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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서 문재인 정부 비난하는 전단지 2만장 발견

    대구서 문재인 정부 비난하는 전단지 2만장 발견

    대구 도심에서 정부를 비난하는 소형 전단지 2만여장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0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1시쯤 수성구 만촌동 한 아파트 인근 노상에서 ‘종북좌파정권에 의해 대한민국은 무장해제 되고 있다’는 등 정부 비난 문구를 적은 소형 전단지 2000여장이 비닐풍선 하단에 연결한 비닐봉지에 담겨진 채 떨어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했다. 또 중구, 서구 등에 있는 주택가 등 11곳에서도 같은 내용이 담긴 전단지 1만 8000여장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탐문 등으로 유포자를 찾고 있다”며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원진 단식 14일째 중단 선언…변희재와 병원 이동

    조원진 단식 14일째 중단 선언…변희재와 병원 이동

    대한애국당 조원진 공동대표가 23일 단식을 중단하고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앞에서 병원으로 이동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연장 반대와 무죄 석방을 요구하며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 농성을 벌이던 조원진 공동대표는 단식 14일째인 23일 단식중단을 선언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전날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보복 중단과 손석희 JTBC 사장에 대한 특별검사의 수사를 촉구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보복과 인신 감금을 중단하라. JTBC가 최순실 씨 소유라고 보도한 태블릿PC의 진짜 주인이라고 주장하는 인사가 나타났다. JTBC가 해당 태블릿PC 입수한 경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손석희 사장을 구속하고 이 사건에 대한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시한부 정당’에 그 자신도 ‘시한부 정치’를 하고 있고, 바른정당의 유승민`김무성 의원은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좌파정권에 정권을 넘겨준 배신 역적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회창 “내가 20년 전 박근혜 정계 입문시켜”

    이회창 “내가 20년 전 박근혜 정계 입문시켜”

    “DJP ‘야합’ 대선 승리의 묘수… 文정부, 홍보 치중·즉흥적 측면”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2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정계에 입문시킨 것은 자신이며 대통령이 될지 몰랐다고 소개했다.이 전 총재는 최근 출간된 자신의 회고록에서 이같이 밝히고 박 전 대통령이 정계에 입문한 과정과 대통령으로서의 직무수행에 대한 평가를 기술했다. 이 전 총재는 회고록에서 1997년 12월 박 전 대통령이 사람을 보내 자신과 만나자고 제안해 비공개로 만났다고 밝혔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의 첫인상은 차분하고 침착하다는 인상이었으며 어두운 이미지는 없었다고 소개했다. 이 전 총재는 박 전 대통령이 한나라당 입당 의사를 먼저 밝혔다고 전했다. 이 전 총재는 “한나라당의 외연을 넓히는 데 좋은 자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흔쾌히 응낙했다”며 “그를 정치에 입문시킨 사람은 나”라고 기술했다. 이 전 총재는 회고록에서 자신을 정치에 발 담그게 한 김영삼(YS) 전 대통령을 비롯해 대권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던 김대중(DJ)·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솔직한 감정도 드러냈다. 그는 “나는 때때로 그(김영삼 전 대통령)와 충돌했고 총리직을 사퇴하기까지 했으며 여당 대표로 있을 때는 당 총재인 김 대통령에게 탈당을 요구하기도 했다”며 “사퇴 이후 청와대 및 민자당 측에서는 (중략) 별의별 유치한 인신공격성 발언을 일제히 쏟아내기 시작했는데 (중략) 그때의 비방, 비난은 전혀 근거가 없는 쓰레기 같은 모략중상이었다”고 적었다. 이 전 총재는 15대 대선에서 자신에게 1.6% 포인트 차 석패를 안긴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DJ 정권은 결코 성공한 정권으로 볼 수 없다”며 “DJP연합은 야합이지만 선거에 이기는 신묘한 수임은 틀림없고 나는 완벽하게 패한 것”이라고 인정했다. 이 전 총재는 “김대중 정부에 이어 노무현 정부, 이른바 진보정권·좌파정권의 잘못된 남북 관계 설정으로 북한이 핵보유국이 되는 데 일조했다”고 꼬집었다. 이 전 총재는 또 회고록 출간을 맞아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출판 간담회에서 문재인 정부가 ‘보여 주기식’ 국정 운영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 전 총재는 “문 정부가 너무 홍보하는 데만 치중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 100일이 조금 지난 만큼 본격적인 평가를 하기엔 이르고 기다려 주는 게 좋다”면서 “처음 하는 일이니까 어설프고 서툴게 보이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원전과 같은 장기적인 국가정책을 즉흥적으로 발표하고 나중에 말을 바꾸는 것도 문제”라면서 “이런 부분이 국민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한국당, 문 대통령 100일에 “낙제점·안보먹통·야당과 불통” 비판

    한국당, 문 대통령 100일에 “낙제점·안보먹통·야당과 불통” 비판

    자유한국당이 오는 17일 취임 100일을 맞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낙제점의 좌파 적폐 정부’라고 비판했다.한국당 지도부는 14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대북평화 구걸’ 정책으로, 탈원전 및 기업·노동·복지 정책의 경우 ‘포퓰리즘 실험정책’으로 평가절하했다. 홍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출범한 지 100일 되는 정부가 국민에 많은 걱정을 끼치고 있다”며 “국민을 실험 대상으로 정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북평화 구걸 정책은 ‘문재인 패싱’ 현상을 낳고 있고, 각종 사회정책은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기보다는 집권 기간 선심성 퍼주기 복지에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적폐청산의 본래 목적은 DJ(김대중)·노무현 정부의 과거사 미화 작업이고, MB(이명박)·박근혜 정권 10년을 전부 부정하는 적폐청산”이라며 “과연 이 나라 좌파의 적폐는 없는 것인지 우리가 한번 되돌아봐야 할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 옥죄기·범죄시하기·압박하기로 모든 기업이 해외 탈출러시를 이루고 있다”며 “한국은 좌파정권 5년 동안 산업 공동화를 우려해야 할 만큼 어려운 상태로 가게 된다”고 주장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 100일에 대해 “낙제점을 줄 수밖에 없다”며 “대통령 행태는 보여주기식 ‘쇼(Show)통’이자 안보 먹통, 야당과의 불통 등 3통의 100일, 장밋빛 환상 유혹의 100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지지율에 취해있는데 지지율은 쇼통의 결과일 뿐으로, 스스로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혁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요즘 4대 망국 정책이 민심에 회자하고 있다”며 “탈원전 정책 등 아마추어 정책 운용, 나라 곳간 거덜 낼 어설픈 복지 등 포퓰리즘 정책, 법인세 인상 등 성장 포기 정책, 오락가락 사드 등 안보저해 정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연히 60%에 가까운 국민은 분명히 지난 대선 투표에서 반대투표를 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준표 “대구일보 여론조사, 한국당이 1위, 그동안은 민심조작”

    홍준표 “대구일보 여론조사, 한국당이 1위, 그동안은 민심조작”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6일 한국당이 지지율 1위를 했다는 대구일보 여론조사를 소개한 뒤 “그동안 여론조사가 얼마나 조작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주장했다.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자 대구일보 여론조사를 보면 TK지역 샘플 1700개를 추출했는데 자유한국당 43.7%, 민주당 24.2, 바른정당 10.4, 정의당 3, 국민의당 2.6으로 발표되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아무리 국정여론조사 따내기에 급급해도 민심조작으로 좌파정권에 협잡하는 그런 여론조사 기관은 앞으로 문을 닫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대선때부터 계속된 여론조사 조작 기관의 횡포는 앞으로도 계속 기승을 부리겠지만 우리는 묵묵히 민심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일보가 지난 20~22일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대구·경북 19세 이상 성인 남며 1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4%포인트)에 따르면 한국당 지지율은 43.7%로 1위였고, 다음으로 더불어민주당 24.2%, 바른정당 10.4%, 정의당 3.0%, 국민의당 2.6%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대구 810명, 경북 890명 등 대구경북 1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4%였다. 유선전화만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2.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홍준표 “盧보다 세련된 좌파, 우파 궤멸작전 돌입할 것”

    홍준표 “盧보다 세련된 좌파, 우파 궤멸작전 돌입할 것”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상남도지사는 19일 “노무현 정권보다 더 세련된 좌파들은 전열이 정비되면 우파 궤멸작전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미국에 체류 중인 홍 전 지사는 이날 문재인 정권을 겨냥해 페이스북에 이와 같은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제일 선봉에 설 세력은 좌파 전위대 언론과 사정기관, 좌파 시민단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서는 처절한 반성과 치열함을 가져야 한다”며 “2002년 대선 이후 노무현 정권에 의해 기획된 대선자금 수사로 당이 존립 위기에 처했던 사건을 기억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새롭게 등장한 더 세련된 좌파들은 그때보다 더 정교한 방법으로 우파 궤멸작전에 돌입할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홍 전 지사는 “‘기획탄핵’으로 집권한 그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전열을 재정비하고 신(新)보수주의로 무장해 당원 모두가 전사가 돼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좌파정권이 이 나라를 농단하는 일이 없도록 막아야 한다. 모두 합심해 ‘좌파 광풍시대’에 적극 대처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당 내부를 향해서는 “우리는 그사이에 치열한 내홍 과정을 거처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며 “구(舊)보수주의와는 결별하고 신보수주의로 새롭게 무장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좌파들과는 다른 우파의 정치적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당에 남아있는 극히 일부 구(舊)보수세력은 교체돼야 국민들에게 당이 달라졌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친박계 주류가 차기 지도부 선출을 앞두고 다시 당의 전면에 등장하려는 움직임을 견제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홍 전 지사는 지난 17일에도 페이스북 글을 통해 친박계를 향해 “바퀴벌레처럼 숨어 있다가 슬금슬금 기어 나와 당권이나 차지해보려고 설치는 자들”이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매체들, 문재인 대통령 당선 소식 1면 톱 “9년만에 정권 교체”

    日매체들, 문재인 대통령 당선 소식 1면 톱 “9년만에 정권 교체”

    일본 신문들은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 소식을 1면 머리기사로 전하며, 대북문제와 한일관계의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웠다.아사히신문은 ‘한국 대통령에 문재인’ 제목의 기사에서 박근혜 정권에 대한 비판 여파 등이 문재인 대통령 당선으로 이어졌다며 “9년 만에 보수에서 진보계로 정권이 교체했다”고 말했다. 매체는 문 대통령이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그동안 재협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아베 신조 정권은 이에 응하지 않을 태세여서 한일관계가 악화할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아사히는 한국이 “북한에 대해 대화를 중시하는 등 외교정책이 크게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요미우리신문은 “9일 열린 한국 대통령 선거에서 북한에 유화적인 좌파인 최대 야당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가 당선됐다”며 “9년 만에 보수에서 좌파로 정권이 교체한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문 대통령이 “위안부 한일 합의의 재협상을 공약으로 내걸어 공약대로 실행에 옮기면 한일관계가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위안부 합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대북정책을 둘러싼 양국의 입장차도 거론했다. 사설에서는 “새 정권이 미일 협력을 중시, 현실적 안보외교 정책을 전개하길 기대한다”며 “대북 유화정책은 긴장완화를 도모하는 것이겠지만 관계개선을 서두른 나머지 대북 포위망에 구멍을 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극우 성향 산케이신문은 1면에 “9년 만에 좌파정권”으로 교체했다며 위안부 합의에 대한 문 대통령의 입장을 짚고 “한일관계에 난항도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산케이는 3면에 문 대통령이 북한과의 대화를 중시한다며 ‘북에 편중 노무현식 악몽 재현’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대북 관계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도 “9년 만에 혁신정권”이 들어섰다며 문 당선인이 한일합의 재협상을 강조하고 있어 일본과 대립관계가 재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도쿄신문은 “주요 후보 중 가장 엄격한 대일 정책을 내 건 문 후보가 당선돼 향후 한일관계를 우려하는 견해가 많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준표 장인에 “영감탱이” 발언 논란에도…정우택 “내일 대역전 드라마”

    홍준표 장인에 “영감탱이” 발언 논란에도…정우택 “내일 대역전 드라마”

    8일 어버이날이자 19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과거 장인에게 “영감탱이”라고 했다는 발언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홍 후보가 지난 1일 전북 전주 유세현장에서 처가와의 인연을 얘기하면서 장인을 ‘영감탱이’라고 해 논란이 됐다.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상도에서는 장인어른을 친근하게 표시하는 속어로 영감쟁이, 영감탱이라고 하기도 한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홍 후보의 해명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문 후보 선대위의 윤관석 공보단장은 당사 브리핑에서 “홍 후보는 장인을 ‘영감탱이’라고 지칭하며 26년간 용돈 한 번 주지 않고 집에 발을 들이지 못하게 했다는데 장인을 푸대접하는 사람이 어르신을 잘 모실 수 있나”라고 말했다. 한편 정우택 자유한국당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상임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내일 대통령 선거 투표에서 대역전 드라마가 그려질 것”이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이날 서청주 노인 전문요양원을 찾은 정 위원장은 “지난 2일을 기점으로 실버크로스(2·3위 간 지지율 역전)가 이뤄져 홍준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양강구도가 됐다”며 이렇게 주장했다. 그는 “이번 대선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대통령을 뽑을 것인지, 아니면 친북 좌파정권을 만들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이라며 “많은 국민이 현명한 선택을 해 (한국당이) 승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충북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후보가 대통령이 됐다”며 “든든한 안보관을 가진 홍 후보에게 투표해 이 나라를 지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런웨이 文, 속풀이 洪, 뚜벅이 安, 인증샷 劉, 껴안는 沈

    런웨이 文, 속풀이 洪, 뚜벅이 安, 인증샷 劉, 껴안는 沈

    文, 인파 뚫고 무대 등장 극적 효과 洪, 중·노년 긁어주는 사이다 발언 安, V자 포즈… 4박5일 도보 유세 劉, 연설 짧게 ‘포토 타임’은 길게 沈, 일일이 안아주고 함께 울어줘최근 대선 후보들의 유세 현장을 담은 사진에 공통적인 장면이 있다. 많은 유권자들이 후보자를 향해 길게 손을 뻗으면 그 중심에 후보가 우뚝 서서 환호하는 얼굴로 두 팔을 크게 벌리고 있는 모습이다. 과거 체육관이나 학교 운동장 등 ‘광장’으로 상징됐던 유세 현장이 ‘거리’로 옮겨져 후보와 유권자들의 밀착감을 강조하는 유세 현장이 유행이 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그러나 비슷한 장소에서도 후보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서울 신촌의 젊음의 거리, 경남 진주의 차 없는 거리 등 좁은 길에서 가득 메운 인파를 헤치고 등장한다. 문 후보가 군중 속 한가운데 레드카펫을 연상케 하는 돌출무대인 ‘런웨이’를 걸어 유세차로 발걸음을 옮기는 동안 시민들은 두 팔을 문 후보를 향해 뻗고 환호성을 보낸다. 평소엔 재킷을 입지 않고 흰 셔츠에 파란 넥타이를 매던 문 후보는 부산, 광주, 마산에선 각 지역의 프로야구팀 유니폼을 입어 유권자들이 더욱 친근감을 느끼도록 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보수층으로 대변되는 중·노년층의 감성을 자극하는 유세를 펼친다. 여러 지역을 거점 유세지로 지정해 유세차 위에서 마이크를 잡고 노년층의 속마음을 긁어 주는 발언들을 쏟아낸다. “좌파정권이 되면 대한민국이 적화된다”, “언론이 어떻게 해서라도 (나를) 대통령 안 시키려고 온갖 지랄들을 한다”는 등 젊은 층에는 다소 과격하게 느껴지는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 전북 전주에서는 지지자에게 씨암탉을 받아 먹으며 ‘호남의 사위’라고 했고 KBS ‘전국노래자랑’ 콘셉트로 애창곡을 불러 노년층의 감성을 자극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선거벽보로 인해 상징이 된 두 팔을 V자 형태로 뻗은 포즈를 하며 강한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사전투표가 시작되고 투표일이 5일밖에 남지 않은 4일부터는 유세차량에서 내려와 ‘국민 속으로’ 4박 5일간 도보 유세를 시작했다. 하지만 전날까지 안 후보의 일정은 매우 빡빡했다. 하루 5개 도시를 찍은 날도 있고 보통 6~7개의 일정을 소화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대학가와 서울 강남역, 대학로 등 젊은 층이 많은 거리에서 걸어 다니며 ‘인증샷’을 찍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정작 유세차에서 연설하는 시간은 10분도 안 되고 연설이 끝나자마자 유세차에서 내려와 바로 딸 담씨와 공간을 분산해 ‘포토 타임’을 갖고 다가오는 모든 시민들과 악수하고 사진을 찍는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허그 대행진’을 준비하고 있다. 시민들과 껴안는 것이 상징이 되어 버린 심 후보의 유세 현장에는 특히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많이 찾아온다. 심 후보는 “어렵고 절망에 빠진 젊은 사람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다가오는 모든 사람들을 일일이 안아 주고 함께 울어 준다”고 말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조원진 “박근혜 감옥에 넣은 검찰 제정신 아냐”

    조원진 “박근혜 감옥에 넣은 검찰 제정신 아냐”

    조원진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감옥에 넣은 검찰은 제정신 아니다”고 말했다.조 후보는 이날 경북 안동 중앙신시장을 찾아 한 유세에서 “박 전 대통령을 탄핵한 세력은 주사파와 종북좌파 시민단체들이다. 탄핵할 이유가 없는데 탄핵하고, 이후에는 도주할 우려도 없는데도 좌파정권을 세우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으니 구속시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종북좌파 세력을 등에 업고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 문재인은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대통령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인 만큼 대통령을 시켜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찍을 사람이 없다고 안철수를 찍어주자는 소리가 있는데 국민의당은 호남 당이고 안철수는 박지원 로봇에 불과해 안철수를 찍어주면 박지원이 대통령이 된다”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 대해서는 “선거에 떨어지면 감옥 가야 하는 만큼 선거 끝까지 완주하지 않고 안철수와 야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조원진을 찍는 것이 박 전 대통령을 살리고, 명예를 회복하는 길이며 자유민주주의를 보전하고 종북좌파를 끊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른정당 김영우 “의원들 탈당 비상식적···비민주적 정치 행태”

    바른정당 김영우 “의원들 탈당 비상식적···비민주적 정치 행태”

    지지율이 저조한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를 향해 후보직 사퇴 및 홍준표 자유한국당 의원과의 단일화를 주장해온 바른정당 소속 일부 국회의원들이 결국 탈당해 자유한국당(옛 새누리당)으로 돌아가기로 2일 결정했다. 그 숫자만 바른정당 소속 의원 32명 중 절반에 가까운 14명이다. 권성동·김성태·김재경·김학용·박성중·박순자·여상규·이군현·이진복·장제원·홍문표·홍일표·황영철(가나다 순) 의원 등 13명이 이날 자유한국당으로의 복귀를 결정한 인물들이다. 정운천 의원은 3일 뒤 지구당에서 탈당을 선언하기로 했다. 이들보다 앞서 이은재 의원이 바른정당을 나와 도로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갔다.이에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우 바른정당 의원은 “지금 탈당한다는 것은 상식적이지가 않다. 정도가 아니다”라면서 의원들의 탈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쇄신파’로 분류되는 김 의원은 새누리당 시절인 지난해 9월 당이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국정감사 보이콧’을 당론으로 결정한 상황에서 국감을 진행하겠다는 소신을 밝혀 같은 당 의원들에 의해 ‘감금’된 적이 있는인물이다. 김 의원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바른정당이 어려운 상황은 맞다. 그래도 당장 탈당까지 하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 것 같다”면서 “좌파 집권을 막기 위해서라지만 그것이 목적이라면 탈당도 늦었고 후보 단일화 주장도 설득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자유한국당은 후보를 내서는 안 될 정당이라며 의원총회와 지도부 회의 때마다 마이크 잡고 얘기해오지 않았나. 상황 좀 어렵다고 우리가 한 말 우리가 뒤집나”라면서 “오히려 창당 정신을 살려 우리 후보(유승민 후보)를 지지해주고 깨끗한 정치, 따뜻한 정치, 제대로 된 보수 정치 추진해야 하는거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지난 1월 바른정당 창당대회에서 정병국 당시 초대 당 대표는 “새누리당이 자유주의, 민주주의, 공화주의라는 보수의 기본 가치를 배신했다”면서 “자신의 패권을 지키고 기득권만 옹호하는 가짜 보수였다”는 말로 창당 이유를 밝혔다. 또 ‘포용 정당’의 정신을 내세우며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지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건전한 세력과 함께 할 수 있는 범보수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김 의원은 “정치라는 게, 어떤 세력 막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내가 어떤 정치 철학과 신념으로 정치할까를 고민하는 거 아닌가. 좌파에게 정권 넘겨주기 싫었으면 좀 더 제대로 정치를 잘했어야지 반기문(전 유엔 사무총장) 눈치 보고 안철수(국민의당 대선 후보) 눈치 보고 오락가락 하다가 이제와서 당을 떠나는 건 도대체 이해가···”라면서 “이런 웃지 못할 코미디가 어디 있단 말인가”라고 꼬집었다. 또 “지금은 좌파정권이냐 우파정권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서, 그리고 헌법과 법률을 존중하는 성숙한 정치, 바른정치를 실현한다는 생각으로 정치해야 하는것 아닐까”라면서 “정치에서 선거는 가장 중요한 목적이자 수단이기도 하지만 선거 때문에 공당의 의원이 갑자기 탈당을 하거나 같은 당 후보가 아닌 다른 당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것은 절대로 후손에게 물려줘서는 안 될 비민주적인 정치 행태”라고 일갈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사퇴하세요” 이은재, 바른정당 탈당해 자유한국당 입당키로

    “사퇴하세요” 이은재, 바른정당 탈당해 자유한국당 입당키로

    바른정당 이은재 의원이 28일 탈당하기로 했다. 이 의원은 연합뉴스에 이날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면서 탈당 후 자유한국당에 입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보수 단일화만이 좌파정권 들어서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면서 “오늘도 유승민 후보가 단일화 안 한다고 하니 나가서 보수 대통합에 불쏘시개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바른정당 안팎에서는 바른정당과 유 후보의 지지율이 부진하면서 홍문표(3선, 충남 홍성·예산), 이은재(재선, 서울 강남병) 의원 등의 탈당설이 꾸준히 제기됐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10월 국회 교문위 국정감사장에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에게 MS 오피스 프로그램 구매와 관련한 질의를 이어가다가 그에게 “사퇴하세요”라고 호통을 쳐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이은재 의원의 자유한국당행에 대해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 측은 “열심히 뛰는 (유승민) 후보의 등에 칼을 꽂는 행위와 같은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유 후보 측의 지상욱 대변인 단장은 구두 논평을 통해 “그 분은 새로운 보수의 길을 가기엔 준비가 안 된 분”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등 따듯하고 배부른 ‘썩은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의미”라면서 “가는 사람 안 잡고, 오는 사람을 막을 수 있느냐”고 말했다. 지 대변인은 이 의원이 “바른정당과 한국당의 이념과 가치가 다를 것이 없다”고 밝힌 데 대해 “그렇다면 한국당을 갈 이유가 있느냐. 논리상 맞지 않다”면서 “언제는 바른정치, 새로운 보수를 하자고 왔는데 ‘떡고물’이 급하긴 급했던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준표 “안철수는 나의 페이스메이커…끝까지 완주하길”

    홍준표 “안철수는 나의 페이스메이커…끝까지 완주하길”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7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대선 완주를 촉구했다.홍준표 후보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안철수 후보는 홍준표의 페이스메이커”라면서 “끝까지 4자구도로 완주해주시기 바란다”고 적었다. 그동안 홍 후보는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을 제외하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안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자신이 맞붙는 4자 구도를 주장해왔다. 그는 “안철수 후보는 얼치기 좌파다. 연대 안 해도 보수가 이길 수 있다”는 논리를 주장해왔다. 앞서 올린 글에서는 “이번 대선은 좌파정권의 재등장을 막는 선거, 좌우가 극렬하게 대립하는 체재선택 대선이다. 홍준표를 찍어야 자유대한민국을 지킨다”고 색깔론을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차 대선TV토론] 북한 핵실험 저지할 외교적 지렛대는?

    [2차 대선TV토론] 북한 핵실험 저지할 외교적 지렛대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19일 KBS 주최로 열린 19대 대선 후보 초청토론회에서 정치·외교·안보·경제 문제 등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 원고와 규칙을 없앤 자유토론 방식을 도입, 후보들은 별도의 원고없이 메모지와 필기구만 가지고 토론에 임했다. 모두발언 △ 심상정= 노동이 당당한 나라,기호 5번 심상정이다.국민 여러분 어제 저를 공개 지지 선언한 손아람 작가는 이런 말을 했다.그동안은 당선 가능성에 투표했는데 세상이 바뀌지 않았다.그래서 이번엔 당선 가능성이 아니라 대한민국 가능성에 투표한다고 했다.제가 거침없는 개혁으로 새 대한민국 책임지겠다.내 삶을 바꾸는 대통령이 되겠다.성원해 달라. △ 홍준표=서민 대통령 후보 홍준표다.5.9 선거는 이 땅의 체제를 어떻게 선택할지의 선거다.좌파정권을 선택할 것인가,우파정권을 택할 것인가.1·3번 후보는 사실상 하나의 당이다.선거 뒤 합당할 것이기 때문이다.안보위기 극에 달한 상황에서 홍준표를 찍어야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다.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 유승민=보수의 새 희망 유승민이다.2017년 취임할 대통령은 경제위기,안보위기를 극복하고 따뜻한 공동체,정의로운 민주공화국을 만들기 위한 근본적 개혁을 해낼 사람이어야 한다.저 유승민에게 그 능력이 있다고 감히 자부한다.저는 문제 해결을 할 줄 안다.국민 여러분께서 저 유승민을 찍어주시면 유승민이 된다.지원을 부탁드린다. △ 문재인=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대통령 문재인이다.‘이게 나라냐’고 지난 겨울 내내 국민은 이렇게 탄식했다.나라다운 나라를 염원했다.촛불민심을 받드는 진짜 정권교체만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수 있다.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수 있는 든든한 후보 문재인이다.함께해달라. △ 안철수=국민이 이깁니다! 국민의당 기호 3번 안철수다.1,2번에겐 기회가 많았다.이대로 멈추면 미래가 없다.지금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선택할 때다.더 좋은 정권교체 선택할 때다.믿고 맡겨달라. 공통질문 북한 핵실험을 저지할 외교적 지렛대는 뭐라고 생각하나. △ 홍준표=우다웨이 특사가 저를 만나러 왔을 때 한국에서 사드배치 가지고 논쟁 부릴 게 아니라 빨리 북한 가서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을 못 하게 막아달라고 부탁했다.우다웨이 특사가 북한에 간다고 한다.북핵 실험을 막기 위해 압록강 위에 태평만댐 원유공급을 차단해달라고 요청했다.그러니까 중국 정부에서 원유공급 차단을 검토한다.북·미의 극단적 대결을 막기 위해 중국 역할이 제일 중요하다.중국이 북한 도발을 억제만 할 수 있다면 미국의 선제타격은 없을 것으로 본다.지난번 우다웨이가 저를 방문했을 때 중국 역할을 제가 강조했다. △ 유승민=우리나라와 미국이 공동으로 전략을 펴서 중국을 설득해 중국이 석탄수입금지,원유공급 중단을 포함해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훨씬 더 강하게 가해야 한다.그래야 북한이 김정은 체제의 존속이냐 아니면 핵·미사일 껴안고 죽을 거냐가 결정될 것이다.선제타격이라고 하면 많은 분이 오해하는데 선제타격은 북한이 우리에 대한 핵 공격 임박 징후가 있을 때 예방적 자위권 차원에서 타격하는 거다.우리가 먼저 할 수도,주한미군이 할 수도 있다.선제타격 절대 없다는 건 안보관이 매우 위험한 것이다.선제타격은 언제든 자위권 차원에서 할 수 있고,그전에 중국과 미국을 조율해 북한에 대한 제재를 가해 북한이 감히 핵실험을 못하게 해야 한다. △ 문재인=우선 동맹국인 미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공조할 필요가 있다.그 과정에서 우리의 입장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할 말을 해야 한다.지금 미국과 중국이 취하고 있는 강도 높은 대북제재와 압박에 대한민국도 동참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는 게 좋다.그래서 우선 저는 5당 대표와 5명의 대선후보가 함께 대북결의를 밝히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만약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하면 다음 정부에서 남북관계 개선이 불가능해질 것이고 북한의 국제 고립이 더 심해져 체제 유지가 어려울 것이라는 걸 분명히 밝혀줄 필요가 있다.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하면 사드배치가 불가피하다는 것을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다. △ 안철수=미국과 중국의 외교적 협상이 굉장히 중요하다.우선 미국에 대해선 이젠 정말 전쟁은 피해야 한다,전쟁은 있어선 안 된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그리고 또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우리가 주체가 돼 우리와 꼭 상의해 대한민국 운명을 결정해야만 한다는 것을 미국이 인지하는 게 중요하다.그리고 또 중국은 대북제재 국면에 있어서 거기에 적극 협조해야만 한다.지금까지 계속 북한의 도발이 이렇게 지속돼 온 이유 중 하나도 중국의 미온적 태도다.결국,한반도 불안정이 중국 국익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설득하고 중국이 대북제재에 적극 동참하도록 우리가 외교적 노력을 경주해야만 한다. △ 심상정=동맹과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의 전략적 도발이 위기로 전환되지않게 각별히 관리하겠다.그리고 북핵에 대해 더이상 미국도 전략적 인내를 않겠다고 천명한 만큼 이번 계기를 통해 근본적 해법에 나설 생각이다.미국과 중국이 한반도 평화보장원칙을 천명하도록 적극적 중재자,촉진자 역할을 하겠다.그걸 바탕으로 김정은을 북핵동결,나아가 비핵화로 나갈 테이블로 끌어낼 수 있는 당근과 채찍을 마련하겠다.그렇게 적극적인 평화외교로 북핵 문제에 대한 단순대응책이 아니라 근본해법을 모색하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준표 “대선서 보수우파가 못이기면 한강에 빠져 죽어야”

    홍준표 “대선서 보수우파가 못이기면 한강에 빠져 죽어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17일 “(이번 대선) 선거구도에서 보수우파들이 못이기면 한강에 빠져 죽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선거 복잡하지 않다. 진보좌파 셋에 보수우파 하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이 땅을 지켜온 보수우파들이 하나가 되어 홍준표를 찍으면 좌파정권을 막는다. 홍준표를 찍어야 자주대한민국을 지킨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러한 홍 후보의 발언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등 다른 범보수 주자를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홍 후보 자신만이 유일한 ‘보수 적통’이라는 주장이다. 홍 후보는 또 “지금 보수우파진영 후보들은 개인적 욕심으로 출마했기 때문에 보수대통합이 될 수가 없다”고 범보수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불가능함을 시인하면서 “이젠 보수우파들이 좌파집권을 막기 위해 보수우파 대표후보에게 집중투표운동을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홍준표로 집중투표 하자. 홍준표를 찍어야 자유대한민국을 지킨다”고 부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준표 “문재인 좌파정권 들어서면, 트럼프가 북한 선제타격”

    홍준표 “문재인 좌파정권 들어서면, 트럼프가 북한 선제타격”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8일 “한국에 김정은 정권을 옹호하는 ‘문재인 좌파정권’이 들어선다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 상의 없이 북한을 선제타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와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홍 부호는 “북핵이 최고조에 오른 요즘 만약 트럼프가 북핵 제거를 위해 북한을 선제타격한다면 한국에는 대혼란이 올 수가 있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시리아를 폭격한 것을 언급하면서 “해외 불간섭의 입장을 바꾼 것”이라며 “미국은 지금 국익제일주의로 가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상의 없이 선제타격을 할 수가 있다”고 우려했다. 이는 불안한 국제정세를 들어 대선에서 안보 이슈를 본격 쟁점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불안한 안보관’을 소재로 야권 유력 주자인 문재인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집중 공격하겠다는 뜻이다. 이런 맥락에서 홍 후보는 “죽고 사는 문제가 걸린 대선”이라면서 “한국에 좌파 문재인, ‘얼치기 좌파’ 안철수가 집권해서는 안 되는 분명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또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당 선거대책위원회 여성본부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논란이 되고 있는 경남도지사직 사퇴 문제와 관련, “도지사 사퇴를 내일 밤에 하려고 한다”며 9일 심야 사퇴의 뜻을 분명히 했다. 경남지사 보궐선거가 열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는 “보궐선거를 하게 되면 줄사퇴 파동이 일어나서 경남도에서 300억원 이상의 돈을 1년짜리 도지사 때문에 내야 한다”며 “내가 애써서 빚을 싹 갚았는데 300억원을 다시 물게 하면 경남에서 지지율이 폭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직 도지사 신분 탓에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못해 선거운동에서 제약을 받고 있는 홍 후보는 “모레부터는 말하기 시작할 것”이라면서 “제가 가진 꿈을 한 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고 예고했다. 또한, 홍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특정당과 유착된 일부 여론조사기관과 일부 보수언론에서는 저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기 위해 TK(대구·경북) 지역에서 배신자로 몰려 지지율 제로를 기록하고 있는 군소후보와 TK에서 마치 순위경쟁을 하는 양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며 언론과 여론조사기관을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극기 부대’로 뒤덮인 한국당 경선

    ‘태극기 부대’로 뒤덮인 한국당 경선

    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 합동연설회가 ‘태극기 부대’로 뒤덮였다. 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태극기집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친박(친박근혜)계 김진태 의원을 집중적으로 연호했다. 다른 참석자들이 각자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의 이름을 외쳤으나 태극기를 든 인파의 “김진태, 김진태” 외침에 금세 묻혀버렸다.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기 위해 연단에 오르자 김 의원 지지자석에서 “내려와라”는 고함과 함께 욕설이 날아들었다. 인 위원장의 모습이 영상물에 뜨기만 하면 “우~” 하는 야유가 쏟아졌다. 김 의원의 연설 차례가 되자 장내는 태극기 부대의 함성으로 떠나갈 듯했다. 김 의원의 연설이 끝나자 태극기 부대 상당수가 행사장을 빠져나갔다. 다음으로 연단에 오른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제 이름이 김진태 의원과 비슷해 제 이름을 연호하는 줄 알았다”는 농담으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연설회장에 남은 김 의원 지지자들은 한국당 주자 중 여론조사 지지율 1위인 홍준표 경남지사가 연설을 하는 동안 소란을 피우며 홍 지사를 견제하기도 했다.이날 대회에서 예비후보 9명은 다채로운 구호로 지지를 호소했다. 조경태 의원은 ‘40대 4선 젊은 대통령’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문재인을 가장 잘 아는 후보가 바로 조경태”라며 본선 승리를 자신했다. ‘든든한 대통령 강한 대한민국’을 구호로 내건 원유철 의원은 자신이 수도권 출신 50대의 젊은 5선 의원임을 부각했다. 그러면서 “한국형 핵무장을 완성시켜 국민이 안심하고 주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은 ‘보수 세대교체론’을 강조하며 “오직 일자리, 닥치고 경제”라는 구호를 거듭 외쳤다. 김진태 의원은 “졸지에 대선까지 나오게 됐다”면서 “문재인, 안철수보다는 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을 빼앗기면 관공서에 걸리는 태극기에 (세월호 추모의 상징인) 노란색 리본이 달릴 수도 있다”며 보수 지지층에 호소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3선 도지사의 행정 경험을 강조하는 한편 개헌에 반대하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안상수 의원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협상을 해 본 제가 군비협상, 한·미 FTA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국익을 지키겠다”고 했다. 이인제 의원은 “당을 떠나 모든 시련을 이겨냈고 15년 만에 돌아왔다”면서 “저의 역량을 다 태워서 불사조처럼 날아올라 당에 위대한 승리를 바치겠다”고 외쳤다. ‘서민 대통령’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홍 지사는 “문재인과 토론하면 10분 만에 제압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문재인 좌파정권 출현으로 무능·부패·분열·혼란·포퓰리즘의 대한민국이 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우파의 자긍심을 살리고 당당한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한국당은 이날 책임당원 70%, 일반 국민 30% 비율을 반영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18일 후보자를 6명으로 압축한다. 같은 방법으로 2차 컷오프를 실시해 20일 후보자를 4명으로 압축하며, 31일 본경선에서는 책임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홍준표 “위안부 합의는 외교 아닌 뒷거래”

    홍준표 “위안부 합의는 외교 아닌 뒷거래”

    홍준표 경남지사는 3·1절인 1일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에 대해 “인간 존엄의 문제인 위안부 피해를 물질적 보상의 대상으로 만들어 버린 것으로, 외교가 아니라 뒷거래”라고 비판했다. 홍 지사는 이날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정부가) 10억엔이라는 푼돈에 거래했다. 일본 위안부 문제는 나치의 유대인 학살과 같은 반인류 범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은 명치유신, 중국은 양무운동으로 근대화를 추진하는 동안 우리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쇄국정책으로 고립과 쇠퇴를 자초했다”며 “그 결과 나라를 잃었고 일제 36년 치욕의 역사를 견뎌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남미, 유럽을 필두로 세계적으로 좌파정권이 몰락하고 우파정권이 집권하고 있지만 유독 우리나라만 좌파 광풍에 휩싸여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도청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보훈단체장, 도의원,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진 대선출마 선언…김의성 “XX 깜짝이야”

    김진 대선출마 선언…김의성 “XX 깜짝이야”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15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논설위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보수가 완전히 망하지는 않았다. 한국당이 잘못했지만 국민에게 버림을 받을 정도는 아니다”면서 입당 계기를 밝힌 뒤 “좌파정권이 들어서면 모든 게 불안해 질 것”이라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에 평소 SNS를 통해 일침을 해온 배우 김의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김진 전 논설위원의 출마 선언 기사를 링크한 후 “ㅅㅂ, 깜짝이야”라는 짧지만 강렬한 코멘트를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진 대선출마 선언 “좌파정권은 안 돼”

    김진 대선출마 선언 “좌파정권은 안 돼”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15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논설위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김대중 노무현 10년 좌파정권이 저지른 일과 지금 마치 정권을 잡은 것처럼 행동하는 오만함을 볼 때 좌파정권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를 겨냥해 “문 전 대표는 김대중 노무현 세력의 큰 아들이고, 안 지사는 막내 아들이다. 그들은 모두 같은 세력”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다르다고 하지만 저는 믿지 않는다. 일종의 위장술”이라며 “좌파정권이 들어서면 모든 게 불안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 소속으로 대선을 출마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보수가 완전히 망하지는 않았다. 한국당이 잘못했지만 국민에게 버림을 받을 정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박사모)에는 “(김진 전 위원을)지지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말아야 하는건지”라고 쓴 글을 올렸으며, 이 글에 회원들은 “어쩐지 황교안 병역 때문에 출마하면 안 된다고 침을 튀기더니”, “그냥 보수 논객으로 남아주심이 좋을 듯” 등의 댓글을 달았다. 또 “김진, 대통령 하야해야 한다고 난리치더니 지가 나오려고 그랬고만”, “우리는 오로지 황교안”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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