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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가 강보합세/1P 올라 6백13

    30일 주식시장은 전날의 연중최저치 경신에 따른 반발매수 분위기로 반등했으나 실제의 주식매입력이 여전히 취약해 강보합권에서 그쳤다. 종가 종합지수는 1.41 포인트 오른 6백13.74였다. 반등 분위기에도 불구,신규로 유입되는 자금이 별로 없어 거래량이 4백10만주에 불과해 연중 최저치(평일장)를 기록했다. 금융·제조업은 오름세를 탔으나 건설·무역주는 내렸다. 2백88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20개)했고 1백92개 종목만 상승(상한가 9개)했다.
  • “탈진장세”…주가,올들어 최저/투자자이탈 가속…예탁금 1조 밑돌아

    ◎1.49P 내려 612.33… 거래량도 427만주/“자력회복 기대난”… 획기적 부양책 시급 증시가 연일 무기력한 약세 국면에 빠진 끝에 종합지수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더구나 고객예탁금이 1조원을 밑도는 등 투자자들의 증시이탈현상이 가속화해 자생력에 의한 장세 회복을 바라기가 극히 어려운 상황이다. 29일 주식시장은 매수시장은 매수 기반이 극도로 약화돼 전날의 최저치 접근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지속,올 들어 가장 낮은 바닥지수까지 떨어졌다. 종가종합지수는 1.49포인트 내린 6백12.33이었다. 이는 5개월13일 전에 세워진 금년 최저지수 6백13.34(1월16일)를 1.01포인트 밑돈 것이며 지난해 9월29일(6백2.88) 이후 8개월 통틀어 맨밑바닥이다. 전날 최저치 접근에 따라 반발매수가 기대되었으나 매도세만이 바닥권 인식으로 매물을 다소 걷어들였을 뿐 「사자」 투자층은 전보다 더 취약해진 실상을 드러냈다. 매물감소·매수빈곤에 의해 거래가 단 4백27만주에 그쳤다. 보름 넘게 거래량이 올 평균치의 절반인 5백만주에도 못미쳐 환금성마저 위협받고 있다. 바닥지수 경신에도 불구,반발매수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투매사태로 번져 추가붕락의 우려까지 대두되고 있다. 매수세의 빈곤이 하락세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투자를 포기,주식관련 계좌에서 자금을 속속 인출해감에 따라 고객예탁금이 지난 88년 1월 이후 3년5개월 만에 처음으로 9천8백억원대로 줄어들었다. 일반투자자들의 주식매입여력 및 의사를 표시하는 고객예탁금은 89년 3월에는 2조8천억원을 기록했고 지난해 10월에도 2조원 수준을 유지했었다. 전문가들은 고객예탁금이 격감하는 대신 부동산 시장과 고수익 금융상품으로 시중자금 및 증시이탈자금이 몰려든다고 지적하고 이 같은 자금흐름 상황에서는 주가하락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증시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선 자생력에 의한 회복을 기다리는 소극적인 대응보다는 정부의 정책적 결단이 시급하다고 촉구하는 관계자가 늘어나고 있다. 임박한 자본시장 개방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부동산투기근절책 등 자금흐름을 바로잡을수 있는 정책이 절실하다는 주장이다. 거래형성률(종목)이 79%로 감소한 가운데 3백78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16개)했고 1백34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9개)했다.
  • 외국인 국내 증권투자자금 전액/“외화로 은행예치 의무화”

    ◎KDI 건의/핫머니 유출·입 관리 돕게/“증시 개방 초기에 19억불선 들어올듯”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8일 내년초로 예정된 국내 주식시장의 대외개방과 관련,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한도를 외국인 1인당 발행주식 총수의 3∼5%,외국인 전체로는 종목당(회사당) 발행주식 총수의 10% 이내로 제한해 개방 초기에 예상되는 외국자본의 급격한 유입으로 인한 시장교란 등의 충격을 완화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KDI는 그러나 오는 95년 이후에는 외국인 1인당 투자한도를 내국인과 같은 10%로,외국인 전체로는 종목당 25%로 확대해 실질적인 주식시장 개방을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KDI가 정부에 건의한 「주식시장 개방 추진방안」에 따르면 주식시장 개방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 이같은 개방폭의 단계적인 확대와 함께 외국인이 국내로 들여오는 주식투자자금은 전액을 은행에 외화형태로 예치토록 의무화함으로써 국제투기성자본(핫머니)의 유출입을 효과적으로 관리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외국인증권투자를 취급할 수 있는 전격 증권사를 선정하고 외국인거래증권사 명의의 은행에 증권투자외환계정을 개설토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KDI는 외국인투자한도를 1인당 3∼5%,전체로는 10%로 제한하는 경우 개방 초기의 외국인 예상투자규모가 1조3천6백억원(19억달러),예상 주식점유율은 2.2%로 추정했다. 또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 허용에 따른 주가 상승효과를 감안할 경우에는 외국인투자규모가 2조2천2백억원(31억달러)까지 늘어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KDI는 개방 초기에는 시장교란을 예방하기 위해 투자자금의 송금을 제한할 수 있으나 조만간 송금제한을 해제,투자원본 및 과실금의 자유로운 송금을 허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건의했다. 일본의 경우는 개방 초기에 2년거치 5년 분할송금하는 방식을 채택했었다.
  • 시국대책 발표에도/주가 3P 하락

    증시에 우호적인 뉴스들이 잇따라 알려졌으나 주가는 오히려 하락,연중 최저바닥에 접근했다. 28일 주식시장은 대통령의 국정쇄신책 발표와 유엔 가입건에 관한 북한당국의 태도변화 보도를 접한 뒤 문을 열었지만 하락장세를 면치 못했고 거래마저 뜸했다. 종가종합지수는 3.5포인트 떨어진 6백13.8이었고 거래량은 4백60만주였다. 4백55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29개)했고 1백26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6개)했다.
  • 주가 보합세/0.01P 올라 6백17

    27일 주식시장은 초반 약한 오름세를 탔으나 이를 뒷받쳐줄 매수세력이 나타나지 않아 보합수준에서 끝났다. 종가 종합지수는 0.01포인트 오른 6백17.3이었고 거래량은 4백54만주였다. 플러스 보합권이 유지돼 바닥권 인식을 반영했으나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관망자세를 굳히는 데 머물렀다. 국정쇄신책에 대한 기대보다는 고객예탁금 1조원대가 위협받고 있다는 소식에 더 민감한 분위기이다. 금융업은 0.1% 올랐고 제조업은 0.1% 내렸다. 2백93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25개)했으며 2백17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11개)했다.
  • “열리는 자본시장”… 핫머니 유입 저지 부심

    ◎“충격 최소화”… 준비작업 심층 점검 은행·증권·외환 등 금융분야에 대한 개방의 바람이 세차게 몰아치고 있다. 거대한 자본력과 선진 금융기법을 갖춘 미·일 등 외국계 은행과 증권사들이 국내시장에 밀려들어오고 있다.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과 한·미금융정책회의 등 쌍무간·다자간 국제회의를 통한 개방압력도 만만치 않다. 이제 금융개방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불가피한 대세가 되고 있다. 개방에는 위험이 따르기도 하지만 그에 못지않은 이익도 있을 수 있다. 무역규모의 확대와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 등 이미 상당한 수준으로 진전된 실물경제의 국제화에 부응할 수 있고 기업의 해외자금 조달이나 금융기관의 체질강화를 위한 계기로 삼을 수 있다. 국제화·개방화시대를 맞고 있는 국내 금융산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향후의 개방 추진계획과 그에 따른 영향 및 대응책 등을 조명해본다. ◎외국인 투자한도 종목당 15%로/금리안정때까지 채권부문 유보/기업의 재원 조달 쉬워지는등 이점도 자본시장의 개방은 상품 및 서비스시장의 개방과 함께 국민경제의 대외개방을 구성하는 핵심적인 부분이다. 후자가 「눈에 보이는 시장의 개방」이라면 자본시장 개방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개방」이라고 할 수 있다. 도쿄나 뉴욕증시에 머물고 있는 수억 달러의 국제자본이 텔렉스 한 장으로 순식간에 국내 자본시장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자본시장의 개방이 갖는 이같은 성격 때문에 시장개방이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반면 이에 대한 국내의 인식이나 대비는 상품이나 서비스 교역부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볍게 다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자본시장의 개방은 크게 증권산업의 개방과 증권시장의 개방으로 구분할 수 있다. 외국증권사가 국내에 들어와 자유롭게 영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증권산업의 개방이고 외국투자자들이 국내 증권시장에서 투자가로서 직접 주식이나 채권을 사고 팔 수 있게 하는 것이 증권시장의 개방이다. 따라서 자본시장이 한꺼번에 개방될 경우 국내경제는 단기간에 거대한 자본이득을 노리는 국제투기성자본(핫머니)의 투기장이 될 위험이 크다. 금리가 국제수준보다 월등히 높고 환율의 가격기능이 취약한 국내 자본시장은 외국자본가들이 오래 전부터 눈독을 들여온 황금시장이다. 이같은 여건을 감안해 자본시장의 개방은 충격이 적은 분야에서부터 단계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것이 상례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지난 81년부터 외국인 투자펀드나 외국인 수익증권·혼합투자펀드와 국내기업의 해외증권 발행 등을 통해 외국인의 간접증권투자를 허용해왔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간접증권투자 규모는 지난해말 기준 13억3천5백만달러에 이르고 있다. 이와 함께 외국 증권사의 국내진출도 허용,지난 81년부터 영업권이 없는 국내사무소가 설치되기 시작했고 올해 4개 외국증권사의 국내영업점(지점 또는 현지법인)이 문을 열고 영업활동을 하게 된다. 내년부터는 외국인의 국내증권 직접투자도 허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국내 증권시장이 외국투자자들에게 개방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국내 증권산업과 증권시장이 모두 개방됨으로써 국내 자본시장은 싫든 좋든 개방원년을 맞게 되는셈이다. 지금이 국내 자본시장의 문을 여는 적기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문들이 제기되고 있다. 자본시장의 개방은 금리 및 외환의 자유화와 국제수지의 안정,통화관리의 간접규제 방식으로의 전환,금융산업 개편을 통한 금융기관의 경쟁력 제고,물가안정 등의 요건들이 충족돼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현상황은 이처럼 다양한 요건을 거의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금리자유화의 경우 증시개방에 앞서 올 하반기에 본격추진될 예정이나 통화관리의 간접규제 수단이 미비하고 실질금리 상승에 대한 기업의 우려 등으로 크게 진전되기는 어려운 형편이다. 외환거래 자유화도 단기자금의 경우 규제완화로 비교적 자유롭게 이동하고 있으나 금리와 환율간의 연계성 결여로 국제투기자본인 핫머니의 급격한 유출입에 따른 국내 경제교란이 우려된다. 국제수지가 적자로 반전된 상황에서 외국자본이 대규모로 흘러들어오면 이는 실물부문에 과도한 부담이 될 소지가 크다. 즉 원화의 비정상적인 고평가를 초래,환율이 떨어지면 수출은 억제되고 수입은 촉진시켜 결국국제수지 적자폭을 더욱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같은 국내여건 때문에 자본시장 개방의 범위는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내년에 개방되는 증권시장의 범위는 상장주식의 유통시장에 대한 장내 거래로 국한돼 있다. 국내외간에 현격한 금리차가 있기 때문에 국내금리 수준이 안정될 때까지 외국인의 국내채권에 대한 직접투자는 상당기간 유보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정부는 외국인이 국내 상장주식에 투자하는 경우에도 투기성 자본의 유입에 의한 국내증시의 교란을 막기 위해 종목당,외국인 1인당 투자한도를 두어 규제할 방침이다. 증권당국이 현재 외국인 투자한도의 적정선을 검토중이며 대체로 종목당 10∼15%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시장의 개방이 초기에는 국내여건상 소폭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지만 일단 개방이 이루어지면 개방폭은 급속도록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UR협상을 비롯해 한미금융정책회의,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의 정책대화,EC통합 등의 국제환경은 국내 자본시장에 강력한 추가개방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미국측은 특히 한미금융정책회의를 통해 ▲외국 증권사에 대한 내국민 대우와 ▲외국증권사의 증권거래소 회원가입을 끈질기게 요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증권거래소 가입문제에 대해서는 증권거래소가 증권사들의 민간 자율기구로 운용되고 있어 정부가 간여할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증권시장이 개방되는 내년에는 어떤 방식으로든 내국민 대우의 원칙에 따라 증권거래소 회원권 개방요구를 수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밖에 외국인에 대한 국내 주식투자 허용으로 외국인의 국내기업에 대한 경영권 장악의 가능성도 우려되는 대목이다. 그러나 현행 증권거래법이 기존 대주주의 경영권 보호에 관한 여러 가지 장치를 마련해놓고 있기 때문에 그같은 가능성은,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자본시장의 개방이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개방의 이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얘기다. 국내시장에서 국내외 금융기관이 경쟁함으로써 국내 금융산업의 체질강화와 금융의 효율성을 제고하는계기가 될 수 있다.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가용자본의 범위가 해외로 확대됨에 따라 보다 유리한 조건의 자금조달이 가능해져 금융비용이 축소됨으로써 국내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자본시장개방계획 ●국내시장 개방 ○외국인 증권투자자(1991년) ·특정 외국투자가의 직접 증권투자 허용 ­투자자:CB 등 해외증권의 전환에 따라 국내주식을 취득한 외국인 ­투자대상:국내 상장주식 금지업종 제외 ­투자자금:전환주식의 국내 유통대금→신규 투자자금 유입금지 ­투자한도:종목당 1인 및 외국인 총투자한도의 설정 ○외국인 증권투자자(1992년) ·일반외국인의 직접 증권투자 제한적 허용 ­투자자:일반 외국인 투자자 ­투자대상:국내 상장주식 ­투자한도:종목당 1인 및 총투자한도 설정 ○해외증권사의 국내진출 ·외국 증권회사의 국내지점 설치 허용 ­지점수·영업범위·영업기금 등에 대해 증시규모,국내 증권산업의 경쟁력 등을 고려하여 적정수준으로 결정­합작회사의 수·자본금 등을 국내 증권산업의 규모·경쟁력 등을 고려하여 상호주의 원칙하에 결정 ­90년말까지 허가기준 마련→국내의 합작선 자격요건·지분비율 등 기준 제정(상호주의 원칙에 따름) ●해외시장진출 ○해외증권투자(1991년) ·일반법인에 대해 해외증권 투자허용 ·해외증권투자펀드의 다양화 ­국내외 혼합투자펀드 등 설정,기존 해외증권 투자펀드의 추가설정 ­기관투자가의 외화보유한도 철폐 ○해외증권투자(1992년) ·일반개인의 해외증권투자를 제한적으로 허용 ○증권산업 ·국내 증권사의 해외지점 및 합작증권회사 설립 허용 ­상호 호혜주의 원칙 ­증권산업의 대외개방 정도 고려
  • 투자심리 위축/주가 2P 하락

    25일 주식시장은 투자심리가 위축돼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하락했다. 종가 종합지수는 2포인트 떨어진 6백17.29였고 거래량은 3백35만주에 그쳤다. 전날 지수 6백20선이 무너졌으나 반발매수세가 형성되는 대신 관망 분위기만 한층 짙어졌다. 3백62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16개)했고 1백38개 종목만 상승(상한가 8개)했다.
  • 주가 6백20선 붕괴/5포인트 떨어져 6백19

    주가가 종합지수 6백10대로 밀려났다. 24일 주식시장은 매수세가 관망태도를 취한 반면 전날 다소 올랐던 금융주에서 매물이 많아 나와 하락세로 일관했다. 종가 종합지수는 5.6포인트 떨어진 6백19.29였다. 거래도 아주 줄어 전장에서는 단 1백40만주 매매되었고 통틀어 4백37만주에 그쳤다. 개각에도 불구,투자자들은 시국상황이 여전히 불안하다고 보고 있고 새 총리가 증시회복에 도움을 줄 인물인가에 대해 자신이 없는 분위기로 매입을 유보하는 실정이었다. 고객예탁금 감소에 이어 나온 은행대출 억제 보도도 좋지 않았다. 종합지수가 6백10대로 떨어지기는 지난달 22일 이후 처음이다. 금융업(2백30만주)은 1.3%,제조업(1백40만주)은 0.6%씩 내렸다. 5백15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26개)했고 80개 종목만 상승(상한가 9개)했다.
  • 하락주가 “스톱”/6백24.89로 미등

    주가 하락세가 간신히 멈췄다. 23일 주식시장은 후장 중반까지 거래부진과 함께 하락장세가 이어졌으나 지수 6백20을 경계선으로 상당한 반발매수력이 살아나 반등 역전했다. 종가 종합지수는 0.57포인트 오른 6백24.89였다. 후장 중반까지 겨우 3백만주 매매된 채 마이너스 4를 기록,지수 6백20 선 유지가 어려워 보였다. 그러나 이때부터 약간 높게 사자가 늘어나 막판 40분새 2백만주가 거래되면서 4.5포인트를 올라섰다. 기관개입은 20억원 정도에 그쳤다. 금융업(2백50만주)이 0.9% 상승한 반면 제조업(1백70만주)은 0.4% 내렸다. 3일간의 연속하락이 멎긴 했지만 3백88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25개)한 데 비해 상승종목은 1백92개(상한가 8개)에 머물렀다.
  • 주가 사흘째 내림세/관망세…4P 밀려

    주가가 3일째 떨어졌다. 22일 주식시장은 초반에 잠시 오르기도 했으나 매수세의 관망화가 심해져 하락장세로 기울었다. 종가 종합지수는 4.39포인트 떨어진 6백24.32였다. 개각 예정소식이 돌았지만 투자자들은 고객예탁금이 1조1천억원대 아래까지 감소한 사실에 더 주목했다. 무기력한 시황으로 거래량이 5백30만주에 그쳤다. 사흘 연속하락으로 종합지수가 지난달 22일 이후 최저로 밀려났다. 거래형성률(종목)이 78%에 머물러 평소보다 4∼5% 포인트 낮았다. 4백93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21개)했고 71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2개) 했다.
  • 주가 하락률 7.5% 기록/올 연초대비

    연초 종합지수 6백80선을 바라보던 주가가 5개월이 흐른 현재 6백20대로 밀려났다. 올 주식시장은 지난 1월3일 종합지수 6백79.75와 함께 문을 열었으나 금년 1백22일째 장인 지난 20일 6백28.71를 종가로 기록,연초대비 하락률이 7.5%(51.04포인트)에 이르렀다. 매매일수가 1백20일을 넘는 동안 연초 지수를 웃돈날은 고작 7일에 그쳤으며 20일의 종가는 그간의 바닥 지수로부터 헤어 8번째에 해당하는 저수준이다. 연중 최고지수는 개회 사흘째날 세워진 6백98.45(1월5일)이며 걸프전이 터지기 바로 전날(1월16일)에는 6백13.34의 밑바닥이 파였다. 6백69개 상장기업이 발행한 보통주 및 우선주 8백39개 종목으로 시작했던 올 주식시장은 그 사이 신규상장사 17개와 함께 유·무상증자 신주가 보태져 거래종목수가 모두 8백96개로 불어났다. 1억2천5백여 만 주가 새로 생겨나 총 상장주식수가 49억2천2백만주(자본금 24조6천억원)에 달한 것이다. 주식수는 늘어났지만 약세시황이 계속된 탓에 상장주식의 시가총액은 연초 77조원에서 20일 현재 74조1천억원으로 오히려 감소했다. 따라서 개별주식의 평균시세도 1만6천원에서 1만4천8백원이 되고 말았다. 한편 연초 및 상장 첫날의 가격과 20일의 종가를 대비해 보면 5백96개 종목이 하락한 데 비해 상승종목은 2백71개에 그쳤다. 나머지 29개는 보합이었다. 1백22일 동안 거래된 주식총량은 11억7천만주로 전 상장주식의 4분의1에도 못 미쳤다. 거래대금 누계는 17조원이었다. 업종별 주가동향을 보면 어업(15.6%) 증권(15%) 보험·단자·나무제품·비금속광물 등이 10% 이상 하락했고 7억1천주에 달하는 조립금속·기계·장비업종만 4.4% 상승했다. 지난해 1년 동안 주가가 23%나 떨어졌던 국내증시가 올해도 좀처럼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과는 달리 해외증시는 대부분 탄력있는 반등세를 구가하고 있다. 뉴욕증시는 지난해 6% 하락한 뒤 올 5개월새 10% 상승했으며 도쿄증시도 20일 현재 연초대비 상승률이 7%를 넘어섰다.
  • 주가 6백30선 붕괴/7P 떨어져 6백28

    종합주가지수는 6백20대로 밀려났다. 20일 주식시장은 시국 수습전망이 흐린데다 은행지준마감(22일) 등 시중자금난까지 겹쳐 하락세로 기울었다. 종가지수는 7.67포인트 떨어진 6백28.71이었다. 매수세가 약화된 가운데 매도호가가 갈수록 낮아졌다. 5백96만주가 거래되는데 그쳤다. 이날 하락폭은 최근 한 달 들어 가장 컸으며 지수 6백30대가 무너지기는 지난달 25일 이후 처음이다. 5백50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14개)했고 74개 종목만 상승(상한가 7개)했다.
  • 「시국주가」 약보합… 6백36선 마감/지난주/“통화긴축 강화”

    ◎금주도 무기력장세 예상 시국주가가 일단 보합세로 마무리됐다. 18일 주식시장은 초반 1.6포인트 올랐다가 반락세로 돌았지만 눈에 뛸 정도는 아니었다. 종가 종합지수는 0.17포인트 내린 6백36.38이었다. 당일 종가상으로는 이틀 연속되던 반등세가 사라진 모습이지만 금주 전체로 보면 주말장의 약보합 마감은 직전 반등에 대한 자연스러운 조정으로 비친다. 또 이같은 조정국면은 이번주 시국주가의 성격을 보다 확실하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당초 우려와는 달리 이번주 주가는 마이너스보다는 플러스에 더 가까운 쪽으로 움직였다. 비록 그 폭이 미약하고 거래량이 뒷받침되지 못한 한계는 있지만 바깥 시국과는 좀 다른 동향을 보인 것만은 뚜렷하다. 지난주에 6백40이었던 종합지수가 6백29로 밀리자 이번주 추가하락에 대한 걱정이 컸으나 실제로는 주초 6백30에서 6포인트 상승한 선에서 마무리됐다. 주말장의 약보합을 빼면 5일장 가운데 4일장이 오름세를 탄 것이다. 주식시장의 속성대로 현장보다 선행해서 일주일 전쯤 시국불안감은 이미 주가 반영을 끝냈다고도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어수선한 시국에 비해 비록 안정세를 보였다 해도 적극적인 상승탄력을 끌어낼 만한 어떤 재료도 나타나지 않았다. 시국문제가 한발 뒤로 빠지게 되는 내주 주가와 관련해 이같은 재료부족의 해소가 관건으로 꼽히고 있다. 대부분의 관계자들은 내주주가가 생각보다 더 무기력하게 움직일 것으로 내다본다. 시국의 혼돈상태가 주말을 고비로 한풀 꺾이겠지만 노사분규에 대한 우려감이 고개를 드는 데다 물가불안에 따른 통화당국의 긴축기조강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국불안을 젖혀버리고 투자에 나서려는 사람들도 긍정적인 재료의 부족 때문에 다시 뒷걸음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바닥권 인식이 매수세를 일궈내리라는 예측도 있지만 고객예탁금 추이로 보아 시장내부의 자력에 의한 반등력 지속은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지수 6백30∼40선을 축으로 소폭의 등락이 엇갈리는 지루한 횡보국면이 어어질 전망이다. 주말장에서는 5백41만주가 거래됐으며 2백68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6개),2백3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5개)했다.
  • 주가 1포인트 올라

    17일 주식시장은 시국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서도 수습대책에 대한 기대감과 바닥권이라는 인식 또한 커져 강·약보합세가 엇갈렸다. 종가 종합지수는 1.1포인트 오른 6백36.56이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50만주가 늘어난 6백44만주였다. 후장 들어 약보합권에 머물다 막판 30억원 가량의 기관개입에 힘입어 반등했다. 기관개입은 액수는 적지만 분위기 전환에 도움이 됐다. 전일의 반등 종가에 이어 이날의 전반적인 장세는 「시국」 주가가 약세 일변도가 아닌 조정국면 성격에 그칠 가능성을 비췄으며 서서히 내주에다 시선을 돌리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고객예탁금의 격감소식은 좋지 않다. 제조업이 0.4% 올랐다. 2백80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12개)했고 2백27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14개)했다.
  • 주가 다시 오름세/기관개입 힘입어 3P 반등

    주가가 다시 오름세를 탔다. 16일 주식시장은 종합지수 6백30선을 지지하는 하락반발 세력의 등장으로 하룻만에 반등했다. 종가 종합지수는 3.28포인트 오른 6백35.45였다. 개장부터 매도보다는 매수세가 우세하고 매도 오가도 전날 종가수준(보합권)을 유지하면서 전일의 하락분위기가 잡혀졌다. 그러나 실제매수에 나서는 투자층이 얇고 매수 호가가 높지 않아 강보합권에 머무르다 기관개입에 힘입어 상승폭이 커졌다. 거래량은 5백96만주였다. 최근의 장세동향으로 보아 강·약보합세가 엇갈리는 국면이 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제조업 모두 올랐다. 3백71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15개)했고 1백72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14개)했다.
  • 주가 오름세 지속/“바닥 인식”… 7P 올라

    주가 반등세가 이틀째 이어지면서 힘이 아주 강해졌다. 14일 주식시장에는 시국불안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는 판단이 주류를 이뤘다. 거기다 전날 지수 6백30선이 회복되면서 바닥권 인식이 강해져 좋은 호가의 「사자」가 늘었다. 종가 종합지수는 7.77포인트 상승한 6백38.61이었다. 거래 역시 증가해 전일의 연중 최저치보다 갑절이 되는 8백9만주가 매매됐다. 개장부터 플러스였고 장중의 반락국면은 단기간에 그쳤으며 재반 등 장세에서 마감됐다. 기관 개입은 미미한 대신 유가인하 확정소식이 매기를 부추겼다. 전체적으로 재료에 움직인 시황보다는 자율반 등 기운이 뚜렷했다. 전장때 4백개 였던 상승종목수가 5백23개(상한가 26개)로 늘었으며 하락종목은 1백21개(하한가 5개)에 그쳤다.
  • 포철국민주 오름세/종합주가지수 사흘만에 반등… 6백30선

    주가가 사흘 만에 반등했다. 13일 주식시장은 정국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주문 및 거래 자체가 극히 부진했다. 그러나 투매나 이탈 분위기로 연결되지 않고 관망선에서 그쳐 매도물량도 아주 적었고 호가 또한 그다지 낮지 않아 보합수준을 유지했다. 막판 일부 투자자의 「사자」 개시에 힘입어 오름세로 끝났다. 종가 종합지수는 1.67포인트 상승한 6백30.84였다. 전장 매매량이 1백59만주에 그쳤다가 후장에서 다소 늘어 총거래량이 4백23만주에 이르렀으나 평일장 연중 최저치가 지난주 10일에 이어 다시 기록됐다. 한편 할인매각분의 시장유통이 시작된 포철주는 예상과는 달리 2백원 오른 1만8천9백원에 거래됐고 매매량도 2만5천주에 그쳤다. 3백9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12개)했고 2백45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13개)했다.
  • 주가 이틀째 내림세

    주가 하락세가 이틀째 이어졌다. 1일 주식시장은 한때 반발매수세가 나타나 반등하기도 했지만 이후 출회된 이식매물을 감당할 만큼 크지 못해 반락세로 기울었다. 종가종합지수는 0.66포인트 떨어진 6백29.17이었다. 모두 4백58만주가 거래됐으며 이는 반일장 평균치에 못 미치나 전날의 평일장 연중 최저치를 5만주 웃돈 규모이다. 2백78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12개)했고 1백62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13개)했다.
  • 주가 내림세 반전/5P 밀려 6백29/거래량 올 들어 최저

    주가가 다시 하락했다. 10일 주식시장은 정국불안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거래가 뜸한 가운데 반락세로 돌아섰다. 종가 종합지수는 4.89포인트 떨어진 6백29.83이었다. 보름 만에 다시 지수 6백20대로 밀려났고 특히 거래량이 4백53만주로 평일장기준 연중최저치를 기록했다. 주문건수가 급감해 전장에서는 통들어 1백52만주만 매매됐다. 4백96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16개)했고 98개 종목만 상승(상한가 12개)했다.
  • 주가 6일만에 반등/거래부진속 4P 올라

    주가가 엿새 만에 반등했다. 9일 주식시장은 5일간 연속하락에 반발하는 매수세도 생겨나고 북방관련 호재설이 나돌아 소폭이나마 오름세를 탔다. 종가종합지수는 3.6포인트 상승한 6백34.72였다. 그러나 거래는 부진해 약세분위기가 짙었던 전날과 비슷한 5백93만주에 그쳤다. 전장에서는 반발매수심리 시국불안감이 겹쳐 강·약보합세가 엇갈렸으나 후장 중반 재계인사들의 방북계획과 관련해 호재 기대감이 높아졌고 금융산업개편 조기실시설도 퍼져 상승세로 방향을 굳혔다. 건설과 무역주가 1.7,1.4%씩 올랐고 금융업·제조업도 상승했다. 3백66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11개)했으며 1백64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14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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