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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세종청사서 ‘이순신축제’ 홍보전

    정부세종청사서 ‘이순신축제’ 홍보전

    박경귀 시장, 시그니처 한복 착용, 홍보활동 충남 아산시는 박경귀 시장과 공직자들이 18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오는 24일 개막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 축제’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과 공직자 80여 명은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10개 부처 공직자에게 축제 개최를 알리며 방문을 독려했다. 시 ‘시그니처 한복’을 입고 문화체육관광부 로비 홍보캠페인에 참여한 박 시장은 이번 축제가 ‘이순신’ 인물에게 초점을 맞춘 역사적·교육적 축제임을 강조했다.시는 ‘성웅 이순신’에만 집중한 다양한 명품 문화 콘텐츠를 무기로, 이순신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박 시장은 “이순신축제를 장군의 얼을 기리는 진정성 있는 축제이자, 전 국민의 축제로 만들겠다”며 “중앙부처 공무원들도 모두 와서 관람할 수 있도록 전 부처에 홍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63회 이순신축제는 24~28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현충사·온양온천역·곡교천 등에서 △국내 최대 군악·의장 페스티벌 △뮤지컬 ‘필사즉생’ △포레스텔라 ‘노량’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 광주시,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

    경기 광주시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수원시와 경합 끝에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이에 따라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와 2027년 경기도생활대축전이 광주시에서 열리며 연 2만명 이상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하게 된다. 광주시는 그동안 각종 규제에 갇혀 50년간 희생해 온 41만 광주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결과인 만큼 더욱 값지다. 특히, 현장실사 보고회와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 발표 모두 방세환 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로 나서 그간의 노력과 준비 상황, 계획, 시민들의 염원 등을 이야기하며 강하게 호소했다. 시는 광주종합운동장 등 각종 체육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확충해 나가고 있으며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등 각종 스포츠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를 통해 지역 스포츠의 발전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승마·해전 체험, 청년 충무공과 일심동체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오는 24~28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과 현충사 등에서 개최된다. 아산시와 아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축제에서는 이봉근 명창의 새로운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를 시연한다. 이순신가는 해방 후 널리 불린 인기 창작 판소리 중 하나였지만 한동안 전승이 끊겼다. 아산시립합창단 ‘난중일기 칸타타’는 올해 뮤지컬로 장르를 바꿨다. 이순신 장군의 일생을 다룬 뮤지컬 ‘필사즉생’도 선보인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OST ‘해무’를 부른 포레스텔라가 ‘해무’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병영체험존’과 ‘승마체험존’은 매년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순신 장군이 해전에서 사용했던 전술신호연을 만들어 날려 보는 체험행사도 곡교천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26~28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등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4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 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곡교천에서는 통영 한산대첩 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인 거북선 노 젓기 대회가 처음 열린다. 이현경 아산시 문화복지국장은 “이순신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창적인 문화예술 공연 무대를 준비했다”며 “성공 축제로 다시 한번 아산시가 충무공 이순신의 도시라는 것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 아산, 이순신의 애국심 ‘뿜뿜’… 투혼 가득한 거북선 노 젓기

    아산, 이순신의 애국심 ‘뿜뿜’… 투혼 가득한 거북선 노 젓기

    유명 가수 공연 없애는 승부수충무공 뮤지컬·판소리 등 채워작년 사흘간 26만명 방문 흥행 충남 인구의 약 절반인 100만명이 거주하는 천안시와 아산시는 공동생활권이다. 교육 여건과 수도권을 연계한 편리한 교통, 체육·문화 인프라 등 공통점이 많다. 같은 생활권이지만 특색 있는 축제로 차별화된 도시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호두과자로 유명한 천안시는 ‘빵의 도시’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성장하고 영면한 아산시는 ‘이순신 장군의 대표 도시’로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고품격 문화예술 축제를 만들겠습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구국의 명장이 성장하고 영면한 이순신의 도시가 바로 아산으로 이순신 축제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도시 가치를 창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4월 28일)을 기념해 충효 정신 등을 알리고 계승하기 위한 대한민국 대표 이순신 축제가 오는 24~28일 현충사와 이순신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이순신 장군의 삶의 궤적을 보여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박 시장은 “60년 넘는 축제를 지난해 전면 개편해 유명 가수 공연을 없앴고 축제 전체에 이순신을 빼곡하게 채웠다”며 “흥행 실패를 우려했지만 3일간 26만명 이상이 참가했고 장군 사당이 모셔진 현충사 방문자도 6만여명으로 집계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올해 축제 주제는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다. 박 시장은 “21일 ‘삼도수군통제영’ 제판식은 축제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장군 출정 행렬에 새로움을 더한 행사”라며 “19일 현충사 경내 우물에서 길어온 물과 온양온천 원천수를 합수한 물로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하면서 축제 시작을 알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의 핵심 목표는 올해 처음 거북선 노 젓기 대회를 선보이는 등 체험 행사 확충과 이순신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강화다. 박 시장은 “벅찬 감동을 선사했던 ‘난중일기 칸타타’는 뮤지컬로 무대 스케일을 확장하고 이봉창 명창의 새로운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를 선보인다”며 “영화 ‘노량’의 OST ‘해무’ 특별 공연과 이순신 장군을 위해 준비한 태권도 공연 등 다시 한번 아산시가 충무공의 도시라는 것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한화-두산(잠실) kt-NC(창원) LG-KIA(광주) 삼성-롯데(부산) 키움-SSG(인천·이상 오후 2시) ●프로축구2부=수원-전남(수원월드컵경기장) 성남-서울E(탄천종합운동장) 안양-부천(안양종합운동장) 충북청주-김포(청주종합운동장·이상 오후 2시) 안산-충남아산(안산와스타디움) 천안-부산(천안종합운동장·이상 오후 4시 30분) ●테니스=부산오픈 국제남자챌린저대회(부산금정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 하나증권 제59회 전국주니어선수권대회(순창공설운동장)
  • 천안·12개 대학 “시민과 소통·상생 발전”

    천안·12개 대학 “시민과 소통·상생 발전”

    충남 천안시와 지역의 12개 대학이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12개 대학이 있는 지역 특성을 배경으로 대학생들이 교류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상생발전을 이루겠다는 취지다. 시는 12개 대학 학생처장·총학생회장·총동아리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기획단 회의를 열고 다음달 16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개최를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유니브시티는 대학과 시의 영어 합성어다. 축제에는 천안에 캠퍼스가 있는 공주대·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 등 12개 대학이 참여한다. 재학생만 모두 9만여명이다. 학생들은 동아리 경연대회와 대학가요제 등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대학들은 학교·학과 홍보부스와 입시상담, 체험 공간 등을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입시준비생에게 학교별 우수성을 알린다. 행사프로그램은 계획 단계부터 각 대학 구성원이 기획단으로 참여해 만들었다. 축제를 통해 시는 지역민 등의 참여와 교류로 ‘대학도시 천안’을 알리고 학생들은 재능을, 대학은 지역민과 입시준비생에게 학교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12개 대학 학생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학 간 연대강화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신선한 축제”라며 “시와 대학이 협력해 학령기 인구감소에 따른 대학 위기 극복 등 지역 상생 발전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여주FC, 춘천시민축구단 꺾고 K3리그 ‘첫승’

    여주FC, 춘천시민축구단 꺾고 K3리그 ‘첫승’

    K3리그 신생팀인 여주FC가 춘천시민축구단을 꺾고 4경기 만에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여주FC는 지난 6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로 원정경기를 떠나, 지난해 K3리그 8위 춘천시민축구단과 격돌, 전반 17분 춘천 수비수 실책으로 얻어낸 자책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선취골로 분위기를 끌어 올린 여주FC는 강한 압박 수비와 빠른 역습으로 추가골을 노렸고, 춘천 역시 만회골을 위해 선수를 교체투입하는 등 변화를 구사했지만, 양팀에선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으면서 여주FC가 1대0 승리를 거뒀다. 경기장을 찾은 여주FC 김영기 단장은 “고생했다. 잘했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여주FC는 오는 14일오후 3시 홈경기장인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올 시즌 4연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경주한수원FC와 격돌한 후, 21일에는 강릉시로 원정경기를 떠나 강릉시민축구단과 승부를 펼친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6강 플레이오프 3차전 KCC-SK(오후 7시·부산사직체육관) ●여자축구=한국-필리핀 친선경기(오후 7시·이천종합운동장)
  • 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서 6월28일 개막

    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서 6월28일 개막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경기 용인시에서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26일 동안 열린다. ‘대한민국연극제’(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포함)는 용인시와 경기도,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이 대회장, 이순재 원로배우가 명예대회장을 맡고, 배우 임동진·이정길·서인석·정혜선·백일섭·이재용 씨와 뮤지컬 배우 민우혁 씨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지난 1983년에 시작돼 올해 4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연극제’는 국내 최대의 연극 축제이자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행사다.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극단과 연극인들이 용인의 다양한 공연장에서 수준 높은 연극을 선보일 것이며, 특별 연극 공연도 이뤄진다. 개막식은 6월 28일 용인문화재단 포은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 예술인들의 축하와 희망이 담긴 시민 축제형 행사로 진행될 개막식에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을 소개하는 영상 등이 상영되며,개막 축하를 위한 ‘처인성’ 공연도 진행된다.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한원식 회장과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가 집필한 총체극 ‘처인성’은 지난 1232년 몽골의 2차 침략 당시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에서 일어난 역사를 연극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당시 몽골군을 물리친 격전지 처인성은 현재 용인특례시의 ‘처인구’ 지명의 기원이 됐다.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극단의 경연과 함께 젊은 연극인들의 실험과 도전이 담긴 공연도 열린다. 7월 8일부터 14일까지 포은아트홀 대공연장에서는 전국 신진연극인들의 축제인 ‘네트워킹페스티벌’이 열린다. 이와 함께 7월 15일에는 한국과 그리스의 합동공연인 ‘안티고네’가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린다.‘안티고네’는 고대 그리스 비극 시인으로 유명한 ‘소포클레스’의 작품이다. 연극을 향한 열정을 가진 대학생과 시민들의 작품이 소개될 무대도 용인특례시 곳곳에 마련돼 꿈의 실현과 건강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한국 연극계의 발전을 위한 100인토론회,대한민국연극제와 경기도 내 연극 문화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전’도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가치와 의미를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연극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중심이 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도 용인특례시에서 열린다. 7월 16일부터 7일 동안 ▲포은아트홀 대공연장 ▲용인문예회관 처인홀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진행된다. 이어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전국의 시민연극단체와 동아리가 참여하는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가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린다. 연극 공연 이외에도 시민이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도 마련된다.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용인르네상스 광장축제’가 진행된다.축제 첫날에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막을 축하하는 전야제도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로 다가간다. ‘용인르네상스 광장축제’는 용인특례시와 용인문화재단,‘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집행부가 합동으로 기획한 축제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연극제 야외무대 행사인 ‘제1회 경기 연희 페스타’와 ‘찾아가는 공연장 아트 트럭’,‘거리공연 아임버스커’,‘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아트러너’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중심도시 용인특례시는 산업과 문화, 예술, 교육, 체육 등의 여러 분야에서 질적 발전을 추구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예술의 대표 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최가 용인의 품격과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3년 만에 1부 복귀 골 넣고 슬릭백’ 이중민이 누구야…김천 선두 이끌고 라운드 MVP

    ‘3년 만에 1부 복귀 골 넣고 슬릭백’ 이중민이 누구야…김천 선두 이끌고 라운드 MVP

    프로축구 K리그1에서 3년 만에 득점, 그것도 멀티 골을 터뜨리며 김천 상무를 리그 선두로 이끈 이중민(25)이 라운드 MVP까지 거머쥐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시즌 K리그1 4라운드 경기에서 수원FC를 상대로 2골을 터뜨려 김천의 4-1 대승에 앞장선 이중민을 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중민의 활약으로 3승1패를 기록한 김천은 같은 날 제주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제압한 포항 스틸러스(3승1패)를 다득점으로 제치고, 또 전북 현대와 1-1로 비긴 울산 HD(2승2무)를 승점 1점 차로 밀어내며 선두에 자리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22분 상대 골키퍼 선방 이후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침착하게 발리로 마무리해 첫 골을 기록한 이중민은 9분 뒤 김진규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재차 흔들었다. 이중민은 첫 골을 넣은 뒤 슬릭백 세리머니를 선보여 축구 팬들을 즐겁게 했다. 188㎝의 장신 공격수 이중민은 2020년 성남FC 유니폼을 입었으나 2군에 머무르다 이듬해 K리그1에 데뷔하며 23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데뷔 경기에서 데뷔 골을 넣었던 그는 이듬해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에 임대되어 35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했고, 상무에 입대한 지난해에는 9경기 1골을 기록했다. 이중민은 코리아컵으로 이름을 바꾼 FA컵에서는 2골을 기록 중이다. K리그1 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달 3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와 대구의 경기로 선정됐다. 대구가 2004년생 문민서에게 페널티킥으로 데뷔전 데뷔골을 내줬으나 전반 종료 직전 요시노, 후반 31분 에드가가 연속골을 넣어 2-1로 역전승했다. K리그1 4라운드 베스트 팀은 포항이 선정되며 2주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포항은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교체 투입된 정재희, 백성동이 모두 90분 이후 짜릿한 극적 골을 터뜨리며 제주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고 개막전 패배 뒤 3연승을 달렸다.
  • 양평FC, K3리그 첫승 신고

    양평FC, K3리그 첫승 신고

    양평FC가 지난 31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3라운드에서 춘천시민축구단을 1대0으로 제압하며 리그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후반18분 상대 문전앞에서 빅토르와의 연계플레이를 통해 나온 양정운의 슈팅은 춘천시민축구단의 골망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 골은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자 양평FC의 리그 첫골이다. ‘양평읍의 날’에 맞춰 펼쳐진 경기는 양평읍체육회, 양평읍이장협의회 등 양평읍 주요 기관단체 회원을 포함한 양평군민 250여 명이 함께 관전하는 등 많은 관중의 관심 속에 치러졌으며, 특히 양평청년회의소의 역대 회장단 및 임원진이 함께하며 양평FC의 첫 승에 의미를 더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FC의 리그 첫승을 12만 8천 양평군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군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해준 양평FC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많은 양평읍민들과 양평청년회의소 회원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선수들의 투지가 오늘 첫승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오늘같은 경기로 많은 군민에게 자부심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열 단장은 “오늘 첫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함께 관전해주신 많은 군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의 승리를 앞으로 도약의 계기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배준호 등 애매한 해외파 합류 시점…황선홍 감독 “플랜B 준비해야”

    배준호 등 애매한 해외파 합류 시점…황선홍 감독 “플랜B 준비해야”

    “여러 변수가 있지만 희망을 갖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 다만 플랜B도 생각해야 할 것 같다” 한국 남자축구 23세 이하 대표팀을 지휘하는 황선홍 감독은 1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2024 파리올림픽 최종 예선을 겸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대비 첫 소집 훈련에서 고민 섞인 각오를 밝혔다. K리그 소속 선수 18명이 먼저 담금질에 돌입했는데 핵심 배준호(스토크시티), 양현준(셀틱), 김지수(브렌트퍼드) 등 해외파 5명은 소속팀 일정을 마친 다음 15일 대회 개막쯤 대표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안컵 3위 안에 들면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이 확정된다. 4위에 오르면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예선 4위 기니와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한국이 이번 올림픽에 진출하면 사상 첫 10회 연속 본선 진출 대기록을 달성한다. 황 감독은 “10회 연속 올림픽 출전은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반드시 해내야 한다”면서 “힘든 대회가 예상된다. 그러나 원하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해외파 선수들의 합류 시점은 여전히 정해지지 않았다. 황 감독은 “빠르게 결정하려고 하는데 지금 확답하긴 어렵다. 13~14일 소속팀 경기를 치르고 합류할 예정”이라면서 “포지션의 균형을 잡는 게 중요하다. K리그 선수들로 공백을 메우겠다”고 강조했다.황 감독은 성인 대표팀 임시 사령탑을 맡아 21일, 26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태국과의 2연전을 치른 뒤 곧바로 23세 이하 대표팀에 복귀했다. 그는 “1년 내내 이렇게 해도 괜찮다. 제가 즐거운 에너지를 뿜어야 팀 전체가 살아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B조에서 다음 달 17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1차전을 시작으로 19일 중국, 22일 일본과 차례로 맞붙는다. 2위 안에 들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황 감독은 “16팀 모두 쉽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렸다. 굳은 의지로 준비해야 한다”며 “선수들이 올림픽에 나서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합심해서 목표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10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황 감독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건 안재준(부천FC)은 “일본과의 경기가 기대된다. 지지 않겠다”며 “조별리그에서 모두 승리해서 자신감을 갖고 토너먼트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3세 이하 대표팀은 5일 출국해 UAE 두바이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10일 대회가 열리는 카타르에 입성한다.
  •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역’→‘용인중앙시장역’ 역명 변경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역’→‘용인중앙시장역’ 역명 변경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역(중앙시장)’의 이름이 ‘용인중앙시장역(용인예술과학대)’으로 변경됐다. 경기 용인시는 역명 변경에 따라 역명판, 노선도 등의 교체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운동장·송담대역(중앙시장)은 2013년 용인경전철 개통 당시 인근의 주요 시설인 ‘용인종합운동장’과 ‘용인송담대학’을 반영해 정해졌다. 시가 용인종합운동장을 철거하고 그 부지에 처인구청, 처인구보건소 등 공공청사와 문화체육시설 등을 건립하는 개발계획을 추진 중인 데다가 용인송담대도 얼마 전 용인예술과학대로 교명을 변경한 만큼 종전 역명을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시는 해당 역사를 이용하는 승객 대부분이 용인중앙시장 방문객이라는 점을 고려해 역명을 ‘용인중앙시장역’으로 바꾸기로 하고 역명 변경 절차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8월 역명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0.7%가 ‘용인중앙시장역’을 선택하기도 했다.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용인중앙시장은 3만8000여㎡ 구역에 530여개 점포가 있는 관내 유일 전통시장으로, 1960년대에 상설 시장의 모습을 갖춘 이래 2005년 전통시장 상인회로 공식 등록됐다. 송담대의 변경된 교명인 용인예술과학대는 괄호 안에 병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역(중앙시장)이 용인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역(용인예술과학대)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용인중앙시장 역명은 모든 수도권 도시철도 노선도에 반영된 만큼 타지역 시민들에게 우리 지역 전통시장을 알리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 4㎞ 홍도화, 8만㎡ 수선화, 남당항 바다송어… 충남의 4월은 황홀

    4㎞ 홍도화, 8만㎡ 수선화, 남당항 바다송어… 충남의 4월은 황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1년 앞두고 2026년 관광객 5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충남도가 대대적인 관광 홍보에 나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간 관광객이 2000만명 밑으로 쪼그라들었던 2020~2021년을 벗어나 부활하기 시작하자 날개를 달아 주려는 것이다. 규제 완화가 시작된 2022년 2363만명에 이어 지난해 3000만명 안팎으로 급증하자 올해 35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잡고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도는 비교적 덜 알려진 관광지이지만 화려하고 색다른 꽃을 볼 수 있는 나들이 명소를 소개했다. 칙칙한 코로나 시대를 잠재울 수 있도록 화사한 분위기를 되살리려는 차원이다. 각종 축제도 빼놓지 않는다. 먼저 금산군 남일면 홍도마을이다. 복숭아꽃인 홍도화가 만발하는 오는 13, 14일 이틀간 ‘홍도화 축제’가 열린다. 조경용 가로수 1만 5000여 그루가 길을 따라 심겨 있다. 마을 이름과 도로명 모두 홍도화에서 따왔다. 남일면 사무소 관계자는 “수확용이 아니라 조경용으로 복숭아나무를 심은 곳은 국내에서 매우 드물다”면서 “4㎞ 정도 되는 길이 온통 붉은 꽃길로 변해 한적한 시골 마을이 북적거린다”고 말했다. 인삼의 고장답게 인삼과 약초밭이 많고 인근에 ‘폭포 전시장’이라 불리는 십이폭포와 지역 명산 진악산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용담댐도 가까워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 서산시 운산면 유기방가옥은 봄이면 수선화 꽃밭이 넓게 펼쳐진다. 이맘때면 8만㎡ 정도의 산비탈 등이 노란색으로 물든다. 유기방가옥 관계자는 “수선화가 핀 곳을 3개 구역으로 나눴는데 소나무 그늘이 진 3구역은 4월 말에 꽃이 한창”이라며 “조용히 수선화꽃을 즐기는 곳으로 사진 전시만 한다”고 했다. 유기방가옥은 1919년 건립된 서해안 전통 가옥이다. 안채와 사랑채 등 한옥 여러 채로 이뤄졌다. 향토사적, 건축학적 가치가 커 2005년 10월 충남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됐다. 2018년 선풍적 인기를 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일부 장면도 이곳에서 찍었다. 한옥 민박, 전통 혼례 장소, 체험학습장 등으로도 인기가 좋다. 수선화 축제가 열릴 때는 1인당 8000원, 어린이와 군인 등은 6000~7000원을 받지만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봄나들이 명소다. 이곳처럼 대규모 면적은 아니지만 수선화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가인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에서도 볼 수 있다. 목련 등 다양한 꽃들이 고택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백종원 신드롬’이 거세게 몰아치는 예산시장이 멀지 않고 예당호 출렁다리 등 둘러볼 만한 관광지가 적지 않다.공주시 계룡산 갑사는 춘마곡추갑사(春麻谷秋甲寺·봄에는 마곡사 가을에는 갑사)라고 할 만큼 가을 단풍이 아름답지만 봄도 화사하다. 갑사 주변 곳곳에 노란 황매화가 피기 때문이다. 전국 최대 군락지로 알려졌다. 상인회 주최로 19~21일 황매화 축제가 열린다. 호젓한 고찰이지만 봄이면 벚꽃에 이어 황매화로 화사함을 자랑한다. 경치 수려한 계곡을 따라 산을 좀더 오르면 용문폭포가 나오고 신흥암과 천진보탑 등이 나타난다. 갑사 위아래로 펼쳐진 계곡은 이른바 9곡을 이루면서 절경으로 소문나 꽃구경이 아니라도 눈 호강이다. 서천군 서면 마량리에는 500년 된 동백나무 숲이 있다. 동백나무 100여 그루가 바닷가 언덕에 자생하며 숲을 이룬 곳으로 유명세는 오래됐다. 31일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막을 내렸지만 동백꽃은 4월 중순쯤까지 푸른 바닷빛과 대조를 이루며 붉게 물든다. 물론 앞바다에서 잡은 주꾸미도 맛볼 수 있다.동백꽃은 서천읍과 장항읍 사이 서천종합운동장 아리랜드에서도 볼 수 있다. 1960년대 동백나무 200여 그루를 심어 문을 연 개인 농장이다. 농장은 동백꽃이 주인이지만 벚꽃, 수선화 등 다른 봄꽃도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염색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입장료를 받는다. 주변에 국립생태원, 매바위 해변공원, 장항오토캠핑장 등 관광지들이 많아 봄맞이 여행지로 제격이다. 아산시 영인면에 있는 영인산에는 철쭉이 장관이다. 20~21일 ‘영인산 철쭉제’도 열린다. 음악회, 숲 체험, 전시회 등을 즐길 수 있다. 산 정상에 오르면 드넓은 서해, 삽교천, 아산만 방조제가 한눈에 펼쳐진다. 영인산휴양림 숲속의 집에서 묵을 수 있다. 휴양림에 삼림욕장, 집라인, 물놀이시설 등이 있다. 24~28일 아산에서는 63번째 맞는 성웅 이순신 축제가 열린다.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 시 전역에서 5일간 펼쳐지는 축제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학익진 댄스 대첩, 백의종군 길 전국 걷기대회와 마라톤대회, 승마 체험, 난중일기 백일장 등 충무공 관련 명칭이 붙은 행사가 이어져 호기심을 자아낸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전국 노젓기대회와 신호연 체험 등도 기대된다. 11~14일 인근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벌어진다. 500년 넘게 전승되는 줄다리기로 주민들이 모여 제사를 지내고 줄을 당기면서 재난을 이겨 내고 나라의 평안과 안녕, 풍년을 기원한다. 50여일간 짚으로 제작하는 줄이 장대하다. 길이 200m, 지름 1m, 무게 40t에 이른다. 1982년 국가무형문화유산,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줄고사, 줄나가기도 볼만하지만 마지막 날 수많은 인파와 함께 줄을 당기면서 즐기는 재미가 쏠쏠하다.이맘때 장고항에서 별미 ‘실치’를 맛볼 수 있고 서해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한진포구와 함상공원이 있는 삽교천에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에선 생소한(?) 바다송어 축제가 열린다. 겨울철 별미 ‘새조개’의 고장으로 알려졌지만 국내 처음 바다송어 양식에 성공해 축제까지 여는 것이다. 축제 기간은 20일부터 5월 7일까지다. 남당어촌계가 “새조개 철이 지나면 뭐 먹고 살지”라는 고민 끝에 민물송어를 육지양식장에 넣고 염분 농도를 점점 높여 순치시킨 뒤 바다에서 양식하는 데 성공했다. 바다양식장에서 다섯 달 기른 뒤 축제에 내놓는다. “민물송어보다 맛있다. 연어 맛 난다”는 평가다. 축제 기간 시식회가 있어 맛을 볼 수 있다.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에서는 14일까지 전통의 주꾸미도다리 축제가 펼쳐진다. 물때만 잘 맞춰 가면 석대도까지 바닥이 드러나는 ‘신비의 바닷길’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조개 등을 잡을 수 있다. 이주영 충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방문의 해를 앞두고 ‘충남 관광’ 브랜드 구축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역 관광지와 놀이시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투어패스’를 도입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특히 해외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두고 최근 신설된 독일·일본·베트남 해외사무소를 활용해 현지에서 관광 로드쇼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스포츠마케팅에 공들이는 인제군…“지역상권에 온기”

    스포츠마케팅에 공들이는 인제군…“지역상권에 온기”

    강원 인제군이 대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하는 스포츠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소비 진작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어서다. 인제군은 올해 60개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와 70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4만7500명이 인제를 찾아 92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인제군은 기대하고 있다. 60개 대회와 56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한 지난해 75억원보다 22%가량 늘어난 금액이다. 이미 지난 2월 2024 동계 하늘내린 인제 검도리그전 등을 개최해 3000명의 가까운 선수, 임원, 운영요원이 숙박시설, 음식점, 관광지 등을 이용했다. 다음 달에는 전국 꿈나무 테니스 대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가 이어진다. 권헌주 인제군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방학 기간과 동절기엔 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를 유치하고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는 연중 개최한다는 전략으로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인제군은 스포츠마케팅을 위해 체육 인프라도 대폭 확충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체육관, 체력단련실, 숙박시설을 갖춘 전지훈련센터와 원통체육문화센터, 기린체육관을 지은 데 이어 올해에는 서화면 천도리에 평화체육관을 건립한다. 인제군이 국·도비 49억원을 포함 총 118억원을 투입해 짓고 있는 평화체육관은 지상 2층 연면적 2951㎡ 규모이고, 배드민턴과 농구, 배구 경기장을 갖춘다. 지난해 8월 착공해 현재 1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평화체육관 바로 옆에는 생활체육공원이 있어 주민들은 실내외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2026년에는 인제읍 남북리에 인제종합운동장이 만들어진다. 10만6342㎡ 부지에 천연잔디구장, 8개 육상트랙, 5000석 규모의 관중석을 갖춘다. 총사업비는 국·도비를 포함 450억원이다. 인제군은 2020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문화재 지표조사, 환경·재해·교통영향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최근 착공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제는 수도권에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편리한 접근성, 청정 자연 속에서 잘 갖춰진 체육 인프라 등 여러 장점을 갖췄다”며 “읍면별로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명실상부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양산 총선 개표소 등에서 불법 카메라 또 발견…40대 유튜버 소행 추정

    양산 총선 개표소 등에서 불법 카메라 또 발견…40대 유튜버 소행 추정

    4월 총선 사전투표소로 지정된 경남 양산 행정복지센터에서 불법 카메라가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양산지역에서 불법 카메라 2대가 추가로 발견됐다. 양산시 등은 29일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과 양산문화원에서 불법 카메라가 각 1대씩 발견됐다고 밝혔다. 실내체육관은 개표소로, 양산문화원은 본투표소로 각각 지정된 곳이다.양산에서 발견된 불법 카메라는 현재까지 총 6곳 6대다. 지난 18일 덕계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1대가 최초 발견 된 후 관내 사전투표소 13곳 전수 조사 결과 3곳(양주동·평산동·물금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1대씩이 추가로 나왔었다. 행정안전부 지시로 진행한 전국 사전투표소 점검에서는 인천 사전투표소 5곳에서도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 28일 오후 40대 유튜버 A씨를 이 사건 용의자로 특정하고, 건조물 침입·통신비밀 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양산과 인천에 모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선관위에서 사전 투표율을 조작하려는 걸 감시하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날 울산의 한 사전투표소에서도 카메라로 의심되는 물품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북구 한 행정복지센터 내 사전투표소 벽면에서 카메라 의심 물품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충전기 어댑터 형태를 한 이 물품을 카메라 부속품으로 추정하고 폐쇄회로(CC)TV 분석과 물품 감식 등을 통해 해당 물품에 카메라가 포함돼 있는지, 인천·양산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유튜버 소행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월드컵·항저우 AG 아쉬움 털기 위해…여자축구 대표팀, 필리핀과 4월 평가전

    월드컵·항저우 AG 아쉬움 털기 위해…여자축구 대표팀, 필리핀과 4월 평가전

    지난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3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둔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2차례 평가전으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다음 달 5일과 8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필리핀을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른다. 필리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9위로 한국(20위)보다 낮지만 최근 미국계 선수들이 다수 합류하면서 아시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4강에 진출했고 지난해 월드컵 본선에도 출전해 뉴질랜드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한국은 필리핀과 4번 맞붙어 모두 승리했다. 최근 맞대결은 지난해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 조별리그 2차전이다. 당시 손화연(인천 현대제철)이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며 5-1 대승을 거뒀다. 한국과 필리핀은 E조 예선을 통과해 8강에 진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필리핀전에 나설 23명의 명단도 발표했다. 이번 평가전은 A매치 기간에 열려 해외파 선수들도 참가할 수 있다. 벨 감독은 지소연(시애틀 레인)을 포함해 조소현, 최유리(이상 버밍엄 시티), 케이시 유진 페어(에인절 시티), 이영주(마드리드CFF) 등 핵심 선수들을 모두 소집했다. 이달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맹활약한 남승은(오산정보고)은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뽑혔다. 2006년생 남승은은 한국을 아시안컵 4위로 이끌었다.대표팀은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지난해 8월 월드컵에서 1무2패 조 최하위에 머무르며 두 대회 연속 16강행이 좌절된 한국은 다음 달엔 항저우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북한에 1-4로 패배, 25년 만에 4강 진출에 실패했다. 11월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에서 사상 첫 올림픽 출전에 도전했으나 또 북한에 밀렸다. 지난달 25일 새해 첫 공식전인 포르투갈 3개국 친선 대회 체코와의 경기에서는 간판 지소연과 케이시 유진 페어의 연속골로 승리했다. 다만 3일 뒤 열린 포르투갈전에서 1-5로 대패했다. 2019년 10월 출범한 벨호가 5골 이상 실점한 경기는 2021년 10월 미국과의 친선전(0-6) 이후 두 번째다. 여자대표팀은 다음 달 1일 이천에서 필리핀전에 대비한 소집 훈련에 돌입한다.
  • 수원 교통 호재 수혜 대단지…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분양

    수원 교통 호재 수혜 대단지…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분양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가 이달 중 분양한다. 단지는 수원 장안구 이목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2512가구로 조성된다. 1차는 17개동(전용면적 84㎡~141㎡) 1744가구로, 2차는 8개동(전용면적 84㎡) 768가구로 지어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 이목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로 약 4200가구 미니 신도시급 규모의 공동주택 공급이 계획돼 있다. 사업지 내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예정)를 비롯해 공공도서관 부지(예정) 및 다수의 공원 부지(예정) 등이 들어선다. 또한 약 2만 635㎡ 규모의 상업·업무 권역(C1~C5)에는 연면적의 30% 이상을 교육시설의무용도(서점·학원·독서실 등, 주차장 제외)로 확보하게끔 계획돼 있다. 도보권에는 수도권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있으며, 인근으로는 다수의 교육시설과 지난 1월 문을 연 스타필드 수원을 비롯해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이 조성돼 있다. 도로교통망으로는 영동고속도로와 1번국도가 자차 기준 약 5분 거리에 지난다. 이에 약 30분대에 양재, 사당 등 서울 주요 강남권에 진입할 수 있다. 자차 10분대 거리에는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롯데아울렛 광교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등이 있다. 일대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신분당선(광교중앙역~호매실) 연장(예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 등의 호재가 있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는 수원 이목지구 도시개발사업지 내 유일한 민간 분양 아파트로 입주 10년차 이상 단지의 비율이 높은 이목동·정자동 일대에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민 전용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스크린골프장, 플레이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다목적 체육관 상부에는 러닝트랙이 설치될 계획이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약 2.1대 수준이다. 전 세대 천장고는 최고 약 2.6m(우물천장)로 개방감을 살렸으며, 5m 이상의 광폭거실(일부타입)이 적용된 4베이(일부타입) 평면 설계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3면 발코니 설계(일부타입)도 적용됐다. 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 수원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 하극상 매듭 후…손흥민 ‘담담’ 이강인 ‘함박웃음’ 귀국

    하극상 매듭 후…손흥민 ‘담담’ 이강인 ‘함박웃음’ 귀국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여느 때처럼 밝은 표정으로 한국에 돌아왔다. 이강인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입국장 문이 열리고 연두색 후드 티를 입고 초록색 캡 모자를 쓴 이강인이 나타나자 팬 여러 명이 이강인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했다. 전날 300명이 넘는 팬과 취재진이 몰렸던 손흥민(토트넘)의 입국 현장과는 온도 차는 있었지만 이날 역시 1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굳은 표정으로 입국한 손흥민과 달리 밝은 표정으로 입국장을 나선 이강인은 문 앞에 잠시 멈춰 선 뒤 만면에 미소를 띤 채 양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캡틴 손흥민에게 대들어 손가락을 다치게 하고 대표팀 내 조직력 붕괴의 원흉으로 지목돼 한바탕 곤욕을 치르고 위축됐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환히 웃던 이강인은 팬들의 선물을 받고 여유롭게 공항을 빠져나갔다. 전날 굳은 표정으로 입국한 손흥민의 모습과는 대조적이었다. ● ‘주장’ 손흥민, 부은 손가락·굳은 표정으로 귀국 손흥민은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평일 오후인데도 팬, 취재진, 관계자 등 300명가량이 손흥민이 들어오는 장면을 지켜보려고 입국장에 모였다. 손흥민은 붕대 없는 오른손으로 외투 하단부를 잡은 채 입국장에 나타났다. 이강인과 충돌로 인해 다친 걸로 보이는 중지 쪽은 여전히 부어있었다. 손흥민이 나타나자 환호와 박수 소리가 장내를 메웠다. 손흥민은 연신 고개를 꾸벅 숙이며 성원에 화답하면서도 표정을 담담하게 유지했다. 평소 손흥민의 ‘함박웃음’은 볼 수 없었다. 다만 준비된 차량에 탑승한 후에도 팬들이 모여 성원을 보내자 손흥민은 잠시 밖으로 나와 미소 띤 얼굴로 양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 ‘황선홍호’ A대표팀에 합류해 태국과 연전 준비 앞서 손흥민과 이강인은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하루 앞두고 물리적 충돌을 빚은 사실이 알려져 곤욕을 치렀다. 이강인은 ‘하극상’ 논란에 고개를 숙였고, 충돌 과정에서 오른손을 다친 손흥민은 대회가 끝나고 소속팀에 돌아가서도 줄곧 붕대를 감고 그라운드에 나선 바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경질 후 황 감독 체제로 재편한 대표팀은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첫 훈련에 나섰다. 대표팀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을 치른다. 이어 26일에는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4차전을 벌인다. 손흥민과 이강인도 황선홍호에 합류했다. 일각에선 이강인 국가대표 선발 제외 목소리도 있었으나 임시 사령탑을 맡은 황선홍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은 “모든 팀 구성원의 문제다. 책임을 가져야 한다”며 이강인을 두둔했다. 입국 직후 곧장 경기도 고양의 대표팀 숙소로 이동한 이강인은 20일 공식 훈련 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 비공개 훈련·인터뷰 차단 ‘내부 결속’ 황선홍호…이강인은 20일 입장 발표

    비공개 훈련·인터뷰 차단 ‘내부 결속’ 황선홍호…이강인은 20일 입장 발표

    “선수들이 (외부 시선을) 많이 부담스러워하고 있다. 집중해서 경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미디어와 축구팬들이 도와줬으면 한다.”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3월 A매치 소집 이틀째인 19일 전면 비공개로 훈련했다. 선수 인터뷰도 일절 없었다. 무너진 내부 결속을 재건하기 위해 황선홍 임시감독이 내린 특별 조치였다. 연일 이례적인 상황이 반복됐다. 황 감독은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태국 2연전을 치르기 위해 지난 18일 선수단을 소집했다.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 늦게 입국한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조규성(미트윌란) 등 유럽파를 제외한 17명이 먼저 고양종합운동장에 모였다. 그런데 관례적 절차인 주요 선수 인터뷰가 생략됐고 황 감독만 5분 내외로 짧게 소감을 밝혔다. 훈련 모습은 초반 15분만 확인할 수 있었다. 팬들과의 접촉도 최소화했다. 대표팀은 축구팬과의 하이파이브 행사, 오픈 트레이닝, 스폰서 판촉 행사 등을 하지 않기로 했다. 황 감독은 “태국전이 연이어 펼쳐지기 때문에 선수들의 부담감을 점진적으로 해소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의 홈경기를 소화하고 다음 날 오후 태국으로 출국한다. 2차전은 오는 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최대 관건은 비판의 중심에 선 이강인의 태도다.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강인은 별도의 인터뷰 없이 밝게 미소 띤 얼굴로 두 손 들어 인사하면서 마중 나온 팬들 사이를 빠져나갔다. 이강인은 20일 공식 훈련에 앞서 따로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훈련 직전 기자회견에서 전하는 황 감독의 메시지에 이강인이 말과 경기력으로 화답해야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다. 주장은 계속 손흥민이 맡는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아시안컵에서 선수 간 몸싸움 도중 오른 손가락을 다친 손흥민은 지난달 영국 런던으로 찾아온 이강인과 화해했다. 하지만 대표팀 동료로 만나는 건 아시안컵 이후 처음이다. 게다가 첫 경기 전까지 황 감독, 손흥민이 이강인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20일 하루뿐이다. 황 감독은 “(시간이 부족한 게) 제일 우려스럽다. 많은 내용을 주문하면 선수들의 머릿속이 복잡해질 수 있다. 최대한 단순하고 집약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강인에 대해 “따로 통화하지 않았다”며 “얼굴과 컨디션을 보고 활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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