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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갈지도 몰라” 정인이 양모 옥중편지 공개 유튜버, 양부에 고소 당해 [이슈픽]

    “이민갈지도 몰라” 정인이 양모 옥중편지 공개 유튜버, 양부에 고소 당해 [이슈픽]

    “비밀침해죄·통신비밀보호법 위반”6차례 반성문…檢 사형구형, 14일 1심 선고한 유튜버가 입양 뒤 혹독한 학대로 숨진 정인양 양모 장모씨가 남편과 시부모에게 보낸 ‘옥중 편지’를 지난 9일 공개한 가운데 남편과 시부모가 해당 유튜버를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정인양 양부모 변호인 등에 따르면 남편 안모씨와 부모는 실시간 유튜브 방송이 나간 9일 해당 유튜버를 경북 안동경찰서에 신고한 뒤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유튜버는 형법상 비밀침해죄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안씨 등을 불러 고소인 조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소 당한 유튜버도 조만간 조사할 예정이다. 변호인은 “유튜버가 피고인 간 비밀이 담긴 편지를 무단으로 가져가 외부에 공개한 것은 엄연한 불법행위로 비밀침해죄에 해당하고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소지도 있다”면서 “1년 이상의 징역이 나와야 할 사안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유튜버는 실시간 방송에서 편지를 얻게 된 경위에 대해 함구하며 “제가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밝혀 불법 행위 의혹을 받았다.양모 “정인이 배 밟지는 않았다” 검찰 “사형 구형, 발로 밟아 치명상” 생후 16개월 정인양, 복부·뇌에 큰 상처쇄골·뒷머리·갈비뼈·허벅지 골절…온몸엔 멍 양모 장씨와 남편 안씨에 대한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3부(재판장 이상주)의 1심 선고는 오는 14일 열린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장씨에게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계획적 살인 범행, 범행에 취약한 피해자, 잔혹한 범행수법 등을 가중 요소로 삼고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는 분석이다. 남편 안씨에게는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장씨는 살인,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아동유기·방임 등 혐의로 구속됐고, 안씨는 아동유기·방임,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생후 16개월 된 정인양은 지난해 1월 장씨 부부에게 입양돼 같은 해 10월 서울 양천구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정인양은 사망 당일 췌장이 절단되는 등 심각한 복부와 뇌 손상을 입은 채 발견됐고 이를 본 병원 관계자가 아동 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망 당시 정인양의 쇄골과 뒷머리, 갈비뼈, 허벅지 등에서는 모두 부러진 흔적이 발견됐고 온몸엔 멍이 든 상태였다. 검찰은 장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했다가 이후 살인죄를 추가해 공소장을 변경했다. 검찰은 “확보된 증거들을 보면 피고인은 피해자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 무심하고 ‘어떻게 돼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속적인 학대로 아이의 건강이 악화한 후에도 아무런 병원 치료도 받게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의학자와 부검의들의 소견에 따르면 피고인은 이미 심각한 폭행으로 복부 손상을 입은 피해자의 배를 사망 당일 또다시 발로 밟아 치명상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양모 변호인 “단순 폭행 가능성 있다”“하나 더 있는 딸 생각해서 선처해달라” 장씨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입양한 딸 정인양을 상습 폭행·학대하고 10월 13일 복부에 강한 충격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기소 됐다. 남편 안씨도 장씨의 학대 사실을 알고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양모 변호인은 “장씨의 지속적인 폭력은 인정하지만, 사망 당일 아이의 배를 발로 밟았다는 사실은 인정하기 어렵다”면서 “사인이 된 장간막·췌장 파열이 누적된 단순 폭행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씨에 대해 “만약 학대 사실을 알았더라면 아내를 위해서라도 이를 방치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하나 더 있는 딸을 생각해서라도 선처해달라”고 요청했다. 장씨는 아이가 밥을 안 먹어서 때린 학대와 폭행을 시인하면서도 “아이를 발로 밟지는 않았다”며 살인 혐의를 부인했다. 장씨는 “손바닥으로 배를 강하게 여러 번 때리고 아이를 키만큼 들어올려 떨어뜨렸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장씨는 지금까지 총 여섯 차례 반성문을 제출했다. 당시 제출한 반성문에는 “주변 사람, 가족에게 죄송하다”라면서 “남편한테 아이를 못 보게 만들어서 미안하고 잘못된 행동을 해서 당신까지 처벌받게 해서 너무 죄송하다”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숨지기 열흘 전 EBS 입양가족 특집에출연해 행복한 모습 연출…이마엔 멍 장씨는 정인양이 숨지기 불과 열흘쯤 전 추석 연휴를 맞이해 방영된 EBS 입양 가족 특집 다큐멘터리에 정인양과 함께 출연해 행복한 모습을 연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영상에는 가족들이 밝게 웃으며 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겼지만, 침울한 표정을 짓고 있던 정인양의 이마에는 멍 자국으로 보이는 흔적이 있었다. 3년 전 입양단체에서 잠시 일했던 장씨는 “친딸에게 동생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이유로 정인양을 충동적으로 입양했고 입양 한 달 후부터 방임 등 학대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에서는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던 장씨는 입양 한 달 뒤부터 아기인 정인양이 “정이 붙지 않는다”며 습관적으로 방임했다. 친딸을 데리고 외식을 나가며 입양한 딸은 지하주차장에 혼자 울게 두는 등 16차례나 방임했다. 7월 아파트 엘리베이터 CCTV에는 유모차를 세게 밀어 벽에 부딪히게 하거나, 손으로 아이 목을 잡아 올리는 등 폭행을 한 장면이 찍히기도 했다. 이후 3차례나 아동학대 신고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경찰과 아동보호기관은 학대 증거를 찾지 못하고 정인양을 부모에게 돌려보냈다.손으로 아이 목 잡아 올리고지하주차장서 혼자 울게 버려두고유모차 벽에 세게 고의 충돌시켜 양모 “방임? 혼자 자는 수면 교육한 것”“마사지하다가 멍 들거나 소파 떨어져” 사나흘 간격으로 정인양의 얼굴과 배, 허벅지에서 멍이 계속 발견됐다. 사망 당시 정인양의 쇄골과 뒷머리, 갈비뼈, 허벅지 등에서 모두 부러진 흔적이 발견됐고 온 몸에 멍이 들어 있는 상태였다. 정인양의 직접 사인은 장파열로 경찰은 장씨가 발 또는 무거운 물체로 정인양의 등을 내리찍은 것으로 보고 있다. 장씨는 방임에 대해선 “아이가 혼자 잠을 자는 습관을 들이도록 수면교육을 한 것”이고, 폭행에 대해선 “마사지를 하다가 멍이 들거나 소파에서 떨어진 것”이라는 주장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인씨는 아이 사망 당일 “부검 결과 잘 나오게 기도 부탁해”란 메시지를 친구에게 보내기도 했다.
  • 홍준표 “윤석열엔 애걸하면서 난 복당 안돼?”… 김근식 “도로탄핵당, 대선에 도움 안돼” [이슈픽]

    홍준표 “윤석열엔 애걸하면서 난 복당 안돼?”… 김근식 “도로탄핵당, 대선에 도움 안돼” [이슈픽]

    홍 “복당 청문회라도 열어주면 모든 것 해명”홍 “모두 무대 올려 ‘용광로’ 대선 경선 추진”황교안·원희룡 “존중받을 자격 있는 분”하태경 “반대 많을 것”에 洪, 사적 문자 공개하태경 “정도 아냐, 많이 다급하시구나”김근식 “도로탄핵당 이미지 소환, 밖에 있어야”차기 야권의 대선주자로 여론조사에 오르내리는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11일 국민의힘에 복당 신청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거듭 요구했다. 홍 의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우리 당 출신 두 대통령(이명박, 박근혜)을 정치 수사로 구속한 사람(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도 애걸하고, 다른 당 대표인 안철수에게도 합당을 추진하는 마당에, 같은 당 식구였던 막장 공천의 희생자 복당을 막는 것은 정치적 도의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하루에만 세 차례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홍 의원님의 복당은 ‘도로탄핵당’ 이미지가 소환된다”면서 “죄송하지만 내년 대선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못박았다. “MB·박근혜 구속한 尹엔 애걸하면서”“억울하게 쫓겨나 1년 넘게 풍찬노숙”김기현에 ‘복당’ 의총 열어달라 촉구 홍 의원은 이날 오전 SNS에서 “국민의힘 지지층 65%가 저의 복당을 지지하고 있고, 당권주자로 나선 10여명 중 한 명(김웅 의원)을 빼고는 모두 저의 복당을 지지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윤 전 총장 입당을 반대하지 않는다. 안 대표와의 합당도 반대하지 않는다”면서 “모두 무대 위에 올려 용광로 같은 대선 경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전날 “이제 돌아가고자 한다”며 “국민의힘 복당절차를 밟겠다”고 천명했다. 홍 의원이 거론한 ‘막장 공천’을 결재했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는 SNS에 “상대편을 도왔던 분들도 영입하고 통합하려 하는데, 원래 우리 식구였고 대선 승리를 위해 힘쓰겠다는 분을 외면하는 것은 옳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도 “홍 의원은 당에서 존중받을 자격이 있는 분”이라면서 “홍 의원이 돌아와 흔들릴 당이라면 집권을 포기해야 한다”고 찬성 입장을 밝혔다. 홍 의원은 오후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은) 당장 급한 게 아니라고 하셨지만, 억울하게 쫓겨나 1년 2개월을 풍찬노숙했다”면서 “김기현 대표대행께서 조속히 복당 청문회장이라도 마련해주면 당당히 나가 모든 것을 해명하겠다”고 의원총회 개최를 요구했다.홍준표 “하태경도 ‘반대 안해’ 문자 보내”하태경 “전후 잘라먹고 아전인수식” 이와 관련, 하태경 의원은 TBS 라디오에서 “30명 다선은 찬성 쪽인데, 문제는 70명의 초·재선”이라면서 “의총에서 거수로 (복당) 찬반 투표를 한다면 반대가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홍 의원은 또다시 페북 글을 올려 하 의원이 자신에게 “정작 본인은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문자까지 보내왔다”고 공개했다. 홍 의원은 이어 “당권주자 10여명 중 초선 한 사람과 특정 계파 몇 분이 반대한다는 말만 들었지 국민의힘 의원님들이 단체로 반대 한다는 말을 들은 바가 없다”면서 “도대체 특정 계파 한 명이 명시적으로 반대하고 다른 초선 반대는 실체도 없는데 이것을 특정 인터넷 언론매체에서 확대 재생산해 갈등을 부추겨 보도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억울해했다. 그러자 하 의원은 “아무리 급해도 사적인 문자까지 앞뒤 자르고 공개하는 것은 정도가 아닌 듯하다”고 맞받으면서 감정 섞인 설전이 오가기도 했다. 하 의원은 “(문자의) 전후 맥락을 잘라먹고 아전인수식으로 활용하는 것을 보니 많이 다급하시구나 생각된다”며 홍 의원을 직격했다.김근식 “대선후보 나서려 복당하는 洪,정당성도 없고 대선 승리 기여 못해” “윤석열·김종인·유승민 욕하면 득보다 실 커”“安 이상으로 당밖서 지지율 뿜뿜 과시하라” 김근식 교수는 “대선 승리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복당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교수는 페이스북에 “내년 정권교체와 당 미래 위해 당분간 밖에 계시는게 낫다”며 “‘도로한국당’, ‘도로영남당’ 우려 속에 ‘도로탄핵당’ 이미지까지 소환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종인 비상대책위 체제를 비난했던 홍 의원의 태도를 언급하며 “보궐선거 압승의 이유는 누가 뭐래도 비대위 체제의 중도화 전략으로 탄핵 이후 불행했던 과거와 정리한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 의원님은 그 방향을 지속적으로 반대하며 당밖에서 비난만 했다”면서 “그 방향은 내년 대선승리에 기여하지 못한다”고 못박았다. 특히 대권을 노리는 홍 의원을 겨냥해 “복당 이유가 당 대표 하려는 건 아닐 것”이라면서 “대선후보 나서기 위해서인데 이번 서울시장 단일화 경선처럼 당내 경선 이후 당밖 인사와의 단일화가 오히려 더 윈윈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 교수는 “복당은 지지 확장보다 당의 외연이 좁아지는 부정적 효과가 더 크다”면서 “당밖에서 존재감과 지지도를 유지 확대하고 안 대표 이상으로 지지율 뿜뿜 과시해 야권의 최종 후보 단일화에 당당하게 참여하라”고 제안했다. 김 교수는 “들어와서 윤석열 욕하고, 김종인 욕하고, 유승민 욕하고 막말 발언하면 당 입장에서 득보다 실이 더 크다”면서 “의원님이 굳이 당에 들어올 이유도, 정당성도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입양딸 학대해 의식불명 빠트린 양부 구속…“증거인멸 우려”

    입양딸 학대해 의식불명 빠트린 양부 구속…“증거인멸 우려”

    두 살배기 입양한 딸을 학대해 의식불명에 빠트린 30대 양아버지가 11일 구속됐다. 수원지법 오대석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오후 “범죄의 중대성과 증거인멸의 우려가 인정된다”며 A씨(30대)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지난 8일 오전 입양한 B(2) 양의 얼굴과 머리 등을 마구 때려 의식을 잃게 한 혐의(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중상해)를 받고 있다. 양아버지는 이날 “아이에게 미안하고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양아버지 A씨는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위해 수감 중인 수원남부경찰서를 나서며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 있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이같이 답했다. 아내도 같이 학대했느냐는 물음에는 A씨는 “아닙니다”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B 양이 학대당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것으로 판단해 B 양을 병원에 데려온 A씨를 긴급체포했다. 조사에서 A씨는 “(8일) 오전에 자꾸 칭얼거려서 손으로 몇 대 때렸고 이후 아이가 잠이 들었는데 몇 시간 지나 깨워도 안 일어나길래 병원에 데려갔다”며 학대 혐의를 인정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뇌출혈 입양아 양부 “아이에게 미안하다”

    뇌출혈 입양아 양부 “아이에게 미안하다”

    두 살짜리 입양한 딸을 학대해 의식불명에 빠뜨린 양아버지는 11일 “아이에게 미안하고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양아버지 A(30대) 씨는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위해 수감 중인 수원남부경찰서를 나서며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 있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이같이 답했다. 아내도 같이 학대했느냐는 물음에는 A씨는 “아닙니다”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A씨는 언제부터 학대했는지 등 다른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경찰 호송차에 올라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입양한 B(2) 양을 마구 때려 의식불명에 빠뜨린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양이 학대당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것으로 판단해 B 양을 병원에 데려온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8일) 오전에 자꾸 칭얼거려서 손으로 몇 대 때렸고 이후 아이가 잠이 들었는데 몇 시간 지나 깨워도 안 일어나길래 병원에 데려갔다”며 학대 혐의를 인정했다. A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저녁쯤 결정될 전망이다. 아울러 A씨의 아내도 A씨의 폭행을 제지하지 않고,다친 B 양을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하지 않는 등 아동 보호에 소홀한 혐의(아동복지법상 방임)로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양부의 추가 학대 혐의와 양모의 가담 여부 등에 대해 계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얼마 전 할머니 떠나보낸 정민이, 왜 그리 빨리 찾아갔는지…”

    “얼마 전 할머니 떠나보낸 정민이, 왜 그리 빨리 찾아갔는지…”

    ‘한강 실종 대학생’ 손정민씨 아버지“정민이 카톡 검색해 보던 중 찾아”할머니에 남긴 정민씨 글 공유…애통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가 실종 한 달여 전 할머니를 떠나보낸 것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정민씨의 아버지 손현씨는 11일 블로그를 통해 “정민이 할머니가 돌아가신 날이 3월 13일인데, 이런 글을 남겼었다”며 정민씨의 카카오톡 글을 공개했다. 해당 글에서 정민씨는 “할머니, 마지막까지 같이 못 있어 드려서 죄송하고 아침에도 못 모셔다 드려서 죄송해요”라며 그날 발인에 참석하지 못한 손자를 용서해 달라고 했다. 이어 “할아버지랑 오랜만에 만나실텐데 하시고 싶은 얘기도 많이 하시면서 좋은 시간 보내고 계세요. 거기서는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라고 남겼다. 그러면서 “앞으로 아빠 말 잘 듣고 남에게 좋은 영향 주는 사람이 될 수 있게 노력할게요. 지켜봐 주세요. 그럼 나중에 꼭 만나요. 제가 잊지 않고 찾아갈게요. 너무 보고 싶고 정말 정말 사랑해요”라며 할머니에게 작별인사를 했다. 전날 밤 아들의 카톡을 검색해 보던 중 이 글을 찾았다는 손현씨는 “제 말도 잘 듣고 훨씬 나중에 만나도 되는데 왜 빨리 찾아갔는지…”라며 애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손현씨는 요즘 아들 관련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흥분하고 건강상태가 좋지 못해 병원에 다닌다고 전한 뒤 “어쨌든 침착해야겠죠”라며 경찰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경찰, 정민씨 친구와 그의 아버지 불러 조사 한편 경찰은 정민씨 실종 당시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와 그의 아버지를 지난 9일 불러 조사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전날 “어제 A씨와 그의 아버지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또 어머니의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아 포렌식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사는 9시간이 넘게 진행됐으며, A씨와 그의 아버지는 별도의 장소에서 조사를 받았다. 아울러 경찰은 최근 실종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가치 있는 제보를 받아 정밀하게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민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쯤부터 이튿날 새벽 2시쯤까지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A씨와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가 실종됐다. 그는 닷새 뒤인 30일 실종 현장에서 멀지 않은 한강 수중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민씨 시신의 부검을 의뢰해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해도 너무하네…술 먹방 중 ‘유관순 모욕’ BJ봉준·오메킴[이슈픽]

    해도 너무하네…술 먹방 중 ‘유관순 모욕’ BJ봉준·오메킴[이슈픽]

    BJ봉준·오메킴, ‘유관순 열사 모욕’“불쾌감 느끼신 모든 분들께 사과”BJ봉준, 5·18 민주화 운동도 비하“처벌원해”…국민청원까지 등장 유명 유튜버인 BJ봉준과 오메킴이 인터넷방송에서 유관순 열사를 성적으로 비하했다는 논란이 제기되자 공개 사과했다. 이들을 처벌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올라왔다. 10일 새벽 BJ봉준과 오메킴은 온라인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동료 여성 방송인들과 함께 ‘술 먹방’(술 마시면서 대화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BJ봉준과 오메킴은 각각 유튜브 구독자를 약 102만명과 18만명 보유하고 있다. 성적 취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BJ봉준은 만세 자세로 손목에 수갑을 찬 시늉을 하며 “만세,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이에 오메킴은 “2021년 유관순이네”라고 했고, BJ봉준도 “2021년 유관순이냐”라고 거들며 같이 웃었다. 이를 두고 비난 여론이 일자 BJ봉준은 같은 날 “새벽 1시쯤 동료 BJ들과 방송을 하다가 대한민국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에 대한 잘못된 언급과 행동을 했다”며 “방송을 진행하면서 제 말과 행동이 경솔했다. 저의 잘못된 부분에 대한 쓴소리와 비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했다. BJ오메킴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를 수 없는 유관순 열사님에 대해 잘못된 표현과 언행으로 큰 실수를 저질렀다”며 “해서는 안 되는 실언으로 인해 많은 분께 큰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국민청원 “유관순 열사에 대한 모독은 국가에 대한 모독” 두 사람의 사과에도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BJ봉준과 오메킴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독립열사인 유관순 열사에 대한 모독은 국가에 대한 모독”이라며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용서할 수 있겠나”라고 물었다. 이어 “독립운동가들이 계셨기에 국가가 존립할 수 있었고 우리가 있을 수 있는 건데, 저런 매국노 같은 발언을 한다는 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말 수치스럽고 참을 수가 없다”면서 “저런 사람을 계속 방송하게 하는 아프리카TV 플랫폼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청원인은 “저 BJ들이 처벌받길 원하며, 아프리카TV 플랫폼도 제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요구했다. 현재 비공개 상태인 청원은 1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을 경우 수일 내로 관리자 검토를 거쳐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된다.2017년 ‘피떡갈비’ 표현 논란…“신중하게 말하겠다” BJ봉준은 지난 2017년, 아프리카TV에서 게임 생방송을 하던 중 상대가 자신을 공격하자 ‘피떡갈비’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을 산 바 있다. 해당 표현은 몸에 흐르는 ‘피’ 와 광주의 전통 음식 ‘떡갈비’를 합성한 용어로, 5.18 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에 의해 숨진 시민들을 비하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이는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에서 호남 지역을 비하할 때 주로 사용되는 표현으로 알려졌다. 당시 BJ봉준은 논란이 확산되자 “아무리 뜻을 몰랐더라도 많은 분들에게 상처가 될 단어를 쓴 것은 잘못”이라며 “신중하게 말하는 습관을 키우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그는 다시금 역사 인식과 관련된 논란에 휩싸이게 됐고,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화염병 던지던 분들 집권했기에 용인될 줄…” 반성문 등장[이슈픽]

    “화염병 던지던 분들 집권했기에 용인될 줄…” 반성문 등장[이슈픽]

    “문재인 대통령 각하 죄송합니다”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건물 기둥에 이같은 문구가 적힌 ‘반성문’ 대자보가 붙었다. 이를 붙인 단체는 앞서 9일 오후 10시쯤에는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반성문을 낭독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해당 단체는 보수성향의 대학생단체 신전대협이다. 신전대협 김태일 의장은 “9일 오후 9시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모교인 경희대를 비롯해 서울대, 카이스트, 부산대 등 전국 100개 대학에도 반성문 대자보 400여 장을 붙였다”고 밝혔다. 신전대협은 대자보에 ‘반성문’ 형식을 빌렸지만, 최근 문 대통령이 자신을 비방한 유인물을 뿌린 30대 청년을 모욕죄로 고소했다가 취하한 것을 풍자·비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단체는 “지난 3년간 여러 차례 전단지를 살포하고 전국 대학에 대자보를 붙여왔는데, 그 때마다 많은 탄압을 받아왔다”며 “저희 대학생들은 문재인 정부가 2030 세대의 삶을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의 공정한 질서를 해체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조국 전 장관 일가의 비리, 추미애 전 장관 아들 병역 특혜, 문 대통령 아들에 대한 지원금 특혜 등 의혹들을 언급했다.또 정부·여당 인사 다수가 운동권 출신이었던 것을 겨냥해 “대학 생활 내내 화염병을 던지고 대자보를 붙이던 분들이 집권했기에 이 정도 표현의 자유는 용인될 줄 알았다”면서 “그러나 착각이었고, 자신에 대한 비판은 댓글이든, 대자보든, 전단지든 모두 탄압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실을 말해서, 다른 의견을 가져서, 표현의 자유를 원해서, 공정한 기회를 요구해서, 대통령 각하의 심기를 거슬러 대단히 죄송하다”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앞서 신전대협 회원 20대 김모씨는 지난 2019년 11월 단국대 천안캠퍼스에 문 대통령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붙였다가 건조물침입 혐의로 지난해 1심에서 벌금 5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건조물침입죄는 건물 관리자의 의사에 반해 건물에 들어가야 죄가 된다. 당시 단국대 천안캠퍼스 관계자는 법정에서 “경찰에 신고한 적이 없으며 대자보로 피해를 본 것도 없어 처벌을 원치 않으며,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재판까지 갈 문제인지도 모르겠다”고 증언했다.법세련 “문대통령 모욕죄 고소는 표현의 자유 침해” 인권위 진정 앞서 또 다른 30대 남성은 지난 2017년 7월 문 대통령 등 여권 인사들을 비난하는 전단을 국회 분수대 근처에서 배포한 혐의로 지난달 30대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4일 고소를 철회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이 30대 남성을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가 철회한 것이 ’표현의 자유와 인권의 침해‘라는 진정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되기도 했다.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는 최근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위는 철저한 조사로 ’대통령 고소는 인권침해‘라는 결정을 내려달라”고 요구했다. 법세련은 “민주국가 국민은 대통령을 자유롭게 비판할 수 있고 대통령은 겸허히 수용할 의무가 있다”며 “모욕죄로 국민을 고소한 것은 국민의 입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발상이자 권력 남용”이라고 주장했다. 법세련은 청와대가 고소를 취하하며 “개별 사안에 따라 신중하게 판단해 결정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추가 고소 여지를 둔 것”이라며 “국민과 싸워 굴복시키겠다는 독재자의 전형적 모습”이라고 비판했다.원희룡 “대통령, 무한한 비판의 대상…모욕죄 없애야” 해당 사건을 두고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대통령과 고위공직자에 대한 모욕죄를 폐지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대권 도전을 선언한 원 지사는 지난 6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대통령 및 고위공직자는 국민의 무한한 비판대상이 되는 것을 감내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지사는 “친고죄가 아니었다면 선한 양의 얼굴로 아랫사람인 비서관의 실수라고 둘러댔을 것인데 그러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훤히 보인다”고 했다. 또 원 지사는 추가 고소 가능성을 열어놓은 듯한 청와대 대변인의 설명을 언급하면서 “고소를 취하하면서까지 좀스러운 행태를 보였다. 도리어 국민에 엄포를 놓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아들 있는 평범한 워킹맘”…GS25 디자이너, 입 열었다[이슈픽]

    “아들 있는 평범한 워킹맘”…GS25 디자이너, 입 열었다[이슈픽]

    ‘남혐 논란’ 처음 입 연 GS25 디자이너“손 이미지 사용…어떤 의도도 없어” 남성혐오(남혐) 논란을 가져온 GS25 캠핑행사의 ‘손가락 디자인’을 놓고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조윤성 GS리테일 대표가 지난 4일 가맹점주 게시판에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캠핑 이벤트 포스터를 디자인한 당사자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등에 따르면 자신을 ‘이번 논란의 중심에 있는 GS25 디자이너’라고 소개하는 A씨가 장문의 해명 글을 블라인드 내 내부 직원들만 볼 수 있는 공간에 올렸다. 일부 동료 직원과 네티즌의 신상 캐기에 애꿎은 동료 디자이너가 당사자로 지목되자 심적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글을 올린 직장인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앱) 블라인드는 회사 이메일 계정 등을 통해 인증해야 가입할 수 있다. GS리테일 측 “본인이 맞는 걸로 안다” A씨는 “우선 이번 일로 불편을 겪는 고객들과 피해를 본 경영주(가맹점주), 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OFC(영업관리)들과 비슷한 직군으로 인해 오해를 받아 피해를 본 디자이너들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현재 상황이 너무 커지고 있어 더는 되돌릴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거 같아 더 큰 피해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진심에서 이 글을 올린다”면서 “더 일찍 제 진심을 전달하고 싶었으나 회사에서 이런저런 내부 사정과 개인신상 보호를 이유로 저를 드러내지 말라 했다. 독단적인 행동이 더 큰 피해를 가져올까 봐 나서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이슈와 관련 회사 내부 절차에 따라 조직문화와 경영진단 등에서 성실히 조사를 받고 있다며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A씨는 GS리테일 소속이며, GS리테일 측은 “본인이 맞는 걸로 안다”고 확인했다.“아들 있고 남편 있는 평범한 워킹맘…어떤 의도도 없었다” A씨는 “마케팅팀 디자이너이자 한 아들의 엄마, 그리고 남편이 있는 워킹맘이다”며 “페미, 메갈 등 살면서 쓸 일도 없었던 남성혐오 표현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포스터에 대해 자세한 해명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손과 소시지 논란에 대해 A씨는 “캠핑 이벤트는 육류가공품을 구매하면 캠핑용품을 주는 이벤트”라며 “디자인을 할 때 소시지를 당연히 생각했고 지난해 11월에 사용한 소시지 일러스트가 있어 동일하게 타이틀 위에 얹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 남성 네티즌은 이 소시지가 남성의 성기를 상징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A씨는 “손의 경우 캠핑 이벤트나 각종 이벤트를 위해 다운받아 놓은 소스(시각 자료)나 이미지 중 손이 있는 이미지를 사용했다”면서 “손의 이미지가 메갈이나 페미를 뜻하는 표식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왜 뜨거운 소시지를 포크로 찍어 먹는 것이 아닌 손으로 먹느냐’는 지적에 대해선 “짧은 시간에 다양한 이벤트 페이지를 디자인하다보니 다운받아 놓은 소스를 바로 가져왔을뿐이며, 어떤 의도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영문 문구과 관련 “행사 담당자가 준 문구”라며 “어색하게 보이지 않도록 오른쪽 줄맞춤을 하다보니 논란이 발생했다”고 했다. 영문 문구는 자신이 작성하지도 않았으며, 배치 역시 미적 요소를 고려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A씨는 이전에 진행된 이벤트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선 ”자신과 자신이 속한 팀이 제작한 것이 아니다“며 ”건전한 사상을 가진 회사의 임직원들이 홍보를 위해 만들어진 이미지가 메갈이나 페미의 상징으로 (낙인)찍고 몰아가는 상황이 너무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끝으로 A씨는 “아들이 있고 남편이 있는 평범한 워킹맘”이라며 “남성혐오와 아주 거리가 멀고 그 어떤 사상도 지지하지 않는다는 점을 밝히고 싶었다”고 재차 강조하며 글을 마무리했다.거꾸로 읽으면 메갈…”의도적으로 삽입했다“ 주장 제기 GS25 포스터에서 논란이 된 부분은 소시지를 집는 듯한 손 모양이다. 일부 네티즌은 이 디자인이 한국 남성의 성기 크기를 조롱하는 뜻을 담은 메갈리아 로고와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감성 캠핑 필수 아이템’을 뜻하는 ‘Emotional Camping Must-have Item’이란 영문 문구를 끝 글자들만 떼놓고 보면 ‘al-g-e-m’이라는 점도 문제 삼았다. 거꾸로 읽으면 메갈(megal)이라는 것이다. GS25의 다른 홍보물에도 남성 혐오 표현이나 상징이 있다면서 전선을 확대하자, GS25 측은 2일 회사 명의 사과문을, 4일 조윤성 사장 명의 사과문을 연이어 발표하며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일부 남초 커뮤니티 회원들은 이런 마케팅을 남성 혐오로 규정하고 불매운동에 나서기도 했다. GS리테일 커뮤니케이션팀은 “이번 사건은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백히 밝혀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회사 차원에서 재발 방지를 위한 내용까지 추가로 준비하고 있으니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주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관심 끌겠다 싶어서…” 벤츠 ‘보복 주차’ 사건 반전 [이슈픽]

    “관심 끌겠다 싶어서…” 벤츠 ‘보복 주차’ 사건 반전 [이슈픽]

    보복 주차 화제 모은 작성자, 사과문 올려“자극적으로 보이고자 거짓 섞고 과장해차주, 예의에 어긋나는 언행 전혀 안했다” 최근 ‘무개념 2칸 주차’ 벤츠 차량에 ‘보복 주차’를 했다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던 작성자가 뒤늦게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오해에서 비롯된 거짓된 글로 차주가 큰 피해를 입고 있어 사과를 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벤츠 보복 주차 공식 사과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전에 벤츠 보복 주차 관련 글을 썼다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사건 주차 장소가 입구 앞이라 주차하고 싶었는데 벤츠 차량이 주차 되어있는 걸 보고 한번 참교육을 해야겠다는 잘못된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며 “당시 주차장에 다른 주차 공간이 있었음에도 제가 굳이 보복 주차를 한 것이 맞으며, 거짓이 포함된 글로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차주분에게 피해를 입히게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A씨는 보복 주차를 확인한 벤츠 차량 차주가 “나 엿 먹으라는 거야?”라며 폭언을 한 것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는 “벤츠 차주분이 나오자마자 방송 중이어서 연락 확인을 못 했다며 충분한 사과를 했고 심한 말이나 예의에 어긋나는 언행을 전혀 하지 않았지만 저는 더 골탕먹일 생각에 사실 한 두시간가량 일부러 차를 빼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차를 빼는 과정에서 접촉 사고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차를 빼는 과정에서 옆 차를 긁었고 차주의 남편분에게 연락을 취해 사정을 말씀드렸다”며 “감사하게도 제 사정을 헤아려 주시고 견적액의 절반가격으로 수리를 해 주셨고 렌트비도 받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이 사건은 모두 종료됐지만, 금전적 손해를 본 것에 불만도 있고 보복 주차 글을 올리면 관심도 끌겠다 싶어서 글을 올리게 됐다”며 “제 글로 인해 차주분이 공격당할 수 있다는 생각을 전혀 못 해서 좀 더 자극적으로 보이고자 거짓을 섞고 과장하여 글을 썼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차주 내외분에게 사과드리고 사실을 오해하신 분들께도 정말 죄송한 마음”이라며 글을 마쳤다. 벤츠 차주, 임신 고백하며 “한 달 전 일인데…” 앞서 지난 1일 A씨는 주차 칸을 2칸 이상 사용하고 있는 벤츠 차주를 골탕먹이기 위해 차를 바짝 붙여 보복 주차를 한 후기를 올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A씨는 “(벤츠 차주가) 이렇게 두 자리 주차하고 1시간 동안 잠적. 전화 10회, 문자 5회 보냈다”며 “모 홈쇼핑 쇼호스트 여자 분이 차주 분인데 오자마자 아주 적반하장이었다”라고 썼다. 이에 네티즌들은 “통쾌하다”, “보복 주차가 아니라 참교육 주차라고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되자 벤츠 차주 B씨는 해명 글을 올려 “현재 임신 10주차 임신부로서 당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약속된 방송 시간에 늦어 급한 마음에 빠르게 주차를 하느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며 “두 자리 주차했던 점을 인정하고 앞으로 더욱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B씨는 다른 주차 자리가 많았음에도 A씨가 자신의 옆자리에 주차했으며, 한 달이 지난 일을 왜 공론화시킨 것인지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정민이 없는 어버이날…‘그알’ 민간구조사 “선물 드리겠다”

    정민이 없는 어버이날…‘그알’ 민간구조사 “선물 드리겠다”

    한강에서 실종돼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씨의 시신을 최초로 발견한 민간구조사 차종욱씨. 그는 아들 없는 어버이날을 보내게 된 손현씨에게 선물을 주겠다며, ‘그것이 알고싶다’ 취재에도 응했다고 밝혔다. 차종욱씨는 8일 오후 3시 서울반포한강공원 택시승강장에서 정민이 아버지에게 선물을 드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 이름으로 정민이의 이름으로 대신 선물을 드리겠다. 혹시 시간되시는 분들 오후 3시에 선물 좀 들고 나와달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차씨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을까 싶어서 ‘그것이 알고 싶다’ 취재에 응했다. 알고 있는 것들, 상황들 설명 잘 해드렸다. PD님이 제 말에 공감을 하시고 좋은 말씀 해주시더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인터뷰 후기를 전했다. 차씨는 자신이 훈련시킨 구조견 오투와 함께 지난달 30일 오후 3시 50분쯤 실종장소에서 멀지 않은 한강 수중에서 손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사라진 정민씨 대학동기의 아이폰을 찾기 위해 한강에 뛰어들었다. 정민씨의 빈소에 조문을 간 차씨에게 손현씨는 ‘절을 올려도 되겠냐’고 물었고, 세 사람은 정민씨의 영정 앞에서 맞절을 올렸다. 빈소에서 차씨는 “정민이를 살려서 보내야 했는데 죽은 뒤에야 구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유가족에게 사과했다. 손현씨는 “구해주시지 않았다면 아직도 물에 떠 있었을텐데 아들을 구해주셨습니다. 살아서 다시 아들의 얼굴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했다.손현씨는 지난 4일 서울중앙지검에 보완수사지시를 요청하면서 제출한 진정서에 A씨의 휴대폰, 당일 입었던 옷과 가방, 4월 25일 0시 이후 관련인들의 SNS 내용, 아파트 CCTV에 대한 증거를 확보해줄 것을 요구했다. 경찰이 사고 초기 사건의 전말을 밝힐 수 있는 증거를 보전할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점도 지적했다. 그는 ▲경찰이 사라진 A씨의 휴대폰을 일주일이 지나서야 찾기 시작한 점 ▲A씨 부모 등 주변인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지 않고 있는 점 ▲국과수 검시관과 소견 차이가 있는, ‘정민 씨 후두부 상처가 물길에 부딪혀 난 것 같다’는 예단을 언론에 발표해 수사 방향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 점 ▲실종팀의 수사권 제약으로 주차장 입출차 기록도 보지 못한 점 등을 언급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손정민씨 사고 관련 제보를 받고 있다. 지난 5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지난 4월 25일 새벽 3시에서 5시 30분 사이 반포 한강공원에서 손정민씨를 목격하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고 밝혔다.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김부겸, 가족 의혹 파고드는 野에 “편법 있었다면 어떻게 버텼겠나”

    김부겸, 가족 의혹 파고드는 野에 “편법 있었다면 어떻게 버텼겠나”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이틀째 진행된 가운데, 야당 의원들이 후보자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파고들었다.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는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둘째딸 부부의 ‘라임펀드 사태’ 연루 의혹, 배우자와 여동생이 운영한 컴퓨터 유지보수 업체 ‘지엘엔에스’의 수의계약 의혹이 검증대에 올랐다. 김 후보자는 가족을 둘러싼 의혹에 질의가 집중되자 적극적으로 맞서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배우자·여동생 관련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면서 “그 여동생은 지금 나이가 내일모레 60입니다”라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발언 즉시 김 후보자 스스로 “죄송하다”며 한발 물러섰지만, 국민의힘 소속 서병수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은 “질의에 너무 언성을 높이거나 공격적인 자세로 이야기하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의를 줬다. 김도읍 의원도 물러서지 않고 의혹 제기를 이어갔다. ‘지엘엔에스’가 서울시 교육청과 산하기관으로부터 2010년부터 올해 3월까지 147건 총 4억6000만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했는데, 김 후보자의 영향력이 미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1월 김 후보자가 국회 외통위원이었던 당시 업무용 컴퓨터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계획과 관련한 자료를 국회에 요구한 사실도 공개됐다. 김 후보자는 “저 계약들은 각 학교에서 월 40만∼50만원을 받고 컴퓨터를 유지·보수하는 계약이었다”며 “IMF 때부터 내려오던 것이어서 수의계약으로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야당의 공세에 민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를 엄호했다. 강선우 의원은 딸 부부의 라임자산운용 특혜 의혹을 거론하며 “이 질문이 왜 후보자의 청문회장에서 나왔는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딸 부부를) 김부겸 후보자의 딸 가족으로 이야기하는 것부터가 일종의 프레임”이라며 “제가 만약 편법을 부리거나 권력을 (잘못) 행사했다면 어떻게 여기까지 버텼겠나”라고 항변했다. 같은당 김병주 의원은 과거 청문회 참여 경험을 거론하면서 “청문회 후보자들은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해하더라. 김 후보자는 청문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미안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김 후보자는 “질문하시는 뜻은 알겠지만, 답하기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고, 김 의원은 “목이 메서 답을 못하실 것”이라고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윤여정 “‘미나리’ 불법 다운로드 받지 마세요~”

    윤여정 “‘미나리’ 불법 다운로드 받지 마세요~”

    올해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받은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씨가 “‘미나리’를 불법 다운로드 받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저는 제 식구들도, 제 동생들도 극장 개봉할 때까지 못 보게 했다. 죄송하다”라며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씨는 개봉 이후 100만 관객을 달성한 ‘미나리’ 정이삭 감독과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와 함께 100만 돌파 감사 인사를 7일 전했다. 윤씨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100만 관객을 넘었다는 소식을 들어 감사 인사드리려 한다. 너무 감사하다. 저희 영화를 사랑해 주셔서”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한 가지 부탁드릴 거는요. 여러분, (불법) 다운로드 받지 마세요. 극장에 와서 봐주셔야지 저희 영화 만드는 사람들이 용기를 내서 더 좋은 영화 만들 수 있답니다”라고 말한 뒤 밝게 웃었다. ‘미나리’는 3월 3일 개봉 이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다 신작 영화들에 밀렸다. 그러다 지난달 26일 아카데미상 여우 조연상을 받은 뒤 관객이 늘면서 지난 1일에는 누적 관객 100만 9000여명을 기록했다.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에 이어 올해 100만 관객을 돌파한 세 번째 영화다. 정이삭 감독은 “한국 관객들의 사랑 덕분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코로나19로 극장가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카데미상 시상식 최초로 아시아계 미국인 남우주연상 후보에 선정됐던 배우 스티븐 연도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족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미나리’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 골드리스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한예리씨는 “코로나19로 극장에 찾아오시는 게 쉽지 않으셨을 텐데, 이렇게 먼 걸음 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성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아역 배우 앨런 김과 노엘 케이트 조는 “다음에는 한국에서 꼭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미나리’는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정착을 그린 영화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부문 후보에 올라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에서 받은 상은 무려 112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구미3세 여아 방치해 숨지게 한 김모씨 징역 25년 구형

    구미3세 여아 방치해 숨지게 한 김모씨 징역 25년 구형

    구미 3세 여아를 빈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22)씨에 대해 징역 25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7일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합의부(이윤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에 대한 결심 재판에서 살인 및 아동복지법 위반 죄 등을 적용 징역 25년을 구형했다. 또 취업제한명령 10년 및 전자장치 부착 20년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생후 29개월 어린아이가 무더운 여름날 물 한 모금 먹지 못해 사망했고 그 과정에서 피해자 고통은 상상하기 어렵다”면서 “김씨가 보호자 의무를 저버린 채 범행 수법이 잔혹한 점,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한 점, 아동학대 범죄에 대해 엄벌이 필요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피고 측 변호인은 “피고인 범죄 행위는 한 생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비극적인 일을 야기한 점에서 달리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살인 의도나 계획에 의한 것이 아니라 미필적 고의로 인해 우발적으로 벌어졌고 피고인이 깊이 반성하는 점과 자신의 범죄에 대해 달게 벌을 받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어 관대한 처분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씨는 검찰 구형 후 흐느끼면서 “뒤늦게 후회하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하시겠지만 저한테도…”라며 말을 흐린 뒤 “주시는 벌을 달게 받겠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해 8월 초 이사하면서 빈집에 아이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선고 재판은 다음 달 4일 열린다. 김천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영상] 뒤통수 날리고 뺨 후려친 벨기에 대사 부인 한달 만에 경찰 조사 [이슈픽]

    [영상] 뒤통수 날리고 뺨 후려친 벨기에 대사 부인 한달 만에 경찰 조사 [이슈픽]

    경찰 “오후 조사 마쳐…추가 소환 예정 없어”‘자기를 오해했다’ 분노하며 피해자 뺨 때려신발 신은 채 흰색 바지 시착, 무개념 행동도대사 부인 뇌경색으로 입원했다가 병원 퇴소벨기에 대사, 외교부에 경찰 수사 협조 연락면책특권으로 ‘공소권 없음’ 처리 가능성 높아국내 의류 매장에서 직원들의 뺨과 뒤통수를 때리는 등 폭행해 논란이 된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벨기에 대사의 부인이 사건 직후 뇌경색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소한 뒤 한 달 만에 경찰 조사를 받았다. 뺨 맞은 피해자 볼 벌겋게 부어올라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주한벨기에 대사 부인 A씨의 폭행 혐의에 대해 조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오후 조사를 마쳤으며 추가 소환은 예정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9일 오후 3시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의류매장에서 직원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매장에 머물며 옷을 구경한 뒤 사지 않고 매장을 나갔다. 이때 A씨는 매장에서 파는 옷과 같은 옷을 입고 있었고, 직원은 A씨가 입어본 옷을 구매하지 않고 그냥 나간 걸로 오해하고 확인차 따라갔다. 피해자 측은 “대사 부인은 잠시 둘러보고 나간 게 아니라 약 1시간 정도에 매장에 체류하며 다양한 제품을 착용해 보았고 기둥과 수많은 옷으로 가려진 사각지대에서 제품을 착용해 어떤 제품을 입고 왔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간혹 실수로 본인이 착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깜빡한 채 매장을 나가는 손님도 있기에 직원이 확인을 위해 쫓아갔다”고 설명했다. A씨를 쫓아간 직원은 ‘이 제품을 여기서 구매한 것이냐’고 물었지만, A씨가 중국어로 답해 알아듣지 못하자 영어로 연신 ‘죄송하다’고 하며 A씨의 재킷 왼쪽 라벨을 살짝 들어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은 1분이 채 안 되는 시간 안에 이뤄졌다.구두 신고 흰바지 마구 입은 대사부인 직원은 자신이 오해했다는 사실을 알고 A씨에게 사과한 뒤 매장으로 돌아왔지만 이후 A씨가 다시 가게 카운터로 들어가 재킷을 확인한 직원을 끌어내리며 실랑이를 벌였고, 피해자는 손가락질을 하며 항의하는 A씨를 말리다가 왼쪽 뺨을 맞았다. 뺨을 맞은 피해자의 얼굴을 벌겋게 부풀어 올랐다. A씨로부터 뺨을 맞은 피해자 측이 공개한 가게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피해자의 뺨을 치기 직전 다른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이 직원의 뒤통수도 때린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직원은 A씨가 가게를 나설 당시 쫓아가서 제품 구매 여부를 확인한 직원이다. A씨는 가게에서 신발을 신고 흰색 바지를 입어보는 모습도 포착됐다. 대사 부인은 1시간 가량 매장에 머물며 물건을 구경하다가 의자에 앉아 신발을 신은 채 바지를 착용했다. 쉽게 얼룩이 생길 수 있는 흰 바지였지만 막무가내로 발을 넣는 등 다른 손님과 매장 측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매너 없고 무개념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앞서 경찰은 주한벨기에 대사 부인 출석을 위해 공문과 전화를 통해 요구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었다.벨기에 대사 “부인 대신 피해자에 사과” 지난달 22일 주한벨기에 대사관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벨기에 대사부인 사건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주한벨기에 대사는 4월 9일 벌어진 그의 부인에 관련된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그의 부인을 대신해 피해자에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한벨기에 대사는 그의 부인이 가능한 한 빨리 경찰 조사받을 것임을 확인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부인의 옷가게 직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부인이 경찰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26일 한국 정부에 공식 전달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레스쿠이에 대사는 이날 외교부에 부인이 지난달 23일 퇴원한 사실을 알리면서 경찰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사건 직후 A씨는 뇌경색으로 입원했다. 처음에는 말을 하지 못하는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이후 일반병실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대사가 직접 전화해서 ‘경찰과 시간을 협의해서 조만간 조사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대사 부인은 현재 퇴원 후 안정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대사에게 국민 정서상 조사와 별도로 부인이 피해자에 직접 사과하는 게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된다는 입장을 전했다. 다만 ‘외교관계에 관한 빈 협약’에 따라 우리나라에 파견된 외교사절과 그 가족은 면책특권 대상이기 때문에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가능성이 높다. 레스쿠이에 대사는 2018년 한국에 부임했다. 같은 해 6월 한국에 온 A씨는 중국 명문대를 졸업하고 벨기에에서 유엔 산하 유럽연합(EU) 환경 관련 부서에서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임영웅 실내흡연 논란에 ‘뽕숭아학당’ 측 “불법촬영 강경 대응”

    임영웅 실내흡연 논란에 ‘뽕숭아학당’ 측 “불법촬영 강경 대응”

    가수 임영웅이 ‘뽕숭아학당’ 녹화 중 건물 내에서 실내 흡연을 한 모습이 포착되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뽕숭아학당’ 제작진이 불법 촬영 자제를 당부했다. 6일 TV조선(TV CHOSUN) ‘뽕숭아학당’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고 불법 촬영 자제 당부 및 강경 대응의 입장을 전했다. 제작진은 “지난해 프로그램 론칭 시부터 촬영장을 방문해 영상 및 사진촬영을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며 “제작진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촬영장 주변 안전을 위하여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방문 및 촬영자제를 부탁드려 왔으나 최근 오픈된 공간 외에도 촬영장 건너편 건물에 올라가 유리창 사이로 보이는 분장실, 탈의실을 몰래 찍거나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촬영 현장을 찍어 방송 전에 유튜브 등을 통해 유포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TV조선 사옥의 대기실은 ‘뽕숭아학당’ 출연진 뿐만 아니라 평소 타 프로그램 여성출연자들도 사용하는 공간인 바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개되지 않은 제작현장, 대기실 등을 허가 없이 촬영하는 행위는 출연자 개인의 인격권 침해에 해당하여 손해배상책임의 대상이 될 수 있고, 촬영 내용에 따라 민사적 책임 외에도 저작권법, 성폭력처벌법에 의한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무엇보다 제작진의 눈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출연진을 촬영하다가 생기는 각종 안전문제 등에 대한 걱정과 우려 또한 큰 상황”이라며 “허가받지 않은 촬영장 및 대기실 촬영에 대한 자제를 다시 한 번 정중하게 부탁드리며, 도를 넘은 영상-이미지촬영 및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4일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한 당시, 건물 내에서 실내 흡연을 하는 모습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았다. 금연 장소에 해당되는 곳에서 흡연을 한 것은 국민건강증진법 위반 사항에 해당된다. 논란이 제기된 다음날인 5일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이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임영웅이 과거 담배를 끊은 이후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전자담배들을 사용했고, 니코틴이 없기에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면서 “앞으로 실내에서 일절 사용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또한 이날 팬카페를 통해 “팬분들께 큰 상처와 실망감을 드리게 됐다.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 임했어야 했는데 제가 부족했던 것 같다. 이번 일로 심려 끼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오늘을 교훈 삼아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보내주시는 질책과 훈계 가슴 속 깊이 새기겠다”고 사과했다. 이후 임영웅의 실내 흡연 영상이 유포된 경위에 대한 의문과 불법 촬영에 대한 지적 의견도 제기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장동민이 도청” 피해망상…‘돌멩이 테러’ 40대男 실형

    “장동민이 도청” 피해망상…‘돌멩이 테러’ 40대男 실형

    특수재물손괴·모욕 혐의 징역 8개월 개그맨 장동민의 집과 차량에 상습적으로 ‘돌팔매 테러’를 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공민아 판사는 6일 특수재물손괴·모욕 혐의로 기소된 손모(43)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손씨는 지난해 8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원주에 있는 장동민의 주택 외벽과 창문, 승용차에 수십 차례에 걸쳐 돌을 던져 망가뜨린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손씨는 장동민과 그의 마을 사람들 앞에서 장동민에게 큰소리로 욕설을 하기도 했다. 검거 직후 범행을 부인하던 손씨는 장동민이 도청과 해킹을 해 자신을 감시한 탓에 범행했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장동민과 손씨는 전혀 모르는 사이로, 도청과 해킹 주장은 손씨의 과도한 피해망상으로 확인됐다.장동민, 재범 우려해 합의 응하지 않아 재판에 넘겨진 후 손씨 측은 장동민과 합의를 시도했으나 장동민은 재범을 우려하며 합의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선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손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으며, 손씨는 최후진술에서 “죄송합니다”라고만 짧게 말했다. 이날 공 판사는 “2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끼쳤고, 피해자와 가족에게 신체적 피해도 입혔다”며 “욕설을 해서 피해자의 정신적인 고통도 가중시켰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고, 형사 처벌을 받은 적이 없는 초범인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1억원 서예작품 올라탄 아이, 아빠는 촬영…작가 “괜찮다”

    1억원 서예작품 올라탄 아이, 아빠는 촬영…작가 “괜찮다”

    한국화 거장 박대성(76) 화백의 전시 작품을 어린이 2명이 만지고 올라타 훼손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아이들의 아버지는 이를 제지하기는커녕 작품 위에 올라탄 아이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 황당한 관람 태도를 보였다. 6일 경북 경주솔거미술관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 박대성 화백의 특별기획전 ‘서화(書畵), 조응(調應)하다’가 열리는 전시관에 어린이 관람객 2명이 들어와 전시관 한가운데 전시된 작품 위에 눕거나 무릎으로 문지르고 다녔다. 해당 작품은 통일신라 시대 최고 명필로 꼽힌 김생의 글씨를 모필한 것이었다. 가로 폭은 39㎝이지만, 세로 길이가 19.8m에 달하는 대작이다. 두루마리 형태로 제작돼 액자에 넣어 전시하는 것이 불가능해 길게 미끄럼틀 형태로 펼쳐 전시 중이었다. 작품 가격은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미술관 측은 관람객과 작품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안전선을 제거한 상태였다. 그렇지만 작품 옆에는 ‘눈으로만 감상해주세요’라는 주의 안내가 분명히 있었다. ‘어린이가 올바른 관람을 할 수 있게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라는 관람 예절이 적힌 안내문도 곳곳에 설치돼 있었다.아이들이 올라타고 만지고 그 위에 누우면서 일부 글씨가 번지고, 손자국과 발자국이 그대로 남는 등 작품 훼손이 발생했다. 그런데도 아이들보다 뒤늦게 따라 들어온 아버지는 아이들을 말리키는커녕 사진을 찍어줬다. 작품 훼손 사실을 발견한 미술관 측이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을 확인해 해당 가족을 찾아 항의했다. 아이들의 아버지는 “작품을 만지면 안 되는지 몰랐다. 죄송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술관 측은 이처럼 황당한 작품 훼손 사실과 아이 부모의 말을 박대성 화백에게 전했다. 아이 부모 측은 미술관을 통해 박대성 화백에게 여러 차례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이에 박대성 화백은 어린이가 그랬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무 문제도 삼지 말라”고 했다고 미술관 측은 전했다. 아이가 악의 없이 한 행동인 만큼 선처해 달라는 것이었다. 박대성 화백은 “우리 애들도 그런다. 애들이 뭘 압니까, 어른이 조심해야지. 그래서 더 이상 얘기할 것 없다고 했다”고 JTBC에 말했다. 작품도 복원하지 않고 그대로 두기로 했다. 박대성 화백은 “그것도 (작품의) 하나의 역사”라면서 당장 복원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전시를 마친 뒤 작품을 약간 손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대성 화백의 기획전은 오는 6월 20일까지 이어진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PC 로그인·모바일 전송 안돼요”… 카카오톡 2시간 먹통

    “PC 로그인·모바일 전송 안돼요”… 카카오톡 2시간 먹통

    ‘국민메신저’인 카카오톡이 어린이날 밤에 2시간 동안 먹통이 돼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이날 오후 9시 47분부터 이튿날 0시 8분까지 서비스 장애를 일으켰다. 일부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PC 카카오톡에 로그인이 안 되고, 모바일 카카오톡에서도 메시지 송수신 오류가 발생했다. 카카오톡은 결국 이날 자정쯤에서야 서비스가 복구돼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해졌다. 카카오 측에서는 “내부 시스템 오류가 발생했다”면서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이 먹통이 된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2개월 만의 일이다. 당시에는 내부 네트워크 문제로 30분가량 서비스 이용에 지장이 있었다. 지난해 1월 1일 새벽에도 약 2시간가량 카카오톡 수발신이 이뤄지지 않는 등 서비스 장애가 종종 발생해왔다. 불편을 겪은 카카오톡 이용자 신모(34)씨는 “예전에는 포털 사이트에 실시간으로 주요 검색어를 알려주는 기능이 있어서 먹통 사태를 금방 알아차렸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아 핸드폰 문제라 착각했다”면서 “카카오톡을 업무용으로도 이용했는데 갑자기 야근중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2010년 3월 출시한 카카오톡은 현재 국내 월간 활성이용자만 4598만명(지난해 4분기 기준)에 달해 국민메신저로 불리고 있다. 국민 상당수가 카카오톡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서비스 안정성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국민메신저’ 카톡 2시간 동안 먹통…1년 2개월만에 또다시 장애

    ‘국민메신저’ 카톡 2시간 동안 먹통…1년 2개월만에 또다시 장애

    ‘국민메신저’인 카카오톡이 어린이날 밤에 2시간 동안 먹통이 돼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이날 오후 9시 47분부터 이튿날 0시 8분까지 서비스 장애를 일으켰다. 일부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PC 카카오톡에 로그인이 안 되고, 모바일 카카오톡에서도 메시지 송수신 오류가 발생했다. 카카오톡은 결국 이날 자정쯤에서야 서비스가 복구돼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해졌다. 카카오 측에서는 “내부 시스템 오류가 발생했다”면서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이 먹통이 된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2개월 만의 일이다. 당시에는 내부 네트워크 문제로 30분가량 서비스 이용에 지장이 있었다. 지난해 1월 1일 새벽에도 약 2시간가량 카카오톡 수발신이 이뤄지지 않는 등 서비스 장애가 종종 발생해왔다.불편을 겪은 카카오톡 이용자 신모(34)씨는 “예전에는 포털 사이트에 실시간으로 주요 검색어를 알려주는 기능이 있어서 먹통 사태를 금방 알아차렸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아 핸드폰 문제라 착각했다”면서 “카카오톡을 업무용으로도 이용했는데 갑자기 야근중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2010년 3월 출시한 카카오톡은 현재 국내 월간 활성이용자만 4598만명(지난해 4분기 기준)에 달해 국민메신저로 불리고 있다. 국민 상당수가 카카오톡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서비스 안정성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나만 안되나?”…카카오톡 긴급 점검 중

    “나만 안되나?”…카카오톡 긴급 점검 중

    카카오톡 접속·메시지 수신 장애카카오 측 “긴급 점검 중” 카카오톡이 5일 오후 10시 20분 현재, 광범위한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카카오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현재 일부 사용자들의 카카오톡 로그인 실패·메시지 수신이 원활하지 않아 긴급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카카오 측은 “빠르게 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하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톡에 장애가 발생한 것은 지난해 3월 17일 이후 1년 2개월 여만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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