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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행정] “탄천IC 폐쇄는 현실 외면한 억지 계획”

    [현장 행정] “탄천IC 폐쇄는 현실 외면한 억지 계획”

    21일 서울 송파구 탄천나들목을 찾은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따가운 초여름볕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올림픽대로 입구를 손으로 가리켰다. 출근시간대가 지났지만 강남 방향에서 넘어오는 차들이 거북이걸음 중이었다. 박 구청장은 “하루 184만대에 이르는 구 교통량 중 통과 교통량은 23%를 차지한다. 오후 6~7시 기준으로 1만대가 넘는다”며 “탄천나들목은 서울의 동남권과 강남·강북을 이어주는 교통 요충지다. 이곳을 폐쇄한다면 다른 교통대책은 그야말로 무용지물”이라고 지적했다. 박 구청장이 서울시의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개발에 따른 교통대책인 ‘탄천나들목 폐쇄’에 대해 구민들의 반대론을 대변하고 나섰다. 서울시 주도의 개발 정책에 대해 송파구의 목소리를 내겠다는 것이다. 앞서 서울시는 2025년까지 잠실과 강남구 코엑스를 묶어 글로벌 마이스(MICE·국제회의, 전시, 박람회 사업) 거점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일명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에 따른 교통대책으로 탄천나들목 폐쇄를 비롯해 신천나들목 기능 개선, 동부간선도로∼올림픽대로 직결램프 신설 등을 내놨다. 그러나 주민들은 서울시 대책이 교통량과 이동경로를 외면한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잠실야구장을 한강변에 가까운 탄천나들목 위치로 옮기고, 나들목을 폐쇄한다는 구상은 현실을 외면한 억지 계획”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천나들목 입구에 있는 잠실 엘스아파트 입주자 대표 김원구(59)씨는 “탄천나들목이 폐쇄되면 신천나들목을 이용해야 하는데, 1만여 가구 아파트 차량과 올림픽대로 쪽 차량이 뒤엉켜 나들목 역할을 아예 할 수가 없다”며 “초등학교, 아파트가 길에 붙어 있어 도로 확장도 불가능하다. 주민들도 소음과 공해로 심각한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구의회도 이날 서울시에 대해 ‘교통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다. 교통 전문가들도 난색을 표했다. 시는 교통영향평가 소위원회를 6차례나 열었지만, 외부 전문가들은 ‘탄천나들목 유지 방안 검토’를 요구하며 결론을 내지 못했다. 서울시 측은 “현재로선 탄천나들목 전면 폐쇄는 곤란하다고 판단된다”며 “늦어도 7월 초까지 야구장 공간 배치를 고려해 결론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시의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은 찬성하지만, 공청회 한 번 열지 않은 채 주민 의견을 무시하고 교통대책을 결정하려는 서울시 태도는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위례신도시·문정도시 개발, 동남권유통단지, 제2롯데월드 건설 등 대규모 사업이 완료되면 최대 50만대까지 늘어나는 통행량이 탄천나들목으로 가게 돼 있다”며 “67만 구 주민과 함께 어떤 대응도 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고양시, 특정 단체에 시유지 무단 사용 묵인 특혜

    정식 구장 조성 위탁 계획까지 市 뒤늦게 사용 중지·복구 요구 경기 고양시가 특정 체육단체의 시유지 사용을 묵인하는 등 특혜를 준 사실이 드러났다. 고양시야구협회는 2010년쯤부터 일산동구 장항동 660의 55 일대 1만 3000여㎡의 시유지를 무단 점용해 야구장으로 만들어 6년간 사용했다. 이 과정에서 고양시의 묵인이 있었던 것으로 서울신문이 16일 확인했다. 국공유지를 특정 개인이나 단체가 사용하려면 해당 자치단체와 토지사용에 관한 임대차계약을 맺은 후 일반적으로 공시지가의 5%를 매년 사용료로 내야 한다. 그러나 고양시 체육진흥과는 고양시야구협회가 시유지를 무단점유해 사용하는 줄 알았음에도 지난 6년간 토지 임대차계약을 맺지 않았다. 그 덕분에 고양시야구협회는 2011년도에는 48개 사회인 야구팀으로부터 180만원씩 총 8640만원을 받고 GBA리그를 운영해 왔다. 이듬해부터는 72개 팀으로부터 200만~220만원씩 최근 6년 동안 총 10억원에 가까운 가입비 등 수익을 올렸다. 고양시는 고양시야구협회가 리그 운영을 통한 수익사업을 하는 줄 몰랐다고 변명했다. 최근 6년간 해당 토지의 ㎡당 개별공시지가는 2012년 6만 1000원이 최고가였고, 올해 1월 현재 4만 6200원으로 하락했다. 고양시가 정식 임대차계약을 맺었다면 야구협회로부터 매년 3000만~4000만원씩 임대료를 받아야 했다. 지난 6년간 고양시는 업무소홀로 2억원대의 세외수입을 포기한 것이다. 세외수입을 포기했을 뿐만 아니라 고양시는 이 토지에 식사지구 체육시설 조성사업비 18억 3000만원을 포함해 총 24억 7000만원 등 시민의 세금을 들여 정식 야구장을 조성하고 문제의 고양시야구협회에 위탁 운영시킬 계획까지 세워 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양시는 서울신문 취재가 시작되자 최근 부랴부랴 고양시야구협회에 토지사용 중지 및 원상복구를 요구했다. 고양시야구협회 관계자는 무료사용 및 무단사용에 대해 “과거 우리가 사용하던 대화동 종합운동장 부근 체육시설 용지를 김성근 감독이 이끌던 원더스야구단이 사용하면서 고양시가 현 시유지 사용을 허용한 것으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고양시 체육진흥과는 고양시야구협회에 대해 대장천교 야구연습장을 2012년부터 시작된 3년 위탁관리 기한이 종료됐지만 연장하고 있지 않다가 서울신문이 취재에 나서자 지난 13일 ‘지각 재계약’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이 소홀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체력이 치안입니다”

    “체력이 치안입니다”

    경찰청 체력검정 14일 서울 반포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경찰청 체력검정에 참가한 경찰들이 출발 신호에 맞춰 100m 달리기를 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서울포토] 경찰 달리기

    [서울포토] 경찰 달리기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종합운동장에서 경찰들이 100미터 달리기 체력검정을 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에너지, 바로 알고 바로 쓴다…15일부터 전국 곳곳 ‘에너지체험전’ 열려

    에너지, 바로 알고 바로 쓴다…15일부터 전국 곳곳 ‘에너지체험전’ 열려

    -춘천, 안양, 천안에서 순차적 개최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2016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이 춘천, 안양, 천안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 공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대국민 에너지 바로 알리기 체험 행사다.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은 매년 전국 대도시를 순회하며 에너지 절약과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다양한 체험 형태의 정부 행사”라며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이 참여해 알차고 다채로운 에너지 체험 행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춘천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춘천평화생태공원에서, 안양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평촌 중앙공원에서 각각 진행되며, 천안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내 오륜광장에서 개최된다. 개최지역 유치원 원아 및 초, 중, 고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각 지역 행사 마지막 날인 토요일은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행사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부대행사로 에너지 미로, 헬리콥터 풍선 만들기, 태양광 거북선 만들기, 에너지절약 게임 등이 진행돼 자라나는 미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에너지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춘천시청, 안양시청, 천안시청과 춘천교육지원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천안교육지원청이 후원해 각 지역별 내실 있는 체험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참여문의는 ‘2016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 운영사무국으로 전화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산 부동산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거제동

    부산 부동산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거제동

    부산은 최근 청약과 분양 열풍이 이어지고 부동산 공급량과 매매량이 전에 없이 증가세를 보이는 지역이다. 특히 부산 내에서도 연제구 거제동은 행정 및 편의·상업시설, 교육환경 등이 잘 갖춰져 높은 미래가치를 보유한 지역으로 다양한 매물이 소개되고 있다. 거제동이 부동산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까닭은 거제동이 부산의 중심지라는 데 있다. 지리적으로도 그렇거니와, 부산시청, 고등검찰청, 고등법원 등 행정·법조타운과 교육청, 부산교대 등 교육여건이 형성되어 도시의 실제적 흐름에서도 중심지로서 역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명문으로 이름난 부산교대 부설 초등학교와 부산교육청이 위치한 지역이라는 데서 자녀를 둔 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공공기관 및 시설의 후광효과로 거제동에 들어선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의 상업시설 역시 생활인프라의 확산을 통해 거제동의 부동산 가치를 상승시키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부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거제동은 거주인구와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교통여건도 잘 구축되어 있다.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을 중심으로 시청역, 연산역, 종합운동장역 등이 인근에 포진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이 손쉽고, 도로 또한 잘 발달되어 있어 부산 시내간의 이동이 용이하다는 평이다. 인근 도시로의 이동 또한 간편해졌다. 복선전철을 통해 울산까지의 이동이 빠르고 쉬워지면서 통근지역이 울산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는 데다, 거제역~원동역에 이르는 동해남부선을 따라 그린라인파크 조성이 예정되어 교통은 물론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제동에 새롭게 조성되는 414세대 중소형아파트인 거제동 아시아드파크의 경우, 연산구 거제동 일원, 부산시청과 고등법원 앞에 조성되어 행정·법조타운의 중심에서 앞서 소개한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메이저급 건설사 시공예정으로 참여하고 900만원대의 합리적인 공급가를 선보였다는 점도 눈에 띈다. 한편, 거제동 아시아드파크는 지난 3일 부산광역시 연산동 588-3 샤르망라이프 8층에 주택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축구] 티아고, 넣고 또 넣고… 선두권 쫓는 성남

    [프로축구] 티아고, 넣고 또 넣고… 선두권 쫓는 성남

    서울은 수원FC 누르고 2위로 심판 매수 파문에서 벗어나기 위해 완승이 절실했던 프로축구 전북이 결국 승점 1에 만족해야 했다. 전북은 12일 경기 탄천종합운동장을 찾아 벌인 성남FC와의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후반 추가시간 티아고에게 극적인 동점골을 내줘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북은 7승6무(승점 27)로 무패 행진을 이어 갔지만 이어 수원FC를 3-0으로 제압하며 2위로 올라선 FC서울(승점 26)과의 간격을 벌리지 못했다. 성남은 승점 22로 선두권을 넘볼 기회를 이어 갔다. 전북은 전반 27분 한교원의 헤더 슛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고, 추가시간 이동국의 오른발 슈팅이 상대 수문장 김동준의 펀칭에 막혀 선제골 기회를 놓쳤다. 후반 전북은 로페즈와 레오나르도, 김신욱을 차례로 투입하는 총력전을 폈다. 김동준은 후반 8분 김보경과의 일대일 위기, 후반 11분 고무열의 중거리 슈팅을 펀칭으로 막아냈다. 성남은 후반 20분 황의조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수 최철순의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그의 킥이 전북 수문장 권순태의 발에 걸리면서 달아날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후반 31분 티아고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앞에서 얻은 프리킥을 기어이 선제골로 연결했다. 전북은 7분 뒤 레오나르도가 김보경의 왼발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인사이드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46분에는 성남 수비수 김태윤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마저 성공시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티아고는 후반 50분 중앙을 침투해 날린 강한 슈팅이 권순태에게 막혀 나오자 침착하게 다시 차 넣어 무승부를 엮으며 11골로 득점 선두를 굳건히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서울시의회 박호근의원, 9호선 둔촌구역 공사현장 방문... 안전시공 당부

    서울시의회 박호근의원, 9호선 둔촌구역 공사현장 방문... 안전시공 당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호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은 6월 9일 서울시의정회 회원인 전직 서울시의원 40여명과 함께 지하철 9호선 3단계 공사가 진행 중인 구간인 923공구(둔촌동 보훈병원역)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서울시청 담당자와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공사현황에 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시찰했다. 지하철 9호선 3단계 건설공사 사업은 잠실종합운동장 ~ 올림픽공원역(5호선) ~ 둔촌동 보훈병원에 이르는 구간 9.23km을 연장 건설하여 강남을 동서로 연결해 교통혼잡 완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그 중 9호선 3단계 923공구 현장은 강동구 둔촌동 29번지 ~ 둔촌동 보훈병원 일원 1,782m를 연장하고 있는 곳으로, 현재 70.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건설사 측은 당초 2016년 12월에 완공 예정이었으나 그린벨트 해제와 예산문제 등으로 공사가 다소 지연됐다며, 문제가 해결된 만큼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될 경우 2017년 12월까지 모든 구조물이 완공될 예정이며, 이 후 6개월간 시운전을 거쳐 2018년 10월경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9호선 3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한 박호근 의원은 “완벽한 시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공사현장 관계자 및 근로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며, “다른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더디더라도 현장의 안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종시 인구 5년 새 2.5배 급증…상가 등 부동산 시장 ‘들썩’

    세종시 인구 5년 새 2.5배 급증…상가 등 부동산 시장 ‘들썩’

    정부세종청사 등의 이전으로 세종시 인구가 급증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에 여전히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9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세종시 인구는 22만 3672명으로 2011년(8만 4710명)과 비교해 2.5배 이상 늘었다. 현재 도시첨단산업단지인 세종테크밸리(King Sejong Tech Valley)가 조성 중이어서 향후 생명공학기술(BT)·환경공학기술(ET) 기업 500여개를 유치하면 세종시 인구 유입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세종시 부동산 시장의 한 관계자는 “세종 인구가 계속 늘면서 아파트는 물론 상가에도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하지만 정부청사가 있는 세종시의 경우 업종 제한을 받는 지역이 많기 때문에 상가 건물 분양 시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시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시내의 3-1생활권의 경우 업종 제한이 없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3-1생활권은 금강의 남쪽에 위치해 금강 조망이 가능하고 고속버스터미널과 종합운동장, 법조타운 등이 자리잡고 있어서 세종의 ‘강남’이라 불린다”면서 “이 지역의 ‘세종아마존타워’ 등의 상가는 1층을 테라스 발코니 특화 상가로 구성해 금강 조망권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세종 3-1생활권은 유흥주점 외에는 특별히 업종제한이 없어서 업종 선택이 자유롭고 세종시청,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교육정보원 등이 모여 있는 도시행정타운과도 가깝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시, 229개 지자체 중 호감도 ‘으뜸’

    부천시, 229개 지자체 중 호감도 ‘으뜸’

    ‘축제의 도시’ 경기 부천시가 229개 지자체 중 호감도 1위에 올랐다. 여행전문 인터넷 사이트인 ‘트래블아이’는 지난달 방문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부천시가 지역호감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부천 다음으로 서울 종로구, 전남 여수시, 강원 양구군, 전북 익산시, 경기 수원시 순이었다. 부천은 봄철 진달래·벚꽃축제에 이어 현재는 도당동 백만송이장미축제가 열리는 등 수도권 최고의 힐링명소다. 다음 달엔 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국제만화축제 등 풍부한 콘텐츠도 넘쳐난다. 지난 4월 열린 진달래·벚꽃축제에 40여만명이 찾았다. 서울 지하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과 춘의역에 인접해 가족 중심의 관광객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순수한 민간 여행전문 사이트 조사에서 호감도 으뜸으로 나온 건 매우 의미 있다”며 “다가오는 여름철엔 영화·만화·비보이·대학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축제로 볼거리가 풍성한 부천으로 놀러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종료 2분 남기고… 날아간 우승

    종료 2분 남기고… 날아간 우승

    문창진 골로 90분까지 앞서다 추가 시간 동점골 내줘 준우승 신태용호가 덴마크를 상대로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6일 경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 덴마크와의 마지막 경기를 1-1로 비기며 1승2무를 기록, 덴마크(2승1무)에 우승컵을 내주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오는 8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본선 조별리그를 앞두고 나이지리아를 1-0으로 제압하고 온두라스와 2-2로 비겼던 대표팀은 아프리카와 남미, 유럽 대륙을 대표하는 팀들과 겨뤄보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덴마크와는 독일과의 대결을 앞두고 좋은 예방주사를 맞은 셈이었다. 대표팀은 전반 40분 문창진(포항)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중원을 돌파하며 김승준(울산)과 감각적으로 패스를 주고받으며 페널티지역 중앙으로 치고 들어간 뒤 튀어나온 상대 골키퍼보다 반 박자 빠른 왼발 슈팅으로 그물을 갈랐다. 후반에도 쉴 새 없이 덴마크 문전을 괴롭혔지만 소용이 없었다. 특히 정규시간 막바지 세 명의 공격수가 상대 진영 깊숙이 파고들어 수비수 둘을 앞에 두고 괴롭혔으나 골문을 열지 못했고, 곧바로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추가시간 2분 니콜라이 복메슨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상대 공격수들과 문전에서 경합하던 중 마틴 빈고의 패스를 받은 복메슨이 수비수와 충돌하며 튕겨나온 공이 골키퍼 구성윤(삿포로)의 키를 넘어 그물을 출렁였다. 어린 선수들이 선제골을 넣어 앞서갈 때 어떻게 경기를 운영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값진 기회였고, 경기 흐름의 중심을 잡아줄 와일드카드의 중요성을 곱씹게 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나이지리아가 온두라스를 3-1로 제쳤다. 나이지리아는 전반을 0-1로 밀렸지만, 후반 16분 오케척구 갓슨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두 골을 더 넣어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한국 잉글랜드전] 형님들 자존심 세워준 아우들, 한국 U-18 축구, 잉글랜드에 2대0 완승

    [한국 잉글랜드전] 형님들 자존심 세워준 아우들, 한국 U-18 축구, 잉글랜드에 2대0 완승

    지난 1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무적함대’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1대6으로 완패한 성인 남자 한국 축구 대표팀의 무너진 자존심을 ‘아우’들이 살렸다. 한국 18세 이하(U-18) 축구 대표팀이 김진야(인천대건고)와 이승우(스페인 FC바르셀로나)의 골을 앞세워 ‘축구종가’ 잉글랜드를 꺾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지난 3일 경기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잉글랜드 U-18 대표팀을 2대0으로 눌렀다. 대표팀은 조영욱(서울언남고)를 원톱 스트라이커, ‘코리안 메시’ 이승우를 섀도 스트라이커로 출전시켰고 좌우 날개에는 박상혁(수원매탄고)과 김진야를 세워 공격 라인을 구성했다. 대표팀은 전반 초반부터 잉글랜드를 몰아붙였다. 전반 22분 박상혁이 왼쪽 측면을 빠르게 돌파해 상대 수비수의 반칙을 얻어낸 뒤 페널티 지역 왼쪽 부근에서 프리킥 기회를 따냈다. 주장을 맡은 이승우가 키커로 나서 오른발로 슈팅을 했지만 공이 골키퍼 정면을 향해 골을 기록하진 못했다. 비록 전반 28분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 톰 데이비스(에버턴)이 찔러준 패스를 루카스 은메차(맨시티)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잡아 슛을 노리는 순간 안준수(의정부FC)가 뛰어나와 몸으로 막았다. 충돌 충격으로 쓰러진 안준수는 한참을 누워있어야 했다. 하지만 대표팀의 기세는 후반에도 식을 줄 몰랐다. 대표팀은 후반 16분 잉글랜드 골키퍼 아론 램스데일의 실수로 김진야가 행운의 득점을 맛본 뒤 후반 18분 얻은 페널티킥 기회를 이승우가 골로 연결하며 잉글랜드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대표팀은 오는 5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잉글랜드 대표팀과 ‘비공개’로 두 번째 평가전을 갖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한국 잉글랜드전] ‘캡틴’ 이승우의 리더십···경기를 지배하다

    [한국 잉글랜드전] ‘캡틴’ 이승우의 리더십···경기를 지배하다

    ‘코리안 메시’ 이승우(18·FC바르셀로나)가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뽐냈다.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잘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3일 경기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종가’ 잉글랜드 18세 이하(U-18)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한국 대표팀의 2대0 승리를 이끈 이승우는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선수들 모두 동기부여가 잘 됐다”면서 “두 번째 평가전도 준비를 잘 해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5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잉글랜드와 ‘비공개’로 두 번째 평가전을 갖는다. 이날 경기에서 노란색 완장을 찬 이승우는 팀의 핵심 선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대표팀을 이끈 정정용 감독은 이승우의 장점인 패스와 공간 침투 능력을 살려주기 위해 그를 원톱 스트라이커가 아닌 섀도 스트라이커로서의 임무를 맡겼다. 정 감독에 바람대로 이승우는 그라운드에 있는 86분 동안 중원을 누비며 재치있는 패스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골맛’도 함께 봤다. 이승우는 1대0으로 앞서고 있는 후반 18분 잉글랜드 수비수로부터 공을 빼앗은 후 페널치 지역으로 조영욱(서울언남고)과 함께 돌진해 조영욱에게 정확하게 패스했다. 이후 조영욱이 상대 수비수의 발에 걸려 넘어지면서 주어진 페널티킥 기회를 이승우는 골로 연결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정 감독은 “이승우가 사실 100% 몸상태가 아니었다.그래서 섀도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겼다”면서도 “패스와 공간 침투 등 자신의 장점을 잘 활용해 좋은 경기를 치렀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이승우가 주장을 맡아 부담도 많았을 텐데 자기 역할을 다했다”면서 “경기에 앞서 잉글랜드 수비진이 이승우를 강하게 막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역시나 거칠게 나왔다. 그래도 이겨내고 잘 해줘서 팀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삼성(대구) ●LG-kt(수원) ●NC-롯데(사직) ●SK-두산(잠실) ●넥센-KIA(광주 이상 오후 6시 30분) ■골프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제주 롯데스카이힐) ■축구 18세 이하 대표팀 친선경기 ●한국-잉글랜드(오후 7시 이천종합운동장) ■실업축구 선수권대회 ●대전-경주(양구종합운) ●목포-창원(양구B구장 이상 오후 4시) ■육상 전국육상경기선수권 및 한국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오전 9시 화성종합경기장) ■배드민턴 전국여름철종별선수권(오전 10시 당진체 및 신성대 체육관)
  • ‘천상의 약속’ 결방, 한국 나이지리아 중계 몇시부터? ‘한국 스페인’ 충격 씻을까

    ‘천상의 약속’ 결방, 한국 나이지리아 중계 몇시부터? ‘한국 스페인’ 충격 씻을까

    KBS ‘천상의 약속’이 2일 결방된다.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2일 오후 7시 50분 올림픽 국가대표 대한민국-나이지리아 중계전이 편성됐다. 이에 따라 당초 예정돼 있던 ‘천상의 약속’ 87회는 결방된다. 올림픽대표팀 4개국 친선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첫 경기는 이날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펼쳐진다. 이어 4일 오후 1시 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온두라스와 일전을 갖고, 6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덴마크와 마지막으로 대결한다. 나이지리아전은 KBS, 온두라스전은 MBC, 덴마크전은 SBS에서 각각 생중계 된다. 앞서 1일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스페인과 친선경기에서 전반전에서 3골, 후반전에서 3골을 내주며 1대6으로 대패했다. 한편 1일 방송된 ‘천상의 약속’에서는 이나연(이유리 분)이 숨겨둔 카메라를 꺼냈다. 그 카메라에는 영숙(김도연 분)이 뇌진탕을 입은 모든 과정과 더불어 세진(박하나 분)의 출생의 비밀도 탄로 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U-18의 메시’ 이승우 잉글랜드 격파 나선다

    “지난해 17세 이하(U-17) 칠레월드컵 이후 동료들과 발을 맞춰 보지 못했는데 좋은 기회가 왔다.”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가 풀린 지난 1월부터 스페인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의 성인팀 경기를 뛰고 있는 이승우(18)가 정정용(47)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U-18) 대표팀의 주장 완장을 찬 채로 3일 오후 7시 경기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잉글랜드와의 친선경기에 나선다. 대표팀은 지난달 31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중앙대와 연습 경기를 했는데 이승우가 해트트릭으로 4-3 승리를 견인했다. 이승우는 최전방에서 공을 기다리지 않고 중원까지 내려와 리빌딩해 패스를 뿌려 주거나 공격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정 감독에게 15세 때까지 지도를 받았다. 팀 분위기도 너무 좋고 모든 것이 다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정 감독이 공격적으로 전방에서 압박하며 해결하는 축구를 선호한다”면서 “미드필더에서 뛰었는데 감독님이 뛰라는 곳에서 잘 맞춰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B 성인팀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소감으로는 “아무래도 유소년 단계와는 피지컬이나 전개 속도 등에서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좀 당황했다. 15분 정도 뛰었는데 너무 빨리 지나갔다”면서 “경기 후 버스에서 생각해 봤는데 당황해서 그런지 플레이가 잘 생각나지 않았다”고 특유의 솔직한 입담을 늘어놓았다. 정 감독은 이승우의 거침없는 언행과 관련해 이런저런 말이 많았던 데 대해 “그 때문에 개성이 사라질까 걱정”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경기장 밖 생활이라든지 교육적인 측면에서 지켜야 할 것은 지켜야 한다. 하지만 경기장 안에서는 개성을 잃지 말고 경기력으로 풀어내야 한다. 말 잘 듣고 성실한 선수만 원한다면 선수들이 가진 창의력이 떨어진다”고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남겼다. 대표팀은 오는 5일 오후 3시에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와 2차전을 벌이는데 일반에 공개하지 않는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친선경기가 잉글랜드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성사된 것이라고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신태용호 승선할 18명 마지막 경쟁 막 올랐다

    나이지리아·온두라스·덴마크 리우 진출한 강팀들과 격돌 끝나면 최종 윤곽 나올 듯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세 대륙의 강호와 차례로 맞붙으며 막판 담금질에 나선다. 4년 전 올림픽 동메달 신화를 재현할 대표팀에 승선할 18명의 윤곽도 자연스럽게 드러날 전망이다. 올림픽대표팀은 2일부터 6일까지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나이지리아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4일에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온두라스와, 6일에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덴마크를 만난다. 오는 27일 최종 명단을 발표한 뒤 7월 4일 소집할 예정이다. 지난 30일 소집된 선수는 23명이지만 올림픽 최종 엔트리는 18명이다. 그중 3명은 와일드카드 몫이다. 결국 23명 가운데 본선에 함께할 수 있는건 15명뿐이다. 와일드카드는 손흥민(23·토트넘), 홍정호(26·아우크스부르크), 장현수(23·광저우 부리)가 유력하지만 손흥민을 빼고는 구단과 협의가 잘 안 돼 애를 먹고 있다. 대표팀과 맞붙는 세 팀은 모두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만만찮은 전력을 갖고 있다. 본선 조별리그에서 만날 피지·멕시코·독일을 상대로 한 모의고사 성격이 짙다. 더욱이 조별리그를 통과한다면 이들과 다시 맞닥뜨릴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나이지리아는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은메달을 걸었다. 공교롭게도 당시 사령탑이 조 본프레레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이었다. 멕시코를 염두에 둔 상대인 온두라스는 지난해 북중미·카리브해 올림픽 예선에서 멕시코에 이어 2위로 본선에 올랐다. 2012년 런던올림픽 8강에 올랐다. 덴마크는 지난해 유럽축구연맹(UEFA) 21세 이하(U-21) 챔피언십 3위에 올라 본선 티켓을 따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6월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은 호국보훈의 달

    30일 서울 송파구 직원들이 잠실종합운동장 앞 올림픽로의 게양대에 호국보훈기를 달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달리는’ 푸드트럭

    ‘달리는’ 푸드트럭

    김모(28)씨는 지난해 11월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 야구장·축구장·배구장 중간 빈터에 대해 푸드트럭 영업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각 종목 경기가 열려도 거리가 멀어 가슴만 태웠다. 현행 규정상 정해진 장소를 벗어나 마음대로 영업했다가는 허가를 취소당할 수 있어서다. 겨우내 영업을 거의 못했고 3월부터는 한 달 수입이 50만~100여만원에 그쳐 차량 구입, 개조를 위한 빚 3000만원만 남았다. 행정자치부는 푸드트럭 영업자들의 고질 민원을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규제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푸드트럭의 이동영업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을 다음달까지 개정해 7월 초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정안을 보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정받은 여러 곳의 ‘푸드트럭 존’ 안에서 사전 선정된 여러 영업자들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영업할 수 있다. 지금까지 공유지 사용은 1명에게 1곳에 대해 장기간(1~5년) 사용을 허가해 주는 게 원칙이었다. 푸드트럭 영업자 1명이 이동영업을 하려면 여러 장소를 허가받아 전체 장소에 대해 연 단위로 사용료를 냈다. 따라서 1명에게 혜택이나 부담이 쏠렸다. 이번 개정으로 여러 사람이 여러 장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사용료를 실제 사용한 시간별·횟수별로 부과하도록 했다. 국무조정실은 19개 부처 소관 45개 대통령령에 대한 일괄 개정안을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흘에 걸쳐 입법예고한 뒤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개별 부처 차원에서 일괄 입법예고로 바꿨다. 지난 18일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보고한 ‘경기 대응을 위한 선제적 규제정비 방안’의 후속 조치다. 일괄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공장 구내식당과 같은 집단급식소 내에 용도변경 절차를 밟지 않고도 카페를 운영할 수 있다.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에 지하수 시설이나 액화석유가스(LPG) 소형 저장시설 설치가 가능해진다. 3년 한시로 공장 옥상에 임시 사무실·창고 등 가설건축물 축조도 허용된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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