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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주, LPGA 파운더스컵 우승…시즌 첫 승

    김효주(20·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파72·6천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18언더파 270타로 대회를 마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2015시즌 LPGA 투어 정회원이 된 김효주는 올해 세 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첫 우승을 일궈냈다. 우승 상금은 22만5천 달러(약 2억5천만원)다. 이번 대회에서 김효주가 우승하면서 올해 열린 LPGA 투어 6개 대회를 한국 국적 또는 한국계 교포 선수들이 모두 휩쓸었다. 시즌 개막전이었던 코츠 챔피언십 최나연(28·SK텔레콤)을 시작으로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 김세영(22·미래에셋), 호주여자오픈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혼다 타일랜드 양희영(26), HSBC 챔피언스 박인비(27·KB금융그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김효주가 배턴을 이어받았다. 김효주는 10번 홀(파4) 보기로 루이스에게 1타 차 추격을 허용했으나 11번 홀(파5)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아 한숨을 돌렸다. 특히 12번 홀(파4)에서 약 10m 가까운 긴 거리 버디 퍼트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루이스 역시 12, 13번 홀(파4) 연속 버디로 응수하며 2타 차를 유지했다. 세계 랭킹 1위 출신 루이스는 1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김효주를 1타 차로 압박했고 승부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갈리게 됐다.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마지막 홀에서 웃은 쪽은 김효주였다. 김효주는 두 번째 샷을 홀 약 3m 거리에 붙인 반면 루이스의 두 번째 샷은 홀 6m 정도 거리에 떨어지면서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루이스가 버디 퍼트를 넣고 김효주의 버디 퍼트가 빗나가야 동타가 되는 상황이 된 것이다. 먼저 루이스의 버디 퍼트가 빗나가 편한 마음으로 버디 퍼트에 나선 김효주는 마지막 홀에서도 1타를 줄이며 기분 좋은 마무리를 했다. 반면 루이스는 이어 시도한 파 퍼트까지 놓치면서 김효주와의 격차가 오히려 3타로 벌어졌다. 김효주는 시상식에서 “아직 영어를 완벽하게 배우지 못해 한국말로 인터뷰를 하게 돼 죄송하다”고 먼저 양해를 구한 뒤 “대회를 후원해준 모든 분들과 후원사인 롯데, 가족들과 캐디, 매니저, 대회에 와준 갤러리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일희(27·볼빅)와 이미향(22·볼빅)이 나란히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3위에 올랐고 최나연과 김세영, 리디아 고 등은 15언더파 273타를 쳐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몸풀기 논란 제퍼슨 퇴출, 애국가 도중 스트레칭+손가락 욕까지? “한국 무시 행위”

    몸풀기 논란 제퍼슨 퇴출, 애국가 도중 스트레칭+손가락 욕까지? “한국 무시 행위”

    몸풀기 논란 제퍼슨 퇴출, 애국가 도중 스트레칭 “한국 무시 행위” 비난에 결국.. ‘몸풀기 논란 제퍼슨 퇴출’ 애국가 도중 스트레칭을 해 물의를 빚은 창원 LG 데이본 제퍼슨(29)이 결국 퇴출당했다. LG는 20일 구단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몸풀기 논란’ 제퍼슨에게 최고 수준의 징계인 ‘퇴출’ 조치를 내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평소 불성실한 경기 태도에다가 애국가 몸풀기 논란까지 겹치며 비난 여론이 잦아들지 않자 LG는 결국 전력의 핵심 선수인 제퍼슨을 플레이오프 도중 퇴출하는 결단을 내렸다. 제퍼슨은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PO 1차전을 앞두고 애국가가 나오는 국민의례 과정에서 혼자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애국가 스트레칭 모습을 본 중계진은 “KBL과 대한민국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몸풀기 논란이 커지자 제퍼슨은 이날 오후 울산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무례한 행동을 했다며 사과했다. 제퍼슨은 먼저 “저의 팬, LG 관계자, 농구 관계자분께 정말 죄송하다. 한국 문화든 어떠한 문화든 무시하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애국가 스트레칭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경기 시작 전에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통증을 느껴서 스트레칭을 한 부분에 대해선 굉장히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국 분들이 제 행동을 무례하고 상식 밖의 행동이라고 생각했다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직전에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손가락 욕 사진을 올린 것이 알려지면서 더욱 거센 비난을 받았다. 제퍼슨은 2013년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LG의 지명을 받아 한국 무대에서 활약했다. 올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거론되며 LG의 사상 첫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제퍼슨은 결국 자신과 구단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며 불명예스럽게 퇴장하게 됐다. 사진=방송 캡처(몸풀기 논란 제퍼슨 퇴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류승수 결혼, 발리에서 결혼식 올리는 이유? ‘속도위반?’ 공식입장봤더니..[전문]

    류승수 결혼, 발리에서 결혼식 올리는 이유? ‘속도위반?’ 공식입장봤더니..[전문]

    ‘류승수 결혼’ 배우 류승수(44)가 4월 결혼한다. 류승수는 20일 새벽 자신의 팬카페 ‘아름다운 배우 류승수’에 글을 올리고 11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4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류승수의 결혼식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다.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많은 분들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평소 조용히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많았기에, 한국이 아닌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직계 가족들하고만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함께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평소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저에겐 해외에서 결혼한다는 게 너무나 큰 용기가 필요했지만, 그런 용기를 갖게 해준 친구도 바로 이 여인”이라면서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장거리 비행을 함께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고 한다. 많이 서운하고 섭섭해 하실 거라는 거, 저도 잘 알고 있다. 깊게 생각하고 선택한 일이니 조금만이라도 이해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다. 그리고 많이 축하해달라”고 전했다. 이하 류승수가 팬카페에 올린 결혼 발표 전문. 아배식구 여러분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너무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오늘 낮에는 봄이 온 것 같은 착각을 할 만큼 햇살이 따뜻하더군요. 거리엔 많은 사람들이 가벼운 옷차림에, 몇몇 사람들은 비니 모자에 반팔 차림으로 거리를 걷기도 하더군요. 이제 봄이 얼마 남지 않았나 봐요. 그래서 살아하는 아배 가족 분들에게 봄소식 하나 전해 드리기 위해 이 시간에 글을 씁니다. 제가 봄이 찾아오는 4월에 드디어, 그동안의 혼자의 삶을 정리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 글을 읽고 많이들 놀래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기쁜 소식을 가장 먼저 사랑하는 아배식구에게 알려드려야 함을 알기에 이렇게 늦은 새벽에 조용히 글을 올립니다. 저와 함께하는 이 여인은 그저 평범한 일반인이구요, 꽃을 사랑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어요. 저와는 11살 연하의 순수하고 착한 여인입니다. 이 여인을 동생으로 안지는 오래됐으나 작년 말에 제가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이 친구가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제게 주면서, 더욱 이 친구를 깊게 알게 되었고, 너무나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친구이기에,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저로선 이 여인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초 제가 프러포즈를 하게 되었고, 양가 부모님께도 결혼 승낙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많은 분들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평소 제가 조용히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많았기에, 결혼식은 한국이 아닌 인도네시아(발리)에서 직계 가족들하고만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함께 올리게 되었습니다. 평소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저에겐 해외에서 결혼한다는 게 너무나 큰 용기가 필요했지만, 그런 용기를 갖게 해준 친구도 바로 이 여인입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장거리 비행을 함께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많이 서운하고 섭섭해 하실 거라는 거,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깊게 생각하고 선택한 일이니 조금만이라도 이해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많이 축하해 주세요!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이렇게 큰 용기를 내어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언제나 감사하는 맘 잊지 않고 잘 살겠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좋은 작품에서 열심히 연기하겠습니다. 아배가족 류승수 류승수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류승수 결혼..축하드려요”, “류승수 결혼..역시 11살 연하”, “류승수 결혼..부럽다”, “류승수 결혼..발리에서 결혼식 로맨틱하다”, “류승수 결혼..로맨틱한 결혼식이 될 듯”, “류승수 결혼..행복하세요”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류승수 결혼) 연예팀 chkim@seoul.co.kr
  • 애국가 스트레칭 제퍼슨 “한국 문화 무시하지 않아” 해명

    애국가 스트레칭 제퍼슨 “한국 문화 무시하지 않아” 해명

    애국가 스트레칭 제퍼슨 “한국 문화 무시하지 않아” 해명 애국가 스트레칭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서 애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몸을 풀어 논란을 빚은 데이본 제퍼슨(창원 LG)이 징계 여부를 논의하는 재정위원회에 19일 회부됐다. 제퍼슨은 1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모비스와의 경기 시작 전 애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몸을 풀어 농구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제퍼슨은 19일 오후 울산에서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나는 한국 문화든 어떠한 문화든 무시하지 않는다.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통증을 느껴서 스트레칭을 한 부분에 대해선 굉장히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한국 분들이 제 행동을 무례하고 상식 밖의 행동이라고 생각했다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소속 구단인 LG는 자체 징계에 대해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국가 스트레칭, 한국 무시? 데이본 제퍼슨 공식사과..해당장면 보니 ‘깜짝’

    애국가 스트레칭, 한국 무시? 데이본 제퍼슨 공식사과..해당장면 보니 ‘깜짝’

    애국가 스트레칭, 데이본 제퍼슨 기자회견 공식사과..해당장면 보니 ‘경악’ ‘애국가 스트레칭’ 애국가 도중 스트레칭을 해 물의를 빚은 데이본 제퍼슨(29, 창원 LG)이 공식 사과를 전했다. 제퍼슨은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PO 1차전을 앞두고 애국가가 나오는 국민의례 과정에서 혼자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애국가 스트레칭 모습을 본 중계진은 “KBL과 대한민국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애국가 등 국가 연주는 미 프로농구(NBA)나 제퍼슨이 직접 뛰었던 대학농구(NCAA)에서도 항상 빠지지 않는다. NBA 같은 경우는 미국 국가에 이어 캐나다 국가도 연주한다. 이때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푸는 미국 선수나 유럽 선수는 전례를 찾기 드문 상황이다. 애국가 스트레칭으로 논란이 불거지자 제퍼슨은 이날 오후 울산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무례한 행동을 했다며 사과했다. 제퍼슨은 먼저 “저의 팬, LG 관계자, 농구 관계자분께 정말 죄송하다. 한국 문화든 어떠한 문화든 무시하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애국가 스트레칭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경기 시작 전에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통증을 느껴서 스트레칭을 한 부분에 대해선 굉장히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국 분들이 제 행동을 무례하고 상식 밖의 행동이라고 생각했다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애국가 스트레칭 멘붕”, “애국가 스트레칭 개념 없네”, “애국가 스트레칭, 무슨 생각으로 그런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캡처(애국가 스트레칭)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농구판 흐린 제퍼슨… ‘애국가 스트레칭’ 논란

    농구판 흐린 제퍼슨… ‘애국가 스트레칭’ 논란

    프로농구 LG의 데이본 제퍼슨(29·미국)이 진정성 없는 사과를 한 것으로 보인다. 프로농구연맹(KBL) 재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모비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 앞서 애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스트레칭을 한 제퍼슨의 징계안을 논의했다. 징계안은 도출됐지만 김영기 KBL 총재의 최종 재가를 얻어 20일 공표하기로 했다. 제퍼슨은 이날 낮 울산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날 아침 어깨에 침을 맞았는데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통증이 느껴져 스트레칭을 한 것”이라며 “한국 분들이 제 행동을 무례하고 상식 밖의 행동이라고 생각했다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회견 시작 3분 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손가락욕 사진을 또 올린 것으로 확인돼 진정성을 의심받았다. 제퍼슨은 4강 PO를 앞두고 ‘집에 가고 싶다’는 글을 올린 직후 이를 비난하는 누리꾼에게 손가락욕 사진을 올렸다. 이날 회견에서 “특정인을 겨냥하거나 무례한 뜻에서 올린 게 아니라 저와 세계의 다툼을 표현한 것”이라고 생뚱맞은 해명을 했는데 역시나 개념 없는 행태를 되풀이한 것이다. 제퍼슨의 기행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시즌 LG에서 뛰며 팀을 챔피언결정전에 올려놓은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미국에서 전혀 몸을 만들어 오지 않았고, 그의 부진은 팀의 시즌 초반 추락을 불러왔다. 시즌 중 여성과 호텔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또 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대해 짜증을 내거나 동료들을 책망하는 일도 잦았다. 제퍼슨에게 비난이 쏟아지는 것은 그의 의식 밑바닥에 한국과 KBL, 농구 팬들을 깔보는 시선이 자리잡고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KBL 경기 규정에도 ‘국민의례가 진행 중일 때 선수들은 일렬로 도열해 있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그의 일탈은 6강 PO를 5차전까지 치르느라 기진맥진한 동료들의 사기와 집중력을 흩뜨리고 있어 더욱 문제다. 살아날 조짐을 보이던 PO 흥행에도 악재가 되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또 하나의 미생, 간접고용] (4회) 다단계 하도급의 늪, 대기업 하청

    [또 하나의 미생, 간접고용] (4회) 다단계 하도급의 늪, 대기업 하청

    “원청 지시대로 안 하면 수수료를 차감당하는데, 우리가 과연 개인사업자일까요?” 11년차 인터넷 및 IPTV 설치기사인 경상현(39)씨는 LG유플러스 로고가 박힌 작업복을 입고 고객을 만난다. 하지만 그는 LG유플러스 직원은 아니다. 경씨는 2013년부터 LG유플러스의 하청업체인 Q사와 개인도급 계약을 맺고 업무지시를 받는다. 법적으로는 ‘근로자’가 아닌 ‘개인사업자’라는 얘기다. 통신대기업-고객서비스센터(협력업체)-개통기사로 이어지는 다단계 하도급 구조에 경씨가 발을 들여놓은 것은 지난 2005년. 고교 졸업과 동시에 입대를 택한 경씨가 제대할 무렵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사태가 터졌다. 경씨는 “일을 고를 수 있던 상황이 아니었다”며 “백화점에 입점한 제화점 판매원으로 일할 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일해 발이 퉁퉁 부었고, 전기설비 기사 일을 할 때는 밤새 일해도 월 급여가 120만원뿐이었다”고 회고했다. 20대 후반 결혼을 하면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 헤맸다. ‘전과 비슷한 일을 해보지 않겠느냐’는 당시 인터넷 통신망업체 ‘두루넷’(SK브로드밴드 전신)의 설치기사였던 동생 제안에 솔깃했다. 경씨는 “그때만 해도 (설치기사는) 업무용 차량도 제공되고, 4대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도 보장되는 정규직에 가까웠다”며 “기술 자체도 특별한 것이 아니어서 열심히 배우면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했다. 첫 일자리는 인터넷 통신망업체 ‘파워콤’(LG유플러스 전신)의 하청 업체였다. 가가호호 경쟁적으로 초고속인터넷망이 깔리던 시절이었다. 수요가 워낙 많았고, ‘수수료’(한 건당 설치 기사가 받는 돈)도 지금(1만 7000원)의 두 배(평균 3만원)에 달했다. 물론 힘든 점도 있었다. LG가 인수하면서 설치기사들에게도 고객서비스(CS) 등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경씨는 “엔지니어는 기술만 알면 된다는 고정관념이 깨지고, 연륜 있는 기사들이 떨어져 나갔다”고 했다. 이때까지도 경씨는 어떤 계약서도 쓰지 않았다. “업계 용어로 ‘건 바이 건’이라고 하는데, 기본급이 아예 없이 일을 한 건 할 때마다 돈을 받았어요. 계약서를 쓰지 않은 것은 당시 관행이었죠. 왜 써야 하는지도 몰랐고요.” 2009년부터 2년여간 경씨는 KT, 씨앤앰, SK브로드밴드 등의 하청업체 가운데 조건이 나은 곳을 찾아 여러 차례 옮겨 다녔지만 근무 여건은 점점 열악해졌다. 건당 수수료는 계속 줄었다. 업무용 차량이나 4대보험도 어느 순간 지원되지 않았다. 그런 것을 모두 당연시했다. 산업재해 인정은 언감생심이었다. 전봇대 위에 올라가 일하다 떨어져 골절되거나 전기에 감전되는 일이 비일비재한데도 회사는 기사들이 다치면 공무상 상해 처리를 했다. 돌고 돌아 2011년 경씨는 LG유플러스 하청업체인 Q사에 정착했다. 그는 2년 전 계약서를 쓰기 전까지만 해도 ‘도급’이 무슨 말인지 몰랐다. 단지 회사 형편이 어려워져 더이상 4대 보험을 내줄 수 없다는 말에 망연자실했을 뿐이다. 노동 여건은 근로자였던 때보다 훨씬 빡빡해졌다. 단체 교섭권 등 노동 3권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다. 설치기사들은 ‘소모품’이나 다름없었다. 원청은 설치기사들을 영업망으로 활용했다. 경씨는 “영업을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지옥과 다름 없었다”고 했다. 영업 교육도 받았다. ‘매월 인터넷 신규 설치 5건’이라는 영업 목표를 달성 못하면 어김없이 수수료에서 5만원을 차감당했다. 간혹 사정이 있어 일요일 당직 근무를 거부하면 보복식으로 며칠간 일감을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기본급이 없는 건당 수수료 체계이기에 휴일을 반납하고, 야근을 밥 먹듯 해도 월평균 수입은 250만~350만원 정도. 건강보험료, 연금, 자동차 기름값, 식대, 통신비 등 실비를 제하고 나면 4인가족을 부양하는 경씨가 손에 쥘 수 있는 돈은 월 150만~250만원 정도였다. 경씨는 “아등바등 일해도 토끼 같은 자식 둘과 아내를 부양하려면 숨이 턱밑까지 차오른다”고 했다. 그러던 중 경씨는 우연히 통합진보당 사무실에 인터넷을 설치하러 갔다가 민주노총 서울본부 일반 노조를 알게 됐다. 이미 씨앤앰, 티브로드 등 케이블TV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노동조합이 결성된 뒤였다. 희망연대노조 도움을 받아 경씨는 지난해 3월 노조를 설립했다. 지난 1년간 노조를 와해하려는 시도도 잇따랐다. 경씨는 “노조 활동 등으로 찍히고 나니 일감을 아예 안 주거나 수수료가 낮은 건만 줬다”고 했다. 하지만 어느새 Q사의 노조 가입률은 90%가 됐다. Q사를 포함한 LG유플러스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여의도 트윈타워 앞에서 펼치는 농성투쟁은 19일로 182일째를 맞았다. 이들의 요구는 하나뿐이다. 원청인 LG유플러스가 직접교섭에 나서라는 것이다. 경씨 부모는 늘 두 아들 걱정에 잠을 못 이룬다고 했다. 경기 구리 LG유플러스 하청업체에서 일하는 동생도 노조 활동 중이기 때문. 경씨는 “늘 ‘너무 앞장서서 하지는 말라’는 부모님 말씀을 어겨 죄송스럽다”며 “마음 놓고 일만 할수 있는 봄이 오면 좋겠다”고 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애국가 스트레칭 제퍼슨 해명 “애국가 울릴 때 통증이…”

    애국가 스트레칭 제퍼슨 해명 “애국가 울릴 때 통증이…”

    애국가 스트레칭 제퍼슨 해명 “애국가 울릴 때 통증이…” 애국가 스트레칭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서 애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몸을 풀어 논란을 빚은 데이본 제퍼슨(창원 LG)이 징계 여부를 논의하는 재정위원회에 19일 회부됐다. 제퍼슨은 1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모비스와의 경기 시작 전 애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몸을 풀어 농구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제퍼슨은 19일 오후 울산에서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나는 한국 문화든 어떠한 문화든 무시하지 않는다.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통증을 느껴서 스트레칭을 한 부분에 대해선 굉장히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한국 분들이 제 행동을 무례하고 상식 밖의 행동이라고 생각했다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소속 구단인 LG는 자체 징계에 대해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몸풀기 논란 제퍼슨 퇴출, 애국가 도중 스트레칭 ‘충격적 행동’ 공식사과 했지만..

    몸풀기 논란 제퍼슨 퇴출, 애국가 도중 스트레칭 ‘충격적 행동’ 공식사과 했지만..

    애국가 도중 스트레칭을 해 물의를 빚은 창원 LG 데이본 제퍼슨(29)이 결국 퇴출당했다. LG는 20일 구단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몸풀기 논란’ 제퍼슨에게 최고 수준의 징계인 ‘퇴출’ 조치를 내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제퍼슨은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PO 1차전을 앞두고 애국가가 나오는 국민의례 과정에서 혼자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몸풀기 논란이 커지자 제퍼슨은 이날 오후 울산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팬, LG 관계자, 농구 관계자분께 정말 죄송하다. 한국 문화든 어떠한 문화든 무시하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사과했다. 이어 “경기 시작 전에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통증을 느껴서 스트레칭을 한 부분에 대해선 굉장히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국 분들이 제 행동을 무례하고 상식 밖의 행동이라고 생각했다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직전에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손가락 욕 사진을 올린 것이 알려지며 팬들의 분노를 잠재우지 못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애국가 스트레칭 제퍼슨 해명 “한국 문화 무시하지 않는다”

    애국가 스트레칭 제퍼슨 해명 “한국 문화 무시하지 않는다”

    애국가 스트레칭 제퍼슨 해명 “한국 문화 무시하지 않는다” 애국가 스트레칭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서 애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몸을 풀어 논란을 빚은 데이본 제퍼슨(창원 LG)이 징계 여부를 논의하는 재정위원회에 19일 회부됐다. 제퍼슨은 1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모비스와의 경기 시작 전 애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몸을 풀어 농구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제퍼슨은 19일 오후 울산에서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나는 한국 문화든 어떠한 문화든 무시하지 않는다.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통증을 느껴서 스트레칭을 한 부분에 대해선 굉장히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한국 분들이 제 행동을 무례하고 상식 밖의 행동이라고 생각했다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소속 구단인 LG는 자체 징계에 대해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국가 스트레칭 제퍼슨 해명 “애국가 울릴 때 통증이…죄송하다”

    애국가 스트레칭 제퍼슨 해명 “애국가 울릴 때 통증이…죄송하다”

    애국가 스트레칭 제퍼슨 해명 “애국가 울릴 때 통증이…죄송하다” 애국가 스트레칭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서 애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몸을 풀어 논란을 빚은 데이본 제퍼슨(창원 LG)이 징계 여부를 논의하는 재정위원회에 19일 회부됐다. 제퍼슨은 1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모비스와의 경기 시작 전 애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몸을 풀어 농구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제퍼슨은 19일 오후 울산에서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나는 한국 문화든 어떠한 문화든 무시하지 않는다.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통증을 느껴서 스트레칭을 한 부분에 대해선 굉장히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한국 분들이 제 행동을 무례하고 상식 밖의 행동이라고 생각했다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소속 구단인 LG는 자체 징계에 대해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몸풀기 논란 제퍼슨 퇴출, 애국가 무시하고 스트레칭 하다가 결국..

    몸풀기 논란 제퍼슨 퇴출, 애국가 무시하고 스트레칭 하다가 결국..

    애국가 도중 스트레칭을 해 물의를 빚은 창원 LG 데이본 제퍼슨(29)이 결국 퇴출당했다. LG는 20일 구단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몸풀기 논란’ 제퍼슨에게 최고 수준의 징계인 ‘퇴출’ 조치를 내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제퍼슨은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PO 1차전을 앞두고 애국가가 나오는 국민의례 과정에서 혼자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몸풀기 논란이 커지자 제퍼슨은 이날 오후 울산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팬, LG 관계자, 농구 관계자분께 정말 죄송하다. 한국 문화든 어떠한 문화든 무시하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사과했다. 이어 “경기 시작 전에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통증을 느껴서 스트레칭을 한 부분에 대해선 굉장히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국 분들이 제 행동을 무례하고 상식 밖의 행동이라고 생각했다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직전에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손가락 욕 사진을 올린 것이 알려지며 팬들의 분노를 잠재우지 못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강예원, 장동민에게 사과한 적 있다? 사연보니

    라디오스타 강예원, 장동민에게 사과한 적 있다? 사연보니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배우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해 ‘니들이 군대 맛을 알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장동민이 타방송에서 내가 우는 장면을 보고 ‘아유 쇼한다’고 했었다”며 장동민과 얽힌 오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에 강예원은 “저도 장동민씨가 그만 울으라고 했다”며 “그래서 김민종 선배한테 전화해서 ‘장동민씨한테 제가 너무 울어서 죄송하다고 말좀 전해달라. 저한테 관심 끊고 다른거 보시면 안되냐’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강예원 박하선, 장동민에 “거슬리게 안할테니 제 얘기 안했으면..” 무슨 뜻?

    라디오스타 강예원 박하선, 장동민에 “거슬리게 안할테니 제 얘기 안했으면..” 무슨 뜻?

    라디오스타 강예원 박하선, 장동민에게 부탁 “거슬리게 안할테니 제 얘기 안했으면..” 왜? ‘라디오스타 강예원 박하선’ 배우 강예원과 박하선이 ‘라디오스타’에서 개그맨 장동민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배우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해 ‘니들이 군대 맛을 알아?’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장동민이 타방송에서 내가 우는 장면을 보고 ‘아유 쇼한다’고 했었다”며 장동민과 얽힌 사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하선은 “정말 아니다. 저는 원래 정말 잘 운다. 그래서 다른데 통증을 주면 그래도 눈물이 참아져서 그랬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강예원은 “저도 장동민씨가 그만 울으라고 했다”며 “그래서 김민종 선배한테 전화해서 ‘장동민씨한테 제가 너무 울어서 죄송하다고 말좀 전해달라. 저한테 관심 끊고 다른거 보시면 안되냐’고 말했다”고 말혀 웃음을 자아냈다. 강예원은 “대표님한테도 전화해서 ‘장동민씨한테 저 좀 살려달라고. 저 본 적도 없는데 그냥 연기 열심히하고 눈에 거슬리게 행동 안할테니까 제 얘기 안해줬으면 좋겠다’고 계속 얘기했다”라며 “그랬더니 주변에서 다들 걱정하지 말라더라”고 덧붙였다. 강예원은 “내가 군대 안에서 그렇게 많이 운 줄 몰랐다. 얼마 전 소대장님과 통화했는데 ‘강예원 후보생이 그렇게 울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하셨다. 편집으로 우는 장면만 뭉치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라디오스타 강예원 박하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강예원 박하선, “저 좀 살려주세요… 관심 끊어달라” 장동민에 애원한 이유보니

    라디오스타 강예원 박하선, “저 좀 살려주세요… 관심 끊어달라” 장동민에 애원한 이유보니

    라디오스타 강예원 박하선, “저 좀 살려주세요” 장동민에 애원한 이유보니 ‘라디오스타 강예원 박하선’ 배우 강예원과 박하선이 ‘라디오스타’에서 개그맨 장동민과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배우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해 ‘니들이 군대 맛을 알아?’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장동민이 타방송에서 내가 우는 장면을 보고 ‘아유 쇼한다’고 했었다”며 장동민과 얽힌 오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하선은 “정말 아니다. 저는 원래 정말 잘 운다. 그래서 다른데 통증을 주면 그래도 눈물이 참아져서 그랬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강예원은 “저도 장동민씨가 그만 울으라고 했다”며 “그래서 김민종 선배한테 전화해서 ‘장동민씨한테 제가 너무 울어서 죄송하다고 말좀 전해달라. 저한테 관심 끊고 다른거 보시면 안되냐’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강예원은 “대표님한테도 전화해서 ‘장동민씨한테 저 좀 살려달라고. 저 본 적도 없는데 그냥 연기 열심히하고 눈에 거슬리게 행동 안할테니까 제 얘기 안해줬으면 좋겠다’고 계속 얘기했다”라며 “그랬더니 주변에서 다들 걱정하지 말라더라”고 덧붙였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라디오스타 강예원 박하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성민 검찰 송치, 아내 이한나 “내가 남편에게 더 잘했어야 했는데”

    김성민 검찰 송치, 아내 이한나 “내가 남편에게 더 잘했어야 했는데”

    김성민 아내 이한나 김성민 검찰 송치, 아내 이한나 “내가 남편에게 더 잘했어야 했는데”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김성민이 19일 검찰에 송치됐다. 이날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에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으로 이송되는 과정에 취재진에 모습을 드러낸 김성민은 “죄송합니다”라고 고개 숙여 사죄의 뜻을 밝혔다. 김성민은 어두운 표정으로 차량으로 향했다. 한편 김성민의 아내 이한나 씨가 남편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심경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Y-STAR는 김성민의 아내 이한나씨를 단독 인터뷰했다. 이한나씨는 “남편 김성민이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수척해진 모습으로 경찰서를 찾은 이한나씨는 “마음이 복잡하고 정말 힘들다”면서 “내가 남편한테 더 잘했어야 했는데 잘하지 못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민에게 편지를 쓰면서 계속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민은 11일 오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서울 자택에서 체포됐다. 혐의 상당 부분을 인정했으며, 현재 구속된 상태다. 앞서 김성민은 2008년 4월과 9월, 2009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2010년 구속기소 됐다. 당시 김성민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2년간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40시간을 선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민 검찰 송치, 아내 이한나 “남편에게 편지 쓰며 기도한다”

    김성민 검찰 송치, 아내 이한나 “남편에게 편지 쓰며 기도한다”

    김성민 검찰 송치 김성민 검찰 송치, 아내 이한나 “남편에게 편지 쓰며 기도한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김성민이 19일 검찰에 송치됐다. 이날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에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으로 이송되는 과정에 취재진에 모습을 드러낸 김성민은 “죄송합니다”라고 고개 숙여 사죄의 뜻을 밝혔다. 김성민은 어두운 표정으로 차량으로 향했다. 한편 김성민의 아내 이한나 씨가 남편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심경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Y-STAR는 김성민의 아내 이한나씨를 단독 인터뷰했다. 이한나씨는 “남편 김성민이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수척해진 모습으로 경찰서를 찾은 이한나씨는 “마음이 복잡하고 정말 힘들다”면서 “내가 남편한테 더 잘했어야 했는데 잘하지 못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민에게 편지를 쓰면서 계속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민은 11일 오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서울 자택에서 체포됐다. 혐의 상당 부분을 인정했으며, 현재 구속된 상태다. 앞서 김성민은 2008년 4월과 9월, 2009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2010년 구속기소 됐다. 당시 김성민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2년간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40시간을 선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민 “죄송합니다” 아내 이한나 “마음 복잡하고 힘들다”

    김성민 “죄송합니다” 아내 이한나 “마음 복잡하고 힘들다”

    김성민 아내 이한나 김성민 “죄송합니다” 아내 이한나 “마음 복잡하고 힘들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김성민이 19일 검찰에 송치됐다. 이날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에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으로 이송되는 과정에 취재진에 모습을 드러낸 김성민은 “죄송합니다”라고 고개 숙여 사죄의 뜻을 밝혔다. 김성민은 어두운 표정으로 차량으로 향했다. 한편 김성민의 아내 이한나 씨가 남편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심경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Y-STAR는 김성민의 아내 이한나씨를 단독 인터뷰했다. 이한나씨는 “남편 김성민이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수척해진 모습으로 경찰서를 찾은 이한나씨는 “마음이 복잡하고 정말 힘들다”면서 “내가 남편한테 더 잘했어야 했는데 잘하지 못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민에게 편지를 쓰면서 계속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민은 11일 오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서울 자택에서 체포됐다. 혐의 상당 부분을 인정했으며, 현재 구속된 상태다. 앞서 김성민은 2008년 4월과 9월, 2009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2010년 구속기소 됐다. 당시 김성민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2년간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40시간을 선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강예원 박하선, 장동민에 발끈? 알고보니

    라디오스타 강예원 박하선, 장동민에 발끈? 알고보니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배우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해 ‘니들이 군대 맛을 알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장동민이 타방송에서 내가 우는 장면을 보고 ‘아유 쇼한다’고 했었다”며 장동민과 얽힌 오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하선은 “정말 아니다. 저는 원래 정말 잘 운다. 그래서 다른데 통증을 주면 그래도 눈물이 참아져서 그랬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예원은 “저도 장동민씨가 그만 울으라고 했다”며 “그래서 김민종 선배한테 전화해서 ‘장동민씨한테 제가 너무 울어서 죄송하다고 말좀 전해달라. 저한테 관심 끊고 다른거 보시면 안되냐’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강예원 박하선, 장동민과 무슨 사이?

    라디오스타 강예원 박하선, 장동민과 무슨 사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배우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해 ‘니들이 군대 맛을 알아?’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장동민이 타방송에서 내가 우는 장면을 보고 ‘아유 쇼한다’고 했었다”며 장동민과 얽힌 오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하선은 “정말 아니다. 저는 원래 정말 잘 운다. 그래서 다른데 통증을 주면 그래도 눈물이 참아져서 그랬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강예원은 “저도 장동민씨가 그만 울으라고 했다”며 “그래서 김민종 선배한테 전화해서 ‘장동민씨한테 제가 너무 울어서 죄송하다고 말좀 전해달라. 저한테 관심 끊고 다른거 보시면 안되냐’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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