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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 파이터’ 벤 헨더슨, UFC 경기서 ‘러시아 호랑이’ 카빌로프 꺾다

    ‘김치 파이터’ 벤 헨더슨, UFC 경기서 ‘러시아 호랑이’ 카빌로프 꺾다

    종합격투기 UFC의 전 라이트급 챔피언인 ‘김치 파이터’ 벤 헨더슨(31·미국)이 2연승에 성공했다. 왕좌 탈환 가능성이 밝아졌다. 헨더슨은 8일(한국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의 팅글리 콜로세움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러시아의 호랑이’ 루스탐 카빌로프(28)를 4라운드 TKO로 꺾었다. 헨더슨은 지난해 8월 앤서니 페티스(미국)에게 져 타이틀을 잃은 뒤 지난 1월 조시 톰슨(미국)을 판정으로 누르고 재기했다. 또 UFC 입성 이후 첫 KO승을 거둬 경기가 지루하다는 비판을 잠재웠다. 지금껏 UFC의 8승 전부가 판정승인 탓에 ‘판정승의 명인’이라는 별명이 붙었던 터다. UFC 라이트급 랭킹 2위(챔피언 제외)에 올라있는 헨더슨의 통산 전적은 21승 3패다. 헨더슨은 러시아 단체 M-1 등에서 활동하다 UFC에 진출한 뒤 3연승을 달리던 카빌로프를 상대로 쉽지 않은 승부를 펼쳤다. 1라운드는 헨더슨이 타격에서는 우위를 점했으나 두 차례 테이크다운을 당하는 박빙 양상으로 흘렀다. 2라운드 들어 테이크다운을 당하고도 백마운트 포지션을 잡아 리어네이키드 초크(등 뒤에서 목 조르기)를 시도하는 등 기세를 올리는가 싶었지만 3라운드에서는 시작과 함께 안면에 펀치를 허용했다. 평소처럼 5라운드까지 가서야 알 수 있을 것 같았던 승부의 향방은 헨더슨의 오른손 어퍼컷 한 방에서 결정났다. 헨더슨은 4라운드 종료 3분 50여초를 남긴 시점 기습적인 오른손 어퍼컷으로 카빌로프의 턱을 흔들었다. 왼손 펀치를 한 대 더 적중시킨 헨더슨은 거꾸러진 카빌로프의 등에 올라타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걸어 탭을 받아냈다. 한국인 어머니와 주한 미군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헨더슨은 김치를 즐겨 먹고 한글 문신을 새겨 국내 격투 팬들에게 ’김치 파이터‘라고 불리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UFC173 벤텀급 타이틀 매치 25일… “9년 무패 바라오냐, 신예 딜라쇼냐?”

    UFC173 벤텀급 타이틀 매치 25일… “9년 무패 바라오냐, 신예 딜라쇼냐?”

    세계 3대 이종 종합격투기 대회인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가 지난 4월 UFC 172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매치에 이어 밴텀급 타이틀 매치로 돌아왔다. 25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펼쳐질 UFC173의 메인 이벤트에서 현재 UFC 최고 선수 중 한 명인 무적의 헤난 바라오(27·브라질)가 랭킹 4위의 TJ 딜라쇼(28·미국)의 도전을 받는다. 바라오는 9년간 무패행진으로 UFC 사상 최다 연승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딜라쇼는 2011년에 UFC에 데뷔한 신예로 5승2패이다. UFC173 벤텀급 매치를 접한 네티즌은 “UFC, 역시 극한 싸움의 결정판”, “UFC, 무패냐 신예냐 판가름 쉽지 않네”, “UFC, 치열한 결투 불보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남자를 위한 축제 ‘맨즈엑스티벌’, 프로그램 라인업 공개

    남자를 위한 축제 ‘맨즈엑스티벌’, 프로그램 라인업 공개

    스타비스코리아(대표 이덕재)가 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맨즈엑스티벌’(Men‘s Extival)의 프로그램 라인업을 공개했다. 남자를 위한 축제로 마련된 ‘맨즈엑스티벌’은 남성의 다양한 관심 분야를 한 곳에 모아 전시회(Exhibition)와 페스티벌(Festival)의 콜라보레이션 형식으로 진행하는 남성을 위한 박람회이다. 패션과 헤어를 비롯해 피부, 성형, 액세서리, 자동차, 여가, 취미 등의 다양한 분야 관련 업체 100여개가 참가해 전시회를 진행하고 남성 관람객과 여성 관람객 모두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2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페스티벌이 함께 진행된다. 우선 행사 첫 날인 27일에는 ‘남자의 가치’라는 주제로 철학자 강신주의 강연이 펼쳐지고 남자들의 데일리 패션을 엿볼 수 있는 ‘스트릿 패션쇼’와 대한민국 MMA 종합격투기 프로그램 ‘로드FC’의 로드걸을 선발하는 ‘2014 로드걸 콘테스트’, 남자의 자신감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수트 패션쇼’ 등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는 DJ들의 공연과 인디밴드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가수 에일리의 축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2일째인 28일에는 ‘남자의 열정’이라는 주제로 3인 3색 열정 응원가가 울려 퍼지고 연인, 부부를 위한 파격적인 란제리 패션쇼를 비롯해 남성 스타일 전문업체 ‘에반스타일’의 대표 디자이너가 현장에서 남성 참가자를 선정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링 해주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푸짐한 경품과 현금 100만원을 걸고 커플이 함께 참여하는 커플 OX퀴즈 ‘커플 무브, 무브’도 진행된다. 28일 저녁시간 역시 국가대표급 DJ들이 참여하여 세계적 실력의 디제잉을 선보이며 국내 최정상급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가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폐막일인 29일에는 시각 장애를 딛고 일어서며 희망을 전하고 있는 방송인 ‘이동우’씨가 ‘남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뜨거운 눈물로 버텨온 자신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다. 이 밖에 ‘내 여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헤어 스타일링 시크릿 노하우’라는 주제로 남성들의 헤어 스타일링 팁을 전수해주는 프로그램과 완벽하게 튜닝한 20-30대의 워너비 자동차 3대의 주인공을 찾는 중고차 경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는 디제잉 공연과 악동 이미지로 대표되는 그룹 ‘DJ DOC’가 무대에 올라 맨즈엑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스타비스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준비된 멘즈엑스티벌은 일반적인 전시회 부대행사를 넘어선 획기적이고 파격적인 남성 전문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성을 대상으로 한 행사지만 동반한 여성 파트너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기 때문에 커플들의 주말 데이트 코스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맨즈엑스티벌의 입장권은 One-Day Pass(1일권) 3만원, All-Day-Pass(3일권) 6만원, VIP PASS(3일권) 20만원이며 인터파크와 캔고루(모바일)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맨즈엑스티벌의 관람 및 전시회 참여 업체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www.mens-extival.com)와 전화(02-780-1040~1)를 통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소라 신동엽, “동엽신 좋아요” 송가연 고백에 굳은 표정 “뭐래니”

    이소라 신동엽, “동엽신 좋아요” 송가연 고백에 굳은 표정 “뭐래니”

    ‘이소라 신동엽’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가 옛 연인인 방송인 신동엽 언급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일 공개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의 티저영상은 ‘생활수칙 편’이란 제목으로 이소라, 2NE1 박봄, 종합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담았다. 영상 속 세 여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박봄은 “정해진 개그가 재미없다. 유재석 님 같은 게 재미있다”며 자신이 선호하는 예능스타일을 밝혔다. 이 때 뒷좌석에 앉아있던 송가연은 “전 요즘 동엽신이 그렇게 좋아요”라며 신동엽을 언급했다. 송가연의 발언에 운전 중이던 이소라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짧은 침묵으로 일관하던 이소라는 “뭐라니 쟤?”라며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박봄 역시 크게 당황하며 이소라에게 “애가 어려서 그래요. 죄송합니다”라고 대신 사과했다. ‘룸메이트’는 연예인들이 한 집에 살며 벌어지는 일상을 지켜보는 리얼 프로그램이다. 이소라, 박봄, 송가연을 비롯해 배우 이동욱, 가수 겸 배우 신성우, 배우 홍수현, 애프터스쿨 나나, 배우 서강준, 배우 박민우, 개그맨 조세호, 엑소 찬열 등이 출연한다. 세 여자의 기막힌 첫 만남은 오는 4일 오후 4시 20분 ‘룸메이트’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이소라 신동엽)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야노 시호, 추성훈에게 “아기 가질까?…추성훈 반응이

    야노 시호, 추성훈에게 “아기 가질까?…추성훈 반응이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인 일본인 모델 야노시호가 방송에서 가족 계획을 밝혀 화제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 30일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딸 추사랑이 제주도 여행을 간 모습이을 방송했다. 이날, 추성훈이 일본에 있는 야노시호에게 전화로 개그맨 이휘재 쌍둥이들의 돌잔치 참석 여부를 묻자, 야노시호는 흔쾌히 오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야노시호는 추성훈에게 “제주도 가면 우리 아기 가질까?”라고 물어봤다.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한 추성훈은 “뭐라는 거야?” 라고 답하며 통화를 종료해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전했다. 야노시호-추성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야노시호-추성훈, 어머 대담하다”, “야노시호-추성훈, 역시 일본이라 다르네”, “야노시호-추성훈, 추성훈 부끄러워하는 것 좀 봐”, “야노시호-추성훈, 사랑이 닮은 동생 예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형빈 유학, 일본으로 격투기 유학 “임신 중인 아내 정경미는?”

    윤형빈 유학, 일본으로 격투기 유학 “임신 중인 아내 정경미는?”

    윤형빈 유학 소식이 화제다. 로드FM 측은 27일 “지난 2월 전국의 안방을 들썩이게 했던 장본인 로드FC 연예인 2호 파이터 윤형빈이 일본으로 격투기 유학길에 오른다”고 윤형빈(34·팀원)의 격투기 유학 소식을 전했다. 이어 “윤형빈은 빠른 시일 내에 스케줄이 정리되는 대로 유학길에 오를 예정” 이라며 “일본의 명망있는 단체 딥과 판크라스 그리고 전통있는 팀인 그라바카와 크레이지비 등을 방문해 지도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형빈은 “로드FC 정문홍 대표님이 내 1차전 경기가 꽤나 마음에 안 드셨던 모양”이라며 “연예인이란 직업 때문에 제대로 운동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셨다”고 밝혔다. 이번 유학으로 윤형빈은 “인기를 위해 종합격투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일각의 주장을 불식시킬 것으로 보인다. 윤형빈 유학 소식에 “윤형빈 유학 가면 정경미는 혼자 태교해야 하나”, “임신한 정경미는? “, “윤형빈 정경미 두 사람 모두 응원할게요”, “윤형빈 유학..윤형빈 파이팅. 진정한 투잡”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윤형빈 유학, 윤형빈 정경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로드FC 송가연 새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출연

    로드FC 송가연 새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출연

    로드FC의 송가연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고정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룸메이트’ 관계자는 26일 “파이터 송가연을 비롯 배우 이동욱, 홍수현, 서강준, 박민우와 걸그룹 2NE1 박봄, 애프터스쿨 나나, 그룹 엑소 찬열, 가수 신성우, 개그맨 조세호, 모델 이소라 등이 출연을 확정하거나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종합격투기 선수와 전혀 상반되는 미모를 지녀 줄곧 화제가 되고 있는 송가연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 경력도 거의 없어, 격한 스포츠 선수와는 다른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는 배우, 가수, 개그맨에서 파이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중인 스타들이 한 집에서 살아가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다루는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 = 라운드 테이블 이미지 컴퍼니
  • 야노시호 화보, 추사랑 엄마 아닌 톱모델 포스 “추성훈이 부러워”

    야노시호 화보, 추사랑 엄마 아닌 톱모델 포스 “추성훈이 부러워”

    일본 출신 모델이자 종합격투기 추성훈 선수의 아내인 야노 시호가 화보에서 아름다움을 뽐냈다. 야노 시호는 최근 스타 앤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추성훈에게 내가 먼저 반해서 지인들에게 소개해 달라고 졸랐었다”고 밝혔다. 야노 시호는 “2년 후 지인이 소개를 시켜줬고 2년 동안 교제를 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이라고 추성훈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남편은 단점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남자였다. 설사 불만스러운 점이 생겨도 내가 얘기하면 즉시 고쳐줬고 무엇보다도 든든한 매력에 끌렸다”고 자랑했다. 딸 추사랑 양과 출연 중인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남편 추성훈에 대한 믿음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야노 시호는 “가족과 함께 많은 추억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어린 시절 나는 대가족 속에서 컸다. 사랑이도 주변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컸으면 하는 바람으로 많은 분들을 만나게 했다. 사랑이가 세계적인 엔터테이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야노시호 정말 아름답구나”, “추성훈이 정말 부럽다”, “미모 아내에 사랑스러운 딸까지. 추성훈 전생에 나라 구했나”, “야노시호, 얼굴도 아름답지만 좋은 아내, 좋은 엄마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야노 시호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인스타일, 프라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불과 1.1초! 세계 최단 기록 하이킥 KO승 화제

    불과 1.1초! 세계 최단 기록 하이킥 KO승 화제

    종합격투기 대회서 상대를 1.7초만에 KO 시켜버리는 이색적인 신기록이 나와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세계종합격투기(WCMMA) 대회에서 나온 명장면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WCMMA 대회 웰터급(-76kg)의 마이크 가렛 선수와 샘 헤론 선수가 경기장에 입장하고 있다. 경기장에 오른 두 선수는 심판의 간단한 소개 멘트 후 경기를 시작한다. 하지만 경기 시작과 동시에 엄청난 상황이 벌어진다. 마이크 가렛은 1라운드 시작종이 울리자마자 저돌적으로 달려들더니 오른발 하이킥을 날린다. 경기 시작 1.13초 만에 가렛의 킥은 샘 헤론의 얼굴 부위에 그대로 적중시켰고, 상대는 바닥에 쓰러지면서 경기가 끝나버린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모든 과정이 불과 1.1초만에 벌어졌다는 것. 대회 기획자인 데이브 오도넬은 “KO까지 걸린 시간이 1.1초였다. 빠른 시합이 뭔지 보여줬다”며 세계최단기록 KO승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충격을 받고 바닥에 쓰러진 헤론은 의료진의 치료를 받으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이 영상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조회수 150만여회를 올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야노 시호, 추성훈과의 결혼 스토리 공개

    야노 시호, 추성훈과의 결혼 스토리 공개

    일본 출신 모델이자 종합격투기 추성훈 선수의 아내인 야노 시호가 화보에서 아름다움을 뽐냈다. 야노 시호는 최근 스타 앤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추성훈에게 내가 먼저 반해서 지인들에게 소개해 달라고 졸랐었다”고 밝혔다. 야노 시호는 “2년 후 지인이 소개를 시켜줬고 2년 동안 교제를 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이라고 추성훈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남편은 단점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남자였다. 설사 불만스러운 점이 생겨도 내가 얘기하면 즉시 고쳐줬고 무엇보다도 든든한 매력에 끌렸다”고 자랑했다. 야노 시호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랑이 엄마’ 야노 시호, 화보서 미모 과시

    ‘사랑이 엄마’ 야노 시호, 화보서 미모 과시

    일본 출신 모델이자 종합격투기 추성훈 선수의 아내인 야노 시호가 화보에서 아름다움을 뽐냈다. 야노 시호는 최근 스타 앤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추성훈에게 내가 먼저 반해서 지인들에게 소개해 달라고 졸랐었다”고 밝혔다. 야노 시호는 “2년 후 지인이 소개를 시켜줬고 2년 동안 교제를 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이라고 추성훈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남편은 단점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남자였다. 설사 불만스러운 점이 생겨도 내가 얘기하면 즉시 고쳐줬고 무엇보다도 든든한 매력에 끌렸다”고 자랑했다. 야노 시호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야노 시호 “추성훈은 단점 없는 사람”

    야노 시호 “추성훈은 단점 없는 사람”

    일본 출신 모델이자 종합격투기 추성훈 선수의 아내인 야노 시호가 화보에서 아름다움을 뽐냈다. 야노 시호는 최근 스타 앤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추성훈에게 내가 먼저 반해서 지인들에게 소개해 달라고 졸랐었다”고 밝혔다. 야노 시호는 “2년 후 지인이 소개를 시켜줬고 2년 동안 교제를 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이라고 추성훈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남편은 단점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남자였다. 설사 불만스러운 점이 생겨도 내가 얘기하면 즉시 고쳐줬고 무엇보다도 든든한 매력에 끌렸다”고 자랑했다. 야노 시호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성훈 아내, 일본 톱 모델이라더니..

    추성훈 아내, 일본 톱 모델이라더니..

    일본 출신 모델이자 종합격투기 추성훈 선수의 아내인 야노 시호가 화보에서 아름다움을 뽐냈다. 야노 시호는 최근 스타 앤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추성훈에게 내가 먼저 반해서 지인들에게 소개해 달라고 졸랐었다”고 밝혔다. 야노 시호는 “2년 후 지인이 소개를 시켜줬고 2년 동안 교제를 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이라고 추성훈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남편은 단점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남자였다. 설사 불만스러운 점이 생겨도 내가 얘기하면 즉시 고쳐줬고 무엇보다도 든든한 매력에 끌렸다”고 자랑했다. 야노 시호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야노 시호 “추성훈, 내가 먼저 반해서..”

    야노 시호 “추성훈, 내가 먼저 반해서..”

    일본 출신 모델이자 종합격투기 추성훈 선수의 아내인 야노 시호가 화보에서 아름다움을 뽐냈다. 야노 시호는 최근 스타 앤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추성훈에게 내가 먼저 반해서 지인들에게 소개해 달라고 졸랐었다”고 밝혔다. 야노 시호는 “2년 후 지인이 소개를 시켜줬고 2년 동안 교제를 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이라고 추성훈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남편은 단점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남자였다. 설사 불만스러운 점이 생겨도 내가 얘기하면 즉시 고쳐줬고 무엇보다도 든든한 매력에 끌렸다”고 자랑했다. 야노 시호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NL GTA 삼일절’ 송가연, 섹시 벗고 유관순 변신 ‘日 순사 주먹으로 올킬’

    ‘SNL GTA 삼일절’ 송가연, 섹시 벗고 유관순 변신 ‘日 순사 주먹으로 올킬’

    ‘SNL GTA 삼일절, 송가연’ 3월 1일 새 시즌을 시작한 tvN ‘SNL 코리아 시즌5’가 ‘GTA 삼일절’ 코너에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날 하차한 김원해를 대신해 게임 가게를 물려받은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는 ‘GTA 삼일절’을 김민교에게 공짜로 건네며 “한 번 해보시면 앞으로 삼일절을 그냥 넘길 수 없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삼일절은 그냥 노는 날 아니냐”며 집에 돌아온 김민교는 ‘GTA 삼일절’ 게임을 실행했고 첫 캐릭터로 친일파를 선택했다. 그러나 로드FC 챔피언인 서두원의 주먹에 쓰러졌고 김민교는 다시 독립운동가 캐릭터로 ‘GTA 삼일절’ 게임을 다시 시작했다. 김민교는 독립운동가로 다양한 장애를 넘어 미션을 해결해나갔고 유관순 캐릭터로 등장한 미녀 파이터 송가연에게 각시탈을 얻어 일본군을 차례로 처치해나갔다. 그러나 마지막 최종 보스인 이완용과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했고 김민교는 눈물을 흘리며 “원통하다. 민족의 역적을 처단하지 못 하는구나”라고 절규했다. 이때 “어이 이완용이”라며 최근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한 윤형빈이 등장했고 주먹 한 방으로 그를 쓰러뜨렸다. 게임 속 윤형빈을 향해 어디서 나타났냐며 당황하는 김민교를 향해 윤형빈은 “당신의 외침이 나에게 닿았습니다. 부디 삼일절을 잊지 마세요”라고 전했고 김민교는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네티즌들은 “SNL GTA 삼일절, 웃음 감동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다”, “SNL GTA 삼일절 송가연 출연 대박”, “SNL GTA 삼일절 송가연 유관순 코스프레 센스 있네”, “송가연 얼굴도 예쁜데 싸움도 잘 해”, “SNL GTA 삼일절 윤형빈 주먹에 속이 또 후련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NL 코리아 시즌5’에는 신동엽, 유희열, 유세윤, 김민교, 박재범, 안영미, 정명옥, 서유리,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서은광(비투비), 정상훈 등이 크루로 활약한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 사진 = tvN ‘SNL 코리아5’ 캡처(SNL GTA 삼일절, 송가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GTA 삼일절, 종합격투기 데뷔 윤형빈 등장 ‘친일파 올킬’

    GTA 삼일절, 종합격투기 데뷔 윤형빈 등장 ‘친일파 올킬’

    3월 1일 새 시즌을 시작한 tvN ‘SNL 코리아 시즌5’가 ‘GTA 삼일절’ 코너에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날 하차한 김원해를 대신해 게임 가게를 물려받은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는 ‘GTA 삼일절’을 김민교에게 공짜로 건네며 “한 번 해보시면 앞으로 삼일절을 그냥 넘길 수 없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삼일절은 그냥 노는 날 아니냐”며 집에 돌아온 김민교는 ‘GTA 삼일절’ 게임을 실행했고 첫 캐릭터로 친일파를 선택했다. 그러나 로드FC 챔피언인 서두원의 주먹에 쓰러졌고 김민교는 다시 독립운동가 캐릭터로 ‘GTA 삼일절’ 게임을 다시 시작했다. 김민교는 독립운동가로 다양한 장애를 넘어 미션을 해결해나갔고 유관순 캐릭터로 등장한 미녀 파이터 송가연에게 각시탈을 얻어 일본군을 차례로 처치해나갔다. 그러나 마지막 최종 보스인 이완용과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했고 김민교는 눈물을 흘리며 “원통하다. 민족의 역적을 처단하지 못 하는구나”라고 절규했다. 이때 “어이 이완용이”라며 최근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한 윤형빈이 등장했고 주먹 한 방으로 그를 쓰러뜨렸다. 게임 속 윤형빈을 향해 어디서 나타났냐며 당황하는 김민교를 향해 윤형빈은 “당신의 외침이 나에게 닿았습니다. 부디 삼일절을 잊지 마세요”라고 전했고 김민교는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네티즌들은 “GTA 삼일절, 웃음 감동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다”, “GTA 삼일절 김민교 캐릭터 연기 역시 최고다”, “GTA 삼일절 게스트까지 대박”, “GTA 삼일절 윤형빈 주먹에 속이 또 후련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NL 코리아 시즌5’에는 신동엽, 유희열, 유세윤, 김민교, 박재범, 안영미, 정명옥, 서유리,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서은광(비투비), 정상훈 등이 크루로 활약한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 사진 = tvN ‘SNL 코리아5’ 캡처(GTA 삼일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GTA 삼일절, 서두원-송가연-윤형빈 주먹으로 친일파 처단 ‘재미+감동’

    GTA 삼일절, 서두원-송가연-윤형빈 주먹으로 친일파 처단 ‘재미+감동’

    3월 1일 새 시즌을 시작한 tvN ‘SNL 코리아 시즌5’가 ‘GTA 삼일절’ 코너에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날 하차한 김원해를 대신해 게임 가게를 물려받은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는 ‘GTA 삼일절’을 김민교에게 공짜로 건네며 “한 번 해보시면 앞으로 삼일절을 그냥 넘길 수 없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삼일절은 그냥 노는 날 아니냐”며 집에 돌아온 김민교는 ‘GTA 삼일절’ 게임을 실행했고 첫 캐릭터로 친일파를 선택했다. 그러나 로드FC 챔피언인 서두원의 주먹에 쓰러졌고 김민교는 다시 독립운동가 캐릭터로 ‘GTA 삼일절’ 게임을 다시 시작했다. 김민교는 독립운동가로 다양한 장애를 넘어 미션을 해결해나갔고 유관순 캐릭터로 등장한 미녀 파이터 송가연에게 각시탈을 얻어 일본군을 차례로 처치해나갔다. 그러나 마지막 최종 보스인 이완용과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했고 김민교는 눈물을 흘리며 “원통하다. 민족의 역적을 처단하지 못 하는구나”라고 절규했다. 이때 “어이 이완용이”라며 최근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한 윤형빈이 등장했고 주먹 한 방으로 그를 쓰러뜨렸다. 게임 속 윤형빈을 향해 어디서 나타났냐며 당황하는 김민교를 향해 윤형빈은 “당신의 외침이 나에게 닿았습니다. 부디 삼일절을 잊지 마세요”라고 전했고 김민교는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한편 ‘SNL 코리아 시즌5’에는 신동엽, 유희열, 유세윤, 김민교, 박재범, 안영미, 정명옥, 서유리,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서은광(비투비), 정상훈 등이 크루로 활약한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동현, UFC 마카오서 존 해서웨이에 팔꿈치 공격 KO승…강예빈 “남의철, 김동현 응원”

    김동현, UFC 마카오서 존 해서웨이에 팔꿈치 공격 KO승…강예빈 “남의철, 김동현 응원”

    ’스턴건’ 김동현(33·부산 팀매드)이 영국의 강자 존 해서웨이(27)에 화끈한 KO승을 거두고 종합격투기 UFC 10승 고지에 올랐다. 김동현은 1일(한국시간) 중국 마카오의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37’에서 영국의 강자 존 해서웨이(27)에게 3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동현은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입성 5년만에 10승을 쌓으며 그가 목표로 삼은 오카미 유신(일본)의 아시아인 UFC 최다승 기록인 13승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은 18승 1무 2패 1무효가 됐다. 현재 UFC 랭킹 11위에 올라있는 김동현은 이날 승리로 10위권 진입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영국 레슬링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해서웨이는 끊임없이 전진 스텝을 밟는 김동현에게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무너졌다. 김동현은 경기 시작 20초 만에 오른손 훅을 해서웨이의 안면에 적중시킨 것을 시작으로 경기 내내 화끈한 타격으로 옥타곤을 지배했다. 1라운드에 압도적인 우세를 보인 김동현은 2라운드에도 2분40초에 왼손 스트레이트를 턱에 꽂고 막판에는 밭다리후리기로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는 등 해서웨이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만들었다. 김동현은 3라운드에 좀처럼 보기 힘든 백스핀 엘보(뒤로 회전하며 팔꿈치로 공격하는 기술)로 해서웨이를 끝내 무너뜨렸다. 라운드 시작 1분이 지난 시점 해서웨이가 오른 팔꿈치 공격을 시도하자 슬쩍 피하며 순간적으로 몸을 회전시켜 자신의 왼쪽 팔꿈치를 해서웨이의 안면에 작렬했고 해서웨이는 그대로 쓰러졌다. 한편 ‘국내 1호 옥타곤걸’ 강예빈이 ‘UFC in MACAU’에 출전하는 김동현과 남의철을 응원했다. 강예빈은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밤 9시 수퍼액션에서 ‘UFC in MACAU’가 생중계 되는 거 아시죠? 우리 자랑스러운 김동현, 남의철 선수가 동시 출전하니까 저와 함께 꼭 응원해주세요! 오늘 밤 9시요”라고 적었다. 강예빈은 국내 1호 옥타곤걸로 활동한 바 있다.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김동현 남의철 둘다 진짜 멋졌어요”,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최고의 3.1절 선물이다”,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3.1절 최고로 멋진 선물을 전해준 남의철 김동현 화이팅”,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김동현 팔꿈치 공격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FC마카오]김동현, 존 해서웨이 KO승…남의철도 판정승 “강예빈 응원 덕 봤나”

    [UFC마카오]김동현, 존 해서웨이 KO승…남의철도 판정승 “강예빈 응원 덕 봤나”

    ’스턴건’ 김동현(33·부산 팀매드)이 영국의 강자 존 해서웨이(27)에 화끈한 KO승을 거두고 종합격투기 UFC 10승 고지에 올랐다. 김동현은 1일(한국시간) 중국 마카오의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37’에서 영국의 강자 존 해서웨이(27)에게 3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동현은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입성 5년만에 10승을 쌓으며 그가 목표로 삼은 오카미 유신(일본)의 아시아인 UFC 최다승 기록인 13승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은 18승 1무 2패 1무효가 됐다. 현재 UFC 랭킹 11위에 올라있는 김동현은 이날 승리로 10위권 진입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영국 레슬링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해서웨이는 끊임없이 전진 스텝을 밟는 김동현에게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무너졌다. 김동현은 경기 시작 20초 만에 오른손 훅을 해서웨이의 안면에 적중시킨 것을 시작으로 경기 내내 화끈한 타격으로 옥타곤을 지배했다. 1라운드에 압도적인 우세를 보인 김동현은 2라운드에도 2분40초에 왼손 스트레이트를 턱에 꽂고 막판에는 밭다리후리기로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는 등 해서웨이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만들었다. 김동현은 3라운드에 좀처럼 보기 힘든 백스핀 엘보(뒤로 회전하며 팔꿈치로 공격하는 기술)로 해서웨이를 끝내 무너뜨렸다. 라운드 시작 1분이 지난 시점 해서웨이가 오른 팔꿈치 공격을 시도하자 슬쩍 피하며 순간적으로 몸을 회전시켜 자신의 왼쪽 팔꿈치를 해서웨이의 안면에 작렬했고 해서웨이는 그대로 쓰러졌다. 남의철(33·강남 팀파시) 역시 UFC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남의철은 1일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UFC in Macau’ 언더카드 경기에서 일본의 토쿠도메 카즈키(26·일본)에 판정승했다. 당초 남의철은 타격과 그라운드에 두루 능한데다 리치도 10㎝나 긴 도쿠도메에게 고전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불도저’다운 적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따냈다. 1라운드가 시작하자마자 남의철의 기세는 대단했다. 상대에게 쉴 틈을 주지 않고 계속해서 몰아부치며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경기가 마무리 되는 듯했다. 하지만 도쿠도메가 버티면서 중반을 넘겼고 후반 남의철의 소나기 공격이 이어졌지만 1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남의철은 결정타를 날리지 못했다. 2라운드 시작과 함께 도쿠도메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탑 포지션을 장악했다. 하지만 남의철은 케이지에 기대어 잘 방어하며 버텨냈다. 백 포지션을 잡은 도쿠도메가 계속 펀치를 시도했지만 남의철은 괜찮다는 손짓을 하며 세컨들을 안정시키는 여유까지 보였다. 하지만 오른쪽 다리를 제압당해서인지 라운드가 종료될 때까지 포지션을 역전하지 못하며 라운드를 내줬다. 완벽한 도쿠도메의 라운드였다. 3라운드도 30초만에 2라운드처럼 도쿠도메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남의철은 수세에 몰렸다. 1라운드에 너무 많은 힘을 쏟았기 때문인지 좀처럼 남의철은 일어나지 못했다. 안타까운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 그러나 중반이 지나는 시점에서 남의철은 일어났고 2분을 남겨두고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반전에 성공했다. 이미 두 파이터의 안면은 상처로 물든 뒤였다. 종료 30초 전 두 파이터는 다시 스탠딩에서 맞섰지만 결국 승부는 판정에서 가려지게 되었다. UFC 데뷔전이 3·1절에 벌어지는 한일전이었기에 상당한 부담감을 안고 있었을 남의철은 침착하게 경기를 이끌며 멋지게 자신의 옥타곤 데뷔 무대를 승리로 장식했다. 데뷔전을 치르는 남의철은 2006년 스피릿MC 8 인터리그 웰터급 우승, 스피릿MC 웰터급 GP 챔피언, 2009년 제29회 대한무에타이협회 중부권대회 우승, 2013년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로드FC 011 챔피언이다. 한편 ‘국내 1호 옥타곤걸’ 강예빈이 ‘UFC in MACAU’에 출전하는 김동현과 남의철을 응원했다. 강예빈은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밤 9시 수퍼액션에서 ‘UFC in MACAU’가 생중계 되는 거 아시죠? 우리 자랑스러운 김동현, 남의철 선수가 동시 출전하니까 저와 함께 꼭 응원해주세요! 오늘 밤 9시요”라고 적었다. 강예빈은 국내 1호 옥타곤걸로 활동한 바 있다.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김동현 남의철 둘다 진짜 멋졌어요”,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최고의 3.1절 선물이다”,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강예빈 응원 덕 봤나?”,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김동현 팔꿈치 공격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먹이 운다’ 시즌2 우승자 한이문, 시즌3 우승자 임병희에 “애송이” 도발

    ‘주먹이 운다’ 시즌2 우승자 한이문, 시즌3 우승자 임병희에 “애송이” 도발

    이종격투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 시즌2 우승자 한이문이 시즌3 우승자인 임병희를 ‘애송이’라 칭하며 도발했다. ‘주먹이 운다’ 시즌2 우승자 한이문은 ‘주먹이 운다’ 시즌3 방송이 끝난 직후 인터뷰에서 “우선 이번 시즌 우승자인 임병희의 우승을 축하해주고 싶다. 내가 우승할 당시에도 고등학생 이었는데 왠지 동질감이 생긴다”면서도 임병희와 본인의 실력을 비교하는 질문에 대해 “임병희가 패기가 넘치는 건 사실이지만 나는 ‘주먹이 운다’를 통해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 한 뒤 로드FC 무대에서 연승을 해오고 있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다. 임병희는 아직 애송이일 뿐이다”라고 도발했다. 주먹이운다 시즌3가 ‘혼혈아 왕따’ 임병희의 우승으로 80여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XTM 격투 리얼리티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 시즌3-영웅의 탄생’은 25일 임병희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임병희는 방송 초반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회가 거듭할수록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결국 부산협객과 효자파이터를 차례차례 무너뜨리며 결승에 오른 끝에 박형근마저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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