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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한 경찰청장 “폭력시위 현장 연행…정치인도 예외없어” 왜?

    이성한 경찰청장 “폭력시위 현장 연행…정치인도 예외없어” 왜?

    이성한 경찰청장 “폭력시위 현장 연행…정치인도 예외없어” 왜? 이성한 경찰청장이 도심에서 벌어지는 불법 집회에 대해 강경한 대응 기조를 밝혔다. 이성한 청장은 3일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명백한 불법 폭력 시위가 발생하면 가담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한 청장은 “정치인 등 주요 인사도 시위 현장에서 주로 보호를 해 주는 방식이었지만 법질서를 위반하면 현장에서 연행하는 방안을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불법 시위를 하면 주동자 등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지금까지는 집회를 일단 끝내놓고 추후에 채증자료를 분석해 사법처리해 왔다”며 “그러나 이런 대응이 되풀이되다 보니 경찰의 법 집행을 가볍게 보는 경향이 생기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는 “앞으로 시위 장소에서 위법을 저지르면 바로 책임을 물어 연행함으로써 불법 집회 분위기를 현장에서 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5일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 때에도 경찰이 주최 측에 4번에 걸쳐 소음중지 명령을 내렸지만 지켜지지 않았고, 이후 집회가 폭력시위로 변질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성한 청장은 “당시 집회 상황을 상황실에서 봤는데, 경찰관에게 자꾸 깃대 등을 휘두르거나 방패를 뺏으려 하는 시위자가 있었다”며 “이런 경우 뺏기지 않으려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 현장에서 연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지난달 25일 총파업 집회를 주도한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 등 5명에 대해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현장 채증자료를 토대로 경찰의 해산 명령에 응하지 않는 등 불법 행위에 가담한 42명의 신원도 파악해 냈으며, 경찰은 이들에 대해 소환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당시 보수단체도 곳곳에서 집회했는데 경찰의 대응이 보수단체에는 관대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배석한 한 경찰관은 “25일 집회 당시 보수단체인 어버이연합 소속 회원이 대한문에서 폭력을 쓴 혐의가 있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에 따르면 작년 11월까지 경찰이 대응한 집회·시위는 8703건으로 전년에 비해 12.5% 증가했다. 작년 불법 폭력 시위는 39건이 발생해 전년(51건)보다 15.2% 줄었지만 집회 대응 과정에서 부상한 경찰관은 작년 72명으로 전년(57명)에 비해 30.9% 증가했다. 네티즌들은 “폭력시위 현장 연행, 역시 그렇게 해야지”, “폭력시위 현장 연행, 제대로 될까”, 폭력시위 현장 연행, 공권력 강화에만 치중하는 것 아닌가”, “폭력시위 현장 연행, 이것 만큼은 제대로 만든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 플러스] “민노총 총파업때 소음기준 초과” 47명 소환

    경찰이 “지난달 집회 때 불법 행위가 있었다”면서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 등 47명을 소환조사하기로 했다. 집회 때 발생한 소음이 법정기준을 넘어서 문제라는 것이다. 하지만 노동계는 “주택가도 아닌 도심 집회에서 큰소리를 내지 말라는 건 집회를 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서울 경찰청은 지난달 25일 민주노총 주최로 열린 ‘국민파업 결의대회’에서 도로를 점거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을 위반한 혐의로 신 위원장 등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환 대상자 중 문병호 민주노총 조직부장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촛불집회에서 확성기를 소음 기준인 70데시벨(㏈) 이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4회에 걸친 소음 측정에서 기준을 10㏈ 이상 초과한 것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른바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중 하나인 ‘집회 소음으로 인한 시민의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해 기준치 이상의 소음을 내면 처벌하겠다는 방침이다.
  • [사설] 청소노동자 인권 가벼이 여기는 상아탑

    공동체의 가치와 정의를 가르쳐야 할 대학에서 청소노동자의 인권과 노동3권을 침해하는 간접고용 계약이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이 자본의 논리에 지나치게 얽매여 상아탑의 역할을 망각하고 있다는 비판은 제기된 지 오래지만, 전국 상당수의 대학에서 사회 약자를 상대로 반인권적인 행태가 버젓이 이뤄지고 있다니 충격적인 일이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경인지역서비스지부는 어제 전국 41개 국공립대와 서울지역 13개 사립대 등 모두 54개 대학에서 제공받은 대학과 청소용역업체 간 2013·2014년도 용역 도급계약서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54개 대학 가운데 53.7%인 29곳이 단체행동 및 쟁의행위 시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토록 계약서에 명시했다. 5곳은 집회와 노조활동을 아예 금지했다. 원청인 대학이 요구하면 청소노동자를 교체토록 한 대학은 57.4%인 31곳에 이르렀다. 도급을 위장한 불법 파견으로 해석될 여지가 충분하다. 대학 4곳 중 1곳은 관리자 등의 지시에 순종하고 친절할 것을 강요했다. 철저한 신상조사로 도난, 분실 등을 방지토록 모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내용을 계약서에 담은 국립대도 있었다. 서울대에서는 ‘이적행위를 하였거나, 행할 우려가 있을 때’ 계약해지나 해고가 가능토록 했다. 신상조회에 사상 검증까지 이뤄진 것이다. 이러고도 학문의 전당을 자처하며 학생들에게 ‘사람다운 삶’의 의미와 실천을 얘기할 수 있겠는가. 지난해 중앙대와 국회 청소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조건이 도마에 오른 이후에도 원청인 대학·국회는 물론 관계 부처에서 이렇다 할 대책 마련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한두 곳도 아니고 상당수 대학에서 후진적인 인권침해 사례 등이 드러난 만큼 더 이상 미루지 말고 개선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실사용주가 노동자를 직접 고용하고 그에 따른 책임도 지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이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우선 정부가 나서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고용 행태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 바란다. 열악한 계층이 부당하고 비인격적인 대우를 받는 현실이 가장 먼저 정상화해야 할 비정상이라고 본다.
  • “朴대통령 사과 한마디 없이 공약 파기”

    “朴대통령 사과 한마디 없이 공약 파기”

    노동계가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인 25일 대규모 집회와 성명을 통해 정부 정책을 비판했다. 시위대의 가두 행진 과정에서 경찰이 캡사이신(최루액) 스프레이를 뿌리면서 한때 양측의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전태일 열사의 동생인 전태삼씨가 경찰에 연행됐다. 시위대와 경찰 병력이 집중된 도심에서는 퇴근 인파와 맞물려 혼잡이 빚어졌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서울과 부산, 울산, 광주 등 전국 12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국민파업대회’를 열었다. 특히 서울광장 집회에 민주노총 조합원 등 1만 3000명(경찰추산·주최측 4만명)이 집결하는 등 전국에 2만 8000명(경찰추산·주최측 10만명)이 모였다. 경찰은 질서 유지를 위해 서울에만 185개 중대(1만 4000여명) 등 전국에 290개 중대(2만 3000여명)를 배치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집회에서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 ▲시간제 일자리 확산 중단 ▲의료·철도 민영화 저지 ▲밀양송전탑 공사 중단 ▲반값등록금 공약 이행 등 25가지 요구안을 내놓고 정부에 이행을 촉구했다.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은 총파업 대회사에서 “박근혜 정권 집권 이후 총체적 관권부정선거로 민주주의가 어떻게 파괴되는지 목도했다”면서 “경제민주화와 복지 강화라는 공약은 사과 한마디 없이 파기되는 것도 봤다”고 말했다. 서울광장 집회를 마친 조합원들은 을지로입구역, 종각역, 안국역을 거쳐 광화문 시민열린마당까지 거리 행진을 했으며 오후 7시쯤 서울광장에 다시 모여 촛불대회를 열었다. 애초 경찰은 민주노총이 신고한 도심 행진을 불허했지만,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24일 민주노총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 거리 행진을 허용했다. 행진 과정에서 시위대 일부가 인도에서 차도로 내려오자 경찰이 몇 차례 경고방송 뒤 시위자 얼굴을 향해 캡사이신 스프레이를 뿌린 탓에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민주노총에 속한 전국철도노조도 이날 파업을 벌였다. 노조는 지난해 12월 파업을 벌인 조합원 징계를 철회하고 임금교섭에 성실히 응해 달라고 철도공사 측에 요구했다. 노조는 필수유지업무 근무자를 현장에 남긴 채 파업했고 사측은 1800여명의 대체 인력을 투입해 열차는 정상 운행됐다. 한편 보수단체인 재향경우회의 고엽제전우회 소속 회원 2000명(경찰추산·주최측 8000명)도 이날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맞불 집회’를 열어 “종북세력의 핵심인 민주노총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민노총 25일 총파업

    민주노총이 25일 박근혜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전국 12곳에서 동시에 국민파업 투쟁을 벌인다고 선포했다. 당초 경찰은 민주노총이 신고한 도심 행진을 불허했지만, 서울행정법원은 24일 민주노총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 거리 행진을 허용했다. 경찰은 그러나 시민 보행공간 확보를 위해 질서유지선을 설치하고 거리 행진을 통제할 방침이어서 양측 간 충돌이 우려된다. 국민파업대회는 서울, 울산, 부산, 광주 등 전국 12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민주노총은 국민파업대회에 전국적으로 총 20여만명의 조합원과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수도권 국민파업대회는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며 보건의료노조 등 1만 5000여명의 조합원들은 보신각 등 서울 도심 13곳에서 사전 집회를 열 계획이다. 서울광장 집회를 마친 조합원들은 을지로입구역, 종각역, 안국역을 거쳐 광화문 시민열린마당까지 인도를 이용해 거리 행진을 하며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국민 촛불대회에 참가하기로 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고용률 64% ‘선방’… 勞·政 대화 물꼬 터야

    ‘고용률 70% 달성’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 공약이다. 1년 차 성적표인 지난해 고용률(15~64세)은 64.4%로 목표치(64.6%)에 못 미쳤다. 고용노동부는 24일 “1989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 수준의 고용률”이라고 자평했지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지난해 한국 경제가 2.7% 성장했음에도 고용률은 0.1%밖에 성장하지 않았다”고 혹평했다. 집권 2년 차부터는 고용률 달성 여부와 함께 ‘고용의 질’에 관심이 더해질 전망이다.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 발표된 고용부의 정책 대부분이 ‘일자리의 질’ 문제 때문에 찬반 논쟁에 휘말렸기 때문이다. 여성 고용률 확대를 위해 두 번째 육아휴직자에 한해 휴직 첫 달 월급의 100%를 지급하는 방안이나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하기로 한 정책이 찬반 논쟁에 휘말린 대표적인 사례다. 획기적인 정책이란 평가도 있지만, 여성의 육아휴직 이용률이 20%대이거나 수당 위주 임금체계 때문에 장시간 근로 관행이 쉽게 고쳐지지 않는 현실을 도외시한 정책이란 비판도 많다. 고용부 관계자는 “우선 여건이 되는 직장에서 남성에게 육아휴직을 쓰게 하고 이로 인해 생산성이 더 좋아지는 등의 효과가 드러나면 자연스럽게 민간기업도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그러나 이런 식의 낙수 효과가 실현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단절된 노정 관계 역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각종 정책의 실현 가능성에 먹구름을 드리우는 요인이다. 지난해 10월 이후 전국교직원노조에 대한 정부의 ‘노조 아님’ 통보,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 강경 대응, 경찰의 민주노총 사무실 강제 진입,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의 노사정위원회 참여 중단 등이 잇따르면서 노정 간 대화 분위기 조성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반면 2016년부터 순차적으로 정년 60세 보장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통과된 정년연장법, 통상임금 재산정, 장기 근로 관행 개선과 같은 각종 현안에서 노정 대화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민주노총은 “정부가 불법 파견 판결을 받은 현대차에 대한 특별 근로 감독은 실시하지 않고, 통상임금 대법원 판결을 왜곡해 사용자에게 편향적인 지침만 내렸다”면서 “지난 1년 동안 정부가 탄압과 배제의 노사 관계를 더욱 강화해 왔다”고 혹평하며 이날 총파업을 감행했다. 이런 노동계를 아우르며 정부가 고용률 70%란 목표를 향해 갈지, 정부 정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며 시간선택제 일자리 등의 논쟁적인 정책을 밀어붙일지 향배는 집권 2년 차 초반에 판가름 날 전망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철도 또 파업… 노조 내부 반발

    지난해 말 최장기 파업을 했던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는 25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총파업에 맞춰 다시 시한부 ‘경고파업’을 결정하자 노조 내부에서 반발이 일어나는 등 노·노 갈등 양상을 빚고 있다. 철도노조는 21일 노사 관계 정상화를 위한 사측의 입장 변화가 없으면 25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철도노조 지도부의 파업 결정에 대해 상당수 노조원은 “사측의 교섭 의지를 지켜본 뒤 결정하자. 전면파업을 할 용기가 없다면 조합원 징계만 양산하는 필공파업은 자제하라. 공기업 개혁의 파고 속에서 국민적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등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한국에서 살아가기’… 이주노동자들의 꿈과 사랑

    ‘한국에서 살아가기’… 이주노동자들의 꿈과 사랑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김현미 지음/돌베개/236쪽/1만 3000원 안전행정부의 외국인 주민 현황분석에 따르면 2012년 현재 한국에서 살아가는 이주자들은 140만명에 이른다.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가 5094만여명인 사실을 감안하면 약 36명 가운데 1명이 외국인 주민인 셈이다. 이런 변화는 최근 20년간 갑작스럽게 일어났으며, 한국 사회에서 그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주 노동자들만 보더라도 기간산업에서부터 서비스 부문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생산 및 재생산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가 이들의 이주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해 봤는지 물어온다면 선뜻 대답을 내놓기가 어려울 것이다. 신간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한국에서 이주자로 살아가기’는 저자가 지난 10년 동안 이주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주의 현실과 문제점, 그들의 생활방식 등을 생생하게 기록한 책이다. 이주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신자유주의 경제질서에 속한 한국의 현실을 점검하고 단일문화에서 다문화로 진전할 수 있는 사회적 감수성이 무엇인지를 살피면서 이주자의 진정한 삶과 희망, 일 등을 정직하게 탐색한다. 예컨대 한국인 남성과 그와 결혼하는 베트남 여성이 상상하는 ‘가족’에는 차이가 있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한국인 남성은 부계 가족을 구성할 일원으로 이주 여성을 바라보는 데 비해 이주 여성은 더 나은 삶에 대한 이주 동기의 실현과 본국 가족을 위한 경제적 지원을 함께 고려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주 동기의 실현을 ‘송금과 사랑’이라는 이질적인 두 개의 키워드로 표현한다. 이 책은 이주 노동자, 결혼여성 이주자 등과 한국에 찾아온 난민도 이주자 범주에 포함하면서 이주 문제와 이주자 권리가 어째서 ‘우리’의 문제인지를 각인시킨다. 아울러 한국의 이주정책 및 제도가 이주 노동자의 통제와 권리에 그 목적이 있을 뿐 이들의 인권과 노동권에는 무관심하다고 비판한다. 또한 한국을 좀 더 민주적인 사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주자의 언어를 경청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김문 선임기자 km@seoul.co.kr
  • 방하남 “민노총 25일 총파업은 불법”

    방하남 “민노총 25일 총파업은 불법”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는 25일로 예정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총파업을 ‘목적상 정당성이 없는 불법 파업’으로 간주하고 관련 법에 따라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정권 퇴진 등의 요구를 내건 ‘정치적’ 파업에 대한 정부의 강경 대응 입장을 재확인해 파업 중단을 압박하려는 사전조치 성격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민주노총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꼬일 대로 꼬인 노사정 관계가 더 얼어붙어 고용률 70% 달성을 비롯한 고용·노동 관련 정책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방 장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은 경제 회복, 일자리를 위해 역량을 모아야 할 때”라며 “파업을 철회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 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방 장관은 또 “여건이 되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임원진·산별대표자들과도 정례적인 간담회를 가질 것을 제안했다”면서 “민주노총과도 형식에 관계없이 만나 의견을 듣고 얘기를 나눌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철도파업 당시 경찰의 민주노총 본부 진입과 관련해서는 “(철도노조)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민주노총을 겨냥한 것이 아니다. 이 때문에 노정 대화가 중단된 것은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동 관련 현안이 중요하고 민감할수록 노사정 당사자들이 직접 만나 대화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며 “국가 경제 발전이라는 대승적 목적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들을 얼마든지 찾아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현재 개별 사업장별로 총파업 동참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 중이다. 이에 대응해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이날 회원사에 ‘노동계 불법 정치파업에 대한 경영계 지침’을 보내 파업에 동참한다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히는 등 전방위 압박에 들어갔다. 고용부는 우선 대화의 물꼬를 튼 한국노총과의 접촉면 넓히기에 집중하고 있다. 방 장관은 지난 17일 한국노총을 찾은 데 이어 오는 26일 한국노총 정기 대의원대회에 참석, 노동 현안을 놓고 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공직선거법 단서조항’ 특정 정당 유리하게 악용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를 특정 정당에 유리하게 획정하는 사례가 발생해 반발을 사고 있다. 18일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전주시의원 선거에 4인 선거구 도입을 골자로 한 ‘전북 시·군의회 의원정수 및 선거구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찬반 표결 끝에 의결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내놓은 수정안은 전북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가 결정한 전주시의 4인 선거구를 2인 선거구로 쪼개고 전주시의원 선거구를 9개에서 13개로 늘린 것이다. 이는 공직선거법에 명시된 단서 조항 때문이다. 공선법 제26조와 시행령 3조에 따르면 시·군의원 지역구는 2인 이상 4인 이하로 획정하되 의원 정수가 4인 이상일 때 2개 이상의 지역 선거구로 분할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선거구 쪼개기의 근거가 되는 단서 조항은 지역 정서와 특성을 고려하는 취지도 있지만 정치적 기득권층이나 특정 정당에 유리한 방향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실제로 행자위가 전주시의회 4인 선거구 도입에 제동을 걸자 군소정당과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통합진보당, 전주시민회, 민주노총 등은 지방의원 3~4명을 선출하는 중대선거구 획정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중대선거구제가 특정 정당이 지방의회를 독식하는 폐해를 완화시키고 정치 신인과 소수정당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이 정치에 진출할 수 있는 선거 방법”이라며 “민주당이 절대다수인 전북에서 같은 당 소속 단체장의 비리와 독선을 견제하려면 중대선거구 도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북도의회는 오는 24일 제30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행자위에서 의결한 수정 조례안을 다룰 예정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레즈비언 고백 후 트위터에 하는 말 ‘경악’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레즈비언 고백 후 트위터에 하는 말 ‘경악’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소식이 화제다. 할리우드 스타 엘렌 페이지가 자신에게 지지를 보내준 이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엘렌 페이지는 커밍아웃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랑과 응원을 보내 준 모든 이들에게 고맙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엘렌 페이지가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발리 호텔에서 열린 ‘Human Rights Campaign’s THRIVE conference benefiting LGBTQ youth’에 참석해 자신이 동성애자 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엘렌 페이지는 “내가 오늘 여기에 참석한 이유는 나는 동성애자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다른 사람들을 좀 더 다르고 쉽게 도울 수 있고, 사회적 의무감과 책임도 느낀다”라고 커밍아웃을 했다. 1987년생인 엘렌 페이지는 지난 1997년 영화 ‘핏 포니’으로 데뷔해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는 지난 2007년 영화 ‘주노’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2010년 ‘인셉션’의 애리어든 역으로 큰 인상을 남겼다. 또 2008년 제17회 MTV영화제 최고의 여자배우상, 2011년 제20회 MTV영화제 최고의 공포연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소식에 네티즌들은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멋져요”,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더 행복해지면 좋겠다”,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두려웠을텐데 멋지다”,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공개석상에서 얘기하기 쉽지 않았을텐대”,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용기에 박수를 치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영화 스틸, 미국 마리끌레르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깜찍 미모’ 엘렌페이지, 동성애자 고백

    ‘깜찍 미모’ 엘렌페이지, 동성애자 고백

    14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 리포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배우 엘렌 페이지(27)가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인권 캠페인에 참석해 자신이 동성자애임을 밝혔다. 엘렌 페이지는 “내가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이곳에 왔다”며 “내가 다른 사람들을 다르기 때문에 조금 더 쉽게 변화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더 쉽게 도울 수 있을 것 같다. 사회적 의무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더는 숨어서 거짓말하고 싶지 않다. 지난 몇 년 동안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고통을 겪었는데 이제 고통 받지 않겠다. 나는 온전히 내 자신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전했다. 엘렌 페이지는 지난 1997년 영화 ‘핏 포니’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주노’, ‘인셉션’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으며 최근 ‘로마 위드 러브’ 등에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충격 커밍아웃’ 동성애 밝힌 배우 엘렌 페이지는 누구?

    ‘충격 커밍아웃’ 동성애 밝힌 배우 엘렌 페이지는 누구?

    ’충격 커밍아웃’ 동성애 밝힌 배우 엘렌 페이지는 누구? 캐나다 출신 배우 엘렌 페이지(27)가 커밍아웃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엘렌 페이지는 14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인권 캠페인에 참석해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이곳에 왔다”고 밝혔다. 엘렌 페이지는 “변화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더 쉽게 도울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더 큰 책임감도 느낀다”고 얘기해 참석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엘렌 페이지는 “이제 더는 숨어서 거짓말하고 싶지 않다”며 “지난 몇 년동안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고통을 겪었는데 이제 고통받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엘렌 페이지는 ‘주노’, ‘인셉션’ 등의 영화에 출연해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배우다. 올해 개봉 예정인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도 출연한다. 외신들은 엘렌 페이지의 커밍아웃에 “용기 있는 선택”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나는 동성애자다” 인권캠페인 연설 중 폭탄고백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나는 동성애자다” 인권캠페인 연설 중 폭탄고백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할리우드 배우 엘렌 페이지(27)가 커밍아웃해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다. 14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 리포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엘렌 페이지가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인권 캠페인에 참석해 자신이 동성자애임을 커밍아웃 했다. 엘렌 페이지는 “내가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이곳에 왔다”고 커밍아웃하며 “내가 다른 사람들을 다르기 때문에 조금 더 쉽게 변화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더 쉽게 도울 수 있을 것 같다. 사회적 의무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당당하게 커밍아웃한 엘렌 페이지는 “이제 더는 숨어서 거짓말하고 싶지 않다. 지난 몇 년 동안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고통을 겪었는데 이제 고통 받지 않겠다. 나는 온전히 내 자신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전했다.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까지 참 괴로웠겠다”,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충격이네”,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용기 있는 결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엘렌 페이지는 지난 1997년 영화 ‘핏 포니’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주노’, ‘인셉션’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으며 최근 ‘로마 위드 러브’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인셉션’ 스틸(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누군가 했더니 얼굴보니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누군가 했더니 얼굴보니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누군가 했더니 얼굴보니 캐나다 출신 배우 엘렌 페이지(27)가 커밍아웃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엘렌 페이지는 14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인권 캠페인에 참석해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이곳에 왔다”고 밝혔다. 엘렌 페이지는 “변화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더 쉽게 도울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더 큰 책임감도 느낀다”고 얘기해 참석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엘렌 페이지는 “이제 더는 숨어서 거짓말하고 싶지 않다”며 “지난 몇 년동안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고통을 겪었는데 이제 고통받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엘렌 페이지는 ‘주노’, ‘인셉션’ 등의 영화에 출연해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배우다. 올해 개봉 예정인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도 출연한다. 외신들은 엘렌 페이지의 커밍아웃에 “용기 있는 선택”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엘렌페이지 “나는 동성애자다”

    엘렌페이지 “나는 동성애자다”

    14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 리포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배우 엘렌 페이지(27)가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인권 캠페인에 참석해 자신이 동성자애임을 밝혔다. 엘렌 페이지는 “내가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이곳에 왔다”며 “내가 다른 사람들을 다르기 때문에 조금 더 쉽게 변화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더 쉽게 도울 수 있을 것 같다. 사회적 의무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더는 숨어서 거짓말하고 싶지 않다. 지난 몇 년 동안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고통을 겪었는데 이제 고통 받지 않겠다. 나는 온전히 내 자신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전했다. 엘렌 페이지는 지난 1997년 영화 ‘핏 포니’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주노’, ‘인셉션’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으며 최근 ‘로마 위드 러브’ 등에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성애자 커밍아웃’ 엘렌 페이지, 어디서 봤나 했더니

    ‘동성애자 커밍아웃’ 엘렌 페이지, 어디서 봤나 했더니

    ’동성애자 커밍아웃’ 엘렌 페이지, 어디서 봤나 했더니 캐나다 출신 배우 엘렌 페이지(27)가 커밍아웃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엘렌 페이지는 14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인권 캠페인에 참석해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이곳에 왔다”고 밝혔다. 엘렌 페이지는 “변화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더 쉽게 도울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더 큰 책임감도 느낀다”고 얘기해 참석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엘렌 페이지는 “이제 더는 숨어서 거짓말하고 싶지 않다”며 “지난 몇 년동안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고통을 겪었는데 이제 고통받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엘렌 페이지는 ‘주노’, ‘인셉션’ 등의 영화에 출연해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배우다. 올해 개봉 예정인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도 출연한다. 외신들은 엘렌 페이지의 커밍아웃에 “용기 있는 선택”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엘렌 페이지 “나는 동성애자” 호텔서 깜짝 발표

    엘렌 페이지 “나는 동성애자” 호텔서 깜짝 발표

    엘렌 페이지 “나는 동성애자” 호텔서 깜짝 발표 영화 ‘인셉션’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캐나다 출신 배우 엘렌 페이지(27)가 커밍아웃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엘렌 페이지는 14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인권 캠페인에 참석해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이곳에 왔다”고 밝혔다. 엘렌 페이지는 “변화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더 쉽게 도울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더 큰 책임감도 느낀다”고 얘기해 참석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엘렌 페이지는 “이제 더는 숨어서 거짓말하고 싶지 않다”며 “지난 몇 년동안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고통을 겪었는데 이제 고통받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엘렌 페이지는 ‘주노’, ‘인셉션’ 등의 영화에 출연해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배우다. 올해 개봉 예정인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도 출연한다. 외신들은 엘렌 페이지의 커밍아웃에 “용기 있는 선택”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할리우드 국민 여동생, 동성애자 고백

    할리우드 국민 여동생, 동성애자 고백

    14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 리포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배우 엘렌 페이지(27)가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인권 캠페인에 참석해 자신이 동성자애임을 밝혔다. 엘렌 페이지는 “내가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이곳에 왔다”며 “내가 다른 사람들을 다르기 때문에 조금 더 쉽게 변화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더 쉽게 도울 수 있을 것 같다. 사회적 의무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더는 숨어서 거짓말하고 싶지 않다. 지난 몇 년 동안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고통을 겪었는데 이제 고통 받지 않겠다. 나는 온전히 내 자신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전했다. 엘렌 페이지는 지난 1997년 영화 ‘핏 포니’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주노’, ‘인셉션’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으며 최근 ‘로마 위드 러브’ 등에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엘렌 페이지, 동성애 커밍아웃…용기있는 연설 들어보니

    엘렌 페이지, 동성애 커밍아웃…용기있는 연설 들어보니

    엘렌 페이지, 동성애 커밍아웃…용기있는 연설 들어보니 캐나다 출신 배우 엘렌 페이지(27)가 커밍아웃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엘렌 페이지는 14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인권 캠페인에 참석해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이곳에 왔다”고 밝혔다. 엘렌 페이지는 “변화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더 쉽게 도울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더 큰 책임감도 느낀다”고 얘기해 참석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엘렌 페이지는 “이제 더는 숨어서 거짓말하고 싶지 않다”며 “지난 몇 년동안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고통을 겪었는데 이제 고통받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엘렌 페이지는 ‘주노’, ‘인셉션’ 등의 영화에 출연해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배우다. 올해 개봉 예정인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도 출연한다. 외신들은 엘렌 페이지의 커밍아웃에 “용기 있는 선택”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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