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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퇴 암시’ 보아, SNS 게시물 모두 삭제…무슨 일

    ‘은퇴 암시’ 보아, SNS 게시물 모두 삭제…무슨 일

    최근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긴 데뷔 24년차 가수 보아가 자신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전부 삭제했다. 9일 현재 보아의 인스타그램에는 게시물이 남아있지 않은 상태다. 보아는 지난 6일까지만 해도 인스타그램에 “이제 계약 끝나면 은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올렸었다.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7일 다시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저의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할 거예요. 걱정하지 말아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보아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했을 당시 연기와 외모 논란을 겪었다. 당시 보아는 “요즘 제 외모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제가 입술을 무는 버릇이 있는데 (립스틱이) 점점 퍼졌나 보다”라며 “제 입술은 안녕하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라며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같다 그러고.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며 악성 네티즌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 최불암, 죽은 동료 생각에 울컥 “나 두고 다 어디갔나”

    최불암, 죽은 동료 생각에 울컥 “나 두고 다 어디갔나”

    배우 최불암이 죽은 ‘수사반장’ 동료들 생각에 울컥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돌아온 레전드 수사반장-반장네 모임’에서는 금토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의 방영을 앞두고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가 원조 ‘박영한 반장’ 최불암과 만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원조 박영한 반장 최불암은 ‘수사반장 1958’에서 청년 박영한을 연기하게 된 이제훈과 역사적 만났다. 이제훈은 최불암을 보자마자 포옹하며 반가움과 존경심, 애정을 동시에 드러냈다. 사실 ‘반장네 모임’은 원조 ‘수사반장’ 멤버들이 만든 모임이었다. 최불암의 설명에 의하면 드라마가 1989년도에 종영하고 모두 헤어지기 섭섭해서 ‘또 어떻게 만나지’ 하다가 만든 모임이라고. 최불암은 “한 달에 한 번도 보고, 6개월에 한 번도 보고 이랬던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반장네 모임은 최불암의 동료들이 모두 떠나며 더 이상 이어질 수 없게 됐다. 이날 최불암은 제작진들이 수소문 끝에 구했다는 켜켜이 쌓인 200여권의 ‘수사반장’ 대본들부터 추억의 책, 포스터들을 둘러보곤 홀로 추억에 잠겼다. 특히 최불암은 동료들 사진 앞에서 “동지들이 다 여기 있네. 오래간만이야. 경환이 잘 있냐? 상순이…”라고 인사를 건네다 울컥하는 모습으로 보였다. 최불암은 “여기 같이 모여서 얘기를 했어야지 나 혼자 내버려 두고 다 어다 갔냐”며 동료들을 향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고 남성훈은 향년 57세 나이로 2002년 사망했고, 고 김호정은 향년 39세 나이로 1978년 눈을 감았다. 고 조경환은 2012년 향년 67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 김상순은 2015년 향년 78세 나이로 영면에 들었다. 이들 모두 최불암에겐 총 880회가 방영된 19년의 세월 동안 언제나 함께했던 형사들이자 배우 동료들이었다. 최불암은 “그때 서로 아침에 만나면 부부싸움 한 것까지 다 발견했다. 햇수로 19년 아침저녁으로 만났으니까. 음식 먹고 술 먹고 네다섯 명이 다 똑같이 하니까 가족이 아닐 수 없었다”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그립다. 그리움이 그림이 돼서 내 앞에 아른거리고, 아른거리면 그게 또 기쁨도 주고 눈물도 준다. 아마 동지애인가 보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보아, ‘은퇴’ 언급하더니…또 SNS서 ‘이렇게’ 말했다

    보아, ‘은퇴’ 언급하더니…또 SNS서 ‘이렇게’ 말했다

    데뷔 24년 차인 가수 보아가 소셜미디어에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긴 뒤 소속사와 계약 기간을 언급했다. 앞서 보아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올렸다.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면 연예계를 떠나겠다는 말처럼 들린다. 일부 네티즌은 ‘운동 퇴근’을 줄여 ‘운퇴’로 쓴 게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했다. 이후 보아는 다시 “제가 오타가 났었다. 은퇴”라며 단어의 뜻을 명확히 짚었다. 이에 많은 팬들은 우려를 나타냈다. 아직 30대인데다 한창 활동할 시기인 보아가 갑자기 은퇴를 언급하자 그 심경을 걱정한 것이다.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보아는 7일 다시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 보아는 “저의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 최선을 다할 거예요! 걱정 말아요, 내 사랑 점핑이들”이라고 적었다. ‘점핑이’는 팬덤명인 ‘점핑 보아’에서 따온 보아 팬의 애칭이다.보아는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했을 당시 연기와 외모 논란을 겪었다. 당시 보아는 “내가 (입술을 무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메이크업이) 번진 것 같다. 걱정하지 말라. 내 입술은 안녕하다”면서 논란을 일축했다.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라며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같다 그러고.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며 악성 네티즌들을 비판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보아는 다음날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공개된 삶을 살아야 하는 연예인들이 화풀이 대상이 되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아는 지난달 26일 신곡 ‘정말, 없니?’(Emptiness)를 내고 활동 중이다.
  • ‘악역 연기’로 우뚝 선 송하윤, 학폭 의혹…소속사 “사실 무근”

    ‘악역 연기’로 우뚝 선 송하윤, 학폭 의혹…소속사 “사실 무근”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진 여배우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신들린 악역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배우 송하윤으로 밝혀졌다. 송하윤 측은 학폭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은 고등학교 재학시절인 2004년 8월 배우 A씨에게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는 제보자 B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제보자 B씨는 당시 서울 서초구의 모 고등학교 3학년이던 A씨에게 영문도 모른채 폭행당했다. B씨는 “점심시간에 학교 뒤 놀이터로 불려 나가 이유도 모른 채 1시간 30분 동안 맞았다”며 “당시 A씨는 나보다 1학년 높았고, 남자친구도 일진이었기 때문에 저항 한 번 못 하고 맞기만 했다”고 주장했다. B씨에 따르면 A씨는 이후 다른 집단 폭행 건에 연루돼 학교폭력 8호 처분을 받고 서울 강남구의 모 고등학교로 강제 전학을 당했다. B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6개월 뒤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한국 드라마나 예능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최근 우연히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A씨의 영상을 보게 됐다고 했다. 시간이 흘러도 당시 입은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던 그는 A씨와 그의 소속사 측에 연락해 사과를 받으려고 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A씨가 현재 해외에 있어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B씨에게 한국으로 건너와 직접 만나자고 했다고 한다. 이를 거절하자 이번에는 “A씨와 함께 LA로 갈 테니 시시비비를 따지자”고 답했다고 B씨는 주장했다. B씨는 “진솔한 사과를 요구했지만 ‘A씨가 베트남에 있어 연결이 안 된다’라며 시간을 끌고 사과하길 거부한 A씨와 소속사 측에 인내심 잃었다”면서 제보 이유를 밝혔다. ● 소속사 “배우와 제보자, 일면식도 없어” 의혹 반박 방송에서는 배우 A씨의 모습을 모자이크 처리했으나, 네티즌들은 자료에서 활용된 화면과 사진이 모두 송하윤임을 밝혀냈다. 이에 송하윤의 소셜미디어(SNS)에는 진실을 밝히라는 댓글들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를 했다”며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하였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소속사는 “제보자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제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5·18 상처에 위로와 힘 됐으면”

    “5·18 상처에 위로와 힘 됐으면”

    무력 진압에 휘말린 단란한 가족 사투리 배우고 실제 같은 오열도 “정치 아닌 평범한 이웃들 이야기앞으로 액션 연기에도 도전할 것” “이번 영화가 여전히 가슴 아픈 분들께 위로와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영화 ‘1980’의 주연을 맡은 배우 김규리(45)는 출연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1980’은 전두환의 1979년 12·12 군사반란 이후 6개월 뒤인 1980년 5월 17일부터 27일까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10일간을 그렸다. 전남도청 인근에서 중국요리점을 운영하는 철수네와 이웃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영희네가 겪은 아픈 이야기다. 김규리는 철수 엄마 역으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2015년 영화 ‘화장’ 이후 9년 만이다. 2019년부터 진행한 TBS 라디오 프로그램 ‘퐁당퐁당’이 출연 계기가 됐다. 영화를 연출한 강승용 감독은 최근 기자시사회에서 “시나리오를 쓸 때 김규리 배우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을 매일 들었다. 그러다 보니 그의 인상과 이미지가 철수 어머니 배역에 자연스레 녹아들었다”고 소개했다.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최근 만난 김규리는 “갑작스레 라디오 프로그램이 종영된다는 통보를 받은 다음날 시나리오가 왔다. ‘이게 내 길인가’ 싶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단란한 가족이 군의 무력 진압에 휘말리면서 화를 겪는 내용이어서 오열 장면도 여러 차례 나온다. 그는 “눈물을 억지로 내지 않아도 당시 상황을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더라”고 했다. 영화에선 구수한 광주 사투리도 선보인다. 서울에서 태어난 터라 익숙하지 않았지만 유튜브를 보고 레슨도 많이 받았단다. 그는 “영화 촬영지인 목포시 영산로 인근 동네 어른들과 수다를 떨면서 사투리를 배우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김규리는 이명박 정부 시절이던 2008년 미국산 소고기 수입 파동을 비난한 소셜미디어(SNS) 글로 논란을 빚은 뒤 배우로서도 타격을 받았다. 5·18을 소재로 한 영화 출연에 대해 그는 “정치적인 이야기가 아닌 당시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라고 거듭 강조했다. 자신을 향한 비판에 대해서는 “‘나한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나’ 싶다가도, 이것도 배우 경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쌓인 연륜이 연기로 보여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액션 영화에 도전할 계획도 밝혔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인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몸 쓰는 거를 보셨겠지만 제가 몸을 제법 잘 쓴다”며 “태권도와 복싱을 배우면서 액션 연기를 준비하고 있으니 잘 지켜봐 달라”고 밝게 웃었다.
  • “5·18 상처에 ‘1980’ 위로와 힘 됐으면”…9년 만에 스크린 복귀 배우 김규리

    “5·18 상처에 ‘1980’ 위로와 힘 됐으면”…9년 만에 스크린 복귀 배우 김규리

    “아픈 역사이자 잊지 말아야 할 역사입니다. 이번 영화가 지금도 가슴 아픈 분들께 위로와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영화 ‘1980’ 주연을 맡은 배우 김규리(45)가 출연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영화는 전두환의 1979년 12·12 군사반란 이후 6개월 뒤인 1980년 5월 17일부터 27일까지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10일간을 그렸다. 전남도청 인근에서 중국 요리점을 운영하는 철수네와 이웃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영희네가 겪은 아픈 이야기를 펼친다. 김규리는 철수 엄마 역으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2015년 영화 ‘화장’ 이후 9년 만이다. 2019년부터 진행한 라디오 프로그램 ‘퐁당퐁당’이 출연 계기가 됐다. 영화를 연출한 강승용 감독은 최근 기자시사회에서 “시나리오를 쓸 때 김규리 배우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을 매일 들었다. 그러다 보니 그의 인상과 이미지가 철수 어머니 배역에 자연스레 녹아들었다”며 “시나리오를 완성하고 가장 먼저 김규리에게 보내면서 영화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최근 만난 김규리는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어 촬영이 어려웠는데, 갑작스레 프로그램이 종영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너무 허탈했고, 인생의 막다른 길에 닿은 생각마저 들었다. 그런데 다음 날 시나리오가 왔다. ‘이게 내 길인가’ 싶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단란한 가족이 군의 무력 진압에 휘말리면서 화를 겪는 내용이어서 오열 장면도 여러 차례 나온다. 김규리는 “눈물을 억지로 내지 않아도 당시 상황을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더라”고 했다. 영화에선 구수한 광주 사투리도 선보인다. 서울에서 태어난 터라 익숙하지 않았지만, 유튜브를 보고 레슨도 많이 받았단다. “영화 촬영지인 목포시 영산로 인근 동네 어른들과 수다를 떨면서 사투리를 배우기도 했다”고 했다. “촬영 중 생일을 맞았는데 팬들이 보내준 식사를 동네 분들과 함께했다. 시아버지로 출연하신 강신일 선배께서 기타 치고 노래도 불러주셨다. 여러모로 기억에 남는 촬영이었다”고 회고했다. 김규리는 이명박 정부 시절이던 2008년 미국산 소고기 수입 파동을 비난한 SNS 글로 논란을 빚은 뒤 배우로서도 타격을 받았다. 5·18을 소재로 한 영화 출연에 대해 “정치적인 이야기가 아닌, 당시 평범한 이웃들 이야기”라고 거듭 강조했다. 자신을 향한 비판에 대해서는 “‘나한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나’ 싶다가도, 이것도 배우 경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쌓인 연륜이 연기로 보여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액션 영화에 도전할 계획도 밝혔다. 김규리는 “예능 프로그램인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몸 쓰는 거를 보셨겠지만, 제가 몸을 제법 잘 쓴다”며 “태권도와 복싱을 배우면서 액션 연기를 준비하고 있으니 잘 지켜봐 달라”고 밝게 웃었다.
  • 보아 “연예인 화풀이 대상 돼…악플 무조건 나빠”

    보아 “연예인 화풀이 대상 돼…악플 무조건 나빠”

    데뷔 24년차 가수 보아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보아는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오픈 인터뷰’에서 영화 ‘트루먼 쇼’처럼 대중에게 생중계되는 듯한 연예인의 삶에 대해 “연예인도 사람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면서 “뭔가 많은 분이 연예인을 화풀이 대상으로 생각한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악플은 그냥 나쁘다”고 강조했다. 보아는 앞서 지난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러들을 직접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찌우면 돼지 같다 그러고.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마”라고 적었다.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오유라를 연기한 보아는 입술이 평소와 다르게 어색하다는 등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로 곤욕을 치렀다. 결국 보아는 당시 SNS를 통해 “요즘 제 외모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제가 입술을 무는 버릇이 있는데 (립스틱이) 점점 퍼졌나 보다”라며 “제 입술은 안녕하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 “후임MC 지코, 잘 해주길” 이효리 ‘레드카펫’ 종영

    “후임MC 지코, 잘 해주길” 이효리 ‘레드카펫’ 종영

    ‘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이효리가 마지막 방송에 대한 시원섭섭한 심경을 전하며 후임 MC 지코를 언급했다. 지난 29일 KBS 2TV ‘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마지막 13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효리는 자신의 ‘미스코리아’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팬들을 위한 깜짝 안무까지 선보이며 여유 있는 노련한 모습도 보였다. 이효리는 “‘다시 봄’ 특집인 만큼 다시 보고 싶은 분을 모셨다”며 “첫 번째 시즌을 책임져준 1대 MC”라며 가수 박재범을 소개했다. 이효리는 “1대 선배님”이라며 너스레, 과거 자신이 진행하던 프로에서 ‘국민 연하남’으로도 나왔다고 했고, 당시 모습도 소환됐다. 그러면서 “이젠 같은 MC로 이 자리에 앉아있다”며 세월에 놀라워하며 “1대 MC가 잘 닦아놨다”고 했다. 그러면서 근황을 묻자 악뮤 찬혁은 “전국 순회 끝났다, 올해가 우리 10주년”이라며 소개, “10주년 기념하는 계획들 세우고 있다”고 했다. 최정훈은 “길게 해외여행 다녀왔다, 영국 런던 꿈에 그리던 무대에서 공연했다, 올해 잔나비도 데뷔 10주년”이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잔나비와 악뮤는 데뷔 하루 차이. 데뷔 날짜를 따지는 모습에 이효리는 “데뷔 26년 돼봤냐, 놀고들 있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효리는 “단독 MC 여기가 처음이라 첫 녹화가 생각보다 떨리더라”며 “지난주 녹화 때 적응해서 이제 재밌다 싶었는데 마지막이 오더라”고 했다. 이에 모두 동감하자 이효리는 “그래서 한 번도 제대로 된 방송이 안 나온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 짓게 했다. 특히 이효리에게 레드카펫을 진행하며 소감을 물었다. 이효리는 “다시 음악 활발히 하고 싶다는 생각, 음악 하는 사람들 진짜 멋지단 생각 오랜만에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내가 못 했던 걸, 다음 MC가 잘 채워주길 바란다”며 “다음 MC 그 아이가 잘해주길”이라며 후임 MC 지코를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 보아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낭비하지마” 극대노

    보아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낭비하지마” 극대노

    가수 보아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보아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라고 적었다. 이어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을 찌웠더니 돼지 같다 그러고 너희 면상은 모르지만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말라. 미안하지만, 난 보아다”라고 강조했다. 보아는 당당하게 미소 짓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보아는 2월 종영한 tvN 월화극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 당시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외모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보아는 지난달 7일 라이브 방송에서 “오버립은 제가 입술을 무는 하는 버릇이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때 점점 퍼졌나 보다. 제 입술에 대해 많은 분이 걱정해주시는데 멀쩡하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제 입술은 안녕하다”고 밝혔다.
  • 새 학기 교실 습격한 ‘피라미드 게임’…학폭 드라마 모방하는 청소년[취중생]

    새 학기 교실 습격한 ‘피라미드 게임’…학폭 드라마 모방하는 청소년[취중생]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 전북 군산에서 중학교 1학년 아들과 초등학교 3학년 딸을 키우는 한모(39)씨는 지난 26일 자녀들의 학교에서 문자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최근 채널 TVING(티빙)에서 공개한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으로 놀이를 가장한 집단 따돌림 현상이 학교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략) 놀이로 시작한 피라미드 게임이 특정 대상에게 괴롭힘을 주는 학교 폭력이 되지 않도록 지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학교에서 이런 문자를 보낼 정도면 상황이 심각하다고 생각한 한씨는 아이들에게 ‘해당 드라마를 알고 있냐’고 물어봤고, “당연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한씨는 “놀이를 가장한 따돌림은 해서도, 당해서도 안 되기 때문에 여러 차례 주의를 줬다”며 “그래도 혹시나 아이가 피해자나 가해자가 될까 걱정된다”고 했습니다. 여자 고등학교에서 한 달에 한 번씩 비밀 투표로 학급의 왕따를 뽑아 학교 폭력을 가한다는 내용의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은 지난주 종영했습니다. 드라마 속에서 학생들은 상호 간 투표로 A~F 등급으로 서열을 매기고, 하위 등급 학생들에게 반 청소, 급식 당번 등을 맡깁니다. 이 드라마는 학생들이 가해자, 피해자, 그리고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익숙해지는 서바이벌 게임을 다뤘다는 점에서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가 높았습니다. 드라마는 19세 이상 관람가지만, 많은 청소년이 이 드라마를 접한 것입니다. 중학교 3학년 아들을 둔 임모(44)씨는 “미성년자인 청소년들이 해당 드라마 내용을 아는 것부터 문제”라면서 “아들이 유튜브에서 드라마 요약 영상이나 쇼츠만 봐도 내용을 다 알 수 있다고 하더라”고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 쿠팡플레이의 ‘소년시대’, 웨이브의 ‘약한영웅’ 등 최근 학교 폭력을 다룬 드라마가 적지 않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드라마는 청소년들에게 어떤 행동이 정서적·육체적 폭력이 될 수 있는지를 손쉽게 일깨워준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학교 폭력에 둔감했던 어른들에게 현재 학교 폭력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깨닫게 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드라마가 드라마로 끝나지 않고 교육 현장에 영향을 미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실제로 지난 21일부터 전북 전주시를 중심으로 다수의 초·중·고교에서 ‘피라미드 게임 확산 방지를 위한 가정통신문’이라는 제목의 안내장이 배포되기도 했습니다. 인천에서 초등학교 6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교사 박모(28)씨는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부모님 계정을 이용해 몰래 시청했거나, 온라인상에서 성인 계정을 구입한다고 하더라”며 “학교 폭력이 노골적이고 잔인하게 묘사된 드라마를 아이들이 무턱대고 따라 하진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드라마 속 학교 폭력 모방은 누구도 원하지 않는 일입니다. 피라미드 게임을 연출한 박소연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학생들 스스로가 게임을 무너뜨리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려 했는데 (모방 등 부작용) 이야기를 듣고 기분이 편치 않았다”며 “폭력을 정당화하지 않는 것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 TV나 영화 말고 진짜 역사 읽어볼까

    TV나 영화 말고 진짜 역사 읽어볼까

    최근 역사와 관련한 다양한 TV 드라마와 영화들이 대중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역사적 사실이나 인물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따라 새롭게 조명하려는 시도들이 잦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학창 시절 지루했던 국사나 세계사 수업 때문에 역사를 멀리했던 이들이 많다. 이렇게 역사를 자세히 모르는 사람들은 재평가라는 이름표를 달고 그릇된 해석을 하거나, 진실을 왜곡하려는 시도를 진짜로 착각하고 그대로 받아들일 우려가 크다. 그래서일까. 교실에서 배운 것처럼 지루한 것이 아니라 살아 숨 쉬는 진짜 역사를 이야기하는 책들이 나와 독자들을 유혹하고 있다.‘역주행 고려사: 고려거란전쟁편’(중앙북스)은 최근 종영한 TV대하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의 숨겨진 진짜 역사를 보여준다. 고려거란전쟁은 고려사 전체에 영향을 준 사건이지만 드라마가 나오기 전까지는 국사책에서 짧게 배운 것이 전부다. 책에서는 드라마 속 허구의 이야기를 쏙 빼고 고려사, 고려사절요, 요사 등 고전 문헌에 기록된 역사적 사실들만으로 거란의 1~3차 침공을 일목요연하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드라마를 보면서 궁금했던 ‘강조는 어째서 정변을 일으켰을까’, ‘조선시대 선조나 인조와 달리 개성을 버리고 피난 간 현종이 성군으로 추앙받는 이유는 뭘까’ 등 질문의 답도 얻을 수 있다.‘당신에게 가장 가까운 요즘 역사: 근대’(역비연)는 우리와 가장 가깝고,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지만, 제대로 모르는 근현대사를 다룬다. 총 4권으로 계획된 이 책의 첫 번째인 이번 편은 흥선대원군이 집권을 시작한 1863년부터 대한제국이 일제에 병합된 1910년까지 역사를 스토리텔링식으로 풀어냈다. 명성황후를 이야기할 때 흥선대원군에게 일거수일투족을 간섭당하고 일본군에게 비참하게 숨을 거둔 장면만 떠올리는데 과연 그렇게만 봐야 할지와 같은 논쟁거리도 과감하게 다루고 있다.‘역사학 1교시, 사실과 해석’(푸른 역사)은 다른 역사책들과 달리 역사학 그 자체를 다루고 있다. 역사를 이야기할 때 사실과 해석이 무엇인지, 이 둘이 내적, 외적으로 어떻게 연관돼 역사를 만드는지 이야기한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같은 질문은 소설에서는 가능하지만, 역사학에서는 가치 없는 질문이라는 것이다. 역사는 발생하지 않은 가정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사실을 기초로 하고, 사실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한다. 자신들만의 해석으로 역사 바로 세우기를 주장하는 이들의 목소리에 속아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 신성식 순천 무소속 후보 “순천시민들은 늘 옳은 선택 했다”

    신성식 순천 무소속 후보 “순천시민들은 늘 옳은 선택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신성식 전 검사장이 2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순천광양구례곡(갑) 선거구의 무소속 후보로 선관위에 등록했다. 신 후보는 선관위 등록 후 연향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시민들은 늘 옳은 선택을 했고, 이번 선거는 ‘의’ 와 ‘불의’를 심판하는 선거다”며 “순천은 저항과 의로움의 도시로 공정과 상식이 벗어나면 가차 없이 심판해왔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아무리 호남의 민주당이라지만 지금 순천은 찬밥 신세에 있다”며 “시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지지율 꼴등 후보에게 공천장을 준 민주당을 향해 실소를 머금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순천의 민심은 굉장히 싸늘하다”며 “민주당은 4년 전에도 순천 선거구를 아무 이유 없이 찢어 붙이고 시민들 의사와는 무관한 사람을 전략공천으로 내려 꽂았다”고 지적했다.그는 “지금 시민들은 윤석열도 싫지만, 민주당에 대한 배신감이 더 크다”며 “또다시 선거구는 유린당했고, 꼴등을 민주당 후보로 만들고자 지지율 1등 신성식을 컷오프 한 지난 공천 과정은 누가 봐도 상식과 공정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신 후보는 이날 조국혁신당과 연대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검찰 개혁을 위해서라면 조국혁신당과 손잡고 누구보다도 정확하고 신속하게 윤석열 정권의 조기 종영을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정권에 핍박받고 있는 상황도 설명했다. 신 후보는 “저는 지난 2020년 윤석열 징계위원으로 나섰다가 정치보복으로 해임까지 당하고 집은 풍비박산까지 났다”며 “윤 정권에 아부하고 줄을 섰다면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었겠느냐”고 반문했다. 신 후보는 “우리 순천 시민들은 늘 옳은 선택을 해왔다”며 “시민들을 믿고 선택을 받고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김대중 대통령이 발탁하고 노무현 대통령이 키워, 문재인 대통령의 검사장으로 윤석열 징계위원으로 나섰던 신성식이 윤석열 정부 조기 종영 시킬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 “효리 언니 덕분에 가수 됐어요”… ‘효리네 민박’ 숙박객이 전한 미담

    “효리 언니 덕분에 가수 됐어요”… ‘효리네 민박’ 숙박객이 전한 미담

    가수 이효리 덕분에 가수가 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효리 언니 덕분에 가수가 되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지난 2017년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삼 남매’로 출연했던 정예원이었다. 가수가 된 정예원은 ‘레드카펫’ 종영 소식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와 있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지만 어려운 가정 상황으로 도전하지 못한 채 다른 학과에 진학해 대학 생활을 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효리네 민박’에 출연하게 됐다”며 “그때 선물로 자작곡을 만들어 갔었는데 가사와 멜로디만 있던 노래를 상순 오빠, 효리 언니, 아이유 언니가 함께 완성해주셔서 방송에 제 노래가 흘러 나갔다”고 회고했다. 그에 따르면 이 곡은 네이버 검색어 1위, 조회수 146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이의 관심을 받았다. 정예원은 “이때 한 시청자분께서 ‘이 노래를 듣고 더 살아보고 싶어졌다’는 메시지를 보내주셨다”며 “이후 가수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이효리는 촬영 마지막 날 정예원에게 자기 기타를 선물로 줬다고 한다. 정예원은 음악 활동을 하면서 의도치 않게 이효리와 이상순을 계속 언급하게 되는 것에 대해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고민 끝에 이상순에게 메일로 ‘죄송하다’는 연락을 보냈고 이효리와 이상순이 정예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예원아 우리를 더 밟고 올라가란 말이야”라며 오히려 응원해 줬다고 한다. 정예원은 “제 인생은 ‘효리네 민박’ 출연 전후로 나뉘는 것 같다. 효리 언니의 마음이 담긴 응원 덕분에 용기를 내서 음악을 시작할 수 있었고 19곡을 발매한 5년 차 가수가 됐다”며 “어떤 방식으로든 언니에게 감사한 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언니의 이런 선한 영향력을 더 많은 사람이 알고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누굴까…한혜진, 전 남친 생각하며 “눈물 날 거 같아”

    누굴까…한혜진, 전 남친 생각하며 “눈물 날 거 같아”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연기 연습을 하던 중 이별했던 연인을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구남친 떠올리며 연기하는 한혜진과 그걸 지켜보는 이시언의 숨 막히는 연기수업’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했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배우 이시언에게 연기 수업을 받았다. 한혜진은 2017년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쌈, 마이웨이’ 여주인공 설희를 연기했다. 설희가 6년 사귄 주만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신이었다. 한혜진은 ‘실수 아니잖아, 하루 아니잖아’, ‘너 밤마다 핸드폰 무음으로 해놨었잖아’, ‘난 너한테 최선을 다해서 후회도 없어’ 등의 대사를 보고 “예전에 내가 했던 말”이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한혜진의 연기를 지켜본 이시언은 “대사를 들었을 때 진정성이 하나도 없다.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 사귄 지 3일밖에 안 된 거 같다”고 지적했다. 이시언은 “예전에 너의 그 이별 상황을 떠올리며 감정을 끌어올려”라고 요구했다. 한혜진은 “너무 오래돼서 감정이 안 올라온다”라면서도 “(전 남친 중에) 어떤 애를 생각할지 찾아야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연기를 시작한 한혜진은 깊어진 감정 연기로 이시언을 놀라게 했다. 한혜진은 “나 눈물 날 거 같아 (전 남친) 생각나서”라고 말했다.
  • ‘前남친 논란’ 박민영…복귀 성공 도운 ‘멘탈 관리법’ 공개

    ‘前남친 논란’ 박민영…복귀 성공 도운 ‘멘탈 관리법’ 공개

    배우 박민영이 자신의 멘탈 관리법을 공유했다. 박민영은 지난 27일 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콩알들(팬덤명) 궁금한 거 있어?’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의 질문에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언니 포상 휴가 가서 브이로그 찍어주면 안 되냐, 오랜만에 유튜버 박민영도 보고 싶다’고 하자 박민영은 “노력해 볼게요”라며 “내가 E(외향형)였는데, 대문자 I(내향형)가 되어버리는 바람에”라고 답했다. 또 ‘힘드실 때 멘탈 관리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는 “버티고 버티고, 시간은 흘러가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멘탈 잡고 싶을 때 한 곡만 파는데,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라고 덧붙였다. 박민영은 ‘팬들은 어떤 존재냐’는 물음에 “내 전부”라고 말하며 팬들을 향한 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해 초 옛 연인 강모씨의 횡령·배임 의혹 사건으로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으며 구설에 올랐다. 이후 지난 20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열연을 펼치며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 또 사투리 쓴 이기광…‘발연기 논란’ 직접 입 열었다

    또 사투리 쓴 이기광…‘발연기 논란’ 직접 입 열었다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는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맹활약 중인 ‘선을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 공간 기획 전문가 유정수, 개그맨 강재준, 방송인 오정연, 장예원이 출한다. 화제의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내남결)에서 박민영의 첫사랑 역으로 열연을 펼친 이기광은 드라마 종영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등장부터 드라마 흥행에 대한 축하 세례를 받은 이기광은 “전 한 게 없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덕분에 개인 소셜미디어(SNS) 팔로워 수가 4만명이나 늘었다고 고백했다. 이기광은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던, 장안의 화제 ‘사투리 고백씬’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많은 분들이 따라 해주시는 장면이 있다”고 입을 연 이기광은 화제의 명대사 “내는 니 좋아했다고!”를 스튜디오에서 재연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는 사투리 연기가 쉽지 않았다고 고백하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는데, 더불어 다소 어색했던 억양의 이유까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기광이 직접 전하는 화제의 ‘사투리 고백씬’ 비하인드 스토리는 본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 박민영, 주변 만류에도 인터뷰 강행 “제가 실수한 건 맞지만…”

    박민영, 주변 만류에도 인터뷰 강행 “제가 실수한 건 맞지만…”

    배우 박민영이 옛 연인 관련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영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한 박민영은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먼저 사과하고 싶다”며 고개를 숙였다. 박민영은 지난해 초 옛 연인 강모 씨의 횡령·배임 의혹 사건으로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으며 구설에 올랐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논란 이후 처음 출연한 드라마였다. 박민영은 “(주변 사람들의) 큰 우려에도 불구하고 인터뷰를 강행했다”고 전했다. 그는 “저와 관련된 여러 논란에 대해 직접 말씀드리는 게 가장 솔직하고 저답다고 생각했다”며 “잠시 아프고, 어려운 시기를 겪었고, 바닥도 쳐봤는데 이런 인터뷰 자리는 원래 제 모습으로 돌아가는 과정 중 하나”라고 말했다. 박민영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제가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됐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었고 죄송하다”면서도 범죄에 직접 연루된 적은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제가 실수한 건 맞아요. 하지만 한차례 참고인 조사를 받은 이후에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제가 조금이라도 더 잘못한 게 있었다면, 어떤 조치가 더 있지 않았을까요?”라고 덧붙였다. 한창 논란이 불거졌을 때 “세상에 아무도 없이 홀로 남아 있고 뾰족한 화살들이 몸에 꽂히는 기분”이었다는 박민영은 다시 대중 앞에 서는 데 큰 용기가 필요했다고 털어놨다.
  • 인간이 사라진 미술에 대한 70대 작가 4인의 고민

    인간이 사라진 미술에 대한 70대 작가 4인의 고민

    “미술에서 인간이 사라졌다.” 미술이 하나의 투자 상품으로, 환금성에 주목하는 수단이 되면서 한 원로 작가가 내뱉은 일갈이다. 이런 소란한 세태를 떠나 우직하게 자신의 작업에만 전념해 온 작가들이 있다. 김을, 김주호, 김진열, 서용선 등 70대 작가 4인은 각자 교편을 일찍 내려놓거나 서울에서 벗어나 ‘사람’을 주제로 자유롭게 자신만의 예술을 궁구해 온 이들이다. 한국 추상 조각의 선구자인 김종영(1915~1982)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비영리미술관 김종영미술관이 이들의 작업을 개인전 형식으로 모아 펼치며 ‘예술의 본령’을 다시 묻는다. “세속적 물욕과 구속을 배격하고 창작의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던 김종영의 철학과 맞닿는 작가들을 새해 첫 전시(용 龍·用·勇)로 초대한 것이다.중앙일간지 편집국에서 근무하다 1980년대 중반 강원도 원주로 내려간 뒤 교수직을 일찍 내려놓은 김진열은 양철이나 폐지 등 폐품으로 폐지 줍는 노인 등 평범한 이웃들의 실루엣을 만든다. 그 위에 거친 붓 터치를 입혀 삶의 현장에 켜켜이 얹힌 무게를 그려 냈다.서울대 미대 교수 정년을 10년 남기고 조기 퇴직해 경기도 양평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서용선은 도시 풍경, 역사화, 자화상 연작 등으로 세상과 맞닿아 살아가는 과정, 내면 살피기 등 인간과 사회에 대한 성찰을 작품으로 풀어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채색한 대형 나무 인물상들을 만날 수 있다. 박춘호 김종영미술관 학예실장은 “성공한 작가를 꿈꾸는 예비 작가들과 일상에 매몰된 관람객에게 이들 작가의 화력은 인문을 통찰하게 하는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창욱, 신혜선·스태프 앞 실내 흡연 논란에 “깊이 사과드린다”

    지창욱, 신혜선·스태프 앞 실내 흡연 논란에 “깊이 사과드린다”

    배우 지창욱이 ‘실내 흡연’ 논란에 사과했다. 지씨는 동료 배우와 실내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다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모습이 노출돼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지창욱 소속사 스프링컴퍼니는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내고 “지난 1월 26일 공개된 드라마 메이킹 콘텐츠 속 지창욱의 행동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해당 메이킹 영상에 지창욱씨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한 장면이 포함됐고, 부적절한 장면으로 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며 “지창욱씨 또한 부적절한 행동임을 인지하고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콘텐츠를 접하신 분들과 현장의 스태프, 출연자분들, 작품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측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시청자들을 위한 현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지창욱과 신혜선 등 배우들이 스태프와 실내 촬영장에서 리허설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 때 지씨가 전자담배를 쥐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내뿜는 연기는 보이지 않았지만, 정황상 실내 흡연 모습이 노출된 것이나 다름 없었다. 논란이 불거지자 ‘웰컴투 삼달리’ 측은 메이킹 영상에서 해당 장면을 삭제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엑소 멤버 겸 배우 디오(본명 도경수), 올해 1월에는 NCT 멤버 해찬이 실내 흡연으로 각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 ‘눈물보틀’ 된 빠니보틀…‘태계일주3’ 여행 종지부

    ‘눈물보틀’ 된 빠니보틀…‘태계일주3’ 여행 종지부

    “(‘태계일주3’가)내 게 돼버렸다” ‘마다 사형제’와의 여행의 종지부를 찍은 빠니보틀이 결국 눈물보틀이 돼버렸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이하 ‘태계일주3’)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이란자 섬의 일출을 끝으로 여행의 막을 내리는 기안84와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과 애니메이션 ‘원피스’에서 볼 법한 대형 목선에 탑승한 뒤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 다 함께 ‘원피스’ 노래를 부르며 기쁨을 드러낸 4인방은 직접 낚시해서 잡은 거대한 삼치류 물고기를 회 떠 먹고 한국에서 챙겨온 냉커피까지 마시며 유종의 미를 즐겼다. 이란자 섬에 도착한 이들은 스노클링을 하며 맑은 물속에서 거대한 바다거북도 발견했다. 기안84는 “내가 어렸을 때 제일 좋아한 동물이 거북이다. 실제로 보니까 놀라웠다. 영물이었다”고 말했고, 덱스는 “TV에서 보던 거보다 훨씬 귀여웠다. 물속의 골든리트리버라고 명명하겠다”고 말했다. 빠니보틀은 “행운의 상징이라고 해야 하나. 이거는 뭔가 일이 잘 풀릴 예정인가 보다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덱스는 “(그날 본)거북이 수 대로 (‘태계일주’ 팀이)상 탄 거 아니냐”며 MBC 연예대상에서 7관왕을 차지한 행운을 언급했다. 네 사람은 해변에서 저녁 식사를 만들어 먹은 후 마지막 야영을 했다. 이시언과 빠니보틀, 기안84는 원터치 텐트 안에서, 덱스는 야외에서 잠을 청했다. 하지만 평화로운 시간은 잠시. 새벽이 되자 갑자기 폭풍우가 몰아쳤고, 텐트 안에서 자던 세 사람은 잠에서 깼다. 덱스는 “잠에서 깼는데 전쟁 난 줄 알았다”고 말했고, 밖으로 달려 나간 기안84는 “어제도 왔으면 되지 날씨 왜 이러는 거야. 잠 좀 자자, 세상아 날 죽여라”라고 고함을 질렀다. 결국 텐트에서 철수한 네 사람은 임시로 스태프들의 숙소에서 잠을 청했다. 그리고 이튿날 새벽. 언제 비바람이 몰아쳤나 싶을 정도로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마지막 일출이 시작되고 있었다. 사형제는 한 사람씩 카메라를 들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시청자들과 이별을 고했다.이시언은 “5, 6년이 지나 생각하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정말 아름다운 추억이다. 앞으로 못 갈 수도 있지 않나 우리가. 이렇게 늦게라도 합류해서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너무 즐거웠던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이 싸우면서 지금까지 지냈던 것처럼 잘 지내보자”고 말했다. 합류 전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지쳐 있었던 덱스는 “이게 바로 내가 원했던 거야. 정말 우리끼리 여행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힐링이자 지친 저에게 마음만큼은 편한 시간이었다. 나는 도전하는 걸 두려워하는 사람이고 내가 아는 맛만, 아는 것만 경험하려는 사람이다. 같이 하니까 새로운 도전이 두렵지 않고 재밌게 다가왔다. 잘 여행 왔다”고 말했다. 빠니보틀은 “페루 볼리비아에서부터 인도 마다가스카르까지 세 번의 여행을 무사히 마쳤는데 그동안 여행을 많이 했지만 누군가와 함께 길을 간다는 게 굉장히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라는 걸 세 번의 여행을 하면서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하며 결국 목이 메었다. 기안84는 여행을 마무리하며 “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 모르고 양식 당하는 광어다. 살기 좋지만 살아있는 느낌이 안 들었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 사람들을 만나 소통해 무한히 감사한다. ‘태계일주3’를 하면서 양식 광어 같았던 내가 어느 정도 자연산이 된 거 같다. 살아있음을 느꼈다.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좋은 구경 많이 하고 미련 없이 살다가 하늘나라에 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 3은 전국 가구 기준 6.2%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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