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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승기류 주가… 7백60선 눈앞에/3일째 오름세

    ◎10P “껑충”… 증권·의약·철강주등 강세 주가가 3일연속 큰폭으로 올라 종합주가지수는 7백60선에 육박하며 올 최고기록을 하룻만에 또 깨뜨렸다.거래량과 거래대금도 증시사상 두번째를 기록했다. 5일 주식시장은 지난주의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종합주가지수가 10.02포인트 오른 7백58.17을 기록했다. 이날 주식시장은 개장초부터 최근의 강세분위기가 지속되며 강세로 출발했으나 주가의 단기급등에 따른 일반의 경계및 이식매물도 많이 쏟아졌다. 증권주가 장을 주도했으며 제지 의약 철강 건설주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이날 현재 고객예탁금은 2조6천억원을 넘어서며 지난 89년 4월22일 이후 최고수준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5천4백50만주,거래대금은 9천5백56억원으로 각각 지난달 30일의 증시 최고기록인 5천9백11만주 9천7백28억원에는 약간 미치지 못했다. 증권주의 무더기 상한가를 비롯,3백68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25개종목등 3백44개 종목이 내렸다.
  • 주가 올들어 최고… 7백50선 육박

    ◎증권주 무더기 상한가… 15P 뛰어 주가가 이틀째 큰 폭으로 올라 종합주가지수 7백50선에 육박했다.3일 주식시장은 전날의 오름세가 그대로 이어지면서 종합주가지수를 전날보다 15.12포인트 오른 7백48.15까지 밀어 올렸다. 종합지수 7백48.15는 올들어 최고이며 지난달 30일(7백34.48)의 최고기록을 4일만에 깨뜨린 것이다. 이날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반일장 증시사상 최고기록을 1주일만에 또다시 경신했다.종합주가지수가 7백4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10월25일(7백67.06)이후 9개월여만이다. 종합주가지수는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 6월22일의 5백90.57에서 6주만에 1백57포인트(27%)가 상승했다. 주가가 이처럼 큰 폭으로 오름에 따라 3일현재 증자설이 있는 현대 쌍용 제일 부국증권등 증권주 17개종목은 연중 신고가를 기록했다. 주말인 이날 주식시장은 주중에 충분한 조정을 거쳤다는 일반투자가들의 판단으로 무조건 사자는 모습이었다. 유상증자및 외환업무허용설로 증권주가 연이틀 강세를 보이는 등 금융주가 장을 주도했다.북방관련기대감으로 무역 건설주의 상한가행진도 이어졌다. 거래량은 3천6백60만주,거래대금은 6천1백76억원으로 지난달 27일의 종전 반일장기록을 넘어섰다. 증권주의 무더기 상한가를 비롯,4백1개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35개종목등 2백72개 종목이 내렸다.
  • 주가 이틀째 내림세/2P 떨어져 7백14

    ◎조정양상… 한때 7백선 위협 주가가 2일째 내리면서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다.1일 주식시장은 큰폭의 내림세를 보인 전날보다 종합주가지수가 2.08포인트 떨어진 7백14.95로 마감됐다. 이날 장은 개장초부터 주가의 단기급등 및 전날의 급락에 대한 불안심리로 경계 및 이식매물이 쏟아져 약보합세로 출발했다.일부기업의 부도설,기관매도설,증권사에 대한 통화채배정 등 악재가 겹쳐 전장 한때는 종합주가지수 7백선이 위협을 받기도 했으며 업종구별없이 모두 약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증권관계자들은 고객예탁금이 계속 늘어 1일 현재 2조2천억을 돌파하는 등 증시주변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점을 지적,조정을 거친뒤 주가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거래량은 4천2백만주,거래대금은 7천2억원으로 거래는 활발했다. 41개종목의 상한가를 포함,2백47개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88개종목 등 4백74개 종목이 내렸다.
  • 폭등주가/20P 치솟아 730선 넘어

    ◎거래량­대금도 사상최고/“연일 급승에 과열 우려”/전문가 주가가 연4일째 급등세를 보여 과열의 우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또다시 사상최고를 기록했다.30일 주식시장은 개장초부터 급등세를 보여 종합지수가 전날보다 20.21포인트가 오른 7백34.48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10일(7백35·33)수준이다. 이날 거래량은 5천9백11만주,거래대금은 9천7백28억원으로 전날의 사상최고기록을 하룻만에 깨뜨렸다. 이날 개장초부터 전날의 폭등세가 이어져 사자가 몰리면서 후장중반 한때 종합주가지수가 7백40선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매물이 많이 나와 오름세가 다소 주춤했다. 증권관계전문가들은 최근의 단기간 주가급등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견고한 주가상승을 위해 조정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현대증권의 손영보이사는 『최근의 주가급등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기관투자가들이 과열을 막기위해 매도에 나서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증시가 올 종합주가지수 최저치를 기록했던지난달 22일(5백90.57)을 고비로 이달초부터 ▲주가의 바닥권인식 ▲통화량증가 ▲남북관계개선 ▲수출호조 등에 따른 경기회복기대 ▲부동산경기침체 ▲시중자금난 완화 등의 호재로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한 뒤 종합주가지수는 5주여만에 1백44포인트(25%)가 올랐다. 또한 이달들어 거래량 거래대금이 연이어 최고기록을 세우는등 전형적인 금융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은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전업종에 걸쳐 오름세를 보였으며 증권 보험 은행 단자등 금융주의 강세가 계속됐다. 금융주가 무더기 상한가를 보인 것을 비롯,7백7개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10개종목등 72개종목이 내렸다.
  • 불붙은 증시… 주가 7백선 돌파/금년들어 최고… 21P올라 714

    ◎거래량 5천만주… 또 신기록 연일 큰폭의 오름세를 보이고있는 주가가 종합지수 7백선을 넘어서 올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 주식시장은 특별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전주의 급등세가 그대로 이어져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1.05포인트가 오른 7백14.27을 기록했다. 종합주가지수가 7백선을 넘은것은 지난해 12월22일(7백5.63)이후 7개월여만이며 같은해 12월12일(7백24.51)이후 최고기록이다. 거래량도 5천1백58만주로 지난25일의 3천9백82만주 기록을 넘어서 또다시 증시사상 최고를 기록했다.이날 거래대금은 8천2백88억원에 이르러 올 최고인 지난 25일의 6천2백15억원을 가볍게 넘어서면서 지난 89년 12월22일(8천5백90억원)이후 최고였다. 하루 21.05포인트가 오른것은 올들어 4번째로 높은 것이다. 이날 주식시장은 개장초부터 매수세가 몰려 종합주가지수를 전날보다 9.86포인트 오른 7백3.08까지 밀어올렸으나 전장중반 주가의 급등에 대한 경계로 이식매물이 나오면서 한때 다시 7백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곧 급등세가 되살아 났다. 한편 주가의 단기급등에 대한 우려의 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증권관계자들은 최근의 주가급등현상은 자금력으로 밀어올리는 「금융장세」이기 때문에 투기의 우려가 높은 것으로 분석하면서 일반투자가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고객예탁금이 29일 현재 1조8천억원을 넘어서 올 최고를 보이고 있지만 하루 거래대금이 고객 예탁금의 30%선을 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폭등장세가 비정상이라는 의견이다. 증시관계자들은 주가상승이 견고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조정기간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은 은행 단자 증권 보험업등 금융주가 장을 주도했으며 업종 구분없이 전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금융 건설주가 무더기 상한가를 보인것을 비롯,6백62개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5개종목등 1백8개종목만 내렸다.
  • 주가 670선 돌파/넉달만에… 어제 10P 급등

    ◎종합지수 6백74P 기록/5백36종목 상승… 3천만주 거래 종합주가지수가 4개월만에 드디어 6백70선을 돌파했다.26일 주식시장은 최근의 투자분위기 호전으로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10.02포인트 올라 6백74·34를 기록했다. 종합주가지수가 6백70선을 넘은 것은 지난 3월19일(6백72.19)이후 4개월여만의 일이다. 전장에는 전날 거래량 최고기록 경신에 따른 경계분위기가 이루어져 전날보다 종합주가지수가 2.38포인트 오르는등 오름세가 주춤했으나 후장들어 건설주의 증자설과 건설회사의 중동건설수주설로 매수분위기가 확산,종합주가지수 6백74.34로 장을 마감했다. 음식제조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오름세를 보였으며 건설주 외에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의 방북설 등으로 무역주도 강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3천4만주,거래대금은 4천6백54억으로 활발했다. 상한가 1백21개 종목을 포함,5백36개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13개를 포함,1백43개 종목이 내렸다.
  • 모처럼 활기 되찾은 증시(사설)

    하루 주식거래량이 최고수준을 나타내면서 증권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있다.증권회사의 객장은 다시 찾아든 투자자들로 붐비고 있으며 시중의 부동자금이 대거 증시쪽으로 몰리고 있다고 한다.2년이상의 긴 침체터널이 끝났다는 성급한 분석도 나오고 있다. 최근의 하루주식거래량 3∼4천만주는 침체기때의 1주간거래량이다.또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맡긴 고객예탁금과 투신사의 수탁고도 7월들어 이미 1조원이상이나 증가됐고 종합주가지수도 80포인트이상 뛰는 상황을 보이고 있다. 이같이 증시관련 주요지표로 보면 침체기조는 벗어났다는 분석이 나올법도 하다.증권시장의 중요성을 여기서 새삼 거론할 바는 아니나 증시가 활기를 띤다는 것 자체는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지난 2년여동안의 증시침체가 우리경제에 끼친 영향은 적지않다.가장 큰 것은 기업자금 조달문제다.주가가 떨어지고 거래자체가 신통치 않으니 기업의 자금마련을 위한 증자나 주식매각을 어렵게 만들어 놓았다.지난 1년동안 기업이 직접금융을 통해 조달한 돈은 14조원으로 1년전에 비해 7조원이나 줄어들었다.따라서 기업자금수요가 은행창구나 단자시장으로 몰리고 이것이 최근의 폭발적인 금리상승을 몰고온 것이다.그뿐인가.증시를 부양한답시고 3조원가까운 돈을 풀었지만 증시부양보다는 통화증발만을 초래,물가심리를 불안케했다.특히 증시를 떠난 돈들이 부동산으로 흘러들어 부동산투기진정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된것이다. 최근의 증시활황은 그동안 하락일변도의 주식시세가 바닥권으로 인식되고 있고 내년초 자본시장개방과 관련,외국자본의 신규유입이 예상된데다 앞으로의 국내외경기가 좋아질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은 탓으로 보인다.그러나 꼭 이같은 이유에서만 증시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는 보지 않는다.그동안의 투자손실보전을 위한 한탕심리가 되살아나고 증시주변에 나도는 갖가지 풍문에 현혹된 뇌동매매가 상당부분 가세되어 있다는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거래물량이 지나치게 많은 반면에 주가등락은 크지 않다는 것과 즉시 팔고사는 단정가 많다는 점,주식의 내재가치나 성장성과는 거의 무관하게 특정종목에만 거래가 집중돼 있다는 데서 증시의 활황을 반기면서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이제 우리증시는 몇차원 높은 성숙한 단계에 올라있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앞으로 5개월후면 우리의 증권시장도 외국인들의 거대자본앞에 본체를 드러내야만 한다.내국인만이 참여했던 증시에서는 속된말로 「주머니돈,쌈지돈」이었으나 앞으로는 자본이득이 대량으로 해외로 빠져나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 우리의 증권시장이 폭락과 폭등을 교차하면서 시장왜곡현상을 빚게된것은 정부의 무분별한 증시개입탓도 없지않았지만 투자자들의 건전한 투자관행이 부족한 때문이다.반짝장세인지,대세상승인지는 좀더 두고봐야겠으나 모처럼의 활황이 증시의 제기능회복으로 이어지도록 투자자의 냉정한 투자분석능력이 높아져야겠다는 생각이다. 정부 또한 불필요한 규제도 없애고 기관투자가에 대한 간여도 줄여 나가는 것이 자본시장개방에 앞선 자세가 아닐까 본다.
  • 주가 오름세 주춤/1.22P 뒷걸음/지수 6백58

    단기간의 주가급등에 따른 경계심리가 퍼져 오름세가 주춤했다.23일 주식시장은 전날보다 1.22포인트 하락한 종합주가지수 6백58.27로 장을 마감했다. 개장초에는 전날보다 1.10포인트 올라 상승세가 이어지는 듯했으나 곧 전날의 거래량급증에 따른 우려로 경계및 이식매물이 쏟아져 전날보다 5.82포인트 하락한 종합주가지수 6백53.67로 전장이 끝났다. 거래량은 2천7백20만주,거래대금은 3천9백67억원으로 비교적 활발했다. 32개종목이 상한가까지 오른 것을 비롯,2백12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39개 종목등 4백62개 종목이 내렸다.
  • “상승기류” 주가… 한때 6백60선

    ◎거래량도 반일장으론 “사상 최고”/내주 조정거친뒤 “장미빛 장세”로 증시의 활기가 이어지고 있다.20일 주식시장은 특별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최근의 장세분위기 호전에 따른 투자심리 안정으로 거래량·거래대금이 급증한 가운데 종합주가지수가 전일보다 2.68포인트 오른 6백52.74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개장초부터 향후 장세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으로 큰폭의 오름세로 출발하여 한때 종합주가지수가 6백60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중반이후 단기주가급등 및 거래량 급증 등에 대한 우려와 기관투자가들의 매도설로 상승폭이 크게 떨어져 6백52.74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의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4월4일(6백54.14)이후 최고의 기록이다. 업종별로는 대형제조업주가 장을 주도한 가운데 화학·비금속광물·기계 등이 견고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흥양의 재산보전처분에 이어 협진양행의 부도설 등으로 중소형주는 약세를 보였다. 한편 거래량은 2천1백27만주로 반일장으로는 최고의 기록을 보이며 지난 89년12월23일(1천9백67만주)의 기록을 넘어섰고 거래대금도 반나절장으로는 올들어 최고인 3천4백38억원으로 지난 13일(2천4백73억원)의 기록을 1주일만에 넘어섰다. 현대건설·대우중공업을 포함,12개종목이 상한가까지 오른 것을 비롯,2백16개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1백25개종목 등 4백69개종목이 내렸다. 증권전문가들은 내주초 조정국면을 거친뒤 주가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날개단 주가… 15P “비상”/활황기대 6백50선 돌파

    ◎전 업종서 오름세… 1백37개 상한가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종합주가지수가 15.13포인트나 올라 6백51.27을 기록했다.18일 주식시장은 특별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최근의 장세 분위기호전에 따른 일반 매수세의 가담으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주가는 개장초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10포인트 이상 오르는 강세로 출발했다.전장에만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16일보다 10.89포인트 오른 6백47.03을 기록했고 후장들어서도 주가가 계속 올라 지수 6백51.27로 장을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가 6백50선을 넘어서기는 지난 5월2일(6백52.27)이후 2개월여만의 일이다. 업종구분없이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은행·단자·증권보험업등 금융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장세를 선도했다. 투자심리가 안정된데다 하반기의 경기가 상승국면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와 고객예탁금의 증가,재계인사들의 방중·방북열등이 주가상승을 부추겼다. 거래량은 2천7백92만주,거래대금은 4천1백62억원으로 올들어 3번째로 많은 규모다. 1백37개 종목이 상한가까지 오른것을 비롯,5백87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13개종목등 1백24개종목이 내렸다.
  • 빗속 “변덕 주가”… 막판 11P 급락

    ◎6백46까지 치솟다 반전… 거래는 활발 10포인트 치솟았던 주가가 11포인트나 되밀렸다.이 과정을 통해 2천4백여만주가 거래됐다. 15일 주식시장은 후장 중반까지 낙관적인 투자분위기를 반영해 지수 6백46까지 줄곧 상승했으나 대기매물에 밀려 급락,마이너스 종가로 반전했다.종가 종합지수는 1·29포인트 내린 6백35·21이었다. 후장중반 플러스 9·8을 기록하기까지 1천7백만주가 매매됐고 막판 70분간의 급락국면에서 7백만주가 거래돼 총거래량이 2천4백22만주에 이르렀다.4개월 20일전인 지난 2월25일 걸프전 종전과 함께 기록된 3천1백만주 거래량이후 최대 규모이다. 고객예탁금이 1조1천억원대를 넘어서는데 자극받아 개장부터 상승세를 탔으나 전장에는 플러스 2∼3수준에 그쳤었다.후장들어 모 그룹에서 대거 중국과 북한을 잇따라 방문한다는 소문이 돌아 북방관련 호재기대감으로 급등했었다. 막판의 급반락은 지난 11일부터 연속 30포인트 넘게 상승한데 따른 경계의식이 주인으로 특별한 악재에 의한 반전은 아니었다.지수6백30∼50대에는 대기매물이 두껍게 포진된 것으로 분석되어 왔었다.이로써 연속상승세는 3일간으로 끝났다. 4백50여개에 달했던 상승종목이 2백87개(상한가 24개)로 감소했으며 하락종목은 1백20여개에서 3백26개(하한가 23개)로 불어났다.
  • 주가 사흘째 상승… 6백40 육박/4P 올라 6백36

    ◎반일장거래 올 최고 기록/주초 조정 거쳐 추가 상승 예상 거래활황을 동반하는 주가상승세가 연 3일째 이어졌다. 13일 주식시장은 일반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대형제조주에서 건설·무역주 등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상승기조를 보다 튼튼히 굳혔다. 종가 종합지수는 4.72포인트 오른 6백36.5였다.특히 거래량이 1천5백89만주에 달해 반일장으로선 연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사흘동안 22포인트(3.5%)가 올라 내주에는 조정국면을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지수상승의 발걸음이 다소 늦춰지더라도 오름세의 기조적 분위기는 유지되리라는게 일반적인 견해다. 실물경제의 호전,남북관계 개선이란 좋은 재료까지 갖춰져 있어 조정기를 통해 힘을 다진 뒤 더 탄력있게 재상승하리라는 청사진을 펼친다.이에대해 반론을 제기하는 회의적인 시각도 없지 않다. 고객예탁금이 3주일새 2천억원 가까이 늘어 1조1천억원대를 바라보고 있지만 시중자금이 증시로 유입되는 징표로 여기기엔 너무 소액이라는 지적이다.또 상승세가 전업종이나 전체 종목에 고루 걸치지 못하고 부분적 현상에 그친 점이 일부세력 주동설과 겹쳐 최근의 반등국면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주말장에서는 대형주(1천4백만주)뿐 아니라 중·소형주 모두 상승세를 탔다.금융업이 약보합세로 내려앉은 반면 건설·무역주가 3.5%씩 뛰었다.
  • 제조업주 강세/주가 7.6 올라/49일만에 6백20 회복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서 지수 6백20선을 넘어섰다. 11일 주식시장은 대형 우량제조주에 대한 매수세가 크게 늘어나 거래 활황과 함께 상승반전했다.종가종합지수는 7·59포인트 오른 6백21·74였다.지난 5월23일 이후 처음으로 지수 6백20선을 회복했다. 그룹의 주력업체로 선정된 종목이나 교환사채 편입 종목,해외사채 발행종목 등 성장성을 인정받은 대형주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객예탁금이 증가하고 실세금리의 하락 추세가 분명해 주식투자에 나설 때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 건설·무역주는 하락한 대신 제조업은 1천만주 넘게 매매되면서 1% 상승했으며 금융업(3백85만주)도 1·1% 올랐다.국민주 2개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3백10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24개)했다.
  • 주가 잇단 부도설속 약보합/한때 7P 급락… 614로 마감

    10일 주식시장은 많은 중소업체가 부도설에 시달리는 가운데서도 후장들어 대형우량 제조주에 매기가 쏠려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종가 종합지수는 0.27포인트 내린 6백14.15였다. 전장 초반엔 실세금리가 뚜렷하게 하락한다는 보도에 힘입어 반등하기까지 했으나 곧 광주고속에 대한 부도설이 퍼지면서 7포인트 넘게 반락했다.광주고속은 부도 부인공시를 냈으나 중동계 BCCI은행의 영업중단 영향이 건설·무역업체에 미친다는 소식에 후장 초반 지수 6백6,하한가 종목 1백16개가 기록되었다. 이후 대형우량 제조주에 일반투자자의 「사자」가 몰리고 투신사 등의 대량 주문이 가세해 5백만주 정도가 거래되면서 빠르게 반등했다. 모두 1천1백30만주가 매매됐다.업종별이 아닌 개개 종목별로 주가가 양분되었으며 중소업체의 부도설 파문은 전날보다 심해지지는 않았으나 쉽게 가라앉을 기색이 아니었다. 4백70개 종목이 하락했고 하한가 종가 종목도 82개에 이르렀다.1백84개 종목은 상승(상한가 16개)했다.
  • 주가 11P 상승… 610선 회복/일반투자자 적극 매수 나서

    주가가 11포인트나 올랐다. 5일 주식시장은 투자심리가 안정돼 높게 사자는 적극적 매수층이 크게 증가,지수 6백10선을 넘어섰다. 종가 종합지수는 11·21포인트 상승한 6백14·58이었고 거래량도 1천3백72만주에 달했다. 전날 부도설이 가라앉아 강보합을 이뤘던 시장은 이날 주변여건 개선에 대한 전망이 밝아진데다 호재성 루머까지 겹쳐 상승탄력이 컸다.기관 개입없이 일반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장을 주도했으며 장중 반락은 전장 짧은 기간에 그쳤다. 회사채 수익률과 콜금리가 연일 하락해 시중자금난이 완화될 것이란 인식이 퍼졌고 수출증가 소식도 매수를 부추겼다.또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이 다시 대두됐고 후장에서는 통화관리가 다소 느슨해진다는 루머까지 돌았다. 후장에서만 8백70만주가 거래돼 최근 반등국면에서의 거래 활황 현상이 뚜렷해졌다. 6백18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상한가 종목도 83개에 이르렀다.77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미등/0.5P 올라 6백3

    4일 주식시장은 전날까지의 부도설 파문이 가라앉아 하락세가 멈춰졌다. 종가 종합지수는 0.54포인트 오른 6백3.37이었다.증시에 유포된 여러 상장기업의 부도설이 루머에 불과하다는 분석에 이어 자금난에 빠진 건설업계에 대한 지원설이 나돌아 매도·매수 호가가 높아졌다. 거래량은 7백74만주였고 2백85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9개)했으며 2백37개종목이 하락(하한가 12개)했다.한편 이날 후장 전산장애가 발생,매매체결이 1시간이상 지연됐다.
  • 주식거래 이례적 활기/연이틀 1천만주 넘어

    ◎지수는 5P 빠져 6백11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2일 주식시장은 지난 주초부터 전날까지 이어진 상승세의 후속국면으로 이식 및 경계매물이 많이 나와 상당폭 밀려났다.종가 종합지수는 5.25포인트 떨어진 6백11.65였다. 후장 첫 매매체결 때까진 강보합세가 유지되었으나 이후 반등없이 하락했다.강보합 때나 후장 반락때 똑같이 최근 반등장세의 특징인 거래활황 양상이 나타났다.전장에만 5백28만주가 거래됐고 총 매매량이 1천62만주에 달했다. 반등세가 시작된 지난달 24일이후 4번째로 1천만주이상 거래되었으며 5월이후 처음으로 1천만주이상 매매가 이틀 연속됐다. 이날의 하락 반전은 조정국면 성격이 강하다.6월결산법인들의 배당락 실시로 0.01포인트 내린 지난달 28일을 제외하고는 24일부터 전날까지 상승세가 연속돼 종합지수가 26포인트 이상 오르면서 경계심리가 확산됐다. 낮게 팔자가 크게 늘었지만 이전 무기력 장세 때와는 달리 이를 사자는 투자자도 증가했다. 제조업(5백30만주)은 0.4% 내렸고 금융업(3백50만주)은 1.2%나 하락했다.전장에 1백50여개에 그쳤던 하락종목이 4백58개(하한가 14개)로 늘어났다.1백89개 종목은 상승(상한가 18개)했다.
  • 주가 하반기 첫장 급등/「분양연기」등 영향으로 11P 껑충

    ◎지수 6백16.9 주가가 11포인트나 뛰었다. 1일 주식시장은 하반기부터 주가가 오르리라는 기대가 커지며 실제 매수에 뛰어드는 투자자가 크게 증가,탄력있는 오름세로 일관했다. 종가 종합지수는 11·63포인트 상승한 6백16·9였다. 플러스 1로 개장한 뒤 전장에서만 7·5포인트 상승했다.후장한때 반락국면이 있었으나 곧 반등해 종가까지 3포인트를 더 올랐다. 외부재료 대신 증시 내적환경이 개선돼 고객예탁금이 9천7백억원대를 바라보고 있는 점이 투자심리를 좋게 했다.1주일사이에 9백억원 가까이 늘어난 것이며 여기다 신도시 아파트의 분양일정이 연기될 경우 자금이 증시쪽으로 유입될 것이란 분석도 있다. 또 단자사에서 전환한 5개 신설증권사가 지난주말 거래소의 정회원 자격을 얻어 이날 영업개시와 함께 상품주식을 매입에 나섬으로써 상승분위기를 부추겼다.신설사들은 1백30여억원어치를 주문했다. 고금리 현상은 여전히 증시를 압박하고 있지만 새로운 분기의 시작으로 통화관리에 일단 숨통이 트였다는 사실이 심리적인 해방감을 안겨주었다.거래가 크게 늘어 모두 1천1백40만주에 달했다.이로써 1주일 사이에 1천만주 이상 매매장이 3번이나 기록됐다. 거래형성률(종목)이 87%에 이른 가운데 모두 6백20개종목이 상승했고 상한가 종목도 71개나 됐다.82개 종목은 하락(하한가 8개)했다.
  • 가입자/손보사/자동차보험료 싸고 “정면 충돌”

    ◎“올린다”… “못올린다”… 이해다툼의 속사정/“누적적자 8천7백억… 더이상 못버텨”/손보사/“부실경영 책임 또 떠넘기나” 강력 반발/가입자/정부 관련부처선 업무영역 지키려 가입자 편익 외면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놓고 최근 진통이 거듭되고 있다. 보험사들은 거둬들인 보험료보다 지출하는 보험금이 훨씬 커 적자가 산더미처럼 쌓여 더이상 버틸 수가 없다며 비명을 지르고 있다. 반면 가입자들은 자보의 잘못된 관행을 그대로 두고 보험료를 2년에 한번꼴로 올리려는 것은 보험사의 경영부실을 소비자에게 떠넘기려는 안이한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한편 업계는 최근 12.2%의 높은 보험료인상안을 당국에 건의했고 당국은 이를 9%선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자동차보험은 이처럼 관련 당사자들 모두로부터 불만의 대상이 되고 있다. 보험사와 가입자 및 제3의 피해자까지 모두들 자보에 얼굴을 찌푸리는 것이다. 자동차보험의 개요와 현황,보험료인상에 과연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지를 알아본다. ▷개요◁ 자동차보험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차량소유자는 누구나 가입해야 하는 책임보험과 임의보험인 종합보험으로 나뉜다. 지난 3월말 현재 전국의 차량등록대수는 3백57만3천여대. 이들 차량 모두가 책임보험에 가입돼 있으며 이중 77%가량인 2백77만여대가 종합보험가입 차량이다. 책임보험료는 일반승용차의 경우 차량점검기간에 맞춰 2년마다 15만7천원씩 내야 한다. 종합보험료는 대인·대물·차량·자손 등 4개 종목의 가입여하에 따라 달라진다. 대인의 경우 현행법상 무한보험(1억원이상)에 가입해야만 교통사고시 형사처벌이 면제돼 차량소유자의 70%가 가입하고 있다. 5백만원짜리 프라이드 승용차 소유자가 탑승한 가족까지 사고시 보상받을 수 있는 4개 종합보험에 모두 가입한 경우를 살펴보자. 이때 1년에 내는 ▲대인보험료는 13만2천3백원(무한)▲대물 4만6천4백원(2천만원한도)▲차량 12만8천원(공제금 10만원)▲자손 3만2천8백원으로 합계 33만9천5백원.여기에 책임보험료를 합치면 1년간의 총보험료는 41만8천원이다. 그러나 가입자가 실제로 부담하는 평균보험료는 43만6천원이다. 이는 요율체계는 변함없이 89년 7월 운전자의 경력·나이·성별·사고횟수 등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할증하는 운전자중심요율체계 도입에 따른 것이다. 현재 업계가 요구하는 인상률은 책임보험료 8·5%,종합보험료 13·4%다.이를 감안할 때 가입자는 연 3만∼5만원의 보험료를 더 부담해야 한다. ▷인상론◁ 보험사들은 무엇보다 누적적자 부담을 제일로 꼽는다. 보험료산정의 기초가 되는 손해율,즉 지급보험금을 수입보험료로 나눈 값이 예정치를 크게 넘어서 해마다 적자가 쌓인다는 것. 지난해 실적손해율은 86%인데 이는 예정치보다 무려 12·6%포인트를 웃도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의 경우 1조6천2백22억원의 자보료를 거뒀으나 사업비를 포함한 지급보험금은 1조7천9백92억원에 달해 1천7백7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자동차보험의 이같은 적자는 지난 83년 자동차보험을 모든 손보사가 공동으로 떠맡은후 계속돼 왔다. 적자폭은 ▲83년 5백44억원▲84년 3백92억원▲85년 8백93억원▲86년 7백45억원▲87년 7백28억원▲88년 1천4백56억원▲89년 2천2백28억원▲90년 1천7백70억원으로 누적적자가 총 8천7백56억원에 이른다. 문자 그대로 천문학적 금액이라 할만하다. 자보가 손보사 영업비중의 절반을 차지하는 사실을 감안할때 경영위기에 직면한 업계가 보험료 인상을 주장하는 것은 당연하다 할수 있다. 한편 보험금을 1백으로 할 때의 구성원가는 ▲상실수익액이 30·7%▲치료비 27·1%▲차량수리비 24·4%▲위자료등 배상금 12·6%▲기타 5·2%다. 업계는 지난 86년이후 90년까지 ▲임금수준이 1백%▲치료비 30·9%▲차량수리비 27·8%▲부품값 26·7%가 상승했고▲민사소송시 법원의 배상판결 금액이 약관지급액보다 무려 4·3배로 높아져 손해율을 악화시켜왔다고 설명한다. 둘째 보험금 원가가 이처럼 급격히 상승했음에도 불구,보험료는 지난86년9월 8·9% 인상된 이후 전혀 오르지 않았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해마다 보험개발원이 산정하는 실적손해율에 따라 요율을 조정해야 하나 정부의 물가안정정책에 밀려났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종목별·차종별·담보종목별로 보험료의불균형 현상이 심화되고 손해율이 높은 차종의 인수거부현상도 가속화됐다는 지적이다. 셋째 높은 교통사고율때문에 보험금이 과다지출된다는 주장이다. 교통사고율은 지난 86년 11·7%에서 89년 9·6%에 이르기까지 연평균 6·3%가 하락했고 지난해에는 21·8%가 줄어 7·5%로 떨어졌다. 이 기간중 차량대수는 1백30만대에서 3백39만여대로 연평균 27%가 늘었다. 미·일과 비교한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관련 통계는 사고율의 경우 5∼7배,1만대당 사망자 14∼19배,1만대당 부상자수가 7∼10배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수준이다. 넷째 현행보험료 수준으로는 피해자에 대한 적정보상이 어려워 책임보험료는 물론 종합보험료를 다함께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불가론◁ 보험료는 지난 83년이후 2년에 한번꼴로 인상돼왔다. 83년4월 15%,85년4월 13.6%,86년9월 8.9%,89년7월 5.4% 등이다. 가입자들은 특히 89년7월 및 지난해 4월 운전자의 특성에 따른 요율조정 및 사고기록제를 실시하면서 또다시 보험료를 인상하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제도개편으로 5.4%의 요율인상효과를 가져오지 않았느냐는 반문이다. 둘째,보험사가 영업적자를 이유로 보험료 인상을 요구하는 것은 영업의 다양성을 고려할 때 지나친 엄살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손보사에는 보험료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자보외에 화재·상해 등 각종 손해보험업무,그리고 부동산·증권투자 등의 투자사업이 허용돼 있다. 이때문에 손보사들은 자보분야의 적자에도 불구,해마다 순이익을 내고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손보사들은 증시침체 때문에 증권투자 수익으로 만회해 오던 자보분야의 적자를 메울길이 사라져 버렸다. 이때문에 손보사들의 적자타령이 심해진 것이다. 특히 일각에서는 현재의 차량증가율과 교통사고감소율을 감안할때 95년 차량대수가 7백65만대에 이르면 더이상 적자를 보지않는 수준에 도달한다는 분석도 제시하고 있다. 그때에는 현재 보험료 수준으로 더이상 적자를 보지않고 그야말로 땅짚고 헤엄치는 장사가 된다는 풀이다. 셋째,자동차 보험의 잘못된 관행이 지속적인 보험료 인상에도 전혀 시정되지 않고있다는 점이다. 장모씨(40·여)의 유가족은 최근 교통사고로 사망한 장씨의 사망보상금을 놓고 Y화재와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한밤중 차량전용도로에서 무단횡단중 사망했으니 Y화재측은 한푼의 보상금도 줄 수 없다는 것. 그러나 검찰은 운전자의 전방주시 태만 등을 들어 가해자측의 과실을 인정,보상금의 적정지급 타당성을 인정했다. 그럼에도 보험사측은 자의적인 판단으로 맞서 버티다 보험감독원의 민원조정을 거쳐 결국 다소의 보험금을 지급키로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교통사고보험금,치료비,차량수리비 등의 과소지급과 늑장지급을 오히려 예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반면 과잉진료와 과잉정비의 사례에서 보듯 가입자를 위해 쓰여야 할 보험금이 악덕의료기관과 악덕 정비업소에 부당하게 지출되고 있다. 보험감독원에 접수된 올 5월까지의 자보민원 8백80건중 보험사의 잘못으로 밝혀진 것은 무려 60%에 달했다. 진료비 및 정비와 관련된 구조적 문제점을 그대로 둔채 가장 손쉬운 보험료 인상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다는게 모든 가입자들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재무부는 지난해 자동차보험제도의 개선방안을 발표했으나 1년이 다되도록 어느하나 실현되지 않았다. 종합보험과 책임보험의 일원화,책임보험 보상한도액의 인상,적정의료수가 책정,차당수리비의 현실화 등 요란한 개선안에도 불구하고 관계부처간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가입자들만 손해를 보는 셈이다. 재무부와 교통부·보사부·서울시 등 자보와 관련된 부처들이 자신들의 업부영역 고수를 위해 가입자의 편익을 외면하기 때문이다. 보험료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에도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에 앞서 오래전부터 노출된 각종 비리와 모순을 바로잡는 범 정부적인 노력이 앞서야 한다.그렇지 않을 경우 정부에 대한 불신만 더욱 커질 것이다.
  • 주가 2P 또 상승/거래량 6백85만주

    주가가 다시 2포인트 올랐다. 29일 주식시장은 마이너스로 개장했지만 상승세로 반전했다. 종가 종합지수는 2.67포인트 오른 6백5.27이었다. 플러스로 돌아선 이날의 장세는 이번주의 주가 동향과 맥을 같이하면서 이를 강조했다. 올 상반기 마지막 주에 들어서자 주가는 돌연 플러스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상승 탄력이 컸다고는 할 수 없으나 주말장까지 포함해 플러스기조가 지켜진 것만은 틀림없었다. 주말장에서는 6백85만주가 거래된 가운데 3백85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23개)했고,1백58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10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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