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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혜영 하남시의원, 동서울변전소 증설 관련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 인용 결정…“대단히 유감”

    정혜영 하남시의원, 동서울변전소 증설 관련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 인용 결정…“대단히 유감”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은 하남시의 동서울변전소 건축·행위허가 불허 처분은 부당하다는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의 재결에 대해 심히 유감이라고 표했다. 지난 16일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던 동서울변전소 증설사업에 대해서 주민의견 수렴 문제 등을 이유로 시에서 불허한 처분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행정심판 청구를 인용 결정했다. 동서울변전소 증설사업은 감일동 소재 동서울변전소에 기존 교류 345kV 옥외 시설을 옥내화하는 사업에 숨겨져 있다가 뒤늦게 드러난 초고압 직류(HVDC) 전압 500kV 관련 시설을 추가 증설하는 것으로 기존 전력설비 용량을 2GW에서 7GW로 3.5배 증가시키는 국가 전력망 사업이다. 이번 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을 놓고 하남시 지역 주민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감일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동서울변전소 증설사업은 타 지역 부지선정에 실패한 한국전력공사의 무능력한 결과물로서, 이번 인용 결정은 지역 주민의 아픔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판단”이라고 꼬집었고, 또 다른 주민도 “국가 전력망의 핵심사업이라는 미명하에 지역 주민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진행된 불통 행정”이라고 반발했다. 아울러, 같은 날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동서울 전력소 업무협약(MOU) 공개’ 행정심판 청구에 대해서도 인용 결정을 내렸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되었던 행정사무조사에서 업무협약서 공개를 지속적으로 요구했고, 하남시는 협약서 제5조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협약서를 공개할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이번 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으로 시는 협약서를 공개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정보공개법’ 제9조제1항제7호 단서 조항 및 관련된 유권해석이 이미 존재함에도 시는 협약서를 공개하지 않아 불필요한 시간과 행정력만 낭비했다는 시민들의 지적과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정 의원은 지난 40년간 급속한 인구 증가로 인하여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감일 신도시는 그 면적에 비하여 상당히 많은 약 4만 명의 주민이 이주한 소중한 삶의 터전이 됐으나, 이번 행정심판위원회의 재결로 인하여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사업 뒤에 숨겨져 있던 증설사업이 재개된다면 주거지역에 인접한 최대 규모의 변전소가 들어서게 될 것을 심히 우려했다. 정 의원은 변전소 전자파의 유해성에 대해 주민들의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을 염려하며, 하남시가 향후 변전소 증설사업을 추진하는 데 주민들의 불안과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으며 “주민들의 생존권과 재산권은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라며, 이는 그 어느 것과도 절대 타협할 수 없는 문제라고 역설했고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한 일상을 지켜줘야만 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 의원은 관계기관, 단체 및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과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 경기도, 성남시 1기 신도시 야탑동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경기도, 성남시 1기 신도시 야탑동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경기도가 ‘성남시 1기 신도시 이주 지원을 위한 주택공급사업’ 추진 예정에 따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일원 0.03㎢를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12월 22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6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결정하고, 18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해당 지역에서 기준면적(주거지역 60㎡, 녹지지역 200㎡)을 초과해 토지를 거래하려면 성남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기준면적 이하로 토지를 거래하는 경우는 허가받지 않아도 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허가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된다.
  • 검찰, ‘건진법사’ 전성배 구속영장 청구…사기코인 추적하다 혐의 포착

    검찰, ‘건진법사’ 전성배 구속영장 청구…사기코인 추적하다 혐의 포착

    윤석열·김건희 부부와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건진법사’ 전성배씨에 대해 검찰이 불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은 전날 체포된 전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2018년 경상북도 영천시장 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당내 경선에 출마한 후보자 등 지역 정치인으로부터 억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체포됐다. 검찰은 전씨가 ‘공천 헌금’ 명목으로 돈을 받았는지 조사하고 있다. 전씨는 해당 후보자가 낙천한 뒤 돈을 돌려줬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9일 열릴 예정이다. 검찰은 전날 전씨를 체포하는 동시에 서울 서초구 주거지와 강남구 법당을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도 압수해 분석하고 있다. 검찰은 사기 가상화폐(스캠 코인) ‘퀸비코인’ 자금 흐름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전씨와 관련해 수상한 자금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퀸비코인은 배우 배용준으로부터 투자받았다고 홍보되면서 이른바 ‘욘사마 코인’으로 불렸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 7월 “배용준의 범죄 혐의는 포착되지 않았다”며 “배용준 역시 이용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검찰은 전씨가 불법 자금을 코인으로 세탁하려 했는지도 파악 중이다. 전씨는 2022년 대선 때 윤석열 후보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인물로, 윤 대통령 부부와 친분을 과시하며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전씨는 과거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에서 고문을 맡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정서윤 동대문구의회 의원, 한국유권자중앙회 선정 의정대상 수상

    정서윤 동대문구의회 의원, 한국유권자중앙회 선정 의정대상 수상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위한 의정활동 펼쳐수의계약·공모사업 투명성 확보 등 공로 인정 서울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소속 정서윤 의원(답십리2, 장안1·2)이 지난달 23일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제7회 정명대상,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제7회 정명대상,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올 한 해 동안 지방자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유권자중앙회,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의 검증과 평가를 거쳐 국회의원, 광역시·도 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시상한다. 정 의원은 동대문구에 발생한 대규모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해 TF팀 구성을 촉구,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직접 실시하고 주거안정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또한 수의계약·공모사업의 투명성 확보와 청렴도 향상,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 및 조례 개정 등의 의정활동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의원은 “수상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일회성 감시와 견제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개선 현황을 파악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제9대 동대문구의회 초선의원으로 ‘수의계약 개선·정보의 비대칭 근절·공개입찰 강화·계약 사후관리 철저·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5분 자유발언, 구정질문을 진행했으며 약 1년간의 개선상황을 전수조사하는 등 연속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의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 김길영 서울시의원, YTN 뉴스 FM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출연

    김길영 서울시의원, YTN 뉴스 FM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출연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강남6)이 지난 17일 상암DMC, YTN ‘슬기로운 특별시민생활’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토지거래허가제와 같은 부동산 규제 개선 및 네이밍라이츠 도입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토지거래허가제로 인해 주민들의 재산권, 특히 현재 삼성동, 대치동 일대에 지정된 국제교류 복합지구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 이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특히, 법정동 단위로 적용되는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행정동 단위로의 변경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지거래허가제도는 투기목적 토지투기 억제라는 목적을 위해 시행됐으나 사유재산과 주거권을 지나치게 제한하고 있다는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와 함께 ‘서울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명칭 사용권’을 허용케 한 사례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명칭 사용권은 기업이 공공시설의 명칭을 구매해 시설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기업에는 홍보 효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명칭 사용권에 대해 “시 재정 확충과 함께 기업의 이미지 홍보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명칭 사용권 허용을 통해 노후화된 서울시 체육 시설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의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 국제학교 설립 등을 통해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외국인들이 서울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청취자분들에게 마지막 멘트로 “서울시를 글로벌 탑 5 도시로 성장시키는데 비전을 갖고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미래 지향적인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소형 음식물 수거용기·혼밥이벤트…눈길 가는 쏠쏠한 1인 가구 정책들

    소형 음식물 수거용기·혼밥이벤트…눈길 가는 쏠쏠한 1인 가구 정책들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1/3을 넘어서면서 일상 생활 속 불편함을 줄여주는 맞춤형 정책 발굴 또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18일 경북 포항시는 1인 가구 비중 증가로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 등에서 소량으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이 늘면서 3ℓ 규격 소형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 용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소형 전용 수거용기 도입은 1~2인 소규모 가구가 늘어나자 바뀐 식생활 습관과 생활패턴을 반영한 결과다. 기존 수거용기를 이용할 경우 음식물류 폐기물이 소량으로 발생되는 세대에서는 장기간 보관한 뒤 배출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이에 관련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 광주에서는 1인 가구 증가와 혼자서 밥을 먹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편하게 ‘혼밥’을 즐길 수 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광주 동구는 2022년부터 ‘혼밥식당’을 지정해 지난달까지 총 28개소를 확보했다. 1인석이나 칸막이를 마련해 혼자 가더라도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 운영 중이다. 광주 광산구도 ‘혼당당’ 식당 34개소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혼밥 식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0월까지 혼밥 인증 시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고독사 위험이 높은 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한 기부 정책도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는 직원·주민 누구나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할 수 있도록 ‘상당한 기부함’을 운영 중이다. 장년층 1인 가구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면서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도명 포항시 환경국장은 “3ℓ 규격 소형 전용수거용기 도입으로 음식물류 폐기물의 빠른 처리와 1인 가구 세대 내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약 782만 가구로, 전체 가구 중 35.5%를 차지하고 있다.
  • 원심보다 1년 더… 마스터키로 중국인 투숙객 성폭행한 30대 호텔직원

    원심보다 1년 더… 마스터키로 중국인 투숙객 성폭행한 30대 호텔직원

    마스터키를 이용해 객실에 들어가 만취한 중국 여성 투숙객을 성폭행한 전 호텔 프런트 직원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형을 1년 더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제주 형사1부(이재신 부장판사) 18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준강간) 혐의로 구속기소 된 A(39)씨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또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시설에 대한 취업제한 10년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80시간을 명했다. 호텔 직원 A씨는 지난 6월 14일 오전 4시쯤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에서 마스터키를 이용해 중국인 관광객 여성 B씨가 묵고 있던 객실에 몰래 들어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 B씨는 같은 국적 사람들과 주변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새벽 호텔에 투숙했다. 당시 B씨는 만취 상태여서 A씨가 객실에 몰래 들어왔을 때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범행은 같은 날 아침 정신을 차린 B씨가 성폭행당했다는 사실을 중국인 일행에게 알리고, 지인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각됐다. 피해자 B씨는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변호인을 통해 A씨의 엄벌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B씨 측 변호인은 “미용업에 종사하는 B씨는 벤치마킹을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가 당혹스러운 피해를 입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피고인이 법정에서 반성하고 있다고 했지만, 피해회복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고 했다. 반면 구속된 호텔 직원 A씨는 일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피해자가 반항하지 않아 동의한 것으로 알았다”는 취지의 진술 방어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뇌경색을 앓았다고 해도 본인 범행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피해자도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여러 양형 조건을 참작해 원심의 형이 너무 가볍다는 검찰 측 항소를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 ‘적금 붓듯 내 집 마련’···GH, 전국 첫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본궤도’

    ‘적금 붓듯 내 집 마련’···GH, 전국 첫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본궤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수원 광교신도시 내 옛 수원지법·지검 부지인 A17 블록에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240호(전용면적 60㎡ 이하)와 일반 분양주택 360호(전용면적 60~85㎡)를 짓는 사업으로, 이르면 내년 말 분양 후 2028년 입주 예정이다. 지분적립형 주택분양은 적금을 매월 납입해 목돈을 만드는 것처럼, 주택 지분을 차곡차곡 늘려 20~30년 뒤 온전한 내 집을 갖게 된다. 원가 수준의 분양가격으로 최초 지분을 취득(10~25%)하고 나머지 지분을 제집처럼 살면서 분할 취득하는 방식이다. 5년 동안 의무 거주 조건에 전매제한기간(10년) 이후 제3자에게 매매도 가능하다. 매매 시점의 지분 비율로 GH와 차익을 배분할 수 있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경기도가 민선 8기 청년 주거 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김동연 표 ‘청년기회주택’과 궤를 같이한다. 김 지사는 지난해 9월 “경기도가 최초로 추진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1000호를 공급해 사회초년생 등에게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지난 1월 젊은 부부가 무리한 대출 없이 적은 초기 자금으로 주택을 취득할 수 있으면서 주택 가격 상승에 따른 이득까지 볼 수 있는 주택 공급 확대를 저출산 극복정책으로 제시한 바 있는데, GH의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취지와 딱 맞아떨어진다. 반응도 뜨겁다. GH가 지난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2417명(경기도 72%, 서울·인천 18.5%, 기타 9.6%)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 83.7%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청약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90.3%는 3기 신도시 확대 도입에 찬성했다. GH는 법에는 있으나 그동안 사례가 없던 새로운 유형의 공공분양주택 공급으로 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주택 소유의 단계적 자산 형성, 주택 소유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공공임대나 공공분양 사업 수혜층의 사각지대에 있던 청년 직장인들에게 자가주택을 마련할 기회를 주는 사업”이라며 “GH는 광교에서뿐 아니라 앞으로 3기 신도시 전체에 걸쳐 1만호의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래프>GH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개념도
  • 수원형 저층 집수리 지원 ‘새빛하우스’, 1090호 돌파

    수원형 저층 집수리 지원 ‘새빛하우스’, 1090호 돌파

    수원특례시는 새빛하우스 누적 지원 주택이 1090호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수원형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는 집수리 지원 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 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지난해 10월 1호 새빛하우스가 탄생한 이후 2023년 305호, 올해 791호를 지원해 누적 지원 건수가 1096호에 이른다. 수원시는 2026년까지 누적 3000호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7일 새빛하우스 1000호 달성 기념식과 함께 새빛하우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집수리 성과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수원형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성과와 과제’·‘노후 저층주택 에너지 성능 진단을 통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주제로 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1호 파주에 개소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1호 파주에 개소

    최중중 발달장애인 24시간 1:1 돌봄 체계 구축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24시간 1:1 돌봄을 제공하는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1호가 17일 파주시에 문을 열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은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에 제약이 있어 기존 사회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18세 이상 65세 미만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다. 낮 활동 서비스와 주거 서비스를 24시간 개별 1:1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돌봄센터에서 생활하고, 주말에는 가정으로 복귀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경기도는 파주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수원에 센터 2호를 열고, 운영 기관을 공모해 3호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별 정원은 최대 10명이다. 서봉자 도 장애인자립과장은 “그동안 최중증 발달장애인 당사자들과 그 가족들은 오랜 시간 돌봄 영역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당사자와 가족이 홀로 무거운 짐을 감당해야 했으나 센터 개소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돌봄 체계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찰, 연인 부모에 흉기 휘두른 40대 긴급 체포…1명 사망

    경찰, 연인 부모에 흉기 휘두른 40대 긴급 체포…1명 사망

    경북 상주경찰서는 18일 연인의 부모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40분쯤 경북 상주시의 한 주택가에서 출근 준비를 위해 차량에 탑승 중이던 60대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60대 부부는 병원에 옮겨졌으나 남편은 숨졌다. 아내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이후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오전 5시께 지역 한 주택가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피해자들은 A씨와 연인관계인 여성의 부모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전 A씨는 술을 마시고 미리 알고 있던 B씨 부모 주거지를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 B씨는 범행 전날 오전 9시쯤 다툼을 벌이다 머리를 다친 B씨의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갔던 것으로도 파악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병원에 출동해 두 사람을 분리 조치했고, B씨는 지인 집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A씨는 경찰에 폭행 사실을 시인하고 진술서를 작성한 뒤 귀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범행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길섶에서] 어질더질

    [길섶에서] 어질더질

    “우리 것은 소중한 것이여”라는 광고 문구로 유명한 명창 박동진 선생의 소리판을 처음 구경한 것은 1980년대 초반 학창 시절이었다. 북잽이와 주거니 받거니 걸쭉한 욕설과 19금(禁) 농담이 즐거웠는데, ‘흥보가’를 감동적으로 완성해 가는 솜씨에서 대가(大家)의 기운을 느꼈던 기억이 난다. 판소리가 ‘어질더질’ 혹은 ‘더질더질’이라는 사설로 마무리된다는 것은 나중에 알았다. 판소리를 완창하려면 짧아도 서너 시간, 길게는 일고여덟 시간이 걸린다. 완창 판소리 공연에 간 적은 있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키지는 못했으니 구경꾼도 ‘어질더질’을 만나려면 인내가 필요하다. 소리꾼은 완창 능력이 없으면 평생 입 밖에 내놓을 일도 없다는 사설이 또한 ‘어질더질’이다. ‘어질더질’이 무슨 뜻인지 이런저런 주장이 있지만 “소리꾼은 목이 아프고, 북잽이는 팔이 아프니 이제 그만 하자”는 농반진반 해석에 마음이 간다. 마침 국립창극단이 송년음악회에 ‘어질더질’이라는 제목을 붙여 눈길을 끈다. 머리도 아프고 마음도 아픈 2024년을 마무리 짓는 데 딱 맞게 붙인 이름이다. 서동철 논설위원
  • 가로수길 일조권 규제 완화… ‘계단식 건물’ 바꾼다

    가로수길 일조권 규제 완화… ‘계단식 건물’ 바꾼다

    서울 강남구는 신사동 가로수길 일대를 전국 최초로 일조권 규제를 완화한 특별가로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금까지 가로수길 건물들은 주거지역으로 분류돼 일조권 적용을 받아 왔다. 건축법 제61조에 따라 건물 10m 이하는 인접 대지경계선으로부터 1.5m 이상을 띄우고 10m를 초과하는 부분은 높이의 2분의1 이상 거리를 확보해야 했다. 이에 따라 3층부터는 계단식 형태의 건물 모양이 돼 상업 공간으로서 활용도가 크게 떨어졌다. 가로수길 지역은 상업적 성격이 강하지만 용도지향 상향은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이에 강남구는 특별가로구역으로 해법을 찾았다. 강남구는 서울시와 함께 지난해 4월 이 지역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하고, 지난 5일 건축선을 건축한계선(1~3m)과 중첩 지정한다는 내용을 담은 건축선 지정 고시를 거쳤다. 이어 이튿날 특별가로구역 지정 고시를 실시했다. 특별가로구역을 지정해 일조권 규제를 탈피한 것은 전국에서 첫 사례다. 특별가로구역 지정에 따라 건축물 높이와 일조권 규제가 완화되거나 배제되며 기존 건물의 증축·리모델링 또한 쉬워졌다. 건물의 직선적 설계가 가능해지고 기존 상업 건물의 활용도도 높아진다. 일조권 영향 정도에 따른 규제 완화 여부와 범위는 구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조치는 규제에 갇히지 않고 창의적 아이디어로 지역 발전을 제한하는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한 모범 사례”라며 “아름답고 독창적인 건축물이 가로수길의 새로운 상징이 돼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GH “적금 붓듯이 내 집 마련하세요”…전국 첫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가속도

    GH “적금 붓듯이 내 집 마련하세요”…전국 첫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가속도

    경기도시주택공사(GH)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수원 광교신도시 내 옛 수원지법·지검 부지인 A17 블록에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240호(전용면적 60㎡ 이하)와 일반 분양주택 360호(전용면적 60~85㎡)를 짓는 사업으로, 이르면 내년 말 분양 후 2028년 입주 예정이다. 지분적립형 주택분양은 적금을 매월 납입해 목돈을 만드는 것처럼, 주택 지분을 차곡차곡 늘려 20~30년 뒤 온전한 내 집을 갖게 된다. 원가 수준의 분양가격으로 최초 지분을 취득(10~25%)하고 나머지 지분을 제집처럼 살면서 분할 취득하는 방식이다. 5년 동안 의무 거주 조건에 전매제한기간(10년) 이후 제3자에게 매매도 가능하다. 매매 시점의 지분 비율로 GH와 차익을 배분할 수 있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경기도가 민선 8기 청년 주거 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김동연 표 ‘청년기회주택’과 궤를 같이한다. 김 지사는 지난해 9월 “경기도가 최초로 추진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1000호를 공급해 사회초년생 등에게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지난 1월 젊은 부부가 무리한 대출 없이 적은 초기 자금으로 주택을 취득할 수 있으면서 주택 가격 상승에 따른 이득까지 볼 수 있는 주택 공급 확대를 저출산 극복정책으로 제시한 바 있는데, GH의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취지와 딱 맞아떨어진다. 반응도 뜨겁다. GH가 지난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2417명(경기도 72%, 서울·인천 18.5%, 기타 9.6%)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 83.7%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청약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90.3%는 3기 신도시 확대 도입에 찬성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공공임대나 공공분양 사업 수혜층의 사각지대에 있던 청년 직장인들에게 자가주택을 마련할 기회를 주는 사업”이라며 “GH는 광교에서뿐 아니라 앞으로 3기 신도시 전체에 걸쳐 1만호의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무안형 만원주택’ 입주자 모집

    ‘무안형 만원주택’ 입주자 모집

    전남 무안군은 월세 1만원에 거주할 수 있는 ‘임대 GOOD 입주자’를 모집한다. ‘임대 GOOD 입주자’ 사업은 관내에 방치되고 있는 빈집을 활용해 경관을 개선하고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주택을 공급하는 것으로 입주자로 선정되면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1만원으로 임대할 수 있다. 무안군은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접근성과 노후도 등을 고려해 선정된 빈집 2동을 선정해 주택 개보수를 완료하고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입주를 희망하는 무주택세대주는 무안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자격 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경관을 개선하고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추진 상황을 검토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성과에 따라 사업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금천구, ‘돌봄SOS’ 이용자에게 겨울 이불 지원

    금천구, ‘돌봄SOS’ 이용자에게 겨울 이불 지원

    서울 금천구는 ‘금천 동네방네 돌봄SOS 서비스(이하 돌봄SOS)’를 받고 있는 한파 취약계층 100명에게 겨울 이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돌봄SOS 이용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저소득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등 100명이다. 이번 겨울용품은 양털 느낌의 극세사 이불로 준비했다. 동주민센터 ‘돌봄매니저’ 또는 제공 기관이 지원 대상 가구에 이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돌봄SOS’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수술 후 퇴원 또는 수발자의 부재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식사배달, 주거편의(청소, 방역, 수리보수, 세탁)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은 만 50세 이상 중장년, 어르신, 6세 이상 장애인이며,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는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한파 대비 긴급돌봄이 필요한 구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KREI, ‘지속가능한 농어촌’ 위한 ‘2024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 개최

    KREI, ‘지속가능한 농어촌’ 위한 ‘2024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 이하 KREI)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7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모두에게 열린 기회가 되는 농어촌 만들기’ 주제로 ‘2024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4년 농식품부, 각 부처, 지자체, 전문지원기관(KREI,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이하 KMI)) 등이 수행한 정책 및 연구 성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KREI와 KMI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삶의 질 향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시행될 제5차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보건복지 정책과 교육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한이철 삶의질정책연구센터장(KREI)은‘농어촌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지난 20년 동안의 농어촌 변화를 살펴보고, 제5차 삶의 질 기본계획(2025-2029)의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기본계획은 크게 농어촌 주민의 경제 일자리, 주거·교통·환경·안전, 보건·복지·돌봄, 교육·문화예술 4가지 부문에서 총 15가지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이상규 어촌사회연구실장(KMI)은‘어촌분야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 방향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실장은 발표를 통해 제5차 어촌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2025-2029)은 스마트 의료 도입과 복지 서비스 내실화, 맞춤형 교육 제공과 문화 공동체 활성화, 어촌다움을 반영한 스마트 어촌 전환, 그리고 다양한 일자리와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어촌 조성이라는 4개 부문에서 총 16가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김문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청년정책연구센터장은‘농어촌 주민의 보건복지 실태와 정책동향’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농어촌 주민의 보건복지 실태, 농어촌 보건복지 정책 동향, 농어촌 보건복지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권순형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센터장은‘학령인구 감소시대 교육정책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시대 교육정책의 방향은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생각하고 실천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농어촌 현장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거제시 장목예술중학교 박상욱 교장은‘디지털 전환을 통한 학생중심 모델’을 주제로, 농촌 교육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원격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도시와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한 사례를 소개했다. 주식회사 메라키플레이스의 선재원 대표는 ‘도서지역에서의 의료접근성 증진: 비대면 섬 닥터’를 주제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섬 지역에서 ‘나만의 닥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기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사례를 발표했다. 사례발표에 이어 전문가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김용렬 농촌환경연구본부장(KREI)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전문가 종합토론에는 사회투자지원재단 김정연 이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동진 연구위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손병철 장학관,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 박준모 연구위원이 참여했고, 제5차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 방향에 관해 토론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삶의 질 정책 유공자 포상 수여식도 진행되었다. KREI 권인혜 부연구위원, 민경찬 초청연구원, 농식품부 박영현 주사, 안민지 주사보, 농촌진흥청 유지현 지도관, 충남교육지원청 이준영 주사보, 여성가족부 최지은 주사보, 사랑그림숲 김선미 시설장, 삼삼은구 김인호 대표, 장목예술중학교 박상욱 교장, 주식회사 메라키플레이스 선재원 대표,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이경예 연구원, 사단법인 동백고장보전연구회, 충청북도 충주시, 충청남도 아산시가 농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청주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첫 삽..2026년 준공

    청주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첫 삽..2026년 준공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청주시는 17일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건립 부지인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일원에서 농수산물 도매시장 기공식을 가졌다. 1816억원이 투입되는 새 도매시장은 2026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부지면적 14만 8260㎡에 과일동, 채소동, 수산동, 관리동, 환경동 등 전체면적 4만 5733㎡의 유통시설로 꾸며진다. 흥덕구 봉명동에 위치한 현 도매시장 대비 부지는 3.4배, 전체면적은 2.3배 커진 규모다. 크기만 늘어나는 게 아니다. 시는 농산물의 반입-경매-배송-반출 등의 순서로 명확하게 동선을 계획했다. 공동배송장 상부에는 눈과 비를 막아주는 캐노피를 설치해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했다. 미호강과 인접한 새 도매시장 부지의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배수펌프장을 신설하는 등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새 도매시장은 단순한 유통시설을 넘어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현대화된 시설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농업인, 유통 종사자,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명품 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봉명동의 현 도매시장 부지는 2023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돼 산업, 상업, 주거, 복지, 행정 기능이 집적된 지역 거점으로 복합개발 된다.
  • “최적 스마트공간 구현”…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 씽큐 API 개방

    “최적 스마트공간 구현”…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 씽큐 API 개방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전면 개방, LG전자 제품으로 손쉽게 스마트한 공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씽큐의 API를 공식 개방하는 ‘LG 스마트솔루션 API 개발자’ 웹사이트를 열었다. API는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 간 데이터를 교환하고 기능을 공유할 수 있는 일종의 디지털 연결고리다. 개발자들은 개방된 씽큐의 API를 통해 다양한 LG전자 제품 데이터와 기능을 자신의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으로 가져와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개인 사용자용 ‘씽큐 API’는 다양한 스마트홈 플랫폼에서 씽큐 앱에 등록된 가전을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활용하면 맞춤형 스마트홈을 손쉽게 구성할 수 있다. 기업 파트너용 ‘씽큐 비즈니스 API’는 오피스·주거용 빌딩을 운영하는 파트너사가 가전, 냉난방공조 등 다양한 LG전자 제품을 기존 앱에 연동해 통합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을 인수해 개방형 생태계를 기반으로 외부 제품과 서비스를 씽큐 플랫폼에 연동하는 데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김건우 LG전자 HS플랫폼사업센터 상무는 “씽큐 API 공식 개방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홈 파워유저들과 기업간거래(B2B) 사업자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LG전자 제품으로 최적화된 스마트 공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최기찬 서울시의원,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2)이 지난 13일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최 의원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 주거약자의 권익보호 및 주거권 보장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특히 최 의원은 SH공사를 상대로 지역밀착형 서비스 및 후원조직 등 자원연계 역량 강화방안을 주문하고,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포럼을 공동주최하는 등 서울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최 의원은 “오늘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라며 “서울시민의 주거복지를 최선의 이익으로 두고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 서울시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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