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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안양 아시안축구선수권 출전

    수원 삼성과 안양 LG가 각국 프로축구 우승팀들이 격돌하는 제21회 아시안클럽선수권대회에 나란히 출전,아시아 최강에 도전한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삼성은 2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스리랑카 최강클럽인 사운더스 SC를 맞아 동부지역 예선전을 벌인다.2회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는 수원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위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 낙승이 예상된다. 당초 아시아축구연맹(AFC)은 홈 앤드 어웨이로 승패를 가릴 계획이었으나 사운더스클럽이 국내경기 개최가 어렵다고 요청,단판 승부로 변경됐다.이에 따라 수원은 홈경기를 이기면 내년 2월 동부지역 4강전에 곧바로 진출한다. 지난해 한국프로축구 우승팀인 안양은 21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방글라데시의 무크티조다클럽과 홈경기를 갖으며 28일에는 원정경기에 나선다.
  • “”남도 손맛 만나보세요”” 잠실운동장서 새달7일까지

    진미의 고장 '남도 특산품 및 음식문화 대축제'가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학생체육관 주차장에서 성대하게 시작돼 새달 7일까지 펼쳐진다. 재경 광주·전남향우회가 주최하고 대한매일, KBS, MBC, SBS, 광주시, 전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축제에서는 남도인의 감칠맛 나는 손맛과 후한 인심을 접할 수 있다. 축제기간 내내 영광굴비를 비롯해 여수 돌산 갓김치, 구례 작설차, 신안 흑산도 홍어, 나주 신고배, 곡성 토하젓, 완도 김, 영암 무화과, 고흥 유자차, 강진 표고버섯 등 남도의 특산품이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 굴비백반·홍어회·참게탕·은어구이·짱둥어탕·재첩국·낙지연포탕 등 남도인이 자랑하는 전통음식을 현장에서 저렴하게 맛볼 수도 있다. 가수 송대관·남진·현숙씨를 비롯해 남도출신 유명 연예인들도 대거 출연, 흥을 돋운다. 위찬호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은 “”남도 고유의 전통음식문화를 국내외에 과시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했다. (02)737-3110. 최용규기자
  • 시민들 빗속 아시안게임 성공 기원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합니다’풍성함과 여유로움이 있는 가을을 맞아 대한매일·스포츠서울 부산지사와 KBS부산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한‘제159회 부산시민 걷기대회’가 21일 오전 11시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부산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 생활체육협의회의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 및 제12회 시민생활체육 걷기대회 행사’와 함께 열려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걷기대회 행사에는안상영(安相英)부산시장, 권영적(權寧迪)부산시의회의장,제종모(諸宗模)부산시 생활체육협의회 회장,일선 기초자치단체장 등과 시민·학생 등 1,000여명이 참가,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인근 산책로를 거닐며 건강을 다졌다. 안상영 부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걷기대회가 명실상부한 부산시민의 건강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치뤄질 수 있도록시민들이 깊은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행사에는 협찬사들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해 참가자들은 행사 뒤 추첨을 통해 TV·VTR·자전거·상품권 등을 타갔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2002 관광월드컵 현장을 가다] 인천·수원

    ●인천. 인천시는 지난 99년 11월 발족시킨 월드컵추진기획단의 주도 아래 월드컵 준비를 착착 진행시키고 있다.월드컵 주경기장인 문학종합경기장은 94년 7월 착공,총사업비 3,266억원을 들여 13만3,592평의 남구 문학동 산 8번지 일대를 스포츠단지로 변모시키고 있다.공정률 93.7%로 12월 초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현재는 관중석의 98%를 덮는 주경기장(5만256석) 지붕을 설치하기 위한 공사가 한창이다. 문학경기장의 지붕은 항구도시 인천을 상징하는 배의 돛을 형상화했으며,한국적 곡선미를 살리기 위해 강재 사용을 최소화했다.스탠드는 반원형과 직선의 조합으로 구성,관중석과 그라운드를 최대한 밀착시켜 선수와 관중의 친밀도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었다. ◆교통= 99년 개통한 인천지하철 1호선이 문학경기장 코앞을 지나가는 덕에 교통은 어느 정도 숨통을 텄다.서해안고속도로에서 곧장 경기장으로 갈 수 있도록 문학인터체인지를 건설중이고 접근도로망 확충을 위해 3개 노선 2,976m와입체화도로 2개소를 신설하고 있다. 월드컵 기간중에는 지하철운행시간을 평상시 4∼8분에서3∼4분으로 단축하고 경기장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4개 노선을 신설할 방침이다.또 택시 부제운행을 해제하고 경기장 접근도로에 임시 버스전용차로 2개 노선 5.8㎞를 설치하기로 했다. 하지만 경기장 주변의 주요 교차로 및 버스·택시정류장이 협소하고 관교로상의 횡단보도가 미흡하게 설치돼 있어심각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이로 인해 경기장 반경 3㎞이내를 아예 교통통제구역으로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숙박시설= 경기기간 동안 선수·심판진·관람객 등으로 7,592실(12,477명)의 숙박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876개 업소 8,051개의 객실을 확보,105%의 객실 확보율을 보이고 있다.지정숙박업소에게는 교통유발금·환경개선부담금 감면과 시설 개·보수비 지원 등을 하고 있다.또한 대회기간중에 국제민박(Home Stay)제를 운영키로 하고지난 7월까지 620가구를 지정했다.국제민박 가정에는 세금·수도료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인천은 서울 등지에서 불과 1∼2시간 거리이기 때문에 숙박상의 문제는별로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 ◆관광·서비스= 월드컵 기간 중 전세계에 인천을 알리고인천의 관광상품을 팔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500여명의 화교가 거주하고 있는 중구 북성동에 차이나타운 시범거리를 조성하고 개항 당시의 건물을 복원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과 강화 외포리에 외국인 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외국인 전용음식점 102개소를 지정하는 한편 특색 음식거리 9곳을 지정했다. 시는 월드컵이 끝난 뒤 문학경기장을 인천도호부·인천향교 등과 연계시켜 관광단지로 활용하기로 했다.시는 자체확보하고 있는 1,3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재교육,월드컵조직위에서 운영할 팀과 별도로 가동해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수원. 수원시는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계기로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부상한다는 야심찬 포부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월드컵 기간중 수원은 물론 경기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문화도시,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관광인프라 구축과 각종 이벤트 개발에 힘을 쏟고있다.◆환경 및 시민참여= 경기장 주변 반경 2㎞이내의 도시환경에 대한 입체적인 정비사업을 펴고 있다.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천연가스 시내버스 193대를 도입하는 한편 주변아파트단지의 색채환경 개선과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자전거 전용도로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98년부터 성공적인 월드컵을 위한 1인1의자 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주목을 끌고 있다.이 운동은 ‘경기장 의자를 우리 손으로 마련하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운동으로 1구좌에 10만원을 일시 또는 적립식으로 받고 있다.지금까지 2만2,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있다. ◆교통= 수원의 교통망은 사통팔달의 철도와 도로망을 자랑한다.경기장도 경부고속도로 수원 IC에서 불과 5㎞거리에있고 신갈∼안산간 도속도로 동수원 IC와도 곧바로 연결되는 진입로를 갖추고 있다.그러나 대륙간컵대회 등 크고작은 대회를 치르면서 드러난 교통 혼잡 등 문제는 철저한차량 2부제 시행을 통해 해결하기로 했다.또 경기장을 중심으로 최소한 반경 2㎞이내의 승용차 진입을 자제시키고임시주차장도 좀더 멀리 마련해 대중교통과 셔틀버스를 늘릴 계획이다. ◆숙박시설= 수원시는 월드컵 기간동안 하루 6,900여실의숙박시설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관광호텔과 콘도미니엄 등모두 7,200여실을 확보해 놓고 있다. 또 부족할지 모르는 숙박시설 충당을 위해서는 홈 호스트와 홈스테이 등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민박 3,200여가구를 모집한 상태며 경관이 아름다운 광교산 주변에 야외캠프촌도 만들 계획이다. ◆관광= 수원은 화성(華城)이란 세계문화유산을 비롯 다양한 예술축제,한국의 맛 수원갈비 등 볼거리, 먹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한 도시다. 대회기간중 아름다운 화장실과 화성을 관람하는 시티투어와 인근의 한국민속촌,에버랜드,이천도자기 축제 등을 연계하는 관광테마코스를 운영한다. 또 화성문화제와 화성국제연극제,수원국제음악제,정조대왕능행차,전통무예전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들도 준비된다. 인천 김학준 수원 김병철기자 kimhj@. ■최기선 인천시장“세계에 참모습 알릴 기회”. 2002년 월드컵은 인천국제공항 개항과 송도신도시 조성 등으로 동북아의 중심도시로 뻗어가고 있는 인천의 진면목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인천에서는 예선전 3경기가 펼쳐지는데 6월 14일은 우리나라의 월드컵 첫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될 예선 마지막 경기가 예정돼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시는 월드컵 유치가 결정된 이후부터 시민들의 성원아래 행정력을 결집시켜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주경기장인 문학종합운동장은 넉넉한 입지와 최신식의 시설을 갖춰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좋은 건축물이될 것이다. 거의 마무리되어 가는 문학경기장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서해안고속도로와 연계돼 교통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숙박시설 확보와 환경정비 등도 철저한 준비가 진행중이다.외국인 및 관람객들이 인천에 체류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편안한 체류,훈훈한 인심,즐거운 관광”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고 있다. 월드컵이 끝난 이후에는 경기장시설을 주니어랜드,체육정보센터,다목적 이벤트홀 등으로 활용해 보다 시민곁으로 다가설 수 있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월드컵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도시로 뻗어나가는 우리시의 참모습을 널리 알리겠다. ■이무광 수원부시장“최고 품질 월드컵 치를것”. 수원월드컵은 200여년 전 화성 축성으로 수원이라는 계획도시가 만들어진 이후 최대의 경제 투자사업이면서 수원의발전 여부를 판가름할 도시의 명운이 걸린 사업이다.이에따라 한일 20개 개최도시 가운데 최고 품질의 월드컵을 치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다. 특히 수원시민만의 대회가 아닌 950만 경기도민의 축제가될수 있도록 붐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5월 완공된 경기장은 8개국 초청 국제축구대회와 대륙간컵대회 등 크고 작은 대회를 치르면서 국내외 축구 관계자들로부터 완벽한 구장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국제민박프로그램(홈 호스트·스테이)과 ‘경기장 1인 1의자 갖기’ 운동,아름다운 화장실 설치 사업 등은 수원만의자랑거리다. 경기장 관람석 의자 설치비용을 시민들이 마련하는 ‘1인1의자 갖기 운동’은 국제축구연맹(FIFA) 관계자들이 극찬했을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수원시가 맨 먼저시도한 아름다운 화장실가꾸기 사업은 전국으로 확대되고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화성 등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데다 지리적으로도 다른 어떤 경기장보다 찾기가 수월해 수원은 어느 도시보다도 성공월드컵이 예견되고 있다. 우리 시는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수원시가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 충남 사상 첫 종합우승

    ‘내년에 제주도에서 만납시다’ ‘함께 가자 충남으로,다시 뛰자 세계로’를 구호로 내걸고 7일간 열전을 펼쳤던 제82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지 충남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16일 오후 6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폐회식과 함께 막을 내렸다. 충남은 금메달 84,은메달 87,동메달 104개를 따내면서 종합점수 6만8,996점으로 서울(6만6,959점)을 2위로 밀어낸채 체전 사상 처음 정상에 올랐다.서울과 경기도를 제외한시·도가 체전에서 우승하기는 31년만의 일로 70년 경북도가 마지막이었다.6연패를 노리던 경기는 6만4,899점으로 3위. 충남은 남자 마라톤을 제패한 이의수가 여자 멀리뛰기 한국신기록의 주인공 김수연(충남),대학부 1,600m 계주 10연패의 영남대,체전 14연패를 달성한 남자 역도의 김태현(전남)과 경합한 끝에 최우수선수(MVP)로 뽑혀 겹경사를 누렸다. 한편 아산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영에서는 심민지(대전)가 여고부 혼계영 400m 결승에서 배영 100m를 1분02초91로 역영,한국기록(1분03초12)을 경신했다.심민지의 선전으로 대전 선발팀은4분19초18의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수영 여자 일반부 서소영(대전)은 자유형 200m와 혼계영400m에서 금메달을 추가,5관왕에 올랐다.사이클 한송희(서울)와 김용미(전북)도 71㎞ 개인도로 여고부와 여자일반부정상에 올라 각각 5관왕이 됐다. 축구 남자일반부 결승에서는 한국철도(인천)가 현대미포조선(울산)과 1-1 무승부 뒤 승부차기 3-2 승리를 거둬 정상에 올랐다.야구 결승전에서는 부산 동의대가 충북대표건국대를 4-0으로 이기고 2연패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는 비공인 세계기록 3개와 세계타이기록2개, 그리고 한국신기록 59개 등 외형상으론 풍성한 수확을 거뒀다.그러나 수영 육상 등 기초종목에서 세계 수준과의 큰 격차를 재확인하면서 양궁 역도 등 특정 종목에서만알맹이 없는 기록이 양산돼 아쉬움을 남겼다. 천안 이천열기자 sky@
  • 역도 김태현 ‘한국新’ 14연패

    ‘아시아 최고의 역사’ 김태현(전남)이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면서 대회 1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태현은 15일 공주 영명고체육관에서 열린 제82회 전국체육대회 일반부 105㎏ 이상급 인상에서 203㎏을 들어올려 자신이 지난 7월 전주 아시아선수권에서 세운 한국기록(202.5㎏)을 갈아치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태현은 그러나 인상 3차시기에서 세계기록(212.5㎏)에불과 2.5㎏ 모자란 210㎏에 도전했으나 아깝게 성공시키지못했다. 김태현은 용상 1차시기에서 240㎏을 가볍게 들어올려 1위를 확정지은 뒤 2·3차 시기에서 연이어 세계기록(262.5㎏) 경신에 나섰으나 실패했다. 합계(442.5㎏)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쥔 김태현은 이로써 체전 14년 연속 제패와 함께 9년 연속 3관왕의 금자탑을 쌓았다.또 지난 86년 전남체고 재학 시절 이후 지금까지 체전에서 따낸 금메달도 모두 39개로 늘렸다.이날 막을 내린 역도에서는 김태현의 기록을 포함,모두 21개의 한국신기록을 쏟아냈다. 한편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전 챔피언 박성현과 전 국가대표 김두리 등이 포함된 전북도청 여자 양궁팀은 홍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자양궁 단체결승 종합에서 비공인 세계최고 기록을 작성하며 우승했다. 전북도청은 준결승에서 252점,결승에서 253점을 쏴 합계 505점으로 지난해 시드니올림픽에서 한국이 세운 종전 최고기록(502점)을 넘어섰다. 국제양궁연맹은 3개국 이상 출전한 대회에서 세운 기록만세계최고 기록으로 공인하기 때문에 전북도청의 기록은 비공인으로 남게 되지만 한국최고 기록(종전 504점)으로는 인정받는다.또 전북도청이 결승에서 쏜 253점은 97년11월 한국이 세운 세계기록과 타이로 기록됐다. 천안 이천열기자 sky@
  • 삼척시민 세계동굴박람회 성공 화합축제

    강원도 삼척시는 2002 삼척 세계동굴박람회 성공다짐 삼척시민 화합 한마당 대축제를 15일 삼척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동굴박람회 붐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동굴박람회 붐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경축행사와 시민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울 성북구,인천 연수구,경기 구리시 등 국내 자매결연도시 축하사절단은 물론 일본 구베로시,중국 왕청현 등 해외 자매도시의 축하사절단이 대규모로 방문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1년 앞으로 다가온동굴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종합리허설이 되도록 모든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포항·부천 ‘중위권 반란’

    포항 스틸러스와 부천 SK가 갈길 바쁜 안양 LG와 부산 아이콘스의 발목을 잡았다. 포항은 14일 안양과의 프로축구 정규리그 전반 코난의 동점골과 후반 싸빅의 역전골에 힘입어 드라간이 분투한 안양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막판 중위권 반란에 가세했다. 전반 6분만에 안양의 드라간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포항은전반 동료 1분전 코난이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돌린 뒤 후반 12분 싸빅이 역전골을 터뜨려 짜릿한 승리를연출했다. 부천도 부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후반 최정민의 역전골과 이원식,롤란의 추가골로 10명이 뛴 부산에4-2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11경기 무패((5승6무) 기록을 이어간 부천은 7승11무5패로 울산 현대,포항과 같은 승점(32)을 기록했으나골득실과 다득점에서 앞서 5위로 한계단 뛰어올랐고 이날1도움을 추가한 곽경근은 20-20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패배로 안양과 부산은 각각 승점 35와 34로 3·4위에 머물러 1위 성남 일화(승점 40),2위 수원 삼성(승점 38)과의 선두권 싸움이 험난해졌다. 한편 전주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전남 드래곤즈와 전북 현대가 0-0으로 비겨 각각 승점 26(6승8무9패)과 15(2승9무12패)로 8위와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박해옥기자
  • 이진택 높이뛰기 11연패

    ‘높이뛰기의 1인자’ 이진택(대구)이 전국체전 11연패의위업을 달성했다. 이진택은 1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82회 충남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에서 2.24m를 넘어 배경호(경북)와 기록이 같았으나 시기차에 앞서 91년 이후 11년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그러나 자신의 한국기록(2.34m)에는 크게 못미쳤다. 황영조 감독의 전횡에 반발,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팀을이탈했던 이의수(충남)는 천안시 일대를 도는 남자 마라톤에서 2시간19분37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강석(강원)은 공주 영명고체육관에서 열린 역도남자일반부 77㎏급 인상에서 160.5㎏을 들어올려 자신이갖고 있던 한국기록(160㎏)을 경신했다.
  • 김수연 女멀리뛰기 한국신

    제82회 전국체전 이틀째인 11일 역도와 육상에서 한국신기록이 무더기로 쏟아지며 풍성한 기록 잔치를 예고했다. 여자 역도에서는 무려 17개의 한국신기록이 터졌고 육상에서도 2년만에 한국신 낭보가 전해졌다. 롤러에서 나온 기록 18개를 포함하면 이날 하루 36개의한국신기록이 양산됐다. 한국 여자 역도의 기대주 장미란(강원)은 이날 공주 영명고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75㎏이상급 인상 2차시기에서 113㎏을 들어 종전 한국기록(112.5㎏)을 뛰어넘은 뒤 3차시기에서 다시 115㎏를 들어 한국기록 2개를 거푸 세웠다. 장미란은 용상에서도 145.5㎏을 들어 자신의 한국기록 145㎏을 경신했으며 합계 260.5㎏으로 지난 7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문경애(부산)가 세운 한국기록을 갈아치우는 등혼자 한국신기록 4개를 쏟아내며 3관왕에 올랐다. 국가대표 염옥진(전북)도 여자 일반부 58㎏급 용상에서 110.5㎏으로 종전 한국기록 110㎏을 넘어선 뒤 3차시기에서112.5㎏을 들어 올려 한국신기록을 보탰다. 염옥진은 합계에서도 195.5㎏으로 192.5㎏이던 한국기록을갈아치운 뒤용상 3차 시기 성공에 따라 한국기록을 197.5㎏로 높여 장미란에 이어 한국신기록 4개를 수립하는 괴력을 보였다.강미숙(전북)도 68㎏급에서 인상,용상,합계에서 차례로 한국신기록을 갈아 3관왕을 차지했다. 육상 여자 멀리뛰기의 1인자 김수연(충남)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 5차시기에서 6.34m를 기록,지난해 5월종별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이 세웠던 한국기록(6.32m)을 2㎝늘렸다.전국체전 육상에서 한국신기록이 나오기는 99년 이후 처음이다. 대회신기록도 롤러의 24개를 비롯해 역도 20개,육상 9개,사격 7개 등 모두 63개가 만들어졌다. 천안 이천열기자 sky@. ■멀리뛰기 한국신 김수연. 김수연은 여자 멀리뛰기에서 10여년간 국내무대를 독주해 왔다.전국체육대회에서도 6번이나 금메달을 땄고 지난해5월 종별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기록(6.32m)까지 세웠다. 김수연이 육상을 시작한 것은 경기도 파주 봉일천초등학교 3학년 때.이어 문산여중-문산여종고-인하대를 거치면서 단거리와 멀리뛰기를 병행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다져왔다. 처음에는 100m 200m 등 단거리 종목에 출전했으나 고2 때주종목을 멀리뛰기로 바꿨다.단거리와 멀리뛰기를 병행한덕에 스프린터에 못지 않은 스피드를 갖고 있는 것이 강점. 고교 때는 전국대회 100m에서 1·2위에 오르는 게 다반사였다. 김수연은 “5차 시기에서 잘 뛰었다고 생각했는데도 주위에서 박수가 없어 한국신기록인지 몰랐다”며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준석기자
  • “동성왕·무령왕 납신다”

    ‘풍악을 울려라.그리고 경들은 술을 맘껏 들어라’ KBS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견훤으로 나오는 인기 탤런트서인석이 백제 동성왕으로 변해 연회를 연다. 이같은 동성왕 연회재연을 비롯한 제47회 백제문화제가 11∼14일 충남 공주시 공산성 등에서 펼쳐진다. 14일 있을 동성왕 연회재연행사 외에도 12일 종합운동장에서 탤런트 김흥기와 안혜숙이 왕과 왕비로 분장하고 나오는 무령왕 즉위식이 열린다. 13일 공산성에서는 봉산탈춤,경기민요,송파산대놀이 등 총 10개의 국가 중요무형문화제가 공연된다. 행사기간 내내 백제 옷에 말을 타면서 사진을 찍는 백제체험,엽전치기·투호·제기차기 등으로 꾸며지는 민속체험,기와 등 백제유물을 탁본해보는 염색체험,횃불을 들고 2.7㎞의 공산성을 밟는 성밟기체험 등 행사도 열린다. 또 계룡산도예촌 주관으로 ‘도자기실습교실’과 함께 ‘분청사기 도예전’이 공산성에서 열려 관심을 끈다. 전야제인 11일 저녁 때는 공산성에서 영구 조명시설 점등식이 열려 200개의 불빛이 공산성 앞의 금강과 아름답게 어우러져앞으로도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공주시 관계자는 “유적지에 이런 대규모 조명시설을 설치,관광상품화하기는 국내 처음”이라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박영자 첫 金·3관왕 ‘얼쑤’

    제82회 전국체육대회가 10일 충남 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막돼 7일간의 열전을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대중 대통령과 김운용 대한체육회장,심대평 충남지사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개막식은 강화도 마니산과 계룡산 천황봉에서 각각 채화돼 지난 6일대전 충남도청에서 합화식을 가진 성화가 보스턴 마라톤우승자 이봉주(삼성전자) 등의 손을 거쳐 82년 10월10일에태어난 김건희양(공주대1)에 의해 성화대에 점화되면서 절정에 달했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식전 공개행사에서는 대동마당과 풍물패,거북놀이패 등이 어울린 길놀이 마당과 춤판이 열려화합의 장을 연출했고 ‘스포츠는 놀이’라는 개념 아래질펀한 놀이 퍼포먼스가 벌어졌다. 또 상생(相生)을 주제로 한 식후행사에서는 민족혼의 태동을 상징하는 대고연주,물방울 퍼포먼스와 금동대향로로상징되는 우리 민족의 위대한 저력과 가능성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공주 영명고 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여고부 48㎏급에서는 박영자(전북체고·전북)가 첫 금메달리스트의영예를 차지하면서 인상용상 합계를 휩쓸어 첫 3관왕까지차지했다. 박영자는 인상 62.5㎏,용상 80㎏을 포함,합계 142.5㎏을 들어올렸다.같은 종목 박은진(순창고·전북)도여고부 53㎏에서 인상(77.5㎏) 용상(100㎏·대회신) 합계(177.5㎏)를 휩쓸며 3관왕에 올랐다.역도 여고부 5체급에서는 3관왕 5명이 탄생했으며 박은진의 용상 기록을 포함,10개의 대회신기록이 쏟아졌다. 전북은 순창고와 전북체고 학생들이 역도 여고부에 걸린금메달 15개 가운데 9개를 휩쓴데 힘입어 첫날 메달레이스선두에 나섰다. 천안 이천열기자 sky@
  • 82회 충남 전국체전 10일 개막

    ‘함께 가자 충남으로,다시 뛰자 세계로’ 제82회 전국체육대회가 10일 오후 2시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이번 충남체전은 16개 시도와 12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2만1,990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전 역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선수들은 육상 수영 역도 등 38개 정식종목과 소프트볼,트라이애슬론 등 2개 시범 종목에서 고장의 명예를 건 메달 경쟁을 펼친다.개·폐막식과 육상 등 주요 행사와 경기는 천안,기타 종목은 충남의 8개 시·군 49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또 조정 사격 등 일부 경기는 대전과 경기도,충북의 3개 시·도에서 열린다. 시·도간 순위 경쟁에서는 경기도가 6회 연속 종합우승을노리고 있고 단골 2위인 서울은 정상 탈환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그러나 개최지 충남이 2위 도약을 목표로 설정해 각축이 예상된다. 지난 79년 이후 21년만에 두번째로 체전을 개최하는 충남도는 ‘화합체전 경제체전 문화체전 환경체전’을 지향한다는뜻에서 성화를 강화도 마니산과 계룡산 천황봉에서 채화한불씨를합쳐 만들었다. 성화 최종주자로는 천안 출신의 마라토너 이봉주 등 6명이뽑혔다. 박해옥기자 hop@
  • “”가을에 봄꽃 피었네”” 농업기술센터 3년 노력 결실

    올 전국체전이 열리게 될 충남 천안시 백석동 종합운동장 주변에 때아닌 봄꽃이 만개하게 됐다. 4일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국체전 기간인 오는 10일부터 백석동 종합운동장앞 광장에 노란 꽃이 활짝 핀 개나리 150점과 배 100점 등 350점을 전시, 체전 참가자들에게 볼거리로 제공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배나무와 개나리를 실내온도 0。C, 습도 80%의 조건으로 저온 저장하는 휴면 저장기술을 적용하는 등 대상 화훼류를 중점 관리해왔다. 지난 3년여 걸친 각고의 노력 끝에 결실을 거둔 농업기술센터 연구팀들은 지난달 열린 시민체전에 이중 일부를 공개, 참석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천안시는 이밖에 성정·두정동 일대의 북부 토지구획정리 사업지구와 쌍용대로변 1만7,700㎡에 메밀 종자 180㎏을 파종, 역시 체전 기간에 맞춰 하얀 메밀꽃을 만개시키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남운 소장은 “”역사적인 전국체전에 맞춰 예술작품을 만든다는 각오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선수단과 손님들에게좋은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 이천열기자
  • 스포츠·연예스타 대우車 살리기 나섰다

    스포츠와 연예계 스타들이 ‘대우자동차 서포터’ 회원으로 대거 가입,대우차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대우차는 지난 15일 인천공설종합운동장에서 2만여명의 대우차 서포터 회원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우차 서포터 2001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동열(宣銅烈) 한대화(韓大化) 최순호(崔淳鎬) 황영조(黃永祚) 장윤창(張允昌) 심권호(沈權虎) 여홍철(呂洪哲)씨 등 국민적인 스포츠 스타 20여명과 최수종이덕화 홍경민씨 등 인기 연예인들이 서포터 가입을 선언했다.최기선(崔箕善) 인천시장,노무현(盧武鉉) 민주당 상임고문, 송영길(宋永吉) 최용규(崔龍圭) 서상섭(徐相燮)의원 등정치인 17명도 대우차 살리기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선동열 한국야구위원회(KBO) 홍보이사는 “대우차가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조만간 국민들 앞에 좋은 차를 만드는 회사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민선2기 3년 단체장에 듣는다] 이유택 송파구청장

    지금까지 서울의 25개 자치구 가운데 송파구의 위상은 언제나 앞자리였다.자족적 형태를 갖춘 쾌적한 도시여건이그렇고,창의성이 돋보이는 앞선 행정이 그랬다. 그런 송파구에 역동적인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올림픽로와 석촌호 주변의 관광명소화’와 ‘1차량 1주차장 확보사업’이 추진되는가 하면 ‘골목할아버지’ 제도와 청소년 예절교육,경로당 어른들에게 점심드리기 등 선진복지를 지향하는 시책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유택(李裕澤) 구청장은 이런 일련의 변화를 “전통 미풍양속에 뿌리를 둔 깨끗하고 편안한 생활터전 가꾸기”라고 설명한다.물리적 발전을 단순하게 추구하기보다 발전의바탕에 우리의 전통가치관을 깔아 ‘색깔과 성격이 뚜렷한 송파’를 일구겠다는 것이다. 송파구는 최근 ‘올림픽로 및 석촌호 주변 관광명소화’사업계획을 확정했다.‘88 서울올림픽’의 무대였던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올림픽공원에 이르는 5.5㎞와 석촌호 주변을 국제적인 문화·관광명소로 꾸민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포함된 46개 단위사업에는 2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중 33개 사업은 내년 월드컵대회 이전에 마무리할 예정으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림픽로 상징조형물은 설계공모에 들어갔으며 석촌호 명소화사업은 이미 실시설계를 시작했다. 앞서 지역내 상업지역을 확대하고 가락시장 등 부적격시설의 외곽 이전과 거여·마천·풍납·장지동 지역의 체계적인 개발계획 등의 구상을 밝힌 이 구청장은 “지나치게베드타운화하는 등 주거 중심으로 편제된 도시기능에 상업·근린시설 등 역동적 기능을 더해 서울의 새로운 중심지로 가꾸려는 구상”이라고 덧붙였다. 골목할아버지 제도는 마을의 어른으로 대소사를 관장하던 옛날의 ‘호랑이 할아버지’처럼 퇴역한 노인들을 지정,주민 계도와 청소는 물론 도로나 보안등 파손 등 동네의주민 불편사항을 챙기도록 하기 위해 구청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제도다. 지금까지 아파트단지를 제외한 일반 주택지에 380명이 골목할아버지로 위촉돼 주민들도 이들의 활약에 흡족해 하고있다. 각 동별로 1,000면씩 모두 1만9,000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기로 하고펼친 ‘1차량 1주차장 확보사업’도 눈길을 끄는 시책. 갈수록 늘어나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사유지세금감면 등을 내세워 불과 1년3개월만에 목표보다 6,000면이 많은 2만5,000면의 주차장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밖에 자녀들의 맞벌이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점심을 거르는 노인들을 위해 관내 전 경로당에서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도록 지원,노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켰는가하면 풍납동 경단연립 보상문제 등 인화성 높은 집단민원을 해결해 주민들의 시름을 덜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구정 슬로건인 ‘누구나 살고 싶은 송파’를 가꾸기 위해 취임 2년째인 올해도 최선을 다해 구정을이끌고 있다”며 “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송파를 서울의 새 중심으로 일구겠다”고 다짐했다. ●이 구청장 집안 이야기. 가문의 뼈대를 두고 말한다면 이유택 송파구청장도 할 말이 많다. 증조부인 이삼현(李參鉉)은 3.1일 만세운동에 참여했다옥고까지 치른 독립유공자.부친인 이희원(李羲元)은 도산서원 원장을 역임한 유학자였다. 그는 이런증조부와 선친의 훈육이 “호랑이보다 무서웠다”고 기억한다.말이 쉬워 ‘훈육’이지 언행에 조그마한빈틈만 보여도 불호령이 떨어지는 가풍이었다는 것. 이 구청장은 사범대를 마친 뒤 일선 학교에서 교육자의길을 걸었다.지난 66년부터 6년여를 동대문여중과 청량중등에서 교직생활을 한 것. 이런 가풍과 교직경험은 공직관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골목길 호랑이할아버지 제도나 경로당 점심드리기,경로효친사상을 가르치는 청소년 예절교육관 등이 그 예라는 설명이다. 그는 “아무리 문명이 진보해도 정신적 뿌리가 박약하면사상누각”이라며 “요즘 젊은이들을 보노라면 충효나 노인공경 등 우리의 전통적 가치관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된다”고 새삼 강조했다. “송파구청장 선거에서 패한 뒤 2년동안 체험한 야인 생활이 ‘공직’과 ‘민생’을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는이 구청장은 “공직자로서 끝까지 초심을 지켜 모든 구민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구정을 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심재억기자 jeshim@
  • 프로축구 ‘골가뭄’ 무승부

    휴일 프로축구 2경기가 모두 득점없이 무승부로 끝나 축구팬들을 답답하게 했다. 성남과 대전은 26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1프로축구 POSCO K-리그 경기에서 밀고 밀리는 접전을 펼쳤으나 0-0으로 비기고 승점 1점씩만 추가했다.하루만에 선두 복귀를 노렸던 성남은 이로써 승점 25(6승7무2패)를 기록,골득실에서 수원 삼성에 앞서 2위에 올랐고 대전은 승점 17(4승5무6패)로 7위를 유지했다. 샤샤와 이리네가 투톱으로 나선 성남과 김은중과 공오균을 최전방에 배치한 대전은 전후반 내내 공방을 벌였으나골을 넣는 데 실패했다.특히 성남의 골게터 샤샤는 여러번득점 찬스를 맞았으나 콜리의 그림자 수비에 번번이 막혀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사령탑 교체 이후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처음 격돌한 전북과 부천도 지루한 미드필드 싸움만 하다 0-0으로 승부를가리지 못했다. 전북은 브라질 출신 플레이메이커 비에라의 화려한 개인기로 미드필드에서 주도권을 잡는 듯했으나 최전방 공격수김도훈에게 연결되는 패스의 정확도가 떨어졌고 공격 가담선수가 적어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세밀한 기술축구를 구사하는 부천도 미드필드에 밀집해 있는 전북의수비에 막혀 자주 공격의 흐름이 끊겼다. 전북은 승점 11(2승5무8패)로 여전히 최하위,부천은 승점16(3승7무5패)으로 전남 드래곤즈를 골득실차로 밀어내고8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임병선기자 bsnim@
  • 잠실운동장 생활체육회원 모집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시민 체력증진과 여가선용기회제공을 위해 잠실종합운동장 생활체육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교실은 검도·에어로빅·한국무용·요가·배드민턴·스포츠댄스·스킨스쿠버교실 등으로 모집기간은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다. 한편 원두막,길거리농구대등을개방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열린 노래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문의 2240-8763∼4. 최용규기자
  • [한강 그곳에 가면] 탄천 둔치

    탄천(炭川) 둔치는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민 스포츠의 메카이자 자연생태계의 학습장이 됐다. 심각한 수질오염의 대명사였던 하천을 되살리고 주변을 정리,철새까지 돌아오는 수도권 주민들의 휴식처로 만들어 낸것이다. ‘숯내’ 또는 ‘거무내’라고도 불렸던 총연장 69.2㎞의이 한강 지류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발원,분당 신시가지를가로지르며 한강과 합류한다. 잘 조성된 둔치지역은 국내 최고의 자전거 도로망으로 정평이 나 있다.하천을 따라 12㎞에 달하는 전용도로가 개설돼 있고 이를 통해 성남 신·구시가지가 거미줄처럼 연결돼있다. 붉은색 아스콘으로 조성된 폭 3∼4m의 도로는 반딧불이로유명한 인근 맹산(해발 412m)과 중앙공원을 거쳐 불곡산(312m)까지 연결돼 곧바로 산악자전거까지 즐길 수 있게 한다. 번지점프장과 호수가 있는 율동공원으로도 이어진다.곳곳엔자전거 주차장과 도로따라 이어진 산책로를 한가롭게 거니는 산책객들이 눈에 들어온다. 탄천을 건널 수 있는 자전거 보도교도 5군데나 설치돼 있다. 둔치지역엔 각종 체육시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대형 야구장,축구장에서부터 농구장,배구장,족구장,롤러스케이트장등 없는 게 없다. 농구대는 불곡초등학교와 한국가스공사,백현중학교,불곡중학교,구미동 하얀마을 인근 둔치와 백현교각 및 사송교 등10여곳에 조성돼 있고 독정천 합류지점에는 대형 야구장과축구장 농구장 배구장 등이 밀집돼 있다. 곳곳에 마련된 다목적 운동장에는 철봉과 평행봉,윗몸일으키기,허리근육과 복근력향상대,매달려 건너기 등이 설치돼있다.체육시설 인근에는 식수대가 설치돼 있다. 타원형 롤러스케이트장도 명물중에 하나다.태평동과 분당제2종합운동장 인근 둔치에 설치돼 있고 주말이면 서울지역주민들까지 몰려와 성황이다. 전용 족구장도 있고 노인들이 많이 찾는 게이트볼장에는최근들어 젊은 부부나 청소년들의 발길도 늘고 있다. 무엇보다 탄천의 맑아진 물은 시민들의 감탄을 자아내고있다.분당구청 황새울광장 앞 분당천 등 탄천 인근 지천은각종 어류가 서식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하천으로 탈바꿈돼 어린아이들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징검다리와 하천생물의 서식지 보호를 위한 돌망태와 친수계단 등도 자연속에 들어온 분위기를 돋운다.인근 목재 평상은 자연학습과 관찰활동에 열중하는 어린이들의 벗이 되고 있다.토양유실과 수질정화활동을 하는 키버들,금불초,벌개미취,물억새 등 10여종의 식물이 수변에 식재돼 있어 형형색색의 멋을 낸다.가족단위로 쉴 수 있는 파고라도 곳곳에 설치돼 있다.탄천에는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와 쇠백로,노랑부리백로 등 휘귀조류 100여마리가 돌아와 살고 있고최근엔 노랑부리백로와 왜가리까지 찾아와 아스팔트로 둘러싸인 분당주민들에게 정감을 안겨주고 있다.최근엔 탄천 하류에서 참게까지 나타나 주민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삼천갑자 동박삭((三川甲子 東方朔)을 잡기위해 염라대왕의 사자들이 냇물에서 숯을 씻고 있다가 “내가 18만년을살았어도 물에 숯 빠는 놈들은 처음 보았다”는 그의 말을듣고 잡아갔다는 전설이 담겨있는 곳 탄천.한때 ‘숯을 빨아서 오염에 시달린다’는 우스갯 소리가 나돌 정도로 오염으로 더럽혀지기도 했지만 이제 종합적인시민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수원 삼성 “3분을 못지키고…”아시안 슈퍼컵 1차전

    수원 삼성이 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안슈퍼컵 1차전에서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승리를 눈앞에뒀으나 후반 42분 뼈아픈 동점골을 허용,사우디아라비아의알 샤바브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홈에서 기선을 제압하지 못한 수원은 11일 새벽3시 사우디의 제다에서 열리는 2차전을 반드시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임병선기자 bsn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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