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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가 5~10% 더 빠지면 사라”

    “주가 5~10% 더 빠지면 사라”

    뜨겁게 달아오른 주식시장이 조정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고개를 들고 있다.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른 관망세와 급속한 주가상승에 따른 숨고르기 가능성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조정 국면에 진입하더라도 ‘일단 멈춤’ 성격이 강한 만큼 지난해 금융위기 당시의 ‘시계 제로’ 상황과는 사정이 다르다는 게 중론이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시에 대한 투자관점은 여전히 매도보다는 매수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유동성 장세는 주가 상승률이 ‘30%+∝’에서 마감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점에서 35%가량 오른 현 상황은 과열됐다.”면서 “하지만 단기 조정 이후 펀더멘털(기초여건) 개선에 근거한 실적 장세로 진입해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가가 5~10%가량 빠지면 주식 비중을 확대해도 좋다.”고 전망했다. 김성봉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연초에는 ‘오르면 팔아라.’였다면, 지금은 ‘빠지면 사라.’가 적절한 투자관점”이라면서 “(코스피지수)1250~1300선이 적당한 매수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이승우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중장기적으로는 투자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단기 과열에 따른 조정도 소폭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장기 투자자는 주가 조정 여부를 지나치게 의식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적어도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까지는 개인투자자들이 추격 매수에 나서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류용석 현대증권 연구위원은 “5월 중순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정책효과 등이 약화되는 6~8월쯤 조정국면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지금 당장보다는 6~8월 조정기에 매수하면 내년 상반기 중 차익실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증시 전망보다는 자신의 포지션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차익실현 또는 추가매수를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평가다. 김학균 한국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자산에서 주식 비중이 높은 투자자는 기존 포지션을 유지하는 보수적 수준에서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면서 “반면 자산에서 주식 비중이 높지 않은 투자자는 주식 비중을 점차 늘려도 좋지만, 다만 투자기간을 1년 정도로 잡을 경우 매수 시점을 조정 이후로 늦추는 게 낫다.”고 설명했다. 류 연구위원도 “5월 초까지 지속되는 기업들의 실적과 주가 상승률을 연계해 매도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면서 “주가는 크게 올랐는데 실적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는 종목의 주식은 매도 대상”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종목 갈아타기’도 염두에 둬야 한다. 지금까지는 중소형주와 정책수혜주 등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면, 앞으로는 대형주와 실적주, 경기민감주 등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는 것이다. 김 연구위원은 “자동차와 정보기술(IT)주 등 실적이 예상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에 우선적으로 주목해야 한다.”면서 “또 금융위기 완화 관점에서 지주사 등 저가 대형주에 관심을 둘 필요도 있다.”고 분석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펀드 수익 수수료에 달렸다

    펀드 수익 수수료에 달렸다

    공격·방어, 모험·안전 등 펀드 투자 전략이 장기적 관점에서는 의미가 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 관리 측면에서는 펀드의 이런 투자 유형보다는 오히려 투자 대상이나 수수료가 더 중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서울신문이 금융정보업체 FN가이드에 의뢰한 ‘2006~2008년 펀드 유형별 연평균 수익률’ 분석 자료 등에 따르면 현재 전체 공모형 펀드는 4768개로, 직접투자 대상인 상장기업(1756개)보다 2.7배 많다. 또 연도별 수익률이 상위 10위권에 오른 뒤 이듬해에도 같은 성과를 유지한 펀드는 단 하나도 없었다. 30위권까지 확대하더라도 2006년과 2007년에 각 2개(6.67%), 2008년에는 1개(3.33%) 등으로 생존율은 저조했다. ●수수료 낮은 인덱스형이 다소 유리 이처럼 펀드의 종류가 많은 데다, 수익률도 둘쭉날쭉해 투자자 입장에서는 펀드 선택 자체가 고민일 수밖에 없다. 다만 경기 침체기엔 방어적으로 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인덱스형과 채권형 등 패시브(passive) 펀드가, 경기 상승기에는 펀드매니저가 공격적으로 투자 종목을 조정하는 주식형 등 액티브(active) 펀드가 각각 유리하다는 게 일반적인 견해였다. 하지만 설정액 10억원 이상 펀드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유형별 격차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지수의 연평균 수익률은 2006년 3.99%, 2007년 32.25%, 2008년 -40.73% 등을 기록했다. 인덱스형과 주식형의 연평균 수익률은 ▲2006년 4.65%, 1.31% ▲2007년 34.47%, 39.62% ▲2008년 -37.93%, -38.59% 등으로 펀드 유형에 관계없이 전반적인 주식시장의 움직임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특히 인덱스형은 운용사와 판매사에 지급하는 수수료가 원금의 1.5% 정도로, 2.3%가량인 주식형에 비해 낮은 만큼 수익 관리 측면에서는 패시브 펀드가 액티브 펀드보다 다소 유리한 것으로 분석됐다. ●목표수익·수수료율 꼼꼼히 챙겨야 또 같은 유형의 펀드 내에서도 패시브 펀드가 액티브 펀드에 비해 수익률 1위와 꼴찌간 격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대박 가능성’은 낮지만, 그만큼 ‘쪽박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인덱스형의 연도별 수익률 1위와 꼴찌간 격차는 2006년 26.64%, 2007년 49.92%, 2008년 12.26%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주식형은 2006년 49.35%, 88.81%, 68.58% 등으로 인덱스형에 비해 격차가 2~5배 정도 더 컸다. 홍융기 삼성투신운용 퀀트전략팀장은 “펀드를 선택할 때 전략적 특성이나 과거 수익률에 집착하기보다는 펀드가 목표로 삼고 있는 벤치마크 수익률이나 수수료율 등을 더욱 신경써야 한다.”면서 “결국 어떻게 투자하느냐는 방식보다 무엇에 투자하느냐는 대상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10代 체력 여든 간다

    │도쿄 박홍기특파원│‘10대 때 튼튼한 체력을 갖추면 장수한다.’ 일본 오차노미즈여자대학 소네 히로히토 조교수(생활습관병의학과)의 연구팀이 체력과 수명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지난 1943년 12월 실시됐던 대학 부속여고의 체력검사기록을 기초로 60년 이후 당시 510명을 추적·조사했다. 연구 논문은 5월호 미국 과학잡지인 역학지에 게재될 예정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 29일 보도했다. 부속여고는 당시 14∼21세의 학생 510명을 대상으로 ▲1000m 달리기 ▲줄넘기 ▲목봉던지기 ▲16㎏짜리 짐 100m 나르기 등 4종목을 측정했다. 연구에 따르면 60대까지는 체력검사결과의 성적이 좋은 그룹과 나쁜 그룹의 사망률 차이는 2%가량에 불과했으나 70대에 들어서는 확연히 드러났다. 좋은 기록을 가진 253명의 70대 사망률은 10.7%(27명 사망)인 반면 기록이 나빴던 257명의 사망률은 17.5%(45명 사망)로 무려 6.8%포인트나 차이가 났다. 연구팀은 체력과 수명의 관계와 관련, “중노년에 대한 연구는 많았지만 청소년기의 체력이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지적하기는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hkpark@seoul.co.kr
  • 전남 겨울전지훈련 특수 ‘톡톡’

    전남 겨울전지훈련 특수 ‘톡톡’

    ‘겨울(11~3월)마다 전남은 돈 폭탄을 맞는다.’ 전남 강진군 강진읍 군종합운동장 맞은편 백악관 식당. 평일에도 항상 손님들로 만원이다. 남자 종업원은 “1, 2층(테이블 36개)은 평일에도 일반 손님을 포함해 축구·태권도·사이클 선수들로 넘쳐 났다.”고 자랑했다. 강진읍에서 가장 큰 숙박업소인 뉴프린스모텔의 여주인 김영숙(57)씨는 “객실 60여개가 동이 났고, 많을 때는 하루에 선수와 학부모 등 300여명으로 꽉 찼다.”고 말했다. 숙박료는 2인 1실에 3만원, 한 명이 추가되면 5000원을 더 내야 한다. 이처럼 올겨울 강진군의 음식·숙박업소들이 수십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겨울철이면 관광객이 없어 파리를 날렸던 강진이 겨울 전지훈련지로 뜨면서 특수를 누리고 있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전남도에서 겨울 전지훈련을 한 팀은 27개 종목 1337팀에 연 인원 46만 6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쓴 직접효과(매출)는 256억원에 이른다. 인원은 지난해 860팀 27만 9000명에 비해 18만 7000여명(67%)이 증가했고 직접매출도 지난해 153억원에서 무려 103억원 늘었다. 직접매출은 선수 1명이 숙박을 할 경우 5만 5000원씩 잡고 계산, 경제적 파급효과보다 정확성이 높다. 반면 남해안이 있는 경남에선 18만여명, 제주에선 7만여명이 겨울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별로 강진군 17%를 비롯해 해남 13%, 순천 12%, 광양 9%, 목포 8% 순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는 축구가 15만 6000여명(34%)으로 가장 많았고 태권도, 육상을 합친 3종목이 22만 2000여명(48%)으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훈련 선수들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21만여명·46%), 충청남·북도, 전북, 부산 순이었다. 장태기 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선수들이 요구한 훈련센터와 전천후 연습장 등을 조기에 완비하고 한옥민박촌 등 웰빙형 전지훈련촌을 지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 전남에선 제89회 전국체전을 비롯해 42개 종목·연맹별 등 130여개 대회가 열려 80여만명이 다녀가 직접효과 657억원, 간접유발효과 1863억원 등으로 분석됐다. 박봉순 도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올해 소년체전과 장애인체육대회 등 3개 대회가 열리는 기회를 이용해 전남을 겨울 훈련지로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금융시장 ‘3월 위기설’ 넘기나

    금융시장 ‘3월 위기설’ 넘기나

    ● 외환시장 하향 안정세로 이달 초까지만해도 달러당 1600원선을 위협했던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초반까지 떨어지면서 외환시장에는 하향 안정세로 돌아선 것 아니냐는 낙관론이 고개를 든다. 하지만, 봄바람을 시샘하듯 나흘 연속 하락세를 보이던 환율은 18일 다시 1420원대로 반등했다. 외환시장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4개 시중은행 외환 딜러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딜러들은 적어도 ‘3월 위기설은 접어도 좋다.’고 입을 모은다. 앞으로 매서운 꽃샘 추위는 몇 차례 있을지 몰라도 다시 겨울로 돌아갈 정도는 아니라는 분위기다. 국민은행 노상칠 선임 딜러는 “이제 터닝포인트(전환점)에 들어선 만큼 외부의 커다란 변수가 없는 한 과거 같은 환율 폭등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5월이 돼야 외환시장이 하향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그 시기가 두 달가량 당겨진 것으로 본다.”면서 “올들어 오버슈팅(단기 과열)됐던 환율이 결국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조희봉 차장은 “분명히 분위기가 변했다.”고 말한다. 기업들이 움켜쥐고 있던 달러를 시장에 내놓는 등 시장 변화 조짐이 구체적으로 감지된다고 했다. 조 차장은 “수출업체를 중심으로 달러를 팔아달라는 요청이 곳곳에서 나온다.”면서 “얼마 전까지 매수 타이밍을 걱정하는 것에 대세였다면 지금은 매도 타이밍을 걱정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다만 단기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외국인 배당으로 달러화가 빠져나가는 것이 추가 하락을 막는 요인으로 꼽았다. 긍정론에 힘을 실어주듯 이날 스탠다드차타드(SC) 은행은 “원화 가치가 최근 2개월 이래 최저 수준인 1330원선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딜러들은 최근 환율 안정세 요인으로 ▲두 달 연속 무역수지 흑자 ▲달러화 약세 전환 ▲주가 강세 ▲단기 급등에 대한 반작용 등을 꼽는다. 외환은행 선임 딜러인 김두현 차장은 “전 세계적인 금융 불안이 다소 완화되면서 달러화 강세 추세가 한풀 꺾였고, 국내 증시 호조로 환율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 빠른 속도로 환율이 하락한다는 점이 오히려 불안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동유럽의 국가 부도 위험이나 미국의 금융 불안이 여전한 만큼 너무 빠른 판단은 무리라는 의견도 제기된다. 우리은행 권우형 딜러는 “몇몇 호재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지만, 원화 약세를 이끌었던 근본적인 요인들이 바뀌지 않았다.”면서 “1300원대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강한 반발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이젠 봄이다라고 말하기엔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당분간 1400원대가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유동성 장세 청신호 원·달러 환율과 미국 주식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국내 주식시장에도 봄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불안 요소가 여전한 만큼 낙관하기는 이르다는 게 중론이다. 18일 코스피와 코스닥은 17일에 비해 6.07포인트(0.52%)와 3.94포인트(1.00%) 오른 1169.95, 398.60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특히 전날에는 코스피지수와 증권업종지수가 ‘경기선’이라고 불리는 120일 이동평균선을 올들어 처음으로 동시에 돌파했다. 이는 주가 상승을 막는 저항선을 뚫고 올라간 것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됐음을 뜻한다.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증권·은행·건설 종목의 상승도 유동성 장세에 대한 청신호로 여겨진다. 유동성 장세는 기업 실적보다는 시중 자금이 늘면서 주가가 오르는 현상이다. 곽병열 KB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코스피지수가 120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선 것은 경기 바닥이 멀지 않았음을 뜻한다.”면서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이 125조원을 넘어서는 등 증시 대기성 자금도 풍부하며, 이는 주식거래대금 및 고객예탁금 증가세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성진경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도 “낮은 금리와 풍부한 여유자금 등 유동성 장세를 이끌 조건은 갖춰졌지만, 현 단계에서는 증시로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고용이나 기업실적 등 경기지표가 호전됐다고 확인되면 2·4분기 중반 이후 유동성 장세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근본적인 변화는 아직 없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만만치 않다. 돌발 악재가 등장할 경우 ‘반짝 반등’에 그칠 수도 있다는 것. 예컨대 개인투자자들의 주식매수 대기자금인 고객예탁금이 이달 초 10조 2844억원에서 13일 현재 11조 2160억원으로 1조원 가까이 증가했으나, 개인들의 순매매를 고려한 실질고객 예탁금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채 금리가 많이 떨어졌고, 경기선행지수도 15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 예상되는 만큼 주가가 지난 1월의 고점인 1230선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면서 “다만 추세 상승을 정당화할 수 있는 변화는 아직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현석 삼성증권 파트장도 “현재 증시 움직임에 크게 의미 부여하기는 어렵고, 1분기 기업 실적 등이 드러나는 4월까지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2015년 하계 U대회 ‘3파전’ 광주/ 타이베이 /에드먼턴

    2015년 여름유니버시아드 유치 경쟁이 광주와 타이완 타이베이, 캐나다 에드먼턴 간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박광태 광주시장은 14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의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본부에서 열린 후보도시 회의에 참석해 유치 신청서(Bi d File)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5월23일 개최지 결정까지 2개월여에 걸친 ‘피 말리는’ 대장정이 시작됐다. 광주는 높은 인지도와 네트워크, 완비된 경기장 시설 등을 내세운 치밀한 유치전략으로 무장,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에드먼턴으로 분석된다. 캐나다 앨버타주의 주도로 1983년에 유니버시아드를 개최한 적이 있으며 국제교통 요지로서 접근성과 인지도가 뛰어나다는 장점을 내세운다. 생활체육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졌고 다양한 국제대회를 개최한 경험이 강점이다. 특히 2억 1700만달러를 투입해 농구장과 야구장, 수영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을 신·개축하겠다는 계획까지 새롭게 내놓은 것으로 알려져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타이베이도 접근성과 함께 스포츠 인프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광주시는 2013년 대회 유치 실패 때 지적당한 경기장 시설 및 접근성 부족 등 문제점을 대폭 보완해 이 분야를 오히려 강점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광주뿐만 아니라 전남지역 주요 경기장까지 포함하는 17개 종목 42곳의 경기장 시설과 인천~광주 간 전세기 운항, 무안~광주 간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한 뛰어난 접근성을 강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광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삼성전자, 시총 5걸중 나홀로 상승

    올 들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만 유일하게 주가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달 말 현재 47만 7000원으로, 1월2일의 45만 1000원보다 5.76% 상승했다. 반면 시총 2~5위 종목들은 연초에 비해 모두 10% 이상 주가가 떨어졌다. 시총 2위 포스코는 같은 기간 38만원에서 31만 5000원으로 17.10% 빠졌다. 또 3위 SK텔레콤 10.28%, 4위 한국전력 18.92%, 5위 현대중공업 11.02% 등으로 주가가 떨어졌다.삼성전자의 ‘나홀로 상승’은 지난 1월 독일 D램업체 키몬다 파산 등으로 반사 이익을 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주요 반도체업체들의 재고 조정에 따라 올 초 D램 가격이 상승한 것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한편 올해 상장사들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지난해 7월 이후 9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4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상장사 중 증권사들이 실적을 추정하는 261개사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58%, 영업이익은 5.3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고점을 형성했던 지난해 7월 예상치와 비교할 때 매출액은 4.31%, 영업이익은 39.49% 하향 조정한 것이다.이에 따라 외국인·기관투자가들은 주식을 내다팔고 있는 반면 개인투자자들만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1200선을 찍은 지난달 10일 이후 개인은 3조 3993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같은 기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 9610억원, 1조 6936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수익률만 보고 펀드 고르지 말라

    수익률만 보고 펀드 고르지 말라

    1년 기준으로 수익률이 가장 좋은 상위 10개 펀드 가운데 다음해에도 같은 자리를 지킨 펀드는 단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률만을 투자 기준으로 삼을 경우 자칫 ‘수익률 함정’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27일 서울신문이 중권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설정액 10억원 이상 주식형 펀드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동양중소형고배당주식1’ 펀드는 2006년 17.77%의 수익률을 기록, 비교 대상 242개 펀드 중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듬해인 2007년에는 전체 323개 펀드 가운데 276위(29.03%), 지난해에는 전체 528개 펀드 중 354위(-40.64%)를 각각 기록했다. 2006년 수익률 상위 10개 펀드 중 2007년 수익률이 가장 좋은 펀드는 ‘한국정통적립식주식1(A)’ 펀드였으나, 순위는 60위(44.24%)에 그쳤다. 2007년 수익률 상위 10개 펀드의 지난해 성적표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수익률이 상위 20% 이내에 든 펀드는 10개 중 2개에 불과했다. 나머지 8개 중 각각 4개는 중위권과 하위권의 수익률을 기록, 불과 1년여 만에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이 가운데 2007년 수익률 1위(62.17%)에 오른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펀드의 지난해 수익률 순위는 275위(-39.31%)로, 평균 이하의 성적을 보였다. 지난해 수익률 상위 10개 펀드 역시 올 들어서는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다. 올 들어 지난 25일까지 10개 가운데 9개의 수익률이 300위(전체 629개) 밖으로 밀려나 있다. 그나마 지난해 수익률 1위(0.32%)를 차지했던 ‘미래에셋롱숏주식형’ 펀드만 34위(1.28%)로 선전하고 있을 뿐이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1년 수익률 등 객관적으로 보이는 숫자가 미래 성과까지 입증해 주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펀드매니저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종목별 편입 비중을 정하는 액티브 펀드의 경우 수익률 편차가 심해 강세장에서는 수익률이 치솟을 수 있지만 현재와 같은 하락장에서는 최악의 마이너스 수익률도 감수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특히 수익률은 운용사의 책임이지만 판매사들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이다. 상당수 투자자들이 판매사 직원의 말에 의존해 투자 결정을 내리는 상황에서 최근 1년간 수익률 등이 높은 펀드에 투자자가 몰리는 쏠림 현상도 심심찮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전여옥 폭행사태 진짜 테러맞나 휴가 내놓고 ‘출근하시는’ 우리 부장님은 日 제삿밥 먹는 아버지 7억에 살수있는 세계의 집 TV 없이도 vs TV가 없으면 미친 금값, 팔땐 왜 이리 쌀까
  • 저금리시대 어디서 돈 굴릴까

    저금리시대 어디서 돈 굴릴까

    ■ “막차라도…” 金 투자 봇물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3.75g(한 돈)당 14만원 선을 유지하던 금이 13일 19만 1000원까지 뛰어오르면서 막차를 타려는 늦깎이 금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이날 은행권 매매기준율을 기준으로 해 지난해 10월 말 g당 2만 9000원대를 유지하던 금값은 지난 11일 g당 4만 2000원까지 뛰었다. 덕분에 기존의 금 투자자들은 연신 미소를 짓는다. 지난 11일을 기준으로 신한은행 골드리슈 상품은 최근 1년간 수익률이 50.40%를 기록했다. 특히 11일 기준 최근 1개월간 수익률은 15.60%로, 연수익률로 환산하면 무려 3배 장사에 육박하는 187.18%에 이른다. 금을 사고팔 때 2% 정도 차이가 난다는 점을 감안해도 다른 대안을 찾기 어려운 수익률이다. 수익률이 좋다는 소문에 돈은 계속 몰리고 있다. 신한은행의 금 관련 상품의 잔액은 지난해 11월 말 1923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12월 말 2226억원, 1월 말 2325억원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세는 이어져 11일 현재 잔액은 2340억원을 기록 중이다. 두 달여 동안 무려 417억원이 증가했다. 특히 최근에는 환율이 내릴 것까지 예상해 금 상품을 투자할 때 은행에 환헤지를 걸어 놓는 고객도 늘어나는 추세다. 국제 금값이 오른다고 하더라도 달러당 원화 환율이 떨어져 수익이 줄 수 있다는 점을 염려해서다. 신한은행 본점 황재호 과장은 “지난해까지 달러가 떨어질 것을 우려해 환헤지를 걸어두는 고객은 2% 정도에 불과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환헤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환율 추이에 변화가 큰 만큼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우선 금은 전통적인 안전 자산으로 여겨지지만 이제는 은행창구에서도 금은 가장 위험도가 높은 파생상품에 속한다. 수익이 큰 만큼 위험도 크다는 얘기다. 세계 경제위기 속에서 금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것이 사실이지만 실제로 나라마다 인플레이션이 나타나면 금값의 상승곡선도 멈출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이 때문인지 프라이빗 뱅커(PB)를 찾는 소위 ‘큰손’들은 금 자산의 비율을 낮추는 모습도 보인다. 이관석 신한은행 본점 PB고객부 재테크팀장은 “금값이 환율의 영향을 받는다고 볼 때 더 이상 금을 안전자산으로 보기 어렵다.”면서 “금은 전체 투자금의 10% 수준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MMF 이탈자금 부동산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로 내리면서 시중에 떠돌고 있는 유동자금이 어디로 움직일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준금리 인하로 단기자금이 시장에 유입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단기부동자금으로 꼽히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 자금이 이탈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MMF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것은 법인자금 유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말과 올해 2월11일을 기준으로 MMF 자금을 비교해 보면 개인자금은 36조 3739억원에서 36조 8592억원으로 불과 5000억원 정도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반면 법인자금은 34조 3995억원에서 80조 2811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금융위기 때문에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길 꺼린 법인자금이 대거 MMF로 몰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준금리 인하로 MMF가 자금을 주로 굴리는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의 금리 하락세가 강해지고 있다. 지난해 6월 연 5.36%, 5.76%에 이르던 이 금리들은 이미 2%, 3%대로 각각 떨어졌다. 이렇게 되면 MMF에서 자금을 굴려도 별 다른 이익을 내지 못한다.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수익률은 사실상 마이너스다. 법인들이 MMF에다 자금을 묶어 놓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론은 여기서 나온다. 정의석 굿모닝신한증권 투자분석부장은 “워낙 저금리로 MMF의 자금 운용이 힘든 수준으로 치달으면서 회사채 시장 쪽으로 돈이 갈 것 같은 움직임이 일부 있다.”면서 “BBB등급에까지 돈이 들어가 온기가 돌기 시작하면 그 다음에는 주식이나 펀드 등에도 자금이 흘러들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아예 KB투자증권은 기준금리 인하에 발맞춰 재빨리 종소형주 6종목을 추천했다. MMF자금들이 수익성 제고를 위해 주식이나 펀드 쪽으로 쏠리면서 혜택을 받을 몇몇 종목을 선정한 것이다. 다만 이런 현상이 나타날 때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공동락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통상 기준금리 인하와 같은 정책이 효과를 내려면 6개월에서 12개월이 걸린다.”면서 “저금리로 인한 손해까지 감수할지 여부는 이제 시험대에 오르기 시작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황금단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실질금리 제로 수준을 견디지 못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수익률 제고 차원에서 주가를 견인하고 개인이나 기관투자자들이 뒤따라가는 양상이 연출될 수 있다.”면서 “다만 이런 시나리오는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없을 경우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런 유동성이 부동산으로 급격히 쏠릴 위험이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대출금리는 CD금리에 연동되는 경우가 많아 원리금 상환 부담이 낮아진 사람들이 부동산 매입에 몰릴 수 있다는 우려다. 한 증권사 PB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문의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면서 “주식·채권·펀드로는 안심이 안 되니까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부동산에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자통법 시행 첫날 펀드가입 해보니…

    투자자 보호에 역점을 뒀다는 자본시장통합법(자통법)이 시행 첫날부터 흔들리고 있다. 일선 현장인 증권사 창구에선 자통법을 비웃기라도 하듯 서슴없이 편법이 동원됐다. 고객의 투자능력에 걸맞은 투자종목을 찾아 권해야 하건만 현실은 거꾸로였다. 증권사가 권하는 투자종목에 고객의 능력을 꿰맞췄다. 4일 오전 각각 은행과 증권사 등 복수의 금융기관을 찾아 직접 펀드에 가입해 본 결과다. ●위험도 줄이려는 고객분석 유명무실 “손님 죄송하지만, 적립식 펀드에 가입하시려면 기초정보를 좀 고쳐서 넣어야 하겠는데요.” 4일 오전 서울 중구 A증권 창구. 기자는 자통법에 따라 ‘일반투자자 투자자정보 확인서’를 10여분 동안 꼼꼼히 작성했다. 나이와 투자기간, 투자경험, 투자성향 등을 확인서에 적어 “보통펀드에 가입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창구직원에게 건넸다. 잠시 확인서를 살펴본 직원은 살짝 미소를 짓더니 서류를 기자에게 다시 내밀었다. 그리고는 두 항목을 고쳐 적으라고 권했다. 투자경험과 위험선호도다. ‘일반투자자 정보 확인’ 절차는 금융기관이 고객의 재무상태와 투자성향을 넘어 위험도가 높은 펀드 상품을 권하지 말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자통법 시행과 함께 도입된 제도다. 기자가 처음 적어 넣은 확인서를 바탕으로 증권사는 기자의 투자 등급점수를 60점으로 책정했다. 전체 5등급 가운데 중간에 해당하는 ‘위험중립형’이다. 이 등급의 고객에게 금융회사가 추천할 수 있는 상품은 ‘주식+채권 혼합형’ 등 비교적 수익률이 낮은 상품에 국한된다. 기자가 두 항목을 고쳐넣자 ‘위험중립형’이던 개인 등급은 돌연 파생상품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펀드투자가 가능한 ‘적극투자형’으로 격상됐다. 직원은 “앞서 체크한 자리 옆에 잘못 표시했다는 뜻으로 서명을 하라.”고 일러줬다. 투자자 등급제가 이렇게 첫날부터 허물어졌다. 자통법상 고객이 자신의 등급보다 고위험 상품에 가입하려 한다면 금융기관은 ‘모든 위험은 본인이 감수한다.’는 내용의 확인서를 고객한테 받으면 된다. 그럼 왜 이런 편법이 동원될까. 업계에선 고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말한다. 증권사 한 직원은 “책임서약 대신 등급을 올리면 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권유가 가능하다.”면서 “특히 책임을 모두 투자자에게 전가하는 듯한 인상을 남기는 것보다는 초기에 정보를 손 봐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상품 폭을 늘려놓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고객1명 평균 1시간… 늘어난 상담 기간 금융회사의 ‘설명’과 ‘권유’의 경계가 모호한 점도 문제다. 기자를 역시 3등급으로 분류한 B은행은 ‘보통 펀드를 가입하고 싶다’는 기자의 말에 ‘고객 책임 서약’을 받았다. 일단 정상적인 절차를 밟은 셈이다. 이어 직원은 몇몇 상품을 골라 구체적으로 장·단점을 논했다. 문제는 이 ‘설명’에 있었다. 장·단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특정상품으로 기자의 선택을 유도하는 ‘권유’가 이뤄졌고, 기자로선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은행측은 그러나 “설명을 했을 뿐 권유는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복잡해진 절차로 펀드 가입 시간은 2배가량 늘었다. 이날 은행과 증권사에서 ‘탑벨류 주식투자신탁’과 ‘미래에셋 인디펜던트 주식형 투자신탁’ 등 두 가지 펀드에 가입하는 데 든 시간은 각각 1시간10분 정도. 본론인 상품 설명에 들어가기 전 수수료, 투자위험, 환매 등에 대한 부가 설명을 듣는 데만 무려 20여분이나 걸렸다. 펀드를 가입하려고 작성해야 하는 서류도 총 6장으로 3배나 늘어났다. 창구직원들은 종전보다 펀드가입에 30분 이상 더 걸린다고 입을 모은다. 한 직원은 “월 5만~10만원의 적립식 펀드를 받으려고 직원 1명이 매번 1시간 넘게 상담을 제공해야 한다면 은행으로선 큰 손해”라고 말했다. 자통법 시행 첫날 준비에 은행과 증권사는 온종일 분주했다. 그러나 고객들은 정작 주머니를 열지 않았다. 창구직원은 “1인당 교육시간이 100시간을 넘기는 등 준비에 준비를 거듭했지만 오늘 하루 펀드 문의는 단 2건이었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인사]

    ■대법원 ◇전보 <부장판사> △서울고법 이성보 김주현 김창보 문용선 성기문 성낙송 여상훈 이강원 임시규 장성원 조영철 허만 황한식△대전고법 장석조 김인욱 송우철 이경춘 이광만 정종관△대구고법 김찬돈 사공영진 임종헌△부산고법 윤인태 박성철 안영진△광주고법 선재성 이균용 장병우△특허법원 원유석 김용섭 김의환 노태악<지법 수석부장판사>△서울중앙 박병대(민사) 최완주(형사)△인천 이태종△수원 이종석△대구 김창종△부산 우성만△부산 동부지원장 박흥대△광주 이한주◇전보△대법원 김광태 안철상△법원행정처 강일원 김상준△법원도서관 이동명(2.16일자)◇파견기간연장△헌법재판소 유남석(2.13일자) ■감사원 ◇교육 파견 <고위감사공무원> △국방대 김진해△중앙공무원교육원 김상윤<과장급>△세종연구소 권형중△통일교우원 김경혜 ■국무총리실 ◇고위공무원 <국정운영실> △총괄정책관 홍윤식△재정산업정책관 권태성△농수산국토〃 신종은<사회통합정책실>△사회문화정책관 이호영△안전환경〃 남세현<규제개혁실>△규제개혁정책관 신영기△사회규제관리관 류충렬<정책분석평가실>△평가정책관 심오택◇교육△중앙공무원교육원 최대용 ■국방부 ◇교육 파견 △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 우국석△국방대 안보과정 전현진 오한두△통일교육원 통일미래지도자과정 박상준△세종연구소 국정과제연수과정 유향미 ■보건복지가족부 ◇승진 △보건산업정책국장 김강립△노인정책관 김정석△아동청소년복지〃 주정미△질병예방센터장 조기원△사회보험징수통합추진기획단 부단장 임종규 ■여성부 △권익증진국장 이복실△여성경제위기대책단장 이기순 ■통계청 ◇책임운영기관장 채용 △동남지방통계청장 현영기△충청지방〃 임명선◇전보△감사담당관 황희봉△운영지원과장 오병태△기획재정담당관 장경세△성과관리팀장 양성구△통계협력과장 김봉철△사회복지통계과장 김동회△농어촌통계〃 정동명△통계지리정보〃 김현중△교육기획〃 이명호△교육운영〃 허남거△연구기획실장 서운주<경인지방통계청>△조사지원과장 김현애△경제조사〃 정창호△사회조사〃 김미자△농수산서비스업조사〃 박한수<동북지방통계청>△조사지원과장 임무호△사회조사〃 이충학△농수산조사〃 홍영락<호남지방통계청>△사회조사과장 장치성△농수산조사〃 백남주 ■경북도 ◇4급 승진 △기업노사지원과장 권영동△관광개발〃 김호진△의회사무처 전문위원 구동서△농업기술원 총무과장 김병출△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 서원호 △동북아사무국 파견 구연길△교육파견 김진영 강철구 김재탁 육성근 이희열△포항시 전출 송문근△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조자근△서울지사장 권오승△FTA농축산대책과장 김종수△친환경농업〃 조무제△농촌개발〃 김억래△수질보전〃 우덕윤△보건정책〃 이순옥△경제자유구역청 파견 강두성△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장 한윤열△농업기술원 작물연구〃 심용구△농업기술원 기술보급〃 광역호◇4급 전보△도청이전추진단장 남택진△광역협력팀장 김용륜△예산담당관 김종인△규제개혁법무담당관 우정애△경제교통정책과장 곽진욱△과학기술〃 김중권△관광산업〃 김동환△문화예술〃 박재홍△문화재〃 안효종△독도수호대책팀장 정기채△사회복지과장 백선기△비서실장 정강수△의회사무처 전문위원 황무룡 이상용△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정만복△농업정책과장 김주령△도시계획〃 안종록△종합건설사업소장 박황수△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 최충돈△〃 지도정책〃 남재현△에너지쟁책〃 성기용△상주시 전출 조현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전보 및 보직 <1급> △유통사업단장 박종식△서울보훈병원 약제부장 김미정<2급>△서울보훈병원 김종운◇교육 파견 <1급>△국방대 안보과정 구길환△서울대 보건사회복지정책과정 류재곤<2급>△서울대 보건사회복지정책과정 김재승 ■해양환경관리공단 ◇전보 <팀장> △전략기획 조찬연△해양보전 김기수△해역관리 이재곤△방제운영 염홍준△장비관리 허기남△총무 김경수△인력개발 박창현△재무 진흥재<실장>△감사 차진양<지사장>△여수 유성렬△군산(직무대리) 이한중△평택 김낙중△목포 이종호 ■주택관리공단 ◇상임감사 △감사 고광욱△기획이사 이영희 ■한국고용정보원 △연구개발본부장 겸 인력수급전망센터장 박명수△정보화전략실장 원용성△정보화지원〃 조인호△경영혁신팀장 박기영△고용조사분석센터장 박상현△연구운영팀장 남광우△데이터관리TF〃 김형래△워크넷1〃 이동백△고객지원TF팀장 직무대리 김영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사업기획실 사업기획팀장 오성대△대경권연구센터 사업지원〃 김종인△호남권연구센터 사업지원〃 오석록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회장 홍주민 ■산림조합중앙회 △충남도지회장 이규수△목재유통센터본부장 강대재△임업기능인훈련원장 김기동△엔지니어링사업본부장 양종문<산림토목사업소>△북부지소장 김명호△남부〃 권광덕◇직무대리△강원도지회장 박수경△경남도〃 이판수△사업개발기획실장 이종붕△임산물유통사업소장 이승호 ■한국과학재단 △연구중심대학관리팀장 곽민해 ■대한전기협회 ◇1급 승격 △처장 안호현 ■고려대 △문과대학장 박성규△간호〃 박영주△정보통신대학장 서리(컴퓨터정보통신대학원장 서리 겸임) 백두권△노동대학원장 문형구△인문대학장 서리(인문정보대학원장 서리 겸임) 오영재△경상대학장(경영정보대학원장 겸임) 김원년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장(경영대학·대학원장 겸임) 김진호△법학전문〃 김문현△실용음악〃(음악대학장 겸임) 이택주△TESOL〃 최연희△공과대학장(공학교육혁신센터장 겸임) 이상호△사범〃(중등교육연수원장 겸임) 조연순△기획처장 김효근△국제교류〃 지홍민△대외협력〃 최금숙△기획처부처장 조동호(기획) 김은주(평가)△입학처부처장(관리) 이승준△대학교회목회담당(기독교학부장 겸임) 양명수△사회복지관장 한인영△색채디자인연구소장 김수정△교육과학〃 강명희△대학원 교학부장 강원△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경영대학원 교학부장 겸임) 배재현△법학전문대학원 〃 오종근△신학대학원 교학부장 안선희△자연과학대학 〃 임용빈△공과대학 〃 임혜숙△스크랜튼대학 〃 윤석현△의학전문대학원 임상교무부장 성연아△〃 학생부원장 이홍수△수리물리과학부장 이준엽△분자생명과〃 이종목△컴퓨터·전자공학〃 박현석△건축〃 이준성△디자인〃 최경실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상경대학장 김민녕△도서관장 김대성△학보편집인 겸 주간 서정민△교육방송 주간 조희문△출판부장 김태성△FLEX센터장 장태엽△영어대학 부학장 이성하△중국어대학 〃 박흥수△일본어대학 〃 문명재△동양어대학 〃 고영훈△글로벌경영대학 〃 박진우△상경대학 〃 한경동△EU연구소장 장붕익△경제경영〃 박명호△글로벌정치〃 남궁영△국정관리〃 장지호△법학〃 이정<용인캠퍼스>△인문대학장 이영학△자연과학〃 현형환△경상대학 부학장 나원찬△통번역대학 〃 전용갑△자연과학대학 〃 정석오△공과대학 〃 김명진△러시아연구소장 홍완석△역사문화〃 여호규△기초과학〃 신기일 ■명지대 △인문대학장 현영아△자연과학〃 이원근△예술체육〃 민경우△산업대학원장 이병하△교육〃 유현옥△기록정보과학전문〃 현영아△자연캠퍼스 학생지원처장 박태섭△도서관장 박성헌△체육부장 박종성△전산정보원장 신서용 ■인제대 △입학관리처장 박재현△학생복지〃 안종수△비서실장 이진후△경영대학원장 손병기△자연과학대학장 최상준△인문사회과학〃 최두수△기초〃 박정호△평생교육원장 김진홍 ■부산대 △산학협력단장 이대식△기초교육원 교수학습지원센터장 이상수△한의과학연구소장 권영규△교육〃 김정섭 ■아시아투데이 △수석논설위원 이석중<편집국> ◇부국장대우 △경제부장 함원형△산업〃 강세준 ■신한은행 △반포자이지점장 곽호영△양산신도시〃 정찬흠 ■HSBC △자금부 대표 매튜 캐넌 ■신동아건설 ◇승진 △상무보 건축본부장 진현기 ■한국노바티스 ◇승진 △노바티스 열대병연구소(NITD) 국제협력수석 김윤빈 ■더페이스샵코리아 △마케팅본부장·부사장 배석덕 ■종근당 △홍보이사 홍순강 ■한국채권평가 ◇승진 <평가1본부> △평가1실장 김신근△평가2〃 김영훈<컨설팅사업본부>△부장·실장 김승우△실장 윤필상△부장 양계연△부장 김경섭<평가2본부>◇팀장△평가4 변혜원△파생2 정성우△파생4 박정준△금융공학 성한기△비상주식평가2 이은주△솔루션서비스 이용우△데이터서비스 김직환△교육연수 한상원 ■베컴㈜ △대표 문호상 ■MBC미디어텍 ◇국장 △방송IT사업 김민◇부장△경영기획 박봉성△방송기술사업 강정석△SI사업 이현희△기술연구 김병택◇팀장△경영관리 노명환△기획사업 이익규△사업운영 김흥기△중계사업 윤광노△영상사업 이경섭△편집사업 김연균△SI사업1 이상헌△SI사업2 윤석태△기술사업 이승헌△연구개발 권태균 ■스포츠월드 ◇승격 △편집국 전문기자 강민영
  • [인사]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승진 △감사·국제기획관 이세도△심사심의관 김정하■외교통상부 ◇고위외무공무원단 △남아시아태평양국장 최종문 △문화외교〃 조대식△국제경제〃 권해룡△국제경제심의관 김경수△주미공사 최종현△주일공사 이혁△주칠레공사 이준일△주이집트공사 문호준△주이스라엘공사 박상윤△주남아프리카공사 정완성◇협력관△국제기구협력관 설경훈■법무부 ◇전보 △법무심의관실 검사 권순정 임은정△법무과 〃 주진우△국제법무과 〃 변필건△국가송무과 〃 이계한△통일법무과 〃 윤대해 박기동△상사법무과 〃 한동훈 김수현△검찰과 〃 이시원△형사기획과 〃 이명신△국제형사과 〃 이영상△형사법제과 〃 정희원△범죄예방기획과 〃 이완식△사회보호정책과 〃 정종화△교수 이정수 이노공△연구관 김연곤 최기식 이근수 박광배 이문성 박진원 이창수△검사 황은영 김재권 이정호 나병훈 나찬기 홍기채 주진철 정태영 류정원 김영민 신영식 송경호 이정환 박상진 구자현 송강 강동근 김주필 서정식 정진용 이진호 이승우 이재승 박성재 김태은 조명순 박준현 김봉현 전준철 이덕진 손우창 최두천 박광현 천기홍 김명운 김상우 김훈영 서범준 노경화 진현일 이인걸△검사 박찬호 박재현 이봉창 박지영 김지연 이태일 안동완 이유선△검사 전승수 박재휘 허정수 한제희 김호삼 임종필 단성한 양성필 김용자 이혜은 정영진△검사 김덕길 김창우 김현정 조희영 구미옥△검사 김정호 이동수 조남철 임대혁 윤동환 김해경 김동희△검사 윤춘구 박철완 차순길 홍석기 권성희 최재아 조영성 정승혜 김현우△검사 남재호 김영준 박성훈 강범구 김은심 김태진 문지선 조아라 이상목 이선화 고은별 이주희 김정옥△검사 변철형 장동철 진철민 김윤영 김선규 성상욱 임일수 강백신 김일권 신승우 김영남 임유경 윤나라 최희정 천대원 김진호 정영주 여경진△검사 이종혁 원희정 배성훈 김연실 여경은 이치현 황정임△검사 김후균 조찬만 최창민 박규형 최준호 장윤영 한정일 최대건 장진영 김명옥△검사 정진기 김현진 류지열 김덕곤 김윤희 나의엽 강민정 기노성 김지영 이재연 남수연△검사 고권홍 이응철 김지언△검사 조경헌 김종우 김남훈 최재만 이호석 김지영△검사 홍종희 윤중현 이영준 오세영 강선령 김기윤 박성준 조윤철 배창원 이윤희 김은미 최지현△검사 장기석 이준식 정민규 박정희 김정훈 이영규 김정진 김선문 강세현 김영오 진원두 정지은 임선화 박윤희 박종선 손은영 정유선 박순애△검사 유석환 이창원 국상우 박기환 윤소현△검사 오창섭 김제성△검사 김도엽 강태훈 이수웅△검사 조은수 이상혁△검사 김관정 이정현 변옥숙 윤성현 유광렬 정원두 이준동 조석규 박미영 김기대△검사 이영남 정희선△검사 이승학△검사 최명규△검사 박현주 이준범 이재만 나하나△검사 조성규 박사의 신동원 유경필 김주현△검사 한석리 이기옥 김희경 이종민 이수진△검사 원종우△검사 송창현 김현수△검사 임황순△검사 김석우 신교임 김형욱 임승철 김효섭 김진남 조영찬 백승주 조만래 권선영 황현아 허성규△검사 이동균 김경찬 소창범△검사 김은경△검사 김정환△검사 용성진 김경환 김창희 장은희△검사 신순옥△검사 진정길△검사 성병규△검사 이종근 손영은 윤대영 유정호 정영수 김민아 조지은 김용식 이민 한종무 이정화△검사 정옥자 주상용 한윤경 배석기 이성일 서정식 해덕진 홍성원 김지연 김락현 이종민 김현아 박건욱 이용균 정광수 허수진 김기훈 안성희 이수현 홍완희 이대환 이효진 장혜영 김병문 최종필 황영주△검사 김영현 최인상 강호정 하재무 이승형 김주화 이임표△검사 이영재 김성동 민병환 배재수 마수열 정한근 이찬규 김주인 장영일△검사 심학진 고형곤 강승희 김원학 신종곤 권방문 박석일 조기제 조민우 이일규 이정배 황보현희 송준구△검사 김종호 정태원 김정훈 장인호 이유현△검사 이시전△검사 김상준△검사 박상수△검사 배용원 백상렬 김재호 서애련 황성연 강인규 노진영 김우석 김봉준 박현규 이성범 이소연 임연진△검사 문영권 차범준 박종선△검사 이동원△검사 김평호 최행관 허준 강남석 정현주△검사 공일규△검사 이철희 전병주 김호준 박혜영 이상민△검사 장준호 국원 이경식 박건영 문지석△검사 우석환△검사 김종철△검사 전윤경 박지용 신태훈 이완희 박상수 윤수정◇타기관 파견 등△국무총리실 파견복귀 박성근△공정거래위원회 파견 신성식△공정거래위원회 파견복귀 노상길△보건복지가족부 파견 김선화△보건복지가족부 파견복귀 박은정△식품의약품안전청 파견 유동호△형사사법통합정보체계추진단 파견 이선욱◇검사 신규임용 △검사 김인숙 유지연 최수은 김효진 이경민 이경화△검사 김동율 오민재 김진희 김정은△검사 황진아 김성태 박종엽 현선혜△검사 오진희 김남수 홍희영 조아라△검사 김윤정 한지혁 김준호△검사 변진환 차창모 정진화 추미희△검사 김진용△검사 이정호 김영애 이세원 이기영 신상우△검사 김희영 이주용△검사 최득신 허윤희 김민정 김석훈 장송이△검사 정문식 정우준△검사 황선옥△검사 김현우△검사 박기태 이미래 조상규△검사 장세진△검사 박은진△검사 김지영△검사 고영하 최윤경△검사 홍상철△검사 서민석△검사 김소현 윤효선△검사 고아라△검사 신은식△검사 김지은 이대헌 김은정 장려미△검사 이주현△검사 이은윤△검사 이지영 최혜경△검사 이종익 차경자 박상희 우만우 전세정 김영신△검사 최수경 왕선주 최성겸△검사 김다래 최유리 강윤희△검사 서정화 홍정연 단정려△검사 이정훈△검사 박인화△검사 임삼빈 이근정 이주훈△검사 방준성△검사 조성윤 이주희△검사 이준희 서민주△검사 이자경△검사 정경현 임풍성◇의원면직△임윤수 한대섭 한상미 방정숙 신동국 이수재 김지용 최용현 조충영 김도현(2.9일자)◇검사 신규임용 예정자(4.1일자) △검사 신재홍 김태헌 서효원 김태형△검사 어인성△검사 최태은△검사 한윤옥△검사 안창주△검사 김수홍△검사 김승걸△검사 허훈△검사 정재윤△검사 김희주△검사 한상훈 이병주△검사 전호재△검사 장준호△검사 김태훈△검사 김상민△검사 홍승표■서울대 △실험동물자원관리원장 김재범■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일반직 2급 전보 △경영지원국 조직인사팀장 이재구△고용촉진국 능력개발〃 이광수△고용지원국 고용환경개선〃 이경훈△감사실 〃 김휘규△고용개발원 연구개발전략〃 김태양△〃 연수팀장 김대규△직업지도처장 송형범△능력개발〃 권성택△능력개발처장 양해철△직업지도처장 안만우△능력개발〃 정재규△능력개발처장 신구섭■금융결제원 △총무부장 박광헌△비서실장 김인△전자금융부장 한상환△업무기획실장 김영준△어음교환부장 강대기△e사업실장 이근황◇지역본부장△대구경북 조동묵△인천 강창희△충북 이종호■매일신문 △논설주간 김성규 △광고국장 조운제△논설위원 정지화 정경훈 이대현△편집부국장 조영창 정창룡△편집부장 이명직△정치〃 최재왕△문화체육〃 김지석△편집부국장 겸 미디어정보부장 최미화△중부본부장 정인열△북부〃 이상훈△경영지원국 부국장 겸 문화사업본부장 정동희△출판부장 정진국△경영지원〃 정철원△재무관리〃 김진호△유통사업〃 박철용△광고국 광고기획관리〃 이진화△광고1〃 도수성△광고2〃 오영호△제작미술〃 이우정△서울지사 광고〃 김준태 (1.31일자)■SBS 미디어넷 ◇이사 △마케팅본부장 김용달△골프·스포츠〃 이준실■건국대 △부총장 김우봉△교육대학원장 겸 사범대학장 장경윤△농축대학원장 박세원△일반대학원장 겸 언론홍보대학원장 이윤보△정보통신대학원장 겸 정보통신대학장 한기준△문과대학장 이형식△부동산대학원장 겸 정치대학장 손재영△생명환경과학대학장 이시경△본부대학장 서문호△기획조정처장 정경수△교무처장 김지인△학생복지처장 류영수△상허기념도서관장 신동관△충주부총장 전병태△자연과학대학장 차광석△디자인조형대학장 김홍대△의료생명대학장 윤은자△기획조정처장 성시흥△교무처장 홍성규△학생인력개발처장 안세근△대외협력처장 탁계래■동국대 △박물관장 최응천△불교대학원 부원장 겸 불교대학 부학장 김호성△이과대학 부학장 송민규△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성상현△경영대학 부학장 이상철△공과대학 부학장 김준태△교육대학원 부원장 겸 사범대학 부학장 한철호△학사지원본부 교수학습개발센터장 이상현△교양교육원 글쓰기센터 교육부장 권보드래△공학교육혁신센터장 안종석△문화학술원장 조종흡△경영·관광대학 부학장 문태수△경영평가팀장 정윤길△R&D사업팀장 전병길△외국어교육센터 교육부장 조혜선■인제대 △입학관리처장 박재현△학생복지처장 안종수△비서실장 이진후△경영대학원장 손병기△자연과학대학장 최상준△인문사회과학대학장 최두수△기초대학장 박정호△평생교육원장 김진홍■산업은행 ◇본부장 △국제금융 정경채△재무 박병호△기업금융 한대우△자본시장 조현익△리스크관리(이사) 정인성△기획관리 김한철◇부점장 및 단장 이동△홍보실장 송재용△종합기획부장 서상철△인력개발〃 이삼규△여신심사1〃 김용철△여신심사2〃 송정환△자금〃 최윤석△IT센터장 정순정△정보시스템부장 김홍△Core뱅킹전산실장 양우정△e-뱅킹전산〃 박민현△기업금융1〃 방태철△기업금융2〃 이정열△기업금융3〃 김성룡△기업금융4〃 김윤태△영업부장 성기영△고객지원실장 김증산△벤처금융〃 한효△산은기술평가원장 박순철△국제금융실장 최봉식△외환영업〃 최광현△트레이딩센터장 윤재민△자금거래실장 이해용△발행시장〃 김수재△M&A〃 구동현△연금사업〃 김원일△검사부장 신상한△구로 김용완△노원 이명재△서초 최재홍△여의도 이상명△도곡 김홍태△인천 신홍순△시화 이병로△수원 서정해△안양 손동호△부천 최효근△안산 지창수△평택 이용운△김포 박수덕△청주 양문석△충주 김승식△전주 최용표△여수 기길조 △대구 김영준△울산 박광규△포항 노상균△금정 권영민△잠실 신귀현△뉴욕 김인주△런던 민경진◇부점장 및 단장 이동△선양사무소장 김명식△KDB브라질 사장 김문창△여신심사1부 산업분석단장 이동춘△고객지원실 e-Biz사업단장 이경엽△공공사업실 지역사회개발사업〃 신진식△벤처금융실 지식서비스산업〃 김용환△국제금융실 해외사업〃 김진하△트레이딩센터 파생금융영업〃 강한호△경영전략부 KPBC설립준비〃 성효민△〃 변화추진〃 배영섭■외환은행 ◇영업본부장 △강동 전경희△경기남부 김효상△경남 고재오△부산 박승철△중앙기업 김용완◇해외현지법인장△캐나다 한국외환은행 강태종◇본점 부장△개인신용관리 박종영△기업마케팅 신현정△신용기획 안병현△여신관리 최은성△여신심사 김현이△여신정리 김광섭△인사운용 강연섭△재무기획 방기석△전략영업 이명동△카드마케팅 이광열◇본점 팀장△개인마케팅부 고객마케팅팀 노광윤△개인신용관리부 카드심사팀 이형수△개인마케팅부 마케팅지원팀 전진한△경제연구팀 김경수△글로벌마켓부 증권운용팀 박세걸△기업마케팅부 SIM 박희철△〃 마케팅지원팀 정경선△론센터 론센터연장팀 장재선△뱅킹시스템개발부 외국환시스템개발팀 공웅식△〃 전자금융시스템개발팀 이은기△사무지원부 시설관리팀 정상훈△신용기획부 여신규정기획팀 오연근△〃 신용정책팀 이용배△〃 신용위험관리팀 지정화△신용리스크팀 김재화△여신관리부 기업구조조정1팀 신동렬△여신관리총괄반 이형기△영업지원센터 외환지원팀 백윤주△〃 ATM관리팀 이문순△인력개발부 연수지원팀 이주연△재무본부 해외사업본부 재무지원팀 강창훈△〃 글로벌기업사업본부 재무지원팀 안광수△〃 개인사업본부 재무지원팀 홍순한△전략여신부 심사팀 강인수△정보개발팀 조인국△카드마케팅부 카드상품개발팀 허용△투자금융부 Asset Management팀 박형국△투자금융부 Structured Finance·M&A팀 조용우△해외마케팅팀 김선우△해외인사지원팀 신동훈△외환은행 나눔재단 김운겸◇개인지점장△63빌딩 문창준△강남대로 김지성△강서 최원화△개포동 이순옥△고덕 이상윤△광산 서순천△구리 변용환△구미 조규화△구영 김수연△구월동 김명환△구월로 정해국△국제전자센터 한억만△권선동 이한성△금오 곽대호△남대문 윤희철△남동공단 최영일△노원동 김시극△다대동 김종선△대구 신철식△동대문 전양진△동수원 목옥균△둔산 양정철△목동사거리 이창주△문정동 김원석△병점 권석하△산곡동 박병래△삼선교 황용현△삼성역 오상영△삼정동 김원수△삼천동 이규천△상도동 김미숙△서린 윤기협△서면 박흥민△성서 정연호△수유역 한우찬△수지 박기준△순천 김태형△신갈 김경훈△신내동 정병룡△안암동 김택정△압구정동 안상권△압구정중앙 이용복△양재역 김용주△양재중앙 임면수△양정동 이희갑△연신내 최영식△영도 김영철△영통 임경옥△용산전자 어윤봉△울산 정영표△이매동 한정덕△인사동 이종면△인천국제공항 윤종웅△일산 이재신△주례동 이낙준△진주 김석구△창원 강용득△천호역 김철호△청량리 최형태△청주북 김성모△청주 김용기△토평 여진영△퇴계로 진대윤△포항 이승호△한남동 이해천△홍대역 이창규△화곡역 김남명△화명역 공성호△휘경동 고재춘◇기업지점장△가락 최성찬△강남역 정일홍△강남외환센터 박종목△경주 변천석△광주 박홍종△광화문 유운기△구로디지털단지 김광섭△구미 김승구△국제전자센터 김삼환△군산 김창복△김포 이재현△남대문 김재민△녹산공단 김규팔△논현남 한백규△달성 전석채△대구 오승준△대전 김인석△도당동 강갑모△둔산 조항익△무역센터 최석근△방배동 김경수△사당역 채희문△삼성역 송주경△서대문 이병근△서현역 이한종△송파동 김관철△야탑역 곽순범△양산 이민재△여의도 이인화△역삼동 박은철△영등포 이근태△영업부 안동준△용인 강성진△울산 김수선△의정부 문경윤△이천 장재영△익산 유구열△창원 조강래△천안 전영태△청담역 장정환△청주 최상용△태평로 박형근△퇴계로 최홍구△한남동 김범철△호계동 류재호△화성발안 김윤호◇해외지점장△다롄 한사권△도쿄 주재중△오사카 한용갑△외환로스앤젤레스파이낸셜 황효상△환은호주금융회사 박승길△홍콩지점 홍콩IB팀 한상한◇개인전략영업본부△ARM지점장 민경원 심문섭 심봉종 안창용 이종고 전우용◇개설준비위원장△반포자이 최인철△포항남 우병호■하나은행 ◇부행장 △자금시장그룹 최종석△법인장 김인환■동부증권 ◇임원 선임 △온라인영업본부장 이준형■동문건설 △사업부 총괄 전무이사 김시환△재경부 총괄 〃 이석목△회계팀 상무이사 이상주△비서실장 박호근■현대그룹 ◇전무 승진△전략기획본부 이백훈
  • 남자를 10분 안에 파악하는 20가지 질문

     ’그 놈팽이의 속속들이를 파악하는 데 반년이 걸리진 않을 것이야.10분이면 족한데 앞으로 드는 20가지 질문을 속사포처럼 날려봐.그럼 그 인간,속속들이 꿰뚫을 수 있어.’  미국의 여성잡지 코스모폴리탄이 남녀간 교제 문제를 연구하거나 책을 써온 전문가들의 조언을 모아 데이트 상대인 남성의 정체를 10분 만에 파악하는 비결을 26일(현지시간) 귀띔했다.원래 잡지는 40가지를 숨넘어가게 물어봐야 정체를 파악할 수 있다고 했지만,우린 뭐,눈 딱 감고 20가지로 줄여 살펴보자.    1.어떤 운동을 좋아하나.  ”혼자서 하는 마라톤이나 수영 같은 종목을 좋아한다면 독립성을 아끼고 많은 시간을 혼자 보내는 데 아끼지 않을 것이다.축구나 야구,농구 같은 주류 스포츠를 좋아하는 이들은 운동장에서뿐만 아니라 생의 모든 면에 경쟁심을 투영시킬 가능성이 높다.스포츠에 관심없는 이들이라면 대체로 감정적인 측면에서 매우 사려깊은 사람일 확률이 높다.    2.친구들과 얼마나 오랫동안 어울렸는지.  10세 때 친구와 지금도 사귀고 있는 남자라면 충성심을 내세울 만하다.그러나 이런 남자의 신뢰를 얻으려면 오랫동안 참고 기다려야 한다.반면 대학이든 체육관이든 직장이든 어딜 가든 친구가 널려있는 남자라면 사촌의 결혼식에 데려가도 걱정할 일이 없다.낯선 이와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새로운 상황에 쉽게 적응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3.현금이냐 신용카드냐.  신용카드를 마구 긁는 남자라면 야망에 넘치고 자기확신이 강해 금융목표에도 도달할 것이다.현금 사용을 고집한다면 자기만족적이며 독립적인 성격의 소유자인데 이런 사람은 코너로 몰아붙이기가 쉽지 않다.만약 지갑이 텅 비어있는 남자라면 다른 사람이 자신을 돌봐주었으면 하고 바라는 성격일 가능성이 높다.    4.버리고 싶은 습관은.  도박을 즐기는 남자는 위험을 감수하는 편인데 상대를 즐겁게 만들 수 있기도 하다.하지만 머리 꼭대기까지 오른 낙관적 태도는 현실과 직면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지독한 흡연광은 초조광이기 십상이고 데이트 시간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즐거움 뒤에 불안을 숨기게 마련이다.    5.이메일이냐 전화냐.  데이트 상대가 전화보다 이메일을 선호한다면 틀에 가둬놓기 힘든 사람이다.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선택하는 일은 사실은 진정한 자아를 드러내고 싶지 않다는 신호일 수 있다.문자메시지를 선호하는 이는 당신에게 쉼없이 주의를 끌고 싶어하고 당신은 매번 그를 위해 대기 중이라는 점을 납득시켜야 한다.그럼 전화를 애용하는 이들은? 약간 낡은 타이프의 남자로 모든 일을 책으로 설명하려는 성격이기도 하다.하지만 브라이슨은 “사교성을 걱정할 이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6.당신의 어떤 옷차림을 좋아하는지.  당신이 몸에 달라붙는 검정색 정장보다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귀여운 치마를 걸치고 나타났을 때 데이트 상대가 더 좋아한다면 그는 현실적이며 따분한 남자일 가능성이 높다.반대로 유명 디자이너의 옷에 환호한다면 위신에 신경쓰는 남자일 가능성이 높다.그는 돈도 많이 벌고 인생에서 그것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이다.그리고 팔 안에 ‘카르멘’이나 ‘엘렉트라’를 두고 싶어하는 남자라면 자아 과시욕이 있고 존경심과 질투심 유발에 많은 가치를 부여하는 사람이다.    7.어떤 교통수단을 고르는지.  운전하면서 여기저기 끼어들고 늦게 가는 차 꽁무니에 따라붙고 다른 운전자를 힐끔거린다면 공격적 성향에 문제가 있음이 분명하다.직장에선 이런 성향이 일정 부분 필요할지 모르지만 직원들과의 관계에서 서투를 가능성이 높다.꽉 막힌 도로에서도 명상하듯 한다면 그는 자기통제 능력이 큰 것으로 봐도 틀림없다.    8.레스토랑에서 뭘 주문하지.  흔하디 흔한 ‘스테이크에 감자’ 요리를 주문하는 이라면 꾸준하고 의존적인 성격일 가능성이 있다.그러나 모험을 즐기지 않는다.만약 데이트 상대가 이국적인 요리를 주문했다면 현상유지에 쉽게 싫증을 내는 인물이라고 판단해야 한다.    9.양말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더러운 양말을 광주리에 던져놓는 남자가 있는가 하면 같은 색끼리 빨래감을 골라 세탁기에 넣는 남자도 있게 마련이다.이런 남자는 너무 까탈스러워 즐길 여유가 없으며 당신에게도 결백증을 강요할 가능성이 높다.반면 다소 지저분한 남자라면 실패자이긴 하지만 조금 더 개방적일 가능성이 높다.그러나 샤워실 안을 보여주려 하지 않는다면 그는 덜 성숙했거나 게으를 가능성이 높다.    10.시트콤이냐 수사물이냐.  시트콤을 연이어 볼 정도로 좋아하는 남자라면 긴장을 풀기 위해 유머을 사용할 줄 안다.그러나 이런 남성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기는 쉽지 않다.뭔가 중요한 것을 얘기할수록 그는 이를 회피할 가능성이 높다.또 CSI 같은 수사물을 좋아하는 남자라면 분석적이고 사려깊은 면모를 갖고 있으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자랑스러워할 것이며 당신에게 도움을 주어야 할 때 늘 나설 준비가 돼 있을 것이다.    11.장남이냐 막내냐.  형제 중 첫째라면 대체로 책임감이 높다.막내라면 창의적이면서 동시에 반항적인 기질이 많을 수 있다.가운데라면 주의와 관심을 필요로 하는 민감한 영혼일 가능성이 높다.     12.공공장소에서의 애정표현에 대한 태도는.  공공장소에서 애정행각을 서슴치 않고 무분별하게 당신을 억누르려들면 그는 당신을 내세우고 싶어하거나 영역을 표시하려고 하는 것이다.물론 둘다 불안함을 알리는 징표다.대신 많은 이들 앞에서 포옹 등을 꺼린다면 서로에 대한 감정에 확신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증거다.공공장소에서의 애정표현은 ‘함께함의 진술’이며 만약 그가 의심을 품고 있다면 물리적 거리감을 유지하고 싶어할 것이다.    13.항상 운전대를 잡는지 아닌지.  늘 운전대를 잡겠다고 주장하지 않는 남자라면 적어도 한 순간에라도 관계의 주도권을 맡기고 싶어한다는 뜻이다.운전대는 남자가 잡기 마련이라고 고집한다면 모든 걸 통제하고 싶어하는,귀엽게 낡아빠진 남자라고 봐도 좋다.    14.쇼윈도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지나치는 쇼윈도마다 자신이 비치는 모습을 살펴보는 남자라면 ‘허당’인 경우가 다반사다.하지만 성공에의 집착이 강한 남성일 수도 있다.이런 남자에게라면 보여지는 게 전부일 수 있다.반면 덜 드러내고 자부심도 적은 남자라면 피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훨씬 더 정서적으로 쉽게 친해질 수 있다.그에겐 내면의 문제가 훨씬 중요할 수 있다.    15.당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대화 중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남자는 진실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반면 말하는 동안 그의 눈동자가 당신의 눈에 줄곧 머무른다면 그는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중이다.또 이글거리는 눈길로 당신을 응시한다면 당신을 무진장 좋아하는 것이다.    16.어떻게 말하는지.  만약 또박또박 말한다면 자발적이면서 넘치는 에너지를 갖고 있음을 반증한다.흔히 빨리빨리 말하는 남자들은 듣는 이의 주의를 다 끌 겨를도 없이 좋은 인상을 남기는 데만 사로잡혀 있기 십상이다.    시간을 두고 파악해야 할 일들.  당신이 아무리 재빨리 데이트 상대를 파악하는 프로파일링 기술을 구사하더라도 아래에 적어놓은 일들을 파악하기엔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    17.얼마나 진실할지.  기다리면서 남자친구처럼 자신도 똑같은 충성심을 보였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18.약속을 지키는 남자인지.  그가 당신에게 일찍이 했던 약속을 잘 지킬 것인지.    19.자잘한 일상.  시간이 흘러야 사람의 고개를 정말 갸웃거리게 만드는 조그만 일들은 드러나기 마련이다.    20.부모의 갈라섬이 그를 쫓아다니지 않는지.  가정 불화는 커다란 정서적 결함을 그에게 안길 가능성이 높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金테크… 올해도 금빛 찬란할까

    金테크… 올해도 금빛 찬란할까

    재테크 시장에 깔린 짙은 안개로 시중의 돈들이 갈 곳을 찾지 못한 채 헤매고 있다. 특히 저금리 시대를 맞아 예금마저 대안이 못 되다 보니 투자처를 찾지 못한 사람들은 이런 저런 투자종목의 수익률을 거듭 들춰본다. 이런 배경으로 주목받는 것이 지난해 40% 이상의 수익률을 올린 금이다. 그렇다면, 금은 대안일까. ●금 관련상품 투자자 꾸준히 몰려 직장인 류모(38)씨는 요즘 주위에서 ‘재테크의 달인’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PB(프라이빗 뱅커)를 낀 큰손과 재테크 고수들도 반토막이 나버린 펀드와 주식에 한숨만 내쉰 지난해 류씨는 현금성 자산만 33% 이상 늘렸다. 금에 투자해 벌어들인 수익만 840여만원. 직장인으로는 짭짤한 소득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류씨의 재테크 성공은 ‘소 뒷걸음에 쥐 잡은 격’이다. 술자리에서 친구의 권유에 여유자금 2500여만원을 모두 금에 털어넣은 것이 대박이 났다. 류씨는 “안전과 수익성을 겸비했다고 해 예금에서 금으로 갈아탄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을 뿐”이면서 “다들 펀드만 바라볼 때 다른 방법을 찾았는데 결과적으로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류씨는 올해도 여전히 금을 살 계획이다. 과연 류씨의 올해 재테크는 성공할까. 지난해 금은 찬란히 빛났다. 계좌를 통해 금을 거래하는 신한은행 ‘골드리슈금적립’상품은 무려 42.68%의 수익률을 올렸다. 수수료 등을 고려해도 40% 정도는 챙길 수 있었다는 계산인데, 반토막에 세 토막까지 난 주식과 펀드를 생각하면 효자 중 효자다. 2007년 말 매매 기준으로 g당 2만 5145원하던 금값은 지난해 말 3만 5878원까지 올랐다. 높은 수익률에 돈은 계속 몰리고 있다. 신한은행의 금 관련 상품의 잔액은 지난해 10월 말 1762억 5000만원에서 11월 말 1923억 1000만원, 12월 말 2226억원으로 꾸준히 늘어났다. 올해도 가파른 상승세다. 지난 22일 현재 잔액이 2315억원으로 지난 연말보다 89억원 증가했다. 지난 22일까지 한 달 동안 7.1% 늘어난 것이다. 연간으로 따지면 무려 85%를 넘는 수익률이 예상되는 셈이다. ●하루10%까지 변동, 안전자산 아니다 사실 금은 요즘 같은 불황기에 장점이 많은 투자처다. 역사상 불황기마다 금값은 상승곡선을 타왔고, 환차익을 챙길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여기에다 매매차익이 비과세되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등 세(稅)테크에서도 유감없이 강점을 발휘한다. 특히 인플레이션이 되면 “결국 믿을 건 금뿐이다.”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러나 2009년에도 금빛이 찬란할지는 미지수다. 전문가들의 전망부터 엇갈린다. 지난해 안전자산으로 급부상한 만큼 선호도가 높아져 가격은 계속 오를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반면 전반적인 원자재가격 하락 추세로 금값도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환율과 연동할 수밖에 없는 특성상 금값도 환율을 따라 하락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견해는 조금씩 다르지만 현 시점에서는 더 이상 금을 안전자산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우세하다. 이관석 신한은행 본점 PB고객부 재테크팀장은 “전통적인 관점에서 금은 투자매력이 있는 자산임에 틀림없다.”면서도 “하지만 지난해 금값 추이를 살펴보면 금은 변동성이 심한 자산일 뿐 안전자산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금은 하루 동안 가격이 5~10%나 변할 정도로 가격 변동성이 컸다. 국민은행 목동남 PB센터 김형철 팀장도 “앞으로 예상되는 인플레이션을 염두에 둔다면 금이 매력적인 자산이지만 과거 펀드처럼 몰아서 투자하는 것은 결코 좋은 판단이 아니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금 투자에 전체 여윳돈의 10% 이상은 붓지 말라고 말한다. 전체적인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야 하는 입장이 아니라면 투자에 극히 신중하라는 이야기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애널리스트 공용 이메일만 써야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들은 앞으로 회사 공용 이메일과 메신저를 사용해야 한다. 개인 메일을 사용할 때는 대화 기록을 남겨야 한다.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중순 이같은 내용의 ‘증권사의 조사분석업무 내부 통제 모범규준’을 국내 및 외국계 증권사에 보냈다고 12일 밝혔다. 모범규준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는 조사대상 기업에서 받은 금품과 선물 등에 대해서도 회사에 보고해야 한다. 자기매매 제한 업종과 종목을 자신이나 배우자 이름으로 매매할 때는 그 다음 달 10일까지 보고해야 한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새해 달라지는 것들] 공무원시험 응시 상한연령 폐지 “60세 도전 가능”

    [새해 달라지는 것들] 공무원시험 응시 상한연령 폐지 “60세 도전 가능”

    ●국토·해양 ▲신혼부부주택 청약자격 완화 1월 초부터 신혼부부 주택 특별 공급자격이 완화된다.청약통장가입기간이 12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되고 불임부부,무자녀신혼부부 등도 3순위 청약이 가능하다.또 소형분양주택과 공공임대주택 청약 자격 소득기준을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상향 조정된다. ▲부동산중개업자 손해배상책임 상향 1월1일부터는 중개업자 손해배상책임 보장금액이 개인 중개업자는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중개법인은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올라간다.감정평가사 최소합격인원제도 도입돼 최소 합격인원을 미리 공고하고 그 인원 이상을 합격시키는 최소합격인원제도가 도입된다.다만 절대평가제는 그대로 유지한다. ▲교통영향분석 개선 교통영향평가를 대체하는 교통영향분석·개선 대책이 시행된다.대상지역은 도시교통정비지역 또는 교통권역으로 축소되며 교통유발량이 적은 주유소,충전소,발전소 등은 제외된다. ▲어린이 운송 승합 자동차 안전기준 강화 6월9일부터 제작·조립,수입되는 어린이 운송용 승합 자동차는 정지할 때 표시등이 자동으로 작동돼야 한다.보조발판 규격과 미끄럼방지 조건 규정도 지켜야 한다. ▲화물차 유가보조금 카드 의무사용 2월부터 화물차 운송업자(위·수탁 차주 포함)는 유가보조금을 받으려면 유류구매카드를 사용해야 한다.신용불량자,카드분실·훼손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으면 예외적으로 서류신청방식이 허용된다. ▲자동차 규제 완화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정하면 소유 대수가 1대인 용달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의 차고지 확보 의무가 면제된다.3월29일부터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에서는 자동차 정기안전검사와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통합해 시행한다.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노선을 직선화하고 운행 시간을 단축한 광역급행버스가 도입된다.광역급행버스는 기·종점을 중심으로 각각 5㎞ 이내에서 4개의 정류소에만 정차하고 중간 지점에서는 정차하지 않는다. ▲선박 규제 완화 톤세제를 선택해 법인세를 내는 해운기업의 적격요건에 대한 확인절차에서 선박 제원과 운항선박신고서의 작성,확인 절차는 생략된다.선박 운항내역은 톤세 적격요건 확인서 발급 신청서에 첨부하면 된다.내항 여객선 운항 가능연한이 최대 30년으로 5년 연장된다. ●행정 ▲공무원시험 응시상한연령 폐지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현재 행정고시 32세,7급 35세,9급 32세까지로 규정된 응시연령상한이 1월부터 없어진다.그러나 행시와 7급 20세,9급 18세로 돼 있는 응시연령하한은 그대로 유지된다. ▲6급 이하 공무원 정년 연장 현재 57세인 6급 이하 공무원 정년이 모든 직급에서 단일화돼 올해에 58세로 연장된다.이어 2011년 59세,2013년에는 60세로 5급 이상 공무원과 같게 된다. ▲국가공무원 신규채용시 저소득층 1% 이상 고용 일반직 9급과 기능직 신규 채용인원의 1%를 2년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할당 채용한다. ▲주민등록표 제3자 발급 본인통보제 도입 2분기부터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기관에 사전 신청하면 제3자가 자신의 등·초본을 발급·열람할 경우 이 사실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우편 등으로 통보받을 수 있다.또 채권·채무 이해관계자는 채권·채무 금액이 50만원 이하일 경우 상대방의 주민등록 초본을 발급받을 수 없다. ▲차량 취·등록세 감면 확대 1월부터 배기량 1000cc 미만 경형 승합·화물차를 대상으로 취·등록세가 전액 면제된다.또 18세 미만 직계비속이 3명 이상일 경우 양육용으로 취득한 자동차에 대해 취·등록세를 50% 감면받을 수 있다.이어 7월부터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취·등록세가 최대 140만원까지 감면되며,차량 가격이 2000만원 이하일 경우 전액 면제된다. ●산업·과학 ▲중소기업 범위 개편 서비스업 분야 중소기업 범위가 표준산업분류 대분류 체제로 일원화된다.도·소매업,숙박·음식점업,금융·보험업,스포츠 및 여가관련 산업은 ‘상시 근로자 수 200명 미만 또는 매출액 200억원 이하’를 중소기업으로 규정한다.교육서비스업,하수처리업,폐기물 처리업은 ‘100명 미만 또는 매출액 100억원 이하’가 해당한다.부동산 및 임대업은 50명 미만 또는 매출액 50억원 이하로 규정한다.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 대기업이 30% 이상 직접 소유하거나 간접 소유한 경우는 중소기업에서 제외된다. ▲대형 소프트웨어 업체 공공사업 참여 조정 4월부터 매출 8000억원 이상인 대기업은 40억원 이상,매출 8000억원 미만인 대기업은 20억원 이상의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에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준이 두 배 높아진다. ▲천일염 주무부처 농식품부로 천일염이 법개정으로 식품으로 전환돼 식품산업진흥 업무가 농림수산식품부로 넘어간다.염업조합 업무도 농식품부로 3월 중순부터 이관된다. ▲과학기술인 연금제도 시행 1월부터 과학기술인의 안정적인 노후 보장을 위해 퇴직연금급여 외에 별도로 과학기술발전장려금을 지급하고,정부출연금 운영 수익으로 지급할 때에는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임직원에게 지급할 수 있다. ▲중소기업 범위 개정 중소기업 범위기준을 단순화하고 서비스업 발전추세를 반영한 기준을 운영한다.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 대기업(외국법인도 포함)이 30% 이상 직접 소유한 경우뿐 아니라 간접소유한 기업도 중소기업에서 제외한다. ▲사업전환 지원대상 모든 중소기업으로 확대 자금융자와 컨설팅,R&D,정보제공 등을 지원하는 사업전환지원사업 대상이 현행 ‘제조업 및 서비스업’에서 모든 중소기업으로 확대돼 3월1일부터 시행된다. ▲1인 지식서비스기업 육성 신규 일자리 감소 및 고학력 청년실업 사태가 확산됨에 따라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위해 지식서비스 분야 1인 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1인 지식기업 역량강화를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 및 자기계발 골드카드제 등을 도입한다. ●농식품·산림 ▲쇠고기 이력추적제 시행 전국의 모든 소는 일종의 신분증인 ‘개체식별번호’를 부여받는다.이 번호는 소가 도축 및 가공돼 유통·판매될 때까지 소를 따라다니며 소의 종류와 원산지,출생일,등급 등을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소의 출생,양도·양수,수출입 신고를 할 때 이를 신고해 개체식별번호를 받고 이 번호가 표시된 귀표를 부착하면 된다.6월부터는 유통 단계로도 확대돼 소의 도축,식육포장처리,판매 과정에서도 개체식별번호를 표시해야 한다. ▲빙과류 제조일자 표시 의무화 1월1일부터 빙과류의 개별제품에 제조일자를 표시하는 것이 의무화된다.종전에는 최소 유통단위별 용기·포장에 표시하도록 해 정작 낱개를 사는 소비자는 제조일자를 알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 3월22일부터 학교 주변 200m 이내의 일정 구역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이 지정돼 전담 관리원이 위생 관리에 나선다.이 구역에서는 담배나 화폐 모양의 식품 등 어린이 정서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식품은 제조 및 판매가 금지된다. ▲농어촌 뉴타운 조성 사업 젊은 인력의 귀농을 유도하기 위한 농어촌 뉴타운 사업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5개 시·군에서 시범 실시된다.쾌적한 주거 환경,양질의 교육·복지 환경 등을 제공하자는 취지다. ▲숲가꾸기 사업의 선금 지급 숲가꾸기 사업을 1개월 단위로 준공할 수 있도록 하고 2~3개월이 소요되는 경우 선금(계약금액의 50%)을 지급할 수 있게 된다. ▲임업 기능인 교육훈련보조비 지원 국유림 영림단(300명)은 1인당 40만원,산림조합·법인 영림단(700명)에 대해서는 1인당 20만원을 지원한다. ▲산음 치유의 숲 개장 경기도 양평군 소재 산음자연휴양림내에 치유의 숲을 개장해 운영한다.예약을 받아 1일 2회,회당 10명씩 이용할 수 있다. ●문화 ▲공업소와 PC방 시설기준 강화 현재는 40럭스로 규정된 게임제공업소와 PC방의 실내조도에 대한 시설기준이 60럭스로 상향 조정된다. ▲방송 광고 대행 요건 완화 지상파 광고를 대행하려는 광고사는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에 사전 등록하도록 한 대행 등록제가 1월1일부터 폐지된다. 이에 따라 광고사는 별도 등록 절차 없이 코바코와 대행계약을 체결하고 바로 광고 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방송 광고 대행 요건 중 총매출액의 80% 이상이 광고 매출이어야 한다는 요건은 10%로 완화되고,1억원의 최저지급보증 제출의무도 폐지된다. ▲박물관·미술관 학예사 자격요건 완화 박물관이나 미술관의 3급 정학예사 자격요건 중 전공 제한이 폐지되고 준학예사가 정학예사로 인정 받을 수 있는 경력인정 기간도 종전 7년에서 4년으로 짧아진다. ●금융·증권 ▲자통법 시행 및 금융투자협회 출범 2월4일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으로 투자매매·투자중개·집합투자·투자일임·투자자문·신탁업 등 자본시장 관련 금융업을 모두 영위할 수 있는 금융투자회사 설립이 허용되고,취급 상품을 포괄적으로 정의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상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이에 맞춰 증권업협회,자산운용협회,선물협회를 통합한 금융투자협회가 출범한다. ▲펀드 불완전판매 예방대책 강화 자통법과 함께 금융회사가 투자자의 소득,재산,투자목적,과거 투자경험 등에 근거해 적합한 상품을 권유하도록 의무화한 ‘적합성 원칙’이 도입된다.이에 따라 펀드 판매회사는 고객을 위험회피,안정형,안전성장형,성장형,공격형 등 5단계로 구분해 관리하게 된다. ▲유가증권·코스닥시장 퇴출요건 강화 2월 증권선물거래소의 ‘상장·퇴출제도 선진화 방안’이 본격 도입돼 주식시장 진입 문턱이 낮아진 대신 퇴출 요건이 강화된다.특히 코스닥 등록사는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관리종목에 지정되고,5년간 이어지면 등록 폐지된다. ▲코스피200 선물 야간시장 개설 9월 국내 대표적인 파생상품인 코스피200지수 선물의 야간거래와 함께 국내 선물시장이 24시간 거래 체제로 돌입한다.이에 따라 코스피200지수 선물은 현행 정규 거래시간인 오전 9시~오후 3시15분 외에 오후 5시~오전 6시에도 거래된다. ●외교·통일 ▲한·미 대학생 연수·취업(WEST) 프로그램 3월 300명을 시작으로 여름·겨울 방학에 맞춰 각각 1000명씩 뽑는다.미국에서 최장 1년6개월까지 어학연수 및 인턴 취업이 가능하다. ▲개성공단 출입 제한 오전 9시·오후 3시 입·출경시 승용차 출입이 금지되고 셔틀버스가 운행된다.통과 인원이 많은 월·금·토요일에는 입주기업별로 시간대를 구분해 출입한다. ●국방·병무·보훈 ▲군사시설 보호구역 내 토지매수 청구제도 신설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효용이 감소했거나 사용·수익이 불가능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소유자가 국방부 장관에게 해당 토지 매수를 청구할 수 있게 된다.민간인통제선 이북 지역의 통제 보호구역과 폭발물 관련시설 주변의 제한 보호구역,비행안전구역 제 1·2구역이 우선 대상이다. ▲예비군 훈련 여비 인상 등 제도 개선 인터넷을 이용한 예비군 훈련신청 마감일이 훈련 12일 전에서 3일 전으로 확대된다.예비군 훈련 실비 지급액도 ㎞당 92.55원에서 95.33원,일반훈련 여비는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소폭 오른다.동원훈련에 불참한 장교·부사관 등 간부들은 별도의 부대에 소집돼 동원 훈련을 받았으나 올 1월부터는 동원 지정부대에 재입영해 훈련을 받게 된다. ▲국립묘지 안장심사 시스템 개선 1월부터 국립묘지 안장심사에 필요한 병적증명서를 유족이 아닌 정부가 직접 준비,확인하게 된다. ▲제대군인 직업교육 훈련 바우처제 실시 1월부터 제대군인 직업교육 훈련 바우처제를 도입해 정부가 인정하는 교육 훈련기관의 취업과정을 수료한 제대군인에게 직접 교육비가 지급된다.또 제대군인이 대부원리금 상환을 지연하는 경우 연체 이자율이 연 16%에서 9%로 인하된다. ▲병역 의무자 출국심사 간소화 1월부터 출국하려는 병역 의무자는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출국심사만 받으면 된다.지금까지는 공항·항만 병무신고사무소에 출국신고를 한 뒤 법무부 출국심사를 받아야 했다. ▲징병검사시 에이즈 검사 확대 징병검사시 서울병무청 제1검사장에서만 실시하던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검사를 전국 지방청 15개 검사장으로 확대한다. ▲6·25 전사자 유가족 채혈방법 개선 6·25 전쟁 당시 수습되지 못한 13만여 호국용사들의 유해 확인을 위해 실시중인 채혈 검사 방식이 유가족의 고령으로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개선된다.또한 전국 보건소에서도 채혈이 가능해진다. ▲군무원 정년 연장 및 징계 시효 연장 현재 55~58세로 규정되어 있는 4급 이하 군무원의 정년을 연장해 연차적으로 60세로 단일화한다.군무원이 금품 및 향응을 접대받았을 경우 징계시효를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한다. ▲열차 탑승기준 상향조정 병사나 초급간부가 출장이나 휴가를 갈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열차가 새마을호에서 KTX로 상향 조정된다.또 여객운임 중 최고 5000원만 부담하는 ‘연안여객운임 최고제’를 현역병에게 적용한다. ▲군 면세담배 판매제도 폐지 군 장병들의 각종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군 면세담배 판매제도가 폐지된다.
  • ‘산타랠리’ 올해도 없었다

    ‘산타랠리’ 올해도 없었다

    각 증권사들의 ‘산타랠리’ 예상은 올해에도 빗나갔다.24일 코스피시장에서 자동차주와 조선주를 포함한 운수장비업종은 23일에 비해 3.71%,건설업종은 2.81%,은행업종은 2.63% 각각 하락했다.현재 구조조정이 논의되고 있는 업종들은 다 내렸다.증권사들의 주가 전망이 빗나갈 수는 있지만,매번 되풀이된다는 점이 문제다.증권사들은 각종 이름을 붙여 ‘~랠리’라고 하지만 한번도 성사된 적이 없다.내용없이 표지만 번드르르하다는 비판도 여기서 나온다. ●이름만 바꿔 투자자 현혹? 처음에 증권가에선 “배당주를 주목하라.”는 말이 나돌았다.연말에 배당을 많이 하는 종목을 사두면 배당수익이라도 얻지 않겠느냐는 것이었다.내년 경기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기업들이 배당 대신 내부유보를 택하고,은행들도 배당유보를 독려하는 상황임에도 이런 말들이 뻔히 나왔다. 그 다음에 등장한 말은 ‘정책랠리’와 ‘유동성랠리’였다.정책랠리는 말 그대로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 정부들이 경기부양 대책을 쏟아내면서 주가가 반등하지 않겠느냐는 얘기다.‘유동성 랠리’는 한국은행의 파격적인 금리 인하 때문에 시중에 풀린 돈이 증시로 몰리면서 증시가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다.그러나 이 둘 역시 어느 하나 실현된 게 없다.내년부터 본격적인 구조조정이 시작된다는 불안감으로 인해 저금리 시대임에도 돈이 증시로 몰리기보다는 머니마켓펀드(MMF) 같은 대기성 자금에 머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 다음에 나온 산타랠리는 크리스마스 등 연말에는 미국 같은 서구지역에서 소비가 활성화된다는 점에 착안해 나온 말이다.하지만 서구 선진국들일수록 최근 금융 위기 때문에 고용 불안과 소비 침체에 극심하게 시달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계적으로 산타랠리 운운하는 것 자체가 어색하다.실제 이날 증시는 한국 코스피(-1.38%) 뿐 아니라 일본(-2.37%),중국(-1.76%) 등 전반적으로 다 하락했다. 이런 현상에 대해 한 증권사 관계자는 “어떻게 보면 구체적인 종목이나 업종 분석 없이 고전적으로 온갖 랠리를 운운하는 것 자체가 지금 증시에 뚜렷한 상승 재료가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원금 보장형으로 투자자 현혹? 여기에다 최근 쏟아지고 있는 주가연계증권(ELS)의 안정성 문제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주가가 일정 폭 이상으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 ELS는 손실을 내지 않지만,이 일정 폭을 넘어 하락할 경우에는 손실이 크게 난다.또 큰 폭으로 상승할 경우 수익률을 일정 범위에서 제한한다. 이런 점 때문에 지난해 각 증권사들은 ‘주가가 반토막나지 않는한’,‘대한민국이 망하지 않는 한’이라는 말을 내걸고는 ELS를 팔아왔다.그러나 올해 들어 증시가 반토막나면서 ELS는 크게 손실을 냈다. 이런 아픈 기억이 아물지도 않았는데 최근 증권사들은 ELS를 적극적으로 내놓고 있다.물론 변화는 있다.‘원금보장형’이라는 꼬리표를 붙이고 있다.그러나 잘만하면 30~40%의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다는 포장은 여전하다. 가장 우려하는 점은 우리 증시가 추가 하락할 여지가 다분히 있다는 것이다.일각에서는 올해 코스피가 큰 충격을 받았다지만 하락률 자체는 39% 정도로 70%대에 이르는 러시아나 50%가 넘는 독일 또는 타이완보다는 양호한 수준이라는 평가도 나온다.단순히 비교하자면 추가 하락할 수 있는 여지가 10%포인트 이상은 있다는 얘기다.이럴 경우 ELS는 또다시 손실을 기록할 수 있다.한 증권사 관계자는 “사실 ELS는 위험은 크게 지면서 수익률은 은행 이자율보다 조금 높은 예가 허다하다.”면서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목표로 한다면 적금 등 전통적인 자산 관리 방식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외국인 본격 매수세 ‘솔솔’

    미련없이 한국 증시를 떠날 듯했던 외국인들의 순매수세가 계속되고 있다.언제까지 이런 순매수가 이어질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22일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195억원을 순매수했다.지난 17일 1318억원,18일 100억원,19일 2379억원 등 4거래일째 순매수를 기록한 것이다.시가총액 대비 외국인의 비중은 코스피에서는 28.86%(19일 기준)로 집계됐다.이날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도 31억원을 순매수했다.이 때문에 증시에서는 이제 본격적인 외국인의 매수세가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솔솔 피어오르고 있다.최근 금융시장이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은 것도 한 요인이다.미국 증시의 급락세가 진정된데다 환율도 차츰 안정을 되찾고 있다.외국인 매수세가 본격화되면 같이 따라붙는 개인투자자나 기관투자가들의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증시가 본격적으로 반등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도 작용한다.이미 증권가에서는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된 종목을 잘 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김승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선 11월말 이후 주로 사들인 종목이 경기에 민감한 대형주라는 점에 주목하라고 권했다.철강금속·전기전자·운수장비·유통 등의 업종을 구체적으로 거론했다..그러나 신중한 반응도 적지 않다.임동민 동부증권 연구원도 “투자심리가 일정부분 좋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수급 측면에서는 다소 부족하다.”고 진단했다.매수가 늘어서 순매수가 됐다기보다는 매도가 줄면서 순매수가 된 경향이 짙다는 분석도 여기서 나온다.이 때문에 외국인들 주도의 추가 하락장 등 조정국면이 올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하라는 충고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증시 유동성 랠리 시작됐나

    증시 유동성 랠리 시작됐나

    조심스럽지만 긍정적인 전망이 솔솔 나오기 시작했다.증시 얘기다.최근 정부가 잇달아 각종 경기부양대책들을 내놓으면서 증시가 탄력을 받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어서다.지난 달 20일 948.69로 연중 최저점을 찍은 코스피 지수가 계속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그 사이에 경기가 악화됐다는 지표가 끊이지 않았지만 주가는 여기에 굴하지 않았다.이 때문에 ‘유동성 랠리’가 시작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흘러 나오고 있다. 금융통화위원회가 1%포인트라는 파격적인 금리인하를 단행한 뒤 유동성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미국도 추가 금리 인하를 통해서 곧 제로 금리 시대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고 다른 선진국들도 마찬가지다.한국도 곧 기준금리를 더 낮출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다.이렇게 되면 유동성이 풍부해져 결국 투자할 곳을 찾아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때문에 각 증권사들은 최소한 코스피지수 1200선은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이승우 대우증권 연구원은 “경제 펀더멘털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다 보니 당분간 증시가 올라설 것”이라면서 “실제 유동성 랠리는 내년 1·4분기에서야 나타날 가능성이 높지만 증시가 이보다 앞서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유동성 랠리땐 금융업종 주목을 일부에서는 구체적인 업종이나 종목이 거론되기도 한다.12월 보름 동안 빠르게 상승한 업종은 운수장비·건설·비금속 등 자본재 성격이 짙은 업종들이다.이 업종들은 코스피지수가 1100선 안에서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고 있는 동안 20%대를 웃도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재만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가격 메리트가 존재하고 상대적으로 주가 회복률이 낮은 업종이 혜택을 더 볼 수 있다.”면서 “금융·운수장비·운수창고 업종 등이 유력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특히 유동성 랠리 때 빛을 발하는 금융업종을 유심히 보라는 권고도 있다. ●추격매수,지나치면 안 된다 그러나 이런 낙관론에 대한 전문가들의 반응은 짧게 즐기라는 것이다.섣불리 이익을 보겠다고 나설 때가 아니라는 지적이다.곽중보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반등은 즐기되 지나친 낙관은 금물”이라면서 “최근 주식 상승은 펀더멘털 개선에 따른 것이라기보다는 단기적인 주식시장 강세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말했다.중요한 것은 펀더멘털이고 이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신용경색 문제는 언제든 다시 들이닥칠 수 있다는 것이다.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파트장 역시 “삼성전자를 비롯해 우량한 기업들까지 실적이 안 좋을 것이라는 예상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진정한 유동성 랠리라고 보는 것은 어렵다.”면서 “겉으로는 건설·금융주가 상승세를 타니까 그렇게 보이긴 하지만 지금 상황을 정확히 말하자면 유동성 랠리가 아니라 유동성 ‘기대’ 랠리에 가깝다.”고 말했다.아직까지 장기적으로 추격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차라리 이 기회에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는 게 더 좋다는 충고도 있다.손실률이 지나치게 높아서 주식투자에 대한 비중을 줄이지 못한 사람은 어느 정도 손절매를 감수하고서라도 주식 비중을 줄여 현금을 확보해 두는 것이 더 좋다는 설명이다. 한 리서치센터장은 “지금 같은 상황에서 증시가 오르는 게 되레 특이한 현상인데 그만큼 갈 곳 없는 자금들이 많다는 현상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면서 “대세를 따라 짧은 기간에 매매를 집중해 손실을 줄이되 장기적인 투자는 당분간 삼가는 게 좋다.”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개미들 코스닥 엑소더스?

    개미(개인투자자)들이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14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31조원을 기록했던 코스닥시장 내 개미들의 거래대금은 20조원대를 꾸준히 유지하다 10월 16조 8445억원,11월 18조 6643억원,12월(10일까지) 8조 6821억원 등으로 나타났다.반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의 거래대금은 8월 31조 2344억원에서 10월 65조 6253억원,11월 70조 1871억원으로 급격히 늘었다.이달 들어서도 10일까지 26조 649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스닥시장이 극도로 위축되면서 개인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 코스닥시장이 유가증권시장보다 더 큰 타격을 받은 탓이다.또 10월 말을 전후로 코스피지수 1000선마저 붕괴해 저가 종목이 많아지면서 계좌를 신규개설한 개인들이 코스닥보다는 유가증권시장으로 몰렸다는 분석도 있다.코스닥시장에서 개미들의 거래대금은 줄고 있지만,외국인의 거래대금도 주는 추세여서 개인들의 매매비중은 여전히 80% 후반에서 90% 초반을 유지하고 있다.대우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환율 급등으로 큰 타격을 입으면서 개인투자자들이 더 안전하다고 여기는 유가증권시장으로 발걸음을 돌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대신증권 성진경 시장전략팀장도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들의 거래대금과 매매비중이 늘었다는 것은 분명히 개인들이 몰리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유가증권시장에서도 개인들에게 매력적인 종목들이 늘어나 단기 매매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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