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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한국인 혐오·열등감 느꼈다”… ‘무도’ 나온 日 우토로의 방화범, 혐의 인정

    [속보] “한국인 혐오·열등감 느꼈다”… ‘무도’ 나온 日 우토로의 방화범, 혐의 인정

     지난해 재일 조선인 집단 거주지인 일본 우토로 마을에 불을 지른 혐의로 체포된 남성이 혐의를 인정했다. 교도통신, 아시히신문 등 현지 언론의 1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피고인 아리모토 쇼고(22)는 지난해 8월 30일 일본 교토의 우토로 지구의 빈집에 불을 질러 일대의 가옥 7채를 태운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화재로 우토로의 재일 조선인이 철거 반대 투쟁에 사용됐던 세움간판 등 물건 수십 점이 소실됐다. 해당 물건 중 일부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향후 우토로평화기념관에 전시하기 위해 보관 중인 것이었다.아리모토는 앞서 지난해 7월에도 재일본대한민국민단(대한민국을 지지하는 재일동포로 구성된 민족단체) 아이치현 본부와 나고야 한국학교 시설에 불을 질러 건물 벽면 등을 훼손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아리모토는 이날 교토지방재판소(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우토로 지구 및 기타 지역의 방화혐의에 대해 “인정한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리모토는 범행 동기를 묻는 수사 당국의 질문에 “한국이 싫었다”, “우토로 마을은 재일 한국인과 조선인에게 불법 점거된 지역이라고 생각했다” 등의 발언을 했다.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피고인이 직장에 적응하지 못하고 실직한 것에 대한 열등감을 해결하고자 했다. 여기에 한국인에 대한 혐오 감정이 뒤엉킨 상태로 방화를 결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잊어서는 안 되는 역사, 우토로 마을  한편, 증오범죄의 대상이 된 우토로 마을은 일제 강점기 교토 비행장 건설을 위해 동원된 조선인이 모여 살면서 집단 주거지가 된 곳이다. 우토로 마을에 거주하게 된 조선인들은 일본이 패전한 뒤 열악한 환경에서 갖은 차별을 받아야 했다. 이후 닛산 자동차 그룹이 우토로 마을 일대의 토지를 사들인 뒤 부동산회사에 전매했고, 우토로 마을 주민들은 길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한일 양국뿐만 아니라 유엔까지 나서서 우토로 주민의 생존권 문제에 관심을 보였고, 결국 10여년 전 한국 정부가 설립한 재단 등이 일부 토지를 매입하면서 주거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일본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우토로 마을을 재개발해 공영주택을 지었고, 과거의 우토로 마을은 2017년 철거됐다. 우토로 마을에 거주하던 주민 대다수는 현재 공영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우토로 마을의 사연은 2004년이 되어서야 한국에 알려졌고, 현재는 종영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우토로 마을 재일 조선인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우토로평화기념관이 개관했다. 
  • [정종수의 풍속 엿보기] 왜 양녕대군의 사당을 지덕이라 했나/전 국립고궁박물관장

    [정종수의 풍속 엿보기] 왜 양녕대군의 사당을 지덕이라 했나/전 국립고궁박물관장

    얼마 전 TV 드라마 ‘태종 이방원’이 종영됐다. 갈등과 긴장감을 위해 과장된 면도 있었지만 흥미롭게 보았다. 1462년 ‘세조실록’은 양녕의 죽음에 대해 “양녕대군 이제가 졸하였다. 태종의 맏아들로 태종 4년 세자로 봉해지고 4년 뒤 명나라에 다녀왔다. 태종 18년 죄로 인하여 양녕대군으로 강봉되어 이천에서 살다 세종 18년 과천으로 갔고, 이듬해 서울로 돌아왔다. 병으로 졸하니 69세다. 세조는 3일 동안 조회를 폐하고, 시호를 강정으로, 굳세고 과감함을 강, 너그럽고 즐겁게 명대로 편히 살다 죽은 것을 정이라 한다”고 했다. 세자로, 임금의 형으로 일생을 풍미했던 양녕의 졸기는 너무 간략하다. 세자의 자리를 양보해 여생을 편안히 보내라는 의미의 양녕이란 군호는 왕이 될 사람에서 오히려 왕권을 위협하는 존재로 바뀌어 생존을 위협당했다. “성품이 어리석고 곧으며, 살림을 다스리지 아니하고 활쏘기와 사냥으로 오락을 삼았다. 세종의 우애가 지극했고 양녕 또한 다른 마음을 갖지 않아 끝까지 보전함을 얻었다”는 사관의 촌평이 파란만장했던 양녕의 삶을 함축적으로 보여 준다. 양녕대군의 사당 지덕사는 묘소와 함께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있다. 사당은 양녕의 외손 우의정 허목의 주청으로, 1675년 숙종이 대군의 덕망을 기리기 위해 서울역 앞 병무청 뒤에 세우고 지덕사라 했다. 지덕사는 일제의 횡포로 1912년 1월 상도동 양녕의 묘소 아래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지덕사란 이름은 어디서 유래한 것일까. 논어 “태백은 가히 지덕이라고 할 수 있다”(泰伯其可謂至德也)에서 따온 것이다. 공자는 지덕이란 지극한 덕을 실천한 가장 위대한 사람에게 내리는 최고의 찬사라 했다. 양녕이 세종에게 왕위를 양보한 행적이 주나라의 태백과 같다 해 사당의 이름을 지덕이라 한 것이다. 주나라 태왕이 장남 태백과 둘째 우중을 제치고 셋째 계력에게 왕위를 물려주려고 하자 태백과 우중이 삼천리 밖 형만으로 도망가 버렸다. 계력이 왕위를 물려받아 그의 장남 문왕이 천하의 절반 이상을 얻고, 둘째 무왕이 천하를 얻은 공이 태백과 우중 형제의 양보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양녕은 방탕함으로 세자 자리를 박탈당한 것인가. 아니면 세종에게 왕위를 물려주기 위해 미친 척한 것인가. 역사적인 평가는 양면적이다. 임란 전에는 부정적이었지만, 임란 후에는 권력을 버리고 쾌락을 택해 세종에게 왕위를 양보한 지혜롭고 덕이 넘치는 인물로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이긍익도 ‘연려실기술’에서 양녕대군이 뛰어난 문장가였지만 스스로 미친 척하고 방탕한 생활을 하여 아무도 그의 진심을 아는 이가 없었다고 칭송했다. 1789년 정조는 양녕의 세자 자리 양보는 주나라의 태백보다 어려운 일이라며 지덕이란 칭호를 받을 사람이 양녕 말고 누가 있으며, 태백과 같이 숨긴 대군의 덕을 밝혀 줄 사람이 없음을 탄식해 손수 ‘지덕사기’를 짓고 치제(致祭·국가를 위해 죽은 사람에게 지내 주는 제사)했다. 정조는 양녕과 효령이 충녕을 왕위에 오르게 하고자 방탕과 탁불한 것을 태백과 우중 형제의 고사와 비교해 양녕의 사당을 지덕사, 효령의 사당을 청권사로 사액했다. 양녕은 명 황제 영락제로부터 “나의 아들이나 다름없다”고 신뢰받을 만큼 천성이 어질고 효심이 강했다. 경희루와 숭례문 현판을 쓴 명필로, 익살과 해학에도 능한 양녕이 절에서 개고기를 굽자 효령이 “형님은 지옥에 갈 것”이라 하니 양녕은 “살아서는 임금의 형이요, 죽어서는 보살의 형으로 극락에 갈 것이다. 지옥에 떨어질 리 있겠느냐”며 파안대소했다. 누가 이런 양녕을 어리석다 하겠는가.
  • ‘정준영급 몰카’ 의혹 논란…래퍼 뱃사공 “물의 일으켜 미안”

    ‘정준영급 몰카’ 의혹 논란…래퍼 뱃사공 “물의 일으켜 미안”

    래퍼 뱃사공(36·김진우)이 불법촬영한 후 영상을 공유했다는 의혹에 대해 짧은 사과문을 올렸다. 13일 뱃사공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의를 일으켜서 미안하다”며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고 반성하겠다”고 적었다. 앞서 지난 10일 래퍼 던밀스의 아내 A씨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한 래퍼가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여자를 만난 후 몰카 영상을 찍어 주변에 공유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에서 A씨는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여자 만나고 다닌다는 것까지만 이야기하네? 그 뒤에 몰카 찍어서 사람들한테 공유했던 것들은 얘기 안 하네?”라며 “양심적으로 반성했으면 그런 말도 방송에서 못했을 텐데, 그런 게 전혀 없었나 보네? 그만하면 좋겠다, 점점 경찰서에 신고하고 싶어지니까”라고 분노를 표했다. 이어 “친한 동생이 그렇게 찍힌 사진, 보낸 카톡 내용 다 가지고 있다”면서 “신고하면 다른 사람들도 피해 볼까 봐 참았다는데, 모두가 보는 방송에서 그런 말을 한다는 건 전혀 그에 대한 죄책감이 없다는 거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A씨는 “정준영이랑 다른 게 뭐지? 그 동생 너무 힘들어서 극단적 시도까지 했었는데”라고 덧붙였다.A씨는 11일에도 “아무것도 없는 것 아니다, 사진, 카톡 다 가지고 있다”며 “피해자가 신고는 원하지 않는다 (혹시라도 사진 더 공유될까 봐 신상 드러날까 봐 무섭다고 한다, 그리고 주변에서 자꾸 참으라고 연락와서 더 겁난다고 한다) 인터넷에 폭로하기를 원한 건 가해자가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길 바라서 그랬다고 했다”고 재차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가해자 래퍼에게 사과 연락 받았고, 어떻게 할지 고민 중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A씨는 해당 래퍼의 실명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방송에서 DM을 통해 여성을 만난다는 말을 했다’는 글의 내용으로 네티즌들은 래퍼 뱃사공을 지목했다. 그가 유튜브 웹 예능 ‘바퀴 달린 입’에서 수차례 인스타그램으로 여성들에게 접근해 DM을 보냈다고 말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후 던밀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피해자는 직접 사과를 받은 후 이 상황이 더 커지지 않기 바라고 있다”며 “피해자 아이디를 찾아내려 하거나 특정하려 하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겁을 먹은 상태라고 들었다. 피해자분이 허락하지 않는 한, 이번 일과 관련되어서 저는 아무것도 제 마음대로 언급할 수 없으며 또 그래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뱃사공은 힙합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해오다 2018년 발표한 자신의 소속 크루인 리짓군즈 앨범 ‘탕아’’로 주목 받으며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상을 받았다. 그는 지난 2월부터 유튜브 예능 ‘바퀴 달린 입’에 개그맨 이용진, 유튜버 풍자·곽튜브와 고정 출연해왔다. ‘바퀴 달린 입’은 지난 5월 초 시즌1을 종영했다. 현재 시즌2 방송을 준비 중이다.
  • 하연수, 일본 근황 충격…가슴 뻥 뚫린 패션

    하연수, 일본 근황 충격…가슴 뻥 뚫린 패션

    배우 하연수가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하연수는 일본의 한 레스토랑에서 보이는 곳에서 명품 모자를 착용한 채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 특히 하연수는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섹시한 상의를 입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연수는 2020년 4월 종영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와이낫 시즌2’에 출연한 바 있다. 같은 해 6월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앤드마크에는 김다미, 김혜준, 박진주, 백진희, 장영남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 ‘스우파’ 허니제이, 박재범 레이블 모어비전 합류…새로운 행보

    ‘스우파’ 허니제이, 박재범 레이블 모어비전 합류…새로운 행보

    댄서 허니제이(Honey J)가 모어비전(MORE VISION)과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9일 소속사 모어비전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룩’(Look)이란 제목의 비주얼 필름과 이미지를 공개하며 안무가 허니제이의 영입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은 미스터리한 사운드로 시작되어 신비한 분위기를 이끌며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심장을 뛰게 하는 과감한 비트와 폭발적인 사운드는 허니제이의 파워풀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스피드 넘치는 화면 전환과 감각적인 연출에 완벽하게 녹아든 허니제이는 본인만의 방식대로 거침없이 퍼포먼스를 펼쳐 보이며 한 편의 영화와 같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허니제이는 지난해 종영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최종 우승 댄스 크루 홀리뱅(HolyBang)의 리더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반전 매력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모어비전은 박재범이 지난 3월 새롭게 론칭한 엔터테인먼트사로 ‘다 함께 신나고 즐거워야 의미가 있다’라는 취지 아래 설립됐다.
  • 안효섭, 오랜 매니저와 함께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 공동설립

    안효섭, 오랜 매니저와 함께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 공동설립

    배우 안효섭이 더 프레젠트 컴퍼니(The present co.)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더 프레젠트 컴퍼니는 배우 안효섭과 데뷔 전부터 함께한 매니저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지금을 사는 우리, 오늘을 만드는 즐거움’을 지향하는 신생 엔터테인먼트회사다. 더 프레젠트 컴퍼니의 김민지 상무는 2일 안효섭과의 동행을 알리며 “‘선물처럼 주어진 지금을 살아가자’는 의미로 대중을 향한 즐거움과 열정을 함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안효섭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재벌 3세 CEO 강태무 역을 맡아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넷플릭스 세계 랭킹 2위에 등극하는 등 전 세계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 ‘태종 이방원’ 시청률 11.5% 종영…동물학대 논란 ‘아쉬움’

    ‘태종 이방원’ 시청률 11.5% 종영…동물학대 논란 ‘아쉬움’

    동물학대로 결방됐던 KBS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이 11%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2일 전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된 KBS 1TV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 최종회 시청률은 11.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자체 최고 시청률 11.7% 자체 최고 시청률 11.7%(28회)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태종 이방원’은 KBS가 2016년 ‘장영실’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대하사극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7회 낙마 장면 촬영에서 강제로 쓰러트린 말이 일주일 뒤 죽으면서, 동물 학대 촬영 방식으로 논란을 빚었다. 해당 장면은 이성계의 낙마 신이다. 말의 발목에 와이어를 묶어 강제로 쓰러트리는 식으로 촬영이 진행된 영상이 공개되면서 공분을 샀다. 논란이 커지자 KBS는 5주간(1월 22∼2월 20일) 드라마 방영을 중단했다. 또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동물 촬영 방송제작 가이드라인을 신설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신체적으로 위험에 처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동물 출연 장면을 줄이고 컴퓨터그래픽(CG)을 활용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전기충격기 사용 금지 등 동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를 담았다. ● 동물학대 논란에 시청률 하락 11%대를 유지하던 시청률은 방영 재개 직후 8%대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이방원이 용상에 오르는 이야기가 그려진 22회에 10%대를 회복했다. ‘태종 이방원’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麗末鮮初) 시기를 이방원의 시선으로 그린 드라마다. 최근 사극이 판타지 요소를 집어넣은 ‘퓨전 사극’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태종 이방원’은 오랜만에 선보인 정통 사극으로 관심을 모았다. ‘태종 이방원’은 32부작으로 기획돼 기존의 KBS 대하사극보다 짧은 분량으로 제작돼 압축된 전개를 보여줬다. 빠른 전개 양상에 익숙한 요즘 시청자들의 입맛을 충족시켰다는 평가와 격동의 시기를 주요 사건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지나가다 보니 상대적으로 이야기에 깊이감이 없었다는 평가가 엇갈렸다. 기존 KBS 대하사극 ‘용의 눈물’(1996∼1998)은 159부작, ‘태조 왕건’(2000∼2002)은 200부작, ‘불멸의 이순신’(2004∼2005) 104부작, ‘대왕세종’(2008)은 86부작이었다. KBS는 ‘태종 이방원’을 잇는 대하사극으로 ‘고려거란전쟁’을 기획하고 있는데, 이 드라마 역시 32부작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 손예진♥현빈, 공항서도 ‘꿀 뚝뚝’ 부부

    손예진♥현빈, 공항서도 ‘꿀 뚝뚝’ 부부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2주 남짓의 미국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28일 오후 현빈 손예진 부부는 미국 신혼여행을 끝내고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들은 따로 공항을 찾았던 지난 출국 때와는 달리 함께 입국게이트를 나서 눈길을 끌었다. 모자를 쓴 채로 취재진 앞에 선 현빈과 손예진. 현빈은 블루톤의 셔츠를 입었고, 손예진은 흰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두 사람은 행복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드는가 하면, 다정한 포즈를 취해 서로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앞서 현빈 손예진 부부는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이달 11일 두 사람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한편 현빈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에 동반 출연하며 처음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동반 출연 후에도 미국 마트에서의 목격담이 나오는 등 세 번의 열애설이 나왔지만 모두 부인했다. 하지만 양측은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사귀게 됐다며, 지난 2021년 1월1일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1년여 만에 결혼했다.
  • LX 공간정보연구원 신축 이전

    LX 공간정보연구원 신축 이전

    LX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이 29일 전북 완주에서 신축 이전 개원식을 갖는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지적 및 공간정보의 정책·제도·기술·국제협력 등을 아우르는 대표 공간정보 연구기관이다. 지난 35년 동안 공간정보제도의 선진화와 기술개발, 국가 공간정보 정책 수립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했다. 전북 이전 이후 이전지역의 학계, 기업 간 산학협력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전북 지역의 기술개발 역량강화 및 국가 균형발전도 돕고 있다. 손종영 LX공간정보연구원장은 “그동안 LX공간정보연구원이 내실 있게 다져온 역량과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고견을 응집해 공간정보산업의 대도약을 이루겠다”며 “디지털 플랫폼 정부 출범을 앞두고 있는 지금, 도전과 혁신을 바탕으로 우리의 미래를 열어가는 최고의 싱크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권순범 “국회도 발의·투표 분리할 건가”… 성토글 쏟아져

    권순범 “국회도 발의·투표 분리할 건가”… 성토글 쏟아져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자 검찰 내부에서는 법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비판이 쏟아졌다. 법조계의 우려 표명도 이어졌다. 권순범 대구고검장은 27일 ‘국회에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이번 법안을 처음 발의한 국회의원 172명은 본회의 표결에 관여하지 않으실 건가. 내용도 절차도 명백히 부당하다. 그로 인한 심각한 혼란과 국민 고통이 두렵지 않나”라며 “인권을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하는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을 이렇게 졸속으로 개정하는 것은 대한민국 헌정사에 남을 오점이고 국제사회에서도 웃음거리가 되고도 남을 일”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법안을 발의한 의원이 직접 표결에도 나서면서 수사 검사와 기소 검사를 분리하는 건 말이 안 된다는 비판이 내포돼 있다.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는 성토장이 됐다. ‘계곡살인’ 사건 수사를 지휘한 조재빈 인천지검 1차장은 “(검찰이) 살인사건의 동기와 증거를 끈질기게 수사하고 살인범의 여죄를 밝혀내면 안 되는 것인가. 검사가 무엇을 해야 하느냐”라며 비판했다. 울산지검 산업안전·중대재해 전담검사들도 입장문을 내고 “법안이 통과되면 대형참사와 관련된 구조적 비리를 검찰에서 추가 수사할 길이 막혀 결국 국민이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법무부에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정책기획단 소속 정광수 부장검사는 “(검수완박으로) 국가가 짊어져야 할, 사회가 감당해야 할, 국민이 떠안아야 할 짐과 피해 그리고 혼란이 얼마나 클지 감히 상상이 되지 않는다”며 “입법기관인 국회도 온전히 국민의 안전보장과 이익보호라는 가치 위에서만 존재 의의가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대한변호사협회도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종영 대한변협회장은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공개 서한을 보내 “졸속입법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지혜로운 결정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 권순범 “헌정사 오점”… 변협회장은 박병석에 공개 서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자 검찰 내부에서는 법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비판이 쏟아졌다. 법조계의 우려 표명도 이어졌다.  권순범 대구고검장은 27일 ‘국회에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내용도 절차도 명백히 부당하다. 그로 인한 심각한 혼란과 국민 고통이 두렵지 않나”며 “인권을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하는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을 이렇게 졸속으로 개정하는 것은 대한민국 헌정사에 남을 오점이고 국제사회에서도 웃음거리가 되고도 남을 일”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이어 “이 모든 사태가 검찰의 잘못이고 업보라고 하신다면 달게 꾸중을 듣겠다”면서도 “아무 잘못 없는 국민을 불안하고 불편하게 만들지는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는 성토장이 됐다. ‘계곡살인‘ 사건 수사를 지휘한 조재빈 인천지검 1차장은 “(검찰이) 살인사건의 동기와 증거를 끈질기게 수사하고 살인범의 여죄를 밝혀내면 안 되는 것인가. 검사가 무엇을 해야 하느냐”며 비판했다.  울산지검 산업안전·중대재해 전담검사들도 입장문을 내고 “법안이 통과되면 대형참사와 관련된 구조적 비리를 검찰에서 추가 수사할 길이 막혀 결국 국민이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법무부에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정책기획단 소속 정광수 부장검사는 “(검수완박으로) 국가가 짊어져야 할, 사회가 감당해야 할, 국민이 떠안아야 할 짐과 피해 그리고 혼란이 얼마나 클지 감히 상상이 되지 않는다”며 “입법기관인 국회도 온전히 국민의 안전보장과 이익보호라는 가치 위에서만 존재 의의가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대한변호사협회도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종영 대한변협회장은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공개 서한을 보내 “형사사법체계의 혼란이 명약관화하게 예견되는 상황”이라며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것에 거듭 신중을 기해 졸속입법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지혜로운 결정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 “부럽다” 손예진♥현빈 커플, 신행 중 NBA 경기 관람 모드

    “부럽다” 손예진♥현빈 커플, 신행 중 NBA 경기 관람 모드

    신혼 여행 중인 손예진·현빈 커플이 미국 브루클린에서 미국프로농구(NBA) 경기를 관람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이 목격담을 전하며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신혼의 축복을 빌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등에 따르면 손예진과 현빈은 같은 날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 대 보스턴 셀틱스의 2021-22 NBA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 경기를 함께 관전했다. 한 네티즌은 “어제 경기를 봤는데 현빈과 손예진이 코트사이드에 앉아 있었다, 부럽다”며 두 사람의 목격담을 올렸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경기를 보고 있는 두 사람의 사진을 올리며 “내일 돌아간다는 소식을 들었다, 조심히 돌아가길 바란다”고 바람을 알렸다. 다국적 네티즌들이 사용하는 SNS 계정에는 미국 뉴욕의 식당에서 목격된 현빈 손예진 커플의 모습이나, 함께 길을 걷는 두 사람을 찍은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손예진, 현빈은 가족과 친척, 지인 및 연예인 동료들의 축하 속에 지난달 31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달 11일 LA 행 비행기에 오르며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에 동반 출연하며 처음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19)에 동반 출연 후에도 미국 마트에서의 목격담이 나오는 등 세 번의 열애설이 나왔지만 모두 부인했다. 하지만 양측은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사귀게 됐다며, 2021년 1월 1일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1년여 만에 결혼했다. 한편 손예진 현빈은 미국에서 오는 28일 귀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국회 ‘검수완박’ 법안 강행 처리 수순…검찰 안팎선 거센 반발

    국회 ‘검수완박’ 법안 강행 처리 수순…검찰 안팎선 거센 반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자 검찰 내부에서는 법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비판이 쏟아졌다. 법조계의 우려 표명도 이어졌다. 권순범 대구고검장은 27일 ‘국회에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내용도 절차도 명백히 부당하다. 그로 인한 심각한 혼란과 국민 고통이 두렵지 않나”며 “인권을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하는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을 이렇게 졸속으로 개정하는 것은 대한민국 헌정사에 남을 오점이고 국제사회에서도 웃음거리가 되고도 남을 일”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이어 “이 모든 사태가 검찰의 잘못이고 업보라고 하신다면 달게 꾸중을 듣겠다”면서도 “아무 잘못 없는 국민을 불안하고 불편하게 만들지는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는 성토장이 됐다. ‘계곡살인’ 사건 수사를 지휘한 조재빈 인천지검 1차장은 “(검찰이) 살인사건의 동기와 증거를 끈질기게 수사하고 살인범의 여죄를 밝혀내면 안되는 것인가. 검사가 무엇을 해야 하느냐”라며 비판했다. 울산지검 산업안전·중대재해 전담검사들도 입장문을 내고 “법안이 통과되면 대형참사와 관련된 구조적 비리를 검찰에서 추가 수사할 길이 막혀 결국 국민이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법무부에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정책기획단 소속 정광수 부장검사는 “(검수완박으로) 국가가 짊어져야할, 사회가 감당해야 할, 국민이 떠안아야 할 짐과 피해 그리고 혼란이 얼마나 클지 감히 상상이 되지 않는다”며 “입법기관인 국회도 온전히 국민의 안전보장과 이익보호라는 가치 위에서만 존재 의의가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대한변호사협회도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종영 대한변협회장은 박병석 국회의장에 공개 서한을 보내 “형사사법체계의 혼란이 명약관화하게 예견되는 상황”이라며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것에 거듭 신중을 기해 졸속입법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지혜로운 결정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 사라진 13살 소녀, 유골마저 가짜 의혹…일본인 ‘납북’ 음모

    사라진 13살 소녀, 유골마저 가짜 의혹…일본인 ‘납북’ 음모

    ‘당신이 혹하는 사이’가 세 번째 시즌의 막을 내린다.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3’ 측은 26일 “오는 27일 방송되는 12회를 끝으로 세 번째 시즌이 종영한다”라고 밝혔다. 최종회의 첫 번째 이야기는 바닷가 연쇄실종 사건으로 시작된다. 하굣길 열세 살 소녀가 갑자기 사라진 걸 시작으로 20대, 40대, 심지어 남녀 커플이 동시에 사라지는 일이 잇따라 벌어졌다. 모두 바닷가 근처에서 사라졌다는 것 외에는 그 어떤 공통점도 없었던 상황이었다. 진실은 20여 년이 지난 2002년, 전혀 뜻밖의 상황에서 드러났다. 2002년 북일정상회담에서 북한 측이 일본인 납북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한 것이다. 곧이어 북한은 다섯 명의 납북 피해자를 일본으로 돌려보냈지만 하굣길에 사라진 열세 살 소녀, 요코타 메구미는 끝내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 북한은 그녀의 사망소식과 함께 일본 측에 유골을 돌려보냈다. 하지만 DNA 검사 결과 메구미의 유골이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갔다. 더욱이 북한이 밝힌 메구미의 사망 일시나 사망 원인, 무엇 하나 명쾌한 게 없었다. 일본 내에선 ‘메구미가 아직 북한에 살아있다’는 음모론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정말 메구미는 여전히 북한에 살아있는 것인지 만약 요코타 메구미가 살아있다면, 북한은 왜 그녀를 돌려보내지 않는 걸지 파헤쳐본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암살과 관련된 음모론도 풀어질 예정이다. 한편 ‘당신이 혹하는 사이3’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10시40분에 전파를 탄다.
  • ‘유퀴즈’ 논란 계속…“국민MC 답해야” 정치권, 유재석 소환

    ‘유퀴즈’ 논란 계속…“국민MC 답해야” 정치권, 유재석 소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에 출연한 것과 관련, 정치 편향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치권이 진행자인 유재석에게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26일 “‘유퀴즈’ 사태는 신 권언유착”이라며 비판 성명을 냈고, 유재석 소속사는 최근 늘어난 악성 댓글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나섰다. 현근택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유재석과 법적조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유재석의 소속사가 악성 댓글에 합의 없이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본인의 의사가 반영된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라며 “악성 댓글에 법적조치를 취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국민MC로 존경을 받는 분이라면, 그 이전에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것에 답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현근택 전 대변인은 “‘제작진으로부터 유재석이 정치인 출연에 상당히 부담감을 느낀다는 답변을 받았고 우리도 더는 제안을 진행하지 않았다’. 김부겸 총리실 관계자가 밝힌 내용”이라며 “‘프로그램 진행자가 본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정치인 출연을 극도로 조심스러워한다며 거절했다’. 이재명 전 지사의 비서관이 밝힌 내용”이라며 “거절의 이유로 ‘진행자가 싫어한다’는 것을 제시한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제작진이 ‘진행자는 출연자 섭외에 관여하지 않았다’라고 밝힌 것과도 배치되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제작진이 거절하기 위해 진행자 핑계를 댄 것이라고 해도 믿을 사람이 있을까”라고 의구심을 나타냈다. 앞서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tvN 측에 문재인 대통령의 출연을 문의했으나 거절당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고, 김지호 전 이재명 경기도지사 비서관도 이재명 지사 역시 출연 추진이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전 지사, 김부겸 국무총리 등에 대해서는 정치인 출연 부담을 이유로 거절했지만 윤석열 당선인에 대해서는 출연이 수락된 부분과 관련해 “유재석 씨에게 묻고 싶다”고 한 것이다. 현 전 대변인은 “정치인 출연을 자제하려고 했던 것이 맞는가? 윤석열 당선인은 정치인이 아닌가? 문재인 대통령, 김부겸 총리, 이재명 지사가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며 “국민MC라면 이 정도 질문에는 답을 하고 법적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글을 맺었다.‘보통 사람’ 조명하는 유퀴즈가 왜 ‘보통 사람’을 조명하는 ‘유퀴즈’에 정치인들의 출연은 드물었다. 실제로 20대 대선 후보들 단 한 명도 ‘유퀴즈’의 초대 손님으로 앉히지 않았다. 표창원 전 민주당 의원과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유퀴즈’에 출연했지만, 프로파일러와 시각장애 피아니스트로의 삶을 조명했을 뿐이었다. 그랬던 ‘유퀴즈’가 취임을 앞둔 대통령 당선인을 초대하자 정치권에선 검사 출신인 강호성 CJ ENM 대표이사가 배경으로 작용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민언련은 “이번 사태가 검사 출신 강호성 CJ ENM 대표이사와 윤석열 당선자의 친분에서 비롯됐을 것이라는 시청자들의 의심은 검사 인맥을 매개로 한 권력과 언론미디어 유착이 새 정부에서 노골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예사로이 넘길 수 없다”고 성명을 냈다. 민언련은 “시청자들은 박근혜 정부 당시 tvN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가 석연찮은 이유로 종영된 것처럼 제작 자율성 침해 사태가 또다시 재현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때와 다른 점은 미디어 기업의 대표가 대통령 당선자와 같은 검찰 출신이며, 권력이 요구하기 전에 자발적으로 친정권적 행태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라고 짚었다.민언련은 ‘방송의 정치선전 도구화’를 지적하며 “정치인이 직무와 별 연관성도 없는 리얼리티 플그램에 나와 ‘소탈한 이미지’ 만들기로 당사자의 정치적 공과를 희석시키려는 시도는 근절돼야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지지율과 표를 얻기 위해 방송을 이용하려는 정치권력과 그에 결탁하는 미디어 권력에 단호히 반대한다. 과거 공영방송 예능 PD의 대거 이직을 촉진했던 사유에는 정치권력의 제작개입과 이에 호응한 경영진이 있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국민 MC’ 유재석은 ‘유퀴즈’ 정치색 논란으로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악플 대처에 나섰다. 소속사인 안테나는 “악의적인 비방과 인신공격, 명예훼손 게시글과 악성 댓글에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돼지의 왕’ 김동욱 “핸디캡 불구하고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 종영소감

    ‘돼지의 왕’ 김동욱 “핸디캡 불구하고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 종영소감

    배우 김동욱이 ‘돼지의 왕’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5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에서 황경민 역을 맡은 김동욱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김동욱은 극 중 한 사건을 계기로 잔혹한 살인마로 변하는 황경민 역을 연기했다. 황경민은 어린 시절 학교 폭력의 피해자에서 연쇄 살인 가해자가 되어버린 아이러니한 캐릭터. 김동욱은 특유의 건조하면서도 냉정한 눈빛과 세밀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스릴러의 묘미를 제대로 살려냈다. 특히 중학교 시절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가해자들에게 맞서 싸우고, 결국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심어준 김철(최현진 분)처럼 황경민 또한 죄책감 없이 살아가는 학교 폭력 가해자들에게 살인을 통해 되갚아주는 스토리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때 김동욱은 회가 거듭될수록 폭력 가해자들을 향한 복수심과 증오감을 감추지 못하고 복수를 감행하면서도 그사이 생기는 작은 감정의 변화까지 고스란히 전달하며 복잡다단한 캐릭터의 심리를 탁월하게 표현하며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김동욱은 “장르적 특성과 시청 연령 등 여러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모든 작품이 ‘돼지의 왕’과 같이 사회적인, 혹은 어떤 특수한 메시지를 전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더욱 용감하게 다양한 소재와 장르, 이야기를 담는 작품들이 나오길 바란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저 역시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부지런히 연기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돼지의 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돼지의 왕’은 지난 22일 최종회인 12회가 공개됐다.
  • ‘한국의 브래드피트’ 김홍표, 간판공 된 근황…“교통사고로 8번 전신마취”

    ‘한국의 브래드피트’ 김홍표, 간판공 된 근황…“교통사고로 8번 전신마취”

    배우 김홍표(48)가 간판공으로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드라마 ‘임꺽정’으로 스타덤에 올랐던 김홍표가 출연해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고백했다. 이날 김홍표는 “간판 일을 2년 6개월 정도 했다”고 밝혔다. 2011년에는 옥외광고사 자격증도 땄다. 그는 “배우 활동만으로 생계유지가 쉽지 않아 옥외 광고 회사를 조그맣게 차렸다. 틈틈이 배우 일도 하고 있다”고 했다. 1997년 1월 ‘임꺽정’ 종영을 앞두고 대형 교통사고를 당한 그는 “제 골반뼈를 떼어다가 이식수술을 했다. 8번 전신마취를 했으니까”라며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재활운동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홍표는 “전신으로 몸이 망가졌었다. 그 해 네 번 수술하고 퇴원 후에도 후유증 때문에 네 번 더 수술했다. 아직 후유증이 있다”며 치료와 재활을 반복하면서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역경을 극복하고 간판공 일을 시작한 김홍표는 연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면서도 “난 내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많이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고 2주간 촬영을 다녀온 적도 있었다. “배우 일이 너무 재밌더라. 힘들었는데도 너무 즐거웠다”며 웃었다.
  • “방역은 없고 정치만”...‘힙합금지국’ 中 SNS에 정부 비판한 랩 등장

    “방역은 없고 정치만”...‘힙합금지국’ 中 SNS에 정부 비판한 랩 등장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강력한 상하이 봉쇄 정책에 대한 비판과 시민들의 자조를 담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화제가 된 곡은 ‘새 노예’(新奴隶)이라는 제목의 노래로 상하이의 유명 래퍼 방략 아스트로(方略Astro)와 익명의 가수 두 사람이 함께 불렀다.  이 곡에는 ‘건강한 사람도 집에 갇혀 병자 취급을 받고, 진짜 병들어 죽어가는 환자는 병원이 문을 닫아 치료받지 못하고 있다’, ‘사회는 시민들에게 비정한 짓을 강요하고 있고, 시민들의 눈은 절망이 가득 들어찼다’는 등 최근 상하이 상황을 꼬집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SNS를 통해 해당 노래가 확산되는 등 화제가 되자, 돌연 중국 SNS에서 삭제된 채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상태가 됐다.  이에 대해 이 곡을 제작, SNS에 공유했던 가수 방략 아스트로는 지난 16일 추가로 영상 한 건을 SNS에 공유하며 해당 곡이 담긴 의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 노래를 만든 이유는 많은 분들과 함께 현재 봉쇄 상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려고 했기 때문”이라면서 “근거없는 비난과 분열을 조장하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조국을 사랑하고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조국을 응원하고 대만과의 통일을 통한 안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돌연 친중국적인 입장을 공개했다.  최근 화제가 된 곡 중에는 래퍼 고아(高雅)가 지난 2017년 발표했던 ‘당신은 사기꾼’(你个骗子)도 있다. 발표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누리꾼들이 SNS에 공유를 거듭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 곡이 주목받는 이유는 매일 저녁 7시에 중국 전역에 방영되는 관영방송 CCTV의 뉴스가 공산당의 나팔수 노릇을 자청하며, 거짓 뉴스를 양산하고 있다는 점을 날카롭게 비판한 내용이 담겼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CCTV가 방영했던 상하이 주민들을 위해 공수된 약 2500만 톤의 식재료를 담은 뉴스에 대해 누리꾼들이 ‘가짜’ 뉴스라고 지적하면서, 가수 고아의 이 노래가 회자되기 시작했던 것.  실제로 지난 16일 CCTV 방송은 총 2500만 톤의 식재료가 상하이 시민들의 식재료로 공급됐다고 보도하며 봉쇄 중인 상하이의 방역과 식재료 공급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뉴스를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해당 소식이 공개된 직후 실제로 상하이에 격리된 채 3주 이상의 장기간 봉쇄가 강제된 주민들은 SNS를 통해 해당 뉴스가 사실과 다른 ‘가짜 뉴스’라고 거센 항의를 이어간 바 있다.  한 익명의 누리꾼은 ‘달걀, 채소, 쌀 등 총 2500만 톤의 식재료가 상하이에 공급됐다면, 2500만 명의 상하이 시민이 각각 1톤씩 먹거리를 공급받았다는 계산인데, 사실과 다르다’면서 ‘이렇게 많은 물자를 상하이에서 본 적도, 먹거리를 넉넉하게 공급받았다고 한 시민들의 소식을 들어본 적도 없다. 거짓을 호도하지 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2500만 톤의 먹거리가 상하이에 도착했다고 가정하면, 매일 10톤 규모의 화물차 8만 대 이상이 상하이에 도착해야 했다는 계산이 나온다’면서 ‘하지만 현재 상하이는 통제되고 있고, 8만 대에 달하는 화물차가 대체 어디에서 상하이로 들어왔는지 알 수 없다. 100번 양보해서, 기차로 물건을 들여왔다고 가정해도 열차 2500량이 매일 평균 250만 톤씩 상하이에 들어왔다는 것인데 이는 완전히 조작된 뉴스다’고 일갈했다.  이 누리꾼은 이어 ‘화물차나 기차로 식재료를 수급했다고 해도, 그 많은 물자들을 내리고 배송하는 것은 대체 누가 담당했느냐’면서 ‘전 시민들 모두 집 안에 격리된 상태에서 그 물자를 차에서 내릴 사람 조차 없는 것이 상하이 사정이다. 현재 상하이에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은 없고, 중앙 정부가 상정한 보이지 않는 그들만의 적이 있을 뿐이다’고 꼬집었다.  한편, 중국은 도발적인 메시지가 특징인 힙합 정신을 담은 랩과 래퍼의 등장을 경계해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7년 힙합 경연 프로그램 ‘중국에도 힙합이 있다’가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힙합이 유행할 조짐을 보였다. 그러자 미디어 감독기구는 프로그램 종영 3개월여 만에 ‘힙합, 문신, 허무주의를 배척한다’면서 힙합 가수의 방송 출연을 제한한 바 있다.  또, 이듬해였던 지난 2018년 1월에는 중국의 방송·미디어 담당 부처인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광전총국)이 TV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시킬 수 없는 연예인의 4개 기준을 제시하며 문신한 연예인과 힙합 문화, 비주류 문화, 퇴폐 문화를 추켜세우는 내용도 담아선 안된다고 공식 제재를 선언하기도 했다.
  • 김선호, 논란 이후 첫 포착…마스크 쓰고 ‘얼굴 푹’ [EN스타]

    김선호, 논란 이후 첫 포착…마스크 쓰고 ‘얼굴 푹’ [EN스타]

    배우 김선호의 근황이 6개월만에 공개됐다. 18일 김선호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에서 입국했다. 김선호는 박훈정 감독의 영화 ‘슬픈 열대’ 촬영을 위해 태국으로 떠났다가 이날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흰색 후드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은 김선호는 마스크를 쓰고 얼굴을 가린채 출국장을 빠져나왔다.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17일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이후 처음으로 카메라에 포착됐다. 드라마 종영 이후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도 하차했다. 이후 김선호는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슬픈 열대’ 촬영차 찾은 제주도, 태국 등에서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된 바 있다.
  • ‘출산드라’ 김현숙 맞아? -14㎏ 여배우 미모

    ‘출산드라’ 김현숙 맞아? -14㎏ 여배우 미모

    배우 김현숙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김현숙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원래 비극이 편한 사람인데 할 수 있는 것과 타인이 원하는 것 중에 그래도 난 프로의 세계로 왔었기에 이제 다양한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은, 그러나 코미디도 너무 사랑하는, 더 깊어지길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현숙은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배우 분위기” 등 댓글을 달았다. 김현숙은 최근 14㎏ 감량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현숙은 지난 2005년 KBS ‘개그콘서트-봉숭아 학당’에서 출산드라 역할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 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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