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종영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평면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진주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미·중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재검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855
  • ‘시크릿가든’ OST 스페셜 앨범 폭풍 인기

    ‘시크릿가든’ OST 스페셜 앨범 폭풍 인기

    인기리에 종영한 ‘시크릿가든’의 인기가 OST 앨범에서도 그 빛을 발하고 있다. 19일 발표된 ‘시크릿가든’ OST스페셜 앨범은 발매되자마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선주문 5만 장이라는 ‘폭풍주문’으로 전곡 음원순위 석권에 이어 OST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것. 이번 스페셜앨범에는 그간 드라마에 삽입돼 ‘시가폐인’ 열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던 OST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백지영의 ‘그여자’, 성시경의 ‘너는 나의 봄이다’, 신용재의 ‘이유’, 김범수의 ‘나타나’ 등 파트1부터 파트5 전곡과 오스카 ‘눈물자리’ ‘Liar’ 등 싱글앨범까지 스페셜앨범에 모두 수록됐다. 여기에 현빈, 윤상현, 백지영, 성시경 등 친필 사인도 함께 담겨있어 소장가치를 더한다. 시청자게시판과 음원사이트에는 “OST만 들어도 장면들이 떠오른다.”, “잊지 못할 명품OST” 등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어 ‘시크릿가든’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사진=어치브그룹디엔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문화계 블로그] 작가 배려? 과도한 홍보? 시크릿가든 ‘7광구’ 논란

    [문화계 블로그] 작가 배려? 과도한 홍보? 시크릿가든 ‘7광구’ 논란

    ‘열심해 해준 여배우’에 대한 작가의 섬세한 배려인가, 아니면 노골적인 영화 홍보인가. 숱한 화젯거리를 낳았던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이 지난 16일 종영됐음에도 여전히 인터넷에선 대세다. 특히 마지막회 방송에 등장한 영화 시나리오를 두고 논란이 분분하다. 액션스쿨 감독인 종수(이필립)가 길라임(하지원)에게 “읽어 봐, 다음 주 미팅이야.”라면서 ‘7광구’라고 적힌 시나리오를 내미는데 이 작품이 바로 하지원의 실제 차기 작이기 때문.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7광구’는 불과 몇 초 전파를 탔지만 그 힘은 컸다. 방송 직후 단숨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꿰찼고, 각종 포털 사이트 연예 게시판 등에는 ‘7광구’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는 글이 속속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하지원을 비롯한 ‘7광구’ 출연진, 줄거리 등에 대해 ‘전면 수사’에 착수했고, 하지원이 해저 괴생명체와 사투를 벌이는 여전사로 나온다는 등 하루 만에 ‘7광구’ 실체를 낱낱히 밝혀 냈다.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여주인공의 차기 작까지 신경써 주는 드라마는 처음”이라며 호의적 반응을 보내고 있다. 김은숙 작가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하지원이 (‘시크릿가든’에서) 너무 열심해 해줘 고맙다.”고 말한 적 있다. 하지만 너무 노골적인 홍보라는 눈총도 적지 않다. 한 네티즌은 “영화 제목을 토씨 하나 안 고치고 그대로 쓴 것은 너무했다.”는 의견을 올렸다. 해피엔딩으로 끝난 결말을 놓고서도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잠든 길라임 옆에서 환자복의 김주원이 손을 툭 떨어뜨리며 눈 감는 마지막 장면을 두고, ‘김주원은 13년 전에 이미 죽었고, 드라마는 길라임의 꿈’이라는 등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인 35.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기준)를 기록한 마지막회는 옥에 티를 남기기도 했다. 한류스타 오스카(윤상현)의 콘서트장을 찾은 윤슬(김사랑)이 스케치북에 글을 써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에서 “자, 두 번째 스케치북”, “세 번째 스케치북”이라고 지시하는 스태프 목소리와 무전기 소리가 그대로 전파를 탄 것. 이 방송 사고로 김 작가가 몹시 속상해했고, 종방연 분위기가 한때 무거워졌다는 후문이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인사]

    ■국방부 ◇국장급 △기획조정관 이선근△보건복지관 김형기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대한민국예술원 예술원사무국 진흥과장 김상욱△인사과장 김장호△해외문화홍보원 해외홍보콘텐츠팀장 박낙종◇전문계약직 임용△대한민국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장 신광섭 ■중소기업청 ◇과장급 전보 <과장>△규제영향평가 배길용△시장상권 김대희△벤처정책 김형영△창업진흥 이병권△인력지원 이대건△공공구매판로 김영신<지방중소기업청장>△강원 박성훈△충북 하종성◇과장 승진△서울지방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 정기환△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 최광문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유기혁△공무원교육원장 직무대리 양태열△행정지원관실 한웅재△승진 파견 강춘성△파견 심정연<부군수>△무주 전용준△고창 서권열△부안 박명환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 한대수 ■한국공항공사 △비상임이사 안진홍 ■서울대 △간호대 부학장 김성재 ■삼성서울병원 △기획실장 이우용 ■신한금융투자 ◇본사 부사장 전보 △경영지원그룹 이진국◇본부장 승진△호남충청영업 이성균△경영관리 송용태△투자금융 김광연△리테일영업지원 이기욱◇본부장 전보△퇴직연금 성환태△IT 추경호△강남영업 박일제△채권/파생영업 문기훈△강북영업 박석훈△리스크관리 김태성△강서영업 신동철△영남영업 김봉수△멀티채널 원종상◇지점장 전보△영업부 강승오△방배동 곽수환△신당 국동헌△상암동 김운배△야탑 김정휴△목동 김종옥△도곡중앙 김학민△여의도 남용문△강남중앙 박동명△마포 시윤영△군산 심규만△수원 유장용△압구정FC 윤인철△유성 이성훈△죽전 이순배△신논현역 정광호△답십리 정종옥△전주 조원재△포항 차상호△삼풍 현주미◇부서장 전보△고객지원센터 기계도△주식운용2 기온창△투자금융 김성익△PI 김형석△감사 박성우△부동산금융 서정석△총무 손순진△전략기획실 신동한△법인영업 유성열△멀티채널 윤병민△WM지원팀 이광렬△경영관리 이상훈△랩운용 이정수△시너지추진팀 이창훈△상품개발 정돈영△홍보팀 최문영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승진 <상무이사>△최고재무책임자 천대열 ■롯데손해보험 ◇부문장 △영업지원/브랜치영업 김성도△법인영업1 김동진◇담당△법무회계 안달현◇팀장△경영기획 손해승△리스크관리 전성도△BPR 유정곤△법무 유순종△장기업무/상품개발 변정주△투자/여신 최완석△자동차업무 이현기△고객서비스 김영근△화재특종업무 이승룡△보상기획 이광재△영업관리 김종영△국제해상업무 신주식△채널전략 이용서△영업교육 안창선△개인영업마케팅 오정근△법인영업마케팅지원 백정식◇영업부장△제휴영업1 박정희△제휴영업2 박윤현△대리점영업 김승민△법인영업1 정원교△법인영업3 박승규△법인영업4 이경호◇보상지원단장△중앙 손동일△강북 김갑수△대구 박성규△부산 박성훈
  • 신형 그랜저 1호차 주인공은 ‘까도남’ 현빈

    신형 그랜저 1호차 주인공은 ‘까도남’ 현빈

    현대차는 17일 계동사옥에서 회사 관계자들과 배우 현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그랜저 1호차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형 그랜저 홍보대사로 선정된 현빈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진취적이고 매력적인 젊은 CEO를 연기하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그랜저 1호차를 전달받은 현빈은 “지난 2005년 출연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도 그랜저(TG)를 탔었는데 신형 그랜저와 다시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객 추천으로 홍보대사로 지정된 만큼 더욱 기쁜 마음으로 5G 그랜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현빈이 타게 되는 신형 그랜저는 슬릭실버 컬러에 주차조향 보조시스템 등 첨단 사양이 적용된 최고급 트림 로얄 모델로, 현빈이 직접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12월 31일부터 1월9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그랜저 1호차 주인공 고객추천 이벤트에는 총 1만 209명이 고객이 참가했으며, 현빈은 이중 2011명의 선택을 받아 최다 득표자로 선정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신형 그랜저 홍보대사 및 1호차 주인공 선정은 고객이 직접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최근 자동차 업계와 연예계의 핫 이슈 메이커의 만남인 만큼 5G 그랜저의 우수성을 더욱 널릴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대박 터뜨린 ‘시크릿 가든’ 얼마나 벌었을까?

    대박 터뜨린 ‘시크릿 가든’ 얼마나 벌었을까?

    잘 만든 드라마 한편이 일류 벤처기업의 연매출이 부럽지 않았다. “최선입니까?”, “사회지도층으로서” 등 숱한 인기대사를 남기고 막을 내린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낳은 건 ‘주원앓이 신드롬’만은 아니었다. 확고한 고정 시청자 층을 확보한 ‘시크릿 가든’은 광고, PPL, 판권판매 등으로 200억원 대 경제적 가치를 거둬 명실 공히 대박드라마로 기록됐다. ‘시크릿 가든’이 거둔 가장 가시적인 경제 성과는 광고매출. 1회부터 뜨거운 인기를 모은 ‘시크릿 가든’은 20회의 광고가 완판 됐다. 1회당 광고가 32편이고 광고 1개당 평균단가가 약 1300만원인 걸 감안하면 드라마 광고 수익은 80억 원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외판권 수익도 상당했다. 해외판권 판매를 담당하는 SBS콘텐츠허브 측에 따르면 ‘시크릿 가든’은 방영 중에 미국, 일본, 중국 등 13개국에 선판매됐다. 정확한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꽃보다 남자’나 ‘성균관 스캔들’이 일본에 30억원(추정치)에 판매된 전례가 있어 ‘시크릿 가든’도 50억원 가량의 판권판매 매출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PPL(간접광고상품) 매출도 무시할 수 없다. 지난해 말 방송통신위원회가 외주제작사의 간접광고를 허가한데 따라서 ‘시크릿 가든’ 제작사는 과거보다 적극적으로 광고주를 모았다.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소외받은 이웃’ 길라임의 스포츠 웨어와 ‘까칠한 도시남자’ 김주원의 고급스포츠카, 오스카가 열광했던 게임기와 윤슬의 헤어용품 등의 다양한 PPL은 ‘시크릿 가든’의 짭짤한 수입원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크릿 가든’의 직접 수입 외에도 OST, 유료 VOD,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한 간접적인 수입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부가상품 수입까지 합치면 ‘시크릿 가든’이 낳은 경제적 가치는 200억원이 넘는다는 것이 업계의 전망. ‘시크릿 가든’은 30%대 시청률로 종영했지만 뜨거운 시청자 반응과 함께 높은 경제적 가치를 낳아 국민 드라마 부럽지 않은 대박 상품으로 회자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이런 ‘까도남’ 나도 갖고싶다

    이런 ‘까도남’ 나도 갖고싶다

    주말마다 안방극장을 홀렸던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16일 막을 내린다. 멜로, 코미디, 판타지가 촘촘히 어우러져 한국 트렌디 드라마를 진일보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이 작품은 주인공 현빈의 해병대 자원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강타했다. ‘시크릿 가든’에 숨겨진 흥행 비밀은 무엇일까. ‘파리의 연인’ 등을 히트시킨 김은숙 작가는 전작인 ‘시티홀’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처음부터 작정하고 재미있게 썼다.”고 고백했다.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나한테는 이 여자가 김태희고 전도연이야.”, “이태리에서 장인이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만든…” 등 톡톡 튀고 위트 있는 김주원(현빈)의 대사는 캐릭터 매력을 부각시키면서 흡인력을 높였다.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이후 뚜렷한 히트작을 내지 못했던 현빈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애절함과 ‘까도남’(까칠하고 도도한 남자)의 코믹함을 체화시켜 ‘현빈앓이’를 만들어 냈다. 영화 ‘해운대’, ‘1번가의 기적’ 등에서 내공을 탄탄하게 다진 하지원도 ‘배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배우’ 1위에 뽑힐 만큼 가난하지만 자존심 강한 스턴트우먼 길라임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현빈에 앓고 하지원에 홀리고 남녀 영혼이 뒤바뀐다는 설정은 극 초반 드라마 집중도를 떨어뜨린다는 지적도 받았지만, 후반에는 극적 긴장감을 더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신우철 PD는 ‘거품 키스’ 등 섬세하면서도 뚝심 있는 연출로 자칫 유치해지기 쉬운 판타지의 중심을 잡아냈다. ●판타지 ‘열풍’ 패션도 ‘광풍’ 스케줄에 쫓기는 연예인들까지 드라마를 챙겨 볼 정도로 유행도 선도했다. ‘똘추(똘아이 추리닝) 패션’으로 불리는 현빈의 반짝이 트레이닝복과 보이시한 스타일의 ‘길라임룩’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백지영과 현빈이 부른 ‘그 남자’ 등 드라마 삽입곡도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책, 애플리케이션, 유료 VOD, 콘서트 등 부가 상품 수익을 포함하면 1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네티즌들은 ‘뚝주원’ ‘돈라임’ 등 각종 패러디물을 쏟아내며 색다른 방법으로 드라마를 즐겼다. ‘그 남자’ 가사를 직장인의 애환으로 개사한 ‘그 회사’는 큰 인기다. 이은주·김정은기자 erin@seoul.co.kr
  • 현빈 해병대 자원입대

    배우 현빈이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다. 현빈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12일 “현빈이 지난해 12월 해병대에 전투병 일반계열로 지원했고 ‘시크릿 가든’ 촬영 도중 수원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하고 면접을 봤다.”면서 “합격이 되면 3월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병대 지원 결과는 다음 달 20일 병무청을 통해 발표된다. 소속사는 “그동안 건강한 이미지로 호감을 사왔고, 평소 해병대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어 자원 입대를 결정했다.”면서 “어려서부터 남성적인 것에 대한 동경이 있어 육사에 가려고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가족 중에 해병대 출신이 있는 것은 아니고 친한 친구가 해병대에 다녀온 인연은 있다.”면서 “지원 당시 경쟁률은 4대1”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16일 ‘시크릿 가든’ 종영을 앞둔 현빈은 중국배우 탕웨이와 호흡을 맞춘 영화 ‘만추’의 개봉 후 군에 입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해병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다 가수 MC몽, 배우 박해진의 병역 기피 의혹이 물의를 일으킨 바 있어 현빈의 해병대 자원 입대는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조성규 “폭풍의 연인 조기종영 수치스럽다”

    조성규 “폭풍의 연인 조기종영 수치스럽다”

    탤런트 조성규가 드라마 ‘폭풍의 연인’ 조기 종영에 대해 “수치스럽다”고 밝혔다.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연인’(극본 나연숙, 연출 고동선 권성창)에서 제주도 어부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조성규는 12일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에 “조기 종영, 수치스럽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조성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대에 높은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막장 드라마가 범람하는 틈새에서 ‘탈막장’을 내세우며 시작했던 ‘폭풍의 연인’의 한계가 여기까지인가”라는 말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그동안 촉박한 촬영 스케줄에 밀려 밤새 잠 못 이루며 온몸을 다한 만신창이 스태프와 연기자들은 헌신짝이란 말인가?”라고 비난하며 “나 역시 그동안의 거친 이미지에서 벗어나 또 다른 드라마 속 변신이고 싶었는데 그 뜻을 제대로 펴보지도 못한 채 ‘폭풍의 연인’을 접어야 하는 현실을 맞았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조성규는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가 시청률 저조를 이유로 조기 종영된다면 앞으로는 막장드라마가 판치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지난 11월 18일 첫 방송된 ‘폭풍의 연인’은 장애를 가진 주인공 별녀(최은서 분)가 그것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정보석, 손창민, 최은서, 최명길, 심혜진, 환희, 차수연 등이 출연 중이며 현재 5% 내외의 낮은 시청률로 조기 종영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 = 조성규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이보희 기자 boh2@seoulntn.com
  • 시크릿가든, 잊지 못할 엔딩장면 베스트7

    시크릿가든, 잊지 못할 엔딩장면 베스트7

    ‘시크릿가든’의 인상 깊은 엔딩 장면은? SBS 특별기획드라마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권혁찬)은 그동안 엔딩장면을 통해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켜왔다. 그 중 시청자들을 밤잠에 들지 못하게 했던 베스트 엔딩 장면을 모아봤다. # NO.1 베스트 엔딩장면-17회 뇌사상태인 라임(하지원 분)과 영혼체인지를 위해 빗속으로 차를 몰고 가는 주원(현빈 분). 라임이 영화 ‘다크블러드’를 촬영하다가 뇌사상태에 빠지게 되자 주원은 비가 오면 자신들의 영혼이 바뀌게 된다는 사실을 착안해 라임이 자신의 몸으로라도 살 수 있도록 하려 한다. 라임의 이마에 마지막으로 입맞춤을 하며 “네가 아주 많이 보고 싶을 거야. 사랑해. 사랑한다”라고 읊조리는 주원의 대사는 절절한 진심을 고스란히 드러났다. # NO.2 베스트 엔딩장면-12회 라임과 주원, 눈빛만으로도 서로에 대한 깊은 사랑을 확인한 눈맞춤 동침. 라임에 대한 사랑을 가득 담은 눈빛의 주원이 빛을 발한 장면이다. 바닥에서 웅크리고 자고 있던 라임 앞으로 다가가 마주보며 눕는 주원. 라임은 자신의 눈앞에 있는 주원을 쳐다보며 깜짝 놀라지만 그 눈길을 피하지 않았고 두 사람은 오래도록 서로를 바라보고 있게 된다. 라임은 주원에 대해 한 번도 밝히지 않은 속마음을 드러내며 ‘그래도 와라 내일도 모레도’라고 애틋한 사랑의 눈빛으로 응시해 아름다운 엔딩장면을 연출해냈다. # NO.3 베스트 엔딩장면 - 2회 라임의 액션 촬영장에서 감독에게 진지하게 얘기하는 주원. 라임은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던 주원이 어떤 사람인지 전혀 알지 못했던 상황. 백화점에서 액션장면을 찍고 있던 라임에게 감독이 제대로 못한다고 핀잔을 주자, 백화점 사장이라며 주원이 멋지게 등장한다. “저한텐 이 사람이 김태희고 전도연입니다. 제가 길라임씨 열렬한 팬이거든요”하며 숨 막힐 듯한 미소를 날리던 주원. 두 사람 앞에 펼쳐진 사랑을 예고하는 최고의 장면이었다. # NO.4 베스트 엔딩장면-16회 라임의 아버지가 주원을 살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분홍(박준금 분)이 라임에게 무릎을 꿇다. 분홍은 납골당에 갔다가 자신의 아들 주원을 엘리베이터 사고에서 살리고 대신 순직한 소방관이 라임의 아버지임을 알게 된다. 결국 라임에게 찾아가 엘리베이터 사고에서의 충격이 너무 커 그 당시 기억까지 잃어버린 주원을 위해 헤어져달라고 애원한다. “돈으로 다 보상하마”라고 오열하며 라임 앞에서 무릎까지 꿇는 분홍의 모습과 라임, 주원의 안타까운 운명에 시청자들은 많은 충격을 받았다. # NO.5 베스트 엔딩장면-15회 엘리베이터 안에서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정신을 잃는 주원. 주원의 몸을 하고 있던 라임은 박상무(이병준 분)에게 보라는 듯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고 ‘다크블러드’ 오디션 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박상무의 계략에 의해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된 순간 비가 내리게 되고 라임의 몸을 했던 주원과 영혼이 뒤바뀌게 된다. 눈을 떠보니 엘리베이터에 갇혀있게 된 주원은 폐소공포증으로 인해 호흡곤란 증세까지 보이며 정신을 잃게 돼 시청자들 또한 숨죽이며 몰입하게 했다. # NO.6 베스트 엔딩장면-5회 자신의 몸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발견한 라임과 주원의 외마디 비명. ‘신비가든’ 백숙집에서 받아온 의문의 꽃술을 동시에 먹은 라임과 주원. 자고 일어나 아침에 눈을 떠보니 자신의 몸이 뭔가 이상하다는 걸 알고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른다. 라임과 몸이 바뀐 주원은 찜질방에서 깨어나고, 주원과 몸이 바뀐 라임은 옆에서 자고 있는 오스카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게 되며 동시에 ‘악’소리를 지르는 것으로 엔딩 장면을 이끌어냈다. # NO.7 베스트 엔딩장면-8회 경찰서 앞에서 비를 맞으며 다시 자신의 영혼으로 돌아와 뛸 듯이 기뻐하는 라임. 주원과 라임은 영혼이 바뀌었다는 놀라운 상황에 적응하기도 전에 여러 가지 상황들을 겪게 된다. 특히 주원의 몸을 한 라임은 백화점 VVIP에게 주먹을 날려 경찰서에 갇힌다. 라임 몸의 주원은 라임에게 “큰 잘못을 했다. 절대 안 빼줄 거다”라고 큰소리치고 경찰서를 나간 순간 하늘에서 비가 내려 본래 자신의 영혼으로 돌아오게 된다. 다시 영혼이 제자리로 돌아오자 팔짝팔짝 뛰면서 기뻐하는 라임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엔딩장면이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앞으로 단 2회분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 오는 16일 종영을 앞두고 예측할 수 없는 결말로 ‘길라임 유령설’ ‘새드 엔딩설’ 등 수많은 추측을 낳고 있다 사진=화앤담픽처스 서울신문NTN 손재은 기자 jaeni@seoulntn.com
  • 최은서, 폭풍의연인 시골녀서 차도녀 변신

    최은서, 폭풍의연인 시골녀서 차도녀 변신

    탤런트 최은서가 차도녀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최은서는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과 함께 “새해인사가 늦었다. 저는 현재 ‘폭풍의 언덕’ 촬영 중이다”는 글을 올려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최은서는 현재 MBC 일일연속극 ‘폭풍의 연인’(극본 나연숙, 연출 고동선 권성창)에서 낯선 서울에 올라와 새로운 인생을 맞는 가난한 어부의 손녀딸 별녀로 열연하고 있다. 별녀는 필립(장한음 분)의 보모로 얹혀살면서도 순수하고 맑은 마음을 잃지 않는 캐릭터다. 그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검정색 상의에 은색 귀걸이를 심플하게 매치해 별녀와 상반된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줬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새해에 더 왕성한 활동 바란다”,”전혀 다른 이미지라 몰라봤다”,”추운 날씨에 촬영하느라 고생이 많다. 핫팩이라도 꼭 부착하시라” 등의 글을 올려 답했다. 한편 ‘폭풍의 연인’은 지난해 11월 17일 첫방송을 한 후 2개월도 안돼 조기종영 결정이 내려졌다. 애초 120부작으로 기획됐으나 MBC 측은 시청률 부진 등을 이유로 이같은 결정을 내려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 최은서 페이스북 캡처 서울신문NTN 임영진 기자 plokm02@seoulntn.com
  • “시청률이 뭐길래” 조기종영 후폭풍

    “시청률이 뭐길래” 조기종영 후폭풍

    MBC가 시청률이 저조한 일일드라마 ‘폭풍의 연인’(극본 나연숙, 연출 고동선)을 조기 종영키로 해 파문이 일고 있다. 방송 두달여 만의 조기 종영 결정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극히 이례적인 조치다. 작가는 “시청률 지상주의가 빚어낸 방송사의 횡포”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MBC는 총 120회 방송 예정이던 이 드라마를 이달 말 50회분까지만 내보내기로 했다. 미니시리즈는 종종 조기 종영 사례가 있지만 일일 드라마는 조기 종영 자체가 드문 데다, 예정된 방송분을 절반도 채우기 전에 나온 ‘극약 처방’이어서 방송가도 당혹스러운 표정이다. 집필을 맡은 나연숙 작가는 지난 11일 “24회 방송을 마친 지난해 연말 방송사로부터 2월 말까지만 방송하겠다는 통보를 받았고 지난주 다시 1월 말까지 방송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24회면 한 달 남짓한 분량인데 6개월 중 겨우 한달 방송된 상황에서 종방을 결정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1월 18일 시작한 ’폭풍의 연인‘은 토종 호텔 업계의 대모로 불리는 민혜성 여사의 가족 이야기를 그렸다. 음모와 갈등보다는 이해와 용서에 초점을 맞추며 ‘탈(脫)막장’을 전면에 내세웠다. 정보석, 김민자, 손창민, 최명길, 심혜진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도 화제가 됐다. 하지만 줄곧 한 자릿수의 부진한 시청률을 보여왔다. 나 작가는 “일일 연속극이 15세 시청 불가 등급을 받는 상황을 개탄하며 따뜻한 드라마를 만들어보자는 뜻에서 중견 연기자들이 힘들게 출연을 결정해 줬다.”면서 “탈막장 드라마를 만들자고 기획해 놓고 (이제 와서) 시청률을 기준으로 일찍 방송을 끝내는 것은 옳지 않다.”고 MBC를 비판했다. ‘폭풍의 연인’에 출연 중인 한 중견 연기자는 “1월 초 조기 종영 이야기가 나와 무척 황당하고 자존심에 적잖은 상처를 입었다.”면서 “최근 드라마 경쟁에서 계속 밀린 MBC가 스타 작가와 연기자들을 통해 반전을 시도하다 여의치 않자 지나치게 조급하게 결정을 내린 것 같다.”고 꼬집었다. MBC 측은 “회사 차원에서 내부 검토를 벌인 결과, 이 시점에서 (드라마의) 막을 내리는 것이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면서 “(배우나 제작사 등의 피해에 대해서는) 계약 조건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드라마 평론가인 윤석진 충남대 국문과 교수는 “시청자의 볼 권리보다 방송사의 이익을 더 중시하는 세태를 반영한 대표적 사례”라면서 “가족 시청 시간대인 일일 연속극마저 시청률에 휘둘리는 좋지 않은 선례를 남겼다.”고 지적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시가’ 미친존재감 김비서, 뽀뽀생각 ‘므흣’

    ‘시가’ 미친존재감 김비서, 뽀뽀생각 ‘므흣’

    ’시크릿 가든’ 김비서가 뽀뽀 생각에 푹 빠졌다. SBS 특별기획드라마 ‘시크릿 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권혁찬)에서 김비서 역으로 미친 존재감을 과시 중인 배우 김성오가 드라마 게시판에 안부 인사를 남기며 극중 임아영(유인나 분)과 키스하고픈 욕망을 드러냈다. 김성오는 드라마에서 선보인 특유의 말투를 흉내 낸 듯 “요새 우리 사장님 모시느라 정신이 없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촬영 막바지라 촬영장은 늘 전쟁터 같다. ‘시크릿 가든’을 한땀 한땀 만들어내고 있는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존경한다”고 현장 소식을 전하며 “어떨 때 보면 인간이 어디까지 버틸 수 있나 시험하는 것 같기도 하다. 이 모든 것을 버티게 해주는 것은 여러분의 사랑”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성오는 “김비서랑 아영이는 과연 지금까지 사귀며 뽀뽀를 해봤을까? 김비서가 소심해서 못해봤을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생각하며 웃고 있는 내 얼굴을 보면 내가 정말 김비서 같다”고 덧붙여 배역에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오는 16일 종영을 앞둔 ‘시크릿 가든’은 결말을 두고 수많은 추측들이 분분하다. 특히 일부 시청자들은 ‘길라임 유령설’까지 제기하며 새드엔딩을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스포일러 유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사진 = SBS ‘시크릿 가든’ 캡처,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 캡처 서울신문NTN 임재훈 기자 jayjhlim@seoulntn.com
  • 시크릿가든 결말 “상상 못 할 반전있다” …그 내막은?

    시크릿가든 결말 “상상 못 할 반전있다” …그 내막은?

    종영을 앞둔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결말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 17회는 뇌사상태에 빠진 길라임(하지원)을 위해 김주원(현빈)이 자신의 영혼과 바꿀 결심을 하고 차를 타고 빗속으로 돌진하는 장면으로 막을 내렸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주원과 길라임의 사랑에 충격적인 반전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뜨겁게 오가고 있다. 고아로 자란 스턴트우먼인 길라임은 재벌가의 후예로 백화점 사장인 주원의 일방적인 애정 공세를 줄곧 피해왔다. 그러다가 이제 겨우 마음을 열고 생애 처음으로 따뜻한 사랑에 몸을 맡기려는 순간에 복병을 만난 셈이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라임 역할을 하고 있는 하지원이 전작들 ‘다모’, ‘발리에서 생긴 일’, ‘황진이’ 등에서처럼 비극적 엔딩을 만날 것이라는 예상이 커지고 있다. 제작진 또한 엔딩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는 실정. 지난 줄거리에서의 라임의 아버지가 6회에 등장해 “자네(주원)에게 미안하네. 이렇게라도 내 딸을 살리고 싶은 못난 부정을 이해해주게”라고 말한 대목과 제주도에서 라임이 비명을 질렀으나 정작 본인은 알지 못한다는 것 등이 ‘시크릿 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라임을 애틋하게 아끼는 임 감독(이필립)이 보조 열쇠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드라마의 한 축이었던 한류 스타 오스카(윤상현)와 CF 감독 윤슬(김사랑)의 관계는 그동안의 오해가 풀리면서 서서히 사랑을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 윤슬 역의 김사랑은 사랑하는 남자에 대한 애증을 깊이 있게 표현해냄으로써 드라마의 인기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극중 두 사람의 사랑에 게이 가수 썬(이종석)의 개입이 변수로 작용하기도 했지만, 현재로선 해피엔딩 분위기를 강하게 풍기고 있다. 일부 팬들은 “김은숙 작가의 전작 ‘파리의 연인’이 전혀 예상치 못한 결말을 보였듯이 ‘시크릿 가든’도 엉뚱한 엔딩이 나올 수도 있다”며 관심의 열기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 드라마는 그동안 시청률 상위권을 기록하며 주말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시크릿 가든 너마저…” 연예계 대본유출 수난사

    “시크릿 가든 너마저…” 연예계 대본유출 수난사

    종영을 단 4회를 남겨둔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결말이 유출돼 제작진이 홍역을 치르고 있다. 방영 전 대본 보안에 만전을 기했지만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주요 내용을 미리 알려주는) 글이 인터넷에 오르자 제작진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최근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길라임이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다.”는 ‘시크릿 가든’의 결말로 보이는 글이 올랐다. 제작진은 “11월 일부 대본이 유출되자 인터넷 카페를 폐쇄했으나 촬영 현장에 몰려드는 팬들을 막을 수 없어 완벽한 보안을 불가능했다.”고 안타까워했다. 대본유출은 드라마 제작진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힌다. 특히 결말이 유출되면 긴장감을 떨어뜨려 몰입을 해칠 뿐 아니라 드라마 자체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려 시청률 하락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제작진이 대본유출 방지를 위해 철통 보안을 외치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하지만 지난 9월 종영한 SBS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는 제작진의 이러한 노력에도 종영을 단 2회 남기고 대본을 올려둔 온라인 카페가 해킹당해 결말이 공개될 뻔 했다. 다행히 촬영 정보만 유출 됐을 뿐 마지막 대본은 공개되지 않아 ‘여친구’는 마지막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역대 연예계 최악의 대본유출 사고는 예능프로그램에서 벌어졌다. 2008년 첫방송한 SBS ‘패밀리가 떴다’(‘패떴’)는 18주 연속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 했으나 이효리, 유재석 등 출연진의 대사가 담긴 대본이 인터넷에 공개된 이른바 ‘대본 논란’이 이듬해 터지면서 난관에 봉착했다. “짜고 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인 ‘패떴’은 이후 출연진 교체와 일명 ‘참돔 논란’ 등을 겪으면서 침체기를 겪다가 결국 1년 8개월 만에 종영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홍콩재벌女 맥신 쿠, 드라마 ‘싸인’ 깜짝 출연

    홍콩재벌女 맥신 쿠, 드라마 ‘싸인’ 깜짝 출연

    ‘홍콩 재벌녀’ 맥신 쿠가 ‘싸인’에 깜짝 등장했다. 5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싸인’에 멕신 쿠가 아이돌스타 서윤형(건일 분)의 의문사 소식을 전하는 중국 방송 기자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맥신 쿠는 비오는 날 우비를 입은 채 마이크를 잡고 서윤형의 의문사와 관련해 중국어로 소식을 전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맥신 쿠가 등장해서 깜짝 놀랐다” “중국 기자로 등장한 배우가 맥신 쿠 같더라”라며 “맥신 쿠의 깜짝 등장 재미있었다”라고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싸인’ 한 관계자는 6일 서울신문NTN 전화통화에서 “ ‘싸인’에 등장한 중국 기자는 맥신 쿠가 맞다”라며 “맥신 쿠가 드라마 제작진 중에 지인이 있어 그 인연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맥신 쿠는 1985년 홍콩에서 태어나 미국 코넬대학교 경제학, 영문학을 전공했다. 6개 국어에 능통하며 지난해 9월 종영된 ‘악녀일기 7’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 ‘싸인’ 캡처 서울신문NTN 손재은 기자 jaeni@seoulntn.com
  • [인사]

    ■법제처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 △경제법제국장 이익현◇부이사관 승진△기획조정관실 국민불편법령개폐팀 이상희◇서기관 전보△행정법제국 서보경 ■우정사업본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경인체신청장 권문홍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 진준호△서울소방학교 인재개발〃 황인환△서울종합방재센터 상황실장 성재만△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반장 윤영철<소방서장>△은평 장인수△구로 우병호△강남 최응섭△영등포 허종범△종로 유건철△마포 김선영△동작 이일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서장급 전보 △전략기획팀장 이재곤△경영혁신〃 김욱△MPA센터장 조찬연△방제기획팀장 최호정△장비관리〃 이한중<지사장>△여수 허기남△동해 김기준△군산 강홍묵△제주 한동성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선안전본부장 노병환△원자력안전국제협력단장 박윤원△국제원자력안전학교장 류용호<부장>△기획 이석호△안전연구 최영환△경영지원 이의용△감사 원영수<실장>△계측제어 정충희△기술기준 하종태△공학연구 정명조△글로벌인재개발 정윤형△지식정보 김병학△국제협력총괄 이진호 ■전자부품연구원 <실장>△인재경영 차명수△회계관리 김홍규△운영지원 이상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구환경연구본부장 이평구△지질재해연구실장 채병곤 ■한국산업기술대 △교무처장 조진기△한국어교육센터장 최재선△시흥환경기술개발센터장 김덕현△전자공학과 학과장 최성연 △산업디자인공학과 〃 조남주 ■한국화재보험협회 △경영지원본부장 윤희상△방재시험연구원장 김구△위험사업부문장 손영진<지부장>△중앙 박태완△경기강원 김원철△대전충청 최의현 ■KBS △인적자원실장 김원한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신문>△편집국장 전무이사 이세정<아시아경제지식센터>△사장 최범<이코노믹리뷰>△사장 임관호 ■코스콤 ◇승진 <부장>△시장시스템부 박종필△시장본부 진경일△동부증권선진화 시스템구축TF팀 정동윤 ■KB금융지주 ◇부사장급 선임 △KB생명보험 박영생△KB부동산신탁 권인구◇상무급 전보△KB인베스트먼트 우동석◇부서장 승진△홍보부장 김기환 ■국민은행 ◇본부장 승진 △성과향상추진본부장 심성태◇부장 전보△성과향상추진부장 유재천 ■수출입은행 ◇부행장 전보 △수출금융2본부 이재민△신성장금융본부 남기섭△수출금융1본부 최영환◇부서장 승진 <실장>△신성장금융 조위택△특수여신관리 이경환△중소금융2 이경래△국제협력 이내형<부장>△리스크관리 오명수<지점장>△청주 서우택△수원 조규열<사무소장>△두바이 나기환△상파울루 하창호<수석전문역>△인사부 소속 윤석만 조재삼 이기철◇부서장 전보 <부장>△여신총괄 박일동△선박금융 민흥식△플랜트금융 임병갑△해외투자금융 문준식△경협사업1 서귀원△경협사업2 임성혁△남북협력사업 변영후<실장>△중소금융1 신덕용△기술심의 강순기△경협지원 장영훈△관리지원 이진수△경영전략 백남수△국별조사 장한섭△감사 장만익<지점장>△부산 조종호△울산 오은상△광주 임경종<소장>△해외경제연구소 정계룡△뉴욕사무소 유승현<사장>△수은영국은행 강승중 ■토마토저축은행 ◇승진 △이사 김용석△이사대우 임완상◇전보△본점영업부장 김욱성△본점 금융4팀장 조종상△대구지점장 김낙현△대전〃 전웅현△평택〃 최은철 ■녹십자생명 ◇상무이사 승진 △특수영업본부장 이우진◇이사 승진△자산운용사업부장 김중일△남부사업단장 강명주△경원사업〃 이상선△상품R&D실장 강보윤△고객지원사업부장 강대금 ■대한생명 ◇지원단장 △은평 한규갑△일산 박동국△강서 문희수△영등포 김상도△강북 민정기△평택 이미숙△충북 김윤식△무등 유병엽△전북 정학섭△달서 신호영△수성 남석근△해운대 강성룡△동래 하중식 ■AIA생명 △방카슈랑스총괄상무 오헌 ■하이투자증권 ◇승진 <전무>△리테일총괄 김선욱<상무>△리테일2본부장 안승배△리테일1〃 황태형△증권법인〃 최정호<상무보>△퇴직연금본부장 이병철△울산지역센터장 남상호△기업금융Ⅱ본부장 임종영△선박투자금융실장 홍준경△마케팅본부장 김지해<이사대우>△리테일4본부장 정근택△리테일3〃 이승수△파생상품운용1팀장 박형민<부서장>△시장전략팀장 김승한△사하지점장 김진호△구서〃 황원도△영도〃 손성식△상인〃 황영민◇업무위촉△경영지원본부장 상무보 김양범◇전배△영업기획/추진팀장 김형주△상품개발〃 이인규△부산법인영업부장 신상수△영업〃 방문수<지점장>△대치 조재하△서현 이해인△군자 손문호△서면 이희준△울산 김우만△남목 장현익△양산 하윤준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 ◇승진 △상무(리테일헤드) 강영선△이사(리테일) 은명종 이춘광△이사(컴플라인언스) 서진기△이사(주식운용) 안지환 ■한미약품 ◇승진 △상무이사 박종우 박인철△이사대우 박노석 권규찬 김재순 ■한국지멘스 ◇부사장 승진 △송변전·배전설비사업부 정하중◇전무 승진△플로리안 스튜어발트 요하임 스티글리츠 이이오 이차남◇상무 승진△이광수 임홍빈 송창현 이태우 김상근◇이사 승진△채철 박영오 황정태 박세화 조영란 김순미 최재관 박영근 강덕수 신석호 ■티맥스소프트 ◇부사장 승진 △공공/통신/전략사업본부장 장인수◇상무 승진△기술개발센터장 김동겸△금융2사업부장 장제용◇상무보 승진△재무회계팀장 정태평△기술지원본부장 고재권△MW연구〃 유재욱 ■보령메디앙스 △사장 최기호△상무 설장호(상품개발본부)△상무보 이상업(모자생활BU) ■보령바이오파마 △사장 김기철 ■보령제약 △부사장 전용관(R&D센터장 △상무보 지왕하(영업마케팅본부 CLINIC BIZ Unit) ■비알네트콤 △상무 김성수 ■KT ◇부사장급 △SI부문장 송정희 ■TBWA코리아 ◇전무 승진 △미디어본부장 한성수◇국장 승진△제작본부 박한별△BTL본부 정성민△BMC본부 권귀애△경영지원본부 김민경 안영민 이상규
  • 방송3사 연기대상 관전포인트

    방송3사 연기대상 관전포인트

    올해 대미를 장식할 ‘별 중의 별’은 누가 될 것인가. 2010년을 사흘 남겨 두고 방송가 이목이 방송 3사 연기대상에 집중되고 있다. 30일 MBC, 31일 KBS와 SBS가 잇따라 시상식을 연다. 올 한해 안방극장을 울리고 웃겼던 연기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연기대상은 연말 시상식 중에서도 가장 시청률이 높다. 유난히 ‘접전’을 보이고 있는 올해 방송3사 연기대상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김탁구’ 전인화·전광렬, ‘신 언니’ 문근영 도전장 1월 ‘추노’를 시작으로 ‘신데렐라 언니’, ‘제빵왕 김탁구’까지 3연타석 홈런을 치며 상반기 안방극장을 주도했던 KBS. 작품성과 대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추노’가 각종 설문조사에서 ‘올해의 드라마’로 선정된 가운데, 추노꾼 이대길 역을 맡아 강렬한 눈빛 연기를 펼쳤던 장혁이 일찌감치 가장 강력한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방송 3사 드라마를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제빵왕 김탁구’의 저력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50%대 시청률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중견배우 전인화·전광렬에 대한 시청자들의 지지가 높다. 두 사람은 신인 위주의 캐스팅으로 흥행이 불투명하던 드라마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은 일등공신이다. ‘신데렐라 언니’ 문근영도 만만찮은 경쟁자다. ‘신선한 고전 비틀기’라는 평가를 받았던 이 드라마에서 문근영은 어둡고 차갑지만 내면에 상처를 갖고 있는 송은조 역을 맡았다. 기존의 ‘국민여동생’ 이미지에서 벗어나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KBS는 워낙 히트작이 많아 신인상 향배도 관심사다. ‘제빵왕 김탁구’의 주원, ‘신데렐라 언니’의 택연, ‘성균관 스캔들’의 박유천 등이 경합 중이다. ‘자이언트’와 ‘대물’로 하반기 안방극장을 장악했던 SBS는 이범수와 고현정이 격돌하는 양상이다. 지난해 ‘미실’ 연기로 MBC 연기대상을 거머쥐었던 고현정은 ‘대물’에서 여자 대통령 서혜림 역을 맡아 2관왕 등극이 거의 굳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시상식이 가까워오면서 기류 변화가 조금씩 감지되고 있다. ‘대물’이 기대만큼 폭발력을 발휘하지 못한 채 종영한 데다 고현정 연기에 대한 평가도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틈새를 비집고 급부상한 이가 ‘자이언트’의 이범수다. 경쟁작 ‘동이’를 제치고 시청률 30%를 넘기는 등 드라마의 무서운 뒷심 이면에는 이범수(이강모 역)의 온몸 연기가 자리한다는 여론이다. ●‘자이언트’ 이범수 뒤집기 가능할까 하지만 ‘고현정 대세론자’들은 최근 갤럽 조사에서 고현정이 29.5%의 압도적인 지지로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에 뽑힌 점을 들어 이범수의 뒤집기는 역부족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범수는 6.5% 지지율로 격차가 큰 2위를 차지했다. ‘자이언트’에서 “중간 지대가 없는 악인 연기의 전형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은 ‘절대악’ 정보석도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MBC는 올해 전반적으로 드라마가 부진했던 탓에 ‘절대강자’가 없는 형국이다. 여러 배우가 고만고만하게 경합하는 춘추천국시대 양상 속에 그나마 여배우들의 강세가 눈에 띄는 것이 특징이다. ‘동이’의 한효주, ‘욕망의 불꽃’의 신은경, ‘역전의 여왕’의 김남주가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된다. 현재로서는 한효주의 수상을 점치는 시각이 가장 우세하지만 아직 연기 경력이 짧은 데다 대상을 안길 만큼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것이 걸림돌로 꼽힌다. 신은경과 김남주도 연기 면에서는 호평을 받고 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시청률이 발목을 잡고 있다. ‘파스타’의 이선균, ‘황금물고기’의 이태곤, ‘동이’의 지진희, ‘역전의 여왕’의 정준호 등 남자 배우들의 ‘깜짝 수상’ 시나리오가 나오는 이유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이천희 결혼’ 전혜진은?…아역출신 ‘은실이’였네!

    ‘이천희 결혼’ 전혜진은?…아역출신 ‘은실이’였네!

    탤런트 이천희(31)의 결혼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전혜진(22)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역 출신 탤런트인 전혜진은 지난해 9월, SBS ‘그대 웃어요’에서 이천희와 커플연기를 펼치며 처음 만났다. 1998년 MBC 베스트극장 ‘내짝꿍 박순정’으로 데뷔한 전혜진은 안정적인 연기로 SBS ‘은실이’에서 주연에 발탁되며 인기를 누렸다. 최근에는 2010년 5월 종영한 SBS ‘오 마이 레이디’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던 바 있다. 스크린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2007년에는 ‘궁녀’에서 중궁전 궁녀인 정렬 역으로 출연했으며 같은해 영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주연을 맡았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내년 3월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지방행정의 달인] “국민에 봉사·보람과 가치… 이만한 직업 있나요”

    [지방행정의 달인] “국민에 봉사·보람과 가치… 이만한 직업 있나요”

    2006년 1월 충청북도 도지사 3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4년여 동안 두문불출하던 이원종 전 충북지사를 끌어낸 것은 서울신문과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방행정의 달인’이었다.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에서 석좌교수로 강의를 하면서 책에 파묻혀 이곳저곳의 제의에 손사래를 쳤던 그였지만 ‘2010지방행정의 달인’ 심사위원장을 맡아 달라는 요청은 외면하지 못했다. 지방행정의 달인 심사가 끝나고 지난 20일 성대 연구실에서 만난 이 전 지사는 “눈에 안 띄는 지방 공무원들의 열정을 찾는 보람있는 사업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40년 넘게 지방행정을 해 온 그는 가슴 뭉클한 공무원들이 의외로 많은데도 공직에 대한 불신 때문에 제대접을 받지 못하는 게 늘 마음에 걸렸던 차에 행안부의 제의가 와 흔쾌히 수락했다는 것이다. 심사는 녹록지 않았다. 달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경지에 이르렀다는 것이 우선 납득돼야 했다. 심사위원들이 뽑았지만 다른 전문가들도 동의할 만한 수준인가 끊임없이 되물었다. 조직의 성과냐, 그 공무원이 있어서 가능한 조직의 성과냐도 논란이었다. 그래서 심사 과정은 종종 열띤 토론장으로 변했다. 이 전 지사는 역사학자 토인비의 말처럼 “역사는 창조적 소수가 경쟁하면서 발전한다.”고 믿고 있다.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 과정이 계속되면 경쟁의식이 생기고, 달인에 뽑힌 공무원을 보면서 자극을 받아 지방행정이 발전하는 선순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방행정의 수준이 올라가면 지역 주민, 나아가 국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달인’에는 사명감도 필요하지만 마니아적 정신도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니아가 돼 일을 즐겨야 한다는 것이다. 논어 옹야편의 ‘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낙지자(知之者 不如 好之者, 好之者 不如之者)’처럼 아는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기 때문이다. 난상 토론과 정밀심사를 거쳐 선출된 달인에게는 세가지 특징이 있다고 이 전 지사는 지적했다. 우선 5급 이하 실무자가 대부분이었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계산적 문화가 팽배한 현실에서 달인들은 일 자체를 즐기고 좋아하며 확실한 가치관을 가졌다는 것. 마지막으로 달인들이 그동안 포기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전 지사는 “다시 태어나도 공직, 그중에서도 지방행정을 할 것”이라고 한다.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면 사람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고, 국가와 국민에게 좋은 봉사를 하기 위해 노력하면 국가가 최소한의 삶의 필요를 해결해 주고, 본인 스스로 일의 보람과 가치를 느끼는 이만한 직업이 어디 있느냐고 되물었다. 그 스스로도 공직에 이렇게 봉사하면서 후배들에게 많은 귀감을 보였다. 그가 충북 도지사에서 퇴임하던 날, 함께 일했던 공무원들이 몰래 준비해 헌정한 ‘우리는 벌써, 그가 그리워진다’가 이를 증명한다. 이 책에 자극받아 서울시장과 충북지사 시절 비서로 일했던 38명이 모여 ‘사람의 향기’를 펴냈다. 이 전 지사가 쓴 책으로는 본인이 유치한 오송 국제바이오 엑스포를 주제로 한 ‘생명 속의 생명’, 자신의 성공사례는 물론 실패사례를 담아 강의 교재로 쓰고 있는 ‘공공정책과 기업가형 리더십’이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심사위원 19명 명단 이원종 심사위원장(성균관대 석좌교수), 이종배 행정안전부 차관보, 최두영 행안부 지방행정국장, 문영훈 행안부 지방공무원단체지원과장, 박재범 서울신문 주필, 허남주 서울신문 문화홍보국장, 김성곤 서울신문 정책뉴스부장, 이석형 밀알중앙회 총재(전 함평군수), 이종수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 김태영 경희대 행정학과 교수, 이계희 경희대 관광학부 교수, 윤종영 한양대 디자인학부 교수, 최만진 경상대 건축학부 교수, 장재홍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윤순진 서울대 환경계획학과 교수, 이보환 행안부 지방세정책과장, 권태진 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 김원호 질병관리본부 연구관, 박태욱 기술표준원 연구관
  • 황신혜 딸, 티아라 소속사행? …가수 데뷔설

    황신혜 딸, 티아라 소속사행? …가수 데뷔설

    배우 황신혜 딸의 가수 데뷔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예기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24일 한 매체를 통해 “황신혜 딸이 엄마를 뛰어넘는 미모를 가졌다길래 ‘걸그룹 해보자’는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 김 대표는 “황신혜도 ‘방학 때 딸을 만나보라’고 응했다”며 데뷔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김 대표는 황신혜와 25년 지기로 알려져 이번 발언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그룹 티아라 다비치 남녀공학, 배우 황정음 등이 소속돼 있다. 특히 남녀공학 멤버 한별혜원은 황신혜의 학창시절과 닮은꼴 외모로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됐던 바 있다. 한편 황신혜가 출연한 MBC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은 23일 반전 결말을 맞으며 종영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임재훈 기자 jayjhlim@seoulntn.co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