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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부망천 정태옥 의원 검찰조사 뒤 귀가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 살고, 망하면 인천 산다) 발언으로 고발된 정태옥(무소속·대구 북구 갑) 국회의원이 7일 검찰에 소환돼 4시간여 조사를 받았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50분쯤 대구지검에 도착해 “본의는 아니었지만 말실수로 인천과 부천시민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성심껏 조사를 받겠다”며 조사실로 갔다. 자유한국당 대변인이었던 정 의원은 지난 6월 7일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정복 전 시장 재임 시절 인천의 각종 지표가 좋지 않았다는 민주당 원내대변인 발언을 반박하다가 ‘이부망천’ 발언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등)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운동을 위해 특정 지역이나 지역민, 성별을 공연히 비하하거나 모욕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검찰 조사에서 정 의원은 “인천지역 정치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말실수를 했지만 특정 지역 주민들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발언에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4시간여 동안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오후 2시쯤 귀가했다. 정 의원은 이부망천 발언에 따른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이 확정되더라도 자기 자신의 선거운동과 무관해 의원직은 유지할 수 있다. 다만 형법상 명예훼손으로 기소돼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되면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한다. 인천시민 등은 ‘국제도시로 성장할 인천의 경제적 가치를 떨어뜨린 책임을 묻겠다’며 정 의원을 상대로 별도 손해배상소송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이부망천’ 정태옥, 검찰 조사에서 “비하 뜻 없었다” 주장

    ‘이부망천’ 정태옥, 검찰 조사에서 “비하 뜻 없었다” 주장

    지난 6월 지방선거 당시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 살고, 망하면 인천 산다) 발언으로 고발된 정태옥(무소속·대구 북구 갑) 국회의원이 7일 검찰에 소환돼 4시간여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대구지검에 도착해 “본의는 아니었지만 말실수로 인천과 부천시민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성심껏 조사를 받겠다”며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 조사에서 정 의원은 “인천지역 정치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말실수를 했지만 특정 지역 주민들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원은 4시간여 동안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오후 2시쯤 귀가했다. 앞서 정 의원은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천과 부천시민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등)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운동을 위해 특정 지역이나 지역민, 성별을 공연히 비하하거나 모욕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대변인이었던 정 의원은 선거 직전인 지난 6월 7일 한 언론사 수도권 판세분석 프로그램에서 유정복 전 시장 재임 시절 인천의 각종 지표가 좋지 않았다는 민주당 원내대변인 발언을 반박하다가 ‘이부망천’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발언 직후 정 의원은 실언한 책임을 지고 한국당을 탈당했다. 인천과 부천시민들은 정 의원 발언 이후 인천지검과 인천지검 부천지청에 고발장을 냈으나 정 의원 주소가 대구여서 대구지검이 사건을 넘겨받아 조사에 나섰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컬투쇼’ 황정민 ‘갑분싸’ 사건 이후 “초6 아들한테 혼났다”

    ‘컬투쇼’ 황정민 ‘갑분싸’ 사건 이후 “초6 아들한테 혼났다”

    ‘컬투쇼’ 배우 황정민이 ‘갑분싸’ 퀴즈 후 여파로 초등학생 아들에게 혼난 사실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뮤지와 게스트 황정민이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황정민은 이날 ‘신조어 테스트’ 이후 아들에게 혼난 사연을 공개,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황정민은 영화 ‘공작’ 홍보 차 네이버 V라이브 생방송 중 ‘갑분싸’라는 신조어 뜻을 맞추는 퀴즈에서 신박한 답변으로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황정민은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진다’는 뜻의 ‘갑분싸’를 ‘갑자기 분뇨를 싸지른다’라고 해석했다. 그는 이날 ‘컬투쇼’에서 당시 사건을 고백하며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제는 그 뜻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 (퀴즈 이후)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한테 많이 혼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그런데 아빠 분뇨가 뭐야?’라고 묻더라”라고 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정민은 오는 8일 개봉하는 영화 ‘공작’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SBS, 네이버 V라이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불암, ‘이별이 떠났다’ 최종회 등장..채시라 이혼 선언에 “애썼다”

    최불암, ‘이별이 떠났다’ 최종회 등장..채시라 이혼 선언에 “애썼다”

    ‘이별이 떠났다’에 최불암이 등장했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연출 김민식)’에서는 서영희(채시라)와 한상진(이성재)이 서영희의 아버지(최불암)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영희는 “아빠, 할 말 있어”라고 말했고 아빠는 “내일 하자. 피곤하다”고 피했다. 서영희는 “들어야 해. 아빠도 눈치챘잖아. 우리가 왜 내려왔는지”라고 아빠를 붙잡았다. 아빠는 “다시는 살 생각이 없는 거냐? 하룻밤 자고 나도? 몇 달이 지나도? 수 년이 지나도? 안 와도 좋으니까 다시 한번 생각해봐. 내가 10년이고 20년이고 기다릴 테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한상진은 무릎을 꿇었고 “다 제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아버님. 이미 결정을”이라고 답했다. 서영희는 “충분히 생각했어”라고 덧붙였다. 아빠는 한상진을 때리며 “바람을 피워도, 아기를 낳아와도 참았는데. 피를 토하면서 참아 왔는데”라고 소리쳤고 서영희를 안으며 “참느라 애썼다”고 위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E.S 슈 인정 “걸그룹 도박 본인 맞다. 호기심에 했다가...죄송”

    S.E.S 슈 인정 “걸그룹 도박 본인 맞다. 호기심에 했다가...죄송”

    S.E.S. 출신 슈가 6억원 대 도박 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된 사실을 밝혔다. 3일 그룹 S.E.S 출신 슈가 앞서 보도된 도박 자금으로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고소당한 ‘90년대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본인이라고 인정했다. 같은 그룹이었던 유진이 당사자로 오해를 받자, 직접 실명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슈는 이날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지인과 휴식을 위해 찾은 호텔에서 호기심에 처음 카지노에 방문했다. 도박 룰을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큰돈을 잃어 빚을 지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높은 이자를 갚지 못하는 상황에 악순환이 반복됐다”며 “빌린 돈을 꼭 변제하고 다시는 물의를 일으키지 않을 것을 다짐드린다”고 전했다. 슈 측은 앞서 해당 연예인으로 지목이 되자,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슈는 “가까운 지인은 그런 인터뷰를 한 적이 없다. 소통에 오류가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경향신문은 90년대 데뷔한 걸그룹 출신 연예인 ㄱ 씨가 6억원 대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는 지난달 고소장을 접수하고 사건을 같은 검찰청 조사과에 내려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 고소인들은 지난 6월 초 도박 자금 명목으로 카지노 수표 3억 5000만 원, 2억 5000만 원을 빌려줬지만 ㄱ 씨가 갚지 않았다고 고소이유를 밝혔다. 해당 보도가 나오면서 S.E.S 유진이 해당 연예인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으며 곤욕을 치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R.ef 이성욱 입장 “갑질 90년대 인기가수? 의심 마음 아프다”

    R.ef 이성욱 입장 “갑질 90년대 인기가수? 의심 마음 아프다”

    R.ef 출신 이성욱이 ‘90년대 갑질 인기가수’로 거론되자 입장을 전했다. 1일 MBN ‘뉴스8’에서는 90년대 인기가수 A씨가 2년 전 구입한 수입차에서 결함이 발견되자 해당 매장을 찾아 욕을 하며 물건을 던지는 등 갑질을 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자신이 구매한 차량이 2년 동안 세 차례 이상을 보이자, 구입 매장을 찾아 태블릿 PC를 내동댕이치고 입간판을 발로 차는 등 크게 항의했다. 해당 매장 사장은 도의적 차원에서 개인 사비로 신차 값을 환불해주겠다고 했지만, A 씨의 폭력적 행동은 멈추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A 씨는 영업사원에게 전화해 “소고기를 사와라”라고 하거나 “2년 동안 차량을 무상으로 렌트해달라”는 무리한 요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여러 가수가 언급됐으며 R.ef 출신 이성욱도 거론됐다. 이에 2일 이성욱은 “내가 아니다”라며 “깜짝 놀랐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성욱은 “해당 차종을 구입해본 적도 없다”며 “90년대 가수 여러 사람이 의심을 받고 있어 마음 아프다”고 전했다. 한편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당사자는 한 매체를 통해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하지만 해당 수입차 업체가 제게 준 심각한 피해가 있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네이버 웹툰, 슬램덩크 베끼기 논란 ‘고교생활기록부’ 연재 중단

    네이버 웹툰, 슬램덩크 베끼기 논란 ‘고교생활기록부’ 연재 중단

    일본 만화 ‘슬램덩크’를 베낀 의혹을 받는 김성모 작가의 웹툰 ‘고교생활기록부’의 연재가 중단됐다. 네이버웹툰은 2일 공지사항을 통해 “7월 9일 연재를 시작한 화요웹툰 ‘고교생활기록부’ 작품으로 인해 독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4회까지 업데이트된 고교생활기록부 장면들에서 타작품과 유사한 점이 다수 발견되었으며 네이버웹툰은 이를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점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연재 중단을 알렸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김 작가의 고교생활기록부가 일본 작가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농구만화 ‘슬램덩크’를 고스란히 베꼈다는 이른바 ‘트레이싱’ 논란이 제기됐다.일부 인물 클로즈업 장면은 대고 그린 게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유사하다는 의혹이 일었다. 김 작가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런 지적에 대해 “습작 시절 슬램덩크를 30여권 정도 베낀 적이 있다”면서 “어느덧 손에 익어 버려서 그 후로 제 작품(특히 성인물)에서 많이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며 베낀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고교생활기록부는 ‘럭키짱’ 시리즈로 유명한 김 작가가 지난달 9일부터 네이버에 연재하기 시작한 웹툰이다. 교내 악당들과 싸워나가는 주인공 강건마의 이야기를 그렸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애니멀구조대] ‘학대 영상’ 버젓이…고양이 ‘사랑이’ 구조부터 입양까지

    [애니멀구조대] ‘학대 영상’ 버젓이…고양이 ‘사랑이’ 구조부터 입양까지

    동물을 향한 애정으로 동물권 활동을 시작했는데, 일을 하면 할수록 인류애가 상실(?)된다면 바람직하지 못한 일일까. 그러나 매일같이 인간에 의해 자행되는 동물을 향한 끔찍한 폭력들을 마주하고 있노라면 평정심을 지키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다. ‘사랑이’ 사연도 그 중 하나였다. 지난 4월이었다. 한 유튜브 유저가 고양이를 짧은 끈에 묶어놓고 학대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학대자는 사람들의 안타까워하는 반응을 즐겼고, 이에 화답하기라도 하듯 고양이 살해 협박도 서슴지 않았다. 영상은 일파만파로 퍼져 나갔고, 충격 받은 누리꾼들은 동물권단체 케어에도 해당 내용을 속속들이 제보했다. 영상 속 고양이는 사지를 꼼짝 하지 못한 채 괴롭힘을 당하며 서글픈 야성으로 가르릉 울어대고만 있었다. 현상금 케어는 즉각 SNS를 통해 해당 내용을 알리고, 현상금 300만원을 내걸고 범인을 수소문했다. 민간 시민단체가 이만한 현상금을 내건다는 것은 큰 부담이 따르는 일이다. 하지만 버젓이 자행되는 동물학대 사건을 안타까워만 하며 좌시한다면, 비슷한 사건들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경각심’은 범죄 예방을 위한 최소한의 기반이다. 현상금을 내걸면 확실히 수사의 진척도는 높아진다. 생명을 놀잇감처럼 가지고 노는 일이 얼만큼 중한 범죄인지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고, 학대자 처벌 사례들을 쌓아가야만 이러한 현실을 변화시킬 수 있을 거였다. 물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장 심판대에 올려진 고양이의 생명이었다. 구조해야만 했다. 동물학대 사건에 분개한 수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누리꾼 수사대가 되어 학대자를 찾아나서기 시작했다. 새벽 시간대에 케어 메일로 수십 통의 제보가 들어왔다. 그리고 새벽 세시 넘어 경북 구미의 한 제보자로부터 유효하고도 결정적인 제보가 입수되었다. 학대자의 유튜브 계정, 그리고 유튜브 영상 속 등장하는 게임 아이디, 그 게임 아이디와 연동 돼 있는 모바일 메신저 계정, 그리고 위 내용들을 토대로 페이스북 아이디를 찾아 실명을 찾아내기까지. 퍼즐은 빈틈없이 들어 맞았다. 구조 케어는 해당 내용을 토대로 학대자와 접촉을 시도했다. 학대자는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며 처음에는 발뺌을 했다. 하지만 정황 증거들을 제시하고,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 고지하자 이내 학대 사실을 실토했다. 학대자는 경기 시흥에 거주중인 한 남성이었다. 케어는 즉각 고양이를 인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케어 동물구호팀은 즉각 경기 시흥으로 달려갔다. 학대자의 부모는, “아들이 인터넷에서 동물학대 하는 영상을 본 후 모방범죄를 한 것 같다”며 “이번 일로 동물을 사랑하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케어는 고양이를 학대자의 품에 그대로 둘 수 없었다. 협의 끝에 고양이를 인계 받았고, 바로 동물병원으로 이송했다.병원 검진결과 간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았다. 또 X-레이를 통해 확인한 결과 왼쪽 갈비뼈가 부러져 있었다. 위쪽 갈비뼈가 아닌 왼편의 12, 13번 갈비뼈가 부러진 건 외상에 의한 골절로 추정된다는 수의사 소견이 있었다. 이는 고양이가 지속적으로 폭행 학대를 당했다는 것을 뜻한다. 고양이는 몸이 만신창이 상태였는데도, 구조대원의 품에 얌전히 안겨서는 병원까지 잘 따라와준 모습은 마음 한 켠을 애잔하게 하는 데가 있었다. 케어는 이 사랑스러운 아이에게 ‘사랑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 ‘사랑’만이 이 아이의 상처를 아물게 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도 보탰다. 동물학대자는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케어가 발간한 2017년 활동 평가자료에 따르면, 이 사건과 같은 인터넷 공간에서의 악의적, 과시적 동물학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반려동물 인구가 늘고, 누구나 촬영기기를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미디어 환경이 변화하며 1인 크리에이터들이 증가하는 여러 현상들이 맞물려 일어난 결과다. 케어는 작년 동물학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대국민 공익신고 운영 및 시민 감시요원’으로 동물학대 파파라치단을 발족하기도 했었다. 케어는 학대자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시흥경찰서에 고발했고, 이후 검찰에 송치되었다. 지난 3월 22일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동물학대 적발시 2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동물에게 신체적 고통을 주는 행위’도 학대 항목에 포함 돼, 이전보다 더욱 엄중하게 처벌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입양 제보, 그리고 구조. 다음은? 치료. 치료 다음엔 케어 입양센터에서 보호를 받는다. 보호를 받으며 동물들이 기다리는 것은 ‘입양’이다. 사건 이후 사랑이의 소식이 세상에 널리 전해지면서, 입양 문의가 쇄도했다. 안타까운 사연일수록 입양 문의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입양 업무를 오래 맡은 활동가의 말에 따르면, 일순 동정심으로 입양 문의를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고, 그만큼 파양 사례도 적지 않게 생겨난다고 했다. 따라서 이런 사연일수록 입양자를 ‘매의 눈으로’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한번 상처 받았던 아이들이, 다시금 가정에서 상처 받게 되거나 파양이 된다면 그 아이를 두 번 울리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사랑이는 마침내 7월 30일, 케어 입양센터를 떠나 입양을 갔다. 케어에서 고양이를 입양한 이력이 있는 한 입양자를 가족으로 만나게 된 것이다. 사랑이는 건강해진 모습으로 따스한 입양자의 품에 안겼다. 사랑이가 제보부터 입양을 가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케어 활동가로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여러분이 귀한 한 생명을 살려주셨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 김태환PD taehwankim@fromcare.org
  • “개그맨 이용진♥” 자이언트 핑크 돌직구 고백 후 “성덕” 인증

    “개그맨 이용진♥” 자이언트 핑크 돌직구 고백 후 “성덕” 인증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개그맨 이용진에게 공개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자이언트 핑크는 31일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용진을 오랜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는 “이용진 씨 정말 사랑한다. 이런 여자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무척 좋아한다. 한결같이 좋아한다. 이렇게 사랑하는 팬이 있으니까 더 열심히 해주시고, 따로 슬쩍 볼 수 있다면 연락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이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에는 이용진과 자이언트 핑크의 이름이 나란히 올랐다. 이에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이언트 핑크와 이용진이 실시간 검색어 1,2위에 오른 것을 캡처해 올렸다. 자이언트 핑크는 “#실검1위 #덜덜 #두시탈출컬투쇼 #팬이예요 정말로 #성덕”이라는 해시태그도 함께 덧붙이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용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누군가 저를 그렇게 좋아해주신다면 당연히 기쁜 일이다. 하지만 오래 사귄 여자친구가 있어서 죄송하지만 따로 만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고 입장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야 ‘와이셔츠’ 쇼케이스에 등장한 김종국 “조카 응원왔어요”

    소야 ‘와이셔츠’ 쇼케이스에 등장한 김종국 “조카 응원왔어요”

    김종국이 신곡을 발표한 조카 소야를 응원하며 ‘열혈 삼촌’의 모습을 보였다. 3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열린 2018 컬러 프로젝트 세 번째 신곡 ‘와이셔츠(Y-SHIRT)’ 쇼케이스에서는 조카 소야를 응원하기 위해 김종국이 깜짝 방문했다. 조카 소야의 응원 차 쇼케이스 현장을 방문한 김종국은 수수한 차림으로 관객석 뒤편에서 깜짝 등장했다. 김종국은 오늘 상태가 안 좋아서 무대를 올라가기는 힘들 것 같다고 죄송하다는 뜻을 전하며 “노래 너무 잘하는 후배다. 오늘 긴장을 많이 했더라. 응원 많이 해달라. 파이팅”이라고 큰 목소리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야는 “가족이자 선배님이시다. 제가 떨린다고 했더니 민낯으로 바로 응원하러 달려와주셨다. 감사하다. 너무 떨어서 삼촌이 안아주셨는데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소야는 2010년 혼성듀오 ‘소야앤썬’으로 데뷔했다. 이후 마이티마우스의 ‘톡톡’ ‘나쁜놈’ ‘랄라라’ 등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마이티걸’로 불렸다. 지난해에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자이언트 핑크 공개 고백, 이용진 측 “여자친구 있다”

    자이언트 핑크 공개 고백, 이용진 측 “여자친구 있다”

    래퍼 자이언트 핑크(Giant Pink)가 개그맨 이용진에게 공개 고백해 화제인 가운데, 이용진이 입장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래퍼 자이언트 핑크(28·박윤하)가 출연, 이날 방송에서 자이언트 핑크는 개그맨 이용진을 오랜 이상형으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자이언트 핑크는 “어렸을 때부터 이용진 씨 팬이었다. ‘코미디빅리그’에서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 너무 멋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용진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라고 하자, 그는 “이용진 씨 정말 사랑한다. 이런 여자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무척 좋아한다. 한결같이 좋아한다. 이렇게 사랑하는 팬이 있으니까 더 열심히 해주시고, 따로 슬쩍 볼 수 있다면 연락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 직후 자이언트 핑크와 이용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자이언트 핑크 고백에 이용진은 한 매체를 통해 “누군가 저를 그렇게 좋아해주신다면 당연히 기쁜 일이다. 하지만 오래 사귄 여자친구가 있어서 죄송하지만 따로 만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자이언트 핑크가 이상형으로 지목한 이용진은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 SBS 예능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웅이 아버지’ 등 코너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 tvN 예능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자이언트 핑크는 2016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3’에 우승자 출신으로, 실력파 래퍼다. 사진=인스타그램, 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은지, 영상 논란에 해명 “과속X 타임랩스 효과였다”

    박은지, 영상 논란에 해명 “과속X 타임랩스 효과였다”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과속 운전 논란에 사과했다. 31일 박은지가 SNS에 올린 동영상이 과속 운전 논란에 휩싸이자 이를 삭제, 해명했다. 박은지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너무 뜨거운 하루였다. 더위에 건강 잃지 않게 조심하길 바란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영상은 타임랩스 형태로 빠르게 돌려서 찍은 거 였다”며 논란에 해명했다. 타임랩스(Time lapse)효과란 저속 촬영해 정상 속도(real time)보다 빨리 돌려서 보여주는 기법이다. 이어 “오해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면서 “타임랩스 효과여서 옆 다른 차량도 빨리 달리듯 보이고, 음악 소리와 제 소리, 차량소리가 빨리 변조되어 들린다. 타임랩스 효과로 빠른 듯 보이지만 차량은 정지 신호에서 제대로 정지했다”고 덧붙였다. 박은지는 “이유를 불문하고 너무 빠른 영상 효과로 인해 보시는 분들에게 오해를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한편 박은지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그만 달려 #소리주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남편과 차를 타고 미국 LA 한 골목을 지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박은지는 “그만 달려”라고 소리를 치지만, 남편은 골목길에서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차를 몰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과속한 게 뭐가 자랑이라고 영상을 올렸냐”, “너무 위험해 보인다”, “골목길에서 저렇게 빨리 달리면 어떻게 해”, “술 마신 줄...”이라며 지적했고, 이에 박은지는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4월, 2세 연상 사업가와 1년 열애 끝에 결혼, 현재 미국에서 신혼을 보내고 있다. 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거제 몽돌해변서 주워갔던 몽돌 돌려보낸 미국 어린이에게 거제시장 감사편지

    거제 몽돌해변서 주워갔던 몽돌 돌려보낸 미국 어린이에게 거제시장 감사편지

    변광용(52) 경남 거제시장이 31일 거제 학동흑진주몽돌해변(해수욕장)에서 기념품으로 가져갔던 몽돌을 되돌려 보낸 미국 국적 아이린(13·여) 양에게 고맙다는 편지를 보냈다. 변 시장은 편지에서 “아이린 어린이가 거제 학동흑진주몽돌해변에 가족과 함께 방문했다가 몽돌 2개를 기념품으로 가져갔다가 사과의 손편지와 함께 되돌려보낸 사연을 신문에서 보았다”며 “어른들도 미처 실천하지 못하는 용기를 보여준 아이린에게 정말 고맙다”고 적었다. 이어 “아이가 훌륭한 인품을 가진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주신 부모님과 외할머니께도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파도와 함께 부서지며 구르는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의 몽돌 소리는 사람의 스트레스마저 씻겨 준다”며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간직한 거제도를 꼭 기억해 주고 기회가 되면 다시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변 시장은 학동흑진주몽돌해변 몽돌을 형상화한 거제시 캐릭터인 몽돌이·몽순이 인형과 거제 특산물인 유자차(茶)를 편지와 함께 미국 아이린 어린이에게 보냈다.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는 지난 10일 아이린 양이 직접 쓴 영어 편지와 함께 몽돌 2개가 담긴 상자를 우편으로 받았다.아이린은 편지에서 “우리 가족이 ‘학동 몽돌 해수욕장’에 갔었는데, 너무 예뻐서 몽돌 2개를 기념품으로 가져왔다”면서 “몽돌을 가져온 것을 어머니가 뒤늦게 알고 ‘아름다운 몽돌이 만들어지기 위해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리는지와 보존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었다”고 적었다.아이린은 “어머니 설명을 듣고 몽돌을 다시 제자리로 되돌려 놓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부산에 살고있는 외할머니를 통해 몽돌을 동부사무소로 보낸 배경을 설명했다. 아이린은 “‘몽돌을 가져와서 죄송합니다’라는 부분은 한글로 또박또박 적었다. 거제시 동부면에 있는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은 폭 30∼50m, 길이 2㎞ 규모로 우니나라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자갈해변이다. 몽돌이 파도에 쓸려 구르며 나는 소리는 환경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거제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 동부사무소는 몽돌해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기념품으로 몽돌을 주워가거나 몽돌이 파도에 휩쓸려 바다 안쪽으로 이동하는 바람에 몽돌 보존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거제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마스크 측 “‘폭행 사건’ 에이스 탈퇴·치빈 연기자로 진로 변경”

    마스크 측 “‘폭행 사건’ 에이스 탈퇴·치빈 연기자로 진로 변경”

    그룹 마스크(MASC) 내에 폭행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30일 그룹 마스크 측이 그룹 내 폭행 사건에 사과하며 향후 행보에 입장을 전했다. 이날 마스크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 측이 공식 팬카페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팬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정말 죄송하다”며 “이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하고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게 돼 죄송스럽다.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혹여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행여 다른 멤버들과 ‘마스크’라는 이름이 안 좋은 이미지로 피해를 입을까 섣불리 알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3월 사건 발생 후, 에이스는 마스크 멤버에서 제외된 상태”라며 “폭력을 사용한 것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치빈은 당시 정신적 충격으로 치료 및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해왔으나, 지난달 더이상 마스크 활동은 힘든 것 같다고 소속사에 요청했다. 현재 대학 진학 및 연기자로 진로를 변경하고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 사건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다른 마스크 멤버들이 더는 상처받지 않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며 “아티스트에게 더욱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하는 소속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지난 26일 치빈은 SNS를 통해 같은 그룹 멤버 에이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하 마스크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 공식입장 전문 제이제이홀릭미디어입니다. 먼저, 항상 마스크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치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소속사에서 이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하고 좋지 못한 모습을 팬분들께 보이게 되어 죄송스럽고,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3월 이후 현재까지도 이 사건으로 인하여 남아 있는 마스크 멤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멤버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의 활동 및 일정에 대해 협의 하던 중 이런 일이 발생하여 되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소속사는 혹여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행여 다른 멤버들과 ‘마스크’라는 이름이 안 좋은 이미지로 피해를 입을까 섣불리 알리지 못하고, 공식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도 죄송합니다. 지난 3월 사건 발생 후, 그 어떤 말로도 폭력을 사용한 것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되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기에 현재 마스크 멤버에서 에이스는 제외된 상태입니다. 당시의 정신적인 충격의 치료 및 회복을 위하여 휴식 취해오던 치빈은, 지난 달 더 이상의 마스크 활동은 힘든 것 같다고 소속사에 요청하였고, 현재 대학 진학 및 연기자로 진로를 변경하고 준비 중에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사죄드리오며, 이 사건으로 인하여 힘들어 하고 있는 다른 멤버들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을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번 일을 교훈 삼아 아티스트에게 더욱더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하는 소속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사건을 봉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펙트럼 故 김동윤 오늘(30일) 부검 “정확한 사인 밝힌다”

    스펙트럼 故 김동윤 오늘(30일) 부검 “정확한 사인 밝힌다”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한 신인 아이돌그룹 스펙트럼(SPECTRUM) 故 김동윤 부검이 오늘(30일) 진행된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스펙트럼 멤버 故 김동윤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유가족 동의로 부검을 한다. 앞서 지난 27일 스펙트럼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故 김동윤 사망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사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여러 의혹을 낳았다. 이에 유가족은 어렵사리 부검을 결정, 이날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故 김동윤은 1998년생으로, 올해 21세다.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그는 지난 5월 정식으로 데뷔해 무대에 섰다. 하지만 데뷔 두 달 만에 전해진 비보에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소속사 측은 “너무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과 스펙트럼 멤버들, 전 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동윤 군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죄송한 마음이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보성 건강검진 안 받는 이유 “국민과 의리”...과거 ‘유언 동영상’ 재조명

    김보성 건강검진 안 받는 이유 “국민과 의리”...과거 ‘유언 동영상’ 재조명

    ‘의리맨’ 배우 김보성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덩달아 그의 유언 동영상도 관심을 받고 있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김보성,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보성은 이날 방송에서 냉장고와 함께 ‘의리’ 에피소드를 공개할 전망이다.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의리’ 에피소드를 대방출해 웃음을 전했다. 이날 안재욱은 “과거 김보성이 몸이 안 좋았을 때 국민들에게 남긴 ‘유언 동영상’이 있다”고 언급했다. 김보성 ‘유언 동영상’은 과거 김보성이 양주 등 독한 술을 마시고 몸 상태가 좋지 않자, 건강에 이상이 왔다고 느껴 해당 동영상을 촬영했다. 국민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자 하는 그의 뜻에 따라 아내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이를 담았다. 해당 영상에서 김보성은 누워 간신히 이야기를 이어 나간다. 그는 “의리를 못 지켜 죄송하다. 우리나라가 ‘의리 공화국’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등 진지하게 ‘의리 예찬론’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김보성은 이날 역시 ‘의리맨’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국민과 의리를 지키기 위해 절대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아프면 국민들이 실망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출연진들은 “병원 가는 것이 겁나서 그러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김보성은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약간은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국민 의리남’ 김보성의 모습은 이날(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속죄하는 마음으로’…검·경 수장, 박종철 열사 부친 조문

    ‘속죄하는 마음으로’…검·경 수장, 박종철 열사 부친 조문

    검·경 수장이 1987년 경찰 고문으로 숨진 고 박종철 열사의 부친 박정기씨가 별세하자 부산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28일 오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을 위로했다. 그는 방명록에 “평생을 자식 잃은 한으로 살아오셨을 고인에 대해 속죄하는 마음으로, 고인이 평생 바라셨던 민주·인권·민생경찰로 거듭 나겠다”고 추모의 글을 남겼다. 민 청장은 “과거 경찰에 의해 소중한 자식을 잃은 고인이 평생 아파하다가 돌아가신 것을 경찰로서 너무 애통하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뒤이어 도착한 문무일 검찰총창은 방명록에 “박정기 선생님께서 남겨주신 뜻, 박종철 열사가 꾸었던 민주주의의 꿈을 좇아 바른 검찰로 거듭나 수평적 민주주의를 구체적으로 구현하는데 이바지 하겠다”라는 글을 남겼다.문 총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저희는 선생님의 뜻을 이어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현돼야 하는지 고민하고 성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총장은 요양병원에서 지내던 고인을 두번 찾아 문병하고 검찰의 과거사에 대해 공식 사과를 한 바 있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도 빈소를 찾아 “오늘의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아버님이셨다. 이제 아프게 보냈던 아드님 곁에서 영면하시길 바란다”고 추모의 뜻을 밝혔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고 이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부고를 접하고 빈소에서 고인을 추모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오는 29일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는 조화를 보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박종철 열사의 형인 종부(59)씨와 누나 은숙(55)씨 어머니 정차순(86)씨 등이 빈소를 지키면서 조문객을 맞았다. 고인의 아들인 박종철 열사는 서울대 언어학과에 재학 중이던 1987년 1월 13일 서울대 ‘민주화추진위원회’ 사건 관련 주요 수배자를 파악하려던 경찰에 강제 연행돼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고문을 받다가 다음날 사망했다. 당시 경찰은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허위 조사 결과를 발표해 사인을 단순 쇼크사로 위장하려 했다. 6·10 민주항쟁의 기폭제가 된 이 사건은 올 초 개봉한 영화 ‘1987’을 계기로 재조명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고인은 이날 오전 5시 48분쯤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유족들은 4일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고,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7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펙트럼 김동윤 사망, 여동생 글 보니 “아무리 그래도 너무했다”

    스펙트럼 김동윤 사망, 여동생 글 보니 “아무리 그래도 너무했다”

    신인 아이돌그룹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20)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충격을 안긴 가운데 여동생의 글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27일 김동윤 소속사 윈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27일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 군이 우리의 곁을 떠났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과 스펙트럼 멤버들, 전 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동윤 군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망 원인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후 김동윤 여동생이 남긴 추모 글과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퍼졌다. 그는 ‘고인 김동윤’이라는 이름이 적힌 명패를 촬영해 올리면서 “세상에서 하나뿐인 오빠가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하늘나라에서 꼭 행복하라고 정말 정말 꼭 행복해야 한다고 마지막 인사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김동윤의 여동생은 또 댓글에서 “우리 오빠 키도 크고 엄청 잘 생겼다” “하늘나라에서 질투했나보다”고 쓰기도 했다. 그는 오빠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아무리 그래도 21살인데 너무했다”며 슬퍼했다. 한편 김동윤은 데뷔 전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지난 5월 그룹 스펙트럼으로 데뷔해 앨범 ‘비 본’(Be Bor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불붙여’로 활동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펙트럼 김동윤 사망 “갑작스러워” 하루 전 SNS 보니 ‘밝은 미소’

    스펙트럼 김동윤 사망 “갑작스러워” 하루 전 SNS 보니 ‘밝은 미소’

    신인 아이돌그룹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20)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김동윤 소속사 윈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27일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 군이 우리의 곁을 떠났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과 스펙트럼 멤버들, 전 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동윤 군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고 밝혔다.김동윤은 데뷔 전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그는 지난 5월 그룹 스펙트럼으로 데뷔해 앨범 ‘비 본’(Be Bor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불붙여’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스펙트럼의 공식 SNS에는 사망 하루 전인 26일에도 김동윤의 밝은 사진이 올라온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믹스나인’ 출신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 사망

    ‘믹스나인’ 출신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 사망

    신인 아이돌그룹 ‘스펙트럼’의 멤버 김동윤이 27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0세.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밤 10시 11분 트위터와 공식 팬카페 등을 통해 “27일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 군이 우리의 곁을 떠났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너무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과 스펙트럼 멤버들, 전 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동윤 군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며 “고인의 마지막 길에 삼가 조의를 표한다”고 슬픔을 전했다. 김동윤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5월 스펙트럼의 데뷔 앨범 ‘비 본’(Be Born)을 내고 타이틀곡 ‘불붙여’로 활동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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