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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스타’ 강민경, 꿀주 제조법 공개 ‘소맥 비율은?’

    ‘라디오스타’ 강민경, 꿀주 제조법 공개 ‘소맥 비율은?’

    ‘라디오스타’ 강민경이 유튜브를 강타한 ‘꿀주’ 즉석 제조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수익 정산 얘기를 하던 그녀는 갑자기 ‘현실 동공지진’을 일으켰다고 전해져,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2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덕화, 강민경, 강유미, 유민상 네 명의 연예인 유튜버가 출연하는 ‘구독 좋아요 부탁해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여성 듀오 다비치로 활동 중인 강민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고 자신의 일상을 담는 브이로그(VLOG, 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로 자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영상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녀는 유튜브 채널 개설 3개월 만에 구독자 수가 9만 명을 돌파했다면서 본인이 직접 촬영과 편집, 자막까지 넣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ASMR(특정 자극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이나 쾌감 등을 느끼게 되는 현상) 영상을 만들 때 ‘쩝’ 소리를 꼭 삭제한다고 솔직하게 밝혀 모두를 웃게 했다. 또한 최근 식물에 꽂힌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 강민경은 식물에 물을 주는 것도 유튜브로 배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고. 특히 강민경은 구독자들에게 인기를 끈 ‘꿀주’ 제조법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소주에 약간의 맥주를 타는 꿀주를 처음 접하던 순간이 담겼던 그녀의 브이로그는 인기를 끌었고 꿀주는 강민경의 연관 검색어에 등장할 정도로 큰 화제가 된 상황. 강민경은 반신반의하는 게스트들에게 직접 꿀맛이 나는 꿀주를 만들어줬고 다양한 반응 속에서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네 명의 연예인 유튜버가 모인 까닭에 수익 정산 얘기도 빠지지 않았는데, 강민경은 수익이 0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의 상황을 들은 선배 유튜버 강유미와 유민상은 조언을 했는데, 강민경은 현실 동공지진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2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행복해지고 싶어서”…숙제 안 낸 14세 소년의 ‘진지한 변명’

    “행복해지고 싶어서”…숙제 안 낸 14세 소년의 ‘진지한 변명’

    숙제를 안 해서 낸 반성문에 적힌 14세 소년의 ‘진지한’ 변명이 SNS에서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영국 미러 등 해외 언론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14세 소년 에드워드 코르테즈는 담임 선생님이 내준 숙제를 제때 하지 않아 해명을 담은 편지를 제출해야 했다. 에드워드는 이 편지에서 “나는 주말에 학교 공부가 하기 싫었다. 왜냐하면 주말은 친구들과 나가 놀거나 텔레비전을 보고 게임을 할 수 있는, 스트레스가 없는 시간이기 때문”이라고 운을 뗀 뒤, “또 숙제는 나를 미치게 만들고 행복하지 않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내가 행복한 일을 하고 싶다. 왜냐하면 행복해지고 싶기 때문"이라면서 “숙제는 진짜 세상에서 진정한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학교에서 숙제를 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숙제는 쓸모가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내용의 편지는 에드워드의 담임 선생님이 해당 편지를 에드워드의 부모에게 전달한 뒤, 함께 편지를 읽은 에드워드 아버지의 사촌이 SNS에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대부분의 네티즌은 “적어도 이 소년은 숙제에 대해 매우 현명한 태도를 취했다”라고 칭찬했고, 자신을 교사라고 밝힌 또 다른 네티즌은 “이 아이의 말에 100% 동의한다. 주말에는 아이들에게 숙제를 내주지 말아야 한다. 숙제는 주중에만 할 수 있도록 제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들이 학교를 싫어하고 배우는 것을 거부하는 현상을 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드워드의 친척이 올린 게시물은 35만 1000건의 ‘좋아요’를 받았고, 약 10만 회 리트윗됐으며, 3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화제를 모았으며 각종 패러디가 등장하기도 했다. 사진=123rf.com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권영진 대구시장, 이용섭 광주시장에 “한국당 의원 5·18 망언 사과” 메시지

    권영진 대구시장, 이용섭 광주시장에 “한국당 의원 5·18 망언 사과” 메시지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의 ‘5·18 망언’과 관련해 같은 당 소속인 권영진 대구시장이 이용섭광주시장에게 사과 메시지를 보냈다. 이 시장은 대구와 광주가 함께 일군 ‘달빛 동맹’을 더 굳건히 하자며 권 시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권 시장은 17일 오후 3시쯤 페이스북에 이 시장에게 전날 보낸 문자메시지를 캡처해 게시했다. 권 시장은 “어제(16일) 광주시장님께 문자를 드렸다”면서 “제 페이스북을 통해서라도 광주시장님께 발송한 문자 내용을 공개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 올린다”고 적었다. 그는 “광주시민에 대한 저의 사과와 위로는 사적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달빛 동맹의 파트너인 대구시장으로서 공적인 것”이라면서 “자유한국당 소속 단체장으로서 제 양심에서 우러나온 행동”이라고 밝혔다. 권 시장은 지난 16일 오후 6시 17분 이 시장에게 발송한 메시지에서 “저희 당 소속 일부 국회의원들이 저지른 상식 이하의 망언으로 인해 5·18 정신을 훼손하고 광주 시민들에게 깊은 충격과 상처를 드렸다”면서 “자유한국당 소속 대구시장으로서 시장님과 광주 시민들께 충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도 곧바로 화답했다. 이 시장은 페이스북에 ‘권영진 대구시장님의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런 문자를 보내기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기에 (권) 시장님의 진정성과 대구 시민의 깊은 형제애가 더 절절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두 시장은 흔들림 없는 달빛 동맹 구축 의지도 피력했다. 권 시장은 “이럴 때일수록 대구와 광주 시민들 간의 연대와 상생 협력을 더욱 단단하게 해 역사 왜곡과 분열의 정치가 우리 사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도 “대구 2·28과 광주 5·18이 민족 운동사의 새로운 전기가 됐듯 오늘날 우리의 연대가 왜곡된 역사를 정의 위에 바로 세우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각 게시물에는 ‘좋아요’와 이모티콘 등으로 상대 시장을 응원하는 등 칭찬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권영진 대구시장, 이용섭 광주시장에 “5·18 망언 사과”

    권영진 대구시장, 이용섭 광주시장에 “5·18 망언 사과”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의 ‘5·18 망언’과 관련해 같은 당 소속인 권영진 대구시장이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사과 메시지를 보냈다. 이 시장은 대구와 광주가 함께 일군 ‘달빛 동맹’을 더 굳건히 하자며 권 시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권 시장은 17일 오후 3시쯤 페이스북에 이 시장에게 전날 보낸 문자메시지를 캡처해 게시했다. 권 시장은 “어제(16일) 광주시장님께 문자를 드렸다”면서 “제 페이스북을 통해서라도 광주시장님께 발송한 문자 내용을 공개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 올린다”고 적었다. 그는 “광주시민에 대한 저의 사과와 위로는 사적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달빛 동맹의 파트너인 대구시장으로서 공적인 것”이라면서 “자유한국당 소속 단체장으로서 제 양심에서 우러나온 행동”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구 시민들 다수도 저와 같은 마음일 것”이라며 “한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대구경북 시도민의 57.6%가 해당 의원들의 제명에 찬성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신랄히 관련 정치인들을 비판하기도 했다.  권 시장은 지난 16일 오후 6시 17분 이 시장에게 발송한 메시지에서 “저희 당 소속 일부 국회의원들이 저지른 상식 이하의 망언으로 인해 5·18 정신을 훼손하고 광주 시민들에게 깊은 충격과 상처를 드렸다”면서 “자유한국당 소속 대구시장으로서 시장님과 광주 시민들께 충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 시장도 곧바로 화답했다. 이 시장은 페이스북에 ‘권영진 대구시장님의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런 문자를 보내기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기에 (권) 시장님의 진정성과 대구 시민의 깊은 형제애가 더 절절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두 시장은 흔들림 없는 달빛 동맹 구축 의지도 피력했다. 권 시장은 “이럴 때일수록 대구와 광주 시민들 간의 연대와 상생 협력을 더욱 단단하게 해 역사 왜곡과 분열의 정치가 우리 사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도 “대구 2·28과 광주 5·18이 민족 운동사의 새로운 전기가 됐듯 오늘날 우리의 연대가 왜곡된 역사를 정의 위에 바로 세우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각 게시물에는 ‘좋아요’와 이모티콘 등으로 상대 시장을 응원하는 등 칭찬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궁민남편’ 안정환, 인생 첫 연기 도전..무릎까지 꿇은 사연은?

    ‘궁민남편’ 안정환, 인생 첫 연기 도전..무릎까지 꿇은 사연은?

    ‘궁민남편’ 안정환이 생애 첫 연기에 도전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는 SNS ‘인싸’에 등극하기 위한 다섯 남편의 치열한 출사 배틀이 이어지며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이날 안정환은 차인표의 사진 속 주인공으로 변신해 인생 첫 연기에 도전, 칸 영화제 뺨치는 열연을 펼친다. 광대를 씰룩이게 한다. 그는 거장 감독 히치콕도 저리 가라 할 만큼 어마무시한 예술혼을 불태우는 ‘차치콕’ 차인표의 뮤즈로 발탁돼 ‘개 주인’이라는 인생 첫 배역을 맡는다. 듣도 보도 못한 특별 연기지도는 그동안 잠재되어 있던 연기 재능과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인간 안정환의 새로운 면모를 이끈다. 그러나 돌연 홍당무처럼 얼굴이 시뻘게져 차마 얼굴을 들지 못하는가 하면 무릎까지 꿇었다고 해 과연 월드컵 영웅으로 칭송받던 안정환에게 무슨 시련이 닥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궁민남편’ 공식 SNS에는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이 올린 사진의 ‘좋아요’ 수를 집계해 진정한 ‘인싸’ 순위를 매기는 실시간 투표가 진행 중이다. 한편, MBC ‘궁민남편’은 17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푸켓서 촬영한 데미 로즈의 가죽 비키니 포즈 화제

    푸켓서 촬영한 데미 로즈의 가죽 비키니 포즈 화제

    영국 출신 모델 데미 로즈(Demi Rose)의 인스타그램 비키니 사진이 화제다. 최근 데미 로즈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사진 속에는 태국 푸켓 쓰리 판와 리조트에서 가죽 소재의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9일 게재한 사진들은 현재 수십만 여건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형형색색의 다양한 비키니 포즈로 관능미를 자랑하는 데미 로즈는 현재 848만여 명의 팔로우를 거느리고 있으며 157cm의 작은 키에도 완벽한 몸매를 지녀 뭇남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 데미 로즈 인스타그램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커피프렌즈’ 남주혁·엑소 세훈 알바생 합류 ‘긍정 에너지 뿜뿜’

    ‘커피프렌즈’ 남주혁·엑소 세훈 알바생 합류 ‘긍정 에너지 뿜뿜’

    ‘커피프렌즈’ 남주혁과 엑소 세훈이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다. 15일 방송되는 tvN ‘커피프렌즈’에는 남주혁과 세훈이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한다. 먼저 지난 6회에서 합류한 아르바이트생 백종원의 본격적인 활약이 펼쳐진다. 지난주 설거지부터 재료 손질까지 척척 해냈던 그는 15일 방송에서도 특급 아르바이트생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백종원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딱새우 감바스, 알리오 올리오 등 신메뉴에 손님들의 주문이 쇄도하며 멤버들은 수차례 위기를 직면한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백종원의 노련함과 멤버들이 그동안의 영업에서 갈고 닦은 노하우가 빛을 발하며 위기를 극복,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남주혁은 셰프 유연석의 초대로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주혁은 “빵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빵을 가지고 ‘커피프렌즈’ 카페를 찾는다. 배달만 하고 돌아가려던 그는 얼떨결에 커피콩을 갈고 설거지를 하는 등 우렁 각시처럼 일을 도와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바리스타 손호준의 요청으로 세훈도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세훈은 어떤 일이 주어져도 “좋아요”를 외치며 ‘좋아요정’ 면모를 뽐냈다. 남주혁과 세훈 두 아르바이트생이 ‘커피프렌즈’ 카페에 몰고 올 긍정적 에너지에 많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tvN ‘커피프렌즈’는 15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타이거 우즈 한국말로 “좋아요, 최고예요~”

    타이거 우즈 한국말로 “좋아요, 최고예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미국)가 광고 영상에서 한국어로 “좋아요, 최고예요”라고 말하는 영상이 공개됐다.브리지스톤골프 한국 수입 총판을 담당하는 석교상사는 14일 “우즈와 브라이슨 디섐보, 맷 쿠처, 프레드 커플스 등이 출연하는 브리지스톤골프 볼 광고에서 이들이 한국어로 직접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브리지스톤골프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을 보면 우즈는 “좋아요, 최고예요”라고 한국어를 구사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석교상사는 “브리지스톤골프 일본 본사와 미국 지사, 선수 에이전트 회사 등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해 이 이벤트를 성사시켰다”고 세계적인 톱 랭커들이 한국어로 광고에 등장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필드의 신사’로도 유명한 커플스는 영상 말미에 역시 한국어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며 손을 흔들었다. 우즈와 커플스는 올해 12월 호주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서 각각 단장과 부단장으로 미국 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비욘세 가슴골 노출한 인스타그램 사진 화제

    비욘세 가슴골 노출한 인스타그램 사진 화제

    세계적 팝스타 비욘세가 가슴골을 노출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비욘세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얀색 미니스커트에 가슴골이 파인 재킷을 입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들은 현재 348만여 건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 중이며 콜라병 몸매로 유명한 킴 카다시안도 ‘좋아요’를 눌러 더 화제가 되고 있다. 비욘세는 가수 제이 지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딸 블루 아이비에 이어 쌍둥이 남매 루미와 서를 두고 있다. 사진= 비욘세 인스타그램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 ‘칭찬’ 엔딩에 심쿵 “한번 더 해주세요”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 ‘칭찬’ 엔딩에 심쿵 “한번 더 해주세요”

    tvN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가 서로에게 미묘한 관심을 보이면서 설렘 터지는 썸 전초전을 시작해 시청자들의 자동미소를 유발했다. 이와 함께 로펌 비서로서 업무를 익혀가는 유인나와 이를 칭찬하는 이동욱이 시청자들의 광대를 하늘로 솟구치게 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3화에서 권정록(이동욱 분)은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에게 본격적으로 로펌 비서의 업무를 맡기기 시작했다. ‘진심이 닿다’ 3화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4.2%, 최고 5.0%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오진심은 소송에 필요한 서류 분류부터 내용증명 송달까지 업무를 하나씩 익혀갔고, 끝나지 않는 업무에 힘들어하면서도 끝까지 일을 해냈다. 권정록은 선배 변호사를 만나는 자리에도 오진심을 데리고 가는 등 마음을 연 모습으로 설렘에 시동을 걸었다. 두 사람은 함께 ‘금품 편취 여고생 김윤하 사건’의 변호를 준비했다. 오진심은 변호사 권정록 앞에서도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거짓말을 하는 듯한 김윤하(조수민 분)의 모습에 버럭했지만, 권정록은 “너무 감정적이다”라며 오히려 오진심을 나무랐다. 오진심은 도움이 되려 했던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권정록에게 서운함을 드러냈고, 권정록은 못내 서운해 하는 오진심을 신경쓰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 사이에 오고 가는 메시지는 미묘한 관계 변화를 보여줘 심장을 간지럽혔다. 그런가 하면, 의뢰인 김윤하가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오진심은 김윤하에게 진심을 다해 다가갔다. 특히 “난 다시 예전처럼 사랑 받고 싶어 내가 가장 빛나던 곳으로 돌아가고 싶고. 이런 내 마음이 창피한 건가?”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오진심의 모습이 김윤하의 마음을 움직였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권정록은 김윤하의 무죄를 주장하며 재판을 뒤집었다. 무엇보다 모든 일에 진심으로 부딪히는 오진심의 모습을 알아본 권정록은 솔직하게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고 처음으로 칭찬을 건네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변론 후 권정록은 “오진심씨의 감정적인 행동 덕분에 윤하의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잘했습니다 오진심씨”라고 칭찬을 건넸다. 이에 오진심은 “한번 더 해주세요. 방금 그 말 엄청 좋았단 말이에요”라며 돌아서는 권정록의 팔을 붙잡았다. 오진심의 귀여운 부탁에 권정록은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달달한 눈빛을 오진심에게 보내며 다시 한번 칭찬을 전해 심장을 두근대게 만들었다. 진심을 다한 두 사람이 만들어낸 칭찬 엔딩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상승시키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뿐만 아니라 권정록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 오진심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 권정록의 선배 변호사에게 정체를 들킬 위기에 놓인 오진심 앞에 나타나 “무례한 행동 하지 마시죠 제 비서에게요”라며 오진심의 손목을 낚아챈 권정록. 이에 눈을 동그랗게 뜬 오진심의 모습과 “변호사라고 다 우리 변호사님처럼 카리스마 있는 건 아니구나”라고 혼잣말을 한 뒤 “어머머머”라며 권정록에게 호감을 느끼는 오진심의 모습이 썸의 기운을 전해 엄마미소를 유발했다. 3화 방송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칭찬이 이렇게 설렐 일이에요? 다정록 미쳤어요”, “이동욱 칭찬에 설레는 진심 귀엽네”, “엔딩부터 예고까지 광대가 내려오지 않아요, “이동욱 유인나 케미 너무 좋아요”, “이동욱 칭찬에 설레는 유인나 너무 귀여워요”, “유인나 우는 연기에 심쿵.. 우는 장면 왜 이렇게 예뻐요? 진심이 응원해요”등 호평이 이어졌다. tvN ‘진심이 닿다’는 오늘(14일) 밤 9시 30분 4화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딸 가진 부모들이 절대 허용할 수 없는 바지

    딸 가진 부모들이 절대 허용할 수 없는 바지

    미국의 한 스트리트 저가 패션브랜드가 출시한 반바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은 최근 미국 온라인 브랜드 패션 노바(Fahion Nova)가 출시한 프린지 반바지에 대해 보도했다. 패션 노바는 대담하고 개성 강한 스타일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의류회사로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린지 반바지(Just Make It Brief Fringe Shorts)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프린지 반바지는 옷 전체가 술 장식으로만 구성되어있으며 패션 노바는 크롭트 톱(가슴과 허리가 노출된 셔트)과 함께 입기를 권장하고 있다. 패션 노바 인스타그램의 해당 사진에는 3만 8700여 건 이상의 좋아요와 수백 개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용자들은 “멋진 란제리처럼 보이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다. 요즘 패션 노바가 날 화나게 만든다”, “내가 지나가는 동안 내 엉덩이를 보여줘야 한다. 그것은 너무 위험한 일이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현재 프린지 반바지는 패션 노바 사이트에서 24.99달러(한화 약 2만 8000원)에 판매 중이다. 패션 노바는 최근 팬츠 세트 품을 입은 모델의 이미지에 포토샵으로 노출을 더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사진= Fashion Nova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소상공인에 좋아요” 제로페이 홍보 나선 성동

    서울 성동구는 12일 소상공인 관련 16개 단체와 ‘제로페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엔 성동구소기업소상공인회,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한국외식업중앙회성동지회, 대한미용사협회성동지회, 대한숙박업중앙회성동지회 등 16개 단체가 참여한다. 협약서엔 이들 단체가 제로페이 사용으로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인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소속 회원사들이 제로페이를 도입하도록 권장하는 등 제로페이 활성화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넣는다. 구는 지난해 10월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을 시작, 지난달 25일 기준 온·오프라인 포함 1150여개 소상공인 업체에 제로페이를 보급했다. 아울러 지난달 30일엔 제로페이 홍보와 가맹점 모집을 담당할 기간제 근로자 10명을 공모, 12일 최종합격자 선정 직후 현장에 투입한다. 제로페이는 스마트폰으로 가맹점 QR코드를 인식하고 결제 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구매 대금이 이체되는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다. 소상공인은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고, 소비자는 연말 소득공제 40%를 받을 수 있다. 성규선 성동구소기업소상공인회장은 “말 그대로 ‘수수료 제로’여서 소상공인들에게 큰 혜택을 준다”며 “소상공인회 소속 회원사들을 가맹시키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통틀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이라며 “성동공유센터, 자치회관 등 공공부문에서도 제로페이 가맹점을 발굴·가입시키고, 사용자 혜택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문희상 “일왕, 위안부 직접 사죄”에 日외상 “말조심해야”

    문희상 “일왕, 위안부 직접 사죄”에 日외상 “말조심해야”

    문희상 국회의장이 “일왕은 전쟁범죄 주범의 아들이며, 위안부에 대한 사죄해야 한다.”는 취지의 인터뷰에 대해 일본 정부가 11일 불괘감을 드러냈다. 4월 말에 퇴위하는 아키히토 일왕은 일본의 강점기 대부분의 기간에 재위했던 히로히토 일왕의 아들이다. 앞서 문희상 의장은 지난 7일 미국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일왕은 전쟁 범죄 주범의 아들이 아니냐.”며 “고령의 위안부들의 손을 잡고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한마디면 (위안부)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왕이 퇴위하는 5월 이전에 사과를 해야 한다는 것이 문 의장의 발언 취지다. 통신은 국회의장이 선출직 공무원으로 대통령에 이어 서열2위라며 그의 발언에 무게를 더했다. 문 의장은 2004~2008년 한일의원연맹 회장도 지냈다. 이에 대해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전날 필리핀 방문 중 기자들을 만나 문 의장의 발언과 관련해 “발언을 조심해야 한다”고 쏘아붙인 것으로 NHK 등이 보도했다. 고노 외무상은 “한일합의로 (위안부 문제가) 완전하고 최종적으로 해결됐다. 한국 측도 특별히 재교섭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제대로 바른 인식에서 발언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한국 정부로부터 “발언이 본래의 의도와 다르게 보도됐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고노 외무상 발언을 다룬 교도통신의 야후 사이트 기사에는 11일 오후 5시 현재 문 의장과 한국을 향해 독설을 퍼붓는 내용 위주로 수천 개 댓글이 달렸고, 일부 댓글에는 수만 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댓글 중에는 “(일본 정부는) 유감 표명만 하지 말고 실력행사를 해야 한다”, “덴노 헤이카(天皇陛下·천황폐하)에 대한 언급은 (일본의) 역린(逆鱗)을 건드린 것”, “조심해줬으면 하는 수준이 아니다. 큰 문제다” 같은 글이 있었다. 또 “이번 발언은 지금까지의 것과 차원이 다르다. 유감 표명으로 끝내면 일본은 나라가 아니다”라거나 “무례가 지나친 언동” “일본에 사무라이 정신이 있음을 기대한다”는 등의 과격한 주장이 많았다. 한편 일왕의 사과 요구는 처음이 아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2012년에도 일왕의 사죄를 요구해 일본 내에서 논란이 되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전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돈으로 못 사는 ‘인싸력’…자존감까지 좌지우지

    돈으로 못 사는 ‘인싸력’…자존감까지 좌지우지

    10대들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거대한 놀이터이자 자신을 뽐내는 무대다. ‘인싸’(인사이더의 줄임말. 또래 집단 내 주류)가 되려면 SNS 트렌드를 잘 읽고 적절히 반응해야 한다.이 때문에 ‘현실의 나’보다 ‘SNS 속 나’를 과시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아이들이 많다. 10대에게 SNS란 무엇일까. 요즘 아이들의 SNS 소통법을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해봤다. 키워드 ① 익명성 요즘 10대들에겐 실친(현실 세계 실제 친구)만큼 페친(페이스북 친구)이 소중하다. 예전처럼 친구들과 전화로만 수다 떠는 시대는 지났다. 절친의 전화번호를 모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대신 페이스북 메신저(페메)나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사용해 관심사를 공유하고 소통한다. 한때 페친이 1000명 이상됐던 ‘인맥 부자’ 김모(18)양은 “현실에서 모르는 아이라도 프로필상 학교가 나와 같거나 함께 아는 친구가 200명이 넘으면 페친을 맺었다”면서 “페친 중 실제 아는 사람은 절반도 안 됐다”고 말했다. 아예 이름조차 밝히지 않고 소통하는 SNS도 인기다. 익명으로 운영되는 ‘에스크’와 ‘오픈채팅’이 대표적이다. 에스크는 특정인이 계정을 만들면 누구나 여기에 들어가 익명으로 질문하는 SNS다. 이름을 밝히지 않기에 도발적 질문이 오간다. 예컨대 ‘누구를 좋아하느냐’, ‘이번 시험에서 몇 등급을 맞았냐’ 등을 묻는 식이다. 황모(17)양은 “익명이기 때문에 얼굴 보고는 묻지 못한 질문을 용기 있게 할 수 있다”면서 “익명의 질문자가 누구인지 맞히는 것도 흥미로워서 또래 친구들이 많이 쓴다”고 설명했다. 좀 더 개인적인 질문을 나누기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이용하기도 한다. 대한항공 오너 일가 갑질 사건 때 내부자들이 언론에 제보하려고 쓰기도 했던 서비스다. 채팅방에서 익명으로 대화하는 오픈채팅은 질문·답변이 모두에게 공개되는 에스크와 달리 1대1로 소통할 수 있다. 비밀 이야기를 나눌 때 유용하다는 얘기다. 에스크에 지극히 개인적인 질문이 올라올 때 ‘오픈채팅으로 물어보면 알려줄게’라고 대답하는 식이다. 황양은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오픈채팅 링크를 페북이나 인스타에 올려 두면 링크를 타고 들어가 익명 톡을 보낸다”면서 “오픈채팅으로 연락을 하다가 이름을 밝히고, 페메로 넘어가 실친이 되는 방식이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익명성 뒤에 숨어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에스크 등 익명 SNS는 가해자를 찾아 처벌하기 힘들다는 점을 악용하는 이들도 있다. 상대 계정에 모욕적인 질문이나 성희롱적 발언을 남기는 식이다. 실제로 10대들의 에스크에는 ‘그렇게 짧은 치마 입고 다니면 혼나지 않느냐’는 다소 불쾌한 질문부터 입에 담지 못할 욕설까지 위험천만한 질문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에스크 저격’이 되풀이되면 학교폭력의 일종인 사이버 괴롭힘으로 발전하기도 한다.키워드 ② 인싸력 10대들에게 SNS는 내 ‘인싸력’(인사이더와 힘을 뜻하는 한자 력(力)을 합성한 신조어)을 뽐낼 수 있는 도구다. 김양은 “페친 수와 인스타그램 팔로우 수는 인싸의 척도”라고 했다. 내 게시물에 ‘좋아요’나 댓글이 많을수록, 내 타임라인에 친구들이 더 길고 정성스러운 글을 남길수록 뿌듯하다. SNS로 맺은 친구가 기본 1000명은 넘어야 인싸 축에 들 수 있다. 무작정 페친만 늘린다고 인싸가 되진 않는다. 더 중요한 기준은 내 게시물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길 정도로 절친한 페친의 숫자다. 10대들이 ‘좋아요’를 늘리려고 사용하는 흔한 방법 중 하나가 일명 ‘좋페’(좋아요를 눌러준 상대에게 페이스북 메시지를 보내는 것)나 ‘좋탐’(좋아요를 눌러준 상대의 타임라인에 글을 써주는 것) 문화다. 쉽게 말해 ‘좋아요’ 한 번에 메시지 한 통이나 타임라인 게시물 한 개를 교환하는 것이다. 기성세대 입장에선 ‘온라인에서 관심받으려고 그렇게까지 해야 하느냐’고 생각할 법하지만 10대 청춘들에겐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양은 “‘좋탐’은 인맥 넓히기의 수단”이라면서 “‘좋아요’와 ‘타임라인 글’을 주고받으면서 어색한 친구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설명했다. 박모(18)군 역시 “친한 친구라면 더 긴 글을 서로의 타임라인에 남긴다”면서 “‘왜 내가 너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줬는데 내 타임라인에는 안 놀러오냐’는 식으로 서로 반응하면서 노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SNS상 인싸력에 너무 집착하다보면 또래들로부터 ‘관종’(關種·사람들의 주목받으려고 무리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말)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길모(19)군은 “단지 ‘좋아요’를 많이 받으려고 기를 쓰고 ‘#맞팔’, ‘#고2’ 등 검색이 많이 될 것 같은 해시태그를 입력하거나 페북 프로필 사진을 바꾸는 친구들도 있다”면서 “지나치면 보기 좋진 않다”고 말했다. 키워드 ③ 자존감 전문가들은 10대들에게 SNS 활동은 일종의 자존감 표현이라고 말한다. SNS 속 자신과 현실의 나를 동일시하는 심리가 강하기 때문에 SNS상 반응에 매우 민감하다는 얘기다.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요즘 10대들에게 SNS는 과거보다 더 확장된 개념으로 인식된다”면서 “SNS에 화려하고 좋아보이는 사진이 올라올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게시물에 호응해줄수록 실제의 나 역시 그런 화려한 사람처럼 느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누군가는 SNS를 두고 “인생의 낭비”라고 비아냥거린다. SNS상의 사소한 실수가 평생 낙인이 되거나 익명성에 기대어 비수를 꽂는 일이 적지 않아서다. 하지만 부작용을 걱정해 SNS 사용을 포기하기엔 중독성이 너무 강하다. 김양은 “에스크 등 익명 SNS는 여전히 친구들 사이 인기가 많다”면서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하는 심리를 누구나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동귀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는 “누군가 나에게 관심을 갖고 질문한다는 자체로 자존감이 높아지고 인정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는 있다”면서도 “다만 질문을 빙자해 일부에선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는 글을 남길 수도 있다는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지호 경북대 심리학과 교수 역시 “과거엔 오프라인 기반의 인간 관계가 온라인으로 확장되는 것이었다면 지금은 온라인에서 먼저 자아가 만들어진 뒤 오프라인으로 관계가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오프라인으로 1000명 넘는 인간 관계를 지속할 수 없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요즘 10대들은 온라인만을 위한 친교 전략이 굉장히 빠르게 발달한 것 같다”면서 “지금의 10대들이 이후 사회에 진출해 관계의 질적인 변화를 겪을 때 어떻게 적응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글 사진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궁민남편’ 안정환 구박에 차인표 짠내 폭발 “양파도 못 먹어?”

    ‘궁민남편’ 안정환 구박에 차인표 짠내 폭발 “양파도 못 먹어?”

    ‘궁민남편’ 안정환을 향한 차인표의 애정전선에 이상기류가 포착됐다? 일요일의 대표 힐링 예능 MBC 일밤 ‘궁민남편’ 오늘(10일) 방송에서는 안정환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왔던 차인표의 심경에 변화가 생긴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SNS 인싸 되기에 도전한 멤버들은 맛깔나는 먹스타그램에 도전하는 안정환을 따라 갯장어 맛집에 들어선다. 맛깔스러운 반찬과 요리들이 속속들이 나올 때마다 배고픔에 허덕이던 멤버들의 감탄이 쏟아졌지만 안정환은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음식 인증샷을 위해 끊임없이 “안돼!”를 외치며 음식 사수에 나섰다고. 이 같은 행태에 참다못한 차인표가 결국 몰래 반찬에 손을 대고 마는 불상사가 발생, 그가 그토록 아끼는 ‘내 동생’ 안정환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들어 현장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안정환은 “양파도 못 먹어?”라며 양파를 못 먹는 입맛까지 타박, 먹어서 혼나고 못 먹어도 구박받는 차인표의 짠내 나는 모습이 공개된다고 해 벌써부터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과연 츤데레 안정환과 ‘안정환 짱팬’ 차인표 사이에 서린 심상치 않은 기류가 어떤 파란(?)을 예고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다섯 남편은 새롭게 개설되는 ‘궁민남편’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릴 사진을 위해 여수로 출사를 떠난다.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는 진정한 SNS 인싸에 등극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갈아 사진 찍기에 나서 어떤 사진들이 탄생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궁민남편’ 공식 인스타그램은 바로 오늘(10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난 미녀가 좋아요~’, 응큼한 돌고래의 몸짓

    ‘난 미녀가 좋아요~’, 응큼한 돌고래의 몸짓

    돌고래의 짓궃은 장난에 어쩔 줄 몰라하는 여성 관광객 모습이 화제다.  쿠바의 한 워터파크. 여성 관광객 한 명이 돌고래의 예상치 못한 ‘구애‘에 몹시 당황하는 모습을 지난 7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이 전했다. 검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여성 관광객이 돌고래 두 마리 앞에 앉아 팔을 벌리고 있다. 꼬리 지느러미를 이용해 이 여성 앞에서 춤을 추던 돌고래 두마리 중 한 마리가 느닷없이 여성의 몸 위로 올라타고 매우 민망한 상황을 연출한다. 다소 민망한 상황에 여성 관광객은 큰 웃음을 지어 보이지만 돌고래의 응큼한 행동은 멈출 줄 모른다. 사진 영상=PoWeR/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태국서 휴가 중인 데미 로즈 인스타그램 사진 화제

    태국서 휴가 중인 데미 로즈 인스타그램 사진 화제

    영국 버밍엄 출신 모델 데미 로즈(Demi Rose)가 태국 휴가 중인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데미 로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국의 한 유명 휴양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친구들과 함께 보트를 타고 피피섬을 찾은 데미 로즈. 사진에는 주황색 비키니 차림의 그녀는 지상의 낙원이라 불리는 피피섬을 배경으로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미 로즈의 사진은 2일 만에 39만 2600여 건의 좋아요를 기록 중이다. 한편 데미 로즈는 157cm의 모델로서는 작은 키지만 프로다운 몸매 관리로 37-24-37의 완벽한 신체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그녀는 827만여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사진= Demi Rose Instagram 영상부 seoultv@seoul.co.kr
  •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시간제 노동자/휘민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시간제 노동자/휘민

    시간제 노동자 / 휘민 몇 년째 요양병원에 누워 있는 엄마는 내 손을 잡을 때마다 물어요 너는 도대체 무슨 일을 하길래 손이 이렇게 거치니? 어째 엄마보다 더하다 그럴 때마다 나는 없는 난간이라도 붙잡고 싶어요 웃음 띤 얼굴로 건네는 정겨운 악수들을 기억해요 하지만 악어 등가죽 같은 내 손과 닿는 순간 다들 움찔움찔 놀라죠 사이버 대학의 녹화 부스에서 혼자 두 시간을 떠들어도 고속도로를 120킬로미터나 달려가 세 시간 동안 온몸으로 열변을 토해도 내 손은 따뜻해지지 않아요 어쩌다 가끔 내 차지로 돌아오는 오늘의 일터로 가기 위해선 히터를 틀고 달리는 차 안에서도 장갑을 껴야 하죠 오늘도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살리고 살리고 살리고 살리고 돌아라 지구 열두 바퀴 오각형에 S 자가 새겨진 파란 티셔츠는 없지만 크고 억센 손은 나의 신분을 숨기기에 딱 좋은 차밍 포인트죠 어디 알바 쓰실 분 없나요? 지역 불문하고 시급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아요 불판 닦기 화장실 청소 소똥 치우기도 좋아요 혹시 꽃을 좋아하는 육우나 쥐잡기에 심드렁한 길고양이가 있다면 글짓기 수업도 가능하구요 출고된 지 9년 된 고물차는 벌써 지구를 다섯 바퀴째 돌고 있어요 그래도 나는 아직 더 달려야 해요 언제 교체될지 알 수 없지만 스페어타이어는 항상 트럼프 밑에 있답니다. - 휘민씨. 얼굴을 본 적 없지만 많이 보았지요. 나 순천에 살아요. 달리고 달리다가 순천 가까이 오면 연락 줘요. 매생이 굴국밥 잘하는 집 알아요. 소주 한잔하며 이 풍진 세상 견뎌요. 곽재구 시인
  • 휴일 맞이 전통시장 나들이 어때요?

    휴일 맞이 전통시장 나들이 어때요?

    시장은 지역의 삶이 담긴 공간이다. 그 지역의 입맛을 담은 특산품과 먹거리에서부터 주민들의 소식과 정보, 희로애락이 모이는 곳인 까닭이다. 서울시내에도 곳곳에 세월과 이야기를 간직한 전통시장이 자리잡고 있다. 편의성에 밀려 쇠락해왔지만 최근에는 과거의 향수를 추억하려는 중장년층과 숨은 ‘맛집’을 찾아 나서는 젊은층의 나들이 장소로 다시금 각광받기도 한다. 명절 연휴를 맞아 마치 여행을 떠나듯 도심 속 시장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영등포구 대림중앙시장 지하철 7호선 대림역 1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대림중앙시장은 서울의 ‘차이나타운’으로도 명성이 높다. 근처 구로공단에서 일하는 중국인 노동자들이 대림동 일대에 모여 살면서 자연스레 중국의 문화가 자리잡게 됐다. 대림역에서 중앙시장으로 향하는 길목에는 한글보다 한자로 적힌 간판이 더 많을 정도다. 좌판에 펼쳐진 중국식 만두와 소시지, 연변 순대 등 이국적인 음식에 눈과 코를 빼앗기고 중국어로 흥정하는 소리를 듣다보면 마치 중국으로 여행을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최근 영화 ‘범죄도시’의 배경이 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함께 가면 좋아요 문래 창작촌 : 지하철 2호선 문래역 7번 출구로 나와 걷다 보면 철재 기계나 부품들로 만들어진 독특한 조형물을 맞닥뜨리게 된다. 문래 창작촌은 2000년대 초·중반부터 대학로와 홍대 등의 비싼 임대료를 피해 철공소가 밀집한 문래동으로 이주해 온 예술가들이 형성한 자생적 예술가 마을이다. 미로처럼 이어진 골목마다 낡은 철공소와 예술가들의 공방, 카페, 음식점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동작구 남성사계시장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 14번 출구 바로 앞에 자리잡은 남성시장은 아파트단지와도 인접해 평일에도 찾는 사람이 많은 활기찬 시장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테마로 시장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시장의 시작점인 봄 구역은 공산품을 주로 판매하고, 여름 구역은 과일, 채소, 정육 등 식료품을 파는 점포가 늘어서있다. 가을 구역은 아파트 단지로 가는 길목에 자리해 간편한 먹거리들이, 겨울 구역은 먹자골목이 각각 들어섰다. 이곳에는 팥앙금과 버터, 백설기로 만든 ‘앙버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정애맛담’과 알록달록한 ‘사색 인절미’가 유명한 ‘몰랑이수’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을 탄 명물 떡집 두곳도 자리잡고 있다. △함께 가면 좋아요 국립서울현충원 : 국가와 민족을 위해 순국한 이들이 안장된 국립묘지.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의 묘역도 자리하고 있다. 봄이면 흐드러지게 피는 수양벚꽃 때문에 꽃구경 명소로 유명하지만, 산책로가 잘 조성돼있어 겨울철에도 차분하게 거닐기 좋다.■서대문구 영천시장 영천시장은 안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냇가 위에 만들어진 곳이다. 옛부터 안산의 약수가 질병을 고치는 효험이 있다고 해 ‘신령한 물이 흐르는 샘’이라는 뜻으로 영천이라는 지명을 얻게 됐다. 과일부터 해산물까지 다양한 식자재를 판매할 뿐 아니라 문구점, 헌책방까지 한데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또 다양한 길거리 음식으로도 유명한데, 특히 ‘영천시장 꽈배기’는 저렴한 가격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맛으로 SNS에서 입소문을 탄 명물이다. 수산시장에서나 볼 법한 신선한 킹크랩, 랍스타 등을 판매하는 이색 점포도 인기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4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으면 된다. △함께 가면 좋아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자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다. 일제강점기 독립 투사들을 투옥하기 위해 만들었던 서대문형무소를 활용해 1998년 11월 역사교육의 장으로 개관했다. 3·1운동 직후 유관순 열사가 투옥돼 숨을 거둔 지하 옥사와 감시탑, 고문실, 역사전시관 등을 실감나게 재현해놨다.■은평구 연서시장 연서시장은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인근 주민과 함께 북한산을 오고가는 사람들로 늘 북적인다. 미로처럼 복잡한 시장 곳곳에는 생선이나 홍어회, 족발 등을 비롯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잔치국수, 김밥 등 다양한 먹거리가 즐비해있어 허기를 달래준다. 현미와 귀리를 각각 넣어 만든 현미가래떡과 귀리현미가래떡은 이곳의 명물이다. △함께 가면 좋아요 은평한옥마을 : 북한산 자락에 자리해 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다. 전통 한옥과 현대 주택의 장점을 혼합한 ‘퓨전 한옥’을 구경할 수 있다. 역사박물관, 문학관, 한옥 카페 등도 마련돼 있어 마을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에도 적합하다.■성동구 금남시장 금남시장은 한국전쟁 이전부터 금호동에 터를 잡아 지금까지 이어져온 시장이다. 금호동 일대가 재개발되는 와중에도 금남시장과 그 주변은 90년대의 풍경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이곳에는 지장수를 이용해 떡을 만드는 떡집 ‘백미당’이 유명하다. 지장수는 황토에 구덩이를 파서 물을 붓고 기다린 뒤 입자들이 가라앉으면 위에 뜬 물만 건져내는 것을 말한다. 해독 작용이 좋다고 동의보감에 실려있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함께 가면 좋아요 응봉산 : 서울에서 가장 먼저 개나리를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로도 유명하다. 해발 94m의 작은 바위산이지만 중랑천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정상에서 보는 풍경이 아름답다. 성수대교와 동호대교 일대의 한강 풍경이 훤히 내려다보여 장관을 이룬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페이스북 “정치 광고 제재 강화해 가짜 뉴스 막을 것”

    페이스북 “정치 광고 제재 강화해 가짜 뉴스 막을 것”

    미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인 페이스북이 오는 5월로 예정된 유럽의회 선거와 벨기에, 핀란드 총선 등을 앞두고 외부 세력의 선거 방해를 막기위해 정치 광고 규정과 보호조치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광고주들의 신원 확인 절차를 도입하고, 광고 집행 비용 등 세부 내용도 일반인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닉 클레그 페이스북 글로벌업무 총책임자는 이날 브뤼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짜뉴스와 선거 방해를 막기 위해 이러한 내용의 새로운 방안을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다음달 인도를 시작으로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도 올 상반기 내에 도입될 전망이다. 페이스북은 이를 위해 3만명 이상의 안전·보안 관련 직원들을 영입했으며 이는 2017년의 3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선거광고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정치 광고는 공개적으로 검색 가능한 라이브러리에 최대 7년간 저장된다. 라이브러리에는 광고에 사용된 금액과 ‘좋아요’, ‘싫어요’ 등 네티즌의 반응 수와 광고를 본 사람들의 연령과 성별, 지역 등 인구학적 분석자료도 함께 담긴다. 이는 정치 광고뿐 아니라 이민 문제처럼 특정한 후보나 정당을 지지하도록 정치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이슈 광고에도 적용된다. 페이스북은 혐오 발언과 가짜뉴스, 유권자 억압 등에 대응하기 위해 선거와 관련된 콘텐츠를 감시하는 지역사무소를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과 싱가포르에 설치할 계획이다. 경제전문지 포춘은 “잘못된 정보들을 걸러내려는 페이스북의 이같은 시도는 이용자의 뉴스피드를 바꿀 것으로 관측된다”고 평가했다. 커뮤니티의 공통된 기준에 반하는 내용은 삭제될 것이며, 높은 클릭 수만을 요구하고자 논란의 소지가 있는 내용을 담은 게시글은 특정 알고리즘을 적용해 이용자의 눈에 덜 띄도록 할 것이기 때문이다.그러나 일부 유럽의회 관계자들은 페이스북의 대처가 뒤늦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럽연합(EU)의 안보담당인 줄리안 킹 집행위원은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부정행위와 싸우는 방향으로 진전된 것을 환영하지만 유럽의회 선거가 있는 5월 이전에 더 많은 것들이 진행돼야 한다”면서 “선거 다음날 일어나 우리가 더 많은 것을 했어야 했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반면 새로운 법안이 유럽의회 선거에서 부작용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페이스북의 새 규칙에 따라 EU에 호의적이지 않은 헝가리나 폴란드와 같은 국가에 친(親)EU적인 정치 광고를 게재하려면 별도의 신청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EU 자유주의동맹 당수인 히 버리호프스타트 의원은 “페이스북의 새로운 규칙이 유럽통합을 지지하는 범유럽 진영의 확산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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