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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주택 정책-실천사례’ 국제심포지엄 성황리에 마쳐

    ‘지원주택 정책-실천사례’ 국제심포지엄 성황리에 마쳐

    한국은 지난 50여 년간 이전 시대와는 전혀 다른 아파트라는 매스하우징을 개발, 천만 가구가 넘게 보급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해왔다. 주택에 대한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는 지금, 주택 발전사에 획을 그을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을 발전시키고 자생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임대주택을 개발해야 하는 공공섹터의 역할은 무거울 수밖에 없다. 날로 높아지는 인권과 복지에 대한 요구를, 제한된 예산과 범국민적 합의 하에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정부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에서 맞춤형 적정 임대주택 활성화로 공공주택에 대한 패러다임을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0월에 발표 예정인 주거복지 로드맵에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주택’이 포함된 것도 이를 방증한다. 지난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는 지원주택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며 효율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지원주택의 정책과 실천사례’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근의 정보를 교류하고 한국적 상황에서 적절한 혜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지원주택에 대한 미국 뉴욕시의 선행경험과 최근 동향이 교류되었다. 오바마 정부에 이어 트럼프 정부에서도 탄력 있게 추진되고 있는 지원주택은 사회 고비용시스템을 저비용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취약계층의 인권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다양한 실증적 결과들에 기반하여 그 효용성을 인정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R&D ‘주거복지시스템연구단’ 연구단장 연세대학교 이연숙 교수는 인권과 복지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면서 이에 대한 요구가 현재와 미래의 복지위기를 초래하고 있는 가운데 지원주택은 한국의 핵심적 주거대안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연숙 교수는 “지난 50년간 주택발전사에서 주거안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빈곤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 마련이 미약하였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현상은 현재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세계 최저출산율, 최고 속도의 고령화 현상과 함께 저성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더욱 불안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전 세계적으로 이미 복지분야에서 보호와 수용의 관점에서 제공되어 온 시설형 주거가 인권과 경제적 효율성 그리고 건강한 국민 구조가 강조됨에 따라 탈시설화와 더불어 지역사회 내의 주택이 중요하다는 관점으로 선회하고 있는 경향을 직시해야 한다”며 “따라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은 보건복지부가 아니라 주택을 제공하는 국토교통부가 핵심 부처가 되어야 하며 금번 주거복지 로드맵에는 이러한 사항이 분명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거복지시스템연구단은 소규모공동체를 전제로 하는 공유형 주택에 거주자들의 필요에 따라 의료·보건·복지 서비스 등이 제공될 수 있는 이른바 서비스 통합형 주택을 ‘한국형 지원주택’으로 제안하고 있다. 한국형 지원주택이야말로 장애인, 노숙인, 고령자를 비롯하여 저소득 청년과 육아가구 등 사회전반의 비용을 높이는 시스템을 저비용으로 전환하는 대안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남시·LH 가성남지역 도시재생사업 업무협약 체결

    성남시·LH 가성남지역 도시재생사업 업무협약 체결

    경기 성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성남지역 도시재생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성남시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이재명 시장, 박상우 LH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형 도시재생사업 수행을 위한 기본업무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수정·중원 본 도심 주거환경개선 패러다임을 전면 철거 방식에서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전환함에 있어 LH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재생사업을 발굴·시행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사업 추진 땐 수정·중원지역이 1970년대 초 서울시 무허가 판자촌 철거민 이주단지로 조성되던 당시, 구릉지에 66㎡(20평) 규모로 쪼개 분양돼 노후 주택 밀집, 좁은 도로, 주차장 부족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다. 이를 위해 양측은 이달 말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업 사업의 내용과 시기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우선 태평2·4동, 태평4-2, 단대논골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는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행복주택 건립, 소규모 재건축인 가로주택정비사업, 비용을 최소화한 조립식 주택인 모듈러 주택 도입 등의 공공임대주택 확대 방안이 포함된 도심재생 안을 놓고 LH와 협의해 시범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이후 매년 사업목표를 정해 도시재생 사업 모델을 공동 발굴하고, 성남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정비 사업을 협력 시행한다. 성남시는 LH가 참여하는 사업과 관련해 각종 인·허가나 관계 기관 간 협의가 필요한 경우 행정적으로 업무를 지원한다. 원주민의 원활한 이주와 재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순환용 주택건설이 필요한 경우 LH와 협의하며, 이주단지 조성에 적극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성공적인 추진이 마무리될 때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LH와 협력체계를 이뤄 도시재생 뉴딜정책 동력을 확보하고, LH는 도시기반 사업 추진 여건이 풍부한 성남지역에서 정비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찾게 될 전망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LH는 성남 신도시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 기여도로 볼 때 성남 역사의 일부분”이라면서 “앞으로 성남시가 해야 할 도심재생사업과 외곽지역개발사업 관련해서도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역량을 가지고 성남시에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다주택자 임대소득 파악 다세대주택 규정도 정리…떳떳한 사업자 양성해요

    다주택자 임대소득 파악 다세대주택 규정도 정리…떳떳한 사업자 양성해요

    부동산 시장에서 다주택자 규제가 연일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다주택자 규제·양성화 방안도 ‘백가쟁명’식이다. 공공임대주택이 부족한 상황에서 다주택자는 엄연히 사적 임대시장을 떠받쳐 온 큰 축이다. 이들을 부도덕한 투기꾼으로 몰아붙이기에 앞서 수수방관한 정부의 책임도 크다고 하겠다. 정부는 다주택자를 제도권으로 끌어들여 임대인의 횡포를 막고 주택시장을 정상화하겠다고 천명했다.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사적 임대시장을 양지로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으로 주택임대사업 등록 유도를 꺼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주택임대사업 등록 유도에 앞서 다주택자를 보는 시각, 개념부터 바꿔야 한다고 조언한다. 관련 통계 구축, 부작용을 해소할 수 있는 인센티브도 뒤따라야 한다. 성공적인 주택임대사업 등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과제를 살펴본다.1 다주택자 개념 - 가구별 소유 현황 기준 다주택자 개념 정립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겉으로는 가구당 2채 이상을 보유하면 다주택자로 분류된다. 주택 보유수는 개인별 소유 현황이 아닌 가구별 소유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부부와 자녀 명의로 된 집은 가구별 주택수에 포함된다. 남편 명의로 된 집 한 채와 부인 명의로 된 집 한 채를 갖고 있다면 1가구 2주택자로 분류된다. 하지만 2주택자라도 임대소득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정부세종청사의 중앙부처 A차관은 서울과 세종에 주택을 보유한 2주택자다. 그는 최근 세종 아파트를 급매물로 내놓았다.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 강화 대책 이전에 매물로 내놓았지만 팔리지 않고 있던 중에 차관으로 승진했고 ‘8·2 부동산 대책’을 맞았다. A차관의 경우 부부 공무원이다. 아내는 서울에서 근무한다. 그동안 서울 집은 아내가, 세종 집은 A차관이 사용했다. 세종 아파트는 부처 지방 이전에 따라 이사하면서 마련했다. A차관은 고위 공직자 재산공개 때 다주택자 보유자로 드러나면서 여론으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다. 직장이나 사업상 이유로 부부가 떨어져 거주하는 경우는 두 채를 모두 실제 본인 거주용으로 사용한다. B씨는 20여년 전에 고향 농촌 마을에 있는 농가 주택 한 채를 상속받았다. 이 주택에서는 현재 어머니가 살고 있다. 세종청사 파견근무 때는 어머니와 함께 거주했다. B씨는 30년 전 서울로 올라와 직장생활을 하면서 10여차례 이사를 거듭한 뒤 지금은 수도권(경기 성남시 판교)에 국민주택 규모 아파트 한 채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농촌 주택과 판교 아파트를 갖고 있어 겉으로는 1가구 2주택자임에 틀림없다. A차관이나 B씨의 경우 임대소득과 집값 상승을 노린 투기와 전혀 관계 없는 2주택자이다. 하지만 아직은 다주택자 규제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같은 잣대의 규제를 받아야 한다. 방송국 PD로 근무하다 정년퇴직한 C씨는 서울 용산의 한 재건축 대상 연립주택 2채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거주하는 집에서는 15년째 살고 있고, 퇴직금으로 같은 단지에 전세를 끼고 소형 연립주택 한 채를 구입해 2주택자가 됐다. C씨는 8·2 대책이 발표되기 전 전세를 주고 있는 집을 매물로 내놓았지만 팔리지 않다가 8·2 대책을 맞았다. 그는 8·2 대책에서 재건축 조합원 지위양도 금지로 집이 팔리지 않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2주택자가 됐다. 5년 전 정년 퇴직한 D씨는 서울에서 본인이 살던 집과 함께 퇴직금으로 국민주택 규모 아파트를 한 채 더 마련해 임대수입으로 생활을 이어 가는 다주택자(재산가액 8억원)다. 대신 본인은 임대료가 싼 용인에 연립주택을 전세로 얻어 살고 있다. 퇴직 이후 별다른 수입이 없어 아파트 두 채에서 나오는 임대수입이 소득의 전부다. D씨는 노후 생계용 주택까지 같은 잣대로 다주택자 규제를 들이대는 것은 가혹하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2주택자의 사연은 가지가지다. 임대소득과 집값 상승을 노린 다주택자가 있는가 하면 본의 아니게 2주택자가 된 경우도 많다. 2주택자라지만 별도의 임대소득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처럼 투기나 임대소득과 무관하게 다주택자가 된 경우를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고 투기세력으로 몰아 붙이면 무리가 따른다. 다주택자를 규제하려는 취지는 임대소득을 제대로 납부하지 않거나, 단기간 보유한 뒤 되팔아 시세차익을 챙기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다주택자를 무조건 죄악시하기에 앞서 개념을 분명히 정의해야 한다. 겉으로 드러나는 주택 보유현황만 놓고 다주택자로 몰아붙이거나 강도 높은 규제를 들이대기보다는 세밀한 규제 기준(정책)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 실제 임대소득을 얻으면서도 제대로 세금을 내지 않는 다주택자를 가려내고, 이들을 규제하는 데 정책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주택을 보유하고 실제 임대소득을 올리는 것을 기준으로 다주택자 여부를 구분해야 하는 이유다. 2 다세대주택 관리 - 실제 임대용… 사실상 다주택자 이런 취지에서 여러 가구가 살고 있는 다세대주택에 대한 규정도 정리해야 한다. 상가주택이나 다세대주택은 실제 임대용으로 사용된다. 수도권 신도시에 공급된 상가주택의 경우 1층을 뺀 2~4층(다락방 별도)을 주거용으로 사용한다. 예를 들어 경기 안양 동편마을의 경우 상가주택은 1층만 상업용이고 2~4층은 주거용이다. 층마다 2~3가구가 거주할 수 있게 설계됐고, 실제 임대용으로 사용된다. 이런 상가주택도 법적으로는 한 채로 분류돼 1가구1주택자이다. 하지만 실제는 8~9가구에게 임대를 줄 수 있는 집이다. 소형 연립주택 한 채나 8~9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상가주택이 법적으로는 같은 한 채로 분류된다. 꼼꼼한 통계와 세밀한 구분 없이 단순한 주택 보유 현황만 놓고 다주택자 여부를 구분지어서는 안 되는 이유다. 3 임대소득 통계구축 - 투기 차단·집값 안정 필수조건 다주택 보유 현황과 임대소득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통계 시스템 확보도 필수적이다. 이는 다주택자 규제를 통한 투기수요 차단과 집값 안정이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통계 시스템 없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주거복지 대책을 수립하기도 힘들다. 계약갱신청구권제나 전·월세 상한제를 도입하기 위한 전제조건이기도 하다. 개인별·가구별 다주택자 통계는 현재 구축된 주택보유 통계만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다만 다주택자들이 얻는 임대소득에 대한 통계는 전무하다시피 하다. 현재는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된 경우만 임대소득이 파악된다. 2015년 기준 무주택 가구주(임차가구)는 전체 가구의 44%에 해당하는 841만 2000가구다. 이 중 193만 7685가구(공공임대 125만 7461가구 포함)만 주택임대사업으로 등록된 집에 살고 있다. 세입자의 77%인 647만 4315가구는 상대적으로 보호가 약한 사적(미등록) 임대주택시장에 살고 있다. 사적 임대차 시장이 사실상 음성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도 정부는 이를 방치하고 있다. 집주인 우위 시장에서 집주인과 세입자 간 권리 균형이 깨지고 서민들의 주거안정이 위협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4 주택임대사업자 양지로 - 세금 감면 등 당근 줘야 다주택자를 떳떳한 임대사업자로 양성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채찍과 당근이 함께 따라야 한다. 다주택자가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할 경우 재산세(취득·등록세)와 양도세 등 각종 세금 감면 혜택을 주고 있음에도 등록을 꺼리는 이유는 크게 4가지다. 부동산 보유 현황과 임대소득 노출에 대한 부담감, 소득세 인상, 건강보험료 같은 사회보험료 인상, 복잡한 등록 절차 등이다. 정부의 강력한 등록 유도가 따라야 하는 이유다. 따라서 참여정부 시절 도입한 주택 실거래가 신고제와 같은 투명한 임대소득 통계를 구축해 개인·가구별 임대소득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시급하다. 임대 유형이 다양해 통계의 틀이 복잡해질 수도 있지만 그래도 구축해야 한다. 통계가 마련되면 단순히 주택 임대소득을 들여다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는 데도 쓸모 있게 사용할 수 있다. 임대소득에 대한 세금도 제대로 부과해야 한다. 눈앞에 보이는 주택 투기를 막기 위한 조치라기보다는 조세 형평성 확보라는 큰 원칙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임대사업 절차를 간단히 정비할 필요도 있다. 현재는 단 한 채의 작은 집이라도 임대사업을 펼치려면 사업자가 일일이 시·군·구와 세무서를 들락거리면서 복잡한 신고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경우 주민센터 등에서 간이신고를 할 수 있게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임대사업등록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세제도 함께 손을 봐야 한다. 장희순 강원대 교수는 “임대소득 이외에 다른 소득이 없는 은퇴자나 집주인에게는 세금을 달리 부과하고 임대주택사업 등록 의무화 대상과 소득세 부과 기준 등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김정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 청년주택 주민의견 청취

    김정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 청년주택 주민의견 청취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태)는 제276회 임시회 개회중인 지난 25일 오후 역세권 청년주택 용도지역 변경 결정 의견청취안과 관련해 송파구 잠실동 187번지 일대와 208번지 일대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현장방문에서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서울시 주택건축국 임대주택과와 송파구 도시계획국 관계자로부터 사업개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현장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들은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청년주택 공급 필요성, 이 지역들의 청년주택 사업부지로서의 적격성 여부, 문제점, 기대효과 등에 대해 관계부서와 주민의 의견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하였다. 참고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용도지역 변경결정” 의견청취안의 주요내용은 용도지역 변경 및 용적률 상향 조정을 통해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2030 세대를 위한 임대주택(공공+준공공)을 주변시세의 약 80% 수준에서 공급(준공공은 8년 임대 후 분양 가능)하여 이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려는 것이다. 현장방문을 마친 김정태 위원장(더불어 민주당, 영등포2)은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사업은 대학생, 신혼부부 등 청년세대의 주거난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서울시의 정책적 사업으로서, 이는 주거난 일부 해소 외에도 결혼과 출산 기회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필요성은 매우 높을 수 밖에 없다”고 밝히면서도 “사업의 효과를 높이면서도 주변지역 주민들과도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한 만큼, 계획안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결과가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지 중 30%만 주택용지로… 나머지는 공공용지로 남겨 두는 것 고심”

    “부지 중 30%만 주택용지로… 나머지는 공공용지로 남겨 두는 것 고심”

    청년세대 외곽서 출퇴근 경쟁력 약화…제주에 희망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원희룡 제주지사는 8일 행복주택 입지 논란과 관련해 “단기간에 폭등한 주택값 때문에 청년과 신혼부부 등 미래 세대들이 가정을 꾸려 인생설계를 해 나가는 꿈을 잃고 결혼이나 출산을 감히 꿈꾸지 못하는 것이 제주의 현실”이라며 “젊은 세대들이 그래도 제주에는 희망이 있다는 상징을 행정에서 마련할 수 있도록 도민들이 행복주택 건설에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중교통 편리, 직장·주거 근접 등 제주시내권에 대체 국공유지가 없어 시민복지타운이 행복주택 최적지”라며 “읍면 지역에 공공주택을 짓기 위해서는 도시계획과 도로 등 사회 기반시설을 백지 상태에서 완전히 만들어 가야 하는 상황이여서 몇 년이 걸릴지도 모르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원 지사는 “시민복지타운 내 행복주택 건설 반대 의견도 일리가 있는 부분이 상당히 있어 부지 중 30%의 제한된 일부에 대해서만 주택 용지로 사용하고 나머지 70%는 미래 공공청사 및 공원 용지로 남겨 두는 고심을 했다”고 했다. 또 “젊은 세대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외곽으로 가면 학교와 직장에 도달하는 시간이 더 길어지고 이는 결국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들의 주거안정을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제주가 희망이 있고 조상 대대로 물려 온 제주의 공동체가 미래에도 유지되고 미래 세대의 희망을 위해서는 기성 세대와 제주사회가 일정 부분 양보를 해야 한다”고 했다. 또 “부동산 폭등으로 자녀들을 결혼시키려고 몇 천만원 모아 뒀던 걸로는 엄두도 못 내는 수많은 서민들의 절망과 눈물이 제주가 처한 당면 현안”이라며 “시민복지타운 내에 들어서는 행복주택은 미래 세대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청년층뿐만 아니라 집 없는 서민들을 위해 주택 정책을 민간 중심에서 공공 주도로 전환해 2020년까지 6500가구의 공공 임대주택을 건설,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김현미 “집 많이 가진 사람은 불편해질 것, 파는 게 좋겠다”

    김현미 “집 많이 가진 사람은 불편해질 것, 파는 게 좋겠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4일 8·2 부동산대책과 관련, “이번 부동산 대책의 특징은 집 많이 가진 사람은 불편하게 된다는 것”이라며 “꼭 필요해 사는 것이 아니면 파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이날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실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4월까지 시간을 드렸으니 자기가 사는 집이 아닌 집들은 좀 파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인터뷰 영상은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왔다. 김 장관은 앞으로의 집값에 대해 “과열현상으로 끓고 있는 양상이 진정이 돼서 실수요자들이 집을 살 수 있는 안정적 환경이 되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실수요자인 맞벌이 부부나 다자녀, 식구 수 많은 집이나 신혼부부들에 대해서는 청약하기 쉽게 제도를 바꿨다”고 설명했다. 주택 공급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주택 공급이 없다고 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공공택지로 51만 호 정도 확보했고, 내년과 내후년 지어질 아파트도 많이 인·허가돼 있어서 공급이 부족하다고 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김 장관은 “청년이나 신혼부부는 웬만해선 집을 살 수 없으니 공공임대아파트를 매년 17만 호 정도를 공급하는데, 그중 10만 호씩을 수도권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신혼부부를 위해 매년 1만 호씩 5년간 신혼희망타운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 목적으로 전세를 끼고 적은 금액으로 주택을 사들이는 ‘갭투자’에 대해서는 “전세를 끼고 집을 사고, 또 대출을 끼고 집을 또 사고 하는 것으로 집을 거주 공간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투기수단으로 보는 신종수법”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만약 어느 하나가 무너지면 와르르 무너지게 돼 있어 전세 세입자에게 깡통전세라는 위험을 안겨주게 된다”며 “앞으로는 마음 놓고 대출 끼고 집 사는 게 제한돼 지금처럼 자유롭게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 장관은 “우리 국민의 40%가 임대주택에 살지만,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사람은 10%밖에 안 된다”며 “나머지 90%는 임대사업을 하지만 어떻게 하는지 알 수 없다.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세제·금융 혜택을 드리니 다주택자는 임대사업자로 등록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세대 아이들이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만드는 길에 함께 해 달라”며 “집값 많이 올려 내 자식에게만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청년이 진입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의 주택가격이 형성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보다 많은 사람이 내 집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집이 없어도 어딘가에 편하게 주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주택정책이 지향해야 할 바”라고 강조한 뒤 “서민의 주거안정, 주거 복지를 해치는 정책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을 위한 정책이 될 수 없고, 이런 정책 방향은 문재인 정부 5년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2 부동산대책 비껴간 인천 등 수도권지역 관심

    8.2 부동산대책 비껴간 인천 등 수도권지역 관심

    정부가 지난 6.19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한달 보름 만에 더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으로 발표된 8.2 부동산 대책은 서민 주거안정과 실수요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정책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었다고 판단되는 서울시, 과천시, 세종시 등을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으로 지정해 강력한 규제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투기지역 내에서는 주택담보대출이 인당 1건에서 세대당 1건으로 조건이 강화된다. 또, 전국에서 HUG와 주택금융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기준을 1인당 2건에서 세대당 2건으로 제한해 중도금대출에도 규제를 적용할 방침이다. 다주택자의 투기수요를 막고 실수요자를 위한 시장으로 부동산 시장이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규제와 더불어 청약요건도 강화될 전망이다. 기존에 조정대상지역에서만 적용되던 재당첨 제한을 전국으로 확대 적용한다. 또, 기존 민영주택 예비당첨자 선발 시 추첨으로 진행되던 것을 가점제로 변경해 무주택 세대의 당첨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예상보다 부동산대책의 수위가 강력해, 부동산시장이 일시적인 침체기에 접어들고 투자목적의 수요도 갈 곳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며 “규제대상에서 벗어난 지역 중 대출 제한 규정 적용 전인 8월 중에 분양하는 단지의 인기가 반사이익을 얻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대책 이후의 시장을 전망했다. 부동산 규제의 폭풍이 몰아치는 중에도 인천광역시는 광역시임에도 지난 세 번의 부동산 정책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으면서 규제 무풍지대로 떠오를 전망이다. 인천광역시 남구 도화동에서 추진 중인 도화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들어서는 포스코건설의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는 대도시의 인프라와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파워를 갖추고도 대출과 청약, 전매 등에 대한 규제사항이 전혀 없어 실수요자와 투자수요가 모두 몰릴 것으로 보인다. 도화지구에서 입지가 뛰어난 맨 앞자리에 위치했으며 지하 3층 ~ 최고 49층, 11개동 총 1897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는 모든 가구를 전용 84㎡ 이하의 중, 소형으로 구성한다. 주상복합이면서도 모든 가구를 판상형 4베이로 설계해 통풍과 채광이 뛰어난 장점을 갖출 전망이다. 특히 포스코건설이 인천 도심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더샵 아파트로 벌써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중앙에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을 조성 해 도화지구 내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미 입점이 확정된 CGV는 인천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 들어서는 최초의 CGV다. 여기에,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역이 인접해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 경인고속도로 도화IC와 가좌 IC 가 3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서울로 이동이 편리하다. 한편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는 사업지 인근에서 현장전망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전망대에서는 VR(가상현실)을 통한 준공 이후의 도화지구의 모습과 현재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인천 남구 도화동에 위치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청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며, 8월에 오픈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2 부동산 대책] 재건축 어떻게...문답으로 본 핵심 내용

    [8·2 부동산 대책] 재건축 어떻게...문답으로 본 핵심 내용

    정부가 2일 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 지정 ▲다주택자 양도세·금융규제 강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분양주택 공급 확대 ▲실수요자 우선 청약제도 개편 등이 핵심이다.이번 대책의 세부 내용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어디이며 언제부터 적용되나.→투기과열지구로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예정지역을 중심으로 과열이 심화하고 있는 서울 전역과 경기 과천시, 세종시가 지정됐다. 투기지역으로는 일반 주택시장으로 과열이 확산하는 서울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용산·성동·노원·마포·양천·영등포·강서 등 서울 총 11개구, 세종시가 지정됐다. 다만 세종시는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 모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예정지역으로 한정했다.8월 3일부터 적용된다. 또한, 조정대상지역에는 서울 전체구와 경기도 과천·성남·하남·고양·광명·남양주·동탄2, 부산 7개구(해운대·연제·동래·부산진·남·수영구·기장군), 세종시가 들어갔다. -투기과열지구 내 정비사업 규제는 어떻게 달라지나.→기존 재건축에만 적용되던 조합원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가 재개발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까지 확대된다. 기존에 없던 규제인 정비사업 분양분 재당첨 제한 조치도 재건축과 재개발 도시환경정비사업에 적용된다.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과 조합원 주택공급수 제한은 기존처럼 재건축에 한해 적용된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에서 재건축 사업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한가.→조합원 지위양도 제한은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조합설립 인가 이후 소유권이전 등기 이전단계에 있는 단지에 해당된다. 이 경우 재건축 예정 주택을 매입하더라도 조합원 지위는 양도받을 수 없다. 기존에는 투기과열지구에서 조합설립 후 2년 안에 사업시행인가 신청이 없고 2년 이상 소유한 경우, 사업시행인가 후 2년 내 착공하지 못하고 2년 이상 소유한 경우에 예외적으로 재건축 조합원 지위양도를 허용해왔다. 기존 조건에서 ‘2년’인 기간이 이번 대책에서는 모두 ‘3년’으로 강화됐다. -투기과열지구 지정 전 재건축 주택 매매 계약을 체결했지만, 잔금을 치르지 못해 이전등기를 하지 못한 경우는 어떻게 되나.→이전등기를 한 경우 조합원 지위가 양도되는 게 원칙이지만, 투기과열기구 지정 전 매매 계약만 체결한 경우는 예외적으로 조합원 지위양도를 허용한다. -투기과열지구 내 정비사업 분양권 재당첨 제한은 언제부터 적용되나. 예외 사유는 없나.→조합원 분양 재당첨 제한은 법 개정 사항으로, 정부는 9월 법 개정안을 발의해 12월까지 법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일반분양 재당첨 제한 역시 법 개정 시기에 맞춰 주택공급규칙을 개정해 12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법 개정 전 정비사업 구역에 소유한 주택에 대해서도 조합원 분양 재당첨 제한이 적용되나.→투기과열지구 내 정비사업 일반분양이나 조합원 분양에 당첨된 가구에 속한 사람은 5년간 투기과열지구 내 정비사업 일반분양이나 조합원 분양의 재당첨이 제한된다. 예를 들어 지난해 8월 조합원 분양 전에 A 재건축아파트를 취득한 경우, 법 개정 이후인 내년 1월 B 재건축아파트를 취득해 다음 달인 2월 B 아파트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면 5년 뒤인 2023년 2월까지 A 아파트 조합원 분양신청을 할 수 없다.-투기과열지구에서 3억원 이상 주택거래 시 자금조달계획 신고 서류와 절차는.→시·군·구청에서 지정된 서식에 따라 자기 자금, 차입금 등 주택 취득에 소요되는 자금 조달계획을 적어 내야 한다. 이 서류는 관할 세무서에 통보될 수 있다. 허위신고로 의심되는 경우 당국이 사실 여부를 조사할 수 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기준과 세율은 어떻게 바뀌나.→현재 다주택자가 조정대상 지역에서 주택을 양도할 때 양도차익에 따라 6∼40%의 기본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대책에서 2주택자에게는 기본세율에 10%포인트를 더하고, 3주택 이상자에게는 기본세율에 20%포인트를 더해 적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3년 이상 주택 보유 시 보유 기간에 따라 양도차익의 10∼30%를 공제해주던 장기보유 특별공제 혜택도 없앤다. 다만 2주택 소유자 중 새집을 산 후 3년 이내 기존 주택을 파는 경우나 기준시가 1억원 이하 주택, 장기 매입 임대 주택 등은 양도세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 조치는 내년 4월 1일 이후 양도 주택부터 적용한다. -금융규제 강화로 실수요자들의 주택구입 자금 조달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이번 부동산 대책은 투기 수요를 억제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 주택가격 6억원 이하, 무주택세대에 대해서는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지역의 주택담보대출 경우 LTV·DTI 한도를 기준보다 10%포인트 완화된 50%를 적용한다. 또한 디딤돌대출이나 보금자리론 등 정책 모지기를 연내 차질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부동산 투기 등을 단속하는 특별사법경찰제를 도입한다는 데 내용은.→현재 국토부, 지자체 공무원은 수사권이 없어 부동산 불법행위 단속에 한계가 있다. 이들에게 증거물 압수, 현행범 체포, 피의자·참고인 조사, 검찰에 사건송치 등 권한이 있는 특별사법경찰 직위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적발된 불법행위는 엄정히 처벌하고 불법전매 처벌을 기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한다. -다주택자가 자발적으로 임대주택을 등록하도록 유도하겠다고 했는데, 어떤 인센티브가 있나.→현재도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는 경우 임대주택에 대한 취득세, 재산세 감면 외에도 임대소득에 대한 소득세를 일반·준공공 여부에 따라 30%나 75% 감면해주고 있다. 또한 5년 이상 장기로 임대할 경우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과 함께 종합부동산세 비과세 혜택도 준다. 이에 더해 앞으로 기획재정부 등 부처 협의를 통해 추가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가장 민감한 건강보험료 상승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에 대해서도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2 부동산 대책] ‘신혼희망타운’ 건설…서민 공공주택 연 17만호 공급

    [8·2 부동산 대책] ‘신혼희망타운’ 건설…서민 공공주택 연 17만호 공급

    정부가 2일 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 지정 ▲다주택자 양도세·금융규제 강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분양주택 공급 확대 ▲실수요자 우선 청약제도 개편 등이 핵심이다.특히 정부는 신혼부부들을 위한 분양형 공공주택 ‘신혼희망타운’(가칭)을 건설하기로 했다. 신혼부부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연간 4만호(5년 간 총 20만호) 공급하고, 이와 별도로 분양형 공공주택 연평균 1만호(총 5만호)를 추가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시장 수요를 보면서 물량을 더 확대할 수 있다. 신혼희망타운은 그린벨트 해제지역이나 기존 공공보유 택지를 활용한다. 입지가 양호한 부지를 활용해 수도권에 3만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주암, 위례신도시, 화성동탄2 등에 우선 추진한다. 주택 유형은 신혼부부가 자신의 여건에 맞게 공공분양주택, 분납형 주택, 10년 분양전환임대 등 다양한 옵션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신혼부부가 부담할 수 있는 40~60㎡ 소형주택으로 건설하고, 보육시설 등을 확충해 아이를 키우기 편한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상은 행복주택 대상 수준의 평균소득 이하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되,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해 저소득 신혼부부 등에게 최우선 공급한다. 물량이 남을 경우에는 저소득 일반 청약자에게도 기회를 준다. 저소득 신혼부부를 위해 신혼희망타운과 연계해 금리를 인하해주는 등의 주택기금 대출상품도 출시된다. 정부는 여기에 공적임대주택 연간 17만호도 공급하기로 했다. 5년 동안 총 85만호 물량이다. 공공임대주택을 연간 13만호씩, 공공지원주택을 연간 4만호씩 공급한다. 공공임대주택은 정부나 지자체가 소유·관리하면서 서민들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공공지원주택은 기존 기업형 임대주택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집주인 임대주택 활성화 등을 통해 공급한다. 연간 17만호의 공적임대주택 중 60%(연간 10만호)는 수도권에 공급된다. 정부는 공적임대주택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그린벨트 개발,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도심 내 유휴부지 개발 등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8·2 부동산 대책] 다주택자 양도세율 최대 20% p↑…1주택 비과세 ‘2년 거주’ 요건

    [8·2 부동산 대책] 다주택자 양도세율 최대 20% p↑…1주택 비과세 ‘2년 거주’ 요건

    정부가 2일 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 지정 ▲다주택자 양도세·금융규제 강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분양주택 공급 확대 ▲실수요자 우선 청약제도 개편 등이 핵심이다.특히 다주택자에게 양도소득세를 더 물리는 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안은 조정대상지역에 적용된다. 조정대상지역은 투기과열지구(서울 25개구 전역·과천·세종)와 투기지역(서울 강남4구·용산·성동·노원·마포·양천·영등포·강서 및 세종)에 성남, 하남, 고양, 광명, 남양주, 동탄2, 부산의 해운대·연제·동래·수영·남·기장·부산진 등까지 40개 지역이다. 다주택 기준은 세대 기준으로 산정하고 조합원 입주권도 포함된다. 정부는 2주택 이상을 갖고 있는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 안에 있는 주택을 양도할 경우 현재 양도차익에 따라 6~40%(기본세율)가 적용되는 기본세율에 2주택자의 경우 10%P, 3주택자 이상의 경우 20%P를 더 물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3주택 이상의 경우 양도세가 최고 60%에 이를 수 있다. 3년 이상 보유 시 보유기간에 따라 양도차익의 10~30%를 공제해주는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도 배제한다. 다만 장기임대주택 등 과거에도 양도세 중과대상에서 제외됐던 주택은 양도세 중과 및 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대상에서 제외한다. 기준시가 1억원 이하 주택(지방은 3억원 이하, 정비구역 내 주택 제외), 상속일로부터 5년이 경과되지 않은 상속주택, 일시적 주택, 결혼일 또는 합가일로부터 5년이 경과되지 않은 주택 등이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및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 배제는 내년 4월 1일 이후 양도하는 주택부터 적용된다.정부는 1세대 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도 강화하기로 했다. 조정대상지역 안에 있는 1세대 1주택에 한해 비과세 요건에 거주 요건을 추가한다. 현재는 양도가액 9억원 이하의 집을 2년 이상 보유했을 경우 비과세를 받을 수 있지만 여기에 ‘2년 이상 거주’ 요건을 더하는 것이다. 이는 당장 오는 3일 이후 취득하는 주택부터 적용된다. 분양권 전매에 대한 양도소득세도 강화된다. 현재 분양권 전매에 대한 양도소득세율은 보유기간에 따라 1년 이내 50%, 1년 이상~2년 미만 40%, 2년 이상 6~40%가 적용된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보유기관과 관계없이 50%의 세율이 적용된다. 다만 무주택자로서 연령, 전매사유 등 일정한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는 예외를 두기로 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8·2 부동산 대책] 두 달 만에 또 대책 발표한 이유는…“시장과열, 투기수요 유입”

    [8·2 부동산 대책] 두 달 만에 또 대책 발표한 이유는…“시장과열, 투기수요 유입”

    정부가 2일 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 지정 ▲다주택자 양도세·금융규제 강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분양주택 공급 확대 ▲실수요자 우선 청약제도 개편 등이 핵심이다.새 정부 들어 6·19 대책을 발표한 지 두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한 이유는 시장에서 6·19 대책의 약발이 잘 먹히지 않았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6·19 대책은 조정대상지역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10%P 하향하고, 서울 전역의 전매제한기간을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강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하지만 대책 발표 이후에도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 한 재건축·재개발 조합원 분양권, 오피스텔 및 지방 청약시장 등을 중심으로 투기수요가 계속 유입되고 있다. 특히 6·19 대책 이후 서울의 주택가격 상승폭은 축소됐지만, 7월부터 상승폭이 다시 확대되는 추세다. 서울 아파트 가격의 주간 상승률은 지난 6월 첫주 0.28%에서 둘째주 0.18%, 셋째주 0.12%, 넷째주 0.10% 등으로 상승폭이 낮아졌다. 하지만 7월 들어서는 첫주에 0.11%로 반등한 뒤에 둘째주 0.14%, 셋째주 0.17%, 넷째주 0.24%, 다섯째주 0.33%까지 올랐다. 서울 강남 11개구 뿐만 아니라 강북 14개구의 상승률도 높았다. 주택시장 과열 현상이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재건축 예정단지가 밀집된 강남·서초 등 강남 4개구와 양천(목동), 영등포(여의도) 등은 과열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강북에서는 재개발 사업이 활발한 용산·성동·마포, 재건축 예정단지가 다수 있는 노원 등의 상승률이 높다.지방을 보면 부산은 6·19 대책 이후 과열이 다소 진성세를 보였지만 재건축 사업이 활발한 과천과 공공택지 신규 분양이 많은 세종 등은 과열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투기목적의 수요가 주택시장에 다수 유입됐다고 보고 있다. 다주택자의 추가적인 주택 구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전체 주택 거래량에서 1주택 이상을 갖고 있는 유주택자의 비중은 2006~2007년 31.3%에서 2013~2017년 43.7%로 급증했다. 2주택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가 집을 또 사는 비중은 2015년 7.5%에서 지난해와 올해 14.0%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재건축·재개발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전매제한기간 및 재당첨 제한이 있는 일반분양분에 비해 규제가 덜 한 조합원 분양권 거래가 크게 늘었다. 상반기 기준 조합원 분양권 거래량을 보면 2013년 1549건, 2014년 2076건, 2015년 2929건, 지난해 2756건에서 올해 6988건으로 급증했다. 하반기에도 경제 여건이 나아지고,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완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돼 투기수요 유입이 계속될 우려가 있다. 높은 분양가의 분양물량이 주변 집값을 자극하면 주택시장 불안이 더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기존 주택시장 및 청약시장 등의 과열은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을 어렵게 만든다”면서 “새 정부는 주택 정책의 최우선 가치를 서민 주거안정 및 실수요자 보호로 삼고, 집은 투자가 아닌 ‘거주’ 대상으로 투기수요를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8·2 부동산 대책] “강남4구·세종 투기지역 중복 지정…다주택자 양도세 강화”

    [8·2 부동산 대책] “강남4구·세종 투기지역 중복 지정…다주택자 양도세 강화”

    정부가 서울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세종시 등을 투기지역으로 중복 지정하고, 다주택자에게 양도세를 강화하기로 했다.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에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금융규제를 강화한다.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투기과열지구 안에서 주택을 거래할 경우 자금조달계획 및 입주계획 등의 신고를 의무화한다. 자금출처 확인 등으로 증여세를 비롯한 세금 탈루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서다. 최근 주택시장 과열로 더 어려워진 서민들의 ‘내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수도권 안에 공적임대주택을 확충하고 도심 내 임대주택 공급, 공공택지 개발, 신혼부부를 위한 분양형 공공주택 신규 건설 등도 추진한다. 정부는 2일 여당과의 당정 협의를 거쳐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새 정부 들어 6·19 대책을 발표했지만 지난달부터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폭이 다시 확대되고, 다주택자의 추가 주택 구매가 크게 늘어나는 등 투기목적의 수요가 주택시장에 다수 유입됐다고 진단했다. 그동안의 세제·주택규제 완화가 저금리 및 대내외 경제여건 개선과 맞물리면서 투기수요가 늘어났다는 것이다. 정부는 “하반기에도 투기수요 유입이 계속되고 일부 고분양가 분양물량이 주변 집값을 자극하면 주택시장 불안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면서 “새 정부는 주택 정책을 서민 주거안정 및 실수요자 보호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추진할 것”이라고 이번 대책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대책은 ▲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 지정 ▲다주택자 양도세·금융규제 강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분양주택 공급 확대 ▲실수요자 우선 청약제도 개편 등이 핵심이다.우선 정부는 과열지역에 투기수요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을 지정하기로 했다. 투기과열지구는 서울 25개구 전역과 과천, 세종시다. 투기지역은 서울 강남 4구와 용산·성동·노원·마포·양천·영등포·강서 등 7개구 및 세종시다. 서울 강남 4구와 세종시는 투기지역으로 중복 지정됐다.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은 오는 3일자로 지정된다. 높은 분양가로 인해 주택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지역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선정하는 등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적용 요건도 개선한다. 적용기준 개선을 위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은 다음달 중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재건축·재개발 규제도 정비한다. 재건축부담금 부과 유예를 추가로 연장하지 않고 내년 1월부터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를 예정대로 시행하기로 했다.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제한 기준을 강화한다. 현재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재개발 및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조합원 분양권은 전매제한이 없는데, 앞으로는 ‘관리처분계획인가 후 부터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조합원 분양권 전매를 금지한다. 재개발 사업시 임대주택 공급 의무비율 하한을 5%(서울 10%)로 설정해 임대주택 공급도 촉진하기로 했다. 2주택 이상 다주택자(조합원 입주권 포함)가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 조정대상지역(성남, 하남, 고양, 광명, 남양주, 동탄2, 부산 해운대·연제·동래·수영·남·기장·부산진) 안에 있는 주택을 팔 경우 양도소득세를 더 물린다. 현재는 다주택자에게 양도차익에 따라 기본세율(6~40%)이 적용되는데 2주택자에게는 기본세율에 10%P, 3주택자 이상에게는 20%P를 더 물린다. 양도세 강화는 내년 4월 1일 이후 양도하는 주택부터 적용된다.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도 배제한다. 1세대 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도 강화된다. 현재는 양도가격 9억원 이하인 집을 2년 이상 보유하면 비과세 받을 수 있지만 2년 이상 거주 요건이 추가된다. 이 요건은 당장 오는 3일 이후 취득하는 주택부터 적용된다. 분양권을 전매할 경우 현재 50%(1년 이내 전매), 40%(1년 이상~2년 미만), 6~40%(2년 이상)인 양도소득세율도 보유 기간에 관계없이 50%로 통일한다. 다주택자 등에 대한 금융규제도 강화한다. 일단 투기지역 안에서는 현재 차주당 1건으로 돼 있는 주택담보대출을 세대당 1건으로 제한한다. 그동안에는 동일 세대면 다른 세대원도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에는 주택유형이나 대출 만기, 대출액 등에 관계없이 LTV·DTI를 40%로 적용하기로 했다. 주택담보대출을 1건 이상 받은 세대에 속한 자가 추가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에는 LTV·DTI 비율을 10%P씩 강화한다. 다만 서민과 무주택세대주 등 실수요자에게는 LTV·DTI를 10%P씩 완화 적용한다. 투기과열지구 안에서 주택을 거래할 경우 계약 당사자, 계약일, 거래가액 등에 더해 자금조달계획 및 입주계획 등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다. 대상은 3억원 이상 주택으로 분양권과 입주권도 포함된다. 정부는 자금출처 확인 등을 통해 증여세 등 세금 탈루여부를 조사하고, 위장전입과 실거주 여부 확인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민들을 위한 주택공급은 확대한다. 공적임대주택은 연간 13만호, 공공지원주택은 연간 4만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연간 17만호의 60%(연간 10만호)는 수도권에 공급된다. 신혼부부를 위한 분양형 공공주택(가칭 신혼희망타운)도 짓는다. 신혼부부에게 공적임대주택을 연간 4만호씩 5년간 총 20만호를 공급하고, 이와 별도로 분양형 공공주택을 연평균 1만호씩 총 5만호 추가 공급한다. 주택 유형은 신혼부부가 여건에 따라 공공분양주택, 분납형 주택, 10년 분양전환임대 등 옵션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실수요자를 위해 청약제도도 정비한다.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는 1순위 자격 요건을 강화한다. 현재 청약통장 가입 후 수도권은 1년, 지방은 6개월을 경과하고 납입횟수(국민주택, 수도권 12회·지방 6회)·예치기준금액(민영주택)을 충족해야 1순위 자격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는 청약통장 가입 후 2년, 납입횟수 24회(국민주택) 이상으로 요건을 강화한다. 가점제 적용도 확대한다. 현재는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민영주택 중 일반공급 주택 수의 40~100%에 대해 가점제를 적용하는데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서는 가점제 비율을 상향하기로 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LH, 공공임대 53만가구 공급·일자리 137만개 만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년부터 5년 동안 약 100조원을 서민 주거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투입한다. 총 53만 5000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일자리 137만개를 만든다는 목표다. 11일 LH의 중장기 사업계획에 따르면 LH는 공공임대주택 건설과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위해 신규 투자비를 내년부터 연간 4조 5000억원씩 늘릴 계획이다. 올해 14조 4000억원으로 잡힌 사업비는 내년부터 18조 9000억원으로 31.3% 늘어난다. 2023년까지 총투자금액은 94조 5000억원, 누적 일자리 창출계획은 137만개다. 늘어나는 4조 5000억원의 사업비 중 3조원은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쓸 계획이다. 새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확대 정책에 따라 예년보다 2만 6000가구 늘어난 연간 10만 7000가구의 공공임대를 공급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공약에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매년 17만 가구의 공적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는데, 공공기관이 공급하는 13만 가구 중 LH가 매년 10만 7000가구를 책임지게 되는 것이다. 나머지 1조 5000억원은 도시재생 뉴딜에 쓰인다. 이런 투자 확대 영향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 추정치가 종전 20만 8000명에서 27만 4000명으로 31.7% 늘었다고 LH 측은 밝혔다. 비정규직도 단계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LH에는 직접고용 비정규직 1390명과 민간위탁 간접고용 비정규직 1089명이 있다. 이달까지 직무분석을 끝낸 뒤 전환 로드맵을 만들어 9월부터 실행할 계획이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서울시의회 우창윤의원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 길 터”

    서울시의회 우창윤의원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 길 터”

    서울시 거주 장애인, 고령자, 보훈상이자 등 주거약자에 대한 지원이 좀 더 탄력받을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우창윤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29일 개최된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서울시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친 후 공포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 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중인 우창윤 의원은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을 향상시키고, 주거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주거약자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서울특별시 주거기본조례」에 따른 주거종합계획에 포함되도록 했다. 또한, 주거약자에 대한 주거실태조사의 근거를 마련하여 주거약자의 활동능력에 적합하도록 주택개조비용 지원을 규정함과 동시에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지원센터를 둘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주거약자의 주거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창윤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서울시민의 약 17%에 달하는 주거약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발의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조례 제정을 통해 주거약자 지원에 있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들이 일반 시민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서울시 주거정책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유동균의원 “공동체주택 활성화 지원 조례 통과”

    서울시의회 유동균의원 “공동체주택 활성화 지원 조례 통과”

    앞으로 육아와 교육 등 공동의 관심사를 가지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공동체주택이 확대 및 활성화되어 마을이라는 공동체 회복에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서울시의회 유동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3)이 발의한 「서울시 공동체주택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6월 29일 제274회 시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공동체주택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근거가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공동체주택의 공급 활성화 및 보급확대를 위한 것으로 ▲공동체주택의 정의 및 유형 ▲공동체주택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공동체주택 활성화를 위한 지원 ▲공동체주택 지원센터의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공동체주택이란 「주택법」제2조에 따른 주택 및 준주택으로서 입주자들이 공동체공간과 공동체규약을 갖추고, 입주자간 공동 관심사를 상시적으로 해결하여 공동체 활동을 생활화하는 주택을 말함. 이 조례안의 주요내용 살펴보면, 첫째, 공동체주택 활성화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과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 등으로 그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서울시장이 5년 단위의 공동체주택 활성화 기본계획과 연차별 실행계획을 수립하도록 의무화했다. 둘째, 공동체주택 건설 택지의 임대, 공동체주택 건설·매입 또는 리모델링 비용의 융자 또는 보조, 대출금에 대한 이자차액보전, 공동체주택건설과 관련된 토지 정보 등과 입주민들의 공동체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제공 등 공동체주택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근거를 마련하고 주차장 설치기준을 완화했다 셋째, 대출금에 대한 이자차액보전 지원을 받은 사업주체는 공동체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권장했다. 유동균 의원은 “압축성장과, 대규모 정비사업의 시행 등으로 마을이라는 개념과 장소성이 점차 사라지는 가운데 2010년 이후 셰어하우스, 코-하우징, 소행주(소통이 있어 행복한 집) 등 공동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주거공동체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에 주목하여 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유 의원은 이 조레안이 시행되면, 그동안 서울시가 단편적으로 시행해 오던 공동체주택에 대한 지원사업이 활기를 띠어 공동체주택이 하나의 대안적 주택유형으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마을공동체 회복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유동균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내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 뿐만 아니라 마을 공동체 회복에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공동체주택과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과 개선책 등을 발굴하여 실행해 나가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월세 상한제 열쇠는 주택임대사업 등록 의무화”

    “전·월세 상한제 열쇠는 주택임대사업 등록 의무화”

    사적임대시장 세입자 77% 거주, 보호장치 미흡… 주거 안정 위협 집주인은 세금인상 탓 등록 꺼려… 복잡한 신고절차·세제 등 손봐야 계약갱신청구권제나 전·월세 상한제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주택임대사업 투명성 확보와 사업 간편화, 조세제도 개선 등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에 따라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 상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도 새 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법적 절차와 제도 정착 방안 모색에 들어갔다.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부작용, 각국의 제도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계약갱신청구권이나 전·월세 상한제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임대가구 현황, 즉 가구별 임대가구 수와 임대 수입, 임대 기간 등이 정확히 드러나야 한다고 지적한다.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가구 현황이 정확하게 드러나고, 개인도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임대사업 현황이 모두 노출된다.하지만 국내 사적 임대차 시장은 사실상 음성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정부도 이를 방치하고 있다. 국내 무주택 가구는 전체 가구의 44%에 해당하는 841만 2000가구지만, 193만 7685가구(공공임대 125만 7461가구 포함·2015년 기준)만 주택임대사업으로 등록된 집에 살고 있다. 세입자의 77%인 647만 4315가구는 상대적으로 보호가 약한 사적 임대시장에 놓여 있다. 집주인 우위 시장에서 집주인과 세입자 간 권리 균형이 깨지고 서민들의 주거안정이 위협받는 것도 사적 임대시장에서 세입자 보호 장치가 완벽하지 않고 임대주택 재고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임대사업등록자에게 재산세(취득·등록세)와 양도세 감면 혜택을 주고 있음에도 임대인이 등록을 꺼리는 이유는 크게 4가지다. 먼저 부동산 보유 현황과 임대소득 노출에 대한 부담감이다.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개인별 주택 소유 현황과 수입이 드러난다. 임대수입 노출이 고스란히 소득세, 건강보험료 같은 사회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는 것도 등록을 꺼리는 이유다. 여기에 복잡한 등록사업 절차도 무등록자를 양산하고 있다. 소득에는 세금이 따른다는 조세 형평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것도 무등록자 양산의 원인이다. 정부의 강력한 등록 유도가 따라야 하는 이유다. 따라서 주택임대사업 등록을 실거래가 신고제 의무화와 같은 수준으로 강력하게 유도해야 계약갱신청구권이나 전·월세 상한제를 정착시킬 수 있다. 임대차가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무등록자는 의무를 위반해도 제재할 수 있는 마땅한 방법이 없다. 예를 들어 계약갱신을 지키지 않거나 임대료를 상한 이상으로 올리기 위해 일시적으로 빈집으로 두거나 신고하지 않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다가구주택 정의도 손질해야 한다. 10가구 이상의 세입자가 딸린 다가구주택도 1주택으로 분류된다. 다가구주택은 사실상 임대 목적의 주택이기 때문에 실제 임대 현황을 모두 신고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임대사업등록을 유도하가 위해서는 세제도 함께 손을 봐야 한다. 장희순 강원대 교수는 “임대소득이 유일한 은퇴자나 다른 소득이 없는 집주인에게는 세금을 달리 부과하고, 임대주택사업 등록 의무화 대상과 소득세 부과 기준 등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대사업 절차를 간단히 정비할 필요도 있다. 현재는 단 한 채의 작은 집이라도 임대사업을 펼치려면 사업자가 일일이 시·군·구와 세무서를 들락거리면서 복잡한 신고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경우 주민센터 등에서 간이 신고를 할 수 있게 제도를 개선해야 등록을 유도할 수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서울시의회 우미경의원 “서울 집값 고공행진, 실효성 있는 주거공급정책 필요”

    서울시의회 우미경의원 “서울 집값 고공행진, 실효성 있는 주거공급정책 필요”

    서울시의회 우미경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지난 22일 제274회 정례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주택건축국 소관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집값상승과 인구유출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며 대응책 마련을 요구했다.우미경 의원은 “지금 서울은 전국 최고의 상승률로 치솟는 집값과 주거난으로 자의반 타의반 서울을 떠나는 이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으로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은 더욱 녹녹치 않다. 그들에게 실효성 있는 주거공급정책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현재 서울시 아파트 입주 물양은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됐다. 서울에 신규로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땅이 거의 없기 때문이며, 이제 주거지 재개발이나 기존 아파트 재건축 외에는 공급물량을 늘릴 수 있는데 한계가 있다”며 향후 주택공급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국토교통부 집계에 따르면 오는 7~9월(3분기)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10만7217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37.8% 늘었다. 수도권은 5만2032가구로 33.8% 늘었고 지방은 4만5185가구로 41.8% 급증했다.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가까이 급증했지만 서울 입주량은 오히려 1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 의원은 “주거공급 상황이 이렇게 심각하여, 서울시 집값 상승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함에도 아이러니 하게, 서울시에 빈집이 8만 가구나 된다는 통계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것은 주택정책이 실제 시민을 위한 정책과 괴리감이 있는 것으로 서울시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급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완화로 서울시민의 주거수요를 충족시켜야 하며, 서민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확충 및 저층주거지의 환경개선을 위한 주거정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써 그동안 서울시의 주거안정정책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온 우 의원은 “서울시의 주거정책은 대한민국 주거정책의 툴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집행부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주거공급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미 국토부 장관 ‘주택 투기와의 전쟁’ 선포

    김현미 국토부 장관 ‘주택 투기와의 전쟁’ 선포

     신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 인하 정책도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 장관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주택시장 과열을 더 이상 공급부족 탓으로 돌리지 말고 시장 상황을 직시하라”고 일침을 가한 뒤 “투기수요자들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지난 19일 발표된 부동산대책은 수요 억제 방안에 집중됐다”며 “그런데도 과열양상의 원인을 공급부족에서 찾는 분들이 계신 것 같다”며 기존 주택 정책의 오류를 지적했다. 이 대목에서는 직접 작성한 PT 자료를 취임식장 전면에 영상으로 띄웠다.  김 장관은 “지난 달 주택거래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무주택자나 1주택자가 집을 산 비율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감소했고 대신 3주택 이상 보유자가 주택 구입 비율은 크게 증가했다”며 “5주택 이상 보유자의 주택 구입 비율은 서울 강남 58%, 송파 89%, 강동 70% 증가했다”는 실증자료를 보여줬다.  이어 “강남4구에서 지난해와 비교해 주택거래량이 가장 두드러지게 증가한 세대는 놀랍게도 바로 29세 이하”라며 “경제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세대가 유독 높은 거래량을 보였다는 것은, 편법거래를 충분히 의심할 만한 정황”이라고 강조했다. 주택정책의 초점을 투기성 거래를 막는 쪽에 초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주택정책의 또 다른 축은 세입자의 주거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전월세 폭등으로 인한 주거비 부담이 서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며 “더 이상 집주인과 세입자 간의 문제로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입자와 집주인 간의 권리에 균형점을 찾는 일이 중요하고, 정부는 계약갱신 청구권과 전·월세 상한제 도입으로 국민의 안정적인 주거를 보장할 의무가 있다”고 말해 지난 정부가 도입을 반대했던 정책들을 새 정부에서는 반드시 관철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국토 균형발전 정책도 내놓기로 했다. 그는 “세종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새만금사업이 지금까지 외형적인 틀을 갖추는 데 치중했다”며 이들 지역이 실질적인 성장거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찾겠다고 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도 늘리는 ‘두마리 토끼’라며 적극적으로,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건설·운수업에서 산업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관행을 없애고 업계와 종사자가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통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도 약속했다. 직원들에게는 고속도로 통행료, 철도운임 개선하고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을 더 내릴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라고 주문했다. 교통관련 공공기관에 대해 “수익성 관점에서만 바라봤던 인식을 버리고 공적 서비스가 가지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쓴 소리를 했다.  공무원들을 향해서는 “숫자, 통계에 갇혀 현장감 떨어지는 정책을 하지 말고, 현장에서 국민의 체감도를 가지고 얘기하자”고 외쳤다.업계보다 국민을 먼저 걱정하는 정책을 펼칠 것도 주문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 ‘사회주택·공동체주택 공급확대 토론회’ 26일 개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 ‘사회주택·공동체주택 공급확대 토론회’ 26일 개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6월 26일 오후 2시 서소문별관 2동 제2대회의실에서 우미경 부위원장 주관으로 도시재생·주거복지 시대에 부응한 「서울시 사회주택·공동체주택 공급확대 및 운영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저렴주택의 공급확충과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사회주택 및 공동체주택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준비되었는데, 공무원을 포함한 각계 전문가가 참석하여 공급확대 및 대안적 주거모델로서의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김정태 위원장(사진)의 환영사 및 우미경 부위원장의 축사와 함께 전문가 발제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도시연구소 최은영 연구위원(한국도시연구소)의 「사회주택 공급확대 및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두 번째 주제인 「서울형 공동체주택 도입의의 및 공급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리마크프레스 이재준 대표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 진행될 2부 순서인 전문가 토론에서는 좌장으로 서순탁 교수(서울시립대학교)가 참석하고, 토론자로는 박은철 연구위원(서울연구원), 송호재 과장(서울시 주택정책과), 이동훈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은난순 교수(가톨릭대학교)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를 대표하여 우창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우미경 부위원장(자유한국당, 비례)은 “이번 토론회는 사회주택과 공동체주택의 공급 확대를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서울시․학계․민간 등의 참여하에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2)은 “이번 회기 중 우리 위원회는 사회주택 공급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사회주택 조례를 대폭 개정하고, 공동체 주택의 공급확대를 목적으로 공동체주택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다양한 제도개선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도시계획관리위원회와 소속 위원 전원은 사회주택과 공동체주택의 공급활성화에 필요한 제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이번 제274회 정례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는 유동균 의원이 발의한 「서울시 공동체주택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됐고, 「서울시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4건과 사회주택과 연계된 「서울시 주택사업특별회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시 도시재생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이 가결돼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文대통령, 김현미 임명장 수여하며 “서민 주거안정” 당부

    文대통령, 김현미 임명장 수여하며 “서민 주거안정” 당부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아파트 가격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주택 자가보유율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며 “주택보급률은 100%가 넘지만 자가보유율은 그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김현미 신임 국토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절반 정도의 국민이 고시촌 등에 세 들어 산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셋값은 계속 오르고, 전세가 월세로 전환돼 지금은 월세 비율이 높은데 전세 보증금의 월세전환율이 금융기관의 금리보다 훨씬 높다고 한다”며 “서민들은 이중삼중으로 힘들다. 이것이 최고의 정책 과제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상가가 문제다. 상인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장사가 잘된다 싶으면 주인이 세를 올려버린다”며 “권리금 문제도 꼭 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최저임금을 인상하게 되면 제일 걱정스러운 대목이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라는 우려”라며 “이제 지원책을 확대할 때다. 상가임대를 좀 잡아주고 그다음에 권리금도 잡아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미 장관은 “주거 안정에 중점을 두라는 뜻으로 이 자리에 보내신 것 같은데 쉽지는 않은 일”이라며 “국회 국토위, 법사위 등과 함께 일해야 한다. 타 부처와 함께 조율하면서 잘 해보겠다. 믿어 달라”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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