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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시대] 낙후지역 ‘커뮤니티 뉴딜’ 필요하다/김형균 부산시 창조도시본부장

    [지방시대] 낙후지역 ‘커뮤니티 뉴딜’ 필요하다/김형균 부산시 창조도시본부장

    서민 밀집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실업, 교육, 빈곤 등의 문제와 서로 연계되어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의 정책은 주거정책 따로, 개인별 복지정책 따로, 교육정책 따로 돌아가고 있다. 통합적 도시 재생의 필요성이 절박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영국도 이 같은 필요성 때문에 1998년 신노동당 정부가 출범하면서 물리적, 사회적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커뮤니티 뉴딜(New Deal for Community) 정책을 대대적으로 펼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바 있음을 우리는 눈여겨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당시 정부는 전국의 낙후지역 39개 마을을 선정, 10년간 총 3조 8000억원을 집중 투자해 대대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거주자 중심의 주택 공급, 범죄보안시설 강화 등 물리적 환경 개선 투자를 기본으로 하되, 반사회적 행동규정이라든지 지역 이미지 관리전략 같은 것을 포함하는 사회적 대책을 종합적으로 마련하는 등 기존의 공동체가 활성화되도록 하는 융합적 재생정책을 펼쳤던 것이다. 대상지역 선정도 지역별로 건물노후도 같은 물리적 기준부터 범죄율이나 학업성취도 같은 다중결핍지수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정했다. 또한 일방적으로 중앙정부가 예산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협약을 통하여 해당 지역과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전제로 사업을 추진했다. 마을의 실업률은 어느 정도까지 낮출 것인지, 거주환경은 어느 수준까지 올릴 것인가, 보건·교육·범죄 수준 등 분야별로 목표치를 구체적으로 도출한 뒤 달성하는 주민파트너십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에 대한 평가자료를 보면 주민의 80% 이상이 이 사업에 대해 충분히 알고 이해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이 지역 개선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특히 인구가 늘어나고 범죄가 감소하는 등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된 것을 큰 성과로 꼽고 있다. 영국의 사례를 참고해 부산에서도 본격적인 커뮤니티 뉴딜정책을 시행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첫째는 도시 재생의 통합적 추진이다. 서민 밀집지역에서 필요한 지역적 요구는 물리적 개선부터 교육·실업·안전 등 복합적인데 우리의 대책은 항상 따로따로 논다. 정책부서 간의 팀워크를 통해 통합적 접근을 하지 않으면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 예를 들어 임대주택 밀집지역의 재생대책은 노후시설 보강 등 물리적 대책만큼이나 알코올 문제 등 사회적 프로그램이 연결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둘째, 커뮤니티 뉴딜은 공동체의 복원을 사업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재생사업의 목표를 물리적 완성도로 보느냐, 아니면 공동체의 활성화로 보느냐는 정책적 가치와 철학의 문제와도 연결된다. 재생사업을 통해 물리적 완성도만 높인다면 그것은 반쪽일 뿐만 아니라, 혹시 공동체의 와해로 이어진다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 도시 재생은 물리적 복원에서 나아가 공동체의 복원이어야 한다는 목적의식의 공유가 중요하다. 셋째, 대상마을 선정의 주관성을 배제하기 위해 마을별 결핍 정도를 대대적이고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산의 경우 4500여개의 통 단위로 물리적, 사회적, 문화적 복합결핍 상태를 조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관 주도의 일방적인 예산배정 방식이 아니라 주민협약에 의한 파트너십 방식이 성공의 관건이다. 이제 도시 재생도 이처럼 융합이 아니면 안 되는 시대다.
  • [경영혁신 바람 부는 공기업] SH공사

    [경영혁신 바람 부는 공기업] SH공사

    서울 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프트’(SHift·장기전세주택) 등 다양한 주거정책을 펴고 있는 서울시 산하 SH공사(사장 유민근)가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살고 싶은 서울’을 추구하는 SH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택 공급과 공공사업으로 발생한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1989년 설립된 SH공사(당시 서울시도시개발공사)는 22년간 31개 지구, 약 11억㎡ 면적에 20만 가구의 주택을 지어 무주택 서민 등에게 공급했다. 도로 개설 등 45개 도시계획시설사업도 완료했다. 매년 주택공급 실적이 상승하면서 올해 2만 가구 공급을 돌파했고, 임대주택 관리물량도 11만 가구를 넘어섰다. 경영혁신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직원 규모는 2007년 이후 700명 선을 유지, 동종업계 다른 공기업보다 20% 정도 적은 수준이다. 직원 1인당 영업수익도 50억원을 돌파했다. SH공사는 매년 100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지원하고, 임대주택 학생에게 무료 과외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또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을 매년 시행하고, 공부방도 리모델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임대주택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과외학습을 하는 ‘시프트아카데미’는 가난한 공부방이 아닌, 경쟁력을 갖춘 우수 학습방으로 인정받고 있다. 공사 직원과 대학생들이 강사로 나서 영어와 수학, 논술을 가르치면서 전교 상위권 학생들을 잇따라 배출했다. 또 어려운 이웃들의 낡은 집을 고쳐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서울형 집수리 사업에는 모든 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무료진료 자원봉사와 서울사랑 나누미 자원봉사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저소득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청소를 해주는 ‘깔끄美(미)’ 사업과 사랑의 합동결혼식, 홀몸노인 사진촬영과 노숙인 자립지원도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공사는 주거복지문화를 이끈 공로로 2010년 대한민국 기술혁신 기업대상과 대한민국 아파트 브랜드 대상, 주거문화대상 등 14개의 굵직한 상을 받았다. 유민근 사장은 “미래형 전략사업을 통해 장애가 없는 도시를 조성하고, 친환경단지를 건설해 서울을 세계가 주목하는 주거환경 도시로 가꿔 나가는 것이 SH공사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신규주택 월세 노린 ‘다세대’ 집중… “소형 아파트 늘려야”

    신규주택 월세 노린 ‘다세대’ 집중… “소형 아파트 늘려야”

    월세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해 하반기 월세 이율은 10~12%였다. 하지만 요즘 월세 이율은 6~7%로 떨어졌다. 이유는 단 하나다. 월세 매물이 늘어나면서 수요자들이 이제 비싼 월세는 외면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 7단지의 경우 올 초까지만 해도 69㎡(21평형)의 월세는 보증금 1000만원에 65만~70만원대였다. 하지만 월세 매물이 늘어나면서 요즘은 월세가 60만원으로 고정됐다. 도봉구 창동 일대 아파트 단지에서도 이 같은 현상은 마찬가지다. 전세는 없고 월세만 수두룩해 월세 매물에 자율 조정 기능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답은 하나다. 여러 가지 역기능을 가진 월세의 확산 속도를 늦추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공급을 늘리는 것이다. 공급이 확대되면 월세 이율이 낮아질 것이고, 이렇게 되면 월세 대신 다시 전세 매물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단기간에 많은 주택을 공급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정부는 수요자들이 원하는 주택보다는 월세에 맞는 주택을 맞춤형으로 공급하고 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 들어 상반기(1~6월) 주택건설 실적(인허가 기준)은 지난해 동기 대비 59.8% 늘어난 17만 6000가구에 달한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9만 1000가구가 건설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6% 증가했다. 하지만 이들 주택이 대부분 월세 수입을 노린 다세대·다가구나 도심형 생활주택이라는 점에서 월세를 확산시키는 데 일조할 뿐 근본적인 대책은 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결국 월세 추세를 늦추고 전세 비중을 늘리려면 50~85㎡ 안팎의 전세 선호형 아파트 공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월세가 거스를 수 없는 추세라면 이에 맞게 정책도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정의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장은 “근본적으로는 전세 수요자들이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대출 등의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월세 확산으로 주거비 부담이 커진 저소득층을 위해서는 주거비를 보조해 줘 이들이 저축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흔히 월세 쿠폰으로 불리는 주택바우처도 여기에 해당한다. 그는 한걸음 더 나아가 “정부가 임대주택을 짓고 이를 관리하는 것 자체가 자금 부담이 너무 큰 만큼 선진국처럼 서민층 주거정책의 패러다임을 주거비 보조로 가야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전세주택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현행 60㎡ 이하로 돼 있는 전세보증금에 대한 소득세 면제 혜택을 85㎡ 이하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소득 격차의 심화로 보증금을 낼 수 없는 또 하나의 계층이 생겼다.”면서 “중소형 아파트 월세화 현상에 대비해 역기능을 줄일 수 있도록 공급 확대와 함께 대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서울시, 3명 1급 승진 인사

    서울시는 28일 신면호(54) 경제진흥본부장과 김효수(54) 주택본부장,장정우(53) 도시교통본부장을 1급으로 승진시켰다. 시민생활과 직결된 일자리와 교통, 주거분야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다. ●신면호 경제진흥본부장 신 본부장은 2009~2010년 복지건강본부장을 맡아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 등 ‘서울형 그물망 복지’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이 강점. 이달부터 경제진흥본부장을 맡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김효수 주택본부장 김 본부장은 2007년부터 주택본부를 이끌며 장기전세주택(시프트), 공공관리자제도 등 서민밀착형 주거정책을 개발해 온 전문가다. 2007년 3급으로 승진하면서 핵심 보직인 주택국장으로 발탁,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장정우 도시교통본부장 장 본부장도 2009년부터 한강사업본부장을 맡으면서 한강공원 특화사업과 서해 비단뱃길 조성사업 등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총괄, 지휘한 공을 인정받았다. 교통개선기획단장과 교통국장을 거친 서울시 교통 전문가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임용 △헌법연구관 김지현 김성진 김진욱 조영식△헌법연구관보 이미래 김혜진 ■외교통상부 ◇고위외무공무원 승진 △아프리카중동국장 김종근△인사기획관 한충희<심의관>△동북아시아국 정광균△남아시아태평양국 차영철△북미국 이백순△아프리카중동국 이욱헌△조약국 정동은△지역통상국 정인균<파견>△대통령실(의전비서관실) 김상일△국무총리실(외교안보심의관) 이양구△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행사기획단) 서형원 ■국세청 ◇복수직 4급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윤상수△조사2국 조사1과 이영기△조사4국 조사관리과 천기성<중부지방국세청>△징세과 유제란△신고분석1과 서재룡△신고분석2과 김영두△조사1국 조사3과 이홍로△조사2국 조사관리과 정용삼△〃 조사2과 류효석△조사3국 조사관리과 조기용△〃 조사2과 이영모<대구지방국세청>△감사관 김영준△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김한식 ■특허청 ◇과장급 <승진> △특허심판원 심판관 정용익<전보>△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 김시형△상표디자인심사국 상표1심사과장 이제명△운영지원〃 송병주△기계금속건설심사국 복합기술심사1팀장 홍순표◇기술서기관 전보△기계금속건설심사국 운반기계심사과 이병재△〃 자동차심사과 김천희△전기전자심사국 복합기술심사3팀 고준석△〃 특허심사지원과 정성찬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 전보 △행정심판심의관 신근호◇부이사관 승진△김인종◇과장급 전보△법무감사담당관 최영균△국제교류〃 권근상△국민신문고〃 윤성용△상담안내〃 최철호△교통도로민원과장 김태재△청렴총괄〃 곽형석△부패영향분석〃 안준호△심사기획〃 박세기△보호보상〃 김준배◇교육△중앙공무원교육원 김인수△국방대 김인종△세종연구소 박순홍△통일교육원 백승수 ■서울시 ◇행정직 4급 <교육파견> △지방행정연수원 고급리더과정 조원준 김경탁 이혜경 강홍기 이영기 박재용 임동국 김영환 이종백△외교안보연구원 글로벌리더쉽과정 황요한△국방대 안보과정 양인승<전보>△관광진흥담당관 이해우△금융도시〃 이회승△G20정상회의지원단 기획지원반장 정진우△노인복지과장 김명용△특별사법경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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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국제교육원장 정윤수△명지미디어센터장 선정원△공학교육혁신센터 부센터장 박강 ■한국토지주택공사(LH) ◇2급 단장·팀장급 전보 △감사실 청렴감찰팀장 김영철△재무개선특별위원회 운영〃 한명희△경영관리실 경영관리〃 서동근△토지주택박물관장(박물관운영팀장 겸임) 김경도△고객지원처 총무팀장 신동철<단장>△법무 심종래△경영혁신 김용태(기술)△택지설계 방형석△영향평가 추병철△구조견적 이준혁△광역재정비사업 황기현△PF사업 이영진△리츠펀드사업 강장학<홍보실>△홍보팀장 전상철△언론〃 박성옥<사업조정심의실>△파견(사업총괄팀장) 이일상△사업분석팀장 황광수△사업심의1〃 이경민△사업심의2〃 유수명<미래전략처>△전략기획팀장 주귀환△녹색성장1〃 박수홍△녹색성장2〃 황규석<경영혁신단>△경영혁신팀장 이성형△조직융합〃 도명수<보금자리계획처>△보금자리총괄팀장 이수호△보금자리계획1〃 한효덕△보금자리계획2〃 윤상용△보금자리계획3〃 정건기<보금자리개발처>△사업총괄팀장 여철기△보금자리개발1〃 반한용△보금자리개발2〃 성광식<택지개발처>△택지총괄팀장 송태복△택지개발1〃 고희권△도시디자인〃 정연직<도시환경사업처>△환경시설팀장 김채석△전기통신〃 오일환△전력기술〃 김영호△에너지사업〃 이영갑△인천에너지사업단장 김동준△아산〃 정석래△대전〃 김경철<녹색경관처>△공간환경팀장 안상욱△도시경관〃 조성원△녹색건축〃 유희재<택지설계단>△택지설계1팀장 김형준△택지설계2〃 김영수△택지설계3〃 유연창<영향평가단>△환경재해팀장 이강문△광역교통〃 장영수<주택계획처>△주택계획팀장 이민휘△사업계획1〃 김상헌△사업계획2〃 윤기욱<주택설계총괄처>△설계총괄팀장 조완호△건축설계〃 조성학△토목설계〃 채종탁△조경설계〃 김선미<주택설계1처>△건축설계1팀장 김종우△건축설계2〃 윤채규△기계설계1〃 임헌돈△기계설계2〃 유봉래<주택설계2처>△건축설계1팀장 심방섭△건축설계2〃 소승영△전기설계1〃 신우식△전기설계2〃 양승옥<주택디자인처>△주택개발팀장 유재홍△상품기획〃 황광범△주택디자인〃 엄정달<주택공급처>△주택공급팀장 유대진△사전예약〃 서창원△마케팅〃 이재혁<구조견적단>△견적1팀장 박두용△견적2〃 배병태△구조설계〃 하영배<신도시개발1처>△신도시기획팀장 박현영△계획1〃 문봉현△계획2〃 최찬용△계획3〃 허정문<신도시개발2처>△사업1팀장 박용철△사업2〃 주영해△사업3〃 김성호△사업4〃 김원태△위례체육시설이전단장 강창수<산업단지처>△사업총괄팀장 이익수△산단개발〃 노성화△산업물류〃 손수명<경제자유구역사업처>△사업총괄팀장 변제호△개발〃 이재완<해외사업처>△해외사업기획팀장 구명준△아시아CIS〃 이동환△중동아프리카〃 선병수△알제리지사장 김진호<도시재생사업처>△도시재생기획팀장 조명현△주거환경개선〃 김용태(사무)△재개발재건축〃 최정민△공공관리지원〃 부형근<도시재생설계처>△도시재생설계1팀장 이상준△도시재생설계2〃 김정진△구조견적〃 강차녕<지역도시개발처>△지역도시기획팀장 이문영△지역도시1〃 윤재각△지역도시2〃 구정현<U-city사업처>△U-city사업1팀장 김시형△U-city사업2〃 배인영<광역재정비사업단>△재정비기획팀장 남창현△재정비사업1〃 위상욱△재정비사업2〃 권익<PF사업단>△PF사업1팀장 배남진△PF사업2〃 서희석<토지은행기획처>△총괄기획팀장 오채영△공공비축〃 김경기△토지조사〃 이근수<토지판매보상기획처>△판매기획팀장 송주화△마케팅〃 안유진△보상기획〃 남기호<토지관리처>△녹색토지수탁팀장 이대호△보상총괄〃 서명관△정책지원〃 김필규<세종혁신도시처>△사업지원팀장 이행수△개발1〃 김경식△개발2〃 이상곤<남북협력처>△협력사업팀장 허도영△북한센터장 이광하△개성지사장 안영욱<국토주택정보처>△통계정보팀장 유창상△주택정보〃 김우현△도시정보〃 이용범△국토정보사업단장 오재환<인사처>△노사협력팀장 노이환△복지후생〃 박정호<재무처>△자금기획팀장 이정관△회계〃 윤명호△세무〃 조성현<조달계약처>△계약팀장 홍표학△조달〃 전유재<정보지원처>△사무정보팀장 하을옥△기술정보〃 임승호△시스템통합관리〃 장길호<인재개발원>△원장 신홍기△인재육성팀장 이철환△교육운영〃 신영인<주거복지처>△사업기획팀장 유영균△주택매입〃 장옥선△맞춤형임대〃 권만기<임대공급운영처>△임대기획팀장 이정욱△임대공급〃 박달식△임대운영〃 서기식<임대자산관리처>△자산기획팀장 이홍로△자산운영〃 한송주△시설개선사업〃 장철오△주거정책지원〃 이도근<리츠펀드사업단>△펀드기획팀장 문윤태△리츠운용〃 최정식<기술기준처>△기술계획팀장 구본익△주택기준〃 유병열△단지기준〃 박계완△견적기준〃 김태동<심사평가처>△심사기획팀장 고권흥△심사평가〃 나상수△계약심사〃 신인철△설계심사〃 이의영<건설관리처>△건설기획팀장 김종섭△건설지원〃 전영근△품질관리〃 이중호△시공관리〃 신승오<연구지원처>△연구기획팀장 김정익△연구지원〃 남상구△녹색인증〃 조의섭△품질시험〃 최수<서울지역본부>△총무팀장 성기천[보상사업단]△보상1팀장 정우호△보상2〃 조남홍△보상3〃 김승철△보상4〃 권욱△보상5〃 고영덕△국토관리〃 김현수[판매기획단]△단장 이중수△주택판매1〃 이상원△주택판매2〃 임석동△임대공급〃 임용순△토지공급〃 이호수[주거복지사업단]△단장 송태호△주거복지팀장 권석원△임대운영〃 김회철△자산관리1〃 김치희△자산관리2〃 선현건△의정부권광역관리센터장 권순철[사업추진단]△단지개발1팀장 홍덕희△단지개발2〃 박남수△단지개발3〃 성낙진△주택사업〃 권지현△주택건설1〃 김봉수△주택건설2〃 이승준△도시재생1〃 배진효△도시재생2〃 한기정[사업단장]△고양 김완수△하남미사 권영기<경기지역본부>△총무팀장 박희만[보상사업단]△보상1팀장 허동준△보상2〃 윤귀석△보상3〃 장종우△보상4〃 차명회△국토관리〃 이형우△한강보상〃 김기섭[판매기획단]△단장 정해정△주택판매1팀장 신동은△주택판매2〃 문오현△임대공급1〃 허준(사무)△임대공급2〃 정태운△토지공급1〃 김진태(金鎭泰)△토지공급2〃 이종완[주거복지사업단]△주거복지팀장 이원재(李沅宰)△임대운영〃 신승현△자산관리1〃 이강래△자산관리2〃 유부현△용인권광역관리센터장 박정만[사업추진단]△단지개발1팀장 이계진△단지개발2〃 양창남△단지개발3〃 임철환△단지개발4〃 정영기△주택사업1〃 이대규△주택사업2〃 김인기△주택건설1〃 김종길△주택건설2〃 정원용△도시재생1〃 황상욱△도시재생2〃 양보흡[사업단장]△화성 유효열△광명 공선규△시흥 김형모△호매실 이병호△광교 김정윤<부산울산지역본부> [팀장]△총무 서장호△보상2 김동수△국토관리 이기열△주택공급 박한철△토지공급 서종문△주거복지 류만희△자산관리 류호일△단지개발2 이영중△주택사업 박공춘△주택건설 허준(기술)[사업단장]△부산진해 신종형△울산혁신도시 한현구<인천지역본부>△총무팀장 김원주△단지개발1〃 권문택△단지개발2〃 고석봉△도시재생1〃 박영래△도시재생2〃 한경렬[보상사업단]△단장 박종곤△보상1팀장 천삼순△보상2〃 한기문△국토관리〃 최진국(사무)[판매기획단]△주택판매팀장 송창호△임대공급〃 고선기△토지공급〃 최회운[주거복지사업단]△단장 최종국△주거복지팀장 추원호△임대운영〃 이은겸△자산관리〃 이영범[사업단장]△양곡마송 이승현△검단 김재근△루원 박화영<강원지역본부> [팀장]△총무 정석현△보상 이영주△주택공급 임훈택△토지공급 안민혁△주거복지 문정인△자산관리 김재동△단지개발1 최진국(기술)△단지개발2 윤문진△주택사업 정보영[사업단장]△강원혁신도시 기양호<충북지역본부> [팀장]△총무 장택종△보상 김난철△국토관리 홍용석△주택공급 강상호△토지공급 조항구△주거복지 장상규△자산관리 김영택△단지개발1 이덕선△단지개발2 윤일형△주택사업 김성규△주택건설 박대길[사업단장]△충북혁신도시 윤준호<대전충남지역본부> [팀장]△총무 이창훈△단지개발1 홍순모△단지개발2 신원식△주택사업 양경모△주택건설 신승원[보상사업단]△단장 김종엽△보상1팀장 추교영△보상2〃 윤종학△보상3〃 장경민△국토관리〃 조국증△금강보상〃 전기섭[판매기획단]△단장 구남걸△주택판매팀장 신숙진△임대공급〃 김호영△토지공급〃 김인근[주거복지사업단]△단장 송용섭△주거복지팀장 유태기△임대운영〃 문부열△자산관리〃 정종욱[사업단장]△대전도안 최병은△당진 임공대△충남도청 신맹돈<전북지역본부> [팀장]△총무 신정근△보상 이강길△주택공급 강명균△토지공급 선병채△주거복지 김훈△자산관리 전종수△단지개발1 곽명수△단지개발2 임승택△주택사업 이선관△주택건설 노동선<광주전남지역본부> [팀장]△총무팀장 전태호△단지개발1 이정기(기술)△단지개발2 임석호△주택사업 문창희△도시재생 백길석[보상사업단]△단장 이철웅△보상1팀장 김진태(金鎭台)△보상2〃 노형규△국토관리〃 유영래△영산강섬진강보상〃 김건일[판매기획단]△단장 구자곤△주택판매팀장 박근규△임대공급〃 한풍원△토지공급〃 이원재(李元在)[주거복지사업단]△단장 유제록△주거복지팀장 남성권△임대운영〃 안병민△자산관리〃 이남기[사업단장]△광주전남 김남강△여수엑스포 김용<대구경북지역본부> [팀장]△총무 최교환△단지개발1 김욱환△단지개발2 박오현△주택사업 김한섭△도시재생 오태수[보상사업단]△단장 김태겸△보상1팀장 김진식△보상2〃 서율창△보상3〃 한해도△보상4〃 송준경△국토관리〃 권기철△낙동강보상〃 표원두[판매기획단]△단장 김태락△주택판매팀장 권중현△임대공급〃 이승해△토지공급〃 김치훈[주거복지사업단]△단장 최종영△주거복지팀장 박세호△임대운영〃 김종환△자산관리〃 김종석[사업단장]△대구테크노 유갑용△대구혁신도시 전국진△경북혁신도시 김낙상<경남지역본부> [팀장]△총무 박희현△보상 김용귀△국토관리 이봉수△주택공급 장규찬△토지공급 김무홍△자산관리 최옥만△단지개발1 김호관△단지개발2 전현조△주택사업 김성배△주택건설 김학수[사업단장]△경남혁신도시 조병기<제주지역본부> [팀장]△총무 주영문△보상공급 안근△주거복지 양석환△단지개발 오병숙△주택사업 이동주<세종시사업본부>△사업지원팀장 조승용△사업전략〃 배대봉△용지〃 백경훈[세종시개발사업단]△계획팀장 김수일△단지개발〃 김정석[세종시건설1사업단]△보상팀장 최완용△판매〃 오승환△단지개발〃 배상수△주택건설사업〃 유용우[세종시건설2사업단]△보상팀장 김덕년△단지개발〃 진영흠<경기동북부직할사업단>△판매팀장 김창립△단지개발〃 정연민[별내사업단]△보상팀장 남기봉△단지개발〃 백승우[양주사업단]△보상팀장 문동주△단지개발〃 최재영(崔宰榮)<동탄직할사업단>△판매팀장 송석호△보상1〃 이재식△보상2〃 박상철△보상3〃 박순구△보상4〃 박광식△단지개발1〃 한병홍△단지개발2〃 유창형△기반시설〃 노용수△보상판매〃 홍춘기△사업〃 임규청△기반시설〃 이준환<파주직할사업단>△판매팀장 유동수△단지개발〃 조부영△기반시설〃 박노주△주택건설사업〃 원의재△전기U-City〃 윤재황△출판단지개발〃 육홍수<아산직할사업단>△보상판매팀장 김영욱△사업〃 김형식<오산직할사업단>△보상판매팀장 오재덕△단지개발〃 이규호△주택건설사업〃 장종식<청라영종직할사업단>△판매팀장 최영한[청라사업단]△보상팀장 엄철용△단지개발1〃 박영식(朴永植)△단지개발2〃 김창형△기반시설〃 정하용[영종사업단]△보상팀장 신민철△사업〃 김동길△기반시설〃 김달용<평택직할사업단>△판매팀장 오일섭△보상1〃 권창호△보상2〃 유호진△단지개발1〃 이용평△단지개발2〃 김형문<위례직할사업단>△판매팀장 김방혁△보상〃 김한식△단지개발〃 박만영△군시설이전〃 김병두<김포직할사업단>△판매팀장 김용수△보상〃 이종급△단지개발1〃 조동호△단지개발2〃 황필재△군시설이전〃 유찬희<성남재생직할사업단>△보상팀장 이정기(사무)△사업〃 이병곤<평택미군기지건설사업단>△사업지원팀장 배문호△용산사업〃 김성용
  • 껑충 뛴 전셋값… 소외계층 ‘헉헉’

    껑충 뛴 전셋값… 소외계층 ‘헉헉’

    다음 달에 결혼하는 학원강사 김시준(35)씨는 아직 신혼집을 구하지 못했다. 석달 동안 서울 강북지역의 집 20여채를 둘러봤지만 6500만원에 방 2개라는 자신이 내건 조건에 맞는 집이 없었다. 김씨는 “정부가 잇따라 전셋값 대책을 내놓고 서민주택을 보급하겠다고 했지만 1억원 이상을 손에 쥐고 있거나 운좋은 사람들이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소연했다. 그린벨트 지역이었던 경기 고양시 도내동에서 34대째 살아온 장경순(46)씨는 최근 이곳이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로 선정돼 허탈감에 빠졌다. 장씨는 “40년간 묶였던 그린벨트가 2007년에야 해제돼 상가를 지어 임대할 생각이었는데 보금자리주택 때문에 물거품이 됐다.”고 울먹였다. 원주민과 토지보상비 문제에 대한 협상 없이 분양가부터 책정한 것에 대해 장씨는 목소리를 높였다. 유엔이 정한 세계 주거의 날(매년 10월 첫째 주 월요일)인 5일, 주거 소외계층들은 한목소리로 “주거대책에 세입자나 원주민 등 약자를 위한 계획은 빠져 있다.”며 날을 세웠다. 보금자리주택 공급계획의 경우 국토해양부는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서민형 주택을 조성, 주변시세의 50~70%에 공급하겠다고 밝혔지만 집값은 여전히 3억~4억원이나 돼 주거 소외계층에게는 ‘그림의 떡’이나 마찬가지라는 주장이다. 뉴타운 건설 등을 통해 저가의 서민주택은 헐리는 반면 새로 공급되는 집들은 최소 1억원이 넘기 때문에 서민을 위한 주거대책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선진국의 경우 공공임대주택 확보율이 20%를 넘지만 한국은 평균 5% 내외에 머물고 있다. 장애인이나 사회적 약자들은 주변의 편견어린 시선까지 겹쳐 상황이 더욱 좋지 않다. 서울 가양동에 사는 지체장애인 박모(38)씨는 최근 전셋집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다음 달이면 지금 살고 있는 반지하방을 비워줘야 하지만 최근 한 달여만에 주변 전셋값이 5% 정도 올라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게다가 “장애인에게 세를 주면 집값이 떨어져 이웃들이 싫어한다.”는 소유주들의 편견도 문제였다. 정부가 내놓는 정책도 박씨에겐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는 “정부가 조성하겠다고 밝힌 보금자리주택의 경우 가격도 고가지만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특별공급물량이 15%에 불과해 당첨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재개발 과정에서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원주민들도 정부의 주거계획에 불만을 감추지 못했다. 보금자리 주택으로 선정된 고양시 일대의 한 주민은 “집을 장만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싸게 주택을 공급한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원주민과 협의 없이 재산권을 제한하면서 생색내기식으로 정책을 펴는 건 문제”라고 꼬집었다. 주거권운동네트워크와 전국장애인 차별철폐연대, 참여연대 등 20여개 단체는 이날 서울 정동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실거주자나 사회적 약자가 주거정책에서 소외되는 현실을 줄이려면 정부가 정책을 입안하는 과정에서 관련자들을 참여시키는 등 함께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대근 오달란기자 dynamic@seoul.co.kr
  • 집값 안정 vs 주택경기 부양 ‘딜레마’

    “집값안정과 주택경기 부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묘안은 없을까.” 서울 강북에서 시작된 집값 상승세가 확산됨에 따라 정부가 고심 중인 가운데 주택업체들은 미분양에 22조원이 묶였다고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새 정부가 집값안정과 주택경기 부양이라는 두 목표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진 양상이다. 대한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 등의 주최로 16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주택 미분양 해소 세미나’에서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주택 미분양으로 적체된 자금 22조 2000억원(수도권 4조원, 지방 18조 2000억원)의 연간 금융비용(이자)만 2600억원이나 된다.”면서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그는 “미분양 적체로 중소주택건설사의 연쇄부도가 우려된다.”며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주택대출 규제와 양도소득세 등 세제를 완화하고, 분양가 상한제와 후분양제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월말 현재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12만 9652가구지만 주택업계에서는 20만가구를 웃도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도 주택업계의 사정을 잘 알지만 미분양 해소를 위해 업계가 요구하는 대출규제 완화나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은 채택하기 어렵다. 연초부터 시작된 강북의 집값 상승세가 주변 지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부랴부랴 ‘강북대책’을 내놓은 마당에 섣부른 부양책은 집값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말보다 11일 현재 서울 강북의 집값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노원구는 13.96%, 도봉구는 9.21%, 강북구는 5.48%, 중랑구 6.47% 올랐다. 강북지역 인근인 경기 의정부 집값은 올 들어 8.39%나 뛰었다. 양주는 6.37%, 동두천은 10.74% 올랐다. 15일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입찰한 마포구 망원동의 소형 다세대 주택에 무려 132명이 신청,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도 최근 강북의 상승세를 보여주는 사례다. 도태호 국토부 주거정책관은 “주택공사나 토지공사 등에서 연간 미분양 주택을 5000가구 정도 매입해주는 등의 대책을 시행 중이지만 항구적인 대책은 아니다.”라면서 “지방의 주택경기를 살리는 방안을 강구 중이지만 선택폭이 넓지 않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사장은 “수도권과 지방의 차별화된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지방에 한해 2주택 양도세 중과(重課) 규정을 완화해주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태호 주거정책관은 “지방 미분양 주택 구입자에게는 양도세 중과규정을 적용하지 않는 방안도 강구할 수 있다.”면서도 “주택경기 회복과 집값 중에 우선하는 것은 집값안정”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우리구 살림 이렇게/최경식 노원구 의장

    “집행부와 함께 하는 구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최경식(54) 노원구의회 의장은 20일 “지방분권이 본격화되면 구의회와 집행부가 호흡을 맞춰야 할 일이 적지 않다.”면서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구민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의정철학’을 밝혔다.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가 구의회 본연의 임무이긴 하지만 감정적이거나 소모적인 견제보다는 정책대안을 제시,효율적인 행정을 유도한다는 복안이다.한마디로 집행부만 쳐다보는 의회가 아니라 스스로 팔을 걷어붙이고 일을 만드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노원구의회는 서울시 전체 임대주택의 21%가 몰려 있는 구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임대주택 문제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지금까지 7차례의 회의·간담회를 열어 임대주택 주민들의 주거정책 개선,임대주택 주차장 확보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벌였다. 인근 도봉,강북,중랑,성북구 의회와 서울 동북부 지역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동북부지역 구의회 협의회’도 발족시켰다.이들은 앞으로 동부간선도로 문제 등 지역의 숙원사업인 교통난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노원역 주변을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지역 중심지로 만드는데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 의장은 “이 일대는 백화점 등이 들어서 이미 지역의 상업중심지인데도 아직 준주거지역으로 묶여 있다.”면서 “구 전체적으로 상업지역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굵직한 지역 사업을 펼쳐나가려면 구의원들을 허울좋은 ‘무보수 명예직’에서 풀어줘야 한다는 입장도 피력했다.전문지식을 갖춘 젊은 인재들이 구의회에 입성하려면 이들이 생업에 대한 고민없이 의정에만 몰두할 수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지난 93년 ‘지방자치실무연구소’에서 김병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간사 등과 지방자치발전을 함께 고민했던 최 의장은 “앞으로 명실상부한 ‘풀뿌리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기고] 신개념 주거정책 만들자

    정부의 주택시장안정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봄철이사를 앞둔 서민생활은 암울하다. 당국은 지난 6일 투기과열지구지정,주택시장 안정대책,서민전세지원강화,주택공급확충 등의 대책을 내놓았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정책이 잘 정착될지 의문을 가지고 있다.지난 1월 국세청을 동원한 강남과 주요 투기지역 조사결과는 무엇인가.또 1월대책이 실효성을 발휘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 문제의 핵심은 부동산투기를 통한 불로소득증대와 횡포가사회악의 근원임을 인정하지 않는 데서 출발한다.이제는 새로운 개념의 주거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기존정책의 보완이아닌 서민주거안정을 통한 균형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모색할 시점이다.왜냐하면 분배정의는 효율성만으로 해결할 수없으며 형평성과 상호보완성이 요구되기 때문이다.또한 주거정책원칙도 소유집중억제,공정거래,조세형평성,서민주거안정,국토균형보전,지역공동체형성 등을 중심개념으로 구축돼야한다.이를 위해 먼저 지난 90년 정착된 토지공개념 회복과부동산투기자에 대한 철저한 응징,부당한 전월세금인상분에 대해 세금추징 등 과거 규제책을 활용해야 한다.또한 전국민을 부동산 투기꾼으로 전락시키는 분양권전매제에 대한 근본대책도 필요하다.아울러 주택정책 근간은 국민주거복지의안정과 향상에 집중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마련해야 할 기준은 첫째 신규주택이 무주택서민과 실수요자에게 돌아갈 수 있는 유통구조확립,둘째 임대주택마련을 위한 공공의 역할과 책임확대,셋째 부동산투기와불로소득 근절을 위한 제도보완,넷째 다주택 보유과세강화등이다.물론 분양주택의 대량공급정책도 필요하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실수요자에게 주택이 공급되거나 전월세자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하는 것이다.또 주택가격 하향안정을 통해 국가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몇 가지 제안을 하겠다.첫째,아파트 투기요인을제거하자.현행방식은 경기활성화는 할 수 있겠으나 계층·지역간 위화감과 무주택 및 실수요자에게 공평하게 공급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또한 부작용도 심각한 바 분양권 전매제에 대한 금지책 마련과 토지공개념 재도입,철저한 투기조사와 응징 등 근본적인 원칙마련이 요구된다.둘째,소형 임대주택보급을 확대하자.정부는 국민임대주택 8만호 공급과 함께2003년까지 총 20만가구 공급계획을 가지고 있다.그러나 2006년까지 최소 50만호공급이 요구된다.아직도 전체가구의 7.9%인 112만가구가 단칸방에서 살고 있다.정부는 도시서민 삶의 질 향상과 주거안정을 위해 원칙과 소신있는 임대주택정책을 전개해야 한다.셋째,주택에 대한 국민인식을 제고시키자.투기개념이 아닌 거주공간으로서 삶의 질을 중시하고,지역특성과 환경가치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과거와 같은 소유와 분양에서 탈피해 거주공간과 지역사회 커뮤니티 기능을강화해야 한다.이를 위해 철학있는 환경주거복지정책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넷째,환경주거복지문제를 전담할 논의조직을구성하자.시민단체가 그린벨트해제지역의 임대아파트공급계획에 반대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정부의 정책적 해결방안과 노력이 미비했다는 점이다. 주택문제 해결방안으로 임대주택 건설과 함께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주택시장 안정대책 등은 높이 평가한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철학과 원칙 마련이 아쉽다. ▲유상오 녹색연합 녹색도시위원장
  • 서울시 의정패트롤

    ●로비에 인터넷 플라자. 강서구의회 의사당 로비가 주민들을 위한 인터넷 플라자로 탈바꿈한다. 의사당 유휴공간 40여평에 설치돼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갈 인터넷 플라자에는 컴퓨터 및 무선인터넷 장치,PC카메라,헤드세트 등 첨단설비가 설치돼 인터넷 검색은 물론화상 채팅까지도 가능하다. 또 휴게공간 한편에는 프로젝션 TV와 DVD플레이어 등이설치돼 자유롭게 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다. 김상현(金相鉉) 구의회 의장은 “구의회에 인터넷 플라자를 설치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정보화 마인드를 심어주는 것은 물론 의회 출입이 잦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구정 및의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서민 주거안정대책 건의. 구의회가 저소득 주민에 대한 정부의 주거정책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노원구의회(의장 金鍾玉)는 최근 임시회를 열고 ‘서울시 영구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 개정을 위한 건의문’을채택,27일 건교부와 서울시에 건의했다. 박남규 의원(중계3동) 등 14명의 발의로 채택된 건의문을통해 노원구의회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서울시 영구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으로 인해 영구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박탈감과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며 “영구임대주택을 포함한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책정기준의 개선안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등 4개항을 건의했다. 이같은 건의는 현행 서울시의 영구임대주택 운영 및관리규칙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수급권(생활보호대상자)탈락가구의 거주기간을 종전 6년에서 4년으로 줄인데 따른 것이다. 현재 노원구에서는 이 규칙으로 영구임대주택 1만3,165세대중 6,301세대가 현재의 아파트에서 4년 후에는 쫓겨날실정에 있다. 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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