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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실비보험이 뭐길래…보험가입자 몰린다

    의료실비보험이 뭐길래…보험가입자 몰린다

     ●병원과 약국, 한의원 등 치료비와 약제비, 입원비를 보장해줘…  ●보험에 대한 인식 변화로 인터넷을 통해 고객 스스로 찾아 가입하는 사례 늘어…    직장인 A씨는 대학 동창회에 나갔다가 우연하게 보험 이야기가 나와 각각 가입한 보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저마다 각자 다른 보험을 들고 있었지만 한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건 자신 뿐 아니라 아내와 아이까지 의료실비보험은 하나씩 다 있다는 것이다.  도대체 의료실비보험이 뭘까…뭐길래 서로 권유하고 가입을 많이 할까?  의료실비보험은 기존에 알려진 대로 약제비용·입원·통원비용까지 보상되는 실생활에 가장 가깝고 실용적인 보험이다.  웬만한 큰 병에 걸려도, 사고로 입원해도 입원의료비를 5000만원까지, 통원시에도 하루에 30만원까지 보상하기 때문에 종합병원 신세를 져도 치료비 걱정을 안할 정도다. 이처럼 생활속에서 가벼운 질병부터 큰 병까지 쉽게 저렴한 보험료로 보상을 받을 수 있어 특히 환경적인 문제로 인해 선천성 질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아기를 가진 부모의 경우 태아때부터 가입을 서두르고 있는 추세다.  이와 함께 최근 특이한 점은 이전에 고객을 찾아 다니던 보험이 아니라 고객이 직접 상품을 선택하고 능동적으로 상담을 요청하여 가입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그만큼 보험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고 금융상품으로서 인식되어 재테크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렇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의료실비상품중에 최근에 눈에 띄는 상품이 있다. 최근 새로운 내용으로 2010년 1월 출시된 메리츠화재의 (무)알파PLUS보장보험1001이다.  2009년 인기 보험상품으로 명성을 높인 (무)알파플러스보장보험이 새롭게 보장범위를 넓히고 보다 다양한 연령층이 가입할 수 있게 확대 개편되어 (무)알파PLUS보장보험1001로 지난 1월 14일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다.  ●(무)알파PLUS보장보험1001의 주요 특징을 살펴 보면…  가입 연령을 15세에서 0세로 낮추어 성인뿐만 아니라 자녀보험의 역할까지 가능하고 이전 보험에서 보장이 안되던 한방병원, 치과질환, 항문질환, 고령화에 따른 치매까지 보장하고 있고 고연령층을 배려하여 60세까지 무진단 가입플랜이 있으며 고가의 MRI·CT·초음파·특진료 등 각종 고액 검사, 입원제비용과 수술비, 질병과 암, 상해로 인한 입원 및 통원 치료비에 대해 각각 입원은 5천만원한도까지 입원 첫날부터 보장하며, 통원은 1일기준 30만원 한도까지 환자 부담 의료비를 100세만기까지 보상한다.(상세보장 내용보기)  또한 보험료 납입 일시정지 및 중도인출이 가능해 가정경제가 어려울시 별도의 여유 자금을 활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  2007년~2009년까지 3년 연속 고객만족경영대상의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메리츠화재의 (무)알파PLUS보장보험1001은 상품의 우수성과 메리츠화재의 고객만족경영에 힘입어 현재 온라인으로 많은 가입자를 통해 상품의 우수성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흔히 보험이 아플때 그 효과를 볼 수 있듯이 건강할 때 들어 놓아야 되는 것이 바로 보험인 것이다. 가장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른 때 이다. 작은 병이 있어도, 약을 먹고 있어도 우선은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하루라도 빨리 준비하는게 의료실비보험 가입시 소비자에게 유리한 입장인 것이다. 이제 의료실비보험은 증가하는 가정 의료비와 환경파괴로 인한 각종 신종 질병들 속에서 현실적인 대안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 가입 상품이 되었다.  의료실비보험 무료상담전화 : 080-082-9900  출처 : 보험라이프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기고]병원별 진료비 정보를 공개하며/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평가위원·전문의

    [기고]병원별 진료비 정보를 공개하며/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평가위원·전문의

    10년 전 전국을 울린 ‘가을 동화’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한류 스타 송혜교가 열연한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은서는 자신이 백혈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안 뒤 친구와 이런 대화를 나눈다. “슬픈 영화 중에 주인공이 죽는 영화는 없니?” “많지. 러브스토리, 라스트 콘서트, 그리고 사랑을 위하여….” “다 암으로 죽는 거지? 그럼 그 영화에 혹시 치료비가 얼마쯤 되는지 그런 건 안 나오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지난달 25일 진료비 정보공개의 하나로 병원별 주요 수술 입원비 현황을 공개했다. 이 공개는 더도 덜도 아닌 은서의 질문에 대한 최소한의 답이라고 볼 수 있다. 심평원은 수년간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들의 진료비를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의 그룹별로 구분한 전국 평균치를 공개해 왔다. 하지만 병원별 진료비 차이가 커 환자가 부담하는 의료비를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최근 의료서비스산업 선진화를 위해 병원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 소비자가 병원을 선택하는 정보를 갖도록 해야 한다는 각계의 요청이 쇄도했다. 의료 분야는 소비자와 제공자의 정보 비대칭이 심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이 어렵다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환자가 부담할 진료비를 예측해서 대비할 수 있도록 진료비를 병원별로 분석, 공개하기에 이른 것. 진료비 정보 공개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이미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예컨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정부 보건 당국은 질병별로 병원들의 입원 건수, 진료비, 입원기간, 사망률, 재입원율 등을 산출, 공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입원진료비와 입원기간은 같은 질환이라도 질병의 중증도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반영했다. 환자의 개별적 상황을 객관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널리 통용되는 통계적 분석방법을 이용, 약 4000개의 질병 진단 여부에 따라 중증도를 보정했다. 일부 위중한 환자가 평균을 극단적으로 올리는 현상을 피하기 위해 진료비가 매우 높거나 낮은 사례는 분석에서 제외했다. 또 통계적 안정성을 고려해 평균 진료 건수가 10건 미만인 기관은 분석에서 제외했다. 현재 심평원의 자료를 활용해 통계적 오류가 없도록 했고, 자료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번 진료비 공개는 몇 가지 한계를 갖고 있다. 우선 환자가 전액 부담하는 비급여 진료비는 분석에 포함시키지 못했다. 이는 현재 선택진료비(특진)와 비급여 진료비 등 진료비와 관련한 세부 자료를 수집할 법적 권한을 갖고 있지 못해서다. 심평원이 객관적 자료를 더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되면 이같은 비급여 부분까지 포함하는 병원별 총 진료비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진료비와 입원일 수는 병원을 이용하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참고자료 중 하나일 뿐이다. 다른 상품이나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환자가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해당 질병에 대한 병원 진료의 질, 진료비용 등을 동시에 고려할 것으로 본다. 심평원은 진료비 정보와 함께 의료의 질(진료 적정성) 평가를 확대 발전시켜 국민들이 합리적으로 의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 대경대 간호사 시험 전원 합격

    대경대는 지난달 22일 치러진 간호사 국가고시 자격시험에서 간호과 28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험 합격자는 대학 및 종합병원 정식 간호사로 근무하게 된다. 대경대 간호과는 2007년도에 개설돼 지난해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합격률은 98%였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스타와 명절] 스타의 명절 징크스는?

    [스타와 명절] 스타의 명절 징크스는?

    명절이 되면 스타들은 바쁘다. 방송만 하더라도 특집 프로그램이 즐비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끼를 발산한다든가 아니면, 연휴로 인해 평소보다 많은 분량의 녹화를 미리 해야 하기도 한다. 여기에 일반인들처럼 명절 때 인사드려야 할 곳도 한 두 곳이 아니다. 가족과 친인척들은 물론 평소 만나보지 못했던 지인들을 찾아 담소를 나눠야 하는 시기도 명절이 딱이다. 그런데 대한민국 아내들이 명절을 ‘스트레스’의 대상으로 여기는 것처럼 스타들에 있어서도 명절은 자신에게 또 다른 ‘징크스’로 기억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에서 부주방장 금석호 역을 연기하고 있는 탤런트 이형철은 특이한 ‘명절 징크스’를 갖고 있다. 다름아닌 명절만 되면 드라마 세트장에서 하루 종일 촬영하는 일이 많아 심지어 집에도 못들어가고 날 세는 경우가 유독 많다는 것. 실제로 지난 추석 때도 그는 경기도 양주의 모 세트장에서 촬영하다 밤을 꼴딱 샜다고 한다. 그래서 이형철에게 명절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라는 것은 남의 얘기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실험성이 돋보였던 드라마 KBS ‘열혈장사꾼’에서 자동차 영업사원 하류 역을 맡아 열연했던 배우 박해진은 희한하게도 드라마의 소재처럼 명절 때 ‘자동차 징크스’에 시달린 케이스다. 지난해 9월말 추석을 단 이틀 앞둔 시점에서 박해진은 자동차 사고로 인해 추석 연휴를 반납해야 했다. 당시 제주도에서 촬영을 마치고 공항으로 향하던 중 뒤에서 오던 차에 들이받친 사고를 당한 탓이다. 다행히 추돌사고에도 불구하고 외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내상이 우려될 수도 있는 상황. 그러나 박해진은 편치 않는 몸을 이끌고 병원이 아닌 세트장에서 추석을 보내기로 했다. 방송 일자가 확정되면서 촬영이 급해졌고 사고로 인해 시간이 더 지연된 만큼 추석 연휴를 반납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연예계의 소문난 잉꼬부부로 통하는 이재룡-유호정 커플에는 남편인 이재룡만의 명절 징크스가 있다. 우스갯소리일지도 모르지만 보통의 남편들처럼 명절때 유독 살이 많이 찐다는 게 이재룡의 고민이다. 물론 원인제공은 그의 아내 유호정. 이재룡 측근에 따르면 평소 때보다 엄청난 양의 명절음식을 유호정이 해준다고 한다. 그러니 당연히 살찔 수밖에 없다는 것. 이밖에 가요계의 섹시 퀸 손담비는 명절 때는 “무조건 쉬어줘야만 한다.”는 나름대로의 평범한(?) 징크스를 갖고 있다. 휴식을 취하지 못했을 경우 명절 이후의 일정에 꼭 차질이 빚어졌다는 경험에 따른 ‘예방’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MBC 종합병원 캡처, 박해진 미니홈피,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중원’ 션 리차드 “문경에선 이미 유명인사에요!”

    ‘제중원’ 션 리차드 “문경에선 이미 유명인사에요!”

    SBS 월화 사극 ‘제중원’에서 미국 의료선교사 알렌 역을 맡은 션 리차드(26). 그를 본 첫 느낌은 ‘제중원’ 속 모습보다 훨씬 젊어 보인다는 것이었다. 카메라 밖에서 수염을 떼어낸 얼굴에는 아직 앳됨이 남아 있었다. 리차드와 대화를 나누면서 든 두 번째 느낌은 솔직함이었다. 간간이 “외국인 배우가 한국에서 성공하려면 꼭 키가 크고 잘생겨야 하나요?”라고 진지하게 묻는 표정에 가식은 찾아볼 수 없었다. 따뜻한 품성을 가진 조선 최초의 서양식 종합병원 ‘제중원’ 제 1대 원장이면서 백정 출신인 황정(박용우 역)의 의학적 재능을 알아봐 준 스승 알렌 역을 맡은 리차드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 “왜 미국서 연기하지 않느냐고요?” 외모에서 알 수 있든 리차드는 혼혈배우다. 아버지는 영국인,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가족들을 두고 리차드가 한국에 온 건 순전히 연기에 대한 열정과 어머니 나라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었다. “‘왜 미국에서 연기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은 적 있어요. 글쎄요. 만약에 미국에서 연기자로 성공하더라도 젊었을 때 한국에 가지 않은 걸 후회할 것 같았어요. 어머니 나라에서 꼭 연기를 해보고 싶었어요.” 리차드가 한국 땅을 밟은 건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명한 국내 매니저가 그를 미국 현지에서 발굴해 한국에 온 것이 아니다. 한국 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연기에 대한 열정만 가지고 혈혈단신 한국 땅을 찾은 것이다. “고등학교 때 배우의 꿈을 꾸기 시작했고 보스턴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했죠. 뉴욕에서 연극 활동을 하다가 한국에 가고 싶어졌어요. 한국에 왔을 때 할 줄 알았던 말이요? ‘안녕하세요.’란 인사가 다였어요.” ◆ “2년 만에 문경에서 셀러브리티 됐어요!” 꿈을 이루려면 한국어 실력이 가장 시급했다. 리차드는 서울대와 서강대 어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웠다. 언어 외에도 예의범절과 문화가 어려웠지만 2년 만에 한국어로 연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일취월장 했다. “미국에 계신 어머니가 제일 기특해 하세요. 미국에서 한국말을 전혀 배우지 못했는데 한국에서 한국어로 연기까지 한다고요. LA에 있는 비디오 가게에 ‘제중원’ 포스터을 두고 사람들에게 제 자랑을 하신대요.” 리차드는 ‘연습벌레’를 자처했다. 언어와 연기를 혹독하게 연습했고 ‘제중원’ 오디션에 응시, 100:1의 경쟁률을 뚫고 알렌 역에 캐스팅 됐다. 현재 소속돼 있는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한 것도 그 즈음이었다.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냐는 질문에 리차드는 “저 문경의 셀러브리티(유명인사)에요!”라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문경에는 ‘제중원’ 야외세트가 있다. “어제 점심에는 문경의 한 식당 아주머니가 계란 프라이도 하나 서비스로 주셨다.”면서 아이처럼 해맑게 웃었다. ◆ “송강호 같은 배우 되고파” 리차드에게는 넘은 산 보다는 넘어야 할 산이 더 많다. 한국어 실력을 늘려야 하고 ‘션 리차드’라는 이름을 알리는 것도 남은 숙제다. 무엇보다 리차드에게 국내 연예계에 마치 공식처럼 존재하는 ‘외국인배우=잘생긴 배우’란 틀을 깨는 것이 소망이다. “잘생긴 외국인 배우만 성공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싶어요. 외국인 배우라도 송강호 선배처럼 다양한 배역에 녹아드는 연기를 하는 게 제 꿈이에요. 인기와 돈은 오락가락하지만 좋은 작품은 평생 남으니까 전 평생 배우로 살래요.”(웃음)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사진=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권상우, 영화 촬영중 응급실 후송

    권상우, 영화 촬영중 응급실 후송

    배우 권상우가 영화 촬영 도중 응급실로 후송됐다. 권상우는 지난 4일 경상남도 합천에서 영화 ‘포화 속으로’ 촬영 중 몸에 이상을 호소하며 급하게 인근 병원을 찾았다. 권상우는 인근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후 대구의 한 종합병원을 찾아 MRI 촬영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속사 관계자들은 권상우의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다. 영화 관계자는 “전쟁 영화인만큼 폭파 장면 등 험난한 촬영이 많아 배우가 힘들다.”면서 “촬영 중 권상우는 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조만간 촬영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쟁 60주년 기념으로 제작되는 영화 ‘포화 속으로’는 포항에서 북한군에 맞서 고지를 사수했던 71명의 학도병의 치열한 전쟁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말부터 권상우를 비롯해 빅뱅의 탑, 차승원, 김승우 등이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겨워라! 시누이·올케

    정겨워라! 시누이·올케

    올케를 위해 선뜻 자신의 건강한 간(肝) 조직을 제공하겠다는 시누이와 시누이의 고통을 생각해 간 이식을 거부하는 올케.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옛 속담을 무색하게 할 만큼 따뜻한 가족의 사연이 입춘 한파를 녹이고 있다. ●두 사람 모두 50대 중반 주인공은 충북 음성에 사는 시누이 장희균(57)씨와 부산에 사는 올케 박정자(56)씨. 박씨는 지난해 9월 부산의 한 종합병원에서 간암과 간경화로 인해 생명이 위험하다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다. 간이식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이었지만, 박씨의 남편과 아들은 모두 혈액형이 A형이어서 O형인 박씨에게 간 조직을 이식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수소문 끝에 박씨의 친정 조카가 이식 상대로 적합한 것으로 나왔지만, 간의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 단독 이식은 어렵다는 절망적인 진단이 내려졌다. 음성에서 농사를 짓던 시누이 장씨는 지난해 11월 눈물로 지새우는 박씨를 위해 몰래 간 기증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놀라웠다. 50대 중반의 장씨 간은 20대의 간처럼 건강한 것으로 밝혀졌다. 장씨는 “오른쪽 간의 60%를 기증하겠다.”며 박씨에게 기쁜소식을 전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박씨는 간 조직 기증을 한사코 거부했다. 시누이에게 이식 수술로 인한 고통을 주기 싫다는 것이 이유였다. 그러자 장씨가 “조직 이식 수술 후 2주면 크기가 정상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괜찮다.”며 되레 환자를 설득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지난달 1일에는 박씨의 남편을 비롯한 장씨 형제 5남매도 신년 가족모임을 열어 박씨 설득에 동참했다. 장씨의 아들과 딸도 “엄마가 외숙모에게 간 기증하는 것에 찬성한다.”며 적극 응원했다. ●“시누이 김장은 앞으로 내가 해줘야지” 오랜 설득 끝에 고집을 꺾은 박씨와 간 조직 기증에 나선 장씨는 지난달 21일 나란히 서울아산병원에서 수술대에 올랐다. 이승규 서울아산병원 간이식외과 교수팀의 집도로 시작된 수술은 12시간이 걸렸지만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박씨는 간 조직 이식수술을 마친 뒤 깨어나 “간도 받았는데 시누이 김장은 앞으로 내가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며 장씨과 함께 웃었다고 한다. 간 조직을 기증한 장씨는 회복이 빨라 지난 2일 건강하게 퇴원했다. 수술을 맡은 이승규 교수는 “지금껏 2000건 이상의 간 이식 수술을 해 왔지만,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시누이가 올케를 위해 자신의 간을 기증한 사례는 없었다.”며 “깨어나자마자 서로의 건강부터 묻는 등 정이 듬뿍 묻어났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2010 우리구 이슈] 한인수 금천구청장

    [2010 우리구 이슈] 한인수 금천구청장

    한인수 서울 금천구청장은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구청사 인근 군부대와 대한전선 이전을 통한 ‘명품 구심(區心) 개발’을 올해 최대 과제로 꼽았다. 중공업지역 일색이던 이곳에 현대식 병원과 자립형 사립고, 첨단산업시설 등을 유치해 서울 최고 수준의 중심업무지구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현재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15위 정도인 생활수준이 장기적으로 3~4위권으로 높아질 것으로 그는 기대했다. 한 구청장은 “올해는 뉴타운 사업과 시흥도시재정비 사업 등 구의 숙원사업이 첫 삽을 뜨게 돼 금천 지역이 새로운 도시로 환골탈태하는 기점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애초 이 사업들은 모두 지난해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소소한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아 명품도시 건설이 다소 늦춰지고 있다.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6개월 남짓 남은 임기 내에 두 사업을 모두 착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천구는 구청사 바로 옆 군부대가 떠나면 그 자리에 순천향병원이 1000개 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인근 대한전선 공장 이전지에도 70층짜리 인텔리전트 복합건물이 들어서고, 고급 주상복합 단지와 자립형 사립고, 생태공원 등도 들어올 수 있도록 부지를 마련해 뒀다. 한 구청장은 남은 임기 모두를 ‘명품 구심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생각이다. 뉴타운 사업도 조만간 확정되면 공공관리제를 기본으로 시공사를 선정해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패션몰과 문화존 거리도 임기 내에 착공하는 등 모든 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각 지자체의 호화청사 건립 논란과 관련, ‘원조 호화청사’로 불리던 구청사에 대해서도 한 구청장은 “억울하다.”는 속내를 내비쳤다. 토지 매입비용을 제외하면 청사 건립비용이 750억원 정도여서 호화청사로 보기 어려운 데다, 청사 내에 보건소와 구의회, 구민회관까지 모두 모아 행정타운을 조성한 것이어서 오히려 비용을 절감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2002년 한 구청장 취임 당시만 해도 금천의 생활환경은 25개 구 가운데 24번째로 꼴찌 수준이었다. 8년 재직 기간 15위 수준으로 올랐고 재정자립도 역시 30%에서 47%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한 구청장은 금천구의 잠재력이 충분한 만큼 아직도 성장 동력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정부와 협의를 통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 2단지의 산업시설구역 중 일부를 용도 변경해 패션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금천구의 큰 힘이 됐다.”면서 “올해는 가산디지털단지역 주변 16만㎡에 패션·IT문화존을 조성해 금천구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김정은 “연기만큼 패션에 도전하고 싶어” (인터뷰②)

    김정은 “연기만큼 패션에 도전하고 싶어” (인터뷰②)

    “‘식객: 김치전쟁’의 장은이에게 음식 같은 것… 아마 제게는 연기가 아닐까요?” 김정은은 지금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은 연기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은이처럼 천재는 아니라서 아쉽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 그 여배우의 연기 “장은이는 음식을 자신의 자존심이라고 표현해요. 저는 역시 연기에요. 하지만 저는 장은이처럼 연기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수는 없답니다. 그게 저와 장은이의 결정적인 차이죠.” 아마 장은이는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지 못해서, 정말 소중한 것들을 희생시키며 살아온 것 같다고 김정은은 애정 어린 손길로 자신의 캐릭터를 쓰다듬는다. “과거의 저도 어쩌면 장은이와 비슷했는지 몰라요. 하지만 5년 전부터는 ‘내가 원하는 단 하나의 무엇을 위해서라면 뭐든 다 버려도 좋아!’라는 바보 같은 생각을 버리게 됐죠. 어때요, 저 김정은은 장은이보다 훨씬 나은 사람이죠?” (웃음) 김정은의 5년 전인 2005년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의 뜨거운 성공이 채 가시기도 전 ‘루루공주’라는 드라마로 시청률 부진을 겪은 때였다. 반면 정지우 감독의 영화 ‘사랑니’에서 제자와 사랑에 빠진 서른 살 여인으로 완벽하게 분했다는 호평을 받은 해이기도 하다. 어느 쪽의 영향이든, 이후의 김정은은 과감하게 연기에 도전했고 여배우로서 찬란하게 빛났다. 영화 ‘우리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에서 핸드볼 공을 던질 때나, 드라마 ‘종합병원2’에서 메스를 집을 때, 그리고 ‘식객: 김치전쟁’에서 김치를 써는 연기까지도. ◆ 그 패셔니스타의 스타일 “제가 연기만큼 도전적이거 싶은 분야가 또 있냐고 묻는다면, 전 패션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키가 170cm인 김정은은 소위 ‘옷발이 선다’는 평가를 받는 여배우다. 다양한 옷에 도전하는 일이 즐겁다는 김정은은 스타일리시한 배우라는 칭찬이 “정말 기쁘고 만족스럽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저는 제가 입는 옷에 대해 관대한 편이에요. SBS 음악프로그램 ‘초콜릿’을 진행하면서 의상에 더 많은 신경을 쓰게 됐죠. 제 옷차림은 곧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게스트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감독을 만나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또 다른 연기를 끄집어내고 싶다는 김정은은 패션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그 스타일은 안 어울릴 것 같다고 도전하지 않으면 기회는 사라진다는 것이다. “물론 ‘초콜릿’에서 제 옷이 과하다고 평가하는 네티즌도 있어요. 하지만 온 국민이 ‘그 옷은 너무 했다!’고 말리지 않는 이상, 제 도전은 계속될 겁니다.” (웃음) ◆ 그 여인의 사랑 영화에 ‘초콜릿’ 진행까지, 바빠서 사랑할 시간도 없을 것 같다는 말에 김정은은 고개를 저었다. 그는 “전에도 바쁠 때 사랑을 했었다.”고 지난 이야기를 넌지시 내비치기도 했다. “뭐든 열심히 하면 결실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랑만큼은 인력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누군가를 만나는 인연까지 인위적으로 만들기도 싫구요. 제가 아직 철이 없나요?” 지금 김정은은 외롭지 않다. 하지만 운명적인 사랑이 다가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그런 인연을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 항상 그랬듯이, 김정은은 쾌활하게 웃으며 그 사랑을 솔직하게 기다릴 것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속초 물치료 관광도시로 거듭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건강도시로 가입된 강원 속초시가 온천수와 해양심층수 등을 활용한 의료관광도시로 탈바꿈한다. 속초시는 1일 도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으로 추진하는 의료관광사업과 관련, 강원도 1호 온천인 척산온천과 현재 개발 중인 해양심층수, 종합병원 등의 협력을 통해 ‘해양심층수 타라소테라피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관동대, 소학레저개발㈜, ㈜글로벌심층수 등과 함께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타라소테라피란 200m 이상의 깊은 바다에 존재하며 유기물이나 병원균 등이 거의 없고, 미네랄이 풍부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해양심층수를 이용해 피부질환의 개선 및 보습성, 신체기능의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치료법으로 해양요법이라고도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협약주체들은 건강요법, 뷰티요법, 정신질환, 피부질환, 근골격계질환 등 요법별, 질환별 연구와 시험, 제품개발 등 해양중심형 녹색의료 관광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관동대는 이 사업 진행을 위한 계획 및 센터 운영지원,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해양심층수의 가열 및 농축시스템을 지원하며, 명지병원은 척산온천의 타라소테라피 기초클리닉을 위한 의료기술을 지원한다. 소학레저개발은 타라소테라피센터의 스파시설 제공, 글로벌심층수는 사업에 필요한 해양심층수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해양심층수와 온천수를 단순한 1차 기능뿐만 아니라 치료와 보양 효능 및 가치를 입증해 강원도 의료관광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용생 속초시장은 “이번 사업이 강원 의료관광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녹색의료관광산업의 선도지역으로 거듭나고 고부가가치 의료관광산업의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속초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대형병원 진료비 최고 2.6배 차이

    대형병원 진료비 최고 2.6배 차이

    대형병원들의 진료비와 입원일 수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수술을 받고도 병원마다 진료비는 최고 2.6배, 입원일수는 무려 5.4배가 차이났다. 이같은 차이에 대해 환자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의료비 차액을 환자가 내면서 의료비 부담도 커진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위암수술 500만원 차이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08년 국내 26개 종합병원과 36개 종합전문병원의 13개 주요 암 수술에 대한 진료정보에 따르면 종합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으면 진료비가 최저 190만 3000원(강릉아산병원)에서 최고 485만 4000원(순천향대 부천병원)까지 의료비 차이가 2.6배에 달했다. 국내 사망률 1위인 위암의 경우 위 전체 절제수술의 최고 진료비가 최저보다 500여만원이 비쌌다. 종합병원에서 위 절제술 진료비가 비싼 곳은 마산삼성병원으로 996만 9000원으로, 가장 싼 곳은 종합전문병원인 경북대병원(470만 9000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두 병원의 진료비 차이는 526만원이다. 경희대부속병원은 819만 1000원이었고, 인제대 동래백병원은 513만원이었다. 전반적으로 종합전문병원이 종합병원에 비해 평균 진료비가 낮았다. 위암의 경우 종합전문병원 36곳 평균 위 절제술 진료비는 592만 3000원으로, 종합병원 26곳의 평균인 657만 1000원보다 낮게 조사됐다. 심평원 관계자는 “선택진료 등 비급여 대상 진료비가 포함되지 않아 실제 진료비는 더욱 차이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입원일수는 최고 5.4배 이와 함께 환자의 의료비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입원일 수의 경우 종합전문병원에서 위암으로 입원하면 11.7일(동아대병원)에서 최고 25.9일(고신대복음병원)까지 14.2일의 차이가 났다. 종합병원에서는 최저 13일(화순전남대병원)에서 30.3일(마산삼성병원)까지 17.3일의 차이가 나 병원마다 입원일 수가 들쭉날쭉했다. 특히 엉덩이관절치환술의 경우 연세대세브란스병원이 5일인데 비해 대구가톨릭병원은 27.1일을 입원하는 것으로 나타나 5.4배나 차이가 났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길, 교통사고 ‘전치5주’ 중상

    길, 교통사고 ‘전치5주’ 중상

    리쌍의 길이 25일 오전 차량을 폐차할 정도의 대형 교통사고를 당해 얼굴과 목에 부상을 입었다. 길은 25일 오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코 하우스’ 녹화를 위해 경기도 양평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길이 타고 있던 차는 주차중인 상태였지만 상대편 차가 중앙선을 침범해서 충돌, 길과 현장 매니저 등이 부상을 당했다. 리쌍 소속사 측은 “길이 한 상점 앞 주차 공간에 주차된 밴 안에서 옷을 갈아입는데 갑자기 마주 오던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해 돌진해왔다.”며 “길은 사고지점 인근 병원에서 목 깁스와 유리 파편이 박힌 얼굴 지혈을 한 후 서울의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상대차량에 대한 과실여부는 경찰 조사 중에 있으며 길의 차량은 폐차해야할 정도로 파손됐다. 길은 병원 측으로부터 전치 5주의 진단을 받았고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티 파견 美해군 병원선 ‘컴포트’ 눈길

    아이티 파견 美해군 병원선 ‘컴포트’ 눈길

    세계최대의 병원선이 아이티에 급파돼 지진 난민들 치료에 큰 희망을 주고 있다.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는 병원선인 ‘컴포트’(T-AH-20 Comfort)함이 20일(현지시간) 아이티 연안에 도착해 본격적인 구난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컴포트함은 12개의 수술실을 갖추고 있으며 20개 회복실ㆍ80개의 중환자실 등 모두 1000석 규모의 병실을 갖췄다. 이 배는 방사선과·치과 등 각종 진료과를 비롯해 물리치료실ㆍ화상치료실 등을 완비하고있으며, 세탁실ㆍ영안실도 갖추고 있어 ‘움직이는 종합병원’으로 불린다. 컴포트함에는 평소 20여 명의 군무원과 50여 명의 군 의료진이 상주한다. 의료 작전에 투입될 땐 1100명의 인력이 추가된다. 이 과정은 보통 5일이 걸리나 아이티의 시급한 상황을 고려해 850명을 우선 파견하고 나머지는 며칠안에 보내기로 했다. 덕분에 컴포트함은 일주일 만에 미국 메릴랜드주의 볼티모어항에서 출항해 아이티의 포트토프랭스 앞바다에 도착했다. 서두른 보람은 바로 확인됐다. 컴포트함이 포트토프랭스에 도착한 지 한 시간 만에 뇌출혈과 척추골절상을 입은 20세 남성환자와 골반이 골절된 6세 남자아이를 수술했다. 컴포트함의 팀 도나휴(Tim Donahue) 지휘관은 “첫 수술이 우리 예상보다 조금 빠르긴 했지만 미리 준비한 덕분에 잘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배의 의료진은 두 환자가 도착하기 직전에 의료지원에 대한 전반적인 예행연습을 마친 상황이었다. 한편 미 해군은 컴포트함이 아이티에 도착함에 따라 부족한 의료지원 능력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 = 미 해군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암검진·건강컨설팅… 종합병원 안부럽다

    암검진·건강컨설팅… 종합병원 안부럽다

    병원 대신 싸게 진료를 받거나 예방주사나 접종하던 곳으로 인식되던 보건소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주요질환에 대한 집중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학교와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건강 컨설팅을 하거나 건강비누 만들기 등 생활밀착형 공개강좌까지 ‘발전’하는 추세다. ●서초구 8개 전문의료기관 연계 서비스 18일 서초구에 따르면 서초보건소는 지난 2005년부터 8개 전문의료기관과 연계한 유방암 제로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40세 이상으로 한정돼 있던 검진대상을 30세 이상으로 낮추고 검진방법도 단순 촬영만 하는 방사선 검사(1차 검사)에서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한 초음파 검사(2차 검사)까지 확대해 실시했다. 국내 여성암 사망률 1위인 유방암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시책은 곧바로 효과를 나타냈다. 지난해 서초구의 유방암 발견율은 0.7%로 국가암검진 방사선 검사보다 획기적으로 높다. 국가암검진 방사선 검사 사업 발견율은 2006년 0.01% 2007년 0.009%에 불과하다. 종합병원과의 협력사업도 눈길을 끈다. 보건소 자체의 예산과 인력, 장비만으로 감당할 수 없는 전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광진보건소는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와 협력해 당뇨합병증 예방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강서보건소는 이화의료원과 공동으로 치매지원센터를 운영중이다. 금연, 금주, 비만 프로젝트 등도 다양화되는 추세다. 단순히 금연패치를 나눠 주거나 운동 프로그램을 일괄적으로 운영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종합 건강 컨설팅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소가 늘고 있다. 양천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면서 50인 이상 사업장은 금연 희망자들을 등록해 별도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북보건소는 올해 ‘비만탈출 9085’로 이름 붙여진 비만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영양, 심리, 운동 등 영역별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봉보건소는 비만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후관리까지 가능한 건강교실을 운영 중이다. 서초보건소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건강 컨설팅을 실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비맥주와 지난해 12주간 실시한 ‘505건강캠페인’은 월 2회 보건소의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회사를 방문해 직원 개인별로 3개월간 건강관리를 실시했다. ●벤처기업 판로개척에도 도움 보건소는 우수한 기술을 갖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바이오 벤처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바이오벤처 기업인 ‘바이오니아’의 경우 유전자 진단키트를 개발해 각 보건소에 시험공급하면서 시장에서 주목받았고, 셀텍 역시 자궁경부암 바이러스, 수인성 질병용 유전자 검사기를 보건소에서 시험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보건소는 개발제품의 성과를 입증하는 것은 물론 추후 판로개척을 위해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일부 보건소들은 생활밀착형 건강교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보건소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없애고 있다. 서대문보건소는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천연비누 등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서대문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전용스킨, 보디슬리밍로션, 천연주방세제, 영양크림 등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주부들이 보건소를 친근하게 여기게 됐다.”고 전했다. 서초보건소는 보건소 1층에 어린이 전용 서점을 만들고, 장애인 전용 치과를 설립하기도 했다. 박건형 백민경기자 kitsch@seoul.co.kr
  • 공기총 묻지마 난사 30대체포

    경기도 성남수정경찰서는 18일 공기총을 행인에게 난사해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이모(39)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이날 오후 7시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3동 자신의 집에서 인근 공영주차장 놀이터에 있던 유모(17)군을 겨냥해 소지하고 있는 공기총 수십발을 쏜 혐의를 받고 있다. 유군은 이씨가 쏜 공기총 탄환에 무릎을 맞고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총격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집안에 숨어 있던 이씨를 검거하고 공기총 5자루를 찾아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동기를 추궁 중”이라고 밝혔다.
  • 美 케이블 평정 ‘로열페인즈’ 한국 온다

    美 케이블 평정 ‘로열페인즈’ 한국 온다

    청결 강박증 탐정이 등장하는 ‘몽크’, 능수능란한 인터뷰 기술로 자백을 이끌어내는 여성 수사관의 활약을 그린 ‘클로저’, 악당만을 골라 죽이는 연쇄 살인마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덱스터’, 퇴출당한 스파이가 재취업(?)을 위해 펼치는 고생담을 그린 ‘번 노티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미국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되며 지상파 드라마 못지 않은 인기를 끌었던 시리즈라는 점이다. 최근 8시즌을 끝으로 막을 내린 ‘몽크’ 같은 경우는 케이블인 USA네트워크를 통해 방송을 시작했으나, 폭발적인 인기 덕택에 지상파 ABC에서 황금시간대에 편성하기도 했다. 미국 케이블TV를 평정했던 또 한편의 드라마가 국내에 소개된다. 온미디어 계열 영화채널 OCN은 18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코믹 메디컬 드라마 ‘로열 페인즈’(총 13회)를 방송한다. 2009년 6월부터 8월까지 USA네트워크에서 방송했으며, 방송 3주 만에 600만 시청자를 끌어모아 케이블TV 시청률 1위를 꿰찼다. 시즌2 제작은 진작에 확정된 상태. 잘나가는 종합병원 의사 행크 라슨은 농구 경기를 하다 쓰러진 젊은이를 구하려다 VIP 환자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병원에서 쫓겨난다. 하루 아침에 갈 곳 없는 신세가 된 그는 약혼녀에게도 버림받는다. 동생의 성화에 유명인과 부자들의 별장이 몰려 있는 휴양지 햄튼으로 바람을 쐬러 간다. 운좋게 억만장자의 파티에 가게 된 라슨은 그 곳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한 여성을 구한다. ‘로열 페인즈’는 이를 계기로 본의 아니게 미국 상위 0.1%의 최상류층을 상대하는 왕진 의사가 된 라슨이 겪는 이야기를 담는다. 주인공 행크 라슨 역할은 2005년 미국 피플지에서 발표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뽑힌 마크 퓨어스타인이 맡았다. 기본적으로 메디컬 드라마이지만 진지하거나 심각하지 않다. 오히려 코믹 요소가 다분하다. 우선 맥가이버를 연상케할 정도로 임기응변에 뛰어난 라슨의 활약이 흥미진진하다. 대수롭지 않은 물건들을 이용해 응급처치 도구를 뚝딱 만들어내는 현란한 손재주를 보고있자면 자연스럽게 혀를 내두르게 된다. 사실상 실업자인 주인공이 거만한 최상류층 사람들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장면은 웃음을 일으킨다. 상상을 초월하는 최고급 저택과 펜션, 최고급 자동차, 화려한 레스토랑과 쇼핑몰 등 세계적인 휴양지로 이름난 뉴욕 롱아일랜드 햄튼의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는 것도 재미다. 이 드라마의 미국 홈페이지는 햄튼 각지의 유명 레스토랑과 샵, 스파의 위치 정보를 소개하는 한편, 스티븐 스필버그, 르네 젤위거, 사라 제시카 파커, 기네스 펠트로, 린제이 로한 등 햄튼에 사는 유명인의 가십도 제공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뉴스플러스] 20대女 가슴 성형수술중 사망

    가슴 성형수술을 받던 20대 여성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낮 12시쯤 수원 장안구에 있는 한 성형외과에서 가슴확대 성형수술을 받던 A(27·여) 씨가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여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낮 12시40분쯤 숨졌다. 경찰조사에서 수술을 담당한 의사 B씨는 “수면마취와 국소마취를 한 뒤 가슴절개 중 A씨가 호흡이 가빠지면서 쇼크 상태에 빠져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확한 사인을 가리는 한편 A씨를 시술한 성형외과 의사 B씨를 상대로 과실유무를 조사 중이다.
  • “7000명 시신 이미 매장…在美 사업가 연락 두절”

    지난 12일(현지시간) 진도 7의 강진이 발생한 아이티의 인적·물적 피해 규모가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미 7000명의 시신이 매장됐으며 외국인 희생자와 실종자도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고 외신들이 14일 보도했다. 지진발생 사흘째인 이날 처음 모습을 드러낸 르네 프레발 아이티 대통령은 “집단 매장지에 7000명의 시신을 묻었다.”고 밝혔다. 포르토프랭스 종합병원 시신안치소에는 트럭이 시신을 실어나르고 있으며 적어도 1500구의 시신이 쌓여 있다고 이 병원 관계자가 전했다. 욜레트 아조르 샤를 스페인 주재 아이티 대사는 전체 사망자 수를 파악하는 데 최소 8일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이티 현지의 적십자는 최대 5만명이 희생된 것으로 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아이티 적십자의 고위간부인 빅터 잭슨은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으나 적십자에서는 4만 5000∼5만명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부상자와 집을 잃은 이재민을 합쳐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당한 사람은 3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국 MSNBC가 보도했다. 유엔은 직원 36명이 지진으로 사망했으며, 200여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외국인 사망자는 캐나다인 3명, 프랑스인 2명, 미국인 1명 등이라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나 상당수 외국인의 행방이 파악되지 않고 있어 피해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아이티에 체류 중인 멕시코인 80명 중 40명만 소재가 확인됐으며 이탈리아인 100여명도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60대 한국인이 사업차 아이티를 방문했다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아이티로 떠났던 정모(61)씨가 12일부터 가족과 연락이 두절됐다고 미주 중앙일보가 14일 보도했다. LA 인근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사는 정씨는 시민권자로 오랜 친분이 있는 아이티 출신 흑인 목사와 10여일 일정으로 아이티를 방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도미니카공화국 주재 한국 대사관은 아이티에 체류 중이던 한국 교민 16명이 14일 오후 인근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안전하게 철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티에 체류 중인 한국 교민 70여명 중 지금까지 36명이 안전지대로 철수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안산시 “보건센터 24시간 진료”

    “밤에도 진료합니다.” 경기 안산시가 야간과 주말에도 운영하는 ‘25시 시청’에 이어 ‘25시 보건센터’를 운영한다.<서울신문 1월5일자 24면> 시는 야간에 몸이 아픈 시민들을 위해 3월부터 단원보건소를 25시 보건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연중무휴 문을 여는 25시 보건센터에는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진이 24시간 배치돼 내과, 한방과, 물리치료 등의 진료를 하게 된다. ‘긴급환자나 중환자가 찾아올 경우는 종합병원으로 신속히 후송조치한다는 계획이다. 낮에 병원에 가기 힘든 인근 반월·시화산업단지 근로자와 맞벌이 주부 등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의사, 간호사 등 인력확충 방안과 종합병원 응급실과 연계한 환자 수송체계 확립 등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벌써 치과, 안과 등 의료 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인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 경락 발마사지 업계 관계자들도 25시 보건소에서 야간 무료 봉사 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원 안산시장은 “한밤중에 몸이 아프면 일반 병원은 문을 열지 않아 종합병원 응급실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데 서민들에겐 비싼 병원비가 큰 부담이다. 이 같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건소를 24시간 응급센터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 민원실에 마련된 ‘25시 시청’은 지난해 11월11일 개청한 이후 하루 400여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인근 도시는 물론 충청·경상·전라도 지역 주민들이 찾는 등 전국의 민원실로 사랑받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충북보건소 “줄을 서시오~”

    충북보건소 “줄을 서시오~”

    경기불황 탓에 의료비를 아끼려는 시민들이 늘면서 진료비가 싼 보건소에 환자들이 몰리고 있다. 금융기관이나 종합병원에서 사용하는 번호표 기계를 설치한 보건소까지 등장했다. 14일 충북지역 지자체들에 따르면 보건소 환자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제천시의 경우 지난해 보건소를 이용한 시민은 15만 5583명으로 전년(13만 7680명)보다 1만 7903명(13%)이 늘었다. 제천시 인구 13만 5580명보다 더 많은 사람이 보건소를 이용한 것이다. 제천시는 환자들이 몰리면서 접수과정에서 혼란이 일자 지난해 9월 보건소에 번호표 기계를 설치하고 자원봉사자를 배치했다. 충주시 보건소는 지난해 12만 4526명이 이용해 전년(10만 5353명)보다 1만 9173명(18%)이 늘었고, 음성군 보건소의 경우 지난해 전년보다 28% 늘어난 8만 2000명이 다녀갔다. 지난해 신종플루 영향으로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이 실시된 탓도 있지만 환자가 늘고 있는 것은 저렴한 비용이 가장 큰 이유다.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인데다 일반인들의 진료비와 검사비가 병원보다 50% 이상 저렴하다. 청주 상당보건소는 일반 병원에서 3000원 정도하는 진료비를 500원만 받고 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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