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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치 vs 거품… ‘高분양가’ 강남 재건축 투기 논란

    가치 vs 거품… ‘高분양가’ 강남 재건축 투기 논란

    “1순위 흔해져 묻지마 투자 늘고 분양권 단기 차익 노린 수요 몰려” “경제상황 불안… 묻지마 투자 위험, 계약 포기자 늘면 분위기 꺾일 수도” “강남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가 너무 비싼 것 아니냐고 하지만 미국이나 영국 같은 선진국의 고급 주거단지는 3.3㎡당 8000만원에서 1억 2000만원까지 합니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는 서울 상위 1%가 수요층인 최고급 주거지역이니 비싼 게 당연하죠.”(강남 A재건축 조합장) “저금리에 갈 곳을 찾지 못하는 투자금이 몰리는 거죠.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고급 주거지로 바뀐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우리 경제 상황을 볼 때 가격 거품이 없다고 말하기 힘들죠.”(부동산 업계 관계자 B) ●분양가 3.3㎡당 4000만원 넘는 곳 많아 강남 재건축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0일 찾은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의 루체하임 분양 현장에서도 열기가 그대로 감지됐다. 일원현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루체하임은 3.3㎡당 3730만원대의 분양가를 내놨다. 강남에서 상대적으로 입지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음에도 고분양가 전략을 고수한 것이다. 하지만 지난 8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분양 263가구 모집에 1만 1827건의 청약이 몰려들어 평균 4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신반포자이’ 평균 37.8대1, 3월 ‘래미안 블레스티지’ 평균 33.6대1, 이달 진행된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평균 38.5대1을 넘어선 수치다. 특히 전용면적 59㎡타입의 인기가 높았다. 59㎡A 경쟁률은 81.8대1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승완 루체하임 분양소장은 “일원동이 강남에서 외곽이라고 인식되고 있지만, 영동대로를 중심으로 한 개발이 완료되는 10년 뒤가 되면 강남의 지도가 바뀌어 있을 것”이라면서 “기존 강남에 투자하던 돈은 물론 지방의 자산가들도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6000만원 웃돈… 부산·대구 투자자도 가세 강남 재건축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최고 분양가 기록도 계속 바뀌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초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래미안아이파크’가 3.3㎡당 최고 4503만원을 기록하더니, 올해 1월 분양한 ‘신반포자이‘(반포한양)는 3.3㎡당 4514만원을 찍었다. 3.3㎡당 4000만원을 훌쩍 넘으면서 고분양가 논란도 거세지고 있다. 하지만 매번 수십대1의 경쟁률로 완판 행진이 이어지면서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는 꺾일 줄을 모르고 있다. 최근에는 수천만원의 프리미엄까지 붙으면서 그동한 부동산 경기가 좋았던 부산과 대구의 투자자들까지 강남 재건축 분양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개포동에서 부동산을 하는 오모(46)씨는 “아직 분양권 전매가 불법인데도 적게는 2000만~4000만원, 많게는 5000만~6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되면서 지방에서 돈이 있다는 분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면서 “전매제한이 풀리게 되면 수천만원이 더 뛸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고분양가 논란에도 프리미엄이 붙자 재건축 아파트들은 몸값이 더 높아지고 있다. 다음달 현대건설이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하는 ‘디 에이치 아너스힐’의 3.3㎡당 분양가는 4500만~5000만원선이 될 전망이다. 개포주공3단지 조합 관계자는 “지난 3월 분양한 래미안 블레스티지(3.3㎡당 최고 4385만원)보다 개포주공3단지의 입지가 더 좋고, 재건축의 내용도 더 훌륭하다”면서 “최고급 주거지에 맞게 분양가를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포3단지 분양가 3.3㎡당 5000만원 선 전망 강남 재건축 시장이 뜨거워지는 이유는 뭘까? 업계의 시각은 나뉘고 있다. 강남이 재건축을 통해 최고급 주거단지로 또 한 차례 업그레이드되는 과정에서 가격 상승이 나타나는 것이라는 분석과 투자처를 잃은 유동 자금이 몰리면서 거품이 끼고 있다는 것이다. 개포주공3단지 장영수 조합장은 “강남 재건축 아파트는 다른 부동산 시장과는 별개의 또 다른 시장”이라면서 “상위 1%를 위한 특수시장이기 때문에 지금 가격이 거품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또 다른 부동산 상품에 비해 훨씬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어 자산가들이 많이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재건축조합·건설사가 분양권 장사 부추겨” 반면 부동산 전문가들의 시각은 좀더 냉정하다. 익명을 요구한 한 부동산 관계자는 “강남 재건축이 특수한 시장인 것은 맞지만, 현재 상황을 보면 분양권 투자를 통한 단기 수익을 노리는 자금의 유입이 적지 않다”면서 “재건축 조합이나 건설사들도 이런 점을 노리고 10억원이 넘는 아파트 계약금을 수천만원 정액제로 가져가면서, 분양권 장사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래미안 루체하임도 모든 평형의 계약금을 3000만원으로 정했다. 농담으로 3000만원짜리 로또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여기에 청약제도 완화로 서울·수도권 1순위 자격이 통장 가입 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되면서 묻지마 투자도 크게 늘고 있다. 잠원의 한 공인중개사는 “1순위 통장이 흔해지다보니 분석 없이 밀어 넣는 경우가 많다”면서 “얼마 전에는 지방에서 5명이 올라와 문의를 하고 갔다”고 귀띔했다. ●“기준금리 1.25%로 내려 재건축 투자 늘 것” 그렇다면 이 같은 현상이 계속될까? 래미안 블레스티지 대형 평형 분양권 2개를 가지고 있다는 투자자 김모(42)씨는 “초기 투자금액이 커 강남 재건축은 단기 수익률은 오히려 다른 지역보다 떨어진다”면서도 “강남 노후 아파트 전체가 재건축되면 동네 자체가 최고급 주거단지로 바뀌기 때문에 방망이를 길게 잡고 장기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9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25%로 0.25% 포인트 내려 시중에 돈이 더 풀리면서 재건축 등에 대한 투자수요도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거시경제가 불안한 상황에서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 무리한 투자를 하면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결국 부동산시장도 경제 상황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면서 “단기적으로는 시장이 계속 가는 형태가 되겠지만, 어느 시점에 투자자들이 발길을 돌리게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말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청약률 높아도 계약 포기하는 사람 늘어나면 분위기 꺾이게 될 수 도 있다”면서 “최근에는 재건축 수주도 상황을 봐가면서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털어놨다. 글 사진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연동·노형동·이도지구… 이주민 몰리는‘제주의 강남’

    제주 이주민들은 시골 지역보다 제주시 지역 신도심을 거주지로 선호하며 특히 ‘제주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곳에 이주가 몰렸다. 제주대 정수연 교수(경제학과)가 이주민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2013년 제주 전입 인구를 분석한 결과 그해에 전입한 인구는 2만 8244명으로 이 중 제주시에 거주하는 이주민이 2만 161명으로 71.38%를 차지했고, 서귀포시는 8083명으로 28.62%라고 12일 밝혔다. 전입자들은 주거지 선택에서 제주시 동 지역을 절반이 넘는 1만 4991명(53.08%)이 선택했다. 이어 제주시 읍면 지역은 5170명(18.30%), 서귀포시 동 지역 4587명(16.24%), 서귀포시 읍면 지역 3496명(12.38%)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제주로 유입된 1~4인 가구 모두 제주 신도심인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 최근 개발된 이도지구(이도2동)를 선호했고, 읍면 지역 중에서는 애월읍이 가장 인기 있는 거주지였다. 이들 4개 지역 거주자는 9135명으로 제주 전체 유입 인구 가운데 32.4%를 차지했다. 이주민들이 주거지로 선호하는 연동과 노형동, 이도지구 등은 교육 환경 등이 우수해 제주에서 아파트 등 주택 가격이 가장 비싼, 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곳이다. 특히 애월 지역은 서부 해안도로 등을 중심으로 최근 한창 개발 바람이 불어 땅값이 치솟았다. 정 교수는 “이주민들이 전원 생활을 즐기는 읍·면 시골 지역보다 초·중·고교 등 우수한 교육 환경과 제주공항 등 육지와의 교통이 편리한 제주시 동 지역을 거주지로 선호한다”면서 “제주시는 이주민의 선호를 고려하고 이를 반영한 주거 환경을 형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제주 이주 바람 등으로 유입 인구가 늘어난 5월 30일 기준 제주도 인구는 모두 65만 51명이다. 제주도민 63만 2701명에 등록외국인 1만 7350명 등이다. 2013년 말 60만명을 돌파한 후 2년 5개월 만에 5만명이 늘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한국 ‘세계 최악의 빛공해국’…밤하늘 별 볼일 없는 나라

    한국 ‘세계 최악의 빛공해국’…밤하늘 별 볼일 없는 나라

    빛공해에 찌든 지구의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주는 지구 빛공해 지도가 발표되어 지구촌 주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빛공해가 가장 심한 국가 중 하나가 한국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우리에게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미 지구의 인구 중 3분의 1은 극심한 빛공해로 인해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은하수를 볼 수 없게 되었으며, 또한 미국 인구 중에 80%가 은하를 볼 수 없는 빛공해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빛공해란 인공 조명기구의 지나친 사용으로 인해 인체와 동물, 농작물 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말한다. 농작물의 경우 하루 최대 일장 시간이 12시간 이내여야 개화와 출수의 때를 맞출 수 있다. 따라서 농작물의 과도한 빛 노출은 수확 감소로 이어진다. 또한 사람에 있어서도 과도한 빛노출이 암 발생과 인과관계가 있음이 밝혀지기도 했다. 지구 빛공해 지도를 보면 자신이 은하를 볼 수 있는 곳에 사는지 여부를 알 수 있다. 불행하게도 한국은 이탈리아와 더불어 거의 대부분 지역이 은하수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런 연유로 한국의 아마추어 천문가들은 빛공해가 없는 지역을 찾아 점점 더 오지로 쫓겨들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 근교에서 그나마도 천체관측이 가능한 지역은 경기도 양평과 강화도 등 몇 곳에 지나지 않는다. ​ 빛공해는 특히 선진국을 위시한 개발도상국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이들 국가에서 지속적인 개발로 인해 도시가 만들어지고, 도시는 불야성을 이루어 하늘의 별빛을 지우고 있다. 미국해양대기청 소속 과학자 크리스 엘비지 박사는 “미국은 이제 모든 세대가 은하수를 본 기억이 없는 사람들로 채워지게 되었다”면서 “이는 인류와 우주와의 크나큰 단절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엘비지 박사는 이번 지구 빛공해 지도를 작성하는 데 있어 고해상도 위성 데이터를 활용하는 팀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이 고해상도 위성 데이터는 하늘의 밝기를 전례없는 정밀도로 측정해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빛 공해 지도 제작 국제팀이 수오미(Suomi) 극궤도 위성과 2만 865개소의 전 세계 지상 관측소 데이터를 종합해 조사해본 결과, 싱가포르와 한국, 이탈리아가 가장 빛공해가 심한 지역으로 드러났다. 이탈리아 빛공해 과학 기술 연구소의 파비오 팔치 박사는 “이 새로운 빛공해 지도는 우리가 LED 테크놀러지로 시급히 이행해야 한다는 것을 결정적으로 보여주는 경고라 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우리가 만약 LED로 신속히 조명체계를 바꾸지 않는다면 빛공해는 2~3배 이상 증가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G20 정상회의에 맞추어 발표된 이번 지구 빛공해 지도는 이탈리아와 한국이 가장 심각한 빛공해국으로, 그리고 캐나다와 호주가 가장 빛공해가 낮은 국가임을 보여주고 있다. 인도와 독일의 주민들은 자신의 주거지역에서 은하수를 볼 수 있는 반면, 사우디 아라비아와 한국의 주민들은 거의 그럴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유럽의 경우, 극히 좁은 지역만이 빛공해에 찌들지 않은 밤하늘을 가지고 있다. 스코틀랜드와 스웨덴, 노르웨이, 그리고 스페인의 시골지역이 비교적 천체관측에 적합한 곳으로 보인다. 팔치 박사는 “이 지구 빛공해 지도가 사람들로 하여금 빛공해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행정타운 주변 아파트를 주목하라! 군산 ‘미장지구 대원칸타빌’ 분양

    행정타운 주변 아파트를 주목하라! 군산 ‘미장지구 대원칸타빌’ 분양

    - 군산 행정타운의 배후 주거지로 성장하는 미장지구...미래가치 상승 예상 시청, 법원 등 공공기관이 몰려있는 행정타운 인근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 종사자 및 이곳을 찾는 유동인구가 풍부해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최근 행정타운 인근 분양단지의 성적도 우수하다. 부산 행정타운의 배후주거지로 꼽히는 ‘연산더샵’은 1순위에서 평균 238.6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두 1순위 마감을 했다. 관공서 종사자 수요가 직접적으로 이전함에 따라 배후수요가 확대되고 소득수준이 높은 공공기관 근로자 및 관련업체 종사자들이 입주하게 되면서, 주거수준이 올라 주택가격 역시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군산 행정기관이 몰려있는 곳 주변으로 분양하는 단지가 있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대원이 군산 미장지구 4블록에 공급하는 ‘군산 미장지구 대원칸타빌’이다. 현재 미장지구 동쪽으로 군산시청, 법원, 검찰청 등이 위치해 있으며 추가로 미장지구 내로 공공기관이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어 행정타운 배후주거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수송동에 위치한 농림축산검역 호남지역본부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이전을 추진 중이다. 또, 군산세무서도 이전을 확정하고 미장지구 내 공공청사 부지로 2019년 이주를 마칠 예정이다. 여기에 군산우체국도 미장지구로 이주를 검토하고 있다. 최근 분양 중인 ‘군산 미장지구 대원칸타빌’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장지구에 마지막 공급물량으로 위 기관들의 이전시점과 아파트 입주시점이 맞물리면서 신규수요가 자연스럽게 유입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주변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21번 국도를 통해 군산국가산업단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27번 국도를 이용하면 전주시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도 가까워 충청권을 비롯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군산고속버스터미널과 군산시외버스터미널도 근거리에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군산 내 명문학교인 군산고를 비롯해 진포중, 서흥중, 군산중앙여고, 군산제일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으며, 미장초도 도보로 가능하다. 이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상업·문화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미장지구 내 조성된 편의시설뿐 아니라 연접한 수송지구의 생활편의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송지구 내에는 롯데마트, 하이마트, 롯데시네마, 군산예술의 전당, 군산시보건소 등이 있다. ‘군산 미장지구 대원칸타빌’은 지하 1층, 지상 16~25층 10개동, 총 805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 59~128㎡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59㎡ 78가구, △65㎡ 91가구, △74㎡ 288가구, △84㎡ 274가구, △101㎡ 70가구, △128㎡ 4가구다. 현재 이 아파트는 계약해지분 일부만을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미장초등학교 뒷편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LH ‘19년 흉물’ 과천 우정병원 허물고 주거지 개발

    19년째 건축이 중단된 채 방치되고 있는 경기 과천시 우정병원 건물이 헐리고, 그 자리는 주거지로 개발된다. 국토교통부는 우정병원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전국의 방치 건축물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과천 우정병원은 숨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5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을 열겠다며 공사를 시작했으나 1997년 공정률 60%에서 시공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돼 그동안 방치됐던 건물이다. 여러 차례 공사 재개 시도가 있었지민 복잡한 채권·채무 관계 때문에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하고 버려져 안전사고에 노출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도심 속 흉물로 남아 있다. 국토부는 이 땅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들여 주거지로 개발하는 방안을 마련, 과천시와 협의를 벌여 왔다. 국토부는 방치된 건물의 원활한 정비사업을 지원하고 제도를 개선해 사업 소요시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과천시는 건축주 등 이해관계자와 채권관계 협의, 시민의견 조율,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LH는 건축주로부터 방치 건축물을 협의 또는 수용 방식으로 사들인 뒤 주거용도로 개발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3개 기관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방치건축물 정비사업 선도사업’ 대상 4곳 가운데 하나로 우정병원을 선정했다. 엄정희 건축정책과장은 “우정병원은 ‘방치건축물정비법’이 재작년 5월 시행된 이후 첫 정비 사례가 될 것”이라며 “우정병원은 전국에 산재한 방치건축물 정비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대우조선-산은-회계법인 ‘부실 커넥션’

    대우조선-산은-회계법인 ‘부실 커넥션’

    검찰이 대우조선해양의 수조원대 분식회계 의혹에 산업은행과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이 깊숙이 관여한 정황을 잡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남상태(66·2006~2012년 재직), 고재호(61·2012~2015년 재직) 두 전직 사장 시절 경영진 내부 비리 의혹과 함께 수사가 양방향으로 진행되며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9일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전날 대우조선 등에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분식회계 수법과 규모, 책임자 등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분식회계를 통해 매출 등 경영 실적을 뻥튀기해 많게는 수십조원대의 은행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산은이나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들이 묵인 또는 관여했는지, 혹은 이 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했는지 등으로 수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우조선의 분식회계 정황은 기존에 흑자로 공시한 영업실적에서 2조 4000억원 정도의 손실을 뒤늦게 반영했던 2013~2014년에 국한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기간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경쟁사들이 대규모 손실을 본 것과 달리 대우조선이 9000억원대 흑자를 볼 수 있었던 ‘비법’은 ‘미청구 공사대금’의 대폭 증가였다. 미청구 공사 대금은 ‘발주처에서 받아야 하지만 아직 청구하지 않은 돈’이라는 뜻이다. 손실을 매출로 둔갑하게 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대우조선과 규모가 비슷한 삼성중공업의 경우 유동자산 대비 미청구 공사 비중은 2010년 34.5%에서 2014년 51.7%로 꾸준히 상승한다. 하지만 대우조선은 남 전 사장이 재임하던 2010년 62.8%, 2011년 56.3%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고 전 사장이 취임한 2012년 41.4%로 급락한 뒤 다시 2014년 60.5%로 치솟는다. 해당 기간 경기 침체로 미청구 공사 비중이 늘어나는 게 불가피했지만 대우조선처럼 과도하게 높은 것도, 그리고 새 경영진 교체 시기에 비중이 요동치는 데 대해 ‘비정상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대우조선에서 분식회계가 상당 기간 지속됐고, 신임 사장이 취임하면 전임의 부실을 털기 위해 미청구 공사 비중을 낮췄다가 다시 자신의 실적을 높이기 위해 비중을 높이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의혹에 대해 대주주인 산은은 경영평가보고서를 통해 이렇다 할 책임 추궁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평가는 대우조선이 2011년 400억원 가까운 손실을 떠안으며 접은 오만 선상호텔 사업이 진행되던 때 시작됐다. 하지만 보고서에는 “통합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리스크에 사전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등의 형식적인 평가가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검찰은 산은이 막대한 대우조선의 경영 부실을 눈감아준 게 아닌지 살펴보고 있다. 전날 특수단이 대우조선 본사 등과 함께 산은 간부 출신의 전임 대우조선 최고재무책임자(CFO) 2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특수단의 전직 경영진의 부실 경영 행위 관련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우조선 감사위원회가 검찰 진정을 통해 제기한 ▲삼우중공업 지분 고가 매입 ▲선상호텔 프로젝트 사업 관련 이사회 허위 보고 및 측근 일감 몰아주기 ▲당산동 빌딩 사업 관련 공사대금 부풀리기 ▲부산국제물류 관련 웃돈 운송계약 체결 ▲자항선 해상운송 위탁사업 등 총 5개 사업의 의사결정 과정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위원회는 이들 사업을 통해 회사가 800억여원에 달하는 손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정몽규 회장의 현대산업개발, 수원 망포동에 대규모 명품단지 선뵌다

    정몽규 회장의 현대산업개발, 수원 망포동에 대규모 명품단지 선뵌다

    올 하반기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이 망포동에 대규모 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영통구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대규모 택지인데다 3천 가구 가까운 대규모 단지로서 수원을 대표하는 주거단지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 이은 명품 주거단지가 탄생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공은 롯데건설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7층, 약 2905가구 규모이며,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은 상품 대부분을 소형 주택형으로 공급해 수원지역내 소형 주택 부족현상 해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은 문화, 건강, 자연, 교육 등 다양한 테마를 담은 광장 네곳을 설계해 개별 구역마다 개성이 넘치도록 설계했다. 또, 단지 중앙부에는 원형 모양의 대형 복합커뮤니티시설을 만들고 이를 중심으로 동선을 조성, 단지 입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임으로써 이 단지만의 스토리가 생산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또한, 개별 주택상품에서는 입주민들의 성향 및 취향에 따라 공간구성의 자유도를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예를 들어, 주방을 확장해 가사 편의성을 높이거나, 현관에서 주방으로 바로 출입할 수 있는 동선 배치가 가능할 예정이다. 또한, 화장실을 넓혀 스파 또는 사우나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가능하거나 자녀의 성장에 따라 침실을 합쳐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또, 일부 대형 주택상품의 경우 바베큐장 및 대형 테라스 공간도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망포동은 분당선 망포역과 남부우회도로와 인접하여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삼성전자 등 매탄동 산업단지와 근접한 직주근접형 주거지다. 특히, 삼성전자본사의 수원 이전으로 인해 주택수요가 급증하면서 전세 가격뿐만 아니라 집값 또한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수원비행장 이전에 따라 비행장 부지에 들어서게 될 한국형 실리콘벨리가 건설되면 인근 주거단지 역시 큰 수혜를 누릴 전망이다. 또한, 그동안 비행장으로 인해 개발이 어려웠던 수원남부권역이 향후 수원시 최고의 경제·문화·주거의 중심이 될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일대 약 100만㎡의 부지에 공동주택, 7,000여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아이파크 브랜드를 조성했으며, 세계적인 건축과 및 조경 전문가와 손잡고 혁신적인 디자인 아파트를 구현해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도시 계획부터 기획, 설계, 시공, 분양까지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이 단독으로 진행해 특화된 디자인 및 평면설계와 함께 친환경적 조경요소로의 차별화를 이룬 ‘아이파크 브랜드 도시’다. 관계자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 이어 수원을 대표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명품 주거단지를 수원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도심 속 흉물’ 과천 우정병원 정비사업 본격 추진

     19년째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경기 과천시 우정병원 건물이 헐리고, 그 자리는 주거지로 개발된다. 국토교통부는 우정병원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전국의 방치 건축물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우정병원은 숨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5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을 짓겠다며 공사를 시작했으나 1997년 공정률 60%인 상태에서 시공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면서 그동안 방치됐던 건물이다. 여러 차례 공사 재개 시도가 있었지민 복잡한 채권·채무관계 때문에 해결방안을 찾지 못하고 버려져 안전사고에 노출되고 도시미관을 해치던 상태였다. 국토부는 이 땅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들여 주거지로 개발하는 방안을 마련, 과천시와 협의를 벌어왔다. 국토부는 방치된 건물의 원활한 정비사업을 지원하고 제도를 개선해 사업 소요시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과천시는 건축주 등 이해관계자와 채권관계 협의, 시민의견 조율,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LH는 건축주로부터 방치 건축물을 협의 또는 수용방식으로 사들인 뒤 주거용도로 개발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방치건축물 정비사업 선도사업’ 대상 4곳 가운데 하나로 우정병원을 선정했다. 엄정희 건축정책과장은 “우정병원은 ‘방치건축물정비법’이 재작년 5월 시행된 이후 첫 정비사례가 될 것”이라며 “우정병원은 전국에 산재한 방치건축물 정비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동탄2신도시 ‘삼태기 명당 터’에 내집마련 해볼까?

    동탄2신도시 ‘삼태기 명당 터’에 내집마련 해볼까?

    -북동탄 A8블록, 자연생기 가득한 건강한 땅으로 귀인이 대대로 번성할 낙토(樂土) -동탄파크자이, 배산임수에 수맥없는 안전지대 등 명당으로 꼽혀 관심가져 볼 만 최근 분양시장에서 입지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명당에 들어서는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일부 상류층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풍수지리학이 일반 부동산시장에도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기존의 평면과 조망, 입지여건 등의 장점을 내세워 집을 판매하는 방식에서 한 차원 더 나아가 풍수 프리미엄을 집중 강조하는 ‘명당 마케팅’은 뿌리깊은 우리의 주거문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 예로부터 학자가 많이 배출되는 동네, 재물복이 있는 동네가 있는 반면 범죄자가 많이 배출되는 동네가 따로 있다는 말이 있다. 따라서 풍수지리는 고위공직자나 재계인사들이 주거지나 사업터전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조건으로 꼽았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자택을 비롯해 구본무 LG 회장 등 삼성과 LG 그룹의 일가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한남동은 거북이 물을 마시는 길지의 형태인 ‘영구음수(靈龜飮水)’에 해당돼 재물이 모이고 훌륭한 후손이 나오는 터로 꼽힌다. 최근에는 일반 아파트를 공급하는 건설사들도 입지 마케팅의 일환으로 풍수지리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GS건설이 동탄2신도시 선호주거지역인 북동탄 권역 A8블록에서 분양중인 ‘동탄파크자이’ 부지가 풍수학적으로 명당 중에 명당으로 꼽히고 있는 것이다. 대동풍수지리학 회장 고제희 선생은 “동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A8블록은 동쪽에 주산이 있고 그 산에서 북서방과 남서방으로 가지 쳐 뻗은 산줄기가 부지 좌우측을 보호하는 청룡과 백호가 되어 전형적인 삼태기 명당에 해당한다”면서 “삼태기 명당은 산이 삼면을 에워싸 아늑하고 포근해 예로부터 최고의 터로 꼽혔으며, 삼태기가 곡식을 퍼담는 물건이듯 이곳에 살면 사람마다 재물이 불어나 큰 부자가 되는 터”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동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A8블록은 금성체의 주산을 베개 삼고 물을 접한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터다. 때문에 일조량이 우수하고, 통풍에 좋으며, 배수가 양호해 쾌적한 주거지로 꼽힌다. 특히 풍수지리학적으로는 자연의 생기가 가득한 건강한 땅으로 귀인이 대대로 번성할 낙토로 여겨진다. 또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수맥(水脈)이 없는 안전한 터다. 수맥은 미세한 전기 기장을 가진 사람의 몸에 반응해 만성 두통, 집중력 저하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따라서 수맥이 있는 곳은 풍수적으로 흉하다. 하지만 동탄파크자이 부지는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큰 수맥이 없는 안전지대다. 이러한 명당터에 공급되는 ‘동탄파크자이’는 동탄2신도시 선호주거지역인 북동탄 권역 A8블록에 위치해 있다. 지상 최고 15층, 19개동, 전용면적 93~103㎡, 총 979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신도시 내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면적 85㎡ 초과 단지에 자이 브랜드가 시너지 효과까지 더해 지역 내 최고급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더욱이 인근으로는 업무지구로 만들어지는 동탄테크노밸리, 동탄2신도시 프리미엄을 주도하는 커뮤니티시범단지, 삼성나노시티(삼성전자 반도체) 등 동탄2신도시의 주요 핵심시설이 위치해 있다. 특히 동탄파크자이가 위치해 있는 A8블록은 명문학원가를 비롯해 한백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상업시설이 가까워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동탄파크자이는 동탄2신도시 주요 도로망인 동탄순환대로와 가까이 있으며 동탄신도시 내 어디든지 수월한 이동이 가능하다. 이밖에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용서고속도로 연장선 영덕~오산간도로 등의 이용도 용이하며 SRT,GTX 복합환승역도 가깝다. 8월 개통 예정인 SRT 동탄역을 이용하며 강남 수서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광역교통망도 좋다. 단지 자체도 고급스럽게 꾸며진다. 국내 아파트 중 최대급 규모인 약 15만여권의 책을 보유한 전자책 도서관을 마련해 입주민들은 시간 및 장소에 구애되지 않고 스마트폰과 PC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수공간과 어우러진 공원 등 테마 조경시설을 도입하고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는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자이안센터도 만들어진다. 이밖에도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은 테라스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탄파크자이 분양 관계자는 “동탄파크자이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품격을 간직한 가운데 주거 선호도 높은 지역에 들어서 분양 전부터 인근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아파트”라며 “특히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초과로 공급되는 아파트들이 적은 만큼 희소가치가 높고, 기반시설이 대부분 갖춰진 이후 입주할 예정인 만큼 우수한 주거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동탄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과천 중앙동 단독주택지구 용적률 상향조정 4층까지 허용

    경기 과천시 중앙동 단독주택지구가 전용주거지역 1종에서 2종으로 상향조정돼 건물 높이 제한이 2층 이하에서 필로티를 포함해 4층 이하로 완화된다. 8일 과천시에 따르면 단독주택 194가구가 들어서 있는 중앙동 단독주택지구 8만 5105㎡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새 계획안을 마련했다. 전용주거지역 1종과 2종은 건폐율이 50%로 같지만, 용적률은 1종이 50~100%이고 2종은 100~150%로 건물을 더 높이 지을 수 있다. 이번 상향 조정은 단독주택지구의 건축물 노후화와 아파트 1단지의 대규모 정비사업 추진으로 주변이 고층화되는 등 도시 여건의 변화 때문으로 알려졌다. 단독주택지구 주민들은 주변의 고층화를 반대하고 있으며, 2013년에 주민 127명이 연립주택 재건축 층수를 제한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새로 수립한 계획안의 주민공람과 과천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최종 결정 고시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무조건 용적률을 높이는 것은 오히려 주택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도 있다”며 “주민이 공감하는 최상의 단독주택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로 태어난 울산 남구, 배드타운으로 뜬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로 태어난 울산 남구, 배드타운으로 뜬다

    울산 남구가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배드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남구청은 지난해 10월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이후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해왔다. 내년부터 행복주택 건설, 공원 조성, 주민공동시설 건립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개설해 낙후된 주거지를 정비하겠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교통망 확충도 이뤄진다. 상개-매암 도로가 개설되며,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을 통해 부산과 태화강역 사이에 선암역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선암지구 인근에 울산테크노산업단지를 준공할 예정이다. 낙후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역주택조합도 호황이다. 대표적으로 지난 5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한 레이크파크자이는 1200여 세대의 대단지다. 단지는 59A, 59B, 84 타입 등 입주자가 선호하는 평형대로 구성했으며, 전 세대가 남향 위주의 4bay의 혁신설계로 구성되어 있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채광을 극대화 시켰다. 또한 재래시장과 마트·백화점·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입주자들의 생활편의를 높였으며, 단지 앞에는 선암호수공원과 울산대공원이 인접해 있어 뛰어난 조망과 사계절 내내 쾌적한 힐링라이프를 보장한다. 레이크파크자이 관계자는 “남구 지역의 다양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낙후된 주거지가 정비되면서 보다 편리하게 살 수 있는 베드타운이 조성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남구 거주에 대한 관심이 높다” 며 “또한 레이크파크자이의 경우, 최근 자이가 시공예정사로 MOU체결을 완료하면서 입주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동구, 젠트리피케이션 다큐멘터리로 상생 홍보

    서울 성동구가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둘러싼 갈등과 해결책 등을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7일 성동구에 따르면 ‘젠트리피케이션을 넘어 상생도시로’란 제목의 이 영상물은 주민들이 다소 어렵게 느껴온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쉽게 이해하도록 만들었다. 젠트리피케이션은 도심에 가까운 낙후 지역에 고급 상업 및 주거지역이 새롭게 형성되면서 원주민과 기존 세입자들이 다른 곳으로 쫓겨나는 현상을 일컫는다. 서울 구도심 곳곳에서 이런 현상이 빚어지면서 논란을 빚어왔다. 7분 분량의 영상에는 젠트리피케이션으로 거리의 특색과 개성을 잃어버린 사례와 쫓겨나는 임차인의 안타까운 현실, 전문가 의견, 다양한 인터뷰 등이 담겼다. 또 가수 인순이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생동감을 더했다. 인순이는 성수동에 건물을 소유한 건물주로서 이 지역 임차인과의 상생협약에도 동참했다. 이 영상물은 앞으로 성동구 홈페이지와 구정방송인 SDTV,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다른 자치단체에도 널리 배포돼 갈등 해소를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성동구는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전담부서인 지속가능도시추진단을 신설해 지역 상생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심화된 성수동 서울숲 주변지역 건물주의 절반이 넘는 141명이 상생협약을 맺는 성과를 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은 전국의 모든 도시에서 일어나는 사회 문제”라며 “이번 홍보 영상을 통해 문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전환은 물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대학, 주거단지, 산업단지 모두 갖춘 상업시설 불황 모른다

    대학, 주거단지, 산업단지 모두 갖춘 상업시설 불황 모른다

    주변에 주거단지, 대학, 산업단지를 갖춘 상업시설이라면 불황이 닥쳐도 걱정이 없다. 고정수요가 매출을 뒷받침해주기 때문이다. 수익이 줄거나 공실률이 높아질 위험이 적은 상업시설의 특징은 배후수요를 갖췄다는 점이다. 최근 투자자들의 눈길을 끄는 상업시설 중 하나가 경기 기흥 배곧신도시에서 현재 분양 중인 ‘베니스 스퀘어’다. ㈜서영건설플러스가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콘셉트로 시공한 복합상가인 ‘베니스 스퀘어’ 단지는 대지면적 1만 1539㎡, 지하2층~지상8층으로 구성됐다. 테라스몰과 스트리트 몰, 광장으로 구분된 구조다. ‘베니스 스퀘어’ 주변에는 대형마트인 롯데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예술문화공원, 문화광장 등이 인접해 있으며 북측으로는 1만여 세대의 주거지가 위치해있다. 입지가 시흥시 정왕동의 구도심과 배곧신도시를 아우르고 있어 약 19만 8000명의 거주자들이 유입될 전망이다. 대학 캠퍼스도 들어선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에는 서울대병원 등의 인구 약 1만 5000명도 유입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쇼핑 공간도 갖췄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내년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제3경인고속도로(정왕IC), 영동고속도로(월곶JC), 서해안로, 오이도역, 월곶역~판교 수인선(연장예정), 배곧대교(예정) 등의 교통망을 통해 광역수요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유찬종의원 “종로구 신영동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선정”

    서울시의회 유찬종의원 “종로구 신영동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선정”

    서울시 종로구 신영동이 ‘서울형 도시재생 희망지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희망지 선정위원회에서 서울시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위원으로 활동한 유찬종 의원(종로2, 더불어민주당)은 “종로구 신영동 일대는 도심권에서는 유일한 지정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높다”며, “날로 성장동력을 상실해가고 있는 서울 도심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어 “종로구 신영동 지역(5만㎡)은 뉴타운‧재개발 해제지역으로서, 구릉지 형태의 저층주거지가 많아 그 동안 지역발전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갖고 있었으나 도심과의 인접성과 역사문화적 잠재력, 주민들의 강력한 사업 추진 의지가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10인의 선정위원들에게 인정받았다”고 전하고, “앞으로 최종 사업지 선정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영동 지역은 향후 6개월 동안 약 8천만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되어 주민 대상 도시재생 교육 및 홍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공모사업, 지역의제 발굴 및 기초조사 등 주민참여 강화 사업 등이 전개될 예정이며, 이후 내년 초 심사가 예정된 ‘주거환경관리사업지역’으로 최종 선정되면 약 20~30억원의 예산이 지원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사바나의 지열발전소/구본영 논설고문

    [씨줄날줄] 사바나의 지열발전소/구본영 논설고문

    사바나는 사막과 열대 우림 사이에 펼쳐진 초지다.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보듯 동물의 왕국이다. 다만 무덥고 건기엔 물이 부족해 주거지로서 쾌적한 환경은 아니다. 이런 사바나 초원이 끝없이 펼쳐진 케냐에서 5100억원 규모의 지열발전소를 우리 기업이 건설할 가능성이 커졌단다. 엊그제 박근혜 대통령이 국빈 방문 중인 케냐 현지에서 양국 간 ‘전력·원자력 양해각서’가 체결되면서다. 지금은 설득력을 잃었지만 1960∼70년대 ‘종속이론’이 풍미한 적이 있었다. 단순화하면 선진국들이 후진국의 자원을 헐값으로 사서 상품으로 가공해 비싸게 되파는 식으로 착취한다는 도식이다. 한·케냐 지역발전소 건설 협력은 그런 얼치기 이론의 관점으로 보더라도 매우 바람직하다. 저개발국의 자원을 현지에서 활용함으로써 제국주의적 자원 수탈과는 거리가 먼 협력 방식인 까닭이다. 물론 지열발전이 에너지 문제를 친환경적으로 해결할 만능열쇠는 아니다. 지구상의 지열을 모두 활용하면 다른 에너지원은 필요 없다는 논리는 탁상공론일 뿐이다. 지열발전은 지하의 고온층으로부터 열을 받아 발전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증기나 뜨거운 물이 있는 고온층까지 파내려 가는데 드는 에너지가 더 비싸다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없다. 지진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도 지열발전소 건설의 아킬레스건이다. 스위스 바젤 지열발전소도 2006년 12월 가동을 개시한 뒤 규모 3.4 지진이 덮치자 문을 닫아야 했다. 다행히 케냐는 지열이 풍부하지만 지진에는 비교적 안전한 나라라고 한다. 이미 우리 기업이 2014년에 준공한 3억 7000만 달러 규모의 지열발전소도 별 무리 없이 가동 중이다. 사바나는 스페인어로 ‘나무가 없는 평야’라는 뜻이다.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나무가 적은 케냐의 사바나 초원에 화력발전소 대신 우리 기술로 지열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한다면? 그야말로 우리와 케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아닐 수 없다. 이번에 한·케냐 비즈니스 포럼에서 우리 기업인들을 만난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도 그런 인식을 내비쳤다. “현대엔지니어링, 한전 같은 기업 덕분에 지열을 적극 활용해 전력을 공급받고 있다”며 “이 전기 때문에 한국 기업은 케냐에 냉장고를 팔 수 있다”고 했으니 말이다. 지열발전소로 케냐 국민들이 청정한 사바나의 아침을 맞게 된 지금 우리의 에너지 정책을 돌아보게 된다. 녹색성장을 외친 지 오래지만 정작 우리의 원전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 생각도 든다. 원전이 높은 가성비와 이산화탄소 절감 등 강점은 있지만, 폐기물 처리나 만에 하나 안전성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얘기는 달라진다. 오늘의 편리함에 취해 내일의 위험성에 눈감아선 곤란하다. 케냐 지열발전소 수주가 원전 강국에서 신재생에너지 강국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구본영 논설고문 kby7@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문화·산업 인프라 확충… ‘광주의 얼굴’ 옛 명성 되찾는다

    [자치단체장 25시] 문화·산업 인프라 확충… ‘광주의 얼굴’ 옛 명성 되찾는다

    김성환(55) 광주 동구청장은 정통 행정 관료출신이다. 26년 공직 생활 중 국무총리실과 청와대에서만 22년을 근무했다. 지난 4·13 20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동구청장 재선거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김 구청장은 “중앙정부 근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동구 발전의 견인차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정년 5년을 남겨두고 지난해 12월 국무총리실 국정과제 관리관(1급)을 사직했다. 당시만 해도 당선이 불투명한 가운데 선거직에 뛰어든다고 주변의 만류도 적잖았다. 지역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지 않아 인지도 등의 ‘핸디캡’을 극복할만한 뚜렷한 방안이 없는 탓이다. 재선거인데다 급조된 정당 후보로 나서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그는 이에 대해 “공직을 시작할 때 마무리는 현장과 호흡하면서 하겠다고 다짐했다”면서 “그 기회와 타이밍이 왔고, 나는 그것을 운명처럼 잡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부분의 행정관료 출신들이 정년을 마치고 선거직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최선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중앙 부처 인맥을 활용해 지역발전을 꾀하려면 동료나 선후배가 현직에 있을 때 나와야 그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실용적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김 구청장은 청소년기를 보낸 광주에 대한 애정도 동구청장 출마 발길을 재촉했다. 전남 보성이 고향인 그는 부모의 권유로 중학교 때부터 광주로 유학 왔다. 어린 시절부터 자취하며 고등학교와 대학시절을 광주에서 보냈다. 행시 33회로 전남도에서 몇년 근무한 것을 제외하고 줄곧 서울에서 근무했다. 아이들은 모두 광주에서 초·중·고교를 보냈고, 부인도 이 지역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몸은 서울에 있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 쪽으로 향했던 충분한 이유가 이처럼 가족과도 얽혀 있다. 그런 탓에 20년 이상을 주말부부로 살아야 했다. 취임 한 달 남짓 동안 대부분 시간을 그는 구정 현안 파악을 위한 현장 방문 등에 할애했다. 직원들과의 소통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지난 2년간의 구정 공백에 따른 산적한 과제도 점검했다. 직원들과 호흡을 맞추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분위기를 만들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일부러 가졌다. 도심공동화와 재개발, 문화관광 활성화 등 공약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에 몰두했다. 이런 사정 때문에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일과 씨름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하루 동안 그를 동행 취재했다. 이날도 김 구청장의 중요한 일정은 현장 방문이었다. 전통시장인 산수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상황을 듣고 시장 활성화 방안을 찾으려는 것이었다. 대기업 대형마트 등의 영향으로 대도시 전통시장이야 상황이 비슷하지만 불경기 탓에 너무 썰렁하기 때문이다. 오후 3시쯤 찾은 시장에는 즐비한 점포에 비해 오가는 사람은 뜸했다. 상인들이 좌판을 벌여 놨지만 파리만 날리는 실정이었다. 김 구청장은 상인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이야기를 들었다. 채소가게, 과일가게, 닭집, 마트, 정육점, 옷가게 등을 차례로 돌았다. 노령연금, 폐쇄회로(CC) TV 설치 문제 등 각종 건의사항이 쏟아졌다. 한여름 땡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당선 인사도 할 겸 상인들의 어려움을 1시간가량 열심히 들었다.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윤정심(70·여)씨와 튀김집 주인 김성례(65·여)씨는 “간선도로와 인접한 시장 출입구 일대 주차단속이 너무 심해 손님이 안 온다”며 “단속 카메라 운영시간을 조절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구청장은 “시장 반경 100m 이내 지역은 가능한 한 단속을 하지 않겠다”고 즉석에서 약속했다. 상인회장 이수창(65)씨는 “손님이 너무 없어 장사할 맛이 안 난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김 구청장은 “재래시장으로 특화하거나 아예 현대식 상가로 바꾸는 방안 등을 상인들 스스로 결정해 달라”며 “주민 의견이 모이면, 이를 토대로 구체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현장 방문이 많은 김 구청장은 이동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이동하면서 많은 업무를 처리하며 시간을 쪼개 쓰고 있다. 차 안에서 전화로 다급한 지시를 수시로 한다. 이날도 산수시장으로 가면서 기획홍보실장에게 전화 걸어 “일부 언론에 내남지구 도로개설 등 행정자치부에 국비 25억원 지원을 요청했는데 35억원으로 보도가 잘못 나갔으니 빨리 바로잡으라”고 지시했다. 동구의 요즘 최대 현안은 국립한국문학관 유치다. 김 구청장은 오전 11시쯤 간부들과 티타임을 갖고 이를 논의했다. 그는 황남진 문화경제국장에게 “한국문학관 동구 유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안전도 꼼꼼하게 챙긴다. 오후 4시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광주시와 공동 주관해 테러 및 대형화재발생 대응 훈련을 했다. 오후 늦게 청사에 되돌아온 김 구청장은 내일 일정을 체크하고 민원인과의 저녁약속을 위해 청사를 총총히 빠져나간다. 취임 한 달 남짓 동안 이처럼 빽빽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김 구청장은 동구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데 소홀하지 않고 있다. 자치구가 할 수 있는 일을 우선 골라낸 뒤 남은 임기 2년 안에 마무리할 수 있는 현안과 중장기 과제를 분류하고 있다. 실제로 동구는 충장로·금남로 등 옛 도심을 끼고 있는데다 노령층의 인구비율이 현재 19.5%로 광주 5개 구 가운데 가장 높다. 총인구는 2010년 10만 4449명에서 지난해 현재 9만 8784명으로 줄었다. 도심에 아파트단지가 재개발되면 원주민이 다른 곳으로 빠져나갔다가 완공 후 되돌아오는 등 감소와 정체가 반복되고 있다. 김 구청장은 “동구는 과거 광주의 정치, 경제, 행정의 중심지였으나 1990년대 이후 전남도청 이전과 공동화 등으로 쇠락을 길을 걸었다”며 “그러나 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문을 열면서 이와 연계된 각종 문화산업과 인프라가 확충되는 등 제2의 부흥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여건을 최대한 살리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당장 올가을 예정된 충장축제 때는 아시아문화전당과 협업을 통해 ‘문화 동구’의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2020년까지 245억원을 들여 광산동 구시청사거리 일대에 아시아음식문화지구를 조성한다. 지역 명소로 자리잡은 대인 야시장과 남광주시장, 예술의 거리 등 문화전당 주변 시설과 무등산 등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도시 재생과 리모델링도 핵심 현안이다. 내년까지 200억원을 들여 문화전당 주변 주거지와 상업지역 환경을 개선한다. 도심 권역별로 푸른마을공동체센터와 궁동예술두례마당, 충장미디어산업센터 등이 들어선다. 용산, 월남, 선교, 계림, 지원, 학동, 학운 지구 등 구도심의 재개발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든다. 상대적으로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이라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사업도 진행 중이다. 갑작스러운 소득원 상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 가정을 지원하는 ‘노랑호루라기 사업’, ‘어르신 효출동’, 마을공동체사업, 인권옴부즈맨 운영 등으로 복지와 노인 일자리 창출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김 구청장은 “동구를 광주의 얼굴이자 중추 기능을 담당하는 지속 가능한 중심구로서 예전의 명성을 되찾겠다”며 “이를 통해 문화와 관광, 일자리와 젊은이가 몰려드는 따뜻한 공동체로 발돋움시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울산 온양 서희스타힐스2차 조합원 모집

    울산 온양 서희스타힐스2차 조합원 모집

    -1차에 이어 2차 중소형 단일평형 498세대 조합원 모집 중 -신흥 주거지 남울산의 알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꼽혀 울산 울주군 온양읍 발리 일대에 공급되는 울산온양 서희스타힐스 2차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역민들이 사업 주체가 돼 매입한 땅에 아파트를 짓는 방식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지하1층 지상 최고 30층 6개 동 전용면적 68㎡ 단일형 498세대로 이뤄져 있다. 시공을 맡은 서희건설은 전국 60곳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짖거나 조합원 모집 예정 중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공급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것을 알려지고 있다. 이중 울산온양 서희스타힐스1차 완판신화를 이어갈 2차분이 조합원을 모집 중이어서 실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 단지는 다양한 생활환경을 비롯해 부산과의 뛰어나 접근성과 배후 산업단지 조성 등 안정적인 배후수요와 편리한 생활여건을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뛰어난 교통환경을 통해 부산이주수요까지 흡수가 가능하다. 부산∼울산 고속도로 온양 IC가 가까워 부산 해운대와 센텀시티의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부산~울산 복선전철이 2019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남창역 등을 통해 부산 지역으로 출ㆍ퇴근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온양발리~동상간 산업도로와 2016년 12월 개통예정인 소골과선교, 온산IC~온산산단간 도로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는 대규모 시가화 예정지구와 온산국가산단이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어 이들 산업단지로 출퇴근 하는 수요자들의 직주근접형 단지로 꼽힌다. 남울산을 대표하는 뛰어난 주거 프리미엄을 통해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단지주변으로남창시장, 기장 프리미엄 아울렛, 동양마트, 하나로마트가 있으며, 옹기종기전통시장, 남울산 보람병원, 온양읍사무소, 등 생활 편의시설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기숙형 공립고등학교인 남창고등학교가 있으며, 온남초등학교, 남창중학교, 온남병설유치원, 온양병설유치원을 갖춘 온양초등학교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산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뛰어난 자연환경을 이 단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 곳은 남울산 그린벨트 지역으로 남창천 강변공원, 회야강수변공간, 울산온천 등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관광명소인 진하해수욕장, 간절곶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가족과 함께 휴식과 즐기기에 적합하다. . 최근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혁신설계가 적용되며 전 세대 남향위주로 배치되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수준 높은 고품격 마감재를 사용하는데다 조합원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단지 안에는 테마공원이 조성되며,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보육시설, 주민운동시설, 근린생활시설,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부산과 울산은 동일 생활권으로, 울산 지역 중 부산까지의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고 인근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온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청약자격요건은 부산·울산·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나,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4㎡ 이하 주택을 한 채 보유한 세대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초기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혜택이 제공된다. 운영자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서 부동산전문신탁사인 아시아신탁이 위탁관리 한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발리에 마련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혜련의원, 동작구 빙수골장미공영주차장 개장식서 축사

    서울시의회 김혜련의원, 동작구 빙수골장미공영주차장 개장식서 축사

    서울시의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은 5월 31일 동작구 상도3동에 차량 68대 주차가 가능한 빙수골장미공영주차장 개장식에 참석하고 옥상 공원을 갖춘 웰빙형 공영주차장 개장을 축하하였다. 빙수골 장미 공영주차장이 위치한 상도3동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아파트 및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으며 주차 수급률이 열악하여 주차난 해소 대책이 시급히 필요한 지역이었다. 또한 이면도로에 불법 주차 차량으로 보행자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었던 지역에 이번 공영주차장의 건립은 큰 의미를 갖는다. 개장식을 갖은 빙수골장미공영주차장은 2015년 5월 18일 착공, 2016년 5월 10일 완공되었으며 사업비 68억원(시비 41억원, 구비 2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742㎡, 지하 3층 규모로 건립하였다. 빙수골장미공영주차장은 기존 공영주차장과 달리 주차장 옥상에 체육시설 5종과 산책로를 마련하여 주민의 건강과 주차를 동시에 해결한 점이 돋보인다. 김혜련 의원은 축사에서 “빙수골장미공영주차장을 통해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더불어 옥상의 공원은 주민들의 편안한 쉴 자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집 옆에 다 있다” 편리한 원스톱 아파트 각광

    “우리집 옆에 다 있다” 편리한 원스톱 아파트 각광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사람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교통, 교육, 편의, 문화, 공원 등의 생활시설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원스톱 아파트는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보니 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고 대기수요가 풍부하다. 풍부한 대기수요는 아파트 환금성을 좋게해 가격 불황기에도 쉽게 하락세를 타지 않고 호황기에는 가격 상승률이 높아 주변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기도 한다. 최근의 많은 건설사들도 ‘원스톱 라이프’를 앞세우며 수요자들의 마음을 유혹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물산이 서울 광진구 구의1구역 단독주택 재건축을 통해 공급한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는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초∙중∙고교 교육시설을 비롯해 스타시티몰, 롯데백화점(스타시티점) 등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이 가능한 입지적 장점을 강조해 분양에 나선 바 있다. 그 결과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12.53대 1의 평균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러한 상황은 지방에서도 마찬가지다. 포스코건설이 울산 남구 대현동에서 분양한 ‘대현더샵’은 원스톱생활이 가능한 아파트로 컨셉을 잡고 분양을 진행한 결과, 950가구 모집에 11만 5343명이 몰리면서 평균 121.41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 성공했다. 업계 전문가는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을 도보 생활권에서 누릴 수 있는 단지들은 수요자들의 선호도는 물론 주거 만족도가 높다”며 “이러한 이유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단지들은 가격상승률도 높고 환금성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올해 지방에서 생활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새아파트가 분양예정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지건설이 6월 진주 초장지구에서 분양하는 이지더원은 진주 동부권 개발계획 일환 중 하나로 진주 신흥 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이에 교통·교육·편의·공원·업무 등의 생활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국도33호선 진입이 용이해 인근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인근에 농수산물시장, 하나로마트, 홈플러스가 있으며, 경남도청서부청사, 진주시청등의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초장지구 내 에듀블록으로 초전초, 장재초, 동명고가 인근에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등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제공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원스톱 라이프를 돕는다. 진주 초장지구 이지더원은 지하1층~ 지상 최고 27층, 6개동, 전용면적 73~113㎡, 총 5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걸어서 출퇴근가능한 직주근접형 아파트가 대세다

    걸어서 출퇴근가능한 직주근접형 아파트가 대세다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한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형’ 단지다. 실수요자인 3040세대는 출퇴근에 소모되는 시간과 비용을 아끼려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어 투자와 거주 두 가지를 목적으로 한 실속형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 진곡산단 및 하남산단(혁신산단 지정) 인근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광주 ‘하남3지구 모아엘가’는 전형적인 직주근접형 아파트다. 인근에 위치한 R&D진곡산업단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에 따른 부품업체 적용 산단이다. 신규고용 창출에 따른 혜택을 기대하고 있다. 하남 일반산단도 가깝다. 이 곳은 2021년까지 사업비 2994억원이 투입되는 혁신 산단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하남3지구 모아엘가’는 인근에 2만평 규모로 자리잡은 경암 근린공원을 비롯해 단지 내 37% 이상을 조경면적으로 구성했다. 같은 공간이라도 발코니 확장 등을 통해 넓은 실사용 면적을 확보할 수 있는 4-Bay 4-Room 혁신평면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에도 배려했다.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하남초와 인근의 산정중, 하남중 등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흑석사거리와 용아로, 하남대로와 사암대로를 비롯해 제2순환로, 광산IC 등 상무신도심과 시내·외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수완주공3단지 인근에 개통 예정인 지하철 2호선 하남역과 수완, 효천, 첨단, 하남3지구, 용산지구, 진곡산단, 빛그린산단 등 신도심과 광주 주요 생활권을 연결하는 급행 버스도 도입될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단일 84㎡에 총 703세대인 이 단지의 주택전시관은 오는 3일 광주광역시 북구 서암대로 205에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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