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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의 교통안전… 모두의 히어로[교통문화발전대회]

    우리의 교통안전… 모두의 히어로[교통문화발전대회]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제15회 교통문화발전대회가 29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도로·철도·항공 교통안전 각 분야 종사자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제정된 행사다.이날 행사에서는 도로·철도·항공·해양 등 분야에서 봉사 및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교통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자(단체 포함) 150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 송양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북지부장 등 7명이 대통령 표창(개인 6명·단체 1곳)을, 박상근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전무 등 10명(개인 9명·단체 1곳)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17명에게 정부 포상이 주어진다. 이 밖에 82명(개인 80명·단체 2곳)이 국토부 장관 표창, 50명이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는다. 송현아 평택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은 서울신문 사장 특별상을 받는다. ■ 대통령 표창9660회 교통안전 보조근무 송양수 모범운전자회 전북지부장 송양수 모범운전자회 전북지부장은 전주에서 40년간 거의 매일 아침마다 교통안전 보조근무를 서는 베테랑 운전자다. 연 240회, 총 9660회나 교통안전 보조근무를 자청해 전주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매주 화요일엔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사고 반으로 줄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교육 캠페인과 30㎞ 감속 주행 홍보물을 시민에게 배포하는 일도 송 지부장의 주요 활동이다. 교통안전 보조근무 봉사로도 부족해 매년 어린이날에는 1일 2교대로 교통질서 유지 봉사활동을 벌인다. 설·추석 연휴에도 빼놓지 않고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위험 습관을 고치기 위한 디지털 운행 기록 분석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교통정보 제공 시스템 개발 안강섭 전남경찰청 교통안전계장 안강섭 전남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정책을 현장에서 몸소 실천하는 경찰관이다. 안 계장이 개발한 교통정보 제공 시스템은 내비게이션과 자율주행의 정확성·신속성을 향상시켜 교통사고 예방과 국민 편의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 시스템은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찰청의 우수사례로 뽑혔고,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전남도와 협업해 제한속도·일방통행·통행금지 안전표지판을 가리는 나무를 정비했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개발한 화물차 운전자 대상 안전문자 발송시스템은 현재 2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다. 최근 2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현황을 전자지도로 분석해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안전시설 확충 및 단속 장비를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유아용 카시트 무상 보급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저소득층 및 사회적 취약 가정에 유아용 카시트를 무상 보급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7년간 보급한 카시트만 5만 9831개에 이른다. 투명우산 나눔 활동도 펼친다. 비 오는 날 어린이들의 시야를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111개 기관과 개인에게 120만개의 투명우산을 배포했다.30년간 교통사고 예방 봉사 이창수 모범운전자회 종암지회장 이창수 모범운전자회 서울 종암지회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0년 넘게 봉사하고 있는 운전자다. 특히 달마다 20회, 연간 240회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간 8860회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봉사활동을 펼쳤다. 교통안전 거리 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교통안전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교통사고 제로 운동, 야간 음주운전 하지 않기, 건널목 안전하게 건너기,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선진 교통안전 문화 캠페인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 휠체어 마라톤대회 교통 정리·수능 시험 무료 승차 봉사활동도 빼놓지 않는다. 승객의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종암운전자회 소속 모범 운전자 모두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도록 했다. 2013년부터는 4대 악 근절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더하고 빼고’ 캠페인 제작 한상윤 교통안전공단 본부장 한상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교통안전 캠페인 전문가다. 한 본부장이 만든 ‘더하고 빼고’ 캠페인은 브랜드화돼 전국에서 안전 캠페인 구호로 사용될 정도다. 안전띠·안전모 착용으로 안전을 더하고, 음주·과속운전 근절로 위험을 빼는 안전 캠페인 사업이다. 교통안전 관련 카툰 공모전, 교통안전 골든벨, 벽화 그리기 등과 같은 아이디어도 한 본부장의 머리에서 나왔다. 농촌 지역 교통사고 예방 등 지역 특화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고령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인 행동 특성을 반영한 ‘차만손(차를 만나면 손 들어 소통해요) 운동’을 개발해 추진하기도 했다. 경찰 등 유관기관 간담회 및 공무원 워크숍 개최, 교통안전 관련 방송 출연, 교통안전 홍보 영상·현수막·광고 제작 등으로 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교통사고 예방·어린이 지원 김순심 사랑실은봉사대 자문위원 김순심 사랑실은교통봉사대 광양지대 자문위원은 전남 광양에서 교통사고 예방 활동과 사랑의 봉사를 솔선해 실천하는 운전자다. 1996년 한 어린이가 사랑실은교통봉사대의 도움으로 심장병 수술을 받은 것을 계기로 이 단체에 가입했다. 심장병 어린이 14명이 수술을 받도록 지원하고, 소년·소녀 가장 145명에게 도움을 준 대원이다. 노인요양원, 장애인복지관, 양로원을 방문해 어르신 말벗 봉사활동도 펼치는 중이다. 무연고자 장례를 치러 주는 행사에도 86회나 참여했다. 독거어르신 100분을 모시고 연 2회 다녀오는 효도 관광과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교육도 빼놓지 않고 있다. 매주 3회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봉사에 동참하며,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영혼을 달래는 위령제 행사에도 해마다 빠지지 않고 참여한다.운수종사자 교육 관리·점검 진해숙 이일관광 대표이사 2011년 이일관광 대표이사로 취임해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는 운수사업가다. 운수종사자 교육 관리 및 차량 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각종 교통안전 간담회·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운수종사자의 상조회 운영 및 활성화를 통해 수직적인 조직 문화에서 벗어나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운수종사자가 본업에 충실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애쓰고 있다. 운전자의 교통법규 위반·디지털 운행 기록 자료 및 블랙박스를 분석해 교통 위반을 줄이는 상·벌점 제도도 도입했다. 법정 교육 외에도 탑승객 안전벨트 착용 안내 및 친절 서비스,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직접 매월 주관할 정도로 열성적이다. 운전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사고 다발 지역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찾아내는 일도 서슴지 않는 등 사고 감소 유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사업가다. ■ 국무총리 표창혼잡 23곳 교통 보조근무  인천삼산모범운전자회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 봉사활동 및 유관기관 교통사고 줄이기 사업에 참여 중이다. 교통 혼잡지역 23곳을 선정해 교통 보조근무를 하고, 교통질서 거리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차량종합 정보시스템 도입 박상근 충남버스운송조합 전무 박상근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전무는 47년간 여객운수업계에 종사하면서 전국 최초로 ‘차량종합 정보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운수종사자의 근로 시간 단축과 휴식 시간 보장에 앞장섰다.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 교육, 복지 향상으로 교통안전 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7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 6억 8000만원을 제공하고 5년간 무파업 무노사분규를 실현하기도 했다.과태료 미납 방지 체계 구축 정성근 경찰청 경위 정성근 경위는 교통 과태료 징수활동에 공헌한 경찰관이다. 과태료 미납을 막고자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정 경위의 활동으로 지난해 9847억원의 교통과태료를 부과하고 8849억원을 거두는 실적을 기록해 교통 법질서 확립 및 국가 재정 건전성 강화에 이바지했다. 경찰청 교통관리시스템과 국토교통부 건설기계관리시스템을 연결해 건설기계 압류제도 개선도 추진했다.‘온다택시’ 출시 서비스 향상 문충석 대덕운수 대표 28년간 택시산업에 종사하면서 교통문화 발전에 애쓴 사업가. 2018년부터 장기 요양 재가 어르신 돌봄택시를 운영해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 택시 품질 만족도 설문, 골라 태우기 예방을 위한 ‘온다택시’ 플랫폼 출시, 승차난 해소를 위한 택시운수종사자 취업박람회 개최로 부정적인 택시 이미지도 개선하고 있다.교통사고 사망 대책 수립 류종득 한국도로공사 처장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사고 4대 핵심 요소인 졸음, 안전띠 착용, 화물차, 2차 사고 의식 개선에 앞장섰다. 졸음 운전 사고를 줄이기 위해 ‘10분의 휴식이 생명을 지킵니다’ 캠페인을 펼쳤다. 국토교통부, 국회, 학회, 전문가 등이 참여한 졸음 사고 예방 토론회를 개최했다. 고속도로 시설 개선으로 사망자 수를 3년 연속 100명대로 줄이는 데 이바지했다.교통안전 마스터플랜 수립   김욱경 서울시 주무관 2014년 서울시 교통안전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5대 11개 과제를 관리하고 있다. 사고 발생 3일 이내 관계기관 합동 조사와 도로시설 개선으로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이바지했다. 전국 최초로 제한 속도 시속 30㎞ 하향 시범사업을 펼쳤고, 이후 서울시 전역으로 ‘안전속도 5030’ 사업을 확대했다. 서울시 교통안전 정책 방향 및 세부 실행 계획도 마련해 사고 감소에 앞장서고 있다.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교육  권기화 안전생활실천연합 강사 2003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 입회한 후 19년 동안 어머니 안전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경로당, 복지관 등을 찾아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어린이보호구역 위험도, 안전벨트 착용 등에 대한 실태조사, 교통문화 발전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교통안전 세미나 및 포럼에 참석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사고 줄이기에 노력하고 있다.무단횡단 방지 팻말 설치 최구원 교통문화운동 사무국장 시내버스를 운전하면서 부산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질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단횡단을 막기 위한 팻말 설치·스티커 붙이기 활동을 했다. 초등학교 주변·광안리 해수욕장 등에서 꾸준히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설·추석 고향길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통질서 계도 활동으로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했고, 버스 회사 친절 교육도 담당하고 있다.수원역 일대 차량 흐름 개선 기명진 삼운회교통봉사대 본부장 10년간 경기 수원에서 도로 교통·기초질서, 시내버스 정류장 의무질서 지도 및 계몽 활동을 하고 있다. 수원역 일원 차량정체구간에서는 교통 봉사활동을 벌여 차량 흐름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행정관서의 지원 요청 근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국제마라톤대회, 스포츠 행사장 주변의 시민안전 확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매월 18회 이상 교통 봉사 한윤홍 모범운전자회 지회장 1995년 모범운전자로 선발된 이후 매월 18회 이상 부산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보조 근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설·추석 연휴 기간 대형 할인점과 전통시장 주변의 교통관리도 빼놓지 않는다. 부처님 오신 날 주요 사찰 인근, 여름철 송도해수욕장 주변 교통관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원활한 교통 소통을 돕고 있다.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는 수험생 무료 수송도 돕는다. ■ 서울신문 사장 특별상초등생 교통사고 예방 헌신 송현아 평택 녹색어머니 회장 2016년 4월부터 경기 평택 자란초 녹색어머니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해마다 자란초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을 시행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 교통 지도 및 교통질서 캠페인,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평택 녹색어머니회 연합회 부회장을 거쳐 지난해에는 연합회 회장직을 맡아 지역 교통질서 확립에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 수상자 명단 ■대통령 표창 ▲송양수 모범운전자회 전북지부장 ▲안강섭 전남경찰청 교통안전계장 ▲이창수 모범운전자회 종암지회장 ▲한상윤 한국교통안전공단 본부장 ▲김순심 사랑실은교통봉사대 광양지대 자문위원 ▲진해숙 이일관광 대표 ▲한국어린이안전재단(단체) ■국무총리 표창 ▲박상근 충남버스운송조합 전무 ▲류종득 한국도로공사 처장 ▲권기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강사 ▲문충석 대덕운수 대표 ▲김욱경 서울시 주무관 ▲최구원 교통문화운동시민연합 봉사단 사무국장 ▲기명진 삼운회교통봉사대 수원 본부장 ▲한윤홍 모범운전자회 부산서부지회장 ▲정성근 경찰청 경위 ▲인천삼산모범운전자회(단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강동진 ▲강슬기 ▲강창섭 ▲고혜원 ▲길주원 ▲김경영 ▲김만수 ▲김병주 ▲김상도 ▲김상현 ▲김수종 ▲김영준 ▲김영준 ▲김용배 ▲김원식 ▲김정민 ▲김종박 ▲김진아 ▲김철환 ▲김현재 ▲김호 ▲나태인 ▲노규삼 ▲문선영 ▲문용철 ▲박민영 ▲박준우 ▲박지은 ▲박홍창 ▲방진수 ▲변화석 ▲손희국 ▲송인규 ▲송재욱 ▲송종인 ▲양은선 ▲오봉헌 ▲우세종 ▲원희정 ▲윤권희 ▲윤상근 ▲윤여진 ▲윤영선 ▲윤창훈 ▲윤효진 ▲이경찬 ▲이동구 ▲이미숙 ▲이상갑 ▲이석우 ▲이성희 ▲이승우 ▲이시호 ▲이정우 ▲이종진 ▲이진옥 ▲이차섭 ▲이창구 ▲이태열 ▲인만복 ▲임혜자 ▲임호수 ▲정상열 ▲정옥봉 ▲정원호 ▲정재연 ▲조명자 ▲최동규 ▲최병원 ▲최영민 ▲최재근 ▲최재범 ▲최준영 ▲최하종 ▲추은주 ▲허채웅 ▲홍응기 ▲홍진찬 ▲황선경 ▲황현중 ▲대전교통공사(단체) ▲㈜용산(단체)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고미종 ▲길소미 ▲김대준 ▲김민 ▲김봉수 ▲김영규 ▲김용기 ▲김용하 ▲김윤경 ▲김재훈 ▲김주민 ▲김현진 ▲김홍규 ▲남국모 ▲류은숙 ▲문성현 ▲문현정 ▲민병록 ▲박미주 ▲박선미 ▲박성아 ▲박주건 ▲백종덕 ▲빙기익 ▲서진일 ▲송인태 ▲신유진 ▲양순열 ▲우승규 ▲유미애 ▲유선주 ▲윤지선 ▲이동구 ▲이명숙 ▲이보영 ▲이성열 ▲장현진 ▲전용대 ▲정경범 ▲정금조 ▲정윤택 ▲정종화 ▲최미경 ▲최성호 ▲최세영 ▲최윤철 ▲최재환 ▲하차식 ▲홍두표 ▲홍성애 ■서울신문 사장 특별상 ▲송현아 평택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 이번주 본격 한파 시작…관악구, 한파종합대책으로 취약계층 보호

    이번주 본격 한파 시작…관악구, 한파종합대책으로 취약계층 보호

    이번 주부터 본격 한파가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서울 관악구는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한파특보 발령 시 ‘한파대책 종합지원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시설물대책반 3개반 12개 부서가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홀몸어르신, 거리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 보호는 물론, 전력과 가스 등 시설물 안전관리, 긴급구조 및 구급 활동 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안전관리대책으로 홀몸어르신 보호를 위해 재난도우미 618명을 지정해 대상자 방문 및 안부 전화로 수시로 한파 피해 상황을 살핀다. 또 거리노숙인 보호를 위해 순찰반을 편성해 도림천(별빛내린천)변, 공원, 공중화장실 등을 살피고 침낭 등 구호물품 제공과 시설 입소 유도 등 안전 조치를 한다. 거동불편자와 만성질환자 등 건강이 좋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는 방문전담 인력이 현장밀착형 가정방문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하고 난방비 및 방한용품 지원 연계 및 주거환경 개선을 의뢰한다. 이 외에도 어린이집 겨울철 안전점검, 보육교사 사전교육 및 겨울철 난방비 지원으로 영유아들의 건강을 보호한다. 21개 각 동주민센터에서는 한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매트와 한파키트를 각 30세트씩 배부한다. 도서관, 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요소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가스시설물 안전관리 및 점검 및 수도계량기 등 피해현황을 수시로 관리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예년보다 늦게 찾아오는 한파로 예상하지 못한 사고나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파종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도 한파행동요령에 따라 특보 발령 시 옥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 하는 등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동작, 안전하고 따뜻하게… 5대 분야 겨울 대책 ‘이상 무’

    동작, 안전하고 따뜻하게… 5대 분야 겨울 대책 ‘이상 무’

    서울 동작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겨울철 종합대책은 ▲보건·환경 ▲한파 ▲제설 ▲안전 ▲민생 안정 등 5대 분야로 추진된다. 올해 달라지는 주요 대책은 ▲비상저감조치 미세먼지 안심존 추가 설치·운영 ▲한파저감시설 추가 설치 ▲취약계층 보호 정책 강화 ▲스마트제설 시스템 확충 등이다. 구는 겨울철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유행에 대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하고 빈틈없는 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미세먼지 안심존을 추가 설치·운영하고 대기 질 정보 제공을 위한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해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한다. 기상 상황에 따라 한파 상황 관리 태스크포스(TF), 한파 대응 종합상황실, 한파 대책본부를 단계별로 운영해 철저한 대응체계로 대처한다. 내년 2월 14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만 65세 이상 결식 우려 어르신 100여명에게 무료 급식도 제공한다. 자동도로열선 20곳, 자동염수분사장치 14곳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제설 대책 가동 전 스마트 제설시스템을 확충했다. 동절기 안전 취약 건축 공사장 및 급경사지 시설물을 안전 점검하고 다중이용 문화시설, 가스 취급시설을 점검한다.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김장철 및 설 중점관리품목을 선정·조사하고 LPG 및 석유 공급업소에 안정적인 연료 공급을 지도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겨울철 종합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구민 모두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겨울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경기지역 학교 급식 종사자 30% 파업 동참...일부 학교 급식 차질

    경기지역 학교 급식 종사자 30% 파업 동참...일부 학교 급식 차질

    경기도 학교 급식 종사자가 처우 개선과 급식실 폐암 종합대책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하면서 일부 학교 급식이 차질을 빚었다. 2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체 교육공무직원 3만 7293명 중 16%인 5902명이 파업이 동참했다. 특히 급식종사자는 전체 1만 5707명의 30%인 4744명이 처우 개선과 폐암 종합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파업에 동참, 도내 급식 대상교 2708개교 중 32%인 868개교에서 정상급식이 실시되지 못했다. 849개교는 빵이나 우유, 과일 등 간편식으로 대체됐고, 19개교는 급식이 중단됐다. 다만,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유치원 방과 후 수업은 대부분이 정상 운영됐다. 도내 2942개 초등 돌봄교실 중 2%인 64개만 미운영됐고, 유치원 방과후 수업도 15개원(전체의 1%)에서만 진행되지 않았다. 교육공무직이 조직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교육청에 임금 차별 해소, 급식실 폐암 종합대책 마련, 지방교육교부금 축소 반대 등을 요구하며 이날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 [서울포토] 오늘 급식은 ‘빵·우유’

    [서울포토] 오늘 급식은 ‘빵·우유’

    학교 비정규직(교육 공무직)이 25일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서울 지역에서는 1천300여명의 비정규직이 파업에 참여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종사하는 교육 공무직 2만4천789명 중 총 1천382명(5.58%)이 파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서울 학교 총 1천413개 중 144개 학교(10.19%)에서 급식에 차질이 빚어졌다. 1천269개교는 급식이 정상 운영됐다. 급식 차질을 빚은 144개교 중 132개 학교에서 대체식을 제공했는데, 130개교에서 빵과 음료 등 대체식을 제공했고 2개 학교에서는 도시락을 지참하게 했다. 이외 12개 학교에서는 정기고사나 학사일정 조정 등의 이유로 급식이 실시되지 않았다. 돌봄 교실(공립 기준)은 총 1천833개 중 10개(0.54%)가 운영되지 못했다. 직종별 파업 참가 인원(공립 기준)은 조리실무사(606명)가 가장 많았으며 특수교육실무사(167명), 조리사(123명), 과학실무사(87명), 교무실무사(80명) 순으로 많았다. 서울 지역 교육 공무직의 이번 파업 참가 규모(1천382명·5.58%)는 주최측이 예상했던 수치(5천500명)보다는 다소 저조하다. 학교비정규직노조와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로 이루어진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정규직과의 임금 차별 해소와 급식실 폐암 종합대책 마련, 교육교부금 축소 반대 등을 주장하며 이날 하루 파업에 나섰다. 교육당국은 교육 현장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대체 급식과 단축 수업을 실시하고, 일선 학교에는 파업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대비 중이다.
  • 종로구, 한파 대비 전기장판 지원…기초생활수급자 등 230여명

    종로구, 한파 대비 전기장판 지원…기초생활수급자 등 230여명

    서울 종로구가 주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전기장판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한파 대비 주민 보호대책 일환으로 난방용품을 지원해 계절의 변화를 고려한 복지 대상자 돌봄 체계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가구당 90000원 상당의 제품과 안전수칙 안내문을 배부해 혹시 모를 화재 사고도 예방한다. 전기장판은 인체 진동을 감지해 미사용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고, 유해 전자파 위험이 적은 것으로 마련했다. 수혜 주민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 총 233명이다. 구는 지난 10월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난방용품을 구비하지 못한 주민들을 대상자로 확정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에 조계사 행복나눔 가피봉사단 월동용품 후원금을 더해 재원을 마련했다. 한편 구는 지난 15일부터 2023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 ‘2022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건강 취약자, 고령자, 장애인, 1인가구 등 취약계층 주민 보호에 중점을 둔 연료비, 무료급식 지원 등을 시행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본격적인 혹한기에 대비해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기장판을 제공하게 됐다”며 “저소득 가구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부확인 등을 진행하고 소외된 주민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 학교 비정규직 ‘5만명 총파업’ 예고 “장기투쟁 불사”

    학교 비정규직 ‘5만명 총파업’ 예고 “장기투쟁 불사”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는 25일 서울에서 5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벌인다고 예고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7월 파업(주최 측 추산 4만명 참여) 이후 최대 규모다. 22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22일 민주노총에서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5만여명이 오는 25일 오후 1시와 2시 무렵 여의대로에서 마포대교, 영등포 방향으로 파업 대회를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경하는 인원 외에 각 지역 현장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조합원까지 추산하면 참여 인원은 최대 8만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연대회의는 내다봤다. 연대회의의 총 조합원 수는 10만여명(전국 1만 5000개 학교)이다. 조합원 중 급식실 노동자가 전체의 30% 정도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어 사무 행정, 돌봄 노동자 순으로 많다. 이들은 정규직과의 차별 해소를 요구하면서 교육당국과 임금 교섭을 진행 중이다. 학교 급식실 폐암·산재 종합대책 마련, 지방교육재정 감축 반대 등도 주장하고 있다. 연대회의는 “시도교육청은 임금교섭에서 근속수당을 동결하는 등 사실상 실질임금 삭감 교섭안을 제시했다”며 “복리후생 지급 기준 동일적용 등 임금체계 개편 요구는 완전히 무시되고 있다”고 협상 경과를 전했다. 연대회의는 “파업 요구에 정부와 교육감들이 화답하지 않는다면 재차 파업 등 장기투쟁도 불사할 것”이라며 “사상 처음으로 2023년 신학기 총파업도 이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은 파업날 급식·돌봄 현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급식과 단축 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 [시론] 안전 패러다임 전환과 재난 학습/이동규 동아대 재난관리학과 교수

    [시론] 안전 패러다임 전환과 재난 학습/이동규 동아대 재난관리학과 교수

    이태원 참사 후 정부는 다중인파사고 태스크포스(TF)와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TF, 경찰 대혁신 TF 등을 구성해 연말까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안전 패러다임 대전환을 위해 인파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매뉴얼도 마련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재난관리에서 반복적인 실패로 이어지는 이유는 재난 학습을 성급하게 진행하기 때문이라는 관점도 존재한다. 각 부처 담당자들이 속도전으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다 보면 이전에 폐기된 정책이 검증 없이 쏟아질 수 있다. 재난에 대비한다며 예산을 증액하는 기회로 삼기도 한다. 몇 가지 질문을 던져 보자. 세월호 참사 이후 각 부처에서 이미 구축한 재난안전 관련 시스템은 몇 개가 존재할까.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시스템이 있는가. 개발과 사용 목적이 다르지만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이 존재하는가. 재난 학습은 이미 구축한 유사 시스템 활용을 통해 도출된 교훈을 점검하는 것부터 시작돼야 한다. 시스템을 사용할 ‘사람’에 대한 정책 설계도 고려해야 한다. 시스템 품질 유지·보수, 시스템 감리, 데이터 담당자, 분석가, 프로그램 개발자 등을 고려한 세부 직렬을 신설해 인재를 공급할 방안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 그래야 시스템에서 어떤 데이터를 생성해 표준화하고 학습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국민 안전 체감도와 관련한 성과 목표 달성을 통해 시스템 구축 이전과 이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학습할 수 있게 된다. 인파관리와 관련한 매뉴얼을 작성한다고 가정해 보자. 현재 기초자치단체와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담당자가 숙지하고 감당해야 할 매뉴얼이 위기관리 표준 매뉴얼, 위기대응 실무 매뉴얼,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까지 2만여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인파관리 매뉴얼이 추가되는 것이다. 각 TF 회의가 종료되면 부처에서 수립한 복수의 방안들이 하향식으로 지자체로 내려올 것이다. 지자체 담당 공무원 1명이 계획 수립부터 보고까지 대응 문건 작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낼 것이다. 담당자가 매뉴얼을 작성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입할 수 있을까. 엄청난 사회적 압력과 조직의 비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담당자는 예산을 빨리 확보해 수의계약이 가능한 업체를 발굴하는 것이 손쉬운 길일 것이다. 때로는 매뉴얼에 담지 못하는 초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상황 판단력과 리더십 교육·훈련·평가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이렇듯 학습은 학습 주체의 현실과 어려움을 이해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노무현 정부는 재난관리 시스템과 매뉴얼을 처음 제시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이 시스템과 매뉴얼이 사라졌다. 박근혜 정부는 안전행정부로 명칭과 조직을 변경해 학습의 연속성을 힘들게 했다. 특히 세월호 참사 이후 사회공동체에서 어렵게 학습한 결과물인 국민안전처는 문재인 정부가 도로 행정안전부로 환원시켰다. 재난 학습이 초기화된 것이다. 윤석열 정부는 효율성을 잣대로 실제 회의를 개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재해경감대책협의회를 폐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우리 공동체가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무관심했던 학습의 폐기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근본 원인을 찾아내고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사고 조사보다 수사를 통해 전방위적으로 실무자에게 비난을 돌리면 재난 상황에서 우왕좌왕하고 복지부동하는 행정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 인력 양성, 자격증 신설, 연구개발(R&D) 투자 등에 대한 적절한 평가나 분석 없이 정책을 흉내내거나 복사하는 미신 같은 학습은 계속될 것이다. 국가안전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은 근본 문제에 대해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학습하는지를 오랜 시간을 들여 집요하게 질문하고 답해야 한다. 재난 학습은 안전 패러다임 대전환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 겨울철 건강·안전 우선 종합대책 세운 중랑

    서울 중랑구가 폭설, 화재 등 겨울철에 취약한 각종 재해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구는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겨울철 종합대책을 내년 3월 15일까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먼저 평시에 한파 상황관리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한파특보 시에는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시설대책반, 의료지원반 등 5개 반 34명으로 구성된 한파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구립경로당 39곳에서 한파쉼터를 운영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장 23곳에는 찬바람을 피할 수 있는 온기쉼터를 설치한다. 또 복지 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과 주민 주도 사회안전망을 통해 단수·단전·단가스 등 위기 가구를 발굴·지원한다. 홀몸어르신과 고령자 안전 보호를 위해 재가서비스, 도시락과 밑반찬 배달, 안전돌봄서비스를 지원해 꼼꼼한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도 가동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동절기 꼼꼼한 대책으로 주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서울, 수능일 안전인력 추가 배치

    서울시가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과 시험 직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강남역과 홍대역 일대 등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하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선다. 특히 인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능 당일에는 주요 지하철역에 안전인력을 추가로 배치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능 전후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우선 시내 248개 수능시험장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벌여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대피 통로 확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수능 당일에는 강남역, 홍대역, 서울대입구역 등 승객이 많은 주요 역사에 안전인력 260명을 배치한다. 평소 안전인력을 배치하는 역사 25곳에 강남, 신촌, 건대입구 2·7호선 등 4곳을 추가해 29개 역사를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안전요원들은 인파가 몰리지 않도록 동선을 분산하고, 무리한 승하차를 막는 활동을 한다. 또 수능 당일에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을 확대한다. 지하철은 오전 집중 배차 시간대(7~9시)를 1~8호선은 6~10시, 우이신설선·신림선은 6~9시로 각각 연장하고 운행 횟수를 31회 늘린다. 버스는 오전 집중 배차 시간대를 평소 7~9시에서 수험생 입실 시간에 맞춰 6시~8시 10분으로 당기고 배차 간격도 줄인다. 시는 수능 직후부터 주말인 오는 20일까지 수능 응시생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홍대 인근, 강남역 일대 등에서 경찰, 자치구 등과 합동 현장 점검에 나선다. 또 16~25일에는 PC방, 노래연습장,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총 6627곳 중 학원가 등 주요 학생 밀집 예상 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해 소화기 비치 여부, 안전사고 대비 대피로 여부 등을 확인한다.
  • 서울, 노숙인 방한용품 58% 늘려 8만점 지원

    서울시가 올겨울에 노숙인 방한용품 지원을 58%, 에너지 바우처 지급을 35%가량 늘린다. 공연장과 경기장 등 다중이용시설 600여곳에 대한 특별안전점검도 벌인다. 시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2022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하고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한파, 제설, 안전, 보건환경, 민생 등 5대 분야 17개 과제로 구성됐다. 한파 취약계층 지원과 관련해서 노숙인 방한용품은 지난해보다 58.6% 증가한 8만 600점을, 쪽방 주민 생필품은 4만 1185점을 지원한다. 전년 대비 18.2% 많은 26만 저소득 가구에 가구당 5만원의 월동대책비도 지급한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에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를 추가해 전년보다 35% 많은 20만 1000가구가 혜택을 받도록 했다. 시는 안전 분야와 관련해서는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연말연시 대규모 군중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과 행사에 대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홍대, 강남역 등 혼잡도가 높은 다중 인파 밀집 지역 50곳의 통행 장애와 위험 요소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인다. 세종문화회관 등 공연장과 잠실주경기장 등 경기장, 광장시장 등 전통시장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600여곳에 대해서도 특별안전점검을 벌인다. 공사장과 공원 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점검도 한다. 제설 2단계 기준도 기존 ‘적설량 5∼10㎝ 예보 시 또는 대설주의보 발령 시’에서 ‘적설량 3㎝ 이상 예보에 기온이 영하 7도 이하이며 출퇴근 시간대인 경우’로 강화됐다. 제설 2단계 때는 지하철·버스 출퇴근 시간 운행을 30분, 3단계 때는 60분 각각 연장한다.
  • 한덕수 “이태원 참사 유가족·부상자들 심리·의료 지원 연계”

    한덕수 “이태원 참사 유가족·부상자들 심리·의료 지원 연계”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부상자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지원과 의료 지원 연계체제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보름이 지나고 있고 장례 절차는 거의 마무리됐지만 돌아가신 분들의 가족과 다치신 분들, 그리고 구호활동에 참여한 분들의 마음속에는 상흔이 여전히 남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또 “지난주부터 운영된 원스톱 통합지원센터에 세금 감면, 심리상담 등 간접 지원 내용과 구호금·치료비 지급 방법 등 다양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각 부처와 관계기관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안내와 조치가 최단 시간 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안전관리 체계의 종합 대책을 마련하는 ‘범정부 재난안전관리체계 개편 태스크포스(TF)’ 회의는 이번 주 처음 열린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중대본 서면 브리핑에서 “12월 말까지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의에서는 긴급구조시스템 개선 방안, 재난상황 보고·통제체계 개선, 인파관리 안전대책, 기술 융복합 등에 따른 신종 재난 대응 방안을 다룰 계획이다. 행안부는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불시훈련 확대,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등을 훈련할 예정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까지 사망자 154명의 장례 절차가 종료됐다. 전날 뇌사 판정으로 장기를 기증한 국군 장병은 14일 발인 예정이다. 외국인 사망자는 26명 중 24명이 국내 안치 또는 운구를 마쳤다. 외국인 사망자 장례비 등 지원금은 26명 전원에게 지급됐다.
  • 한 총리 “유가족·부상자 위한 심리지원, 의료지원 연계”

    한 총리 “유가족·부상자 위한 심리지원, 의료지원 연계”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부상자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지원과 의료 지원 연계체제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보름이 지나고 있고 장례 절차는 거의 마무리되지만 돌아가신 분들의 가족과 다치신 분들, 그리고 구호활동에 참여한 분들의 마음 속에는 상흔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또 “지난주부터 운영된 원스톱 통합지원센터에 세금 감면, 심리 상담 등 간접 지원 내용과 구호금·치료비 지급방법 등 다양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각 부처와 관계기관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안내와 조치가 최단 시간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주문했다.안전관리 체계의 종합 대책을 마련하는 ‘범정부 재난안전관리체계 개편 태스크포스(TF)’ 회의는 이번 주 첫 회의가 열린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중대본 서면브리핑에서 “12월 말까지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의는 긴급구조시스템 개선방안, 재난상황 보고·통제체계 개선, 인파관리 안전대책, 기술 융·복합 등에 따른 신종재난 대응방안 다룰 계획이다. 행안부는 14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불시훈련확대,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등을 훈련할 예정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까지 사망자 154명의 장례절차가 종료됐다. 전날 뇌사 판정으로 장기를 기증한 국군 장병은 14일 발인 예정이다. 외국인 사상자는 26명 중 24명의 국내 안치 또는 운구를 마쳤다. 외국인 사망자 장례비 등 지원금은 26명 전원에 지급됐다.
  • 김형재 의원, 강남역 일대 행정사무 현장 감사 실시 침수재발대책 조기 이행 독려

    김형재 의원, 강남역 일대 행정사무 현장 감사 실시 침수재발대책 조기 이행 독려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은 지난 9일 제315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일환으로 지난 8월 8일 집중호우시 침수된 강남역 일대를 방문, 서운로 수로공사 예정지 및 빗물펌프장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현장에서 서운로 저지·고지수로 정비사업 및 사평·반포 빗물펌프장의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서운로 일대 하수암거 신설공사’의 착공 지연사유와 빗물관리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일일이 점검했다.‘서운로 일대 하수암거 신설공사’는 강남역 일대 종합적인 수해 예방대책 연구를 기초로 하여, 반포천 내 유역경계 조정에 따른 통수능력이 부족한 일부 저지 및 고지수로 하수암거 신설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었으나, 현장감사 당일 서울시 서초구의 보고에 따르면 ‘서운로 일대 하수암거 신설공사’의 지연사유는 지장물 이설비 과다발생으로 당초 67억 원에서 163억 원 증액되었으며, 공사 구간 내 각종 지장물(상수도, 한전, 통신, 도시가스 등 14개 지장물)이 다수 저촉되어 굴착에 따른 민원발생 등 비굴착 방식으로 사업계획을 변경·추진하는 과정에서 공사가 미착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본 의원의 요청에 의해 수립한 강남역 일대 침수방지 종합대책으로 서운로 일대 하수관거 공사 4개 구간(예산 478억 원)을 계획중에 있는데, 내년도 우기 전에 서운로 2구간(진흥아파트-KCC, 583m)과 논현초, 역삼초, 교대 구간을 우선 조기 완공(시비 193억 원 반영예정)하도록 독려” 했으며, “지장물 발생에 따른 설계변경으로 사업 추진이 늦어졌다는 것은 서울시가 애초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전 조사가 미흡했다는 것으로 밖에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완료되었다면 올해 집중호우 시 강남역 일대 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추가로 사평·반포 빗물펌프장 현장 점검에서 김 의원은 “빗물펌프장 시설이 건조된 지 20년 이상이 지나 최초 설계된 배수용량 대비 효율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정밀점검을 통해 빗물펌프 보수나 정비 또는 교체가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 [단독] 19세 미만 소년범, 일반 교도소에도 수용

    [단독] 19세 미만 소년범, 일반 교도소에도 수용

    앞으로는 형이 확정된 ‘19세 미만 수형자’도 소년교도소가 아닌 일반교도소에 수용될 수 있다. 전국 유일한 소년교도소의 노후화 문제와 학과교육 과정 이행 미흡 등에 따른 소년범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따라 소년범이 더 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교정 과밀 문제에 대한 후속대책으로도 평가된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7일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에 12조(구분 수용의 예외) 5항 ‘교육·교화프로그램 등 처우를 위해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19세 미만 수형자를 교도소에 수용할 수 있다’는 조항을 신설해 입법예고했다. 17세 이하 수형자의 경우 교육 환경을 갖춘 수도권 내 일반 교도소로, 18세 이상 수형자는 소년교도소에서 각각 학과교육,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19세 미만 수형자도 성인 수형자와 같은 교도소에서 생활하게 될 전망이다. 다만 교정시설 내부 일상 생활공간, 학습 공간을 분리해 이들 간 접촉을 방지하겠다는 것이 법무부 방침이다. 법무부가 법 개정에 나선 이유는 전국 유일의 소년교도소인 ▲경북 김천소년교도소의 노후화 ▲수도권과의 거리로 인한 보호자 교류 곤란 ▲학과교육 과정 미흡으로 인한 학업 단절 우려 때문이다. 소년범에 대한 처우 개선과 교육을 강화해 사회 복귀·교화를 돕겠다는 취지다. 이는 최근 법무부가 촉법소년 기준 연령을 만 14세에서 만 13세로 하향 결정하면서 향후 징역형 선고를 받는 소년범 증가로 인한 김천소년교도소 과밀 문제에 대한 후속 조치로도 평가된다. 이달 기준 김천소년교도소의 수용률은 80% 중반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의 ‘지난 5년간 촉법소년의 범죄접수 현황’ 통계에 따르면 촉법소년 범죄는 2017년 7897건에서 지난해 1만 2502건으로 꾸준히 증가세다. 법무부는 13조(분리 수용) 2항 ‘19세 이상 미결수용자와 19세 미만 미결수용자는 분리 수용한다’는 조항도 신설했다. 현행법상 미결수용자의 경우 연령에 따른 분리 규정이 없다. 그동안 19세 미만 수용자들이 구치소 등에서 성인 수용자와 함께 수용돼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우려가 제기되곤 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촉법소년 증가와 교정시설 과밀화에 따른 종합대책의 연장선으로 이해하면 된다”며 “교정시설 내부에서 성인범과 소년범을 철저히 분리하고 교육환경 조성과 교화에 힘써 소년범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단독] 19세 미만도 ‘일반 교도소’ 보낸다…법무부 ‘촉법소년 대책’ 후속 조치

    [단독] 19세 미만도 ‘일반 교도소’ 보낸다…법무부 ‘촉법소년 대책’ 후속 조치

    19세 미만 수형자, 일반교도소 수용소년범 처우 및 교육 환경 개선 취지법무부, 지난 7일 입법예고앞으로는 형이 확정된 ‘19세 미만 수형자’도 소년교도소가 아닌 일반교도소에 수용될 수 있다. 전국 유일한 소년교도소의 노후화 문제와 학과교육 과정 이행 미흡 등에 따른 소년범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따라 소년범이 더 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교정 과밀 문제에 대한 후속대책으로도 평가된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7일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에 12조(구분 수용의 예외) 5항 ‘교육·교화프로그램 등 처우를 위해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19세 미만 수형자를 교도소에 수용할 수 있다’는 조항을 신설해 입법예고했다. 17세 이하 수형자의 경우 교육 환경을 갖춘 수도권 내 일반 교도소로, 18세 이상 수형자는 소년교도소에서 각각 학과교육,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19세 미만 수형자도 성인 수형자와 같은 교도소에서 생활하게 될 전망이다. 다만 교정시설 내부 일상 생활공간, 학습 공간을 분리해 이들 간 접촉을 방지하겠다는 것이 법무부 방침이다. 법무부가 법 개정에 나선 이유는 전국 유일의 소년교도소인 ▲경북 김천소년교도소의 노후화 ▲수도권과의 거리로 인한 보호자 교류 곤란 ▲학과교육 과정 미흡으로 인한 학업 단절 우려 때문이다. 소년범에 대한 처우 개선과 교육을 강화해 사회 복귀·교화를 돕겠다는 취지다.이는 최근 법무부가 촉법소년 기준 연령을 만 14세에서 만 13세로 하향 결정하면서 향후 징역형 선고를 받는 소년범 증가로 인한 김천소년교도소 과밀 문제에 대한 후속 조치로도 평가된다. 이달 기준 김천소년교도소의 수용률은 80% 중반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의 ‘지난 5년간 촉법소년의 범죄접수 현황’ 통계에 따르면 촉법소년 범죄는 2017년 7897건에서 지난해 1만 2502건으로 꾸준히 증가세다. 법무부는 13조(분리 수용) 2항 ‘19세 이상 미결수용자와 19세 미만 미결수용자는 분리 수용한다’는 조항도 신설했다. 현행법상 미결수용자의 경우 연령에 따른 분리 규정이 없다. 그동안 19세 미만 수용자들이 구치소 등에서 성인 수용자와 함께 수용돼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우려가 제기되곤 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촉법소년 증가와 교정시설 과밀화에 따른 종합대책의 연장선으로 이해하면 된다”며 “교정시설 내부에서 성인범과 소년범을 철저히 분리하고 교육환경 조성과 교화에 힘써 소년범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종로구, 서글픈 고독사 현장 정리 도와드려요…고인·이웃 위해 특수청소

    종로구, 서글픈 고독사 현장 정리 도와드려요…고인·이웃 위해 특수청소

    서울 종로구가 올해 12월까지 ‘2022 고독사 유품정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홀로 외로운 죽음을 맞이한 1인 가구 사망현장을 정리해 주변인 피해와 트라우마 발생을 막고 고인의 삶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다. 서울시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에 따르면 가족이나 친척 등 주변인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 병사 등의 이유로 혼자 임종을 맞이하고 3일 이후 발견된 경우를 ‘고독사’로 보고 있다. 최근 3년 자치구별 연평균 고독사는 3명이며, 종로구의 경우 2명이다. 구는 혈흔·냄새 제거 및 소독 등을 포함한 특수청소, 유품 정리를 위한 비용을 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제공한다. 무연고자나 연고자가 구민인 경우에 한하며 동주민센터 내부사례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하게 된다. 지원금은 유가족, 집주인이 아닌 특수청소 업체에 직접 지급하는 식이다. 구는 지난달 20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사회적 고립 1인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도 진행한다. 대상은 지난해 실태조사 거부자 또는 부재, 기타 경우에 속하는 주민 약 650명과 올해 사회적고립위험가구라 판단한 1700명, 실태조사를 희망한 주민 등이다. 동주민센터 전 직원이 실태조사표에 의거해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 가구별 조사를 실시하는 중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되면 AI안부확인서비스, 서울살피미앱 보급과 함께 기초생활보장이나 긴급복지 같은 공적급여와 연계해준다. 또 민간 후원 성금 지급, 돌봄SOS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대상자의 문제 및 욕구 해결을 위한 지속적이면서도 종합적인 관리에 나선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주변의 작은 관심이 모여 고독사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고독사 현장 정리를 통한 고인, 주변인 지원뿐 아니라 힘든 상황에 처한 주민들의 소외감, 우울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서울 심야택시 7000대 늘린다

    서울 심야택시 7000대 늘린다

    서울시가 연말연시 심야 택시난에 대비하기 위해 개인택시의 강제휴무제인 3부제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해제한다. 또 법인택시를 야간조 중심으로 편성해 심야 운행 택시를 총 7000대 늘린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연말연시 심야 승차난 종합대책을 8일 발표했다. 우선 10일부터 개인택시 부제를 45년 만에 전면 해제한다. 개인택시는 운전자의 과로 방지, 차량 정비 등을 위해 가·나·다(3부제)로 운영됐다. 2일 운행 후 하루 쉬는 방식이다. 연말까지는 0~9조로 나뉘어 월~금 야간조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약 5000대의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개인택시 심야 시간대 부제를 해제했지만 일평균 운행 대수가 1208대 증가한 데 그쳤다. 백호 도시교통실장은 “매일 운행에 대한 기사의 부담이나 무단 휴업 증가 등의 부작용이 우려될 수 있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부제 해제를 시행 후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법인택시는 현재 운행 중인 2교대를 야간조 중심으로 편성한다. 여기에 취업박람회를 통한 신규 채용 등으로 2000대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예고된 대로 다음달 1일부터 택시 심야 요금도 오른다. 심야 할증 시간을 밤 12시에서 오후 10시로 앞당기고, 시간대별 최대 40%까지 할증률이 조정된다. 내년 2월부터는 기본 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오른다. 올빼미버스 운행도 확대한다. 다음달 1일부터 올빼미버스 3개 노선(N32·N34·N72) 연장을 포함해 총 37대를 증차한다. 특히 심야 시간 인파가 몰리는 강남·홍대·종로권을 달리는 노선(N15·N26·N61·N62)은 더 많은 버스가 자주 다니도록 한다.
  • 서울시, 45년만에 개인택시 3부제 전면해제

    서울시, 45년만에 개인택시 3부제 전면해제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연말을 앞두고 심야 택시난에 대비하기 위해 개인택시 3부제를 45년 만에 해제한다. 또 법인택시를 야간조 중심으로 편성하고 신규기사를 적극 채용해 총 7000대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8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연말연시 심야 승차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크게 ▲심야 택시 공급 확대 ▲올빼미 버스 등 심야 버스 수송 능력 증대 ▲대시민서비스 개선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안전 강화 등 으로 나뉜다. 우선 개인택시는 10일부터 부제를 연말까지 전면 해제한다. 그동안 유지돼왔던 가·나·다(3부제), 9·라(특별부제) 등의 부제가 폐지되고, 대신 순번에 따라 0~9조로 나뉘어 월~금 야간조에 집중 투입된다. 이를 통해 약 5000대의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개인택시 심야시간대 부제를 해제했다. 이후 개인택시 운행대수가 일평균 1208대 증가한데 그쳤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부제해제 효과를 미미하게 분석하고 있다”며 “오히려 기사들의 매일 운행에 대한 부담이나 무단휴업 증가 등 부작용이 우려될 수 있는 만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 후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인택시도 승차난 해소에 적극 참여한다. 현재 운행 중인 2교대를 야간조 중심으로 편성하고, 이번달 중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신규자 채용 등 구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여기에 근속기간까지 늘리면 2000대를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예고된 대로 다음달 1일부터 택시 심야요금도 오른다. 우선 1단계로 심야할증시간을 자정에서 오후 10시로 앞당기고, 시간대별 최대 40%까지 할증률이 조정된다. 이렇게 되면 심야 6시간 근무시 월 55만원의 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2월 1일부터는 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한다. 기본거리를 1.6㎞로 400m 축소한다. 특히 2㎞ 운행 시 34%, 10㎞ 운행 시 11.5㎞ 등 단거리 운행에 유리하게 돼 승차거부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승차난 지역에 시민들이 택시 잡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심야 승차지원단 운영을 확대한다. 기존 강남역, 홍대입구, 종각 등 3곳에서 수서역, 서울역 등 승차난이 심한 지역 11곳으로 늘려 택시 승차를 지원하는 임시승차대를 설치해 현장에서 시와 택시조합 관계자들이 승객-택시 간 1:1 매칭을 지원한다. 올빼미버스 운행도 확대한다. 심야시간 시민 이동지원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올빼미버스 3개 노선(N32, N34, N72) 연장을 포함해 총 37대를 증차한다. 심야시간 서울시내 대표적인 혼잡 발생지역인 강남·홍대·종로권을 달리는 노선(N15, N26, N61, N62)은 차량을 집중 배차한다. 심야 승차난을 가중시키는 목적지 미표시제도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현재는 승객이 플랫폼 중개택시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무료 호출시 승객의 목적지가 기사에게 표출돼 택시기사가 장거리 등 요금이 더 나오거나 원하는 방향의 목적지를 선택하는 ‘골라태우기’가 가능한 구조다. 이에 대해 시는 택시기사의 합법적 승차거부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플랫폼 회사와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목적지 미표시 의무화를 요구하고 있다. 심야할증 및 기본요금 조정이 모두 시행될 경우 심야시간대 운행하는 기사의 월 평균 소득(세전)은 당초 264만원에서 344만원으로 80만원(30%) 늘어나 기사의 처우개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백호 시 도시교통실장은 “앞으로도 정부, 택시 업계, 플랫폼 업체와 긴밀하게 협업해 운수종사자 처우, 서비스 개선, 택시 공급 확대의 선순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올빼미버스 등 대중교통 수송력도 확충해 시민들의 심야 이동 편의를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동훈 ‘검수완박’ 투쟁 존재감… 촉법소년 하향엔 평가 엇갈려

    한동훈 ‘검수완박’ 투쟁 존재감… 촉법소년 하향엔 평가 엇갈려

    한동훈(49)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정부 1기 내각의 대표 ‘스타 장관’으로 꼽힌다. 한 장관은 취임 직후부터 더불어민주당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을 놓고 대립하며 존재감을 키웠고 일각에서는 차기 대선 주자급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한 장관은 검수완박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주도했다. 지난 9월에는 직접 헌법재판소 공개변론에 출석해 화제를 모았다. 또 같은 달 10일 검수완박법 시행을 앞두고는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보완하는 시행령을 내놓는 등 검찰권 강화에 힘을 쏟았다. 또 국정과제도 빠르게 추진해 왔다. ▲성범죄 양형 기준 및 양형 인자 강화 ▲스토킹 범죄 대책 ▲소년범죄 종합대책 ▲전자감독 신속수사팀 확대 등 각종 형사제도 개혁은 이미 구체적인 개선안을 내놓은 상태다. 한 장관이 지난 5월 취임사에서 이민청 신설을 언급하며 관련 논의도 탄력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를 ‘외국인 노동자의 무분별한 확대’로 보는 시각이 적잖아 공론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묵은 과제였던 촉법소년 기준 연령 하향 조정(만 14세→13세)을 두고는 평가가 엇갈린다. 1세 하향만으로는 급증하는 촉법소년 범죄를 예방하는 데 실효성이 있을지 미지수라는 시각도 있다. 또 교화와 맞춤형 지원 제도가 더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법조계에서는 한 장관 개인에게 집중되는 관심이 ‘독’이 될 것이란 우려도 적지 않다. 이승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회 출석 때마다 야당과 설전을 벌이는 불필요한 언행을 보이고 있다”면서 “정치인 이미지가 굳어져 향후 부처 운영에 부담이 되는 측면도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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