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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정 떠넘긴 朴대통령 “진퇴, 국회에 맡기겠다”

    결정 떠넘긴 朴대통령 “진퇴, 국회에 맡기겠다”

    “사익 추구 안 해”… 퇴진 시점 안 밝혀 野 강력 반발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며 이른바 ‘질서 있는 퇴진론’을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처음으로 밝혔다. 그러나 퇴진 시점을 명확히 밝히지 않아 야당이 거세게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그동안 조기 퇴진은 물론 2선 후퇴도 거부해 온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발표한 최순실 사태 관련 제3차 대국민 담화를 통해 “그동안 저는 국내외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길인지 숱한 밤을 지새우며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이제 이 자리에서 저의 결심을 밝히고자 한다”며 임기 단축 입장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여야 정치권이 논의해 국정의 혼란과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주시면 그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이어 “저는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며 “하루속히 대한민국이 혼란에서 벗어나 본래의 궤도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또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정치권에서도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했다. 박 대통령의 이날 담화는 2차 담화 이후 25일 만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대국민 사과를 했고 지난 4일 담화에선 검찰과 특별검사 수사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1, 2차 담화에 이어 이날 담화에서도 “저의 불찰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박 대통령은 “단 한순간도 저의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작은 사심도 품지 않고 살아왔다. 지금 벌어진 여러 문제들 역시 저로서는 국가를 위한 공적인 사업이라고 믿고 추진했던 일들이었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개인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며 검찰의 최순실 사건 공범 관계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주변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은 결국 저의 큰 잘못”이라며 이번 사건의 범죄 혐의를 모두 측근들에게 돌렸다. 박 대통령은 기자들이 질문을 던지자 “오늘은 여러 가지 무거운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가까운 시일 안에 여러 경위를 소상히 말씀드리겠다. 여러분이 질문하고 싶은 것도 그때 하시면 좋겠다”고 말해 조만간 기자회견을 가질 가능성을 내비쳤다.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마이티마우스 상추 “군 무단이탈, 세상이 끝난줄 알았다”

    마이티마우스 상추 “군 무단이탈, 세상이 끝난줄 알았다”

    남성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가 bnt와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내년이면 데뷔 10년차 힙합그룹답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패션 화보를 완성했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그들의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유쾌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화려한 슈트를 매치해 위트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하기도 했다. 남성미가 물씬 풍겼던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각각 화이트 룩과 블랙 룩을 연출하며 시크한 감성을 표현해 평소와 다른 면모를 과시했다. 화보와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들은 그간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시작으로 서두를 열었다. 상추는 “그 일이 있고 난 후 솔직히 세상이 끝난 줄 알았다. 안 좋은 생각까지 할 정도로 너무 힘들더라”고 당시 힘들었던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군대 안에 있으니깐 어떻게 내 입장을 말할 수 있는 상황도 되지 않았고 너무 답답하더라”며 침통한 마음을 전한 그는 “전역 후에도 항상 마스크 뒤에서 숨어 살았고 그 흔한 식당도 가지 못했다. 하지만 벌써 4년 전 일이다. 조금씩 바뀌어가는 내 모습을 보면서 신기하고 놀랍더라. 정말 시간이 약이었다”고 전역 후 상황을 전했다. 또한 힘들었던 군복무를 같이 했던 가수 세븐이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당시 상황에 대한 죄송한 마음을 전해 화제로 떠오른바 있다. 이에 상추는 “세븐 씨가 출연한 방송을 보니 괜히 울컥하더라. 서로 얼마나 아팠는지 알기 때문에, 그리고 같은 심정으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당시에는 둘 뿐이었다”고 말했다. CCTV와 검증을 통해 사실이 아니라는 것으로 확정이 되는 순간 행복감이 밀려와서 서로 둘은 껴안았다고. 그는 “분명 군인신분으로 돌아다닌 것은 잘못이고 너무나도 죄송하다. 하지만 아닌 부분은 아닌 것이라고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심정인데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기사가 나가도 사람들이 믿지 않으니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더라”고 전했다. 한편 쇼리에게 당시 상추의 기사를 보고 어땠냐는 질문에 “형이랑 같은 마음이었다. 정말 끝이라고 생각했다”며 자신의 불안했던 심정을 밝혔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옥중화’에서 천둥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 감초배우로서 자리를 잡고 있는 그는 “내가 드라마에 적응을 못하는지 몰라도 이별에 대한 것들이 적응되지 않는다. 같이 출연했던 배우 형님들, 선·후배님들 생각나서 보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 내가 유난히 정에 약해서 마음이 아프더라”고 슬픈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기억에 남는 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을 묻자 “세연이도 기억에 많이 남고 고수 형님도 그렇고 특히 은표 형님이 연기할 때 정말 편하게 해주시는 스타일이라서 생각이 많이 난다. 내 대사가 거의 애드리브인데 형님이 대사가 잘 나올 수 있도록 유도를 해주신다. 최고다”라며 극찬을 하기도 했다. 내년이면 데뷔 10년차인 그들에게 유지비결을 묻자 “트러블이 일어나도 마음이 약해 서로 대화로 푼다”고 말했다. 가수 김종국과 특별한 인연을 전했던 마이티마우스의 상추는 “힘들 때 많은 힘이 되어준 의리 좋은 형이다. 나에겐 특별한 사람이다”며 감사함을 전한 그는 “종국이 형이 운동을 정말 좋아하는데 몸을 보면 일반인 수준이 아니라 거의 보디빌더 수준이다. 그래서 운동도 강도를 높게 하시는 편인데 웬만한 파트너가 수준이 안 되면 만족을 못하신다. 그래서 내가 일정이 없으면 무조건 오후 2시에 나가서 종국이 형과 운동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가끔 김종국과 미국여행을 같이 간다던 그들은 여행 중 에피소드를 전했다. “미국공항에 도착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어느 나이 많으신 공항 직원분이 항공사별로 손님들을 나누더라. 앞에 있는 사람부터 ‘Korean air’를 외치는데 갑자기 쇼리한테만 확신에 가득찬 눈빛으로 ‘Air mexico’라고 말하더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쇼리는 “나는 ‘Yes’만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멕시코 사람이라고 불러서 너무 당황했다. 이런 적은 처음이었다(웃음)”고 허탈함을 내보이기도. 남녀 혼성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의 팬이라고 밝힌 그는 “나는 진짜 빨리 결혼하고 싶다. 얼마 전에도 음악을 하던 친구가 결혼을 해서 축가를 불러줬는데 나도 정말 하고 싶더라. 여자 친구 얼른 생겼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층 성숙해진 마이티마우스는 서로가 서로의 어깨에 힘을 실어 주며 다시 한번 비상을 하기 위한 날개를 펼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문] 박근혜 대통령 제3차 대국민담화…“국회 결정에 맡기고 물러나겠다”

    [전문] 박근혜 대통령 제3차 대국민담화…“국회 결정에 맡기고 물러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후 2시 30분 제3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여야 정치권이 논의하여 국정의 혼란과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말씀해주시면 그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라면서 “저는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근혜 대통령의 제3차 대국민담화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의 불찰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죄드립니다. 이번 일로 마음 아파하시는 국민 여러분의 모습을 뵈면서 저 자신 백번이라도 사과를 드리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다 해도 그 큰 실망과 분노를 다 풀어드릴수 없다는 생각에 이르면 제 가슴이 더욱 무너져 내립니다. 국민 여러분, 돌이켜보면 지난 18년 동안 국민 여러분과 함께 했던 여정은 더없이 고맙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1998년 처음 정치를 시작했을 때부터 대통령에 취임하여 오늘 이 순간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모든 노력을다해 왔습니다. 단 한 순간도 저의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작은 사심도 품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지금 벌어진 여러 문제들 역시 저로서는 국가를 위한 공적인 사업이라고 믿고 추진했던 일들이었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개인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변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은 결국 저의 큰 잘못입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경위는 가까운 시일 안에 소상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그동안 저는 국내외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길인지 숱한 밤을 지새우며 고민하고 또 고민하였습니다. 이제 저는 이 자리에서 저의 결심을 밝히고자 합니다. 저는 제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습니다. 여야 정치권이 논의하여 국정의 혼란과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말씀해주시면 그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습니다. 저는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았습니다. 하루 속히 대한민국이 혼란에서 벗어나 본래의 궤도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드리며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정치권에서도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질의응답하겠습니다.=여러가지 오늘은무거운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가까운 시일안에 경위에 대해서 소상히 말씀을 드리겠고 또 여러분께서 질문하고 싶은 것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박근혜 대국민 담화 “하야 발표 아니다” 무슨 내용?

    박근혜 대국민 담화 “하야 발표 아니다” 무슨 내용?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오후 2시30분 청와대에서 제3차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이날도 1차, 2차 때와 마찬가지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자신의 입장만 밝힌 뒤 퇴장했다. 박 대통령은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면서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박근혜 대통령의 제3차 대국민담화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의 불찰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죄드립니다. 이번 일로 마음 아파하시는 국민 여러분의 모습을 뵈면서 저 자신 백번이라도 사과를 드리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다 해도 그 큰 실망과 분노를 다 풀어드릴수 없다는 생각에 이르면 제 가슴이 더욱 무너져 내립니다. 국민 여러분, 돌이켜보면 지난 18년 동안 국민 여러분과 함께 했던 여정은 더없이 고맙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1998년 처음 정치를 시작했을 때부터 대통령에 취임하여 오늘 이 순간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모든 노력을다해 왔습니다. 단 한 순간도 저의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작은 사심도 품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지금 벌어진 여러 문제들 역시 저로서는 국가를 위한 공적인 사업이라고 믿고 추진했던 일들이었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개인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변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은 결국 저의 큰 잘못입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경위는 가까운 시일 안에 소상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그동안 저는 국내외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길인지 숱한 밤을 지새우며 고민하고 또 고민하였습니다. 이제 저는 이 자리에서 저의 결심을 밝히고자 합니다. 저는 제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습니다. 여야 정치권이 논의하여 국정의 혼란과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말씀해주시면 그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습니다. 저는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았습니다. 하루 속히 대한민국이 혼란에서 벗어나 본래의 궤도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드리며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정치권에서도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질의응답하겠습니다. 여러가지 오늘은무거운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가까운 시일안에 경위에 대해서 소상히 말씀을 드리겠고 또 여러분께서 질문하고 싶은 것도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B1A4 측 “이세영에 사과 충분히 받았다, 컴백 활동에 집중할 것” [공식입장]

    B1A4 측 “이세영에 사과 충분히 받았다, 컴백 활동에 집중할 것” [공식입장]

    ‘B1A4 성추행 논란’에 대해 이세영이 사과문을 직접 올린 데 이어 B1A4 측도 공식 입장을 밝혔다. 28일 소속사는 “컴백을 앞두고 생각지도 못한 이슈가 생겨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SNL 제작진을 비롯해 이세영 씨에게도 충분한 사과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돌아온 정규 앨범인 만큼 컴백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앞서 이세영은 지난 26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8’ 게스트로 출연한 B1A4에게 성추행을 한 것으로 보이는 논란의 영상에 대해 “제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는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다음은 B1A4 측 공식입장 전문. 컴백을 앞두고 생각지도 못한 이런 이슈가 생겨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SNL 제작진을 비롯해 이세영씨에게도 충분한 사과를 받았으며, 오랜만에 돌아온 정규 앨범인 만큼 컴백 활동에 좀 더 집중하고 싶습니다. ‘거짓말이야’ 활동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의도치 않게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것 같아 죄송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도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B1A4, 첫 쇼케이스 소감 “팬분들과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

    B1A4, 첫 쇼케이스 소감 “팬분들과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

    그룹 B1A4 멤버들이 첫 쇼케이스를 열게 된 소감을 전했다. 28일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B1A4 3집 ‘Good Timing’(굿 타이밍)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데뷔 7년 만에 첫 쇼케이스를 갖게 된 B1A4멤버들은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공찬은 “컴백을 하기 전 쉬는 동안 SNS를 통해 소통을 했다. 소통을 직접 눈을 보고 하지 못하니까 너무 답답했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활동을 하게 돼서 너무 좋다”며 남다른 소감도 덧붙였다. 산들은 “정말 기대를 많이 했다. 첫 쇼케이스이기도 해서 팬들을 보는 게 행복하다”고 전했다. 리더 진영은 “’역시’ 너무 좋다. 그리고 지금 많이 말하고 싶지만 아직 오프닝이다. 이제 시작이니까 (남은 시간) 같이 즐기면 된다”며 발랄한 소감을 전했다. 바로와 신우는 “팬들을 자주 만나는 기회를 만들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그만큼 오래 기다렸으니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B1A4는 3집 앨범 ‘Good Timing’(굿 타이밍) 음원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거짓말이야’는 진영과 바로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남녀사이의 이별을 가사로 담담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사진=V LIVE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SNL’ 성추행 논란에 B1A4 “경황 없었지만 활동 열심히 할 것”

    ‘SNL’ 성추행 논란에 B1A4 “경황 없었지만 활동 열심히 할 것”

    tvN 성인 코미디 프로그램 ‘SNL코리아’에서 불거진 이세영의 성추행 논란에 대해 B1A4가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라 경황이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B1A4는 이날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 3집 쇼케이스에서 이번 논란에 대해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라 경황이 없었다”면서 “그래서 영상을 다시 봤는데 팬들이 많이 걱정했을 것 같다. 걱정하신 만큼 더 힘내서 앨범 활동을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B1A4는 이날 1년 3개월 만에 정규 3집 앨범 ‘굿 타이밍’(Good Timing)으로 컴백하고 데뷔 이후 첫 쇼케이스를 열었다. 데뷔 초부터 작사, 작곡을 포함한 앨범 프로듀싱 작업에 적극 참여했던 B1A4는 이번 앨범에 타이틀곡 ‘거짓말이야’를 비롯한 총 13곡의 자작곡을 수록했다. 지난 26일 온라인에 공개된 ‘SNL코리아’ 현장 촬영 영상에는 이세영 등 여성 크루들이 특별 출연한 B1A4에 달려들어 반기는 과정에서 당황한 B1A4 멤버들이 주요 부위를 가리는 모습이 담겼다. 성추행 논란이 일자 이 프로그램 제작진은 다음날 ‘과격한 행동에 불쾌감을 느꼈을 B1A4 멤버들과 팬들에게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SNL코리아’에 고정 출연 중인 개그우먼 이세영(27)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제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세영은 이어 “현장에서 (B1A4) 멤버 한 분 한 분에게 사과 드렸고, 이 글을 통해 모든 팬과 멤버에게 다시 한 번 사죄드리고 싶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고 다짐했다. 한때 이세영이 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제작진은 “하차에 관해 논의된 바 없다”면서 “모든 제작진과 출연진이 다시 한 번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SNL 이세영 자필 사과문, B1A4 반응은? “영상을 다시 한번 보니..”

    SNL 이세영 자필 사과문, B1A4 반응은? “영상을 다시 한번 보니..”

    SNL 크루 이세영이 ‘B1A4 성추행 논란’에 대해 직접 자필 사과문을 작성해 공개했다.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 B1A4는 쇼케이스 자리에서 의연하게 해당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NL 코리아에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현장에서 멤버 한분 한분에게 사과 드렸고, 이글을 통해 모든 팬분들과 멤버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앞서 이세영은 26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8’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B1A4의 신체 일부를 만지며 성추행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성추행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B1A4는 28일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컴백 관련 간담회였지만 이세영 논란에 대한 질문을 피하지는 않았다. B1A4는 ‘SNL’ 논란에 대한 심경을 묻는 질문에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라 경황이 없었다”며 “영상을 다시 한 번 보니 팬들이 많이 걱정을 했을 것 같다. 걱정한 만큼 힘 내서 열심히 활동하려고 한다”고 의연하게 답했다. 한편 SNL 안상휘 CP는 “이세영의 하차에 대해서는 논의해본 바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세영, 자필 사과문 게재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반성하겠습니다” [전문]

    이세영, 자필 사과문 게재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반성하겠습니다” [전문]

    개그우먼 이세영이 ‘B1A4 성추행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문을 작성해 올렸다. 28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앞서 그는 지난 26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8’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B1A4의 신체 일부를 만지며 성추행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SNL 측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식 사과문을 올렸지만, 네티즌들은 이세영의 직접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세영의 사과문에는 SNL 코리아 8 하차에 대한 내용은 기술되지 않았다. SNL 안상휘 CP 또한 “하차에 대해서는 논의해본 바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다음은 이세영의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이세영입니다. SNL 코리아에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현장에서 멤버 한 분 한 분에게 사과드렸고, 이 글을 통해 모든 팬 분들과 멤버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죄드리고 싶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세월호 브리핑 웃음 논란’ 민경욱 “매우 유감…전형적인 NG컷” 해명

    ‘세월호 브리핑 웃음 논란’ 민경욱 “매우 유감…전형적인 NG컷” 해명

    세월호 참사 당시 공식브리핑 도중 크게 웃는 모습의 영상이 방영돼 논란이 되고 있는 민경욱 당시 청와대 대변인이 “일종의 방송 사고로서 전형적인 NG컷”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민경욱 새누리당 의원은 28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부임 이후 큰 사고를 맞닥뜨리다 보니 긴장이 되니까 외우려 했던 부분을 몇 번을 틀렸고 그래서 혼잣말로 ‘(자꾸 틀려서) 난리 났다’고 했던 것”이라며 “이 소리를 들은 기자분이 웃어서 멋쩍게 따라 웃은 것”이라고 밝혔다. 민 의원은 이어 “이 장면은 일종의 방송 사고로서 전형적인 NG컷”이라며 “생방송에 나온 장면도 아닌 이러한 NG 장면을 이용해서 비신사적인 편집을 한 의도를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으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발표 당시 반복된 실수로 저도 모르게 웃음을 지은 상황으로 인해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켜 세월호 유가족 분들을 비롯한 국민여러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점에 대해서는 대단히 죄송스럽게, 또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입장 전문이다. < JTBC의 방송 보도와 관련하여 입장을 밝힙니다 > 지난 27일 밤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세월호 참사 당일 저(당시 청와대 대변인)의 공식브리핑과 관련한 보도를 하였습니다. 방송된 내용에는 제가 “난리났다”라는 말과 함께 웃는 부분이 편집돼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오전 10시 30분경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의 보고를 받은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 사항에 대해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하는 중이였습니다. 방송에 보도된 장면은 카메라 앞에서 브리핑을 하면서 같은 부분을 자꾸 틀려서 혼자 말을 한 부분과, 그리고 옆에서 웃는 기자분을 따라서 웃는 장면이었습니다. 세월호 사고 당시 저는 대변인직을 수행한 지 2개월여 밖에 되질 않았고, 부임이후 큰 사고를 맞닥뜨리다보니 긴장이 되니까 외우려 했던 부분을 몇 번을 틀렸고 그래서 혼잣말로 “(자꾸 틀려서) 난리 났다”고 얘기한 겁니다. 앞 뒤의 내용을 보면 이 부분은 분명해집니다. 다시 말하지만 카메라 앞에서 같은 부분을 자꾸 틀려서 “난리났다”는 얘기를 했고 이 소리를 들은 기자분이 웃어서 멋쩍게 따라 웃은 겁니다. 이 장면은 일종의 방송 사고로서 전형적인 NG컷입니다. 생방송에 나온 장면도 아닌 이러한 NG 장면을 이용해서 비신사적인 편집을 한 의도를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으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끝으로 발표 당시 반복된 실수로 저도 모르게 웃음을 지은 상황으로 인해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켜 세월호 유가족 분들을 비롯한 국민여러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점에 대해서는 대단히 죄송스럽게, 또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세영, B1A4 성추행 논란 영상 보니..“불쾌감 안겨 죄송”

    이세영, B1A4 성추행 논란 영상 보니..“불쾌감 안겨 죄송”

    SNL코리아 측이 B1A4 성추행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27일 SNL코리아 측은 26일 공개한 ‘B1A4 SNL 캐스팅 비화’ 영상에 관한 성추행 논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SNL코리아 측은 “안녕하세요 SNL코리아입니다. 어제(26일) 페이스북에 게재되었던 ‘B1A4 캐스팅 비화’ 영상에서 호스트 B1A4에게 과격한 행동을 보여 불쾌감을 느끼셨을 B1A4 멤버들을 비롯하여 팬분들께 사과 말씀 드립니다. 호스트에 대한 부적절한 행동이었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더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B1A4 멤버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논란이 된 영상을 보면 개그맨 이세영, 안영미 등을 여성 크루들이 B1A4에게 달려들어 반긴다. 그런데 주요 부위를 가리며 당황한 모습의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된다. 이후 한 시청자는 성추행 관련한 피드백을 요청했지만, SNL 측은 “진짜 만진 거 아니에용…ㅋㅋㅋㅋ” 이라며 장난스럽게 대꾸해는 이는 더욱 큰 논란을 불러왔다. 그러자 SNL 측은 영상 삭제와 함께 공식 사과문을 게재한 것. 인피니트와 블락비 역시 이세영에게 같은 식으로 성추행을 당했다며 목소리를 내고 있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혼자산다’ 이국주, 김유정 따라잡기 도전 “다리 많이 늘려달라”

    ‘나혼자산다’ 이국주, 김유정 따라잡기 도전 “다리 많이 늘려달라”

    이국주가 인생사진에 도전했다. 25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국주의 프로필 사진 촬영기가 공개된다. 이날 프로필 촬영에 앞서 이국주는 “(4~5년 전 찍은) 프로필 사진이 창피해서”라며 ‘인생샷’을 얻기 위해 페이스롤러로 힘차게 얼굴을 마사지하며 만반의 준비를 다 했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이국주는 여러 각도로 현란한 포즈를 취했고, 급기야 배우 ‘김유정’ 느낌 따라잡기에 나섰다. 이를 본 친구가 웃음을 참지 못하자 이국주는 급히 “죄송하다”며 공개 사과 해 폭소를 안겼다. 포토샵 찬스도 활용했다. 이국주는 포토샵 능력자 친구에게 “다리를 많이 늘려달라”고 요청했고, 그는 “기본적으로 늘려놨지”라며 절친다운 센스를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국주는 인생샷을 득템 할 수 있을지, 손이 많이 가는 프로필 사진 촬영 현장이 기대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성 팬들에 죄송하고 감사” 최형우, 100억 받고 KIA로

    “삼성 팬들에 죄송하고 감사” 최형우, 100억 받고 KIA로

    KIA 타이거즈는 24일 “최형우와 4년 계약금 40억원, 연봉 15억원 등 총 100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삼성 라이온즈에서 뛴 최형우(33)는 지난해 박석민이 NC 다이노스와 계약할 때 기록한 4년 최대 96억원을 넘어선 역대 최고 대우로 이적했다. 최형우는 FA 계약을 마친 후 “KIA에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 저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주신 KIA 타이거즈 관계자께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는 멋진 모습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를 키워준 삼성을 떠난다는 것이 많이 아쉽다”면서 “그동안 성원해 준 삼성 관계자들과 팬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靑 의무실장 “의무실서 피부미용 시술 못해”…비아그라 해명도

    靑 의무실장 “의무실서 피부미용 시술 못해”…비아그라 해명도

    “비아그라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가이드라인 포함된 처방” 이선우 청와대 의무실장이 청와대가 구입한 의약품에 대해 성형 또는 피부미용 시술용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의무실에서는 피부 미용 시술을 할 수도 없고 능력도 없다”고 해명했다. 이 실장은 24일 배포한 자료에서 “저도 의사로서 양심과 소신에 따라 필요한 의료적 판단을 하고 있으며, 청와대 의약품도 그런 판단에 따라 구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실장은 “최근 여러 의혹이 제기돼 국민께 혼란과 걱정을 끼쳐 드린 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의무실은 비서실과 경호실 등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의약품 구입 또한 다수 직원에게 필요한 의료 지원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최근 일부 언론은 청와대 구매 의약품 중 ‘유사 프로포폴’로 불리는 에토미데이트리푸로주, 리도카인 주사제, 엠라 5%크림 등이 성형이나 피부 미용에 사용되는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 실장은 “에토미데이트리푸로주는 호흡 억제나 혈역학적, 뇌압 안정성 면에서 우수하다”고 효능을 설명한 뒤 “다행히 실제 사용이 필요한 응급상황은 발생하지 않았기에 사용량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리도카인은 대표적인 국소마취제”라면서 “몇몇 언론에서 제기하신 피부 미용 시술에 더 자주 사용된다는 말씀은 죄송스럽지만 제 소견으로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의무실 진료 대상은 경호실, 비서실, 안보실뿐만 아니라 경내 근무하는 경찰, 군까지 다양하다”면서 “특히 경호실 직원과 경찰, 군인은 외상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으로 리도카인의 사용은 열상(裂傷) 등 외상 처치시 통증 감소를 위한 국소 마취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엠라5% 크림에 대해서도 “주사바늘 삽입 또는 피부표면 마취를 위해 사용되는 약물”이라며 “피부과와 성형외과 시술에 주로 쓰이고 다른 용도로는 잘 쓰이지 않는 약품은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성형수술용 의약품 의혹이 제기된 보스민액, 니트로주사, 아데노코주사 등에 대해 지혈제, 혈관확장 용도 등이라고 설명하면서 “청와대 의무실은 수술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지 않기에 수술이 필요할 경우 외부 병원으로 이송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또 청와대가 발기부전 치료제로 알려진 비아그라 및 팔팔정을 구입한 것과 관련 “많은 언론과 전문 의료인이 제시해주신 바와 같이 고산병 예방의 일차 선택 약제는 다이아막스정이 맞다”면서 “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야 하는 의료진으로서 다이아막스정 외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제의 구비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아그라정과 팔팔정에 대해 “혈관확장 효과가 있어 고산병 치료와 예방을 위해 선택한 약제”라며 “주치의 자문을 요청해 처방을 권고받았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가이드라인에도 포함된 처방”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아그라정과 팔팔정을 추가로 준비한 이유에 대해 “2015년 4월 콜롬비아 등 중남미 순방 당시 예상 외로 고산 증세를 호소하는 수행원이 많아 2016년 멕시코 순방 등을 앞두고 추가 대책을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된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 병보석 신청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본명 김귀옥·63)이 보석을 신청했다. 23일 대전지법 홍성지원 형사2단독 심리로 열린 이 사건 첫 공판에서 린다 김 변호인은 “김씨는 지난 4월 각막 이식 및 수정체 제거 수술을 받은 뒤 구속돼 현재 오른쪽 눈이 전혀 보이지 않고 왼쪽 눈도 백내장으로 일부만 보여 치료가 시급하다”고 보석을 신청했다. 변호인은 “필로폰 범죄는 처음인 데다 죄를 모두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양쪽 눈 모두 실명 위기에 처할 수 있다”며 “김씨는 과거 로비스트로 화려하게 살았지만 지금은 60세가 넘은 여성으로서 보호가 필요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린다 김도 재판부에 “스스로 생각해도 용서가 되지 않는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어떠한 처벌에도 할 말이 없다”며 “다만 눈 때문에 생활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점을 고려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린다 김은 지난 6~9월 지인으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해 세 들어 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신의 집에서 커피에 필로폰을 타 마시는 수법으로 모두 11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이날 린다 김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260만원을 구형했다. 선고 공판은 다음 달 7일 오후 1시 40분에 열린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채리나♥박용근 결혼, 웨딩화보 공개…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채리나♥박용근 결혼, 웨딩화보 공개…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비공개 깜짝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감을 밝혔다. 채리나는 18일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런 기사에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일일이 말씀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라고 적으며 최근 결혼한 사실을 언급했따. 채리나는 “시국도 시끄러운 상황에서 축하 받는것 자체도 사치라 생각 드네요”라며 “양가 부모님 허락하게 조촐하게 치룬거니 지인 분들 삐지지 마시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당~휴대폰 직샷 하나 투척하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쁜 척해서 죄송합니당. 한번만 봐주세요”라며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채리나는 “#감사합니다#잘살겠습니다#채리나#웨딩촬영#휴대폰#직샷#박용근”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11일 경기도 모처에서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6세 연하의 야구선수 박용근과 스몰웨딩을 올렸다. 사진=채리나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클릭! 여의도] “오죽하면…선배 나가 달라 했겠나” 새누리 후배 당직자들의 호소, 탄식

    [클릭! 여의도] “오죽하면…선배 나가 달라 했겠나” 새누리 후배 당직자들의 호소, 탄식

    새누리당 사무처 당직자들이 18일 이정현 대표를 만났습니다. 전날 130여명이 모여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에 따른 당 위기 상황에 대해 논의했고, 그 결과를 전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당직자 출신이기도 한 이 대표에게 후배들은 “죄송하지만 용단을 내려 달라”며 사퇴를 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사무처 당직자들의 비상총회는 2003년 이른바 ‘차떼기’ 정국 이후 13년 만에 처음 열린 것입니다. ●13년 만에 비상총회… “어딜 가나 죄인” 봇물 특히 젊은 당직자들은 당 밖의 어느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던 현실적인 고민들을 쏟아냈고,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우리 당은 이제 끝난 것 같다”, “내년 대선은 무조건 필패(必敗)할 수밖에 없다”, “어딜 가나 죄인이 된 것 같다”. 한 당직자는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난 지도 얼마 안 됐는데 며칠 전 아내에게 회사가 없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고 밝혔답니다. 한동안 쌓아두고만 있던 위기감과 불안감, 자괴감이 봇물처럼 터져 나온 것입니다.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선 이 대표 등 지도부의 사퇴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모였습니다. 비주류의 비상시국위원회도 바로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당무를 거부해야 한다는 제안이 공감대를 얻기도 했습니다. ●“부모가 잘못해도 부모”… 무거웠던 4시간 그러나 분노와 한탄은 오히려 무겁게 표현됐습니다. 강경해지는 분위기에 “너무 세게 밀어붙이지는 말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한 국장급 당직자는 “부모가 큰 잘못을 저질렀어도 나의 부모인 것을 바꿀 수는 없다. 오히려 자식들이 먼저 상대방(피해자)에게 잘못했다고 하고 용서를 구하는 게 도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지도부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던 성명서는 ‘결단을 호소’하는 것으로 고쳐졌고, 이런 고민이 4시간 넘게 이어졌습니다. 끝나고 나니 자신들이 총회에서 사퇴를 요구할 수 있을지 몰랐다고 합니다. 기업으로 치면 사원들이 사장에게 나가 달라고 하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성명서에 담긴 단어 한 자도 결코 가볍게 적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대표는 이날 사무처 협의회의 사퇴 요구를 단번에 거부했습니다. “오죽하면 이렇게까지 하겠느냐”는 후배들을 오히려 나무랐다고 합니다. 당원들끼리 어렵게 털어놓고 서로를 다독이려 했던 의도는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엄마 휴대폰 벨소리 때문에 퇴실당한 수험생, 원망 대신 사과글

    엄마 휴대폰 벨소리 때문에 퇴실당한 수험생, 원망 대신 사과글

     이번 대학수학능력 시험에서 어머니가 실수로 도시락 가방에 넣어둔 휴대전화 벨이 울리는 바람에 부정행위자로 적발돼 쫓겨난 수험생이 억울함 대신 동료 수험생에게 사과하는 글을 온라인에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수능일인 17일 오전 부산 남산고에서 1교시 언어영역 시험 중 도시락 가방에 든 휴대전화 벨이 울려 퇴실당한 A양은 이날 오후 6시 30분쯤 ‘수만휘’(수능 날 만점 시험지를 휘날리자) 인터넷 카페에 사과의 글을 올렸다. A양은 ‘오늘 부정행위로 걸린 재수생인데’라는 제목으로 ‘엄마가 도시락 가방 주시길래 그대로 받아서 시험 치러 갔는데 국어 끝날 때쯤 벨 소리가 울려서 국어만 치고 집으로 왔다’고 글을 시작했다.  A양은 “저랑 같은 시험실에서 치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한참 집중해야 할 국어 시간에…”라고 사과의 말을 남겼다. A양은 글을 조작한 것 아니냐는 댓글에 고사장과 수험번호를 남기며 본인임을 증명했다.  어머니의 본의 아닌 실수로 수능 시험을 망친 A양이 원망이나 억울함은 커녕 오히려 동료 수험생에게 사과하자, 카페 회원들은 “안타깝다”, “내년에 꼭 원하는 대학을 갈 거다”,“힘내라” 등의 댓글로 A양을 위로하고 나섰다. 18일 현재 이 글은 해당 카페에서 1만 9400여명에 의해 읽히고, 525명이 위로의 댓글을 남겼다. 또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다른 온라인으로도 급속히 퍼지고 있다.  A양이 경찰대를 목표로 시험을 준비했다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경찰대 출신의 표창원 국회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말 멋진 학생. 그래요, 1년은 인생 전체에서 보면 그렇게 길지 않은 시간. 내년에 꼭 경찰대 합격하길 기원합니다”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부산교육청은 A양의 휴대전화 소지가 고의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내년 수능에 응시자격을 주기로 했다. 수능 부정행위 적발시 처벌 수위는 ‘당해 시험 무효처리’와 ‘다음 해 응시자격 박탈’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엄마 전화 울려 퇴실한 재수생 “다른 수험생들에게 너무 죄송”

    엄마 전화 울려 퇴실한 재수생 “다른 수험생들에게 너무 죄송”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이 치러졌던 지난 17일 도시락 가방에 든 어머니의 휴대전화가 울려 퇴실 조치를 받은 재수생의 사연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다. 그런데 이 사연의 주인공이 한 인터넷 카페에 글을 올려 당시 심경을 전했다. 아이디 ‘lkn***’을 사용하는 이 누리꾼은 이날 네이버 인터넷 카페 ‘수만휘’에 ‘오늘 부정행위로 걸린 재수생인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수능날 만점 시험지를 휘날리자’라는 뜻의 수만휘는 수능시험 및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넷 카페다. 이 수험생은 “엄마가 도시락 가방 주시길래 그대로 받아서 시험 치러 갔는데 국어 끝날 때쯤 (어머니 휴대전화) 벨소리가 울려서 국어만 치고 집에 왔어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저랑 같은 시험실에서 (수능시험을) 치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한창 집중해야 할 국어 시간에···”라면서 다른 수험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수능시험을 마치지 못한 아쉬움을 감출 수는 없었다. 이 수험생은 “어차피 따로 목표하는 대학이 있어서 내년에 다시 준비할 생각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올해 대학 입학이라도 해보고 싶었는데···”라면서 “제일 약하다고 생각했던 국어가 (가채점 결과) 94점이라서 너무 아쉽네요. 진짜 너무너무 아쉬워요”라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아이고,...도시락 속 어머니 휴대폰 소리에 퇴실이라니...”

    “아이고,...도시락 속 어머니 휴대폰 소리에 퇴실이라니...”

    “아이고,,, 이 학생 어떻게 하나요, 수능 부정행위자는 당해년도 성적 무효는 물론 다음해 응시도 불가능하다는데ㅠㅠ”, “초중고 출석도 제대로 하지않고 명문대들어가는 금수저도 있던데...”, “안타깝지만 규칙은 규칙이니 지켜야겠죠.”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중 도시락 가방에 든 어머니 휴대전화가 울려 한 재수생이 퇴실 조치됐다는 소식에 일반 시민들이 보인 반응들이다. 시민들이 안타까운 반응을 보인 수험생은 부산 남산고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던 A양. A양은 도시락 가방 안에서 어머니 휴대전화 벨이 10초간 울리는 바람에 부정행위자로 적발돼 1교시 종료후 귀가조치됐다. 부산시 교육청 관계자는 “어머니가 자녀를 시험장에서 보내면서 도시락 가방 안에 잠시 넣어둔 휴대전화를 깜빡 잊은 것으로 보인다.”며 안타까워했다. 이 수험생은 재수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체로 안타깝다는 반응들이 많았다. 한 시민은 “우리 아이도 삼수생이어서 이 수험생과 그 어머니 심정이 누구보다도 이해가 간다.”면서 안타까워했다. 또다른 학부형은 “더군다나 재수생이라니,,,아예 공무원 시험준비가 낫지 않을까요?”라고 걱정했다. 특히 비선실세 논란에 휘말려 구속수감 중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와 최씨의 조카 장시호가 출석을 거의 하지 않거나 학업성적이 최하위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에 입학한 점을 염두에 둔 듯 “초중고 출석도 제대로 하지않고 명문대들어가는 금수저도 있던데...”라며 최근 세태와 연관지어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반응도 있었다. 반면 “60만 수험생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규칙인 만큼 지켜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는 반응도 있었다. 수능 시험장에는 휴대전화를 비롯해 디지털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전자계산기, 라디오 등 전자기기는 일절 휴대할 수 없도록 돼 있다. 이런 행위를 하면 해당 시험은 무효처리된다. 특히 다른 수험생의 답안지를 보거나 보여주는 행위, 다른 수험생과 손동작, 소리 등으로 서로 신호를 하는 행위, 부정한 휴대물을 보거나 무선기기 등을 이용하는 행위,대리시험을 의뢰하거나 대리로 시험에 응시한 행위, 다른 수험생에게 답을 보여주기를 강요하거나 위협하는 행위는 다음 해 응시자격까지 제한된다. A양의 경우, 시험장 반입 금지물품을 반입하고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는 행위나 시험시간 동안 휴대 가능 물품 외 모든 물품을 휴대하거나, 감독관의 지시와 달리 임의의 장소에 보관한 행위 등에 해당돼 다음해 시험은 응시가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A양은 이날 수능카페에 직접 글을 남겨 더욱 화제가 됐다. A양은 어머니를 원망하거나 수능을 망치게 돼 실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본 수험생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자신을 A양이라고 밝힌 네티즌 ‘lkn**’은 이날 오후 6시 30분쯤 수능카페 수만휘(수능날만점시험지를휘날리자)에 ‘오늘 부정행위로 걸린 재수생인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양은 ‘엄마가 도시락 가방 주시길래 그대로 받아서 시험 치러 갔는데 국어시간이 끝날때 벨소리가 울려서 국어만 치고 집에 왔다’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같은 시험실에서 치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한창 집중해야 할 국어 시간에”라며 사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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