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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평 묻지마 폭행, 택시 내리더니 다짜고짜 커플 폭행 “여고생 신상 털린 이유는?”

    부평 묻지마 폭행, 택시 내리더니 다짜고짜 커플 폭행 “여고생 신상 털린 이유는?”

    부평 묻지마 폭행, 택시 내리더니 다짜고짜 커플 폭행 “여고생 신상 털린 이유는?” 부평 묻지마 폭행 인천시 부평구에서 귀가하던 20대 연인에게 ‘묻지마 폭행’을 가한 일당 2명이 자수했다.  24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부평 묻지마 폭행’ 피의자인 최모 씨(22)와 안모 씨(여·18)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 폐쇄회로TV(CCTV) 분석을 토대로 폭행에 적극 가담한 여고생 안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최 씨는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보다 앞선 22일 ‘부평 묻지마 폭행’사건을 일으킨 이모 씨(22)를 검거해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오전 5시경 인천시 부평구의 한 횡단보도 앞을 지나가던 A 씨(25)와 여자친구 B 씨(21)를 보고 타고 있던 택시에서 내려 A 씨와 B 씨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었다. 집단폭행을 당한 A 씨와 B 씨는 각각 갈비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5주, 3주의 부상을 입었다. 한편 사건 가해자 4명의 신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여고생 A(18)양 등 이 사건 피의자 4명의 얼굴 사진과 이름 등이 이날 오후부터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포털 사이트 블로그 등에 퍼졌다. 해당 사진은 A양이 가해자들과 함께 술집에서 찍어 페이스북에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이날 낮 12시∼오후 1시쯤 최초 유포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사진을 방송뉴스 기사와 함께 올린 뒤 급속도로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게시글에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기준으로 댓글 4000여개와 ‘좋아요’ 3만 2000개가 달렸다. 경찰은 이 페이스북 사용자의 신원을 파악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이 법 70조 1항에 따르면 정보통신망을 통해 비방할 목적으로 사실을 드러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비록 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이지만 심각한 인권침해가 우려돼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평 묻지마 폭행, 가해 여고생·남자친구 결국 구속…경찰 “사람 죽인 것도 아니고” 네티즌 분노

    부평 묻지마 폭행, 가해 여고생·남자친구 결국 구속…경찰 “사람 죽인 것도 아니고” 네티즌 분노

    부평 묻지마 폭행, 가해 여고생·남자친구 결국 구속…경찰 “사람 죽인 것도 아니고” 네티즌 분노 부평 묻지마 폭행 일면식도 없는 연인을 집단폭행해 네티즌의 공분을 샀던 ‘부평 커플폭행 사건’ 가해자 4명 가운데 여고생 등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또 분노한 네티즌에 의해 여고생의 신상이 인터넷에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건 파문이 확산되자 부담을 느낀 인천 경찰이 거짓 내용으로 언론 보도 자제를 요청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인천지법 박성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여고생 A(18)와 A씨의 남자친구 B(22)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박 판사는 “피의자 2명 모두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소년법에 따르면 미성년 피의자의 경우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때만 구속하게 돼 있지만 법원은 도주 우려를 그 사유로 판단했다. 이들은 12일 오전 5시쯤 술을 마신 뒤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인천시 부평구의 한 도로에서 길을 가던 C(25)씨와 C씨의 여자친구(21)에게 욕설을 한 뒤 택시에서 내려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집단폭행을 당한 C씨와 여자친구는 갈비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각각 전치 5주와 3주의 진단이 내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술에 취해 택시를 탄 피의자들이 아무런 이유없이 먼저 욕설을 했고 C씨가 ‘나이도 어린 것 같은데 그냥 가라’고 하자 택시에서 내려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울러 사건 피의자 4명의 신상 유포와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여고생 A(18)양 등 이 사건 피의자 4명의 얼굴 사진과 이름 등이 이날 오후부터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포털 사이트 블로그 등에 퍼졌다. 해당 사진은 A양이 가해자들과 함께 술집에서 찍어 페이스북에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이날 낮 12시∼오후 1시쯤 최초 유포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사진을 방송뉴스 기사와 함께 올린 뒤 급속도로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게시글에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기준으로 댓글 4000여개와 ‘좋아요’ 3만 2000개가 달렸다. 경찰은 이 페이스북 사용자의 신원을 파악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이 법 70조 1항에 따르면 정보통신망을 통해 비방할 목적으로 사실을 드러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한편 경찰이 이번 사건 파문이 확산되자 거짓 내용을 근거로 언론에 보도 자제를 요청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25일 오후 4시 30분쯤 인천경찰청 출입 방송기자들에게 이 사건 보도를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에는 “부평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측 부모의 영상보도 자제 요청이 있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한 종합편성채널 방송사 기자는 이 메시지를 받고 피해자 측에 사실 관계를 확인했고, ‘보도 자제를 요청한 적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 기자가 이날 오전 인천경찰청 홍보실에 전화를 걸어 피해자 측 주장을 전달하자 홍보실 직원은 “피해자 측 부모가 아니라 피의자 측 삼촌이 요청했다”고 말을 바꿨다. 이 직원은 “오후 3시 30분쯤 전화를 걸어왔다”고 구체적으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피해자와 피의자 측 누구도 경찰에 보도 자제 요청을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사건이 지나치게 커져 인천이 마치 범죄 도시인 것처럼 비쳐지는 것 같아 자제 요청 문자 메시지를 방송사에만 보냈다”면서 “거짓말을 한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홍보실 직원이 방송사 기자의 확인 전화에 당황해 재차 피의자 삼촌이 요청했다고 또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경찰 관계자는 사건이 알려지기 전 한 방송기자의 취재 요청에 대해 “아주 나쁜 애들이 아닌 것 같다. 그냥 술 먹고 그렇게 된 거다. 사람을 죽인 것도 아니고…”라고 말해 가해자 측을 옹호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피자가 좋아요’ 집으로 피자 옮기는 뉴욕 쥐 영상 화제

    ‘피자가 좋아요’ 집으로 피자 옮기는 뉴욕 쥐 영상 화제

    쥐가 피자를 좋아한다는 말이 사실임이 증명됐다. 최근 미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브레이크닷컴(break.com)에는 뉴욕 지하철의 한 플랫폼 계단에서 피자 조각을 옮기는 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쥐는 자신보다 더 큰 피자 조각을 입에 문 채 힘겹게 계단 아래로 옮기고 있다. 거의 계단 아래로 다 내려오던 쥐는 주변 남성에게 발각되자 피자를 버리고 몸을 숨긴다. 남성이 “괜찮다”며 계속 피자를 옮길 것을 권한다. 한편 지난 21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하루만에 72만 5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Matt Littl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하! 우주] NASA의 대실수…‘달’보고 ‘태양’이라고?

    [아하! 우주] NASA의 대실수…‘달’보고 ‘태양’이라고?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때가 있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말인 듯 싶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이 태양과 달을 혼동해 표현하는 황당한 실수를 저질렀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8일 NASA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그리고 이 사진을 ‘태양과 지구’라고 소개했다. 이 게시물은 NASA의 팔로워 120만 명에게 고스란히 전달됐고, 좋아요 약 2200개, 리트윗 1370여 개를 자랑하며 인기 게시물이 됐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NASA 게시물의 ‘팩트’가 틀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의를 제기한 인물은 미국행성협회의 행성전문가인 에밀리 락다왈라 박사였다. 그는 현지 매체인 ‘매셔블’(Mashble)과 한 인터뷰에서 “별과 도시(지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 등을 자세히 봤을 때, 사진 속 별은 태양이라고 보기 어럽다”면서 “사진 속에서 지구 너머로 빛나고 있는 것은 태양이 아니라 달”이라고 설명했다. ‘매의 눈’을 가진 네티즌들의 지적도 이어졌다. 저마다 다양한 이유와 비교적 합리적인 이유를 들어가며 사진 속 밝게 빛나는 것이 태양이 아닌 달로 보인다고 주장했고, 이에 NASA는 재빨리 해당 게시물을 삭제해야 했다. 문제는 이미 ‘캡쳐’된 NASA의 실수가 네티즌의 손에 의해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고, 결국 NASA는 ‘나무에서 떨어진 원숭이’ 신세가 되고 말았다. 더 큰 문제는 달을 태양으로 착각한 NASA의 실수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NASA는 지난 8월에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사진 한 장을 트위터에 올린 바 있다. 당시 게시물에는 “지구 궤도에서 빛나는 태양빛”이라는 사진 설명이 곁들여져 있었는데, 이 역시 NASA의 실수였다. 당시에 멀리서 빛나던 것은 이번과 마찬가지로 태양이 아닌 달이었던 것. 한편 NASA는 ‘쿨’하게 실수를 인정하고, 해당 사진과 더불어 ‘태양’이 아닌 ‘달’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재차 올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한줄 영상] 배 만져주니 잠이 스르르, 고슴도치 영상 ‘화제’

    [한줄 영상] 배 만져주니 잠이 스르르, 고슴도치 영상 ‘화제’

    배를 쓰다듬어주니 기분이 좋아진 고슴도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페이스북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현재 조회수 651만4861회, 6만912명이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영상 초반에는 ‘이게 뭐~’라며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연이어 고슴도치 배를 쓰다듬어주자 녀석은 세상을 다 가진 듯 잠에 빠져듭니다. 편안하게 잠든 고슴도치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사진 영상=WorldViral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어르신, 어디가세요?” 보안관의 작은 배려 ‘감동’

    “어르신, 어디가세요?” 보안관의 작은 배려 ‘감동’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는 어떤 영웅적인 행동이나 극적인 사건보다 진심이 전해지는 작은 배려로도 충분한 듯하다. 미국에서 한 보안관 대리의 ‘작은 배려’가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샌버너디노 카운티의 보안관 사무소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한 주민이 보내온 이메일 한 통을 12일 공개했다. 이 이메일에는 자신을 하스톤이라고 밝힌 한 남성이 해당 보안관 사무소의 심즈 부보안관이 보인 작은 배려에 대해 적고 있다. 하스톤은 “오늘 아침 11시쯤 버스정류장 앞을 지날 때 심즈 부보안관이 벤치에 앉아있는 것을 목격했다”면서 “그 옆에는 휠체어를 탄 노인이 있었고 심즈 부보안관은 정중하면서도 친구처럼 친절하게 노인을 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난 길을 되돌려 그 멋진 광경을 흐뭇하게 바라볼 수 있었다”면서 “당신 부하의 바람직한 모습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하스톤은 심즈 부보안관에게도 직접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그는 “정말 훌륭한 일이었다!”면서 “당신의 배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메일에는 하스톤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도 첨부돼 있었다. 심즈 부보안관이 노인과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부터 직접 휠체어를 밀어 버스에 안전하게 태우는 장면도 찍혀 있었다.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온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여전히 무더운 여름 날씨로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7도까지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심즈 부보안관이 햇빛 가림막도 없는 버스정류장에서 노인을 걱정하고 곁에 있어주던 모습이 하스톤은 물론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 것 같다. 실제로 이 소식을 공개한 보안관 사무소의 게시물에는 페이스북 이용자 1만 9000명 이상이 ‘좋아요’를 눌렀으며 1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또 6000번이 넘는 공유를 통해 KTLA 등 현지 언론은 물론 외신에도 그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샌버나디노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측은 “심즈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는 여러분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샌버너디노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할아버지 도와드릴게요” 보안관의 작은 배려 ‘감동’

    “할아버지 도와드릴게요” 보안관의 작은 배려 ‘감동’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는 어떤 영웅적인 행동이나 극적인 사건보다 진심이 전해지는 작은 배려로도 충분한 듯하다. 미국에서 한 보안관 대리의 ‘작은 배려’가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샌버너디노 카운티의 보안관 사무소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한 주민이 보내온 이메일 한 통을 12일 공개했다. 이 이메일에는 자신을 하스톤이라고 밝힌 한 남성이 해당 보안관 사무소의 심즈 부보안관이 보인 작은 배려에 대해 적고 있다. 하스톤은 “오늘 아침 11시쯤 버스정류장 앞을 지날 때 심즈 부보안관이 벤치에 앉아있는 것을 목격했다”면서 “그 옆에는 휠체어를 탄 노인이 있었고 심즈 부보안관은 정중하면서도 친구처럼 친절하게 노인을 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난 길을 되돌려 그 멋진 광경을 흐뭇하게 바라볼 수 있었다”면서 “당신 부하의 바람직한 모습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하스톤은 심즈 부보안관에게도 직접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그는 “정말 훌륭한 일이었다!”면서 “당신의 배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메일에는 하스톤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도 첨부돼 있었다. 심즈 부보안관이 노인과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부터 직접 휠체어를 밀어 버스에 안전하게 태우는 장면도 찍혀 있었다.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온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여전히 무더운 여름 날씨로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7도까지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심즈 부보안관이 햇빛 가림막도 없는 버스정류장에서 노인을 걱정하고 곁에 있어주던 모습이 하스톤은 물론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 것 같다. 실제로 이 소식을 공개한 보안관 사무소의 게시물에는 페이스북 이용자 1만 9000명 이상이 ‘좋아요’를 눌렀으며 1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또 6000번이 넘는 공유를 통해 KTLA 등 현지 언론은 물론 외신에도 그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샌버나디노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측은 “심즈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는 여러분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샌버너디노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포토] ‘전 힙합이 좋아요’ 힙합 노래에 맞춰 춤추는 아기

    [포토] ‘전 힙합이 좋아요’ 힙합 노래에 맞춰 춤추는 아기

    힙합 음악에 맞춰 온몸을 들썩거리는 아기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3월 22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지난해 6월 유튜브 계정 ‘MysteriousJason’으로 게재된 디제이 스네이크와 릴존의 ‘턴 다운 포 왓’(Turn Down For What) 힙합 노래에 맞춰 춤추는 아기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태어난 지 몇 개월 되지 않은 아기가 기저귀를 찬 채로 노래에 맞춰 손과 발을 흔드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기는 노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신난 나머지 혀까지 내민 채 발을 동동 구른다. 천진난만해 보이는 아기의 모습이 마냥 귀엽기만 하다. 사진·영상= MysteriousJaso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싫어요’ 페북 도입한다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이 ‘싫어요’ 버튼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2007년 ‘좋아요’ 버튼을 만들어 긍정적 감정의 공유를 허용한 지 8년 만에 가족의 사망 같은 슬픈 소식에 대해서도 서로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대안 버튼을 출시할 예정이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먼로파크의 페이스북 본사에서 가진 언론과의 질의응답에서 ‘싫어요’ 버튼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람들이 수년간 ‘싫어요’ 버튼에 대해 질문해 왔다”면서 “이미 관련 작업을 진행 중이며 커뮤니티의 요구에 따라 조만간 뭔가 갖고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좋은 건 아니다. 사람들이 불행한 소식을 접하고 슬픔을 나누길 원한다는 사실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이는 15억명의 사용자들이 긍정적 상호작용을 하길 원한다며 그동안 ‘싫어요’ 버튼을 거부해 온 기존 입장을 바꾼 것이다. 페이스북은 브랜드 홍보 등 수익모델 창출이란 측면에서도 ‘싫어요’ 버튼 출시를 꺼려 왔다. 특정 브랜드나 상품에 대한 긍정적 감정을 공유하는 데 ‘좋아요’ 버튼만 한 도구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리아 난민 사태 등 비극적 소식이 온라인 공간에서 확산되면서 ‘노란 리본’과 같은 해시태그 역할을 할 버튼이 필요해졌다. 다만 페이스북 측은 새로운 버튼이 단순히 불쾌감을 나타낼 도구는 아니며 명칭도 ‘싫어요’가 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문화마당] 이 여름의 예감/천운영 소설가

    [문화마당] 이 여름의 예감/천운영 소설가

    바람이 불면 아무 생각이 없어져요. 그냥 바람이, 내 몸을 뚫고 지나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도 좋아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지금 당장은 알 수 없고 다음 세대에나 알 수 있는 일인데. 난 그저 한 줌 씨를 뿌리고 있을 뿐인데. 그냥 좋아요. 그런데 이게 제대로 된 씨앗이기는 한 걸까, 궁금해져요. 그래서 죽기가 싫어요. 싹이 트는 것만이라도 보고 죽으면 좋겠는데. 이 말을 하던 사람의 말투가 얼마나 어눌했는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 죽기 싫다고 해 놓고 얼마나 수줍게 웃었는지. 수줍음에 비해 눈동자는 또 얼마나 선명히 반짝였는지. 그 모든 것들이 어우러져 내 심장박동수를 얼마나 높여 놓았는지. 그때 나는 진심으로 그가 아주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무언가 아름다운 것을 보았을 때 그것을 지켜 주고 싶은 마음과도 같았다. 바람이 불어왔다. 몸을 뚫고 지나갈 정도는 아니었지만 매운 남극의 바람이었다. 그 바람 속에서 어렴풋한 예감이 들었다. 한동안 이 여름에 붙잡혀 지내겠구나. 예감대로였다. 그곳에서 돌아오자마자 나는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기 위한 궁리를 했다. 꼬박 일 년의 시간을 들였다. 꽤 많은 우여곡절과 굳이 말할 필요 없는 굴욕의 순간들을 겪었다. 그 후로 또 일 년 동안은 내게 익숙한 언어가 아니라 새로운 언어를 배우느라 애를 먹었다. 소설 안 쓰고 뻘짓하고 있다는 질타를 열 번쯤 들었고, 백 번쯤 자책했다. 올여름에는 어차피 팔리지도 않는 소설, 설 자리 없는 순문학에서 발을 빼고 업종 전환을 하라는 충고도 들었다. ‘더 오래 소설을 쓰려고 이러는 거야’라고 속으로만 항변했다. 이 무슨 빌어먹을 예감인가 싶었다. 하지만 2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에야 비로소 그 예감의 실체를 겨우, 겨우 조금 알게 되었다. 남극의 과학자들에게서 받은 첫인상은 어리석음이었다. 연구 과정은 미련할 정도로 반복적이고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에 비해 연구 성과는 얼마나 미미하고 하찮아 보이는지. 왜 그러고 있냐 물으니 알고 싶어서라고 했다. 그러곤 다시 연구 과정을 이어 나갔다. 그 모습이 이상하게 아름답게 느껴졌다. 무엇이 그들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인지 그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없었다. 몰두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움인지, 그저 남극의 후광을 입어 아름답게 보였는지, 그들이 연구하는 남극의 생명체들에게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나도 알고 싶었다. 두 번째에는 과학자들 곁에 조금 더 바싹 붙어 다녔다. 함께 걸으며 함께 찾고 함께 기다렸다. 화석 연구자와 함께 하루 종일 돌을 깨고 뒤집어서 나무 화석을 찾았다. 남극이 한때 숲이었다는 증거. 생태학자와 함께 식물의 숫자를 셌다. 1년에 0.1㎜씩 100년 동안 1㎝ 자란 식물의 시간이 보였다. 펭귄 연구자가 펭귄의 먹이 습성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인간의 스케줄이 아니라 펭귄 스케줄에 맞춰야 했다. 그들은 지구의 주인 행세를 하며 다른 생명체를 파괴하는 오만한 존재가 아니었다. 호기심을 가지고 다른 존재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지구의 수많은 생명체 중 하나였다. 그들은 지구의 아주 작은 존재로서 알고 싶은 것을 향해 묵묵히 탐구의 과정을 이어 나가고 있었다. 그 시간은 우주의 시간이었다. 그 여름이 아름다웠던 것은 그 때문이었다. 그리고 나는 앞으로도 그 여름에 붙잡혀 살아가게 될 것이다. 알고 싶은 것을 향해 묵묵히, 씨를 뿌리는 심정으로, 소설을 쓸 것이다. 한동안이 아니라 영원히. 이것이 바로 이 여름에 내가 알게 된 예감의 실체다.
  • 자식 잃고 자살하려던 60대 끌어안고 위로한 신입 여경 ‘감동’

    자식 잃고 자살하려던 60대 끌어안고 위로한 신입 여경 ‘감동’

    자식을 잃고 스스로 목숨을 버리려 했던 남성을 뒤에서 끌어안고 위로해준 여경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7시 46분쯤 ‘자갈치 바닷가에서 아버지가 자살하려 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남포지구대는 순찰차 3대를 현장으로 출동시켰고 신고 10여분 만에 경찰관들은 자갈치시장 방파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부둣가에 걸터앉아 있던 A(60)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신발을 옆에 벗어놓은 채 하염없이 바다만 바라보고 있었다. 여문식 경위와 차민설 순경이 A씨에 다가가 “위험하니 일어나시라”고 설득했지만 A씨는 “아들이 먼저 세상을 떠나버려 더 이상 살기 싫다”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질 않았다. 그 순간 차민설 순경은 A씨를 뒤에서 와락 끌어안으면서 “적적하실 때 제가 딸내미가 돼 드릴 테니 지구대로 찾아오세요”라고 말하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그렇게 약 10분이 흘렀고 A씨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차 순경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A씨는 지구대에서 가족과 만나 집으로 돌아갔다. 이 사연은 부산경찰청 페이스북을 통해 퍼지면서 17일 오후 10시 30분 현재 ‘좋아요’ 9만 750여건을 기록하고 1100여번 이상 공유되는 등 네티즌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기 안고 수유하는 美 현역 여군들

    아기 안고 수유하는 美 현역 여군들

    미국 현역 여군들이 아기를 안고 수유하는 모습이 페이스북에서 1만 2000여건의 ‘좋아요’ 추천을 받으며 15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여군 출신 사진작가 타라 루비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렸으나 다음날 삭제된 것을 확인하고 다시 올린 것이다. 루비는 “이 사진은 엄마들이 군복무와 양육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했고, 육군은 “군복 입은 여군의 모유 수유를 금지하는 규정은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묻지마 폭행, 40대 지체장애인의 안구 손상 “페이스북 나눔 프로젝트 추진”

    묻지마 폭행, 40대 지체장애인의 안구 손상 “페이스북 나눔 프로젝트 추진”

    묻지마 폭행, 40대 지체장애인의 안구 손상 “페이스북 나눔 프로젝트 추진” 묻지마 폭행 십 수년 전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40대 지체장애인이 이번엔 ‘묻지마 폭행’으로 눈까지 실명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 18일 오전 4시쯤 지체 장애 3급인 이모(47)씨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길가에서 술에 취한 A(31)씨로부터 아무런 이유없이 폭행을 당했다. 무차별적으로 가해진 주먹과 발길질에 이씨의 눈 주위 뼈가 내려앉았고 안구가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손상이 심해 시력을 완전히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술 도중 뇌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뇌동맥류 판정을 받아 머리를 절개해 수술하는 등 한 차례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 13년 전 출근길에 신호를 위반한 버스에 치여 오른쪽 다리를 잃은 이씨는 현재 21살 아들과 단둘이 살고 있다. 불편한 몸에도 택시기사와 오토바이 택배 일을 하며 가계를 꾸려나갔다. 하지만, ‘날벼락’ 같은 폭행사건으로 이씨의 가정은 또다시 위기를 맞게 됐다. 무엇보다 피해보상 등 가해자와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수 천만원에 달하는 병원비는 고스란히 이씨의 짐이 돼 앞길이 막막하기만 하다. 아들은 1년 반 동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퇴직금 400만원을 마련했지만, 이 마저도 부족했다. 경찰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이씨가 범죄피해로 인한 보험 급여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나서야 안구 수술 비용을 마련할 수 있었다. 경기 경찰은 14일 이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yeonggipol)에 올려 ‘클릭나눔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사연을 읽은 페이스북 회원들이 ‘좋아요’를 클릭하거나 댓글을 달면 그 횟수에 비례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적립된 기금이 이씨에게 지원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묻지마 폭행, 40대 지체장애인의 안구 손상 “아들이 400만원 퇴직금 어렵게 마련” 도울 방법은?

    묻지마 폭행, 40대 지체장애인의 안구 손상 “아들이 400만원 퇴직금 어렵게 마련” 도울 방법은?

    묻지마 폭행, 40대 지체장애인의 안구 손상 “아들이 400만원 퇴직금 어렵게 마련” 도울 방법은? 묻지마 폭행 십 수년 전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40대 지체장애인이 이번엔 ‘묻지마 폭행’으로 눈까지 실명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 18일 오전 4시쯤 지체 장애 3급인 이모(47)씨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길가에서 술에 취한 A(31)씨로부터 아무런 이유없이 폭행을 당했다. 무차별적으로 가해진 주먹과 발길질에 이씨의 눈 주위 뼈가 내려앉았고 안구가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손상이 심해 시력을 완전히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술 도중 뇌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뇌동맥류 판정을 받아 머리를 절개해 수술하는 등 한 차례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 13년 전 출근길에 신호를 위반한 버스에 치여 오른쪽 다리를 잃은 이씨는 현재 21살 아들과 단둘이 살고 있다. 불편한 몸에도 택시기사와 오토바이 택배 일을 하며 가계를 꾸려나갔다. 하지만, ‘날벼락’ 같은 폭행사건으로 이씨의 가정은 또다시 위기를 맞게 됐다. 무엇보다 피해보상 등 가해자와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수 천만원에 달하는 병원비는 고스란히 이씨의 짐이 돼 앞길이 막막하기만 하다. 아들은 1년 반 동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퇴직금 400만원을 마련했지만, 이 마저도 부족했다. 경찰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이씨가 범죄피해로 인한 보험 급여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나서야 안구 수술 비용을 마련할 수 있었다. 경기 경찰은 14일 이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yeonggipol)에 올려 ‘클릭나눔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사연을 읽은 페이스북 회원들이 ‘좋아요’를 클릭하거나 댓글을 달면 그 횟수에 비례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적립된 기금이 이씨에게 지원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무에서 떨어진 NASA?… ‘달’을 ‘태양’으로 착각해 실수

    나무에서 떨어진 NASA?… ‘달’을 ‘태양’으로 착각해 실수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때가 있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말인 듯 싶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이 태양과 달을 혼동해 표현하는 황당한 실수를 저질렀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8일 NASA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그리고 이 사진을 ‘태양과 지구’라고 소개했다. 이 게시물은 NASA의 팔로워 120만 명에게 고스란히 전달됐고, 좋아요 약 2200개, 리트윗 1370여 개를 자랑하며 인기 게시물이 됐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NASA 게시물의 ‘팩트’가 틀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의를 제기한 인물은 미국행성협회의 행성전문가인 에밀리 락다왈라 박사였다. 그는 현지 매체인 ‘매셔블’(Mashble)과 한 인터뷰에서 “별과 도시(지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 등을 자세히 봤을 때, 사진 속 별은 태양이라고 보기 어럽다”면서 “사진 속에서 지구 너머로 빛나고 있는 것은 태양이 아니라 달”이라고 설명했다. ‘매의 눈’을 가진 네티즌들의 지적도 이어졌다. 저마다 다양한 이유와 비교적 합리적인 이유를 들어가며 사진 속 밝게 빛나는 것이 태양이 아닌 달로 보인다고 주장했고, 이에 NASA는 재빨리 해당 게시물을 삭제해야 했다. 문제는 이미 ‘캡쳐’된 NASA의 실수가 네티즌의 손에 의해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고, 결국 NASA는 ‘나무에서 떨어진 원숭이’ 신세가 되고 말았다. 더 큰 문제는 달을 태양으로 착각한 NASA의 실수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NASA는 지난 8월에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사진 한 장을 트위터에 올린 바 있다. 당시 게시물에는 “지구 궤도에서 빛나는 태양빛”이라는 사진 설명이 곁들여져 있었는데, 이 역시 NASA의 실수였다. 당시에 멀리서 빛나던 것은 이번과 마찬가지로 태양이 아닌 달이었던 것. 한편 NASA는 ‘쿨’하게 실수를 인정하고, 해당 사진과 더불어 ‘태양’이 아닌 ‘달’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재차 올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묻지마 폭행, 40대 지체장애인의 안구 손상 “수 천만원 병원비 날벼락”

    묻지마 폭행, 40대 지체장애인의 안구 손상 “수 천만원 병원비 날벼락”

    묻지마 폭행, 40대 지체장애인의 안구 손상 “수 천만원 병원비 날벼락” 묻지마 폭행 십 수년 전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40대 지체장애인이 이번엔 ‘묻지마 폭행’으로 눈까지 실명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 18일 오전 4시쯤 지체 장애 3급인 이모(47)씨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길가에서 술에 취한 A(31)씨로부터 아무런 이유없이 폭행을 당했다. 무차별적으로 가해진 주먹과 발길질에 이씨의 눈 주위 뼈가 내려앉았고 안구가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손상이 심해 시력을 완전히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술 도중 뇌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뇌동맥류 판정을 받아 머리를 절개해 수술하는 등 한 차례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 13년 전 출근길에 신호를 위반한 버스에 치여 오른쪽 다리를 잃은 이씨는 현재 21살 아들과 단둘이 살고 있다. 불편한 몸에도 택시기사와 오토바이 택배 일을 하며 가계를 꾸려나갔다. 하지만, ‘날벼락’ 같은 폭행사건으로 이씨의 가정은 또다시 위기를 맞게 됐다. 무엇보다 피해보상 등 가해자와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수 천만원에 달하는 병원비는 고스란히 이씨의 짐이 돼 앞길이 막막하기만 하다. 아들은 1년 반 동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퇴직금 400만원을 마련했지만, 이 마저도 부족했다. 경찰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이씨가 범죄피해로 인한 보험 급여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나서야 안구 수술 비용을 마련할 수 있었다. 경기 경찰은 14일 이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yeonggipol)에 올려 ‘클릭나눔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사연을 읽은 페이스북 회원들이 ‘좋아요’를 클릭하거나 댓글을 달면 그 횟수에 비례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적립된 기금이 이씨에게 지원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묻지마 폭행, 40대 지체장애인의 슬픔 “무차별 폭행에 안구 손상”

    묻지마 폭행, 40대 지체장애인의 슬픔 “무차별 폭행에 안구 손상”

    묻지마 폭행, 40대 지체장애인의 슬픔 “무차별 폭행에 안구 손상” 묻지마 폭행 십 수년 전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40대 지체장애인이 이번엔 ‘묻지마 폭행’으로 눈까지 실명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 18일 오전 4시쯤 지체 장애 3급인 이모(47)씨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길가에서 술에 취한 A(31)씨로부터 아무런 이유없이 폭행을 당했다. 무차별적으로 가해진 주먹과 발길질에 이씨의 눈 주위 뼈가 내려앉았고 안구가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손상이 심해 시력을 완전히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술 도중 뇌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뇌동맥류 판정을 받아 머리를 절개해 수술하는 등 한 차례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 13년 전 출근길에 신호를 위반한 버스에 치여 오른쪽 다리를 잃은 이씨는 현재 21살 아들과 단둘이 살고 있다. 불편한 몸에도 택시기사와 오토바이 택배 일을 하며 가계를 꾸려나갔다. 하지만, ‘날벼락’ 같은 폭행사건으로 이씨의 가정은 또다시 위기를 맞게 됐다. 무엇보다 피해보상 등 가해자와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수 천만원에 달하는 병원비는 고스란히 이씨의 짐이 돼 앞길이 막막하기만 하다. 아들은 1년 반 동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퇴직금 400만원을 마련했지만, 이 마저도 부족했다. 경찰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이씨가 범죄피해로 인한 보험 급여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나서야 안구 수술 비용을 마련할 수 있었다. 경기 경찰은 14일 이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yeonggipol)에 올려 ‘클릭나눔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사연을 읽은 페이스북 회원들이 ‘좋아요’를 클릭하거나 댓글을 달면 그 횟수에 비례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적립된 기금이 이씨에게 지원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건강레시피] 철분, 임신부·태아 건강 도와…땅콩·딸기 같이 드시면 좋아요

    임신 기간 중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서는 철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태아는 엄마 뱃속에서 활발한 대사 작용과 성장을 하기 때문에 이 시기 혈액량이 급속히 증가한다. 이때 철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 철은 세포에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의 무기질 성분이다. 태아도 출생 후 처음 몇 개월 동안은 지속적으로 신체에 철을 저장해야 한다. 임신 기간 중 철분 섭취량은 1일 24㎎으로, 비임신 여성의 권장 섭취량보다 10㎎이 많다. 철은 지방이 적은 붉은 살코기, 닭고기 등의 가금류, 생선, 굴, 깻잎, 시금치, 두부, 건포도와 건자두 같은 말린 과일, 아몬드, 땅콩 등에 함유돼 있다. 하지만 임신 후기에는 식품만으로 임신부와 태아에게 필요한 철을 충분히 공급하기는 어려워 보충제를 섭취하는 게 좋다. 비타민C 함유량이 높은 식품(귤, 딸기, 양배추, 오렌지 주스, 토마토 주스 등)과 철이 풍부한 식품을 함께 먹으면 철이 몸에 잘 흡수된다. 반대로 섬유소, 녹황색 채소, 콩류는 철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임신 기간 칼로리 섭취량은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좀 더 늘린다. 단, 되도록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지방이나 당류 합량이 높은 음식은 줄여야 하며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한다. 영양 관리를 하려면 정제한 곡물보다는 섬유질, 무기질이 풍부한 통곡물로 만든 곡류 음식을 먹는 게 좋다. 채소에 함유된 비타민과 무기질은 신체를 조절하는 영양소로서 생활에 활력을 줘 피곤하지 않도록 해 주며 임신부의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또 채소류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임신 중 과도하게 늘어난 체중을 감소시키고 변비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임신 중인 여성은 매일 1회 이상 녹황색 채소를 섭취하는 게 좋다. 미역, 다시마, 김 등의 해조류도 자주 섭취한다. 과일의 식이섬유 또한 변비 해소에 좋다. 특히 붉은색, 황색의 과일에는 항산화 효과가 탁월한 카로티노이드 성분과 항균, 항암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돼 있다. 그러나 채소와 달리 당분이 많아 과량 섭취 시 전체 섭취 열량이 높아질 수 있다. 유지·당류는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체온을 유지해 준다. 음식을 조리할 때 많이 첨가되므로 특별히 챙겨 먹지 않아도 되지만 호두나 아몬드 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든 견과류 섭취는 권장한다. 물은 체온을 조절하고 영양소를 운반하며 몸속의 찌꺼기를 몸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자주 마셔야 한다.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 ‘딸 커플 흉내낸 부부 셀카’ 인기 만발

    ‘딸 커플 흉내낸 부부 셀카’ 인기 만발

    자신의 딸이 남자친구와 촬영한 여러 경망스러운 셀카를 소셜네트워크(SNS)에 자주 올리자, 이를 그대로 흉내 낸 부부의 셀카가 네티즌들에게 인기가 만발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코네티컷주(州)에 사는 여성인 낸시 무슨(55)과 그의 남편 크레이그 무슨(53)은 자신의 딸이 에밀리 무슨(21)이 남자친구와 촬영한 방정맞은 모습의 셀카를 자주 SNS에 올리는 데 늘 불만을 품고 있었다. 낸시는 그러한 모습의 셀카가 남들에게 어떻게 비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남편과 똑같은 포즈를 취한 셀카를 SNS에 올렸고, 이를 본 에밀리는 "내 부모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라는 제목으로 이를 다시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부모가 자식의 셀카를 흉내 낸 해당 트위터는 게재되자마자 5만6000여 회가 넘는 공유 수와 7만5000여 개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몰고 있다. 이에 관해 낸시는 "늘 딸이 혓바닥을 내보이고 남자친구에게 키스하는 모습의 셀카를 올려, 그것이 어떻게 비치는지 알려 주고 싶었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녀는 "이 셀카를 찍는 데 1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며 "하지만 내 남편은 이런 모습을 촬영하는 것을 매우 싫어해 내가 "누가 우리인 줄 알겠느냐"며 "딸에게도 한번 보여주자"며 겨우 설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낸시는 자신들이 찍은 셀카가 엄청난 인기를 몰고 오자 "이럴 줄 알았더라면, 머리 손질이라도 하고 찍을 걸"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딸이 남자친구와 촬영한 셀카(위)를 그대로 흉내 내 촬영한 부부 셀카(아래) 모습 (해당 트위터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한국이 좋아요”… 오락가락 트럼프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 가운데 지지율 1위를 달리는 도널드 트럼프가 9일(현지시간) “한국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의 ‘안보 무임승차론’이라며 ‘한국 때리기’를 했던 그가 입장을 바꾼 것인지 주목된다. 트럼프는 이날 ‘티파티 패트리엇’ 등 보수단체 주최로 워싱턴DC 미 연방의회 앞 서쪽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란 핵합의 반대 집회에 참석한 뒤 행사장을 빠져나가면서 그동안 한국 때리기 관련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나는 한국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추가 설명을 해 달라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았다. 트럼프는 지난 7월과 8월 선거 유세 및 방송 인터뷰에서 한국의 무임승차론을 거론, 현실과 동떨어진 비판을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는 지난달 21일 인터뷰에서 “남북한 간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고 그래서 우리가 전투함을 보낸다”며 “우리 군대를 (한국에) 보내고 그곳에 들어가 그들을 방어할 태세를 갖춘다. 하지만 우리는 얻는 게 하나도 없는데 이는 말도 안 되는 미친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앞서 7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유세에서도 한국을 거론하면서 “미군이 수십억 달러를 버는 나라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은 미쳤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는 북한 핵무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나는 북한 핵협상에 근본적으로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트럼프가 이날 집회에서 이란 핵합의에 대해 강하게 반대한 것처럼 북한의 핵무기를 허용하는 어떤 협상에도 반대하며, 대통령이 되더라도 이 같은 원칙을 고수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가 속한 공화당은 이란은 물론 북한에 대한 제재 강화를 주장하고 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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