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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경 태도 논란, 선배 최우식에 “모든게 그냥 호구” 유이 임슬옹 반응보니 ‘감싸주기’

    이수경 태도 논란, 선배 최우식에 “모든게 그냥 호구” 유이 임슬옹 반응보니 ‘감싸주기’

    이수경 태도 논란 공식사과, 선배 최우식에 “최우식 그냥 호구다” 경솔발언 ‘이수경 태도논란 공식사과, 최우식’ 배우 이수경이 경솔한 발언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사과했다. 30일 이수경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인이고 취재진이 많은 자리라 긴장한 것 같다”며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긍정적으로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수경이 의도와 달리 오해를 불러일으켜 당사자인 최우식과 그의 팬들에게 굉장히 죄송해하고 있다. 앞으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이수경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8층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수경은 함께 참석한 최우식에 대해 “최우식은 모든 게 호구 같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아, 그냥 호구다’라고 생각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수경은 이어 “극 중 캐릭터도 호구 같으니까 호구고, 원래 성격도 호구다. 첫 미팅 때부터 호구처럼 들어왔다”고 과감없이 말했다. 이후 이수경이 연신 웃자 같은 출연진인 임슬옹은 “수경이가 아직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아 재기발랄하다”고 상황을 수습하기도 했다. 또 이날 유이는 시청률 공약을 세워달라는 요청에 “시청률 4%가 나오면 강호경을 맡은 이수경과 제가 CJ 건물 앞에서 춤을 추겠다”고 말하며 “사실 강호경을 맡은 (이)수경이에게 말 안 했다. 수경이의 의상은 제가 준비하겠다. 댄서 분들도 섭외하겠다”고 돌발 제안을 했다. 이에 이수경은 “태어나서 처음 듣는 얘기다. 무슨 소리 하시는 거냐”고 반박했다. 하지만 이내 “그래도 언니가 하자고 하면 기분 좋게 하겠다. 열심히 해 보겠다”고 대답했지만 여전히 표정은 여전히 난해함 그 자체였다. 논란이 일자 유이는 30일 소속사 플레디스를 통해 “유이와 이수경은 평소에도 정말 친하다. 촬영장에서도 서로 장난을 치면서 친하게 지낸다. 사이가 정말 좋아서 걱정될 정도다”고 해명했다. 이어 “사이가 너무 좋아서 그런 건데 오해가 생긴 것 같다. 이수경은 정말 순수하고 좋은 배우다. 우리 소속사 배우도 아닌데 (이번 사건으로 상처를 받을까) 내가 다 걱정되고 안타깝다”고 전했다.이수경 태도 논란 공식사과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수경 태도 논란 공식사과, 최우식 기분 나빴겠다”, “이수경 태도 논란 공식사과, 왜저래.. 최우식 기분나쁠 듯”, “이수경 태도 논란 공식사과, 경솔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가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이)와 재회 후 복잡한 애정관계,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그린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2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CJ E&M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수 잠시만 안녕, 나가수3 통편집 “너무 미워만 해” 아내 린 과거발언 보니

    이수 잠시만 안녕, 나가수3 통편집 “너무 미워만 해” 아내 린 과거발언 보니

    나는 가수다3 이수 잠시만 안녕, 선호도 2위에도 통편집 “아무도 미워하지 말자” 심경은? ‘나는 가수다3 이수 잠시만 안녕 통편집’ 가수 이수가 MBC ‘나는 가수다3’에서 하차하며 분량이 통편집된 가운데, 팬 카페에 하차 심경글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31일 오전 이수는 팬카페를 통해 “하차 여부와 상관없이 MBC ‘나는 가수다3’는 가수들에게 최고의 환경으로 노래할 수 있게 해준 프로그램이었다. 가수들이 다른 것 신경 쓰지 않고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는 프로그램이 내 개인적인 문제로 폄하당하거나 저평가 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내용의 심경글을 올렸다. 이수는 “늦어서 미안하다. 더 빨리 말해주고 싶었지만 나 역시 그럴 수밖에 없었음을 이해해주길 바란다”며 “오늘 내가 이 글을 쓰기까지 매분 피가 마르는 시간이었지만, 내가 지금 얻은 결론이 결국 정답이 됐으면 한다. 아무도 미워하지 말자. 나를 제외하고는. 그게 내 답”이라고 말했다. 이어 “걱정하게 만들어서 정말 죄송하다. 나는 그냥 노래하고 싶었고, 사실 그것보다 노래하는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욕하면서 몰래 찾는 불량식품이 아니라 특별할 것 없지만 따뜻한 집 밥이 돼주고 싶었는데. 그게 좀 아쉽지만 이 또한 내가 짊어져야할 짐이기 때문에 혼자 해내려고 했던 것이기도 하고. 반향이 작지 않았던 만큼 변화도 있겠지만 변하지 않는 사실은 노래는 계속되고 삶은 계속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걱정 끼쳐서, 내가 저지른 과거와 그것에 더해서 어떤 사람들의 상상에 의해서 만들어져 사실처럼 굳어진 일들까지 모두 다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미안합니다”라며 “이 말을 하게 될 줄 몰랐는데 살아지기 보다는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맙다. 노래와 손 모두 다 들어주어서 금방 만나자”라고 팬들에게 사과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이수는 지난 21일 진행된 MBC ‘나가수3’ 첫 녹화에서 ‘잠시만 안녕’을 열창하며 녹화를 마쳤으나, 다음날인 22일 MBC로부터 하차통보를 받고 프로그램을 떠났다. ‘잠시만 안녕’을 불렀던 이수는 당초 녹화에서는 선호도조사 2위에 올랐지만, 이후 30일 첫 방송된 ‘나가수3’에서 이수의 분량은 통편집됐다. 한편 아내이자 가수 린이 과거 이수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린은 이수와 결혼하기 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사람들이 다 손가락질 한다는 건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면 괴로운 일이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린은 “기회를 주면 좋을 텐데 많은 분들이 내 친구를 미워만 하신다. (이수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크림빵 뺑소니 사건 자수 “죄짓고 못살겠더라” BMW 아닌 윈스톰 밝혀지자… CCTV보니

    크림빵 뺑소니 사건 자수 “죄짓고 못살겠더라” BMW 아닌 윈스톰 밝혀지자… CCTV보니

    크림빵 뺑소니 자수 “죄짓고 못살겠더라” BMW 아닌 윈스톰 밝혀지자… CCTV보니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피의자 허모(37)씨가 사건 발생 19일만인 29일 긴급체포됐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이날 오후 11시 8분께 허씨가 부인과 함께 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허씨의 혐의를 일부 확인한 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이에 따라 허씨의 신분은 용의자에서 피의자로 전환됐다. 경찰은 허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이르면 30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1시 29분께 허씨는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윈스톰 차량을 몰다가 강모(29)씨를 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허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당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강씨는 임신 7개월이 된 아내의 임용고시 응시를 돕기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하다가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하던 중 변을 당했다. 해당 사건의 사연이 알려지자 국민들의 관심이 ‘크림빵 뺑소니 사건’에 집중됐고, 이에 흥덕경찰서도 지난 27일 박세호 서장을 본부장으로 한 수사본부 설치, 뺑소니범 검거에 나섰다. 그러나 엉뚱한 CCTV 영상을 근거로 용의 차량을 BMW로 여기고, 이 동영상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을 토대로 BMW 3/5/7시리즈, 렉서스 LS 시리즈, 뉴 제네시스, K7 등 4종으로 용의 차량을 확대하는 등 갈팡질팡해 부실수사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사고현장 부근인 차량등록사업소에서 근무하는 청주시 공무원 A씨가 국내 유명 포털 사이트에서 ‘뺑소니 아빠’ 기사를 보고 “우리도 도로 변을 촬영하는 CCTV가 있다”는 댓글을 달아 결정적 단서를 제공, 수사가 급물살을 탔다. 흥덕경찰서 수사관들은 수사본부 설치 당일인 지난 27일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해 확보한 CCTV 영상을 분석, 용의 차량을 윈스톰으로 특정했다. 이에 경찰이 29일 용의차량으로 회색 윈스톰을 특정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고 경찰 수사망이 좁혀지자 허씨의 아내는 이날 오후 7시께 “남편을 설득 중인데 경찰이 와서 도와달라”고 신고했다. 그러나 경찰이 그의 집으로 출동했을 당시 허씨는 집에 없는 상태였다. 경찰이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하며 보낸 문자에도 응답하지 않았던 허씨는 예고 없이 이날 오후 11시 8분 부인과 함께 흥덕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자수 당시 그는 작업복 차림이었으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로 사실상 범행을 시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허씨는 경찰 조사를 받고 유치장으로 가던 중 취재진에게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자책감을 느꼈다. 죄짓고 못 산다”고 말했다. 한편 피해자 강모(29)씨의 아버지 태호(58)씨는 “잘 선택했다. 자수한 사람을 위로해주러 왔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허씨가 자수한 것에 대해 “잡히지 말고 자수하기를 신께 간절히 기도했다”며 “언론을 통해 자수했다는 소식을 듣고 식구들이 모두 박수를 보냈다”고 말했다. 또 강씨는 “원망은 처음부터 하지 않았다”며 “그 사람도 한 가정의 가장일텐데…우리 애는 땅속에 있지만, 그 사람은 이제 고통의 시작”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족도 있을 텐데 그 사람은 더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거듭 말한 뒤 “정말 (자수를)잘 선택했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후 경찰에 자수한 피의자 허모(38)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한 상태여서 부딪친 것이 사람이 아니고 조형물이나 자루인 줄 알았다”고 진술했다. 이에 강씨는 “키 177㎝의 거구인 아들을 조형물이나 자루로 인식했다는 것이 말도 안된다”며 “충격 직전에 브레이크 등에 불이 들어 왔다는데 어떻게 사람인 줄 몰랐다고 할 수 있느냐. 엄연한 살인 행위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씨는 “피의자가 자수하기 전 스스로 변명거리를 찾으려 한 것 같다”며 “양심 껏 죄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면 용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사진=뉴스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수경 태도 논란, 선배 최우식에 “처음부터 그냥 호구” 유이 임슬옹 반응이..

    이수경 태도 논란, 선배 최우식에 “처음부터 그냥 호구” 유이 임슬옹 반응이..

    이수경 태도 논란 공식사과, 선배 최우식에 “최우식 그냥 호구다” 경솔발언 ‘이수경 태도논란 공식사과, 최우식’ 배우 이수경이 경솔한 발언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사과했다. 30일 이수경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인이고 취재진이 많은 자리라 긴장한 것 같다”며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긍정적으로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수경이 의도와 달리 오해를 불러일으켜 당사자인 최우식과 그의 팬들에게 굉장히 죄송해하고 있다. 앞으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이수경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8층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수경은 함께 참석한 최우식에 대해 “최우식은 모든 게 호구 같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아, 그냥 호구다’라고 생각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수경은 이어 “극 중 캐릭터도 호구 같으니까 호구고, 원래 성격도 호구다. 첫 미팅 때부터 호구처럼 들어왔다”고 과감없이 말했다. 이후 이수경이 연신 웃자 같은 출연진인 임슬옹은 “수경이가 아직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아 재기발랄하다”고 상황을 수습하기도 했다. 또 이날 유이는 시청률 공약을 세워달라는 요청에 “시청률 4%가 나오면 강호경을 맡은 이수경과 제가 CJ 건물 앞에서 춤을 추겠다”고 말하며 “사실 강호경을 맡은 (이)수경이에게 말 안 했다. 수경이의 의상은 제가 준비하겠다. 댄서 분들도 섭외하겠다”고 돌발 제안을 했다. 이어 유이는 “수경이 표정이 급격히 좋아지지 않고 있다”며 이수경에게 장난을 쳤다. 이에 이수경은 “태어나서 처음 듣는 얘기다. 무슨 소리 하시는 거냐”고 반박했다. 하지만 이내 “그래도 언니가 하자고 하면 기분 좋게 하겠다. 열심히 해 보겠다”고 대답했지만 여전히 표정은 여전히 난해함 그 자체였다. 논란이 일자 유이는 30일 소속사 플레디스를 통해 “유이와 이수경은 평소에도 정말 친하다. 촬영장에서도 서로 장난을 치면서 친하게 지낸다. 사이가 정말 좋아서 걱정될 정도다”고 해명했다. 이어 “사이가 너무 좋아서 그런 건데 오해가 생긴 것 같다. 이수경은 정말 순수하고 좋은 배우다. 우리 소속사 배우도 아닌데 (이번 사건으로 상처를 받을까) 내가 다 걱정되고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수경 태도 논란 공식사과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수경 태도 논란 공식사과, 최우식 유이가 잘 넘어갔네”, “이수경 태도 논란 공식사과, 최우식 유이 완전 선배일텐데”, “이수경 태도 논란 공식사과, 너무 경솔했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가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이)와 재회 후 복잡한 애정관계,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그린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2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CJ E&M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수경 태도 논란, 선배 최우식에 “모든게 그냥 호구” 경솔발언에 유이 임슬옹 당황

    이수경 태도 논란, 선배 최우식에 “모든게 그냥 호구” 경솔발언에 유이 임슬옹 당황

    이수경 태도 논란 공식사과, 선배 최우식에 “최우식 그냥 호구다” 경솔발언 ‘이수경 태도논란 공식사과, 최우식’ 배우 이수경이 경솔한 발언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사과했다. 30일 이수경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인이고 취재진이 많은 자리라 긴장한 것 같다”며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긍정적으로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수경이 의도와 달리 오해를 불러일으켜 당사자인 최우식과 그의 팬들에게 굉장히 죄송해하고 있다. 앞으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이수경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8층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수경은 함께 참석한 최우식에 대해 “최우식은 모든 게 호구 같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아, 그냥 호구다’라고 생각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수경은 이어 “극 중 캐릭터도 호구 같으니까 호구고, 원래 성격도 호구다. 첫 미팅 때부터 호구처럼 들어왔다”고 과감없이 말했다. 이후 이수경이 연신 웃자 같은 출연진인 임슬옹은 “수경이가 아직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아 재기발랄하다”고 상황을 수습하기도 했다. 이수경 태도 논란 공식사과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수경 태도 논란 공식사과, 최우식 기분 나빴겠다”, “이수경 태도 논란 공식사과, 왜저래.. 최우식 기분나쁠 듯”, “이수경 태도 논란 공식사과, 경솔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가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이)와 재회 후 복잡한 애정관계,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그린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2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CJ E&M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람이 좋다 박슬기 “유재석 얼굴만 보면 눈물나” 이유보니 ‘역시 국민MC’

    사람이 좋다 박슬기 “유재석 얼굴만 보면 눈물나” 이유보니 ‘역시 국민MC’

    사람이 좋다 박슬기 “유재석 얼굴만 보면 폭풍눈물”사연 알고보니 ’사람이 좋다 박슬기’ 리포터 박슬기가 선배 유재석에 대한 존경심을 표해 눈길을 끈다. 박슬기는 3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출연해 유재석의 도움을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선배님 얼굴만 보면 우는 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유재석에게 영상편지를 전했다. 박슬기에 따르면, 유재석은 과거 강호동의 결혼식에서 박슬기가 다른 리포터들 인터뷰에 밀렸을 때 “슬기씨는 왜 내려가 있느냐”며 박슬기를 챙겨줬다. 박슬기는 “너무 제가 힘들고 그럴 때 구렁텅이에 빠진 저를 건져준 느낌이랄까 그런 걸 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유재석은 “때로는 카메라 뒤에서 흘렸더 많은 시간, 많은 눈물을 생각하면 (상을) 받았어도 일찍 받았어야 한다. 행사장 기타 시상식장에서 자주 봤지만, 녹화장에서 슬기 얘기를 들어보지는 못했다. 올해는 녹화를 하면서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고 박슬기를 격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방송캡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람이 좋다 박슬기 “유재석 얼굴만 보면 운다” 왜?

    사람이 좋다 박슬기 “유재석 얼굴만 보면 운다” 왜?

    사람이 좋다 박슬기 “유재석 얼굴만 보면 운다” 왜? 사람이 좋다 박슬기 리포터 박슬기가 선배 유재석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박슬기는 3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유재석의 도움을 받았던 것을 알리며 “선배님 얼굴만 보면 우는 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유재석에게 영상편지를 전했다. 박슬기는 유재석이 강호동의 결혼식에서 박슬기가 다른 리포터들 인터뷰에 밀렸을 때 “슬기씨는 왜 내려가 있느냐”며 그를 불러줬다. 박슬기는 “너무 제가 힘들고 그럴 때 구렁텅이에 빠진 저를 건져준 느낌이랄까 그런 걸 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유재석은 “때로는 카메라 뒤에서 흘렸더 많은 시간, 많은 눈물을 생각하면 (상을) 받았어도 일찍 받았어야 한다. 행사장 기타 시상식장에서 자주 봤지만, 녹화장에서 슬기 얘기를 들어보지는 못했다. 올해는 녹화를 하면서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고 박슬기를 격려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수경 태도 논란 커지자 소속사 사과 “긴장해서..”

    이수경 태도 논란 커지자 소속사 사과 “긴장해서..”

    배우 이수경이 경솔한 발언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사과했다. 30일 이수경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인이고 취재진이 많은 자리라 긴장한 것 같다”며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긍정적으로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수경이 의도와 달리 오해를 불러일으켜 당사자인 최우식과 그의 팬들에게 굉장히 죄송해하고 있다. 앞으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이수경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8층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CJ E&M 제공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수경 태도 논란, ‘신인인데..’ 최우식에게 호구발언

    이수경 태도 논란, ‘신인인데..’ 최우식에게 호구발언

    배우 이수경이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태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이수경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인이고 취재진이 많은 자리라 긴장한 것 같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긍정적으로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의도와 달리 오해를 불러일으켜 당사자인 최우식과 그의 팬들에게 굉장히 죄송해하고 있다. 앞으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이수경은 29일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함께한 배우 최우식에 대해 “최우식은 모든 게 호구 같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아, 그냥 호구다’ 생각했다”고 거침없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사진=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수경 태도 논란, 당돌한 신인의 등장 ‘헉’

    이수경 태도 논란, 당돌한 신인의 등장 ‘헉’

    배우 이수경이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태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이수경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인이고 취재진이 많은 자리라 긴장한 것 같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긍정적으로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의도와 달리 오해를 불러일으켜 당사자인 최우식과 그의 팬들에게 굉장히 죄송해하고 있다. 앞으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이수경은 29일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함께한 배우 최우식에 대해 “최우식은 모든 게 호구 같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아, 그냥 호구다’ 생각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사진=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나는 가수다3 이수 잠시만 안녕 부른후 정말 안녕 ‘분량 편집됐다’

    나는 가수다3 이수 잠시만 안녕 부른후 정말 안녕 ‘분량 편집됐다’

    가수 이수가 MBC ‘나는 가수다3’에서 하차사태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31일 오전 이수는 팬카페를 통해 “늦어서 미안하다. 더 빨리 말해주고 싶었지만 나 역시 그럴 수밖에 없었음을 이해해주길 바란다”며 “오늘 내가 이 글을 쓰기까지 매분 피가 마르는 시간이었지만, 내가 지금 얻은 결론이 결국 정답이 됐으면 한다. 아무도 미워하지 말자. 나를 제외하고는. 그게 내 답”이라고 말했다. 이어 “걱정하게 만들어서 정말 죄송하다. 나는 그냥 노래하고 싶었고, 사실 그것보다 노래하는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욕하면서 몰래 찾는 불량식품이 아니라 특별할 것 없지만 따뜻한 집 밥이 돼주고 싶었는데. 그게 좀 아쉽지만 이 또한 내가 짊어져야할 짐이기 때문에 혼자 해내려고 했던 것이기도 하고. 반향이 작지 않았던 만큼 변화도 있겠지만 변하지 않는 사실은 노래는 계속되고 삶은 계속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수는 지난 21일 진행된 MBC ‘나가수3’ 첫 녹화에서 ‘잠시만 안녕’을 열창하며 녹화를 마쳤으나, 다음날인 22일 MBC로부터 하차통보를 받고 프로그램을 떠났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수 잠시만 안녕 열창하며 녹화했는데 결국..

    이수 잠시만 안녕 열창하며 녹화했는데 결국..

    가수 이수가 MBC ‘나는 가수다3’에서 하차하며 분량이 통편집된 가운데, 팬 카페에 하차 심경글을 게재했다. 31일 오전 이수는 팬카페를 통해 “늦어서 미안하다. 더 빨리 말해주고 싶었지만 나 역시 그럴 수밖에 없었음을 이해해주길 바란다”며 “오늘 내가 이 글을 쓰기까지 매분 피가 마르는 시간이었지만, 내가 지금 얻은 결론이 결국 정답이 됐으면 한다. 아무도 미워하지 말자. 나를 제외하고는. 그게 내 답”이라고 전했다. 이어 “걱정하게 만들어서 정말 죄송하다. 나는 그냥 노래하고 싶었고, 사실 그것보다 노래하는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욕하면서 몰래 찾는 불량식품이 아니라 특별할 것 없지만 따뜻한 집 밥이 돼주고 싶었는데. 그게 좀 아쉽지만 이 또한 내가 짊어져야할 짐이기 때문에 혼자 해내려고 했던 것이기도 하고. 반향이 작지 않았던 만큼 변화도 있겠지만 변하지 않는 사실은 노래는 계속되고 삶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수는 지난 21일 진행된 MBC ‘나가수3’ 첫 녹화에서 ‘잠시만 안녕’을 열창하며 녹화를 마쳤으나, 다음날인 22일 MBC로부터 하차통보를 받고 프로그램을 떠났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수경 태도 논란에 결국 소속사 공식사과

    이수경 태도 논란에 결국 소속사 공식사과

    배우 이수경이 경솔한 발언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사과했다. 30일 이수경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인이고 취재진이 많은 자리라 긴장한 것 같다”며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긍정적으로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수경이 의도와 달리 오해를 불러일으켜 당사자인 최우식과 그의 팬들에게 굉장히 죄송해하고 있다. 앞으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이수경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8층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이수경은 함께 참석한 최우식에 대해 “최우식은 모든 게 호구 같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아, 그냥 호구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논란이 있었다. 사진=CJ E&M 제공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크림빵 뺑소니 자수, 피의자 심경밝혀 ‘뭐라고 했나’

    크림빵 뺑소니 자수, 피의자 심경밝혀 ‘뭐라고 했나’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피의자 허모(37)씨가 사건 발생 19일만인 29일 긴급체포됐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이날 오후 11시 8분께 허씨가 부인과 함께 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허씨의 혐의를 일부 확인한 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이에 따라 허씨의 신분은 용의자에서 피의자로 전환됐다. 경찰은 허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이르면 30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하년 자수 당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허씨는 “죄송하다”는 말로 사실상 범행을 시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허씨는 경찰 조사를 받고 유치장으로 가던 중 취재진에게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자책감을 느꼈다. 죄짓고 못 산다”고 말했다. 사진=뉴스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수경 태도 논란,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돌발행동 ‘호구발언은 왜?’

    이수경 태도 논란,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돌발행동 ‘호구발언은 왜?’

    배우 이수경이 경솔한 발언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사과했다. 30일 이수경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인이고 취재진이 많은 자리라 긴장한 것 같다”며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긍정적으로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수경이 의도와 달리 오해를 불러일으켜 당사자인 최우식과 그의 팬들에게 굉장히 죄송해하고 있다. 앞으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이수경은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최우식은 모든 게 호구 같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아, 그냥 호구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사진=CJ E&M 제공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크림빵 뺑소니 사건 자수, 경찰서 피의자 한 말보니 ‘죄짓고는..’

    크림빵 뺑소니 사건 자수, 경찰서 피의자 한 말보니 ‘죄짓고는..’

    청주 흥덕경찰서는 이날 오후 11시 8분께 허씨가 부인과 함께 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허씨의 혐의를 일부 확인한 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이에 따라 허씨의 신분은 용의자에서 피의자로 전환됐다. 경찰은 허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이르면 30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자수 당시 그는 작업복 차림이었으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로 사실상 범행을 시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허씨는 경찰 조사를 받고 유치장으로 가던 중 취재진에게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자책감을 느꼈다. 죄짓고 못 산다”고 말했다. 사진=뉴스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크림빵 뺑소니 사건 자수’ 윈스톰 차주 일문일답 “사람인 줄 몰랐다”

    ‘크림빵 뺑소니 사건 자수’ 윈스톰 차주 일문일답 “사람인 줄 몰랐다”

    ‘크림빵 뺑소니 자수’ ‘윈스톰’ ‘크림빵 뺑소니 사건’ ’크림빵 뺑소니 사건’ 피의자인 윈스톰 차주 허모(37)씨가 자수, 경찰에 긴급체포된 직후인 30일 밤 12시 40분쯤 자수 이유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죄 짓고 못 산다”고 말했다. 그러나 ‘좀 더 일찍 자수를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는 “그럴 만한 사정이 있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으로는 설명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 10일 오전 1시 29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가던 강모(29)씨를 자신의 윈스톰 차량으로 치고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를 받고 있다. 다음은 허씨와의 일문일답. Q. 왜 도주했나. →사람인지 인지하지 못했다. Q. 사고가 난 줄 몰랐나. →알았다. Q. 왜 달아났나. →사람이라기보다 조형물이나 자루인 줄 알았다. Q. 오늘 자수를 결심한 이유는. →죄 짓고 못 산다. Q. 그렇다면 좀 더 일찍 자수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럴 만한 사정이 있었다. 다음에 말씀드리겠다. Q. 사고를 낸 차량은 어디 있나.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죄송하다. Q. 심적 부담을 느끼지 않았나. →숨을 쉴 수가 없었다. Q. 오늘(29일) 출근했나. →출근했다. Q. 출근할 정도면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았던 것 아닌가. →양심의 가책을 안 느낄 수 있었겠나. --유족에게 할 얘기는 없나. →(묵묵부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어제의 非行 소녀들, 내일은 飛行

    [단독] 어제의 非行 소녀들, 내일은 飛行

    ■삶을 하찮게 여겼던 지원이… 19개월 수용생활에 처음 욕심낸 꿈… 진짜 ‘아름다움’입니다 “삶이 하찮게 느껴졌습니다. 장래희망 따위는 꿈 같은 얘기였습니다. 되는 대로 살다가 어떻게 될까 솔직히 무서웠습니다. 그러다 사고를 쳤고 ‘10호 처분’을 받았습니다. 뼈저리게 후회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온 뒤 처음으로 새아버지에게 마음을 열었습니다. 사고만 치던 동생을 창피하다며 모른 척하던 오빠가 모범 학생으로 뽑힌 나를 응원하고 격려합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지난 28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있는 법무부 산하 ‘여자비행청소년 전문교육기관’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일반인에게는 ‘안양소년원’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이곳에서 김지원(20·가명)양과 박수정(17·가명)양을 만났다. 2년 전 폭력과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안양소년원에 수용된 김양은 31일 사회로 나간다. 그는 “돈 버느라 밤늦게 집에 오던 친엄마, 괜스레 미웠던 새아빠, 사고뭉치 동생을 외면하던 친오빠 등 가족들과 겉돌던 시절 친구들을 제대로 사귀지 못했고 잘못을 저질렀다”고 털어놓았다. 자퇴 후 학교 밖을 전전할 무렵, 알고 지내던 남자친구 2명이 피해자를 폭행할 당시 함께 있었다는 이유로 ‘10호 처분’이 내려졌다. 소년법에 따라 소년범은 위탁처분부터 소년원 송치까지 죄의 경중에 따라 1∼10호 처분을 받는다. 10호 처분은 수용기간 최장 2년으로 ‘소년범의 무기징역’으로 불린다. 김양이 소년원 생활을 한 지도 벌써 1년 7개월째다. 김양은 “실제 폭행을 저지른 친구들은 ‘9호 처분’을 받았기에 판사님에게 따져 묻기도 했다”며 “일찍 사회에 나가면 자칫 성범죄에 연루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10호 처분을 내리셨다고 했는데 지금은 판사님 결정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옹지마다. 김양은 난생처음 꿈을 꾸게 됐다. 이곳에서 전문가들에게 미용 기술을 배웠다. 검정고시로 고교 졸업장과 피부미용사 국가자격증도 땄다. 그는 “살면서 처음 욕심이 생겼다. 죽기 살기로 덤볐다”며 밝게 웃었다. 사회에 복귀한 뒤에는 우선 미용실에 취업할 계획이며 나중에는 피부, 헤어, 네일(손톱손질) 등 미용 전반을 서비스하는 숍을 차리는 게 목표다. ■가출·폭행 일삼던 수정이… 아버지의 “그래도 내 자식” 말에 공부… 3월, 대학생이 됩니다 박양은 다음달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다. 두 살 때 부모가 이혼했고 열여섯 살까지 홀아버지와 치매를 앓고 계신 할머니와 함께 살았다. 어머니 얼굴은 기억조차 없다. 학교는 열다섯 살 때까지만 다녔고, 이후로는 집을 나와 비행청소년들의 공동생활 형태인 ‘가출팸’(가출+패밀리)에서 지냈다. 피해자를 감금하고 폭행하는 데 가담해 2013년 10월 소년원에 들어온 뒤에도 박양은 3일에 한 번씩 불려가 혼이 났다. 박양은 “소년원에서도 보는 사람마다 시비를 걸고 싸웠다”며 “벌점이 쌓여만 가는 걸 보면서 ‘이러면 안 되겠다. 인간이 돼서 나가야지’라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결심이 서기까지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박양이 소년원에 갇혔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온 아버지의 한마디가 아직도 뇌리에 생생히 남아 있다. “죄송하다”는 딸에게 아버지는 “알면 됐다. 그래도 내 자식이다.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며 딸을 끌어안았다. 박양은 “학교를 관두고 집을 나오면서 (나는) 아버지를 버렸는데 그런 나를 끝까지 사랑한다는 아버지의 모습에 죄스러웠다”고 말했다. 어렸을 때 의상 디자이너를 동경했던 박양은 전신관리 마사지사를 꿈꾸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뷰티 건강기능 대회 마스크 부문에서 입상하기도 했다. 불과 1년 3개월 만에 검정고시로 중·고교 졸업장도 손에 넣었다. 올해 3월에는 서울의 한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다. 박양은 “부모나 사회에 대한 원망은 없다”면서 “학교를 그만두거나 가출만 하지 않았어도 소년원에 오지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뿐”이라고 말했다. 사회로 나가면 학업과 일을 병행할 계획이다. 박양은 “나도 정신을 차렸으니 아버지도 빨리 재혼하시길 바란다”며 웃었다. 박양은 새 출발을 앞둔 두려움과 설렘도 드러냈다. 그는 “불과 1년 전까지 초등학교 졸업장밖에 없던 내가 대학 문턱을 밟는 사실이 신기하고 믿기지가 않는다”며 활짝 웃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서울대병원 “이완구 차남, 전방십자인대 재건수술 확실” 왜?

    서울대병원 “이완구 차남, 전방십자인대 재건수술 확실” 왜?

    서울대병원 이완구 차남 서울대병원 “이완구 차남, 전방십자인대 재건수술 확실” 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차남의 병역면제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병원측이 29일 “MRI 및 X선 촬영 결과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재건수술과 내외측 반월상 연골판(무릎관절 사이에 위치한 섬유성 연골) 파열에 대한 봉합수술이 이뤄진 게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명철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이날 서울대병원에서 이 후보자 차남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개검증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일부 덜 붙은 곳도 있지만 수술 전보다 어느 정도는 치료된 듯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자의 차남은 이날 오후 서울대병원에서 기자단 등이 입회한 가운데 X선에 이어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통해 병역면제 의혹에 대한 공개검증을 받았다. 이 후보자의 차남은 2005년 12월 20일 미국 미시간대학병원에서 전방십자인대 재건수술을 받은 이후 국내에서 징병신체검사를 받고 5급 판정으로 병역이 면제된 바 있는데, 이번 촬영을 통해 수술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이 교수는 앞서 X선 촬영 결과에 대한 브리핑에서도 “이 후보자 차남의 허벅지뼈와 정강이뼈에 터널과 금속물이 있는 것이 확인됐다”며 “전방십자인대 재건수술을 받은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공개검증이 시작되기 전 이 후보자 차남이 수술 전인 2005년 2월 미시간대학병원에서 촬영한 MRI 사진에 대한 소견도 밝혔다. 이 교수는 “전방십자인대 완전 파열이 있고, 종아리뼈가 허벅지뼈보다 앞으로 전이돼 있는 양상이 관찰된다”며 “상당한 불안정성이 동반돼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무릎 반월상 연골판이 복잡하게 파열돼 있는 등 무릎이 뒤틀릴 때 동반되는 손상들이 다 나타나고 있다”며 “저희라면 거의 100% 다 수술을 권할 정도로 중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다친 후 1년이 넘어 수술을 받은 경우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파열된 직후는 많이 붓고 아프지만 시간이 지나면 일상생활 정도는 가능해진다”며 “그러다보면 무릎이 어긋나는 일이 반복되고 그때서야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있다”고 답했다. 다만 병역면제 판정에 대해서는 “병무청 소관이라 내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전방십자인대 완전파열에 내외측 반월상연골 동반파열이 아주 확실하고, 만약 완전파열이 5급 기준이 맞다면 5급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뤄진 공개검증이 애초 예고된 MRI 촬영이 아닌 X선으로 바뀌어 진행되자 일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변경된 절차에 이의를 제기했고, 이 후보자측은 X선 촬영후 귀가한 이 후보자의 차남을 다시 불러 MRI 촬영을 받도록 했다. 국무총리실 인사청문회 준비단 관계자는 “당연히 MRI 촬영을 진행하는 줄 알았는데 서울대병원과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이 후보자의 차남은 병원에 도착해 “건장한 대한민국 남자로서 병역 의무를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하다. 오늘 촬영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완구 총리 후보자 차남 병역 의혹 공개검증… 李 “비정” 아들 “죄송”

    이완구 총리 후보자 차남 병역 의혹 공개검증… 李 “비정” 아들 “죄송”

    군대에 못 간 아들은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고 아들을 일반에 공개한 아버지는 스스로 “비정하다”며 눈물을 쏟아냈다. 29일 오후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차남(34)이 병역 면제 의혹과 관련해 자신의 신상과 병력을 공개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회의실은 취재진으로 북적였다. 차남은 검은 옷 차림에 착잡한 듯한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건장한 대한민국 남자로서 병역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 죄송합니다. 촬영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이날 오전 차남의 신상 공개를 확언하며 눈물을 흘린 이 후보자는 이 자리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명철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2005년 2월과 7월 미국 미시간대병원에서 촬영한 자기공명영상(MRI) 필름을 들어 보이며 자신이 새로 진단한 결과를 덧붙여 설명했다. 차남이 부상을 입은 지 각각 5개월, 10개월이 지났을 때 촬영한 것이다. 필름 귀퉁이에는 차남의 영문 실명이 찍혀 있었다. 이 교수는 결론적으로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 맞고 이 정도면 정상적인 생활에 장애를 겪지만 이게 병역 면제 사유인지는 자신의 소관이 아니라 ‘병무청이 판단할 일’이라고 했다. 그는 “이 후보자 차남의 대퇴골(허벅지뼈)과 견골(정강이뼈)에 터널이 있고 금속물이 있는 것으로 미뤄 수술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무릎 인대 손상과 무릎 내외 파열이 동반되면 100% 수술을 권할 정도로 중환자”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와 이 후보자 차남은 설명회 도중 서울대병원에서 새로 MRI를 촬영한 결과를 공개하며 미시간대학의 것과 똑같은 진단임을 입증했다. 앞서 MRI를 촬영하겠다고 했다가 엑스레이 필름을 들고 오자 공개 현장을 지키던 시민단체인 국민감사단 회원들이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다. 공개 검증을 받기는 했지만 이 후보자 차남의 병역 면제 의혹은 국회 청문회에서 다시 거론될 여지를 남겼다. 첫 신검인 2000년에는 3급 현역 복무 판정, 2004년과 2005년 두 차례 신검에서는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가 2006년 네 번째 신검에서 5급으로 군 복무를 면제받았기 때문이다. 한편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연수원에 마련된 집무실로 출근하던 중 취재진에게 “큰아들은 군대를 다녀왔고, 둘째는 몸이 좋지 않아 가지 못했다”면서 “오늘은 좀 마음이 무겁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아직 장가도 안 간 자식의 신체 부위를 공개하면서까지 (총리가 되려는) 내가 비정한 아버지가 됐나, 공직에 가기 위해 비정한 아버지가 됐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원유빈 인턴기자 jwyb1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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