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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애, 훌쩍 큰 쌍둥이 근황 “독보적 청순 미모” 판박이

    이영애, 훌쩍 큰 쌍둥이 근황 “독보적 청순 미모” 판박이

    추석 연휴 강호동과 이영애, 양세형의 ‘가로채▶널’이 시청자의 시선을 가로채는데 성공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한 SBS ‘내 모든 것으로 가로채▶널’ 시청률은 5.3%, 최고 6.2%(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로, MBC ‘추석에도 나혼자 산다’ 7.3%에 이어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우선 스튜디오에 출연한 강호동과 이영애, 양세형은 자신이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등 자신의 모든 것으로 콘텐츠를 제작, 직접 1인 크리에이터에 도전해 자신만의 채널을 오픈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무엇보다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승빈, 승권이의 엄마로서 아이들과 함께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비디오+블로그)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이영애는 딸 승빈이가 평소에도 셀프 촬영하는 것을 좋아해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고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영애 딸 승빈은 셀프 카메라를 통해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수줍게 인사했다. 이영애는 ‘예.우.새(예쁜 우리 새끼)’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양평 문호리의 집을 가는 과정과 그곳에서 아이들과 산책하고 직접 송편을 만들어 먹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따뜻하고 잔잔한 공감을 안겨줬다. 특히 창작 송편의 흔적으로 온통 어지러진 부엌을 승권이가 혼자 치우는 모습은 6.2% 최고의 1분을 끌어냈다. 송편 가루가 바닥에 흩어져있자 승권이는 장난감 RC카에 테이프를 부착해 굴리면서 청소를 하는 로봇카를 뚝딱 만들어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예쁘게 한복을 입고 절을 하는 쌍둥이를 바라보는 이영애의 모습에는 커가는 아이들을 뿌듯하게 바라보는 엄마의 시선이 그대로 담겨 보는 이들마저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한편 강호동은 ‘강.하.대(강호동의 하찮은 대결)’의 첫 승부사 대결 상대로 빅뱅의 승리를 찾아갔다. 승리 집을 찾아가 이름을 가지고 질문을 던지는 삼행Q를 선보이는가 하면, 승리에게 주짓수도 배우고 ‘발가락 잡고 멀리 뛰기’ 대결도 펼쳐 관심을 모았다. 승리는 이날 옷을 3벌이나 갈아입으면서 열의를 보였으나 마지막에 하찮은 대결 패배로 얼굴에 먹칠을 해서 탁본을 뜨는 벌칙을 수행해 큰 웃음을 안겼다. 양세형은 평양냉면 ‘맛집 도장깨기’에 도전했다. 그는 평양냉면 초심자 가수 제시와 함께 서울에서 유명한 평양냉면집 세 군데를 선정해 직접 맛을 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냉 초심자 제시는 평양냉면을 먹고 ‘생선맛’이 난다며 고개를 젓기도 했다. 이에 양세형은 동치미국수를 육수에 부어주고, 냉면 국수에 식초를 먹는 꿀팁을 알려주는 등 냉면전문가 못지 않은 정보와 지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빅픽처패밀리’ 추자현, 출산 후 반가운 모습 “우효광 사진 좋아해”

    ‘빅픽처패밀리’ 추자현, 출산 후 반가운 모습 “우효광 사진 좋아해”

    배우 추자현이 출산 후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SBS ‘빅픽처 패밀리’에는 차인표를 중심으로 세 명의 남자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이 모여 사람들의 ‘인생샷’ 남기기에 도전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등장한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은 한층 여유로워진 발음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합류에 앞서 아내 추자현과 함께 제작진과 미팅에 참석한 우효광. 아내 추자현은 “우효광 씨는 사진을 찍는 걸 너무 좋아한다. 저는 사진 찍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사진이 하나도 없는데, 핸드폰에 사진이 정말 많다”고 말했고, 우효광은 몰래 찍은 아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우효광은 “예전에 영화 촬영 당시 사진 작가 역을 맡은 적이 있다. 그런데 진짜 사진관을 운영하는 건 완전 다른 이야기다. 마음가짐이 다르다. 정말 기대가 된다”며 눈을 반짝였다. 넘치는 열정으로 사진관 영업을 시작한 네 남자. 26일 수요일 오후 6시 2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양이와 낮잠 즐겼을 뿐인데’ 4400만원 모금한 사연

    ‘고양이와 낮잠 즐겼을 뿐인데’ 4400만원 모금한 사연

    ‘할아버지는 그저 고양이와 함께 낮잠을 즐겼을 뿐인데’ 스페인어 교사 직을 은퇴한 뒤 지난해부터 미국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의 고양이 보호시설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있는 테리 라우어멘(75)은 어느날 낮잠을 즐겼는데 그의 다리 밑에서 회색 고양이 한 마리가 덩달아 편안한 잠을 즐겼다. 이 모습을 담은 사진이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어 이 보호시설 기금을 4만 달러(약 44만원)나 모금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2016년 엘리자베스 펠트하우젠(27)이 설립한 ‘세이프 해븐 펫 생추어리’는 고양이 카페처럼 꾸며져 있다. 텔레비전에서는 늘 새들을 보여주는 채널이 틀어져 있다. 장애가 있는 고양이나 당뇨병에 걸린 고양이, 길거리에 버려진 고양이들을 돌보는 곳이다. 테리는 매일 이곳에 들러 특별한 브러시로 고양이들의 털을 다듬어줘 인기 최고다. 펠트하우젠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양이들이 모두 그를 알아본다. 그가 문을 열고 걸어 들어오면 달려들어 몸을 문지른다. 정말 그를 좋아한다”고 말했다.20~30마리의 고양이들의 털을 정리하는 일은 꽤 피곤한 일이다. 그래서 다른 자원봉사자들은 테리가 낮잠을 즐기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이 사진은 며칠 만에 전 세계에서 2만 2000회 이상 공유됐다. 펠트하우젠은 “우리 동네 사람들이 좋아할 줄은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좋아해 줄줄은 몰랐다”며 “할아버지에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봤는지 알려주자 정말로 행복해 했다”고 털어놓았다. 시설을 찾는 발길도 이어졌고, 테리와 잠깐이라도 얼굴을 보자고 찾는 이들도 늘어났다. 많은 이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의견을 적고, 수천달러씩 기금을 내겠다고 약속했다. 펠트하우젠은 이 돈을 낡은 시설을 개보수하는 데 쓰겠다고 다짐했다. 테리는 컴퓨터도, 손전화도 갖고 있지 않아 온라인에서 그렇게 명성을 떨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해 “세상에서 가장 미친 일”이라고 묘사했다. 이어 페이스북에 장난스럽게 “전혀 잠든 것이 아니었는데 이런 일이 벌어질 줄은 정말 몰랐다”고 농을 했다. 지금까지 300마리의 고양이를 돌본 펠트하우젠의 다음 계획은 테리와 고양이들이 어울리는 사진을 모아 캘린더를 만드는 것이다. “그에게 그런 일을 해도 편안하겠느냐고 여쭙자 할아버지는 고양이들을 돕는 기금을 모금하는 일이라면 어떤 일도 하겠다고 답하셨어요.”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워너원 강다니엘X황민현-차은우, ‘아스타TV’ 10월호 표지 장식

    워너원 강다니엘X황민현-차은우, ‘아스타TV’ 10월호 표지 장식

    JTBC 드라마 ‘내이름은 강남미인’에서 비주얼 만찢남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낸 차은우. 그리고 워너원 강다니엘, 황민현의 특급 브로맨스가 아스타TV(Asta TV) 10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아스타TV(AstaTV) 10월호에서는 차은우의 직접 인터뷰와 실제 핸드사이즈의 손싸인과 함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더스프링홈(The Spring Home) x 강다니엘의 ‘독점 브로마이드’도 양면으로 수록. 그리고 지난 대구로 KPOP 페스티벌에서의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소장가치 200%의 워너원(Wanna One) 강다니엘, 황민현의 특급 무대화보! ​그 외 강다니엘의 더스프링홈 광고촬영 에피소드와 황민현의 패션탐구, 사복 설렘모먼트와 별자리 분석 등 다양한 기사가 담겼다. ‘얼굴천재’라 불리우는 차은우는 아스타TV(Asta TV)10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양자택일 답변 등 다양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드라마가 끝난 뒤, ‘아스트로(ASTRO)’ 멤버들과 하루 동안 휴가가 주어진다면? 이라는 질문에는 “정글의 법칙에 나올 법한, 천연 휴양지에 가서 멤버들이랑 맘껏 놀고 싶다는 바램”과 그룹 활동을 통해 꼭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장기 계획으로는 “해외축구를 좋아해서, 좋아하는 축구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축구선수 심판 자격증을 따고 싶고, ​펜싱이나 아이스하키 같은 색다른 스포츠에도 도전하고 싶어요(웃음).”라며 외모는 물론 뛰어난 운동실력까지도 넘사벽 남친아의 모습을 보여줬다.그 외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서울 콘서트 현장에서의 ‘글로벌 팬’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인터뷰와 Drama Riging Star로 ‘양세종’, ‘유연석’, ‘변요한’ 등 여심을 사로잡은 세 남자의 매력. ​그리고 ‘블랙핑크(BLACKPINK)’ 핫 스케치 등 스타와의 특색있는 만남을 아스타TV(Asta TV) 10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9월 21일 발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학대견 구조위해 드론까지 띄웠죠” SM엔터테인먼트 1호 가수 현진영

    “학대견 구조위해 드론까지 띄웠죠” SM엔터테인먼트 1호 가수 현진영

    ‘현진영씨, 당신 아주 바닥까지 끌어 내릴 거니깐 어디 두고 봅시다’라는 협박에 “내가 여기서 더 이상 내려갈 데가 어딨습니까. 끌어 내리세요. 전 그런 거 두렵지 않으니깐요.”, “아무리 동물이지만 생명에 관계된 일에 내가 정당하다고 판단하고 행동한 일에 누가 해코지 하는 거, 저는 두렵지 않아요.” “유기견 센터를 한 번 갔다 오면 그 트라우마 때문에 열흘에서 2주 정도 밥을 제대로 못 먹어요. (학대 받았던) 개 모습들이 자꾸 눈에 아른거려서요. 자주 가긴해야 하는데 얘들을 보게 되면 너무 힘들어서 한편으론 힘들어요. 개들 학대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똑같이 해주고 싶은 마음 밖에 안 들어요.” 28년 전, 이수만 현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눈에 한 젊은이가 들어왔다. 젊은이가 가진 목소리에 매료됐던 그는 독특한 춤을 결합해 기획사 설립 1호 가수를 탄생시켰다. 그가 바로 ‘흐린 기억속의 그대’란 노래로 ‘현진영 고(Go) 진영 고(Go)’를 대한민국 전역에 울려 퍼지게 한 재즈힙합 아티스트 현진영씨다. 당시 대중에게 조금은 낯선 힙합음악과 춤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고 90년대 국내 가요계의 한 획을 그은 가수로 성장했다. 대중에게 받았던 과분한 사랑이 부담스러웠던 것일까?. 그 후 수차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고 정상까지 쌓아 올렸던 인기는 한순간 물거품이 됐다. 하지만 대중의 외면에도 불구하고 그가 가진 음악에 대한 열정 유전자는 사그라들지 않았다. 지금의 현진영씨는 ‘데뷔 28년 차’의 진가를 다시금 대중에게 서서히 인식시키고자 28년 전 당시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은 맘일 수도 있을 게다. 그런 그를 지난 13일 김포 자택 근처 한 카페에서 만났다. 현진영씨의 반려동물관에 초점을 맞춰 인터뷰를 시작했다. 첫 질문을 던지기 전, 요즘 근황을 물었다. 그는 “수 년 전부터 1인 방송에 대한 비전을 봐왔다. 현재 하고 있는 팟캐스트도 어떤 콘셉트 안에서 꾸미지 않은 내 자신의 진솔한 모습을 청취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좋아해 주고 있다”며 매주 목요일 진행하고 있는 1인 팟캐스트 활동 ‘현진영 데이’ 소식을 전했다.그에게 반려견은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눈 그리고 그가 웃을 수 있는 원동력과도 같은 존재’다. 14년째 함께 하고 있는 반려견 ‘엄지’ 엄마인 ‘꾸꾸’가 죽었을 땐, 정말 오열했고 신체 하나를 잃은 것과도 같은 고통을 겪고 한 달 넘게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슬펐다고 한다. “제 인생의 5가지 행운이 있어요. 부모님 만나서 동생 낳아 주신 것, 사랑스런 아내, 이수만 선생님, 기독교 그리고 삶의 배움과 기쁨을 주는 꾸꾸와 엄지예요” 그만큼 반려견은 그에게 소중한 존재다.1인 방송에 대한 관심과 반려견에 대한 남다른 사랑은 지난해 9월 한 때나마 사회적 이슈가 됐던 ‘김포 학대견 구조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는 데 톡톡히 한 몫 했다. 우연히 한 애견운동장 뒤편 개인소유지 뜬장 속 개들의 열악한 환경에 대해 듣게 됐던 그는 참기를 거부하고 드론까지 띄워 현장을 확인하는 집념을 보였다. 현장에 대한 참혹한 ’물증(?)‘을 확인한 그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1인 방송을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당시 개 주인이 현장에 나와 개 밥그릇을 걷어차며, “신경 끄시고 어차피 육견으로 넘길 거니깐 그냥 가세요”라는 말을 듣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끼쳤고 이대로 그냥 두어서는 안 되겠단 결심을 했다고 한다. 결국 개 주인 뿐 아니라 한 동물구조단체와의 격한 갈등을 겪게 되는 수고로움이 있었지만 그러한 것들을 지혜롭게 잘 봉합하고 10마리의 개들을 구조했다. 그 중 5마리는 현재 그가 입양해 키우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한 마리는 손을 가까이 대려고 하면 뒷걸음친다며 사람을 믿게 하는 훈련을 시키는 중인데 여러모로 힘든 부분이 많다고 한다. 기대치 않았던 ’부담‘도 생겼다. 그의 1인 방송을 통해 김포 학대견들의 생생한 구조현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봤던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 탓일까. 여기저기에서 유기된, 혹은 학대받는 반려동물을 구조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그는 “제가 동물구조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도 아니고 동물보호캠페인을 하는 사람은 더더욱 아니기 때문에 직접 나서서 하기엔 좀 애매하다”며 “대신 제가 맡은 일, 하고 있는 일, 앞으로 해야 할 일 열심히 해나가면서 만일 그러한 현장들이 제 눈에 보이면 그냥 지나가는 일은 결코 없을 거다”라고 말했다.현씨는 틈나는 대로 유기견 관련 캠페인에 참석하는 건 물론, 공들여 직접 주최까지 하고 있다. 반려견들과의 힐링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기획한 ‘풀파티’ 행사도 그 중 하나다. “저는 큰 (동물관련)단체에 기부 안해요. 대신 개인이 힘들게 꾸려가고 있는 유기견 보호소들을 골라가면서 지원해요. 그리고 물질적인 지원을 통해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기견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한 일들을 더 많이 하려고 노력해요”라며 “유기견들에게도 일반 가정견들처럼 똑같은 관심과 사랑을 준다면 ‘유기견은 더러워’, ‘유기견을 어떻게 키워’라는 고정관념도 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기견을 입양하려는 분들에게 “내가 즐겁기 위해서 얘들을 데리고 사는 것이 아니라 나도 즐겁고 얘들도 즐겁고, 나도 행복하고 얘들도 행복하기 위해서 삶을 공유한다는 생각으로 아이를 입양했으면 좋겠다”라며 “그렇게 됐을 때 내가 갖게 되는 행복감이 진정 더 커진다”고 했다. 장소협조: 사카페(SA.4CAFE) 글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영상 박홍규, 문성호, 김민지 기자 sungho@seoul.co.kr
  • ‘라디오스타’ 박병은 “‘안시성’ 설현, 내 개그코드 좋아해”

    ‘라디오스타’ 박병은 “‘안시성’ 설현, 내 개그코드 좋아해”

    ‘라디오스타’ 박병은 “‘안시성’ 설현, 내 개그코드 좋아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박병은이 학창시절 당대 최고 인기 그룹의 영입 제의를 받았다고 고백한다. 설현 맞춤형 개그 소유자 박병은은 귀엽다는 말을 좋아하는 이유를 공개하고 ‘낚시 부심’까지 드러내는 등 대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19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는 영화 ‘안시성’의 주역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과 함께하는 ‘갑옷을 벗고~’ 특집으로 진행된다. 박병은은 학창시절 인기도 많았고 가수로까지 제의를 받았다는 사실이 언급되자 해당 그룹명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그룹의 이름이 거론되자 MC 차태현은 “어울린다”고 밝혀, 그가 어떤 그룹의 제의를 받았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방송에서는 박병은의 특별한 ‘낚시 부심’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그는 낚시터에서 세 번이나 만난 선배 배우와의 일화를 공개하는 한편, 낚시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의 섭외 제의가 왔었음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지금껏 낚시로 져 본 적은 없다”라며 자부심 넘치는 모습을 보였는데, 옆에 있던 배성우가 ‘국내 배우 중 원 탑’이라고 정리해줘 그의 낚시 실력은 어떠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함께 전국을 누빈 박병은은 영화 ‘안시성’ 촬영을 쉬는 날이면 ‘맛집 가이드’를 자청한 사실과, 귀엽다는 말을 들으면 좋아하는 이유를 밝혀 모두를 웃게 했다고. 특히 설현 맞춤형 개그의 소유자로 ‘안시성’ 배우들의 인증을 받은 박병은은 이번 방송에서 특유의 입담을 활활 불태우는 등 대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과연 박병은이 제의를 받았던 남자 그룹의 이름은 무엇일지, 그의 특별한 낚시 부심과 특유의 입담은 오늘(19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동물 이어 나무까지…중국이 좋아해서 씨가 마르는 ‘자단나무’

    동물 이어 나무까지…중국이 좋아해서 씨가 마르는 ‘자단나무’

    중국이 좋아하면 씨가 마른다는 말이 있다. 산해진미부터 장식품에 이르기까지,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것들 탓에 희생되는 동물 상당수가 멸종위기에 놓여있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그리고 이제는 그 범위가 나무에까지 다다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18일 보도에 다르면 최근 중국 상류층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것이 바로 자단나무로 만든 가구다. 자단나무는 중국을 비롯해 대만과 인도 남부, 중남미 등 아열대에 분포하는 상록나무로, 40m까지 성장하며 붉은색의 매우 단단한 목질을 가지고 있다. 단단함 때문에 가공이 어려운 편이지만, 나뭇결의 아름다움 때문에 가구나 악기 제작 시에 가치가 매우 높은 목재로 평가된다. 재단할 때 나는 장미향 때문에 ‘로즈우드’(rose wood)라 불리기도 한다. 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 부유층 사이에서는 명나라와 청나라 시대에 가구 제작용으로 사용됐던 자단나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문제는 수요가 지나치게 급증하다 보니, 자단나무가 몇몇 동물처럼 멸종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이다. 전문가들은 자단나무의 수명이 수 백 년에 달하며 1㎝ 성장하는데 몇 년이 걸리는 만큼 매우 천천히 자라는 나무인데, 가구 제조사들이 밀려드는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다 자라지 않은 나무를 잘라 내거나 아예 불법으로 나무를 베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중국의 일부 목재업자들은 중국 내 자단나무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자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지로 눈을 돌렸다. 중국 외 기타 국가들에 서식하는 자단나무도 위험에 처해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비정부기구(NGO)인 환경조사국(EIA)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거래되는 자단나무 목재의 40~50%는 서아프리카에서 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AP통신에 따르면 고급 가구용 수요가 엄청난 중국이 사들인 자단나무가 2005년부터 2014년 사이 2000% 증가했다. 자연 보호 관계자들은 AP에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이 밀반입이라고 비판했다. 이미 인도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이미 자단나무 종을 보호수종으로 지정하고 UN도 자단나무의 멸종을 막기 위해 규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중국에는 불법 벌목을 중단할 적합한 법적 규제 장치가 없다고 환경보호단체들은 주장했다. 사진=123rf.com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비디오스타’ 공서영 “고졸 출신이라는 편견과 싸워”

    ‘비디오스타’ 공서영 “고졸 출신이라는 편견과 싸워”

    KBS N 아나운서 출신, 전 야구 여신 공서영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새롭게 떠오르는 진행의 여왕, 공서영이 최근 수면시간이 10시간이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스케줄이 그렇게 많이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자냐”고 물었고, 그녀는 잠을 좋아한다며, “잠을 줄여보려 했지만, 눈만 감았다 하면 10시간이 경과 되어 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고. 이에 “욕창 생기겠다”고 우스갯소리를 던지는 김주희에게 “솔직히 말하면 요즘 등드름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공서영은 ‘야구여신’ 시절의 일화를 공개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함께 입사한 동기들의 스펙이 매우 뛰어나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자신은 고졸 출신,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같은 실수를 해도 고졸 출신이라, 가수 출신이라 그런 것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그녀는 자신의 B급 감성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프로그램 제작발표회 섭외가 자주 들어온다며, “오늘 출연자 중 프리 선언 이후의 수입은 자신이 제일 좋을 것”이라고 밝혀 ‘진행의 여왕’의 입지를 뽐냈다고. 공서영이 진행의 여왕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사연들은 9월 18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배효원 스토킹男 “연애 경험 적다보니 감정표현 서툴러..”

    배효원 스토킹男 “연애 경험 적다보니 감정표현 서툴러..”

    배우 배효원(29)에 대한 성희롱과 스토킹을 해온 배우 A씨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해명과 사과를 내놨다. 배효원 스토킹男 A씨는 1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 연애 경험이 현저하게 적다 보니 감정표현이 너무나 서툴렀다. 상대방이 성희롱이라고 느꼈다면 반성하겠다”면서 “배효원이 연락을 하다가도 자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나를 차단했다. 답답한 마음에 상대방이 보라는 마음으로 내 SNS에 배효원과 관련된 글을 올렸다. 물론 그 부분도 잘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배효원은 대학교 다닐 때부터 알던 동생이다. 다만 너무 좋아해 제정신이 아니었다. 상사병으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였다. 사과하고 충분히 반성한다. 다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많았고 순수한 ‘팬심’이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배효원은 16일 인스타그램에 A씨로부터 지속적으로 성희롱과 스토킹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2개월 전 사과를 받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다시 재발했기에 더이상 선처는 없다. 잘못된 행동이라는 걸 뉘우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저를 괴롭히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글을 쓴다”고 폭로한 바 있다. 배효원은 A씨에 대해 2년전 영화 ‘로마의 휴일’때 인질 역할로 함께 출연하면서 만난 사람으로 개인적 친분이 없으나 자신과 촬영 중 찍은 사진을 지속적으로 게재하며 연인인 척 글을 쓰고 자신을 아는 연기자들에 없는 일을 지어내 이야기하고 다닌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그러나 A씨는 인터뷰를 통해 사과를 한 이후에도 SNS에 자신을 비판하는 네티즌들의 댓글에 ”뒤주에 갇혀 자결해서 연기내공만 닦겠습니다. 미쳐서 그랬습니다! 제 정신이 아니었습니다! 자결하겠습니다“, ”배효원 가족들, 지인들한테 다 사과했습니다! 저는 효원이 저 자신보다 더 사랑한 사람입니다! 목숨 걸고!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죽어도 좋을 만큼 사랑한 사람입니다! 저는 날 때부터 팬이었습니다“, ”반성한다고 기사도 썼지 않습니까? 저를 희생해서 효원이를 올려주고 있는 겁니다“, ”면목이 없지만 그래도 희망을 품고 기다리겠다“ 등 반성하는 기색이 보이지 않는 댓글을 달며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배효원은 세종대 영화예술과 출신으로 2011년 ‘신의퀴즈 시즌2’로 데뷔한 뒤 영화 ‘위도’ ‘로마의 휴일’, 드라마 ‘연애의 발견’ ‘태양의 후예’ ‘비밀의 숲’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파타’ 주병진 “토니 母 너무 좋아해주셔서 황송했다”

    ‘최파타’ 주병진 “토니 母 너무 좋아해주셔서 황송했다”

    ‘최파타’ 주병진이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이후 생긴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방송인 겸 사업가 주병진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스빙 그려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토니 어머니가 기뻐하셨던 게 인상 깊었다. 완전 아이돌급 인기였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DJ 최화정 또한 “저도 봤다. 끝나고 한 잔 하자고 했는데 하셨냐”고 주병진에게 물었다. 이에 주병진은 “못했다. 토니 어머니도 많이 피곤하시고. 그래서 다음에 푹 주무시자마자 일어나자마자 술 한 잔 하기로 했다”고 답했다. 이어 스튜디오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주병진은 “너무 좋아해주셔서 굉장히 당황스럽고 황송했다. 그 이후에 팬레터를 보내주시는 분들 연령이 토니 어머니대로 다 바뀌었다”고 전했다. 한편, 주병진은 주크박스 뮤지컬 ‘오!캐롤’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같은 병원에서 2시간 차로 아들 낳은 쌍둥이 자매

    같은 병원에서 2시간 차로 아들 낳은 쌍둥이 자매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두 사람 다 아들을 낳은 사실이 알려져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쌍둥이 자매 제이린 크로포드와 자넬 레오폴드는 어려서부터 늘 모든 일을 함께 해왔다. 체조 장학생으로 UCLA 대학에 들어간 자매는 체조 선수로 대학 시절을 보냈고, 그 곳에서 지금의 남편들을 만났다. 결혼해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제이린은 애리조나 주에, 한 아이만 둔 자넬은 캘리포니아 주에 떨어져 살았지만 두 사람은 약 3주마다 만나서 자매간의 유대감을 형성해왔다. 덕분에 남편과 아이들도 한층 가까워졌다.  자넬은 “가족들은 서로 매우 가까운데다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 우리가 함께 있는 것, 이야기하는 것을 정말 좋아해 남편들은 자신이 한 명과 결혼했지만 두 명과 결혼한 것 같다고 농담을 한다”며 2분 일찍 태어난 제이린과의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다 제이린에게 기쁜 소식이 찾아왔다. 바로 넷째 아이를 임신하게 된 것이었다. 그리고 4일 후, 자넬도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자넬은 “자라면서 ‘동시에 결혼하고 아기를 갖게 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할지’에 대해 제이린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결혼 부분은 바람처럼 되지 않았지만 임신은 확실히 우리 바람처럼 돼서 특별했다”고 전했다. 이어 “쉽게 임신한 제이린과 달리 나는 체외수정(IVF)으로 어렵게 얻은 아이였다”며 “천식 발작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 큰 언니가 하늘나라에서 우리를 위해 이 녀석들을 점지해준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자넬은 제이린이 있는 애리조나 주로 날아가 3주 동안 함께 지내며 분만 예정일을 기다렸다. 그리고 지난 6월 같은 병원에서 같은 날, 같은 의사에게 2시간 간격을 두고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 두 여인에게서 각각 건강한 사내 아이 두 명이 태어났다. 제이린은 “우리는 병원에서 바로 옆방을 배정받았지만 늘 서로의 방을 찾아갔다. 아마 새로 태어난 아이들도 우리처럼 아주 가깝게 자랄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사진=ABC뉴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엄정화, 윤혜진 극찬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공연..심장 멎는 줄”

    엄정화, 윤혜진 극찬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공연..심장 멎는 줄”

    가수 엄정화가 올케인 발레리나 윤혜진의 공연을 극찬했다. 엄정화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진의 공연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공연!! 멋져서 심장이 멎는 줄!!”이라는 글과 함께 윤혜진의 공연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엄정화는 또 다른 영상과 함께 “역시 무대 위의 혜진은 빛난다. 너무 멋있어”라며 감탄했다. 영상에는 화려한 조명 아래 관객과 호흡을 맞추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윤혜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윤혜진은 이날 퍼포먼스 공연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의 투명 수영장 장면인 ‘밀라르’ 무대에 올랐다. 윤혜진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푸에르자 부르타’ 공연 사진을 올리며 “오늘 와주신 관객 여러분들 정말 최고였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 감사하고 저 그렇게 반겨주시고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동입니다. 전 오늘 이 무대의 여운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격을 드러냈다. 한편 윤혜진은 엄정화의 남동생인 배우 엄태웅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엄지온 양을 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글로벌 In&Out] 지지율 보도, 대통령이 인기 유튜버인가/알파고 시나씨 하베르 코레 편집장

    [글로벌 In&Out] 지지율 보도, 대통령이 인기 유튜버인가/알파고 시나씨 하베르 코레 편집장

    ‘유튜버’ 현상이라는 것이 있다. 약 15년 전에 무료 동영상 공유 사이트들이 잇따라 열리면서 인터넷 사용이 더욱 활발해졌다. 이 사이트 중에 제일 앞서간 곳은 유튜브였다.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하고 광고사업을 같이하면서 이 분야에서 1위에 오르게 됐다. 광고사업이란 시청자가 어떤 영상을 보려면 일단은 5초 정도 광고를 봐야 하는데, 여기서 발생한 광고 수익을 유튜브는 영상 제작자와 나눈다. 때문에 많은 젊은이가 영상을 제작해서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했다. 일부는 한 달에 고정적으로 수천만원의 수익과 유명세를 얻으면서 자기 삶을 완전히 이 분야에 올인했다. 이 젊은이들을 ‘유튜버’라고 부른다.이 유튜버들이 온라인상에서 ‘SNS 연예인’으로 유명해져 때로는 파문을 일으키거나 때로는 영화나 드라마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이제 기존 TV는 젊은 세대에게 엔터테이너로서의 매력을 잃었다. 이제 구독자 수가 많은 유튜버들이 온라인 연예인의 세계를 끌고 간다. 이들이 유튜브로 자연스럽게 연예인이 되다 보니 시청자와의 관계나 유명세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라 정신을 못 차릴 때도 많았다. 영상의 조회수나 구독자 수에 예민한 유튜버들은 자신들이 새롭게 제작한 영상이 예전처럼 큰 인기를 얻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 것이다. 특히 더 많은 조회수나 구독자 수를 얻으려고 이상한 것을 촬영해서 올린다거나 인기가 떨어져서 자살한 유튜버들도 있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최근에 나온 대통령 지지율 기사들 때문이다. 요즘 클릭수가 높은 기사 중 하나는 대통령 지지율 기사들이다. 닭이 먼저인지 계란이 먼저인지 알 수 없듯이, 기자들이 자꾸 지지율 기사를 내니까 여론이 어쩔 수 없이 지지율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인지, 독자가 지지율 기사를 좋아해서 기자들이 그 기사를 많이 쓴 건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거의 매일 대통령 지지율 기사가 나오는 것은 이해가 안 간다. 대통령이 인기 유튜버도 아닌데 지지율 자체를 예민하게 만들 필요가 있는가. 물론 중요한 사건 때마다 지지율을 알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거의 매일 지지율을 따지는 것이 국정운영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대통령이 인기 유튜버처럼 오늘 하루의 조회수에 만족할 수도 없다. 정책도 장기적인 계획들이다. 매일의 지지율을 감안해 국가 정책을 만들거나 수정할 수 없다. 일부 정책은 국민의 인내심도 필요하다. 언론이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면서도 동시에 국정을 운영하는 대통령과 장관들을 정신 못 차리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필자 생각에는 1주일 단위의 지지율 기사보다는 구간을 좀더 길게 잡고 지지율 등락의 이유를 화끈하게 분석하는 기사를 올려야 한다. 예를 들자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최근 들어 떨어졌다. 원인이야 많겠지만 필자가 취재하고 분석한 바로는 경제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이 커지면서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다. ‘왜 분노해야 하는가-한국 자본주의 2’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 장하성 교수가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임명되면서 서민층에서 강하게 형성됐던 기대감이 충족되지 않았다. 부동산 문제 또한 국민들에겐 큰 불만이다. 문 대통령이 당선되면 부동산 가격이 내려갈 줄 알고 부동산 구매를 안 하고 기다렸는데 집권 1년 4개월 만에 부동산값이 내리기는커녕 훨씬 올랐다. 그렇다고 해도 유튜버들의 조회수를 공개하는 식으로 매일 전문적인 분석 없는 대통령 지지율 기사로 여론을 만드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대통령들은 선거 전에 낸 공약과 그동안 쌓아 온 정치적인 이력으로 당선된 것이니까 그 대통령의 정책들을 시간을 두고 전체적으로 평가해야 적절하다.
  • ‘미운우리새끼’ 이승기 “여동생, 나와 닮았다는 말 안 좋아해”

    ‘미운우리새끼’ 이승기 “여동생, 나와 닮았다는 말 안 좋아해”

    이승기가 여동생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신동엽은 이승기에게 “형제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이승기는 “여동생이 한 명 있다”고 답했다. 신동엽이 “동생은 오빠가 이승기라서 덕을 보는 게 있냐”고 묻자, 이승기는 “그 친구는 (제가 오빠라는 사실을) 오픈하지 않는다. 저희 가족들이 다 그렇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MC 서장훈은 “여동생들은 (오빠의 존재를) 다 숨기려고 그러나 보다. 잘생긴 오빠도 숨기고, 저처럼 못생긴 오빠도 숨긴다. 나랑 닮았다고 그럴까 봐 그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 또한 “제 동생도 저랑 이미지가 비슷하다. 그러다보니 ‘이승기 닮았다’는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너무 좋아해요♥”..‘복면가왕’ 심장 폭격한 마성의 복면가수

    “너무 좋아해요♥”..‘복면가왕’ 심장 폭격한 마성의 복면가수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에 진출한 복면 가수 4인이 솔로 대결을 펼친다. 그중에서도 두 남성 복면 가수의 매력 대결이 큰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의 노래 대결을 지켜 본 신봉선과 김지민은 “노래를 듣는 내내 키다리 아저씨와 ‘은행나무 침대’의 황장군을 보는 것 같았다”며 “한 분은 아낌없이 나에게 사랑을 줄 것 같고, 또 다른 분은 나를 기다리며 사랑에 목말라하는 것 같다. 누구를 뽑을지 너무 힘들다”고 포효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앞에 있기 너무 힘들다. 뭘 그렇게까지 울부짖나?”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하지만 SF9의 로운마저 이 애정공세에 가세했다. 로운은 한 복면 가수에게 “너무 좋아한다. 정말 팬이라는 걸 알아 달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여심에 이어 남심까지 휩쓴 이 마력의 복면 가수가 누구인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복면가왕’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이 복면 가수들의 무대는 오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도 반한 유라의 매력 “맑고 순수한 영혼”

    ‘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도 반한 유라의 매력 “맑고 순수한 영혼”

    ‘선을 넘는 녀석들’ 걸스데이 유라가 순수미를 뿜어내며 호기심 보물상자로 변신했다. 그는 이탈리아 탐사에서 해맑은 매력과 함께 호기심 폭발하는 열정을 뿜어내며 설민석도 반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시선을 모은다. 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김구라, 설민석, 솔비, 걸스데이 유라, 유병재가 이탈리아의 매력을 파헤치는 베네치아-트리에스테 탐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라는 ‘사계’를 작곡한 음악가 비발디의 고향 베네치아에서 비발디의 생애와 음악을 들여다보는 탐사를 하기 위해 수상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이었다고 전해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라는 어머니가 태교를 할 때 비발디 음악을 많이 들었다며 어렸을 때부터 ‘사계’를 좋아해왔다고 밝힌 상황. 설민석은 유라와 탐사를 함께하며 그간 느낀 감정을 “참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졌다. 아이를 가졌을 때 비발디를 들으면 이렇게 예쁜 딸을 낳을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유라의 매력에 푹 빠졌음을 인증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유라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트리에스테를 둘러보던 중 호기심 보물상자로 변신, 탐사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내는가 하면 동공확장-귀쫑긋-폭풍 감탄사 리액션 3종 세트를 선보이며 탐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유라는 이탈리아 탐사에 깜짝 합류한 유병재와 어디에도 없었던 극과 극 이색 케미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유라는 시원하게 펼쳐진 아드리아 해안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고 있던 유병재에게 ‘V라인 셀카 찍는 법’을 틈새 강의했다고 전해져 극과 극 두 사람의 이색 케미 조합에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은 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온몸이 붉은색으로 염색된 강아지, 새 보금자리 찾다

    온몸이 붉은색으로 염색된 강아지, 새 보금자리 찾다

    온 몸이 온통 붉은 색으로 염색된 강아지가 동물 보호소에 이송돼 결국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그리스 보이오티아현 시마타리의 한 난민캠프에서 살고있는 강아지 ‘스칼렛’이 구조되는 모습을 공개했다. 거리에서 한 남성과 함께 있는 스칼렛을 발견한 동물보호 운동가들은 이 개를 보고 깜짝 놀랐다. 붉은색으로 온몸이 염색돼 있었기 때문이다. 스칼렛의 주인이라고 주장하는 남성은 “빨간색을 좋아해서 이 강아지를 데려오기 위해 전 주인에게 150유로(약 19만 6000원)를 지불했다”면서 “전 주인은 아테네 오모니아에서 강아지를 샀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붉은 색소가 개에게 해로울 것으로 판단한 운동가들은 남성을 설득해 스칼렛을 보호소로 데려왔다. 그곳에서 수의사들은 “머리에 물을 들이는 염색약이 사용됐으나 다행히 스칼렛이 피부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는 진단을 내렸다. 안심한 보호소 직원들은 스칼렛을 깨끗이 씻긴 후, 새 가정을 찾아주었다. 스칼렛의 새 주인은 “스칼렛이 행복한 삶을 살고 있으며, 털에 베인 염료가 완전히 빠지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희미해져서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면서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서른이지만’ 양세종♥신혜선, 마음 확인 후 키스 “좋아해요”

    ‘서른이지만’ 양세종♥신혜선, 마음 확인 후 키스 “좋아해요”

    ‘서른이지만’ 양세종, 신혜선이 서로를 향해 고백했다. 그리고 달달한 첫 키스로 마음을 확인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에서는 공우진(양세종 분)과 우서리(신혜선 분)이 서로에게 고백하는 모습, 첫 키스로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공우진과 우서리는 페스티벌 참여를 놓고 공방전을 벌였다. 그러나 둘은 서로에게 사과했다. 먼저 공우진은 우서리를 향해 “미안해요. 그렇게 말하는 게 아니었는데. 정말 큰 상처를 줬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나 때문에. 어쩌면 외삼촌 찾을 수 있는 기회인데. 무서웠어요. 혹시 또 내가 다른 사람 인생에 잘못 끼어든 것일까봐. 내가 끼어들어서 무언가 망쳐졌을까 봐”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우서리는 “아저씨가 맞았어요. 누가 내 손보고 말했어요. 꼭 싸운 손 같다고. 재밌게 연주 할 땐 손이 자랑스러웠는데 지금은 창피해요. 이대로 우겨서 무대에 섰으면 창피하고 숨고 싶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마워요. 나 멈춰줘서. 내가 좋아하는 음악 싫어지게 하지 않게 해줘서. 내 일에 상관해줘서”라고 덧붙였다.우서리는 “명당인가봐요. 이 육교. 올 때마다 좋은 일이 생기잖아요. 아저씨 만나고 싶을 때, 어디 있는지 모르는데 신기하게 여기서 만났어요. 앞으로 여기 와야겠다”고 말했다. 공우진은 “그럴 일 없다. 계속 어차피 같이 있을 거다. 괜한 걸로 그쪽이랑 틈 벌어지기 싫다. 걱정되면 걱정된다.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말할꺼다. 다. 나한테 할말 있으면 삼키지 말고 다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심쿵을 자아냈다. 이후 공우진은 우서리와 함께 따로 페스티벌 현장으로 향했다. 그는 “나랑 가요”라고 말하며 우서리를 차에 태웠다. 페스티벌 현장에서 잠깐 쉬게 된 공우진과 우서리는 잔디 밭에 앉아 음악을 감상했다. 공우진은 우서리에게 “피곤한데 잠깐만 이러고 있을게요”라며 기댔다. 그러면서 이어폰을 건냈고, 우서리는 이어폰을 받아 귀에 꽂았다. 그리고 계속 공우진을 힐끔 힐끔 쳐다봤다. 이를 느낀 공우진은 “왜 자꾸 봐요? 더 있고 싶은데 가야겠네. 덕분에 잘 잤어요”라며 설렘을 안겼다.페스티벌이 끝난 뒤 우서리는 공우진에게 “아까 무대에 섰던 게 기억에 안 난다. 왜 그런지 잘 모르겠다. 분명 방금 전에 일어난 일인데 내가 진짜 무대에 섰던건가. 실감이 안난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이 아니라 꿈을 꾸는 것 같은 기분이라고 해야하나.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다. 그 꿈이 좋은 꿈인지 나쁜 꿈인지”라고 덧붙였다. 공우진은 “좋은 꿈이었어요”라며 우서리에게 그림을 전달했다. 그 그림에는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던 우서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아까 무대에 서 있을 때 표정이 너무 예쁘길래. 진짜 이랬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심으로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얼굴이었다. 보는 사람이 행복해질만큼”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공우진은 우서리에게 “좋아해요”라고 말했고, 우서리 역시 “나돈데”라며 긍정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첫 키스로 서로의 감정을 확인했다. 세상과 차단한 철벽남에서 직진남으로 탈바꿈한 공우진이 우서리를 향해 한 번 더 고백했다. 우서리 역시 공우진과 같은 마음이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감정을 자각하고, 서로에게 좋아한다고 표현했다. 앞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달달한 애정 행각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SBS ‘서른이지만’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녀와 작별… 성숙해진 음색으로 돌아오다

    소녀와 작별… 성숙해진 음색으로 돌아오다

    2011년 열다섯의 나이로 ‘K팝 스타’(SBS)에 출연한 박지민(21)은 당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어느덧 데뷔 7년차 가수가 된 그가 앳된 모습을 벗고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돌아왔다.박지민은 4일 새 앨범 ‘지민×제이미’를 발표했다. 2년 만에 내놓은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이다. 타이틀곡 ‘에이프릴 풀스’ 등 수록곡 다섯 곡은 이제껏 알던 지민이 맞나 싶을 만큼 달라진 색깔을 띤다. ‘K팝 스타’ 우승 후 소속사로 선택한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백예린과 피프틴앤드를 결성해 발표한 앨범이나 2016년 첫 솔로앨범 등은 모두 맑고 청아한 팝 스타일이었다. 이번 앨범에서 박지민은 한껏 무르익은 성숙함을 표현했다. 앨범명은 명랑 소녀 ‘지민’과 작별하고 성인 ‘제이미’로서 음악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자작곡인 타이틀곡은 일렉기타 루프와 신스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다양한 장르를 섞었다. 2년간 많은 자작곡을 회사에 들려준 끝에 타이틀곡으로 낙점됐다.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이 노래를 듣고 처음으로 “수고했다. 드디어 됐다”고 칭찬했다고 한다. 뮤직비디오는 꽤 파격적이다. 박지민이 헤어진 연인과 몸싸움을 벌이다 그를 기절시킨다. 죽은 것 같아 보이는 그를 질질 끌고가 침대 아래에 숨기는데 집에 놀러온 친구들은 그 사실을 모른 채 파티를 벌인다. 침대가 들썩이는 장면도 나온다. 19금 판정을 받았다.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박지민은 “제가 하고 싶은 음악과 대중이 좋아해 주실 음악의 접점을 찾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틀곡은 만우절에 겪었던 귀여운 기억들을 떠올리며 썼다”며 “(노래를 통해) 다른 분들에게도 만우절이 의미 있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불꽃이 보여요” 화재 알려 온가족 구한 4세 여아

    “불꽃이 보여요” 화재 알려 온가족 구한 4세 여아

    “엄마, 방에 불꽃이 보여요” 최근 미국의 한 가정집에서 4살짜리 여자아이가 거실로 뛰어나와 자기 어머니에게 한 말이다. 이 아이와 두살배기 남동생이 놀고 있던 아이들 방에서 불이 났던 것이다. 미국 지역방송 WJXT 등 현지언론은 지난달 30일 플로리다주(州) 잭슨빌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큰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유는 이 집에 사는 메샤 팔런드(4)가 재빨리 어머니에게 그 사실을 알렸기 때문.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이 집에서 불이 났을 때 메샤는 어린 남동생과 함께 놀고 있었다. 메샤는 나중에 현지 방송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뒤를 돌아봤는데 불꽃이 보였어요”라고 회상했다. 방에서 뛰어나온 아이의 말에 방으로 향한 어머니 암리 페인은 “벽은 화염에 덮였다”면서 “지붕까지 치솟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아기를 침대 밖으로 데리고 나와서 모든 사람을 집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한 이웃 주민이 찍은 사고 현장을 보면 잭슨빌 소방구조대가 불길을 잡기 위해 애를 쓰지만 불길이 창문 밖으로 치솟는 모습이다. 이후 가까스로 모든 불은 꺼졌지만 화재가 처음 시작된 아이들 방에 남겨진 것은 2층 침대에 있던 금속 코일 부분이 전부였다. 그리고 집안 곳곳은 재더미로 뒤덥혔다. 메샤의 어머니는 “아이들 방이 완전히 망가졌다. 지붕은 거의 다 없어졌다”면서 “집안 어떤 물건도 다시 사용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메샤 덕분에 온가족이 무사할 수 있었다. 딸은 영웅”이라면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메샤는 가족을 구해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좋아요! 영웅이 되는 것을 좋아해요”라고 말하며 천진난만하게 웃었다. 한편 현재 이들 가족은 적십자의 지원으로 임시 보호소에서 머물고 있다. 화재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현지 방송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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