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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워싱턴회담 조건부 수락

    ◎“쌍무회담절차 논의… 본회의는 중동서” 【예루살렘 로이터 연합】이스라엘은 이츠하크 샤미르총리가 지난주 워싱턴에 체류하는 동안 미국측이 사전 협의없이 중동평화회담의 제2단계 쌍무회담 개최지를 워싱턴으로 일방적으로 정한데 대해 25일 불만을 표시하고 이의 수락을 오는 27일 또는 12월1일 주례 각료회의때까지 연기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은 또한 긍극적으로 워싱턴 회담개최를 수락할 것이나 회담성격을 절차만을 다루는 수일간의 형식적인 회담으로 격하시키고 주요의제는 중동지역에서 여는 조건으로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라디오와 신문들은 25일 이같은 내용을 보도하고 미국이 그때까지 이스라엘의 회답을 기다려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는데 이스라엘은 이번 워싱턴 회담의 참가조건으로 개최지 변경문제,개최기간의 단축문제및 워싱턴에서의 이스라엘과 시리아 레바논 요르단­팔레스타인 합동대표와의 쌍무회담시간과 장소가 각각 다르게 마련돼야 하는 조건을 제시했다.
  • 선거법협상 막바지서 진통 예상/여·야의 입장과 처리전망

    ◎분구 합의… 선거운동 방법·보조금엔 이견/여야 선거전략과 맞물려 합의통과 불투명 국회의원선거법과 정치자금법등 정치관계법 개정을 둘러싼 여야협상이 막바지 산고를 겪고 있다. 여야는 그동안 실무협상소위와 사무총장 회담및 양당 총장들의 대리인격인 강재섭의원(민자)과 박상천의원(민주)의 막후접촉을 통해 선거구 분구등 일부 쟁점에 대해선 의견접근에 성공했으나 선거운동방법과 전국구 배분방식및 국고보조금 증액규모등이 협상의 마지막 걸림돌로 남아 있다.특히 정당연설회 신설여부와 사랑방 좌담회 참석범위 등 선거운동방법에 대한 절충 성공여부가 협상의 성패여부를 결정짓게 될 전망이다. 그러나 선거운동 방법을 둘러싼 여야의 뚜렷한 시각차이의 이면에는 「조직 선거」대 「바람몰이 선거」라는 대조적인 선거전략이 깔려 있기 때문에 회기내 합의통과될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오히려 지금까지의 협상을 통해 합의가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부분이 뚜렷이 부각된 만큼 야당측의 실력저지 속에 여당 단독처리라는 수순을밟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민자당측으로서는 ▲국고보조금 증액 ▲선거구 분구 ▲선거공영제 확대등에 있어서 야당측에 일부 양보한 만큼 더 이상 양보할 게 없다는 입장인데다 설령 좀더 양보하더라도 야당측이 합의통과에는 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민주당이 이제까지의 합의로 실리를 챙긴뒤 여당의 강행처리를 유도해 여론으로부터 반사이익까지 얻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김윤환 총장의 분석이 이같은 단독처리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당초 선거법 협상의 최대 쟁점이었던 증·분구문제는 인구 35만명을 기준으로 부산 강서등 13개 선거구를 분구하는 것으로 여야간 잠정합의가 이뤄진 상태. 당초 30만명 기준으로 21개 선거구를 늘린다는 안을 제시했던 민자당측이 현행 인구기준인 35만명으로 후퇴한데다 투표의 인구등가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여당측의 논리를 민주당측으로서도 반대할 명분이 없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여당의 분구안에 따를 경우 ▲경남=창원 ▲대구=동·수성·달서등 여권 우세지역에 다수 분구되는 반면 야권 우세지역은 광주 북구 하나밖에 없어 분구자체에 반대해온 것도 사실이다.그러나 민주당측으로서도 야권통합으로 전국당이 됐다고 주장하면서 공개리에 지역적 유·불화 기준을 운위하기 어렵게 됐고 막후협상에서 전남 화순­곡성과 구례­승주를 ▲화순 ▲곡성 ▲구례­승주로 재조정,결과적으로 1개 선거구를 증설하는 실리를 챙겼기 때문에 분구문제는 일단락됐다고 할 수 있다. ○…민자당은 당초 과열·타락선거방지를 이유로 「합동연설회 폐지 및 개인연설회 부활」안을 제시한 바 있다.이에 대해 민주당측은 후보자와 유권자의 접촉기회 확대를 명분으로 합동연설회를 절대 폐지할 수 없다는 입장과 함께 개인 또는 정당연설회를 추가하자는 안으로 맞섰다.이 선거판에서 「바람」으로 야당붐을 조성해야한다는 민주당의 속셈과 이를 차단해야한다는 여당측의 계산이 그 배경속에 숨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같은 여야의 평행선이 접점을 찾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이다.왜냐하면 노태우대통령이 22일 김영삼대표의 주례보고를 받는자리에서 타락·불법선거방지에 초점을 맞춘 「원칙있는」선거법협상을 강조한데서 엿볼 수 있듯이 과열선거를 부추길 가능성이 있는 정당연설회에 대한 여권핵심부의 반대방침이 확고하기 때문이다.한때 여야 막후 협상에서 『옥내에 한해 정당연설회를 1회 정도는 허용할 수 있다』고 운을 떼었던 김윤환총장도 이같은 기류를 감안,정당 연설회 허용 불가 방침으로 선회했다. 이같은 맥락에서 본다면 민자당은 선거구 분·증구등 지금까지 야당과 합의를 본 내용을 그대로 수용하고 나머지 사안은 현행법을 그대로 유지하는 선에서 단독처리를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이 경우 선거운동방법에 있어서는 민주당이 요구해온 정당연설회는 배제하고 현행대로 합동연설회만 허용하고 사랑방좌담회는 당원들만 상대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알려졌다.또 민자당은 지역구 증설에 따라 전국구의원수를 지역구의 4분의 1(60석)로 줄이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으나 야당측의 반발강도를 최소화한다는 측면에서 현행대로 지역구의 3분의 1(75석)로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왜냐하면 야당측이 선거자금의 주요 조달루트로 전국구 헌금에 집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당자체의 공천수요도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 “정치관계법 회기내 처리토록”/노 대통령,김 대표에

    노태우 대통령은 22일 김영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으로부터 주례당무보고를 받으면서 『수개월동안 당정협의끝에 마련된 공명선거를 위한 개정원칙이 여야협상과정에서 변질,왜곡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현재 여야간에 협상을 벌이고 있는 정치관계법이 이번 회기내에 처리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특히 공영제의 확대,비현실적인 선거운동방법의 개선,선거사범에 대한 제재조치 강화를 통하여 돈 덜 드는 선거풍토 확립과 타락,탈법선거의 방지가 보장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일하는 분위기 여당서 적극 지원”

    ◎정치일정 논의 중지도 거듭 강조/노 대통령,김 대표에 지시 노태우대통령은 15일 『지금 국민들 사이에 우리가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10%씀씀이절약」,「30분 일 더하기」등 새로운 기풍조성을 위한 실천운동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이런 시기에 정치일정 문제와 관련하여 불필요한 말들이 당내외에서 더이상 나와서는 안된다』면서 연내 정치일정논의 중지를 거듭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김영삼민자당대표최고위원으로부터 주례당무보고를 받으면서 이같이 말하고 『이런 때 집권당이 해야할 일은 근검절약운동에 앞장서는 것이니만큼 당에서는 열심히 일하자는 사회 분위기를 적극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시행하라』고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최근 당정간에 주요시책의 추진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은 것과 관련,『정책결정과정에서 당정간 충분한 협의를 하고 지역여론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되 일단 결정된 것은 당정이 합심하여 추진함으로써 정부 여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앞으로 결정된 정책은 당정이 공동보조를 맞추어 청사진과 기대효과등을 국민에게 확실히 인식시키고 그 역기능과 부작용은 보완책을 마련해 추진,국가적으로 중요한 정책이 차질을 빚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말했다.
  • 한배 탄 공동운명체… “화합 다지기”

    ◎「정치일정 논란 수습」 여권수뇌 회동 안팎/“혼란 계속땐 모두 손해” 공감대 확산/민생·경제현안 타결에 당력 쏟기로 민자당 수뇌부들이 잇단 모임을 갖고 최근 대권후보결정과 단체장선거문제등 정치일정논란으로 술렁이던 당분위기 진정에 나섰다. 여권내에서는 「연내 정치일정 논의중지」가 공감대를 이뤄왔으나 지난 5일 김윤환총장의 대권후보결정방법제시에 이어 6일 김영삼대표가 기초·광역단체장선거 동시실시거론으로 그것이 깨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생겼던 것이 사실. 이에 당총재인 노태우대통령은 일정을 앞당겨 7일 김대표와주례회동을 가졌으며 8일에는 김총장으로부터 당무보고를 듣기로 했다.3최고위원들도 공식·비공식 모임을 통해 당단합과 민생문제해결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삼대표와 김종필·박태준최고위원은 지난 6일 저녁 서울신라호텔에서 만찬회동을 가진데 이어 7일 상오에도 예정에 없던 간담회를 갖고 당단합방안을 논의. 신라호텔 만찬회동은 뉴스위크 한국판 창간리셉션에 참석했던 3최고위원중 김대표가 박최고위원의 64회 생일(5일)도 축하할 겸 식사나 하자고 제안해 이뤄진 것. 이날 회동에서는 박최고위원이 일본수상교체에 따른 정치상황변동과 미부시대통령정부의 경제 어려움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등을 설명하면서 최근 경제난국극복에 당이 앞장설 것을 제안했고 김대표·김최고위원도 이에 적극 호응. 3최고위원은 당분간 정치문제가 쟁점화되는 것을 자제하고 경제·임시국회운영 등 민생현안에 당력을 쏟자고 의견을 모았다. 박희태대변인은 『이날 만찬모임에서 주로 논의된 것은 경제난국 극복방안이었다』면서 『물가를 안정시키고 국제수지강화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심도있는 의견교환이 있었다』고 소개. 박대변인은 『특히 기업인들이 의욕을 가지고 다시 뛸 수 있고 근로자들도 근면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데 3최고위원의 견해가 일치했다』면서 근로현장방문을 통해 이같은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김대표가 오는 15일쯤 구로공단을,박최고위원이 12일 대구섬유업계를 각각 방문키로 결정했다고 전언. 3최고위원은 이어 『우리가 화합하지 않고는 앞으로 선거등에서 어렵다』면서 『한 배를 탔다는 공동운명체 의식을 갖고 화합과 단결을 당내외에 보여주자』고 다짐. 3최고위원은 7일 상오 여의도 당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정치일정에 관한 논란은 자제한다는 입장을 재확인. ○…일련의 정치논란의 「핵」으로 등장했던 김총장은 7일 상오 당사에서 3최고위원과 각각 장시간 독대,무엇인가 진정책을 모색하는 듯한 눈치. 김총장은 3최고위원을 차례로 만난뒤 『당이 제대로 운영되어 나가려면 조화와 관용이 절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조화에 어려운 점도 많다』고 솔직히 시인. 김총장은 논란이 됐던 단체장선거 동시실시문제에 대해 『한번 정정했으면 됐지 더이상 거론할 필요가 있느냐』고 구체적 답변은 자제. 이같은 민자당 지도부의 움직임은 내부적으로 정치일정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되 그것이 표면적 갈등으로까지 확산되지 않도록 서로 「입조심」「몸조심」을 하겠다는 것으로 관측된다. 김대표가 7일 신경식대표비서실장을 통해 『지금은 대권후보선출 등 후계구도문제를 논의할 시점이 아니다』고 밝힌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민자당 지도부의 이러한 자각은 벌써부터 후계구도나 정치일정을 둘러싼 당내 혼란이 가열될 경우 그것은 야당이 바라는 바이며 당내 누구에도 도움이 안된다는 인식을 바탕에 깔고 있다.
  • “자치단체장 선거 신중처리”/노 대통령

    ◎주요정책 충분한 당정협의 거쳐 발표를/선거 과다 보다 풍토가 문제/경제등 영향없게 탈법운동 엄정 대처 노태우대통령은 7일 내년으로 예정된 기초·광역자치단체장선거의 동시실시여부와 관련,『정부관계부처에서 동시선거가 시행에 물리적으로 문제가 있고 기초자치단체장선거에는 정당개입을 배제한 입법취지에도 어긋난다는 견해가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한 뒤 『앞으로 당정이 이 문제를 좀 더 신중하게 다루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김영삼 민자당대표최고위원으로부터 주례 당무보고를 받으면서 『선거문제를 일찍이 거론하는 자체가 선거의 과열,행정의 이완,사회분위기 해이를 야기하고 경제·사회적 부담이 된다는 점을 우려해 선거일정을 포함해 정치일정에 대한 연내 논의를 말도록 당부했던 것』이라고 상기시키고 이같이 말했다. 노대통령은 『경제와 사회에 영향을 적게 미치면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모두의 지혜를 모으는 것은 중요하지만 우리의 근본적인 문제는 선거의 과다보다도 후진적 선거풍토에 있다』고 강조하고『따라서 정부는 지난번 두차례의 지방의회 선거를 통해 어느 정도 다져진 선거풍토가 14대 총선에서 뿌리내리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지금은 내년 총선의 선거풍토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금과 같은 후진적인 선거풍토를 개선하지 않고서는 단 한번의 선거를 치른다해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클수밖에 없으며 정치발전 또한 기대할 수 없다』고 전제,『정부는 최대한 자유로운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되 불법·탈법선거운동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전날 민자당에서 기초·광역자치단체장선거의 동시실시추진이 당론인 것처럼 잘못 발표돼 물의가 일었던 것과 관련,『주요정책은 당정이 충분한 협의를 거쳐 발표되어야 당과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다』면서 『당은 앞으로 국민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지 말아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말 한마디라도 신중하게 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표는 이와관련,『당대변인이 고위당직자회의에 늦게 도착,내용을 잘 모르고 얘기한 것』이라고 경위를 보고했다. 한편 노대통령은 최근 생산현장에서 겪고 있는 자금난과 인력난문제와 관련,『당에서도 산업현장에 자주 나가 그들의 애로점을 직접 듣고 당정협의를 통해 해소방안을 마련하는등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라』고 지시했다.
  • “베이커 방중때/인권논의 용의”/중국 외교부 대변인

    【북경 AP 연합 특약】 중국은 7일 오는 15일 중국을 방문할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과 인권문제를 논의할 용의가 있음을 표명했다. 오건민 중국외교부대변인은 이날 주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미국및 여타국가들과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인권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 정치권 소모적 논란에 “쐐기”

    ◎당내 갈등·국민적 혼란 사전예방/선거문제 조기거론 부작용 지적/노 대통령 정치현안논의 중지 촉구 배경 노태우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김영삼민자당대표최고위원과 나눈 대화내용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대목은 선거일정을 포함해 정치일정에 대한 논의를 연말까지 중단토록 다시 상기시킨 점이다. 이는 최근들어 고개를 들 조짐을 보이고 있는 민자당내 대권후계논란을 비롯한 정치권에서의 소모적 논쟁에 쐐기를 박은 것이다.나라안팎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할 때 지금은 정치일정문제등을 거론할 때가 아니며 국민적 혼란만을 가중시킬 뿐이라는 것이 청와대쪽의 일관된 시각이었다. 노대통령은 김대표에게 『선거문제를 일찍이 거론하는 자체가 선거의 과열,행정의 이완,사회분위기의 해이등을 야기하며 경제적 사회적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이는 민자당내 민주계쪽에서 최근들어 논쟁화시키고 있는 「대권조기가시화」문제에 대한 우회적인 답변이라고도 할 수 있다. 노대통령이 이날 김대표의 주례보고를 하루정도 앞당긴 것도 정치권은 물론 민자당내 갖가지 불협화음과 계파간의 갈등을 하루라도 방치해서는 안되겠다는 판단에 따른 것임은 물론이다. 특히 6일 민자당이 「기초·광역자치단체장선거 동시실시 추진」을 당론인 것처럼 발표했다가 번복해버린 사태에서 당내및 당정간 불협화음의 심각성을 읽고 조기수습에 나선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노대통령은 이날 동시선거여부에 대해서는 『정부관계부처에서는 시행에 물리적으로 문제가 있고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 정당개입을 배제한 입법취지에도 어긋난다는 견해가 있다』는 말로 선거를 한꺼번에 치르면 부작용이 크다는 점을 완곡하게 표현했다.이는 연말까지 정치일정논의금지를 다시 상기시킨 점과 연관지을때 더이상 재론하지 말라는 강력한 지시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여기에다 노대통령은 『주요정책은 당정이 충분한 협의를 거쳐 발표되어야 당과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다』면서 사전에 정부쪽과 상의없이 「동시선거추진」을 발표한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하면서 「신중」과 「자제」를 당부했다.이는 당에서선거만을 의식,무작정 발표부터 해놓고 보는 무책임한 행태에 대한 제동이라고 여겨진다. 노대통령이 이날 발언에서 내년 총선의 선거풍토 개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한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여기에는 우선 내년도의 잇따른 선거를 「돈 안드는 선거」를 이룩,선거풍토를 개선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담겨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총선후의 선거일정을 포함,정치적 현안들도 총선결과에 따라 결정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정치권에서는 받아들이고 있다.노대통령은 『지금같은 후진적인 선거풍토를 개선하지 않고서는 정치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전제아래 『최대한 자유로운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되 불법·탈법선거운동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해 나가겠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 “여당,10% 절약운동 앞장서라”/일부 과소비풍조,사회분위기 해쳐

    ◎노 대통령,김 대표 회동서 강조 노태우대통령은 2일 『최근 민간단체와 언론기관에서 전개하고 있는 10%근검절약운동에 민자당이 적극 앞장서고 근검절약풍조가 국민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당차원에서 방안을 수립하여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김영삼민자당대표최고위원과의 주례회동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회피하려는 풍조가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있으며 일부 소비향락풍조가 전체 사회분위기를 흐리게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대통령은 『기술의 낙후성과 인력 및 사회간접시설의 부족은 제조업이 주도하는 경제성장의 애로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경제난국타개를 위한 근검절약운동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 뒤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솔선수범하여 사치와 낭비,과소비풍조를 바로잡아 우리사회를 건강하고 일하는 사회로 만드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지금 정치적 민주화에 이어 행정의 민주화를 다지기 위해 내정개혁차원에서 불합리하고 비현실적인 각종제도,관행의 개혁을 추진중이며 멀지않아 실질적인 개선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당에서도 정부의 취지를 잘 설명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올추곡수매문제와 관련,『이번 수매가는 농촌경제의 어려움,재정여건,농민의 사기와 농가소득기여정도 등을 종합하여 결정할 것』이라면서 『당에서도 농민을 비롯한 각계각층에 대해 홍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사전 선거운동 책임 묻겠다”/노 대통령

    ◎일부 여의원·당원 과열조짐에 경고/차기 총선관련 제재 시사/야의 새해 예산 볼모,정치공세 불용 노태우대통령은 18일 『사전선거운동을 하는 당소속 의원이나 당원들이 당의 자제촉구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길경우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날 하오 청와대에서 김영삼민자당대표최고위원으로부터 주례당무보고를 받고 최근 사전선거운동의 과열조짐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관계관들에게 이런 취지가 관철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노대통령의 이같은 지시는 사전선거운동을 하는 당소속의원등에 대해서는 차기 총선과 관련,실질적인 제재를 가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돼 주목된다. 노대통령은 『여당인 민자당이 사전선거운동을 진정시키는데 앞장서라』고 당부하고 사전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당원들에게 자제할 것을 경고했다. 노대통령은 또 『새해예산을 볼모로하여 정치공세를 취하는 행위는 사라져야 할 구시대의 정치행태』라고 지적,『예산안을 볼모로 한 어떠한 정치공세도 용납해서는 안될것』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이날김대표로부터 정기국회진행상황등 당무를 보고 받고 『민자당이 마련한 국회의원선거법개정안은 공영제를 확대하여 돈 안드는 깨끗한 선거를 치룸으로써 정치풍토를 쇄신한다는 통치이념을 구현한 것이며 인구등가성과 지역대표성의 조화를 이루도록 엄격한 기준하에 만들어진 안』이라고 강조하고 『여야간에 조속히 매듭지어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새로운 정치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하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되는 남북고위급회담에 대해 설명하고 『이번회담에서 우리는 남북간 평화체제 제도화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민자 당직개편 없다”/노 대통령·김영삼대표 밝혀

    민자당 당3역을 포함한 현행 당체제가 14대총선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노태우대통령은 11일하오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표최고위원과 주례회동한 자리에서 『민자당이 합당된지 2년이 돼가고 있는데 당이 단합해서 일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하고 『당3역을 포함한 당직자들이 열심히 잘하고 있는데 무슨 교체가 있을수 있느냐』고 당직개편이 없음을 밝혔다고 12일 김대표가 전했다. 김대표는 12일상오 국회에서 열린 당직자회의에서 『당3역을 포함한 현체제를 고수하겠다』고 말해 당직개편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 김일성 경원 요청/등소평이 거부/홍콩지 보도

    【홍콩 연합】 홍콩 신문 더 스탠더드지는 12일 북한 국가주석 김일성이 최근 북경방문 기간중에 중국 최고지도자 등소평과 비밀리에 만났다고 말하고 이 자리에서 김일성이등에게 추가 경제 원조를 요청했으나등은 이에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스탠더드지는 또 오건민 중국외교부대변인은 10일 주례 뉴스브리핑에서 김일성이등을 만났는지 여부에 관해 언급을 회피했다고 말했다. 이신문은 이어 중국은 북한에 대해 경제적 지원보다는 정치·정신적 지원을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 성적 부진 비관/중3년생 자살

    【부산】 9일 상오11시쯤 부산 북구 주례1동 848의 8 성우용씨(48·회사원) 집 안방에서 성씨의 셋째 아들 성모군(14·S중3년)이 2m 높이의 문틀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성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성군이 최근 여자친구를 사귀면서 성적이 급격히 떨어지자 가출을 하는등 갈등을 겪어왔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성적부진을 비관한 성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자살동기등을 조사하고 있다.
  • 지방의원 비리 있을땐 지구당 위원장도 문책

    ◎노 대통령,김 대표에 지시 노태우대통령은 6일 하오 청와대에서 김영삼민자당대표최고위원으로부터 주례 당무보고를 받고 『당은 경제현안에 대해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정부와 공동책임을 져야겠다는 자세로 국정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지방의원의 윤리강령의 제정과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이 긴요하다』고 지적한 뒤 『지방의원의 비리관련행위가 있을 경우 해당지구당위원장도 책임을 져야하고 당은 문책을 해야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 한­소 관계 더욱 발전/차관,예정대로 제공/노 대통령 밝혀

    노태우대통령은 30일 하오 청와대에서 김영삼 민자당대표최고위원으로부터 주례당무보고를 받고 『소련의 국내정세가 안정되는 데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앞으로 한소관계는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또 『대소차관은 이미 합의한대로 이행될 것이며 한소어업협정도 빠른 시일내에 서명되도록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 “대소경협 예정대로”/노 대통령,김 대표와 회동

    노태우대통령은 24일 상오 청와대에서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으로부터 주례당무보고를 받고 소련쿠데타 실패 이후의 한소협력방안과 국회의원선거법 개정문제를 포함한 정기국회대책등을 협의했다. 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소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대소경협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에 따른 당정간 협조도 긴밀히 해나가라고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특히 새해예산심의와 관련,『지난 수년간 예산을 편성할때 예산규모증가율에 얽매여 항상 다음해 실제 예상세수보다 축소편성하여 과대한 세계잉여금을 발생시킴으로써 국민들에게는 세금을 과도하게 걷는 인상을 주었다』고 지적하고 『올해 2차에 걸쳐 추경을 편성했기 때문에 내년 예산규모증가율은 총계면에서 7%내외 밖에 증가가 되지 않은것』이라고 말했다.
  • 신발·섬유업체 휴폐업 속출/영남지역 경제 “몸살”

    ◎올들어 부산·대구서만 1백곳/수출부진·고임금 겹쳐 더 심해/고유브랜드 개발·해외시장 다변화 시급 부산지역의 주종업체인 신발업계와 대구·경북지역의 섬유업계가 계속된 경기침체로 불황에 허덕이고 있다. 국내 신발업계와 면직물업계를 대표하는 이들 지역의 경기침체는 다른 중소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들 업계의 불황원인은 선진국의 수입규제에 내수부진까지 겹쳐 채산성이 크게 악화된데다 원자재가격상승,임금인상,기능인력부족 등에 따른 경쟁력 상실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따라 관련업계에서는 독자적인 자사상품개발과 수출지역 다변화,소비자위주의 마케팅전략을 세우는 등 자구책을 강구하고 있으나 당장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불황을 이겨내기 위해 애쓰고 있는 이들 업계의 실태와 대책 등을 알아본다. ▷실태◁ 금융결제원 부산지원에 따르면 올해들어 7월말 현재 (주)선영을 비롯,(주)동진 (주)미양케미컬 등 부산시내 80여개 신발제조업체 및 임가공업체가 휴·폐업을 했다. 이들 업체의 도산으로 5천6백여명의 근로자들이 직장을 잃었다. 부산시 북구 덕포2동 (주)선영의 경우 근로자 9백10명은 대표 이대희씨(53)가 부도를 내고 잠적해 7월분 임금 및 퇴직금 8억여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또 북구 학장동 (주)화진화학(대표 이인신·57) 근로자 3백여명도 대표 이씨가 4억여원의 부도를 내고 달아나 6,7월분 임금 및 퇴직금 4억8백여만원을 받지 못하게 되자 주거래은행인 부산은행 덕포동지점으로 몰려가 연일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같은 신발업계의 불황은 임가공업체에도 크게 영향을 미쳐 북구 덕포·덕천·주례·학장동일대에 들어선 1백여개 신발갑피 및 밑창가공공장들도 잇따라 휴·폐업,12일 현재 문을 닫은 곳이 절반을 넘고 있다. 면·직물업종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섬유업계도 불황을 겪기는 마찬가지이다. 12일 대구·경북직물조합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휴·폐업한 업체는 (주)태양직물을 비롯,(주)종보섬유(주)성화직물(주)부림섬유등 19개업체에 이르고 있다. 최근 대구상의가 분석한 지역제조업계의 실태와 전망에 따르면 생산성향상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수준에도 못미치고 있으며 2·4분기의 경기실사지수가 67.2로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도는가 하면 지난해 같은 시기의 67.7에도 이르지 못하고 있다. ▷원인◁ 신발업계의 침체원인은 바이어들의 주문량격감과 채산성 악화등을 들수있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바이어들의 주문감소는 올해에도 계속돼 6월까지 나이키 리복 LA기어 아디다스등 세계 4대 바이어들의 발주량은 5천4백66만3천켤레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8%가 줄었다. 특히 나이키와 LA기어의 경우 하반기 주문량이 더욱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들 바이어에게 의존해 전체 수출량의 97%를 주문생산(OEM방식수출)하고 있는 업체들의 타격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주문량 격감은 해외바이어들이 국내의 수주가격상승을 이유로 중·저가품의 주문처를 인도네시아와 태국등 동남아시아와 중국으로 옮기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업체들이 87년 이후 노사분규,고임금 및 인력난의 타개책으로 동남아시아로 공장을 대거 이전했으나 오히려 이들 나라의 신발제조수준만 높여주어 이들의 추격을 앞당기는 악수를 둔 꼴이 됐다. 채산성악화로 인한 불황은 비단 신발업계뿐 아니라 대구·경북의 섬유업계가 똑같이 겪는 요인이다. 대구·경북직물조합관계자는 휴·폐업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대부분이 공장자동화추진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낡은 직기의 가동으로 과다한 인건비와 생산성저하에 따른 경쟁력상실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중국산 저가 면직물의 공세로 수출부진에 내수부진까지 겹친데다 기능공 확보가 어려운 것도 한 요인이라는 것이다. ▷대책◁ 한국신발산업협회 부산사무소 김한세소장은 『현재의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품질고급화와 함께 지금까지의 바이어마케팅전략에서 탈피,소비자위주의 마케팅전략으로 바꾸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수출지역 다변화를 위해서는 해외판매망확대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직물조합관계자는 『섬유업계의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선 지금까지 정부의존적 성향에서 과감히 탈피,업체 스스로가품질향상,신제품 및 신기술개발 등에 눈을 돌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신발업계는 지난해 43억7백만달러어치를 수출,전자·섬유 다음으로 많은 수출을 기록했으며 대구·경북지역 섬유수출실적은 17억2천1백48만달러에 달했다.
  • 정치일정 논의 연말까지 중지/노 대통령,김 대표에 지시

    ◎“계파활동 자제해야”/“정기국회 준비 만전 기하길”/김 대표,유엔총회 수행키로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 민자당대표최고위원은 9일 금년 연말까지 향후 정치일정에 대한 논의는 일체 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김 대표는 또 오는 9월 노대통령의 유엔총회참석에 수행키로 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하오 청와대에서 김대표로부터 당무보고를 받은뒤 『연말까지 불필요한 정치일정 논의는 일체 없어야 할것』이라며 『이러한 총재의 뜻을 모든 당원에 주지시키라』고 지시했다. 이에대해 김대표는 『대통령의 뜻을 잘 받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손주환 청와대정무수석비서관이 발표했다. 노대통령은 하계휴가중 정치일정논의를 싸고 민자당이 내분양상을 보인후 이날 처음 가진 김대표와의 주례회동에서 『불필요한 정치일정 논의 등으로 국민을 불안하게하는 일은 없어야하며 당은 심기일전하여 정기국회준비에 만전을 기하는등 집권당으로서의 맡은바 소임을 다하라』고 당부하고 『당의 단합을 저해하는 계파활동을 자제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표는이 자리에서 『유엔가입이라는 역사적 현장에 대통령을 모시고 신민당 김대중총재와 함께 참석하는 것이 매우 뜻있는 일』이라면서 노대통령의 유엔방문에 수행하겠다고 말했다고 손수석이 아울러 전했다. 김대표는 또 『지금은 당의 단합이 중요하고 국민을 안심시켜야 할때』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오는 정기국회에 대비한 당의 대책에 대해 『정기국회는 내년예산을 심의하는 국회임과 동시에 13대국회를 사실상 매듭짓는 중요한 국회』라고 지적,『당은 예산의 사전심의를 충실히 하고 무역·환경·교통·농어촌 관련대책등 정기국회준비에 진력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일하는 정당으로서 당의 위상을 재정립토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대표는 오는 13일 「국제수지적자대책」마련을 위한 당정회의를,14일엔 「내년도 예산안조정방향및 중요정책과제」에 관한 당정회의를 각각 갖겠다고 보고했다.
  • 노 대통령·김 대표/오늘 청와대회동

    노태우대통령은 9일 하오 청와대에서 김영삼 민자당대표로부터 주례당무보고를 듣고 향후 정치일정,후계구도를 둘러싼 당내 갈등해소와 당결속방안,그리고 남북한 유엔가입문제 등을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노대통령은 이에 앞서 8일 하오 김윤환총장으로부터 국회의원 선거법협상방향을 비롯한 당무보고를 받았다.
  • 김영삼대표 9일 당무보고

    노태우대통령은 오는 9일하오 청와대에서 김영삼민자당대표최고위원으로부터 주례당무보고를 받고 당면현안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손주환청와대정무수석이 6일 밝혔다. 하계휴가후 처음 이뤄지는 이날 회동에서는 향후 정치일정을 둘러싸고 각 계파간에 빚어졌던 갈등을 해소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노대통령이 이미 향후 정치일정은 법과 당헌대로 이행할 것을 밝히고 정기국회가 끝날때까지는 논의하지않도록 거듭 지시한만큼 김대표가 이를 일단 수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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