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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참사 계기로 ‘인파 사고’도 재난… 인파관리시스템 연내 구축

    이태원 참사 계기로 ‘인파 사고’도 재난… 인파관리시스템 연내 구축

    정부가 재난안전법 규정에 ‘인파 사고’를 넣기로 했다. 인파 밀집 위험을 분석해 대응하는 현장 인파관리시스템도 연내 구축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가진 재난 사태 선포 권한은 시도지사에게로 확대된다.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인파 사고가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행안부는 27일 이런 내용의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상민 장관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안전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새로운 형태의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현장에서 실제 작동할 수 있는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이태원 참사 이후 이 장관을 단장으로 21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전문가·지자체 의견과 국민 제안을 반영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인파 사고’를 재난안전법의 사회재난에 포함해 관리하기로 했다. 핼러윈처럼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축제·행사는 주최자 유무와 상관없이 지자체가 직접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다중운집 매뉴얼 등 관련 지침도 개정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현장인파관리시스템을 연내에 구축해 유동 인구 정보(기지국, 대중교통 데이터), 폐쇄회로(CC)TV 영상분석을 바탕으로 밀집도를 모니터링해 위험이 감지되면 소방과 경찰에 전파하고 해당 지역 주민에게 재난 문자로 상황을 알린다. 이 시스템은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서 시범 운영한 뒤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전조 감지, 112 신고 연계, 이상행동 인식 추적 등 고도화 작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1시간 내 반경 50m 이내 3건 이상 반복 신고 시 112시스템에 자동 표출하는 112 반복 신고 감지시스템을 도입하고, 112·119 영상신고를 활성화해 신고 영상을 기관 간에 공유한다. TF에서는 미국의 911처럼 119와 112를 통합해 단일 긴급 신고 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지만, 이번 대책에는 신고번호 통합 방안이 포함되지 않았다. 소방 외에 경찰도 행안부와 시도에 재난 상황을 보고하도록 보고체계를 개선한다. 내부 보고 지연 시 차상위자에 직보하는 체계를 도입한다. 행안부 내부 긴급문자 전파도 4단계에서 2단계로 단순화한다. 경찰·소방 간 긴급 공동 대응 요청 시 반드시 현장을 확인토록 하고 신속한 정보 공유를 위해 시도 단위 경찰·소방 상황실 간 연락관을 파견한다. 아울러 2027년까지 모든 시·군·구가 재난상황실을 24시간 365일 상시 운영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현재는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49곳만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는 다양한 목적의 CCTV 영상을 재난 예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CCTV 영상을 경찰·소방과 연계하고 지자체 재난용 CCTV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의 연계를 7개 시도에서 전 시도로 확대한다. 모든 지자체 CCTV를 2027년까지 AI를 접목한 지능형 CCTV로 전환해 이상징후 자동 감지, 영상 자동분석 등으로 위험 상황을 관리하도록 한다. 현재 지자체 CCTV 53만대 가운데 지능형은 13만대(24%) 수준이다. 지난해 이태원 참사에서 기관 간 활용이 이뤄지지 않았던 재난안전통신망도 관련 기관 상황실 간 활용 의무화, 주 1회 훈련 실시 등으로 이용을 활성화한다. NDMS와 연계한 위험징후 자동 알림 기능도 개발한다. 소방과 재난의료지원팀(DMAT) 간 정보 공유를 강화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한다. 정부는 새로운 위험을 예측하고 상시 대비하는 재난안전관리체계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신종재난 위험 요소 발굴센터(가칭)를 신설한다. 새로운 대형 재난이 될 수 있는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화재 등 위험 요소를 분석해 대비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AI 활용 홍수예보체계 구축, 취약주택 및 지하공간 침수 방지 등 59개 과제를 추진한다. 이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과학을 기반으로 한 재난 정보의 신속한 전달이 중요하고, 각 기관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실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평소에 충분한 훈련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개편해 지자체, 경찰, 소방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규모 재난이 일어났을 때 행안부 장관 외에 시도지사도 재난 사태를 선포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법 개정을 추진한다. 시도지사가 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경찰과 소방의 합동 대응을 총괄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재난 사태 선포 권한 부여 등 지자체장 권한 강화가 재난 안전 주무 부처인 행안부의 책임을 지자체에 떠넘기려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현장 대응이 중요하기 때문에 현장과 가까운 기관에 권한이 가는 것이 맞다. 행안부 역할을 약화하거나 책임을 안 지려는 게 아니다”라면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평상시 경찰과 소방이 지역 안전 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내용도 명문화된다. 자치경찰 이원화(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분리)를 내년에 제주·세종·강원에서 시범 실시하고 이를 다른 시도로 확대해 경찰의 지역 재난 안전 관리 역할을 강화한다. 재난 피해자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주택 전파 시 복구 지원금을 1600만원에서 2000만~3600만원으로 상향하고 재난 피해로 영업이 어려운 생계형 업종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근거도 마련한다. 한편 이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태원 참사 책임 관련 거취를 묻는 질의에 “누누이 말씀드렸습니다만, 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답했다.
  • 수원시, 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3년연속 ‘2등급’

    경기 수원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2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는 중앙행정기관·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교육청 등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등 501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내·외부 청렴도 설문조사), 청렴노력도(부패방지 업무추진 평가), 부패 실태 등을 측정해 종합청렴도를 산정했다. 수원시는 기초자치단체 75개 시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총 5개 등급)을 받았다. 시의 종합 청렴도는 79.4점(100점 만점)으로 시 기초자치단체 평균(76.6점)보다 2.8점 높았다. 특히 부패방지 업무추진, 시책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는 90.7점으로 평균(77.6점)보다 13.1점 높았다. 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수원특례시’를 비전으로 하는 ‘2022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했다. 종합대책은 ▲제도화된 청렴(반부패 인프라 구축) ▲실천하는 청렴(불합리한 관행 개선) ▲함께하는 청렴(청렴문화 확산) ▲내재화된 청렴(청렴의식 함양) 등 4개 분야, 20개 세부 추진과제로 이뤄져 있다. 세부 추진과제는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 ▲수원시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용지침 제정 ▲MZ 세대와 청렴 소통간담회 추진 ▲자율적 내부통제,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운영 ▲민·관 협력 청렴 거버넌스 행정 ▲청렴 바로 알기 퀴즈대회 운영 ▲노조와 함께하는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신뢰받는 청렴한 수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청렴도를 더 높이고,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송파구 “따뜻한 겨울”…경로당 난방비 긴급 지원

    송파구 “따뜻한 겨울”…경로당 난방비 긴급 지원

    서울 송파구가 경로당 66곳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 겨울 영하 10도를 웃도는 한파에 가스요금 인상 등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아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많다”며 ”자칫 소외되기 쉬운 약 3000명 어르신들의 한파 쉼터인 경로당을 위해 난방비를 집중 지원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긴급 지원 대상 경로당은 구립 및 주택형 사립 경로당 등 총 66곳이다. 기존 편성됐던 경로당 난방비 지원금 37만원에 최대 월 15만원씩 추가해 동절기인 3개월(1~3월)간 매달 최대 52만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중 구립 경로당 45곳은 송파구 겨울철 한파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한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쉼터로서의 기능 또한 함께하고 있어 난방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2023년 난방비 최대 지원액을 전년보다 15% 증액 편성했다. 그러나 잇따른 기록적 한파 및 난방비 폭등으로 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가중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서 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 여가시설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안전을 보호하는 한파쉼터로서 기능을 하는 만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기초수급권자나 독거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 설에도 안전·안전·안전, 자치구 연휴 대비 ‘안전대책’ 가동

    설에도 안전·안전·안전, 자치구 연휴 대비 ‘안전대책’ 가동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에는 그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자제했던 고향 방문이나 가족 모임을 하려는 시민이 부쩍 늘어났다. 서울 자치구들은 구민들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선제로 예방조치에 나서는 등 설 종합대책을 가동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는 사건·사고 없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5일까지 설 종합대책 추진반을 본격 가동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주·야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명절 전 한파와 폭설 대응을 위해 취약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주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과 도로, 주요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실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대응본부를 운영해 확진자 조치 및 역학조사를 공백없이 추진하고, 콜센터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전반적인 민원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관악구는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 연휴 전에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 건축공사장, 도로시설물, 전통시장, 공공 체육시설 등의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홀몸어르신, 1인가구 등 연휴기간 동안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설 명절 대비 고위험군 대상 돌봄체계’를 운영해 명절 전후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과 연계한다. 영등포구는 안전사고·화재·폭설 등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주요 도로시설물 37개소와 건축공사장 및 안전취약시설 34개소, 정비사업 공사장 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마을마당, 녹지대, 안양천 등의 공원시설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16개소, 복지시설 334개소, 영화관 등의 다중이용시설 30개소, 가스공급시설 4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도 시행한다. 코로나19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연휴기간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여의도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1월 21일, 23일, 24일 운영하며, 여의도 임시선별검사소는 22일 운영한다. 양천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 건축공사장 및 재건축 부지 내 빈집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신월동 및 신정동 재건축 및 가로주택 정비사업 공사장 4개소, 신정동 재건축 구역 내 빈집 19개소 총 2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지적사항은 그 자리에서 즉시 조치했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돼 긴급 보수·보강작업 등이 필요한 시설물은 법적 안전조치(사용제한·금지 등) 후 별도 보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작구도 건축공사장,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물 상태와 화재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사당문화회관 임시선별검사소도 연휴에 운영한다.
  • 구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종합대책

    구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종합대책

    서울 구로구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8~25일 ‘2023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구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연휴 기간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20~25일 운영한다.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공사장, 재난 취약 시설, 도로시설물, 다중 이용 시설 등을 대상으로 연휴 전후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와 임시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에도 공백 없이 운영한다. 귀성·귀경길 교통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을 추가 편성하고 교통 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가 시작되는 20일 오후 10시부터 21일 오전 2시까지 구로역, 신도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택시 승차 거부, 부당 요금 징수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로시장, 남구로시장, 가리봉시장, 고척근린시장, 고척골목상점가 등 5개 전통시장의 설맞이 이벤트도 지원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설 연휴 구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이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주민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남, 독거노인·저소득층에 13억 ‘설 선물’

    강남, 독거노인·저소득층에 13억 ‘설 선물’

    서울 강남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3만 4846명에게 약 13억원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설 복지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오는 20일까지 명절 위문금 대상자 1만 7304명에게 위문금 9억 8818만원을 전달한다. 대상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가구와 한부모가족, 가정위탁아동 등이다.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에 있는 1만 1833명에게는 1억 562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 떡·과일 등의 위문품을 보낼 예정이다. 22개 동 주민센터는 설을 맞아 43개의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 가구 4909명에게 1억 6367만원을 전달한다. ‘우리동네돌봄단’ 77명은 16일부터 20일까지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이 높은 가구의 716명을 집중 방문한다. 돌봄단은 집마다 방문해 안부를 묻고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구는 주민들이 식품을 기부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식품나눔 캠페인과 종합복지관 전통놀이 체험 등도 개최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많이 어렵지만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 안전한 명절 위한 ‘설날 종합대책’ 추진

    도봉구, 안전한 명절 위한 ‘설날 종합대책’ 추진

    서울 도봉구는 구민들이 안전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2023 설날 종합대책’을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 16일 ‘2023년 설 명절 종합대책 특별 점검 회의’를 열어 분야별 준비 상황과 현안을 파악하고,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구는 ꇣ구민 안전 ꇣ교통 안전 강화 ꇣ생활 편의 제공 ꇣ물가 안정 지원 ꇣ취약계층 나눔 ꇣ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는 특히 공연장, 노래연습장, 학원, 식당·카페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방역 점검도 진행한다. 또한 선별진료소 및 임시 선별검사소도 연휴에도 정상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많은 대형 유통시설과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 점검과 명절 성수 식품·축산물에 대한 위생 점검도 실시한다. 구는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에 대비해 21~24일 보건소에 비상 진료 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의료기관 1곳과 당직의료기관 22곳, 휴일 지킴이 약국 52곳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저소득 한부모 가족, 가정위탁아동 등에 대한 위문금을 지급한다. 또한 거리 노숙인 특별 보호 대책을 수립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연휴 기간 구민의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분야별 맞춤 대책을 마련했다”며 “구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 동작구, 설 종합대책 추진…‘주민 안전 최우선’

    동작구, 설 종합대책 추진…‘주민 안전 최우선’

    서울 동작구는 주민들이 모두 안전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8일부터 중점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안전·생활·물가대책 등 5대 분야를 토대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설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각종 재난·사건·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구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한다. 명절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응급 의료 민원을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사당문화회관 임시선별검사소를 연휴에도 운영한다. 보건소 진료 안내반을 운영해 응급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와 긴급 민원 응대 등 연휴 기간 동안 구민 불편 최소화에 힘쓴다. 건축공사장,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물 상태와 화재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설 연휴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대책반을 구성하고 단계별 관리체계를 유지한다. 취약 어르신 및 가족과의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여 한파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33개소, 한파 쉼터 15곳과 임시대피소 3곳을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한다.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각종 지원 및 나눔 활동도 추진한다.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및 도시락, 밑반찬 지원 등 소외이웃 돌봄을 강화하고, 여성‧아동 복지시설 대상자의 명절 위문금을 추가 지원한다. 이 외에도 구는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청소, 공영ㆍ거주자 우선 주차장 무료개방 확대, 주요 성수품 관리 및 물가 안정대책 추진 등 다양한 대책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동작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구청 종합상황실(02-820-1119)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생활 곳곳 빈틈없는 종합대책 추진으로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하는 관악구, 구민 모두 행복한 설 마중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하는 관악구, 구민 모두 행복한 설 마중

    서울 관악구가 설 연휴를 맞아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해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쓴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홀몸어르신, 1인가구 등 연휴기간 동안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설 명절 대비 고위험군 대상 돌봄체계’를 운영한다. 명절 전후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히 챙긴다. 또한 기초생활수급 저소득 가구에는 연휴 전에 설 명절 위문비 지급을 완료한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설날 당일 9시부터 18시까지 보건소 비상진료반과 문 여는 약국·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낙성대 임시선별검사소는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정상운영한다. 코로나19 관련 문의는 코로나19 통합콜센터(879-7582)로 하면 된다. 구는 연휴 기간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 연휴 전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 건축공사장, 도로시설물, 전통시장, 공공 체육시설 등의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전통시장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관악신사시장 등 전통시장 13개소에서 일정 금액 구매 이상시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실시한다. 강남골목시장, 봉리단길골목형상점가 등 5개 시장에서 최대 20%까지 제수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연휴기간 전통시장 인근 주·정차 단속도 완화하고 조원동제2공영, 삼성동제1공영, 서원동제1공영, 신원시장공영 총 4개소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연휴기간 관악구청 부설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한다. 설 연휴 쓰레기는 21, 22일 배출이 금지된다. 명절에 생긴 쓰레기는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배출이 가능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분야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구청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 18~25일 코로나 대면 진료 중심 방역

    서울 18~25일 코로나 대면 진료 중심 방역

    서울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대면 중심으로 코로나19를 집중 관리하고 대중교통편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전·나눔·교통·생활·물가 5개 분야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분야별 18개 과제로 구성한 ‘2023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검사·치료 체계는 비대면 방식이 아닌 대면 진료 중심 체계로 관리해 효과적이고 즉각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 연휴 기간(1월 20~25일)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다중밀집시설 202곳, 운수시설 11곳, 전통시장 69곳 등은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설 연휴 당일인 22일과 다음날인 23일에는 지하철과 일부 시내버스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23만여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에 가구당 3만원의 위문금품을 지원한다. 21~24일에는 노숙인 시설 38곳에 1일 3식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쪽방 주민 2412명에 대해 명절특식비 등을 지원한다. 민생경제·물가 안정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설맞이 서울사랑상품권도 발행한다. 18~19일 25개 자치구별로 판매하며 7% 할인율로 1인당 자치구별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200만원 한도로 보유가 가능하다. 정수용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장바구니 걱정 없는 명절, 소외·취약계층까지 온기가 확산돼 훈훈하고 따뜻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외식배달비·체감물가지수 나온다

    외식배달비·체감물가지수 나온다

    통계청이 고물가 시대에 공식 통계와 국민 체감 간 괴리를 줄이고자 외식배달비 지수를 개발하는 등 물가지수를 개편한다. 관세청은 올해를 ‘마약과의 전쟁’ 원년으로 삼고 이달 중 마약밀수 단속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통계청과 관세청은 11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통계청은 올해 12월 외식배달비 지수를 소비자물가지수와 별도로 공표한다. 기존에는 매장별로 판매 비중에 높으면 매장가격, 배달 비중이 높으면 배달가격을 조사했으나 매장가격과 배달가격을 동시 조사해 외식배달비 현황을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가구 구성, 연령대 등에 따른 체감 물가 지수도 별도로 계산해 공표한다. 또 소비자물가지수의 품목별 가중치를 2020년에서 지난해 기준으로 최신화한다. 통계청은 인구위기에 대응하고자 저출산 실태 및 원인 진단을 위한 통계지표체계를 2025년에 마련한다. 장래인구추계는 추계 주기를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해 급변하는 인구 구조·지역 특성의 변화를 반영한다. 이주민 정책 지원을 위해 올해 11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통계 및 청년 세대 통계를 인구주택총조사를 기반으로 제공한다. 고령화를 고려해 경제활동인구 조사에서 고령층을 70세 이상에서 70~74세, 75세 이상으로 세분화한다. 관세청은 마약밀수 단속을 위해 통관검사 강화, 단속 인프라 확충, 국내외 공조 활성화, 수사 역량 제고 등을 기본 방향으로 한 종합대책을 이달 중 내놓는다. 무역거래를 가장한 불법외환송금을 근절하고자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외국인 부동산투기자금 상시 단속 체계도 만든다. 아울러 수출 활력을 제고하고 글로벌 공급망 및 물가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출 기업이 해외에서 신속통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안에 주요 교역국인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과 통관혜택 상호인정 협약(AEO MRA)을 체결한다. 부당한 가격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수입 가격 공개 대상에 에너지·원부자재 등 18개 이상의 품목을 추가한다. 수입단가 급등 여부를 점검하는 품목은 194개에서 600개로 늘린다.
  • 건강보험 보장률 끌어내린 ‘비급여 진료’

    건강보험 보장률 끌어내린 ‘비급여 진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가 동네 의원을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건강보험 보장률이 5년 만에 뒷걸음질 쳤다. 비급여를 잡을 뾰족한 대책이 없는 데다 정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가 아닌 재정 절감에 집중하고 있어 이대로라면 건강보험 보장률이 더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건강보험 보장률은 전체 의료비 중 건강보험이 부담하는 비율로 보장률이 떨어지면 가계의 의료비 부담이 커진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11일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2차 비급여 관리 강화 종합대책’에 담고자 관계기관, 외부 전문가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존의 비급여 대책만 제대로 시행해도 비급여 증가를 어느 정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정책 의지가 중요한 변수임을 시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0일 공개한 ‘2021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재작년 건강보험 보장률은 64.5%로 전년보다 0.8% 포인트 하락했다. 전 정부의 보장성 강화 대책으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올랐으나 동네의원의 보장률(55.5%)이 전년보다 4.1% 포인트나 하락하면서 전체 보장률을 끌어내렸다. 의원의 비급여 진료 항목을 보면 도수치료 비율이 2020년 4.9%에서 2021년 16.2%로 급증했고 백내장 수술용 다초점 인공수정체 비중도 같은 기간 23.0%에서 24.6%로 증가했다. 이렇게 비급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진료항목을 늘려도 그 혜택을 환자가 체감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눈 초음파 검사에 2020년 건강보험이 적용돼 200만원 하던 검사비가 50만원으로 줄었지만 급여화 이후 일선 의료기관이 비급여인 백내장 수술용 다초점 인공수정체 가격을 대폭 올려 환자의 부담이 줄지 않았다. 비급여는 정부가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일단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건강보험 통제권에 들어와 가격설정, 서비스 제공 적정성, 질 평가 등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병원이 알아서 가격을 정하는 비급여는 사회적 통제 장치가 거의 없다. 게다가 모든 의료기관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비급여 분류기준, 명칭, 코드가 없어 자료수집 기반도 부족하다. 복지부는 현재 명칭·코드 표준화 연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일부에선 일본처럼 ‘혼합진료 금지제도’를 도입하자는 의견도 나온다. 일본은 급여 시술과 비급여 시술을 동시에 제공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다. 다만 비급여 없는 병원을 만들려면 먼저 필요한 의료행위에 건강보험을 충분히 적용해야 한다. 일본은 대부분 진료항목이 급여화돼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표적인 비급여인 도수 치료나 백내장 수술 렌즈 등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분명 있다”며 “급여와의 혼합진료를 금지하는 게 가능한지는 좀더 세밀하게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 설 명절 부산 8개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

    설 명절 부산 8개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부산 시내 8개 유료도로 통행료가 면제 된다. 시는 11일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통행료가 면제되는 도로는 광안대교, 거가대교, 부산항대교 등 교량 4곳과 을숙도대교, 백양터널, 수정산터널, 산성터널, 천마터널 등 터널 4곳이다. 하루 40만5600명이 8개 유료도로에서 무료 통행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광안대교와 거가대교 등 해안순환도로 5곳을 지날 경우 통행료 1만5200원을 절감하는 셈이다. 이와 함께 시는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고속버스와 철도 운행 횟수를 평소보다 191회 늘리고, 학교 운동장 등 주차장 508개소 총 4만6066면을 개방한다. 경제안정을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각 8615억원, 9300억원의 정책금융자금을 지원하고,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를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해 소비 촉진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하면서 16개 품목의 가격을 모니터링하고, 명절 성수품을 확대 공급해 물가 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동안 시내 42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2개 임시선별검사소를 정상 운영하며,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 월세, 관리비 장기체납 가구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노숙인 무료급식과 응급잠자리 지원,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지원 등을 실시해 복지 서비스를 중단없이 이어간다.
  • 광진 복지망, 올해 더 촘촘해진다

    광진 복지망, 올해 더 촘촘해진다

    “복지는 혜택이 아닌 권리입니다.”(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 서울 광진구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망이 더 촘촘해진다. 구는 ‘2023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스검침원을 비롯해 우체국과 편의점, 소형 마트와도 협력한다. 우편물이 쌓여있거나 컵라면 등 간편식품과 술을 자주 구매하는 위기 의심가구가 보이면 즉시 제보하도록 독려한다. 복지플래너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보조 인력인 공공근로 참여자를 4명에서 12명으로 늘린다. 아울러 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메뉴얼을 하나로 통일한다. 구·동 담당자와 복지인력의 의견을 반영해 일원화된 업무 매뉴얼을 만들어 일관되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자를 의료인, 경찰공무원, 교직원 등으로 확대하고 정기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적극적인 활동을 돕는다. 광진교육복지센터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지각 또는 결석이 잦거나 같은 옷을 연속으로 입는 등 학교 안팎으로 위기신호가 감지되면 즉시 연락하도록 협조를 구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현 복지 시스템에서 보듬지 못한 이웃들을 적극 찾아내기 위해 이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라며 “더이상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힘써 구민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도시 광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오세훈 “외국인 육아 도우미 추진 환영”

    오세훈 “외국인 육아 도우미 추진 환영”

    정부가 가사 도우미, 베이비시터 등 일부 서비스 업종에 외국인을 고용하는 방안을 시범사업을 거쳐 추진하는 것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 시장은 국무회의에서 ‘외국인 가사 도우미’ 화두를 꺼낸 바 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보기만 해도 아찔한 합계출산율 0.81. 대한민국은 인구감소가 아닌 인구소멸의 경고등이 켜졌다”며 “지난 9월 저출생 위기와 관련해 외국인 육아 도우미라는 화두를 우리 사회에 제시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정부가 재정 지원하는 기존 방식만이 아니라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다 동원해 저출생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어제 고용노동부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체류 기간을 10년 이상으로 늘릴 수 있도록 하고, 외국인 가사도우미나 베이비시터 시범 사업도 진행하겠다고 한 건 그런 점에서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육아돌봄의 부담을 덜어주는 건 인구 위기 극복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늦었다고 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또 “올해 발표한 서울시의 육아 종합대책인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새해에는 더욱 내실화하고, 고민에 고민을 더해 저출생 해결에 정책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덧붙였다.  
  • 서울시, 강남역 시간당 110㎜ 강우량 처리…기후위기 대응

    서울시, 강남역 시간당 110㎜ 강우량 처리…기후위기 대응

    서울시가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 전역의 ‘방재성능목표’를 전격 상향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시간당 최대 95㎜에서 침수에 취약한 강남역 일대는 시간당 110㎜로, 그밖에 다른 지역은 시간당 최대 100㎜로 한층 높였다. ‘방재성능목표’는 시간당 처리 가능한 강우량 목표로, 도시기반시설, 방재설비의 설계기준이 된다. 방재성능목표가 상향된다는 것은 도시 전반의 강우 처리 역량이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서울시보를 통해 ‘방재성능목표 상향’을 공표했다고 밝혔다. 공표 즉시 효력을 갖게 되며, 앞으로 서울시내 모든 방재시설은 해당 지역의 방재성능목표를 충족해야 한다. 방재성능목표가 적용되는 방재시설은 도시지역(주거·상업·공업·녹지지역)에 설치됐거나 설치할 예정인 하수관이다. 빗물펌프장, 우수 유출 저감시설, 배수로 등이 해당된다. 택지개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기반시설 계획을 수립할 때도 반영돼야 한다. 서울시는 강남역 일대의 경우 서초3, 서초4, 서초5, 논현, 역삼 5개 배수분구를 중점 관리지역으로 설정했다. 이 지역의 방재시설은 1시간에 최대 110㎜, 2시간에 최대 163㎜, 3시간에 최대 212㎜의 강우량을 처리할 수 있도록 보강될 계획이다. 이번 ‘방재성능목표 상향’은 서울시가 지난 10월 현실로 다가온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서울의 수방 종합대책을 담은 ‘더 촘촘한 수해안전망 추진전략’의 하나로 추진된다. 한유석 시 물순환안전국장은 “현실로 다가온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방재시설의 설계기준을 강화하는 ‘방재성능목표 상향’을 신속하게 시행하게 됐다”며 “수해로 피해를 입는 시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 상향된 방재성능목표에 맞춰 방재시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강남역 일대 수방대책 예산 260억 원 확보로 재발방지에 심혈

    김형재 서울시의원, 강남역 일대 수방대책 예산 260억 원 확보로 재발방지에 심혈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강남역 일대 수해 방지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예산 260억 원과 강남 대심도 빗물터널 공사비 140억 원이 2023년도 사업비로 통과됨에 따라 내년 초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본 공사에 착공하게 될 것이라고 지난 29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8월 8일 강남, 서초 등 서울 남부 지역에서 300mm가 넘는 폭우로 인명피해와 큰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그동안 수해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위해 앞장서 왔다. 이번 강남역 일대 수해 재발방지 대책으로 예산이 반영된 주요사업 내용은 ▲서운로 1구간(서이초R~서일중), 2구간(서일중~KCC) 하수암거(저지수로)신설 ▲논현초 부근 하수암거(저지수로) 신설 ▲교대역 인근 고지수로 신설 ▲강남대로 162길 주변 9개소 하수관로 개량 ▲학동로 26길 외 3개소 하수관로 개량 ▲학동로 47길 32 주변 4개소 하수관로 개량 ▲역삼초교 주변 하수암거 설치 ▲반포, 사평빗물펌프장 노후 펌프교체 ▲반포천 하상준설 ▲강남역 일대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사업 등이 있다.특히, 김 의원은 지난 9월 19일 제31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강남역 일대 침수피해 책임소재 규명과 향후 침수 재발대책을 주문했고, 지난 11월 9일 행정사무감사 일환으로 강남역 일대를 방문해 강남역 수방대책의 핵심인 서운로 수로공사 예정지 및 빗물펌프장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서울시가 발표한 강남 대심도 터널 배수공사에 가용예산과 자원을 총동원해 조기 완공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서울시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주문한 대책 대부분을 수용해준 덕분에 강남역 일대 수해방지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강남지역 주민들과 강남역 일대를 이용하는 서울시민들이 하루빨리 침수피해라는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끝까지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부, 서비스산업발전 TF 출범… 박병원 공동팀장 위촉

    정부, 서비스산업발전 TF 출범… 박병원 공동팀장 위촉

    정부가 29일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산업발전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박병원(사진) 안민정책포럼 이사장이 공동팀장을 맡는다. 박 공동팀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재정경제부 1차관,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냈다. 특히 민간 영역에서 우리금융지주 회장, 전국은행연합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제1대 서비스산업총연합회장 등을 역임한 서비스 분야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박 공동팀장은 “우리나라가 제조업에 대한 국가적 지원으로 경제발전을 달성한 것과 같은 전략으로 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한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면서 “서비스산업발전 TF를 통해 언론·정치계로부터 주목받지 못하는 저생산성·소외 분야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TF 검토 과제에는 ▲중소기업 조세특례 대상 서비스업종 확대 등 서비스업 관련 조세체계 개편 ▲비자제도 개선을 통한 외국인 환자 유치 및 관광 활성화 ▲자율주행 등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지원 ▲초고령사회 대비 케어서비스 활성화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추 부총리와 박 공동팀장은 1월 초에 첫 회의를 열고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과 핵심 과제를 선정한다. 이어 3월에 서비스산업 혁신전략과 분야별 주요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의정대상’ 수상 영예

    김형재 서울시의원, ‘의정대상’ 수상 영예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언론연대는 지난 22일 서울시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제1회 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을 한 김형재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과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폭염대책 확대 주문 ▲서울시 택시승차난 해소대책 촉구 ▲하절기 하수구 악취 저감대책 주문 ▲경사지 도로 인도 맨홀 낙상사고 개선대책 주문 ▲낙후된 초·중·고 노후교육시설 개선 추진 ▲강남역 일대 침수 재발 방지 종합대책 수립 ▲눈길제로! 경사지 주요도로 열선 설치 확대 ▲생활 속에 체감할 수 있는 통일안보 사업 및 교육확대 ▲강남역·선릉역 승강기 설치 추진 ▲테헤란로·학동로 30년 노후 가로등 교체 추진 ▲찾아가는 주민간담회(2차례) 민원 접수 및 처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서울시와 시의회 출입 언론사 및 기자단이 주축이 된 한국언론연대에서 시민편익 증진과 시정 발전 공로를 평가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며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면서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강남구민의 행복정책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용산 “이태원 참사 재발 막는다”

    용산 “이태원 참사 재발 막는다”

    서울 용산구가 방재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다중 밀집지역 군집도를 실시간으로 살핀다. 용역 체제로 운영해 온 통합관제센터는 다음달부터 직영으로 전환한다. 구는 10·29 참사의 후속대책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용산구 안전사고 예방 개선 종합대책’을 지난 20일 발표했다. 우선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개선한다. 매뉴얼과 보고 체계를 정비하고 근무자 재난관리 교육을 강화한다. 새해에는 재난·안전 관리 전담 인력(임기제 공무원) 8명을 뽑는다. 방재안전직 공무원은 기존 1명에서 3명으로 정원을 늘린다.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 방재안전직 정원 평균은 1.7명이다. 통합관제센터는 직영으로 바꾼다. 관제 업무 책임성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다. 인원도 기존 12명에서 16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AI 기술을 활용, 다중 밀집지역 군집도를 실시간으로 살필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10~30곳 설치한다. 군집 상황 발생 시 CCTV 스피커 경고방송 및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에 경고문구를 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구는 해밀톤호텔 주변 사업장 소음규제도 강화했다.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자체 소음기준 준수, 자율점검대 구성·운영 등을 요청했으며 축제·기념일 등 다중 밀집 시 구 단속반이 집중 단속을 벌인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순 없지만 열린 사고로 당장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즉각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며 “연말 인파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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