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좌석
    2026-07-22
    검색기록 지우기
  • 부상
    2026-07-22
    검색기록 지우기
  • 호박
    2026-07-22
    검색기록 지우기
  • 딱딱
    2026-07-22
    검색기록 지우기
  • 앨범
    2026-07-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359
  • 배현진 “전용기 못 타도 취재 가능…MBC 돈 많으니 민항기 타고 편하게”

    배현진 “전용기 못 타도 취재 가능…MBC 돈 많으니 민항기 타고 편하게”

    대통령실이 MBC에 대해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 조치를 내린 일에 대해 MBC가 반발하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전용기만 못 탈 뿐 취재를 불허한 건 아니다”라며 대통령실 조치를 옹호했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배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레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 순방을 앞두고 대통령실이 MBC에는 전용기에 동행하는 순방 취재 편의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취재 자체를 불허한 것이 아니고 전용기 탑승만 제공 않겠다는 것이니 순방 취재에 큰 어려움은 없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대통령의 도어스테핑 등 그 어느 정부보다 언론에 적극적인 정부이기에 언론 통제라고 하기엔 MBC도 궁색할 것”이라며 ‘언론 탄압’이라는 MBC의 주장을 일축했다. 지난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을 지냈던 배 의원은 “당시 장관 후보자들의 백브리핑 때 취재 편의를 위해 녹음을 허용했지만 오디오 비디오 자료는 쓰지 않기로 모든 언론사가 합의했는데 MBC만이 이 약속을 깨고 한동훈 장관의 답변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몰래 녹화해 스트레이트에 방송했다”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그동안 숱한 왜곡, 편파 방송 등을 시정하고 재발을 방지해달라는 요청을 MBC는 일관되게 묵살해 왔다”며 이번 전용기 탑승 불허는 “정부가 고심 끝에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MBC가 자초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취재진의 1호기 동행은 취재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지 언론사라고 당연히 주는 좌석은 아니다”라며 “MBC가 자산이 많은 부자 회사이니 자사 취재진들이 편안하게 민항기를 타고 순방 취재 다녀오도록 잘 지원할 것이라 믿는다”고 비꼬았다.앞서 대통령실은 9일 오후 9시쯤 MBC 대통령실 출입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에 MBC 기자들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대통령 전용기 탑승은 외교, 안보 이슈와 관련하여 취재 편의를 제공해 오던 것으로, 최근 MBC의 외교 관련 왜곡·편파 보도가 반복돼 온 점을 고려해 취재 편의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MBC는 자막 조작, 우방국과의 갈등 조장 시도, 대역임을 고지하지 않은 왜곡, 편파 방송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해 어떠한 시정조치도 하지 않은 상태”라며 “이번 탑승 불허 조치는 이와 같은 왜곡·편파 방송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MBC는 이에 별도 입장을 내고 “이번 조치는 언론의 취재를 명백히 제약하는 행위”라며 “전용기 탑승을 불허한다면 MBC는 대체 항공 수단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현장에 가 취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및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11∼16일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도네시아 발리를 차례로 방문한다.
  • 플라이강원 다시 ‘힘찬 날개짓’

    플라이강원 다시 ‘힘찬 날개짓’

    강원 양양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플라이강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겨냥해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고 취항 노선을 늘리며 재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플라이강원은 에어버스 A330-200 여객기 1대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A330-200은 중형기로 객실 좌석은 비지니스 18석·이코노미 242석 등 총 260석이고, 화물은 21t까지 실을 수 있다. 1회 주유로 1만 3000㎞ 이상의 거리를 운항해 양양에서 미국 LA, 시카고까지 직항이 가능하다. 기령은 11년으로 2011년 11월 제작됐다. A330-200은 플라이강원이 칼라일 에비에이션(carlye aviation)으로부터 2028년 11월까지 6년간 임대했다. 플라이강원은 다음 달 신규로 양양~대만 타이베이, 양양~일본 후쿠오카 노선을 취항한다. 이로써 플라이강원이 운항하는 국제선 노선은 기존 양양~베트남 하노이, 양양~베트남 호치민, 양양~일본 나리타, 양양~필리핀 클라크를 포함 총 6개로 늘어난다. 국내선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양양에서 각각 제주, 여수를 오가는 2개 노선이다. 플라이강원은 내년 4월까지 양양공항에 연간 20만t 규모의 화물을 처리하는 화물터미널도 짓는다. 화물터미널은 플라이강원이 20년간 운영한 뒤 한국공항공사에 기부채납하는 BOT(Build Operate Transfer) 방식으로 건립된다. 플라이강원은 2016년 4월 설립됐으나 면허 취득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데다 코로나19 사태까지 덮쳐 경영난을 겪었다.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이사는 “코로나 3년간 긴축경영으로 견뎠다”며 “차츰 여객 수요가 살아나고 있어 내년 4분기이면 손익분기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영웅이 떠난 자리 채워지지 않는다 ‘와칸다 포에버’ 리뷰

    영웅이 떠난 자리 채워지지 않는다 ‘와칸다 포에버’ 리뷰

    영웅이 떠난 자리를 메우려 안간힘을 썼지만 난자리가 너무 커 보인다. 미국보다 이틀 앞서 9일 국내에서 개봉한 마블의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라이언 쿠글러 감독)는 마블 시네마틱 세계관(MCU)의 30번째 작품으로 본편 ‘블랙 팬서’(2018년)가 흑인 캐릭터들을 대거 내세우고도 흥행 대박을 터뜨린 데 힘입어 이듬해 제작에 들어가 대본을 거의 완성한 상태였다. 본편에서 티찰라 국왕으로 열렬한 사랑을 받은 채드윅 보즈먼이 2020년 8월 결장암으로 세상을 등지는 바람에 수난이 시작됐다. 티찰라를 연기할 다른 배우를 섭외해야 하는지 궁리해야 했는데 제작진은 결국 캐스팅하지 않고 대본을 수정하기로 했다. 촬영에 들어갈 무렵 코로나19 팬데믹이 덮쳤고, 재개되자 이번에는 티찰라의 여동생 슈리를 소화했던 레티티아 라이트가 다치는 바람에 촬영이 또 중단됐다. 이런 우여곡절을 겪느라 4년 만에 관객을 찾는 속편에 엄청난 관심과 기대가 집중됐다. 막이 오르자 티찰라가 의문의 병으로 세상을 떴다는 자막이 올라오고 슈리와 티찰라의 연인 나키아(루피타 뇽오)가 해변에서 와칸다의 미래를 고민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이어 모든 이들이 흰 옷을 입은 장례 장면으로 이어지는데 휘황할 정도로 아름다웠다. 그리고 일년 뒤 바다 폭발 참사가 터진다. 와칸다의 자랑이자 엄청난 국력의 자산인 희소자원 비브라늄이 대서양 해저에도 있다는 사실을 안 미국이 채굴선을 보냈는데 이를 누군가 파괴한 것이었다.사라진 제국 아틀란티스를 연상케 하는 탈로칸 부족이 일으킨 짓이었다. 이 부족의 지도자 네이머(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아)는 티찰라에 이어 블랙 팬서가 된 슈리에게 미국을 먼저 쳐야 한다고 종용한다. 네이머는 대비 로몬다(앤젤리나 바셋)를 살해하고 와칸다의 여러 부족은 힘을 합쳐 탈로칸 부족을 평정한다. 그런데 슈리는 네이머를 살해해 뒤끝을 없애려 하지 않고 자비를 베풀어 품격 있는 지도자, 즉 티찰라의 뜻을 따른다. 영화는 보스만을 추모하며 그의 난자리를 메우기 위해 열심이었다. 수중 제국 탈로칸을 묘사한 장면은 특수효과의 흔적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다음달 개봉하는 제임스 캐머런의 ‘아바타 물의 길’ 역시 수중세계로 무대를 옮기는데 어느 쪽이 더 팬들의 지지를 얻을지 궁금해졌다. 와칸다와 탈로칸이 벌이는 육해공 전투 장면 역시 눈을 의심할 정도로 멋졌다. 그리고 품격 있는 지도자의 길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섬세하게 짜인 대사들도 귀기울일 만했다.조 로버트 콜과 함께 각본을 쓴 쿠글러 감독은 제작 과정에 가장 어려웠던점으로 보스만을 추모하는 일과 재미있는 액션영화를 만드는 일의 균형을 잡는 일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여성을 중심 캐릭터로 내세워야 하는 약점을 여러 부족의 화합과 단합을 강조하는 쪽으로 영리하게 활용했다. 굳이 흠결을 지적하자면 마틴 프리먼을 비롯해 백인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장면들은 걷어내도 되지 않았겠는가 하는 것이다. 사실 누가 블랙 팬서에 오를까 못지 않게 팬들이 궁금해 했던 것이 시리즈가 계속 이어질 것인가 였다. 팁을 드리자면 2시간 41분의 분량이 힘겹다고 엔딩 크레딧이 끝나기 전에 좌석을 뜨지 말라는 것이다. 이왕이면 돌비 시스템이 갖춰진 상영관을 찾으라는 주문도 건네고 싶다.
  • 현장에 간 듯… 금천, 3차원 공간 서비스

    현장에 간 듯… 금천, 3차원 공간 서비스

    서울 금천구가 직접 현장을 가지 않아도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초실감형 3차원 공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가 적용되는 곳은 매년 다양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금나래아트홀이다. 금천구는 최근 서울시와의 협업을 통해 금나래아트홀 실내 공간을 3차원으로 구현했다.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gcfac.or.kr) ‘공연/전시-좌석배치도’에서 ‘금나래아트홀 3D보기’를 클릭하면 디지털 3차원 공간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기존 민간 포털에서 제공되는 지도 서비스는 도면이나 사진만으로 구성돼 사용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3차원 공간 서비스에서는 초실감형 디지털 트윈(복제)을 기반으로 공연장, 전시실, 금나래도서관 등 실제와 똑같은 장소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공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연장에서는 좌석별로 무대 시야를 미리 체험할 수 있어 편리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나래아트홀 3차원 공간 서비스는 초실감형 디지털 트윈 구축을 통해 구민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첫걸음”이라며 “향후 시와의 협업을 통해 주요 문화시설 등 구축 공간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출퇴근길 광역버스 압사 막는다… 광역버스 482회 운행 추가

    출퇴근길 광역버스 압사 막는다… 광역버스 482회 운행 추가

    2층 전기버스 보급도 속도내기로승하차 승객 분산 위해 좌석 예약제 확대“이태원 사고 계기, 국민 안전 우려 고조”“정부·지자체·운송업체, 무한책임 져야”콩나물시루처럼 밀집도가 매우 높은 출퇴근길 광역버스에 탑승한 승객들의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연말까지 광역버스 운행 횟수를 482회 추가하고 2층 전기버스 보급에 속도를 내기로 하는 등 혼잡 해소 방안에 나섰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7일 오후 서울 철도사법경찰대에서 광역버스 안전관리 체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 투입, 정규버스 증차 등 운행 확대를 포함한 광역버스 입석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를 위해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운송업계에 광역버스 승객 밀집을 방지하기 위한 공급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사전에 안전 점검 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입석 대책 추진 이후 하루 승객은 3만 4000명, 출퇴근 승객은 1만 7000명 증가했지만 입석 승객은 24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보고 당초 계획인 광역버스 482회 운행 확대를 연말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의했다.대용량 여객 수송(45→70석)으로 추가 증차 없이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2층 전기버스 보급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출퇴근 시간대 승하차를 위해 수십m씩 대기하는 승객을 분산하기 위해 좌석 예약제, 중간배차 등을 확대한다. 지자체와 운송업계는 전세버스 투입, 정규버스 증차와 관련해 전세버스 수급 및 운전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위원회는 증차 지원 확대 방안을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운전기사 처우가 좋은 국토부 준공영제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에서 나온 광역버스 인파 관리방안 등을 지자체 등과 공유한 것이다. 강희업 상임위원은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국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는 상황”이라면서 “정부, 지자체, 운송업계는 무한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 금천구, 금나래아트홀 ‘초실감형 3차원 공간 서비스’ 첫선

    금천구, 금나래아트홀 ‘초실감형 3차원 공간 서비스’ 첫선

    서울 금천구가 직접 현장을 가보지 않아도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초실감형 3차원 공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가 적용되는 곳은 매년 다양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금나래아트홀이다. 이날 구에 따르면 금천구는 최근 서울시와의 협업을 통해 금나래아트홀 실내공간을 3차원으로 구현했다.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gcfac.or.kr) ‘공연/전시-좌석배치도’에서 ‘금나래아트홀 3D보기’를 클릭하면 디지털 3차원 공간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기존 민간 포털에서 제공되는 지도 서비스는 도면이나 사진만으로 구성돼 사용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3차원 공간 서비스에서는 초실감형 디지털 트윈(복제)을 기반으로 공연장, 전시실, 금나래도서관 등 실제와 똑같은 장소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공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연장에서는 좌석별로 무대 시야를 미리 체험할 수 있어 편리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나래아트홀 3차원 공간 서비스는 초실감형 디지털 트윈 구축을 통해 구민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첫걸음”이라며 “향후 시와의 협업을 통해 주요 문화시설 등 구축 공간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놀이공원 ‘회전그네’ 안전벨트 끊어져…필리핀 초등생 추락

    놀이공원 ‘회전그네’ 안전벨트 끊어져…필리핀 초등생 추락

    초등학생 아이가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도중 끔찍한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지난 4일(현지시간) 필리핀 현지 매체는 울바네타 시 놀이공원에서 발생한 해당 사고를 전하며 놀이기구 탑승 전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사고는 줄에 연결된 그네가 높이 올라간 뒤 빙글빙글 도는 형태의 ‘회전 그네’에서 발생했다. 13살인 A군은 회전 그네 탑승한 뒤 좌석에 있는 안전바와 벨트를 착용하려 했다. 하지만 안전바가 완전히 닫히지 않았고, A군은 즉시 관리자를 향해 “내려달라”며 소리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관리자는 이 목소리를 듣지 못한 채 그대로 회전 그네를 작동 시켰다. 결국 안전바가 완전히 끊겨버리며 A군은 그네 밖으로 튕겨져 나와 철제 펜스를 들이받고 땅으로 추락했다. A군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폐 부상 정도가 심해 폐 절제술을 받아야 하는 상태로 알려졌다.
  • 놀이공원 ‘회전그네’ 타던 초등생, 안전벨트 끊어져 추락

    놀이공원 ‘회전그네’ 타던 초등생, 안전벨트 끊어져 추락

    한 초등학생 아이가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도중 끔찍한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지난 4일(현지시간) 필리핀 매체는 울바네타 시 놀이공원에서 발생한 해당 사고를 전하며 놀이기구 탑승 전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사고는 줄에 연결된 그네가 높이 올라간 뒤 빙글빙글 도는 형태의 ‘회전 그네’에서 발생했다. 13살인 A군은 회전 그네 탑승한 뒤 좌석에 있는 안전바와 벨트를 착용하려 했다. 하지만 안전바가 완전히 닫히지 않았고, A군은 즉시 관리자를 향해 “내려달라”며 소리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관리자는 이 목소리를 듣지 못한 채 그대로 회전 그네를 작동 시켰다. 결국 안전바가 완전히 끊겨버리며 A군은 그네 밖으로 튕겨져 나와 철제 펜스를 들이받고 땅으로 추락했다. A군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폐 부상 정도가 심해 폐 절제술을 받아야 하는 상태로 알려졌다.
  • 尹, 이태원 추모법회서 첫 공개사과... “국민 생명 책임질 대통령으로서 죄송한 마음”

    尹, 이태원 추모법회서 첫 공개사과... “국민 생명 책임질 대통령으로서 죄송한 마음”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이태원 참사 추모법회에 참석해 추도사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하는 대통령으로서 너무나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관련 공개 석상에서 “죄송하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영가 추모 위령법회에 참석해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 위로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검은 정장 차림의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3시쯤 조계사에 입장했다.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 참모진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묵념과 삼귀의 이후 영단에 올라 엄숙한 표정으로 헌화했다. 이어 윤 대통령 부부가 좌석에 착석했고, 스님들의 분향이 종료되자 진우스님이 추도사를 시작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두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인 채 추도사를 경청했다. 이어 윤 대통령도 영단에 올라 “사랑하는 아들딸을 잃은 부모님과 가족이 마주한 슬픔 앞에 가슴이 먹먹하기만 하다”며 “그 어떤 말로도 그 슬픔을 대신할 길이 없는 것 같다”고 추도사를 시작했다. 그는 “슬픔과 아픔이 깊은 만큼 책임 있게 사고를 수습하고 무엇보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큰 책임이 저와 정부에 있음을 잘 안다”면서 “유가족과 치료 중인 분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사회의 슬픔과 아픔을 함께 어루만져주시는 대덕스님과 불자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저와 정부는 다시는 이런 비극 겪지 않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일 이태원 참사 사망자 빈소를 방문해 유가족들에게 “국가가 제대로 지켜드리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죄송하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다만 윤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공개적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의 뜻을 전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 “15만원 내라”…택시 출산女에 청소비 청구한 택시회사

    “15만원 내라”…택시 출산女에 청소비 청구한 택시회사

    택시 뒷좌석에서 아이를 출산한 영국 여성이 택시 회사로부터 90파운드(약 15만원)를 청구 받았다며 황당함을 표했다. 1일(현지시간) 현지매체 더 선에 따르면 파라 카카닌딘은 정기 검진을 받기 위해 21km 가량 떨어진 병원을 가려고 택시를 탔다. 하지만 출발한 지 5분 만에 예기치 않게 진통이 시작됐다. 택시 기사가 스토크 맨더빌 병원의 직원들에게 미리 전화를 해두는 동안 시속 60km로 달리는 차량에서 카카닌딘은 딸 나이아를 낳았다. 그는 “진통이 정말 빨리 왔다”며 “5분 만에 양수가 터졌다. 택시 기사가 차를 세우는 게 낫겠냐고 물어봤지만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병원에 도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계속 가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병원에 도착했을 때 카카닌딘은 이미 딸을 낳았고 아기를 자신의 겉옷으로 감쌌다. 기다리던 조산사들은 이 상황을 보고 놀랐다고. 카카닌딘은 상황이 비현실적이어서 무서울 틈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며칠 후 카카닌딘 앞으로 청구서가 도착했다. 택시 회사인 애로우 택시는 그에게 청소 비용 60파운드(약 10만원)와 요금 30파운드(약 5만원)를 합쳐 90파운드(약 15만원)를 청구했다. 카카닌딘은 “그 뒷좌석을 엉망으로 만든 건 맞지만 60파운드나 청소 요금을 청구한 것은 조금 어이없다”고 토로했다. 해당 택시 회사는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데스크 시각] ‘이태원 참사’에도 광역버스는 그대로 달린다/정현용 플랫폼전략부장

    [데스크 시각] ‘이태원 참사’에도 광역버스는 그대로 달린다/정현용 플랫폼전략부장

    지난 1일 오후 7시 서울 강남에서 인천 방향으로 향하는 한 광역버스. 고속도로에 진입하려면 두 정거장을 더 지나야 하지만 이미 좌석 45석이 꽉 찼고 통로마저 승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마지막 정거장에선 한 대기 승객이 “좀 태워 달라”며 고함을 쳤다. 그는 “몇 대가 그냥 가 버려 1시간 넘게 기다렸다”며 욕설까지 내뱉었다. 버스 기사는 “지금 이 버스에 몇 명이나 탔는지 아느냐. 자그마치 80명이다. 이렇게 태우고 달리는 게 정상적이라고 보느냐”고 울분을 토했다.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버스가 고속도로에서 추돌 사고를 당하거나 급정거를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문 앞까지 빽빽하게 들어선 승객들이 갑자기 앞으로 쏠리면 압사 이상의 대형사고가 발생할 것이다. ‘이태원 참사’ 현장의 축소판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갈 길 바쁜 승객들은 그런 걱정을 할 여유가 없다. 버스 기사는 “앞으로 더 힘든 시기가 올 것”이라고 했다. 왜 이런 일이 생기게 된 걸까. 최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2기 신도시를 포함해 전국 128개 지구의 광역교통 실태를 조사한 결과 수도권 신도시 대부분이 ‘교통 지옥’인 것으로 분석됐다. 혼잡률이 무려 130% 이상인 신도시도 20곳이나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수도권 출퇴근 인원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교통난이 심화한 것이다. 경기도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광역버스의 입석률은 2019년 8.3%까지 치솟았다가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던 올해 3월 2.7%까지 낮아졌지만, 6월에는 4.8%로 높아지는 등 계속 급증하는 추세다. 늘어난 수요를 감당할 버스가 없다. 이런 추세라면 하루 광역버스 입석 승객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1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지난 7월부터 광역버스 입석 대책을 쏟아냈다. 당시 발표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로 감축 운행 중이던 32개 노선의 운행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2층 버스와 전세버스, 광역급행버스 확충 지시도 내려왔다. 지난달 12일에는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이라는 거창한 이름의 신도시 교통 대책도 나왔다. 하지만 버스 기사들의 반응은 차갑다. 문서상의 숫자나 말뿐인 차량을 투입할 게 아니라 ‘버스 기사’를 늘릴 방도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한 수도권 광역버스 기사는 “매일 빽빽하게 들어차는 입석 승객과 입씨름을 벌이고 쉴 틈도 없다 보니 그만두는 기사가 늘어나 운행 차량이 부족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했다. 그는 “차량이 없는 게 아니라 버스 기사가 없다”며 “노는 버스가 수두룩한데 대책은 무슨 대책”이냐고 혀를 찼다. 경기지역 광역버스 기사는 저임금에도 시달린다. 월 급여가 서울지역과 비교해 50만~70만원 적다. 고유가가 이어지다 보니 회사도 무작정 임금을 높여 주기 어렵다.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버스 기사 다수는 배달업계로 빠져나갔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줄어든 인원만 20%나 된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배차를 늘리라고 버스회사를 닦달하는 건 ‘하수’를 자인하는 꼴일 뿐이다. 결국 버스 기사의 처우를 개선하지 않으면 교통 지옥을 벗어날 방법이 없다. 그나마 반가운 소식도 있다. 일부 지역이긴 하지만 ‘준공영제’ 등 버스 기사의 처우를 높이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광역버스가 고속도로에서 입석 승객을 태우는 것은 원칙적으론 ‘불법’이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는 고속도로를 다니는 광역버스의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의무화하고 입석을 금지했다. 하지만 8년이 지나도록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다. 이제 ‘왜’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 이름을 잃은 도시, 저항의 역사 새기다

    이름을 잃은 도시, 저항의 역사 새기다

    사이공은 호찌민의 옛 이름이다. 남베트남의 수도였다가 1975년 북베트남에 패망한 뒤 호찌민으로 이름을 바꿨다. 더 이전엔 프랑스의 식민지였다. 호찌민 시가지에 유럽풍의 고풍스런 건물들이 많이 남은 건 이 때문이다. 호찌민에서 인기 있는 관광 프로그램 역시 건축물 투어지만 이번 여정에선 방향을 틀어 전쟁박물관부터 찾는다.호찌민은 사이공이라는 이름으로 100년 가까운 시간을 식민 상태로 있었다. 1945년 독립 이전엔 프랑스 식민지였고, 이후엔 미국의 속국처럼 살았다. 호찌민의 현 랜드마크 역시 대부분 당시의 유산들이다. 부끄러울 수도 있는 역사지만 베트남 사람들은 이를 밀어버리는 대신 존치해 역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저항의 역사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전쟁박물관은 베트남전쟁의 아픔과 승리를 기념하는 공간이다. 과거 미국의 정보기관이 있던 자리에 세웠다고 한다. 베트남전과 고엽제 피해의 참상을 알린 사진, 전쟁 당시 쓰였던 무기 등이 전시됐다. 전쟁박물관에서 한쪽 다리를 저는 젊은 여성과 체격이 지나치게 왜소한 여성이 함께 관람하는 모습을 봤다. 그들 역시 고엽제의 희생양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베트남전 이후 수많은 기형아가 태어난 걸 고려하면 이런 추측도 무리는 아니다. 건물 밖엔 베트남전 때 노획한 탱크, 전투기, 야포 등을 전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헬리콥터(UH1H)가 시선을 끈다. ‘휴이’라 불리는 베트남전의 상징물 중 하나다. 순식간에 하늘에서 나타나 천둥처럼 공격을 퍼붓고 사라지는 ‘휴이’는 베트콩과 주민들에게 저승사자나 다름없었을 것이다. 프랑스 지배 때 쓰였던 기요틴(단두대), 죄수와 포로 등을 가두던 ‘타이거 케이지’ 등도 원형 그대로 전시되고 있다.전쟁박물관 한 블록 아래는 통일궁이다. 여기도 필수 방문 코스다. 1975년 남베트남 정부가 북베트남에 항복한 역사적인 장소다. 당시 담을 부수고 진주했던 북베트남군의 탱크 두 대가 마당 한편에 전시돼 있다. 애초 통일궁이 지어진 건 1868년 프랑스 식민 시기였다. 프랑스 총독 관저로 건축된 건물은 베트남이 독립하면서 독립궁이라 불렸고, 남북에 서로 다른 정권이 들어서면서 남베트남의 대통령궁으로 쓰였다. 이후 폭탄 투하 등으로 완파된 건물을 신축해 대통령 집무공간 등으로 쓰다, 베트남전 종전과 함께 통일궁 겸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프랑스 식민통치의 상징과도 같은 노트르담 대성당과 사이공 오페라 하우스, 콘티넨털 호텔,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 중 하나로 꼽히는 노란색의 사이공 중앙우체국 등 고풍스런 건물들이 인근에 있다.식민 시절 사이공 시청으로 쓰였던 호찌민 인민위원회 청사는 야경이 아름답다. 여행자 거리로 알려진 ‘부이 비엔 거리’도 밤에 피어나는 곳이다. 다만 외국인에게 우범지대로 알려진 만큼 조심해서 돌아보는 게 좋다. 맥주 한 잔 하려면 차라리 노점에서 주민들과 어울리길 권한다. 값도 저렴하고, 한국인에게 무척 친절하다.철길을 따라 호찌민을 탐험하는 것도 흥미롭다. 사실 호찌민에서 기차는 그리 유용한 운송수단이 아니다. 1980년대 개혁·개방 정책인 ‘도이 모이’(Doi Moi)가 펼쳐질 당시와 비교하면 사실상 일상에서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철길은 대부분 주민 거주지와 바짝 붙어 있다. 치열한 삶의 모습들을 살필 수 있다. 무엇보다 차단기가 내려갈 때가 인상적이다. 수많은 오토바이들이 철길 앞에 일제히 서면서 소음도 사라지는데, 마치 천국에라도 온 것처럼 적요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호찌민으로 가는 하늘길이 한결 수월해졌다.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지난달부터 인천∼호찌민 구간을 운항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전통항공사(FSC)의 서비스와 저비용항공사(LCC)의 합리적 비용을 결합한 이른바 ‘중장거리 전용 하이브리드항공사(HSC)’다. 운용 기종은 모두 보잉 787-9이다. 흔히 ‘드림 라이너’라 불리는데, 가격만 대당 2000억원에 달한다. 물론 임대해 쓰고 있지만 국적 항공사에서도 타기 쉽지 않은 기종이라 만족도가 높다. 무엇보다 좋은 건 좌석이다. ‘이코노미 35’와 ‘프레미아 42’ 등 두 종류다. 각 숫자는 앞뒤 좌석의 간격을 인치로 표시한 것이다. 이코노미석의 경우 세계 어느 항공사보다 좌석 간격이 넓다. 프레미아석도 비즈니스석만큼은 아니더라도 그에 필적할 만큼 공간이 넉넉하다. 동남아 노선보다 운항거리가 긴 미주 노선 등에서 가성비 강점이 더 분명하게 드러날 듯하다. ■여행수첩 ●100년 넘은 벤탄 시장 호찌민의 벤탄 시장은 100년이 넘은 시장이다. 둘러볼 건 별로 없지만, 주변에 환전소나 커피점 등이 많아 여행 기점으로 삼으면 편하다. 환전은 달러를 가져가 벤탄 시장 인근에서 바꾸는 게 낫다. 100달러처럼 고액권일수록 더 비싸게 쳐 준다. 벤탄시장 바로 옆 ‘카티낫(Katinat) 벤탄’은 람부탄차가 맛있다. 카티낫은 현지 커피점 체인인데, 유독 벤탄점에 사람이 몰린다. ●중심부에선 택시 이용은 피해야 호찌민 중심부에선 택시보다 걷는 게 낫다. 차량 공유서비스 앱 ‘그랩’(Grab)도 유용하다. 바가지 요금이나 언어 소통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기사의 인적 사항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비 오는 러시아워 때는 지연, 요금 인상 등 불편을 경험하게 된다. 오토바이 그랩의 경우 우기엔 우비를 옵션으로 선택하는 게 좋다. ●껀저 룽삭 유적지는 보트가 최적 껀저의 룽삭 유적지에선 가급적 보트를 타길 권한다. 선외기를 단 보트는 60만동(약 3만 6000원), 노를 젓는 보트는 6만동(2인승, 1시간)이다. 선외기 보트의 경우 10인승이어서 여럿이 십시일반해 내면 된다. 호찌민 시내에 신카페 등 껀저 투어를 상품으로 내건 여행사들이 많다.
  • 공항철도, 신규 차량 9편성 실내외 디자인 선정

    공항철도, 신규 차량 9편성 실내외 디자인 선정

    공항철도는 2025년 추가 투입하는 신규 차량 9편성의 실내외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신규 차량은 차내 혼잡도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와 고객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공항철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차량증차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2025년 운행 시작을 목표로 올해 1월부터 제작에 들어갔다. 신규 차량은 ‘공항철도 급행화’ 계획을 반영해 최고 운행속도 시속 150㎞로 설계됐으며, 좌석 폭이 430㎜에서 480㎜로 44㎜가 더 넓어져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차량 9편성이 추가 투입되면 출퇴근시간대 배차간격을 4분대로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내 혼잡도가 현재보다 30%p 이상 감소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선정된 디자인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1만 9000여명이 참여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와 지난달 28일에 있었던 내외부 전문가 평가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됐다. 선정된 디자인은 날렵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속도감이 강조된 전두부와 항공기 날개를 표현한 측면부를 가진 외부 디자인 2번과 항공기 내부를 연상하는 조형들을 적극적으로 적용한 실내 디자인 2번이 각각 선정됐다. 이종훈 공항철도 미래사업단장은 “지난해 계양역 승강장 확장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열차 운행시각 전면 개편을 통한 배차간격 단축 등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해외 여행객 수요 증가 및 검단, 청라, 영종하늘도시 등의 신도시로 부터의 이용 수요가 급증하면서 출근시간대에 이용객 집중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런 혼잡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차량증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항철도 급행화 사업, 인프라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이용객의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약계 4년 뒤에 공급난 직면… 삼바, 속도·품질 ‘초격차’ 자신”

    “제약계 4년 뒤에 공급난 직면… 삼바, 속도·품질 ‘초격차’ 자신”

    “4년 뒤면 커다란 공급 문제에 직면할 것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케빈 샤프 글로벌영업센터 팀장(상무)은 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막을 올린 국제의약품박람회(CPHI 2022)에서 “2026년엔 (제약바이오 약품의) 생산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이라며 “바로 지금이 공장을 새로 지을지, 생산 전문가와 협업할지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신속한 판단이 이뤄져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인 기술이전 기간을 업계 평균의 절반 수준인 3개월로 단축했고 촉박한 일정과 긴급 물량 요청에도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생산 일정을 준수해 고객 만족도를 실현할 수 있다”며 속도와 품질에서의 ‘초격차’ 경쟁력을 자신했다.샤프는 이날 개막한 CPHI 메인 무대에 올라 ‘좋은 위탁생산개발(CDMO) 파트너를 선택하는 주요 고려사항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약 25분간 발표했다. 강연에는 좌석이 모자랄 정도로 수많은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이 몰렸다. 그는 2026년 생산 수요가 공급을 역전하는 글로벌데이터의 예측 데이터를 인용해 “2023년부터 실질적으로 공급이 타이트해질 것”이라면서 “대규모 투자 비용과 시간이 요구되는 생산 분야는 아웃소싱 그룹과의 전략적 제휴가 필수 고려 사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산업 신약개발은 계속되는 새로운 질병의 출연에 따라 더욱 복잡한 형태의 분자를 다룰 수 있는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관련 공장을 새로 짓는 데는 최소 5억 달러(약 7155억원)의 비용과 최소 4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투자 장벽이 높다 보니 삼성바이오로직스처럼 아예 CDMO 전문 업체를 찾는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것이다. 샤프는 좋은 CDMO 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는 지표로 ‘필수 역량’과 ‘차별화 경쟁력’을 꼽았다. 그는 전 세계 CDMO 물량의 30%를 차지하는 60만 4000ℓ 규모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생산 능력을 강조하며 “빠른 속도와 양질의 품질, 수요 변화에 따른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는 필수 역량과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 상업화 단계까지 모든 과정을 한번에 제공할 수 있다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삼성바이오로직스 CDMO 서비스만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 “모스크바 거리에 여자만 있다”…동원령 후 ‘또’ 소집

    “모스크바 거리에 여자만 있다”…동원령 후 ‘또’ 소집

    우크라이나 전장에 보낼 30만명 동원을 마친 러시아에서 정례 가을 징병이 시작됐다. 징병은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1일(현지시간) 현지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이날부터 가을 징병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올해 가을 징병에선 지난해보다 7500명이 적은 12만명이 소집될 예정이다. 지난 봄철 징병 때는 13만 4500명이 소집됐었다. 러시아는 계약을 통해 주로 부사관을 모집하는 모병제와 함께 징병제도 유지하고 있다. 18세∼27세 남성은 의무적으로 1년간 군대에서 복무해야 한다. 봄과 가을 두 차례 징병이 이루어진다. 러시아군 총참모부는 앞서 올해 가을 징병으로 소집되는 군인들은 우크라이나 전장에 투입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공식 발표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전에서 심각한 병력 손실을 보고 있는 러시아가 징병 군인들을 우크라 전장으로 돌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 2월 말 시작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9개월째 접어든 가운데 심각한 병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동원령을 발령한 것도 이 때문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지난 9월 21일 동원령 발령은 없다던 러시아 정부의 지속적 발표를 뒤집고 전격적으로 예비역 대상 부분 동원령을 내렸다.남자가 없다…동원령으로 한산해진 모스크바 거리 문제는 이 동원령 이후 수도 모스크바의 거리엔 여인들만 넘쳐난다는 것이다. 현재 모스크바는 ‘남성들이 사라졌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와 함께 여자만 남은 도시가 됐다. 뉴욕타임스(NYT)는 모스크바에 남성이 사라진 현상에 대해 “많은 이가 정부의 동원령 발표 이후 강제로 끌려갔거나 이를 피하고자 외국 등지로 떠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러시아 체인 바버샵의 모스크바 지점장은 “지금쯤이면 미용실 내부가 꽉 찼어야 한다”면서 남성 고객이 사라지며 고객이 절반 이상으로 줄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해당 바버샵은 금요일 오후엔 손님이 가득한데, 이때는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4개 좌석 중 1곳만 손님이 있을 정도로 한산했다. 사진작가인 스타니슬라바는 “이제 여성들의 나라가 된 것 같다. 이제는 가구를 옮길 때 도와줄 남자친구가 없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한편 현재까지 부분 동원령으로 인해 징집된 러시아 청년 예비군은 22만 명가량 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최소 20만 명의 러시아인이 자국으로 건너왔다고 봤다. 또 인접 국가인 핀란드, 조지아, 아르메니아 등으로 수만 명의 러시아인이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 CPHI 연단 선 삼성바이오 “4년 뒤 제약업계 분업화 대전환…속도·생산능력 ‘초격차’ 자신 있다”

    CPHI 연단 선 삼성바이오 “4년 뒤 제약업계 분업화 대전환…속도·생산능력 ‘초격차’ 자신 있다”

    “4년 뒤면 커다란 공급 문제에 직면할 것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케빈 샤프(사진) 글로벌영업센터 팀장(상무)은 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막을 올린 국제의약품박람회(CPHI 2022)에서 “2026년엔 (제약바이오 약품의) 생산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이라며 “바로 지금이 공장을 새로 지을지, 생산 전문가와 협업할지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신속한 판단이 이뤄져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인 기술이전 기간을 업계 평균의 절반 수준인 3개월로 단축했고 촉박한 일정과 긴급 물량 요청에도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생산 일정을 준수해 고객 만족도를 실현할 수 있다”며 속도와 품질에서의 ‘초격차’ 경쟁력을 자신했다. 케빈 샤프는 이날 개막한 CPHI 메인 무대에 올라 ‘좋은 위탁생산개발(CDMO) 파트너를 선택하는 주요 고려사항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약 25분간 발표했다. 강연에는 좌석이 모자랄 정도로 수많은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이 몰렸다. 그는 2026년 생산 수요가 공급을 역전하는 글로벌데이터의 예측 데이터를 인용해 “2023년부터 실질적으로 공급이 타이트해질 것”이라면서 “대규모 투자 비용과 시간이 요구되는 생산 분야는 아웃소싱 그룹과의 전략적 제휴가 필수 고려 사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산업 신약개발은 계속되는 새로운 질병의 출연에 따라 더욱 복잡한 형태의 분자를 다룰 수 있는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관련 공장을 새로 짓는 데는 최소 5억 달러(약 7155억원)의 비용과 최소 4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투자 장벽이 높다 보니 삼성바이오로직스처럼 아예 CDMO 전문 업체를 찾는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것이다. 케빈 샤프는 좋은 CDMO 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는 지표로 ‘필수 역량’과 ‘차별화 경쟁력’을 꼽았다. 그는 전세계 CDMO 물량의 30%를 차지하는 60만 4000ℓ 규모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생산 능력을 강조하며 “빠른 속도와 양질의 품질, 수요 변화에 따른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는 필수 역량과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 상업화 단계까지 모두 과정을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다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삼성바이오로직스 CDMO 서비스만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 아미, 광화문광장서 국내 첫 패션쇼… “60년대 섹시 복고풍 콘셉트”

    아미, 광화문광장서 국내 첫 패션쇼… “60년대 섹시 복고풍 콘셉트”

    ‘아미(AMI)’가 국내에서 첫 번째 패션쇼를 열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는 최근 서울 종로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2023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패션산업 브랜드인 ‘서울패션위크’와 협업해 개막식에 맞춰 컬렉션을 공개했다. 아미 관계자는 “컬렉션을 통해 파리지앵 영혼을 개성 있게 보여주고자 했다”며 “풍성하고 섹시한 1960년대의 복고풍 분위기를 다양하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 시민은 물론 국내외 여행객에게 잘 알려진 광화문광장에서 패션쇼를 가진 점이 인상적이었다. 약 반사 효과가 있는 검은색 우드를 광장 중앙의 잔디 위에 펼쳐 런웨이를 구성하고, 한국의 전통 옻칠 공예로 만든 나무 스툴 좌석과 함께 북악산의 배경을 더해 한국을 대표하는 환상적인 공간으로 연출했다. 또한 다양한 개성을 가진 모델을 캣워킹에 참여시켰다. 유명 모델뿐 아니라 길거리 캐스팅으로 선발된 모델, 신인 모델 등이 런웨이에 올랐다. 아미 관계자는 “브랜드 트레이드 마크인 다양한 컬러를 중심으로 상징적인 매혹감, 몽마르트르의 자유분방한 무드, 그곳에 끌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연상케 했다”면서 “순수하고 단순하며 신선한 그래픽이 교차하는 등 실루엣과 룩에서 아미의 아이덴티티를 세련되게 보여줬다”고 말했다.한편 아미는 지난달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431.33㎡(약 130평) 규모로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전 세계 20여개 플래그십 스토어와 500여개 매장 중에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총 4개층으로 구성해 2022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 상품은 물론 브랜드 상징인 ‘하트 로고’ 상품, 남녀 액세서리 등을 전시했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남성 컬렉션의 레디투웨어(Ready to Wear)와 액세서리로 구성했다. 파리지엔의 감성을 바탕으로 올 가을·겨울 시즌 패션쇼에서 공개한 정제된 테일러링,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컬렉션 상품 등이 대표적이다. 2층은 아미의 여성 컬렉션이 자리 잡았다. 보디 컨셔스 실루엣이 돋보이는 드레스, 세련된 블레이저, 풍성한 볼륨감이 특징인 재킷·코트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가방, 주얼리 등 액세서리 라인도 있다. 3층은 시그니처 로고인 하트 컬렉션으로 꾸몄다. 오버사이즈 하트 컬렉션을 비롯해 로고가 은은하게 드러나는 톤온톤 하트, 클래식한 사이즈의 하트 컬렉션 등이다. 클래식한 반소매 티셔츠뿐 아니라 코튼 셔츠, 니트 카디건, 크루넥 및 터틀넥 니트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밖에 새롭게 업데이트한 아미 파리 프랑스 로고도 내놨다.
  • 도심 속 커피 정원 ‘맥심 플랜트’… 4년간 70만명 다녀갔다

    도심 속 커피 정원 ‘맥심 플랜트’… 4년간 70만명 다녀갔다

    도심 속 여유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공간이 있다. 서울 한남동에 있는 ‘맥심 플랜트(Maxim PLANT)’다. 맥심 플랜트는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맥심 브랜드 체험관으로, 커피 문화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8년 4월 문을 연 이후 4년간 누적 방문객 약 70만명이 다녀갔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 플랜트는 커피 애호가를 대상으로 커피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지하 2층 아카데미에서 커피 한 잔이 나오는 전 과정을 소개하는 ‘베이직 클래스’, 직접 커피를 볶고 추출하는 ‘로스팅 클래스’ 등의 과정이 진행된다. 맥심 플랜트는 지난 6월 MBC FM4U와 함께 1층에 라디오 팝업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생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 정지영 아나운서의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와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이석훈이 진행하는 ‘이석훈의 브런치 카페’ 등을 생방송으로 하며 방문객들이 작성한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고 음악 공연을 했다. 맥심 플랜트만의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올가을을 맞아 선보인 한정 ‘Fall Blend’는 견과류의 고소함과 밀크 초콜릿의 달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맥심 슈프림골드 아인슈패너’는 진하고 달콤한 프리미엄 커피릭스 ‘맥심 슈프림골드’를 크림과 함께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메뉴다. 맥심 플랜트 3층에 마련된 ‘브루잉 라운지(The Brewing Lounge)’에서는 ‘공감각 커피(Synethesia Coffee)’를 제공한다. 공감각 커피는 스페셜티 커피를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메뉴다. 공감각 커피 전용석에 마련된 태블릿 기기를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의 향미, 산미, 로스팅 정도를 고르면 16종의 커피 중 하나를 추천해준다. 이때 해당 커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울리는 시와 음악을 들려주는데, 음악은 공감각 커피 전용 좌석에 마련된 헤드셋으로 감상할 수 있다. 커피를 미각, 후각뿐만 아니라 청각, 시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느낄 수 있게 했다. 김지현 동서식품 팀장은 “맥심 플랜트는 동서식품이 지난 50여년 걸쳐 쌓아온 커피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 맥심이 지향하는 ‘더 좋은 커피 문화’를 전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커피 경험과 도심 속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알짜만 넣은 트림… 가성비 높은 ‘SM6 필’

    알짜만 넣은 트림… 가성비 높은 ‘SM6 필’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가성비를 앞세운 ‘SM6 필’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인기 중형 세단인 SM6의 트림을 꼭 필요한 알짜 옵션으로만 구성해 내놓은 제품이다. 기존 르노코리아의 트림은 ‘SE’, ‘LE’, ‘RE’, ‘프리미에르’ 등으로 엔트리급부터 프리미엄 모델까지 구분해 왔었다. 르노코리아는 이런 공급자 중심 사양 구성에서 탈피하고 소비자가 실제 차량을 운전할 때 꼭 필요로 하는 공통 기능이 무엇인지 영업 현장에서 조사했다. 소비자 중심으로 사양을 다시 구성해 트림을 기획한 것이다. 이렇게 탄생한 필 트림은 기존 SE, LE 트림이 통합된 것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가격은 무려 2744만원으로 기존 LE보다 94만원이나 저렴하다. 그럼에도 LE 트림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했던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 등을 기본 사양으로 포함했다. 여기에 고속도로와 정체 구간 주행 보조, 긴급 제동 보조, 차간거리 경보, 사각지대 경보, 후방 교차 충돌 경보, 주차 조향 보조, 360도 주차 보조, 인카페이먼트, 어시스트 콜, 앞좌석 통풍 시트와 동승석 파워시트 등을 모두 선택한 ‘풀옵션’ 구성도 3005만원이면 살 수 있다. 특히 커넥티비티 기능을 활용한 인카페이먼트와 어시스트 콜은 SM6의 대표 기능이다. 인카페이먼트는 차에서 주문, 결제, 수령까지 모두 가능한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카페이 시스템으로 회사가 역점을 두고 개발한 야심작이다. CU편의점과 GS주유소, 롯데리아 등 소매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경쟁사 브랜드가 출고 대란에 휩싸였지만, SM6는 계약 후 한 달 안에 출고할 수 있다”고도 귀띔했다.
  • [K-CSI] 다방 여종업원 변사사건…현장에서 발견된 결정적 단서 ‘휴지’

    [K-CSI] 다방 여종업원 변사사건…현장에서 발견된 결정적 단서 ‘휴지’

    변사자는 다방 종업원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커피 배달을 나간 후 행방불명되었다가 한 저수지에서 양손이 등 뒤로 묶이고 두 눈과 목에 테이프가 감겨진 채 발견되었다. 사건과 관련하여 국과수에는 많은 증거물이 의뢰되었다.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휴지, 손을 묶었던 전선줄, 테이프 등등. 다양한 분석이 진행되었고 다행히 현장에서 수거된 휴지 등에서 남성의 유전자형이 검출되어 사건은 쉽게 해결되는 듯했다. 수사를 하여 혐의점이 있는 용의자들과 대조하여 동일성 여부만 확인하면 되니 범인은 거의 잡힌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했다. 수사는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경찰관의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주위의 우범자 및 용의자들이 계속 의뢰되었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날 때까지 100명이 넘는 용의자가 의뢰되었는데 불행하게도 현장 증거물에서 검출된 범인의 유전자형과 일치하는 사람이 없었다. 대개 강력 사건은 사건 초기에 범인이 검거되지만 범인이 바로 잡히지 않는 경우 장기화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사건도 용의자의 유전자형이 검출되었지만 장기 미해결 사건으로 남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혹시 범인의 유전자형이 아닌 것인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럴수록 경찰의 수사는 더욱 어렵게 진행되었고 용의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계속 의뢰되었다. 그렇게 4개월의 시간이 흐르고 범인을 특정하지 못한 채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의 1월이 되어서야 범인이 특정되었다. 1월 말 의뢰되었던 용의자 40명 중 한 명이 휴지 정액 반흔에서 검출된 유전자형과 일치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확인되자마자 사건 담당자에게 이 사실을 통보하였다. 그리고 바로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 범인은 공중전화를 이용하여 커피를 배달시킨 후 티켓 3~4시간을 끊었다 한다. 당시 피해자가 운전하던 오토바이 뒷좌석에 승차하여 이동하던 중 인근 묘지 부근에서 1회 성교를 한 후 티켓비를 요구하자 지금 가진 돈이 5만원 밖에 없으니 다음에 10만원을 주겠다고 했다 한다. 피해자는 욕설을 하며 티켓비를 요구했고, 이에 격분한 피의자는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자신의 농막에 보관 중이던 노끈, 전화선, 비닐테이프 등으로 피해자를 묶어 목을 졸라 살해하였다고 진술하였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