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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영덕군, 산불 피해 주택 철거 돌입…“일상 복귀 지원”

    경북 영덕군, 산불 피해 주택 철거 돌입…“일상 복귀 지원”

    지난달 경북 의성에서 번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이 철거 작업에 돌입하며 복구에 속도를 낸다. 10일 영덕군은 이재민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날 영덕읍 구미리 주택 17동을 시작으로 산불 피해 마을의 주택과 시설물을 철거한다. 영덕에서는 주택 1천399동, 공장 23곳, 식당 등 소상공인 시설 267곳 등이 산불로 피해를 입었다. 군은 이재민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경북도청과 연계한 현장 피해조사를 시행해 현재 1차 조사를 마무리했다. 사단법인 한국손해사정사회 소속 손해사정사 20명과 용역을 맺어 지난 7일부터 피해조사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검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마을별 철거 동의서와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지원신청서를 동시에 접수받고 있다. 현재까지 접수한 철거 동의서는 821건이다. 피해시설 철거 후 5월 말까지 이재민에게 제공할 임시 주거용 600동과 영구 주거용 400동 등을 발 빠르게 마련할 방침이다. 임시 주거용 주택은 최대 2년까지 거주한 후 반납하고, 영덕군의 독자적인 추진 사항인 영구 주거용 주택은 임대기간 만료 후 매입을 조건으로 개인 부지에 조성된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산불이 군민에게 준 충격과 고통만큼이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통상적인 행정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자원과 인력의 탄력적인 운용,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여러 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피해자분들의 일상 복귀를 하루 빨리 지원하겠다”고 했다.
  • 30년 만에… 제주지역 고도지구 지정 전면 해제 시사

    30년 만에… 제주지역 고도지구 지정 전면 해제 시사

    제주도내 고도 지구가 30년 만에 사실상 전면 해제될 전망이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10일 오전 도청 2층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주거·상업지역 고도지구 개선을 통해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고도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1996년에 제주도 개발법에 의해 제주전체를 고도지구로 지정했다”면서 “주거·상업지역의 92%가 고도지구로 지정돼버렸다. 용역을 거쳐 역사문화유산지구 등 반드시 필요한 지역 이외에는 과감히 해제해 원도심에서 재건축·재개발사업이 활성화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제주도의 고도지구 지정현황을 보면 248개소 주거상업지구 59.9㎢(주거 53.3㎢·상업 6.6㎢ ) 가운데 55.3㎢(92%)가 고도지구로 지정돼 있다. 타 시도의 경우 평균 7.8% 정도 제한하는 것과 비교해 과도하게 규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도는 이로 인해 2006년 국제자유도시 종합개발계획에서 예외규정을 두고 랜드마크인 드림타워(169m), 롯데시티(90m)를 한시적으로 풀어준 바 있다. 이에 그동안 제주시 신시가지 주거지는 45m로 고도제한을 둔 것에 비해 구도심은 30m로 제한해 형평성에 어긋나다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이로 인해 원도심이 침체되고 땅값이 싼 외곽으로 나가 개발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분석이다. 오 지사는 “압축도시인 고밀도로 가면서 녹지공간을 확보해야 하는데 그동안 정책이 거꾸로 갔다”면서 “현재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당초 다음달 최종보고회 등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오는 6월3일 대선이 결정되면서 대선 이후 설명회(공청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현주현 도시계획과장은 “현재 주거지역 고도는 45m(공동주택 15층), 상업지역은 55m(18층 규모) 범위로 일괄 제한하고 있으나 앞으로 문화유산지구나 군사보호시설, 관광지구 등 고도 제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을 제외하고는 고도 지구가 그 이상으로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건폐율을 줄이고 용적률을 높이는 고밀도 개발을 할 때 비로소 녹지공간이 확보되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도는 용역에 대한 도민 설명회를 거쳐 고도 지구 정비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조례 개정 등 절차를 내년까지 진행한 후 2027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다만 현재 개별적 해제를 원할 경우 지구단위계획수립지침을 개정해서 완화해 줄 예정이다.
  • 부산시,자립청년에게 주거를 모두(ALL)다(多) 지원

    부산시,자립청년에게 주거를 모두(ALL)다(多) 지원

    부산시는 아동복지설의 보호가 끝난 자립준비 청년에게 주거에 관해 모든 고민을 덜어주는 정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자립청년은 보호 종료후 자립준비기간(5년)이 지난 20대 초반 청년을 말한다. 시는 이날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BNK 부산은행,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자립청년 주거 다(ALL,多)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관계기관,민간이 처음으로 힘을 합쳐 , 자립청년이 집을 구할 때 필요한 부동산 금융교육과 주거 대출, 중개보수, 주거생활비, 자립 물품 구입비까지 모두(ALL), 많이(多)지원하겠다는 의리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자립 청년에게 임차보증금 대출과 대출이자 전액 지원을,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중개보수와 주거생활비를, 부산은행은 자립 물품 구입비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과 사업 참여자 관리 등을 돕는다. 자립청년 1인 최대 연간 350만원을 지원받게된다. 보건복지부 2023년 실태조사를 보면 자립청년이 보호종료후 경험한 가장 큰 어려움은 거주할 집문제 26.9%였고 다음으로 돈부족 23.2% 순이다. 시는 오는 5월부터 대상 청년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청년플랫폼(young.busan.go.kr) 참조하면 된다.
  • ‘현금 부자’ 지인 흉기협박해 1.5억 빼앗은 중국인 2명 체포

    ‘현금 부자’ 지인 흉기협박해 1.5억 빼앗은 중국인 2명 체포

    현금을 많이 소유하고 있던 지인을 흉기로 협박해 1억5000만원을 빼앗은 중국인 2명이 체포됐다. 인천연수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7시쯤 A(30대)씨 등 중국인 2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범행에 가담한 후 중국으로 도주한 B(30대)씨 등 2명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에 적색수배할 계획이다. A씨 등은 지난 8일 오후 8시20분쯤 자신의 주거지인 인천 연수동 소재 오피스텔로 귀가하는 중국인 C(50대·남)씨를 따라 들어가 제압하고 현금 약 1억5000만원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오피스텔 앞에서 기다리다가 C씨가 들어가기 위해 현관문을 열자 따라 들어가 흉기로 협박, 돈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에서부터 C씨를 알고 지내던 이들은 사업가인 C씨가 현금을 많이 소유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C씨의 신고를 받고 추적하던 경찰은 서울 소재 한 호텔에서 A씨 등 2명을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을 상대로 구체적 범행동기를 확인하고 있다”며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은평구, 복지 사업 134개 담은 책자 ‘은평복지 알리미’ 발간

    은평구, 복지 사업 134개 담은 책자 ‘은평복지 알리미’ 발간

    서울 은평구는 주요 복지 제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은평복지 알리미’ 책자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은평복지 알리미는 ▲기초생활수급자 ▲의료급여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주거복지 등 9개 분야 총 134개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책자는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미용실, 경로당, 사랑방중개업소 등에 배부된다. 구청, 동 주민센터, 복지시설에도 비치돼 사회복지담당자의 업무 파악을 쉽게 하고 복지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사용된다. 책자 내용은 구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큐알(QR)코드로 분야별 서비스를 상세히 볼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복지 서비스 정보를 한 권에 담은 은평복지 알리미 책자가 구민들이 필요한 복지 내용을 쉽게 파악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 서비스를 신청하는 데에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석 서울시의원, 방학신동아1단지 재건축 주민설명회 참석

    박석 서울시의원, 방학신동아1단지 재건축 주민설명회 참석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지난 9일 도봉구청에서 열린 방학신동아1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수립 관련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1990년에 준공한 도봉구 방학신동아1단지아파트는 30개동 316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2023년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후 정비계획 입안 제안 및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거쳐 주민 공람을 진행 중이다. 공람 중인 정비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진 설명회에는 주민 800여명이 참석해 재건축 추진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박 의원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정비사업 사업성 개선방안(사업성 보정계수)이 적용되면서 허용용적률이 250%로 완화되었고 기부채납 등을 통해 법적상한용적률(300%)에 근접한 용적률 299.97%를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형 키즈카페 등 주민 선호 고려한 공공개방시설 설치, 발바닥공원을 구역에 포함하여 공원녹지 의무면적 부담 최소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면서 사업성을 증진하는 요소가 정비계획(안) 곳곳에 담겼다”며 “주민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비계획(안)이 확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정비계획안 마련을 위해 힘써주신 신동아1단지 관계자와 서울시, 도봉구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재건축 절차가 속도감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분들의 화합과 단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신동아1단지는 시설 노후화와 주차 공간 부족 등으로 오랜 시간 주민 불편이 이어져 온 만큼 주민의 입장에서 사업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 도시정비형 재개발도 ‘신통기획’… 서울 활력 높인다

    그동안 서울 내 주택정비사업 중심으로 추진돼 온 신속통합기획이 앞으로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까지 확대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도심 내 정비예정구역을 대상으로 신통기획 및 공공정비계획 수립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신통기획은 서울시가 재건축 계획을 짜는 단계부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상업지역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에 적용되면 낙후한 도심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도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결정된 ‘2030 도시·주거 환경정비 기본계획’에서 도심 내 정비예정구역이 확대되면서 이들 대상지에 신통기획을 적용해 도심 정비 및 활성화를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공공이 우선 토지 이용·기반시설·건축물 밀도 등에 대한 계획(이하 공공정비계획)을 세운 뒤 단위사업별로 민간사업자가 세부 건축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사업 실현 가능성을 높여 적극적인 민간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구체적인 개발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행 가능한 사업 단위 및 용도계획을 설정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인센티브 계획을 통해 민간사업 참여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조남준 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신통기획이 도시정비형 재개발까지 확대되면서 그간 각종 규제로 한계에 직면해 있던 도심 개발에 새 숨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며 “노후한 도심 정비를 앞당겨 서울의 성장과 혁신을 이끄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법원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보석 허가

    법원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보석 허가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구속 수사를 받아 온 정치브로커 명태균(55)씨와 김영선(65) 전 국회의원의 보석 신청을 허가했다. 창원지법 형사4부(부장 김인택)는 9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명씨와 김 전 의원 측 보석 청구를 받아들여 보석 인용을 결정했다. 재판부는 “재판이 구속기간 만료 기한(6월 2일) 안에 끝나기 어렵고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 등을 고려해 보석 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석 조건으로는 주거지 제한과 보증금 5000만원 납입, 증거 인멸 금지 의무 등을 내걸었다. 지난해 11월 15일 구속된 지 5개월여 만에 석방된 두 사람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명씨와 김 전 의원은 2022년 경남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김 전 의원의 공천을 대가로 약 8000만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또 2022년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 고령군수와 대구시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한 배모씨와 이모씨에게 공천을 대가로 2억 4000만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지난 2월 17일 창원지검으로부터 명씨 사건을 이송받은 서울중앙지검은 김건희 여사 사건과 오세훈 서울시장 사건 수사를 두 갈래로 진행 중이다. 검찰은 곧 피의자 신분인 김 여사를 검찰청사로 소환해 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개입했는지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를 조사한 뒤 불소추특권이 사라진 윤 전 대통령 조사가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 “잠꼬대한다”는 이유로 여친을 둔기로 때린 40대… 항소심서 형량 더 늘었다

    “잠꼬대한다”는 이유로 여친을 둔기로 때린 40대… 항소심서 형량 더 늘었다

    잠꼬대를 한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둔기로 수차례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더 늘어났다. 광주고법 제주 형사1부(송오섭 부장판사)는 9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40대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 10일 오전 5시쯤 제주시 주거지에서 여자친구가 잠꼬대로 듣기 싫은 말을 해 화가 나 주변에 있던 둔기로 자고 있던 여자친구의 머리를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심지어 A씨는 ‘출혈이 심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피해자의 호소도 무시하고 3시간 가량 감금했다가 뒤늦게 “여자친구가 1층에서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쳤다”고 119에 허위 신고를 했다. A씨는 1심에서 “위협만 하려다 시력이 좋지 않아 때리게 됐다”며 살해할 의도가 없었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범행에 사용된 둔기가 생명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치명적 도구이고, 어깨를 때리려 했어도 머리에 맞을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검찰과 피고인 측은 1심 선고 이후 양형 부당을 이유로 쌍방 항소했으며 A씨는 항소심때 비로소 혐의를 인정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살인미수는 그 자체로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으며 피고인 범행으로 피해자는 생명에 위협을 느꼈다”며 “피해 정도와 후유증, 범행 동기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량은 너무 낮아 부당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자유로워진 ‘명태균 입’ 정치권 겨냥 폭로·주장 이어갈까…조기 대선 국면 파장 주목

    자유로워진 ‘명태균 입’ 정치권 겨냥 폭로·주장 이어갈까…조기 대선 국면 파장 주목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구속 수사를 받아온 정치브로커 명태균(55)씨가 9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범보수 진영 주요 대선주자들이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에 얽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자유로워진 ‘명씨의 입’이 대선 국면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주목된다. 창원지법 형사4부(부장 김인택)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명씨와 김영선 전 국회의원 측 보석을 받아들여 인용을 결정했다. 재판부는 “재판 진행 경과 등에 비춰 볼 때 구속기간 만료 기한(6월 2일) 안에 공판 종결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점과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 측면 등을 고려해 보석 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거지 제한과 보증금 5000만원 납부, 증거 인멸 금지 의무, 법원 소환 시 출석 의무 등을 보석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15일 구속된 지 5개월여만에 석방되게 됐다. 앞서 명씨는 지난해 11월 26일 구속적부심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이후 지난해 12월 5일 건강 문제 등을 이유로 들며 보석을 청구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월 28일 보석 청구서를 제출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됐다. 명씨는 이날 오후 6시 30분쯤 변호인들과 함께 준비된 차를 타고 창원교도소를 나왔다. 다만 애초 변호인 측 설명과 달리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그대로 떠났다. 김 전 의원은 보석보증보험증권 접수가 다소 늦어져 10일 오전 10시쯤 교도소를 나올 예정이다. 명씨와 김 전 의원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김 전 의원을 경남 창원 의창구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로 추천하는 일과 관련해 김 전 의원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씨를 거쳐 8070만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또 김태열 미래한국연구소 전 소장과 함께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 고령군수와 대구시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한 배모씨·이모씨에게 공천 추천과 관련해 2억 4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윤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불법 여론조사 등 핵심 인물인 명씨가 조기 대선 국면에서 ‘스피커’를 키울지도 주목된다. 명씨는 구속 중에도 변호인을 통해 국민의힘 주요 정치 인사들을 겨냥한 메시지를 낸 바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원자로부터 3300만원 상당의 여론조사비를 대납받고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 시장 당선에 기여했다거나, 경남 창원 의창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상민 전 검사가 당선될 수 있도록 김건희 여사가 김영선 전 의원을 설득했다는 주장 등이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관련한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당선에 이바지했다는 주장도 내놨다. 명씨는 또 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윤 전 대통령이 공천관리위원장에게 김 전 의원 공천을 부탁하도록 김 여사가 중간 다리 역할을 했다거나, 대선·지방선거·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 때 권성동 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무슨 짓을 했는지 다 까발리겠다는 말도 꺼냈다. 그러면서 ‘명태균 특검에 찬성하라’고 줄곧 주장했다. 명씨가 공천 개입·불법 여론조사·여론조사비 대납 등과 관련한 폭로·주장을 이어간다면 국민의힘 대선 경선은 혼탁해지거나 모든 이슈를 빨아들일 가능성도 생길 수 있다. 다만 과도한 장외 플레이가 현재 진행 중인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재판에 부정적 영향을 수도 있기에 이전과는 달리 명씨가 자제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한편 지난 2월 명씨 사건을 창원지검으로부터 이송받은 서울중앙지검은 김건희 여사 사건과 오세훈 시장 사건을 두 갈래로 나눠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 여사 측과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불소추 특권이 사라진 윤 전 대통령 조사로 수사가 확대될지 주목된다.
  • 한국, 사회복지지출 GDP의 15.2%…OECD ‘최하위’

    한국, 사회복지지출 GDP의 15.2%…OECD ‘최하위’

    우리나라의 공공사회복지 지출 규모가 2021년 기준 약 337조원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15%를 넘었지만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고령 인구 증가 영향으로 보건과 노령 관련 지출이 컸다. 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OECD는 이런 내용을 담은 ‘OECD 사회 지출(Social Expenditure) 업데이트 2025’를 전날 공개했다. OECD 사회 지출은 각국 정부가 국민의 복지를 위해 사용하는 공공 재정 수준을 비교하고, 향후 정책을 수립하는 근거로 쓰인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21년도 한국의 공공사회복지 지출 규모는 337조 4000억원으로 GDP 대비 15.2% 수준이다. 2020년(304조 7000억원) 대비 10.7%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 대응 한시 재난지원금, 공적연금과 의료비 지출 증가 등에 따른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GDP 대비 공공사회복지 지출 비중은 OECD 38개국 중 34위를 차지했다. OECD 평균(22.1%)의 약 69% 수준으로 우리나라(15.2%)보다 낮은 순위에 있는 국가는 아일랜드(13.6%), 코스타리카(12.7%), 튀르키예(11.0%), 멕시코(9.5%)다. 세부 내용별로는 보건(113조원), 노령(74조 6000억원), 가족(34조 3000억원) 순으로 규모가 컸다. 이들 세 영역이 전체 지출의 약 65.8%를 차지했다. 실업, 주거,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분야는 OECD 평균을 웃돌았으나 노령, 가족, 유족 영역은 여전히 OECD 평균에 못 미쳤다. 다만 지출 증가 속도는 빠르다. 2011년부터 2021년까지 공공사회복지 지출 증가율은 연평균 12.2%로 OECD 평균(5.7%)의 약 2배에 이른다. 임혜성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은 “공공사회복지 지출이 여전히 낮지만 최근 10년간 증가 속도가 빠른 점은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 ‘연어산업 허브’ 양양 살리노파크 청신호

    ‘연어산업 허브’ 양양 살리노파크 청신호

    강원 양양군 살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양양군은 살리노파크 산단이 강원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에 포함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개발계획 수립과 주민설명회, 환경영향평가 등의 행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후 2027년 개발계획 승인을 받은 뒤 2028년 착공해 2030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살리노파크 산단이 들어설 부지는 손양면 여운포리, 현북면 중광정리 일원 55만 8683㎡이다. 이 가운데 23만 7156㎡는 산업시설용지, 26만 7802㎡는 공공시설용지이고, 나머지는 복합용지, 주거용지 등이다. 총사업비는 1240억원이다. 양양군은 살리노파크 산단과 친환경 스마트육상연어 농공단지를 연계해 연어 생산부터, 가공, 유통으로 이어지는 ‘K-연어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산단이 조성되면 일자리가 늘어나고 기업들의 투자 유치도 이끌어 지역경제를 한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 김태희 경기도의원, 장애인 주거 확충 위한 정담회 개최

    김태희 경기도의원, 장애인 주거 확충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8일(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내 장애인의 거주 현황을 점검하고, 주거환경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주택정책과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매입임대관리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임대주택 유형별 장애인 입주 현황 ▲공공임대주택 임대조건과 임대기간 ▲매입임대주택 내 주거환경 실태 등 장애인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 공공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장애인가구는 총 11,130호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운영 중인 주택은 9,446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684호에 달한다. 임대주택 유형별로는 국민임대(4,287호), 전세임대(3,359호), 영구임대(1,801호), 매입임대(1,215호)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GH가 관리하는 주택은 전세임대(1,335호)와 매입임대(136호)이다. 안산시의 경우 장애인 공공임대주택 거주는 706호(LH(531호), GH(175호))가 운영 중이다. 김태희 의원은 “도내 공공임대주택 가운데 장애인이 실질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은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있어 장애 유형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와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와 GH가 장애인의 주거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지역별 수요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태희 의원은 향후 장애인 관계자들과의 정담회 개최 및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장애인 주거 확충과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 창원지법, ‘정치자금법 위반’ 명태균·김영선 보석 허가

    창원지법, ‘정치자금법 위반’ 명태균·김영선 보석 허가

    국회의원 공천 대가로 돈을 주고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보석이 허가됐다. 창원지법 형사4부(부장 김인택)은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명 씨와 김 전 의원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15일 구속됐으며, 보석 허가에 따라 145일 만에 풀려날 수 있게 됐다. 재판부는 두 사람에게 보증금 5000만원 납입, 주거지 제한 등을 보석 조건으로 내걸었다. 또 증거 인멸을 금지하고, 법원 소환 시 출석, 거주지 변경 때 허가받도록 하는 등 의무를 부과했다. 창원지법 관계자는 “재판 진행 경과를 볼 때 구속기간 만료 내에 공판 종결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 등을 고려해 보석을 허가했다”라고 밝혔다. 명 씨와 김 전 의원은 2022년 경남 창원 의창 국회의원 보궐선거 때 김 전 의원이 국민의힘 후보자로 공천받도록 추천하는 대가로 김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를 통해 8070만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또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과 함께 2022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경북 고령군수와 대구 시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한 A, B씨에게 지방선거 공천 추천과 관련해 2억 4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는다.
  • 최승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감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심사 통과

    최승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감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심사 통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감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수)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관리 감사결과에 대한 외부 전문가 중심의 감사결과 심의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감사결과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이해관계자 간 갈등을 예방하며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최승용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공동주택관리 감사는 입주민과 관리주체를 비롯한 여러 이해관계자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그 결과의 공정성과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감사결과 심의위원회 설치ㆍ운영 ▲ 심의위원회 구성 기준 및 위촉 절차 ▲ 심의위원회 회의 운영 절차 ▲ 심의위원회 위원의 제척·기피·회피 및 해촉 사유 규정 등이다. 최승용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관리 감사의 신뢰성과 제도적 안정성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권익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세훈, 13일 대선 출마 선언한다…“약자동행 상징에서 발표”

    오세훈, 13일 대선 출마 선언한다…“약자동행 상징에서 발표”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13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출마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오 시장 측은 9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오 시장은 오는 1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어 “출마 선언 장소는 4선 오 시장이 서울시정의 가장 중심축을 형성해 온 ‘약자동행’ 정책을 대한민국 정책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상징적인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쪽방촌, 동행식당, 재건축·재개발구역 등 오 시장이 주거·복지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펴온 약자동행 정책을 대표할 수 있는 장소들이 검토되고 있다. 오 시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대선에 임하는 마음가짐은 ‘약자와의 동행’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선 동안에는 시장직을 내려놓지 않고 개인 휴가를 이용해 경선을 치를 계획이다. 오 시장은 “당의 대표 후보로 선정돼야 본선에 진출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시장직을 유지하는 상태에서 선거를 치르는 것이 서울시민에 대한 도리”라고 했다. 휴가를 낼 약 한 달간 서울시정은 김태균 행정1부시장이 직무대리를 맡아 총괄한다. 오 시장을 보좌해온 김병민 정무부시장, 이종현 민생소통특보, 박찬구 정무특보, 이지현 비전전략특보 등 서울시 정무직 인사들은 이날 사임서를 제출했다. 김 정무부시장은 사임 이후 오 시장 캠프의 대변인을 맡는다. 오 시장 측은 “(선거 기간이) 짧지만 대한민국 역사의 기로에 선 중대한 선거인 만큼 언론 취재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보수 진영 유력 주자 중 한 사람인 오 시장은 지난달 저서 ‘다시 성장이다’를 통해 정치적 이상과 실천방법을 담아내는 등 대선을 겨냥한 행보를 해왔다.
  • 오세훈, 대선 출마선언…“13일 약자동행 상징 장소서 발표”

    오세훈, 대선 출마선언…“13일 약자동행 상징 장소서 발표”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13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9일 오 시장 측은 언론 공지를 통해 “오 시장은 오는 1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출마 선언 장소는 4선 오 시장이 서울시정의 가장 중심축을 형성해 온 ‘약자동행’ 정책을 대한민국 정책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상징적인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쪽방촌, 임대주택, 동행식당, 재건축·재개발구역 등 오 시장이 주거·복지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펴온 약자동행 정책을 대표할 수 있는 장소들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 시장을 보좌해온 김병민 정무부시장, 이종현 민생소통특보, 박찬구 정무특보, 이지현 비전전략특보 등 서울시 정무직 인사들은 이날 사임서를 제출했다. 김 정무부시장은 사임 이후 오 시장 캠프의 대변인을 맡는다. 오 시장 측은 “짧지만 대한민국 역사의 기로에 선 중대한 선거인 만큼 언론 취재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안양 평촌 정비기본계획 승인···1기 신도시 세 번째

    경기도, 안양 평촌 정비기본계획 승인···1기 신도시 세 번째

    경기도는 안양시가 제출한 ‘안양 평촌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최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1기 신도시 중 지난해 12월 부천 중동과 군포 산본에 이어 승인된 세 번째 사례다. 2024년 4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1기 신도시가 있는 각 지자체는 자체적으로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경기도에 승인을 신청하고 있다. 도는 실무협의, 사전자문, 전문가 검토 등 사전 절차를 통해 각 계획안을 신속히 검토·처리하고 있다. 안양 평촌 기본계획 심의에서는 ▲계획인구 설정의 적정성 ▲기반시설 용량 충족 여부 ▲자족기능 강화 방안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이주수요 관리방안 등 다양한 쟁점이 종합적으로 검토됐다. 지난해 12월 함께 심의된 성남시 분당은 시 조례 미비로 인해 조건부 의결됐고, 조건 완료 후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고양시 일산은 지난 3월 승인 신청이 접수돼 내부 절차를 거친 뒤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준비 중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도는 각 지자체가 수립한 정비기본계획이 원활히 승인될 수 있도록 초기 단계부터 협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1기 신도시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반려견 1쌍→21마리로 늘자…버리고 이사 가버린 40대男 최후

    반려견 1쌍→21마리로 늘자…버리고 이사 가버린 40대男 최후

    한 쌍이던 반려견이 21마리까지 불어나 감당할 수 없는 처지가 되자 이들을 집에 두고 이사를 간 4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3단독 김보라 판사는 지난 2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24일 자신의 주거지에 반려견 21마리를 내버려 둔 채 다른 곳으로 이사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지난 2020년부터 주거지에서 반려견 1쌍을 키우던 A씨는 반려견이 계속 번식해 21마리까지 늘어나자 사료 비용과 배설물 처리 등에 부담을 느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견들은 같은 달 29일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에게 구조될 때까지 닷새 동안 방치됐다. 주인이 먹이도 주지 않고 떠난 탓에 반려견 중 3마리가 죽자 다른 반려견들이 그 사체를 뜯어먹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키우던 반려견 21마리를 먹이도 주지 않은 채 주거지에 방치해 그중 3마리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적절한 보호조치 없이 유기하는 범행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수사기관에서 범행을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비판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현재는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모두 시인하고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군포시-공인중개사협회,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착한부동산’ 업무협약 체결

    군포시-공인중개사협회,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착한부동산’ 업무협약 체결

    군포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군포시지회,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의 ‘주거상향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 ‘착한 부동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주거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공공임대 주택 물색에서부터 입주, 정착까지 원스톱 밀착 서비스 제공하는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주거복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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