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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홍만 ‘억대 사기 혐의’ 지명수배… “억울하다” 이유가 대체 무엇?

    최홍만 ‘억대 사기 혐의’ 지명수배… “억울하다” 이유가 대체 무엇?

    최홍만 ‘억대 사기 혐의’ 지명수배… “억울하다” 이유가 대체 무엇? 최홍만 억대 사기 혐의 ㅇ검찰이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35)에 대해 억대 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를 내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홍만 측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홍만의 소속사 측은 26일 매체를 통해 “이미 몇 주 전부터 다음주 수요일에 검찰에 출두해 성실하게 조사받기로 이미 약속을 마친 상태”라면서 “이런 기사가 갑자기 나와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홍만은 지난 24일 귀국했다. 앞서 이날 경향신문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최근 최홍만이 잇단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만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 A(36)씨와 B(45)씨에게 총 1억 2500만원 상당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경찰에 고소당했다. 최홍만은 2013년 12월 홍콩에서 A씨에게 “급하게 쓸 데가 있다”며 현지 화폐로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최홍만은 “친구 선물을 사야하는데 한국에 가서 바로 갚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지난해 10월에는 B씨에게 “급전이 필요하다”면서 25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 다만 B씨는 경찰 수사단계에서 고소를 취하했다.이와 관련,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7월 최홍만의 사기 혐의를 인정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최홍만은 한 때 서울 건국대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했으나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채무를 상환하는 데 고충을 겪은 것으로도 알려졌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기 혐의 최홍만, “친구 선물 사야된다”며 현금 1억을 한 번에 빌려…대체 왜?

    사기 혐의 최홍만, “친구 선물 사야된다”며 현금 1억을 한 번에 빌려…대체 왜?

    사기 혐의 최홍만, “친구 선물 사야된다”며 현금 1억을 한 번에 빌려…대체 왜?사기 혐의 최홍만 검찰이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35)에 대해 억대 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를 내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홍만 측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홍만의 소속사 측은 26일 매체를 통해 “이미 몇 주 전부터 다음주 수요일에 검찰에 출두해 성실하게 조사받기로 이미 약속을 마친 상태”라면서 “이런 기사가 갑자기 나와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홍만은 지난 24일 귀국했다. 앞서 이날 경향신문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최근 최홍만이 잇단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만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 A(36)씨와 B(45)씨에게 총 1억 2500만원 상당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경찰에 고소당했다. 최홍만은 2013년 12월 홍콩에서 A씨에게 “급하게 쓸 데가 있다”며 현지 화폐로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최홍만은 “친구 선물을 사야하는데 한국에 가서 바로 갚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지난해 10월에는 B씨에게 “급전이 필요하다”면서 25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 다만 B씨는 경찰 수사단계에서 고소를 취하했다.이와 관련,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7월 최홍만의 사기 혐의를 인정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최홍만은 한 때 서울 건국대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했으나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채무를 상환하는 데 고충을 겪은 것으로도 알려졌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기 혐의 최홍만, “친구 선물 사야된다”며 현금 1억 빌려… “억울하다” 대체 왜?

    사기 혐의 최홍만, “친구 선물 사야된다”며 현금 1억 빌려… “억울하다” 대체 왜?

    사기 혐의 최홍만, “친구 선물 사야된다”며 현금 1억 빌려… “억울하다” 대체 왜?사기 혐의 최홍만 검찰이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35)에 대해 억대 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를 내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홍만 측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홍만의 소속사 측은 26일 매체를 통해 “이미 몇 주 전부터 다음주 수요일에 검찰에 출두해 성실하게 조사받기로 이미 약속을 마친 상태”라면서 “이런 기사가 갑자기 나와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홍만은 지난 24일 귀국했다. 앞서 이날 경향신문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최근 최홍만이 잇단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만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 A(36)씨와 B(45)씨에게 총 1억 2500만원 상당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경찰에 고소당했다. 최홍만은 2013년 12월 홍콩에서 A씨에게 “급하게 쓸 데가 있다”며 현지 화폐로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최홍만은 “친구 선물을 사야하는데 한국에 가서 바로 갚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지난해 10월에는 B씨에게 “급전이 필요하다”면서 25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 다만 B씨는 경찰 수사단계에서 고소를 취하했다.이와 관련,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7월 최홍만의 사기 혐의를 인정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최홍만은 한 때 서울 건국대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했으나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채무를 상환하는 데 고충을 겪은 것으로도 알려졌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기 혐의 최홍만, “홍콩에서 현금 1억 빌려” 이유가?… “억울하다”

    사기 혐의 최홍만, “홍콩에서 현금 1억 빌려” 이유가?… “억울하다”

    사기 혐의 최홍만, “홍콩에서 현금 1억 빌려” 이유가?… “억울하다” 사기 혐의 최홍만 검찰이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35)에 대해 억대 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를 내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홍만 측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홍만의 소속사 측은 26일 매체를 통해 “이미 몇 주 전부터 다음주 수요일에 검찰에 출두해 성실하게 조사받기로 이미 약속을 마친 상태”라면서 “이런 기사가 갑자기 나와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홍만은 지난 24일 귀국했다. 앞서 이날 경향신문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최근 최홍만이 잇단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만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 A(36)씨와 B(45)씨에게 총 1억 2500만원 상당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경찰에 고소당했다. 최홍만은 2013년 12월 홍콩에서 A씨에게 “급하게 쓸 데가 있다”며 현지 화폐로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최홍만은 “친구 선물을 사야하는데 한국에 가서 바로 갚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지난해 10월에는 B씨에게 “급전이 필요하다”면서 25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 다만 B씨는 경찰 수사단계에서 고소를 취하했다.이와 관련,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7월 최홍만의 사기 혐의를 인정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최홍만은 한 때 서울 건국대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했으나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채무를 상환하는 데 고충을 겪은 것으로도 알려졌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기 혐의´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에 체포영장 발부

    ´사기 혐의´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에 체포영장 발부

     서울동부지검은 억대의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한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35)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최씨가 출석 요구에 여러 차례 불응해 20일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최씨와 계약을 맺은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에 따르면 일본에서 지내던 최씨는 지난 24일 한국으로 돌아온 상태다.  검찰 관계자는 “최씨가 한국에 있다면 여러 제반 사항을 고려해 체포영장을 집행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씨가 계속 검찰에 자진 출석하지 않으면 체포영장을 집행할 가능성도 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2013년 12월 홍콩에서 지인 문모(36)씨에게 여자친구와 자신의 시계를 산다며 71만 홍콩달러(1억여원)를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7월 일본 도쿄에서 5년여만의 복귀전을 치렀으나 1라운드에서 KO패 했다.  정문홍 로드FC 대표는 “최홍만이 복귀전에서 패배한 뒤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는지 일본에서 두문불출하고 연락도 거의 받지 않으며 잠적하다시피 해왔다”라고 전했다.  최씨는 프로로 데뷔한 2003년 제41대 천하장사에 올랐으며 2004년 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뒤 한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그러나 그는 2009년 일본의 미노와 이쿠히사 선수에게 패배한 이후 한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최씨는 12월26일 상하이 로드FC 대회에 출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검찰 수사 경과에 따라 대회 출전 여부는 유동적이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사기 혐의 최홍만, “친구 선물 사야된다”며 현금 1억을… “억울하다” 대체 왜?

    사기 혐의 최홍만, “친구 선물 사야된다”며 현금 1억을… “억울하다” 대체 왜?

    사기 혐의 최홍만, “친구 선물 사야된다”며 현금 1억을… “억울하다” 대체 왜?사기 혐의 최홍만 검찰이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35)에 대해 억대 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를 내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홍만 측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홍만의 소속사 측은 26일 매체를 통해 “이미 몇 주 전부터 다음주 수요일에 검찰에 출두해 성실하게 조사받기로 이미 약속을 마친 상태”라면서 “이런 기사가 갑자기 나와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홍만은 지난 24일 귀국했다. 앞서 이날 경향신문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최근 최홍만이 잇단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만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 A(36)씨와 B(45)씨에게 총 1억 2500만원 상당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경찰에 고소당했다. 최홍만은 2013년 12월 홍콩에서 A씨에게 “급하게 쓸 데가 있다”며 현지 화폐로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최홍만은 “친구 선물을 사야하는데 한국에 가서 바로 갚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지난해 10월에는 B씨에게 “급전이 필요하다”면서 25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 다만 B씨는 경찰 수사단계에서 고소를 취하했다.이와 관련,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7월 최홍만의 사기 혐의를 인정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최홍만은 한 때 서울 건국대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했으나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채무를 상환하는 데 고충을 겪은 것으로도 알려졌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기 혐의 최홍만, “홍콩에서 현금 1억 빌리고 안 갚아”… “억울하다”

    사기 혐의 최홍만, “홍콩에서 현금 1억 빌리고 안 갚아”… “억울하다”

    사기 혐의 최홍만, “홍콩에서 현금 1억 빌리고 안 갚아”… “억울하다”사기 혐의 최홍만 검찰이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35)에 대해 억대 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를 내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홍만 측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홍만의 소속사 측은 26일 매체를 통해 “이미 몇 주 전부터 다음주 수요일에 검찰에 출두해 성실하게 조사받기로 이미 약속을 마친 상태”라면서 “이런 기사가 갑자기 나와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홍만은 지난 24일 귀국했다. 앞서 이날 경향신문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최근 최홍만이 잇단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만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 A(36)씨와 B(45)씨에게 총 1억 2500만원 상당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경찰에 고소당했다. 최홍만은 2013년 12월 홍콩에서 A씨에게 “급하게 쓸 데가 있다”며 현지 화폐로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최홍만은 “친구 선물을 사야하는데 한국에 가서 바로 갚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지난해 10월에는 B씨에게 “급전이 필요하다”면서 25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 다만 B씨는 경찰 수사단계에서 고소를 취하했다.이와 관련,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7월 최홍만의 사기 혐의를 인정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최홍만은 한 때 서울 건국대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했으나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채무를 상환하는 데 고충을 겪은 것으로도 알려졌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기 혐의 최홍만, “친구 선물 사야된다”며 1억 빌려… “억울하다” 대체 왜?

    사기 혐의 최홍만, “친구 선물 사야된다”며 1억 빌려… “억울하다” 대체 왜?

    사기 혐의 최홍만, “친구 선물 사야된다”며 1억 빌려… “억울하다” 대체 왜? 사기 혐의 최홍만 검찰이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35)에 대해 억대 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를 내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홍만 측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홍만의 소속사 측은 26일 매체를 통해 “이미 몇 주 전부터 다음주 수요일에 검찰에 출두해 성실하게 조사받기로 이미 약속을 마친 상태”라면서 “이런 기사가 갑자기 나와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홍만은 지난 24일 귀국했다. 앞서 이날 경향신문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최근 최홍만이 잇단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만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 A(36)씨와 B(45)씨에게 총 1억 2500만원 상당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경찰에 고소당했다. 최홍만은 2013년 12월 홍콩에서 A씨에게 “급하게 쓸 데가 있다”며 현지 화폐로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최홍만은 “친구 선물을 사야하는데 한국에 가서 바로 갚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지난해 10월에는 B씨에게 “급전이 필요하다”면서 25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 다만 B씨는 경찰 수사단계에서 고소를 취하했다.이와 관련,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7월 최홍만의 사기 혐의를 인정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최홍만은 한 때 서울 건국대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했으나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채무를 상환하는 데 고충을 겪은 것으로도 알려졌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기 혐의 최홍만, 소속사 측 “당황스럽고 억울” 대체 무슨 일 있었나?

    사기 혐의 최홍만, 소속사 측 “당황스럽고 억울” 대체 무슨 일 있었나?

    사기 혐의 최홍만, 소속사 측 “당황스럽고 억울” 대체 무슨 일 있었나? 사기 혐의 최홍만 검찰이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35)에 대해 억대 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를 내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홍만 측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홍만의 소속사 측은 26일 매체를 통해 “이미 몇 주 전부터 다음주 수요일에 검찰에 출두해 성실하게 조사받기로 이미 약속을 마친 상태”라면서 “이런 기사가 갑자기 나와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홍만은 지난 24일 귀국했다. 앞서 이날 경향신문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최근 최홍만이 잇단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만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 A(36)씨와 B(45)씨에게 총 1억 2500만원 상당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경찰에 고소당했다. 최홍만은 2013년 12월 홍콩에서 A씨에게 “급하게 쓸 데가 있다”며 현지 화폐로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최홍만은 “친구 선물을 사야하는데 한국에 가서 바로 갚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지난해 10월에는 B씨에게 “급전이 필요하다”면서 25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 다만 B씨는 경찰 수사단계에서 고소를 취하했다.이와 관련,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7월 최홍만의 사기 혐의를 인정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최홍만은 한 때 서울 건국대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했으나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채무를 상환하는 데 고충을 겪은 것으로도 알려졌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여성, 프로야구 경기장서 ‘마약 흡입’ 파문

    美여성, 프로야구 경기장서 ‘마약 흡입’ 파문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가 한창 진행 중인 야구장에서 임신한 것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버젓이 마약인 코카인을 흡입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라와 파문이 일고 있다. 해당 동영상은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이 지역이 연고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포스트시즌 야구 경기장에서 촬영됐다. 이 영상을 자신의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람은 미국종합격투기(UFC) 소속 선수인 데릭 루이스로 그는 옆에 있던 이 여성이 두 손으로 코카인으로 보이는 물건을 만지기 시작하자 촬영하기 시작했다. 루이스가 해당 야구 경기가 끝난 같은 날 오후 SNS(instagram)에 올린 해당 동영상을 보면 이 여성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를 두 손으로 연 다음 그대로 코로 흡입하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루이스는 이 여성이 "창피한 줄도 모르고 있다"고 해당 동영상에서 언급하면서 이 여성이 전혀 자신이 촬영하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는 것처럼 행동했다고 밝혔다. 해당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 여성이 "불룩 나온 배로 볼 때 임신한 것이 틀림없다"면서 "세상에 어떻게 임신부가 그것도 공공장소에서 마약을 할 수 있느냐"라며 분노를 표시했다. 해당 동영상이 파문을 일으키자, 일부 네티즌들은 "저런 여성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해 공개할 이유가 없다"면서 언론사의 캡처 사진에서도 얼굴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아직 이 여성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는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미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코카인을 흡입하고 있는 여성 (해당 SNS(instagram) 캡처) 동영상 보기: https://instagram.com/p/8tw-ZZxQ1g/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제발 살려주세요” 종합격투기 女선수에 혼쭐난 강도

    “제발 살려주세요” 종합격투기 女선수에 혼쭐난 강도

    한 남자가 만만한 여성을 상대로 '강도짓'을 하려다 하마터면 저세상 구경을 할 뻔 했다.지난 1일(현지시간) 저녁 브라질 서부 아칼린디아의 한 거리에서 20대 남성 강도가 피해(?) 여성에게 죽을만큼 두들겨 맞고 고문(?)당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노상강도가 많은 브라질에서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사건이 전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것은 역시 강도의 '굴욕' 때문이다. 이날 용의자 웨슬리 수자 디 아로요는 동료 한 명과 함께 금품을 갈취하기 위해 길가던 여성 3명을 골목으로 끌고가 위협했다. 문제는 이 여성들 중 종합격투기(MMA) 파이터인 모니크 바스토스가 있었던 것. 브라질 유술인 주짓수와 무에타이에 능통한 그녀는 현지에서 6번이나 챔피언에 올랐을 정도의 실력파 파이터다. 이같은 사실을 까맣게 몰랐던 강도는 스마트폰을 요구하다 반대로 그녀에게 KO 된 것이다. 특히나 강도는 '삼각 조르기'로 알려진 트라이앵글 초크까지 당해 극한의 고통을 맛보자 엄마, 아빠와 예수를 찾다가 경찰을 불러달라고 울부짖었다. 결국 이같은 상황은 15분 후 경찰이 도착해서야 끝났으며 강도는 지옥에서 천국에 왔다는 듯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연행됐다. 바스토스는 "훈련하러 가던 길에 강도를 당했는데 기회가 보여 반격했다" 면서 "강도 중 한 명은 그 사이 도망쳐 나머지 한 명을 잡아두기 위해 초크기술을 걸었다"고 밝혔다. 당시 상황을 지켜본 한 목격자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란한 주짓수 기술을 '맛 본' 강도가 경찰을 불러달라고 울부짖었다" 면서 "다시는 강도짓을 하지 않겠다고 사정하기도 했다" 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백문이불여일행] 머슬女 전성시대…‘악마의 운동’ 크로스-핏 도전기

    [백문이불여일행] 머슬女 전성시대…‘악마의 운동’ 크로스-핏 도전기

    백문이불여일행(百聞不如一行) 백번 듣고 보는 것보다 한번이라도 실제로 해보는 것, 느끼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다. ‘보고 듣는 것’ 말고 ‘해 보고’ 쓰고 싶어서 시작된 글. 일주일이란 시간동안 무엇을 해보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나누고 이야기하고 싶다. 최근 여성들의 몸매 트렌드는 ‘건강한 몸매’다.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마른 몸매보다 잘 관리된 탄탄한 몸매가 각광받는 ‘머슬녀 전성시대’가 온 것이다. 더 이상 근력운동은 남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같은 키와 몸무게에도 근육량에 따라 체형도 달라보이고, 옷태도 바뀐다.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몸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라는 ‘크로스핏(cross fit)’을 체험해봤다. 10분만 해도 팔다리가 부들부들… 숨이 턱밑까지 차오르지만 성취감도 두배 지난 30일 서울 반포동 4TP크로스핏(cross fit) 센터. 일요일에도 운동복을 입은 사람들이 시작시간인 12시에 맞춰 모이기 시작했다. 고강도 근력운동인 까닭에 ‘악마의 운동’, ‘극한의 피트니스’로 불리는 크로스핏이지만 이날 운동에서는 여성 회원이 남성 회원보다 훨씬 많았다. 트레이너를 포함해 남성 회원은 4명 여성회원은 그 두 배가 넘는 10명이 함께 했다. 본격적인 운동 시작에 앞서 스쿼트와 푸시업, 버피테스트로 준비운동을 했다. 버피테스트는 푸시업과 점프를 연속해서 하는 동작이라 한번만 동작을 제대로 소화해도 힘이 들었다. 이게 준비운동이라니. 좌절감이 엄습했지만 10명이 넘는 인원이 원을 만들어 함께 하기 때문에 힘들어도 끝까지 따라했다. 크로스핏에서는 매일 ‘와드’라고 불리는 오늘의 운동(WOD·Workout of the Day) 프로그램을 칠판에 적고 그 날의 과제로 정한다. 이 날은 1. 로잉(노젓기) 2. 푸시업(팔굽혀펴기) 3. 케틀벨 스모 데드리프트(종모양의 아령을 스쿼트와 함께 들어올리는 것) 4. 슬램볼(3~20kg까지의 큰 공을 바닥으로 세게 튀긴 다음 받기) 5. 월 머슬업(150cm 높이의 벽을 팔의 힘으로 오른 뒤 그 상태에서 팔굽히기)을 한 단계당 1분씩 쉬지않고 5단계를 연속하는 것이 1라운드의 내용이었다. 그렇게 총 5라운드를 쉬지않고 계속하면 약 30분간의 운동이 마무리된다. 3명, 4명씩 즉석에서 팀이 구성됐다. 팀별로 1라운드의 5단계를 릴레이로 계속한다. 크로스핏의 키워드는 ‘최대한, 빨리, 많이’ 해내는 것이다. 힘들다고 하고 있는 단계에 앉아 있다가는 다음 순서의 멤버에게 민폐가 된다. 로잉머신에서 팔이 후들거려 조금 앉아 있었더니 다음 타자인 회원이 어느새 뒤에서 기다리고 있다. 나의 근육들이 태어나 이렇게 힘들었던 적이 있었던가 싶다. 3라운드를 끝내고 나니 주저앉게 된다. 트레이너가 지친 나를 보더니 “좀만 더! 하나만 더!”하고 큰 소리로 외친다. 그 소리에 오기가 생겨 후들거리는 팔로 푸시업을 했다. 마지막 라운드가 되자 이미 내 몸은 내 몸이 아니다. 자동으로 다음 단계의 동작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종료 휘슬이 불자 모두들 기다렸다는 듯 바닥에 주저 앉았다. 회원들은 땀으로 범벅돼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로 “심장이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30분은 분명 짧은 시간이지만 절대 얕볼수 없는 강도다. 그룹운동인 까닭에 옆사람보다 하나라도 더 하겠다는 마음으로 무리하기도 쉽다. 실제로 운동 중에 토하는 사람들도 있다. 트레이너는 “심폐지구력, 정확성, 협응력, 밸런스, 민첩성, 스피드, 힘, 유연성, 스테미너, 근지구력 등 10가지 신체능력을 골고루 발달시키기 좋은 운동”이라면서 “자신의 체력에 맞게 무리하지 않으면 부상 위험은 별로 없다”고 말했다. 매일 운동과제가 바뀌기 때문에 비슷한 기구를 반복 사용하는 일반 헬스운동보다 지루하지 않은 것도 장점이다. “고통으로 희열을 얻는, 악마의 운동…할 수록 빠져든다” 1990년대 미국에서 경찰 특공대, 군인, 소방관 등의 훈련을 위해 고안된 크로스핏은 한국에 들어온 지는 얼마 안됐지만, 크로스핏 박스 즉 체육관의 수는 이미 100여 개에 이를 정도다. 영화 ‘300’의 배우들과 가수 비, 종합격투기 선수 등이 크로스핏을 통해 몸을 만든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다. 체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까닭에 의사들을 비롯해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크로스핏으로 몸을 가꾸고 있다. 크로스핏의 매력은 무엇일까. 이날 운동을 마친 여자 회원들은 “할 수록 빠져든다”며 한계를 뛰어넘었을 때의 성취감이 희열을 준다고 입을 모았다. 직장인 강해인(가명·31)씨는 “생전 운동의 운자도 몰랐는데, 크로스핏을 시작한 후 건강한 삶에 대해 관심도 커졌다”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는 여성이 멋져 보이고, 탄력있는 몸이 아름답다고 생각하게 됐다. 건강해지고 밝아졌다”고 말했다. 크로스핏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갖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크로스핏 업체들도 부쩍 늘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크로스핏을 배울 때는 되도록 크로스핏 교육 자격을 공식적으로 갖춘 정식지부를 통해 배우는 것이 체계적인 운동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크로스핏을 하는 데 있어 특별히 더 잘 맞는 사람들은 없다. 다만, 크로스핏을 하다보면 자신이 어떤 동작에 더 강한지 알게 되기 때문에 자신의 상태에 맞춰 운동강도를 조절하면 된다. 크로스핏이 추구하는 것은 종합적인 체력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현재의 나보다 더 건강해지는 프로그램이다” 가까운 크로스핏 박스에 문의해 무료체험을 권한다. 대부분의 크로스핏 박스들이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크로스핏은 직접 체험해봐야 자신에게 맞는 운동인지 감이 온다. 그룹운동인 만큼 체육관마다 분위기가 다르다. 자신에게 맞는 커뮤니티를 찾으면 운동하는 재미를 더 느낄 수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로드FC 이예지, 데뷔전서 TKO패 ‘미녀여고생 파이터 가능성 보여..’

    로드FC 이예지, 데뷔전서 TKO패 ‘미녀여고생 파이터 가능성 보여..’

    ‘로드FC 이예지’ 이예지가 로드FC 데뷔전에서 패했다.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6, 팀J)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로드FC 24 인 재팬’ 대회 여성부 매치(45kg 계약체중)에서 시나시 사토코(38, 일본)에 2라운드 TKO패했다. 이예지는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답지 않게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베테랑 파이터 시나시 사토코의 강력한 그라운드 공격에 무릎을 꿇었다. 1라운드 시작되자 마자 이예지는 테이크다운 당하며 마운트 포지션을 허용했다. 파운딩을 수 차례 맞았지만 암바를 방어하고 하프가드 포지션을 잡아내며 위기상황에서 탈출했다. 이예지는 그라운드 상황에서 또다시 히룩과 암바를 막아내며 1라운드를 무사히 마무리 지었다. 2라운드에서도 치열한 그라운드 공방이 이어졌다. 이예지는 불리한 포지션에 있으면서도 업킥을 날리며 대항했고, 상대의 하체관절기 기술과 암바를 방어했다. 하지만 라운드 종료 직전 마운트 포지션에서 파운딩을 수차례 허용했고, 심판은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한 달간 훈련했다”는 이예지는 경기 후 케이지 위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종합격투기를 시작한지) 1년밖에 안 됐는데 이렇게 큰 무대에 서게 해준 모든 사람과 상대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나시 사토코는 “이예지가 생각보다 체력이 좋고 기술이 좋아 놀랐다.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한국에서 싸우고 싶다. 로드FC에 여성부 45kg급을 신설해 달라”고 요청했다. 로드FC 이예지, 로드FC 이예지, 로드FC 이예지, 로드FC 이예지, 로드FC 이예지, 로드FC 이예지 사진 = 서울신문DB (로드FC 이예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고생 파이터’ 로드FC 이예지, 경기 결과는?

    ‘여고생 파이터’ 로드FC 이예지, 경기 결과는?

    ‘로드FC 이예지’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6)가 로드 FC 데뷔전에서 일본 종합격투기(MMA) 여왕 시나시 사토코(38·본명 시나시 도모코)를 상대로 패배했으나,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예지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리세움’에서 열린 ‘로드 FC 24’ 제2경기(계약 체중 45kg)에 임하여 시나시에게 2라운드 4분 53초, 경기 종료 7초를 남기고 그라운드 타격에 TKO패를 당했다. 일본 격투기 여성 간판스타로 알려진 시나시는 147cm의의 단신이지만 32승 2무 2패라는 전적을 가진 베테랑 선수. 전일본학생유도선수권대회 8강과 2001 세계삼보선수권대회 여자 48kg 동메달, 2001 전일본레슬링선수권대회 8강과 2002 전일본브라질유술선수권대회 금메달 등 화려한 아마추어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예지는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답지 않게 시나시의 공격을 잇달아 벗어나며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하지만 베테랑 파이터 시나시 사토코의 강력한 그라운드 공격에 결국 무릎을 꿇었다. 비록 패배했지만 이예지는 데뷔전이라고 하기엔 충분한 경기력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고생 파이터’ 로드FC 이예지, TKO패 했지만..‘최홍만 복귀전은?’

    ‘여고생 파이터’ 로드FC 이예지, TKO패 했지만..‘최홍만 복귀전은?’

    ‘로드FC 이예지’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6)가 로드 FC 데뷔전에서 일본 종합격투기(MMA) 여왕 시나시 사토코(38·본명 시나시 도모코)를 상대로 패배했으나,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예지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리세움’에서 열린 ‘로드 FC 24’ 제2경기(계약 체중 45kg)에 임하여 시나시에게 2라운드 4분 53초, 경기 종료 7초를 남기고 그라운드 타격에 TKO패를 당했다. 일본 격투기 여성 간판스타로 알려진 시나시는 147cm의의 단신이지만 32승 2무 2패라는 전적을 가진 베테랑 선수. 전일본학생유도선수권대회 8강과 2001 세계삼보선수권대회 여자 48kg 동메달, 2001 전일본레슬링선수권대회 8강과 2002 전일본브라질유술선수권대회 금메달 등 화려한 아마추어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예지는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답지 않게 시나시의 공격을 잇달아 벗어나며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하지만 베테랑 파이터 시나시 사토코의 강력한 그라운드 공격에 결국 무릎을 꿇었다. 비록 패배했지만 이예지는 데뷔전이라고 하기엔 충분한 경기력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예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종합격투기를 시작한지) 1년밖에 안 됐는데 이렇게 큰 무대에 서게 해준 모든 사람과 상대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나시 사토코는“이예지가 생각보다 체력이 좋고 기술이 좋아 놀랐다.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한국에서 싸우고 싶다. 로드FC에 여성부 45kg급을 신설해달라”고 요청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최홍만(35)은 5년여만의 종합격투기(MMA) 복귀전에서 완패했다. 최홍만은 이날 로드FC 24 대회 무제한급 경기에서 일본계 브라질 선수인 카를로스 도요타(43)에 1라운드 KO패를 당했다. 이로써 최홍만은 2009년 10월 미노와 이쿠히사전(서브미션 패) 이후 5년 9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MMA 통산 전적은 2승 4패가 됐다. 로드FC 이예지, 로드FC 이예지, 로드FC 이예지, 로드FC 이예지, 로드FC 이예지, 로드FC 이예지 사진 = 서울신문DB (로드FC 이예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고생 파이터’ 로드FC 이예지, 경기 결과 봤더니..

    ‘여고생 파이터’ 로드FC 이예지, 경기 결과 봤더니..

    ‘로드FC 이예지’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6)가 로드 FC 데뷔전에서 일본 종합격투기(MMA) 여왕 시나시 사토코(38·본명 시나시 도모코)를 상대로 패배했으나,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예지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리세움’에서 열린 ‘로드 FC 24’ 제2경기(계약 체중 45kg)에 임하여 시나시에게 2라운드 4분 53초, 경기 종료 7초를 남기고 그라운드 타격에 TKO패를 당했다. 이예지는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답지 않게 시나시의 공격을 잇달아 벗어나며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하지만 베테랑 파이터 시나시 사토코의 강력한 그라운드 공격에 결국 무릎을 꿇었다. 비록 패배했지만 이예지는 데뷔전이라고 하기엔 충분한 경기력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예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종합격투기를 시작한지) 1년밖에 안 됐는데 이렇게 큰 무대에 서게 해준 모든 사람과 상대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로드FC 이예지, ‘여고생 파이터’ 데뷔전서 TKO패

    로드FC 이예지, ‘여고생 파이터’ 데뷔전서 TKO패

    ‘로드FC 이예지’ 이예지가 로드FC 데뷔전에서 패했다.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6, 팀J)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로드FC 24 인 재팬’ 대회 여성부 매치(45kg 계약체중)에서 시나시 사토코(38, 일본)에 2라운드 TKO패했다. 이예지는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답지 않게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베테랑 파이터 시나시 사토코의 강력한 그라운드 공격에 무릎을 꿇었다. 1라운드 시작되자 마자 이예지는 테이크다운 당하며 마운트 포지션을 허용했다. 파운딩을 수 차례 맞았지만 암바를 방어하고 하프가드 포지션을 잡아내며 위기상황에서 탈출했다. 이예지는 그라운드 상황에서 또다시 히룩과 암바를 막아내며 1라운드를 무사히 마무리 지었다. 2라운드에서도 치열한 그라운드 공방이 이어졌다. 이예지는 불리한 포지션에 있으면서도 업킥을 날리며 대항했고, 상대의 하체관절기 기술과 암바를 방어했다. 하지만 라운드 종료 직전 마운트 포지션에서 파운딩을 수차례 허용했고, 심판은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기혐의 최홍만, 기소의견 검찰 송치… “돈 일부 갚아” 무슨 일 있었나?

    사기혐의 최홍만, 기소의견 검찰 송치… “돈 일부 갚아” 무슨 일 있었나?

    사기혐의 최홍만, 기소의견 검찰 송치… “돈 일부 갚아” 무슨 일 있었나? 사기혐의 최홍만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사기 혐의로 기소돼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알려졌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23일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최홍만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최홍만은 지난 2013년 12월 A(36)씨로부터 1억원, 지난해 10월 B(45)씨로부터 2500만원을 각각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했다. 최홍만은 이에 대해 “사기를 치려던 것이 아니다”라면서 “앞으로 갚아나갈 예정”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최홍만은 A씨에게 1800만원, B씨에게 500만원을 갚았고 B씨는 고소를 취하했다. 그러나 경찰은 고소를 취하하더라도 두 건을 병합해 처리한다는 방침에 따라 최홍만을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기혐의 최홍만, 기소의견 검찰 송치… “사기치려던 것 아니다” 한 명은 고소 취하

    사기혐의 최홍만, 기소의견 검찰 송치… “사기치려던 것 아니다” 한 명은 고소 취하

    사기혐의 최홍만, 기소의견 검찰 송치… “사기치려던 것 아니다” 한 명은 고소 취하 사기혐의 최홍만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사기 혐의로 기소돼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알려졌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23일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최홍만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최홍만은 지난 2013년 12월 A(36)씨로부터 1억원, 지난해 10월 B(45)씨로부터 2500만원을 각각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했다. 최홍만은 이에 대해 “사기를 치려던 것이 아니다”라면서 “앞으로 갚아나갈 예정”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최홍만은 A씨에게 1800만원, B씨에게 500만원을 갚았고 B씨는 고소를 취하했다. 그러나 경찰은 고소를 취하하더라도 두 건을 병합해 처리한다는 방침에 따라 최홍만을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기혐의 최홍만, 기소의견 검찰 송치… “사기치려던 것 아니다” 무슨 일?

    사기혐의 최홍만, 기소의견 검찰 송치… “사기치려던 것 아니다” 무슨 일?

    사기혐의 최홍만, 기소의견 검찰 송치… “사기치려던 것 아니다” 무슨 일? 사기혐의 최홍만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사기 혐의로 기소돼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알려졌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23일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최홍만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최홍만은 지난 2013년 12월 A(36)씨로부터 1억원, 지난해 10월 B(45)씨로부터 2500만원을 각각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했다. 최홍만은 이에 대해 “사기를 치려던 것이 아니다”라면서 “앞으로 갚아나갈 예정”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최홍만은 A씨에게 1800만원, B씨에게 500만원을 갚았고 B씨는 고소를 취하했다. 그러나 경찰은 고소를 취하하더라도 두 건을 병합해 처리한다는 방침에 따라 최홍만을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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