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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표류 완주 삼봉지구 본격 추진…2019년까지 5758가구 건설

    10년간 표류하던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 공공주택사업지구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봉지구 공공주택사업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행개발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LH는 부지조성 공사비 일부를 사업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매각금액으로 대체하는 대행개발방식 입찰을 통해 부지조성업체를 선정하고 다음달에 착공할 방침이다. 삼봉지구는 삼례읍 수계리 일대 91만 4978㎡의 부지에 2019년 말까지 1882억원을 투자해 인구 1만 4428명을 수용하는 5758가구의 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LH는 지난해 말 자족기능을 갖춘 완주군 신중심도시라는 개발목표에 부합하는 지구설계를 완료했다. 삼봉지구는 지구 내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공원녹지축을 설정하고 고속도로 소음 저감을 위한 녹지를 확보해 방음벽이 없는 단지가 될 전망이다. 또 계층 간 위화감 해소를 고려해 다양한 평형의 공동주택을 혼합 배치하게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삼봉지구가 완공되면 인접 산업단지 종사자와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미경의원 “ 역세권 청년주택공급 지원 조례 수정 가결”

    서울시의회 김미경의원 “ 역세권 청년주택공급 지원 조례 수정 가결”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제268회 정례회 개회중인 6월21일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제4차 회의 에서 「서울특별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하 ‘청년주택 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상임위원회 안건심사에서는 시장이 제출한 청년주택 조례안(안건번호: 1207)의 실효성 논란과 함께 역세권일대 난개발에 대한 대책마련이 집중논의 되었고, 기타 조례안 제정 후 야기 될 문제점에 대한 토론 후 수정안이 채택됐다. 수정안에서는 계획적 관리를 통한 역세권 난개발 방지를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내 위치한 대상지로 사업대상지를 한정하고, 상업지역 이외의 용도지역에 경우 주차장 완화기준을 일부 상향조정 했으며, 기본용적률 책정시 시장으로 하여금 준공공임대주택의 초기임대료를 사전 협의토록 하여 적정수준의 임대료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정책의 실효성과 공공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 기본용적률 사업대상지의 용도지역 변경시 합리적인 계획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시장이 정하는 기본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에 부여되는 용적률”을 의미함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금번 청년주택 조례안의 심도있는 검토를 위해 지난주 목요일(6/16)에는 시의회 차원의 공청회를 개최하여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금번 수정안에는 공청회에서 지적된 역세권 난개발 문제와 주차난, 기타 역세권 2030청년주택(이하 ‘청년주택’)의 제한적 정책효과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들이 추가됐다. 청년주택은 지난 3월 23일 박시장이 기자설명회에서 밝힌 청년층 주거난 해소를 위한 임대주택(공공임대+준공공임대)으로서, 3년 한시로 대중교통이용이 편리한 역세권 일대의 규제완화 및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대량의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미경 위원장(은평2)은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역세권일대 규제를 완화하여 임대주택을 공급한다는 정책취지에는 공감한다”고 밝히고 “규제완화로 야기될 수 있는 난개발 억제에 비중을 두어 금번 수정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금일 수정가결된 청년주택 조례안은 다음주 월요일(6/27) 있을 제5차 서울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으며, 본회의에서 위원회안대로 처리될 경우 서울시 조례규칙심의를 거친 후 공포되어 3년간 한시 적용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서동 행복주택 건립 갈등…서울시-강남구 결국 법정행

    서울 강남구 수서동 727에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건립하려는 서울시와 광장이 필요하다는 강남구 사이 갈등이 결국 법정으로 가게 됐다. 강남구는 이 일대 부지와 관련해 서울시를 상대로 지난 15일 대법원에 소를 제기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강남구의 ‘개발행위허가 제한 고시’를 해제하라는 서울시의 시정명령에 맞서 강남구가 시정명령 철회를 요구하는 소송을 낸 것이다. 서울시가 수서동 727에 행복주택 건립 계획을 세우자, 이에 반발한 강남구는 개발행위허가 제한 고시를 하면서 맞서 왔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7일 강남구를 상대로 개발행위허가 제한 고시를 해제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동주택 공급계획에 강남구의 처분이 심대한 영향을 주며 수임 권한을 남용했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었다. 그러자 강남구도 지방자치법 제170조에 따라 소송을 제기했다. 제170조에 따르면 지자체장은 시·도지사의 이행명령에 이의가 있으면 15일 내에 대법원에 소를 제기할 수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주민의견을 들은 뒤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정당한 절차를 밟은 조치이므로 수임 권한을 넘어서지 않았다”며 “정당한 개발행위허가 제한 고시를 두고 직권 취소 운운하는 것은 서울시 갑질 행정의 표본”이라고 주장했다. 강남구는 무주택 신혼부부·대학생·사회초년생을 위한 행복주택 건립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수서동 727은 수서역 사거리 도로 한가운데 있어 주거지로 적합하지 않다고 맞서 왔다. 또 수서역 이용 고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광장 조성이 우선이란 논리다. 강남구 측은 “서울시가 행복주택 사업을 강행하려는 것은 민간기업이 이익사업으로 하는 ‘모듈러주택’을 홍보하려고 무리하게 사업을 진행한다는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행복주택 서울시-강남구 갈등 법정으로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 727에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건립하려는 서울시와 광장이 필요하다는 강남구 사이 갈등이 결국 법정으로 가게 됐다. 강남구는 이 일대 부지와 관련해 서울시를 상대로 지난 15일 대법원에 소를 제기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강남구의 ‘개발행위허가 제한 고시’를 해제하라는 서울시의 시정명령에 맞서 강남구가 시정명령 철회를 요구하는 소송을 낸 것이다. 서울시가 수서동 727에 행복주택 건립 계획을 세우자, 이에 반발한 강남구는 개발행위허가 제한 고시를 하면서 맞서왔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7일 강남구를 상대로 개발행위허가 제한 고시를 해제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동주택 공급계획에 강남구의 처분이 심대한 영향을 주며 수임 권한을 남용했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었다. 그러자 강남구도 지방자치법 제170조에 따라 소송을 제기했다. 제170조에 따르면 지자체장은 시·도지사의 이행명령에 이의가 있으면 15일 내에 대법원에 소를 제기할 수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주민의견을 들은 뒤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정당한 절차를 밟은 조치이므로 수임 권한을 넘어서지 않았다”며 “정당한 개발행위허가 제한 고시를 두고 직권 취소 운운하는 것은 서울시 갑질 행정의 표본”이라고 주장했다. 강남구는 무주택 신혼부부·대학생·사회초년생을 위한 행복주택 건립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수서동 727은 수서역 사거리 도로 한가운데 있어 주거지로 적합하지 않다고 맞서 왔다. 또 수서역 이용 고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광장 조성이 우선이란 논리다. 강남구 측은 “서울시가 행복주택 사업을 강행하려는 것은 민간기업이 이익사업으로 하는 ‘모듈러주택’을 홍보하려고 무리하게 사업을 진행한다는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동율의원 “임대주택 8만호 추가공급 과잉 우려”

    서울시의회 김동율의원 “임대주택 8만호 추가공급 과잉 우려”

    서울시가 ‘서울시 민선 6기 임대주택 추가 8만호 공급계획’에 따라 임대용 도시형생활주택 용지를 확보하여 추진 중에 있으나, 자치구 균형발전을 위한 자치구별 임대주택 보유율 및 재정자립도를 전혀 고려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동율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은 지난 14일 제26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 자치구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추진 중인 ‘임대주택 추가 8만호 공급계획’을 원점에서 다시 재검토 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김 의원은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8만호를 공급하겠다는 서울시 의 정책취지에는 적극 공감하나, 서울시 공급계획은 각 자치구별 재정 여건 및 상황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를 전혀 고려치 않은 채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재정여건이 열악한 자치구일수록 임대주택 비율의 증가와 함께 자치구의 재정은 더욱 나쁘게 될 것”이라 주장했다. 김 의원은 특히 “중랑구 신내동 일대는 이미 신내 1·2택지개발사업으로 대규모 임대주택 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인근 서울양원 공공주택지구 및 묵동 7번지 화랑대역 인근에 장기전세주택(화랑대역)의 입주와 신내 2지구 내 의료안심주택 등 임대주택이 추가로 계획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신내 3지구가 임대주택 공급계획에 포함되고 있어 지역여론 악화와 지역주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의원은 “앞으로 서울시는 지역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도시형 생활주택 및 임대주택의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여야 할 것이며, 현재 1천만 서울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머지않아 빈집공실율의 발생도 예측되는 바, 임대주택의 공급계획에서 이 같은 부분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라며 임대주택 8만호 공급계획의 원점 재검토를 강하게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세대 사서 LH에 맡기면 공실 위험 없이 확정 수익

    민간이 집을 사들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맡기면 LH가 시세의 50~80%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집주인 매입 임대주택’ 사업이 본격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4·28 주거안정 대책’의 후속조치로 14일부터 전국 LH지역본부에서 이 사업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집주인 매입 임대주택은 민간이 다가구 또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시세의 50~80% 수준의 저렴한 월세로 LH에 위탁·임대하면, LH가 매입자금의 80%까지 지원하고 공실 위험이 없는 확정수익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정부가 직접 재정을 투입해 주택을 소유하고, 저렴한 임대주택으로 공급했던 기존 방식과는 다른 ‘공공지원주택’의 개념이다. 즉 민간이 임대주택을 소유하고 기금융자, 세제혜택을 주는 대신 장기간(8년 이상)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집주인이 집값의 20%를 투자하면 중도금에 해당하는 집값의 50%는 연 1.5% 기금융자로 지원하고, 잔금에 해당하는 30%는 LH가 선지급하는 보증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예를 들어 1억 4000만원짜리 주택의 경우 ‘기금융자 7000만원(중도금)+보증금 지원 4200만원(잔금)’ 등 지원 외에 자부담은 2800만원이면 된다. 기금융자는 다세대 1가구당 8000만원, 다가구 1가구당 4억원으로 제한된다. 집주인으로부터 임대주택을 위탁받아 관리할 LH는 집주인과 먼저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잔금에 충당할 보증금을 선지급하고, 실제 임차인과는 전대차계약을 체결해 임대관리를 실시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도시첨단산단에도 뉴스테이 건립 가능

    2017년까지 9개 도시산업단지와 3개 국가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시작된다. 산단에도 행복주택, 뉴스테이, 창업지원주택 공급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9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이런 내용을 담은 산업입지공간 조성방안을 보고했다. ●도시산단 등 12곳 내년 조기 착공 국토부는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인 도시첨단산단 9곳과 국가산단 3곳을 조속히 개발하기로 했다. 도시첨단산단은 대전(첨단센서), 광주(에너지 신산업), 대구(IoT 기반 웰니스), 울산(친환경 자동차), 충남(태양광), 전남(에너지 신산업), 경북(스마트기기), 경남(지능형 기계), 제주(전기차 인프라) 등에 건설된다. 국가산단은 진주·사천(항공), 밀양(지능형기계-나노), 전주(탄소산업)에 조성하기로 이미 결정됐다.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의 중복 지정을 허용, 지역전략산업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돕기로 했다. 현재 혁신도시, 공공주택지구, 택지지구 등에는 중복 지정을 허용하고 있다. 기존 산단의 경미한 유치업종 변경 절차는 1~2개월 안에 끝낼 수 있게 했다. 도시첨단산단은 지식기반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인력·기술이 풍부한 도시 인근에 중소 규모로 개발하되 ‘지역 창조경제밸리’ 역할을 하게 할 방침이다. 국가산단은 지역전략산업별 육성 계획과 연계하고 연구개발 지원, 거점시설 유치 등으로 ‘지역특화산단’으로 조성된다. ●투자선도지구에 73개 규제 특례 투자선도지구는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법률 인허가의제, 건폐율·용적률 완화, 주택공급특례 등을 포함한 73종의 규제특례, 세금감면, 인프라 지원 등을 패키지 지원한다. 지난해 선정된 4개 시범 투자선도지구(원주, 울주, 순창, 영천)는 올해 중 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올해 5곳을 추가 선정할 방침이다. 기능전환이 필요한 구도심의 공공청사 이전부지, 노후산단, 유휴항만, 철도시설 등을 활용한 신규 산업입지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민간참여 도시재생사업 리츠(REITs)에 주택도시기금 출자·융자를 지원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내년까지 9개 도시산단, 3개 국가산단 착공

     2017년까지 9개 도시산업단지와 3개 국가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시작된다. 산단에도 행복주택, 뉴스테이, 창업지원주택 공급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9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이런 내용을 담은 산업입지공간 조성방안을 보고했다.  국토부는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인 도시첨단산단 9곳과 국가산단 3곳을 조속히 개발하기로 했다. 도시첨단산단은 대전(첨단센서), 광주(에너지신산업), 대구(IoT기반 웰니스), 울산(친환경자동차), 충남(태양광), 전남(에너지신산업), 경북(스마트기기), 경남(지능형기계), 제주(전기차인프라) 등에 건설된다. 국가산단은 진주·사천(항공), 밀양(지능형기계-나노), 전주(탄소산업)에 조성하기로 이미 결정됐다.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의 중복지정을 허용, 지역전략산업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돕기로 했다. 현재 혁신도시, 공공주택지구, 택지지구 등에는 중복지정 허용하고 있다. 기존 산단의 경미한 유치업종 변경 절차는 1~2개월 안에 끝낼 수 있게 했다.  도시첨단산단은 지식기반산업 특성을 고려해 인력·기술이 풍부한 도시 인근에 중소규모로 개발하되 ‘지역 창조경제밸리’ 역할을 하게 할 방침이다. 국가산단은 지역전략산업별 육성계획과 연계하고 연구게발 지원, 거점시설 유치 등으로 ‘지역특화산단’으로 조성된다.  투자선도지구는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법률 인허가의제, 건폐율·용적률 완화, 주택공급특례 등을 포함한 73종의 규제특례, 세금감면, 인프라 지원 등을 패키지 지원한다. 지난해 선정된 4개 시범 투자선도지구(원주, 울주, 순창, 영천)는 올해 중 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올해 5곳을 추가 선정할 방침이다.  기능전환이 필요한 구도심의 공공청사 이전부지, 노후산단, 유휴항만, 철도시설 등을 활용한 신규 산업입지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민간참여 도시재생사업 리츠(REITs)에 주택도시기금 출자·융자를 지원한다. 청주, 천안 도시재생 선도지역 2곳은 연내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인천도시공사, 2년 연속 흑자 내며 도약

    올 부채 2761억원 감축 도전 인천시 부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 눈총을 받아 온 인천도시공사가 경영 정상화를 위해 발돋움하고 있다. 공사는 2011년부터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나 2014~2015년 연속 흑자로 바꿔 행정자치부로부터 부채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힘입어 올해 ‘부채 2761억원 이상 감축, 부채비율 238% 이하’라는 목표를 세우고 핵심 사업별 실행계획을 수립, 3년 연속 흑자경영 도전에 나섰다. 2003년 창립된 공사의 사업은 택지개발과 신도시 주택공급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영종하늘도시, 검단새빛도시 개발 등이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와 장기 부동산 불황을 겪으면서 전략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2014년 준공된 만석동 원도심 178가구 소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점차 원도심 사업지구가 늘고 있다. 막대한 초기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개발 사업 위주에서 시민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는 소규모 사업으로 전환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국내 1호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로 관심을 끌었던 ‘도화 뉴스테이’의 성공 노하우를 발판 삼아 원도심 정비사업과 뉴스테이를 접목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전략사업으로 뜨고 있다. 임대주택 공급도 활발해지고 있다. 기존 주택을 활용해 최장 2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다세대,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은 지난 2월부터 신청이 밀려들고 있고, 시중 임대료 30% 수준으로 거주할 수 있는 전세임대 500가구 공급도 이달 말이면 40%가 계약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외연적 변화 외에도 기능중심, 성과중시 조직으로 변모하기 위한 직원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있다. 자산운영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매월 외부기관 위탁교육을 하면서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우식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그동안 부채 문제로 시민들의 걱정을 끼친 것은 사실이지만, 시민들의 주거안정과 행복실현이 공사의 존재 이유라는 것을 명확히 인식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주거복지연대 이사장에 조성필씨

    주거복지연대 이사장에 조성필씨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거복지본부장 출신인 조성필 메타폴리스 대표가 17일 주거복지연대 7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2001년 설립된 주거복지연대는 LH,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감정원, 키움증권 등 사회공헌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과 함께 주거취약계층의 주거공간 마련과 행복한 밥상, 도농교류 일자리 창출 등 영세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사회봉사단체다.
  • “20대 청년층 재무관리 취약… 주거안정 정책 배려 필요”

    “20대 청년층 재무관리 취약… 주거안정 정책 배려 필요”

    60대 이상 고령가구 재무 양호… 취약가구 아파트보다 단독이 많아 가계의 부채, 자산, 연령, 연소득을 복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20대 청년층의 재무관리수준이 전 세대 중 가장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부동산 시장을 비롯한 내수 회복 조짐에 적신호로 읽힌다. 주택산업연구원 김덕례 연구위원은 ‘가구 특성별 재무관리 수준과 내 집 마련 가능성’ 보고서에서 “20대 가구 중 재무관리수준에 문제가 있는 가구는 46.0%, 재무관리수준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가구가 26.1%에 달했다”면서 “미래 주거 소비계층인 20대에 대해 재무컨설팅 강화, 취약계층 대상 원리금 삭감 및 주거비 지원 고려, 대출금리 인하 등 정책적 배려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대별로 재무관리수준 지표가 잘 나온 가구는 60대 이상 고령가구로 이 세대에서는 29.2%가 최고, 24.2%가 양호 수준의 재무관리수준을 기록했다. 김 연구위원은 2014년 가계금융복지조사의 부채·자산·연령·연소득을 원자료로 활용하고, 미국 조지아주립대 경영학과 교수인 토마스 J. 스탠리 교수가 소개한 ‘부자지수’ 개념에서 재무관리수준 지표를 도출했다고 15일 밝혔다. 개인별 순자산을 나이와 연소득으로 나누는 방식으로 ‘순자산(총자산-부채)×10/나이×연소득’의 계산식에 따라 재무관리지수를 구했다. 예컨대 대출 2억원을 끼고 산 집과 차를 포함해 전 재산이 5억원인 40세 남성의 연소득이 7000만원이라면, ‘3억원(5억원-2억원)×10/40×7000만원’의 계산식이 성립된다. 이 남성의 재무관리지수는 1.07이다. 지수에 따라 ▲0.5 이하는 지출이 많고 소득관리에 미흡한 ‘문제 있음’의 단계로 ▲0.5~1.0은 평균 수준의 지출·소득관리가 이뤄지는 ‘노력 필요’의 단계로 ▲1.0~2.0은 무난한 지출과 소득관리가 이뤄지는 ‘양호 수준’으로 ▲2.0 이상일 경우 지출이 적고 소득관리가 양호한 ‘최고 수준’으로 분류된다. 김 연구위원은 “재무구조지수는 현재 자신이 부자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게 아니라 현재 자산관리를 통해 미래 자산을 더 모을수 있는지 판단하는 지표”라면서 “순자산액이 많을수록, 순자산액과 연소득이 같다면 나이가 어릴수록, 나이와 소득수준에 맞는 순자산을 갖고 있을수록 미래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을 드러낸 지표”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 전체 가구 중 재무관리수준이 양호한 가구는 42.6%, 취약한 가구는 57.4%로 분류됐다. 전세 가구 중에는 35.8%가 재무관리수준이 양호·최고 수준 계층으로 분류됐다. 특히 전세 가구 중 11%는 최고 수준 재무구조지수를 유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들은 주택소비가 가능한 계층으로 분류됐다. 또 재무관리수준이 취약한 가구는 소득3분위에 가장 많이 분포했고, 전세(64.2%)보다 월세(94.6%) 방식으로, 아파트(51.8%)보다 단독(60.0%)과 연립(69.9%)에 많이 살고 있었다. 김 연구위원은 “부채가 있고 소득이 낮은 가구 중에서도 재무관리수준이 양호한 가구가 있고, 자가로 살거나 고소득인 경우에도 재무관리수준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다”면서 “가계부채 건전성 관리는 가구별 재무상태를 양적·질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복합지표를 개발해 생애주기 차원의 시스템을 구축해 점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몸 낮춘 더민주 “김대중·노무현 정신 빼고 다 바꾼다”

    청년 일자리·가계부채 등 4대 TF 결의 일부 초선들 재래시장 돌며 쓴소리 청해 “생산적인 워크숍을 열겠다. 공허한 말잔치에 그치지 않겠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지난 12일부터 광주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20대 국회 당선자 워크숍’을 시작하며 이렇게 선언했다. 우 원내대표의 일성대로 더민주는 이번 워크숍 내내 ‘변화’와 ‘반성’에 초점을 맞췄다. 워크숍을 종료하며 채택한 결의문에서도 “김대중·노무현 정신만 빼고는 다 바꾸라는 호남의 민심, 정권교체를 하라는 광주의 명령을 받들기 위해 다시 서겠다”고 다짐했다. 실제로 워크숍이 열리는 도중 곳곳에서 변화를 시도하려는 모습들이 나타나기도 했다. 일부 초선 당선자들은 13일 이른 오전부터 자발적으로 광주 양동시장, 송정매일시장 등을 찾았다. 워크숍 토론회를 통해서만 광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지 말고 직접 민심을 탐방하자는 취지에서다. 한 초선 당선자는 “광주까지 왔는데 휘황한 행사장에 앉아 있기만 하는 것이 민망해서 민생 속으로 들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워크숍에서 논의한 내용을 즉각 실천에 옮긴 것도 달라진 점이다. 더민주는 지난해 6월 당내 계파갈등 문제를 해소하고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하지만 계파갈등의 중심에 있는 수장들이 대거 불참한 데 이어, 토론을 통해서도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해 ‘반쪽짜리’라는 지적을 면치 못했다. 반면 더민주는 이번 워크숍에서 토론 끝에 청년 일자리, 서민주거안정, 가계부채, 사교육비 절감 등에 대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TF의 활동 시한을 6개월로 정하고, 현장 밀착형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는 생전에 “386 의원들이 배낭을 메고 현장을 돌아다녀야 한다”고 말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은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한편 지난 12일 밤에는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숙소 밖 음주 금지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뒤풀이에서 긴장감을 늦추다가는 실수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다.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가 밤늦게까지 숙소 로비에서 보초를 서며 “밖으로 나가면 상임위원회 배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엄포를 놓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광주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더민주, 광주서 집단 반성문

    더민주, 광주서 집단 반성문

    의원 수당, 악성 채무 시달리는 서민에 쓰기로 더불어민주당 20대 국회 당선자들이 12일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에 집결해 ‘반성’과 ‘수권 경제정당 실현’을 테마로 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더민주 당선자 총 123명 중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모두 당의 상징색인 파란색 반소매 티셔츠를 맞춰 입었다. 더민주는 워크숍 내내 “광주에서 회초리를 맞겠다”고 거듭 강조하며 흔들리는 텃밭 민심을 잡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더민주는 이번 총선에서 호남 전체 28개 지역구 가운데 3곳만 건지는 참패를 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우리의 주 지지기반인 호남을 잃었다”며 “호된 채찍질을 하는 호남 앞에 잘못했다고 빌고 거듭나겠다고 약속을 하러 온 것”이라고 말했다. 더민주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서도 “뿌리 같은 호남을 잃고 우리 당은 생존할 수 없다”며 “다시 호남의 손을 잡고 정권교체를 위해 수권능력을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호남 총선 결과에 대한 ‘반성’이라는 취지에 맞게 마련된 ‘광주시민에게 듣는다’ 순서에서는 더민주를 향한 성토가 쏟아졌다. 패널로 참석한 오경미 한국퍼실리테이터연합회 광주전남지회 기획이사는 “김종인 체제로 넘어가는 과정이 폭력적이었다”며 “저 사람(김종인 대표)의 손을 잡고서라도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는 막연한 자괴감이 들었다”고 비판했다. 구길용 전 광주전남기자협회장은 “‘반(反)문재인’ 정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셀프 공천’ 파동 등이 패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 더민주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의 국회의원 수당 1인당 66만 5000원을 악성채권 등에 시달리는 서민들을 위해 쓰기로 결정했다.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이렇게 되면 서민을 괴롭히는 악성 채권 일인당 1억원, 전체 123억원을 소각할 수 있다”고 했다. 더민주는 또 20대 국회에서 청년일자리, 전·월세 대책 등 서민주거안정, 가계부채, 사교육비 절감 등과 관련된 태스크포스(TF)를 꾸리기로 했다. 김종인 대표는 당선자들을 상대로 ‘한국 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직접 특강을 했다. 김 대표는 당초 건강상의 이유로 워크숍에 불참할 예정이었다. 김 대표는 “지금부터 집권을 위한 경제 플랜을 짜서 (집권 후)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자신의 서명과 함께 당선자들의 이름이 적힌 저서 ‘지금 왜 경제민주화인가’를 돌리기도 했다. 더민주는 이날 워크숍 개최에 앞서 광주 5·18민주묘역을 참배했다. 이들은 1980년 5월 광주항쟁 때 계엄군의 총에 맞아 유명을 달리한 윤상원 열사의 묘 앞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더민주는 다음주에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 참석차 광주를 찾을 예정이다. 민심 탐방을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밤 10시쯤 더민주 워크숍에 들렀다. 광주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행복주택·창조밸리 등 16조 투자… 경제·건설업계 함께 살린다

    행복주택·창조밸리 등 16조 투자… 경제·건설업계 함께 살린다

    고용 효과 큰 토지·건설에 67% 투자 전세임대·다가구 매입 등 서민 지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중점 사업 추진 방향을 경제살리기 동참, 경영혁신, 업계 동반성장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 16조 2000억원을 집행해 투자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단순 투자가 아닌 행복주택 건설, 창조경제밸리 조성,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국가정책사업에 올인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채 감축으로 부채 공기업 이미지를 탈피하고 다양한 사업 방식을 도입해 건설·부동산업계 동반성장도 이끌기로 했다. LH의 올해 중점 사업 계획과 경영정상화 추진 방안을 소개한다. LH는 지난달 말 이사회를 열어 올해 투자 계획을 확정했다. 주택 7만 9000가구, 토지 1030만㎡를 각각 공급한다. 국책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행복주택 1만 1000가구와 전세임대주택 2만 5000가구를 내놓는다.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창조경제밸리 및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사업비는 서민주택 공급을 위한 공공주택용지 조성, 신도시, 세종·혁신도시건설,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토지 취득 및 대지 조성 사업에 7조 6000억원을 투자한다. 행복주택·국민임대 등 임대주택과 중소형 분양주택 등 주택건설에도 7조 1000억원을 쓴다. 도심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다가구 매입임대와 전세임대 확보 등을 위해 1조 5000억원을 사용한다. 전체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1조원이 줄었다. 신규 택지 지정 중단으로 토지부문 사업 규모가 감소한 탓이다. 하지만 부가가치 및 고용창출 효과가 큰 토지 조성 및 건설공사 등에 전체 사업비의 67%인 10조 9000억원을 투자한다. 연관 산업 파급 효과를 키우고 국가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주거복지 분야에도 3000억원을 증액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강화한다. 토지취득비(보상비)는 경기 고양 덕은지구에 8000억원을 푸는 등 3조 8000억원이 나간다. 토지조성비 역시 경기 화성동탄2신도시에 8000억원, 세종 행복도시에 7000억원이 집행되는 등 3조 8000억원이 책정됐다. 주택건축비는 경기 평택미군기지·위례 신도시 등에 집중 투입될 전망이다. LH의 올해 재정집행 규모는 공공기관 전체 집행액의 4분의1을 넘는다. 특히 국민체감도가 높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서민생활안정 분야에 쏟아붓는다.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큰 점을 감안해 정부의 경제활성화 정책 기조에 맞춰 상반기에 조기 집행과 조기 발주를 할 예정이다. 1분기 3조 6000억원(26%), 2분기 3조원(22%), 3분기 3조 6000억원(26%), 4분기 3조 6000억원(26%)을 집행할 예정이다. LH는 해마다 재정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LH는 투자 계획과 병행해 올해 공공부문 최대 규모인 872건, 10조 7000억원 규모의 토목·주택건설 등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공사 발주 10조 5000억원과 용역 2000억원이다. 공공기관 발주 치고 가장 많은 물량이다. 성장률 둔화, 소비침체·부동산시장 위축 우려 등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국내 최대 건설공기업으로서 정부의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다. LH가 발주하는 공사는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건축 및 토목공사가 각각 5조 6000억원, 2조 3000억원을 차지하고 전기·통신공사 1조 6000억원, 조경공사 8000억원 등이다. 이 중 발주 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대형공사는 79건, 6조 3000억원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종합심사낙찰제 적용 대상도 35개 공사 2조 7000억원 규모다. 재정집행액의 48%가 상반기에 집행된다. 조성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LH의 대규모 발주를 통해 일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숨통이 트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행복주택, 뉴스테이 등 국가정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함과 동시에 정부의 경제살리기에 적극 일조하여 올해도 공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새누리 “신혼 특화단지 조성… 도시 빈집은 임대주택으로”

    새누리 “신혼 특화단지 조성… 도시 빈집은 임대주택으로”

    새누리당이 3일 서민 주거안정 정책을 중심으로 한 사회안전망 확충 관련 공약을 끝으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전의 공식 공약발표를 마쳤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배려 나누기(÷)’ 공약을 발표했다. 당은 지난 1월부터 5회에 걸쳐 가계부담은 빼기(-), 일자리는 더하기(+), 공정 곱하기(×) 공약 등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된 공약에서는 1~2인 가구, 신혼부부, 노인, 대학생을 위한 주거 지원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새누리당은 먼저 2017년부터 4년간 국공유지에 대학 연합기숙사를 2곳씩 총 8곳을 조성해 현재의 3배 규모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공공 또는 민간기부금, 국고 등 다양한 재원을 활용, 기숙사 비용을 월 15만~21만원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당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공공기금으로 건립한 기숙사를 이용하려면 한 달에 24만원, 사립대 민자 기숙사엔 월 31만원이 들어간다. 청년과 독거노인 등 1~2인 가구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까지 4년간 매년 60억씩의 국비를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방안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빈집, 노후 주택을 활용, 집주인이 정비 비용 절반을 부담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나머지 절반을 1대2 비율로 부담하게 된다.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임대형 도심아파트인 행복주택 14만 가구 중 5만 3000가구를 신혼부부를 위한 특화 단지로 조성하고, 노인층을 위한 공공실버주택을 2017년부터 4년간 800가구씩 공급하겠다는 방안도 이번 공약에 포함했다. 이날 제시된 공약에는 현재 65세 이상 노인이 1만 5000원 이내의 의료비에 대해 1500원만 부담하게 하는 노인 의료비 정액제의 기준액을 2만원 이내로 단계적 인상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소방관, 경찰관의 심리치료시설 확충에 4년간 총 300여억원을 지원하고, 장애인 콜택시의 타 지역 이동 지원센터 설치를 위해 지자체와 협의,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등의 공약도 나왔다. 김 정책위의장은 “새누리당은 정부와 예산 등을 조율해서 실현 가능한 공약을 개발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제까지 발표한 공약들이 담긴 중앙·시도 공약집을 이달 셋째 주에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제주 공공임대주택 2만 가구 공급

    제주도는 부동산 가격 폭등에 따른 서민 주거난 해소를 위해 공공 임대주택 2만 가구 공급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내년부터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국민)주택 3000가구를 공급 주거안정을 위해 지원하고 사회초년생(신혼부부, 대학생 등) 및 취약계층 등을 위한 디딤돌(행복)주택 7000가구도 공급할 계획이다. 주거면적은 계층별로 동일하게 공급하고 소득에 따라 임대보증금을 차등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또 일반 도민과 이주민 등을 위한 내 집 마련 안심(공공)주택 1만 가구를 공급하는 등 현재 4%인 공공임대주택을 2025년까지 12% 이상인 3만 9000가구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민간 분야 주택공급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향후 10년간 7만 가구의 분양주택과 민간임대주택인 1만 가구의 뉴스테이를 민간주택시장을 통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주거지역 내 미개설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실상 도로의 지적정리를 하고, 상하수도, 도로 폭 등 기반시설이 충분한 녹지지역 및 계획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건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간의 뉴스테이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건폐율, 용적률, 건축물 고도 완화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 도는 올 상반기 중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인 ‘수눌음주택’에 대한 세부기준을 마련하는 등 제도를 정비하고 주거복지정보센터를 설치, 도민들에게 종합적인 주거복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창석 제주도 디자인건축지적과장은 “내년부터 주거복지에 300억원, 공공임대주택건설에 500억원, 택지공급에 400억원 등 매년 1200여억원을 투입해 서민들의 주거문제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안심형 버팀목 전세대출 출시

    전세 세입자가 하나의 보증 가입만으로 낮은 금리의 버팀목 전세대출을 받고 전세금 미반환 위험까지 해소할 수 있는 제도가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주거안정 강화 및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에서 발표한 안심형 버팀목 전세대출을 다음달 2일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심형 버팀목 전세대출은 전세대출(채권양도방식)과 전세금 반환의 장점을 접목한 상품으로 전세 세입자가 보증금 회수 걱정과 전세대출 고민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임차인에게는 전세보증금 반환을, 주택도시기금에는 전세자금대출 원리금 상환을 함께 해결하는 상품이다. 주택도시기금을 재원으로 한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깡통전세’로 인한 보증금 미회수 염려가 해소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별도 방문하지 않고 은행에서 기금 버팀목 전세대출과 전세금보증을 한번에 신청할 수 있다. 보증료도 기존의 보증료와도 크게 차이 나지 않고 요건에 맞으면 신혼부부, 한부모 가족, 연소득 4000만원 이하는 최대 40%까지 할인받는다. 예를 들어 보증금 1억원에 대출 7000만원을 받을 경우 전세금 연간 대출보증료(7000만원×0.05%)는 3만 5000원이고, 연간 전세금 반환 보증료(1억원×0.15%×할인율)는 9만~15만원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대학가·역세권 집, 경기부동산포털서 검색

    경기도가 대학가와 역세권 주변의 주택거래 내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검색기능을 올 상반기 안에 경기도부동산포털(gris.gg.go.kr)에 추가한다. 17일 도에 따르면 경기부동산포털은 도내 31개 시·군의 부동산정보 및 각종 개발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로 2011년부터 운영 중이다. 도는 사회초년생, 대학생, 직장인을 위해 역세권, 대학가 주변 반경 검색 기능을 새롭게 사이트에 추가할 계획이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역세권, 대학가 기준 1∼2㎞ 반경에 최근 주택거래 시세와 매물, 각종 편의시설을 조회할 수 있다. 주소를 정확히 몰라도 아파트나 일반 건물 명칭만 입력하면 관련 종합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검색 기능’도 도입한다. 현재 거래 중인 매물의 실시간 실거래정보도 제공하고, 지도서비스를 개편해 사용자가 한 화면에서 다양하고 유용한 실시간 부동산 및 생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부동산포털은 부동산정보 조회 건수가 지난해 12월 현재 1억 5500만건에 달하는 등 국내 최대 부동산 포털로 자리매김했다. 도 관계자는 “부동산포털 설문조사 등을 통해 사용자 의견과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등 더욱 선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청년층에 서울 주택 10채 중 6채 ‘그림의 떡’

    청년층에게는 서울에 있는 주택 10채 가운데 6채가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토연구원이 20일 내놓은 ‘저성장 시대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 보고서의 내용이다. 보고서는 2011∼2020년 연간 경제성장률을 3.6%로 예상할 경우 25∼29세인 청년이 10년 뒤 서울에서 살 수 있는 주택은 56.4%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35∼39세의 월소득이 342만 9000원, 순자산은 1억 453만원, 집값은 2014년 실거래가 기준으로 소득과 자산, 주택담보대출 등을 고려했을 때 부담할 수 있는 주택가격을 3억 8421만원이라고 추정한 결과다. 같은 방법으로 추정했을 때 35∼39세가 구입 가능한 주택 비율은 경기 83.7%, 인천 96.1%였다. 비수도권(부담 가능 주택가격 3억 5224만원)은 울산 87.5%, 대구 89.0%, 부산 92.0%, 광주 97.4% 등이다. 청년층이 살 수 있는 주택의 비율은 경제성장률이 낮아지면 급격히 줄었다. 경제성장률이 5% 둔화해 청년층의 소득증가율이 낮아지면 서울 주택 가운데 35∼39세가 살 수 있는 주택은 47.8%로 떨어진다. 경제성장률이 둔화하고 상용근로자 비율이 5% 포인트 줄어들면 35∼39세가 부담할 수 있는 주택구매 능력은 3억 3525만원으로 떨어져 서울에 있는 주택 가운데 46.4%만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성장률과 상용근로자 비율 하락, 여기에 월세가구 비중이 5% 포인트 증가해 청년층의 순자산이 추가로 감소하면 35∼39세가 살 수 있는 서울의 주택은 40.8%에 머물렀다. 이수욱 선임연구위원은 “이번 연구는 집값이 오르지 않아도 서울에 있는 집 가운데 절반을 청년이 살 수 없다는 점을 보여 준다”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2016 경제부처 업무보고] 과천 주암 등 8곳에 뉴스테이 공급

    [2016 경제부처 업무보고] 과천 주암 등 8곳에 뉴스테이 공급

    경기 과천 주암동 일대가 뉴스테이(민간 임대주택) 단지로 개발된다. 도심 내 빈집을 임대주택으로 활용하기 위한 ‘빈집 특례법’도 제정된다. 국토교통부는 뉴스테이 공급을 위해 보전가치가 낮은 그린벨트와 기능을 상실한 공업지역, 해제·완화된 농업진흥지역을 활용해 올해 5만 가구, 내년 5만 6000가구 등 2017년까지 10만 6000가구를 지을 수 있는 땅을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지난해까지 이미 확보한 물량(2만 4000가구 건설분)을 더하면 내년까지 13만 가구를 지을 수 있는 부지가 마련된다. 올해 공급(인허가 기준) 물량은 2만 5000가구이고 입주자 모집 가구는 1만 2000가구이다. 또 1차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 후보지로 서울 문래·대구 대신·과천 주암·의왕 초평·인천 계양·인천 남동·인천 연수·부산 기장 등 8곳을 선정했다. 이곳에는 뉴스테이 등 1만 2900가구가 들어선다. 특히 서울 양재 인터체인지 인근의 과천 주암동(93만㎡)에는 5200가구(전체 5700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뉴스테이 단지가 조성된다. 행복주택 1만 824가구 입주자 모집도 함께 진행된다. 고령자 전세임대주택(2000가구), 공공실버주택(900가구), 공공 리모델링 임대주택(2000가구)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한다. 도심 내 빈집을 임대주택으로 활용하기 위해 빈집 특례법을 제정한다. 전국적으로 빈집은 2010년 기준으로 45만 6000가구에 이른다. 안전·범죄 취약 문제가 있는 빈집 가운데 철거, 수선이 이뤄지지 않으면 정부가 수용해 임대주택·공공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게 된다. 소득이 중위소득의 43% 이하인 가구가 받는 주거급여는 2.4% 올려 월평균 지원액을 11만 3000원으로 인상한다. 지원 가구도 81만 가구로 늘어난다. 또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자금을 빌려주는 주택도시기금 버팀목대출에 ‘전세금반환보증’을 도입한다. 신혼부부 버팀목대출은 한도(수도권 1억 2000만원·지방 9000만원)를 높이고 금리도 0.2% 포인트 낮춘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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