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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구 서울시의원 “청년 주거안정 대책 마련 되어야”

    박상구 서울시의원 “청년 주거안정 대책 마련 되어야”

    청년 삶의 근간이 베어지고 있다. 살아가는 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요소인 의식주 중 ‘지낼 곳’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하기 때문이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상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청년 주거복지 문제의 현실을 직시하고 대안을 모색고자 ‘청년 주거안정 정책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11월 22일 오후 4시 30분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현재 청년가구는 1인가구 비율이 61.9%로 가장 많으며, 주거 이동률은 82.2%로 다른 특성가구에 비해 이동률이 높으며, 가장 필요한 주거복지 프로그램으로 전세대출과 구입자금이 꼽혔다. 정부에게 바라는 것으로는 주택가격 계속 상승으로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실망감 증가, 근로소득만으로는 주택구입 불가능, 내생애 집 마련 가능성에 의구심 증폭, 정부의 기다리라는 말을 듣고 기다릴수록 집값이 상승해 지금이라도 주택을 구입해야겠다고 생각, 정부의 대출규제 완화가 필요, 청년 자산 형성을 위한 소득 향상에 대한 정책 마련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세대를 대표해 목소리를 낸 유현재 청년은 “서울에서 나고 자랐지만, 미래에 서울에 사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 일이 됐다”며 “주택가, 전세가가 얼마나 더 오를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하다”는 현실을 전했다. 박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청년들의 내집 마련에 대한 깊은 고민과, 현실을 반영한 정책이 절실함을 보게 되었다”며 “의정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대안을 내놓고자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 여야, 대선 정국 앞두고 ‘세금 폭탄’ 공방

    여야, 대선 정국 앞두고 ‘세금 폭탄’ 공방

    여야는 23일 올해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 발송을 두고 ‘세금 폭탄’ 공방을 벌였다. 대선 정국을 앞두고 ‘세금 정치’가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6억원 집 종부세가 소나타 중형차 세금보다 적다”며 ‘종부세 폭탄론’을 적극 반박했다. 송 대표는 “1가구 1주택 종부세 대상자 중 70% 이상이 26억원(공시지가 17억원)인데, 세금이 50만원 정도”라며 “소나타 2000㏄ 중형차의 자동차세가 52만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제가 당 대표가 돼 종부세 부과 기준을 (공시가) 9억원에서 11억원(시가 16억원)으로 상향시켰다”며 “즉 16억원 이하는 종부세를 내지 않는다. 전 국민 98%는 대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같은 당 윤호중 원내대표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종부세는 자산 불평등 해소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세금”이라며 “저희 당은 종부세 재원을 무주택 청년들을 위한 주택공급과 주거안정에 쓰일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징벌적 종부세’가 만든 ‘세금 쓰나미’가 시작됐다며 맹공을 퍼부었다. 강민국 원내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징벌적 종부세가 만든 세금 쓰나미가 그야말로 대재앙급”이라며 “그런데도 경제부총리는 일말의 사죄 없이 ‘국민 98%는 종부세와 무관하다’며 국민을 2대98로 갈라치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같은 당 배현진 최고위원도 전날 “(부동산) 정책 실패 책임을 2% 국민의 탓으로 돌리려고 하는 뻔뻔한 태도”라며 “‘집 없는 죄’로 힘들어하던 국민들에게 이제는 ‘집 가진 죄’로 힘들게 하는 것이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의 민낯”이라고 지적했다.
  • 여야, 대선 정국 앞두고 ‘세금 폭탄’ 공방

    여야, 대선 정국 앞두고 ‘세금 폭탄’ 공방

    여야는 23일 올해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 발송을 두고 ‘세금 폭탄’ 공방을 벌였다. 대선 정국을 앞두고 ‘세금 정치’가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6억원 집 종부세가 소나타 중형차 세금보다 적다”며 ‘종부세 폭탄론’을 적극 반박했다. 송 대표는 “1가구 1주택 종부세 대상자 중 70% 이상이 26억원(공시지가 17억원)인데, 세금이 50만원 정도”라며 “소나타 2000㏄ 중형차의 자동차세가 52만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제가 당 대표가 돼 종부세 부과 기준을 (공시가) 9억원에서 11억원(시가 16억원)으로 상향시켰다”며 “즉 16억원 이하는 종부세를 내지 않는다. 전 국민 98%는 대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같은 당 윤호중 원내대표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종부세는 자산 불평등 해소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세금”이라며 “저희 당은 종부세 재원을 무주택 청년들을 위한 주택공급과 주거안정에 쓰일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징벌적 종부세’가 만든 ‘세금 쓰나미’가 시작됐다며 맹공을 퍼부었다. 강민국 원내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징벌적 종부세가 만든 세금 쓰나미가 그야말로 대재앙급”이라며 “그런데도 경제부총리는 일말의 사죄 없이 ‘국민 98%는 종부세와 무관하다’며 국민을 2대98로 갈라치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같은 당 배현진 최고위원도 전날 “(부동산) 정책 실패 책임을 2% 국민의 탓으로 돌리려고 하는 뻔뻔한 태도”라며 “‘집 없는 죄’로 힘들어하던 국민들에게 이제는 ‘집 가진 죄’로 힘들게 하는 것이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의 민낯”이라고 지적했다.
  • 美 2200조원 돈 풀기 하원 통과… “연준, 곧 인플레 통제 못 할 수도”

    미국 하원이 1조 8500억 달러(약 2201조 5000억원) 규모의 사회복지성 예산안인 ‘더 나은 미국 재건 법안’을 19일(현지시간) 통과시키자 미국 내에서 인플레이션 심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하원은 이날 찬성 220표, 반대 213표로 법안을 처리했다. 앞서 초당적 지지를 받으며 상·하원을 모두 통과한 1조 200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예산법안과 함께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역점 사업이다. CBS방송은 교육·의료·저소득층 주거안정 등에 투입되는 사회복지 예산은 공급보다 수요를 늘리기 때문에 물가 상승을 부추길 것이라고 20일 전했다. 최근 래리 서머스(하버드대 교수) 전 재무장관도 최악의 인플레이션 위기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통제력을 곧 상실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양당이 상원 의석을 50석씩 양분한 상황에서 공화당의 지지 없이 상원에서 통과되려면 민주당 전원이 찬성해야 한다. 민주당 소속인 조 맨친 상원의원은 “많은 곳에서 우유(1갤런)가 무려 4달러다. 우리는 (돈을 푼)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지난 16일 더힐에 말했다.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찬성표를 던질지 결정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바이든 행정부는 사회복지 예산이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상품 공급이 늘어난다면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 ‘기본주택 100호’ 공약 내세운 李, 여야의원 전원에 입법논의 제안

    ‘기본주택 100호’ 공약 내세운 李, 여야의원 전원에 입법논의 제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7일 여야 의원 모두에게 자신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기본주택’ 관련 법안을 정기국회에서 심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지율 정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의 대표 브랜드인 ‘기본 시리즈’를 내세워 경쟁자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차별화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이 후보는 이날 여야 국회의원 전원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높은 집값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여당, 그런 여당을 비판해 온 야당, 결국 모두 부동산 문제 해결을 주창하고 있다”며 국회가 나서 기본주택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동해서 버는 돈으로 치솟는 집값을 감당할 수 없어 청년들이 절망하는 나라에서 주거기본권은 공염불에 불과하다”면서 “국민의 주거 안정을 보장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라며 기본주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본주택이 고질적인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대안이라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정말 필요해서 집을 사고자 하는 실수요도 있지만, ‘공포수요’도 상당하다”며 “집값을 안정시키고 집 없는 서민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려면 무엇보다 공급 물량 확대가 중요하고, 특히 고품질 공공주택인 기본주택을 대량 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국민들을 평생 임대주택에 살게 만든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오히려 기본주택은 국민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해 내집 마련의 가능성을 높여 준다”고 반박했다. 기본주택은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적정 임대료에, 3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현재 국토교통위원회에 계류된 법안을 보면, 토지임대부 기본주택(박상혁 안), 토지분리형 분양주택(노웅래 안), 장기임대비축 리츠 설립(이규민 안), 거주의무기간 10년(박상혁·이규민 안) 등이 있다.
  • 박상구 서울시의원 “‘청년 주거안정’에 대한 청년 인식 살피고 대안 모색”

    박상구 서울시의원 “‘청년 주거안정’에 대한 청년 인식 살피고 대안 모색”

    ‘청년 주거안정 정책수립을 위한 토론회’가 22일 열린다. 토론회에서는 대다수 시민들의 화두로 자리잡은 ‘청년 주거안정’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한다. 좌장은 박상구 의원(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주제발표는 김선주 교수(경기대학교 대학원 부동산자산관리학과)가 맡으며 김재현 부국장(연합뉴스 정치부), 오정석 수석연구원(SH공사 도시연구원), 장성대 교수(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정종완 대표((주)푸른건축사무소), 유현재 청년 대표가 토론에 참석한다. 박상구 의원은 ”청년 주거 문제가 심각한 작금의 현실을 명확하게 살펴보고 이에 따른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뜻깊은 토론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경희 경기도의원 ESG 선도적 도입-청년 주거안정 정책 주문

    문경희 경기도의원 ESG 선도적 도입-청년 주거안정 정책 주문

    “경기도가 공공의 영역에서 ESG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위드 코로나에 따른 코로나19 감염병 폭증도 선제적으로 대비하여야 합니다”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남양주2)은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 종합감사에서 복지국에 청년 주거안정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집행하여 주길 주문했다. 이에 문정희 복지국장은 도시주택실 등 청년 주거안정에 대한 정책 집행을 위하여 실·국 간 협의 등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문 부의장은 부서 간의 업무 분장 등은 이해하나 청년복지정책과에서 청년 복지를 총괄하는 만큼 청년 주거안정에 대하여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여 주길 요청했다. 또한 문 부의장은 복지국, 보건건강국, 소관 기관에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라는 개념을 선도적 도입하는 것에 대한 계획 등을 질의했다. 이에 문정희 국장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친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ESG) 개념을 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에, 복지기관에 대한 평가지표에의 반영 등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이라 답했다. 문 부의장은 보건건강국 및 경기도의료원 등 산하 기관에 위드 코로나에 따른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폭증을 대비하여, 보건의료인력 충원 및 미등록 외국인에 대한 코로나 방역에 대하여 질의했다. 류영철 보건건강국장은 보건의료인력의 충원은 코로나 팬데믹 대응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긴 하나, 숙련된 보건의료인력의 부족 등으로 충원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해명했다.
  • 경남 시지역 거주자 절반 이상 아파트 거주…경남도 주거실태조사

    경남 시지역 거주자 절반 이상 아파트 거주…경남도 주거실태조사

    경남도는 도내 거주 6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경상남도 주거실태조사’ 결과 자기집 보유율은 일반가구 78.3%, 취약가구는 25.8%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도는 주거 관련 연구 및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지난 2월 경남연구원과 ‘경상남도 주거실태 조사 및 수요분석 용역’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7~8월 조사를 했다. 조사대상자 가운데는 취약가구 1000가구도 포함됐다. 도정 사상 최초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경남연구원은 주택 및 주거환경, 주거의식 등 경남도민의 주거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가구방문 면접조사를 통해 파악했다. 조사결과 경남 시지역 거주가구는 57.5%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군지역 거주가구는 78%가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차가구 가운데 월세가구는 67.4%로 조사됐다. 내집을 꼭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가구는 일반가구가 85.6%, 취약가구는 65.9%로 나타났다. 주택보유가 필요한 이유로는 93.7%가 안정적인 주거를 위해서라고 응답했다. 주택보유가 필요하지 않은 이유로는 경제적인 이유가 50.4%로 가장 높았다.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지 않는 일반가구 가운데 21%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어촌에서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는 주택 개보수를 꼽은 가구가 34.1%로 가장 많았다. 경남도는 그동안 국토연구원에서 수행한 정부 주거실태조사 결과로는 도내 지역별 통계자료 확보 및 실태 파악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 주거실태조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군별로 분석이 가능한 표본 수를 확보하고, 지역별 다양한 주거수요에 대응 할 수 있는 시군 단위 통계자료를 생산했다. 경남도는 기존 정부 주거실태조사 문항외에 경남도 특성과 주거종합계획 내용 등을 고려한 경남도 실정에 맞는 신규 조사항목을 발굴해 정부 주거실태조사와 차별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조사 결과를 내년 수립 예정인 ‘경상남도 주거종합계획(2023~2032)’과 신규 주거정책 등에 반영해 도민 주거안정 및 맞춤형 주거지원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조사는 도민의 주거환경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경남도 실정에 맞는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했다”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재 시행 중인 정책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정책 대상과 주거지원 수요를 파악해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경희 경기도의원 복지서비스에 ESG 개념 선도적 도입 주문

    문경희 경기도의원 복지서비스에 ESG 개념 선도적 도입 주문

    “청년 주거 불안은 저출산의 주요 원인이어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며 경기도 복지국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라는 개념을 선도적으로 도입해야 합니다”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남양주2)은 8일 보건복지위원회 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와 수도권의 주택가격 상승으로 청년 주거불안의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러한 청년 주거 불안 문제는 비혼 내지는 저출산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문 부의장은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년 주거안정 지원 조례는 이러한 청년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제정한 것이라면서 복지국장에게 이러한 조례를 바탕으로 청년 주거 불안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복지국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주길 주문했다. 이에 문정희 경기도 복지국장은 청년층의 가장 커다란 문제는 취업과 주거불안이라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지난 9월부터 청년주거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문 부의장은 유엔 기후변화협약, 탄소중립 등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고려하는 ESG 경영 개념을 경기도 복지국에서 복지서비스 제공을 함에 있어서도 반드시 연계하고 고려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부산시 내년 예산 14조 2860억원… 시민행복도시, 그린스마트 도시로 전환.

    부산시 예산 14조원 시대가 열린다. 8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예산을 지난해 13조3017억 원 보다 7.4% 증가한 14조2860억 원(일반회계 11조1451억, 특별회계 3조1409억 원)을 편성,지난 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은 내게 힘이 되는 행복한 도시(4085억 원), 초광역 경제도시(5218억 원), 산학협력 혁신도시(1134억 원), AI 기반 스마트 도시(1070억 원) ,저탄소 그린도시(2554억 원), 문화관광 매력도시(1389억 원) 등 6개 분야에 집중된다.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분야는 15분 생활권 재구성을 위해 시 전역에 어린이 도서관(복합문화공간) 48여 개소를 조성하고, 지역별로 부족한 생활편의시설은 구군, 주민들과 협업해 설치한다. 또 15분 생활권을 연결하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도심 갈맷길 300리를 새로 조성하고, 첨단기술을 접목한 횡단보도도 재설치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도심공원 내 명상체험 공간 마련, 노인 친화형 공원, 보호수 마을 커뮤니티, 스마트 가든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희망도시 분야는 청년이 살고 싶은 부산을 위해 일자리 지원, 창업환경조성, 자산형성지원, 주거지원 정책들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정보통신기술(IT), 바이오기술(BT), 나노기술(NT) 분야 융합기술을 활용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벤처기업 등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 그리고 청년들이 거주하면서 창업할 수 있는 청년 창업 복합 공간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들 자립을 위해 136억 원을 투입하고,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 월세를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 한도로 확대한다.1억 원 한도 내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2601억 원이 투입된다. 신혼부부 주택융자와 이자 지원을 3000억 원 규모로 늘리고, 출산장려금 첫째 2백만 원, 둘째 이후 추가 1백만 원, 양육비 구분 없이 1인당 30만 원을 지원하며 영아수당도 285억 원 편성했다. 이밖에 고령친화 도시조성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첨단의료 장비를 갖춘 의료버스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중년 일자리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자원봉사은행 설립 타당성 용역비도 반영했다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행정복지센터 내 통합돌봄 센터를 운영하는 등 부산형 복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권역별 공공의료 기반 구축을 위해 침례병원 부지 취득, 서부산의료원 시설 기본계획 예산을 편성하고, 여성폭력방지센터 설치,남성 육아휴직 지원 시범 실시, ‘펨테크(Femtech) 벨리’ 시범 조성 등 양성평등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초광역 경제도시 분야에 5,218억 원을 투입한다.미래비전 실현 및 경제혁신도시에 4,044억원을 편성해 정부의 가덕신공항 기본계획 용역 발주,도심 단절과 원도심 쇠퇴를 가속하는 가야차량기지의 개발 사전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 기계, 자동차, 조선, 신발, 섬유 등 전통산업을 인공지능(AI), 5G,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신산업으로 전환하고, 이에 필요한 경영안정자금 1,500억 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별자금 이차보전 4,800억 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서부산권에 엄궁대교 등 ,지역균형 발전에 1,174억 원을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 대평동 해양산업혁신기지 등 낙후지역 도시재생에 191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인공지능(AI)기반 스마트 도시에 1,070억 원을 편성해 충전식 주차박스를 도시철도역 주변에 설치해 공유 모빌리티 시범지역을 조성한다.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지구를 지정해 스마트교통체계를 구축한다 저탄소 그린도시를 위해 2,554억 원 , 문화관광 매력도시 1,389억 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180억 원,체육도시 조성 285억 원,세계 최고 수준의 문화기반 구축 623억 원 ,글로벌 관광마이스 도시 조성에도 301억 원을 지원한다.
  • ‘몸테크’ 가속화에 서울 빌라 거래량, 아파트 2배로 추월

    ‘몸테크’ 가속화에 서울 빌라 거래량, 아파트 2배로 추월

    서울 빌라(다세대+연립 주택) 거래량이 아파트의 2배 수준이 됐다.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몸테크’(몸+재테크, 노후 주택에서 불편을 감수하면서 재개발·재건축을 기다리는 재테크)를 하면 아파트가 생긴다는 기대감이 부풀려졌기 때문이다. 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빌라 거래량은 2433건으로, 아파트(1223건)의 2배 수준이다. 10월 매매 거래에 대한 신고기한이 남아 있어 거래 건수는 증가하겠지만 아파트와 빌라 거래 격차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는 9월(2690건)의 반토막으로 줄었다.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8월(4191건)과 비교하면 35.8%가 감소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12억 1639만원으로 조사됐다. 10월 서울 빌라 거래량은 9월(4135건)에 비교하면 41.2%가 감소했다. 9월 거래량은 8월(4509건)과 비교하면 감소폭이 8.3%로, 아파트 거래량 감소와 비교하면 미미한 편이다. 지난달 서울 빌라 평균 매매 가격은 3억 3287만원이었다.빌라 거래량이 아파트를 추월한 것은 집값 급등에 정부가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가계 부채를 옥죄면서 자금줄이 막힌 실수요자들이 단기간에 급등한 아파트의 대체재로서 빌라를 많이 찾고 있기 때문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빌라 매수세에는 아파트값이 오르지만 살 수 없으니 뭐라도 사둬야 주거안정이 된다는 심리도 크다”며 “도시정비 이야기도 나오니 오래 눌러앉아 기다리는 몸테크를 하면 아파트가 생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실장은 “연립주택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이후 거래량이 급격히 늘었다”며 “오세훈표 재개발 기대감에 투자 수요도 빌라에 쏠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개발 정책인 ‘신속통합기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수 열기로 이어지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정비사업은 무엇보다 속도가 생명인데 신속통합기획은 사업 속도를 대폭 줄이는 게 최대 장점”이라며 “사업 여건이 좋아져 관심도 부쩍 늘었다”라고 전했다.
  • 대출 규제서 빠진 ‘청년 상품’ 빚투 창구되나

    대출 규제서 빠진 ‘청년 상품’ 빚투 창구되나

    최근 은행들이 가계부채 관리 차원에서 전세자금대출을 잔금 지급일 이전까지만 내주기로 한 가운데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등 정부 정책 상품은 예외로 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서라는 취지지만 전세자금대출이 ‘빚투’(빚을 내서 투자)로 이용될 가능성도 적지 않아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청년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대출과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을 취급하고 있는 우리·KB국민·IBK기업·NH농협·신한 등 5개 은행을 확인한 결과 이 같은 정부 정책 상품에는 최근 은행권이 합의한 ‘전세 잔금일 이후 대출 불가’ 적용을 하지 않고 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전세 잔금을 치렀더라도 입주일과 주민등록전입일 중 이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까지 전세자금대출 신청이 가능한 것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소매금융을 취급하는 17개 은행이 전세대출이 다른 목적으로 활용되는 것을 막고자 잔금 지급일 이후 대출을 해 주지 않는 것과 대비된다. 청년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본래 상대적으로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소득이 낮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대출이다. 만 19세 이상~34세 이하로 부부 합산 연소득 5000만원 이하, 순자산 2억 9200만원 이하 등 자격 요건이 까다로운 대신 최대 7000만원(전세 금액의 80% 이내)을 연 1.5~2.1%의 저리로 빌려준다. 올해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액은 지난 9월 기준 5239억원, 중소기업 취업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액은 3조 9048억원에 이른다. 잔금일 이후 대출 불가 예외 적용으로 청년 전용 전세자금대출이 주식이나 비트코인 투자 등 다른 목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도 지난 9월 ‘금융안정상황 보고서’에서 청년층 가계부채 증가 요인으로 전세자금대출의 높은 증가율을 꼽으면서 “청년들이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해 상대적으로 쉽게 대출을 이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정책 취지와 다르게 청년 대출 부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보호종료아동 임대주택 지원 기간 확대된다

    보호종료아동 임대주택 지원 기간 확대된다

    아동복지시설을 나와 자립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의 주거 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지원 가능 기간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 등을 골자로 한 새 ‘소년소녀가정 등 전세주택 지원 업무처리지침’이 지난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보호종료아동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 18세가 되거나 보호 목적이 달성됐다고 인정돼 보육원 등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을 떠나는 어린이·청소년이다. 해마다 약 2500명이 아동복지시설 등을 나와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국토부는 이미 2년 전 보호종료아동이 공공임대주택에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관련 업무지침을 개정했다. 그 전까지는 보호종료아동도 다른 신청자와 똑같이 특정 시기에 임대주택에 입주 신청을 해야 했고, 1순위 입주자격을 갖췄더라도 신청자가 많으면 추첨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임대주택 입주를 아예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는 지적이 나오자 이들이 필요한 시기에 입주 우선권을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선했다. 국토부는 새 지침에서 군 복무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퇴거한 아동의 경우에는 해당 기간을 ‘보호 종료 5년 이내’ 지원요건에 산입하지 않도록 했다. 군 복무로 인해 사회 진입이 늦어진 시간만큼 안정적인 주거를 추가로 보장받도록 지원 기간을 연장한 것이다. 또 현행 규정 중 지원대상자 자격을 상실하기 6개월 전부터 지원대상자 범위에서 제외하도록 한 조항도 삭제해 이 기간에도 계속 지원대상이 되도록 제도를 보완했다. 이와 함께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한정한 보호종료아동 주거안정지원사업 사행자에 지방공사를 추가해 각 지방자치단체 상황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보호종료아동이 자립 초기 안정적인 주거를 바탕으로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도의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살고 싶은 거마, 일하고픈 ICT 클러스터… ‘리더 도시’ 송파 뜬다

    살고 싶은 거마, 일하고픈 ICT 클러스터… ‘리더 도시’ 송파 뜬다

    거여·마천, 사람·문화·자연 ‘명품도시’로‘지붕 없는 박물관’ 풍납동 도시재생 사업방이동 노후 청사 복합 개발해 청년 지원성동구치소 부지, 원안대로 개발 총력전보안클러스터+문정 개발 ‘성장 동력’ 육성서울 송파구가 ‘서울을 이끄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 취임 이후 송파의 미래를 이끌 굵직한 개발사업이 속속 추진되면서다. 이 과정에서 박 구청장은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면서 지역균형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거여·마천지역 종합발전 계획’부터 ‘송파 정보통신기술(ICT)보안클러스터 개발사업’까지 구가 역점을 두고 있는 각종 개발사업들을 살펴본다. 우선 그동안 개발이 더뎠던 거여·마천지역(거마지역)이 사람,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새로운 명품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거마지역 인근에 있는 위례 신도시와 하남 감일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이 진행되면서 거마지역의 개발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거마지역 종합발전계획은 단순히 도심지 재개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의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거·도시·공원, 교육·문화·복지, 교통·도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신도시 조성 수준의 대규모 개발계획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12월 ▲명품주거단지 조성 ▲하천공원 등 생태환경 명소화 ▲도로·교통체계 확충 ▲복지·문화시설 다양화 등을 골자로 한 ‘거마지역 중장기 도시발전 기본계획’을 세웠다. 또 내년 3월까지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구는 무엇보다 교육,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거여 2-1구역 기부채납 부지에 모든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복합센터 건립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한성백제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풍납동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활기를 불어넣는다. 그동안 풍납동은 문화재 보존정책과 강남권이라는 이유로 여러 가지 개발사업에서 배제돼 왔다. 그러나 ‘풍납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따라 서울시 마중물 예산을 활용해 2025년까지 주민거점시설 세 곳이 조성된다. 또 침체된 풍납시장 상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들이 추진된다. 구는 ‘주민이 주인 되는 풍납, 지붕 없는 박물관 마을’을 내걸고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풍납토성 보존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6월 시행돼 풍납동 일대에 주택을 새로 짓거나 소규모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할 경우 문화재 발굴 비용을 모두 지원받게 된다. 구는 방이동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을 통해 청년 지원에도 힘을 쏟는다. 낡은 청사가 들어서 있던 방이2동 주민센터 일대 1만 1276㎡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의 방이2동 복합시설을 조성한다. 박 구청장의 역점 사업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합시설에는 현대화된 동주민센터 및 복지관을 비롯해 도서관, 어린이집, 돌봄센터, 공영주차장 등이 들어서 주민들이 다양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접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공간과 지원주택(106호)도 함께 조성된다. 청년 주거안정부터 취업과 창업 및 복합문화행정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되는 것이다. 이 밖에 풍납2동, 잠실본동, 장지동, 마천1동 등에서도 복합청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성동구치소가 2017년 문정지구로 옮겨지면서 그동안 기피 장소로 여겨지던 이 부지가 ‘소통과 미래 혁신’의 장소로 탈바꿈한다.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은 주택공급과 공공기여부지를 활용한 복합공공시설 조성을 골자로 한다. 신혼희망타운(700가구)과 공동주택(600가구)을 건립하고, 공공기여부지는 ▲주민소통거점시설 ▲문화체육복합시설 ▲청소년교육문화복합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의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돼 있다. 구는 올해 말까지 구치소 본건축물을 철거하고 내년 하반기까지 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서울시가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과 관련해 공공분양 확대 등 일부 계획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송파구는 계획이 원안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서울 강남 코엑스~현대차그룹 GBC~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은 서울 동남권 최대 개발사업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는 국제 기능을 갖춘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이벤트) 복합단지 및 잠실종합운동장의 상징성을 살린 새로운 스포츠·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구는 이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발 주체인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방문객의 동선이 송파로 유입될 수 있도록 잠실종합운동장 진출입로를 아시아공원 사거리 쪽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송파 ICT보안클러스터 개발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구는 가락동 중앙전파관리소 부지를 개발해 4차 산업의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는 송파 ICT보안클러스터를 문정도시개발사업 등과 연결해 미래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공공기여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환경이 향상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 윤석열 ‘청약통장’ 엉뚱 발언…민주당 “낮술 대신 공부하라”(종합)

    윤석열 ‘청약통장’ 엉뚱 발언…민주당 “낮술 대신 공부하라”(종합)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본 적 있나”라는 질문에 “집이 없어서 만들어보진 못했다”라고 엉뚱한 답변을 내놔 빈축을 사고 있다.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인 윤 전 총장의 ‘주택청약통장’ 발언에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청약통장 만들어본 적 있나” 질문에 “집 없어서 안 만들어”윤 전 총장의 ‘주택청약통장’ 발언은 전날 국민의힘 2차 대선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나왔다. 토론회에서 유승민 전 의원은 윤 전 총장의 ‘군 의무복무자에 주택청약 가점 5점’ 공약이 자신의 공약을 베꼈다고 문제 삼았다. 유 전 의원은 “이 공약이 내 공약과 똑같다. 숫자까지 똑같다”며 “남의 공약이 좋다고 생각하면 베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공약을 이해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접 주택청약통장 만들어본 적 있나”라고 물었다.이에 윤 전 총장은 “저는 뭐 집이 없어서 만들어보진 못했습니다만”이라고 답했다. 주택청약통장은 무주택자가 아파트 분양 청약을 할 때 필수적인 금융상품이다. 윤 전 총장의 답변에 유 전 의원은 “집이 없으면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야죠”라고 지적했고, 윤 전 총장은 “한번도 해본 적은 없습니다만”이라고 답했다. 윤 전 총장의 엉뚱한 ‘청약통장’ 답변에 ‘청약통장이 뭔지도 모르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유튜브 채널 ‘유승민TV’가 편집해 올린 윤 전 총장의 ‘청약통장’ 영상에는 “일반 서민들이 어찌 사는지, 부동산 문제가 뭔지 정말 하나도 모르는 것”, “집이 없어서 만들어본 적이 없다? 청약통장이 뭔지 모르는 건가” 등의 댓글이 달렸다. 민주당 “잠꼬대냐…낮술 대신 공부하라”민주당도 일제히 윤 전 총장의 ‘청약통장’ 답변을 비판했다. 강병원 최고위원은 최고위에서 “윤 후보는 화성에서 살다가 왔느냐”며 “황당한 얘기로 절대다수의 무주택 청년과 서민의 가슴에 못을 박았다. 주거안정도 주택정책도 입에 올릴 자격이 없다”고 쏘아붙였다. 김영배 최고위원도 “잠꼬대 같은 소리”라며 “제발 낮술 먹고 돌아다니지 말고 공부 좀 하길 바란다”고 직격했다. “업그레이드된 박근혜” “기상천외, 점입가경” 민주당 내 대권주자들도 윤 전 총장의 ‘청약통장’ 발언을 비판했다. 이재명 경기지사 캠프 전용기 대변인은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윤석열 후보, 박근혜보다 더하다”며 “청약통장의 의미도 모르는데 전·월세로 고통받으며 대출 문제로 걱정하는 서민의 심정을 알기나 하겠느냐”고 했다. 이 지사 수행실장인 김남국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생각이 바르지 못함의 문제가 아니라 아예 ‘생각 없음’의 문제”라며 “도대체 청약통장도 모르면서 본인이 나와서 읽고 있는 부동산 공약을 과연 이해하고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냥 한글이니까 읽는 수준인 것 같다”며 “2021년에 업그레이드된 박근혜가 나타날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다”고 비꼬았다. 이낙연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집 장만의 기본도 모르면서 현 정부를 비판하고 이런저런 공약을 내놓는 것은 기만”이라며 “열거하기 힘들 정도의 잦은 실언, 무지와 안하무인의 태도로 국민께 상처를 드리는 것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박용진 의원은 페이스북에 “기상천외, 점입가경”이라며 “하시는 말씀마다 국민들 헛웃음 나오게 하신다”고 적었다. 윤석열 ‘공약 베끼기’ 논란에 “공약 쇼핑…윤도리코” 민주당은 국민의힘 내에서 지적된 윤 전 총장의 ‘공약 베끼기’ 논란에도 가세했다.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윤 전 총장은 자당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토씨 하나까지 그대로 베껴 빈축을 사고 있다”며 “후보별로 ‘골라 담기’ 공약 쇼핑을 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졸속 출마로 인기몰이에 급급하다 결국 ‘표절 맛집’으로 등극했다”며 “오죽하면 자당 내에서 ‘윤도리코’라는 비아냥까지 나오겠냐”고 비꼬았다. 윤 캠프 “늦게 결혼해서 주택청약 크게 신경 못써”윤석열 캠프 측은 ‘청약통장’ 발언에 대해 ‘늦은 결혼 탓에 청약통장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캠프는 이날 “30대 중반에 직업을 가졌고, 부모님 댁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었던 데다 결혼도 50세가 넘어서 했기 때문에 주택 청약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직업상 여러 지역으로 빈번히 이사를 해야 했던 것도 신경 쓰지 않은 이유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캠프는 애초 해명에서 ‘청약통장 혜택’이라고 표현했다가 곧바로 ‘혜택’이라는 표현을 삭제하기도 했다. 지난 6월 관보에 게재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퇴직일인 지난 3월 6일 기준 공시지가 15억 5500만원가량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복합건물을 포함해 71억 6900만의 재산을 신고했다. 윤 전 총장 부부의 재산은 대부분 배우자 김건희씨 명의로, 김씨는 아크로비스타 복합건물과 51억 600만원 가량의 예금, 2억 6000만원 상당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비해 윤 전 총장 본인 명의의 재산은 예금 2억 4000만원이 전부다.
  • “전입 당일 보증금 사기 치는 나쁜 임대인 많아요”

    “전입 당일 보증금 사기 치는 나쁜 임대인 많아요”

    전·월세 입주자를 상대로 전입 당일에 전세보증금 사기를 치는 악덕 임대인이 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집주인이 전·월세를 주고 전입 날 소유권을 변경해 보증금을 떼먹는 사기 범죄다. 그동안 임대인이 전세를 놓으면서 은행 담보가 없는 것처럼 보여준 뒤 전입 당일에 맞춰 은행 돈을 빌리고 담보를 제공하는 사기는 있었지만, 아예 소유권을 넘기는 사기는 흔치 않았다. 전세보증금보험금 사기는 보험의 효력 발휘 시기가 전입 당일이 아닌 ‘전입 다음 날’이라는 것을 악용한 것이다. 19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7~8월 단 두 달 동안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금보험에 가입한 임차인 중 29명이 사기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증금 먹튀는 특히 빌라·다세대주택 등 서민들이 많이 찾는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빌라·다세대 주택이 많은 지역에서 주로 일어난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제3조는 전세보증금보험은 전입 다음 날부터 임대인에 대한 대항력이 인정된다. 악덕 임대인이 이를 악용해 전입 당일에 보증금 반환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소유권을 넘기면 임차인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다. 보증금 반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임차인이 전세보증금보험에 가입해도 현재 집주인은 보증보험에 대한 대항력이 없어서 HUG로부터 보험금을 받지 못한다. 이를 악용한 집주인이 세입자가 전입하는 날까지는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것처럼 해놓고 당일 소유권을 넘기는 것이다. 새로 집을 사는 사람에게 임차인이 없는 것처럼 속이는 동시에, 보증금을 떼어먹고 나 몰라라 하는 식이다. 이러면 세입자는 새 주인을 상대로 보증금 반환을 주장할 수 없고, 대항력도 없어져 보증금을 떼이고 만다. 29건 사기 가운데 27건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몰려 있다. 또 서울에서 접수된 13건 중 10건이 빌라나 다세대주택이 많은 서울 서남권(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양천)에 집중됐다. 유사한 경우로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현재 집주인에 대한 대항력이 없어 HUG 보험금 지급이 보류된 건수는 32건, 67억원이나 된다. 이 중에서 한 임대인에게만 보류 건수 10건에 금액 23억원이 몰렸다. 김 의원은 “국민의 자산을 지켜줘야 할 전세보증금보험이 안전장치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며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해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사기 피해를 막으려면 전입하는 날까지 해당 주택의 소유권 변동을 확인하고, 이용 제약 권리관계가 존재하는지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 대구시, 10만 청년가구 주거 걱정 없앤다

    대구시, 10만 청년가구 주거 걱정 없앤다

    대구시가 2022년부터 ‘청년주거안정 패키지’를 도입한다. ‘청년주거안정 패키지’는 먼저 저소득 청년의 원활한 사회진입과 주거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1인 가구 청년(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에 대하여 내년부터 연간 2,50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까지 최대 월 15만 원을 2025년까지 지원한다. 다음은 사회진입 청년들이 지역 내에 지속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세금 융자이자 및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2025년까지 해당 대상가구 전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임차보증금 2억 이하 무주택 청년가구에 대해 융자한도 5000만원까지 시중금리보다 2% 이상 저렴하게 지원하는 방안을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금융기관과 함께 마련했다. 임차보증금을 떼이지 않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서 보증하는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전세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청년에 대하여는 보증료 전액을 지원한다. 또 신혼부부에 대해서는 현재 시행 중인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자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내년부터 2자녀 이상 세대에는 대출 이자를 전액 지원한다. 혼인 신고일 기준 7년차 이내 신혼부부(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를 대상으로, 주택도시보증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자에게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자녀수에 따라 차등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대구로 귀환하는 무주택 청년을 위한 청년 귀환 프로젝트를 연말까지 마련해 무주택으로 부부합산 년 소득 1억원 이하, 대구 평균 전세금 이하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연 300명씩 4년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장기 정착지원을 위해 행복주택, 전세임대주택 등 청년층 공공임대주택을 현재 9200호에서 2025년까지 24,000호 이상 공급해 수요 대비 100% 이상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추가 공급하는 행복주택 6000호 중 4000호는 ‘대구형 청년희망주택’으로 공급한다. ‘대구형 청년희망주택’은 교통·교육 등 입지여건이 우수한 지역에 입주자 임대료 및 보증금 지원, 계층별·세대별 전용공간 설계, 입주자 맞춤형 커뮤니티 지원 등 특화된 행복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각종 정보안내 및 상담을 위해 ‘원스톱 청년 주거상담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청년주거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4년간 총 884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내년도 88억원의 예산 투입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예산을 추가 확보해 사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청년주거안정 패키지 도입으로 사회진입 청년들이 대구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그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외지로 나갔던 청년들이 주거걱정 없이 대구시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최소한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입 당일 집주인이 바뀌어 보증보험 못 받는 피해 신고 두 달새 29건

    주택 전·월세 임차인이 입주하기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금보험에 가입했으나, 전입 당일에 집주인이 바뀌어 보증보험을 못 받는다는 피해 신고가 최근 두 달새 29건이나 되는 등 전세보증금보험이 안전장치로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제3조에 따르면 전입 다음 날부터 임대인에 대한 대항력이 인정되는데, 임대인이 이를 악용하여 전입 당일에 보증금 반환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소유권을 넘겨 임차인이 보증금을 받지 못하는 사기 행각에 대한 피해 신고이다. 문제는 이러한 문제에 대비해 임차인이 전세보증금보험에 가입을 해도 현재 집주인은 보증보험에 대한 대항력이 없기 때문에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보험금을 받기 어렵다는 것이다. 국회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받은 ‘전입당일 소유권이전으로 발생한 민원 현황’에 따르면, 신고된 피해 민원신고는 29건이다. 접수된 일자를 보면 ‘21년 7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로 단 두 달 동안에만 신고된 현황이다. 총 29건 중 27건이 서울·경기·인천으로 거의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에서 접수된 13건 중 10건이 빌라나 다세대주택이 많은 서울 서남권인 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양천구 지역에 집중됐다. 유사한 경우로 지난 ‘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현재 집주인에 대한 대항력이 없어 전세보증금보험금 지급이 보류되었던 건수는 총 32건에 67억원이다. 이 중에서 한 임대인에게만 보류 건수 10건에 금액 23억원이 몰렸다. 김 의원은 “사기로부터 국민의 자산을 지켜줘야 할 전세보증금보험이 안전장치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여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이경선 서울시의원 “공공재개발, 사업성 부족 시 임대비율 40%까지 완화”

    이경선 서울시의원 “공공재개발, 사업성 부족 시 임대비율 40%까지 완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일 서울시의회에서 의결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이경선 의원(성북4,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공공재개발사업의 임대주택 건립비율 등 관련법의 조례 위임 사항을 반영했다. 개정안은 공공재개발사업 시행자가 완화된 용적률의 50%에 해당하는 면적에 국민주택규모(85㎡ 이하) 임대주택을 건설해 서울시에 기부하도록 하고있다.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공공재개발 추진이 어렵다고 인정된 경우에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비율을 40%까지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재개발은 민간재개발 사업과 동일하게 ‘공공기획’이 적용돼 사업기간이 단축된다. 뿐만 아니라, 공공재개발 후보지 6곳 대상 사업성 분석 결과 공공재개발로 추진할 경우 민간재개발에 비해 최대 27%(평균 16%)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사업성이 낮은 열악한 저층주거지의 경우 임대 비율을 완화 받을 수 있는 예외조항을 마련해 공공재개발을 통한 정비사업 추진 가능성을 넓혔다. 이 의원은 “공공재개발이 노후 저층주거지의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기존세입자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확충해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정진철 서울시의원 “장기전세주택 전세금 인상 유예해야”

    정진철 서울시의원 “장기전세주택 전세금 인상 유예해야”

    서울시가 지난 달 주변 전세시세의 80% 이하 보증금으로 최장 2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오세훈표 장기전세주택’ 확대안을 발표했지만 실상은 재계약 시 전세보증금을 법정상한선 최대치까지 인상하고 있어 이의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지난 10일 열린 제30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장기전세주택은 오세훈 시장이 지난 2007년 처음 도입한 사업으로 20년간은 집주인이 올려달라는 높은 전세금 걱정 없이, 자주 이사하는 일 없이도 안정적으로 시세 80% 이하의 전세금만으로 양질의 국민주택 규모에서 살 수 있었기 때문에 시민들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받았다”며, “하지만 장기전세주택의 공급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오 시장 당선 이후인 금년 3분기부터는 연장계약 대상 전체 세대에 대해서 법적 상한선인 5%를 획일적으로 적용해 인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서울시는 장기전세 입주민에게 한시적으로 인상유예를 적용하는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며 “코로나와 집값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에 내몰린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소 2년 이상 장기전세주택 전세보증금 인상을 유예해 달라”고 요구했다.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은 지난 2007년도 발산지구 3단지 등 4개 단지 공급을 시작으로 3만 2,967세대가 공급됐으며 현재 2만 9,733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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