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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계 4년 뒤에 공급난 직면… 삼바, 속도·품질 ‘초격차’ 자신”

    “제약계 4년 뒤에 공급난 직면… 삼바, 속도·품질 ‘초격차’ 자신”

    “4년 뒤면 커다란 공급 문제에 직면할 것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케빈 샤프 글로벌영업센터 팀장(상무)은 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막을 올린 국제의약품박람회(CPHI 2022)에서 “2026년엔 (제약바이오 약품의) 생산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이라며 “바로 지금이 공장을 새로 지을지, 생산 전문가와 협업할지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신속한 판단이 이뤄져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인 기술이전 기간을 업계 평균의 절반 수준인 3개월로 단축했고 촉박한 일정과 긴급 물량 요청에도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생산 일정을 준수해 고객 만족도를 실현할 수 있다”며 속도와 품질에서의 ‘초격차’ 경쟁력을 자신했다.샤프는 이날 개막한 CPHI 메인 무대에 올라 ‘좋은 위탁생산개발(CDMO) 파트너를 선택하는 주요 고려사항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약 25분간 발표했다. 강연에는 좌석이 모자랄 정도로 수많은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이 몰렸다. 그는 2026년 생산 수요가 공급을 역전하는 글로벌데이터의 예측 데이터를 인용해 “2023년부터 실질적으로 공급이 타이트해질 것”이라면서 “대규모 투자 비용과 시간이 요구되는 생산 분야는 아웃소싱 그룹과의 전략적 제휴가 필수 고려 사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산업 신약개발은 계속되는 새로운 질병의 출연에 따라 더욱 복잡한 형태의 분자를 다룰 수 있는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관련 공장을 새로 짓는 데는 최소 5억 달러(약 7155억원)의 비용과 최소 4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투자 장벽이 높다 보니 삼성바이오로직스처럼 아예 CDMO 전문 업체를 찾는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것이다. 샤프는 좋은 CDMO 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는 지표로 ‘필수 역량’과 ‘차별화 경쟁력’을 꼽았다. 그는 전 세계 CDMO 물량의 30%를 차지하는 60만 4000ℓ 규모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생산 능력을 강조하며 “빠른 속도와 양질의 품질, 수요 변화에 따른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는 필수 역량과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 상업화 단계까지 모든 과정을 한번에 제공할 수 있다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삼성바이오로직스 CDMO 서비스만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 “모스크바 거리에 여자만 있다”…동원령 후 ‘또’ 소집

    “모스크바 거리에 여자만 있다”…동원령 후 ‘또’ 소집

    우크라이나 전장에 보낼 30만명 동원을 마친 러시아에서 정례 가을 징병이 시작됐다. 징병은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1일(현지시간) 현지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이날부터 가을 징병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올해 가을 징병에선 지난해보다 7500명이 적은 12만명이 소집될 예정이다. 지난 봄철 징병 때는 13만 4500명이 소집됐었다. 러시아는 계약을 통해 주로 부사관을 모집하는 모병제와 함께 징병제도 유지하고 있다. 18세∼27세 남성은 의무적으로 1년간 군대에서 복무해야 한다. 봄과 가을 두 차례 징병이 이루어진다. 러시아군 총참모부는 앞서 올해 가을 징병으로 소집되는 군인들은 우크라이나 전장에 투입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공식 발표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전에서 심각한 병력 손실을 보고 있는 러시아가 징병 군인들을 우크라 전장으로 돌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 2월 말 시작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9개월째 접어든 가운데 심각한 병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동원령을 발령한 것도 이 때문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지난 9월 21일 동원령 발령은 없다던 러시아 정부의 지속적 발표를 뒤집고 전격적으로 예비역 대상 부분 동원령을 내렸다.남자가 없다…동원령으로 한산해진 모스크바 거리 문제는 이 동원령 이후 수도 모스크바의 거리엔 여인들만 넘쳐난다는 것이다. 현재 모스크바는 ‘남성들이 사라졌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와 함께 여자만 남은 도시가 됐다. 뉴욕타임스(NYT)는 모스크바에 남성이 사라진 현상에 대해 “많은 이가 정부의 동원령 발표 이후 강제로 끌려갔거나 이를 피하고자 외국 등지로 떠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러시아 체인 바버샵의 모스크바 지점장은 “지금쯤이면 미용실 내부가 꽉 찼어야 한다”면서 남성 고객이 사라지며 고객이 절반 이상으로 줄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해당 바버샵은 금요일 오후엔 손님이 가득한데, 이때는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4개 좌석 중 1곳만 손님이 있을 정도로 한산했다. 사진작가인 스타니슬라바는 “이제 여성들의 나라가 된 것 같다. 이제는 가구를 옮길 때 도와줄 남자친구가 없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한편 현재까지 부분 동원령으로 인해 징집된 러시아 청년 예비군은 22만 명가량 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최소 20만 명의 러시아인이 자국으로 건너왔다고 봤다. 또 인접 국가인 핀란드, 조지아, 아르메니아 등으로 수만 명의 러시아인이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 CPHI 연단 선 삼성바이오 “4년 뒤 제약업계 분업화 대전환…속도·생산능력 ‘초격차’ 자신 있다”

    CPHI 연단 선 삼성바이오 “4년 뒤 제약업계 분업화 대전환…속도·생산능력 ‘초격차’ 자신 있다”

    “4년 뒤면 커다란 공급 문제에 직면할 것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케빈 샤프(사진) 글로벌영업센터 팀장(상무)은 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막을 올린 국제의약품박람회(CPHI 2022)에서 “2026년엔 (제약바이오 약품의) 생산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이라며 “바로 지금이 공장을 새로 지을지, 생산 전문가와 협업할지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신속한 판단이 이뤄져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인 기술이전 기간을 업계 평균의 절반 수준인 3개월로 단축했고 촉박한 일정과 긴급 물량 요청에도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생산 일정을 준수해 고객 만족도를 실현할 수 있다”며 속도와 품질에서의 ‘초격차’ 경쟁력을 자신했다. 케빈 샤프는 이날 개막한 CPHI 메인 무대에 올라 ‘좋은 위탁생산개발(CDMO) 파트너를 선택하는 주요 고려사항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약 25분간 발표했다. 강연에는 좌석이 모자랄 정도로 수많은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이 몰렸다. 그는 2026년 생산 수요가 공급을 역전하는 글로벌데이터의 예측 데이터를 인용해 “2023년부터 실질적으로 공급이 타이트해질 것”이라면서 “대규모 투자 비용과 시간이 요구되는 생산 분야는 아웃소싱 그룹과의 전략적 제휴가 필수 고려 사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산업 신약개발은 계속되는 새로운 질병의 출연에 따라 더욱 복잡한 형태의 분자를 다룰 수 있는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관련 공장을 새로 짓는 데는 최소 5억 달러(약 7155억원)의 비용과 최소 4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투자 장벽이 높다 보니 삼성바이오로직스처럼 아예 CDMO 전문 업체를 찾는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것이다. 케빈 샤프는 좋은 CDMO 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는 지표로 ‘필수 역량’과 ‘차별화 경쟁력’을 꼽았다. 그는 전세계 CDMO 물량의 30%를 차지하는 60만 4000ℓ 규모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생산 능력을 강조하며 “빠른 속도와 양질의 품질, 수요 변화에 따른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는 필수 역량과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 상업화 단계까지 모두 과정을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다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삼성바이오로직스 CDMO 서비스만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 아미, 광화문광장서 국내 첫 패션쇼… “60년대 섹시 복고풍 콘셉트”

    아미, 광화문광장서 국내 첫 패션쇼… “60년대 섹시 복고풍 콘셉트”

    ‘아미(AMI)’가 국내에서 첫 번째 패션쇼를 열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는 최근 서울 종로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2023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패션산업 브랜드인 ‘서울패션위크’와 협업해 개막식에 맞춰 컬렉션을 공개했다. 아미 관계자는 “컬렉션을 통해 파리지앵 영혼을 개성 있게 보여주고자 했다”며 “풍성하고 섹시한 1960년대의 복고풍 분위기를 다양하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 시민은 물론 국내외 여행객에게 잘 알려진 광화문광장에서 패션쇼를 가진 점이 인상적이었다. 약 반사 효과가 있는 검은색 우드를 광장 중앙의 잔디 위에 펼쳐 런웨이를 구성하고, 한국의 전통 옻칠 공예로 만든 나무 스툴 좌석과 함께 북악산의 배경을 더해 한국을 대표하는 환상적인 공간으로 연출했다. 또한 다양한 개성을 가진 모델을 캣워킹에 참여시켰다. 유명 모델뿐 아니라 길거리 캐스팅으로 선발된 모델, 신인 모델 등이 런웨이에 올랐다. 아미 관계자는 “브랜드 트레이드 마크인 다양한 컬러를 중심으로 상징적인 매혹감, 몽마르트르의 자유분방한 무드, 그곳에 끌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연상케 했다”면서 “순수하고 단순하며 신선한 그래픽이 교차하는 등 실루엣과 룩에서 아미의 아이덴티티를 세련되게 보여줬다”고 말했다.한편 아미는 지난달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431.33㎡(약 130평) 규모로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전 세계 20여개 플래그십 스토어와 500여개 매장 중에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총 4개층으로 구성해 2022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 상품은 물론 브랜드 상징인 ‘하트 로고’ 상품, 남녀 액세서리 등을 전시했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남성 컬렉션의 레디투웨어(Ready to Wear)와 액세서리로 구성했다. 파리지엔의 감성을 바탕으로 올 가을·겨울 시즌 패션쇼에서 공개한 정제된 테일러링,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컬렉션 상품 등이 대표적이다. 2층은 아미의 여성 컬렉션이 자리 잡았다. 보디 컨셔스 실루엣이 돋보이는 드레스, 세련된 블레이저, 풍성한 볼륨감이 특징인 재킷·코트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가방, 주얼리 등 액세서리 라인도 있다. 3층은 시그니처 로고인 하트 컬렉션으로 꾸몄다. 오버사이즈 하트 컬렉션을 비롯해 로고가 은은하게 드러나는 톤온톤 하트, 클래식한 사이즈의 하트 컬렉션 등이다. 클래식한 반소매 티셔츠뿐 아니라 코튼 셔츠, 니트 카디건, 크루넥 및 터틀넥 니트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밖에 새롭게 업데이트한 아미 파리 프랑스 로고도 내놨다.
  • 도심 속 커피 정원 ‘맥심 플랜트’… 4년간 70만명 다녀갔다

    도심 속 커피 정원 ‘맥심 플랜트’… 4년간 70만명 다녀갔다

    도심 속 여유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공간이 있다. 서울 한남동에 있는 ‘맥심 플랜트(Maxim PLANT)’다. 맥심 플랜트는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맥심 브랜드 체험관으로, 커피 문화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8년 4월 문을 연 이후 4년간 누적 방문객 약 70만명이 다녀갔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 플랜트는 커피 애호가를 대상으로 커피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지하 2층 아카데미에서 커피 한 잔이 나오는 전 과정을 소개하는 ‘베이직 클래스’, 직접 커피를 볶고 추출하는 ‘로스팅 클래스’ 등의 과정이 진행된다. 맥심 플랜트는 지난 6월 MBC FM4U와 함께 1층에 라디오 팝업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생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 정지영 아나운서의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와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이석훈이 진행하는 ‘이석훈의 브런치 카페’ 등을 생방송으로 하며 방문객들이 작성한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고 음악 공연을 했다. 맥심 플랜트만의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올가을을 맞아 선보인 한정 ‘Fall Blend’는 견과류의 고소함과 밀크 초콜릿의 달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맥심 슈프림골드 아인슈패너’는 진하고 달콤한 프리미엄 커피릭스 ‘맥심 슈프림골드’를 크림과 함께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메뉴다. 맥심 플랜트 3층에 마련된 ‘브루잉 라운지(The Brewing Lounge)’에서는 ‘공감각 커피(Synethesia Coffee)’를 제공한다. 공감각 커피는 스페셜티 커피를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메뉴다. 공감각 커피 전용석에 마련된 태블릿 기기를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의 향미, 산미, 로스팅 정도를 고르면 16종의 커피 중 하나를 추천해준다. 이때 해당 커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울리는 시와 음악을 들려주는데, 음악은 공감각 커피 전용 좌석에 마련된 헤드셋으로 감상할 수 있다. 커피를 미각, 후각뿐만 아니라 청각, 시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느낄 수 있게 했다. 김지현 동서식품 팀장은 “맥심 플랜트는 동서식품이 지난 50여년 걸쳐 쌓아온 커피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 맥심이 지향하는 ‘더 좋은 커피 문화’를 전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커피 경험과 도심 속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알짜만 넣은 트림… 가성비 높은 ‘SM6 필’

    알짜만 넣은 트림… 가성비 높은 ‘SM6 필’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가성비를 앞세운 ‘SM6 필’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인기 중형 세단인 SM6의 트림을 꼭 필요한 알짜 옵션으로만 구성해 내놓은 제품이다. 기존 르노코리아의 트림은 ‘SE’, ‘LE’, ‘RE’, ‘프리미에르’ 등으로 엔트리급부터 프리미엄 모델까지 구분해 왔었다. 르노코리아는 이런 공급자 중심 사양 구성에서 탈피하고 소비자가 실제 차량을 운전할 때 꼭 필요로 하는 공통 기능이 무엇인지 영업 현장에서 조사했다. 소비자 중심으로 사양을 다시 구성해 트림을 기획한 것이다. 이렇게 탄생한 필 트림은 기존 SE, LE 트림이 통합된 것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가격은 무려 2744만원으로 기존 LE보다 94만원이나 저렴하다. 그럼에도 LE 트림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했던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 등을 기본 사양으로 포함했다. 여기에 고속도로와 정체 구간 주행 보조, 긴급 제동 보조, 차간거리 경보, 사각지대 경보, 후방 교차 충돌 경보, 주차 조향 보조, 360도 주차 보조, 인카페이먼트, 어시스트 콜, 앞좌석 통풍 시트와 동승석 파워시트 등을 모두 선택한 ‘풀옵션’ 구성도 3005만원이면 살 수 있다. 특히 커넥티비티 기능을 활용한 인카페이먼트와 어시스트 콜은 SM6의 대표 기능이다. 인카페이먼트는 차에서 주문, 결제, 수령까지 모두 가능한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카페이 시스템으로 회사가 역점을 두고 개발한 야심작이다. CU편의점과 GS주유소, 롯데리아 등 소매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경쟁사 브랜드가 출고 대란에 휩싸였지만, SM6는 계약 후 한 달 안에 출고할 수 있다”고도 귀띔했다.
  • [K-CSI] 다방 여종업원 변사사건…현장에서 발견된 결정적 단서 ‘휴지’

    [K-CSI] 다방 여종업원 변사사건…현장에서 발견된 결정적 단서 ‘휴지’

    변사자는 다방 종업원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커피 배달을 나간 후 행방불명되었다가 한 저수지에서 양손이 등 뒤로 묶이고 두 눈과 목에 테이프가 감겨진 채 발견되었다. 사건과 관련하여 국과수에는 많은 증거물이 의뢰되었다.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휴지, 손을 묶었던 전선줄, 테이프 등등. 다양한 분석이 진행되었고 다행히 현장에서 수거된 휴지 등에서 남성의 유전자형이 검출되어 사건은 쉽게 해결되는 듯했다. 수사를 하여 혐의점이 있는 용의자들과 대조하여 동일성 여부만 확인하면 되니 범인은 거의 잡힌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했다. 수사는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경찰관의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주위의 우범자 및 용의자들이 계속 의뢰되었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날 때까지 100명이 넘는 용의자가 의뢰되었는데 불행하게도 현장 증거물에서 검출된 범인의 유전자형과 일치하는 사람이 없었다. 대개 강력 사건은 사건 초기에 범인이 검거되지만 범인이 바로 잡히지 않는 경우 장기화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사건도 용의자의 유전자형이 검출되었지만 장기 미해결 사건으로 남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혹시 범인의 유전자형이 아닌 것인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럴수록 경찰의 수사는 더욱 어렵게 진행되었고 용의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계속 의뢰되었다. 그렇게 4개월의 시간이 흐르고 범인을 특정하지 못한 채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의 1월이 되어서야 범인이 특정되었다. 1월 말 의뢰되었던 용의자 40명 중 한 명이 휴지 정액 반흔에서 검출된 유전자형과 일치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확인되자마자 사건 담당자에게 이 사실을 통보하였다. 그리고 바로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 범인은 공중전화를 이용하여 커피를 배달시킨 후 티켓 3~4시간을 끊었다 한다. 당시 피해자가 운전하던 오토바이 뒷좌석에 승차하여 이동하던 중 인근 묘지 부근에서 1회 성교를 한 후 티켓비를 요구하자 지금 가진 돈이 5만원 밖에 없으니 다음에 10만원을 주겠다고 했다 한다. 피해자는 욕설을 하며 티켓비를 요구했고, 이에 격분한 피의자는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자신의 농막에 보관 중이던 노끈, 전화선, 비닐테이프 등으로 피해자를 묶어 목을 졸라 살해하였다고 진술하였다. 
  • 현대·기아·테슬라·벤츠 49만대 자발적 리콜

    현대·기아·테슬라·벤츠 49만대 자발적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기아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이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5개 차종 49만 315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아 스포티지 등 2개 차종 17만 7681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 내부 합선으로 화재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고, 쏘렌토 등 6개 차종 16만 2918대는 변속기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가 드러나 리콜에 들어간다. 현대 싼타페 등 5개 차종 9만 6363대는 앞 좌석안전띠 조절장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이 발견돼 리콜이 결정됐다. 테슬라 모델3 등 2개 차종 4만 3582대는 파워윈도우 시스템 오류로 창유리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고, 시정률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벤츠 GLE 450 4MATIC 등 10개 차종 9439대는 뒷문 창틀 고정 불량으로 주행 중 해당 부품이 차체로부터 떨어질 가능성이 확인됐고, C 300 등 4개 차종 1712대는 후방 전기신호 제어장치 방수 불량으로 전기 합선이 일어날 가능성이 드러나 리콜한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Touareg 3.0 TDI 등 3개 차종 1243대는 앞면 창유리 서리제거장치의 전기 보조히터를 설치하지 않아 서리가 제거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리콜을 진행하고 시정률을 봐가며 과징금을 물릴 계획이다. Golf 8 2.0 GTI 97대는 냉각장치(라디에이터)의 고정 불량이 밝혀져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피라인모터스가 수입, 판매한 하이퍼스11L 전기버스 82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승강구 수동 열림 장치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리콜을 진행하고, 앞으로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 안드리치·나경복 ‘서브 쇼’… 우리카드, OK금융 셧아웃

    우리카드가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프로배구 V리그 2022~23시즌 첫 승을 거뒀다. 우리카드는 26일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원정에서 OK금융그룹을 3-0(25-18 25-21 25-13)으로 가볍게 꺾었다. 우리카드는 시즌 첫 경기를 이겨 산뜻하게 출발했고, OK금융그룹은 한국전력과의 개막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셧아웃 영패를 당했다. 강력하고 정밀한 서브가 승부를 갈랐다. 개막전에서 조직력 문제를 드러낸 OK금융그룹을 겨냥한 우리카드의 작전이었다. ‘쌍포’인 외국인 선수 레오 안드리치(등록명 안드리치)와 나경복은 정확하게 대포알 서브를 날렸고, OK금융그룹은 리시브가 흔들리며 제대로 공격을 이어 가지 못했다. OK금융그룹은 1세트 리시브 효율이 28.57%에 불과할 정도로 크게 흔들렸다. 리시브가 흔들리자 토스 연결도 효과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OK금융그룹의 주포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의 1세트 공격성공률은 43.75%로 평소보다 낮았다. 우리카드는 서브로 결정적인 득점을 쌓기도 했다. 1세트 14-15에서 나경복이 3차례 연속 서브 에이스를 꽂아 분위기를 띄웠다. 1세트를 25-18로 따낸 우리카드는 2세트에서도 중요한 순간마다 서브로 공격을 풀어 갔다. 안드리치는 4-3에서 2개 연속 서브 득점했고, 11-10에선 나경복이 상대 코트 빈 곳에 절묘하게 스파이크 서브를 넣어 점수를 얻었다. 강서브를 앞세운 우리카드의 ‘서브쇼’는 3세트에도 계속됐다. 안드리치는 17-12에서 엄청난 괴력으로 강한 서브 2개를 꽂아 OK금융그룹 선수들의 기를 꺾었다. 이날 우리카드는 서브로만 12점을 올렸다. 안드리치는 서브 득점 4점을 포함해 20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나경복도 서브에이스 4개를 성공시키며 10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여자부에서는 KGC인삼공사가 이날 경기 화성 원정에서 IBK기업은행을 3-2(25-20 21-25 25-27 25-20 15-8)로 따돌리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KGC인삼공사와 ‘돌아온 여제’ 김연경이 버티는 흥국생명이 맞붙는 오는 29일 경기는 예매 28분 만에 좌석이 모두 동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가 열리는 대전 충무체육관의 유료 판매석은 3034석이다.
  • 여중생 허벅지 만지다 “안 자고 있었냐”…체육교사 징역1년

    여중생 허벅지 만지다 “안 자고 있었냐”…체육교사 징역1년

    자신의 차에 태우고 가던 제자 여중생이 졸자 성추행한 40대 교사가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26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피해자와 A씨의 관계나 나이, 현재까지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는 점 등으로 볼 때 죄질이 나빠 엄벌이 마땅하다”며 이같이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3년 제한도 명령했다. 대전의 한 중학교 체육교사인 A씨는 2019년 9월 20일 오후 3~4시 사이 자신이 운전하는 승용차 조수석에서 졸고 있던 1학년 B(당시 13세)양의 허벅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시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참가했다 학교로 돌아가던 중이었고, 뒷좌석에 다른 학생들도 함께 타고 있었다. A씨는 B양이 앞자리에 앉아 있어 발각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양은 “일행 중에 내가 제일 어려서 조수석에 탔고 너무 피곤해 깜박 잠이 들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선생님의 오른손이 허벅지까지 올라와 있었다”면서 “당황해서 휴대전화를 만졌더니 선생님이 ‘자고 있던 게 아니냐’고 물었고, ‘아니다’라고 대답하자 말없이 손을 뗐다”고 진술했다.A씨는 추행한 적이 없다며 혐의 일체를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B양이 진술한 범행 과정 등에 신빙성이 있고, 다른 교사에게 알려 신고하는 등 신고 경위도 자연스러워 성추행한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A씨의 범행은 어린 B양에게 쉽게 치유되기 힘든 정신적 충격을 가했을 뿐 아니라 올바르고 건전한 성적 가치관 및 인격 형성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매우 중대한 범죄”라며 “학생을 보호하고 지도해야 할 의무가 있는 교사가 오히려 범행을 계속 부인하며 용서 받기 위한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 “자는 줄 알고”…차 안에서 여중생 성추행 한 40대 교사

    “자는 줄 알고”…차 안에서 여중생 성추행 한 40대 교사

    자신의 차 안에서 여중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교사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나상훈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3년 제한도 명했다. 대전의 한 중학교 교사인 A씨는 2019년 9월쯤 자신이 운전하는 승용차 조수석에서 자고 있던 1학년 B(당시 13세)양의 허벅지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B양이 기척에 놀라 쳐다보자 “자고 있던 것 아니었느냐”고 묻고는 그제야 손을 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학교 행사 참석을 위해 뒷좌석에는 다른 학생들도 함께 타고 있었다. A씨는 B양이 앞자리에 앉아 있어 발각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신빙성 있으며, 지난해 다른 교사에게 알려 신고하는 등 신고 경위도 자연스럽다”면서 “피해자의 나이, 피고와 피해자의 관계, 현재까지도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는 점 등으로 볼 때 죄질이 나빠 엄벌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 항공기에서 아기 울자 폭언한 40대 징역 3년 구형

    항공기에서 아기 울자 폭언한 40대 징역 3년 구형

    항공기에서 아기가 울자 시끄럽다며 아기 부모에게 폭언을 퍼붓고 침까지 뱉은 40대에게 징역 3년이 구형됐다. 제주지검은 26일 제주지법 형사3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항공 보안법상 항공기 내 폭행과 상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6)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 8월 14일 오후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가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갓 돌이 지난 아기가 울음을 터뜨리자 시끄럽다며 좌석에서 일어나 “자신이 없으면 애를 낳지 마! 이 XX야”라는 등 아기 부모를 향해 여러 차례 폭언을 퍼부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승무원의 제지에도 마스크까지 벗고 아기 아버지의 얼굴에 침을 뱉고 멱살을 잡아 다치게 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A씨는 이미 열 번 이상 폭력 혐의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 또 A씨 범행으로 피해자 자녀가 상당한 충격을 받았으며 A씨는 피해자 측과 합의하지도 못했다”며 “승객들까지 공포에 떨어야 했다”고 징역 3년을 선고할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술에 취해 잘 기억나지 않지만 제가 모두 잘못했다. 부끄럽고 창피하고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피해자에게 사죄드리고 싶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선고는 11월23일 오후 2시에 이뤄질 예정이다.
  • “누가 애 낳으래?” 아기 운다고 기내 난동부린 40대, 법정서 사죄

    “누가 애 낳으래?” 아기 운다고 기내 난동부린 40대, 법정서 사죄

    항공기 안에서 아기가 운다는 이유로 아기 부모에게 욕설과 폭언을 퍼부으며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이 법정에서 사죄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강란주 판사)은 26일 오전 항공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A씨(47)에 대한 첫 공판 겸 결심 공판을 열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14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에서 제주국제공항으로 가는 항공기 안에서 갓 돌이 지난 피해자 B씨의 아들이 울면서 칭얼대자 큰 소리로 욕설을 했다. A씨는 B씨 부부의 사과와 승무원들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B씨 부부에게 10분 간 “왜 피해를 주고 그래, ××야”, “누가 애 낳으래?” 등의 폭언을 하고 계속 소란을 피우며 B씨 부부를 모욕했다. A씨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B씨가 있는 좌석으로 가 B씨의 목을 조르는가 하면, 마스크를 내려 B씨의 얼굴과 가슴을 향해 가래침을 뱉는 등 폭행까지 했다. 검찰은 A씨에게 열 차례 이상의 폭력전과가 있는 점, B씨의 어린 자녀가 상당을 충격을 받은 점, A씨가 B씨와 합의하지 못한 점, 당시 승객들까지 공포에 떨어야 했던 점을 들어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할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술에 취해 잘 기억나지 않지만 제가 모두 잘못했다. 부끄럽고, 창피하고,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피해자에게 사죄드리고 싶다”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고는 11월 23일 오후 2시 내려진다.
  • [서울포토] 윤석열 대통령, 민주당 불참속 국회 시정연설

    [서울포토] 윤석열 대통령, 민주당 불참속 국회 시정연설

    윤석열 대통령의 25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 관련 국회 시정연설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국민의힘과 일부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채 진행됐다. 169석의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검찰 수사 등에 반발해 헌정사상 초유의 ‘시정연설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국회 본회의장에 마련된 의석은 절반 이상이 비어 있었다. 6석의 정의당 소속 의원들은 의석에 ‘부자감세 철회! 민생예산 확충’ ‘이xx 사과하라!’ 피켓을 좌석에 붙여놓고 본회의에 참석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를 두고 “웬만큼 해라”, “예의를 지켜라”, “대통령이 오는데 팻말이 뭐냐” 등으로 지적했다. 오전 10시 윤 대통령이 본회의장에 입장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일제히 기립 박수를 보냈다. 몇몇은 손을 머리 위로 흔들며 환호했다. 윤 대통령이 연설대에서 고개를 숙여 인사하자 국민의힘 쪽에서 “힘내세요”라는 외침도 나왔다. 윤 대통령의 연설이 18분 28초 이어지는 동안 국민의힘 의원들은 총 19차례 박수를 보내며 호응했다. 1분에 한차례 손뼉을 친 셈이다. 연설 도중 사진을 찍는 여당 의원들도 눈에 띄었다. 특히 윤 대통령이 “튼튼한 국방력과 일류 보훈, 장병 사기진작을 통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력한 국가를 만들겠다”고 말한 대목에서 박수와 함께 환호성이 쏟아졌다. 연설을 마친 윤 대통령은 가장 먼저 기본소득당 용혜인·시대전환 조정훈·무소속 양향자 등 야당 의원들과 악수하며 인사했다. 이어 국무위원들과 악수를 한 윤 대통령은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허리를 굽혀 인사하고, 국민의힘 의석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윤 대통령은 일어나 손뼉을 치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선수(選數)가 낮은 앞쪽 의석에서 출발해 중진들이 있는 뒤쪽까지 갔다가 다시 앞쪽으로 돌아왔고 의석 사이를 옆걸음으로 횡단하며 인사하기도 했다. ‘원조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장제원 의원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손을 맞잡고 몇 마디 귓속말을 나누는 장면도 포착됐다. 조수진 의원과는 악수하며 “눈은 괜찮냐”라며 건강을 묻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국회의장석으로 가 김 의장과 악수한 다음 손뼉을 치는 여당 의원들과 국무위원들을 향해 한 차례씩 손을 들어 화답하고 본회의장을 떠났다. 피켓 시위를 한 정의당 의원들은 연설이 끝나자마자 본회의장을 빠져나가 윤 대통령과 마주치지 않았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시정연설 후 기자들과 만나 “절대다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그 입법권을 당 대표의 범죄 은폐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런 사법 정치화는 의회 민주주의 본령인 대화와 타협을 실종시키는 동시에 정쟁만 양산하는 쪽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주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시정연설을 들으면서 한쪽이 텅 빈 의석을 바라보면서 제가 느낀 소회”라고 평가했다.
  • 신인 男 그룹 오메가엑스, 폭행·억류설 터져

    신인 男 그룹 오메가엑스, 폭행·억류설 터져

    신인 그룹 오메가엑스가 월드투어 후 소속사 관계자와의 식사 자리에서 폭언·폭행을 당했다는 주장과 함께 관련 음성파일이 퍼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 이후 돌연 입국 일정을 변경한 탓에 멤버들이 억류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오메가엑스 멤버들과 소속사 대표로 추정되는 여성 사이의 대화를 녹음한 음성 파일이 전날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유포됐다. 음성 파일 속 여성은 ‘네가 뭔데’, ‘야 일어나’ 등의 말을 했다. 이 대화는 오메가엑스 팬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녹음해 온라인에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서 해당 광경을 목격했다는 이 팬은 관계자가 그룹 멤버를 밀었다고도 주장했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당시 상황은 지난달 16일 멕시코 과달라하라부터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까지 약 한 달이 넘는 투어를 모두 끝마친 후 진행한 식사 자리 이후에 일어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당시 멤버들과 소속사는 모든 투어가 끝난 시점에서 다음을 기약하고자 서로가 열심히 해온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며 “그러던 중 서로에게 서운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감정이 격해져 언성이 높아졌다”고 했다. 소속사는 “식사 자리 이후에도 이야기가 이어졌지만 멤버들과 소속사는 계속해서 대화를 나눠 현재는 모든 오해를 풀었다”며 “서로를 배려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자고 대화를 마쳤다”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다만 소속사는 ‘몸을 밀쳤다’는 의혹과 관련한 폭행설에 대해선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현재 오메가엑스는 미주 투어를 마치고 현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머물고 있다. 다만 이날 입국 예정이라고 알려졌던 것과 달리, 소속사는 항공편 이슈로 귀국이 어렵다는 추가 입장을 내놨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논란으로 인해 귀국 일정을 변경한 것이 아니겠냐며, 멤버들을 사실상 억류하고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도 나왔다. 소속사는 이날 언론을 통해 “멤버들이 탑승할 비행기 좌석이 팬들과 섞일 수 있어 3일 전부터 취소를 상의하고 있었다”며 “멤버들을 미국에 억류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오메가엑스는 지난해 6월 데뷔한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소속 11인조 보이그룹으로, 오디션 프로그램·기존 보이그룹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재데뷔’ 그룹이다. 이들은 남미 공연에 이어 뉴욕·애틀랜타·올랜도·루이빌·시카고·덴버·로렌스·댈러스·앤안토니오·피닉스·로스엔젤레스 등 첫 월드투어를 마치고 이날 입국할 예정이었다. 이와 관련해 전날 기자들에게 항공편 일정을 공유했으나, 일정이 돌연 바뀌었다. 전날 투어를 마무리한 이들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환호와 응원을 받는 기분은 늘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행복하다고 느낀다”고 첫 월드투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 CGV, 카타르월드컵 대한민국 조별리그 세 경기 단독 생중계

    CGV, 카타르월드컵 대한민국 조별리그 세 경기 단독 생중계

    CGV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 나서는 벤투호의 조별리그 세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24일 밤 10시(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같은 달 28일 같은 시간 가나와의 경기, 12월 2일 밤 12시 포르투갈전 등 한국 축구대표팀의 조별리그 모든 경기를 대형 스크린으로 즐긴다. 물론 우리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그 경기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CGV는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4년마다 개최되는 월드컵 경기를 생중계해 이번 월드컵이 다섯 번째다. CGV는 박진감 넘치는 태극전사들의 경기를 대형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로 생중계함으로써 관객들이 마치 경기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제공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은 극장 최초로 3D 영상으로 생중계해 축구 팬들에게 특별한 응원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과 2018년 러시아월드컵은 심야에 생중계했는데도 60% 가까운 좌석 판매율을 기록했다. 카타르월드컵 생중계 관람권은 장당 2만원으로, 100여곳의 CGV에서 예매된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월드컵 극장 생중계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 카카오 쇼핑라이브에서 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생중계 관람 1인권과 2인권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관람권과 매점 제품이 포함된 콤보팩도 할인가로 만난다. 조진호 CGV 콘텐츠기획담당은 “극장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 응원하며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비행기서 ‘대변’ 묻히며 난동 벌인 승객…“생물학적 위험으로 간주”

    비행기서 ‘대변’ 묻히며 난동 벌인 승객…“생물학적 위험으로 간주”

    비행기에 탑승하자마자 대변으로 난동을 벌인 승객의 사례가 공개됐다. 미국 뉴욕포스트, 영국 더 선 등 외신의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영국 런던히드로공항에서 나이지리아 라고스로 향하려던 영국항공(BA) BA075편 비행기에 탄 승객들은 좌석에 앉기도 전 충격적인 상황에 놓였다. 한 남성 승객이 갑자기 하의를 탈의한 채 기내에서 배변을 한 것도 모자라, 대변을 바닥 카펫과 커튼, 좌석에 묻히는 이상행동을 보였기 때문이다. 기내에서 착석을 준비하던 승객들은 비명을 지르는 등 혼비백산했지만, 남성 승객은 기이한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승무원들이 구조대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문제의 남성은 구조대원들이 나선 후에야 제압됐다.한 목격자는 “기내에 탑승하는 도중에, 바지를 내릴 승객이 바닥에 배변하는 모습을 봤다. 이후 조리실 바닥과 통로 카펫에 문질러 닦더니, 손과 팔꿈치로 기내 곳곳에 이를 묻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결국 영국항공은 해당 비행기의 운항을 중단하고 기내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해야 했다. 이 일로 해당 항공편은 3시간이나 지연됐다. 영국항공 측은 “이번 사건으로 커튼과 카펫이 심하게 오염됐다”면서 “우리는 이 사건을 위생적인 생물학적 위험이라고 간주했다. 철저하게 청소하고 소독해야 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행 지연에 대해 고객들에게 사과했으며, 고객들이 여행을 계속할 수 있도록 대체 항공편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제의 승객 신원과 처벌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 롤스로이스, 순수전기차 ‘스펙터’ 공개…가격은 얼마?

    롤스로이스, 순수전기차 ‘스펙터’ 공개…가격은 얼마?

    영국 고급차 브랜드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자사 첫 순수전기차 스펙터를 19일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팬텀 쿠페를 연상시키는 외관 디자인은 현대미술 조각품과 내티컬(선박) 디자인, 밤하늘, 오트쿠튀르(고급 맞춤복) 패션 등 여러 분야에서 영감을 받았다.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스펙터는 전장(차 길이) 5453㎜, 전폭(차의 폭) 2080㎜, 전고(차 높이) 1599㎜다. 휠베이스(축간거리)는 3210㎜이며, 공차 중량은 2975㎏다.차량 전면부에는 역대 가장 넓은 그릴과 교차하는 분리형 헤드라이트가 탑재됐다. 원활한 전면 공기 흐름을 위해 판테온 그릴은 더 완만한 각도로 설계됐고, 브랜드를 상징하는 앰블럼인 ‘환희의 여신상’ 디자인도 총 830시간의 디자인 작업과 윈드 터널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덕분에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낮은 공력계수인 CD(Drag Coefficient) 0.25를 달성했다.실내 공간에는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한 비스포크 사양이 제공된다. 코치도어(도어 경첩이 앞 도어는 앞쪽에, 뒤 도어는 뒤쪽에 달려 문이 서로 마주 보고 열리는 형태) 안쪽에 4796개 별을 새겨 넣은 ‘스타라이트 도어’, 5500개 별무리와 스펙터 네임플레이트(명칭을 내부에 디자인한 것)로 이뤄진 ‘일루미네이티드 페시아’는 신비로운 밤하늘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센터패시아(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기능 제어 장치) 시계의 다이얼 색깔을 자동차 실내 컬러에 맞춰 주문할 수 있으며 영국의 맞춤식 정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새롭게 제작된 앞좌석 시트의 일부분 또한 원하는 색깔로 바꿀 수 있다. 실내에는 완전히 새로운 디지털 럭셔리 아키텍처도 적용된다. ‘스피릿’이라고 명명된 이 기능은 자동차 기능 관리는 물론이고 롤스로이스 위스퍼스 앱과 연동돼 원격으로 자동차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돕거나 브랜드 럭셔리 전문가들이 선별한 실시간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위스퍼스는 롤스로이스가 고객에게 최고급 디지털 커뮤니티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2월 처음 선보인 비대면 멤버십 클럽이다. 회원 자격은 굿우드에서 생산한 롤스로이스를 소유한 고객 및 배우자에게 주어진다.차체는 100% 알루미늄으로 만든 ‘럭셔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정교한 압출 가공 알루미늄 섹션과 차량 구조에 통합한 배터리를 통해 강성은 기존 롤스로이스 차량보다 30% 향상됐다. 배터리와 바닥 사이에 배선과 공조장치 배관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면서 실내 공간을 최대로 확보했다. 700㎏에 달하는 배터리는 흡음재 용도로 활용된다. 아울러 스펙터는 롤스로이스의 숙련된 기술자들에 의해 세계의 첨단 성능 시험장과 실제 공도에서 250만㎞에 달하는 테스트 프로그램을 거치면서 역대 최고의 커넥티드 성능도 갖췄다. ‘탈중심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1000개 이상의 차량 기능이 서로 유연하게 정보를 교류해 디지털 경험 및 브랜드 특유의 승차감을 높인다. 롤스로이스 특유의 마법의 양탄자를 타는 듯한 승차감을 선사할 ‘플레이너 서스펜션’도 탑재된다. 플레이너 서스펜션은 최신 소프트웨어, 고속 프로세싱 능력 및 신형 하드웨어를 통해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여러 시스템을 조화롭게 조율하며 운전자의 상황 및 도로 환경에 정확하게 반응한다. 사전 데이터에 따르면 주행거리는 WLTP(유럽) 기준 약 520㎞, 파워트레인 출력은 430㎾, 토크는 91.8㎏·m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4초 걸린다. 주문은 바로 가능하며 첫 고객인도는 내년 4분기(10~12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격은 41만 3000달러(약 5억 8800만원)부터 시작하나 맞춤 제작에 따라 훨씬 비싸질 수 있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미국에서만 300명이 넘는 고객이 보증금을 내고 구매 예약을 했다”고 밝혔다.
  • “뚱뚱한 여성 2명 사이 끼어 탔다” 美 항공기 여성 승객 트윗 논란

    “뚱뚱한 여성 2명 사이 끼어 탔다” 美 항공기 여성 승객 트윗 논란

    미국에서 아메리칸항공을 이용한 한 여성 승객이 ‘뚱뚱한’(fat) 여성 2명 사이에 끼어 탔다는 분노의 트윗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다. 17일(현지시간) 댈러스 모닝뉴스 등에 따르면, 보수 정치평론가인 시드니 왓슨은 지난 11일 트위터에 자신의 좌석 양옆에 앉은 과체중 여성 승객 2명의 일부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고 뉴욕에서 비행기로 3시간 거리에 있는 댈러스로 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왓슨은 다른 트윗에도 “그저 땀 나고, 내 동의 없이 살이 닿는 등 몇 시간 동안 사적인 공간이 없는 경험을 했다”고도 했다. 그는 또 자신의 옆자리 승객들 중 한 명과 함께 비행기에 탄 남동생에게 자리를 바꿔줄 수 없느냐고 물었으나 거절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뚱뚱한 승객이 비행기를 타려면 좌석 2개를 사야 한다고 덧붙였다.몇몇 누리꾼은 왓슨의 발언 일부에 대해 어떻게 사람에게 과체중이나 비만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뚱뚱하다고 할 수 있느냐며 표현 문제를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이날 마치 자신이 잘못한 점이 없다는 듯이 아메리칸항공으로부터 받은 회신 메일을 공유하면서 항공사측이 자신에게 사과하고 150달러짜리 할인 쿠폰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메일에는 좌석 공간을 초과한 다른 고객들 때문에 아메리칸항공의 즐거움과 편안함이 줄어든 데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사측은 “좌석과 관련해 불편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당신이 만족할 만한 상황이 되지 못한 점에 대한 실망감을 이해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승무원들은 좌석 배치를 바꿀 수 없었던 것 같다. 앞으로 우리 승무원과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시는 것은 언제든지 환영하다”면서 “만일 빈 좌석이 있다면 당신이 비행을 더 잘 즐기도록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왓슨은 자신이 쿠폰을 받았는지를 밝히지 않았으나, 항공사 제안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차라리 환불로 제공한 150달러를 피트니스센터 회원권이나 PT가 필요한 사람에게 주고 싶다”고 분개했다.
  • ‘실용적인 럭셔리’…벤츠 E클래스급 전기 SUV ‘EQE SUV’ 최초 공개

    ‘실용적인 럭셔리’…벤츠 E클래스급 전기 SUV ‘EQE SUV’ 최초 공개

    “실용성을 강조한 넉넉한 실내공간과 ‘럭셔리 컴포트’를 갖췄다.” 메르세데스벤츠가 16일(현지시간) 기존 E클래스급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EQE SUV’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 AMG EQE SUV’도 함께 선보였다.두 차 모두 벤츠가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아키텍처) ‘EVA2’가 적용됐다. 앞서 국내에도 선보였던 세단인 ‘더 뉴 EQS’와 ‘더 뉴 EQE’에 적용된 것과 같은 플랫폼이다. 후륜, 사륜구동 라인업을 갖춰 성능 스펙트럼도 광범위하다고 벤츠는 강조했다. 길이 4893㎜, 너비 1940㎜, 높이 1686㎜에 휠베이스는 3030㎜다. 외관은 벤츠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EQ’의 패밀리룩으로 공기역학적 성능을 고려한 곡선이 돋보인다. 고성능 AMG 모델의 경우 내연기관차의 프런트 그릴을 연상시키는 크롬 수직 스트럿을 적용했다. 프론트 액슬 앞쪽에는 특허 출원 예정인 새로운 휠 스포일러가 적용했으며, 다양한 세부 요소를 통해 앞바퀴로 공급되는 공기 흐름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벤츠는 세밀한 공기역학적 요소가 포함된 차량 하부는 큰 부피와 짧은 리어 오버행에도 불구하고 매우 우수한 공기저항계수를 자랑한다고도 강조했다.대형 전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만큼 내부 공간은 여유롭다. 5인승 모델의 1열과 2열의 시트 헤드룸 모두 1000㎜ 이상이다. 뒷좌석은 4:2:4 비율로 분할 폴딩이 가능하다. 트렁크는 520ℓ로 2열을 접으면 최대 1675ℓ의 적재공간이 나온다. 총 10개의 모듈로 구성된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된다. 자체 개발한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와 기본 탑재된 히트 펌프와 함께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에 통합돼 효율적인 주행을 자랑한다. AMG EQE SUV 모델의 배터리는 더 높은 전류에 최적화됐다. 90.6㎾h 용량의 배터리는 총 360개의 파우치 셀이 있는 10개의 모듈로 구성돼 있다. 한국에는 내년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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