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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화 광양시장,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 만들기’ 주력

    정인화 광양시장,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 만들기’ 주력

    정인화 광양시장이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시정방향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지난 2년간 ‘시민의 안녕과 행복, 광양시의 번영과 발전’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향해 달려왔다”며 “그 결과 최초와 최대, 유일이라는 수식어가 참 많았다”고 했다. 그는 “모두가 들어와서 살고 싶은 도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도시에 크게 다가선 시간이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힘차게 달려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시정을 펼쳐 ‘평생을 살고 싶은 따뜻한 도시 광양’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10대 주요 성과로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5749억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27개사 4조 942억원, 2337명) ▲2024년 정부합동평가, 광양시 최초 ‘종합 1위’ 달성(정량·정성 모두 1위) 이다. 또 ▲‘광양매화축제’, 바가지요금·1회용품·차량 통행 없는 3無, 유료화로 대변신 성공 ▲광양사랑상품권 700억원 발행, ‘역대 최대’ 규모 할인 지원 ▲전남 친환경농업 평가 ‘대상’ 최초 2년 연속 수상 ▲2024년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 ‘전국 12위’ ▲전남 내 유일 2년 연속 인구 증가를 꼽았다. 정 시장은 가장 큰 성과로 ‘미래 신산업 육성’을 들면서 앞으로 신성장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광양경제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일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광양국가산단(동호안), 세풍산단, 율촌1산단 47만평에는 약 4조원의 투자가 예정돼 있다. 정 시장은 이를 통해 기존 철강산업을 견실하게 유지하면서 이차전지 소재 등 미래 소재산업으로 산업구조를 다변화해 지역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산업과 관광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만들기 위해 ‘관광문화도시 구현’에도 박차를 가한다. 광양시만의 지역색을 입혀 사람과 문화,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3개 권역별(▲백운산권 ▲구봉산권 ▲섬진강권) 관광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구봉산권에는 구봉산 관광단지는 27홀 골프장과 관광숙박시설을, 가족형 어린이테마파크는 숲속 야영장, 스포츠 클라이밍센터, 소재전문 과학관 등을 조성 중으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집합 관광지로 거듭날 예정이다.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를 지원하는 ‘광양형 생애복지플랫폼’ 완성에도 총력을 기울여 누구도 소외되는 사람 없이 다 함께 누리는 복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공공심야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탑승 등 전 생애를 포용하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 ‘노후를 안심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년친화도시 구축에도 주력한다. 청년 나이를 상향해 청년정책 수혜의 폭을 넓히고,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와 고급형임대주택 건립 등으로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힘써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정 시장은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는 광양시장으로서 후반기 시정을 보다 알차게 꾸려나갈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줬다”며 “시민 여러분의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보내주신다면 더욱 빠른 속도로 전진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2023년 광양시 사회조사 결과 광양시민 63.1%가 향후 10년 이후에도 광양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는 응답이 자신감을 더해주고 있다”며 “‘모두가 들어와 살고 싶은 광양’,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광양’ 만들기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K리그 미리보기]‘린가드+호날두’ 서울, 꼴찌 전북 제물로 3연승 도전

    [K리그 미리보기]‘린가드+호날두’ 서울, 꼴찌 전북 제물로 3연승 도전

    김기동 감독표 ‘활동량 축구’의 완성도를 높인 프로축구 FC서울이 에이스 제시 린가드와 신입생 호날두 타바레스를 앞세워 김두현 전북 현대 감독의 첫 승 희망을 꺾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서울은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2024 20라운드 전북과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홈에서 진행된 지난 두 경기에서 수원FC와 강원FC를 각각 3-0, 2-0으로 완파하며 6위(승점 24점)까지 뛰어오른 서울은 린가드에 신입 공격수 호날두를 더해 공격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아킬레스건을 다친 기성용 대신 주장 완장을 찬 린가드의 활약이 눈부셨다. 린가드는 26일 강원과의 19라운드에서 후반 10분 페널티킥으로 K리그 데뷔 골을 터트렸다. 팀 내 최다 3개의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고 역습 위기에서는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10분 정도 소화한 호날두도 슛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반면 전북은 김 감독 부임 후에도 한 달 동안 K리그1 2무3패의 성적을 거두면서 리그 꼴찌(승점 16점)로 추락했다. 다만 지난 26일 리그 3위(승점 34점) 포항 스틸러스와 1-1 무승부를 거두면서 저력을 보여준 부분은 긍정적이다. 지난 3월 9일 수원FC와의 2라운드 이후 3달 넘게 침묵하던 공격수 티아고 오로보가 시즌 2호 골을 터트렸고 부상 복귀한 에르난데스도 5월 1일 인천 유나이티드 이후 처음 운동장을 밟으면서 공격에 힘을 보탰다. 전북은 2017년 7월 이후 서울 상대 21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김 감독은 포항전을 마치고 “상대가 서울이 아니어도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 부담감을 넘어서 이길 수 있는 정신력이 중요하다”며 “지금의 순위가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로 작용할 것이다. 같이 머리를 맞대고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올 시즌 두 번째 동해안 더비…중원의 지배자는 누구? 중원을 지배하는 팀이 승리한다. 19라운드 최우수선수(MVP) 다리얀 보야니치(울산 HD)와 오베르단(포항)이 동해안 더비에서 정면 대결을 펼친다. 3위 포항과 1위 울산(승점 38점)은 3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맞대결한다. 지난 3월 1일 개막전에서는 치열한 승부 끝에 울산이 에사카 아타루의 결승 골로 승리한 바 있다. 시즌이 중반부에 들어서면서 양 팀 전력이 어느 정도 완성된 만큼 중원의 핵 보야니치와 오베르단의 활약에 따라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 포항은 지난 전북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으나 경기 막판까지 오베르단과 허용준을 중심으로 상대를 몰아붙였다. 오베르단은 직접 동점 골을 터트리며 경기 조율과 해결사 역할을 동시에 수행했다. 허용준도 팀 내 최다 4개의 슛을 때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보야니치도 대구FC전에서 89.7%(24개 중 21개)의 패스 성공률로 공수를 지휘하면서 결승 골까지 넣었다. 울산은 최전방 주민규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고 최후방 조현우가 상대 슈팅을 막아내면서 리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달 4경기 3승1무의 울산이 승리한다면 포항을 승점 7점 차로 따돌리고 독주 체제를 굳힐 수 있다. ‘폭풍 영입’ 대전, 수원FC 상대 가능성 확인 공격수 천성훈과 수비수 김문환을 영입한 뒤 미드필더 이시다 마사토시까지 데려온 대전하나시티즌이 돌풍의 팀 수원FC에 도전장을 내민다. 대전은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으로 수원FC를 불러들인다. 지난 22일 18라운드 광주FC전에서 영입생 천성훈이 곧바로 득점하며 승리한 대전은 3일 뒤 김천 상무에 0-2로 패배하며 상승세가 끊겼다. 리그 11위(승점 18점)로 강등권이지만 9위 인천과 승점 2점, 6위 서울과 6점 차에 불과해서 20라운드 결과에 따라 운명이 바뀔 수 있다. 일본 J리그로 떠났던 마사가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대전에 전격 합류했다. 대전은 6월 현재 리그 득점 최하위(18골)인데 마사를 통해 공격의 혈을 뚫을 계획이다. 대전은 또 한 명의 핵심 선수로 2006년생 측면 공격수 윤도영을 꼽았다. 윤도영은 “황선홍 감독님께서 항상 자신 있게 하라고 말해준다. 그래서 더 공격적으로 임하고 있다. 팀을 지금보다 높은 곳에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수원FC는 광주와의 홈 경기에서 정승현이 결승 골을 터트리며 연패 탈출했다. 그러나 리그 득점 1위(9골) 이승우가 침묵하면서 최근 3경기 팀 2득점으로 공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은중 수원FC 감독이 “스트라이커가 없어서 승우가 전방에서 뛰고 있다. 미안하다”며 “빨리 영입해야 한다.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했으나 대전전에서는 기존 선수들로 명단을 구성해야 한다. 광주전에서 40분가량 소화한 손준호의 출전 시간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K리그1 2024 20라운드 일정 김천-대구(29일 오후 6시 김천종합운동장) 전북-서울(2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 대전-수원FC(29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 포항-울산(30일 오후 6시 포항스틸야드) 인천-강원(30일 오후 7시 인천문수축구경기장) 광주-제주(30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경기장)
  • 고양시정연구원·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업무협약 및 세미나 개최

    고양시정연구원·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업무협약 및 세미나 개최

    고양시정연구원(원장 김현호)과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학회장 김진희)가 ‘고양시 도시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및 세미나’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진행된 및 세미나에는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 김진희 학과장(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강승범 교수(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대학원생과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고양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 및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로서 고양시 미래경쟁력 강화 필요성과 함께 주요 대학과 연계하여 고양시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지난 4월 고양시는 지속가능성 노력을 인정받아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세계 5대 도시’로 BBC에 소개되었으며 글로벌 마이스 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I)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이번 세미나와 함께 앞으로 글로벌 자족도시의 실현이 가속화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와 고양시정연구원은 ▲고양시의 도시문제 발굴 및 다각적․종합적 해결방안 모색, ▲고양시 도시계획 수립 및 개발 정책의 고도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고양시 도시 발전에 필요한 주요 이슈 발굴과 공동연구 추진, ▲학술행사의 공동개최 및 인적 네트워크 교류, 그리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하여 양 기관의 협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을 해나가기로 하였다. 고양시는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교통 최적화, 데이터 거점 구축 등 첨단지능형 도시인 고양형 스마트시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요대학과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고양시정연구원과 연세대 학생들 간의 고양시 발전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문정화 고양시정연구원 행정사회연구실장은 인구변화와 사회복지를 중심으로 한 고양시 주요현안을 주제로 주거지 특성별 행복도 차이와 행복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지표, 요인들에 대해 발표하며 시민행복 증진을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임지열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고양특례시 주요 현황 및 환경 분야 이슈를 주제로 고양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및 도시 탄소중립 달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기후변화에 대비한 도시의 효율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김진희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학과장은 포용사회 구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직면하는 다양한 도시문제들에 대한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대응노력과 함께 고양시정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은 미래도시인 ‘Compact city’, ‘Cellular city’를 통해 글로벌 자족도시로서 고양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강조하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연세대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도시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하고 도시설계와 인프라, 첨단산업 및 주거생활 환경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진 도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을 밝혔다.
  • ‘예열 완료’ 한국 펜싱, 파리올림픽 정조준…2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종합우승

    ‘예열 완료’ 한국 펜싱, 파리올림픽 정조준…2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종합우승

    한국 펜싱 국가대표팀이 남자 사브르의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과 여자 플뢰레의 홍세나(안산시청)를 앞세워 2024 파리올림픽 전 마지막 국제대회에서 최고 성적을 거뒀다. 한국 펜싱은 27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총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로 마치면서 종합 1위에 올랐다. 마지막 날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은메달,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중국(금3·은4·동3)과 일본(금3·은3·동5)을 따돌렸다. 한국은 지난해 금 3개, 은 5개, 동 4개로 1위 일본(금4·은1·동4)에 밀려 13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지 못한 바 있다. 그러나 파리올림픽을 한 달 앞두고 열린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기분 좋게 최종 점검을 마쳤다. 개인전에서는 남자 사브르의 오상욱과 여자 플뢰레의 홍세나가 우승을 차지했다. 국제펜싱연맹(FIE) 순위 1위 남자 사브르 단체팀과 2위 여자 에페 단체팀은 나란히 4연패에 성공했다. 마지막 날에는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하태규(충남체육회), 이광현, 윤정현, 임철우(이상 화성시청)가 3회 연속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8강전에서 싱가포르를 45-36으로 꺾은 남자 플뢰레 단체팀은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일본을 45-41로 제압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중국을 넘지 못했다. 윤지수와 전하영(이상 서울시청), 최세빈(전남도청), 전은혜(인천시 중구청)로 이뤄진 여자 사브르 단체팀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45-43으로 꺾었는데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에 36-45로 발목이 잡혔다. 이후 한국은 3, 4위 결정전에서 45-37로 일본을 이기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 경기도, AI국·국제협력국·이민사회국 신설 확정···조직개편안 도의회 통과

    경기도, AI국·국제협력국·이민사회국 신설 확정···조직개편안 도의회 통과

    AI국 - 행정혁신, 인프라, 산업체계 등 대응체계 구축·인공지능 시대 선도 국제협력국 - 도정 전반의 국제협력 확대 및 100조 투자 유치 이민사회국 - 외국인 주거·교육 등 포괄 정책으로 이민사회 통합AI국·국제협력국·이민사회국 등 국 단위 조직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민선 8기 후반기 경기도 조직개편안이 확정됐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이 27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후반기 경기도 조직개편은 시행규칙 개정 등을 거쳐 7월 중순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AI국은 AI프론티어사업과, AI산업육성과, AI미래행정과, AI데이터인프라과로 구성된다. 인공지능 시대가 가져올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도민 서비스 발굴, AI 클러스터 조성, AI 전문인력 양성, 데이터 축적 및 개방,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구축 등 AI 인프라 구축, 산업육성까지 총괄 추진하게 된다. 국제협력국은 미중 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사태 등 신냉전체제의 국제질서에 대응하여 청년·문화 등 국제협력 확대, 100조 투자유치, 수출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경제투자실에서 해당 업무를 분리해 국 단위 기구로 신설했다. 이민사회국은 외국인 주민 수 66만여 명으로 전국 1위 수준인 도의 현실을 반영해 외국인 주민의 주거·교육·복지·일자리 등 이민사회 통합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이민청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발생한 화성 공장화재 사고 이후 대책 수립과 추진에도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또 평생교육국은 미래평생교육국으로 이름을 바꾸고, 사회적경제국 소속이었던 청년기회과를 교육국으로 이동시켰다. 민선 8기 핵심과제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을 3급 담당관에서 국으로 전환하고 기획총괄과와 특례정책과를 신설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행정과 재정, 규제 특례를 최대한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감사관을 합의제 감사기구인 ‘감사위원회’로 전환하고, 옴부즈만을 감사관에서 분리해 도민 관점의 감시 기능 강화를 위한 ‘도민권익위원회’를 신설한다. 조직개편안 본회의 통과 후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회의 협조로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운영을 위한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감사드린다”면서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AI, 이민사회 지원 등 미래사회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반과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男사브르·女에페, 올림픽 직전 亞 찔렀다…아시아선수권 단체전 동반 4연패

    男사브르·女에페, 올림픽 직전 亞 찔렀다…아시아선수권 단체전 동반 4연패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와 여자 에페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출전한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단체전 4연패를 달성했다. 오상욱(대전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대전시청), 하한솔(성남시청)은 25일 밤(한국 시간) 쿠웨이트의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란을 45-26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우승했다. 한국은 2019년부터 6년간 이 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을 4연패 했다. 2020,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오상욱, 구본길, 박성원은 이번 대회 8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준결승전에서 홍콩을 연파하는 등 파리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값진 실전 경험을 쌓았다. 파리올림픽에는 이들과 함께 도경동(국군체육부대)이 단체전 대표로 출전하지만 이번 대회에는 선수 선발 규정에 따라 하한솔이 출격해 힘을 보탰다. 오상욱은 대한펜싱협회를 통해 “올림픽 전 마지막 대회인데 우리가 조금 더 단단해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최인정(계룡시청),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 이혜인(강원도청), 송세라(부산시청)은 이날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중국을 43-41, 한 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에페 역시 이 대회 단체전을 4연패 했다. 8강전에서 대만,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물리치는 데 앞장선 송세라는 “올림픽 전에 금메달을 땄는데 대회를 준비하는 데 좋은 동기 부여가 된다”고 말했다.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각각 우승한 오상욱, 홍세나(안산시청)를 합쳐 한국은 이번 대회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수확하며 일본(금 2개, 은 2개, 동 4개)을 제치고 종합 순위 1위를 지켰다. 한국 펜싱은 26일 여자 플뢰레 단체전과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도 메달을 노린다.
  • ‘최기윤 멀티골’ 김천, 세대교체도 대성공

    프로축구 K리그1 김천 상무가 세대교체와 승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김천은 2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리그1 19라운드 안방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친 최기윤의 활약을 앞세워 대전 하나시티즌을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김천은 안방 8경기 연속 무패(6승2무)와 2연승을 달렸다. 무엇보다 새로 입대한 ‘막내’ 이동경이 좋은 활약을 해 주며 세대교체 효과도 기대하게 했다. 김천은 이날 승리로 승점 36점(10승6무3패)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울산 HD(35점)와 포항 스틸러스(33점)를 제치고 선두로 도약했다 4년 만에 사령탑으로 복귀한 황선홍 감독 부임 이후 지난 22일 광주FC를 2-1로 이기며 첫 승리를 신고했던 대전은 이날 김천에 패하며 시즌 첫 연승에 실패했다. 대전은 승점 18점(4승6무9패)으로 12개 팀 중 11위에 자리했다. 김천은 이날 원래 소속팀이 대전인 유강현을 최전방에 세우고, 새롭게 입대한 이동경을 측면에 배치해 김대원과 함께 빠른 공격을 노렸다. 전반전은 대체로 대전이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풀어 갔지만 마무리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 전반 막판부터 주도권을 가져오기 시작한 김천은 후반 31분 김동현의 감각적인 전진패스를 받은 최기윤이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김천은 후반 추가시간에 김대원의 패스를 최기윤이 추가골로 연결해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수원FC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광주를 1-0으로 잡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18라운드에서 대전에 패했던 광주는 2연패를 당했다. 수원은 5위(30점), 광주는 6위(22점)를 유지했다. 중국 공안에 1년 가까이 구금됐다가 풀려나 수원에 전격 입단한 손준호는 이날 후반 9분 지동원 대신 투입돼 홈 데뷔전을 치렀다.
  • 도전하는 그대가 대한민국 [파리 올림픽 D-30]

    도전하는 그대가 대한민국 [파리 올림픽 D-30]

    “개막 다음날인 7월 27일 김우민(23·강원도청)이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첫 단추만 잘 채우면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 전체가 상승세를 탈 수 있습니다. 선수들이 긍정적인 기운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판을 깔아 줄 겁니다.” ●“금메달 5개 정도는 보장된 희망” 장재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은 25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올림픽에 대해 “선수들의 경쟁심을 자극해서 너도나도 우승하겠다는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 한다”며 “금메달 5개는 어느 정도 보장된 개수다. 대회 초반 좋은 결과로 치고 나가면 더 높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체육회는 금메달 5~6개를 전망하고 있다. 한국은 3년 전 도쿄올림픽에서 금 6개, 은 4개, 동 10개로 종합 16위에 오른 바 있다. 양궁 대표팀이 금빛 과녁을 4번 맞히며 자존심을 지켰는데 이번에도 양궁, 펜싱 등을 제외하면 우승을 확신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단체 구기 종목이 대거 올림픽 티켓을 따지 못하면서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후 가장 적은 한국 선수가 참가하는 현실도 반영됐다. 현재까지 120여명의 선수가 파리행을 확정했다. 체육회는 최종 140여명으로 내다보고 있다. 선수, 코치진, 지원 스태프 등 250여명이 현지 사전 캠프에 입소하기 위해 다음달 12일부터 차례로 출국하는데 훈련 파트너, 쿼터 외 지도자도 동행해 선수단 컨디션 유지에 힘쓴다. 체육회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각 종목 수준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효자 종목도 금메달을 따기 어려운 실정이다. 양궁, 태권도마저 강력한 경쟁자가 많아졌다”며 “선수단 훈련을 지원하고 사전 캠프를 운영하는 등 체육회도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고 말했다.●K양궁, 단일 종목 최초 10연패 도전 주요 종목 선수들은 반전을 예고했다. ‘세계 최강’ 양궁은 올림픽 최초 단일 종목 10연패(여자 단체)의 역사와 함께 금메달 5개를 싹쓸이하겠다는 각오다. 양궁 대표팀은 지난 2~4일 여주 남한강에서 파리 센강의 강풍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고 23일에는 튀르키예에서 열린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3차 대회에서 남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마지막 실전 점검을 마쳤다. 펜싱에선 국제펜싱연맹(FIE) 순위 1위 사브르 남자 단체 대표팀이 올림픽 3연패를 노리고 도쿄 대회에서 준우승한 에페 여자 단체팀도 다시 정상에 도전한다. 펜싱 대표팀은 진천선수촌 농구장을 빌려 파리 시합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어 22~28일 쿠웨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그 연습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배드민턴 간판 안세영(22·삼성생명)은 3년 전 도쿄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천위페이에게 설욕할 준비를 마쳤다. 배드민턴 대표팀도 진천선수촌 핸드볼 훈련장에 현지 경기장과 같은 코트와 관중석, 올림픽 로고 등을 설치하고 실전을 준비했다. 안세영은 최근 두 번의 국제대회 결승에서 천위페이와 1승1패를 나눠 가진 뒤 “제가 7-3 우위에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반대의 결과를 가져오겠다”고 다짐했다. 도쿄에서 처음 ‘노 골드’의 아픔을 겪었던 태권도는 종주국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신구 조화를 이뤘다. 지난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장준(24·한국가스공사)을 꺾고 파리행 티켓을 거머쥔 박태준(경희대)이 스무살의 패기로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여자 겨루기의 희망 이다빈(28·서울시청)은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에서 지난 대회 2위의 아쉬움을 털어 버릴 예정이다.●펜싱·배드민턴·태권도·수영 메달 기대 수영은 김우민, 황선우(21·강원도청) 투톱을 앞세워 박태환(은퇴)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시상대 위에 올라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우민과 황선우는 지난 2월 카타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와 200m에서 각각 정상을 차지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황선우는 “도쿄에서는 경험이 없어서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3년 동안 어느 부분에서 페이스를 끌어올릴지 연구했다. 노련미를 보여 주겠다”고 자신했다. 한편 북한이 8년 만에 하계 올림픽에 복귀하면서 한국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금 2개, 은 3개, 동 2개의 성적을 거둔 북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았다.
  • “외국인 더 비싸게 받자”…매달 300만명 관광객 日 오버투어리즘 골머리

    “외국인 더 비싸게 받자”…매달 300만명 관광객 日 오버투어리즘 골머리

    매달 300만명의 관광객이 일본을 찾으면서 일본 정부와 지자체가 오버투어리즘(관광공해) 대책을 잇따라 쏟아내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더 높은 비용을 부과하는 정책이 이어지면서 오히려 일본에 안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일본 관광청은 오버투어리즘 대책을 추진하는 시범 지역을 다음달 새로 선정해 국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NHK가 24일 보도했다. 관광객이 몰리면서 지역 주민조차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워지거나 사진 촬영을 위해 무단으로 사유지를 출입하고 쓰레기 투기가 빈번해지는 등 일본 각지에서 오버투어리즘 문제가 심각해졌다. 그러자 일본 정부가 오버투어리즘 대책 시범 지역을 선정해 8000만엔(7억원)을 상한으로 대책 비용을 보조해주기로 했다. 올해 3월 온천 관광지인 하코네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시라카와고 등 20곳이 선정된 바 있다. 이어 5월 추가 모집 후 심사 중이며 7월 추가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을 찾은 외국인 수는 304만 100명으로 3개월 연속 300만명대를 돌파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부동의 1위로 73만 8800명이 지난달 일본을 가장 많이 찾았다. 이처럼 일본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자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더 높은 비용을 요구하는 ‘이중가격제’도 오버투어리즘의 대책으로 확산하고 있다. 효고현 히메지시는 세계유산인 히메지성 입장료를 현행 성인 1인당 1000엔(8700원)인 것을 외국인들에게만 4배 이상 인상하기로 했다. 지난 4월 개점한 시부야구의 해산물 식당은 외국인 관광객은 평일 점심 6578엔(5만 7300원), 평일 저녁 7678엔(6만 7000원)을 부과하지만 내국인은 1인당 1100엔(9600원) 할인해주고 있다. 이 가게는 이중 가격제를 도입한 이유에 대해 굽는 방법을 모르는 관광객에 대해 직원이 영어로 별도로 설명해줘야 하는 등 접객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했다. 다만 지나친 외국인 차별로 보이면 안 된다는 우려도 있다. 조사이국제대학 관광학부의 사타키 요시히로 교수는 NHK에 “해외 개발도상국 등에서 외화를 벌기 위해 이중 요금을 두는 곳도 있지만 선진국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며 “국적을 이유로 비용에 차이를 두는 건 공평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어 관광업 동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중가격제와 보조금 지원 등 오버투어리즘 대책의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오기는 쉽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일본 싱크탱크인 일본종합연구소의 코사카 아키코 주임연구원은 NHK에 “해외에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까지 가고싶어 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요구가 높아져 오버투어리즘이 더 확대되고 있다”며 “대책을 만들어도 관광객이 어느 정도 계속 와주길 바라는 요구도 함께하기 때문에 효과 있는 대책을 즉각 내놓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어 “우선 실증 실험 등을 실시해 오버투어리즘 방지나 억제가 어떤 식으로 효과가 나오는지 확실히 분석해 본격적으로 실시할지 판단해야 한다”며 “관광사업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듣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르세라핌, 日 아마존 뮤직 ‘2024년 상반기 베스트 아티스트’ K-팝 부문 1위

    르세라핌, 日 아마존 뮤직 ‘2024년 상반기 베스트 아티스트’ K-팝 부문 1위

    걸그룹 르세라핌이 일본 아마존 뮤직 올해 상반기 ‘베스트 오브 K-팝’ 부문 1위에 올랐다고 소속사인 쏘스 뮤직이 21일 밝혔다. 일본 아마존 뮤직의 해당 차트는 음반 판매량과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누적 재생 수를 합산해 집계한다. 아마존 뮤직 측은 “르세라핌 ‘EASY’는 발매와 동시에 차트를 점령하며 화제를 모았고,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진입했다”면서 “2024년 상반기 K-팝은 곧 르세라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라고 평가했다. 르세라핌은 앞서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2024 상반기 차트’의 ‘톱 아티스트’와 2개 차트에서 K-팝 최고 순위에 올랐다. 3개 앨범차트에서는 K-팝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또 ‘2024 상반기 차트’에서 종합 앨범차트 ‘핫 앨범’과 종합 송차트 ‘핫 100’에 모두 이름을 올린 유일한 외국 아티스트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르세라핌은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LE SSERAFIM FAN MEETING FEARNADA 2024 S/S - JAPAN’으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6월 29~30일 효고, 다음 달 6~7일에는 아이치, 다음 달 13~15일 가나가와, 다음 달 30~31일 후쿠오카에서 모두 9회 공연을 열 계획이다.
  • [베스트셀러]“윤석열, 임기 마칠 수 있을까?” 묻는 유시민 작가 책 출간 즉시 1위

    [베스트셀러]“윤석열, 임기 마칠 수 있을까?” 묻는 유시민 작가 책 출간 즉시 1위

    운석열 대통령을 저격하는 내용을 담은 유시민 작가 신작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인터넷서점 예스24의 6월 3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책은 예약판매 종료 후 19일 입고되자마자 판매량이 급증해 전일 대비 판매량이 약 8.3배(734.1%) 상승했다. 책 제목에 등장하는 ‘그’는 윤 대통령을 가리킨다. 윤 대통령의 지난 2년을 정리하고, 취임 이후 변화들을 정리하며 윤 대통령이 임기를 제대로 마칠 수 있는지 묻고 이에 답한다. 정권탄생과 총선결과, 여론조사데이터 분석부터 정치인, 정당, 언론, 권력기관 등 서로 다른 정치지형들이 무엇을 추구하며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해 목적을 이루고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시대의 큰 흐름에서 읽어낼 수 있도록 탄탄한 역사적 인문학적 배경을 통해 설명한다. 책 구매 독자층은 주로 40~60대였다. 50대가 32.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40대(29.6%), 60대 이상(25.3%)이 그 뒤를 이었다. 책은 19일 출간돼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교보문고가 21일 발표한 베스트셀러 순위에는 한야 야나기하라의 ’리틀 라이프 1‘이 1위를 기록했다. 김훈 작가 ‘허송세월’이 9위를 차지하며 순위권에 진입했다. ‘허송세월’은 저자가 ’신체 부위와 장기마다 골병이‘ 든 몸으로 세월을 견디며 쓴 글 45편을 담았다. 실용서 ‘불변의 법칙’도 지난주와 같은 2위를 지켰다. 유 작가의 책 판매량이 늘면 다음 주 순위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교보문고 6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리틀 라이프 1(시공사) 2. 불변의 법칙(서삼독) 3.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퍼스트펭귄) 4.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유노북스) 5. THE MONEY BOOK(비바리퍼블리카) 6. 모순(쓰다) 7.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위즈덤하우스) 8. 세이노의 가르침(데이원) 9. 허송세월(나남) 10. 흔한남매 16(미래엔아이세움)
  • 청주, 핵심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도약… 100만 자족도시 보인다

    청주, 핵심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도약… 100만 자족도시 보인다

    1000억원 규모 ‘코베아 캠핑랜드’캠핑 공간·물놀이 시설 등 조성1200여석 야외공연장도 들어서 400억 규모 ‘미디어아트 전시관’멀티미디어 활용한 실감형 공간‘훈민정음 테마관’은 4층으로 꾸며둥글게 이은 3차 순환로 완전 개통교통난 해소·균형발전 효과 기대각종 교통망 개발 사업도 순항 중고속철도망 중심지 오송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유치2025년엔 ‘K바이오스퀘어’ 착공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허브 역할도이차전지 특화단지 오창4개 산단에 4조 3000억원 투입해고에너지 밀도 전극 개발 등 추진매출 196조원·고용 14만명↑ 유발“청주를 보면 미래가 보입니다. 100만명 자족도시도 머지않았습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충북 청주시가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잇달아 내며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다. 현재 청주시 인구는 지난달 기준 87만 7204명이다.20일 충북 청주시에 따르면 오송에 국내 최초의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이 들어선다. KTX 분기역 오송역 인근인 오송읍 연제리 일원에 조성되며 면적은 99만 3000㎡다. 총사업비는 약 5500억원이다. 2029년 준공이 목표다. 청주 오송이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후보지가 된 것은 철도 중심지로 손색이 없어서다. 오송은 오송역이 있는 X축 고속철도망의 중심지로 전국 주요 도시 고속철도와 한두 시간 이내 연결이 가능하다. 국도 1호선, 경부고속도로,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 고속도로와도 가깝다. 국내 철도산업을 견인하는 연구개발 시설도 집적돼 있다. 오송 시설 장비사무소, 무가선 트램선, 초고속 자기부상열차 시험선이 있다. 철도종합시험 선로와 철도완성차 안전 시험 연구시설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분원도 둥지를 틀었다.오송 생명과학단지에는 ‘K바이오스퀘어’가 조성된다. 산업체·학교·연구소·병원이 집적된 바이오클러스터를 만드는 사업으로 2조 4000억원이 투입된다.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상업·금융·창업공간도 함께 들어선다. 시는 내년에 착공하고 2033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송은 전국 최초의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로도 지정됐다.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산업의 허브 역할도 하게 된 것이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올해부터 5년간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송 바이오산단, 오송 화장품산단 등 3개 산단에 591만㎡ 규모로 조성된다. 약 1조 7673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바이오의약품 소부장은 충진용기, 정제용 필터, 세포배양 배지, 유전자 전달체, 배양 장비 등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 제조, 생산, 서비스 단계에서 필요한 모든 것이다. 바이오의약품 완제품 시장의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중요한 분야다. 바이오의약품의 부가가치와 경쟁력도 결정한다.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가 차질 없이 조성되면 해외 의존도가 높은 소부장의 핵심 공급망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국내 소부장 자립화율이 지난해 12.6%에서 2027년 20.8%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은 80% 이상을 해외에 기대고 있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경제효과도 크다. 고용 1만 1758명, 지역생산 2조 3000억원, 부가가치 1조 3000억원, 기업투자 1조 7600억원의 경제효과가 전망된다. 청주 오창은 국가 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됐다. 오창과학산단 등 오창 지역 4개 산단 1460만 9000㎡에 선도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에코프로비엠이 4조 3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완성되면 2030년까지 매출 196조원, 부가가치 51조원, 고용 14만 5000명, 수출 89억 달러 달성이 기대된다. 단지가 완성되면 이차전지용 고에너지 밀도 전극 및 전지 핵심 제조 기술 개발, 혁신공정 기반 고기능 상용 배터리 기술 개발, 수요기업 피드백 중심의 연구개발 등이 진행된다. 청주는 이미 이차전지 분야에서 국내 선두 지자체다. 전국 지자체 중 이차전지 생산과 수출 국내 1위다. 120여개의 이차전지 선도기업과 연구소도 자리잡았다. 이차전지 핵심 인력을 연간 1000명 배출하는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사업도 추진 중이다. 2030년 청주에는 국가 이차전지 기술집약형 첨단 산단도 조성될 예정이다.‘꿀잼도시’ 만들기도 성과를 내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해 10월 1000억원 규모의 코베아 캠핑랜드를 유치했다. 코베아 캠핑랜드는 낭성면 삼산리 일원 약 15만㎡ 부지에 꾸며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복합 캠핑장이다. 일반 캠핑, 카라반, 캐빈 등 다양한 캠핑 공간에다 인피니티풀, 워터 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도 갖춘다. 인공암벽등반, 사계절 썰매장, 대규모 캠핑페스티벌이 개최될 12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도 마련된다. 시는 코베아 캠핑랜드가 문을 열면 연간 36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 생산 유발 1995억원, 부가가치 유발 822억원, 고용 창출 869명, 취업유발 1107명 등의 효과도 예상된다.지난달에는 400억원 규모의 미디어아트 전시관도 유치했다.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로 유명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1만 5000㎡ 부지에 내년 말까지 준공된다. 미디어아트 전시관은 영상·음향 등 멀티미디어 관련 기술과 다양한 시각적 표현 기법을 활용한 실감형 전시 공간으로 꾸며진다. ‘초정약수’가 주요 주제로 결정됐다. 사업 부지 내 기존 4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훈민정음 테마관’도 조성한다. 초정은 세종대왕이 1444년 행차해 121일간 머물며 눈병을 고친 곳이다. 시는 미디어아트 전시관이 문을 열면 연간 3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본다. 생산 유발 641억원, 부가가치 유발 306억원, 취업유발 433명의 효과도 기대된다. 콘텐츠 제작을 맡은 현대퓨처넷은 최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내 초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오로라’ 콘텐츠를 구축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르 스페이스’를 개관하기도 했다. 청주의 교통체계도 확 달라졌다. 핵심은 둥글게 연결된 자동차전용도로인 3차 순환로(41.8㎞)다. 2001년 착공한 지 23년 만인 지난 4월 완전히 개통됐다. 4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공사비는 총 1조원에 이른다. 3차 순환로 개통으로 청주는 교통난 해소와 균형발전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도심 교통량이 우회도로로 분산돼 차량 정체가 사라지고 시 외곽 지역과 도심 간 이동이 한층 편해져 도농 교류 활성화가 예상된다. 완전체가 된 3차 순환로에다 주변 지역을 이어 줄 7개 축 16곳의 방사형 도로망 확충(2030년 준공), 혼잡교차로 8곳 개선(2027년 준공)까지 더해지면 빠르고 편리한 청주의 25분 일상 생활권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 지역 교통망은 계속 업그레이드된다.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 사업(2029년 완공), 동탄역과 청주공항을 잇는 수도권내륙선(2031년 완공), 충청권 광역급행철도(2034년 개통), 고속도로 확충,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확장 등 청주를 국내외 여러 곳과 연결할 사업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서다. 시속 180㎞로 달리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면 대전·세종·청주 등 충청권 주요 도시가 30분대 생활권이 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가 국가 핵심 전략 산업의 중심지가 되고 사통팔달 교통인프라까지 갖추면 100만명 자족도시 청주 건설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 꿀잼도시 조성, 원도심 활성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고령화로 저부가가치 산업 확대… 정책 개입 않으면 저성장 고착”[인구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고령화로 저부가가치 산업 확대… 정책 개입 않으면 저성장 고착”[인구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20여년 뒤 우리 국민들은 외식이나 오락·문화, 교육서비스 지출을 크게 줄이고 보건·의료서비스 소비를 늘릴 것으로 전망됐다. 또 보건·사회복지서비스 취업자 수가 부동의 1위인 도소매업 취업자 수를 뛰어넘을 것으로 관측된다. 저출산·고령화가 산업구조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다.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서울신문 인구포럼 중 ‘인구구조 변화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란 제목의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주영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고령화로 우리 산업의 저부가가치 부문 비중이 확대되고 고부가가치 비중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적절한 정책 개입 없이는 저성장 균형이 고착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통계청의 장래 가구 추계를 보면 39세 이하 가구 비중은 2017년 23.6%에서 2045년 13.6%로 급감한다. 60세 이상 가구 비중은 같은 기간 29.8%에서 57.8%로 2배 가까이 늘어난다. 인구구조 변화는 산업에 즉각적인 영향을 준다. 김 연구위원은 고령화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생산 측면과 소비 측면으로 나눠 분석했다. 먼저 생산 측면을 보면 고령화는 생산 3요소(자본, 노동, 총요소생산성)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그중 노동 증가율에 가장 큰 타격을 준다. 업종별로 들여다보면 종사자 평균연령이 낮은 업종일수록 생산에 부정적 영향을 받는다. 전기·전자, 기계·장비 업종이 대표적이다. 반면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위원은 “고령화에 따라 고용이 유의미한 폭으로 증가할 수 있는 분야가 보건·사회복지서비스, 그중에서도 돌봄서비스 쪽으로 예상된다”며 “그런데 돌봄서비스는 상대적으로 저부가가치 산업”이라고 지적했다. 보건·사회복지서비스 취업자 수는 현재 1위 업종인 도소매업을 수년 내 따라잡을 것으로 김 연구위원은 전망했다. 소비 측면을 보면 전체 소비는 고령화 영향으로 2030년에서 2045년 사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위축된다. 다만 보건과 식료품·비주류음료만 각각 0.36%, 0.2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위원은 “고령층이 많아지면 자녀의 학교 졸업으로 교육비를 적게 쓰지만 병원에 더 자주 가고, 외식보다는 마트에서의 식료품 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생산과 소비를 종합하면 고령화로 저부가가치 부문 비중은 커지고, 특정 항목을 제외한 소비지출은 둔화 혹은 감소한다”며 “내수 둔화 만회를 위한 수출 중요성이 강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사설] 역대 최고 국가경쟁력… 정치가 발목 잡지 말아야

    [사설] 역대 최고 국가경쟁력… 정치가 발목 잡지 말아야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이 세계 20위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그제 발표한 ‘2024년 국가경쟁력 평가’ 내용이다. 특히 한국은 ‘30-50클럽’(국민소득 3만 달러, 인구 5000만명 이상) 7개국 중에서는 미국에 이어 2위였다. IMD 평가 대상에 들어간 1989년 이래 종합점수에서 가장 좋은 성적이다. 올해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전반적 기업 효율성이 33위에서 23위로 껑충 뛰었다. 생산성 및 효율성, 노동시장, 금융, 경영 관행, 태도 및 가치관 등 세부 평가 항목들이 고루 상승했다. 인프라 분야도 16위에서 11위로 5계단이나 올랐다. 기술, 과학, 교육 등의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결과다. 문제는 정부 효율성이다. 지난해 38위에서 39위로 한 계단 밀렸다. 기업은 성과를 내는데 정책이 제대로 받쳐 주지 못한다는 얘기다. 무엇보다 조세정책이 26위에서 34위로 곤두박질쳤다. 세계적 악명을 떨치는 법인세, 개인의 근로 의욕을 꺾는 소득세 부담이 조세정책 성적을 끌어내린 직접적인 요인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세, 유례없는 징벌세인 종합부동산세 등도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붙드는 요인으로 꼽혔다. 정부의 노력과 별개로 정치 논리로 세제를 재단하는 일부터 근절돼야 함을 말해 준다. 새 국회 개원에 때맞춰 여야 없이 비효율적이고 시대착오적인 세제를 개편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있으니 다행스럽다. 야권에서 실패한 종합부동산세 개편론에 먼저 불을 지폈고 여당도 상속세 개혁 등으로 글로벌 기준에 맞추겠다고 시동을 걸었다. 대통령실도 상속세 세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30% 수준으로 내리자는 기준치를 제시한 마당이다. 정치적 셈법이 국가경쟁력을 꺾는 패착은 더 없어야 한다.
  • 한국 국가경쟁력 20위 역대 ‘최고’

    한국 국가경쟁력 20위 역대 ‘최고’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한 ‘2024년 국가경쟁력 종합평가’에서 한국이 지난해(28위)보다 8계단 오른 20위를 차지했다. 한국이 평가 대상에 포함된 1997년 이후 가장 높은 순위다. 다만 세 부담이 커진 영향으로 조세정책은 하위권을 면치 못했다. ●기업 효율성 33위서 23위로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D는 이런 내용의 ‘2024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IMD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 신흥국 등을 대상으로 해마다 6월에 세계경쟁력연감을 발표한다. ▲경제 성과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인프라 등 4대 분야 336개 세부 항목을 종합평가한다. 평가 대상 67개국 중 싱가포르가 1위를 차지했고 스위스와 덴마크가 뒤를 이었다. 대만과 미국은 각각 8위와 12위, 중국과 일본은 각각 14위, 38위로 나타났다. 한국은 기업 효율성 부문이 33위에서 23위로, 인프라 분야도 16위에서 11위로 올랐다. 특히 인프라는 기본 인프라(23위→14위), 기술 인프라(23위→16위), 과학 인프라(2위→1위), 교육(26위→19위) 등 고르게 상승했다. 다만 보건 인프라는 14위에서 27위로 떨어졌다. ●조세정책 순위는 크게 떨어져 반면 정부 효율성 중 조세정책 순위는 크게 떨어졌다. 조세정책 부문 중 2022년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총조세가 32위에서 38위로, 소득세가 35위에서 41위로, 법인세가 48위에서 58위로 낮아졌다. 기재부는 “조세 부담이 증가한 영향으로 순위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경제 규모에 비해 과중한 세 부담이 국가경쟁력의 저해 요인이란 해석도 가능한 대목이다.
  • 남자 탁구 조대성, 파리올림픽 마지막 티켓 획득…여자는 신유빈, 전지희 외에 추가 선발전

    남자 탁구 조대성, 파리올림픽 마지막 티켓 획득…여자는 신유빈, 전지희 외에 추가 선발전

    남자 탁구의 조대성(삼성생명)이 장우진, 임종훈(한국거래소)에 이어 2024 파리올림픽으로 가는 마지막 열차에 승선했다. 여자의 경우 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파리행 티켓을 거머쥔 상황에서 나머지 한 장은 21일~23일 선발전을 통해 결정된다. 대한탁구협회는 18일 조대성이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남자 대표팀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올림픽에 나설 남녀 각 3명의 국가대표는 2024년도 25주차인 이날 발표되는 국제탁구연맹(ITTF) 랭킹에서 단식 30위 이내의 선수를 순위에 따라 자동 선발했다. 임종훈이 신유빈과 함께 혼합복식조로 이미 출전권을 획득한 상황에서 장우진이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13위에 올라 태극마크를 달았다. 안재현(한국거래소), 오준성(미래에셋증권)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조대성은 한국 선수 중 두 번째인 21위에 올라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나서게 됐다. 조대성은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한 경험이 없어 이번이 국제 종합대회 데뷔 무대다. 만 21세인 조대성은 유소년 시절부터 한국 남자 탁구를 이끌어갈 ‘차세대 에이스’로 기대를 모은 선수다. 고교생이던 2018년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종합선수권에서 남자 선수로는 역대 가장 어린 나이에 단식 결승에 진출했고 2022년에는 국제대회에서 9차례나 입상하더니 그해 탁구협회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단식 세계랭킹에서 안재현에 밀린 25위였던 조대성은 지난주 끝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에서 4강에 올라 16강에서 탈락한 안재현을 제치면서 극적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번 주 랭킹에서 조대성은 랭킹포인트 1185점을 기록했는데 안재현(1045점·25위)을 140점 앞섰다. 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장우진, 조대성, 임종훈 등 3명이 단체전과 개인전, 혼합복식 메달에 도전한다. 오광헌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은 신유빈과 단식 랭킹이 국내 두 번째인 전지희가 두 장의 티켓을 나눠 가진 상황에서 나머지 선수가 기준선인 30위 내에 들지 못하면서 정해지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경쟁했던 김나영(34위·포스코인터내셔널)과 서효원(37위·한국마사회), 이은혜(39위·대한항공) 등이 모두 30위권 밖에 머물렀다. 세계랭킹 100위 안에 들거나 올 초 부산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마지막 한 장 남은 티켓을 두고 선발전을 치르게 됐다. 김나영, 서효원, 이은혜에 더해 이시온(56위·삼성생명), 양하은(70위·포스코인터내셔널), 박가현(75위·대한항공), 윤효빈(180위·미래에셋증권)이 경쟁하는 선발전은 21일부터 23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치러진다. 1차 리그에서 하위 3명이 탈락하고 남은 4명이 다시 2차 리그를 치러 최종 1위가 태극마크를 차지하게 된다.
  • 한국 국가경쟁력 20위 ‘역대 최고’…조세정책은 하위권

    한국 국가경쟁력 20위 ‘역대 최고’…조세정책은 하위권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한 ‘2024년 국가경쟁력 종합평가’에서 한국이 지난해(28위)보다 8계단 오른 20위를 차지했다. 한국이 평가 대상에 포함된 1997년 이후 가장 높은 순위다. 다만 세 부담이 커진 영향으로 조세정책은 하위권을 면치 못했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D는 이런 내용의 ‘2024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IMD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 신흥국 등을 대상으로 해마다 6월에 세계경쟁력연감을 발표한다. ▲경제 성과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인프라 등 4대 분야 336개 세부 항목을 종합평가한다. 평가 대상 67개국 중 싱가포르가 1위를 차지했고 스위스와 덴마크가 뒤를 이었다. 대만과 미국은 각각 8위와 12위, 중국과 일본은 각각 14위, 38위로 나타났다. 한국은 기업 효율성 부문이 33위에서 23위로, 인프라 분야도 16위에서 11위로 올랐다. 특히 인프라는 기본 인프라(23위→14위), 기술 인프라(23위→16위), 과학 인프라(2위→1위), 교육(26위→19위) 등 고르게 상승했다. 다만 보건 인프라는 14위에서 27위로 떨어졌다. 반면 정부 효율성 중 조세정책 순위는 크게 떨어졌다. 조세정책 부문 중 2022년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총조세가 32위에서 38위로, 소득세가 35위에서 41위로, 법인세가 48위에서 58위로 낮아졌다. 기재부는 “조세 부담이 증가한 영향으로 순위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경제 규모에 비해 과중한 세 부담이 국가경쟁력의 저해 요인이란 해석도 가능한 대목이다.
  • “작년보다 7계단 하락” 삼성전자, 포브스 ‘글로벌 2000’ 21위로 밀렸다

    “작년보다 7계단 하락” 삼성전자, 포브스 ‘글로벌 2000’ 21위로 밀렸다

    삼성전자가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올해 전 세계 상장기업 순위에서 20위 밖으로 밀려났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포브스가 최근 공개한 ‘글로벌 2000’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14위보다 7계단 하락한 21위에 그쳤다. 포브스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매출과 순이익, 자산, 시가총액 등을 종합 평가해 2000개 기업의 순위를 매겨 발표한다. 이번 평가에서 삼성전자는 매출 28위, 순이익 43위, 자산 122위, 시장가치 23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로 반도체 사업에서만 15조원에 육박하는 적자를 내며 실적이 부진했던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 외에도 현대차가 지난해 104위에서 11계단 뛰어오른 93위에 오르며 100위 안에 진입했다. 기아(234위), KB금융(250위), 신한금융(304위), 하나금융(411위), 포스코(412위), 현대모비스(465위), 삼성물산(493위) 등이 500위 안에 들었다. 전체 순위로 보면 미국과 중국의 금융사들이 상위권에 포진됐다. 미국 JP모건체이스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버크셔 해서웨이였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 중국공상은행(ICBC), 뱅크오브아메리카, 아마존, 중국건설은행, 마이크로소프트, 중국농업은행, 알파벳 등이 10위 내에 들었다. 중국 기업을 제외한 아시아 기업으로는 일본 도요타가 11위로 가장 높았다. 포브스는 “시가총액 3조 달러에 달하는 칩 제조업체인 엔비디아가 100계단 이상 상승한 110위에 오르고 데이터센터용 서버를 판매하는 새너제이의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856위로 데뷔하는 등 인공지능(AI)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했다.
  • 유네스코 주상절리길 100㎞… ‘두 바퀴’ 1200명 DMZ 절경 달렸다

    유네스코 주상절리길 100㎞… ‘두 바퀴’ 1200명 DMZ 절경 달렸다

    서울신문사와 연천군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2024 연천 DMZ 랠리’가 지난 15일 연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2년도에 이은 두 번째 대회인 이번 랠리는 서울신문 창간 12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이날 오전 9시 출발을 알리는 버저 소리와 함께 시작된 경기에서 1200여명의 참가자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지질공원(한탄강·임진강) 주상절리길과 비무장지대(DMZ)가 인접한 73㎞ 코스와 100㎞ 코스를 힘껏 달렸다. 하루 종일 덥고 습했지만 다행히 흐린 날씨 탓에 햇볕은 피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로드 사이클과 MTB로 나뉘어 연령별 남녀 개인전 및 클럽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아마추어 동호인 대회였지만 경쟁은 치열했다. 사이클그란폰도 100㎞ 40대 남자 부문에선 1위와 2위 간 기록 차가 0.26초에 불과했다. MTB메디오폰도 73㎞ 40대 남자 부문에서도 1위 방제국 선수가 2위 이병수 선수를 0.86초 간발의 차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부문별 입상자들에게는 타 대회보다 많은 상금과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됐다. 모든 참가자에게 3만~4만원 상당의 기념품과 연천군 특산품이 전달됐으며, 행사 종료 후 추첨에서는 고글·헬멧 등 다양한 물품이 증정됐다. MTB 50대 이하 여성 부문 경기에 2회 연속 참가한 최미숙(56)씨는 “경찰관과 의용소방대원이 대거 투입돼 레이스가 매우 안전했다”면서 “2년 전 첫 대회 때보다 진행이 훨씬 매끄러웠고 짜임새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2022년 첫 대회 때 가장 많은 입상자를 냈던 동호인팀 ‘수티스미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사이클메디오폰도 73㎞ 코스 남녀 40대 경기에서 동반 우승했다. 사이클그란폰도 100㎞ 코스 경기에서는 TOP&ASSA 소속 김현진(여자 19~30대), 박수영(여자 40대), 홍지명(남자 19~40대)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첼로로켓레이싱 소속 선수 중에서는 김미소(여자 19~30대) 선수가 사이클메디오폰도 73㎞ 코스에서 정상에 올랐고, 박경호(남자 40대) 선수는 사이클그란폰도 100㎞ 코스에서 우승했다. 개회식에는 공동 주최 측인 곽태헌 서울신문 사장과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덕현 연천군수, 윤종영 경기도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김미경 연천군의회 부의장, 박양희·배두영 연천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곽 사장은 대회사에서 “대한민국 언론사 중 가장 역사가 오랜 서울신문은 올해 창간 120주년을 맞아 이번 랠리에서 기존 73㎞ 구간에 덧붙여 100㎞ 구간을 추가했다”며 “세계 유일의 DMZ를 품은 연천에서 열리는 연천 DMZ 랠리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전거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최 회장은 “이번 대회가 저탄소 녹색시대에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전거 타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과 여유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웰빙대회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환영사에서 “DMZ라는 특별한 장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랠리는 평화와 화합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연천군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 부지사는 축사에서 “연천군과 함께 자전거를 타기에 안성맞춤인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다음 연천 DMZ 랠리는 평양까지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 의장은 “연천 DMZ 랠리가 세계 유일 DMZ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세계적인 동호인 자전거 대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 반도체와 AI에 올인… 이재용, 메타·아마존·퀄컴 CEO와 연쇄회동

    반도체와 AI에 올인… 이재용, 메타·아마존·퀄컴 CEO와 연쇄회동

    미국 출장길에 올랐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메타·아마존·퀄컴 등 빅테크 최고경영자(CEO)와 잇달아 만나 인공지능(AI), 반도체 등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위기 극복과 미래 경쟁력 확보라는 삼성의 당면한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최대한 가동한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기술이 나올 때마다 시가총액 순위가 뒤바뀔 정도로 빅테크 간 경쟁이 치열한 미국 현지에서 삼성은 종합 반도체 회사의 강점을 강조하는 파운드리(위탁생산) 전략으로 고객사 확보에 나섰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주간의 미국 출장을 마치고 이날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 도착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이동통신사 버라이즌 CEO와 만나는 등 동부(뉴욕·워싱턴) 일정을 소화한 이 회장은 서부로 이동해 크리스티아누 아몽 퀄컴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앤디 재시 아마존 CEO를 차례로 만났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미국 새너제이의 삼성전자 미주총괄(DSA) 사옥에서 진행된 퀄컴 경영진과의 미팅에선 AI 반도체, 차세대 통신칩 등 미래 반도체 시장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튿날 저커버그 자택을 찾아간 이 회장은 저커버그와 4개월 만에 다시 만나 AI,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지난 2월 방한 당시 삼성의 영빈관인 승지원에 초대됐던 저커버그가 이 회장을 초청한 자리로 앞으로 삼성과 메타는 AI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귀국 전 시애틀로 이동한 이 회장은 아마존 본사에서 재시 CEO와 생성형 AI, 클라우드컴퓨팅 등 아마존의 주력 사업과 관련한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양사 간 추가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마존은 세계 1위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로 삼성 반도체의 핵심 파트너 중 한 곳이다. 이 자리에는 전영현 DS(반도체)부문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한진만 미주총괄 부사장 등 삼성전자 반도체 경영진이 함께했다. 이 회장은 이번 출장 기간 동안 팹리스(반도체 설계) 등 시스템반도체 기업 관계자와도 미팅을 갖고 파운드리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파운드리는 삼성의 미래 먹거리로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지만 1위 업체인 대만 TSMC와의 격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삼성전자의 세계 파운드리 시장점유율은 11.0%로 TSMC(61.7%)와의 차이가 50.7% 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이에 삼성은 선두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한 미세 공정 경쟁에서 첨단기술 개발로 차별화를 꾀하면서 메모리·패키징과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로 칩 개발부터 생산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 회장이 직접 참석하진 않았지만 이날 DSA에서 진행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에서 삼성의 파운드리 로드맵이 공개됐다. 삼성은 2027년 1.4나노(㎚·1㎚는 10억분의1m) 공정 양산 일정을 재확인하면서 “목표한 성능과 수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력선을 웨이퍼 앞면이 아닌 후면에 배치하는 ‘후면전력공급’ 기술을 도입한 2나노 공정(SF2Z)을 2027년까지 준비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후면전력공급 기술은 상용화 사례가 없는 고난도 기술로 전류 흐름을 불안전하게 만드는 현상을 줄여 고성능 컴퓨팅 설계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맞춤형 AI 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이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내년에는 기존 4나노 공정 대비 소비전력·성능·면적(PPA) 경쟁력이 향상된 새 공정(4나노 SF4U) 양산도 예정돼 있다. 3나노 공정에 차세대 트랜지스터인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술을 처음 적용한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2세대 3나노 공정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장(사장)은 기조연설에서 “AI를 중심으로 모든 기술이 혁명적으로 변하는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건 AI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고성능·저전력 반도체”라면서 “고객이 필요한 원스톱 AI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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