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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배당성장주에 펀드 투자

    증시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배당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당주 투자를 할 때는 배당수익률뿐만 아니라 성장성과 안정성을 함께 살펴보는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 한국투자증권은 27일 변동성에 대비하기 위한 투자 수단으로 ‘한국투자 미국 배당귀족펀드’를 추천했다. 해당 상품은 25년 이상 배당을 늘려 온 미국 배당성장주에 투자하는 펀드다. 통상 배당주가 변동성 장세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여 왔기 때문에 자금유입은 꾸준히 이어지는 추세다. 다만 주가가 하락하면서 배당수익률만 높아 보이는 ‘착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미국 고배당주 중에서도 성장성을 겸비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펀드를 제안했다.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펀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배당귀족지수(Dividend Aristocrats index) 수익률을 추종한다. S&P 배당귀족지수는 S&P500 지수 구성종목 가운데 배당이 25년 연속 늘었고 시가총액이 30억 달러 이상이며 3개월 일평균 거래량이 500만 달러가 넘는 종목으로 구성된다.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펀드가 중장기적으로 배당수익률과 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수익률을 함께 얻고자 하는 투자자 등에게 좋은 대안이라는 설명이다. 해당 상품은 환헤지를 하는 H형, 환헤지를 하지 않는 UH형, 미국달러화로 투자하는 USD형이 있다.
  • [금융상품]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글로벌혁신기업ESG 펀드’

    [금융상품]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글로벌혁신기업ESG 펀드’

    ‘미래에셋글로벌혁신기업ESG 펀드’는 글로벌 혁신기업 중 ESG 평가가 우수한 기업에 집중투자한다. 글로벌 혁신 기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속에서 경쟁 우위를 지닌 기업으로, 장기적인 사회경제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는 특징을 지녔다. ESG는 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를 말한다. ESG 투자는 이런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하는 투자다. ESG 요소는 단기적으로 보면 비재무적인 요소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무적 요소로 변해 투자 성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ESG 평가가 우수한 글로벌 혁신 기업은 시장 대비 주가 흐름이 양호하고 위험이 적은 장점이 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이 그 예다. 이 펀드는 ‘MSCI AC World Index’ 및 ‘MSCI All China Index’ 구성종목을 중심으로 MSCI ESG 리서치를 활용한 ESG 스크리닝과 기업 혁신성 분석 등 펀더멘탈 분석을 통해 최종적으로 ESG 건선성이 높은 글로벌 혁신 기업을 선별해 집중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12개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차별화된 리서치 역량을 펀드 운용에 활용한다.
  • [금융상품] 하나금융투자 ‘힙합랩’

    [금융상품] 하나금융투자 ‘힙합랩’

    하나금융투자는 위드 코로나,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는 힙한 투자 방법으로 ‘힙합랩’(사진)을 추천한다. 힙합랩은 유행을 이끌어가는 ‘Hip(힙)’과 모으다 의미를 가진 ‘合(합)’을 결합한 상품명으로 뉴노멀 시대를 이끌어갈 엄선된 유망 종목을 선별해 운용한다. 기존 언택트, 친환경, 미래차 등 코로나 수혜 테마는 물론 위드 코로나 시대의 유망 테마인 리오프닝 등 변화하는 투자 기회와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또한 시의적절하게 유망 테마를 선정해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단기 유망 종목도 포트폴리오에 반영하는 등 시장 변화를 빠르게 적용해 상품을 운용한다. 힙합랩은 글로벌 상품과 국내 전용 상품 2종으로 출시됐다. 하나금융투자의 해외주식운용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해외 전용 상품과 국내 유망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전용 상품이 있다. 임상수 하나금융투자 금융상품추진본부장은 “힙합랩은 엄선한 종목들과 잘 짜인 투자 전략으로 트렌드를 주도하는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르면 이달 테슬라도 1만원어치 거래 가능

    이르면 이달부터 원하는 증권사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해외 주식을 소수 단위로 거래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한국예탁결제원은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신규 지정에 따라 각 증권사의 해외 주식 소수 단위 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전산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해외 주식 소수 단위 거래는 2019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은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 이용 고객에 한해서만 가능했다. 그러나 투자자 수요가 늘어나면서 금융위는 지난 9월 국내 및 해외 주식의 소수 단위 거래를 전면 허용하는 방안을 발표하고 지난 12일 회의에서 해외 주식 소수 단위 거래를 위한 혁신금융서비스 신규 지정을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두 곳과 DB금융투자, KB증권, KTB투자증권, NH투자증권, 교보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카카오페이증권, 토스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20개 증권사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각사는 각사 사정에 맞춰 이르면 연내 또는 내년 상반기 중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소수 단위 거래는 증권사가 투자자의 소수 단위 주문을 취합, 온주(온전한 1주)로 만들어 매매한 뒤 결제 지시를 하고 자기 및 투자자 보유 소수 단위 내역을 투자자계좌부에 기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예를 들어 투자자가 애플 주식 2.7주를 주문하면 증권사는 자기재산 0.3주를 합한 총 3주를 예탁결제원에 결제 요청한다. 예탁결제원은 ‘소수 단위 전용 예탁계좌’를 신설하고 해당 주식을 온주 단위로 관리한다. 배당금 등 주요 경제적 권리도 온주와 동일하게 각 증권사에 보유 비율에 따라 지급한다. 의결권 등 투자자 의사결정이 필요한 권리 행사는 증권사가 투자자 약관을 통해 결정한다. 대상 주식은 미국 주식(ETF 포함) 중 각 증권사가 종목을 선별한다.
  • 오염 주범 담배꽁초의 ‘환경템’ 변신… ‘수거보상제’ 전국 사업 모델 된 강북

    오염 주범 담배꽁초의 ‘환경템’ 변신… ‘수거보상제’ 전국 사업 모델 된 강북

    담배꽁초는 최근 해양 플라스틱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기도 했지만, 그 전부터도 어디에서나 골칫덩어리였다. 환경부에 따르면 하루 평균 길에 버려지는 꽁초는 1264만 6968개비이며, 매년 1억 6000~8억 4000여개비가 하수구 등을 통해 바다로 유입된다. 바다에서 분해된 필터의 미세 플라스틱은 먹이사슬을 거쳐 다시 사람의 체내로 들어온다. 그럼에도 담배꽁초는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는 데다, 특별한 회수 체계가 세워져 있지 않아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북구가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담배꽁초 수거보상제’가 환경부의 전국단위 꽁초 재활용 사업의 표준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환경부가 담배꽁초 회수·재활용 체계 시범 구축과 운영을 위해 강북구,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구는 지난달 24일 체결된 협약의 핵심이 담배꽁초 수거에서 재활용까지 모든 과정을 시험해 보는 데에 있다고 4일 설명했다. 환경부는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이번 담배꽁초 회수·재활용 체계를 시범운영해 보고, 12월까지 결과를 바탕으로 담배꽁초 재활용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할지 검토할 예정이다. 회수와 집하를 강북구가 맡고 이송, 선별, 재활용엔 민간 업체가 참여한다. 구는 동주민센터 13곳을 담배꽁초 회수 거점으로 정했다. 모인 꽁초는 지역내 재활용품 선별처리 시설로 보내는데, 이 때 유통지원센터가 민간업체를 지원하는 일을 맡기로 했다. 환경부는 제도 기반을 마련하고 각 기관의 협약사항 이행을 지원한다. 회수 단계에서 강북구의 담배꽁초 수거보상제가 적용된다. 서울 최초로 강북에서 실시된 수거보상제는 일종의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구민 호응도가 높다. 시작한 지 5개월만에 518명이 참여해 300만 5000여 개비를 거둬들였다. 만20세 이상 주민 누구나 길거리에 버려진 꽁초를 가져오면 무게를 재서 보상금을 지급한다. 지급 기준은 1g당 20원, 한 달에 최대 6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보상금이 지불되는 최소 무게인 200g(약 400개비)이 넘으면 2000원을 받는다. 그간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소각 처리됐던 담배꽁초는 이번 시범 사업에서 필터와 종이, 연초가 재활용된다. 필터 부분은 플라스틱 제품으로 재생산이 가능하다. 나머지는 소각 시설에서 태워 열에너지로 활용한다. 구는 2019년 하수구 빗물받이에 ‘꽁초 거름망’을 설치하는 등 담배꽁초 미세플라스틱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시범운영의 최종목표는 미세플라스틱으로부터 해양을 보호하는 데 있다”며 “담배꽁초 회수·재활용 전국 표준체계 마련에 모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오늘 확진자 2000명 넘어…백신 1차 접종 완료 국민 57%”

    “오늘 확진자 2000명 넘어…백신 1차 접종 완료 국민 57%”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000명대로 올라선 것으로 보인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 확진자 수는 2000명을 약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한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702명으로 1주일 전의 1750명보다 약 3% 감소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2주 만에 1 이하인 0.99로 낮아졌다. 전 장관은 “검사양성률은 8월 2주를 정점으로 2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나 주간 평균 위중증 환자 규모는 전주 375명에서 417명으로 다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확진자 규모와 감염확산 가능성이 여전히 큰 상황에서 정부는 9월 말까지 이용객이 많은 전국 철도역사와 터미널 등 13개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하는 등 감염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장관은 “강도 높은 방역조치가 8주가량 이어지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와 아픔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주 방역수칙을 새롭게 논의하는 과정에서 위중증 환자수와 델타변이 확산 추이, 접종률 등과 함께 현장의 고통과 어려움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고 약속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전날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한 국민은 전체의 57%(2928만명)이며, 30.7%는 접종을 완료했다. 전 2차장은 “추가예약과 접종이 진행 중인 18∼49세 국민의 예약률과 현재의 원활한 접종상황을 고려할 때 정부가 약속한 추석 전 1차 접종목표 3600만명을 충분히 달성하고, 접종 완료자 규모는 9월 중 약 50%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장관은 2일 보건의료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서는 “노조와의 대화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되 만약 파업이 진행되는 경우라도 현장 의료대응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껏 보건 의료진 여러분이 현장에서 보여준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현 상황에서 의료현장이 멈추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정부는 노조와의 대화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되 만약 파업이 진행되는 경우라도 현장 의료대응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 [임학정 PB의 생활 속 재테크] 변동성 장세엔 재간접형펀드·ETF 상품으로 자산 배분을

    최근 주식투자자 사이에서 ‘사물놀이 장세’라는 말이 유행이다. ‘사면 물리고 놀면 이긴다’라는 뜻으로 빠른 순환매 장세로 좀처럼 수익 내기 어려운 시장 상황을 의미한다. 개인 투자자들은 투자 때 특정 종목 1~2개를 선택해 소위 ‘대박’을 노리는 심리가 크다. 하지만 단순히 시장의 상승에만 투자해서는 투자의 장기 레이스에서 승리할 수 없다. 상승장에서 수익을 내는 것은 비교적 어렵지 않을 수 있다. 강세장을 예측한다면 미국 스탠더드푸어스500지수를 추종하는 SPY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거나 SPXL ETF와 같은 레버리지를 활용한 상품에 투자하면 된다. 하지만 시장은 최근 ‘피크아웃’(주가가 최고점 찍고 하락 장세) 우려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인플레이션처럼 언제나 예상하지 못한 악재나 시장 하락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투자 전략은 자산 배분이다. 자산 배분 전략은 서로 다른 성향을 지닌 주식, 채권, 원자재 등을 최대한 분산 투자를 통해 변동성을 줄이며 장기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다. 안정적 자산관리를 위해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손실 위험을 최소화하는 리스크 관리가 가장 중요한 요소다. 자산 배분 전략을 활용한 포트폴리오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재간접형펀드(펀드오브펀드)처럼 자체적으로 자산 배분 전략을 취하고 있는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다. 펀드마다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펀드 자산 배분을 통해 시장의 상승장과 하락장에서도 꾸준하게 수익이 날 수 있는 구조로 전략을 세운다. 시장 상황에 따라 유망 투자지역과 펀드 유형을 선별해 자산 배분을 달리하고 이에 맞춰 우수 펀드를 편입·투자하는 방식으로 분산투자 효과를 지향한다. 이 전략을 활용한 랩어카운트 상품도 좋다. 대표적으로 ‘한국투자KIS-MP랩’은 시황을 고려해 투자 섹터별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월 단위로 상품 라인업을 갱신해 탄력적으로 시장에 대응한다. 국내외 주식과 리츠 등 섹터별 대표상품에는 한국투자웰링턴글로벌퀄리티펀드, KB중국본토A주펀드, 하나UBS글로벌리츠부동산펀드 등이 편입돼 있다. 두 번째로는 자체적으로 자산 배분 전략을 구성하는 ETF 상품을 활용하는 전략이다. 예를 들어 S&P500을 추종하는 SPY ETF 안에 편입된 종목 수는 507개다. 이미 정보기술(IT), 금융, 헬스케어, 경기 소비재, 통신 업종에 자산 배분이 돼 있다. 약간 느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를 볼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게 지금 국면에선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한국투자증권 영업팀장(여수지점)
  • 배구·양궁·체조 맹활약… 그 뒤엔 묵묵한 회장님 지원

    배구·양궁·체조 맹활약… 그 뒤엔 묵묵한 회장님 지원

    한국 양궁의 ‘금빛 질주’도, 여자배구 ‘원더우먼’들이 쓴 기적의 승리도, 도쿄올림픽 한국 국가대표들의 맹활약 뒤에는 우리 기업의 묵묵한 지원이 자리하고 있다. 4일 서울신문이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29개 종목의 연맹·협회 현황을 종합한 결과, 현직 기업인이 협회장을 맡고 있는 종목은 17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체육회에 소속된 전체 종목 가운데 대기업 회장 등 기업인이 수장을 맡고 있는 비중이 절반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협회장 자격으로 올림픽 종목을 후원하는 비중은 그보다 더 높은 것이다. 특히 평소 관심이 적을 수밖에 없는 비인기 종목들은 기업의 뚝심 있는 지원이 뒷받침되며 올림픽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금·동메달을 따며 사상 최고 성적을 낸 한국 체조의 빛나는 성과 뒤에는 대한체조협회장을 맡아 온 포스코가 있다. 포스코는 1985년부터 37년간 대한체조협회 회장사를 맡아 왔으며, 그동안 지원한 금액은 210억원에 이른다. 올림픽 최고 효자종목인 양궁도 현대차그룹이 37년간 후원해 온 종목이다. 현대차가 양궁에 쏟은 금액은 지난해 12월 기준 599억 1600만원으로, 이번 올림픽과 함께 600억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그룹은 이번 올림픽에서 은메달의 성과를 이룬 사격을 위해 18년간 160억여원을 지원해 왔다. 스포츠를 향한 오너들의 관심은 단순히 예산을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서기도 한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그룹이 보유한 첨단기술을 양궁 훈련에 접목해 화제가 됐다. 신차 개발 시 부품 내부 균열을 점검하는 기술을 활에 적용한 ‘활 비파괴 검사’, 최상급 화살을 선별하는 ‘고정밀 슈팅 머신’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대한핸드볼협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체육계의 숙원이었던 핸드볼전용경기장 건립에 나서고, 발전재단 설립과 남녀 실업팀 창단 등의 역할을 하며 핸드볼의 사회적 저변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총재인 배구는 지난 시즌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고, 여자배구팀은 이날 ‘4강 신화’를 쓰며 더 큰 인기가 예상된다.
  • 문은 열렸지만… 본 적 없는 올림픽

    문은 열렸지만… 본 적 없는 올림픽

    코로나19로 1년이 연기된 도쿄올림픽이 드디어 막을 올렸다. 그런 도쿄는 지금 지구촌 축제가 열리는 도시의 흔적이 도무지 엿보이지 않는다. 도심 곳곳에 놓인 올림픽 관련 조형물이나 표식조차 없다면 올림픽 개최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침체된 분위기는 취재진이 모여 있는 MPC(Main Press Center)와 선수촌도 마찬가지다. 지난 18일에는 선수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까지 발생해 선수촌 내부의 모습은 더 썰렁해 보인다.●코로나에도 노마스크… 출입명부·선별진료소 없는 도쿄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선포한 곳이 과연 맞는지 방역도 허술하기만 하다. 길거리에는 노 마스크의 시민들이 어디서나 쉽게 눈에 띄는 데다 거리두기는 찾아보기 힘들다. 음식점과 커피숍 같은 밀집 장소에는 출입명부 또한 없다. 한국에서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선별진료소도 이곳에서는 보이지 않는다.취재차 입국한 기자들은 자가격리 중 매일 호텔로 찾아오는 조직위 담당관에게 타액을 제출해야 한다. 이 규칙조차 제대로 준수되지 않는 현실이다. 담당관들이 오지 않아 검사 자체가 이뤄지지 않는 사례가 드물지 않다. 조직위의 방역 방침을 이행하기에는 방역 인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 현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한국 취재진 위협하는 일본 극우시위대 한국인 기자들에게 이번 올림픽은 이래저래 시작부터 걸림돌이 더 많다.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의 일본 지도에 독도를 일본의 영토인 것처럼 표시해 비판이 일었다. 한국에서 도쿄올림픽을 보이콧하자는 비판이 들끓는 동안 이곳 한국대표팀 선수촌 아파트에는 ‘신에게는 아직 5천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라는 현수막이 나부꼈다. 그러자 일본 극우 시위대가 그 앞에서 욱일기를 흔들며 한국 취재기자들을 위협하는 살벌한 풍경이 이어지기도 했다. “지금 상황에 올림픽 개막은 정상이 아니다. 개막은 했지만 언제고 중단될 수 있고 지금이라도 중단되어야 한다.”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에서 감염증 대책을 담당하는 전문가 회의 좌장인 오카베 노부히코 가와사키시 건강안전연구소장의 말이다. 이렇듯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위기에서 도쿄올림픽은 아슬아슬하게 문이 열렸다. 어떤 종목의 경기보다 도쿄가 무사히 올림픽을 치러 낼 수 있을지 그것이 더 긴장감 넘치는 관전 포인트가 됐다. 2021년 지구촌 축제는 코로나19를 뛰어넘어 세계 스포츠 역사의 한 장을 장식할 수 있을까. 도쿄올림픽의 성공을 소망하며 현장의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봤다. 글 사진 도쿄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사흘째 1300명대, 본격 4차 대유행”...코로나19 신규 확진 1324명(종합)

    “사흘째 1300명대, 본격 4차 대유행”...코로나19 신규 확진 1324명(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300명대를 기록했다.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24명 늘어 누적 16만804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378)보다 54명 줄었지만, 사흘째 1300명대를 이어갔다. 신규 확진 1324명...지역발생 1280명·해외유입 44명 이달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11명→746명→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 발생했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1137명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081명에 달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280명, 해외유입이 4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01명, 경기 399명, 인천 64명 등 수도권이 964명(75.3%)이다. 특히 서울은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약 462명으로, 사흘 연속 4단계 기준(389명 이상)을 넘었다. 비수도권은 경남 63명, 부산 53명, 대전·충남 각 31명, 제주 24명, 대구 23명, 광주·울산 각 22명, 강원 20명, 경북 10명, 충북 7명, 전남 5명, 세종 3명, 전북 2명으로 총 316명(24.7%)이다.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강남구 직장 23번째 사례) 관련 확진자는 13명 늘어 최소 104명에 달한다. 또 마포구의 음식점과 수도권 지역 영어학원 8곳을 잇는 사례에서는 지금까지 총 355명이 확진돼 치료 중이다. 사망자 5명 늘어...위중증 환자 145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44명으로, 전날(58명)보다 14명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32명은 서울·경기(각 8명), 경남(4명), 부산(3명), 인천·경북(각 2명), 광주·대전·충북·충남·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509명, 경기 407명, 인천 66명 등 수도권이 총 982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2043명이 됐다. 평균 치명률은 1.22%다. 위중증 환자는 145명으로, 전날보다 3명 적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2만638건으로 직전일 3만7423건보다 1만6785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6.42%(2만638명 중 1324명)로, 직전일 3.68%(3만7423명 중 1378명)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54%(1천90만2278명 중 16만8046명)이다. 수도권, 12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정부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수도권에 거리두기 4단계 조처를 시행한다. 거리두기 4단계에서 낮 시간대에는 4명이 모일 수 있지만, 오후 6시부터는 2명 모임만 가능하다. 3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는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적용된다. 직계가족 모임 인원도 시간에 따라 4인 또는 2인으로 제한된다. 식당, 카페, 헬스장 등 일반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등은 문을 닫는다. 실내체육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운영되지만, 운동 종목 및 시설 종류에 따라 방역수칙이 조금씩 달라진다. 그룹댄스 운동, 스피닝, 에어로빅, 핫요가, 체조교실, 줄넘기 등 GX류 운동은 음악 속도를 100∼120bpm으로 유지해야 한다. 피트니스의 경우 러닝머신 속도가 시속 6㎞ 이하여야 하고 샤워실은 쓸 수 없다. 이는 숨이 가빠지는 격한 운동 시 비말(침방울)과 땀방울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 금리 오른다는데… 신규 대출 땐 고정금리가 유리

    금리 오른다는데… 신규 대출 땐 고정금리가 유리

    전문가 “내년 초까지 두 차례 인상 가능성”이미 대출받은 경우엔 혼합금리도 도움대출 갈아탈 땐 상환수수료·이자 비교를 지금 당장 예적금 비율 높일 단계는 아냐금리 인상 이후 비율 조정해도 늦지 않아해외투자 주식은 선진국으로 옮길 필요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다는 뜻)과 ‘빚투’(빚내 주식투자)로 대표되는 대출·투자 전략에 변화를 꾀할 시기가 됐다. 한은뿐 아니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과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 등 글로벌 긴축 기조도 강해지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변동금리 대출의 경우 고정금리나 혼합금리 대출로 갈아타고, 투자 자산 분배를 다시 조정하는 등 금리 상승에 대비한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24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설명회에서 “연내 늦지 않은 시점에 통화정책을 질서 있게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연내 금리 인상’을 못박은 것이다. 이 총재는 “경제 상황이 본격적으로 나아지는 시점이기에 초저금리 상황에서 탈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기준금리는 지난해 5월 이후 사상 최저인 연 0.5%를 유지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오는 10월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내년 1월 또는 2월에 0.25% 포인트 등 두 차례에 걸쳐 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이렇게 되면 기준금리는 연 1.0%가 된다. 기준금리는 시중은행이 한국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적용되는 이자율이다. 기준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린 고객이 내야 하는 대출 이자도 올라간다는 얘기다.●대출 정리 땐 변동금리성 대출부터 축소 금리 상승기에 부득이하게 신규로 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고정금리로 받는 게 유리하다. 이미 대출을 받은 경우라면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나 혼합금리로 갈아타는 것이 유리하다. 다만 대출을 갈아탔을 때 예상되는 이자액 감소보다 더 큰 중도상환 수수료를 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를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 조현수 우리은행 양재남금융센터 PB팀장은 “통상적으로 금리 인상기에는 고정금리로 가는 게 유리하지만, 신용등급과 상환능력 등 개인마다 차이가 크고, 중도상환 수수료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도 대출을 갚거나 갈아탈 때 고민해야 하는 요인이다. 금리 인상에 대비해 대출을 갚았다가 정작 필요할 때 원하는 만큼 대출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어서다. 정성진 KB국민은행 양재PB센터 팀장은 “무리하게 대출 상품을 갈아타기보다는 다시 대출을 받을 때 한도 축소가 있는지를 우선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예 대출을 정리하기로 했다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만기가 짧고, 금액이 적은 순서대로 갚는 게 유리하다. 김은정 신한PWM분당센터 PB팀장은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시점에 대출을 정리한다면 카드론, 저축은행 대출 등 금리가 높은 변동금리 대출부터 축소하거나 없애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식은 선별적 투자… 성장주 비중 높여야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이 예상된다고 해서 당장 예적금으로 갈아타거나 주식 비중을 줄일 필요는 없다고 입을 모은다. 정 팀장은 “금리가 인상되면 유동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마이너스 요인이 되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경기 회복이라는 요인은 플러스가 될 수 있다”면서 “금리 인상과 함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에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수익률의 정기예금으로 갈아타는 방법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현수 팀장도 “지금 당장은 예적금 등 안전자산의 비율을 높일 단계가 아니다. 실제로 금리가 인상된 이후에 비율 조정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식은 선별적 투자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다. 김 팀장은 “해외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면, 신흥국보다는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으로 옮길 필요가 있다. 주식은 종목별, 업종별로 더 큰 차이를 보일 것이기 때문에 성장주 등의 투자 비중을 높여야 한다”며 “위험자산 내에서의 자산분배 조정을 고민해야 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 국내외 전기차·배터리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국내외 전기차·배터리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최근 글로벌 전기자동차 배터리 시장의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관련 주가가 상당히 올라 종목 선택이 부담스러운 투자자에게는 전기차와 배터리 관련 펀드가 대안이 될 수 있다. 22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배터리펀드’가 최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외 전기차와 부품, 배터리 생산 기업과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회사가 주요 투자 대상으로, 기업의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로 투자한다. 전기차모빌리티 시장을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공유차 관련 산업 등 4가지로 구분하고 관련 종목을 선별·확보한 뒤 시가총액, 재무제표 안정성, 상장 여부 등을 검토해 투자군을 확정한다. 단순히 정량 투자 판단에 그치지 않고 시장의 트렌드와 관련성을 파악하는 것이 특징이다. A클래스와 C클래스로 나뉘며 A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 1%에 연 보수 1.518%, C클래스는 연 보수 2.068%다. 별도의 환매수수료는 없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학폭’에 코로나까지… 男프로배구 2주간 올스톱

    ‘학교 폭력’으로 홍역을 앓는 프로배구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 KB손해보험의 센터 박진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한국배구연맹(KOVO)이 23일부터 2주간 남자부 경기 일정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배구연맹은 추가 확진자가 없다면 3월 9일부터 남자부 경기를 재개하기로 했다. KB손보는 “박진우가 22일 오전 고열 증세를 느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이날 오후 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프로스포츠 종목 중 1군 무대에서 뛰는 국내 선수가 시즌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B손보 선수단과 전날 KB손보와 경기를 한 OK금융그룹 선수단은 물론 해당 경기에 참석한 관계자가 2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되더라도 방역 당국의 ‘밀접 접촉자’ 분류되면 2차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배구연맹은 설명했다. 선수 다수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될 가능성도 있다. 배구연맹은 또 여자부 경기는 23일 연맹 전문위원, 심판진, 기록원 등 관계자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보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 정상 진행하기로 했다. 여자부 경기 진행 여부는 24일 오전쯤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배구연맹은 시즌 시작 전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며 상황에 따른 일정 조정 계획을 세웠다. 리그 중단 기간이 2주 미만이면 일정을 조정하더라도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경기 수를 유지한다. 2∼4주 중단하면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일정을 축소하고 4주 이상 리그가 중단되면 시즌을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 지난해 프로배구와 프로농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기에 시즌을 종료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금융상품]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그린뉴딜인덱스펀드’… 그린뉴딜 관련주에 투자

    [금융상품]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그린뉴딜인덱스펀드’… 그린뉴딜 관련주에 투자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그린뉴딜인덱스펀드’는 2차전지, 전기차, 신재생 에너지 등 그린뉴딜 정책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펀드가 추종하는 MKF그린뉴딜지수는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 상장 기업 중 에너지 효율화 및 신재생 에너지 관련 종목 10개 이상으로 구성된다. 사업 매출 비중과 향후 사업계획을 고려해 지수위원회가 심사하며, 유동성 및 재무건전성 조건을 통해 종목을 선별한다. 투자대상 테마는 베터리셀 및 2차전지 소재 전기차와 전동화부품, 스마트그리드 및 ESS, 수소 및 관련 생태계, 태양광 및 풍력, LED, 단열재, 탄소배출권, 폐기물 등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임학정 PB의 생활 속 재테크] 미래 전기차 시대 투자 전략… ‘제2 테슬라’를 찾아라

    코로나19 여파로 주식 시장 판세가 바뀌고 있다. 주식 시장은 특히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세를 이루던 도요타, 다임러, GM 등 내연기관 기반의 전통차에서 미국의 테슬라, 중국의 비야디(BYD) 같은 미래 전기차로 시장 흐름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정보기술(IT) 기업들도 자율주행의 기술력을 기반 삼아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었다. 앞으로 미래 전기차가 주식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20% 이상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금까지 정부 규제와 보조금으로 성장세를 이어 갔다면 이제부터는 실적 개선과 경제성을 갖추며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항상 지적받던 전기차의 경제성이 높아지면서 시장의 주도권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급격히 넘어오고 있다. 무엇보다 그동안 가장 우려됐던 배터리 가격이 하락하고 주행거리와 충전시간 등이 개선됐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IT, 2차 전지, 헬스케어 등 3가지 업종에서 주도주가 나왔고 그 가운데 2차 전지가 제일 강세를 보였다. 국내 2차 전지 관련주인 삼성SDI와 LG화학은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테슬라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400달러에서 시작했지만 8월 말에 2200달러(액면분할 전)를 돌파해 전기차시장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다만 테슬라는 S&P 500지수 편입 불발 등으로 8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주가가 21.06% 빠지는 등 조정을 받아 투자 시 주의가 필요하다. 미래 친환경 자동차의 성장은 투자자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관련 종목에서 시장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겸비한 기업을 선별하고 투자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친환경 차 관련주에 투자하는 방법은 글로벌랩 투자나 해외 직접 투자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눈여겨 볼만한 상품으로 혁신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미국기업에 투자하는 ‘한국투자자율주행랩’이 있다. 테슬라, 구글, 엔비디아(NVIDIA), 자일링스(XILINX), 앱티브(APTIV) 등 자율주행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분할 매수하는 상품이다. 두 번째로는 테슬라나 니콜라 등 친환경 자동차 관련주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이다. 해외 직접 투자가 최근 비교적 쉬워지면서 투자자는 자산을 원화, 달러, 위안화 등 국가별 통화로 분산 투자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친환경 차 관련주 비중이 높은 미국상장 ETF(상장지수펀드)를 매수할 수 있다. 테슬라 비중이 10% 이상 되는 ARKQ, ARKW, QCLN 같은 ETF를 편입해 친환경 차 관련주에 투자하는 것이다. 한국투자증권 순천지점 영업팀장
  • [지상 논쟁] 이재웅 대표 “AI시대, 일자리가 기본복지인 시대는 끝났다” 신현호 작가 “일자리 대신, 기본소득 주면 분배는 악화된다”

    [지상 논쟁] 이재웅 대표 “AI시대, 일자리가 기본복지인 시대는 끝났다” 신현호 작가 “일자리 대신, 기본소득 주면 분배는 악화된다”

    서울신문 필자이자 ‘나는 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말한다’의 신현호 작가가 지난 9월 2일자 열린세상에 ‘기본소득의 역설’이란 제목으로 기본소득에 대해 다섯 가지 논점을 제시했습니다. 신 작가는 이 칼럼에서 ‘기본소득이 분배를 악화시킬 것’이라고 결론냈습니다. 이재웅 에스오피오오엔지(sopoong) 대표는 이 칼럼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소셜미디어에서 조금 다른 관점을 제시하였습니다. 전 ‘소카’ 대표인 이 대표는 “‘보편적 기본소득’은 자산과 소득의 격차가 점점 커지는 인공지능(AI) 시대, 4차 산업혁명 시기에 가장 효과적인 분배정책으로, 생계를 위한 노동에서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면서 생계를 보장하는 인권정책”이며 “사회적 합의와 정책적 보완도 필요하지만,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생각한다면 보편적 기본소득 같은 ‘뉴딜’을 이루어 내야 사회가 지속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엔지니어 출신의 기업가’인 이 대표는 자신의 관점이 “사회의 가장 어려운 자산과 소득의 격차를 줄이는 방법의 실현가능성을 따져 보고자 하는 것”이라며 “이념이나 명분을 떠나서 조금 더 창의적으로 해법을 찾으려는 노력”이라고 설명합니다. 신 작가의 ‘기본소득의 역설’ 칼럼 내용에 대해 이 대표의 반론을 함께 게재해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를 풍부하게 하고자 합니다.신현호 작가(이하 신 작가) “첫째,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가려서 지원을 집중하던 현행 복지 재원을 모든 국민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기본소득으로 나눠 준다면 분배가 개선되기는커녕 악화되리라는 것은 자명하다. 여기에 복잡한 논의가 필요하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이재웅 ‘sopoong’ 대표(이하 이 대표) ‘어려운 사람들을 가려서 집중하던 복지 재원’을 모든 국민에게 기본소득으로 나눠 주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선별적 복지는 줄여도 여전히 존재해야 하고 기본소득의 재원은 복지재원에서 나오지 않는다. 증세와 정부구조조정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그 돈으로 전 국민에게 기본소득을 나눠 준다면 분배가 악화되지 않을 수 있다. 전 국민에게 연 100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면 연봉 1억원인 회사원은 1억 1000만원의 소득이 생기는 것이고 1000만원의 추가분에 대해서는 현행 세법으로도 420만원이 환수되지만, 향후 세법을 조정해서 고소득자는 기본소득만큼 세금을 다 내면 어떨까. 수입이 없던 사람의 경우 연 1000만원을 받아서 세금 없이 다 쓴다면 이 사람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어떤 선별적 복지는 없애고 어떤 복지는 남겨 두느냐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겠으나, 결과적으로는 분배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다.신 작가 “둘째, 기존 복지는 그대로 둔 채 부유층을 중심으로 대규모 증세를 하고, 이를 재원으로 사용하면 분배 악화 없이 기본소득을 도입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일인당 월 30만원씩만 지급한다고 해도 5000만명에게 제공하려면 연간 180조원 이상이 필요하다. 국세 총수입(2019년 293조원)의 60%가 넘는 대규모 증세로 불가능할 뿐 아니라 설령 증세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힘들게 조성한 재원을 왜 어려운 사람들에게 쓰지 않고 모든 국민에게 균등하게 나눠 줘야 하는지 여전히 의문이다.”이 대표 아래의 수치는 학술적으로 더 검증돼야 하지만, 거칠게 계산해 보자. 기존 복지는 일부 구조조정을 하고 고소득 개인이나 기업, 부가가치세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증세를 해야 한다. 일인당 1000만원을 5000만명에게 지급하면 연간 500조원쯤 된다. 고소득 개인에게 지급된 부분을 증세 없이 기본적으로 회수한다면 연간 250조원쯤으로 줄일 수 있다. 이 250조원은 소비가 될 테니 부가세로 25조원을 또 회수할 수 있다. 연 1000만원을 기본소득으로 전 국민에게 지급한다고 했을 때 실제 필요한 자금으로 225조원 정도를 추산할 수 있다. 물론 월 30만원을 지급하고 세금으로 고소득자에게 환수하면 80조원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다. 또한 500조원이 넘는 정부 예산을 일부 구조조정(350조원쯤 되는 복지ㆍ교육을 제외한 예산의 10%인 35조원, 150조원쯤 되는 복지·교육 예산의 50%인 75조원)을 줄이면 110조원 정도를 확보할 수 있다. 115조원은 증세해야 한다. 115조원을 어떻게 더 걷을 것인가. 올 상반기 상장회사 중 10대 성장 종목의 시가총액 증가만 100조원이 넘는다. 10개 회사 주주들의 자산 증가만 상반기에 100조원, 하반기에도 비슷하다고 한다면 200조원이 되는데 이 200조원에 소득세 최고세율만 적용해도 80조원이 넘는다. 물론 보유하고 있는 주식에 소득세를 물릴 수는 없겠지만, 과감한 기업들이 혁신을 하게 해 주고 대신 회사의 이익(소득)이나 주주의 이익(자산증가)에 대해 적절하게 과세를 하면 다른 증세 없이도 재원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이 부분은 좀더 고민해야 한다. 근로소득보다 자산소득이 더 빠르게 증가하는 시대에, 그리고 사람은 일자리를 잃어서 소득이 줄고 기업은 이익이 늘어나는 시대에 증가한 자산이나 소득에 대한 증세는 불가피하다. 만약 ‘지금은 고소득이라 기본소득 받은 것을 세금으로 다 내지만, 내가 실직해 소득이 없어지면 기본소득을 온전히 받을 수 있는 것’이 더 합리적이지 않은가.신 작가 “셋째, 세금을 많이 부담하는 부유층을 기본소득 혜택에서 배제하면 반발이 커서 증세가 불가능하지만, 이들을 포함시키면 흔쾌히 증세에 동의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증세의 사회적 수용도를 높이는 측면에서 검토할 가치가 있다. 하지만 증세 부담을 상위 10%에 한정할 경우 이들이 납부해야 할 세금과 수령하는 기본소득의 차이가 10배에 달하는 점을 고려할 때 기본소득을 증세로 가는 요술 방망이로 생각하기는 어렵다.” 이 대표 증세는 상위 10%뿐만 아니라 주식·금융자산 혹은 부동산 자산이 증가한 양도·보유소득을 중심으로 한다면 요술방망이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지금도 주식양도세는 대주주에 한해 27.5%에 불과한데 이것만 소득세 수준으로 높여도 효과는 적지 않다. 신 작가 “넷째, 기본소득론자들이 논거로 삼는 ‘선별의 어려움’은 자칫 의도와 달리 기존 복지에 대한 신뢰를 허물어뜨릴 수도 있다. 본래 선별이란 완벽할 수 없는 것이다. 실업수당의 경우 자격 요건을 갖추었지만 몰라서 놓칠 수도 있고, 암시장에 취업한 자가 이를 감추고 부당하게 수령할 수도 있다. 어떤 복지도 이런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하다. 하지만 해야 할 일은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것이지 선별 그 자체를 적대시해서는 안 된다. 가뜩이나 기반이 약한 복지제도에 대한 공격의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국민의힘이 표방한 기본소득은 국제적으로 ‘부(負)의 소득세제’로 알려진 유형인데, 선별 과정에서 발생하는 관료주의 비판을 중요한 논거로 하고 있다).” 이 대표 기본소득을 우선 보편적으로 지급하고 1년 후에 그해에 번 소득에 따라 환수하는 것은 ‘선별’을 쉽고 완벽하게 할 수 있다. 지난해 소득 또는 피부양자 등을 따져서 선별하는 것보다 모두에게 지급하고 소득신고액에 따라(요즘은 소득신고를 줄이기 아주 어렵다) 투명하게 고소득자에게서 기본소득만큼 환수하면 가장 완벽한 ‘선별’이 가능하다. 갑자기 실직한 고소득자도, 집 한 채는 있지만 소득이 없는 노인도, 수입이 불규칙한 프리랜서도 모두 굳이 자기가 실직했다거나 어렵다는 것을 증명하지 않아도 기본소득을 지급받고 추후에 자기가 운이 좋아서 다시 직장을 가지거나 집을 팔아서 큰돈이 생기거나 큰 계약을 따서 한 달 만에 1년치를 다 벌어도 연말정산에서 파악하면 환수를 할 수 있다. 정말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신 작가 “다섯째, 기존의 사회적 합의는 좌우 불문하고 ‘일자리야말로 사회의 기본 발전 동력’이자 가장 기본적인 복지 수단이라는 믿음이다. 진보적인 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표방했고 일자리 정책을 직접 챙겨 왔다. 하지만 자동화와 인공지능 확산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일자리가 줄어들고, 전통적인 노동자로 분류하기 힘든 프리랜서와 특수고용직이 늘어나면서 기존 사회보험의 한계는 점점 커지고 있다. 기본소득론은 이에 주목해 노동과 사회보험의 연계를 과감하게 단절한다. 하지만 지금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려는 노력과 사회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불안정 취업층에게 안전망을 확대하는 제도 정비가 아닐까?” 이 대표 사실은 이 이야기 때문에 길게 썼다. 일자리야말로 사회의 기본발전 동력이자 가장 기본적인 복지 수단이라는 게 기존의 사회적 합의였다. 하지만 이 같은 명제는 이제 효력을 다했다. 일자리를 만들려는 노력으로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시대가 아니다.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려는 노력’을 지난 몇 년 동안 문재인 정부도 해 왔지만 답을 못 찾고 있지 않은가. 새로운 혁신기업이 많이 나오더라도 전통기업보다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할 수 없는 시대이다. 4차 산업혁명, AI 시대는 효율성을 자본과 기술로 극대화해서 인건비는 줄이고 더 많은 이익을 내는 형태로 가게 된다. 당연히 일자리는 줄어든다. 그렇다고 세계적 트렌드에 문을 걸어 잠그고 ‘우리는 이익을 적게 내도 좋으니 사람을 더 많이 고용하겠다’고 할 수도 없는 시대다. 경쟁은 글로벌 기업과 한다. 따라서 일자리가 사회의 기본 발전 동력이라는 믿음은 버릴 때가 됐다.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이 사회의 기본발전 동력이다. 그 ‘사람’이 생존하고 행복하고 창의적이려면 일자리가 아니라 ‘기본소득’이 보장돼야 한다. 기본소득이 보장돼야 더 많은 사람이 여유를 갖고 창업하거나 혁신적인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사회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불안정 취업층뿐만 아니라 취업을 못한 사람들, 그리고 평가를 거의 받지 못하는 가사노동을 전업으로 하는 사람들까지 안전망에 편입시키는 방법은 ‘기본소득’이다.
  •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성장주에 선별 투자… 수익률 ‘쑥’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성장주에 선별 투자… 수익률 ‘쑥’

    한국투자증권의 ‘우리G아티잰글로벌오퍼튜니티펀드’는 글로벌 운용사 아티잰파트너스의 대표 펀드인 ‘글로벌오퍼튜니티펀드’에 재간접 형태로 투자하는 화이트라벨링 펀드다. 화이트라벨링은 기존의 해외 펀드를 국내에서 재간접 형태로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한투증권은 2017년부터 해외 자산운용사의 우수 상품을 선별해 화이트라벨링 형태로 국내 투자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오퍼튜니티펀드는 시장에서 지배력을 가진 30~50개의 글로벌 중대형 성장주에 집중 투자한다. 2013년 5월 설정 이후 벤치마크 지수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전세계(MSCI ACWI) 지수를 꾸준히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펀드 운용 규모는 약 1조 5000억원이다. 우리G아티잰글로벌오퍼튜니티펀드도 지난 1월 설정 후 벤치마크를 웃돌며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상품가입은 한투증권 전 영업점과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김성환 한투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글로벌 성장주는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아티잰파트너스의 입증된 종목 선택 능력이 국내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수익률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집단감염 조마조마… 국대 선수촌 입촌 1주 연기

    집단감염 조마조마… 국대 선수촌 입촌 1주 연기

    안정세에 접어들던 코로나19 사태가 서울 이태원 클럽발로 새로운 국면이 펼쳐지면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진천선수촌 입촌이 1주 미뤄졌다. 대한체육회는 10일 “코로나19 상황이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으로 더 심각해져 진천선수촌 1차 입촌을 1주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13일에 걸쳐 1차 입촌할 예정이던 배드민턴, 체조, 탁구, 복싱, 유도, 가라테, 레슬링, 역도 등 8개 종목 선수들은 19∼20일 입촌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코로나19로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체육회는 지난 3월 선수촌에 머물던 선수들을 내보내고 선수촌 운영을 중단했다. 체육회는 이 기간 동안 선수촌 곳곳을 방역하고 선수와 지도자의 재입촌 대책도 세웠다. 1차 입촌이 예정돼 있던 8개 종목 선수들은 서울과 충북의 지정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인근 숙소에서 하루 머문 뒤 음성 결과가 나오면 체육회에 제출한 뒤 12~13일 선수촌에 재입촌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태원 클럽으로 하루 한 자릿수에 그치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크게 늘어난 데다 전국에 걸쳐 확진환자가 나오면서 입촌이 미뤄지게 됐다. 체육회는 다음주 1차 입촌 후 추가로 입촌시킬 대상 종목과 선수들을 선별해 6월 초까지 단계적 입촌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한국투자증권, 안전 선호하는 요즘 ‘크레딧포커스펀드’

    한국투자증권, 안전 선호하는 요즘 ‘크레딧포커스펀드’

    코로나19 확산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채권형 펀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추천하는 ‘한국투자 크레딧포커스펀드’는 국내 채권형 펀드 중 수익률이 높은 상품이다. 저평가된 국내 우량 크레디트 채권에 선별 투자해 금리 변동기에도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신용분석을 통해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이 있는 종목 ▲등급 안정성이 높고 ‘펀더멘털’(회사의 매출액, 영업이익, 재무건전성, 미래 성장성 등)이 양호한 종목 ▲지배구조 측면에서 매력적인 종목 ▲등급 대비 저평가 종목에 선별 투자한다. 또 고등급 채권(RF, AAA)의 비중을 일정 수준 유지하고 50개 이상의 발행사에 분산 투자해 펀드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자체 개발한 크레디트 분석 시스템을 통해 편입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이 펀드는 A클래스 기준 선취판매수수료 0.02%와 연간 총보수 0.391%가 발생한다. C클래스는 연간 총보수만 0.411%다. 이달 말까지 20만원 이상 펀드를 신규 매입하고 월 20만원씩 1년간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현금 5000원을 지급한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펜싱 국가대표 선수 코로나 첫 확진 비상

    동행했던 선수·코치 29명 자가격리 진천선수촌, 입·퇴촌 절차 강화할 듯 英서 귀국 배드민턴 대표 자가격리 해외 대회에 출전하고 돌아온 국가대표 펜싱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던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전 종목을 통틀어 처음이다.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은 입출 절차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조종형 펜싱 국가대표팀 총감독은 18일 “지난 6~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남녀 펜싱 에페 그랑프리 대회에 다녀온 선수 한 명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대표팀은 원래 해외에 계속 머물며 20~22일 펜싱 월드컵 대회까지 출전하려고 했으나 대회가 취소되어 15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대한펜싱협회는 이 같은 사실을 즉각 대한체육회에 보고했다. 유럽 체류 중이던 지난 13일 인후통 증세를 보인 해당 선수는 귀국 이튿날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았고, 17일 울산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대한체육회 방침상 기존 선수촌 입촌자 중 해외 훈련이나 국제 대회를 다녀온 경우 ‘이상이 없다’는 코로나19 검사 결과지를 제출해야 재입촌할 수 있다. 신규 입촌자도 마찬가지다. 이번에 양성 반응이 나온 선수는 재입촌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펜싱 대표팀은 원래대로라면 오는 24일 재입촌 예정이었다. 헝가리 대회에는 남녀 에페 대표팀 선수와 코치 등 20명이 동행해 한 숙소에 머물며 훈련도 함께했다. 그랑프리 대회 직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준비하던 남자 사브르 대표팀 10명도 현지에서 같은 버스를 이용했다. 펜싱협회는 이들 모두에게 자가격리를 지시하고 특히 코치들에겐 하루에 두 차례 선수 상태를 파악해 보고하라고 했다. 올림픽 펜싱은 다음달 초까지 각종 대회를 치른 뒤 세부 종목별로 세계 랭킹을 따져 한 나라에서 상위 4명만 본선에 나서게 된다. 그러나 최근 국제 대회가 잇따라 취소 또는 연기되어 차질을 빚고 있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천선수촌 관계자는 “펜싱 대표팀의 경우 자가격리 2주를 거친 뒤에도 일정 기간을 두고 입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영국에서 전영오픈을 치른 뒤 이날 귀국한 배드민턴 대표팀도 각자 집으로 돌아가 2주간 자가격리 뒤 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이다. 앞서 전날 선수촌은 외출 중 코로나19 확진 환자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확인된 국가대표팀 지도자 3명에게 선수촌 바깥에서 자가 격리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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