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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선관위 관계자들과 오찬/김 대통령,대선 엄정관리 당부

    김영삼 대통령은 11일 낮 청와대에서 최종영 중앙선관위원장 및 선관위원 등 선관위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엄정한 대선관리를 당부한다. 김대통령은 이어 14일에는 공선협 대표들도 청와대로 초청,민간차원의 공명선거 실천노력을 격려하고 철저한 공정선거 감시활동을 당부할 예정이다.정부는 이와 관련,공선협에 1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공선협이 민간차원에서 불법선거를 감시토록 함으로써 여야후보의 선거결과 승복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 대선후보 대민접촉 단속/선관위/사전선거운동 간주 형사고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종영)는 2일 선관위원회의를 열어 최근들어 급증한 여야 대선후보들의 지방순회등 대민접촉활동이 사전선거운동의 성격이 짙다고 보고 현장에 감시반을 투입,선거법위반여부를 단속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이같은 단속활동을 통해 위법사례가 적발될 경우 형사고발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이다. 선관위는 각 후보자가 각급 기관이나 단체,산업현장,시장,역,터미널등을 돌며 지지를 유도하거나 각종 강연을 통해 선거공약을 발표하는 행위등이 모두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한다고 규정했다. 한편 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국민회의측이 서울·인천지역 택시기사 2백50여명을 당 직능자문위원으로 위촉,활동지침을 배부하고 ‘김대중’이라고 새겨진 볼펜을 배부한 행위 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국민회의측에 당부했다. 선관위는 또 이인제 전 경기지사측이 일간지에 ‘이인제와 함께 새로운 정치를 준비하는 모임’명의로 창당광고를 낸 것도 선거법상 불법으로 규정,이 광고비용을 선거비용에 산입하기로 했다.
  • 해병대 1사단 음식쓰레기 줄이기 사례

    ◎장병 입맛 맞춰 메뉴개발… ‘잔반 0’/불가피하게 남은 찌꺼기는 가축사료로 경북 포항의 해병대 제1사단(사단장 이갑진 소장)은 음식쓰레기 걱정을 하지 않는다.철저한 관리체계와 사병들의 적극적인 호응 때문이다.잔반통이 필요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지난 19일 낮 12시30분 통신대대 식당앞.계란국과 잡채 오이무침 등으로 식사를 마친 사병들의 식판은 믿기지 않을 만큼 깨끗이 비워져 있었다.4백여명이 남긴 잔반은 기껏해야 1∼2㎏.생선이 메뉴로 나올 때만 뼈종류가 2∼3㎏정도 나온다. 식사전에 구내매점 사용을 금지하고 주기적으로 장병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맛있는 음식을 만든 결과다.월 수 금요일 등 주당 3일은 ‘잔반통 없는 날’로 지정해 사병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불가피하게 남는 잔반은 모아서 가축 사육업소에 넘긴다.뼈종류 등은 건조시킨뒤 소각하고 일반 음식물은 발효제를 이용해 퇴비로 바꾼다. 사단내 해병대교육훈련단(단장 김종영소장)도 마찬가지다. 지난해부터 자율배식제도가 도입된 이후 하루 잔반량이 식당 한곳당 2∼3㎏으로 그 전에 비해 80% 가까이 줄었다.
  • PC통신 불법선거운동 단속/선관위

    ◎대선후보 비방·선전 등 엄중조치 중앙선관위(위원장 최종영)는 19일 대선을 앞두고 컴퓨터통신과 인터넷에 대선후보와 가족을 비방하는 내용을 띄우는 등 컴퓨터통신을 이용한 사전선거운동에 대한 단속에 착수했다. 선관위는 그동안 하이텔,천리안,나우누리,유니텔 등 컴퓨터 통신 내용을 정밀 점검한 결과,통신가입자들이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점을 이용해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선전하는 내용들을 게시하고 있어 이를 엄중 조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컴퓨터 통신을 통해 할 수 없는 사례로 ▲후보의 소속,신분,직업,재산,경력의 허위 사실 계시 ▲후보나 그 배우자,직계 존·비속에 관한 허위사실 게시 ▲특정후보에게 유·불리한 방법으로 컴퓨터 통신을 이용해 여론조사를 하거나 그 결과를 공표하는 행위 등을 제시했다.
  • 정당별 국고보조금 지급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종영)는 12일 올해 3/4분기 국고보조금 62억9천7백65만원을 각 정당에 지급했다. 정당별 보조금은 신한국당이 전체의 37.7%인 23억7천4백85만원,국민회의 18억4천40만원(29.2%),자민련 15억3천1백46만원(24.3%),민주당 5억5천94만원(8.8%)이다.
  • 김대중 총재 사전운동 주의 당부/선관위,서한 보내

    중앙선관위(위원장 최종영)는 10일 “대선 입후보 예정자들의 대민접촉활동과 홍보활동을 확인한 결과,국민회의 김대중 총재가 축사 또는 강연에서 선거공약성 발언과 지지호소 등을 한 사실이 있다”고 지적하고 국민회의에 사전선거운동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는 서한을 보냈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총재가 지난 7월24일 전국 학교 영양사대회에 참석,‘우리가 집권하면 영양사의 일정수를 6급으로 승진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발언했다”고 지적했다. 김총재는 또 ‘전국 개발제한구역 주민연합회 회원과의 간담회’(7월19일),‘경북·경기·충북 농업경영인 대회’(7월25일·8월5일·8월7일),‘기독교장로회 전국연합회수련대회’(8월20일),‘순천역 광장연설’(8월20일),‘목포기독교 1백주년 기념대성회’(8월25일),‘21세기 경기북부지구 목회정책세미나’(9월4일) 등에서 선거공약성 발언과 지지를 호소했다는 것이다.
  • ‘한우’간판걸고 수입육 팔면 사기/대법

    ◎음식점주인 징역6월·집유 확정 대법원 형사 1부(주심 최종영 대법관)는 10일 ‘고향 한우마을’이란 간판을 내걸고 한우갈비와 수입갈비를 섞어 판매한 김모 피고인(42·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대한 사기사건 상고심에서 “음식점 간판에 ‘한우’라는 표현을 사용하고도 실제로는 한우갈비와 수입갈비를 함께 판매했다면 이는 사기죄에 해당한다”면서 김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피고인이 음식점 상호는 ‘고향’으로 등록했으나 간판에 ‘한우’라는 표현을 넣고 음식점 안에도 한우만을 사용한다는 광고 선전판을 부착한 점 등에 비춰 손님들이 한우만을 판매하는 것으로 오인하기에 충분하므로 사기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 김하기씨 3년6월 확정/대법,상고 기각

    대법원 형사1부(주심 최종영 대법관)는 9일 지난해 7월 북한으로 밀입북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소설가 김하기 피고인(38)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사건 상고심에서 김피고인의 상고를 기각,징역 3년6월에 자격정지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자진해서 북한으로 들어간데다 북한 당국의 협박을 당하지 않았는데도 반국가단체의 활동을 찬양,고무하는 내용의 감상문을 작성하고 국가 기밀을 누설한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 직능단체 대선운동 단속/중앙선관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종영)는 2일 여야4당과 대한약사회·한국음식업중앙회 등 17개 직능단체에 공문을 보내 각 정당이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직능단체 회원들을 자문위원 등으로 위촉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선관위는 또 전국 253개 지역선관위에 공문을 보내 “직능단체를 통한 각 정당의 사전선거운동을 철저히 단속하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의법처리하라”고 지시했다.
  • 선관위 ‘정당발전토론회’ 허범 교수 주제발표 요지

    ◎‘정책공약’은 후보의 수권능력 중앙선관위(위원장 최종영)는 25일 종로 5가 선거연수원에서 여야 3당정책위원장과 각계 인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15대 대선을 정책선거로 이끌기위한 정당발전토론회를 가졌다.허범성균관대 행정대학원장의 ‘대통령선거에 있어서 정책공약의 작성,토론,그리고 평가를 위한 실천적 제안’이란 주제의 발표내용을 요약한다. 대통령선거는 후보자의 국민대표 능력의 증명이나 심판으로는 결코 충분할 수 없으며,더욱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후보자 소속정당의 정권담당 능력이다. 이러한 판단의 가장 핵심적인 것은 대통령으로서 국정수행능력,즉 바람직한 국가정책을 형성하고 집행하는 도덕적·철학적 기초와 정치적·행정적 능력여부다.따라서 대통령후보의 자기증명과 국민의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분석과 평가의 대상은 마땅히 후보자와 소속정당이 국민 앞에서 약속한 정견과 정책,즉 정책공약이 되어야 할 것이다.정책공약은 국정수행 능력과 그것이 기초한 도덕적 철학적 근거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대선에서 정책공약의 개념은 대통령후보와 소속정당이 대통령 당선을 목적으로 국민에게 제시한 모든 약속을 말한다.대통령이 국정운영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을 감안할 때,모든 선거공약은 국가정책 형성과 집행의 기조·전제·가정 그리고 의지를 표명하는 약속이다. 이에 따라 대선 정책공약을 설계하고 국민들을 설득함에 있어 특정한 단일정책의 필요성과 실현성에 초점을 맞추어서는 안된다.정당의 정권담당 능력 그리고 후보자의 국가운영 능력의 증명에 무게를 실어야 한다.또한 개별정책의 개발보다 정책체계의 설계에 치중해야 하고 그 개발과 설계는 항상 경쟁상대자와 국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전제로 해야할 것이다. 대선공약에는 적어도 한 나라의 운영에 필요한 모든 정책영역에 걸쳐 충분히 많은 정책들을 포괄해야 한다.실천행동과 정부목표·국가목적·국가이상 등 다양한 차원에서 중층적으로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 “단체장 순회 사업설명회 위법”/중앙선관위 유권해석

    중앙선관위(위원장 최종영)는 24일 지방자치단체장이 긴급한 현안 없이 군정사업설명회를 읍·면의 마을 권역별로 순회,개최하는 것은 직무상의 범위를 벗어난 선거법 위반 행위라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중앙선관위는 전남 화순군수가 ‘열린 군정’의 명목으로 95년부터 연 2회에 걸쳐 읍·면당 권역별로 3∼5개소에서 실시해 오고 있는 ‘군정현안 추진실적 설명회’를 올 하반기에도 개최할 수 있는지를 질의한데 대해 이같이 회답했다. 선관위는 “후보가 되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읍·면을 권역별로 순회하면서 군정사업 설명회를 갖고 일반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인사를 하는 것은 자신을 선전하는 행위”라며 “이는 공무원 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금지 조항과 사전선거운동 금지조항에 위반된다”고 밝혔다.
  • 학교주변 성업소 추방해야(사설)

    우리 청소년들은 과연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가.각종 유해업소들이 난립된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검은 상혼에 물들거나 유혹당하고 있지는 않은가.학교주변의 비디오방 노래방 전화방 등 청소년들의 정서를 해치는 신종영업시설의 학교주변 설치는 일절 금지된다는 것이다.학교주변에 각종 불건전시설이 난립하여 청소년을 멍들게하고 청소년범죄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일이다. 교육부가 마침 이점과 관련,학교보건법및 시행령을 개정해서 변태영업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있는 비디오방과 전화방등을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내 설치하는 것을 금지토록 한것은 잘한 일이다.또 이를 어길 경우 현행 1년이하의 징역이나 1백만원이하의 벌금에서 3년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규정을 대폭 강화한 것도 청소년 보호체제를 선진국형으로 확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보인다.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불건전한 성인문화에 오염되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다.특히 신종 성관련 영업시설이 이름을 바꿔가며 빠르게 퍼져가고 있는데도 법으로 제때 규제하지 못했으나 ‘성기구 판매업소’와 ‘성풍속 관련업장’등을 금지시설로 명시한 것도 유사업종들의 발붙일 자리를 좁게했다는 점에서 환영할 일이다. 그동안 학교주변의 유해환경이 청소년 탈선의 온상이 되고 있었음은 누구나 아는 일이다.학교주변 유해업소는 해악이 속출할 뿐인데도 일부 기존업소의 경우 정화구역내에서 버젓이 영업을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청소년 보호를 위한 각종 법규나 제도가 있어왔음에도 제대로 지속적으로 실천되거나 개선될 기미는 아직 없어 보인다.한낱 구호나 한때 반짝이는 장치로서가 아니라 이를 지키고 단속하여 학교주변에 유해한 업소들이 절대로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그래서 단 한사람의 청소년도 탈선으로 이탈되거나 비틀거리는 일이 없도록 학교주변이 쾌적하고 학구적이며 젊음이 넘치는 거리로 자리잡아 가길 기대한다.
  • “정치인 떡값 3년이하 징역”/선관위 정치관계법 개정 의견

    ◎지정기탁금 30% 타정당에 배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치인이 선관위를 거치지 않고 기업으로부터 이른바 ‘떡값’을 받을 경우 3년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정치관계법 개정의견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선관위가 5일부터 시작되는 여야의 정치개혁입법특별위원회(위원장 목요상) 활동을 앞두고 이번주안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정치자금법과 선거관리위원회법등 정치관계법 개정의견에는 여당에게만 일방적으로 집중되고 있는 기업의 지정기탁금이 야당에도 분배될 수 있도록 개선한 지정기탁금 제도 개선안도 포함돼 있다.〈관련기사 3면〉 선관위가 마련한 지정기탁금 개선안은 ▲기업으로부터 기탁을 지정받은 정당이 70%를,나머지 당이 국고보조금 배분비율로 30%를 받도록 하거나 ▲기탁자가 기탁할 정당을 복수로 지정하도록 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떡값 처벌 및 지정기탁금제 개선 등 첨예한 쟁점에 대해 여야 의견이 엇갈려 중요입법이 무산될 수 있어 객관적 입장에서 선관위 의견을 내기로 한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종영 중앙선관위원장은 3일 여야 각 정당에 공문을 보내 “법개정에 따른 후속조치가 필요하고 공직자 사퇴시한이 다음달 19일인 점을 감안,법개정이 조속히 이루어질수 있도록 여야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언론사 제외한 사회단체 후보토론회 선거법 위반/선관위 밝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종영)는 30일 언론사를 제외한 단체나 기관이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되는 11월26일 이전에 15대 대선후보들을 초청,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은 사전선거운동으로서 위법행위라고 밝혔다.
  • DJ 버스투어 자제 촉구/사전선거운동으로 위법소지/선관위

    중앙선관위(위원장 최종영)는 11일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가 벌이고 있는 ‘테마별 버스투어’가 통상적 선거운동을 벗어난 사전선거운동으로 위법소지가 있다고 보고 김총재측에 이를 자제해줄 것을 촉구했다. 선관위는 이날 김총재측에 보낸 ‘테마별 버스투어 재발방지 협조요청’이란 공문을 통해 “김총재의 투어가 통상적 정당활동이나 정당대표자의 의례적인 직무상 행위를 벗어나 사전선거운동이 될 수 있는 만큼 이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선관위는 특히 “김총재가 각 주제와 관련한 시장·기관·단체·가정 등을 방문하고 있고 방문현장에서 정권교체의 당위성과 선거공약을 제시하며 부분적인 기부행위를 벌이고 있다”면서 “이는 득표를 유리하게 하는 것으로서 사전선거운동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클래식의 본고장 유럽 한국 연주단에 손짓

    ◎‘바로크합주단’ 등 음악축제 초청 러시 세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음악축제가 열리는 여름.클래식의 본고장 유럽의 국제음악제에 우리나라 연주단들도 속속 초청받아 음악외유에 나선다. 먼저 국내 인기실내악단 서울바로크합주단이 독일 바트뵈리쇼펜에서 열리는 이보포고렐리치 페스티벌에 초청돼 12일 현지 연주한다.올해 몽세라 카바에,올라프 베어 등 유명성악가들이 모여든 이곳으로 이들은 하이든 바이올린협주곡 1번,바흐의 ‘브란덴부르크협주곡’ 5번 등을 준비해간다. 경희대 이종영 교수가 이끄는 첼로앙상블 ‘비하우스’는 핀란드 쿠모실내악축제에서 26일 연주회를 갖는다.헬싱키 근처 전원도시 쿠모의 이 축제는 음악감독 제포 히마넌과 그의 가족 등 네명으로 시작했지만 28회째의 연륜을 쌓으며 세계 10대음악축제의 하나로 성장한 실내악잔치.비하우스 멤버들은 빌라 로보스 ‘바하풍의 브라질 음악’,롯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첼로로 편곡한 아름다운 멜로디를 들려준다. 이와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관악합주단도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오스트리아 슬라트밍에서 열리는 97세계관악제에 참석한다.
  • “노동단체 특정후보 지지는 위법”/중앙선관위 밝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종영)는 29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양대 노동단체가 연말 대선에 앞서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선거법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올초 노동관계법의 개정으로 노동조합의 정치활동금지 조항이 삭제되어 노동계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어 개별노조원들의 개별적 정치활동이 보장하고 있으나 현행 선거법 87조는 각종단체가 선거기간중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반대하거나 이를 권유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 주자4명 불법운동 “주의”/선관위

    ◎대선관리준비단 발족… 단속 착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종영)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대선 후보 및 예비후보들의 사전 및 불법 선거운동 행위에 대해 주의를 촉구했다. 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이인제 경기도지사가 TV 토론이후 지지율 상승을 보도한 신문·잡지기사를 모음집을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쇼핑센터에 배포한 것은 「통상 방법이외의 배포 금지」조항의 적용대상이 된다고 보고,구체적인 조사가 끝나는대로 이지사측에 필요한 조치를 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또 최근 신한국당 이수성·이한동 고문의 출판기념회와 책 광고가 정당한 학술행위 차원을 벗어나 국민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하는 방편으로 변질되고 있다고 판단,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가 지난달부터 시작한 「테마별 버스투어」도 계속·반복적으로 이뤄질 때는 선거법에 위반될 수 있다고 보고 국민회의측에 주의를 촉구했다. 선관위는 이날 손석호 사무차장을 단장으로 「대선관리준비단」을 발족,기부행위 제한기간이 시작되는 21일부터 여야 각 정당 및 대선 예비주자들의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
  • 대선기부행위 내일부터 금지/선관위/사전선거운동 집중 단속 착수

    ◎지자체 무료강좌 전면금지 오는 12월18일 제15대 대통령선거를 180일 앞두고 21일부터 대선을 겨냥한 일체의 기부행위가 통합선거법에 따라 제한된다.〈관련기사 6면〉 이에 따라 정당이나 출마예정자,그 가족,선거관계자 등은 선거일까지 주민이나 각종 모임·행사에 금품을 제공하거나 약속할 수 없다.아울러 선거시설물 설치나 선전유인물 배포,사조직의 사전선거운동등도 금지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종영)는 15대 대선과 관련한 기부행위제한기간이 21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19일 업무체제를 대선관리체제로 전환하고 전국의 일선 선관위에 기부행위및 사전선거운동등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감시·단속활동에 들어갈 것을 지시했다. 선관위는 이와 함께 국무총리와 여야 각 정당에 이날 공문을 보내 공명선거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선거법위반사례집 5만부를 제작,각 정당과 출마예정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기부행위제한기간동안 정당및 출마예정자,그 가족들의 기부행위는 물론 주민들이 이들에게 금품이나향응,선심관광 등을 요구하는 행위도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여 주자 사전선거운동 단속/선관위

    ◎지구당 순회 득표활동 집중 감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종영)는 신한국당 대선예비주자들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지방순회를 통한 득표전에 나설 것으로 보고 이들의 사전선거운동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선관위는 특히 오는 21일부터 선거법상 기부행위 금지기간이 시작되고 신한국당이 오는 20일 당 대의원 명부 열람공고를 하는데 이어 22일부터 명부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기로 함에 따라 이후 각 주자의 대의원에 대한 금품살포행위를 중점 단속키로 했다. 선관위의 한 고위관계자는 15일 『이번주부터 여당 대선예비주자들이 전국 지구당을 순회하면서 득표활동을 벌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지역 선관위별로 방문일정을 파악한 뒤 방문기간중 각 주자들의 선거법위반 여부에 대해 단속하도록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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