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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란한 유산’, 44.6% 최고 시청률 경신

    ‘찬란한 유산’, 44.6% 최고 시청률 경신

    26일 종영을 앞둔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또다시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찬란한 유산’ 27회는 전국 시청률 44.6%(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19일에 세운 자체 최고 시청률 43.4%를 또 다시 뛰어넘었다. ‘찬란한 유산’ 27회에서는 은성의 아버지 고평중(전인택 분)이 돌아오고 환(이승기 분)은 은성의 동생 은우(연준석 분)를 찾아 은성(한효주 분)에게 데려온다. 그동안 은성 부녀를 궁지로 몰았던 계모 백성희(김미숙 분)는 자신의 악행이 탄로 나자 자살을 시도하고 유학 떠나기 전 은성과 환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을 예고했다. 한편 유산의 행방이 누구에게 갈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화제의 드라마 ‘찬란한 유산’은 26일 그 화려한 막을 내린다. 사진제공 = SBS ‘찬란한 유산’ 캡쳐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찬유’ 정석원, 드라마 대박 숨은 1등 공신

    ‘찬유’ 정석원, 드라마 대박 숨은 1등 공신

    시청률 40%로 국민드라마로 자리 잡은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최종회를 앞두고 또 한명의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극 중 선우환(이승기 분)의 절친으로 나오는 진영석을 연기하는 정석원이 바로 그 주인공. 은성(한효주 분)의 동생 은우(연준석 분)가 계모 백성희(김미숙 분)에 의해 실종되며 시작된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영석은 모던 바를 운영하는 젊은 사장이다. 영석은 본의 아니게 은우를 만나 보호자 역할을 하면서 은우의 음악적 재능을 알아보고 피아노를 칠 수 있도록 해준다. 하지만 지난 25일 방영된 27회 방영분에서 은우를 찾아낸 환은 영석을 찾아와 “네가 진작 말했으면 그래서 은우가 알았으면 여기까지 안 왔자나. 왜 얘를 이용해!”말하며 주먹을 날린다. 영석은 나쁜 뜻 없이 은우를 사촌동생으로 숨겨온 사실이 거짓으로 들어나 난처한 상황이 된 것. 이에 정석원은 “내가 은우를 납치한 게 아니다. 단지 피아노에 재능이 있다는 걸 알고 보살피게 된 것. 오해하지 말아 달라.”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정석원은 서울액션스쿨 출신으로 무술 합이 9단으로 영화 ‘강철중’, ‘숙명’ 과 드라마 ‘대왕세종’ ‘물병자리’ ‘그들이 사는 세상’에 출연한 바 있다. 극적으로 상봉한 은우 가족과 악행을 저질러온 백성희, 유승미 모녀의 행방에 대한 다양한 예측 속에 ‘찬란한 유산’은 26일 종영한다. 사진제공 =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위), SBS ‘찬란한 유산’ 캡쳐(아래)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뭉치면 뜬다?’…연예계는 지금 ‘집단 열풍’

    ‘뭉치면 뜬다?’…연예계는 지금 ‘집단 열풍’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이 속담만큼 최근 연예계를 잘 설명해주는 말도 없다. 최근 드라마 속 주인공은 한 두 명이 아니고 예능은 집단MC체제가 기본이며 가요 역시 솔로가수는 찾아보기조차 힘들다. 월화드라마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MBC ‘선덕여왕’에는 고현정, 이요원, 엄태웅, 박예진, 조민기 등 톱스타들이 즐비하다. 또 최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태양을 삼켜라’ 역시 지성, 성유리, 이완, 전광렬, 유오성, 소이현 등 캐스팅 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그밖에도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MBC ‘에덴의 동쪽’에서부터 오는 27일 첫 방송될 화제의 드라마 SBS ‘드림’에 이르기까지 한 두 명의 톱스타가 드라마를 이끌던 시절은 갔다. 예능프로그램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MBC ‘무한도전’, SBS ‘패밀리가 떴다’는 MC가 각각 6명, 7명, 8명이다. 뿐만 아니라 KBS 2TV ‘남자의 자격’, MBC ‘오빠밴드’, SBS ‘골드미스가 간다’ 등 대부분의 예능프로그램이 집단MC체제라 오히려 소수MC가 진행하는 예능을 찾아보기 힘들 지경이다. 이러한 집단열풍은 비단 드라마나 예능에만 한정된 얘기가 아니다. 가요계를 보면 ‘뭉치면 뜬다’는 말이 더 실감난다. 7월 둘째 주 KTV 가요차트를 보면 TOP10안에 솔로가수는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승기의 ‘결혼해줄래’가 유일하다. 그 범위를 20위까지 넓힌다 하더라도 김용준이 연인 황정음과 함께 부른 ‘커플’만이 포함될 뿐이다. 또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도 1위 후보격인 TAKE7을 소녀시대, 2NE1, 8eight, 2PM 등 그룹이 모두 차지했다. 이처럼 드라마, 예능, 가요 할 것 없이 연예계는 지금 집단열풍에 빠져있다. 집단체제는 오늘은 내가 인기 있고 내일은 네가 인기를 얻는다면 장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일 수 있다. 이는 급변하는 시청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한 자구책인 만큼 연예계에 이러한 집단열풍이 얼마나 더 지속될지는 지켜볼 일이다. 사진제공 = (위) KBS, MBC, SBS 화면캡처 (아래)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방학특수?… 일부 학원 개점휴업

    최근 서울 강남·목동지역과 경기 일산지역 등 대표적인 학원가들이 죽을 쑤고 있다. 학원 관계자들은 경기 불황으로 수강생이 줄어든 데다 교육청의 심야교습 제한조치로 경영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울상이다. 특히 내년부터 도입될 고교선택제에 따라 일선 학교들이 너나 할것없이 수준별 수업 등 공교육을 강화함에 따라 대입학원에 갈 매력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불법영업을 신고하기 위해 호시탐탐 뒤를 좇는 학파라치들의 감시도 학원가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 때문에 학원 일각에서는 정부의 교육정책이 ‘고액 과외방’ 등 탈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말한다. ●경기불황 직격탄 맞은 사교육 1번지 서울 대치동의 주부 정모(43)씨는 최근 집으로 배달돼 오는 학원홍보 전단지의 두께가 얇아진 것을 보며 학원가의 불황을 실감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방학 때만 해도 신문보다 더 두꺼웠던 홍보 전단이 어림잡아 절반 이상 줄었기 때문이다. 강남지역 학원 관계자들은 지난해 시작된 경제불황으로 ‘한 방’을 맞고, 정부의 사교육비 경감대책으로 ‘두 방’을 맞아 비틀거리고 있다고 하소연한다. 23일 만난 서울 서초동의 한 대형학원 부원장 김모씨는 “학원 원장들끼리 만나면 힘들다. 어렵다는 얘기밖에 안 한다.”면서 “종합반에 다니던 아이들이 단과반을 듣고 두 개 과목을 듣던 아이들이 한 개로 줄였으니 어렵지 않겠느냐.”며 고개를 저었다. 단과학원이 밀집한 대치동 인근 학원들은 타격이 더 크다. 다른 지역에 비해 고가의 수강료를 받아왔기 때문에 수강생들이 더 큰 폭으로 줄었다. 대치동에서 수학학원을 운영하는 장모씨는 “고등부 아이들은 예습·복습을 같이 하는데 요즘엔 둘 중 하나만 선택해서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소연했다. 강남지역 학원가 관계자들은 “정부가 강남 학원들을 목표로 삼아 모든 사교육 종사자들을 부도덕한 사람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한 대형학원 이사 구모씨는 “사교육을 줄이려면 공교육을 살리는 방향으로 정책이 진행돼야 하는데 무조건 사교육만 죽이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특목고 입시와 경시대회 준비 등에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던 강남 학원가에서 이 같은 특수가 사라진 것도 위기의 원인이라고 입을 모은다. 학원강사 양모씨는 “정부가 사교육비 경감대책을 실시하면서 특목고 입시에서 경시대회 비중을 많이 줄이는 바람에 수요가 크게 줄었다.”면서 “자립형 사립고 지정에 맞춰 특화된 수업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쉽지 않다.”고 하소연했다. ●과외방에 점령당한 일산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보습학원 강의실. 원장 이모(52)씨가 학생 두 명을 앞에 두고 칠판에 영어 단어를 적고 있다. 이씨는 “특수를 누리는 방학기간이지만 올해는 학생들이 거의 없어 개점휴업 상태”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 “입소문으로 명맥을 이어 오던 일산의 중·소형 학원들이 고사 위기에 빠졌다.”고 전했다. 일산은 전통적으로 고등학교 입시학원이 강세를 보인 지역이다. 지역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특목고 진학에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A학원 강모(47) 원장은 “일산지역 중학생들 중 과학고나 외국어고 등 특목고에 진학하는 인원은 매년 1400~1500명 수준”이라면서 “덕분에 중학생들을 주대상으로 삼는 학원들이 호황을 누려 왔다.”고 전했다. 다른 학원의 관계자도 “많은 대형학원들이 일산에 진출했지만 별 재미를 못 봤다.”면서 “학원의 브랜드보다는 좋은 입시성적을 내온 토박이 학원들을 찾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역 중·소형 학원들의 위기는 대형학원들에 학생들을 내줘 경영난에 봉착한 다른 지역의 경우와는 다르다는 설명이다. 경기의 경우 초등부는 오후 10시, 중등부는 오후 11시, 고등부는 밤 12시까지 강의가 가능해 서울처럼 학원 영업시간 규제로 인한 불황은 맞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다. 지역 중·소형학원 원장들은 ‘위기’의 원인이 최근 성행 중인 ‘과외방’ 때문이라는 주장도 한다. 경제난 때문에 형편이 넉넉지 않은 학생들은 학원 다니기를 포기했고 남은 학생들은 학원 대신 과외방을 찾는다는 분석이다. 일산에서 11년간 영업을 해온 B학원 원장 김모(43)씨는 “경기불황으로 학생이 줄어 교사들을 해고했더니 나가서 과외방을 차리더라.”면서 “학원에서 가르치던 학생들도 함께 데리고 나가는 바람에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방과후학교 때문에 하교시간이 늦어진 아이들도 시간조정이 용이한 과외방을 선호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C학원 관계자는 “원어민 교사나 방학을 맞아 일시귀국한 유학생들까지 과외방을 여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 중 절반은 교육당국에 등록하지 않고 영업한다.”고 지적했다. ●‘특목고 대상’ 변종영업 갈아타는 목동 같은 날 오후 10시쯤 서울 목동 신시가지 단지 내에 있는 한 학원. 혼자 남아 잔무를 처리하고 있는 수학강사 김모(33)씨는 “밤늦게 학원에 불이 켜져 있으면 전화가 2~3통씩 걸려 온다.”고 말했다. 불법 심야교습을 감시하는 ‘학파라치’의 확인 전화라고 추측했다. 목동의 고등부 학원들은 시교육청의 심야영업 제한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푸념했다. 그 때문인지 인지도 높은 강사들이 고액 과외시장으로 빠져나가는 ‘엑소더스’ 현상이 지난달부터 나타났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수강생 숫자만큼 성과급을 받던 강사들이 오후 10시 이후 강의 개설 자체가 불가능해지면서 기존 수입의 절반도 보장받을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일부 학원은 초·중등부 학생 대상의 특목고 입시학원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영어강사 신모(28·여)씨는 “심야교습 제약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초·중등부 학생을 끌어모으기 위해 특목고 시장으로 갈아타려는 학원들이 있다.”면서 “입소문이 중요한 목동에서 까다로운 학부모들에게 인정받으려면 1년 이상 적자를 볼 각오로 일해야 한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학원문을 닫고 과외방 전업을 준비하는 소규모 학원들 때문에 벌써부터 “목동에서 오피스텔 구하기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 10년째 고등부 전문학원을 운영하는 원장 이모(40)씨는 “과목당 100만~3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강사들이 학원을 떠나고 있다.”고 전했다. 고등부 수학 전문학원을 운영하는 윤모(38)씨는 2주 전부터 월세 오피스텔을 알아보고 있다. 다음달 강사 3명과 함께 과외방을 차릴 계획이다. 윤씨는 “목동은 강남보다 학원간 경쟁이 심해 3년을 버티기 힘들다.”면서 “새벽 1시까지 학생들에게 보충수업을 해주면서 공을 들인 결과 실력 좋은 학원으로 입소문이 났는데 심야교습 제한 때문에 수업이 아예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김민희 유대근 오달란기자 haru@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미디어법에 휩쓸려간 민생법안 온라인 동호회 운영자 수십억 챙겨 잠적 기능→일반직 10월24일 첫 시험 10년째 동굴에서 땡전 한 푼 안 쓰고… 뉴질랜드 호주 쪽으로 이동 왜? 공무원연금 지급기준 강화 저소득층 초등생 “방학이 싫어요”
  • 종영 앞둔 ‘트리플’, ‘태양’과 ‘파트너’에 완패

    종영 앞둔 ‘트리플’, ‘태양’과 ‘파트너’에 완패

    MBC 수목드라마 ‘트리플’이 종영을 앞두고 낮은 시청률에 허덕이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트리플’ 13회는 전국 시청률 5.8%(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한 주 전 기록한 5.9%와 별 차이 없는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친구의 아내 수인(이하나 분)에 대한 마음을 접었던 현태(윤계상 분)의 마음이 또 다시 흔들리고, 하루(민효린 분)는 의붓오빠 활(이정재 분)을 떠나 캐나다로 유학 갈 것을 진지하게 고민한다. 후발주자 ‘태양을 삼켜라’와 ‘파트너’가 다양한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유혹하고 있어 종영을 3회 앞둔 ‘트리플’의 시청률 반등은 쉽지 않아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태양을 삼켜라’는 16.2%, KBS 2TV ‘파트너’는 10.9%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내 마음의 여행’ 책으로 출간

    매주 일요일 이른 아침을 우리나라 여행지의 아름다운 영상과 시적 내레이션, 음악의 선율로 물들이며 호평을 받았던 KBS 1TV 영상포엠 ‘내 마음의 여행’이 선사한 감동이 책으로 이어진다. 장기랑 책임프로듀서 등 프로그램 제작진들이 ‘내 마음의 여행-희망’(티앤디플러스 펴냄)을 내놨다. 지난 2월에 이은 두 번째 편이다. 2005년 11월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올해 4월 175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프로그램 종영이 아쉬웠던 시청자들은 더욱 반가울 터. 한정, 신정아 작가의 글과 김한경 촬영감독이 찍었던 장면 중심으로 희망을 찾아, 그리움을 찾아 추억을 찾아 여행했던 순간들이 사진과 함께 되새김질된다.
  • 장서희 과감한 노출 화보…팔색조 매력 선보여

    장서희 과감한 노출 화보…팔색조 매력 선보여

    탤런트 장서희(37)가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 40%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히로인 장서희는 월간 패션잡지 마리끌레르 8월호 화보 촬영에서 과감한 노출을 감행, 팬들을 흥분시켰다. 장서희는 한껏 부풀려 흐트러뜨린 헤어스타일에 패턴이 눈길을 끄는 깊은 브이라인 원피스를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압도했다. 촬영 전 노출이 많은 의상 때문에 어떤 포즈를 취해야 할지 모르겠다던 장서희는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그윽한 눈빛과 당당한 포즈로 카메라와 스태프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 한편 장서희의 파격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8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 마리끌레르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설] 막장 드라마 퇴출 국민운동이라도 벌여야

    요즘 지상파 방송사들의 TV드라마 저질경쟁이 도를 넘었다. 그야말로 막장 드라마다. MBC ‘밥줘’의 경우 부부간 성폭행을 연상시키는 장면을 버젓이 내보내는가 하면 SBS ‘태양을 삼켜라’에서는 쇠파이프가 난무하는 집단폭력 장면이 여과없이 등장한다. KBS 또한 막장 코드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최근 종영된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은 네티즌들이 뽑은 최고의 막장 드라마로 기록되기도 했다. 공영방송조차 막무가내로 저질 드라마 경쟁에 나서고 있으니 딱한 노릇이다. 어제 방송개혁시민연대 토론회에서는 최소한 공영방영에서만이라도 공공성과 공익성의 기준에 맞지 않는 드라마를 제작·방영하지 못하도록 하는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형식적인 행정지도나 주의·경고 같은 솜방망이 처벌로 공영방송의 품위를 유도하기는 역부족이란 점에서 새겨들을 만하다. 제재로 인한 주목효과가 오히려 막장 마케팅의 호재로 둔갑하는 등 방송 프로그램 사후 심의의 한계는 명백하다. 시민사회단체에서 막장 드라마의 문제점을 공식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상파 특히 공영방송 드라마의 저질화가 그만큼 위험수위에 이르렀다는 방증이다. 공영방송조차 언필칭 표현의 자유를 내세우고 있지만 막장 드라마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그것은 시청률 사냥을 위한 허울에 불과할 뿐이다. 공영방송 스스로 자정역량을 보이는 게 최선이다. 그러지 못한다면 막장 드라마 퇴출을 위한 국민운동이라도 벌여야 한다.
  •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패션 속 스타와 함께하는 사람 (인터뷰①)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패션 속 스타와 함께하는 사람 (인터뷰①)

    스타일리스트 정윤기(39)는 15년째 톱스타들의 스타일을 만들어온 패션계의 마법사다. 스타일리스트 1세대, 국내 남자 스타일리스트 1호, 1998년부터 이끌어온 패션홍보대행사 인트렌드 대표 등등 그를 설명하는 수식어는 너무 다양하다. 서울 청담동의 편집매장 스수와(Ce Soir)에서 만난 정윤기는 스스로를 “패션 속에서 스타들과 함께하는 스타일리스트”라고 소개했다. ◇‘의사’ 엄정화와 ‘패션에디터’ 김혜수 만들기 지금껏 스타일링을 맡은 배우가 몇 명이나 되느냐는 질문에 정윤기는 다소 어려운 표정을 짓는다. “지금 전적으로 스타일을 맡고 있는 스타는 20명 정도에요. 하지만 그동안 함께 작업해온 연예인은 200명이 훨씬 넘어요.” 드라마 광고 잡지 레드카펫 등 영역을 넘나들며 연예인들의 스타일을 담당해온 정윤기는 그의 패션 스타일 휘하에 스타 군단을 거느리고 있다. 정윤기의 스타일링을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영역은 역시 드라마다. 종영한 드라마 ‘온에어’에서 드라마작가로 활약한 송윤아의 스타일은 드라마 만큼 인기를 끌었다. 또한 ‘내조의 여왕’에서 이혜영의 럭셔리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만들어낸 정윤기는 김남주의 스타일을 담당한 절친 스타일리스트 김성일과 선의의 패션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현재 KBS 2TV ‘결혼 못하는 남자’(이하 결못남)의 여의사 엄정화와 MBC ‘트리플’의 광고인 이정재, 그리고 방영을 앞둔 SBS ‘스타일’의 패션 에디터 김혜수의 스타일이 바로 정윤기 품속의 작품이다. “드라마 속 주인공의 스타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캐릭터를 살리는 스타일링이에요. 드라마 시나리오를 꼼꼼히 살펴보고 직업군에 맞게 스타일을 만들죠.” 드라마 ‘결못남’의 엄정화는 여의사로 출연하기 때문에 하얀 가운을 많이 입는다. 하지만 드라마 속 엄정화의 패션은 여전히 빛난다. “‘결못남’의 엄정화 씨는 전문직 여성이잖아요. 그래서 심플하고 현실감 있는 옷을 입죠. 블루 셔츠와 면 팬츠를 활용한 베이직한 스타일을 바탕으로 목걸이 등을 활용한 액세서리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정윤기의 손을 거친 또 한 명의 전문직 남성은 드라마 ‘트리플’의 ‘광고인’ 신활로 분한 이정재다. “제가 생각하는 남성 패셔니스타 트리플은 이정재, 정우성, 다니엘 헤니에요. 사실 이들은 뭘 입어도 멋진 배우들이죠.” 정윤기는 ‘트리플’ 속 이정재의 스타일을 한마디로 ‘뉴 프레피 룩’이라 말했다. “현대 남성들이 누구나 시도해볼 만한 스타일입니다. 누구나 갖고 있는 면 혹은 데님 팬츠, 재킷, 카디건을 활용해 영화 ‘노팅힐’의 휴 그랜트 같은 느낌을 살리려고 했어요.” 정장보다 캐주얼을 멋지게 소화하는 것이 더 힘들다는 정윤기는 화이트 컬러의 면 팬츠에 카디건과 투 버튼 재킷을 매치하면 베이직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혜수 씨는 프로에요. 더 이상 할 말이 없을 정도로 패셔너블한 스타죠.” 레드카펫의 드레스를 가장 잘 소화하는 배우 중 한 명이라는 김혜수는 정윤기와 오랜 시간을 함께 했다. “드라마 제목도 ‘스타일’이네요. 더 말할 필요도 없죠. 이번 드라마 속에서 김혜수 씨를 통해 파격적인 패션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정윤기의 인트렌드에 소속된 스타일리스트 윤상미가 담당하는 ‘스타일’ 속 김혜수의 스타일을 ‘절제와 과감’이다. 정윤기는 라인을 살리는 컬러풀한 드레스들로 드라마 속 패션에디터의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타일리시한 김혜수 씨가 한층 부각될 거예요. 특히 현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스틸레토 힐과 잇백 시리즈, 화려한 주얼리 포인트도 대거 등장하니 기대하셔도 좋아요.” 역시 톱 스타일리스트라 불리는 정윤기의 스타일이란 시청자들의 극찬에도 그는 오히려 쑥스러워했다. “패션이라는 게 입히는 사람 손에서 끝나는 게 아니에요. 그걸 입은 사람이 얼마나 잘 소화해내는가, 스타일의 핵심은 바로 거기 있습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효주 vs 문채원… ‘찬유’ 속 스타일 대결

    한효주 vs 문채원… ‘찬유’ 속 스타일 대결

    종영 2회를 앞두고 43.4%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찬란한 유산’의 큰 인기와 더불어 두 여주인공 한효주와 문채원의 스타일을 따라 하려는 여성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선악 대결 구도 속에 한효주와 문채원은 상반된 스타일을 선보이며 스타일링 대결에서도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 미워할 수 없는 악녀 문채원 - 화려한 큐빅장식 헤어핀, 목걸이가 포인트 한효주의 의붓 자매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지 않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는 유승미를 연기하는 문채원은 극 중 여성스러우면서도 럭셔리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얇은 소재의 여름 재킷이나 롱 베스트에 슬림 팬츠를 입는 커리어 우먼 스타일을 위주로 하고 블라우스나 컬러풀한 스커트로 페미닌룩을 선보이기도 한다. 여기에 화려한 큐빅 장식 헤어핀이나 볼드한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코디를 마무리 한다. ◆ 사랑스런 캔디 걸 한효주 - 헤어밴드와 포니테일 슈슈로 캐주얼룩 연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씩씩하게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캔디걸 ‘고은성’ 한효주는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룩을 선보인다. 루즈한 점퍼와 박시한 티셔츠에 스키니 청바지로 자연스러운 코디를 하고 너무 튀지 않는 포인트 액세서리를 곁들인다. 화려한 주얼리나 액세서리 대신 헤어밴드나 포니테일 슈슈로 사랑스러움을 강조했으며 일명 ‘한효주 헤어밴드’, ‘한효주 귀걸이’로 불리는 액세서리들은 방송 다음날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사진제공 = 예컴, 지스카, 코티니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보고 듣고 즐기세요]

    클래식·무용 ●선무의 세계-몸과 마음의 우주적 교감 25일 오후 2시 연낙재. 선무(禪舞)를 고안해 미국, 유럽에 보급한 무용가 이선옥의 삶과 예술세계 조망. 선무의 원리와 기법, 예술적 가치, 비디오아트의 거장 백남준의 작품에 투영된 이선옥 춤을 탐색하는 시간. (02)741-2808.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베토벤 교향곡 4번’ 25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 ‘베토벤 이야기’의 7번째 무대. 연수단원 오은지와 정민영이 각각 협연자로 참여해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2번과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 1번도 연주. 1만~2만원. (02)399-1114. ●서빛나 바이올린독주회 25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비탈리 ‘샤콘’, 사라사테 ‘카르멘 판타지’ 등. 2만원. (02)581-5404. 연극·뮤지컬 ●청춘의 등짝을 때려라 24~26일 아티스탄홀. 30대 중반 젊은이들이 겪는 성장통을 그린 창작 희곡. 2009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국내 초청 부문 참가작이다. 5000원. (02)766-4600. ●빨래 24일부터 오픈런 학전그린소극장. 달동네 소시민, 이주노동자들의 힘든 일상을 보듬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노래. 임창정 박정표 등 출연. 4만원. (02)928-3362. ●젊음의 행진 10월25일까지 코엑스아티움. 추억의 만화주인공 영심이와 1980~90년대를 주름잡은 주옥같은 대중가요가 만났다. 이성진 이지훈 등 출연. 3만 5000~7만원. (02)738-8289. 전시 ●9인의 발견 8월23일까지 93뮤지움, 금산갤러리, 아트팩토리, 갤러리한길, 북하우스 등 경기도 예술마을 헤이리의 5개 갤러리가 여는 기획전. 김근중, 노원희, 박효정, 손장섭 등 참여. (031)948-6677. ●패션과 미술의 이유있는 수다 9월29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박선기, 정보영, 한승구, 김형관 등 작가 9명과 패션디자이너 이영희, 이상봉, 장광효, 정구호, 하상백 등 7명이 참여해 새로운 영역 개척. 1577-7766. ●2009창작지원작가 3인의 개인전 8월13일까지 김종영미술관. 조각전문미술관에서 일반공모를 통해 천영미, 김지현, 나점수 등 3인의 젊은 작가 선정. (02)3217-6484. 대중음악 ●김경호, 박완규 조인트 콘서트 25일 오후 4시·8시 연세대 대강당. 4만 4000~5만 5000원. 1544-1555. ●이현우-스타스 온 스테이지 21~25일 오후 8시, 26일 오후 5시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5만 5000~6만 6000원. (02)2230-6601. ●신디 블랙맨 내한 드럼 클리닉 26일 오후 5시30분 홍대 롤링홀. 2만원. (02)325-6071. ●윤희정&프렌즈-92번째 재즈이야기 21~22일 오후 7시30분 문화일보홀. 5만원. (02)3701-5054.
  • ‘찬란한 유산’ 자체 시청률 ‘찬란하게’ 경신

    ‘찬란한 유산’ 자체 시청률 ‘찬란하게’ 경신

    종영을 2회 앞두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찬란한 유산’은 전국기준 43.4%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12일 기록했던 41.8%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뛰어넘었다. 이날 방송분에서 고은성(한효주 분)이 해외로 떠나기 직전 박준세(배수빈 분)의 도움으로 공항에서 죽은 줄로 알았던 아버지 고평중(전인택 분)과 갑작스럽게 재회해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의 기대감을 높였다. ‘찬란한 유산’은 오는 26일 28회를 끝으로 종영된다. 이후 류시원 김혜수 이지아 이용우 등이 출연하는 ‘스타일’이 후속 방송된다. 사진제공 = SBS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커프’ 윤은혜, 2년만에 ‘아가씨’로 활동재개

    ‘커프’ 윤은혜, 2년만에 ‘아가씨’로 활동재개

    드라마 ‘커프프린스 1호점’의 ‘남장소녀’로 큰 인기를 모았던 윤은혜가 2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내달 19일부터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로 다시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는 윤은혜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의 스튜디오에서 드라마 포스터 촬영을 가졌다. 2007년 ‘커피프린스 1호점’의 종영 이후 윤은혜가 작품 활동을 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극비리로 진행된 이날 포스터 촬영에는 윤은혜를 비롯해 윤상현 정일우 등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의 주요 출연진이 모두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는 재벌가 상속녀를 중심으로 돈 때문에 상속녀의 저택에 들어간 빈털터리 집사와 귀공자 변호사 등의 삼각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출연 배우로는 윤은혜를 비롯, ‘내조의 여왕’으로 스타덤에 오른 윤상현과 꽃미남 정일우, ‘찬란한 유산’에서 열연 중인 문채원 등이 결정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먼저 출연을 결정한 윤은혜는 드라마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이 고액출연료 논란에 휘말려 드라마의 편성이 금지됐을 때도 1년 동안 의리를 지켜 드라마 관계자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는 오는 24일부터 촬영을 시작해 8월 19일 시청자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웅이아버지~ 잊지 말아주세요”

    “이 이야기는~ 웅이 아버지의 일대기를 그린~ 휴먼개그드라마로~ 오늘의 이야기~ 웅이네 마지막 축제.” 똑같은 타이틀에 변함없는 변사 웅이의 목소리,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무대의 시작이었다. 하지만 관객석에는 ‘웅이아버지 잊지 않을게요.’라고 쓰인 플래카드가 날렸다. ‘웅이아버지’의 마지막 녹화날이었다. SBS 웃찾사의 인기코너 ‘웅이아버지’가 1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007년 10월 첫 방송 이후 80회, 1년 9개월 만이다. 그동안 ‘웅이아버지’는 웃찾사 대표코너로 자리매김해 왔다. 권위적이면서 철없는 아버지(이진호 분)와 엉뚱한 어머니(오인택 분), 4차원 아들 웅이(이용진 분), 초등학생 같은 아버지친구 왕눈이(양세찬 분)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은 남녀노소의 사랑을 고루 받았다. 그 인기만큼 코너는 ‘이리오슈, 냉큼오슈’, ‘웅이아버지~’, ‘멋져부러’ 등 수많은 유행어도 남겼고, 또 소녀시대, 장서희, 임창정 등 수많은 스타들이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팀전체가 SBS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 내기도 했다. 싱글음반 ‘온리 원(Only one)’을 지난해 발표하며 가수로도 데뷔했고, ‘구세주2’ 등 영화 카메오 출연도 했다. ‘오봉이’ 한승훈은 코너의 인기를 몰아 SBS드라마 ‘스타일’에서 남성 패셔니스트 역할을 꿰찼다. 그만큼 종영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도 컸다. 웃찾사 시청자 게시판에는 마지막 방송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네티즌들의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선하라(aofur89)씨는 “매주 술약속도 미루고 보던 프로그램인데 끝난다니 아쉽다.”고 했고, 김제희(fghkjk95)씨는 “아쉽지만 새로운 코너로 꼭 돌아오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 방송에는 가수 이현우가 출연해 “마지막까지 고생했다.”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히트곡 ‘헤어진 다음날’을 불러 무대를 뜨겁게 했다. 또 오봉이도 다시 출연해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를 불렀다. 현재 ‘웅이아버지’팀은 당분간 여행 등 재충전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또 기억상실?…정신줄 놓는 일일극 불륜男女

    또 기억상실?…정신줄 놓는 일일극 불륜男女

    일일드라마 ‘불륜남녀’는 기억을, 그것도 일부분만 잃어버린다? 하늘도 진노했던 것일까. 치정으로 얽혀 단란하고 행복했던 가정을 파탄으로 몰고 간 두 남녀가 하루아침에 기억을 잃어 버렸다. 그렇다고 깡그리 날려버린 건 아니다. 두 남녀는 한정된 기억으로 마주 하고 싶은 시간과 사람들만 붙잡고 그게 진실이라고 믿었다. 공교롭게도 두 남녀는 한 시간 간격으로 평일 저녁 시간대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극본 이유선ㆍ연출 윤류해)의 부정한 남편 강철수(김호진 분)와 MBC 일일드라마 ‘밥줘’의 불륜녀 차화진(최수린 분)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방송되는 ‘두 아내’에서 강철수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부분 기억상실증에 걸렸다. 강철수는 사고 전, 본인이 불륜을 저질러 부인 윤영희(김지영 분)와 이혼했다는 사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 채 여전히 영희가 자신의 아내라고 생각하고 있다. 더구나 재혼한 아내 한지숙(손태영 분)과의 관계는 물론 존재 자체를 인지하지 못했다. 사고 전 영희에게 보냈던 차가운 시선은 지숙에게로, 지숙에게 향했던 마음은 영희에게로 온통 쏟아 부었다. 더욱이 전 부인 영희에게는 이미 새로운 사랑 송지호(강지섭 분)가 자리했으니 네 남녀가 모두 난감해진 상황. ‘두 아내’가 끝나고 방송되는 MBC ‘밥 줘’(극본 서영명ㆍ연출 이대영 이상엽)에서 역시 한 가정을 박살낸 차화진이 갑작스럽게 기억을 잃어버렸다. 드라마 제작진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극 전개 상 화진이 보여주고 있는 이상증세는 일단은 ‘기억상실’로 명명하는 게 맞을 듯 싶다. 조영란(하희라 분)의 남편 정선우(김성민 분)와 불륜을 저지른 화진은 조영란의 여동생 조영미(오윤아 분)에게 따귀를 맞은 후 기면증세(항상 꾸벅꾸벅 졸거나 잠이 들어 있는 상태) 를 보이는 동시에 부분 기억을 상실했다. 화진의 기억상실을 지속적인 것이 아니어서 순간 다시 기억이 돌아오기도 했다. 그야말로 정신상태가 오락가락했다. 나란히 정신줄(?)을 놓은 두 불륜 남녀는 극의 활기를 불어넣은 공로도 없지 않다. 하지만 본인들의 치욕스러운 과거를 말끔히 날려버린 채 마치 새 사람이 된 듯 뻔뻔스럽게 살아간다는 설정이 시청자들의 불만을 야기했다. 공식화 돼버린 이야기 구조로 만든 뻔 한 드라마에 시청자들은 넌덜머리가 난다. ‘기억상실’이라는 장치로 얼버무려서 대충 찍어내기 보단, 이전에 보지 못했던 인간 군상들과 그들과 함께 영글어지는 스토리라인을 활짝 펼쳐보는 건 어떨 런지. 드라마 종영 후 시청자들의 평가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SBS, MBC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태양을 삼켜라’ 성유리, ‘씩씩한 캔디’로 거듭나

    ‘태양을 삼켜라’ 성유리, ‘씩씩한 캔디’로 거듭나

    배우 성유리가 SBS ‘태양을 삼켜라’를 통해 ‘씩씩한 캔디’ 스타일의 여주인공 대열에 합류했다. 성유리가 SBS 새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극본 최완규ㆍ연출 유철용ㆍ제작 뉴포트 픽쳐스)에서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新 억척녀 계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2009년 드라마 트렌드 중 하나가 바로 ‘억척녀’ 여주인공. 이는 자기주장이 확실하고 적극적인 여성들이 늘어가고 있는 최근의 사회현상을 반영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종영된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구은재(장서희 분), 수목드라마 ‘시티홀’의 신미래(김선아 분), 현재 방영되고 있는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고은성(한효주 분), 일일드라마 ‘두 아내’의 윤영희(김지영 분) 등이 강한 생활력을 바탕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억척스러운 캐릭터를 선보였다. 이들 대열에 ‘태양의 삼켜라’에서 수현 역의 맡은 성유리가 동참했다.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수현은 부모님이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면서 집안이 풍비박산 났다. 이 때문에 홀로된 수현은 음악대학원을 다니면서 전공인 첼로로 과외 아르바이트하는 것은 물론이고, 카페에서는 피아노연주를, 친구 상미(김새롬 분)과 함께 동대문 옷 모델로도 활동하게 된다. 이후 수현은 공연기획자라는 부푼 꿈을 안고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건너가서는 세탁소 일까지 소화하는 이른바 ‘씩씩한 캔디’로 거듭난다. 실제로 성유리는 역할 소화를 위해 서울과 제주, 라스베이거스,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끊임없이 달리고 자전거를 탔다. 뿐만 아니다. 성유리는 무거운 세탁물도 척척 운반하면서도 억척스러운 내공을 발휘해 전혀 힘든 내색을 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성유리의 수준급 이상의 첼로, 피아노 연주 실력에 제작진은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책임프로듀서인 드라마국 김영섭CP는 “최근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난관을 극복해나가는 여성들의 실제 사례들을 많이 볼 수 있다.”며 “성유리가 맡은 수현 역시 공연기획자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겨운 일들을 많이 겪으면서도 이겨내는 씩씩한 캔디의 모습을 그려간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제공 = SBS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아중 ‘별밤’ DJ 깜짝 변신…“라디오 진행하고파”

    김아중 ‘별밤’ DJ 깜짝 변신…“라디오 진행하고파”

    배우 김아중이 라디오 DJ로 깜짝 변신한다. 김아중은 최근 MBC 라디오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 게스트로 출연해 일일 DJ 체험과 함께 얼마 전 종영된 KBS 2TV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 등 출연 작품 에피소드와 근황을 진솔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아중의 게스트 출연은 동덕여대 선후배 관계인 ‘별밤’ DJ 박경림의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김아중은 “짧은 시간이지만 평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라디오 프로그램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며 “매일 밤 청취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라디오는 드라마,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아중은 이어 “기회가 되면 나도 박경림처럼 좋아하는 음악도 함께 공유하며 청취자들과 생각을 함께할 수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에 도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아중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별밤’은 14일(오늘) 오후 10시 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근영, 1년만에 브라운관 컴백하나?

    문근영, 1년만에 브라운관 컴백하나?

    배우 문근영의 브라운관 컴백설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문근영이 피겨 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드라마 ‘질 수 없다’의 출연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근영 소속사 관계자는 7일 오후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문근영이 ‘질 수 없다’ 시놉시스를 상당히 재밌게 본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여러 작품들 중 하나 일 뿐”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어 “아직 컴백이다 아니다를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면서 “확정 되는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관계자는 “지난 1학기에는 학교를 잘 다녔고 현재는 방학이라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근황을 덧붙였다. 문근영은 지난해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 종영 후 올해는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복학해 3학년 1학기를 마친 상태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아중 “이상형은 목소리 좋은男, 외모 안봐”

    김아중 “이상형은 목소리 좋은男, 외모 안봐”

    배우 김아중이 남자 이상형을 공개했다. 김아중은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지금 이 순간 사랑이 너무 하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달 18일 종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만 보다가’의 촬영을 마친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는 김아중은 “작품이 끝난 후 지금 가장 연애를 하고 싶다.”면서 “누군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무도 남자친구를 소개해주지 않는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남자 이상형을 묻자 김아중은 “외모를 잘 안 본다. 친구들이 눈이 발에 달렸다고 할 정도” 라면서 “외모는 웃는 모습이 밉지 않으면 된다. 목소리가 좋은 남자가 좋다.”고 답했다. 이어 “부드러운 목소리로 잠잘 때 노래 불러주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아중은 남자친구가 생기면 “손잡고 같이 걸어 다니고, 애정행각 벌이고 닭살스럽게 서로 맛있는 거 먹여주는 걸 해 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혜선, 감독변신에 이어 작가, 화가까지

    ‘팔방미인’ 구혜선이 화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구혜선은 1일 오후 서울시 인사동 갤러리 ‘라 메르’에서 진행된 그림전시 기념 기자회견에서 “많은 시간 준비하지 못했지만 그동안 간간히 그렸던 그림들과 드라마 ‘꽃보다 남자’ 끝나고 그렸던 그림들을 모아서 전시하게 됐다.”며 수줍게 웃었다. ‘화가’라는 호칭이 어색하다는 구혜선은 “소설 ‘탱고’를 쓰게 됐는데 그 안에 어울리는 일러스트를 그리게 됐다.”면서 “대체적으로 추상적인 그림들”이라고 작업배경을 설명했다. 다수의 그림들이 파란색으로 그려진 이유을 묻자 구혜선은 “사실 제가 밤에 불을 꺼놓고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한다. 어느 날 검은색 물감으로 그렸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파란색이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나머지는 대부분 검은색으로 그렸다. 원래는 흑과 백으로만 하려고 했는데 그 일이 있은 후(파란색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 후)로 파란색 느낌이 좋아서 계속 그렸다.”고 답했다. 그림의 주제를 묻자 구혜선은 “저만의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전체적인 공간과 어울리는 분위기와 디자인을 고려했다.”면서 “자세히 보면 여자의 그림과 나뭇가지 그림이 많다. 소설 ‘탱고’와 함께 보면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구혜선은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로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2009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한국 단편영화 부문에 선정됐다. 구혜선은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소설집 ‘탱고’를 발간했으며 동시에 그림전시회를 개최해 화가로서는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 이에 대해 구혜선은 “어려서부터 음악을 접하고 글 쓰고, 그림 그리는 걸 모두 좋아했다. 어느 한 분야에서 크게 튀거나 각광받지는 못했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커졌다. 연기자로 제 이름을 알리게 된 후 여러 분야의 문화에 관심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구혜선의 롤모델은 누구냐”는 질문에 구혜선은 “엉뚱하다고 생각해 웃으실 수도 있는데 레오나르도 다빈치다. 예전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생각하기’라는 책을 선물받았다.”며 “책을 읽고 난 후 깨달음을 많이 얻어 생각을 바꾸게 됐다. 부족하지만 좀 더 많은 걸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 롤모델로 정했다.”고 부끄러워했다.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 종영 이후 근황을 묻자 구혜선은 “F4친구들(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과는 간간히 안부를 묻고 지낸다. 그들은 다른 활동을 하느라 바쁜데 나만 한가한 것 같다.”면서 “어떤 캐릭터를 맡을 지 차기작을 두고 고민 중이다. 장편영화를 만들 계획도 갖고 있다.”도 귀띔했다. 구혜선의 첫 소설 ‘탱고’에 수록된 일러스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는 오는 2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글 /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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