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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사법특위 시작부터 전운

    여야가 동상이몽으로 출범시킨 국회 사법제도개선특위가 시작부터 불길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도 전에 한나라당이 당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개선안을 발표한 것이 발단이 됐다. 민주당 우윤근 원내수석부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국회가 가동한 사법특위는 합의처리를 전제로 여야 동수로 구성했는데, 한나라당이 사법부의 독립을 침해하는 내용의 자체 안을 최종안인 것처럼 어제 발표한 것은 갓 출발한 사법특위를 무력화시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사법특위 위원 선정 과정에서도 잡음이 일었다. 특위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이 막바지에 빠졌다. 통상의 경우처럼 의석 수를 고려한다면 자유선진당과 친박연대·민주노동당 소속 의원이 포함되어야 하지만, 민주노동당이 빠지고 무소속 송훈석 의원이 들어갔다. 특위는 오는 23일 법원행정처장, 법무부 장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등 ‘법조3륜’의 수장을 불러 정책질의를 진행한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독자노선 공무원노조 ‘광역연맹’ 출범

    독자노선 공무원노조 ‘광역연맹’ 출범

    전국 광역자치단체 8개 공무원노조가 전국광역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연맹(광역연맹)을 결성, 18일 울산에서 정식으로 출범했다. 광역연맹은 이날 오후 6시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국민에게 참봉사를 실천하고 상생의 창조적 노동운동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이들은 “올바른 조직문화 확립에 앞장서고 자주적 노동운동을 지향하며, 참된 민주사회와 선진조국 건설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역연맹에는 전국 16개 시·도 공무원노조 가운데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에 가입하지 않은 서울, 울산, 경기, 경북, 강원, 충북, 충남, 제주 등 8개 시·도의 노조가 참여했다. 전체 조합원은 1만 1535명 규모이다. 이들은 최근 민주노총에 가입한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소속이 아니다. 박상조 초대 위원장은 “공무원들만의 순수하고 자주적인 노조활동을 하기 위해 광역연맹을 결성했다.”면서 “광역자치단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 16개 시·도 노조 가운데 8개는 광역연맹, 대구와 광주, 대전, 인천, 전북, 전남 등 6개는 일부 기초단체 등과 함께 공노총에 소속돼 있고 부산과 경남은 아직 개별노조로 남아 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송도 국제병원 내국인 진료비율 논란

    우리나라 최초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세우려는 국제병원의 내국인 진료 여부를 놓고 논란이 뜨겁다. 인천시와 경제자유구역청은 국제병원의 내국인 진료비율을 높이자는 입장이다. 하지만 야당과 국내 의료계는 반대한다. 1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자유구역 외국의료기관 등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안’ 제5조는 국제병원에서의 내국인환자 진료비율을 50%까지로 제한하도록 돼 있다. 원안에는 이 규정이 없었으나 내국인 진료를 제한해야 한다는 야당 측의 주장으로 법안심의 과정에서 생겨났다. 반면 경제자유구역법에는 내·외국인 구별없이 진료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따라서 이 법만 적용하면 송도국제병원은 100% 내국인만 이용할 수도 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병원이 원활하게 문을 열고 정상적으로 운영되려면 내·외국인 가리지 말고 환자를 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강조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내국인 진료비율을 50%로 제한하되 국내 첫 사례인 송도국제병원에 한해 개원 후 5년간 100%까지 허용하는 유예규정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송도국제도시에 2013년까지 500병상 규모의 국제병원을 설립하기로 인천시와 협약을 맺은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 측도 내국인 비율을 80%까지 인정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특별법안이 외국인을 위한다는 당초 국제병원의 취지를 저버린 것이라며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민노당은 내국인 진료를 아예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특별법 제정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 주관 부처인 보건복지가족부가 절충안 마련에 고심중인 가운데 해당 법안은 국회에 상임위 법안소위에 수년째 계류 중이다. 지난달에도 법안심사 소위가 열렸지만 내국인 진료비율이 ‘뜨거운 감자’로 작용해 상임위 상정이 무산됐다. 인천시 관계는 “다음달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관련법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관련법 제정을 더이상 미루면 국제병원 설립을 위한 6년간의 노력이 물거품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민주 ‘야권 후보단일화’ 제동

    진보·개혁 진영의 후보단일화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창조한국당 등 야 4당 협상 대표들은 지난 16일 민주당이 서울 6개 기초단체(강남, 광진, 성동, 양천, 중랑, 중구)와 경기 5개 기초단체(과천, 김포, 오산, 이천, 하남)에서 단체장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을 골자로 한 후보단일화 협상을 잠정 합의했지만 실행되기까지는 첩첩산중이다. 우선 단일화 열쇠를 쥐고 있는 민주당의 사정이 복잡하다.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서울·경기 광역단체장을 민주당으로 단일화하는 방안이 빠졌다.”며 합의문 추인을 거부했다.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와 국민참여당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주저앉히지 않는 한 그 어떤 합의도 일방적인 양보일 뿐이라는 판단이다. 내부 반발도 거세다. 기초단체장 양보 지역이 공교롭게도 추미애(광진)·문학진(하남)·안민석(오산) 의원 등 당 지도부와 각을 세우고 있는 비주류 의원들의 지역구여서 더 논란이 된다. 연대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민노당이다. 뚜렷한 광역단체장 후보가 없지만 노동조합 등 지역조직이 탄탄한 민노당은 수도권 지역 기초단체장을 당선시키는 게 이번 선거의 최대 목표다. 국민참여당은 선대위원장인 유시민 전 장관이 경기지사 단일후보가 되고, 수도권 기초단체장을 추가로 따낼 수 있다고 기대한다. 유 전 장관은 17일 “야권 연대를 위해서라면 어떤 경쟁방식도 다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진보신당은 다른 야 4당으로부터 “협상 테이블에 복귀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지만, 단독으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행안부·전공노 ‘20일 출범식’ 대치

    정부가 20일로 예정된 통합공무원노조(전공노)의 출범식을 불법집단행동으로 간주, 공무원들의 참여를 막기로 했다. 이에 대해 전공노는 합법적인 행사라며 출범식 강행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출범식 차단 의지가 확고한 데다가 출범식장 구하기도 쉽지 않아 무산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분석이다. ●복무점검·일일동향 제출 주문 17일 행정안전부 및 전공노,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행안부는 서울시 등 전국 16개 광역지자체 공무원단체 담당 부서장에게 전공노 출범식 및 전 간부 결의대회 개최와 관련, 공무원들의 참여를 자제토록 해달라는 내용의 협조 공문을 보냈다. 행안부는 노동부로부터 설립신고가 반려된 전공노가 출범식을 하는 것은 불법 집단행동이기 때문에 각급 기관장이 소속 공무원 복무관리를 철저히 해 집회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단속하라고 요청했다. 이를 위해 시·도는 상황관리반, 시·군·구는 복무점검반을 자체 편성해 운영하고 당일인 20일까지 일일동향을 제출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전공노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의 조치는 사용자로서 명백한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고 반박했다. 게다가 출범식 장소로 예정됐던 서울 강서구 KBS 88체육관은 전공노와의 체육관 대관 계약을 취소했다. 체육관 측은 “대관 신청내용과 실제 행사가 다르다.”는 점을 취소사유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0명 집회장소 못 구해 전공노는 “상급단체인 민주노총이 전 간부 결의 행사로 신청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공노는 일단 다른 장소를 물색 중이나 2000명 정도의 조합원이 모일 수 있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아 난감해하고 있다. 야외에서 게릴라식 출범식도 검토 중이다. 전공노는 또 18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출범식 방해에 대한 항의와 함께 행안부 장관을 고발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고 항의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전공노 법적 자문을 맡은 법무법인 시민의 전영식 변호사는 “노조설립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단체라도 헌법상 근로 3권이 보장되기 때문에 노조출범식을 노조활동으로 평가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행안부의 입장은 단호하다. 아직 설립신고가 안 난 법외 노조이기 때문에 전공노의 모든 행동은 법 테두리 바깥에 있다고 밝혔다. 이동옥 공무원단체과장은 “휴일 행사라 할지라도 공무원 개인은 사생활 품위를 유지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전현직 간부 6명 고발 당해 한편 전공노는 일부 조합원들이 전·현직 간부 6명을 고발하는 등 자중지란도 겪고 있다. 전직 경기도 공무원 박모(52)씨 등 조합원 3명은 이날 양성윤 위원장, 라일하 사무처장, 손영태 전 위원장 등 지도부 6명을 배임, 사기 혐의로 남부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박씨는 고발장 제출에 앞서 “피고소인들이 복직투쟁과 희생자 구제기금 대상을 민노당 지지자에게만 한정하는 등 직권을 남용해 차별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동방신기 시아준수 형 준호, 초콜릿 복근 공개

    동방신기 시아준수 형 준호, 초콜릿 복근 공개

    오는 28일 가수로 데뷔하는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본명 김준수)의 쌍둥이 형 김준호가 숨겨뒀던 ‘초콜릿 복근’을 공개했다.’주노(ZUNO)’라는 이름으로 데뷔를 앞둔 김준호는 최근 첫 번째 싱글 재킷 촬영에서 탄력적인 복근을 뽐냈다.주노는 이번 자켓 촬영에서 흰색 진에 구릿빛 피부와 복근을 선보여 한층 성숙해진 남성적 매력을 과시, 촬영 내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이번 자켓 촬영을 맡은 이재윤 포토그래퍼는 “귀엽고 작은 얼굴에 미소년 같은 외모와는 사뭇 다른 근육 잡힌 몸매가 짐승남을 떠오르게 했다.”며 “비누방울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주노는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촬영했으며, 중간중간 푸쉬업을 하고 아령 운동도 하는 등 좋은 사진을 위해 촬영 내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고 전했다.주노 소속사 BIAS는 “프로필 사진 촬영 이후에 꾸준한 식단조절과 지속적인 근력운동으로 현재는 더 훌륭한 몸매를 만들었다. 더 멋진 준호의 몸매는 오는 28일 공개 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주노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는 시아준수의 쌍둥이 형 김준호는 오는 3월 28일 중국 ‘북경 조양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김준호’의 쇼케이스를 앞두고 안무와 노래 연습에 한창이다.사진 = BIAS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총, 임금동결 권고

    경총, 임금동결 권고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올해 기업임금과 최저임금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임금인상 여력이 있는 기업은 재원을 신규 채용 확대에 투입하는 한편, 여유 재원의 일부를 하청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에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노동계는 9%대의 인상률을 주장하고 있어 올 춘투에서 양측의 대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경총은 16일 이같은 내용의 ‘2010년 임금조정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경총이 올해 임금 동결안을 내놓은 것은 지난해 대기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은 데다 올해 더블딥(이중 침체)과 유럽발 금융위기 등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잠복해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총은 “전체 기업의 절반가량이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고, 상당수 기업들은 이자 비용도 갚기 힘들 정도로 경영난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고용침체가 심화되는 ‘휴먼 리세션’(고용경기 악화)이 현실화되고 있어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임금 안정이 시급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경총은 올해 임금은 정기 승급분을 제외하고 전년 수준으로 동결, 고용률을 선진국 수준인 70%대까지 높이고 청년실업 문제 등에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총 관계자는 “일단 동결한 뒤 불확실성이 사라진 연말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임금을 보전해줄 수 있다.”면서 “기업도 신규 채용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게 경총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최저임금의 경우 과도한 인상은 기업의 고용 의지 자체를 저하시켜 고용난을 부추길 수 있는 만큼 현행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총이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하는 배경에는 근로자의 최저 생계 보장이라는 최저임금제의 정책적 목표가 이미 달성됐다는 판단도 깔려 있다. 그러나 노동계는 경총의 입장과 판이하다. 올해 목표 임금인상률과 관련,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각각 9.2%, 9.5%를 제시해 놓고 있다. 더욱이 지난해 경제위기 여파로 근로자들의 실질 임금이 뒷걸음질친 만큼 올해는 충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정호희 민주노총 대변인은 “지난해 기업 유동성은 상승한 반면 가계 부채는 엄청나게 늘어난 현실을 두고도 경총이 임금 동결을 이야기하는 것은 ‘노사 상생’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라면서 “특히 최저임금도 그대로 두자는 것은 경영계가 앞장서 노사 관계를 악화시키겠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제주 무상급식조례 주민발의

    제주도 내 학생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지원하는 조례가 내달 주민발의된다. 지난해 11월부터 ‘제주도 무상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청구인 서명운동을 벌여 온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도민 3667명(14일 기준)의 서명을 받아 다음달 12일 주민발의안 청구인명부를 도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수임인 100여명을 통해 제주시청 일대와 서귀포시 1호광장, 제주시 오일장 등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한 이들은 ‘만 19세 이상 도민의 200분의1인 2088명 이상’의 주민발의 청구요건을 충족시켰다. 제주도는 접수 후 60일 안에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열어 청구요건의 유효성 여부를 살핀 뒤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면 도지사의 의견을 붙여 도의회에 넘겨야 한다. 이 조례는 무상급식을 위해 필요한 경비 중 전부 또는 일부를 도지사가 예산 범위에서 교육감에게 현금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노당 제주도당은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는데 400억원 정도 드는데 교육청이 이미 60억원을 부담하고 있다.”며 “제주도의 불용예산이 2008년 기준 1709억원에 이르는 만큼 불필요한 예산과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축소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읍·면 지역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 병설유치원 등 140개교(전체 학교의 52%)에서 무상급식을 시작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야권 후보단일화 기로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권이 통합과 분열의 길을 오가고 있다. 이명박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는 ‘당위’와 지방정부를 독식하다시피 한 한나라당과 맞서려면 단일 대오를 형성해야 한다는 ‘전략’이 통합의 구심력이다. 반면 후보를 내지 못하면 당의 존립이 힘들어진다는 ‘생존의 문제’와 이기고 보자는 ‘승리 지상주의’는 원심력으로 작용한다. 야권 연대를 위해 민주당 등 야 5당과 희망과 대안 등 4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이른바 ‘5+4 회의’는 분열과 통합을 가를 시험대다. 진보신당을 뺀 야권은 15일 밤 늦게까지 후보 단일화 논의를 이어갔다. 민주당이 수도권에서 서울 중구·광진구 등을 포함, 10여곳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양보하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동당 등 다른 야당은 호남에서도 3~4곳의 기초단체장을 양보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장이나 경기지사 후보단일화에서 민주당이 빠질 것을 원하는 진보신당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결국 ‘4+4 합의’에 그칠 우려가 커졌다. 진보신당의 노회찬(서울시장), 심상정(경기지사) 후보가 선거에서 ‘완주’하면 민주당의 수도권 전략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진보신당을 배제한 연대 방안이 나오더라도 실행될지는 미지수다. 우선 민주당 내부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동교동계 핵심인 한화갑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가 이날 ‘김대중 정신’ 계승을 내세워 평화민주당(가칭) 창당을 선언한 것도 야권 분열의 촉매제가 되고 있다. 민주당 공천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후보들이 평민당으로 몰리면 민주당으로서는 일부 친노(親) 세력의 국민참여당 창당에 이어 다시 한 번 분화를 겪을 수밖에 없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무상급식지원 조례 전국 첫 제정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민 발의로 학교 무상급식 지원 조례가 제정됐다. 그러나 전면적인 시행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목포시의회는 15일 임시회를 열고 주민 1만여명의 서명을 받아 청원한 ‘목포시 학교 무상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수정 가결했다. 수정안은 시민·사회단체의 전면적인 시행 요구에도 불구하고 목포시의 단계별 추진안을 그대로 수용했다. 시의회는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의 무상급식 정책과 교육과학기술부의 방침이 확정될 때까지 전면적인 시행을 보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유치원, 보육시설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할 경우 연간 370억원의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2017년 전면 실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학교 무상급식 주민발의를 주도했던 ‘무상급식 목포운동본부’와 민주노동당 목포시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무상급식 조례제정은 환영하지만 조속한 전면 확대 시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내년까지 1단계로 저소득층 무상급식 비율을 25%까지 끌어올린다. 2단계(2012~2016년)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해 전체학생의 57%가 혜택을 받도록 하고, 2017년 이후에는 100%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정책진단] ‘藥저가구매 인센티브’로 리베이트 근절…약값 인하 기대

    [정책진단] ‘藥저가구매 인센티브’로 리베이트 근절…약값 인하 기대

    정부가 마침내 의약업계의 고질인 ‘리베이트 관행’에 메스를 들이댔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병원이나 약국이 정부고시가보다 싸게 의약품을 구입할 경우 그 차액에 대한 이윤을 인센티브로 주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저가구매 인센티브제)’와 리베이트를 준 쪽과 받은 쪽 모두 형사처벌하는 ‘쌍벌죄’ 도입을 골자로 한 의약품 거래 및 약가제도 투명화 방안을 지난달 발표했다. 그러나 수십년간 계속된 관행이 이 제도로 단번에 뿌리뽑힐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는 많지 않다. 정부의 리베이트 근절대책의 허와 실을 짚어 보고 보완책 등을 살펴본다.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2008년 12월 “리베이트 고리를 끊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며 강력한 리베이트 근절 의지를 밝혔다. 당초 지난해 12월 발표할 예정이었던 이 제도는 제약협회장의 사퇴와 업계의 강력한 반발, 리베이트 점검단 발족 무산 등 각종 우여곡절을 거친 뒤 지난달 16일에야 발표됐다. 현행 ‘실거래가 상환제도’에서는 의료기관과 약국 등이 정부가 정한 상한금액이 1000원인 약을 대부분 1000원에 구입한 것으로 청구, 건강보험에서 700원(70%), 환자에게서 300원(30%)를 받아 왔다. 이에 따라 약가를 통한 이윤이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거래가격을 상한가에 신고하면서 그 차액을 리베이트로 받아온 것이 먹이사슬의 원천이 됐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시장형 실거래가 상환제도’에서는 의료기관과 약국이 싸게 구입한 차액의 70%를 이윤으로 받고, 30%는 환자의 약값 부담 감소로 돌아간다. 상한금액이 1000원인 약을 900원에 샀을 때 건강보험에서 700원을 지급하고, 환자는 실제 구입가격인 900원의 30%인 270원을 낸다. 의료기관이 차액 100원 중 70원을 얻고 환자는 30원을 덜 내는 것이다. 이 때문에 복지부는 새 제도가 시행되면 같은 의약품이라도 의료기관이나 약국의 구매가격에 따라 환자의 약값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리베이트의 70%를 정부가 제공하는 셈이지만 대신 환자의 본인부담금이 줄고 그동안 상한가로만 신고됐던 의약품의 실거래가를 파악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매년 조금씩 약가를 인하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앞으로 3~5년간 매년 5%의 약가인하 효과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경우 환자부담금이 연간 1546억원 줄어든다는 게 복지부의 예측이다. 그러나 새 제도를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특히 정부에서조차 이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를 두고 2011년부터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4일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에게 제출한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관련 내부 문건을 보면 “현행 의약품 거래 신고·공급내역 확인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산프로그램 등에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돼 2011년 이후부터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포함돼 있다. 결국 정부도 준비기간이 더 필요함을 인정한 셈이다. 그러나 표류 중인 쌍벌죄 법안과 달리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는 이르면 22일 입법예고된다. 이 때문에 시민단체나 정치권 등은 ‘쌍벌죄’도입이 분명치 않은 상태에서 약가인하를 바탕으로 제약업계에만 제재를 가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한다. 곽 의원은 “심평원 내무문건에서 지적된 것처럼 시행시기를 늦춰 쌍벌죄 법안 통과 뒤 함께 시행해야 여러 단체의 공감을 얻을 수 있고 실효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리베이트를 받는 의사나 약사를 처벌하려면 법을 바꿔야 하는데 현재 국회에 계류된 3건의 개정안은 세종시와 4대강 등 뜨거운 정치 쟁점이 많아 4월 임시국회 통과도 불투명하다. 또 통과된다 하더라도 전산 프로그램 정비 등에 시간이 걸려 제약업계 등의 주장처럼 저가구매 인센티브제와 맞춰 시행하기는 사실상 힘든 상황이라 형평성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제약사의 연구개발(R&D)을 이끌어 내기 위한 지원 비용을 국민부담인 건보재정으로 충당하는 것도 논란거리다. 복지부는 R&D 투자액이 500억원 이상이고, 투자비율이 10% 이상 등인 제약사에 대해 약가 인하 금액의 40~60%를 면제한다. 현재 제약사 중 이 조건에 해당하는 곳은 약 10곳(제약업계 추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 10개 기업의 건강보험적용의약품 기준 매출 평균액인 3000억원에서 최대 10%의 약가를 인하한다고 가정했을 때 300억원의 가격이 내려간다. 정부는 이 300억원 중 절반가량(면제금액 50%기준)인 150억원을 면제해 준다. 10곳의 제약사에 150억원씩 5년동안 약제비를 감면해주면 약 1000억원에 가까운 비용이 건강보험에서 ‘누수’되는 셈이다. 국민건강보험재정의 올 한 해 적자가 2조원을 넘는 상황에서 결국 제약사의 투자 유인책에 정부가 어마어마한 국민의 건강보험 재정을 쏟아붓는다는 얘기다. 경제정의실천연합은 “제약사 연구개발에 대한 보상은 특허권으로 보상받는 것”이라며 “제약사 투자개발비를 건강보험료에서 이중으로 보상해 줘야 한다는 논리에 대한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고 말했다. 곽 의원도 “지출하지 않아도 될 건보료를 지출하는 것은 건보재정을 낭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친북·반국가 행위자 100명 발표

    보수 계열 민간단체인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위원장 고영주)는 12일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같은 당의 권영길 의원, 민주당 최규식 의원 등 현역의원 3명을 포함한 친북·반국가 행위자 10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각계의 진보 성향 인사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사회적 논란과 함께 ‘보·혁’ 대립구도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추진위는 이날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현재 활동 중이고 사회적 영향력이 큰 인사를 대상으로 친북·반국가 행위 대상자 1차 수록 예정자 100명을 공개했다. 추진위는 북한 당국의 노선인 ‘주체사상’ ‘선군노선’ ‘연방제 통일’ 등을 지지·선전한 행위(친북행위)와 헌법질서를 부정하고 국가변란을 선동한 경우(반국가행위)를 선정기준이라고 설명했다. 명단에는 김근태·노회찬 전 의원, 이재정·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 14명이 포함됐다. 또 박원순 변호사 등 법조계 인사 3명, 백낙청 평론가 겸 서울대 명예교수, 소설가 조정래·황석영 등 문화예술·언론계 13명 등도 명단에 등재됐다. 학계에서는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 안병욱 가톨릭대 교수, 조국 서울대 교수, 강정구 동국대 교수 등 17명이, 종교계에서는 문규현·문정현·함세웅 신부, 진관·수경 스님 등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과 최열 환경재단 대표, 한상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등 노동계·재야운동권 인사도 36명이고, 송두율 독일 뮌스터대 교수 등 해외활동 인사 5명도 들어갔다. 1차 명단 등재를 놓고 보수진영 내에서 논쟁이 벌어졌던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은 빠졌다. 추진위는 당사자의 이의 신청을 받아 올해 8월15일 친북반국가행위 인명사전 1권을 발간키로 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6·2 지방선거 현장] 이달곤 “후보검증위 구성 당 명령대로”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1일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 이 전 장관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만사를 배운다는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방호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의 ‘후보 검증위원회’ 구성 제안과 관련, “당에서 하라면 하겠으며, 중립적이고 공정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면서 “이미 국회 청문회도 거쳤고, 각료 생활을 하면서 충분히 검증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선전략에 대해 “당에서 요구하면 하겠으나, 아직 생각하지 못했다. 차차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관직을 사직하면서 출마를 두고 오락가락한 것과 관련해 “(저로서는) 기다리는 시간이었다.”면서 “각료가 사표를 낼 때 대통령의 결정을 기다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과의 사전 출마 논의 질문에는 “국무회의 때 만나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자연스레 출마 얘기가 오갔으며, 논의가 아닌 단순한 환담 수준이었다.”면서 “다른 장관들과도 얘기했다.”고 말했다. 경남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이 전 장관의 등록으로 이방호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 이남호 한나라당 부대변인, 천진수 한나라당 전 도의원, 강병기 민주노동당 전 최고위원, 무소속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 등 총 6명으로 늘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6·2 지방선거 현장] 충주 성매매의혹 의원후보 낙선운동

    충북에서 시민단체들의 낙선운동이 전개될 전망이다. ‘향락성 외유사태 해결을 위한 충주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시의원들이 출마할 경우 낙선운동을 벌이겠다고 11일 밝혔다. 관련된 시의원 4명 가운데 1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2명은 출마를 고민 중이고, 1명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들은 2008년 5월 태국 해외연수 도중 현지 여성들과 성매매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시민단체들은 지난해 이들 중 2명에 대해 주민소환을 추진했지만 소환 요건인 유권자 20%의 서명을 받지 못해 소환하지 못했다. 범시민대책위 백형록 대표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기자회견을 하거나 구두로 성매매 사실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청원군 행정구역 통합운동을 벌여온 청원·청주통합 군민추진위원회는 통합을 찬성하는 군수 및 군의원 후보들을 지지하는 방법으로 통합반대 후보들의 당선을 막기로 했다. 후보들에게 통합 입장을 묻는 질의서를 보내 통합 찬성후보와 반대후보를 가려낸 뒤 본격적인 선거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통합에 적극적인 후보들이 없을 수도 있다고 판단, 그동안 통합찬성 운동에 동참했던 주민자치위원들을 군의원 선거에 출마시키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군민추진위 정균영 집행위원장은 “통합에 반대한 현직 군의원 공천 배제를 한나라당과 민주당에 요구할 방침”이라며 “이번 선거가 청주·청원 통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개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찬성을 당론으로 정했던 한나라당은 반대를 의결한 당 소속 군의원 7명을 공천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이들은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1일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 이 전 장관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만사를 배운다는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방호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의 ‘후보 검증위원회’ 구성 제안과 관련, “당에서 하라면 하겠으며, 중립적이고 공정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면서 “이미 국회 청문회도 거쳤고, 각료 생활을 하면서 충분히 검증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선전략에 대해 “당에서 요구하면 하겠으나, 아직 생각하지 못했다. 차차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관직을 사직하면서 출마를 두고 오락가락한 것과 관련해 “(저로서는) 기다리는 시간이었다.”면서 “각료가 사표를 낼 때 대통령의 결정을 기다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과의 사전 출마 논의 질문에는 “국무회의 때 만나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자연스레 출마 얘기가 오갔으며, 논의가 아닌 단순한 환담 수준이었다.”면서 “다른 장관들과도 얘기했다.”고 말했다. 경남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이 전 장관의 등록으로 이방호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 이남호 한나라당 부대변인, 천진수 한나라당 전 도의원, 강병기 민주노동당 전 최고위원, 무소속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 등 총 6명으로 늘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시아준수 형 김준호, 中 쇼케이스 열고 가수 데뷔

    시아준수 형 김준호, 中 쇼케이스 열고 가수 데뷔

    시아준수의 쌍둥이 형 김준호가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김준호는 28일 중국 베이징 조양체육관에서 2000석 규모의 쇼케이스를 열고 가수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한 달 전 쇼케이스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1시간 만에 매진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중국에서 ‘주노’(ZUNO)란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는 김준호는 2008년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서 시아준수의 형으로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소속사 비아스 측은 “‘스친소’ 출연 후 별다른 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팬들의 입소문 만으로 티켓이 매진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공연 공지 전부터 문의 전화가 쇄도했으며 이미 현지 팬클럽이 구축돼 있다.”면서 현지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김준호는 그간 갈고 닦은 춤과 노래 솜씨를 발휘할 예정이다. 그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건 처음이라 심장이 터질 듯 떨리고 설렌다.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며 다음날인 29일 첫 번째 싱글을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발표한다. 사진 = 비아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與 “비리사슬 차단해야” 野 “지방부패 백서 낼 것”

    與 “비리사슬 차단해야” 野 “지방부패 백서 낼 것”

    “비리의 먹이사슬을 차단해야 한다.”(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 “한나라당의 지방권력 농단 백서를 만들겠다.”(민주당 정세균 대표) 여야가 연일 비리와 부패를 화두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서로 상대의 비리 전력을 들추거나 6월 지방선거의 부적격 공천 사례를 거론하며 흠집내기에 몰두하고 있다. ‘이전투구(泥田鬪狗)’ 양상이다. 민주당 정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방권력의 거의 완벽한 독점은 지방권력의 부패를 낳고, 그것이 지방에 있는 국민들의 걱정으로 나타난다.”면서 “민주당은 4년간 이렇게 한나라당에 의해 독점된 지방자치가 얼마나 부패하고 문제를 일으켰는가에 관한 백서를 만들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그대로 알리는 것도 야당의 책무”라는 설명이다. 이는 민주당이 성희롱 확정판결 전력을 가진 우근민 전 제주지사를 영입한 것과 관련해 전날 한나라당이 “파렴치 정당”, “성추행 정당”이라고 직격탄을 날린 것에 반격하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이명박 대통령의 ‘비리와의 전쟁’ 선언에도 딴지를 걸었다. 우상호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지난 4년간 부정부패할 때는 놔두다가 갑자기 토착비리를 척결하겠다는 것은 야당의 지방정부 심판론을 막으려는 메시지”라면서 “교육비리와 관련해서는 연일 수사의지를 피력했지만, 교육감 인사와 재정권 축소 등 교육자치를 훼손하려는 목적이 더 크다.”고 비판했다. “부정비리 근절에 대해 누가 이견이 있겠냐마는 모든 것을 정치적인 의도를 갖고 진행하는 것은 순수성을 의심하게 한다.”는 얘기다. 김민석 지방선거기획단장은 “한나라당이 며칠 전부터 비리전력자, 철새정치인을 이번에 영입하거나 공천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그대로 지키기 바란다.”면서 “각 지방 언론을 보면 과거 열린우리당·민주노동당 출신이 그 지역에서 경쟁력 있는 경우 한나라당이 무차별로 영입하고 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나라당은 이 대통령이 내세운 토착·권력·교육 관련 비리에 방점을 찍으며, 연이틀째 민주당을 압박했다. 안 원내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교육비리 척결이나 권력형 비리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은 사정기관 본연의 임무이며, 선진 한국을 목표로 하는 정부로서 마땅히 총력을 기울여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것을 선거와 관련해서 불필요한 해석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민주당을 겨냥했다. 안 원내대표는 또 “정부의 단호한 비리척결 의지를 적극 환영하며, 이 기회에 한나라당도 공천과정에서 철저한 공천지침을 세워 비리 전력자와 부패 인사를 검증과정에서 확실히 걸러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선인 이해봉 의원은 이 자리에서 “(공천에서) 비리에 연루된 사람은 철저히 배제하되 확정판결을 받은 사람은 물론이고 확정판결을 받지 않았다 하더라도 사회에서 여러 증거가 채집된 사람에 대해서는 철저히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화이트데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면?

    화이트데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면?

    화이트 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그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가치와 함께 실용적인 선물이 될 수 있는 아이템들과 엔트리 제품으로 이제 그녀들의 마음을 잡아보자.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날이니 만큼 하트모양과 리본장식의 가방이 눈에 띈다. 사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분홍, 빨강, 보라 등의 색상도 있다. 세련된 그녀를 돋보이고 싶다면 클래식한 디자인과 색상의 아이템도 좋다.가방이 부담스럽다면 키링, 동전지갑 같은 엔트리 명품으로 마음을 전해보자. 작지만 ‘내가 명품이다.’ 라고 알 수 있는 앙증맞은 아이콘의 미니어처 키링 같은 아이템도 좋다.♦니나리치 액세서리프렌치 엘레강스의 정수를 신선한 감각으로 해석한 니나리치 액세서리에서 화이트 데이를 맞이해 ‘To my beloved’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니나리치 액세서리의 컬렉션으로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 보는 것도 좋다.니나리치 액세서리 특유의 페미닌하고 우아한 백을 비롯해 귀엽고 개성 있는 지갑, 휴대폰 고리 등의 미니 액세서리,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니나리치의 향수까지. 니나리치 하우스의 오리진인 프렌치 무드와 꾸뛰르 적인 감성이 더해진 다양한 제품을 선물 컬렉션으로 만나 볼 수 있다.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니나리치 액세서리의 시그니처 라인이며, 니나리치 액세서리의 뮤즈인 슈퍼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제시카 스탬이 사랑한 “마리아” 라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니나리치의 새로운 향수 RICCI RICCI 정품을 증정한다.니나리치 액세서리의 To my beloved 이벤트는 3월 14일까지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진행된다. ♦코치코치에서는 발렌타인 토트(Valentine Tote)를 선보였다. 인기 아이템인 글램 토트(Glam Tote) 실루엣에 하트 모티프의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하트 모양의 가방 장식고리 등 섬세한 디테일로 화이트데이 선물로 더없이 좋은 아이템이다.좀 더 세련된 분위기를 원한다면 1930년대의 핸드백에 영감을 받은 크리스틴 컬렉션 (Kristin Collection)도 좋다.크리스틴 컬렉션 (Kristin Collection)을 위해 코치에서 특별히 개발한 섬세한 촉감과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이 소가죽 소재를 “주노 레더(Juno Leather)”라 칭했다. 유연하며 가벼운 무게의 주노 레더는 섬세한 엠보싱 처리와 채도 높은 컬러를 선사하며, 가죽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드는 아름다운 광택을 머금고 있다.낮부터 밤까지 언제나 들기 좋은 숄더백 그리고 클러치로 선보이는 크리스틴 컬렉션은 어떤 연령에도 상관없이 들 수 있는 클래식한 감각이 세련되게 표현됐다.♦멀버리멀버리는 화이트 데이에 맞춰 백안에 넣고 다니면서 점심시간 등 활용하기 미니백을 선보였다. KRISTIN멀버리 워킹걸 컬렉션중의 하나로, 패턴 소재의 네온핑크와 natural veg tanned소재의 오크컬러가 돋보이는 백이다.또한 승마에서 영감을 받은 체인 디테일과 뽕 나무 로고를 깎아 디자인한 Drew mini bag을 선보였다. 이 백은 하드웨어로 장식 되었으며 브드러운 버팔로 소재의 블랙,오크,블루베리 스타일로 나뉜다. 클랙식한 느낌으로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려 눈길을 끈다.♦투미 프로페셔널한 여자친구에게는 투비의 대표적인 여성 액세서리인 카프라(Capra)를 제안한다. 자연적인 오돌토돌한 느낌과 주름진 이탈리아 가죽 소재로 이뤄져 고급스럽다. 기능적인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더했고 따뜻하고 상큼한 봄과 잘 어울리는 오렌지와 토파즈 컬러가 매력적이다. 투미 지갑 선물을 통해 센스 있는 남자친구로 거듭나보자. ♦MCM독일의 명품브랜드 MCM에서는 화이트 데이를 맞이해 사랑스러운 느낌의 하트키링(HEART KEY RING)을 선보였다. MCM의 하트키링(HEART KEY RING)은 크리스탈 포인트의 큐트한 리본 디테일이 가미되어 고급스러우면서 럭셔리한 감각의 키링이다. 스타일링의 포인트로 Key ring, Hand bag charm 등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며 핑크, 옐로우, 골드컬러로 올 봄 화사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카이아크만화이트 데이를 맞아 카이아크만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밀림동물(늑대,호랑이,표범,기린..)들의 여러가지 형태들을 그래픽워크를 통해 하트로 형상화한 티셔츠를 선보였다. 사람,동물,자연이 모두 하나라는 ‘사랑과 평화(Love & Peace) 티셔츠이다. 연인을 위한 룩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사진 = apr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6·2지방선거 현장] 기초단체장·의원 등 9명 연루 與당혹

    한 일간지의 ‘금품 여론조사’ 사건이 울산 선거정국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울산지방검찰청은은 9일 이 사건과 관련, 금품을 수수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울산 모 일간지 대표와 광고국장 등 2명을 구속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일부 현역 기초단체장과 시·구의원 등 한나라당 소속 유력 예비주자 9명 가량이 이번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울산시당은 당혹감 속에서 중앙당 윤리위원회 차원의 자체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검찰 수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나라당 울산시당 관계자는 “검찰 수사와 함께 자체조사를 병행하고 있다.”면서 “당원이 위법으로 기소될 경우 당헌·당규에 따라 당원권을 정지하는 만큼 자동적으로 공천에서 배제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기초단체장 공천작업은 검찰 수사로 늦어질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검찰의 수사가 끝나는 3월 말쯤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나라당 소속 기초단체장 유력 예비주자들의 상당수가 관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출마를 놓고 고민하던 예비주자들의 셈과 발걸음도 바빠졌다. 기초단체장 출마를 저울질하던 일부 선출직 공직자들은 정보력을 최대한 발휘, 사태의 파악을 위한 정보수집에 나서는 한편 유력 예비주자 연루설의 득실 계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면 울산지역 야권 4당은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면서 한나라당을 압박하고 나섰다. 국민참여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야4당 울산시당 위원장들은 지난 9일 울산지검을 방문해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서한문을 전달하는 등 공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 이들은 “선거 공정성을 근본적으로 짓밟는 중대범죄다.”면서 “여론조사를 조작하는 범죄행위가 계속되는 한 지방자치 제도는 전진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속하고도 치밀한 수사로 사건 실체를 빨리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무상급식 법안 봇물

    초·중생 무상급식 문제가 6·2 지방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전국적인 무상급식을 가능케 하는 법 개정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9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무상급식의 근거가 되는 학교급식법 일부 개정안과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안은 모두 6건이 발의된 상태다. 민주당 이종걸·안민석 의원도 조만간 개정안을 낼 예정이다. 개정안의 내용은 두 가지로, 학교급식법에 규정된 초·중·고등학교의 식품비 부담 주체를 보호자에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 바꾸거나, 의무교육을 받는 사람에게 수업료를 받지 못하게 한 초·중등교육법에 급식비까지 받지 못하도록 명문화한 것이다. 민주당 백재현 의원은 두 법의 개정안을 동시에 발의했다. 모든 개정안에는 헌법이 무상교육을 정하고 있는 만큼 급식도 무상교육에 포함된다는 논리가 담겨 있다. 현재 지방자치단체장의 의지에 따라 지역별로 천차만별인 무상급식의 수준을 평준화하겠다는 취지도 엿보인다. 실제로 재정자립도가 높은 서울은 무상급식을 하는 학교가 없는 반면 전북은 무상급식 시행률이 62.8%에 이른다. 무상급식 관련 법안은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이 지난해 4월 처음 발의했지만, 최근 지방선거의 쟁점으로 떠오르자 민주당 의원들이 줄줄이 이를 뒤따르고 있다. 특이한 것은 한나라당 의원들도 법 개정에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청와대와 정부, 한나라당 지도부는 “집안 형편이 나은 자녀에게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것은 지나친 포퓰리즘이며 사회주의적 발상”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은 같은 당 김소남·조진래·김정권·김효재 의원 등의 동의를 얻어 지난달 1일 의무교육대상자에게 급식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근거조항을 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국회에 냈다. 손 의원은 “학교급식도 교육의 일환이라는 게 오랜 소신”이라면서 “소득과 상관없이 의무교육이 실시되는 만큼 급식도 소득과 관계없이 실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 개정이 실현될지는 불투명하다. 다수당인 한나라당이 법 개정 시도를 야당의 정치공세로 여기는 데다, 18대 국회 들어 사사건건 대립하고 있는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심의도 힘겨워 보인다. 하지만 법 개정과 별도로 이번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일선 학교의 무상급식은 급속하게 퍼질 전망이다. 급식운동단체와 학부모단체가 오는 16일 연대기구를 발족해 후보자들에게 무상급식 공약을 압박할 예정이다. 한나라당도 후보자들이 개별적으로 무상급식 공약을 내는 것은 막지 않을 방침이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은 “모든 교육이 차등화로 치닫고 있어, 밥이라도 똑같이 먹이자는 요구가 많다.”면서 “학부모가 매월 학교에 내는 비용 가운데 급식비가 50% 이상을 차지해 중산층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체장 후보들이 외면하기 힘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올봄 제주여행 쉽지 않네

    올봄 제주여행 쉽지 않네

    지난해 신종플루 확산 등으로 주춤했던 제주행 수행여행단이 올봄 들어 크게 늘어나면서 항공좌석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일부 학교에서는 지난해 연기했던 제주행 수학여행을 1, 2학년이 동시에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어서 특별기 편성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9일 제주도관광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신종플루 확산으로 연기했던 전국의 1600여개교 69만여명이 올 3월 이후 제주 수학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다 올 들어 지난 1~2월 제주 올레와 한라산 등산 등 일반 개별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9% 늘어나는 등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3~5월 제주에서 40여개의 국내외 스포츠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항공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 들어 제주 관광객이 늘어나자 각 항공사에서는 지난 1, 2월에만 제주기점 항공편을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1만 5754편을 투입했는데,수학여행이 본격 시작되는 이달 중순부터는 제주행 항공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신라항공여행사 김경달 대표는 “전국에서 제주 수학여행 문의가 쏟아지고 있으나 현재 항공 좌석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봄철 항공좌석난으로 개별 관광객마저 제주행을 포기하는 사태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김포~제주 노선에 몰리는 수학여행 항공수요 분산을 위해 인천공항을 이용해 제주에 내려오는 수학여행단은 1인당 교통비 지원을 4000원에서 올해 8000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또 겨울 등 비수기에 수학여행을 오는 학교에 대해서는 1인당 3000원의 인센티브 비용을 지급하기로 했다. 그러나 인천~제주 노선의 경우 아시아나항공만이 주1회 정기노선을 운항중인 데다 그 밖의 항공사들은 명절이나 주말 등 수요가 증가하는 성수기에만 특별기를 띄우고 있어 분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양치석 제주도 신공항추진단장은 “항공사에 주말 등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에 특별기와 대형기 투입 등을 요청해 놓고 있다.”면서 “특히 수학여행단 등이 몰리는 봄철 제주노선 항공좌석 공급 확대를 위해 국토해양부 차원의 TF팀을 가동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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