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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연합공천 인천·경기서 멈칫

    ◎양측 이해 엇갈려 협상 원점서 제자리걸음/몇가지 절충안 제기… 양당 수뇌부 결단 주목 6·4지방선거를 앞둔 국민회의­자민련의 광역단체장 연합공천 가도에 병목이 생겼다.인천과 경기 등 수도권의 두 곳이다. 양측의 이해가 엇갈려 협상이 원점에서 맴돌고 있는 지역이다.서울시장 후보는 국민회의가 맡기로 일찌감치 결론이 난 것과 대조적이다. 국민회의측은 “수도권은 당선 가능성 위주로 공천이 돼야 한다”(8일 鄭均桓 사무총장)는 게 기본입장이다.그 연장선상에서 인천시장과 경기지사 후보를 모두 국민회의에서 내겠다는 자세다.특히 경기지사감으로 林昌烈 전 경제부총리를 점찍고 총력지원 태세다. 반면 자민련은 서울을 양보한 이상 경기지사후보는 金鎔采 부총재에게 맡아야 한다는 입장이다.8일 당무회의에서도 5대5 지분을 지켜야 한다며 목청을 높였다. 국민신당측도 수도권 연합공천에 구미가 당기는 듯한 낌새여서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물론 여권,특히 자민련측은 알레르기 반응이다. 사태가 이쯤에 이르자 양당간에 몇가지 묘수풀이가 거론되고 있다.林昌烈 후보를 자민련 공천몫으로 하자는 ‘절충안’도 그 하나다.그러나 아직은 국민회의측이 이에 부정적이다. 또 다른 대안은 최근 한나라당을 탈당한 崔箕善 인천시장 활용카드다.그가 자민련 옷으로 갈아 입을 경우 병목현상이 풀릴 수도 있다는 착상이다. “崔시장의 탈당이 金鍾泌 국무총리서리의 작품”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그럴싸하게 거론되는 아이디어다.文喜相 청와대정무수석이 최근 자민련 당직자들과의 오찬회동에서도 운을 띄웠다는 후문이다. 이 절충안들은 양당 수뇌부의 정치적 결단을 필요로 한다.金大中 대통령과 자민련 朴泰俊 총재의 주례회동이 주목된다.
  • 金 대통령 연합공천 어떻게 보나

    ◎“지방선거 후보 당적보다 승산 우선”/공동정권 틀 흔들면서까지 특정인 고집안해/국민신당서 수도권 몫 강력요구땐 연합 포기 金大中 대통령은 지방선거 연합공천에서 후보의 소속당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는 게 청와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당보다는 지방선거 승리라는 정책적인 측면에서 고려해야 할 현안으로 보고있다는 것이다.이는 金대통령이 연합공천의 큰 틀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金대통령은 이번주 중 자민련 朴泰俊 총재와의 주례회동에서 방향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는 크게 세 갈래로 정리된다.수도권과 공동정권의 아성인 호남과 충청권,그리고 부산·경남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청와대측은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경우,나아가 강원도까지 국민회의 후보여야 승산이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실제 여론조사 결과도 이같은 흐름인 것으로 알려진다.한 관계자는 “정당의 인기도나 현재 거론되고 있는 서울의 韓光玉 부총재,경기의 林昌烈 전 부총리,인천의 崔箕善 시장,강원의 李相龍 전 지사 등의 면면을 감안할 때 이들이 국민회의 후보가 될 때 훨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金대통령은 공동정권의 기본 틀을 뒤흔들면서 까지 이들 고집할 생각은 없는 것 같다.각 정파간 이해관계가 첨예한 이들 지역은 정치적 상황과 현실을 감안하되 반드시 소속당이 중요하다는 생각은 아닌 것으로 감지된다.자민련과 정치적 협의과정을 남겨두고 있는 셈이다. 공동정권의 두 축인 충청과 호남권도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것은 아니다.공동정권의 명분를 살리고 지역분할의 구도를 완화하는 수준에서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부산·경남·울산지역이 관심이다.지난주 재·보선에서 한나라당에 4석을 모두 내준 만큼 연합공천의 필요성이 어느 지역보다 강한 편이다.이는 보선결과 국민회의 지지율이 높아졌다고 하나 당선 가능성은 없기 때문에 국민신당과 이해가 일치하는 대목이다.국민신당도 지방선거 이후 이뤄질 정치권의 빅딜에서 최소한의 지분 확보를 위해서는 반드시 교두보를 마련해야 할 지역이다.그러나 국민신당이 이를 고리로 수도권 등에서 몫을 요구하는 연합을 주장한다면 굳이 미련을 두지않겠다는 게 金대통령의 구상이다.
  • 철도청 25일 ‘사랑의 영화열차’운행/예비부부 무료결혼식 오세요

    ◎7쌍에 혼수·호텔 숙식권·혼례복 등 제공/하객 500명 모집… 먹거리 경진도 펼쳐 한푼이 아쉬운 IMF시대 알뜰파 예비부부들을 위한 무료결혼식이 오는 25일 일영역에서 열린다. 철도청은 한국철도 창설 100주년 기념으로 기획한 ‘사랑의 영화열차’ 제 2회 행사를 ‘결혼이 있는 풍경’이란 주제로 갖기로 하고 행사에 참여할 7쌍의 예비 신랑신부와 하객으로 참여할 50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鄭鍾煥 철도청장이 주례를 서게 될 무료 결혼식에서 혼례를 올리는 7쌍에게 철도청은 경주신혼열차 왕복권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현대백화점에서는 혼수와 경주현대호텔 숙식권을 제공하고 박준미장에서는 신부화장을 비롯해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등을 책임진다. 신랑 신부들이 탑승한 웨딩열차 1량과 결혼식단으로 꾸며진 1량,사랑의 영화열차 초대손님을 태운 8량 등 총 10량의 열차는 25일 하오 3시25분 서울역을 출발,한강변의 싱그러운 바람을 가르며 의정부를 통해 일영으로 들어간다. 행사는 무료결혼식(하오 5시10분)외에 영화 ‘웨딩싱어’ 야외시사회(하오 8시),추억의 먹거리 경진대회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참가신청은 16일까지 철도청(363­1108)과 현대백화점(3449­5200)으로 하면 된다.
  • 클린턴 “킹 목사는 위대한 영웅”/서거 30주년 라디오 연설

    【워싱턴 AFP 연합】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4일 흑인 민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목사 서거 30주년을 맞아 “그는 미국의 위대한 영웅중 한 사람”이었다고 칭송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주례 라디오 연설을 통해 이같이 킹 목사에게 찬사를 보내고 미국민들은 킹 목사의 말씀에 유념해야 할 것을 촉구했다.
  • 청와대­자민련 대화채널 공식화

    ◎문 수석­자민련 당직자들 첫 상견례/한달에 한번 만나 현안 등 논의키로 자민련 李台燮 정책위의장과 具天書 원내총무 趙榮藏 총재비서실장 邊雄田 대변인과 文喜相 청와대정무수석은 3일 서울 한 음식점에서 오찬을 겸한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오찬은 金大中 대통령과 朴泰俊 자민련총재와의 주례회동 처럼 청와대 비서진과 자민련 당직자들도 자주 만나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자는 文수석의 제의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이날 만남은 새 정부 출범이후 처음으로 청와대와 자민련간에 대화채널을 공식화한 것으로 정부산하단체장 인사를 둘러싸고 자민련측이 소외감을 표출하고 있는 가운데 성사돼 관심을 모았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최소한 한달에 한번은 정기적으로 만나 의견교환을 하고 특별한 사안이 있으면 수시로 만나 협력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邊대변인이 밝혔다. 邊대변인은 또 정부산하단체 인사와 관련,“인사문제 등은 논의하지 않았다”면서도 “자민련 추천인사 등이 많은 요직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참석자는 “文수석이 정부기관장 인사가 호남 편중으로 이뤄졌다는 여론이 잘못됐다는 해명자료를 제시해 상당부분 오해가 풀리게 됐다”고 전했다.
  • 金 총리서리 취임 한달 기자간담

    ◎“만인의 공복 신념으로 국정 효율운영”/IMF 극복 자신감… 야당 차원높은 협조 기대/정계개편 오는 사람 안막고 가는 이 안말려 무겁던 金鍾泌 국무총리서리의 입이 열렸다.취임 한달을 하루 앞둔 2일 기자간담회에서 정계개편·경제난 극복문제를 비롯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주변에서 이런 저런 건의를 해도 “아직 서리 딱지가 떨어지지 않았는데…”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왔던데 비하면 자그마한 변화이다.하지만 金총리서리의 움직임은 여전히 신중하다. 역대 총리가 대통령 부재중에 경비태세점검을 위해 의례적으로 해오던 경찰 방문도 하지 않을 예정이다.대신 경비태세를 전화 등을 통해 수시로 파악하고 보고받고 있다. 다음은 간담회 일문일답. ­취임 1개월 소감은. ▲70년대 초반 총리를 지낼 때보다 나라의 모든 면이 월등하게 커졌다.국정도 매우 광범위하고 복합적이다.IMF체제하의 경제적 어려움도 서서히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 ­총리 권한이 막강해졌는데. ▲대통령을 보좌하고 각부 장관을 이끌어 효율적인국정운영이 되도록 할것이다.옛날에는 총리가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고 했는데 만인의 공복이라는 심정으로 일할 것이다. ­정계개편에 대한 입장은. ▲총리서리라는 위치에서 정계개편에 대해 말할 입장이 아니다.다만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야당이 국정에 대해 차원높은 협조와 비판을 하길 바란다.거대야당이라고 대통령의 하는 일에 반대만 한다면 정치가 안된다. ­호남지역 편중 인사라는 지적이 있는데. ▲총리실에서 인사의 합리성과 건전성을 훑어볼 것이다.충청도가 소외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전문기능을 살리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본다. ­자민련 朴泰俊 총재의 경우 주례회동때 배석자가 없는데. ▲대통령과 총리는 행정문제에 있어 서로 긴밀하게 의논하고 확인할 부분이 있고 굳이 비밀스런 얘기를 할 것도 없다.공동집권차원에서 이뤄지는 대통령과 자민련 총재간의 대화는 배석자가 필요없다. ­부산의 郭正出 후보는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 자민련에 입당하나. ▲郭후보는 탈당하면서 당선되면 자민련으로 오겠다고 했다.오는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말리지 않는다. ­金大中 대통령과 金泳三 전 대통령의 차이점은. ▲金전대통령은 남이 싫은 얘기를 하면 듣지 않으려 하는데 金대통령은 정말 듣기 싫은 얘기에도 귀를 기울인다.
  • 여권,한나라 全大 전후서 속도 늦춰

    ◎“6월 지방선거로” 정계개편 시기조절/당장 수 불리기보다 세력연합 ‘큰그림’ 염두/巨野 분열 노려 광역長에 舊與 거물급 영입 걷잡을 수 없이 번지려던 정계개편 불길이 주춤해졌다. 여권이 역설적으로 불을 끄려는 자세다.趙世衡 총재대행 등 국민회의 지도부는 연일 ‘인위적인 정계개편은 없다’고 강조한다. 이는 정계개편의 시기에 대한 국민회의­자민련의 입장변화를 반영한다. 속전속결보다는 6·4지방선거 등을 통해 무리없이 추진하겠다는 공감대다. 당초 여권,특히 자민련측은 ‘4·2 재·보선’과 한나라당의 ‘4·10 전당대회’를 판도 변화의 호기로 여겼음직하다.朴泰俊 총재도 최근 金大中 대통령과의 주례회동에서 정계개편의 필요성을 역설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金대통령의 주된 관심은 ‘정국안정’에 있다는 전문이다.여당의 몸불리기는 부차적 문제라는 얘기다. 국민회의 당직자들이 최근 ‘자연스러운’ 정계개편을 되뇌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즉 ‘6·4 지방선거’를 전후해 그러한 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이다. 당장 야당 의석 몇석을 끌어와도 정국안정에 도움이 안된다는 여권수뇌부의 기본 인식이다. 추후 본격적인 대연정(大聯政)에도 차질을 빚게 된다는 판단도 있다.자칫 꿩도 잃고 매도 놓칠 수 있다는 우려다. 정계개편 D­데이를 늦추려는 기류도 이에 기인한다.정국안정을 바라는 여론을 최대한 업기 위해서다. 현재 한나라당내의 충청권과 TK(대구·경북) 출신 일부 의원들이 동요조짐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연립여당내 제1당인 국민회의는 이에 따른 ‘이삭줍기’에는 관심이 적어 보인다.국민회의는 ‘세력 대 세력 연합’이라는 보다 ‘큰 그림’에 염두에 두고 있다는 관측이다. 이를 위해선 지방선거가 안성맞춤의 무대라는 게 여권의 시각인 셈이다.거여의 핵분열로 당대당 연합의 계기를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다. 이를 촉진키 위해 광역단체장 공천시 중량급 외부인사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후문이다.구여권 및 야권 인사를 포함시키는 것은 물론이다.
  • 정치인 主禮금지 지지한다(사설)

    여야는 국회 선거법개정 소위원회에서 국회의원,지방의원,자치단체장 등이 자신의 선거구에서 주례를 서지 못하게 선거법에 규정키로 합의했다. 아울러 경조사(慶弔事)에 축의,부의금품도 낼 수 없도록 선거법을 고치기로 했다. 여야가 모처럼 정치·선거풍토 개선을 위한 대단히 바람직한 개선안에 합의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이같은 개정안이 본회의를 거쳐 반드시 입법조치되기 바란다. 일각에서는 결혼식 주례와 경조사에 대한 인사가 선거운동의 기본인데 이를 금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겠느냐는 회의론을 제기하고 있다.사실 결혼식 주례서기나 경조사에 조그만 성의를 표하는 것이 선출직 공직자들에게는 선거구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여론도 청취하는 자연스런 기회라는 긍정적 측면이 없는 것은 아니다.하지만 주례와 축의,부의금품은 정치 선진화를 위해 넘어야 할 걸림돌이며 고비용정치 청산과 정치풍토 정화를 위해서도 금하는 쪽이 타당하다고 본다. 지역구 국회의원의 경우 대부분 주말이면 하루 2∼3차례 주례를 서는 것은 보통이고 봄·가을 결혼시즌에는 5∼6개 식장을 돌며 겹치기 주례를 서는 일까지 있어 의정활동에 할애되어야 할 시간이 엉뚱하게 소모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한 지구당별로 월 5백∼1천여만원의 경조사비가 지출돼 큰 부담이 되고 있으며 의원들의 무리한 정치자금 확보를 부추기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주례 금지는 정치풍토 개선 외에 우리 혼례(婚禮)문화의 허세와 거품을 빼는 계기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교회 사찰 등에서의 조촐한 결혼식을 장려하고 존경받는 집안 어른이나 이웃이 주례를 서는 풍토를 가꿔나간다면 일거양득(一擧兩得)이 될 수 있다.유권자들은 고명(高名)한 정치인을 주례로 세워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털어버리고 그들이 본연의 책무에 전념할 수있도록 이제는 풀어주어야 한다.
  • 의원­출마예정자 주례 금지/선거법소위 합의

    ◎축의금도 친족에만 허용/단체장 명의 기념품도 못주게 여야는 31일 국회 행정자치위 선거법개정소위를 열어 국회의원과 지구당위원장,국회의원 출마예정자의 축의금품 제공범위를 민법상의 친족으로 제한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이와 함께 이들의 결혼식 주례행위도 일절 금지하기로 했다. 여야는 또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의 기념품이나 감사패등에 대해서도 일체 해당 기관장의 이름을 기재할 수 없도록 했다. 축의금품 제한과 관련,여야는 제한기간을 국회의원 임기 4년으로 정했다.이에 따라 국회의원은 오는 5월 통합선거법 개정과 함께 남은 임기동안 친족을 제외하고는 일체 축의금품을 줄 수 없다.국회의원 출마희망자도 출마전 4년간은 축의금품을 제공할 수 없다.
  • 산하단체·국영기업 인사/지역안배 등 5원칙 합의

    ◎金 대통령·朴泰俊 총재 국민회의 총재인 金大中 대통령은 28일 하오 청와대에서 자민련 朴泰俊 총재와 주례회동을 갖고 현단계에서 인위적 정계개편을 하지 않는다는 여권의 입장을 재확인하고,야당은 정부·여당의 국정운영에 협조해 줄것을 촉구했다. 金대통령과 朴총재는 이날 회동에서 “이 시간 현재 정계개편을 할 생각이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그 대신 여당도 하루속히 태도를 바꿔서 정부·여당을 도와줘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朴智元 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金대통령과 朴총재는 또 국영기업체 및 정부 산하단체 인사문제에 대해서도 논의,▲지역안배 ▲구여권 인사중 국민적 신망이 있는 인사 등용 ▲당과 비당원의 균형있는 등용 ▲출신학교 안배 ▲국민회의·자민련의 적절한 배치 등 5대 원칙에 합의했다. 金대통령과 朴총재는 이어 경제난 극복과 관련,수출을 많이 하고 흑자를 내는 기업에 대해서는 국민의 존경과 아울러 정부가 인센티브를 주기로 의견을 모은 뒤 이러한 원칙에 의거,흑자기업 및 기업인과 정부가 밀접한 대화를 갖기로 했다.
  • 후보 합동연설회 폐지/선거 현수막 전면 금지/국회 선거법개정특위

    앞으로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지방선거 등 각종 선거에서 후보 합동연설회가 폐지되고 현수막도 전면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행정자치위 선거법개정특별소위는 28일 1차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으로 선거법을 개정,올 6월 지방선거부터 적용한다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朴宗雨 소위위원장이 29일 밝혔다. 소위는 또 국회의원과 지구당위원장,국회의원 입후보자 등은 민법상 친족을 제외하고는 주례를 서지못하도록 선거법을 개정하는데도 합의했다.
  • 지방선거비용 최소화 초점/與 제도개선안 내용

    ◎연합공천 법제화·축의금 수수 제한/노조 선거운동 허용 등 큰 진통예상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24일 확정한 지방선거제도 개선안은 지방의원 감축과 옥외집회 금지등을 통해 선거비용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추고있다.정당간 연합공천을 법제화하고,선출직 공직자의 축의금 수수를 제한한 점도 눈길을 끈다. 지방의원 정수에 있어서 양당은 현재 972명인 광역의원을 3분의 1정도 줄인 6백명선으로 낮추기로 했다.이를 위해 현재 시·군·구별로 3명씩인 시·도의원을 2명으로 줄였다.4천541명인 기초의원은 3천3백명선으로 줄일 방침이다. 선거운동과 관련해서는 먼저 청중동원의 문제를 안고 있던 옥외 대중집회와 합동연설회를 전면 금지하는 대신 방송연설의 회수를 늘리기로 했다.또 명함형 소형인쇄물을 없애고,대선과 시·도지사 선거의 경우 현수막도 내걸지 못하도록 했다.유급선거운동원의 수도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다. 이밖에 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는 특별한 경우를 빼고는 일체 관혼상제에 금품을 제공할 수 없도록 하고,결혼식의 주례도 보지 못하도록 했다. 양당은 이날 지방선거제도개선안을 마련함에 따라 국회정치구조개혁특위를 구성하는대로 한나라당과 본격적인 협상에 나설 방침이다.그러나 일부 항목에서 한나라당과 큰 이견을 보이고 있어 협상과정에 적지 않은 진통이 따를 전망이다.향후 예상되는 쟁점은 ▲기초선거 정당공천 ▲구청장 임명제 논란 ▲연합공천 허용 ▲선거권연령 조정 ▲노조의 선거운동 허용 등이다.
  • 박태준 총재 경제 행보 재시동

    ◎전경련 방문 구조조정 등 개혁 성실 이행 촉구 자민련 박태준 총재가 ‘경제행보’에 재시동을 걸었다.‘총리인준 파문’‘북풍사건’ 등 정치에 쏠렸던 눈길을 경제로 돌렸다.23일 전경련 방문을 시작으로 2단계 경제개혁에 나선 것이다.김대중 대통령과의 두차례 주례회동이 전환점이 됐다. 먼저 이날 손병두 전경련상근부회장에게 새 정부의 요구를 전달했다.박총재는 이 자리에서 “기업 구조조정 속도가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고 일침을 놓았다.그리고는 지난번 합의한 경제개혁 5개항의 성실한 이행을 촉구했다.30대 기업의 한계기업에 대한 조속한 정리를 강조하기도 했다. ‘채찍’대신 ‘당근’도 주었다.이날은 자산담보부증권(ABS)제도의 도입을 선물로 내놓았다.기업이 부동산을 담보로 주식을 발행토록 함으로써 구조조정을 촉진시키겠다는 취지다.물론 기업들의 애로사항도 경청했다. 박총재는 새 정부와 대기업간의 가교로써 적잖은 부분에서 경제개혁을 주도하고 있다.지난주 말 김대통령과의 주례회동에서는 화의제도 폐지를 건의,수락을 받아냈다.한보 한라 등 부도 대기업 처분시 해외입찰을 허용하는 방안 역시 그가 제시했다.금융권 협조융자 움직임에 제동을 건 것도 마찬가지다. 박총재는 10대 기업 총수들과의 개별면담을 후속 행보로 준비중이다.다음달 2일 국회의원 재선거 및 보궐선거 뒤로 시기를 정했다.아울러 시중은행장들과의 그룹별 회동을 추진하고 있다.그동안 은행측에 경제개혁의 ‘전위부대’역할을 맡겼지만 성과가 미흡한 데 대한 독촉 차원이다.박총재는 특히 은행 스스로 개혁에 한계를 드러낸 데 대해서도 반드시 챙기겠다는 의지다.
  • “수사 지켜보자” “국조권 발동을”/권씨 자해 정치권 반응

    ◎여­“조기매듭 차질 빛을까” 묘책 찾기 부심/야­권씨면담 추진… 여 연루자료 공개 별러 권영해 전 안기부장의 ‘자해’를 계기로 ‘북풍공작’파문을 둘러싼 여야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여권은 ‘선검찰조사,후정치권 대응’방침을 세운 반면 한나라당은 정치권 차원의 진상규명도 별도로 이뤄져야 한다며 대여 총공세에 나섰다. ▷여권◁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2일 “권씨의 행동은 자해”라고 규정한뒤 “북풍수사처리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이어 “김대중 대통령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할말이 많겠지만 수사가 마무리된뒤 얘기할 것”이라면서 “정치권에서 북풍문제를 더이상 왈가왈부하지 않았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대중 대통령은 자민련 박태준 총재와의 지난 21일 주례회동에서도 일단 검찰 수사를 지켜보자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박총재는 회동 뒤 ““북풍조사는 80∼90%가 진행됐으나 새로운 사실이 나오고 있다”면서 “따라서 정치권도 좀더 기다린 뒤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여권은 이번 사건을 북풍사건에대한 수구·저항세력의 은폐기도로 규정짓고 변함없는 진상규명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하지만 북풍사건에 대한 조기매듭계획이 차질을 빚는 것은 물론 엉뚱한 방향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걱정하고 있다. ▷한나라당◁ 휴일임에도 이한동 대표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대여총력전 태세를 구축키로 했다.기존의 ‘북풍 및 언론조작 진상조사위’도 ‘국민회의 대북 커넥션 진상조사위’로 명칭을 바꿔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북풍 파문을 국민회의와 직결된 사안으로 몰아가려는 의도로 읽혀진다.때문에 공세의 초점은 ‘이대성 파일’에 맞춰져 있다.만약 문건 중 일부라도 사실로 드러날 경우 국헌을 문란시킨 중대사태로 규정,단호히 대처할 방침이다.이같은 강공드라이브는 당소속 국회 정보위원들과 진상조사위원들이 파일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상당한 자신감을 얻은 때문으로 분석된다.23일에는 의원총회를 열어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공개하는 등 일사분란한 응전태세를 갖출예정이며,파일에 거론된 국민회의 관계자들에 대한 진상공개 공세와 관련인사 면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권영해 전 안기부장의 자살미수 경위 등을 확인키 위해 권전부장과의 면담을 추진중이며,진상조사가 미진할 경우 언제든지 국회 국정조사권을 발동,철저한 진상규명에 주력할 방침이다.
  • 화의제도 폐지 추진/김 대통령·박 총재 회동

    ◎한보·한라 국제입찰 검토/영종도에 외국인 투자지역 조성 국민회의 총재인 김대중 대통령은 21일 낮 청와대에서 자민련 박태준 총재와 주례회동을 갖고 화의제도 폐지문제를 검토키로 하는 한편 한보·한라그룹 등 부실기업 정리시 국내입찰 뿐 아니라 국제입찰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김대통령과 박총재는 이날 회동에서 외국인 투자자유지역을 설치해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한 수출증대 노력을 적극 전개키로 하고 이를 위해 영종도 공항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지역을 조성키로 하는 등 영종도 건설사업 전반을 재검토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박지원 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김대통령과 박총재는 특히 기업의 개혁강도 및 속도가 국민의 여망과 국제적인 기대에 못미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박총재가 내주초 전경련을 방문해 이같은 입장을 전달하고 정부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경부고속철 전면 재검토/감사원 건의

    ◎경제성 없고 부채 감당 어려워/김 대통령 대책 강구 지시 감사원은 경부고속철도 건설사업이 경제성·채산성·재원조달 등에서 장래성이 없다고 결론짓고 사업추진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김대중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한승헌 감사원장 서리는 지난 21일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주례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의 경부고속철 특감 잠정결과를 보고했다. 김대통령은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관계 국무위원들에게 감사원의 감사결과를 숙지시키고 필요하면 범정부적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고 한원장서리가 전했다.
  • 강경식·김인호씨 고발 방침/감사원

    ◎외환위기 14차례 보고받고 묵살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와 김인호 전 청와대경제수석은 한국은행 등으로부터 외환위기의 심각성을 수차례 보고받고도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감사원의 외환위기 특감에서 밝혀졌다. 한승헌 감사원장서리는 21일 상오 청와대 주례보고에서 김대중 대통령에게 외환위기 및 개인휴대통신(PCS) 특별감사 중간결과를 보고한뒤 이같이 밝혔다. 특히 강 전부총리와 김 전경제수석은 지난해 10월 한은의 비상대책 시행건의에 언급된 외환위기의 심각성을 김 전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았으며,재경원은 한은과 국책·연구기관이 14차례나 외환위기를 경고했으나 묵살했다는 것이다.
  • 실업대책 등 경제현안 집중 논의/오늘 첫 당정회의 무얼 협의하나

    ◎공무원 봉급 10% 반납,실업 재원 마련 검토 23일 새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가 열린다. 당초 오는 30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북풍사건에 대한 정국의 조기 수습과 실업대책 등 경제현안의 긴박성 때문에 앞당겨졌다는 후문이다.김종필 총리서리의 조기소집 요구가 받아들여진 것이다.더 이상 민생현안이 국풍공작 파문 등 정치문제 때문에 방치될 수 없다는 여권의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참석자는 국민회의 조세형 총재권한대행,자민련 박태준 총재와 양당 원내총무 및 정책위의장,양당 예결위 간사와 김종필 총리서리,관련 경제장관 및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이다. 당정협의의 최우선 관심사항은 추경예산안 처리방향이다.실업대책 관련 예산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재원마련 방안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실업대책 기금을 위한 재원 마련이 급선무로 판단, 우선적으로 정부가 앞장선다는 차원에서 공무원 봉급을 10% 반납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이와함께 중소기업의 도산방지 등 ‘경제 살리기를 위한 범국민운동’의 추진방안도 구체적으로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권영해 전 안기부장의 자해사건과 북풍공작 등도 주요 안건이다.이와관련 김대중 대통령과 자민련 박총재는 21일 청와대 오찬 주례회동에서 북풍공작의 진상은 철저하게 규명하되,정치쟁점으로 확대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 조율이 이뤄졌다.안기부와 검찰의 수사가 진행중인 만큼 수사결과가 발표된뒤 정치권이 논의할 사항이 있으면 하자는 입장이다. 하지만 한나라당이 권 전안기부장의 자해사건과 관련해 국정조사권 발동을 적극 검토하고 있어 이날 당정협의에서 어떤 수습안이 도출될지 주목된다.
  • “북풍 정치쟁점 안되게”/김 대통령

    국민회의총재인 김대중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조세형 총재권한대행 등으로부터 주례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북풍공작문제는 안기부와 검찰 등 수사기관이 며칠내로 진실을 밝힐 것”이라면서 “그때 정치권이 개입했는지,안했는지도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김대통령은 “지금은 경제난을 극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하며 북풍문제가 정치쟁점화돼 관심이 분산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안기부는 이날 안기부의 특수공작원 흑금성(본명 박채서)의 신병을 확보,모처에서 대북커넥션 비밀문건 내용의 진실성 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파키스탄도 핵무기 개발 검토/인도의 군사 위협에 대응

    【이슬라마바드 AP·DPA 연합】 파키스탄은 19일 인도의 새정부가 핵무기 개발 공언을 실행할 경우 자국의 핵정책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타리크 알타프 파키스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주례 브리핑에서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인도 신임 총리가 18일 새정부의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핵무기 개발의사를 천명한데 대해 파키스탄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상황에서는 우리도 필요하다면 주권과 영토의 보전,국가 이익 등을 보호하기 위해 핵정책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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