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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얼굴 보자” 첫 재판 방청권 추첨 경쟁률 2.7대1 ‘후끈’

    “최순실 얼굴 보자” 첫 재판 방청권 추첨 경쟁률 2.7대1 ‘후끈’

    16일 오후, 평소 같으면 한산했을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제2별관 1호 법정 앞 복도가 200여명의 시민들로 북적였다.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첫 공판준비기일 방청권 추첨을 위해 모인 이들이었다. 얼마 전 수능을 치른 황모(18)양은 “열심히 시험 공부를 하는 동안 최씨의 딸 정유라(20)씨의 특혜 입학 기사를 보면서 정말 답답했다. 최씨가 직접 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직접 법정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겨울 휴가를 맞아 얼마 전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도 방청권을 응모했다. 후쿠시마(46)는 “방청권을 얻는다면 재판일까지 한국에서 지내며 최씨를 직접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추첨은 오후 3시 30분부터 20여분간 진행됐다. 일곱 번째로 응모권을 받은 최모(73)씨는 번호 ‘7’이 호명되자 환호성을 질렀다. 그는 “한평생 법정에 온 적이 없다”며 “재판에서 최씨의 얼굴을 꼭 보고 싶다”고 말했다. 반면 추첨에서 탈락한 인천의 박모(62·여)씨는 “다음 재판에도 다시 시도할 것”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는 일반인들에게 평등한 방청 기회를 주고자 추첨 방식으로 방청권을 배부하기로 결정했다. 좌석 150석 중 사건 관계자와 언론인 배정석 등을 제외한 80석을 추첨했다. 모두 213명이 응모에 참여해 경쟁률은 2.7대1을 기록했다. 이번에 방청권을 얻은 시민들은 오는 19일 오후 2시 10분에 열리는 최씨와 안종범(57·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7·구속기소) 전 비서관 등의 첫 재판을 방청하게 된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최순실 보자”, ‘국정농단’ 첫 재판 방청권 추첨에 몰린 시민들

    “최순실 보자”, ‘국정농단’ 첫 재판 방청권 추첨에 몰린 시민들

    최저기온이 영하 9도로 떨어지는 등 한파가 서울에 닥쳤지만 비선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씨를 보려는 열기는 뜨거웠다. 연합뉴스, 뉴스1 등의 보도에 따르면 최씨의 첫 재판을 앞두고 서울중앙지법이 16일 오후 진행한 재판 방청권 추첨 장소에는 시민 200여명이 모여들었다. 일반인에게 배정된 좌석은 80석으로, 경쟁률 약 2.6대 1이다. 이날 추첨은 중앙지법 소속 판사 4명이 각각 20명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번호를 호명하는 약 20여 분간 당첨자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시민들은 ‘재판에서 최순실 얼굴을 보고 싶어서’, ‘거짓과 위선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가까이서 진실을 보려고’ 방청권 추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방청권 당첨자들은 오는 19일 오후 2시 10분 서울중앙지법 대법정에서 열리는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 첫 재판을 보게 된다. 법원은 앞으로도 재판 1~2일 전에 방청권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커스편입’ 2018 대비 합격전략 설명회, 21일 앙코르 개최

    ‘해커스편입’ 2018 대비 합격전략 설명회, 21일 앙코르 개최

    16일 오후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해커스편입 ‘2018 대비 합격전략 설명회’가 전 좌석 마감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6년 지속 편입학원 1위, 최종합격률 95% 해커스만의 합격 전략과 노하우를 모두 공개했다. 특히 1부에서는 상위권 대학편입에 합격한 선배의 성공 후기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오는 21일에는 앵콜 설명회를 해커스편입 강남역캠퍼스와 종각캠퍼스에서 각각 진행한다. 설명회 신청은 해커스편입 사이트에서 선착순 무료로 할 수 있다. 현재 신청만 해도 ▲해커스편입 인강 30% 할인쿠폰 ▲주요 상위권 대학 핵심N제(PDF) ▲성균관대 적중 예상문제 ▲비타500 음료를 제공한다. 설명회 참석 시에는 ▲2018 해커스 편입 합격전략서(비매품) ▲2018 대비 TOP5 기출문제집(1:1 상담 시, 비매품) ▲해커스 편입 보카 포켓북(설문조사 참여 시, 비매품) 등 푸짐한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당일 응모권 추첨 이벤트를 통해 수강료 지원(100% 지원 2명, 50% 지원 2명) 혜택도 주어지며, 멤버십 가입 시에는 기존 24만 원인 회원비를 14만 원 할인 받을 수 있다. 편입준비생에게 겨울방학은 상위권 대학편입 합격을 결정짓는 첫 걸음이자 가장 중요한 시기다. 이에 발맞춰 해커스편입은 1월 2일(월) ‘2018 대비 윈터스쿨 프로그램’과 ‘2018 편입수학 종합반(1월 2일: 강남역캠퍼스/1월 3일: 종각캠퍼스)’ 개강을 앞두고 있다. ‘2018 윈터스쿨 프로그램’은 종일반 형태의 학습 관리 시스템으로 겨울방학 동안 공부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수님 관리형 스터디를 받을 수 있다. ‘2018 편입수학 종합반’의 경우 자연계 편입에 필요한 학습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규 수업 외에도 교수님 스터디 및 수업 후 관리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홍창의 교수는 SN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강생들에게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수강생에게는 수강료 지원 등의 멤버십 혜택과 장학 제도도 지원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수학 종합반에서는 복습 동영상 강의 수강권이 무료로 지급되고, 영어/수학 종합반을 동시에 수강할 경우에는 수학 종합반 3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16일 “2018학년도는 공인영어성적 반영 확대 및 대학별 편입 전형 다각화 등으로 수험생들이 준비해야 할 항목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시작부터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커스편입에서는 스타 교수진의 체계적인 강의와 전담 스터디, 종일형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목표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남편 성추행 복역’ 이경실, 두문불출하던 근황 포착

    ‘남편 성추행 복역’ 이경실, 두문불출하던 근황 포착

    방송인 이경실 근황이 공됐됐다. 최근 이경실 측근은 “이경실이 요즘 등산을 자주 다닌다. 등산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한 번의 결혼 실패 후 재혼이었는데 이런 일에 휩싸이게 돼 정말 안타깝다”고 전했다. 현재 이경실의 남편 최씨는 징역 10월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상태다. 항소했지만 기각당해 징역 10월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받은 1심이 유지됐다. 최씨는 지난해 8월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30대 여성 A씨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자신의 뒷좌석에 태운 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정 공방 끝에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한편 이경실은 폭행으로 얼룩진 첫 결혼에 대한 아픈 기억도 안고 있는 가운데, 재혼 역시 순탄치 않아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저유가 바람 타고 멀리 더 멀리…하늘길 늘리는 오일 머니

    저유가 바람 타고 멀리 더 멀리…하늘길 늘리는 오일 머니

    올해 들어 항공업계가 비행거리 1만 4000~1만 5000㎞ 수준의 초장거리 직항 노선을 경쟁적으로 늘려 가고 있다. 저유가 상황이 이어지고 연료 소비량을 줄인 초대형 항공기가 개발되면서 글로벌 항공사들이 그간 비용 부담을 이유로 꺼리던 초장거리 노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중동의 항공사들이 아시아와 유럽 사이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십분 활용해 노선 확장을 주도하며 ‘글로벌 허브 항공사’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콴타스, 런던-퍼스 직항 최장노선 개발 호주 일간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안은 내년부터 런던(영국)~퍼스(호주) 간 세계 최장거리 직항 항공노선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10일(현지시간) 전했다. 두 도시 간 비행거리는 1만 4466㎞로 지구 둘레(약 4만㎞)의 3분의1이나 되는 초장거리다. 비행시간은 17시간 30분이다. 호주 콴타스항공은 퍼스공항 측과 런던~퍼스 간 직항로 개설 논의가 마무리돼 차세대 항공기인 보잉 787(일명 ‘드림라이너’)을 인도받아 내년 하반기부터 운항에 나선다. 드림라이너는 보잉의 차세대 여객기로, 동체의 50% 정도를 탄소섬유로 만들어 기존 항공기 대비 연료 소모를 크게 줄였다. BBC 등 유럽 언론이 이 소식에 주목하는 이유는 해당 노선이 호주와 유럽을 잇는 첫 직항로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유럽에서 호주로 가려면 대부분 홍콩이나 싱가포르를 경유해야 해 시간·비용 부담이 컸다. 하지만 런던~퍼스 직항 노선이 생기면서 두 지역의 심리적 거리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콴타스항공은 런던을 시작으로 파리와 프랑크푸르트, 로마 등에도 직항 노선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세계 최장거리 직항 노선은 에미레이트항공이 운항하는 두바이(UAE)~오클랜드(뉴질랜드) 노선으로 1만 4200㎞(16시간 35분)다. 지난 3월 에미레이트항공이 에어버스 A380을 투입해 운항하고 있다. A380은 2층 구조로 된 초대형 여객기로 기존 항공기보다 50% 이상 공간이 넓어 여객 대량 수송에 유리하다. 이에 질세라 카타르항공은 내년 2월 도하(카타르)~오클랜드를 취항할 예정이다. 거리가 1만 4500㎞에 달해 런던~퍼스 노선 취항 전까지 한시적이나마 세계 최장 노선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2018년에도 신기록 경신이 예고돼 있다. 싱가포르항공이 2013년 폐지했던 싱가포르~뉴욕(미국) 간 직항편을 되살리기로 한 것이다. 1만 5345㎞ 거리에 비행시간이 무려 19시간이다. 우리나라 최장 직항 노선은 대한항공의 인천~애틀랜타(미국) 노선(1만 1483㎞·15시간)이다. ●최장거리 노선 운항사 타이틀 마케팅 항공사들이 최장거리 직항 노선을 늘리는 가장 큰 이유는 글로벌 저유가 추세로 가격 경쟁력이 커졌기 때문이다. 싱가포르항공이 최장거리 노선을 폐지한 2013년만 해도 서부텍사스유(WTI)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현재(50달러 안팎)의 배에 달했다. 2013년 2300억 달러(264조 5000억원)까지 치솟았던 항공업계의 연료비 지출은 지난해 1800억 달러(207조원)로 줄어들었고, 올해는 1350억 달러(155조 2500억원)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직항 노선은 기존 경유 노선과 비교해 환승이 필요 없어 최소 2~3시간 이상 비행시간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항공기의 특성상 같은 거리라고 해도 한 번 이착륙해 멀리 날아가는 노선이 중단거리 노선을 반복하는 노선보다 저유가의 혜택을 더 크게 누릴 수 있다. 연료 효율이 높은 차세대 항공기가 등장한 것도 초장거리 노선 경쟁에 한몫했다. 최신 기종인 A350(에어버스), 보잉 787 등은 구형 기종들보다 연료를 최소 20%가량 적게 소모하고 장시간 비행도 잘 견뎌 내게 설계됐다. ‘최장거리 노선 운항사’라는 타이틀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실제로 싱가포르항공의 싱가포르~뉴욕 노선은 전 좌석을 비즈니스석으로 꾸렸고, 항공 요금도 승객당 8800달러(약 930만원)나 받았다. 항공 컨설팅 업체 아시아태평양항공센터(CAPA)는 “싱가포르항공은 이 노선 운항을 통해 세계 최장 논스톱 항공편을 운항한다는 명성과 함께 프리미엄 항공사라는 기업 이미지도 갖게 됐다”고 분석했다. 에어인디아도 델리(인도)~샌프란시스코(미국) 초장거리 노선을 취항하며 세계 정보기술(IT) 중심지인 실리콘밸리와 인도를 직접 연결하는 항공사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초장거리 노선 절반, 중동 항공사 운항 초장거리 노선 확대를 주도하는 것은 중동의 항공사들이다. 세계 주요 최장거리 노선의 절반 이상을 에미레이트·에티하드·카타르 등 중동 항공사가 운항하고 있다. 카타르항공은 최근 보잉사와 180억 달러(약 20조 5000억원) 규모의 여객기 100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에너지 고효율 기종인 드림라이너 777·787 기종 40대도 포함됐다. 이에 질세라 이란 국영항공사인 이란항공도 보잉사와 중단거리용 보잉 737 기종 50대, 장거리용 보잉 777 기종 30대를 구입했다. 계약금은 166억 달러(약 19조 4500억원)로, 이란 혁명이 있었던 1979년 이후 미국 회사와 맺은 최대 규모 계약이다. 중동 지역 항공사들이 초장거리 노선을 경쟁적으로 늘리는 것은 운항에 유리한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살려 ‘글로벌 허브 항공사’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다. 중동은 아시아와 유럽 사이에 위치해 있어 지구상 대부분 지역과 1만 5000㎞ 이상 떨어져 있지 않다. 차세대 항공기를 이용하면 갈아타지 않고도 어디든 한번에 갈 수 있다. 최근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는 “두바이·아부다비·도하의 공항 이용객 90%가 유럽이나 미국을 가려는 환승객”이라며 아시아 허브 공항 경쟁에서 밀려나는 창이공항의 미래를 우려하는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과거 싱가포르항공이 싱가포르~뉴욕 직항 노선을 활용해 동남아 지역 승객을 흡수했던 것처럼 현재 중동 항공사들이 장거리 노선으로 중동, 아프리카, 유럽 항공 수요를 빨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중동 항공사들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는 글로벌 초장거리 노선 경쟁이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지는 불투명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초장거리 노선들은 유가의 포로”라면서 “유가가 오르면 언제든지 운항 중단에 나설 수도 있어 노선의 지속성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운항 거리가 길수록 항공기 연료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초장거리 노선은 고유가 상황이 되면 운항 중단 대상이 되곤 한다. 실제로 2000년대 초반 싱가포르항공의 영향을 받아 타이항공이 방콕(태국)~로스앤젤레스(미국) 노선을, 아메리칸항공이 시카고(미국)~델리 노선 등 초장거리 노선을 신설했지만 2009~2010년 유가가 크게 오르자 곧바로 운항을 중단했다. 최근 승객들이 프리미엄 좌석보다는 이코노미석을 선호한다는 점도 초장거리 노선 운항사들이 풀어야 할 과제로 꼽힌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전체 항공 승객 가운데 프리미엄급 좌석을 이용하는 승객의 비율은 2008년 9.5%에서 2015년 8%로 점차 줄어들고 있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한번에 17~18시간을 앉아서 가는 초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비즈니스석 이상 좌석을 이용하길 원하지만, 실제 승객들은 항공기 탑승 시 편안함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중점을 둔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아예 일등석 등 프리미엄 좌석을 없앤 여객기를 운항하는 항공사도 늘고 있다. 초장거리 노선의 사활은 항공사들이 프리미엄 이미지와 수익성 사이의 딜레마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우주선 닮은 미래형 보트 ‘제트 캡슐’ 인기

    우주선 닮은 미래형 보트 ‘제트 캡슐’ 인기

    ‘보트야 우주선이야’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탈리아 디자이너 피에르파올로 라자리나(Pierpaolo Lazzarini)가 디자인한 ‘제트 캡슐’(Jet Capsule)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생산된 ‘제트 캡슐’은 달걀처럼 둥근 우주선 모양 이며 선체는 유리 섬유로 이뤄져 있다. 마력 740bhp, 최고속력 65km/h로 구동하며 길이 7m, 폭 3.6m의 제원을 가졌다. 사용자 옵션에 따라 좌석(최대승선 인원 12명) 및 실내 인테리어의 변경이 가능하다. 피에르파올로 라자리나는 “‘제트 캡슐’의 모양은 우주선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보트를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미래 보트인 ‘제트 캡슐’의 가격은 14만 5천 파운드(한화 약 2억 1329만원)로 제작 기간은 6개월이 소요된다. 현재까지 러시아 2 대, 중국 2대, 스페인 5대가 판매됐다. 현재는 ‘제트 캡슐’보다 성능이 진화된 ‘슈퍼 제트 캡슐’을 개발 중이다. 업그레이드된 ‘슈퍼 제트 캡슐’은 마력 500bhp를 낼 수 있는 가솔린 엔진에 160마력의 전기 엔진을 장착할 수 있으며 최대속력은 130km/h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Jet Capsule / Jet Capsul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뮤지컬 ‘데스노트’, 쇼케이스 1차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

    뮤지컬 ‘데스노트’, 쇼케이스 1차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가 오는 19일 개최하는 쇼케이스의 1차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됐다. 12일 오후 3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뮤지컬 ‘데스노트’ 쇼케이스 티켓은 오픈된 1000여 개의 좌석이 1분도 되지 않아 모두 매진됐다. 이번 쇼케이스는 2017 뮤지컬 ‘데스노트’의 본 공연에 앞서 관객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로 주연배우 한지상, 김준수, 박혜나, 강홍석, 벤(Ben)을 비롯 서영주, 이수빈 등 전 배우가 출연해 티켓 오픈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 ‘롯데 콘서트홀’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쇼케이스로 20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 ‘데스노트’의 전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넘버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본 쇼케이스는 오는 19일 저녁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되며 쇼케이스에 참여하지 못하는 관객들은 네이버 TV캐스트와 V.Live 생중계로도 만날 수 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이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이 두뇌 싸움을 펼치는 내용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7년 1월 3일부터 1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준수, 콘서트서 “충성!” 외쳤다 ‘군 입대 코앞으로..’

    김준수, 콘서트서 “충성!” 외쳤다 ‘군 입대 코앞으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단독 콘서트에서 ‘충성’을 외쳤다. 김준수는 지난 1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6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5’를 개최했다. 김준수는 6년간 자신이 연기했던 뮤지컬 속 모든 캐릭터들의 무대를 스페셜하게 구성,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매 갈라마다 각 작품에 대한 소회와 그 당시 추억들을 밝히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내년 2월 군 입대를 앞둔 소감도 밝혔다. 김준수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 의상으로 군복을 입으니 아이러니 했다. 이번 다섯 번째 뮤지컬&발라드 콘서트가 나의 군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다”라며 “잠깐의 휴식시간이 생겼다고 생각한다”고 입대에 대해 언급했다. 김준수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건강히 잘 다녀오도록 하겠다. 그 시간들이 지나면 여러분들께 받았던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김준수의 뮤지컬 역사가 총 망라한 공연으로 3일간 2만석의 좌석이 올 매진 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역사적 비극”… 野의원 대부분 박수 없이 차분

    “역사적 비극”… 野의원 대부분 박수 없이 차분

    野 일부 번쩍 손들고 눈물 글썽이기도 친박 대부분 투표 마친 뒤 바로 퇴장 ‘방청’ 세월호 유가족 “촛불 민심 만세” 9일 오후 4시 10분. 정세균 국회의장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투표 결과가 적힌 쪽지를 받아 들자 국회 본회의장은 순식간에 정적에 휩싸였다. 정 의장의 입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은 가결됐음을 선포합니다”라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방청석에서는 박수와 탄성이 터져 나왔다. 이날 본회의장 방청석에 앉아 표결을 지켜본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일어나서 “촛불 민심 만세, 만세, 만세”를 외쳤다.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색의 점퍼를 맞춰 입고 온 유가족들이 304명 피해자의 얼굴이 담긴 노란 천을 펼치자 국회 경위들이 제지했다. 일부 유가족은 흐느끼며 눈물을 흘렸다. 방청석 여기저기서 “박근혜는 퇴진하라”, “새누리당은 공범이다”, “다음 차례는 새누리당이다”라는 비난도 쏟아졌다. 반면 의원들이 착석한 본회의장 내에서는 여전히 정적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대부분의 야당 의원은 얼굴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소리를 지르거나 박수를 치지 않았다. 본회의 표결 전 각 당 지도부 차원에서 소속 의원들에게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결과적으로 역사적 비극인 만큼 악수도 포옹도 하지 마라’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야당 의원만 탄핵안 가결이 발표되는 순간 두 팔을 하늘로 번쩍 들어 올리거나 눈물을 글썽였다.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의원 대부분은 탄핵안에 대한 투표를 마치고서는 본회의장을 빠져나가 친박 의원들이 주로 앉은 가운데 줄 좌석 중 상당수가 비어 있었다.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이 투표를 하고 본회의장을 빠져나오자 한 시민은 “1번 부역자, 소감이 어떠세요”라고 소리를 지르다가 제지를 당했다. 자리를 지키고 있던 이정현 대표는 눈을 감은 채 투표 결과를 기다리다가 발표를 듣고 침통한 표정으로 회의장을 나갔다. 본회의장에 남아 있던 새누리당 의원들은 투표 결과가 발표되자 씁쓸함 등이 뒤섞인 얼굴로 말없이 자리를 떠났다. 이날 국회가 박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결정짓는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키기까지 걸린 시간은 1시간 10분이었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3시 본회의장에 들어와 곧바로 박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를 개의했고 회의는 차분함과 침통함 속에 속전속결로 끝났다. 민주당에서는 추미애 대표가, 국민의당에서는 박지원 원내대표가 각각 ‘1번’으로 투표를 했다. 새누리당에서는 탄핵안 반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김진태 의원이 가장 먼저 투표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탄핵안 가결” 에 박수·탄성…세월호 유족 “국민은 위대”

    “탄핵안 가결” 에 박수·탄성…세월호 유족 “국민은 위대”

    9일 오후 4시 10분. 정세균 국회의장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투표 결과가 적힌 쪽지를 받아들자 국회 본회의장은 순식간에 정적에 휩싸였다. 정 의장의 입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은 가결됐음을 선포합니다”라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방청석에서는 박수와 탄성이 터져 나왔다. 이날 본회의장 방청석에 앉아 표결을 지켜본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일어나서 “촛불민심 만세, 만세, 만세”를 외쳤다.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색의 점퍼를 맞춰 입고온 유가족들이 304명 피해자들의 얼굴이 담긴 노란천을 펼치자 국회 경위들이 제지를 당했다. 일부 유가족들은 흐느끼며 눈물을 흘렸다. 방청객 여기 저기서 “박근혜는 퇴진하라”, “새누리당은 공범이다”, “다음 차례는 새누리당이다”라는 비난도 쏟아졌다.  일부 야당 의원들은 탄핵안 가결이 발표되는 순간 두 팔을 하늘로 번쩍 들어올리기도 했다. 몇몇 의원들은 눈물을 글썽였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대부분의 야당 의원들은 얼굴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소리를 지르거나 박수를 치지 않았다. 본회의 표결 전 각 당 지도부 차원에서 소속 의원들에게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결과적으로 역사적 비극인만큼 악수도 포옹도 하지마라’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 대부분은 탄핵안에 대한 투표를 마치고서는 본회의장을 빠져나가 친박 의원들이 주로 앉은 가운데 줄 좌석은 대부분 비어있었다.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이 투표를 하고 본회의장을 빠져나오자 한 시민은 “1번 부역자, 소감이 어떠세요”라고 소리를 지르다가 제지를 당했다. 본회의장에 남아 있던 새누리당 의원들은 투표 결과가 발표되자 씁쓸함 등이 뒤섞인 얼굴로 자리를 떠났다.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인 유경근씨는 이날 표결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제 진짜 시작이다”라면서 “박 대통령을 탄핵하면서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이 10년, 20년은 앞당겨진 것 같다. 국민의 힘이 이렇게 위대한 것이었다”며 울먹였다. 이날 국회가 박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결정짓는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키기까지 걸린 시간은 1시간 10분이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3시 본회의장에 들어와 곧바로 박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를 개의해 차분함과 침통함 속전속결로 끝났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추미애 대표가, 국민의당에서는 박지원 원내대표가 각각 ‘1번’으로 투표를 했다. 새누리당에서는 탄핵안 반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김진태 의원이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100년 뒤 인구 2582만명으로 ‘반토막’

    100년 뒤 인구 2582만명으로 ‘반토막’

    50년 뒤 100명이 108.7명 부양 고령자 전체의 42.5% 1827만명 OECD 회원국 중 1위 올라설 듯 지하철 객차 한쪽 끝, 세 좌석이 붙어 있는 자리에 초등학생 남자아이 2명이 휴대전화를 보며 웃는다. 7명이 앉을 수 있는 가운데 긴 좌석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5명이 앉아 그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본다. 그 위에 ‘경로석’ 팻말이 붙어 있다. ‘이런 모습, 상상은 해보셨나요?’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2006년의 공익광고다. 아이보다 어른이 많은 나라가 되면 지하철의 ‘교통약자 배려석’과 ‘일반석’의 배치를 거꾸로 해야 할지 모른다는 내용이다. 이런 상상은 당장 내년부터 현실이 된다. 통계청이 8일 내놓은 ‘2015~2026년 장래인구 추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고령 인구가 유소년 인구를 처음으로 추월한다. 내년 우리나라 전체 인구는 5145만명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은 708만명(13.8%)으로 0~14세(675만명·13.1%)를 앞지른다. 올해까지는 유소년 인구가 686만명(13.4%)으로 고령 인구(676만명·13.2%)보다 약간 많았다. 고령 인구는 2065년 1827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42.5%까지 증가한다. 반면 같은 기간 유소년 인구는 413만명(9.6%)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우리나라 고령 인구 비중은 지난해 12.8%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 중 멕시코(6.5%), 터키(7.5%), 칠레(11.0%), 이스라엘(11.2%)에 이어 다섯 번째로 낮았다. 그러나 50년 뒤에는 OECD 1위로 올라서게 된다. 대표적인 고령화 국가인 일본이 2위인데 고령 인구 비중이 36.5%로 한국보다 5.5% 포인트 낮을 것으로 예측됐다. 유소년과 고령자를 먹여 살려야 할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올해를 기점으로 감소하면서 사회가 부담해야 하는 복지 비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생산가능인구 100명이 부양하는 인구는 지난해 36.2명으로 OECD 최저 수준이었으나 2065년에는 108.7명으로 OECD 회원국 중 최고가 된다. 지난해에는 2.76명이 아이 또는 노인 1명을 함께 부양했다면, 50년 뒤에는 1명이 일해서 한 사람 이상(1.087명)을 보살펴야 한다는 뜻이다. 50년 뒤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부양인구가 100명이 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할 전망이다. 2위인 일본의 부양인구는 11.7명 적은 97명으로 예측됐다. 학교에 다니는 6~21세 학령인구는 초·중·고·대학교 등 전 연령대에서 모두 감소한다. 지난해 892만명에서 2065년 459만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저출산 여파로 앞으로 10년간 184만명이 줄어드는 등 학령인구가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대학교 진학 인구가 지난해 275만명에서 2025년 181만명으로 감소할 전망”이라면서 “향후 10년 내에 대학 구조조정 등이 사회문제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통계청은 이번에 미래인구를 추계하면서 처음으로 100년 후 인구를 전망했다. 2115년 우리나라 인구는 지난해 절반 수준인 2582만명으로 예측된다. 북한의 현재 인구 수준이다. 생산가능인구가 전체의 48.1%인 1243만명이고 고령인구가 이에 버금가는 42.5%(1098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100년 뒤 기대수명은 남녀 각각 92.9세, 94.9세로 예측됐다. 인구 추계는 국가 연금, 재정정책 등 중장기 경제·사회 발전계획에 필요한 인구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5년마다 작성한다. 통계청은 출산, 사망, 국제순이동 등 요인을 다각도로 조합한 30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인구를 추계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탄핵 표결 D-1] 세월호 유가족 40명, 탄핵안 본회의 방청한다

    [탄핵 표결 D-1] 세월호 유가족 40명, 탄핵안 본회의 방청한다

    세월호 유가족 40명이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되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국회를 직접 지켜본다. 앞서 국회 사무처는 질서유지 등을 이유로 본회의 방청 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했으며, 각 정당별로 의석수에 따라 배분됐다. 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40석 전석을 세월호 유가족들에 제공하기로 했다”며 “따라서 의원실에서 방청을 도와드릴 수 없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적었다. 9일 방청인 선정에 대해서는 유가족 모임에서 자체적으로 결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본회의 방청 좌석수는 새누리당이 43석, 민주당 40석, 국민의당 13석, 정의당 4석 등 100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시 2층 버스 · 49인승 버스 내년 도입

    경기 수원 ~ 서울 광역버스 노선에 내년부터 2층 버스와 49인승 버스 달린다.수원시는 6일 출퇴근 시간 입석 운행 문제를 해소하고자 72석인 2층 광역버스 25대를 내년도 분기별로 1∼15대씩 나눠 투입한다 고 밝혔다. 경기도가 도입해 운행하는 2층 버스와 같은 기종이다.2층 버스는 좌석 수가 일반 버스(45석)의 1.6배에 달해 25대를 운행하면 일반 버스 15대를 증설하는 효과가 있다. 2층 버스 도입에 필요한 예산 67억5천만 원은 수원시와 경기도, 운수사업자가 동등하게 부담한다. 2층 버스는 내년 3/4분기까지 이용객이 많은 7700번(수원역∼사당역)·3000번(수원역∼강남역) 노선에 우선 투입한 뒤 4/4분기에는 7780번(서부공영차고지∼사당역)·3003번(수원여대입구) 노선으로 확장한다. 49인승 광역버스도 내년 상·하반기에 13대와 12대씩 총 25대를 도입한다 수원시는 또 광역버스 예비차 확보 운행 비율을 내년 1/4분기 5%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5%씩 늘려 4/4분기에는 20%까지 늘릴 계획이다. 2014년 7월 국토교통부가 고속도로 운행 광역버스의 입석 운행을 금지한 이후 입석 해소를 위해 투입한 전세버스는 내년 3/4분기부터 운행을 종료하기로 했다.  수원시에서 서울·성남시를 오가는 광역버스는 19개 노선에서 하루 272대, 1천539회가 운행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레일 “힘내라 청춘”...KTX 할인 혜택

    ‘힘내라 청춘’ 40% 할인 ,수능 수험생도 최대 30%까지 . 코레일은 5일 취업 준비생 등 젊은이들을 위해 다양한 KTX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청년층 대상 KTX 상품인 ‘힘내라 청춘’ 할인율이 지난달부터 최대 40%까지 확대됐다. 취업난 속에서 구직활동을 위해 KTX로 이동하는 취업 연령대 청년층과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사회 초년생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9월 도입됐다. 할인 대상은 예약일 기준 만25∼33세의 코레일 회원(멤버십)이다. ‘레츠코레일’(www.letskorail.com)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스마트폰 앱 ‘코레일 톡’이나 홈페이지에서 할인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13∼24세 청소년은 할인율이 최대 30%인 ‘청소년 드림’ 이용이 가능하다. 수능 시험 이후 수험생과 동반 1인까지 KTX 운임을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기차여행을 통해 수험생에게 재충전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내년 2월까지 계속된다. KTX 열차별로 배정된 좌석 내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최대 30%까지 편도 10회 한도로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승차권은 출발 이틀 전까지 수험생 본인이 수험표와 신분증(학생증)을 지참해 주요 역 여행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철도회원은 철도고객센터(☎ 1544-8545)에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4명 단위로 KTX 가족석을 사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다. KTX 가족석은 각 호차 중앙의 마주 보는 4개 좌석을 1세트로 판매하며, 모든 열차에서 15% 할인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가족석 할인(기본 15%)과 인터넷 특가 할인율(최대 30%)을 비교해 더 유리한 할인을 적용하는 만큼 서울∼부산 4인 기준으로 최대 7만 원 넘게 운임을 절약할 수 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청년층뿐 아니라 임산부, 다자녀 가정 등 다양한 KTX 고객층을 위한 할인과 혜택이 마련돼 있다”며 “더 많은 분이 알뜰하게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형항공사 앞길에 LCC·외국계 난기류

    대형항공사 앞길에 LCC·외국계 난기류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국내 대형 항공사들의 입지가 줄고 있다. 최근 장거리 중심으로 노선을 재편하며 활로를 찾고 있지만, 이마저 외국 항공사들의 국내 진출이 늘면서 쉽지 않은 상황이다. 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 대형 항공사의 국제선 수송 분담률이 2010년 이후 계속 줄어들고 있다. 2010년 64.1%였던 두 항공사의 국제선 수송 분담률은 올해 10월 기준 44.3%까지 떨어졌다. 반면 LCC는 2010년 2.3%에서 올해 10월 21.0%로 급등했다. 항공사 관계자는 “LCC의 단거리 노선 가격 경쟁력을 대형 항공사가 못 따라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LCC 이용은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 항공사들은 장거리 중심으로 노선을 재편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내년 4월부터 샌프란시스코 노선 운항을 하루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 주 5회 운항하는 시애틀 노선도 내년 5월부터 주 7회로 늘리고, 하루 2회 운항하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노선은 여름 성수기(6~8월)에 하루 3회로 늘린다. 내년 4월부터 스페인 바로셀로나로 주 3회 정기편을 띄우고, 지난 1일부터는 인도 델리 노선도 취항하고 있다. 항공사 관계자는 “수요가 늘고 있는 미국과 유럽 등의 노선과 좌석을 늘리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지난달 30일부터 인천~델리 노선을 주 7회로 늘려 운항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로스앤젤레스 노선에 프리미엄 기종인 A380을 하루 2편 운항하는 등 수송 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시아나는 오는 9일까지 김포~제주 항공권을 최저 1만 8100원에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지만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국내 여객 시장을 노린 외국 항공사들의 진출이 늘면서 장거리 노선도 레드오션이 되고 있다. 올해 1∼8월 해외로 출국한 우리 국민은 1478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65만여명)보다 16.8% 늘었다. 2010년 1248만여명이던 연간 해외 여행객은 지난해 1931만여명으로 증가했다. 에어캐나다는 최근 인천~토론토 노선을 새로 개설해 정기편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델타항공도 기존 인천∼디트로이트, 시애틀 노선을 유지한 채 내년에 애틀랜타 직항편을 추가로 운항한다. 싱가포르항공은 지난 10월부터 로스앤젤레스 직항 노선을 만들었다. 업계 관계자는 “50대만 돼도 해외여행에 익숙한 세대라 국적기에 대한 선호가 예전보다 높지 않다”면서 “가격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지 않으면 대형 항공사의 자리가 더 좁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국내 유일 순천향대 열차강의 사라진다…급행전철 투입 때문

    순천향대가 진행해온 국내 유일의 열차강의가 사라진다. 4일 이 학교에 따르면 코레일이 서울역과 아산 신창(순천향대)역을 오가는 ‘누리로호’ 열차운행을 오는 9일부터 전면 중단함에 따라 2002년 9월 이후 계속돼 온 ‘열차강의’ 교양수업이 폐강된다. 이 노선에는 급행전철이 투입된다. 누리로호는 객차의 흔들림이 적은데다 새마을호와 같은 극장식 좌석배치, 쾌적한 인테리어 등으로 교수와 학생들이 1시간여 수업을 진행하는 데 제격이었다. 학교 측은 누리로 객차 4칸 가운데 1칸을 빌린 뒤 내부에 모니터 등을 설치해 수업을 해왔다. 하지만 급행전철은 객차의 흔들림이 상대적으로 심하고 가로식 좌석배치라 수업을 진행하기가 매우 어려워 열차강의를 중단하기로 했다. 열차강의는 “기차 안에서 커피나 맥주, 과자도 파는데 강의도 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한 교수의 ‘농담’이 현실화돼 새마을호 수원-천안 구간에서 처음 시작됐다. 최근에는 ‘재미있는 법정영화이야기’와 ‘시사 이슈 이해 및 분석’, ‘길 위의 문학’, ‘지구환경과 온난화대응-저탄소녹색성장’ ‘명작의 고향’ 등의 강의가 매주 월요일 오전, 혹은 금요일 오후 상·하행선에서 진행됐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도 열차 안에서 이뤄졌다. 지금까지 열차강의를 들은 학생은 1000명이 넘는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지난 6월쯤 코레일에 누리로를 계속 운영해달라고 건의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며 “통학을 하며 수업을 들어 학생들이 좋아했는데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아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KTX 광명역~서울 사당역 셔틀버스 내년 1월 10일부터 운행

    KTX 광명역과 서울 사당역 간 셔틀버스가 내년 1월 10일부터 운행한다. 코레일은 2일 버스 운행사인 코레일네트웍스㈜는 전날 광명시로부터 광명역과 지하철 사당역 간 강남순환고속도로를 경유해 운행하는 직행좌석 버스면허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셔틀버스가 운행하면 서울 남부지역에서 광명역을 통한 전국 여행이 훨씬 편리해질 전망이다.서울 강남권에서 서울·용산역으로 이동해 KTX를 이용할 때보다 15∼25분의 시간 단축과 2천 원가량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코레일은 셔틀버스와 KTX를 함께 이용하면 마일리지 1천 원을 추가로 적립해줄 계획이며, 대중교통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버스는 출퇴근 등 주요 시간대는 5분, 기타 시간대는 10분 간격으로 아침 5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하며, 기존 45석의 버스 좌석을 37석으로 여유 있게 배치했다. 버스 제작 기간과 버스 내 서비스 설비 장착, 시험운행 기간 등을 고려해 내년 1월 10일 개통행사와 영업운행을 시작한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KTX 광명역을 ‘수도권 남부 교통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대형 주차빌딩 신축과 영등포∼광명역간 전동열차 증편, 도심공항터미널 유치도 함께 추진 중”이라며 “광명역 KTX 셔틀버스가 성공적으로 개통하고 조기에 활성화되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9회 교통문화발전대회] 대통령 표창

    [제9회 교통문화발전대회] 대통령 표창

    ●여미옥 ㈜홍선생교육 대표 1999년부터 18년 동안 교통안전·문화 캠페인 스티커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첫해 교통안전 스티커 41만장을 만들어 배포한 것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해마다 20만~30만장을 제작해 택시공제조합에 무료 배포했다. 2002~2004년에는 음주가무 행위 근절 및 안전벨트 착용 스티커 84만 2700장을 제작해 전세버스에 무료로 나눠 줬다. 2014년에는 ‘안전은 우리 가족의 행복, 안전벨트를 착용합시다!’ 스티커 13만 5000장을 무료 배포하기도 했다. 2007년에 부산 시내버스에 움직이는 어린이 교통안전 미술관을 운영하고 좋은 교통문화만들기 전국미술실기대회도 5회나 실시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는 ‘기침 예절 스티커’ 6만 5000장을 제작해 무료 배포했다. ●권성욱 성진택시 대표 최고의 친절 택시회사를 만들기 위해 전 사원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앞장섰다. 직접 택시 운행에 참여해 근로자 및 승객의 의견을 반영하는 경영을 펼치고 있다. ‘나부터 변하자’는 구호로 서비스 개선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경영자다. 봉사정신이 함양된 기업 윤리경영을 기치로 내세우고, 노사 신뢰→노사 화합→노사 성공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노사문화 경영도 펼치고 있다. 자체 진단으로 안전관리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운행기록 분석 등 과학적 관리 기법을 도입해 교통사고 제로(0)를 목표로 삼고 있다. 최근 8년간 교통사고지수가 0.29에 이를 정도로 사고를 줄여 택시공제 보험요율 최저(60%)를 기록했다. 안전운전 매뉴얼을 만들어 차량에 비치하고, 운행 및 영상 기록분석실을 설치해 사고 재발을 막고 있다. ●모범운전자회 충남 태안지회 충남 태안 모범운전자회(지회장 지대진)는 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1989년 3월부터 태안 안면초등학교, 2004년 3월부터는 백화초등학교 등굣길 교통 정리를 책임지고 있다. 그동안 교통 정리에 나선 것이 5150회를 넘는다.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봉사활동도 빼놓지 않고 있다. 1994년 7월부터 연휴기간, 피서철의 관광객을 위한 교통 정체구간 소통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교통안전 홍보물과 교통정보를 제공한 날이 525일이나 된다. 연인원 3150명이 참석했다.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100회 이상 펼쳤다. 마라톤, 사이클 대회 등 태안군의 각종 축제 및 행사의 교통안전을 위해서도 120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펼쳤다. ●권혁구 경북경찰청 경정 고속도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친 경찰관이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매기 홍보 활동을 펼쳐 중대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는 데 공을 세웠다. 운수업체 종사자의 교통안전 교육 강사로도 자주 나가 선진 교통문화 의식 전파에 앞장섰다. 순찰을 하면서 잘못된 교통안전 시설물을 찾아내 이를 개선하기도 했다. 암행 순찰차를 운용하고, 화상순찰을 실시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도 공을 세웠다. 운전자들의 방어운전을 유도함으로써 사고 발생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전국 최초로 음주운전 방조범을 검거하는 등 선진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실적을 올리기 위한 단속이 아니라 운전자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맞춤형 교통단속을 실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조규호 경남도교통정책과 사무관 경남 지역 시골마을까지 교통노선을 훤히 꿰고 있을 정도로 이 지역 교통문화 전문가로 알려졌다. 과적차량 단속에도 앞장섰다. 과속단속은 화물차 사고 방지뿐만 아니라 도로 훼손을 막아 예산을 절감하고 편리한 교통여건 조성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조 사무관이 심혈을 기울이는 활동이다. 주민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운임을 원만하게 조정하고, 저상버스 도입으로 교통약자의 편익 증진에도 기여했다. 시내버스 노선을 개선하는 등 동남권 광역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데도 기여했다. 자동차 온라인 등록 활성화를 추진해 국민 불편을 덜어주는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했다. 편리한 자동차 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각종 제도 개선에도 앞장섰다. 부모 봉양, 다자녀 양육 등 화목한 가정생활로 귀감이 되는 공무원이다. ●김석기 렌터카조합 전남 이사장 렌터카 사고 줄이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차를 빌려주기 전에 임차인에게 사고 다발지역, 지형, 기후, 차량 기능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해 사고를 막는 데 노력했다. 무면허·미성년 운전을 막기 위해 차량 대여 시 신분 확인을 철저히 하기로 유명하다. 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지사와 공동으로 전남 지역 자동차 대여사업자 안전교육에도 적극 나섰다. 교통안전 홍보물을 만들어 배포하고,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안내하는 홍보물과 스티커도 제작 배포했다. 일본 렌터카 업계의 안전교육과 차량관리 절차를 벤치마킹해 이를 업계에 전파하는 등 교통사고 감소 활동을 펼쳤다. 광양시내 및 섬진강 휴게소에서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경찰청과 함께 사고 다발지역 교통안전 시설 개선 및 순찰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2008년부터 고속도로 교통안전 선진화 계획을 수립해 안전 체계·시설 및 의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2012년 대비 35% 감소시켜 안전 선진화에 크게 기여했다. 내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40%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고속도로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었던 것은 구호에 그치지 않고 행동에 옮길 수 있는 대책을 내놓고 실천했기 때문이다. 졸음운전을 막기 위한 졸음쉼터 확대, 전 좌석 안전띠 매기 캠페인 실시 등은 대형 사고를 막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망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구간을 찾아내 시설물을 개선하는 동시에 화물차 적재불량 단속, 2차 사고를 막기 위한 긴급 견인 서비스 실시·불꽃신호기 판매 등도 큰 효과를 보고 있다.
  • KTX 이용객 2021년 하루 이용객 최대 36만명으로 증가

    KTX 이용객 2021년 하루 이용객 최대 36만명으로 증가

    오는 2021년에는 고속철도 이용객이 하루 평균 28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철도학회는 29일 서울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철도이용자 중심 수요대응 및 서비스 수준 제고 전략’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교통연구원은 향후 철도수요를 전망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과 서비스 수준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연구원은 고속철도 이용객이 올해 기준 하루 평균 17만 5000명(주중 15만 5000명, 주말 20만명)에서 2021년에는 주중 22만명, 주말 36만 5000명이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고속철도 이용객이 60% 증가함에 따라 이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KTX 차량구매 등 사전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연구원은 “현재 입석 판매가 하루 평균 6000명, 주말 예약대기자가 2만 9000명에 이를 정도로 철도서비스 질이 떨어지고 있다”며 “이는 철도차량 확보 기준이 평일 최대 집중시간 수요의 85%를 처리할 수 있는 정도로 맞춰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연구원은 “좌석구입불가, 예약대기, 입석발생, 차내 혼잡 등 이용자 불만을 줄이기 위해서는 열차계획 및 철도차량 운용을 평일이 아닌 수요가 집중되는 주말을 기준으로, 또는 수요집중 시간대 수요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알쏭달쏭+] 비행기 탑승게이트 앞 줄 서는 이유

    [알쏭달쏭+] 비행기 탑승게이트 앞 줄 서는 이유

    공항에 가면 비행기 탑승 1시간 전부터 게이트 앞에서 대기하며 줄을 서는 승객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좌석은 당연히 지정돼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내에 가장 먼저 ‘입장’하려는 사람들로 긴 줄이 늘어서지기 일쑤다. 실제 탑승 시간보다 훨씬 미리 도착해서 줄까지 서 있으려는 사람들은 어떤 심리를 가지고 있을까? 최근 영국의 행동학 전문가 주디 제임스는 현지 일간지 데일리메일을 통해 이런 사람들의 행동에 숨은 의미를 분석했다.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 일명 FOMO, Fear of Missing Out의 줄임말로, 모임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으며 모임이나 행사 초청을 절대 거절하려 하지도 않는 등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심리를 뜻한다. 미리 줄을 선 사람들을 보면 자신도 그 기회를 차지하고픈 마음이 생기면서 함께 줄을 서게 된다는 것. 제임스 박사는 “줄을 서는 사람들의 심리는 전염되기 마련이다. 언제 어디서나 줄을 선 사람들을 보면 흥미를 보이며 대열에 동참하는 것과 같다”면서 “당신의 뇌가 ‘미리 줄을 서나 마지막에 들어가나 별 차이 없다’라고 말해도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줄을 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목적이 있을 때 시간은 더 빨리 흐른다 약속이 있을 때와 없을 때, 시간의 속도가 다르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예컨대 비행기 탑승 시간이 정해진 날이면 1시간이 5분처럼 빠르게 흐른다고 느낀다는 것. 제임스 박사는 “탑승 게이트에 있을 때가 라운지를 배회할 때보다 시간이 더 빠르게 간다고 느끼면서 조급한 마음에 줄을 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사람은 텃세(세력권)가 강한 동물이다 사람들이 일찍부터 나와 줄을 서는 공통의 이유는 일부 비행기의 기내 수하물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즉 늦게 탑승하게 되면 머리 위 선반에 자신의 여행 가방을 올려놓을 자리가 없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제임스 박사는 “사람들은 머리 위 선반의 공간이 충분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머리 위에 타인의 짐이 보관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이유로 가능한 빨리 탑승해 짐을 올리려 한다”면서 “일부는 머리 위 선반뿐만 아니라 옆 좌석의 사람과 함께 사용하는 팔걸이를 독차지하기 위해 줄을 서가며 빨리 탑승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은 자신의 세력을 매우 중시한다. 만약 예상했던 충분한 공간이 주어지지 않을 경우, 자신의 세력이나 기회 등을 빼앗겼다고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고 덧붙였다. ◆‘퍼스트클래스 심리’를 가진 사람이 있다 줄을 서면서까지 가장 먼저 탑승하거나 혹은 가장 마지막에 탑승하려는 사람들에게서는 공통적으로 ‘퍼스트 클래스’ 심리를 찾을 수 있다. 스스로를 가장 먼저 탑승할 만한 사람 혹은 가장 마지막에 탑승해도 가치있는 사람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제임스 박사는 “일종의 집단적 본능에서 나오는 현상”이라면서 “맨 앞 혹은 맨 뒤의 위치가 적에게 공격받을 위험이 가장 높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에게 자신있는 동물들은 가장 먼저, 혹은 가장 나중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취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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