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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찬진 이름도 잘못 알고 있었다” 김희애 폭탄고백

    “이찬진 이름도 잘못 알고 있었다” 김희애 폭탄고백

    배우 김희애가 이찬진과의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희애는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남편 이찬진과의 만남과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김희애는 이찬진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결혼 생활이라는게 행복하지만은 않다. 힘든 부분도 많다”면서 “그런 면에서 저는 심리적으로 안정이 돼서 얻는 것도 있었다”고 밝혔다. 김희애는 남편 이찬진에 대해 “형부와 선후배 사이라 소개 받았는데 저는 애들 아빠가 뭐 하는 사람인지 모르고 지금도 잘 모르겠다”며 “별 탈 없이 잘 살고 있나보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애는 “처음엔 남편의 이름도 제대로 몰랐다. ‘이창진’인 줄 알아서 그렇게 불렀는데 대답하길래 그런 줄 알았다”며 “나중에 밥을 먹고 계산할 때 카드에 적힌 이름을 보고 ‘이찬진’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애의 남편 이찬진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이자 벤처 기업인이다. 1989년 한글 워드프로세서 아래아 한글을 개발했다. 김희애는 “이찬진을 소개 받고 3개월 만에 결혼했다. 우연히 스포츠 신문에서 알아서 (기사를) 냈다”면서 “그러고나서 상견례 하고 그랬다. 시댁 어른들은 여행중이셨는데 갑자기 오셨다”고 덧붙였다. 김희애 남편 이찬진 이야기에 네티즌들은 “김희애 남편 이찬진, 보기 좋아요”, “김희애 남편 이찬진, 서로 배려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김희애 남편 이찬진,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사세요”, “김희애 남편 이찬진, 서로 잘 맞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주영 손금 ‘막쥔손금’, 어떻게 생겼나 봤더니

    정주영 손금 ‘막쥔손금’, 어떻게 생겼나 봤더니

    정주영 손금, 강한 운의 상징…막쥔손금 어떻게 생겼나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손금 풀이가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공유TV 좋아요’에서는 온라인 손금도사 김진환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진환은 “이건희 회장이나 정주영 회장의 손금은 어땠냐”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정주영 회장의 손금은 막쥔손금이다”라고 답했다. 막쥔손금이란 운이 강한 손금으로 지능선과 감정선이 하나로 이어진 손금을 말한다. MC 이경규는 “저런 손금 가진 사람 몇 번 봤다. 그분들은 편안하게 인생을 날로 먹는 분들이 많더라”라고 맞장구를 쳤다. MC 김구라는 “김영환 전 장관도 그렇고 막쥔손금을 가진 사람을 봤는데 막쥔손금의 운명은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 둘 중의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경규는 “내 아내가 막쥔손금이다. 그래서 내가 고생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정주영 손금, 그런 의미구나”, “정주영 손금, 그래서 엄청난 부를 쌓았나”, “정주영 손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주영 손금, 강한 운의 상징…막쥔손금은 어떤 것?

    정주영 손금, 강한 운의 상징…막쥔손금은 어떤 것?

    정주영 손금, 강한 운의 상징…막쥔손금은 어떤 것?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손금 풀이가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공유TV 좋아요’에서는 온라인 손금도사 김진환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진환은 “이건희 회장이나 정주영 회장의 손금은 어땠냐”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정주영 회장의 손금은 막쥔손금이다”라고 답했다. 막쥔손금이란 운이 강한 손금으로 지능선과 감정선이 하나로 이어진 손금을 말한다. MC 이경규는 “저런 손금 가진 사람 몇 번 봤다. 그분들은 편안하게 인생을 날로 먹는 분들이 많더라”라고 맞장구를 쳤다. MC 김구라는 “김영환 전 장관도 그렇고 막쥔손금을 가진 사람을 봤는데 막쥔손금의 운명은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 둘 중의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경규는 “내 아내가 막쥔손금이다. 그래서 내가 고생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정주영 손금, 그런 의미구나”, “정주영 손금, 그래서 엄청난 부를 쌓았나”, “정주영 손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보영 “승무원 합격·아나운서 최종 불합격·미스코리아 본선” 고백

    이보영 “승무원 합격·아나운서 최종 불합격·미스코리아 본선” 고백

    이보영 “승무원 합격·아나운서 최종 불합격·미스코리아 본선” 고백 배우 이보영이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항공사 승무원과 미스코리아, 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업에 도전한 사실을 밝혀 화제다. 이보영은 3일 방송된 힐링캠프에 출연해 배우가 되기 전 미스코리아, 승무원, 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업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보영은 “정작 진짜로 합격한 것은 승무원뿐이다. 미스코리아는 본선 진출 후 탈락했고 MBC 아나운서도 최종 단계에서 탈락했다”고 말했다. MC들이 승무원에 합격했는데 포기한 이유를 묻자 이보영은 “난 그때 아나운서로 MBC만 지원을 했다가 탈락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MBC만 한 명을 뽑고 KBS나 SBS는 아나운서를 많이 뽑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년에는 3사 다 지원해 봐야겠다’는 생각에 승무원을 포기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이보영 힐링캠프, 아나운서 최종에서 떨어지고 승무원 합격했다니 공부도 잘했나보네”, “이보영 힐링캠프, 그래도 열심히 하는 자세가 좋아요”, “이보영 힐링캠프, 공부도 잘했는데 얼굴도 예쁘고 어렸을 때도 인기 많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민 14명 50년 묶인 재산권 동대문구 현장행정으로 풀었다

    “50년 만에 제 땅을 가지고 제가 맘대로 할 수 있게 됐네요. 좋아요, 아주 좋아요.” 공유토지 지분 소유권자인 윤왕국(70·가명)씨는 4일 이렇게 말하며 활짝 웃었다. 서울 동대문구의 노력으로 50년 만에 공유토지분할이 이뤄지면서 긴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 지금까지 건물 신축이나 증·개축은 물론 은행 대출을 받거나 집을 팔려고 해도 13명의 동의를 받아야 해 많은 불편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동대문구는 서울약령시 내에 있는 제기동 1120, 1124, 1125번지 공유자 14명의 지분으로 등기된 공유토지를 22필지로 분할하고, 개인별 단독등기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따라서 50년이나 불편을 겪던 땅 주인들의 민원이 해결되고 재산권 행사도 자유롭게 됐다. 반세기에 걸친 주민 민원을 해결하기는 쉽지만 않았다. 구는 먼저 3필지 공유지분권이 일치하지 않아 지분이전 관계를 검토 분석해 잘못된 부분을 발견하고 고쳤다. 또 측량과정에서 도로 부분에 대한 경계결정과 권리설정에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서 측량결과를 세 차례나 변경하기도 했다. 특히 분할 측량에 따른 면적에 따른 청산금 증감, 필지별 감정평가금액 상향 또는 하향을 요구하는 등 토지 공유자 간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기도 했다. 오한영 구 부동산정보과장은 “50년간 함께 살아온 이웃끼리 반목을 빚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추진했다”고 전했다. 구 부동산정보과 직원은 주민들의 다양한 주장과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현장과 사무실을 잇달아 오가면서 분할의 필요성과 이점 등을 설명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또 북부지방법원 판사를 위원장으로 한 공유토지분할위원회를 네 차례나 여는 등 소유자와 구청, 위원회가 소통을 통해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고 밝혔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힐리캠프 이보영 “승무원 합격·아나운서 최종 불합격·미스코리아 본선” 깜짝

    힐리캠프 이보영 “승무원 합격·아나운서 최종 불합격·미스코리아 본선” 깜짝

    힐리캠프 이보영 “승무원 합격·아나운서 최종 불합격·미스코리아 본선” 깜짝 배우 이보영이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항공사 승무원과 미스코리아, 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업에 도전한 사실을 밝혀 화제다. 이보영은 3일 방송된 힐링캠프에 출연해 배우가 되기 전 미스코리아, 승무원, 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업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보영은 “정작 진짜로 합격한 것은 승무원뿐이다. 미스코리아는 본선 진출 후 탈락했고 MBC 아나운서도 최종 단계에서 탈락했다”고 말했다. MC들이 승무원에 합격했는데 포기한 이유를 묻자 이보영은 “난 그때 아나운서로 MBC만 지원을 했다가 탈락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MBC만 한 명을 뽑고 KBS나 SBS는 아나운서를 많이 뽑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년에는 3사 다 지원해 봐야겠다’는 생각에 승무원을 포기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이보영 힐링캠프, 아나운서 최종에서 떨어지고 승무원 합격했다니 공부도 잘했나보네”, “이보영 힐링캠프, 그래도 열심히 하는 자세가 좋아요”, “이보영 힐링캠프, 공부도 잘했는데 얼굴도 예쁘고 어렸을 때도 인기 많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운, 왜 ‘삼성전자’에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운, 왜 ‘삼성전자’에

    삼성전자가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7관왕 ‘그래비티’와 작품상 ‘노예 12년’을 제치고 ‘실질적인’ 실속을 챙겼다.   로스앤젤레스(LA)타임스 등 미국 언론은 3일(현지시간) 아카데미 시상식 사회자 엘렌 드제너러스가 삼성 갤럭시 노트3로 찍은 ‘셀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보도했다.   드제너러스는 인기 코미디언이자 토크쇼 사회자다.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에서 건망증 심한 물고기 도리의 목소리 연기로도 유명하다.   드제너러스는 객석을 찾아 스타들에게 ‘셀카’를 요청했다. 손에는 흰색의 삼성 갤럭시 노트3를 들고 있었다. 드제너러스는 갤럭시 노트3를 배우 브래들리 쿠퍼에게 넘겨줘,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 제니퍼 로런스, 줄리아 로버츠, 메릴 스트립, 케빈 스페이시 등과 함께 사진을 찍게 했다. 이 광경은 생방송과 함께 수많은 보도 사진을 통해 전 세계에 전파됐다.   드제너러스는 찍은 ‘셀카’를 트위터에서 올렸다. 결과는 무려 300만회 리트윗과 140만회 ‘좋아요’를 받았다. SNS에서 대박을 터뜨린 것이다.   리트윗 회수 300만번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뒤 올린 글이 세운 최다 리트윗 기록 77만8000건을 훌쩍 뛰어넘어선 수치다.   LA타임스는 “애플과 경쟁하는 삼성전자에 획기전인 순간”이라고 표현했다.   삼성전자는 생중계된 아카데미 시상식 중간 광고비로 2000만 달러를 집행했다. 이런 가운데 드제너러스가 갤럭시 노트3를 과감하게 노출, 기대 이상의 홍보 효과를 얻은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와 관련, “드제너러스가 자발적으로 셀카를 찍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완전히 즉흥적인 것이었다고는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삼성전자 측은 방송 중에 자사 스마트폰이 노출되도록 시상식 중계를 맡은 ABC로부터 약속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회사인 랜더 어소시에이츠의 앨런 애덤슨 이사는 “삼성 브랜드를 홍보하기에 훌륭한 전략이었다”면서 “드제너러스의 셀카는 삼성이 집행한 상업광고보다 훨씬 더 파급력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온라인 세계에서 급속도로 입소문이 나는 경험은 광고비를 아무리 많이 들인다고 해도 실현되기 어려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특파원 칼럼] 멋없어서 좋아요, 가사이 선수/김민희 도쿄특파원

    [특파원 칼럼] 멋없어서 좋아요, 가사이 선수/김민희 도쿄특파원

    나의 출근길엔 은밀한 즐거움이 있다. 지하철에서 내릴 때 차장의 ‘정차(停車) 세리머니’를 훔쳐보는 일이다. 보는 사람이 하나 없어도 그는 승객들이 무사히 내렸음을 확인하는 의미로 멋있게 팔을 휘두르며 약 5초간 허공 이곳저곳을 찔러댄다. 특히 내가 애용하는 히비야(日比谷)선 차장들의 세리머니는 호쾌하고 절도가 있다. 처음 그 장면을 목도했을 땐 ‘저게 무슨 오버인가’하고 깔깔 웃었는데, 가랑비에 옷 젖듯 서서히 빠져들어 7개월이 지난 지금은 세리머니를 보지 않으면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없을 정도다. 온몸으로 표현하는 직업의식이라고나 할까. 그게 일이니까 누가 보든 말든 최선을 다하는 거다. ‘잇쇼겐메이(一生懸命·목숨을 걸고)’라는 일본식 표현처럼 성실함을 최대의 미덕으로 삼는 일본인답다. 그런 성실함은 사실 멋이 없다. 화려함이 생명인 예술·스포츠계에선 더더욱 그렇다. 만약 커트 코베인이 27세에 요절하지 않고 무병장수하면서 2년에 한 번씩 앨범을 냈다면, 제아무리 천재라도 지금 같은 신화의 반열에는 오르지 못했을 거다. 일본인 중에 세계적으로 반항아 기질로 유명해진 스타가 없는 것도 특유의 성실함 때문인 것 같다. 예술·스포츠계에서 가장 유명한 일본인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도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글을 쓰고, 달리고, 맥주를 마시는 성실한 생활로 유명하지 않은가. 일본에서 소치 동계올림픽의 최대 스타로 떠오른 스키점프 은메달리스트 가사이 노리아키의 인터뷰를 TV로 보면서 그만 웃어버린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무려 일곱 차례의 올림픽 도전을 거쳐 만 41세의 나이에 일본 동계올림픽 사상 최고령 메달리스트가 된 그는 인간 승리의 표상으로 주목받았다. 그쯤 되면 ‘최고의 자리에 올랐을 때 은퇴하겠다’는 스타 기질이 나올 법도 한데, 그의 발언은 나의 예상을 뒤엎었다. “금메달을 따지 못했으니 계속 도전하겠다. (다음 올림픽인) 45세에도, 49세에도 포기하지 않고 갈 수 있는 데까지 가고 싶다”고 했다. 멋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성실한 생활인의 답변 아닌가. 그 인터뷰를 보고 가사이가 좋아졌다. 그는 인생에 대한 예의를 아는 사람이었다. 스포츠계는 ‘소년 급제’가 많은 곳이다. 20대 전후가 인생의 절정기다. 그런 곳에서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 올림픽 단체 은메달 이후 그 오랜 세월 동안 메달 없이 그늘에 가려져 있으면서도 꾸준히 몸을 만들고 출전 자격을 따는 건 보통 정신력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일본 TV에서 방송된 다큐멘터리를 보니 비시즌 동안 오키나와에서 훈련하는 그의 몸은 새까맣게 그을려 있었다. 후배들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한 흔적이 고스란히 보였다. 나에게 주어진 인생이니까, 포기하지 않고 뭐가 되든 끝까지 가보겠다는 마음가짐은 자신의 삶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한다. 내가 나를 포기하면 누가 나를 지켜봐준단 말인가. 짧고 굵은 인생보다 가사이처럼 가늘고 긴 인생이 더 값지고 귀중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국민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지만 나에게는 관전 포인트가 하나 더 늘었다. 가사이의 가늘고 긴 인생이 가능한 한 가늘고 길게 유지되길 바라며 4년 뒤 그의 활약을 지켜볼 예정이다. haru@seoul.co.kr
  • 새학기 학용품은 아나바다로 저렴하게

    “아이들이 워낙 빨리 크다 보니 새 옷을 사 입혀도 얼마 못 가기 일쑤예요. 학년 바뀌면 쓸모없어지지만 새것이나 다름없는 학용품도 있고요. 그런 것들을 바꿀 수 있게 되니까 정말 좋아요.” 서초구 신반포중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둔 주부 권모씨는 이렇게 말하며 웃었다. 새 학기 개학을 앞두고 중고학용품 벼룩시장이 열린다. 서초구는 3월 1일 오전 10시~오후 1시 방배동 서초토요문화벼룩시장에서 ‘학용품 아나바다 장터’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80여명의 초·중학생 가족 단위로 장터에 판매자로 참여한다. 새 학년이 되면 못 쓰게 되는 학용품, 참고서, 책이나 작아서 못 입는 옷, 신발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 등이 모두 거래 가능하다. 되도록 싼 값에 거래가 이뤄지고 수익금의 일부는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좋은 물건을 싸게 거래하는 과정에서 자원 재활용에 대한 교훈을 깨치는 데다 물건을 고르고 사고파는 과정을 통해 경제관념도 배울 수 있다. 진익철 구청장은 “아끼고 나누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습관을 통해 성장기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활동에 대한 개념을 심어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문화벼룩시장이 3월에는 학용품을 다뤘다면 7월엔 바캉스 용품, 10월엔 도서, 12월엔 크리스마스 용품 등을 다루게 된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아픈 친구 왕따시키지 마” 삭발한 교사의 감동 스토리

    “아픈 친구 왕따시키지 마” 삭발한 교사의 감동 스토리

    집단따돌림(일명 왕따)을 당하는 학생을 위해 스스로 머리를 민 교사가 언론에 소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교사의 용기 있는 행동은 단번에 교내 분위기를 바꿔 피해학생은 왕따에서 벗어났다. 왕따의 이유가 된 희귀한 질병도 치료를 받게 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란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 알리 모하마디안. 그는 마하 라히미라는 학생을 볼 때마다 안타까움에 가슴이 무너졌다. 어린 나이에 갖게 된 희귀한 병 때문에 마하 라히미에겐 머리카락이 없었고, 이런 특이한 외모로 인해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다. 교사 알리는 문제를 고민하다 어느 날 결단을 내렸다. 그리고 삭발을 했다. ”마하 라히미는 아파서 머리카락이 빠진 거야. 그러니까 놀리면 안돼.”라는 메시지였다. 선생님이 삭발을 하자 반의 분위기가 갑자기 변해갔다. 아픈 친구를 놀리던 학생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집단따돌림을 중단했다. 친구에 용기를 주겠다며 선생님처럼 삭발을 하는 친구들까지 등장했다. 흐뭇해진 교사 알리는 마하 라히미,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감동의 스토리에 누리꾼들은 뜨겁게 반응했다. 페이스북의 사진엔 20만 건이 넘는 ‘좋아요’가 달렸다. 이 소식이 이란 정부의 귀에 들어갔다. 이란 교육부는 교사와 학생을 테헤란으로 불러 격려하고 “학생의 치료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고, 마하 라히미가 병마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하며 삭발에 동참하는 친구들이 더욱 늘어났다. 알리는 “이제는 친구들이 마하 라히미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며 “마하 라히미가 웃음을 되찾아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페이스북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뻔한 미리보기 앙~돼요…맞춤형 바람몰이 좋아요

    뻔한 미리보기 앙~돼요…맞춤형 바람몰이 좋아요

    ‘맞춤’과 ‘입소문’은 마케팅의 중요 요소다. 이 요소들은 최근 영화계에도 스며들었다. 최근 영화의 콘셉트에 맞춘 다양한 시사회로 초반 바람몰이를 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을 확산시키는 ‘시사회 마케팅’이 늘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을 초청한 시사회로 영화의 ‘수준’을 확인시키면서 일반 관객들의 관심도 유인하고 있다. 27일 개봉 예정인 ‘모뉴먼츠 맨:세기의 작전(①)’은 최근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열었다. 조지 클루니가 감독, 각본,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예술작품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모뉴먼츠맨의 실화를 다루고 있다. 영화가 문화의 중요성을 전달한다는 주제에 맞춘 시사회였다. 지난 19일 열린 ‘한국의 모뉴먼츠 맨들과 함께하는 공감 톡’ 시사회에는 아트디렉터, 한복 전문가, 미술평론가를 비롯해 미술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고 영화 관람 후에는 예술의 가치 등에 대해 토론을 나눴다. 이어 25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사회를 열었고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로보캅(②)’은 로봇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로 화제를 모았다. 한재권 로봇박사를 비롯한 연구원, 로봇 학도들을 초청했다. 이후에는 실제 로보캅의 구현 가능성부터 로봇 윤리에 이르기까지, 로봇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지면서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폼페이:최후의 날’도 물과 불이 등장하는 영화 속 화려한 컴퓨터그래픽(CG)을 주제로 한 시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타워’와 ‘7광구’ 등 CG기술을 활용한 한국형 재난 영화를 연출한 김지훈 감독과 CG전문회사 포스의 최재천 부사장이 함께하는 GV(관객과의 대화) 시사회였다. 이들은 ‘폼페이: 최후의 날’에 등장하는 3D 기술과 영상에 대해 관객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 왕국’은 개봉 전 13세 이하 아동은 입장할 수 없는 ‘키즈 프리’ 시사회로 1000만 흥행의 동력을 얻었다. 이는 대부분의 애니메이션이 가족용, 아동용이라는 선입견을 깨기 위한 것이었다. 한국 영화 역시 작품의 특성에 맞춘 시사회가 유행이다. 최근 77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중인 영화 ‘수상한 그녀(③)’도 시사회 덕을 톡톡히 봤다. 화제성이 큰 주·조연 배우가 출연하는 것은 아니지만 개봉 2주 전부터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대규모 시사회를 열어 5만명이 관람했고 이들을 통해 좋은 입소문이 퍼진 것. ‘온가족 3대 시사’, ‘모녀 또는 가족 시사’에 이어 주인공 심은경이 OST를 부르는 시네마 콘서트 등 영화 속 내용과 관련된 시사회도 연이어 개최했다. 배급사인 CJ E&M 관계자는 “핵심 타깃인 가족 관객을 집중으로 한 시사회를 통해 영화의 콘셉트를 보다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고 이는 관객들의 자발적인 바이럴 마케팅(입소문) 효과로 이어졌다”면서 “그 입소문이 2~3주차까지 이어져 개봉주보다 관람객이 더 많이 드는 효과를 낳았고 고가의 마케팅 없이도 흥행 돌풍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 ‘관능의 법칙’은 40대 여성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만큼 동년배 여성 관객들을 주로 공략했다. 개봉 전 주부들을 대상으로 낮 시간대에 영화도 보고 커피 등을 제공하는 브런치 시사회를 열었고 엄마와 딸을 초청하는 모녀 시사회, 여성 커뮤니티 회원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로 여성 영화임을 부각시켰다. 영화 홍보사 퍼스트룩의 강효미 실장은 “최근 영화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들을 통해 대중에게 2차적으로 전달되는 효과가 있어 관계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특별 시사회가 늘고 있다”면서 “영화의 콘셉트에 맞춘 이색 시사회는 영화의 재미와 메시지에 대한 입소문을 배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아파트 베란다 된장·고추장 담가 보세요

    “메주를 봤을 때 검은 곰팡이, 누런 곰팡이, 털 같은 곰팡이가 핀 것들은 다 좋아요. TV 같은 데서 매끈한 메주 봤죠? 보긴 좋을지 몰라도 속성으로 뜬 거라 장 담그면 맛이 없어요. 가장 주의할 것은 빨간 곰팡이에요. 발암물질이죠.” 산만하게 흩어져 있던 주부 40여명이 눈 깜짝할 새 우르르 몰려들었다. 더러는 볼펜을 꺼내 메모하느라 바쁘다. 더러는 아예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촬영 중이다. 설명이 이어진다. “아파트는 건조한 데다 바람이나 햇볕이 적으니까 보통 물 30ℓ에 소금 9㎏ 정도를 기준으로 삼아요. 그런데 소금에 따라 달라지니까 염도측정계를 들고 18도로 맞추세요.” 25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풍납2동 주민센터 앞 주차장. ‘오늘은 장 담그는 날-장 담그기, 정 나누기’ 행사에서 서울시무형문화재 9호 박현숙(63)씨가 ‘아파트 베란다에서 된장 담그기’에 대해 설명했다. 박씨는 원래 임금이 신하에게 내리던 전통 술 ‘향온주’ 기능 보유자. 어릴 때부터 어머니에게 혹독하게 배웠다. 발효 문제를 다루다 보니 장에도 눈을 떴다. 슬슬 소문난 장맛의 비법엔 막걸리도 포함됐다. 입소문을 타니 주민센터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자극적인 입맛에 길들여진 아이들, 비만이나 아토피 문제로 고심하는 부모를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팠다”는 박씨는 베란다에서 장 담그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주민센터 강좌를 통해 이 방법이 알음알음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아예 마을 잔치 수준으로 판을 키웠다. 전남에서 직접 재료를 구해 된장, 고추장을 담근 뒤 주민센터 옥상에서 보관하는 것. 담근 장은 주부들이 쓰기도 하고 이웃 돕기에 내놓는 등 다목적으로 활용한다. 이종호 풍납2동장은 더 큰 꿈도 그렸다. 그는 “풍납토성 때문에 개발사업엔 한계를 띨 수밖에 없어 장 담그기 행사를 ‘장이 익어가는 마을’이란 마을사업으로 키워 보고 싶다”고 말했다. 박씨도 이런 움직임에 적극적이다. 베란다에서 된장이나 고추장을 담그겠다고 신청할 경우 현장으로 달려가 장독대를 설치하고 비법도 귀띔한다. “마트나 홈쇼핑에서 일률적으로 만들어 파는 것을 계속 사먹다간 전국 모든 집의 음식맛이 다 똑같아질 겁니다. 건강도 건강이지만, 미감을 잃어버리는 거잖아요. 그 얼마나 큰 손실입니까.” 그러더니 속삭이듯 덧붙였다. “술은 어른 남자나 마시지만, 장은 온 가족이 다 행복해질 수 있는 음식이잖아요.”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공유TV 좋아요’ MC들 하상욱 시인에 도전…홍진호도 출연

    ‘공유TV 좋아요’ MC들 하상욱 시인에 도전…홍진호도 출연

    tvN 예능프로그램 ‘공유TV 좋아요’의 진행을 맡은 개그맨 이경규, 방송인 김구라, 김성주가 시인 하상욱의 센스에 도전장을 내민다. 25일 tvN ‘공유TV 좋아요’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밤 방송되는 tvN ‘공유TV 좋아요’ 3회에서는 SNS 시인 하상욱의 재치만점 작품세계를 소개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웹디자이너 출신의 하상욱 시인은 일상에 대한 관찰을 통해 재치있고 반전을 담은 글재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통해 두 권의 단편시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판정에 분노한 마음을 “러시아 아시러”라는 짧은 시로 표현해 큰 공감을 자아내기도 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하상욱 시인의 작품을 소개한 뒤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는 ‘하상욱 시인 따라잡기 백일장’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방송에는 가수 레이디제인과 육성재,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 등도 등장한다. tvN ‘공유TV 좋아요’는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국내 최초 SNS 예능으로, ‘공유’와 ‘공감’을 중시하는 새로운 형태의 토크쇼다. 이경구, 김구라, 김성주 등이 출연하는 tvN ‘공유TV 좋아요’ 3회는 이날 밤 11시 방송된다. 공유TV 좋아요 하상욱 홍진호 출연에 네티즌들은 “공유TV 좋아요 하상욱 홍진호 출연, 기대된다”, “공유TV 좋아요 하상욱 홍진호 출연, 홍진호도 하상욱 따라잡기 도전하려나”, “공유TV 좋아요 하상욱 홍진호 출연, 하상욱 센스 대박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고로 앞발 잃은 고양이의 ‘묘생역전’ 감동 사연

    사고로 앞발 잃은 고양이의 ‘묘생역전’ 감동 사연

    불의의 사고로 앞발을 잃었지만 씩씩하게 삶을 살아가는 아기 고양이의 사연이 네티즌들의 눈가를 촉촉이 만들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의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고양이의 이름은 ‘머큐리’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주인에게 버림받은 직후인 작년 9월, 한 수의사에게 극적으로 구조됐다. 머큐리가 어떤 원인으로 앞발을 잃었고 버림받은 이유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머큐리의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raisingmercury)을 보면 “발견 당시 머큐리는 생후 4일째였는데 선천적인 장애가 아니라 제초기 같은 날카로운 기계에 앞발을 잃은 것 같다. 아마 이런 모습 때문에 원래 주인이 머큐리를 버린 것 같다”고 적혀있다. 현재 머큐리를 보살피고 있는 주인은 “머큐리는 몸이 조금 불편할 뿐이지 점프하기, 공 가지고 놀기, 어리광 부리기 등 일반 고양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전하고 있다. 이 페이스북에는 활발히 일상을 즐기는 머큐리의 사진과 영상이 많이 게재돼있는데 같은 집에 거주하는 것으로 보이는 다른 고양이, 강아지들과도 사이가 무척 좋아 보인다. 한편, 현 주인은 “앞으로 머큐리가 성장하게 되면 예전보다 더 많은 균형감각과 불편사항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머큐리에게 적합한 치료와 동물 휠체어를 제공해줄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하다”고 적고 있다. 현재 해당 페이스북에는 머큐리의 치료를 돕는 후원 캠페인이 진행 중이며 현재 9,966 명에 달하는 네티즌들이 ‘좋아요’를 클릭한 상태다. 사진=머큐리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raisingmercur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앞발 없어도 행복해요” 씩씩한 장애 고양이…감동 사연

    “앞발 없어도 행복해요” 씩씩한 장애 고양이…감동 사연

    불의의 사고로 앞발을 잃었지만 씩씩하게 삶을 살아가는 아기 고양이의 사연이 네티즌들의 눈가를 촉촉이 만들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의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고양이의 이름은 ‘머큐리’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주인에게 버림받은 직후인 작년 9월, 한 수의사에게 극적으로 구조됐다. 머큐리가 어떤 원인으로 앞발을 잃었고 버림받은 이유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머큐리의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raisingmercury)을 보면 “발견 당시 머큐리는 생후 4일째였는데 선천적인 장애가 아니라 제초기 같은 날카로운 기계에 앞발을 잃은 것 같다. 아마 이런 모습 때문에 원래 주인이 머큐리를 버린 것 같다”고 적혀있다. 현재 머큐리를 보살피고 있는 주인은 “머큐리는 몸이 조금 불편할 뿐이지 점프하기, 공 가지고 놀기, 어리광 부리기 등 일반 고양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전하고 있다. 이 페이스북에는 활발히 일상을 즐기는 머큐리의 사진과 영상이 많이 게재돼있는데 같은 집에 거주하는 것으로 보이는 다른 고양이, 강아지들과도 사이가 무척 좋아 보인다. 한편, 현 주인은 “앞으로 머큐리가 성장하게 되면 예전보다 더 많은 균형감각과 불편사항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머큐리에게 적합한 치료와 동물 휠체어를 제공해줄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하다”고 적고 있다. 현재 해당 페이스북에는 머큐리의 치료를 돕는 후원 캠페인이 진행 중이며 현재 9,966 명에 달하는 네티즌들이 ‘좋아요’를 클릭한 상태다. 사진=머큐리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raisingmercur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女쇼트 공상정 귀화 선수 첫 金

    女쇼트 공상정 귀화 선수 첫 金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플라워 세리머니가 열린 지난 18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5명의 대한민국 선수들이 우뚝 섰다. 그 가운데 앳된 얼굴로 방긋방긋 웃는 한 선수가 있었다. 팬들에게는 조금 낯선 얼굴. 한국 귀화 선수 가운데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린 공상정(18·유봉여고)이었다. 그는 이번 대회 계주 멤버로만 출전했다. 지난 10일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전에서만 활약, 팀을 결승으로 밀어올렸다. 공상정은 타이완 화교다. 한국으로 귀화해 국가대표로 활약한 선수는 여럿 있었다. 중국에서 귀화한 당예서(33·대한항공)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여자 탁구에서 동메달을 땄다. 그러나 공상정 전까지 금메달을 목에 건 귀화 선수는 없었다. 그는 선배들에 밀려 결승 무대를 밟지는 못했지만, 예선이나 준결승 중 단 1경기라도 출전한 경우 금메달을 수여한다는 대회 규정에 따라 동료와 함께 시상대에 섰다. 공상정은 2011년 11월 개정된 체육우수인재 국적법에 따라 한국 국적을 얻었다. 공상정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열린 대표 선발전에서 5위로 태극 마크를 달았다. 경기가 끝난 뒤 공상정은 “너무너무 좋아요. 다 힘들게 고생했던 게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고 수줍게 말한 그는 어려보이지만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막내는 아니다. 공상정은 심석희(17·세화여고)보다 한 살이 많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클라라 박시환 팬심 고백, 응급남녀 OST ‘그 때 우리 사랑은’

    클라라 박시환 팬심 고백, 응급남녀 OST ‘그 때 우리 사랑은’

    클라라가 슈퍼스타K5 준우승자 박시환의 첫 OST ‘그때 우리 사랑은’ 출시를 앞두고 팬심을 고백, 박시환은 화답하는 스케치북 메시지를 전해 훈훈한 ‘화보 인연’을 과시했다. 클라라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슈퍼스타K5 때 팬이었던 박시환씨! tvN 응급남녀 OST ‘그때 우리 사랑은’이 드디어 21일 출시되네요! 노래 완전 좋아요! ‘그 때 우리 화보는?!’ ㅎㅎ 추억이 새록새록♥”이란 응원 메시지와 함께 당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선배 클라라의 응원에 박시환은 이날 오후 상큼한 미소와 함께 스케치북에 자필로 생애 첫 OST 출시 고지와 함께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클라라님도 파이팅 하세요!’란 수줍은 화답 트윗을 보냈다. 오는 21일 정오에 공개되는 ‘그때 우리 사랑은’은 슈퍼스타K5 참가자 중 가장 빠른 데뷔를 예고한 박시환의 생애 첫 OST이자 클라라가 한아름 역으로 열연 중인 tvN ‘응급남녀’의 세 번째 OST이다. 클라라와 박시환의 인연은 이번이 두 번째. 슈퍼스타K5 당시 생방송 3라운드에서 ‘내 안의 또 다른 나’라는 화보 촬영 사전 미션을 통해 처음 만나 커플 화보를 촬영한 데 이어 배우와 OST 가수로 인연을 맺게 된 것. 화보 촬영 당시 평소 수줍음 많은 이미지를 벗고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박시환은 이준기, 윤시윤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과 클라라와의 ‘케미’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클라라 또한 화보 촬영이 처음인 박시환을 자상하게 리드하며 스타 사진작가 오중석과 함께 시크하고 도발적인 커플 화보를 탄생시켰다. 21일 정오 엠넷닷컴 등 전 음원사이트에 공개되는 tvN 응급남녀 OST ‘그 때 우리 사랑은’은 국내 대표 히트 작곡가 박근태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안녕(효린)’을 작곡한 OST 히트메이커 김세진, 작곡가 김이나의 참여로 국내 최고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결과 탄생한 경쾌한 미디엄 템포곡이다. 한편, 슈퍼스타K5 TOP10 중 가장 먼저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미는 박시환은 3월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 신세경 닮은꼴, 키 162cm+몸무게 45kg ‘신세경과 정말 닮았나봤더니..’

    신세경 닮은꼴, 키 162cm+몸무게 45kg ‘신세경과 정말 닮았나봤더니..’

    신세경 닮은꼴녀가 화제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공유 TV 좋아요’에는 온라인에서 ‘신세경 닮은꼴’으로 화제를 모은 천쓰잉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천쓰잉은 “대만에서 왔고, 스무 살 대학생이다. 대만에서는 홍보 모델 일을 하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천쓰잉은 “혹시 신체 사이즈를 알려줄 수 있냐”는 MC들의 요구에 “키는 크지 않다. 162cm 정도고 몸무게는 45kg, 가슴은 32, 허리 24, 엉덩이는 32다”라고 말해 감탄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출연진들 모두 대만 신세경 등장에 ‘좋아요’를 외쳤지만 레이디제인은 “소름 끼치게 닮은 건 모르겠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천쓰잉은 “신세경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조금 알고 있다”며 “우연히 대만 화장품 가게를 지나가다가 포스터에서 봤다. 친구들이 닮았다고 하더라. 옆에서 사진을 찍어보라고 해서 찍어본 적이 있다”고 전했다. 사진 = 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혜믿스님 정체, “최고의 힐링은 입금이다” 어록보니 천재네

    혜믿스님 정체, “최고의 힐링은 입금이다” 어록보니 천재네

    혜믿스님 정체가 공개됐다. SNS 스타 혜믿스님이 18일 오후 방송된 tvN ‘공유TV 좋아요’에 등장했다. 혜믿스님은 트위터 계정을 개설한 후 3개월 만에 팔로워가 2만7000명에 육박한 파워 트위터리안이자 가상인물이다. 혜믿스님은 그간 트위터를 통해 위트 섞인 명언을 공개하며 네티즌을 폭소케 했다. 앞서 혜믿스님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가상 신상을 밝혔다. 혜믿스님은 “세계적 명문 스포탠드를 졸업하고 다국적 석유회사 엑모슨빌에서 일하던 제 과거가 그립지 않냐고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출가를 단 한 번도 후회해 본 적이 없습니다. 거짓말 같지만, 거짓말입니다”고 트위터에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혜믿스님으로 활동 중인 김혜경 씨는”tvN ‘코미디빅리그’ 속 박휘순이 연기한 캐릭터 ‘햇반스님’을 보고 혜믿스님을 떠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혜믿스님은 “청년들을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충고나 조언을 쉽게 더지는 기성세대들을 보며 욱해 SNS 상에서 조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혜믿스님 실제 모습이 공개되자 네티즌은 “혜믿스님 누군지 궁금했는데 실제 얼굴 보니 재미있다”, “혜믿스님 스포탠드 대학 너무 웃겨”, “혜믿스님 팬이에요”, “혜믿스님 생각보다 진지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tvN ‘공유tv’ 캡처 (혜믿스님 정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만 신세경, 162cm 45kg+32-24-32 몸매 ‘대만 베이글녀’

    대만 신세경, 162cm 45kg+32-24-32 몸매 ‘대만 베이글녀’

    대만 신세경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공유 TV 좋아요’에는 온라인에서 ‘대만 신세경’으로 화제를 모은 천쓰잉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천쓰잉은 “대만에서 왔고, 스무 살 대학생이다. 대만에서는 홍보 모델 일을 하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천쓰잉은 “혹시 신체 사이즈를 알려줄 수 있냐”는 MC들의 요구에 “키는 크지 않다. 162cm 정도고 몸무게는 45kg, 가슴은 32, 허리 24, 엉덩이는 32다”라고 말해 감탄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출연진들 모두 대만 신세경 등장에 ‘좋아요’를 외쳤지만 레이디제인은 “소름 끼치게 닮은 건 모르겠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만 신세경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대만 신세경..예쁘긴하네”, “대만 신세경..예쁘지만 신세경은 닮지 않은 듯”, “대만 신세경..신세경도 방송 봤을까?”, “대만 신세경..50%정도 닮은 듯”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쓰잉은 “신세경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조금 알고 있다”며 “우연히 대만 화장품 가게를 지나가다가 포스터에서 봤다. 친구들이 닮았다고 하더라. 옆에서 사진을 찍어보라고 해서 찍어본 적이 있다”고 전했다. 사진 = tvN (대만 신세경)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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