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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업종에 투자할까

    제지 식음료 정유 반도체 보험 통신은 ‘매수’,섬유 의류 가전 은행 증권은 ‘중립’.4 올들어 전 산업에 걸쳐 경기회복세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증권사들의 투자의견은 업종별로 크게 엇갈린다.대우증권은 26개 업종 중 섬유(화섬)의류 타이어 가전 은행 증권 등 6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 대해 매수나 장기매수를 추천했다.6개 업종에는 ‘투자보류’에 가까운 판정을 내렸다. 삼성증권은 섬유 건설 시멘트 제약 조선 전자부품에 대해 투자를 적극 권장하지 않는다는 뜻의 ‘중립’이란 의견을 내놓았다. ◈식음료 운송 제지업종 약진 예상 운송업과 식음료업종은 환율하락에 힘입어 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날 전망이다.올해 육상화물운송은 지난해보다 6.5% 정도 늘 것으로 추정된다.항공여객과 화물운송도 각각 9.6%와 3.7%증가할 것으로 점쳐진다.지난해 하반기 이후 종합주가지수가 15.4% 상승한데 반해 운송업종지수는 오히려 18% 떨어졌다.따라서 주가가 운송업체들의실적호전과 영업호전 전망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대우증권은 현대상선 한진 대한항공 등을 환율하락의 최대 수혜주로 분류했다. 수급상황의 호전으로 큰 폭의 이익이 예상되는 제지업종의 경우 증권사들은 공통적으로 한솔제지를 투자유망 대상으로 꼽고 있다.구조조정의 성공으로지난해 경상흑자로 전환한 데 이어 올해에도 대폭적인 이익증가를 예상했다. 한국제지 수출포장 세림제지 아세아제지 태림포장 등도 저평가 종목으로 분류했다. 식음료업종도 환율하락에 따른 곡물가격 약세 및 이자율 하락으로 수익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동양제과 하이트맥주 제일제당 두산 등이 유망종목으로 추천됐다. ◈가전 섬유 금융업종은 올해도 기(氣) 못펴나 증권사들은 환율하락으로 채산성 악화가 우려되는 가전 섬유 타이어업종에 대해선 매수추천을 꺼리고 있다.2차 금융산업개편이 예상되는 은행과 수수료율 하락이 예고된 증권업종에도 신중한 입장을 보인다. 그러나 섬유업종 가운데 식품분야에서 고수익을 내고 있는 삼양사,나이론경기의 호조세를 타고 있는 효성,신세기통신 매각으로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끝낸 코오롱에 대해서는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은행주는 자산건전성이 탁월한 국민·주택·신한은행,증권주로는 대우관련 손실이비교적 적은 LG투자·동원·삼성증권이 투자유망 대상으로 분류됐다.가전분야에서는 LG전자만이 유망 종목으로 추천됐다. 박건승·김상연기자 ksp@
  • 올 증시 주도주 전망

    인터넷·정보통신 등 첨단기술주가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데 이견이 없는듯하다.이런 가운데 은행·증권 등 금융주와 대형 우량주가 시장 주도업종의 한축으로 부상할 공산이 크다는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다. 대신증권은 올해의 핵심 테마주로 디지털·인터넷·정보통신 등 이른바 ‘테크넷 종목’을 꼽았다.2차 구조조정 이후 본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이는금융산업도 주도주로 부각할 것으로 점쳤다.이와함께 반도체와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등도 세계경제 호전에 따른 수혜주로 눈길을 끌 것이라고내다봤다.바이오칩과 환경관련주,애니메이션·레저·영상 등 문화산업 등도주도주군의 하나로 제시했다. 교보증권은 올해 산업별 경기전망에서 제지·철강·정보통신·반도체·유통은 ‘호황’,음식료·석유화학·섬유·타이어·가전·자동차·전기·가스·은행·증권은 ‘양호’,제약·건설은 ‘다소 부진’으로 분류했다. 대한투신은 통신·반도체 등 첨단주가 테마의 큰 흐름을 이끌어 가는 가운데 금융주·제조업주가 첨단 주도주와의 수익률 차이를일부 메우는 차원에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동부증권은 1∼2월 초에는 첨단기술 관련주의 독주속에 낙폭과대 경기 관련주의 반발 매수세가 일부 유입될 것으로 보았다.이어 2∼4월의 예상 주도주는 첨단기술 관련주에 견주어 수익률이 떨어진 경기관련 대형업종과 금융업종이 될 것으로 진단했다.5∼7월은 수익률이 저조한 개인선호 중소형 테마주,8∼10월은 정보통신·첨단산업주가 다시 득세할 것으로 예상했다.신영증권은 정보통신·반도체·인터넷·생명공학·환경·유통·영상 등 패러다임 변화에 기초한 성장지향적인 종목군이 시장을 끌고 갈 것으로 분석했다.대형우량업종이 점진적인 주가복원 과정의 하나로 시장주도주군의 한 축으로 부상할 가능성도 내비쳤다. 박건승기자
  • 세밑 여유돈 투신·종금사 활용을

    올 한해를 숨가쁘게 달려온 주식시장이 숱한 우여곡절을 뒤로 한채 기억의저편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투자자들은 그간의 좌절과 실패를 거울삼아 더욱 냉철하게 투자전략을 세워야 할 때다.주식시장 휴면기(29일∼새해 1월3일)에 여유자금을 어느곳에 굴릴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새해 투자포인트 새해 장세는 세계 증시의 동조화와 기관들의 두각,첨단기술주 위주의 종목차별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란 견해가 지배적이다. 신영증권 투자자략팀은 투자기준으로 성장성과 유동성을 제시했다.우량주의 개념이 안정성과 수익성을 넘어 성장성으로까지 확대되면서 통신·인터넷서비스,네트워크장비,생명공학,환경,미디어업종이 각광을 받는다는 것.또 유동성을 확보한 대형종목이 주도주로 부상,수출관련 업종대표주와 구조조정에성공한 대기업군이 ‘큰 손’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1·4분기를 주식투자의 최적기로 꼽는 전문가들이 많다.새천년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어느 때보다 세계증시의 동반 상승세가 강하게 일 것이란 분석이다.대신경제연구소는 정보통신 관련주가 다시 뛰고 금융주도 꿈틀거릴 것으로 봤다.2·4분기는 총선이후 정부의 통화긴축으로 주식시장의 약세국면이 점쳐진다.전문가들은 주식보다 채권투자 비중을 점차 높일 시기라고 말한다.신영증권은 이때를 은행주 매수의 적기로 추천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거래소시장의 1등(SK텔레콤)과 2등(삼성전자)의 극심한 주가차이 현상이 새해 코스닥에서도 재현될 것으로 진단한다.시장 진입·퇴출이 자유로워 비우량기업의 주가급락이 불보듯하다는 얘기다.따라서 외형과수익성면에서 성장세를 이어가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종목은 될수록 빨리 정리하는게 좋다.동양증권 코스닥분석팀은 투자유의종목군에 대해서는 투자를자제하도록 당부했다. ●연말연시 여유자금은 어떻게 연말연시 1주일 가량만 여유자금을 운용하려는 사람들은 투신사와 종금사의 단기상품을 활용할 만하다.투신사의 클린MMF(머니마켓펀드)와 종금사 CMA(어음관리계좌),은행 MMDA(수시입출금식 정기예금)이 대표적이다.세 상품은 모두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필요한때 아무런 제한없이 돈을 찾을 수도 있다. 종금사 CMA는 예금보호 대상으로 하루 이상 맡길 경우 연 6% 수준의 이자가 나온다.은행 MMDA는 정기예금의 일종으로 금리는 연 5% 수준이다.두 상품은 금액이 많을수록 이자가 늘어난다.따라서 목돈을 단기간에 굴릴 때 적합하다. 투신사 클린MMF는 실적배당 상품으로 수익률은 연 5∼6% 수준.투기등급채권을 편입하지 않고 있다. 세금우대 정기예금에 여유자금을 예치하는 방법도 있다.이때 ‘한도거래 예금담보대출(마이너스 대출)’을 활용하면 공모주청약 등에 필요한 자금을 빌려 쓸수 있다.예컨대 1억원의 공모주 자금을 1년만기 세금우대 정기예금에맡길 경우 가입시 한도거래 예금담보대출을 신청하면 예금액의 95%인 9,500만원까지 대출 받을수 있다.이 범위에서 공모주 청약자금을 찾아 쓰고 나중에 환불받아 되갚으면 된다.3,6개월짜리 상품도 있다.공모주 청약을 위해 자금을 일시 맡기려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박건승 김상연기자 ksp@
  • 기록으로 본 99증시

    ‘아듀! 99증시’ 올해 주식시장은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기록을 남겼다. 95년 10월27일 이후 3년8개월만인 지난 7월7일 종합지수 1,000선(1,005.98)를 돌파한뒤 28일에는 연중 최고치(1028.07)를 갈아치웠다. 거래량 5억주(11월12일 5억3,890만주)시대와 함께 거래대금 7조원(11월12일 7조3,503억원)시대도 열었다.고객예탁금은 지난 9월29일 12조4,582억원에달해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하루 주가상승폭이 가장 큰 날은 7월27일로 무려 55.91포인트나 치솟았다. 반면 7월23일에는 연중 주가 낙폭(71.70)이 가장 컸다. 상승종목이 가장 많은 날은 3월8일로 무려 759개에 달했다.11월26일은 하락종목이 765개로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주식은 SK텔레콤으로 407만원이었다.가장 싼 주식은 신한의 290원으로 무려 1만4,034배 차이가 났다.SK텔레콤은 연중 최저가(55만5,000원) 대비 상승폭(351만5,0000원)이 가장 큰 종목으로 나타나 2관왕을 거머쥐었다.연중 최저가 대비 상승률이 가장 큰 종목은 모나리자였다.모나리자의 연중 최저가는 505원,28일 종가는 2만900원으로 40배 뛰었다. 경농(우)는 연중 최고가(64만4,000원) 대비 가장 많이 내린 종목으로 28일종가는 13만7,00원이었다.낙폭은 50만7,000원. 박건승기자
  • 99證市 ‘큰손만의 잔치’

    초라한 ‘개미’와 두둑한 ‘큰손’ 주가가 1,000선에 안착한데서 알 수 있듯이 올해는 주식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직장과 가정은 물론 대학가까지도 온통 주식얘기로 넘쳐났다. 그럼에도 정작 개인투자자들은 ‘속빈 강정’과 다름없다. 2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증시에서 주가가 100포인트 오르면 개인투자자들이 느끼는 체감지수는 22포인트 오르는 것에 그쳤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들의 체감지수는 각각 156,302포인트로 나타났다.각각순매수한 상위 20종목의 주가 상승률을 분석한 결과다. 주가 차별화로 올들어 개인들이 집중적으로 사들인 종목의 평균수익률은 기관과 외국인은 물론 종합주가지수 상승률(74.95%)에도 못미쳤다. 개인들이 한해동안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현대전자였으나 주가는 연초대비 20.08% 하락했다.다음으로 많이 순매수한 현대건설 대우중공업 삼성중공업 등도 연초보다 주가가 각각 51.3%,85.7%,20.1% 하락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의 주가상승률은 각각 124.52%와 190.17%를 기록했다.올해 주식시장이 ‘그들만의 잔치’로 끝난 점을 극명히 보여준다. 이같은 현상은 올들어 더욱 심화된 첨단기술주와 ‘굴뚝주’의 주가 양극화가 결정적인 원인이 됐다.개미군단들은 정보력과 자금력의 열세로 기관과 외국인들을 따라잡기에는 절대적으로 힘이 달렸다. 결국 올해 증시는 ‘큰손’들의 배만 불려준 꼴이 됐다. 박건승기자
  • 정보통신주 내년에도 뜬다

    “정보통신 관련 핵심주도주를 사서 해를 넘겨라” 올해 거래일 마지막날(28일)에 전문가들은 적극적인 매수주문에 나서라고권고한다.Y2K에 대한 우려 감소와 연초 장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자 종전의 신중론을 과감히 벗어던지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내년초에도 정보통신과 인터넷주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장세는지속될 것이라며 핵심 주도주로 매수범위를 좁히라고 주문한다. [정보통신 계속 뜬다] 정보통신 산업의 성장세는 새 천년에 더욱 가속화될전망이다.최근에는 자동차나 화학 등 다른 산업에서조차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시키는 작업을 시도하고 있어 가히 폭발적인 상승세다.아시아에서는 (정보통신의 발달수준상)우리나라와 대만 정도를 빼고는 마땅히 투자할 대상이 없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몰릴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과거에서 배운다] 과거 올해말과 같은 강세장에서는 연말을 주도했던 종목군이 연초까지 위세를 떨쳤다.강세장이었던 86년말 시장을 주도했던 증권·은행 등 금융주는 87년초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87년말∼88년초에는 금융·건설·무역 등 ‘트로이카주’가,93년말∼94년초는 삼성전자·한전·포철 등블루칩들이 해를 넘기며 주도주 역할을 했다. [너무 오르지 않았나] 핵심 정보통신주의 경우 그동안 많이 오르긴 했지만,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는게 전문가들의 견해다.동양증권 김주형(金周亨)연구원은 “SK텔레콤과 삼성전자 등 주도주의 경우 간간히 조정을 받아왔기 때문에 연초에 추가로 올라갈 가능성이 많다”고 내다봤다. [코스닥은 다소 논란] 코스닥 역시 정보통신 산업에 대한 기대로 핵심주 위주의 매수를 권하는 주문이 많다.외국 펀드들이 내년초에 대거 코스닥으로몰리면 규모가 엄청나게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도 힘을 실어주고 있다.손정의(孫正義) 소프트뱅크 사장 등 해외교포 사업가들이 국내 벤처기업에 잇따라투자의사를 밝히는 점도 기대되는 부분이다.반면 신중론도 있다.동양증권 최용호 연구원은 “아직 코스닥이 조정을 확실히 벗어나지 못한데다 Y2K 우려까지 있는데 굳이 주식을 보유해서 불안해 할 필요가 있느냐”며 “내년초상승세가확실해질때 주식을 사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美증시 인터넷-非인터넷 주가 양극화 심화

    [뉴욕 연합] 미국 뉴욕증시에서 3대 주가지수가 인터넷 주식의 상승에 힘입어 동반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비(非) 인터넷 일반주식들은대부분이 하락세를 타고있어 주가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뉴욕타임스의 분석에 따르면 나스닥 지수가 올들어 8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중이지만 인터넷 관련 및 첨단 기술주들만 상승했을 뿐 나스닥 상장종목의 3분의 2 이상이 최고치 대비 20% 이상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으며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도 마찬가지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비인터넷 주식들은 금리인상 우려와 유가상승,달러화 약세,임금인상 압박등 갖가지 증시 악재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하락폭이 깊어져 인터넷주식이 이끈 지수 상승이 없었다면 이미 오래 전에 불황시장으로 규정됐을것이란 지적을 받고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인터넷과 비인터넷 기업의 주가 차별화로 같은 경제권내에서 불황과 활황시장이 공존하는 혼란스런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 개장일 상승종목 연중 상승세 탄다

    올해 개장일에 주가가 오른 종목은 연중 높은 상승세를 탔다. 27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개장일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의 지난 24일현재 연초대비 주가등락률을 비교분석한 결과 개장일에 오른 407개 종목의평균상승률은 13.42%였다.반면 개장일에 하락한 173개 종목은 연초보다 평균2.54% 떨어졌다. 407개 개장일 상승종목은 기준가 대비 6.45% 올랐고 개장일하락한 173개 종목은 2.40% 내렸다. 개장일 오른 종목 가운데 최고 상승종목은 한솔CSN으로 24일 1만4,750원을기록,연초 740원보다 무려 1,893.24%가 올랐다. 이어 삼보컴퓨터 1,508.43%, 데이콤 941.83%, 다우기술 831.51%, 한성기업638.66%, SK텔레콤 482.26%, 금호전기 467.61%, 한일이화 451.72%, 코리아데이타시스템스 404.45%, KEP전자 375.77% 등이었다. 반면 대우중공업은 개장일 내린 종목 가운데 하락률 1위를 기록했다.지난 24일 종가는 875원으로 연초의 6,030원보다 85.49% 떨어졌다. 이어 신원 79.34%, 진도 78.72%, 혜인 70.07%, 동산씨앤지 69.42%, 한국개발리스 64.49%,샘표식품 56.18%, 진웅 54.58%, 현대엘리베이터 53.01%, 대림통상 51.10% 순으로 내렸다. 박건승기자 ksp@
  • 올 최고 재테크 수단은 주식

    올해 최고의 재테크 수단은 단연 주식투자였다. 26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올해 주식,채권,예금,금(金) 등 재테크 대상 가운데 수익률은 주식과 부동산이 짭짤했다.지난해에는 채권이 70% 안팎의 고수익으로 1위,주식은 44%의 수익률로 2위를 차지했었다. 지난 24일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연초(1월4일)보다 68.8% 상승했다.코스닥지수는 242.8% 뛰었으며 벤처지수는 731.3%나 치솟았다.뮤추얼펀드와 주식형수익증권의 수익률은 80∼100%를 기록,주식투자가 올해 최고의 재테크 수단임을 뒷받침했다.반면 종금이나 해상운수업종은 각각 52.4%와 39.4% 떨어지는 등 업종·종목별로 주가등락이 극심했다. 부동산의 경우 서울 강남구 개포동과 영등포구 여의도동,양천구 목동 등의32평형 아파트의 시세가 12∼20% 정도 상승했다. 예금은 연간 7.5∼10%의 수익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금은 지난 3·4분기 들어 한때 최고의 재테크상품으로 떠오르기도 했다.‘대우쇼크’의 영향으로 증시가 조정기에 접어든데다 세계적으로 금투기가 성행한데 힘입었다.그러나 연초 1돈쭝에 4만3,000원이었으나 24일 현재 4만5,000원으로 4.7% 오르는데 그쳤다. 채권은 지난해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 고금리를 유지하며 최고의 수익을 보장했었으나 올들어 상품별로 큰 편차를 보였다.국민주택 1종(5년만기)을 올해초 매입한뒤 24일 매도했을때 수익률은 세후 마이너스 25.4%를 나타냈다.국고채도 46% 가량의 하락세를 보였다. 박건승기자 ksp@
  • 올 신규상장 株價 희비 극명

    올해 증권거래소 상장종목 중에는 주가가 공모가보다 300% 이상 치솟은 종목이 있는 반면 공모가의 절반수준까지 떨어진 종목이 나오는 등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2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신규상장된 16개 종목의 24일 현재 주가를공모가와 비교한 결과 자화전자 등 7개 종목은 공모가보다 올랐으나 디씨엠등 9개 종목은 하락했다. 자화전자는 24일 종가가 14만7,000원으로 공모가 3만5,000원보다 320.0% 올라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기라정보통신 153.0%,LG애드 88.5%,백산 23.5%,국제전자 19.5%,대한유화공업 10.0%,애경유화 1.7% 등이 뒤를 이었다. 화천기공은 24일 주가가 6,950원으로 공모가 1만3,000원보다 46.5%가 떨어져 최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이어 디씨엠 45.6%,대구도시가스 32.3%,대원제약 25.0%,현대중공업 17.8%,담배인삼공사 12.9%,한국가스공사 11.5%,삼립정공 6.25%,한강구조조정기금 5.3% 등의 순이었다. 김상연기자 carlos@
  • 개미군단의 새로운 고민

    외국인을 따라할까 말까. 최근 외국인투자자들이 선취매성 순매수 규모를 크게 늘리면서 개인투자자들이 덩달아 매수에 나설지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외국인들은 이달 중순에는 매수세가 다소 주춤했으나 지난 17일이후 다시‘사자’주문을 쏟아내며 연일 대량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이 Y2K문제에 대한 우려에서 벗어나 주식을 보유한 채 새해를 맞기로한 것같다고 해석한다. ◆골고루 매수 외국인들은 의외로 종목을 골고루 사들이고 있었다.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 은행과 자동차 등 그동안 소외돼 있던업종 대표주들이 포함돼 있다.반면 많이 오른 정보통신주들은 차익실현 차원에서 순매도를 병행하고 있다.한국투신 신긍호(申肯浩) 주식운용팀 과장은“외국인들은 장기투자를 주로 하기 때문에 주변주에도 관심을 갖는 것”이라며 “국내 기관들이 환매자금 마련차 싼 값에 내놓은 주식들을 사들이는것같다”고 분석했다. ◆따라해도 좋을까 외국인들은 기업분석 등을 철저히 하기 때문에 따라해도그리 나쁘지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SK증권 박용선(朴龍鮮)투자전략팀장은 “외국인들이 사면 늦어도 1∼2개월 안에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많다”며 “외국인들이 꾸준히 사는 종목중에서 주가가 아직 오르지 않은 종목에들어가는 게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외국인 따라하기’는 코스닥시장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교보증권 김창권(金昌權)연구원은 “최근 코스닥의 활황은 외국인들이 지난 10월초 한글과컴퓨터를 3,000원대에서 집중적으로 사들이기 시작한 게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그때 이 종목이 4만원을 넘어가리라고 예상한 국내 투자자는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물론 주식을 팔 때도 외국인들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한다. 외국인들은 한달 가까이 수직상승하던 새롬기술을 지난 15일 매도하기 시작했는데 이날 이후 새롬기술은 4일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올 100개 종목 추이 분석

    올들어 액면분할한 종목은 주가가 폭발적으로 치솟은 반면 주식병합(감자)종목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24일 증권거래소가 올 초부터 지난 22일까지 액면분할한 49개종목과 감자(減資)를 한 51개 종목의 주가추이를 분석한 결과 액면분할 종목은 평균 146. 6%나 뛰었다.이 기간에 종합주가지수는 64.7% 올랐다.특히 액면분할 이전에152.2% 상승한 반면 액면분할 이후에는 오히려 5.1% 떨어졌다. 감자를 한 종목은 평균 32.5% 하락했다.감자 이전에는 3.5% 떨어지는데 그쳤으나 실시후에는 30.3%나 급락했다. 액면분할주 가운데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한솔CSN으로 무려 2,075.7% 올랐다.이어 한별텔레콤(956.4%) KEP전자(461.2%) 코데이타시스템스(460.9%) 등의 순이었다. 남광토건이 감자 후 주가가 가장 크게 하락(90.8%)했으며 우방(82.8%),갑을(81.5%),신호제지(80.9%)가 그 뒤를 이었다. 박건승기자
  • 데이콤, 포철 제치고 ‘빅5’ 진입

    거래소시장의 지수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지수관련 대형주 중 이른바 ‘빅5’종목이 정보통신주 중심의 장세속에 교체됐다. 24일 주식시장에서는 데이콤이 상한가로 오르며 종가 52만3,000원을 기록,시가총액이 12조5,206억원으로 불어나면서 시가총액 11조6,740억원의 포항제철을 제치고 ‘빅5 대열’에 합류했다. 이로써 5대 종목에는 한국통신이 1위,SK텔레콤이 3위,데이콤이 5위에 올라섬으로써 통신 3인방이 3개를 차지하게 됐다. 데이콤은 상반기 10만원대의 주가를 유지했으나 하반기 코스닥시장의 초강세와 함께 형성된 통신주 테마장세속에 상승을 거듭,이날 시가총액 5위에 올라섰다. 반면 포항제철은 지난 9월7일 18만3,500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하락한 데다 특히 이달 초 산업은행 지분매각이 실패한 후 주가가 속락함에 따라 5대 종목에서 밀려나게 됐다. 박건승기자
  • 밀레니엄 첫달 주가 기상도

    ‘거래소 4인방’은 쾌청,‘코스닥 빅3’는 안개속. 세밑 증시를 달구고 있는 정보통신 대표주들의 새해 1월 기상도다. 전문가들은 거래소시장의 SK텔레콤 한국통신 데이콤 삼성전자가 내년 초에도 강세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낙관한다.반면 코스닥시장의 새롬기술 다음커뮤니케이션 한통프리텔에 대해서는 ‘판정 유보’라는 입장이다. ◆거래소 종목은 초강세 행진 거래소 정보통신 4인방은 지난 23일 모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24일에도 삼성전자를 제외한 3개 종목은 강세를 보였다. 황제주인 SK텔레콤의 새해 1월 말 주가 전망은 다소 엇갈린다.신세기통신지분인수로 IMT-2000(차세대 이동통신)사업권 획득이 유력해지면서 530만원대(현대증권)까지 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반면 굿모닝증권은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한데다 이미 적정주가 수준에 들어섰다는 점을 들어 400만원대에머물 것으로 예상했다.LG투자증권은 내년 1월 말 예상주가로 430만원,SK증권은 500만원을 제시했다. 데이콤의 경우 국내 최대 PC통신서비스업체인 천리안과 검색사이트 심마니,게임포털사이트 조이월드 등 다양한 인터넷사업을 통한 성장성이 강점으로부각됐다.내년 1월 말 적정주가로 LG투자증권은 55만원,SK증권은 50만원을예상했다.다만 현대증권과 굿모닝증권은 현재의 주가가 너무 높게 평가됐다는 점을 들어 각각 30만원과 40만원을 제시했다. 증시 애널리스트들은 한국통신에 대해서도 구조조정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데다 시내전화요금 인상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점을 들어 주가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LG증권과 SK증권은 내년 1월 말 주가로 각각 17만원과 20만원을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시장의 호황세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앞으로 주도주로 부각될 공산이 큰 것으로 전망됐다.대우증권은 현 주가 수준이 너무 낮게 평가됐다며 1월 말 주가가 40만∼48만원에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SK증권은 35만원,굿모닝증권은 32만원,LG투자증권은 29만원으로 예상했다. ◆코스닥 종목은 럭비공(?) 애널리스트들은 한결같이 새롬기술과 다음커뮤니케이션 한통프리텔에 대해서는 주가 전망을 꺼리고있다.이미 적정주가를 벗어난 상태여서 내재적인 가치분석에 따른 예상주가 산정이 어렵다는 이유를들고 있다. SK증권은 시황판단을 근거로 내년 1월 말 주가를 새롬기술과 다음커뮤니케이션 각각 30만원,한통프리텔 20만원으로 내다봤다. 박건승기자 ksp@
  • 벤처지수 600P 돌파… 시가총액 100兆 눈앞

    코스닥 시장이 대형주의 상한가 행진에 힘입어 시가총액 1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3일 코스닥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은 전날보다 4조원 이상 불어나 91조5,900억원을 기록했다.지난 7일 50조원을 돌파한 이후 11일(개장일 기준)만에 시가총액 90조원을 넘어선 것이다.24일에는 아시아나항공과 한국통신 하이텔,주성엔지니어링 등의 대형주가 등록될 예정이어서 시가총액 100조원 돌파는시간문제인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장세는 미국 나스닥시장의 상승세 행진과 재일교포 손정의(孫正義)씨의 국내기업 투자계획 발표로 이날 벤처지수가 사상 처음 600대(609.34)를돌파했다.코스닥지수도 장중 한때 279.19까지 치솟으며 사상최고치(11월14일273.32)를 가볍게 뛰어넘기도 했다. 동양증권 투자전략팀 최용호(崔容豪) 연구원은 “최근들어 기관과 외국인들이 공격적인 투자패턴을 보이고 있는데다 한국통신하이텔 한솔PCS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주들이 속속 편입되면서 시장이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도주의 매수관점 유지를 전문가들은 당분간 주도주 중심의 상승세를 점치면서도 상당수의 고가주들이 이익실현 단계에 접어든 만큼 무차별 추격매수는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영증권 기업분석팀 노근창(盧勤昌) 선임연구원은 “1월 효과를 고려해 장기유망 첨단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동양증권 최용호 연구원은 “정보통신과 반도체장비,인터넷 등 3대 테마주가 시장을 계속 이끌어갈 공산이 크다”며 “이들 종목군의 주도주에 대한매수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대증권 투자전략팀 설종록(薛宗錄) 수석연구원은 “코스닥시장에서 투기조짐이 엿보인다”면서 “한 종목으로 승부를 걸려는 투자패턴은 극히 위험한 상황”이라고 충고했다. [박건승기자]
  • 증시 차별화장세 다시 심화

    잠시 해소되는 듯하던 차별화 장세가 다시 심화되고 있다. 21일 거래소시장의 상승종목은 101개 밖에 안됐으나 하락종목은 7배가 넘는 762개에 달했다.올들어 3번째로 많이 하락했다.SK텔레콤 등 우량 정보통신주에만 매기가 집중됐다.이달 7일 상승종목 대 하락종목수가 114대 759로 극심했던 차별화는 지수가 상승하면서 해소되기 시작,10일에는 701대 165개로순환매가 도는 양상을 보였다.그러나 주가가 급락한 15일부터 다시 고개를들기 시작했다. ■왜 차별화되나 증시에 ‘돈’이 없기 때문이다.매수세력이 많아 주도주에지나치게 매기가 몰리면 어쩔수 없이 주변 소외주로 관심을 돌리게 되지만,지금은 그럴 형편이 못된다.외국인들이 순매수 기조를 유지하고 있긴 하나,장을 띄우기에는 미미한 규모다.외국인은 이달들어 20일까지 6,308억원을 순매수하는데 그쳤다.지난달 같은 기간(1조8,190억원)의 3분의 1 수준.또다른‘큰손’인 기관투자가들은 만기가 속속 도래하는 주식형펀드의 환매자금을마련하느라 주식을 팔기에 바쁘다.한국투신 신긍호(申肯浩)주식운용팀 과장은 “차별화는 최소한 내년초까지 갈 것으로 보이며,길어지면 기관들이 환매에서 자유로워지는 2월이후에야 다른 종목으로의 순환매를 예상할 수 있을것”이라고 진단했다. ■종전과는 다르다 종전 차별화 장세때는 증시에 자금이 풍부하고 주도주에상승 여력이 있었다.그러나 지금은 매수가 위축돼 있고 대다수 정보통신주의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여서 탄력이 크지 않다.특히 코스닥시장의 경우 전에는 투자유의 종목중에서도 주도주가 나오는 비정상적(?) 차별화였지만,지금은 재무구조가 뒷받침되는 우량 첨단주로만 매기가 몰리기 시작했다.20일 정부가 발표한 코스닥 대책의 영향 때문이다.교보증권 김창권(金昌權)연구원은 “미국 나스닥도 지난 10년간 조정을 받을 때마다 경쟁력 없는 종목은 대거퇴출되면서 차별화가 심화됐다”고 설명했다. ■전략도 달라져야 종전 차별화 장에서는 오르는 종목을 재빨리 따라붙는게상책이었지만,지금은 사정이 다르다.굿모닝증권 서준혁(徐晙赫) 연구원은 “주도주라도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너무 많이 오른 상태라 추격매수는 부담스럽다”며 “정보통신주를 갖고있는 투자자들도 값이 꽤 올랐다고 판단되면팔아서 내년초 본격 상승장에 대비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굿모닝증권 현종원(玄鍾原)연구원은 “코스닥의 경우 성장성과 재무건전성을 겸비한 종목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코스닥 ‘묻지마’ 투자 부작용 줄인다

    정부가 20일 발표한 ‘코스닥시장 건전화를 위한 발전방안’은 그동안 코스닥시장을 둘러싼 ‘묻지마 등록’과 ‘묻지마 투자’의 부작용을 줄여보려는 대책이다.불공정거래를 줄이고 공시제도를 강화하는 등 투명성을 높여 투자자보호 기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둔 대책으로 여겨진다. 이달들어 코스닥시장의 하루 거래대금은 평균 1조8,000억원으로 증권거래소의 38% 수준이나 되지만 공시체제나 전산시스템 등이 미흡한 것을 개선하는데도 역점을 뒀다. 업무영역을 놓고 ‘밥그릇싸움’만 하는 증권업협회와 (주)코스닥증권의 업무를 명확히 한 것은 권한과 책임을 분명히 해 투자자에 대한 서비스를 확실히하라는 뜻이 담겨있다. 코스닥시장에 외국자본 유치를 검토하기로 공식화한 것도 의미있는 대목이다.한국계 일본인인 손정의(孫正義) 소프트뱅크 사장과 미국의 나스닥은 최근 (주)코스닥증권에 49%의 지분으로 참여할 뜻을 밝혔었다.따라서 코스닥시장의 양적 성장에 걸맞게 전산시스템 등 시장인프라를 확충하고 선진기법을도입하기 위해 손 사장 등의지분참여 가능성은 높다. ?등록은 보다 어렵게 2000년 4월 1일부터 코스닥 등록때 주식분산비율 요건이 강화된다.현재는 주식분산비율 요건이 ▲소액주주 100명 이상▲발행주식총수 20% 이상 또는 10% 이상으로서 200만주 이상으로 돼 있다. 앞으로는 소액주주는 500명 이상으로 늘어난다.또 발행주식총수의 30% 이상이거나 10% 이상으로 500만주를 넘어야하는 것으로 강화됐다.주주수와 유통주식수 증대를 유도해 불공정거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다. 창업투자회사 등 벤처금융사 및 코스닥 등록 대행기관인 증권사의 역할과실사기능이 강화된다.벤처기업에 투자한 벤처금융사는 등록후 6개월간 주식의 10% 이상을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한다.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은 등록 신청일전 6개월간 지분변동을 할 수 없다. ?퇴출은 보다 쉽게 2000년 상반기부터는 등록취소요건에 해당되면 특별한사유가 없는 한 즉시 등록을 취소한다.등록취소요건은 ▲부도(1년 이내 미해소)▲영업양도나 피흡수합병▲주식거래부진(6개월이상)▲법정관리나 화의중인 기업 등이다.현재105개 투자유의종목 중 해당기업은 58개다. 또 2000년 1월부터 현재 투자유의종목을 투자유의종목과 관리종목으로 세분화한다.▲부도▲영업양도나 피흡수합병▲자본전액잠식▲영업정지▲법정관리나 화의중인 기업은 관리종목으로 별도 공시돼 투자자들이 해당기업의 사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한다. 2001년부터는 총자산 2조원 이상인 대형코스닥 법인은 사외이사 선임,감사위원회 설치 의무 등에서 대형 상장법인과 같은 기업지배구조기준을 적용받는다. ?불공정거래 姸仄穗? 강화 2000년 4월부터 즉시 공시해야 하는 경영변동상황(수시공시사항)의 범위를 거래소시장 수준으로 확대한다.수시공시 사항에대한 의무를 위반하거나 불성실하게 공시한 경우 최고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주가감시종합 전산시스템을 2000년중에 조기 구축해 가동한다. 전산처리 용량을 내년 5월까지 하루 400만건으로,2001년에는 하루 1,000만건으로 늘린다.인프라 재원 조달을 위해 코스닥증권 자본금을 210억원에서내년말까지 1,000억원 수준으로 늘린다.증권업협회의 주가감시 전문인력도현재의 12명에서 내년 1월에는 40명으로 늘린다. 곽태헌기자 tiger@ **증권가 반응 정부의 코스닥시장 건전화대책에 대해 증시 관계자들은 대체로 코스닥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며 장기적으로 호재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같은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3일 연속 급락하던 코스닥지수는 이날 상승세로 반전됐다.특히 그동안 유망하지도 않은데 시장 분위기에 편승해 덩달아올랐던 종목들이 약세를 면치 못한 반면,우량 종목들은 강세를 띠는 등 차별화된 장세를 연출했다. ■ 대우증권 이영목(李永穆) 투자정보부과장은 창투사 및 대주주에 의무보유기간을 설정한 방침에 대해 “예상치 못한 획기적 조치로,소액투자자보호를위해 바람직하다”고 높이 평가했다.신영증권 노근창(盧勤昌)연구원은 “주도주나 핵심기술주들에는 전혀 악재가 되지 않으면서 사이비 벤처업체들을차단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라고 강조했다.이어 “코스닥시장은 장기적으로 거래소 수준까지 성장할 전망”이라며 “주가조작의 여지는 좁아지고 기관과 외국인의 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투자자들도 대체로 환영의 뜻을 나타냈지만,정부가 좀더 일찍 발표하지 않은 데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지난주말 폭락장에서 싼 값에 주식을 내다파느라 40%이상 원금 손실을 봤다는 회사원 김모씨(35)는 “정부가 대책발표를 미루면서 ‘코스닥 죽이기’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개인투자자들이대거 투매에 나섰다”며 “미리 발표했으면 건전한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이줄어들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상연기자 carlos@
  • 새천년 첫해 어떤 주식이 각광받을까

    ‘테마의 흐름을 알면 돈이 보인다’ 올해 증시는 인터넷·정보통신 등 특정 테마종목들이 주가상승을 주도한 전형적 테마주장세였다.거래소에서는 1∼3개월 주기로 테마가 바뀌며 순환매되는 양상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새해에도 첨단기술주의 강세 속에 테마주가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밀레니엄 원년에 테마주로 각광받을 종목은 eP@y주(전자화폐),바이오주(생명공학),그린주(환경관련산업),세미콘주(반도체),홈쇼핑주 등이 꼽힌다. ■eP@y주 일렉트로닉(electronic·전자)과 페이(Pay·지불)의 합성어로 전자화폐주를 뜻한다.정부는 지난 1월 ‘전자화폐 공동사업 계획안’을 확정,이달초 IC카드형 전자화폐를 출시했다.새해 3월부터는 서울 역삼동지역에서 시범서비스에 나선다.전자화폐는 기존의 신용카드나 백화점카드와 달리 고객의 예금에서 일정액을 인출,‘전자화폐 발행계정’에 입금한뒤 해당금액을 IC카드에 전자기호로 저장하는 방식이다. 전자화폐시스템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와 솔루션 공급업체,단말기 생산업체 등이 헤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소프트웨어 업체로는 암호인증을 획득한 한국정보통신을 비롯,다우기술 인성정보 대신정보통신 한국디지털라인등이 수혜기업군으로 거론된다.관련 시스템업체는 웰링크 성미전자 KDC정보통신 테라 새롬기술 삼우통신 LG정보통신이 있다. ■바이오주 생명공학 유전자공학 신약 신물질개발 관련주 등 이른바 바이오칩이 급부상하고 있다.미국 실리콘밸리에 생명공학 기업들이 대거 들어서면서 나스닥시장의 생명공학주도 급등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국내 바이오테크산업이 2003년까지 연평균 31.2% 성장,정보통신업종에 버금가는 테마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LG화학 제일제당 삼성정밀화학 SK가 투자비중을 크게 늘리고 있다.대우증권은 부정맥치료제와 퀴놀론계 항생제를 개발중인 중외제약,항암제인 택솔의 판권를 갖고 있는 삼양사를 추천했다.휴먼인슐린을 개발중인 종근당,골다공증치료제·B형간염백신 개발업체인 녹십자 동아제약 대웅제약도 장기 유망종목으로 들었다. ■그린주 내년부터는 환경문제가 이슈가되면서 각종 환경규제와 관련된 설비·기계를 생산하는 업체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포철이 지난 14일 앞으로 5년동안 환경설비 개선 등에 3조원 이상을 투입하고 2001년부터 ‘그린 구매제도’를 도입,환경규제 준수여부를 납품업체 선정기준에 포함시키겠다고 발표하자 환경관련 종목이 급등세를 탔다. 삼성엔지니어링(환경관련 플랜트)과 경인양행(폐수처리시설),에넥스(매연절감장치),한국코트렐(탈황설비),선도전기(매연절감장치),대경기계(탈황·먼지제거),한국카본(환경관련 플랜트) 등이 대표 종목이다. ■홈쇼핑주 홈쇼핑시장은 2003년까지 연평균 24.2%의 매출 신장이 예상된다. 이때 시장규모는 5조7,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대신경제연구소는 단기적으로 LG홈쇼핑(2000년초 코스닥 등록예정)과 삼구쇼핑 등 CATV 홈쇼핑업체를 주목하라고 권고했다.이밖에 씨앤텔과 인터파크가 있으며,한솔CSN 신세계백화점 금강개발 대한통운 삼성물산 코오롱상사 SK상사 등은 홈쇼핑을 겸업하고 있다. 박건승기자 ksp@
  • 프로야구 구단들 ‘스타연봉 고민되네’

    국내 최고 연봉은 프로야구에서 나온다(?). 지난 16일 일본 프로축구 세레소 오사카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선홍이 3년간 연봉 2억5,000만원을 받고 수원 삼성에 역수입됐다는 소식이 국내 스포츠최고 연봉을 꿈꾸고 있는 프로야구 스타들을 자극하고 있다. 시즌 54호 홈런으로 홈런 신화를 창조한 ‘라이언 킹’ 이승엽과 시즌 20승을 달성한 정민태의 소속팀 삼성과 현대는 이들의 대우를 놓고 갑자기 고민에 휩싸였다.삼성과 현대는 당초 밀고 당기며 이승엽과 정민태에게 3억원 안밖에서 국내 최고대우를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그러나 황선홍이 예상밖의 거액 연봉을 받고 국내 무대에 복귀하자 이승엽과 정민태도 국내 스포츠 최고대우를 요구할 것으로 보여 부심하고 있다. 특히 삼성은 이승엽의 올 활약이 어떤 종목에 비해 두드러졌다는 점에 비춰 황선홍 이상의 대우를 해줘야할 판이다.게다가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같은계열사여서 부담을 더하고 있다. 현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정민태는 올 20승 등 3년 연속 ‘두자리 승수’를따낸 국내 최고의투수인 데다 해외 진출 자격(7시즌 국내 활약)에 1시즌이모자라 구단이 약속한 일본 진출의 좌절에 대한 보상까지 겹쳐 최고 대우가예고됐었다.여기에 이승엽이 최고 대우를 굽히지 않을 경우 연봉은 그의 주장대로 옵션을 포함,5억원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높고 정민태도 이승엽을 웃도는 연봉을 고집하면 서로 상승작용까지 불러 일으키게 돼 스포츠계는 한바탕 ‘연봉 전쟁’에 몸살을 앓을 전망이다. 김민수기자 kimms@
  • 인터넷·정보통신등 75종목 주가 평균 163% 올랐다

    올해 증시에서는 테마주 위주의 주가상승이 두드러졌다. 증권거래소는 17일 인터넷 정보통신 디지털 액면분할 블루칩 반도체 옐로칩 금융주 등 8개 테마주 75개 종목의 지난 15일 주가가 연초(1월4일)보다 평균 162.81% 상승했다고 밝혔다.보통주 697개 전체종목의 평균주가상승률 37. 12%보다 4배이상 높다. 특히 한솔CSN 다우기술 콤텍시스템 삼성물산 등 4개 인터넷 관련주의 주가상승률이 870.51% 가장 높았다.이어 데이콤 SK텔레콤 한국통신 등 6개 정보통신 관련주가 333.79%,LG전자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3개 디지털 관련주가 189.54%이었다. KEP전자 등 47개 액면분할주는 172.27%,SK텔레콤 한국통신 삼성전자 포철 한전 등 5개 블루칩은 155.70% 올랐다.신성이엔지 삼성전자 미래산업 디아이등 6개 반도체 관련주는 134.11%,LG전자 삼성물산 대한항공 현대전자 등 6개 옐로칩은 106.57% 올랐다. 반면 신한·하나은행,현대·삼성증권 등 9개 금융관련주는 33.04%에 그쳐 전체 평균치를 밑돌았다. 종목별로는 한솔CSN(액면분할·인터넷)이 지난 15일 1만7,000원으로 연초 740원보다 무려 2,197.2%가 치솟아 1위를 차지했다. 박건승기자 k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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