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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성훈 KO패 무효판정

    추성훈(33·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지난달 31일 종합격투기 ‘야렌스카!오미소카’ 대회에서 미사키 가즈오(32·일본)에게 당했던 KO패는 반칙 킥으로 일어났기 때문에 무효라고 대회 실행위원회로부터 22일 판정을 받았다.
  • 국내 격투기 최강 가린다

    국내 종합격투기 경량급 최강자를 가리는 타이틀 매치가 펼쳐진다. 스피릿MC 웰터급 챔피언 이광희(22)는 2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스피릿MC 14’대회에서 도전자 강경호(21)를 맞아 타이틀 1차 방어전을 갖는다. 이광희는 지난해 8월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수 권아솔(22)을 KO로 꺾고 챔피언을 차지했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무시무시한 펀치력을 자랑하는 이광희의 전적은 4전 전승. 특히 지난해 8월 경량급 최강자로 꼽히던 권아솔과 격렬한 연장 접전을 타격전으로 일관하며 ‘국내 종합격투기 신드롬’을 일으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스피릿MC 2전2승 전적의 강경호 역시 수려한 외모와 함께 그라운드, 타격에서 다양한 기술을 갖고 있어 ‘미스터 퍼펙트’라는 별명이 붙여지며 종합격투기 인기몰이에 한 몫을 하고 있다. 또한 이날 헤비급에서는 최정규(30)와 1년 만에 링에 복귀한 위승배(31)가 대결을 벌인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악녀’ 낙인 피겨 스타 토냐 하딩 종합격투기 파이터로

    ‘악녀’ 낙인 피겨 스타 토냐 하딩 종합격투기 파이터로

    “제가 이런 말 했다고 하면 사람들이 웃겠지만 전 폭력을 싫어해요.” 1994년 릴레함메르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손꼽혔던 낸시 캐리건을 전 남편으로 하여금 폭행하게 했던 피겨스케이팅 스타 토냐 하딩(37·미국)이 26일 미국 격투기 대회 ‘럼블 인 더 케이지’에서 데뷔전을 갖는다. 1991년 여자로는 사상 두 번째로 트리플 엑셀을 소화한 하딩은 이듬해 알베르빌 겨울올림픽에 출전하는 등 세계 톱클래스 선수였다. 하지만 릴레함메르대회 선발전을 겸해 열린 전미선수권을 앞두고 캐리건의 폭행을 사주한 혐의가 드러나 악녀로 낙인찍혔다. 하딩은 캐리건이 불참한 가운데 우승해 올림픽 출전권을 땄지만 대회에서 초라한 성적을 거둔 뒤 죄과를 털어 놓았다.1999년까지 대회 출전 자격을 박탈당했고 이후 삶은 180도 바뀌었다. 전 남편과의 섹스비디오가 인터넷을 통해 유출됐고 남자친구를 폭행해 체포되는 등 끝없이 추락했다. 그는 2003년 2월 프로복싱에 입문하면서 새 삶을 시작했지만 2004년 6월까지 4라운드 경기 3승3패의 보잘것 없는 성적에 그쳤다. 그리고 이제 3년반 공백 끝에 격투기 무대에 도전한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한국 선수들 K-1에 적응 못했다”

    “한국 선수들 K-1에 적응 못했다”

    “한국 선수들, 종합격투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캐나다 격투기전문사이트 ‘MMA 링 리포트’(MMARingReport.com)가 지난 31일 열린 ‘K-1 프리미엄 2007 다이너마이트’ 경기를 분석하는 기사에서 종합격투기 룰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 한국 선수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사이트는 최용수와 마사토(일본)의 경기에 대해 “최용수는 복싱 경기를 펼치려고 했지만 그가 나선 무대는 K-1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용수는 초반에 리치가 긴 스트레이트로 상대를 위협했지만 킥을 앞세운 마사토의 효과적인 대응에 속수무책으로 끌려갔다.”고 경기 내용을 전했다. 1라운드부터 마사토의 킥에 고전한 최용수는 3라운드 기권패하며 K-1진출 3연승 이후 첫 패배를 기록했다. 사이트는 또 니콜라스 페타스(덴마크)에게 2라운드 KO로 패한 ‘원조 골리앗’ 김영현에 대해서도 ‘종합격투기 적응 부족’이라고 평가했다. 사이트는 “상대보다 37cm나 작은 니콜라스 파타스는 강력한 로우킥으로 김영현의 근접 니킥을 애초에 봉쇄하는 전략을 갖고 나왔으며 이 전략은 성공적이었다.”며 “왼쪽 다리가 묶인 김영현은 하이킥과 안면 훅을 허용하며 무너졌다.”고 경기 내용을 전했다. 또 “김영현은 로우킥을 거의 방어하지 못했고 경기가 진행될수록 매우 느려졌다.”며 K-1의 기본적인 패턴에 대응하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한편 해외 격투기 매체들은 관심이 집중됐던 ‘야렌노카! 오미소카! 2007’의 최홍만과 표도르의 경기에 대해서는 ‘짧은 경기’ ‘예상됐던 결과’ 등 짧은 코멘트만 덧붙였다. 사진=MMARingReport.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홍만, 표도르에 1분56초만에 TKO패

    한국 파이터들에게 31일은 쓰라린 날이었다.‘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7)을 비롯해 ‘원조 골리앗’ 김영현(31), 세계 복싱 챔피언 출신 최용수(35) 모두 무릎을 꿇었다. 최홍만은 31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프라이드 마지막 대회 ‘야렌노카! 오미소카’에서 종합격투기(MMA) 규칙으로 맞붙은 세계 최강 ‘얼음 황제’ 표도르 에멜리아넨코(31·러시아)에게 1라운드 1분56초 만에 암바(팔꺾기)에 걸려 TKO로 패했다. 이로써 최홍만은 2연패를 당하며 2005년 K-1 데뷔 이후 종합격투기 개인 통산 5번째 패배(13승)를 당했다. 반면 표도르는 올해 출전한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통산 전적은 27승1패. 최홍만은 36㎝가 더 커 신체적으로 우위였지만 아직 그라운드 기술이 설익은 탓에 프라이드에서 2년 연속 챔피언에 오른 표도르의 벽을 넘지 못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테이크 다운을 시도한 표도르를 밀어붙여 넘어뜨린 뒤 주먹을 날리며 기세가 오른 최홍만은 두 번째 테이크 다운을 빼앗고 주먹을 휘둘렀지만 오히려 오른 팔을 잡히는 바람에 암바에 걸려들었다. 재일교포 격투기 스타 추성훈(32·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도 같은 대회에서 일본 복귀전을 치렀지만 TKO로 졌다. 추성훈은 지난해 프라이드 웰터급 챔피언 미사키 가즈오(31·일본)에게 킥에 이은 파운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1라운드 1분46초를 남기고 레프리 스톱으로 패했다. 김영현도 이날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K-1 다이너마이트에서 극진 가라테 창시자 최영의 수제자 니콜라스 페타스(34·덴마크)에게 2라운드 43초 만에 KO패를 당했다. 최용수도 같은 대회에서 K-1 맥스(경량급) 최강자 마사토(28·일본)와 맞붙었으나 3라운드 기권패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美언론 “최홍만, 표도르 상대 자격 없다”

    美언론 “최홍만, 표도르 상대 자격 없다”

    “최홍만, 표도르 상대 자격 없다.” ‘얼음 황제’ 표도르 에밀리아넨코(31·러시아)와의 대결을 준비중인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7)에 대한 북미 격투기 매체와 팬들의 눈길이 곱지 않다. 현지 기사와 포털 사이트의 격투기 포럼등에는 세계 종합격투기의 ‘최강자’ 표도르의 복귀전 상대로 최홍만이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격투기 전문사이트 ‘셔독’(Sherdog.com)은 최홍만과 표도르의 경기 일정에 대해 전하면서 “지상 최강의 표도르가 그의 경기력을 보여줄만한 선수를 끝내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홍만의 종합격투기 전적은 한경기 뿐”이라며 “지난 캘리포니아 대회에서는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해 경기가 무산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대중문화를 다루는 인터넷 매체 ‘411마니아’(411mania.com)는 칼럼에서 “이 경기는 실망스러운 대진”이라고 전했다. 또 사이트는 “최강의 파이터와 종합 격투기 전적 1승이 전부인 선수가 싸우게 된 것”이라고 비난했다. 포털사이트에도 최홍만에 대한 비판의 글들이 올려져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격투기 관련 칼럼니스트 데이브 멜처(Dave Meltzer)는 ‘야후’에 게재한 칼럼에서 “최홍만과 표도르의 경기는 일본 격투기 산업의 영리함이 만든 것”이라며 “실력에 의한 결정이라기 보다는 일본 격투무대의 아이콘으로 최홍만이 나선 것”이라고 우회적으로 비꼬았다. 한 네티즌은 포털사이트 ‘AOL’의 팬포럼에 “표도르의 새로운 경기를 기다리는 것은 분명 즐거운 일”이라면서도 “그러나 복귀전 상대 결정은 실망스럽다. 최홍만과 일반인들의 격투 실력은 종이 한 장 차이”라며 대전 상대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한편 최홍만과 표도르의 31일 ‘야렌노카! 오미소카(やれんのか! 大晦日!) 2007 Supported by M-1 GLOBAL’ 대회 경기는 ‘HDnet TV’를 통해 미국 전역에도 생중계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e@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홍만·표도르 31일 빅매치

    사상 최강의 격투기 파이터로 손꼽히는 ‘얼음 황제’ 표도르 에멜리아넨코(31·러시아)와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7)이 오는 31일 결국 격돌하게 됐다. 일본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야렌노카!오미소카’(할 수 있나!12월31일에)를 통해서다. 이 대회는 미국 자본에 인수된 뒤 와해된 종합격투기(MMA) 프라이드FC 관계자들이 ‘마지막 프라이드’라는 기치를 내걸고 한때 간판 스타였지만 현재는 M-1 글로벌로 이적한 표도르를 섭외해 기획한 대형 프로젝트다. 지난달부터 표도르의 상대로 입식타격기 대회인 K-1 소속으로 218㎝의 높이를 자랑하는 최홍만이 물망에 올랐으나 활동 무대가 달라 성사 여부가 불투명했다. 하지만 13일 K-1 주최사인 FEG 측은 “M-1에서 표도르와 최홍만의 대결을 요청했고 최홍만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확정 발표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최홍만 ‘얼음황제’ 효도르와 대결 확정

    최홍만 ‘얼음황제’ 효도르와 대결 확정

    ‘골리앗’ 최홍만이 ‘얼음황제’ 효도르와 뜨거운 한판을 벌인다. 2007년 마지막날인 31일 일본 사이타마 아레나경기장에서 펼쳐질 이번 경기는 ‘프라이드’ 최강자인 효도르와 ‘K-1’의 스타 최홍만의 대결로 요약될 수 있다. 최홍만은 지난 8일 열린 2007 K-1 월드그랑프리 제롬 르 밴너와의 8강전에서 보여준 실망스러운 경기력 때문에 많은 격투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최홍만은 효도르측으로 부터 정식 제안이 오자 망설이지 않고 받아들였다. 세계 최강의 격투가 효도르와의 대결을 피하고 싶지 않았던 것. 경기는 K-1 방식이 아닌 종합격투기(MMA)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은 베테랑인 효도르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팀@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방한 게리 쇼 “한국격투기 세계무대로 이끌겠다”

    돈 킹, 밥 애럼과 함께 세계 복싱 3대 프로모터로 꼽히는 게리 쇼(62)가 13일 한국을 찾았다. 미국 메이저 종합격투기(MMA) 단체인 엘리트XC 대표인 그는 “스피릿MC를 주최하는 엔트리안과 선수들을 교류해 한국 격투기 파이터들을 세계 무대로 이끌고 싶다.”고 밝혔다.
  • 추성훈 ‘중량급의 효도르’로 급부상

    추성훈 ‘중량급의 효도르’로 급부상

    도무지 빈틈이 보이지 않은 무결점 파이터다. 상대를 녹여버릴 것 같은 매서운 눈빛은 사각의 링을 압도하고 유도선수 출신이면서도 주먹의 파괴력은 바윗돌을 뚫을 만큼 강력하다. 어디 그 뿐이랴. 한국과 일본의 국가대표경력에 빛나는 유도에서 단련된 그래플링 기술까지. ‘풍운의 유도가’ 추성훈(32)이 ‘중량급의 효도르’로 급부상하며 종합격투기(MMA) 무대를 휘젓고 있다. 추성훈이 뛰고 있는 무대가 최근 한층 주가를 드높이고 있는 UFC에 견줘 한 수 아래로 평가받고 있는 K-1 히어로즈라는 게 다소 안타깝지만 그의 기량만큼은 단연 주머니속의 송곳이다.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2007히어로즈코리아대회’ 메인이벤트 데니스 강과의 일전은 ‘무결점 파이터’ 추성훈의 진가를 유감없이 입증한 경기. 당초 데니스 강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추성훈은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팬텀펀치’를 연상시키는 전광석화같은 오른쪽 어퍼컷 한방으로 데니스 강을 1라운드 실신 KO로 잠재웠다. 추성훈에게는 ‘고독한 승부사’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 한국에서 일본으로 국적을 옮겨가면서도 결코 어느 한쪽에도 편입되지 못하는 ‘주변인’의 개인사가 어쩌면 그를 ‘고독한 승부사’로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생활속에서 짙게 배여있는 ‘주변인의 고독함’이 사각의 링에서 냉정한 파이터의 기질로 승화됐다면 지나친 비약일까. 이유야 어쨌든 추성훈은 맹수가 먹잇감을 사냥하듯 단 한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승부사의 기질을 지녔다. 추성훈은 유도를 베이스로 삼고 있는 그래플러지만 타격에서도 무서운 솜씨를 발휘하고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효도르가 세계 최강의 이종격투기 선수로 자리잡은 이유도 바로 그래플링과 타격기술을 겸비했기 때문이다. 히어로즈에서 추성훈이 속한 체급은 한계 체중 85㎏의 라이트 헤비급. MMA 최고봉으로 부상한 UFC에 견줘보면 한계 체중 84㎏의 미들급에 해당한다. UFC의 미들급 현 챔피언은 앤더슨 실바(브라질). 추성훈이 비록 선수층이 얇은 히어로즈 라이트헤비급 최강자지만 실바와 맞붙더라도 전혀 밀리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적어도 히어로즈 무대에서 추성훈의 독주를 저지할 선수는 없어 보인다. ‘일본의 자존심’ 사쿠라바 가즈시도 더이상 추성훈의 적수가 아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고진현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기종합] 추성훈ㆍ데니스강 동영상 보기

    [경기종합] 추성훈ㆍ데니스강 동영상 보기

    주먹이 보이지 않았다. 고목처럼 쓰러진 ‘푸른 눈의 슈퍼 코리안’은 넋이 나갔다. 무하마드 알리가 소니 리스튼을 잠재운 ‘팬텀펀치(유령의 주먹)’가 ‘풍운의 유도가’의 손에서 환생했다. ‘풍운아’ 추성훈(32·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7히어로스코리아대회 메인이벤트에서 데니스 강(30)을 실신 KO로 잠재웠다. 가슴 한켠에 응어리졌던 한(恨)를 풀어내기 위해서였을까? 맹수의 눈초리보다 더 매서웠다. 지난해 연말 사쿠라바 가즈시와 ‘K-1 다이너마이트대회’에서 보습 크림을 발라 무기한 출장정지를 당한 뒤 10개월만에 밟아보는 히어로스 무대. 게다가 상대는 같은 배달민족의 피가 흐르는 ‘타격의 달인’ 데니스 강. 힘든 경기가 예상됐지만 추성훈은 타고난 파이터 기질을 단 한방의 펀치에 실어 폭발시켰다. 경기시작 1분 만에 원 투 스트레이트로 데니스 강의 안면을 피로 물들인 추성훈은 1라운드 4분44초께 전광석화같은 라이트 어퍼컷을 작렬했다. 주먹의 스피드가 빨라 팬들은 데니스 강이 제 풀에 쓰러지는 것으로 착각할 정도였다. ‘전설의 복서’ 알리가 소니 리스튼과 리턴매치에서 작렬했던 ‘팬텀 펀치’가 떠올랐다. 추성훈은 이로써 10개월만의 복귀전을 멋진 KO승으로 장식하며 종합전적 10승1패(4KO)1무효경기로 히어로스 최고의 파이터임을 다시 입증했다. 추성훈에게 무너진 데니스 강은 종합전적 16승8패2무효경기를 기록했다. ‘모래판의 황태자’ 이태현(31)은 13개월만에 마침내 사각의 링에서 포효했다. 지난해 9월 히카르도 모라예스(브라질)와 프라이드FC 데뷔전에서 충격적인 TKO패를 당한 뒤 와신상담하며 재기전을 준비했던 이태현은 히어로스 이적 데뷔전에서 일본의 베테랑 격투가 야먀모토 요시히사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유도왕’ 윤동식(35)도 히어로스 이적 후 3연승을 달렸다. 브라질의 강호 파비오 실바를 1라운드에서 필살기인 암바로 제압해 히어로스 최고의 그래플러다운 솜씨를 뽐냈다. ‘샤크’ 김민수(32)도 속사포같은 펀치로 일본이 자랑하는 베테랑 파이터 미노와 맨을 밀어붙여 1라운드 TKO 승을 거두고 종합격투기 전적 3승6패를 기록했다. 기사제휴 / 스포츠서울 고진현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표도르, M-1글로벌과 계약

    세계 종합격투기의 최강자로 꼽히는 ‘얼음 황제’ 예멜리야넨코 표도르(31·러시아)가 결국 새 단체인 ‘M-1 글로벌’을 선택했다. ‘셔독(www.sherdog.com)’ 등 북미격투기매체들은 프라이드FC 헤비급 챔피언인 표도르가 미국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M-1 글로벌과 계약 기간 2년에 6경기 출전을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23일 전했다. 표도르는 프라이드가 와해되면서 UFC 등 여러 격투기 단체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다. 프라이드에서 경쟁을 펼쳤던 미르코 크로캅(크로아티아),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브라질) 등이 대거 UFC로 둥지를 옮겼기 때문에 그의 독자 행보가 의외라는 반응도 있다. 하지만 표도르는 “M-1은 개방적이기 때문에 다른 단체에 소속된 챔피언들과 경기를 치를 수 있다.”면서 “하지만 UFC와 계약한다면 다른 대회에는 출전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M-1 글로벌은 표도르가 소속된 레드데블의 회장 바딤 핀켈슈테인이 설립한 러시아 격투기 대회 M-1을 미국 스포츠매니지먼트 회사인 시블링사가 인수해 세계를 겨냥해 만든 브랜드. 지난 4월 러시아에서 열린 M-1·보독파이트에서 매트 린들런드(36·미국)를 1회 TKO로 꺾은 뒤 지금까지 경기를 치르지 않았던 표도르는 2008년 2월 미국에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표도르는 현 UFC 헤비급 챔피언인 ‘캡틴 아메리카’ 랜디 커투어(44·미국)와 대결 가능성을 묻는 질문을 받고는 “커투어가 나와의 대결을 원한다고 들었는데 매우 기쁘다.”면서 “오랫동안 존경해왔던 그와 맞붙는다면 영광”이라고 답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데니스 강 vs 추성훈 28일 빅매치

    한국인 피가 흐르는 세계 톱 클래스 파이터들이 뜨거운 승부를 펼친다. ‘슈퍼 코리안’ 데니스 강(30)과 ‘비운의 유도스타’ 추성훈(32)이 오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K-1 히어로즈 한국 대회에서 격돌한다. 데니스 강과 추성훈의 만남은 한국 파이터 대결 사상 최고의 빅매치다. 데니스 강은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파이터로 현재 국적이 캐나다. 부모가 한국 국적을 갖고 있는 재일교포인 추성훈은 한국 유도계의 텃세를 이기지 못하고 일본으로 귀화했던 인물. 국내 스피릿MC 헤비급 타이틀을 보유한 데니스 강은 지난해 프라이드 웰터급 그랑프리에서 준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강자다. 이번이 K-1 이적 첫 경기이다. 추성훈은 지난해 히어로즈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을 따내며 실력을 인정받은 파이터. 추성훈은 지난해 말 일본 격투기 영웅 사쿠라바 가즈시와의 경기에서 몸을 미끄럽게 하는 스킨 크림을 발랐다는 사실 때문에 장기간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가 11개월 만에 링에 복귀하는 셈. 지난해 9월 프라이드 데뷔전에서 무참하게 패배했던 민속씨름 천하장사 출신 이태현(31)도 K-1으로 둥지를 옮겨 프로레슬러 출신 야마모토 요시히사(37)와 경기를 치른다. 약 13개월 만의 복귀.‘유도 스타’ 윤동식(35)은 강호 파비오 실바(25·브라질)를 상대로 종합격투기 3연승에 도전한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김영현 K-1 데뷔전 상대는 야나기사와

    ‘원조 골리앗’ 김영현(31·217㎝)의 29일 K-1 데뷔전(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상대가 일본의 노장 야나기사와 류지(35·190㎝)로 정해졌다.K-1 관계자는 “당초 프로레슬러 출신 센토류를 김영현의 상대로 낙점하려 했지만 그가 부상이어서 야나기사와로 바꿨다.”고 18일 밝혔다. 야나기사와는 종합격투기를 54경기나 치른 베테랑으로 2000년 K-1에 데뷔해 6경기에서 1승1무4패를 기록했다.2003년부터 지도자로 변신해 최근 K-1 히어로즈 미들급 세계챔피언 결선에서 미노와 이쿠히사(일본)의 세컨드로 나서기도 했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사그라지는 ‘불꽃 하이킥’

    ‘불꽃 하이킥’ 미르코 크로캅(33·크로아티아)에게 팔각 철창의 링은 어울리지 않는 것일까. 크로캅은 9일 영국 런던 O2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75’ 헤비급 경기에서 칙 콩고(32·프랑스)를 상대로 약 5개월 만에 재기전을 치렀으나 심판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지난 4월 ‘UFC 70’에서 가브리엘 곤자가(27·브라질)에게 충격의 실신 KO패에 이은 잇단 패배로 프라이드FC에서 UFC로 이적한 뒤 격투기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다. 크로캅은 이날 1라운드 초반 콩고를 압박하는 듯했으나 2라운드부터 테이크다운에 이은 팔꿈치 파운딩을 허용하는 등 주도권을 내줬다. 크로캅은 클린치 상태에서도 무릎차기를 자주 얻어맞으며 계속 끌려다녔다. 한편 프라이드 미들급-UFC 라이트헤비급(93㎏ 이하)의 통합타이틀전에서는 타격에서 한 수 위인 퀸튼 잭슨(29·미국)이 댄 헨더슨(37·미국)을 3-0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꺾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커투어, 곤자가 눕혔다

    관록이 패기를 압도했다. 뜨거운 관심을 모은 미국 종합격투기 ‘UFC 74’의 헤비급 타이틀전은 44세의 노장인 ‘UFC 전설’ 랜디 커투어(미국)의 완승으로 끝났다. 프라이드FC 이적생인 ‘하이킥의 달인’ 미르코 크로캅(33·크로아티아)을 하이킥으로 무너뜨리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신예’ 가브리엘 곤자가(27·브라질)는 UFC 무대 4연승에서 질주를 멈추고 말았다. 커투어는 2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대회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도전자 곤자가를 3회 1분37초 만에 TKO로 꺾었다.2006년 초 은퇴를 선언했다가 1년 만에 복귀, 지난 3월 팀 실비아(31·미국)를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제압하고 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탈환한 뒤 첫 방어전을 성공적으로 장식한 것. 커투어는 ‘하이퍼 고릴라’로 불리는 곤자가를 맞아 클린치 상태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줄곧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갔다. 연방 주먹을 곤자가의 안면에 꽂아넣었고, 상대를 쓰러뜨린 뒤 등 뒤를 제압하거나 철망으로 밀어붙여 팔꿈치 공격을 퍼부었다.3라운드 들어 커투어는 하이킥을 맞기도 했으나 상대 중심을 무너뜨려 쓰러뜨린 뒤 깔고 앉아 일방적으로 주먹을 내리꽂았고,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켰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서울광장] 자책골 먹고 맞은 후반전/진경호 정치부 차장

    [서울광장] 자책골 먹고 맞은 후반전/진경호 정치부 차장

    지난 5일 홍콩 ‘K1 월드그랑프리 2007’ 준결승에서 김태영은 이겼다. 그러나 부상이 커서 결승 무대엔 서지 못했다. 대신 그에게 KO로 진 일본 후지모토 유스케가 결승에 나섰다.‘상처뿐인 승리’는 이렇듯 다음을 보장하지 않는다. 난산(難産) 끝에 대통령 후보를 선출한 한나라당에 이 무슨 재 뿌리는 소리냐 싶지만 어쩔 수 없다. 지난 몇 달 이명박·박근혜 두 진영이 보여준 것이 종합격투기였으니 달리 무슨 말을 하겠나. 두 후보 진영이 쏟아낸 막말과 독설은 애교 축에 든다. 공작의 악취를 풍기는 녹취록에다 본인 동의 없는 주민등록초본, 대외비라는 경부대운하 분석자료가 나뒹굴었다. 줄서기 대열엔 국회의원뿐 아니라 관료,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교수, 기업인, 심지어 언론인들까지 늘어섰다. 도곡동 땅 수사를 놓고 한쪽은 어서 결과를 내놓으라 목청을 높였고, 한쪽은 그냥 입 다물고 있으라며 드러누웠다.‘외세’를 끌어들이고는 그 외세에 매달렸다. 자율(自律)을 잃었고, 검찰로부터 ‘계속 떠들면 다 까발린다.’는 ‘엄포’를 듣는 수모를 대가로 받았다. 투표 직전까지 흑색선전이 문자메시지로 날아다녔다.‘싸움의 기술’이 다 동원됐다. 이전투구가 뭔지를 보여준 한나라당이 어제 전당대회에서는 ‘단합’과 ‘승리’를 노래했다. 어린이 합창단 뒤에서 당 지도부와 대선후보들은 애써 웃었다. 아니 웃음을 애써 지었다.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단합과 대선 승리를 다짐하는 그 처연함은 눈물이 날 지경이다. 이제는 단합이라고? 화합하자고? 그럼 이긴다고? 그것이 가능한가. 경선 때 불거진 의혹이 ‘단합’ 한마디에 다 덮어지나. 그것이 옳은가. 자책골을 먹고 후반전에 선 이명박이다. 치유가 쉽지 않은 내분에다 후보의 약점이 적지 않게 드러났다. 과거를 들쑤시느라 내일을 잊었다. 그 아귀다툼의 뒷전에서 열린우리당은 슬그머니 대통합민주신당으로 옷을 갈아 입고 임전채비를 갖췄다. 2002년 민주당 경선에서 후보 노무현은 이인제의 어제 대신 자신과 나라의 내일을 말했다. 맨손이었지만 그것 하나로 당심을 얻었고, 끝내 민심을 거머쥐었다. 지난 한 달 이명박과 박근혜는 무엇을 했나. 과거의 질곡을 헤맸다. 누가 더 잘못 살아왔느냐로 싸웠다. 그러고는 당을 정확하게 절반으로 갈라 놓았다. 승산 없는 한나라당식 해법이다. 지금까지 드러난 이명박의 약점은 앞으로 범여권이 조목조목 아주 꼼꼼하고 치열하게 짚어줄 것이다. 당내 화합은 방패가 되질 않는다. 풀리지 않은 도곡동 땅 의혹을 먼저 풀지 않으면 끝내 이 후보 자신의 목을 죌 것이다. 검증이 피할 수 없는 길이라면 이를 뛰어넘을 길을 찾아야 한다. 흠보다 많은 가치를 내보여야 한다. 청계천 6㎞를 잘 냈으니 경부대운하 553㎞도 잘 팔 수 있다는 말은 현대건설 회장이 할 얘기다. 개발논리를 넘어야 한다. 내일을 말해야 한다.‘노무현 바로잡기’를 외칠 게 아니라 ‘노무현 넘어서기’를 말해야 한다. 한나라당에 대선은 과거에 대한 심판이 아니라 내일에 대한 선택이 아닌가. 한나라당의 대선 티켓은 이명박이 차지했지만, 한나라당의 운명은 박근혜의 손으로 넘어갔다. 승자 이명박과 패자 박근혜의 변주곡은 이제 한나라당의 운명뿐 아니라 17대 대선과 이 나라 정치 지형을 결정지을 것이다. 정치가 무엇인지, 두 사람은 어떻게 말할지 궁금하다. 진경호 정치부 차장 jade@seoul.co.kr
  • 격투기 ‘스피릿 MC’ 17일 방영

    케이블 영화오락채널 XTM은 종합격투기 ‘스피릿MC 인터리그6’를 17일 오후 8시 녹화 방송한다. 경기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이날 오후 4시에 열리는데, 스피릿MC 헤비급 신인 선수들과 제1회 스피릿 레인저 대회 출전 선수들이 함께 참가해 2007년 스피릿MC 헤비급 최고의 신인 선수를 가린다. 국내 신인 격투기 선수들을 발굴·육성하는 대회로서 불꽃튀는 열전을 보여줄 전망이다. 웰터급 장덕영과 권아솔이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을 치르고,‘게으른 천재’로 불리는 김창현이 군 입대 전 마지막 경기를 펼치는 등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파이터’ 윤동식 짜릿한 첫승

    “이제부터 시작이야!” ‘비운의 유도 스타’ 윤동식(35)은 파이터로 변신한 뒤 4전 전패였다. 지난 2월 만난 윤동식은 끝없는 패배에도 격투기를 포기하지 않는 것에 대해 “조금만 손을 뻗으면 승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조금’이 문제”라면서 “오랫동안 맛보지 못한 승리의 짜릿함 때문에 떠날 수 없다.”고 했다.윤동식이 마침내 격투기 첫 승을 신고했다. 격투기로 진출한 지 약 2년 3개월,5경기 만이다. 윤동식이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K-1 다이너마이트 USA’에서 그림 같은 암바(팔 관절꺾기)를 앞세워 네덜란드 출신 킥복서 멜빈 마누프(31)에게 2라운드 탭아웃승을 거뒀다.유도 시절 47연승의 대기록을 세우고도 올림픽 등 큰 대회와는 유독 인연이 없었던 윤동식으로서는 2005년 3월 종합격투기에 뛰어든 이후 처음 맛보는 짜릿함이었다.그동안 프라이드에서 전패의 성적표를 남겼으나 지난달 K-1으로 이적한 뒤 처음 출전한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것.윤동식은 1라운드에서 상대의 펀치 러시에 오른쪽 눈두덩이가 퉁퉁 부어올라 눈을 뜰 수가 없었지만 승리에 대한 열망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2라운드 그라운드 상태에서 상대의 팔을 집요하게 공략하던 윤동식은 마침내 1분17초 만에 암바를 완벽하게 구사, 마누프의 오른팔을 꺾으며 탭아웃(기권)승을 따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해외 네티즌 “윤동식 암바에 반했다”

    해외 네티즌 “윤동식 암바에 반했다”

    “’K-1 다이너마이트’ 빛낸 윤동식의 암바” ‘비운의 유도스타’ 윤동식(34)이 지난 3일(한국시간) K-1 ‘다이너마이트 USA’에서 타격가 멜빈 마누프를 제압하며 종합격투기 무대 첫 승을 기록한 것과 관련 네티즌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승리는 2005년 4월 데뷔 이후 4연패 뒤에 찾아온 첫 승. 초반 열세를 딛고 주특기인 유도기술로 따낸 짜릿한 승리였다. 경기 장면이 UCC사이트 유튜브(YouTube.com)에 올려지자 “이날 최고의 경기!”라며 윤동식의 첫 승을 축하하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특히 그의 유도기술에 찬사를 보냈다. 네티즌 ‘HoustonRegio’는 “아름다운 암바를 보여줬다.”고 적었고 ‘haiyah6’는 “윤동식이 타격가인 멜빈을 넘어뜨렸을 때 이미 끝난 경기”라며 윤동식의 압도적인 그라운드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또 ‘mamoruVSdaeho’는 “그의 유도기술이 제대로 드러난 멋진 경기”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외에도 윤동식을 응원하는 다양한 댓글들이 있었다. ‘sm9kin’은 “폭풍같은 경기였다. 모두가 윤동식을 응원하게 됐다.”며 그를 매력적인 격투가로 평했고 ‘Zubb90k’는 “윤동식의 4패는 최고 수준의 강자들과 싸운 것”이라며 쉽지 않았던 첫 승 도전기에 감탄하는 댓글을 적었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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