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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도 못사먹는 베네수엘라...대형마트서 난투극

    고기도 못사먹는 베네수엘라...대형마트서 난투극

    대형 마트에서 종업원과 손님이 뒤엉켜 난투극을 벌였다. 돈을 주고 식품을 사겠다는 손님을 마트 측이 "못판다"고 버티다 폭행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사건은 베네수엘라 미란다 주에 있는 한 대형마트 매장에서 벌어졌다. 인터넷에 오른 동영상을 보면 센트랄 마데이렌세 마트 매장의 정육코너엔 손님들이 잔뜩 몰려 있다. 하지만 고기를 사는 사람은 찾아볼 수 없다. 손님들은 종업원과 실랑이만 벌이고 있다. "고기를 내놓으라"라고 요구하는 손님들과 "고기가 없다"고 맞서는 종업원들이 팽팽히 맞서면서 분위기는 점점 험악해져간다. 급기야 화를 참지 못한 한 종업원이 육류진열대을 넘어 손님들 사이로 몸을 날린다. 종업원의 목표물(?)은 선봉에 서서 종업원들에게 설전을 벌이던 청년 고객. 두 사람은 주먹을 휘두르며 난투극을 벌이면서 마트는 순식간에 난장판이 되어버린다. 싸움판이 벌어지면서 손님들은 비명을 지르며 흩어지고 자리를 옮기며 계속되는 싸움판에 차곡차곡 쌓여 있던 상품들이 줄줄이 쓰러졌다. 상황은 잠시 후 가까스로 수습됐지만 정육코너 주변은 아수라장으로 변한 뒤였다. 마트는 왜 고기를 팔지 않으려 했을까? 혹독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선 돈이 있어도 필요한 물건을 사지 못하는 품귀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육류도 예외가 아니라 물량이 제한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싸움판이 벌어진 날 마트에는 간만에 육류가 들어왔다. 손님들은 육류가 입고된 걸 보고 "고기를 팔라"고 했지만 상부의 지시를 받지 못한 종업원들은 "들어온 고기가 없다"고 오리발을 내밀었다. 현장에 있었다는 한 가정주부는 "분명 고기가 들어온 걸 봤는데 마트가 뻔한 거짓말을 했다"면서 "마트 측이 물건을 사겠다는 손님을 때리다니 기막힌 일"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현지 언론은 "베네수엘라에서 고기를 먹는 게 사치가 된 지 오래"라고 비판했다. 사진=영상캡처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쇼핑몰 피팅룸에... 연쇄 ‘대변’ 테러女 황당

    쇼핑몰 피팅룸에... 연쇄 ‘대변’ 테러女 황당

    대변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엽기행각의 의도를 둘러싸고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역겨운 경험을 한 피해자들은 "멀쩡한 여자가 왜 그런 짓을 하고 다니는지 알 수 없다."며 황당한 표정을 짓고 있다. 구린내를 풍기는 테러사건이 연이어 발생한 곳은 아르헨티나 지방도시 레시스텐시아. 한 쇼핑몰이 대변테러의 집중 표적이 됐다. 마리아나 쇼핑몰에 입점한 한 여성의류매장에 용의자 여성이 들어선 건 지난 22일. 여자는 한참이나 매장을 둘러보다가 바지를 몇벌 고르더니 "입어보고 싶다."고 했다. 종업원의 안내를 받아 피팅룸에 들어간 여자는 커튼을 쳤다. 피팅룸 밖에서 기다리던 종업원이 구린내를 맡은 건 바로 그 직후였다. 대변 냄새가 풍기기 시작했지만 종업원은 밖에서 흘러들어오는 냄새려니 하고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잠시 뒤 피팅룸에선 나온 여자는 "옷이 마음에 든다."며 바지를 1벌 구입하고 매장을 빠져나갔다. 범행(?)이 확인된 건 여자가 사라진 뒤였다. 역겨운 냄새가 사라지지 않자 매장 여기저기를 둘러보던 종업원은 피팅룸 안에서 황당한 사건현장을 발견했다. 피팅룸 바닥엔 누군가 잔뜩 싼 똥이 쌓여(?) 있었다. 휴지 대신 피팅룸 커튼을 사용한 듯 커튼 여기저기에도 대변이 묻어 있었다. 마지막으로 피팅룸을 사용한 건 바지를 사고 사라진 젊은 여성이었다. 대변을 치우고 냄새를 빼느라 한바탕 홍역을 치른 매장 측은 "장사를 하다보니 이런 일도 있네요."라면서 황당한 경험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렸다. 그러자 동일한 피해를 입었다는 매장이 줄지어 나타났다. 피해업체 대부분은 동일한 쇼핑몰에 입점해 있는 의류매장이었다. 수법은 같았다. 여자는 "옷을 입어보겠다."면서 피팅룸에 들어가 대변을 보고는 옷을 구입하고 사라졌다. 매장 관계자는 "멀쩡한 여자가 왜 그런 짓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피해업체가 많다보니 도시 의류업계에선 젊은 여자가 들어오면 일단 경계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사진=자료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피팅룸서 구린내 진동... 연쇄 대변테러女 출현

    피팅룸서 구린내 진동... 연쇄 대변테러女 출현

    대변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엽기행각의 의도를 둘러싸고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역겨운 경험을 한 피해자들은 "멀쩡한 여자가 왜 그런 짓을 하고 다니는지 알 수 없다."며 황당한 표정을 짓고 있다. 구린내를 풍기는 테러사건이 연이어 발생한 곳은 아르헨티나 지방도시 레시스텐시아. 한 쇼핑몰이 대변테러의 집중 표적이 됐다. 마리아나 쇼핑몰에 입점한 한 여성의류매장에 용의자 여성이 들어선 건 지난 22일. 여자는 한참이나 매장을 둘러보다가 바지를 몇벌 고르더니 "입어보고 싶다."고 했다. 종업원의 안내를 받아 피팅룸에 들어간 여자는 커튼을 쳤다. 피팅룸 밖에서 기다리던 종업원이 구린내를 맡은 건 바로 그 직후였다. 대변 냄새가 풍기기 시작했지만 종업원은 밖에서 흘러들어오는 냄새려니 하고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잠시 뒤 피팅룸에선 나온 여자는 "옷이 마음에 든다."며 바지를 1벌 구입하고 매장을 빠져나갔다. 범행(?)이 확인된 건 여자가 사라진 뒤였다. 역겨운 냄새가 사라지지 않자 매장 여기저기를 둘러보던 종업원은 피팅룸 안에서 황당한 사건현장을 발견했다. 피팅룸 바닥엔 누군가 잔뜩 싼 똥이 쌓여(?) 있었다. 휴지 대신 피팅룸 커튼을 사용한 듯 커튼 여기저기에도 대변이 묻어 있었다. 마지막으로 피팅룸을 사용한 건 바지를 사고 사라진 젊은 여성이었다. 대변을 치우고 냄새를 빼느라 한바탕 홍역을 치른 매장 측은 "장사를 하다보니 이런 일도 있네요."라면서 황당한 경험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렸다. 그러자 동일한 피해를 입었다는 매장이 줄지어 나타났다. 피해업체 대부분은 동일한 쇼핑몰에 입점해 있는 의류매장이었다. 수법은 같았다. 여자는 "옷을 입어보겠다."면서 피팅룸에 들어가 대변을 보고는 옷을 구입하고 사라졌다. 매장 관계자는 "멀쩡한 여자가 왜 그런 짓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피해업체가 많다보니 도시 의류업계에선 젊은 여자가 들어오면 일단 경계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사진=자료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오만에서 낙타우유 자주 마셨다”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오만에서 낙타우유 자주 마셨다”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오만에서 낙타우유 자주 마셨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환자가 처음 확인된 태국은 해당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격리하고 상황을 예의 주시하는 등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태국 언론에 따르면 프라윳 찬-오차 총리는 오만에서 온 의료 관광객 남성(75) 1명이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자 국민에게 공황에 빠지지 말고 보건 당국의 의료 지침을 잘 따라주길 바란다며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그는 그러면서 “정부가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메르스를 통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건 당국은 이 환자와 접촉한 59명을 격리하고 면밀 관찰하는 등 세계보건기구(WTO)가 정한 메르스 바이러스 통제 기준을 철저히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격리된 59명은 오만에서 환자와 같이 온 가족 3명,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 호텔 종업원, 항공기 승객, 택기 기사 등으로, 이들은 의료시설이나 자택에 머물고 있다. 정부는 격리된 이들에게 수시로 전화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다음 주에는 당국자들이 이들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고 2주일 동안 관찰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르스 확진 환자는 오만에서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원인 낙타와의 접촉을 피했으나 낙타 우유를 자주 마셨다고 말했다. 이 환자는 지난 15일 심장병 치료를 받기 위해 태국에 도착했으며, 도착 당시에는 메르스 감염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가 입원 후 기침과 피로를 호소했다. 이 환자는 개인 병실에 입원했다가 검사 결과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자 19일 방콕 근교에 있는 보건부 산하 전염병센터로 이송돼 격리됐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의 주요 의료 관광객 유치 국가이며, 상대적으로 싼 가격과 양질의 의료 기술로 인해 특히 중동에서 많은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한국 메르스 사태로 인해 자국 내 메르스 발생을 우려해오던 태국 국민은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자 메르스가 자국에서 확산하지 않을까 크게 우려하고 있다. 태국은 이주 노동자 수만명이 한국에서 일하고 있으며, 태국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이 연간 130만 명 이상이고, 한국을 방문하는 자국 관광객이 40만여 명에 이른다. 또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이슬람 인구가 적지 않은 가운데 최근 이슬람 성월인 라마단이 시작돼 중동을 방문하는 국민이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을까 우려해왔다. 이 때문에 당국과 항공사들은 중동, 한국 등 메르스 발병 국가에서 출발한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체온 검사를 실시하고, 항공 기내를 소독하는 등 메르스 방지책을 강화해왔다. 또 최근에는 메르스를 당국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할 전염병으로 지정하고, 메르스 바이러스 통제를 강화할 준비를 해왔다. 그러나 태국은 전염병 통제용 격리 병상이 100개에 미달하는 등 방역 체계가 미비한데다 군부가 장악 중인 정부 행정도 불투명해 메르스를 제대로 통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국민 우려가 큰 실정이다. 프라윳 총리는 메르스 확진자가 확인되기 직전까지 국내에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가 국민의 빈축을 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메르스로 고통받는 소외 계층 배려해야

    큰일이 터지면 소외 계층에 가장 먼저 큰 피해가 닥친다. 이번 메르스 사태에서도 마찬가지다. 노인이나 노숙자들을 위한 무료급식소가 거의 문을 닫았다. 서울시가 관리하는 무료급식 경로식당 159곳 중 93%가 문을 닫았다고 한다. 노인이나 장애인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들도 대부분 휴관 중이다. 인력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건설 일용직이나 식당 종업원, 가사도우미 등의 일자리도 줄었고 행사 진행요원 등의 아르바이트도 크게 감소했다고 한다. 복지 시설을 운영하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종교단체 측의 고충도 이해할 수는 있다. 학교도 휴업하는 마당에 수백 명씩 모이는 시설을 왜 그대로 운영하지 않느냐고 비난할 수만은 없다. 경로당이나 복지관과 같이 문을 닫아도 큰 문제가 없는 곳은 감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휴관을 하더라도 어쩌면 당연한 조치로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나 급식만큼은 중단하기 전에 어떤 식으로든 대체 방안을 먼저 생각했어야 했다. 하루라도 굶으면 살 수 없는 게 사람인데 대안도 없이 급식을 끊어 버리면 어쩌란 말인가. 특히 더 고통받는 사람들은 자가격리 조치를 받은 소외 계층이다. 일용직이나 날품팔이로 하루하루 벌어 먹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집 밖으로 나가지 말라는 명령은 굶어 죽으라는 소리나 같을 것이다. 가족이 있으면 다행인데 아무도 돌봐 주는 사람이 없는 집에서 홀로 사는 사람들은 생존 위협마저 받을 수 있다. 실제로 경기도 어느 도시의 경우 자가격리자의 30%가 혼자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정부가 격리 중인 생계 곤란 가구에 1개월분 긴급 생계비를 지원했는데 4인 가구 기준으로 110만원이다. 지원 금액이 적기도 하지만 조건이 너무 까다롭다. 적어도 메르스 때문에 굶어 죽는 사람은 없어야 한다. 무료 급식이 어렵다면 도시락이라도 가져가서 먹을 수 있게 해야 한다. 정부나 지자체가 힘에 부쳐 소외 계층을 돌볼 수 없다면 시민사회가 나서야 한다.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는 미풍양속을 되살려서 함께 가는 사회가 되도록 해야 한다. 소외 계층 중 문밖 출입을 하지 못하는 자가격리자들에게는 감염 예방보다 생계유지가 더 시급한 일일 수도 있다. 복지 인력을 총동원해 생필품과 음식료품을 공급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정부는 물론이고 우리 시민들도 다 같이 힘을 보태야 할 것이다.
  • [뉴스 플러스] 홈플러스, 납품업체 직원 ‘공짜 근무’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납품업체 종업원에게 월급을 주지 않고 일을 시킨 홈플러스 및 홈플러스테스코에 총 3억 5700만원의 과징금을 매겼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등은 2013년 4월~2014년 2월 닭강정 납품업자로부터 종업원을 파견받아 돈을 전혀 주지 않고 안산점 등 37개 매장에서 일하게 해 대규모유통업법을 어겼다.
  • 김기리 신보라 결별, 개그계 대표 선남선녀 커플..왜? ‘헤어진 진짜 이유는? 충격’

    김기리 신보라 결별, 개그계 대표 선남선녀 커플..왜? ‘헤어진 진짜 이유는? 충격’

    ‘김기리 신보라 결별’ 개그계 대표 커플인 김기리(30)와 신보라(28)가 교제 2년 반 만에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KBS 2TV ‘개그콘서트’에 함께 출연하며 2012년 말 연인으로 발전한 김기리와 신보라가 최근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방송 관계자는 “신보라가 지난해 5월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하고 연기와 음반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진 걸로 안다”며 “최근 헤어졌지만 여전히 서로의 활동을 응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2010년 KBS 개그맨 공채 25기 동기인 김기리와 신보라는 개그계의 ‘훈남’, ‘훈녀’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개그콘서트’의 코너 ‘생활의 발견’에 함께 출연하며 호감을 가졌고 2013년 4월 교제 사실이 알려진 뒤 KBS 2TV ‘인간의 조건’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가수로도 활동 중인 신보라가 불과 2개월 전 두 번째 싱글 ‘미스매치’ 발매 인터뷰에서도 “잘 만나고 있다. (김기리 씨가) 가수 활동도 응원해주고 있다”고 밝혔기에 이들이 헤어진 시점은 최근으로 보인다. 한편 김기리는 ‘생활의 발견’에서 종업원으로 출연해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란 유행어로 주목받았고 현재 ‘고집불통’과 ‘말해 예스 오어 노’(YES or NO)란 코너에 출연 중이다. 또 동료 개그맨들과 함께하는 개그 공연 ‘이리오쇼’ 무대에도 오르고 있다. 신보라는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 ‘용감한 녀석들’, ‘뿜엔터테인먼트’ 등의 코너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 KBS 2TV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연기를 선보이고 MBC TV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MC도 맡았다. 데뷔 초기 KBS 2TV ‘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그는 2013년 첫 싱글 ‘꽁꽁’에 이어 지난 4월 ‘미스매치’를 발표하고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김기리 신보라 결별, 김기리 신보라 결별, 김기리 신보라 결별, 김기리 신보라 결별, 김기리 신보라 결별 사진 = 서울신문DB (김기리 신보라 결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9개 경찰서 공공의 적 사기꾼 ‘진 닥터’ 잡았다

    “드디어 진 닥터를 잡았습니다.” 지난달 30일 서울 광진경찰서 강력1팀의 무전기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서울에 있는 31개 경찰서 중 29개 경찰서에서 지난 2년 넘게 쫓고 있던 사기꾼 진모(45)씨가 마침내 검거된 것이다. 전문대 중퇴 학력이지만 의사와 변호사, 은행원 등 여러 신분으로 포장해 온 진씨의 사기 수법은 대단히 지능적이었다. 지난 4월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호프집. 말쑥한 정장 차림에 자신을 은행원이라 소개한 진씨는 주인의 귀가 솔깃할 만한 제안을 했다. 진씨는 “오늘 저녁 우리 은행에서 단체 회식을 하는데 메뉴에 없는 양주와 와인을 준비하면 법인카드로 술값의 두 배를 쳐서 계산하겠다”고 말했다. 진씨는 호프집 종업원이 주인으로부터 받은 신용카드로 양주와 와인을 사러 나가자 뒤따라가 “양주와 포도주는 내가 아는 곳에서 살 테니 제과점에 맡겨놓은 케이크를 찾아 달라”고 말했다. 종업원이 진씨를 믿고 카드 비밀번호를 알려주자 그는 인근 은행에서 660만원을 인출해 줄행랑을 쳤다. 진씨는 이런 수법으로 2012년 11월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서울과 경기 의정부 일대를 돌며 총 130건의 사기 행각을 벌였다. 피해액이 3억여원에 이른다. 진씨는 장사가 잘 안 되는 영세한 식당을 표적으로 삼았다.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동생 이름으로 병원 진료를 받고, 여자 친구 명의의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피해가 늘면서 그를 뒤쫓는 서울의 경찰서가 어느덧 29개로 증가했고, 경찰은 그에게 ‘진 닥터’라는 별명까지 붙였다. 진씨는 지난달 30일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그의 동선을 역추적해 온 광진서 형사들에 의해 은신처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진씨가 상습 사기 및 절도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고 7일 밝혔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新국토기행] 인천시

    [新국토기행] 인천시

    인천시는 지난달 송도국제도시에서 교육 분야 세계 최대 회의인 ‘세계교육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도시브랜드 가치를 확실히 높였다. 이 포럼에는 각국 정상급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대거 참석해 국제도시로서의 인천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국제사회가 실행해야 할 교육방향을 담은 선언문에 ‘인천’이란 도시 이름이 명기됨으로써 인천을 홍보하는 효과도 얻었다. 환송 만찬에서는 호박고구마 등 인천 향토음식이 등장했고, 건배주로는 강화섬쌀로 빚은 전통술이 제공됐다. 수도권의 변방으로 취급됐던 인천이 ‘동북아 허브’, ‘대한민국의 미래’로 뻗어나가고 있다는 말이 과장된 수사로 들리지만은 않는다. 인천은 도시와 농어촌 기능이 복합됐을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레저 요소를 갖춘 신도시들이 들어서 도시 자체가 볼거리다. ■볼거리 ●비즈니스 관광 거점 송도국제도시 바다를 매립해 만든 간척지 특징상 모두 평지다. 블록 위주 개발로 골목길이 없으며 공원, 도로 등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쾌적하고 넓게 조성돼 있다. 녹지율이 무려 40%에 달한다. 곳곳에 공원이 있어 ‘공원 천국’으로 불리지만 압권은 센트럴파크다. 이 공원은 국제업무단지와 주거단지 가운데 도시의 열섬현상을 막고 빗물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최신 공법으로 조성됐다. 국내 최초로 해수를 끌어와 만든 길이 1.8㎞, 최대 폭 110m에 이르는 인공수로에는 공원을 순환하는 수상택시가 운행된다. ‘산책공원’, ‘테라스정원’, ‘초지원’ 등 5개의 테마로 구성돼 회색빌딩이 밀집된 도시 분위기를 녹색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쇼핑·먹거리타운인 커넬워크는 이국적 분위기를 맛보려는 젊은이들이 즐겨 찾아 평일에도 북적인다. 송도국제도시는 숙박이 문제로 대두됐으나 쉐라톤, 홀리데이인, 오크우드프리미어 등 6개의 호텔이 들어서면서 해결됐다. 송도는 마이스(MiCE)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컨벤션(Conventions), 전시(Exhibition) 등 비즈니스관광을 통틀어 일컫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마이스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하게 하기 위해 송도컨벤시아 2단계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근 지역 주민까지 찾는 쉼터, 인천대공원 인천시에서 가장 큰 공원인 인천대공원(293만㎡)은 규모의 방대함과 입지 때문에 경기 부천, 시흥 주민들도 즐겨 찾는다. 관모산(162m) 자락에 걸쳐 있으며 주위가 개발제한구역이라 도심 속에서 농촌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92과 332종 6550포기의 식물을 보유한 식물원, 1만 300그루의 다양한 장미가 심어진 장미원, 58종 231마리가 있는 어린이동물원, 23만㎡의 수목원, 환경미래관, 궁도장, 조각원, 야외음악당, 산림욕장, 사계절썰매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군부대로 통하는 도로 건너편에 소래산이 있어 등산을 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적한 도로의 갓길은 조깅,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포장돼 있다. 인천대공원과 소래산 사이에는 농사체험장도 곳곳에 있어 일대는 종합 휴식공간이라 할 수 있다. ●때묻지 않은 섬마을 삼형제 신도·시도·모도 섬이 멀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신도·시도·모도는 이런 인식을 허문다. 육지화된 영종도 삼목항에서 배를 타면 10분 거리다. 따라서 1시간 간격으로 운항하는 배 시간만 맞추면 서울에서 차량으로 1시간∼1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다. 영종도에 개발 붐이 거세게 일 때에도 무풍지대였던 곳으로, 여전히 갯벌 위로 기러기가 날아다니는 한가한 섬마을이다. 일단 신도로 가면 시도, 모도는 연도교로 이어지기에 하나의 섬으로 봐도 무방하다. 유명한 관광지는 없지만 그게 오히려 매력이다. 섬과 섬을 편하게 오가며 때묻지 않은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찾기에 안성맞춤이다. 30㎞가량 굽이돌며 해변과 야산을 넘나드는 쪽길을 따라 3개 섬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새롭게 단장한 원조 볼거리 월미도 ‘문화의 거리’ 1990년대까지만 해도 서울 사람들이 경인전철을 타고 인천에 오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월미도였다. 하지만 수도권에 다양한 볼거리가 생겨나면서 월미도는 한물간 곳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썩어도 준치’다. 이러한 평가를 견인하는 것은 월미도에 만들어진 문화의 거리다. 인천시는 횟집과 포장마차만 즐비하던 이곳의 가게들을 정비하고 길이 770m, 폭 20m, 면적 1만 5400㎡의 문화의 거리를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음악, 무용, 마당극, 행위예술, 풍물놀이, 작은영화제, 전통무예,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가 정기·부정기적으로 펼쳐짐으로써 명실상부한 문화의 거리로 정착됐다. 공연 참가자 가운데 전문 예술인 외에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아마추어 동호인들도 많다. 공연과 관련 없이 시민들이 이곳에 와 트럼펫을 불고 그림을 그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문화의 거리 옆에 늘어선 횟집과 카페들은 ‘식후경’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100년 넘은 화교역사의 근원지 인천차이나타운 인천역 건너편에 자리잡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이나타운으로 화교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1882년 임오군란이 일어나자 청나라는 한국을 돕는다는 핑계로 3000여명의 군대를 파견했다. 이때 군인들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40여명의 중국 상인이 함께 들어왔는데 이들이 한국 화교의 시초다. 화교들이 정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세 자루의 칼이었다고 한다.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육도(肉刀), 양복점에서 쓰는 전도(剪刀), 이발소 면도칼인 체도(剃刀)를 가리킨다. 화교들이 주로 이들 업종에 종사하면서 부를 축적했음을 상징한다. 인천차이나타운에는 중국 음식과 토산품, 의상, 제과 등을 파는 상점들이 혼재해 있다. ‘외식의 왕’ 짜장면도 이곳에서 탄생했다. 중국 요릿집인 ‘공화춘’은 1912년쯤 인천항에서 막일을 하는 중국 산둥성(山東省) 출신 노동자인 쿠리(苦力)들이 싸고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볶은 춘장에 국수를 비빈 짜장면을 개발했다. 수타 짜장면은 종업원들이 손수레로 바닷가로 가져갔는데 불티나게 팔렸다고 한다. 공화춘의 성공에 힘입어 화교들이 중화루·동홍루 등을 줄줄이 열면서 인천은 청요리의 본산이 됐다. 지금도 26곳의 중국음식점이 저마다 특색을 자랑하며 영업 중이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먹거리 ●연락골 ‘추어마을’… 취향에 맞게 주문할 수 있어요 인천 남동구 운연동 연락골은 주로 논농사를 짓는 평범한 농촌이었다. 그런데 논에 미꾸라지가 많이 잡히면서 마을 주민들이 추어탕을 즐겨 만들어 먹었다. 인근 주민들에게도 이곳 추어탕 맛이 알려졌다. 어느새 마을에 추어탕 전문 음식점이 하나둘 생기더니 지금은 아예 추어마을로 불릴 정도가 됐다. 이곳은 손님 취향에 맞게 추어탕을 주문할 수 있다. 대체로 남자들은 미꾸라지를 통째로 넣은 추어탕을, 여성과 노인은 추어를 갈아서 끓인 추어탕을 선호한다. 추어탕에는 미꾸라지 특유의 비린내와 흙내를 없애기 위해 산초, 들깨가루, 부추가 필수적으로 들어가며 따끈따끈한 돌솥밥이 함께 나온다. 반찬은 도라지무침, 열무무침, 고추장아찌 등 다른 곳에 비해 특이하고 다양하다. 추어탕을 먹고 나면 솥째 담긴 누룽지가 나온다. 미꾸라지 튀김도 먹을 만하다. ●화평동 ‘세숫대야 냉면’… 어마어마한 양 사리도 무한 리필 요즘 냉면 한 그릇 먹고 ‘배부르게 먹었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 거의 없다. 냉면으로 배가 부르고 입맛을 챙기고 주머니 걱정도 덜어주는 곳이 ‘세숫대야 냉면’으로 불리는 동구 화평동 냉면골목이다. 이곳은 1980년대 초반에 형성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세숫대야처럼 큰 그릇은 아니었지만 가격이 쌌다. 냉면이 고급 음식처럼 여겨지던 시절에 가격으로 승부한 것이다. 라면 한 그릇이 300원 안팎이었는데 화평동 냉면은 500원이었다. 싼 냉면을 찾는 사람들 덕에 냉면집은 계속 생겨났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크기의 세숫대야 냉면이 등장한 것은 1990년대다. 한 끼 식사로는 왠지 부족한 듯 느껴지는 냉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세숫대야’라는 다소 과장된 표현의 냉면이 선을 보였다. 직접 가보면 알겠지만 정말 크다. 그래도 모자라 추가로 냉면사리를 원하면 무한정 공짜로 제공된다. ●동인천 ‘삼치거리’… 50년된 맛 막걸리와 세트판매 인기 이곳의 뿌리는 ‘인하의 집’이다. 생긴 지 50년이 됐다. 지금의 삼치거리 뒷골목에서 문을 열어 가정집 방에서 손님을 받았다. 손님이 많을 때는 마당에 식탁이 될 만한 것으로 상을 만들었다. 이름처럼 인하대 학생들이 단골이었다. 처음부터 삼치구이가 대세를 이룬 건 아니었다. 각종 생선구이를 만들었는데 그중에서도 삼치구이가 유독 인기를 끌었다. 삼치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음식점이 잇따라 생겨났고, 덩달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손님들은 원조만 고집하지 않고 각자 기호에 맞는 집을 찾아가 단골이 됐다. 삼치구이에는 막걸리가 제격이어서 이 거리의 세트 메뉴처럼 인식된다. 삼치는 굽는 방식에 따라, 삼치를 찍어 먹는 소스에 따라 맛이 다르다. 가게마다 서로 최고라고 자부한다. ●연안부두 ‘밴댕이회무침’… 제맛 느끼려면 7월 초까지는 맛봐야 연안부두 입구에 있는 3층짜리 해양센터에는 식당이 빼곡히 들어 서 있다. 다양한 해산물을 팔지만 밴댕이회무침이 주력이어서 ‘밴댕이건물’로 불린다. 온갖 양념에 버무린 밴댕이회무침은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밴댕이는 5월 말부터 7월 초까지가 제철이다. 산란기에 접어들기 전 살이 바짝 올라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최고조에 오를 때다. 밴댕이는 가을 생선인 전어와 유사하게 어부들이 바다에 발을 설치하여 잡는다. 밴댕이는 성질이 몹시 급해 그물에 걸리면 제 분을 못 이겨 금방 죽어버린다. 그래서 ‘밴댕이 소갈머리 같다’는 말이 나왔지만, 먹어볼수록 깊은 맛을 느끼게 된다. 등에 은빛이 나고 윤기가 흐르는 밴댕이를 최상품으로 치는데 살이 연해 회무침으로 먹기 좋다. 회무침을 밥에 비벼 회덮밥으로 먹기도 한다. ●용현동 ‘물텀벙이거리’… 아구의 또 다른 이름 인천에서는 아구를 ‘물텀벙이’라고 부른다. 예전에 인천의 어부들은 큰 머리에 배만 불룩하고 살이 없는 아구가 그물에 걸리면 재수가 없다고 해서 다시 물에 ‘텀벙’ 소리 나게 던져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래도 하역 노동자들이 모이는 남구 용현동 포장마차에서는 인기가 있었다. 싼 데다 시원한 국물 맛이 소주 한 잔 마시기에 그만이었기 때문이다. 값싼 술국에 불과했던 물텀벙이는 1970년대부터 인천의 별미로 떠올랐다. 용현동에 아구탕·아구찜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음식점이 늘어나면서 물텀벙이거리로 불리게 됐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탄저균 논란, 정부 “애틀랜타 살인 사건의 첫 한국인 희생자” 애도

    탄저균 논란, 정부 “애틀랜타 살인 사건의 첫 한국인 희생자” 애도

    탄저균 논란, 정부 “애틀랜타 살인 사건의 첫 한국인 희생자” 애도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동쪽으로 약 39㎞ 떨어진 코니어스 시에서 주류판매점을 운영하던 한인 동포가 가게에 난입한 총기 난사범의 총격에 목숨을 잃었다. 자신의 부모도 쏜 용의자는 경찰과 총격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사망했다. 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인 뉴스앤포스트와 WXIA 방송에 따르면, 한인 차문혁(44)씨 소유의 주류 판매점 매그넛 패키지에서 지난달 31일 오후 5시쯤 백인 남성이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권총을 뽑아들고 난사했다. 갑작스러운 총격으로 주인 차 씨와 손님 오토니카 에이컨스(39)가 총에 맞아 절명했다. 용의자는 총기를 소지한 또 다른 가게 손님의 응사를 받은 뒤 사건 현장을 떠났고 집으로 돌아가 자신의 부모에게도 총격을 퍼붓다가 뒤따라온 경찰과 교전 중 사망했다. 용의자의 부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수사 결과 총기 난사 용의자의 이름은 제프리 스콧 피츠(36)로 밝혀졌다. AP 통신은 종업원들의 말을 인용해 피츠가 이날 차 씨와 물건값을 계산하지 않은 것 때문에 언쟁을 벌인 뒤 몇 시간 후 다시 찾아와 총을 난사했다고 보도했다. WXIA 방송은 단골 손님인 피츠가 최근 이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걸려 고소를 당했다고 소개했다. 주 애틀랜타 한국 총영사관의 손창현 경찰영사는 “한인 동포가 많이 살지 않은 코니어스에서 차 씨가 가게를 운영하며 동네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그의 죽음을 안타깝게 여긴 현지인들이 꽃을 두고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가게를 드나드는 현지인들은 페이스북에 추모의 글과 사진을 올리고 차 씨를 비롯한 두 명의 피격 사망자를 애도했다.3일 오후에는 이곳에서 추모 집회도 열 계획이다. 손 영사는 차 씨가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 국적자라며 최근 3년간 애틀랜타 지역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에서 희생된 첫 한국인이라고 설명했다. 유족은 시신 부검을 마치고 장례 일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지아 주 수사국은 숨진 용의자가 경찰에 사살된 것인지, 자살한 것인지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무슨 상황?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무슨 상황?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무슨 상황?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동쪽으로 약 39㎞ 떨어진 코니어스 시에서 주류판매점을 운영하던 한인 동포가 가게에 난입한 총기 난사범의 총격에 목숨을 잃었다. 자신의 부모도 쏜 용의자는 경찰과 총격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사망했다. 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인 뉴스앤포스트와 WXIA 방송에 따르면, 한인 차문혁(44)씨 소유의 주류 판매점 매그넛 패키지에서 지난달 31일 오후 5시쯤 백인 남성이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권총을 뽑아들고 난사했다. 갑작스러운 총격으로 주인 차 씨와 손님 오토니카 에이컨스(39)가 총에 맞아 절명했다. 용의자는 총기를 소지한 또 다른 가게 손님의 응사를 받은 뒤 사건 현장을 떠났고 집으로 돌아가 자신의 부모에게도 총격을 퍼붓다가 뒤따라온 경찰과 교전 중 사망했다. 용의자의 부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수사 결과 총기 난사 용의자의 이름은 제프리 스콧 피츠(36)로 밝혀졌다. AP 통신은 종업원들의 말을 인용해 피츠가 이날 차 씨와 물건값을 계산하지 않은 것 때문에 언쟁을 벌인 뒤 몇 시간 후 다시 찾아와 총을 난사했다고 보도했다. WXIA 방송은 단골 손님인 피츠가 최근 이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걸려 고소를 당했다고 소개했다. 주 애틀랜타 한국 총영사관의 손창현 경찰영사는 “한인 동포가 많이 살지 않은 코니어스에서 차 씨가 가게를 운영하며 동네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그의 죽음을 안타깝게 여긴 현지인들이 꽃을 두고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가게를 드나드는 현지인들은 페이스북에 추모의 글과 사진을 올리고 차 씨를 비롯한 두 명의 피격 사망자를 애도했다.3일 오후에는 이곳에서 추모 집회도 열 계획이다. 손 영사는 차 씨가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 국적자라며 최근 3년간 애틀랜타 지역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에서 희생된 첫 한국인이라고 설명했다. 유족은 시신 부검을 마치고 장례 일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지아 주 수사국은 숨진 용의자가 경찰에 사살된 것인지, 자살한 것인지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용의자, 경찰과 총격 중 숨져”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용의자, 경찰과 총격 중 숨져”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용의자, 경찰과 총격 중 숨져”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동쪽으로 약 39㎞ 떨어진 코니어스 시에서 주류판매점을 운영하던 한인 동포가 가게에 난입한 총기 난사범의 총격에 목숨을 잃었다. 자신의 부모도 쏜 용의자는 경찰과 총격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사망했다. 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인 뉴스앤포스트와 WXIA 방송에 따르면, 한인 차문혁(44)씨 소유의 주류 판매점 매그넛 패키지에서 지난달 31일 오후 5시쯤 백인 남성이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권총을 뽑아들고 난사했다. 갑작스러운 총격으로 주인 차 씨와 손님 오토니카 에이컨스(39)가 총에 맞아 절명했다. 용의자는 총기를 소지한 또 다른 가게 손님의 응사를 받은 뒤 사건 현장을 떠났고 집으로 돌아가 자신의 부모에게도 총격을 퍼붓다가 뒤따라온 경찰과 교전 중 사망했다. 용의자의 부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수사 결과 총기 난사 용의자의 이름은 제프리 스콧 피츠(36)로 밝혀졌다. AP 통신은 종업원들의 말을 인용해 피츠가 이날 차 씨와 물건값을 계산하지 않은 것 때문에 언쟁을 벌인 뒤 몇 시간 후 다시 찾아와 총을 난사했다고 보도했다. WXIA 방송은 단골 손님인 피츠가 최근 이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걸려 고소를 당했다고 소개했다. 주 애틀랜타 한국 총영사관의 손창현 경찰영사는 “한인 동포가 많이 살지 않은 코니어스에서 차 씨가 가게를 운영하며 동네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그의 죽음을 안타깝게 여긴 현지인들이 꽃을 두고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가게를 드나드는 현지인들은 페이스북에 추모의 글과 사진을 올리고 차 씨를 비롯한 두 명의 피격 사망자를 애도했다.3일 오후에는 이곳에서 추모 집회도 열 계획이다. 손 영사는 차 씨가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 국적자라며 최근 3년간 애틀랜타 지역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에서 희생된 첫 한국인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용의자, 경찰과 총격 중 숨져”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용의자, 경찰과 총격 중 숨져”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용의자, 경찰과 총격 중 숨져”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동쪽으로 약 39㎞ 떨어진 코니어스 시에서 주류판매점을 운영하던 한인 동포가 가게에 난입한 총기 난사범의 총격에 목숨을 잃었다. 자신의 부모도 쏜 용의자는 경찰과 총격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사망했다. 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인 뉴스앤포스트와 WXIA 방송에 따르면, 한인 차문혁(44)씨 소유의 주류 판매점 매그넛 패키지에서 지난달 31일 오후 5시쯤 백인 남성이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권총을 뽑아들고 난사했다. 갑작스러운 총격으로 주인 차 씨와 손님 오토니카 에이컨스(39)가 총에 맞아 절명했다. 용의자는 총기를 소지한 또 다른 가게 손님의 응사를 받은 뒤 사건 현장을 떠났고 집으로 돌아가 자신의 부모에게도 총격을 퍼붓다가 뒤따라온 경찰과 교전 중 사망했다. 용의자의 부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수사 결과 총기 난사 용의자의 이름은 제프리 스콧 피츠(36)로 밝혀졌다. AP 통신은 종업원들의 말을 인용해 피츠가 이날 차 씨와 물건값을 계산하지 않은 것 때문에 언쟁을 벌인 뒤 몇 시간 후 다시 찾아와 총을 난사했다고 보도했다. WXIA 방송은 단골 손님인 피츠가 최근 이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걸려 고소를 당했다고 소개했다. 주 애틀랜타 한국 총영사관의 손창현 경찰영사는 “한인 동포가 많이 살지 않은 코니어스에서 차 씨가 가게를 운영하며 동네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그의 죽음을 안타깝게 여긴 현지인들이 꽃을 두고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가게를 드나드는 현지인들은 페이스북에 추모의 글과 사진을 올리고 차 씨를 비롯한 두 명의 피격 사망자를 애도했다.3일 오후에는 이곳에서 추모 집회도 열 계획이다. 손 영사는 차 씨가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 국적자라며 최근 3년간 애틀랜타 지역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에서 희생된 첫 한국인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환자 발생지역 “외부인 통제, 병원직원 270명 자가 격리”

    메르스환자 발생지역 “외부인 통제, 병원직원 270명 자가 격리”

    메르스환자 발생지역 메르스환자 발생지역 “외부인 통제, 병원직원 270명 자가 격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사망에 3차 감염까지 확인된 2일 경기도내 메르스 환자 발생지역 주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국내 첫 메르스환자가 입원했던 ⓑ병원은 이날 모든 출입문을 굳게 잠그고 외부인을 통제,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였다. 의료진과 행정직 등 병원직원 270여명 전원에게는 이날부로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보건당국은 12일까지 외출을 금지하도록 했다. 이송 병원을 물색하지 못해 지난달 29일 휴원 결정 이후에도 닷새째 ⓑ병원에 머물렀던 중환자 1명은 이날 정오쯤 다른 병원으로 옮겨지며 의료서비스가 모두 중단됐다. ⓑ병원은 지난 2월 개원해 막 자리를 잡아가는 시점에 메르스 직격탄을 맞아 병원 구성원들은 저마다 안타까워했다. 병원 한 직원은 전화통화에서 “경비·소독 인력을 제외하고 모두 자택에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당초 10일까지만 휴원하기로 했는데 날벼락이다. 병원이 완전히 문 닫는 것 아니냐”고 염려했다. ⓑ병원 근처에서 만난 한 주민은 “폐쇄병동이 메르스의 무서움을 대변하는 것 같다. 전염 속도로 보면 얼마 안 있어 지역 전체가 격리조치될 수도 있겠다”고 걱정했다. 첫번째 사망자가 치료를 받던 병원 소재지 인근 초등학교 22곳은 감염예방을 위한 휴업검토에 들어갔고 사립유치원 7곳은 부분 휴업을 결정했다. 주변 지자체 초등학교들도 휴업을 적극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부모들의 민원에 따른 것으로 메르스 공포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케 한다. 사망자가 발생한 병원의 직원들은 물론 근처 약국이나 마트 종업원 모두 마스크를 쓰고 손님을 맞고 있을 정도다. 경기지역 한 영유아 학부모 인터넷 카페에는 ‘메르스가 걱정인데 어린이집 보내시나요?’, ‘문화센터 취소하셨나요?’ 등의 글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조회 수는 대부분 1000회를 넘고 있다. 급기야 메르스 피해자가 포함된 평택의 시민사회단체는 보건당국에 메르스 관련 정보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시민사회단체는 “미군기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탄저균 사고 등으로 평택시민의 불안과 공포가 이루 말할 수 없는데 메르스까지 더해져 인내심은 폭발 직전”이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시청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메르스 확산에 따른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지만 상당수 의료기관과 지자체는 차분히 대응하며 메르스 진압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병원 입원환자가 거쳐 간 것으로 전해진 한 병원은 응급실 앞에 병원장 명의의 안내문을 붙여 의료진 자가격리 사실을 지난 1일 공개했다. 양성환자와 접촉한 의료진을 5월 30일 오후 6시와 6월 1일 오전 6시 2차례에 걸쳐 자택에 격리했다는 내용이다. 이 병원 관계자는 “감춘다고 되는 일이 아닌 것 같아 의료진 격리 사실을 알렸는데 환자들이 염려한 만큼 병원 방문을 꺼리는 것 같지는 않다”며 “확산 방지를 위해 외래환자의 메르스 증상 여부와 어떤 병원을 경유했는지 등을 우선적으로 파악하는 등 매뉴얼은 철저히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남부지역 한 병원은 건물 앞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해 메르스 증상을 보이거나 의심되는 환자가 언제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고, 다른 병원은 전 직원에게 ‘온라인상 떠도는 메르스 관련 소문에 동요하지 말고 평소처럼 업무에 충실해 달라’는 병원장의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지자체들은 ‘3차감염 사례는 의료기관 내 감염으로(판단하며), 지역사회로 확산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내용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성남시가 3일 예정된 성남FC-제주유나이티드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원정 경기 거리 응원전을 벌이지 않기로 하는 등 지자체마다 행사 취소와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 단국대 대학진료소가 메르스 예방책과 주의사항 등이 담긴 안내책자를 제작해 곧 배포하기로 하는 등 도내 대학들도 서둘러 메르스 진화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골손님에게 신장기증한 美 레스토랑 여종업원

    단골손님에게 신장기증한 美 레스토랑 여종업원

    미국의 한 레스토랑 여종업원이 신장암에 걸린 단골손님에게 신장을 기증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일간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로즈웰 소재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후터스(Hooters)에서 근무하는 마리아나 빌라리얼(22)은 지난 29일 단골손님 도날드 토마스(72)에게 신장을 이식하는 수술을 마쳤다. 놀라운 것은 빌라리얼은 후터스에서 근무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토마스와는 거의 알지 못하는 사이였다는 것이다. 빌라리얼이 레스토랑 단골손님인 토마스에게 조건 없이 신장 기증을 제안한 것은 단지 최근 신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할머니가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빌라리얼은 수술 전 “난 할머니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만일 토마스가 이 수술로 2년을 더 살 수 있게 되어 이전처럼 행복해질 수만 있다면 난 그걸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빌라리얼과 토마스의 신장은 완벽히 일치했고 수술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러한 빌라리얼의 소식은 언론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며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Marianna Villareal/인스타그램, 영상=USA TODAY/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탄저균 논란, 정부 “애틀랜타 살인 사건의 첫 한국인 희생자” 애도

    탄저균 논란, 정부 “애틀랜타 살인 사건의 첫 한국인 희생자” 애도

    탄저균 논란, 정부 “애틀랜타 살인 사건의 첫 한국인 희생자” 애도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동쪽으로 약 39㎞ 떨어진 코니어스 시에서 주류판매점을 운영하던 한인 동포가 가게에 난입한 총기 난사범의 총격에 목숨을 잃었다. 자신의 부모도 쏜 용의자는 경찰과 총격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사망했다. 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인 뉴스앤포스트와 WXIA 방송에 따르면, 한인 차문혁(44)씨 소유의 주류 판매점 매그넛 패키지에서 지난달 31일 오후 5시쯤 백인 남성이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권총을 뽑아들고 난사했다. 갑작스러운 총격으로 주인 차 씨와 손님 오토니카 에이컨스(39)가 총에 맞아 절명했다. 용의자는 총기를 소지한 또 다른 가게 손님의 응사를 받은 뒤 사건 현장을 떠났고 집으로 돌아가 자신의 부모에게도 총격을 퍼붓다가 뒤따라온 경찰과 교전 중 사망했다. 용의자의 부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수사 결과 총기 난사 용의자의 이름은 제프리 스콧 피츠(36)로 밝혀졌다. AP 통신은 종업원들의 말을 인용해 피츠가 이날 차 씨와 물건값을 계산하지 않은 것 때문에 언쟁을 벌인 뒤 몇 시간 후 다시 찾아와 총을 난사했다고 보도했다. WXIA 방송은 단골 손님인 피츠가 최근 이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걸려 고소를 당했다고 소개했다. 주 애틀랜타 한국 총영사관의 손창현 경찰영사는 “한인 동포가 많이 살지 않은 코니어스에서 차 씨가 가게를 운영하며 동네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그의 죽음을 안타깝게 여긴 현지인들이 꽃을 두고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가게를 드나드는 현지인들은 페이스북에 추모의 글과 사진을 올리고 차 씨를 비롯한 두 명의 피격 사망자를 애도했다.3일 오후에는 이곳에서 추모 집회도 열 계획이다. 손 영사는 차 씨가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 국적자라며 최근 3년간 애틀랜타 지역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에서 희생된 첫 한국인이라고 설명했다. 유족은 시신 부검을 마치고 장례 일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지아 주 수사국은 숨진 용의자가 경찰에 사살된 것인지, 자살한 것인지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방관 경찰 폭행, 마트내에서 머리로 들이받고…왜?

    소방관 경찰 폭행, 마트내에서 머리로 들이받고…왜?

    소방관 경찰 폭행, 마트내에서 머리로 들이받고 왜? ‘소방관 경찰 폭행’ 현직 소방관이 마트 내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의정부소방서 소속 A(37) 소방사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소방사는 이날 낮 12시쯤 의정부에 있는 한 마트 내에서 종업원과 말다툼을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머리를 자신의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소방사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는 동시에,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앞서 A 소방사는 지난 23일 오전 9시쯤 의정부역사 내에서 지나가던 B(24·여) 씨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욕설을 하면서 목에다 흉기를 휘둘러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방관 경찰 폭행 “20대女 흉기로 위협” 정신질환 가능성은?

    소방관 경찰 폭행 “20대女 흉기로 위협” 정신질환 가능성은?

    소방관 경찰 폭행 소방관 경찰 폭행 “20대女 흉기로 위협” 정신질환 가능성은? 며칠 새 지하철역에서 흉기로 행인을 위협하고 마트에서 종업원, 출동한 경찰과 싸운 현직 소방관이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의정부소방서 소속 A(37) 소방사를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정오께 의정부시내 한 마트에서 종업원과 말다툼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23일에는 오전 9시쯤 지하철 의정부역사에서 흉기로 20대 여성과 남성 노숙인을 상대로 “죽이겠다”며 차례로 위협한 혐의도 있다. 피해 여성에게는 별다른 이유 없이 그랬으며 노숙인에게는 다른 노숙인이 어디 갔느냐고 물어봤다가 답변을 듣지 못하자 신경질이 나서 그랬다고 그는 경찰에서 진술했다. 이때 현장에서 바로 체포된 A씨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으니 치료를 받게 하겠다”는 아버지의 신원 보증으로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가 나흘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2012년 소방에 입문하기 전인 2003년과 2006년에도 공무집행방해죄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디에 손을 대?” 손님 KO시킨 女종업원

    “어디에 손을 대?” 손님 KO시킨 女종업원

    웨이트리스가 응큼한 남자손님을 때려눕히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 화제다.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최근 오른 화제의 동영상은 러시아 카잔의 한 주점에 설치된 CCTV가 포착한 작품이다. 조용히 앉아 있던 한 남자손님이 웨이트리스에게 계산서를 요구하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계산서를 요구하는 남자손님에게 다가간 웨이트리스는 정중하게 계산해야 할 금액을 알려준다. 남자는 금액에 대해선 시비를 걸지 않는다. 문제는 남자손님의 나쁜 손이었다. 남자는 돈을 꺼내 여자의 가슴에 있는 주머니에 꽂아주려 한다. 웨이트리스는 순간 엄청난 순발력을 발휘하면서 남자손님을 밀쳐낸다. 1차 공격(?)에 실패한 남자손님은 다시 웨이트리스에게 달려가 엉덩이를 웅켜잡는다. 그런 남자손님을 웨이트리스는 들고 있던 메뉴판으로 얼굴을 냅다 내려친다. 남자는 다시 몸을 일으켜 웨이트리스에게 달려들지만 얼굴에 결정타를 맞고 바닥에 쓰러진다. 주변에 있던 손님 남자 4명이 쓰러진 남자손님에게 다가가 일으켜 보려 하지만 남자는 바닥에 뒹굴며 몸을 일으키지 못한다. 일각에선 선전을 위해 연출된 영상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영상은 인기몰이 중이다. 20일 유튜브에 오른 영상은 5일 만에 8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주간 핫 영상] 스타벅스 막말 파문, 멧돼지에 놀란 표범 外

    [주간 핫 영상] 스타벅스 막말 파문, 멧돼지에 놀란 표범 外

    5월 셋째 주 동안 많은 관심을 받은 영상을 모았습니다. 1. 표범에게 물려 죽은 새끼 임팔라의 ‘기막힌 사연’ 표범이 임팔라를 사냥하는 순간이 포착된 영상입니다. 영상을 보면 조심스럽게 새끼 임팔라에게 접근한 표범이 순식간에 임팔라의 목덜미를 물어 사냥에 성공합니다. 영상을 소개한 이는 표범의 ‘놀라운 사냥 실력’이라고 말하며, 죽은 새끼 임팔라의 어미 역시 전날 이렇게 죽음을 맞았다고 전했습니다. 2. “꺼져버려!” 손님에게 막말하는 스타벅스 女종업원 미국 뉴욕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여종업원이 동양계 여성에게 “꺼져버려!”라고 막말을 하는 등 모욕적인 인신공격을 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사소한 오해에서 빚어진 일이라고 하는데요,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의 ‘인간중심’ 경영철학을 무색케 하는 사건이었습니다. 3. 美 화물열차 버스 충돌 순간, 승객들 극적 탈출 미국의 한 철도 건널목에서 버스와 화물열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사고 직전 승객들이 극적으로 버스에서 탈출해 큰 화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4. 양팔 없는 궁수 ‘맷 스터츠만’ 치즈과자 맞추기 미국의 양궁선수 맷 스터츠만(32)이 90여 미터 거리에 있는 과자를 맞추는 도전에 나섰습니다. 그는 네 번의 도전 끝에 과자를 맞추는데 성공했는데요, 몸소 ‘불가능은 없다’를 보여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5. CG로 완성된 70인조 오케스트라 영상 영국의 벤 모핏(24)이라는 남성이 혼자서 7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분했습니다. 사실 이 남성은 자신의 침실에 녹색의 크로마키를 설치한 후 9개의 서로 다른 악기를 연주하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이렇게 촬영된 분량을 컴퓨터그래픽(CG) 작업을 거쳐 완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6. 다이버와 숨바꼭질 하는 문어 수중에서 다이버와 숨바꼭질을 하는 문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영상입니다. 문어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다이버와 이런 다이버를 경계하는 문어의 밀고 당기기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7. 여성참모 우산 씌워주는 오바마 美대통령 비가 내리는 날 오바마 대통령이 참모들과 함께 우산을 쓰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입니다. 현지 언론들은 영상 속 오바마 대통령의 친숙하고 친절한 행동을 극찬했습니다. 8. 호랑이 우리에 제 발로 들어간 두루미 중국 한 동물원에서 두루미가 호랑이 우리에 제 발로 들어가 한 바탕 소동이 일으켰습니다. 순둥이 같은 두루미의 반격이 볼만합니다. 9. 멧돼지 사냥하던 표범, 눈 마주치자 ‘화들짝’ 사냥에 나선 표범이 멧돼지와 정면으로 마주하는 순간 되레 놀라 줄행랑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0. 급류에 떠내려가던 개, 경찰이 구조한 후 심폐소생술까지 ‘감동’ 콜롬비아에서 폭우로 불어난 강물에 떠내려가던 개가 경찰들의 손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경찰들은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는 등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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