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종목 분석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日 납치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강지영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이광우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캠퍼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27
  • 외국인, 대선 후 3조 사들였다… 삼성 6만 전자·코스피 2900 눈앞

    외국인, 대선 후 3조 사들였다… 삼성 6만 전자·코스피 2900 눈앞

    삼성, 74일 만에 장중 6만 전자 돌파SK하이닉스도 장중 연고점 터치코스피 3거래일 연속 1% 이상 상승“하반기 코스피 3000 돌파” 전망도 21대 대선 이후 3거래일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에서만 3조원이 넘는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새 정부 정책 기대감 속 외국인 수급이 집중되면서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장중 6만원 선을 회복했고, 코스피는 2900선 돌파를 눈앞에 뒀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8% 상승한 5만 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8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장중 최고가 6만 400원을 기록하며 지난 3월 28일 이후 74일 만에 6만원 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외국인들은 이날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 주식을 가장 많이 사들였는데 309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 대비 2.0% 상승한 22만 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23만 3500원까지 상승하며 연고점을 또 한 번 새로 썼다. PC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전에 미리 반도체를 확보하고 나서면서 메모리 가격이 치솟은 것이 이들 종목의 주가 상승세로 이어졌다.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1호 공약으로 내건 ‘반도체 산업 지원 계획’에 대한 기대감도 관련 업종의 주가를 끌어올렸다. 앞서 이 대통령은 반도체 기업 대상 보조금과 세제 지원 내용 등을 담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약속한 바 있다. 시총 1, 2위 종목의 상승세에 상법 개정 등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까지 겹치면서 코스피는 이날 1.55% 상승한 2855.77로 마감했다. 이 대통령 당선 직후 3거래일 연속 1% 이상 올랐다. 이 기간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만 3조 19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1% 이상 상승한 것은 지난 2월 4~6일 이후 4개월 만이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에 힘입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0원 내린 1356.4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주간거래 종가 기준 지난해 10월 14일 이후 8개월 만에 최저치다. 시장에선 하반기 코스피 3000 돌파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발 관세전쟁 우려가 아직 남아 있지만 여전히 국내 증시가 저평가돼 있는 만큼 외국인 자금 추가 유입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국내 증시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배로 미국(4.8배)은 물론 일본(1.5배)과 중국(1.5배), 대만(2.6배) 등의 국가에도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조선·방산·원자력 발전 등 업종에 집중됐던 외국인 매수세가 시장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반도체, 금융 등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며 “최근 코스피 상승에도 여전히 국내 증시는 저평가돼 있고, 원화 강세로 외국인 수급이 더 커진다면 추가 상승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 대선 후 外人 코스피 3조 순매수...‘6만전자·23만닉스’ 훈풍 속 “추가 상승 가능”

    대선 후 外人 코스피 3조 순매수...‘6만전자·23만닉스’ 훈풍 속 “추가 상승 가능”

    삼성전자가 새 정부 정책 기대감과 글로벌 반도체 훈풍 속 ‘6만전자’에 복귀했다. 삼성전자가 장중 6만원 선을 넘긴 건 3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 5일 장중 최고가 23만원을 터치했던 SK하이닉스도 이날 또 한 번 상승하며 연중 최고점을 또 한 번 높였다. 코스피는 새 정부 출범 이후에만 3조원이 넘게 순매수에 나선 외국인 수급에 힘입어 2900선 돌파를 눈앞에 뒀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8% 상승한 5만 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8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장중 최고가 6만 400원을 기록하며 ‘6만전자’에 복귀했다. 지난 3월 28일 이후 74일 만이다.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 대비 2.0% 상승한 22만 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직전 거래일인 5일 장중 최고가를 23만원까지 높였던 SK하이닉스는 이날 장중 한때 23만 3500원까지 상승하며 연고점을 더 높였다. PC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도체 관세 부과 전 반도체를 미리 확보하고 나서면서 메모리 가격이 치솟은 것이 이들 종목의 주가 상승세로 이어졌다.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1호 공약으로 내건 ‘반도체 산업 지원 계획’에 대한 기대감도 관련 업종의 주가를 끌어올렸다. 앞서 이 대통령은 반도체 기업 대상 보조금과 세제 지원 내용 등을 담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약속한 바 있다. 시총 1, 2위 종목의 상승세에 더해 전자결제·증권 관련 종목들까지 정책 수혜 기대를 등에 업고 급등하면서 코스피는 이날 1.55% 상승한 2855.77로 마감했다. 이 대통령 당선 직후 3거래일 연속 1% 이상 올랐다. 이 기간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만 3조 19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1% 이상 상승한 것은 지난 2월 4~6일 이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시장에선 하반기 코스피 3000 돌파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발 관세전쟁 우려가 아직 남아있지만 여전히 국내 증시가 저평가돼 있는 만큼 외국인 자금 추가 유입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월 기준 국내 증시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배로 미국(4.8배)은 물론, 일본(1.5배)과 중국(1.5배), 대만(2.6배) 등 국가에도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조선·방산·원자력발전 등 업종에 집중됐던 외국인 매수세가 시장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반도체, 금융 등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며 “최근 코스피 상승에도 여전히 국내 증시는 저평가돼있고, 원화 강세로 외국인 수급이 더 커진다면 추가 상승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0원 내린 1356.4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 [재테크+] AI 이어 뜨고 있는 양자컴퓨터 주식 3종목은?

    [재테크+] AI 이어 뜨고 있는 양자컴퓨터 주식 3종목은?

    미국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이 아이온큐(IonQ), 디 웨이브 퀀텀(D-Wave Quantum), 리게티 컴퓨팅(Rigetti Computing) 등 3개 종목을 미래 백만장자를 만들어줄 양자컴퓨터 관련 주식으로 꼽았습니다. 물론 큰 위험 부담을 떠안아야 하지만 인공지능(AI)과 암호화 기술을 혁신할 양자컴퓨터 산업에 일찍 투자하면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8일(현지시간) 모틀리풀은 투자자들이 큰 돈을 벌기 위해 알아야 할 두 가지 핵심 단어로 ‘큰 기회’와 ‘이른 투자’를 제시했습니다. 양자컴퓨터 기술이 바로 이 두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분야라는 분석입니다. 양자컴퓨터는 기존 컴퓨터로는 불가능한 복잡한 계산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입니다. 인공지능, 암호화 기술, 신약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모틀리풀은 양자 컴퓨팅 기업 중 단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아이온큐를 골라야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005년 설립된 이 회사는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아이온큐는 2019년 첫 번째 양자컴퓨터 ‘하모니’를 출시했고, 현재는 ‘아리아’, ‘포르테’, ‘포르테 엔터프라이즈’ 등 3가지 모델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성장세도 놀랍습니다. 2021년 이후 매출이 연평균 170%씩 급성장했으며, 올해도 매출이 거의 두 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이온큐의 강점은 기술력에 있습니다. 이 회사의 ‘이온 트랩’ 방식은 경쟁사보다 더 많은 연결이 가능하고 확장성도 뛰어납니다. 또한 실온에서 작동해 영하 273도까지 냉각시킬 필요가 없어 운영비용이 적게 듭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오류 수정 비용이 가장 낮다는 점입니다. 이런 기술적 우위 덕분에 아이온큐는 세계 3대 클라우드 플랫폼 모두에서 양자컴퓨터를 제공하는 유일한 회사가 됐습니다. 에어버스, 록히드마틴, 엔비디아 등 대기업들이 고객이나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디 웨이브 퀀텀은 시가총액이 약 52억 달러로 아이온큐의 절반 정도 규모입니다. 하지만 이런 작은 규모가 오히려 투자자들에게는 더 큰 수익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디 웨이브 퀀텀도 아이온큐처럼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분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00% 이상 급증했습니다. 지난 12개월과 올해 들어서도 양자컴퓨터 관련 주식 중 가장 좋은 성과를 거뒀으며, 주가가 두 배 이상 올랐습니다. 이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양자컴퓨터를 판다고 주장합니다. 최근에는 지금까지 만든 것 중 가장 강력한 양자컴퓨터 ‘어드밴티지2’를 출시했습니다. 앨런 바라츠 최고경영자(CEO)는 이 시스템을 “공학의 기적”이라고 부르며, 현재 가장 발달한 슈퍼컴퓨터로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풀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리게티 컴퓨팅은 시가총액이 약 35억 달러로 디 웨이브 퀀텀보다도 작습니다. 하지만 2013년 설립된 이 양자컴퓨터 선구 기업은 엄청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모틀리풀은 분석했습니다. 현재로선 리게티 컴퓨팅이 대기업 고객과 파트너를 찾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미국의 공군연구소,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 페르미랩, 미국항공우주국(NASA)와 영국의 국립양자컴퓨터센터 등 정부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리게티 컴퓨팅의 양자컴퓨터를 지원합니다. 금융 분야에서는 HSBC와 무디스 등이 양자컴퓨터를 활용하기 위해 이 회사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새로운 기술 분야인 만큼 위험 부담도 큽니다. 무엇보다 각 회사의 기술적 우위와 고객 확보 능력, 그리고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입니다.
  • 증시 부양·주주환원 기대 활활… 증권·은행주 ‘불기둥’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가 공식 개시된 첫날 증권·은행·지주 관련 주식들이 줄줄이 불기둥을 세웠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부국증권(22.67%), 미래에셋증권(13.25%), 신영증권(12.62%), SK증권(11.34%), 유안타증권(6.01%), 대신증권(3.90%) 등 주요 증권주가 대거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KRX증권업 지수는 8.14% 상승하며 코스피 업종 가운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이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상법 개정 등을 통한 ‘코스피 5000’ 달성 의지를 거듭 밝힌 것이 증권주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흥국증권 리서치센터는 “이사의 충실의무가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되고, 자사주도 단순 매입에서 소각 의무화를 명문화하겠다고 밝혀온 만큼 유가증권시장이 활기를 띌 것이란 기대가 크다”고 분석했다. 이 대통령이 주식 투자자들의 세금을 줄여줄 배당소득세 개편 취지에 공감한다고 밝힌 점도 증권주에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그간 주주환원에 앞장서 온 은행주들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KB금융지주(7.90%)와 우리금융지주(7.46%), 하나금융지주(6.43%) 모두 장중 52주 신고가를 세웠다. JB금융지주(4.30%), 신한지주(7.35%) 등도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지주사 가운데서는 한화(20.98%), CJ(12.19%)가 급등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업계는 새 정부의 정책 실행 방향, 정도에 따라 업종·종목 간 주가 차이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중에서도 이 대통령이 1호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는 인공지능(AI) 산업과 관련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수혜주로 꼽았다.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HD현대에너지솔루션, SK이터닉스, 한화솔루션 등 종목에 대해서도 좋게 봤다. 이 대통령이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완성, 4기 신도시 개발 추진 등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공약한 만큼 건설주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
  • ‘코스피 5000’ 실현 기대… 증권·은행 등 금융株 불기둥

    ‘코스피 5000’ 실현 기대… 증권·은행 등 금융株 불기둥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가 공식 개시된 첫날 증권·은행·지주 관련 주식들이 줄줄이 불기둥을 세웠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부국증권(22.67%), 미래에셋증권(13.25%), 신영증권(12.62%), SK증권(11.34%), 유안타증권(6.01%), 대신증권(3.90%) 등 주요 증권주가 대거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KRX증권업 지수는 8.14% 상승하며 코스피 업종 가운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상법 개정 등을 통한 ‘코스피 5000’ 달성 의지를 거듭 밝힌 것이 증권주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흥국증권 리서치센터는 “이사의 충실의무가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되고, 자사주도 단순 매입에서 소각 의무화를 명문화하겠다고 밝혀온 만큼 유가증권시장이 활기를 띌 것이란 기대가 크다”고 분석했다. 이 대통령이 주식 투자자들의 세금을 줄여줄 배당소득세 개편 취지에 공감한다고 밝힌 점도 증권주에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그간 주주환원에 앞장서 온 은행주들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KB금융지주(7.90%)와 우리금융지주(7.46%), 하나금융지주(6.43%) 모두 장중 52주 신고가를 세웠다. JB금융지주(4.30%), 신한지주(7.35%) 등도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지주사 가운데에서는 한화(20.98%), CJ(12.19%)가 급등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업계는 새 정부의 정책 실행 방향, 정도에 따라 업종·종목 간 주가 차이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중에서도 이 대통령이 1호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는 인공지능(AI) 산업과 관련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수혜주로 꼽았다.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HD현대에너지솔루션, SK이터닉스, 한화솔루션 등 종목에 대해서도 좋게 봤다. 이 대통령이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완성, 4기 신도시 개발 추진 등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공약한 만큼 건설주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
  • 대전 ‘프로스포츠 특별시’…응원가 송출·홈경기 방문 등

    대전 ‘프로스포츠 특별시’…응원가 송출·홈경기 방문 등

    대전이 ‘프로스포츠 특별시’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프로야구·축구·배구 등 지역 연고 팀의 성적 상승세에 충성심 높은 팬심을 도시 브랜드로 연계 활용할 계획이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프로 종목별 열성 팬 분석 결과 대전 연고 프로축구 팬의 36.3%, 프로야구 팬의 66.6%가 대전 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외부 팬층을 위해 대중교통과 연계한 홍보,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연계 마케팅을 통해 방문·관람을 유도키로 했다. 도시철도와 시내버스에서 구단 응원가 송출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와 연계한 굿즈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 ‘굿즈입고 도시 활보’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응원 문화 참여도 확산키로 했다. 특히 하반기에 대전시와 자치구, 산하 공공기관이 연고 구단의 홈경기 일정에 맞춰 워크숍을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단위 스포츠 관광객 유치와 유소년 팬층을 확대 전략도 추진한다. ‘축구 도시’ 대전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7월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11월에는 전국 초등학교 축구팀이 참가하는 스토브리그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구 야구장 두 개를 확보한 야구는 7월 11~12일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KBO 올스타전이 열린다. 유튜브 웹 예능 ‘불꽃 야구’의 촬영지로 한밭야구장 활용이 추진되고 10월에는 ‘박찬호배 전국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해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도 기대된다. 정태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대전의 역동적인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팬이 경기장을 찾도록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만들겠다”면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응원 문화가 도시에 활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현대車 넘은 KB… 밸류업·환율 효과에 금융주 훨훨

    국내 주요 금융주가 가파르게 오르며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주가는 연초 대비 20%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주간거래 종가 기준 하나금융지주의 주가(7만 100원)는 지난 1월 2일 대비 23.4% 상승했다. 이어 KB금융(10만 1900원·22.1%), 우리금융지주(1만 8290원·19.6%), 신한지주(5만 6500원·18.3%) 순으로 올랐다. 최근 금융지주 주가는 나란히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지난 26일 7만 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2005년 12월 지주 출범 이후 최고치를 새로 썼다. 같은 날 우리금융도 1만 8300원까지 오르며 2019년 1월 지주 출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KB금융의 경우 이날은 6위로 살짝 밀렸지만 앞서 지난 26일 약 15년 만에 현대차를 밀어내고 코스피 시가총액 5위를 탈환했다. 신한금융도 5만 6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하며 올해 최고가를 기록했다. 증권주들도 최근 52주 신고가를 쓰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증권주를 모아 놓은 한국거래소(KRX) 증권지수는 이날 기준 1001.27로 마감하며 연초보다 36.7% 올랐다. 종목별로 보면 미래에셋증권이 66.8% 치솟으며 KRX 증권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가장 크게 올랐다. 한국금융지주는 41.7%, 신영증권은 39.8% 상승했다. 이러한 동반 강세는 개별 기업의 호재를 넘어선 업종 전반의 강세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해 시작된 정부 주도 밸류업(기업가치 상승) 프로그램이 금융주 랠리에 불을 붙인 데다가 최근 환율이 하락하면서 미국 증시 자금 일부가 국내 증시로 유입되며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금융주로 자금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 ‘밸류업’ 업고 시총 5위 노리는 KB금융… 환율·주주환원 기대감에 금융·증권주 동반 강세

    ‘밸류업’ 업고 시총 5위 노리는 KB금융… 환율·주주환원 기대감에 금융·증권주 동반 강세

    국내 주요 금융주가 가파르게 오르며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정부 주도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에 따른 주주환원 기대감에 원달러 환율 하락, 실적 상승세 등 호재가 겹쳤다는 평가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주가는 연초 대비 20%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주간거래 종가 기준 하나금융지주의 주가(7만 100원)는 지난 1월 2일 대비 23.4% 상승했다. 이어 KB금융(10만 1900원·22.1%), 우리금융지주(1만 8290원·19.6%), 신한지주(5만 6500원·18.3%) 순으로 올랐다. 최근 금융지주 주가는 나란히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지난 26일 7만 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2005년 12월 지주 출범 이후 최고치를 새로 썼다. 같은 날 우리금융도 1만 8300원까지 오르며 2019년 1월 지주 출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KB금융의 경우 이날은 6윌로 살짝 밀렸지만 앞서 지난 26일 약 15년 만에 코스피 시가총액 5위를 탈환했다. 신한금융도 5만 6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하며 올해 최고가를 기록했다. 증권주들도 최근 52주 신고가를 쓰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증권주를 모아놓은 한국거래소(KRX) 증권지수는 이날 기준 1001.27로 마감하며 연초보다 36.7% 올랐다. 종목별로 보면 미래에셋증권이 66.8% 치솟으며 KRX 증권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가장 크게 올랐다. 한국금융지주는 41.7%, 신영증권은 39.8% 올랐다. 이러한 동반 강세는 개별 기업의 호재를 넘어선, 업종 전반의 강세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해 시작된 정부 주도 밸류업(기업가치 상승) 프로그램이 금융주 랠리에 불을 붙인 데다가, 최근 환율이 하락하면서 미국 증시 자금 일부가 국내 증시로 유입되며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금융주로 자금이 몰린 것이다. 유력 대선 후보들이 배당소득세 분리 과세를 공약한 점도 금융주의 매력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 ‘이 자격증’ 따면 월 420만원…국가기술자격 중 초봉 1위

    ‘이 자격증’ 따면 월 420만원…국가기술자격 중 초봉 1위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가운데 콘크리트기사의 초임이 월 420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난 25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기술자격 취득자의 임금 빅데이터를 분석해 공개했다. 분석 대상은 2023년 ‘고용24’에 올라온 국가기술자격 우대 채용 공고에서 제시된 평균임금과 2023년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중 지난해 7월 말 기준 취업한 근로자의 초임이다. 국가기술자격은 기술사가 가장 높은 등급이며 그 아래로 기능장, 기사, 산업기사, 기능사 순이다. 고용24에 등록된 채용 공고에 따르면 고용주가 제시하는 평균임금은 가장 높은 등급인 기술사가 월 328만원이었다. 기능장은 283만원, 기사는 289만원, 산업기사는 283만원, 기능사는 261만원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기술사·기능장 등급에서는 건설안전기술사가 월 462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기사 등급에서는 건설재료시험기사(364만원), 산업기사 중에서는 건설재료시험산업기사(389만원), 기능사 중에서는 천공기운전기능사(400만원)가 평균임금이 가장 높았다. 자격 취득자가 실제로 받은 초봉의 중위 임금 역시 기술사가 월 431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중위 임금은 취업자들의 임금을 낮은 순에서 높은 순으로 나열했을 때 가운데 위치한 임금을 가리킨다. 직무 분야별로는 광업자원 분야의 초봉 중위 임금이 월 340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안전관리(290만원), 화학(280만원), 재료(275만원), 기계(262만원)가 그 뒤를 이었다. 취업자 수가 50인 이상인 종목 중에서는 콘크리트기사가 월 420만원으로 가장 높은 초임을 자랑했다. 316만원으로 2위인 건설안전기사와도 큰 차이를 보였다. 콘크리트기사는 콘크리트의 제조, 시공, 유지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기술자를 양성하기 위한 국가기술자격이다. 콘크리트기사 자격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관련 전공 4년제 대학을 졸업하거나 동일 및 유사 분야에서 4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갖춰야 한다. 관련 이력이 없는 경우 학점은행제로 106학점을 이수하면 응시 자격이 갖춰진다. 콘크리트기사 시험은 매년 3번씩 실시되며 오는 7월 21일부터 2025년 콘크리트기사 정기 시험 3회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 美주식 팔고, 韓주식 사고… 7개월 만에 머니무브

    美주식 팔고, 韓주식 사고… 7개월 만에 머니무브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는 팔고 ‘동학개미’(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는 사는 한미 증시 간 ‘머니무브’가 주간 기준 7개월여 만에 재현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감세 법안이 미 하원을 통과했고 유럽연합(EU)과의 관세전쟁이 재점화되며 미국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은 커지자 미국 주식은 팔고 국내 주식은 빚을 내면서까지 투자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19일~23일)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 2억 585만 달러(약 281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서학개미들의 최고 인기 종목인 테슬라와 엔비디아만 3억 609만 달러가량 팔아 치웠다. 반면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은 807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서학개미는 팔고 동학개미는 사들이는 ‘셀(Sell) USA·바이(Buy) 코리아’에 나선 셈인데,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2024년 11월 5일)를 앞둔 2024년 10월 28일~11월 1일 이후 주간 기준으로 7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특히 국내 투자자들은 5월 12일~16일 주에 이어 지난주까지 2주 연속 미국 주식 순매도(11억 2940만 달러)에 나섰는데 2주 이상 연속으로 순매도한 것 역시 2024년 10월 21일~11월 8일(3주 연속·12억 4471만 달러 순매도) 이후 7개월여 만이다.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최근 미국의 신용등급을 108년 만에 강등한 데다 미 하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대규모 감세 법안까지 통과하면서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여기에 지난주 말 트럼프 대통령이 “EU에 6월 1일부터 50%의 관세 부과를 제안한다”고 밝히면서 잠잠해지는 듯했던 관세전쟁 우려가 다시 확산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하락도 ‘셀 USA·바이 코리아’를 부추기고 있다. 그간 외국인 자금 대규모 이탈을 야기하며 국내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았던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에만 2.45% 하락하며 7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1400원 중반대 높은 환율로 달러화를 사서 미국 주식 투자에 나섰던 서학개미들의 환차손 우려가 한층 커진 셈이다. 반대로 동학개미들 사이에선 원화 가치 상승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국내 증시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단 기대감이 번졌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도 동학개미들의 투자를 부추기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빚투’(빚내서 투자)를 의미하는 신용거래융자 규모는 지난 16일부터 5거래일 연속 증가해 22일 기준 17조 9765억원까지 치솟았다. 지난 3월 24일 이후 두 달 만에 18조원대 복귀를 눈앞에 뒀다. 시장은 한은이 1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마주한 만큼 미국과 기준금리 격차가 벌어지더라도 경기 부양을 위해 오는 29일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재테크+] 지금 사면 대박? 쪽박?…‘반값 세일’ AI 대장주의 매수 골든타임은

    [재테크+] 지금 사면 대박? 쪽박?…‘반값 세일’ AI 대장주의 매수 골든타임은

    올해 미국 주식시장이 거의 제자리걸음을 하며 인공지능(AI) 관련 주식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지금이 바로 우량 AI 기업 주식을 저렴하게 살 기회라는 분석이 나오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시장이 또다시 세차게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24일(현지시간) 미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에 따르면, 지난 20일 종가 기준으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나스닥 종합지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등 3대 주요 증시 지수는 모두 연간 수익률에서 거의 손익분기점에 도달했습니다. ‘AI 붐’이 일었던 지난해라면 이처럼 저조한 수익률은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겠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지난 몇 달 동안 경기 침체 가능성과 엇갈린 경제 지표, 유럽과 중동의 지속적인 지정학적 긴장, 관세를 포함한 여러 가지 소식에 시장은 크게 흔들렸죠. 주요 지수는 한때 두 자릿수 급락했습니다. 나스닥은 최고점에서 21% 하락하며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상당히 회복했지만 일부 기술주는 평소보다 여전히 낮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죠. 1년 전만 하더라도 ‘손실’을 보기 어려웠던 ‘매그니피센트 7’(엔비디아·애플·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아마존·메타·테슬라)마저 올해 들어선 기업 실적을 가늠하기 어려워졌다는 평가입니다. 모틀리풀은 “최근에는 시장이 어느 정도 회복력을 보여줬는데, 이는 일부 투자자들이 신중하긴 하지만 저점 매수에 나서고 있다는 신호로 보인다”며 “중요한 건 어떤 주식이 경쟁사나 업계 전체보다 수익률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매수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라고 했습니다. 현 주가 흐름만 보고 성급하게 투자에 뛰어들지 말고 기업의 잠재력과 펀더멘털을 꼼꼼하게 따져보라는 조언입니다.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AI 분야에서 여전히 높은 관심을 받는 분야는 바로 ‘인프라’입니다.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오라클 등 글로벌 기업들이 수천억 달러를 쏟아부어 데이터 센터를 짓고 최첨단 칩을 갖추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모틀리풀은 현재 AI 주식 투자를 생각한다면, 이런 대규모 인프라 투자의 수혜를 받을만한 기업들을 눈여겨볼 만하다면서 대표적인 종목으로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TSMC 등을 꼽았습니다. 그런 와중에 시장이 당분간 요동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은 최근 뉴욕 맨해튼 JP모건 본사에서 열린 연례 투자자의 날 행사에 참석해 투자자들에게 관세가 기업 실적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시장이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극도로 안일한 태도”라고 꼬집었죠. 또한 신용 거래 비용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즉, 기업 재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경제적 변수들이 여전히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가까운 미래에 시장이 최대 10%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의 붕괴까지는 아니더라도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고 강력한 상승세로의 전환을 저해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 107조 돌파…예치금도 두 배 ‘급증’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 107조 돌파…예치금도 두 배 ‘급증’

    지난해 하반기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전분기 대비 2배 가량 늘어나며 107조원을 돌파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20일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07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 말(56조5000억원)과 비교해 9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이용자 예치금도 급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원화 예치금은 10조7000억원으로 6월 말 대비 114% 늘어나면서 두 배 이상 불어났다. 하루 평균 거래대금 역시 7조3000억원으로 전반기(6조원)보다 22% 증가하며 전반적인 시장 활황세를 뒷받침했다. 거래 가능한 이용자 수도 증가했다. 12월 말 기준 고객확인(KYC)DMF 완료한 이용자는 970만명으로, 상반기보다 192만명 늘었다. 특히 1000만원 이상을 보유한 ‘중액 이상 투자자’ 비중이 12%로 2%포인트 상승하며 시장의 온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가상자산 외부 이전 역시 활발해졌다. 등록 해외지갑과 개인지갑(화이트리스트)으로 출고된 금액은 75조9000억원으로 전반기보다 38% 증가했다. 이는 국내외 차익거래나 해외 거래소 이동 수요가 발생한 것이다. 단독상장 가상자산(국내 거래소 한 곳에만 상장된 코인)은 287종으로 전체의 21%를 차지했고, 이 중 34%는 시가총액 1억원 이하의 ‘소규모 종목’이었다.
  • 주식재산 100억 넘는 ‘非오너’ 30명

    시가총액 2조원 이상의 국내 상장사 가운데 주식재산 100억원이 넘는 비(非)오너 임원은 총 3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지난 2일 기준 시총 2조원이 넘는 주식 종목 151개를 분석한 결과 오너 일가를 뺀 주주 가운데 주식재산 10억원이 넘는 사람은 총 201명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주식 평가액으로 보면 10억원대가 99명, 20억원대 29명, 30억원대 17명, 40억원대 8명, 50억~100억원은 18명이었다. 100억원 이상을 보유한 비오너 주식 부자는 30명이었다. 비오너 주식 부자 1~3위는 모두 크래프톤그룹에서 나왔다. 금융감독원 보고 현황을 보면 크래프톤 계열사인 라이징윙스의 김정훈 대표이사는 크래프톤 주식 84만 3275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를 2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하면 3246억원에 달한다. 크래프톤의 신규 법인 인조이스튜디오를 이끄는 김형준 대표이사도 지난해 12월 크래프톤 주식 71만 60주(2733억원)를 신규 취득하면서 단숨에 2위로 올라섰다. 55만 4055주(2133억원)를 보유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이사가 3위였다. 크래프톤에서는 이들을 포함해 총 8명이 100억원 이상의 주식 재산을 보유했다. 국내 매출 상위 대기업의 등기임원에선 삼성전자 노태문 사장이 15억원, 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 10억원,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이 18억원어치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장은 “오너 일가와 달리 비오너 주식 부자는 매출 상위 대기업보다 게임과 제약업종 등에서 많이 나왔다”며 “향후 인공지능(AI), 로봇, 엔터 업종 등에서 새로 상장되면 젊은 신흥 부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마니커 거래대금 273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마니커 거래대금 273억 돌파

    코스피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마니커(027740)가 24,977,547주 거래되며 코스피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한다. 현재 주가는 1,110원으로, 시가총액의 3.88%에 해당하는 거래대금이 발생하며 폭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PER -6.45와 ROE -24.82로 기업 가치 평가에서는 부정적인 지표를 보이지만,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되어 있다. 진원생명과학(011000)은 12,175,837주를 기록하며 거래량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가는 2,715원으로 폭등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은 1.45%로, PER -4.46, ROE -49.25를 나타내고 있다. 신성이엔지(011930)는 현재가 1,444원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거래량 7,248,920주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34,200원으로 보합세를 보이며, 6,947,165주가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55,650원으로 하락세를 기록하며, 거래량은 5,964,650주이다. 대영포장(014160)은 1,294원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4,871,516주가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015760)은 28,650원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며, 거래량은 4,382,389주이다. 윌비스(008600)는 588원으로 급락세를 보이며, 거래량은 4,243,950주이다. 동양철관(008970)은 1,325원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4,012,778주가 거래되고 있다. SK이터닉스(475150)는 20,150원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며, 거래량은 3,634,553주이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오리엔트바이오(002630) ▼-10.14%, 평화산업(090080) ▼-11.77%, 청호ICT(012600) ▼-24.24%, 삼성중공업(010140) ▼-2.27%, 엑시큐어하이트론(019490) ▲4.74%, 한세엠케이(069640) ▲6.51%, 한화솔루션(009830) ▲0.26%, 사조동아원(008040) ▲0.47%, 한화시스템(272210) ▼-4.01%, 흥국화재우(000545) ▲12.45%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급등세를 보이는 마니커는 폭등세와 함께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3.88%에 달해 시장에서 강한 매수세를 받고 있다. 반면, 진원생명과학은 거래대금 비율이 1.45%로 상대적으로 낮지만 여전히 높은 폭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하락률이 높은 윌비스는 급락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은 0.66% 수준에 그치고 있다. 청호ICT는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0.72% 수준인데도 불구하고 급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코스피 시장은 현재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일부 종목들은 급등 또는 급락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투자자들은 각 종목의 재무 지표와 시장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애 낳으면 ‘1억’ 준다…‘2000억대 주식부자’ 3명 배출한 회사

    애 낳으면 ‘1억’ 준다…‘2000억대 주식부자’ 3명 배출한 회사

    시가총액 2조원 이상 상장사에서 주식재산 100억원이 넘는 비(非)오너 주주가 3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000억원이 넘는 ‘주식 갑부’가 4명에 달했으며, 특히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 1억원을 지원하는 게임회사 크래프톤에서 상위 3명이 나와 주목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시총 2조원 이상 151개 종목에서 오너 일가를 제외한 비오너 출신 임원과 주주 중 주식재산 10억원 이상 보유자는 201명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 10억원대가 99명으로 가장 많았고, 20억원대 29명, 30억원대 17명, 40억원대 8명, 50억~100억원 18명이었다. 특히 주식평가액 100억원 이상인 비오너 주식 부자는 지난해 9월 조사(27명)보다 3명 늘어난 3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점은 비오너 주식 부자 상위 1~3위가 모두 크래프톤그룹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1위는 크래프톤 계열사인 라이징윙스의 김정훈 대표이사로, 크래프톤 주식 84만3275주를 보유해 주식평가액이 3246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조사(2049억원)와 비교해 1000억원 이상 늘어난 규모다. 크래프톤 주가가 지난해 조사 시점의 24만3000원에서 올해 38만5000원으로 상승한 영향이 컸다. 2위는 크래프톤그룹 신규 법인 인조이스튜디오의 김형준 대표이사로, 주식재산 2733억원을 보유했다. 3위는 현재 크래프톤의 수장인 김창한 대표이사로, 55만4055주(2133억원)의 주식재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래프톤은 이들 3명을 포함해 총 8명이 100억원 이상의 주식재산을 보유했다. 여기에는 송인애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대표(510억원), 류성중 크래프톤 주주(349억원), 애덤 맥스웰 맥과이어 크래프톤 주주(223억원), 찰스 구드휴 클리블랜 크래프톤 주주(223억원), 조두인 블루홀스튜디오 대표이사(121억원) 등이 포함됐다. 주식평가액 4~5위는 삼성전자가 최대주주인 레인보우로보틱스에서 나왔다. 이정호 대표이사가 1937억원, 허정우 기술이사가 980억원의 주식재산을 각각 보유했다. 이어 스콧 사무엘 브라운 하이브 사내이사 겸 하이브 아메리카 CEO(958억원), 손인호 실로콘투 사내이사(897억원), 민경립 시프트업 CSO(582억원), 이재천 에이비엘바이오 부사장(517억원) 등이 500억원 이상의 주식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식재산 100억원 이상인 비오너 주주 30명을 출생 연도별로 보면 1970년대생이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1960년대생이 10명으로 뒤를 이었다. 국내 매출 상위 대기업 등기임원 중에서는 삼성전자 노태문 사장이 15억원, SK하이닉스에서는 곽노정 사장이 10억원 수준이었고, 현대차에서는 호세 무뇨스 사장이 18억원으로 주식평가액이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인 크래프톤은 올해 초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정책으로도 화제가 됐다.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6000만원을 일시 지급하고, 이후 재직하는 8년간 매년 500만원씩 총 1억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크래프톤 창업자 장병규 의장은 “지난해 자녀를 낳은 직원이 70명쯤 됐는데, 올해부터는 아마 (출산장려금 영향으로) 100명 이상까지 늘 것 같다”며 “지난해 올린 영업이익 1조원의 1%가량을 쓰게 된 만큼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오일선 CXO연구소장은 “오너가와 달리 비오너 임원 등 주식 부자는 매출 상위 대기업보다 게임과 제약 업종 등에서 다수 배출됐다”며 “향후 인공지능(AI)을 비롯해 게임, 로봇,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업종 등에서 상장사가 나올 경우 1980년대 이후 젊은 신흥 주식 부자들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 대선 뒤 눈여겨봐야 할 수혜주는… “경영권 분쟁 엮인 기업 주목하라”

    대선 뒤 눈여겨봐야 할 수혜주는… “경영권 분쟁 엮인 기업 주목하라”

    경영권 분쟁에 엮인 기업과 기업구조 재편 요구가 큰 기업들을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상법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수혜업종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18일 한화투자증권은 ‘상법 개정 수혜 종목’ 보고서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대권을 잡게 되면 상법 개정이 더 신속하고 강하게 재추진될 것”이라면서 “상법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경영권 분쟁이 진행 중이거나 최근 일단락된 기업’을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상법개정안은 이사의 충실의무를 기업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지난달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의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이 행사된 상법개정안을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보고서는 대표 사례로 고려아연을 예로 들고 “분쟁이 종결되어 경영이 정상화되고 나면 매출액 확대 및 수익성 개선, 주주환원에 더 신경 쓰게 된다”고 했다. 두산처럼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기업도 수혜 예상 업종으로 분류됐다. “자기주식을 상당량 매입한 후 장기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상법 개정 후 이를 소각하라는 소액주주·기관투자자들의 압력이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밖에 지배구조 개편이 예상되는 기업, 자회사 합병·편입 가능성이 높은 기업, 최근 배당을 중단한 기업 등도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했다. 해외 수주 의존도가 커 국내 법 개정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한화오션·HD현대·HD한국조선해양 등도 수혜주로 전망됐다.
  • “매운데 맛있어” 전세계 헉헉대더니…‘불닭 열풍’ 삼양, 결국 일냈다

    “매운데 맛있어” 전세계 헉헉대더니…‘불닭 열풍’ 삼양, 결국 일냈다

    삼양식품 주가가 대표 상품 ‘불닭볶음면’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16일 종가 기준 처음으로 100만원을 넘기며 이른바 ‘황제주’(주가가 100만원 이상인 종목)로 올라섰다. 삼양식품은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9.07% 상승한 118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엔 역대 최고가인 123만 3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주당 100만원이 넘는 종목을 ‘황제주’라 부르는데, 삼양식품은 이날로 공식 황제주로 등극했다. 이날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황제주는 삼성바이오로직스(100만 2000원)와 삼양식품 두 종목뿐이다. 지난해 10월 말 51만 9000원이었던 삼양식품 주가는 불과 반년여 만에 130% 가까이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양식품의 주가 질주 뒤에는 해외 수요에 힘입은 고성장세가 있다는 분석이다. 삼양식품이 2012년 출시한 불닭볶음면은 방탄소년단(BTS) 등 유명 인사들이 즐기는 모습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려지며 한국은 물론 글로벌 히트 상품이 됐다. 삼양식품은 올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5290억원, 영업이익 1340억원을 냈다. 지난해 1분기에 비해 각각 37%, 67% 급증했다. 삼양식품이 1000억원이 넘는 분기 영업이익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률(25.3%)도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특히 해외 매출이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불닭볶음면 수출이 급증하면서 삼양식품은 지난 수년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불닭브랜드는 현재 10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삼양식품의 목표 주가를 최고 170만원까지 내다보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120만원에서 170만원으로 올렸고, NH투자증권(목표 주가 113만원→130만원), IBK투자증권(108만→145만원) 등도 목표주가를 일제히 높여 잡고 있다. 삼양식품은 급격한 성장세에 맞춰 올해 말 1997년부터 사용해온 기존 서울 하월곡동 사옥(지하 3층~지상 6층)을 떠나 충무로에 신축 중인 건물(지하 6층~지상 15층)로 이전한다. 삼양식품 근무 인원은 2015년 1107명에서 지난해 2390명으로 급증했다.
  • [책꽂이]

    [책꽂이]

    당신의 저녁에 클래식이 있다면 좋겠습니다(아리아나 워소팬 라우흐 지음, 고정아 옮김, 다산초당) 교양 있는 취미를 갖고 싶어서 클래식 음악과 친해 보겠다고 클래식 FM 라디오를 하루 종일 틀어 놓고 있어도 다 비슷하게 들리고, 듣다가 잠에 빠져드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 봐야 할 책이다. 지금 우리가 방탄소년단(BTS)이나 블랙핑크 음악을 좋아하듯, 200~300년 전에는 클래식이 유행가처럼 누구나 즐기던 음악이었다. 저자는 클래식과 가까워지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닌 ‘용기’라고 조언한다. 384쪽, 2만 2000원. 정조가 묻고 다산이 답하다(신창호 지음, 판미동) 드라마나 영화로 우리에게 익숙한 조선 후기 개혁 군주 정조와 그의 오른팔인 실학자 다산 정약용이 국가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주고받은 정책 문답 ‘책문’과 ‘대책’을 인사, 경제, 국방, 교육, 문화 등 분야별로 정리했다. 문답을 읽다 보면 당대 최고의 학문 수준을 지닌 군주와 신하의 단순한 ‘지식 배틀’이 아니라 부패와 혼란에 빠진 국가를 어떻게 바로 세울 것인가에 관한 현실적이고 치열한 탐색이라는 점을 깨닫게 된다. 또 ‘정치란 질문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점을 알 수 있게 된다. 316쪽, 1만 9000원. 어떤 행동은 나라를 바꾼다(김우호 지음, 시공사) 인사혁신처장 출신의 저자가 30년 동안의 공직 생활을 바탕으로 공직 혁신의 구체적 전략과 처방을 제시한다. 저자는 MZ세대로 불리는 2030 디지털세대가 공직 사회 전면에 등장함에 따라 기존의 공직 패러다임은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계급 관료제와 그로 인한 경직성, 수동성, 연공서열, 수직적 의사결정 구조의 문제를 꼼꼼히 살피고, 공정하고 수평한 공직 문화 확립, 공무원 정년 연장, 공무원 연금 개혁, 평가와 보상제도의 전면적 개편에 나서야 할 때라고 주장한다. 304쪽, 1만 8800원. 유전 상담의 역사(알렉산드라 미나 스턴 지음, 현재환·조희수·민병웅·최은경 옮김, 이음) 유전 질환 진단을 위해 환자의 증상뿐 아니라 상세 병력, 가계도를 작성하고 의심 질병 확인을 위한 검사 종목이나 방법을 선택한다. 이를 비롯해 검사 방법에 따른 장단점과 치료 방법 선택 등 유전 치료 전반에 도움을 주는 걸 유전 상담이라고 한다. 책은 한국에선 비교적 생소한 유전 상담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 분야가 발달한 미국을 중심으로 최초 개척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하고 관련 아카이브를 분석했다. 320쪽, 2만 5000원.
  • 17계단 오른 두나무, 대기업 입성 빗썸…6월 비영리법인·거래소 매매도 풀린다

    17계단 오른 두나무, 대기업 입성 빗썸…6월 비영리법인·거래소 매매도 풀린다

    두나무, 재계 36위… 빗썸 90위로5대 거래소 20大 종목 매매 가능이르면 3분기 상장법인 매매 허용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기록적인 호황에 힘입어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재계 순위가 17계단 수직상승한 데 이어 2위인 빗썸도 처음으로 대기업 집단에 입성했다. 금융당국은 다음달부터 비영리법인과 거래소도 가상자산을 현금화할 수 있도록 하고 하반기부터는 상장 법인으로 그 범위를 넓히기로 하면서 거래소들의 질주가 이어질 전망이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현황에 따르면 두나무는 재계 서열이 53위에서 36위로 17계단 뛰어오르며 2022년 이후 3년 만에 ‘상위 대기업’이라 불리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포함됐다. 빗썸도 몸집을 키워 재계 순위 90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대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비트코인 전략 비축’을 공약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코인 수요가 폭발하면서 고객 예치금이 급증한 결과다. 가상자산 거래소의 성장세는 법인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로 계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가상자산위원회를 열고 오는 6월 1일부터 대학 등 비영리법인과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가상자산 매도 거래 계좌를 발급받아 보유 중인 가상자산을 현금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가상자산 매각 가이드라인 제정안을 발표했다. 우선 비영리법인은 가상자산으로 받은 기부금 현금화 목적 거래가 허용된다. 건전한 기부문화 정립과 자금세탁방지 등을 위한 조치다. 거래 가능한 비영리법인은 ‘5년 이상 업력을 갖춘 외감법인’으로 독립된 외부감사인으로부터 회계처리 검증을 받는 외부감사 대상(총자산가액 100억 이상 등)을 말한다. 최근 3년간 감사의견 ‘적정’을 받아야 한다. 기부 대상 가상자산도 3개 이상 원화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종목으로 한정되며, 국내 원화 거래소 계정을 통한 기부 및 이전만 허용된다. 기부 받은 가상자산은 수령 즉시 현금화해야 한다. 가상자산 거래소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자로 신고한 거래소로 운영경비 충당을 위한 경우에만 보유 코인 현금화가 가능하다. 매도가 가능한 가상자산은 5개 원화 거래소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으로 제한되며 하루 매각한도도 전체 매각 예정 물량의 10%로 제한된다. 이르면 오는 3분기부터는 상장법인과 전문투자자도 코인을 거래할 수 있단 전망도 가상자산 거래소의 추가 성장 가능성을 높인다. 
  • 1분기 상장사 시총 70조 늘었지만… 10곳 중 6곳 ‘마이너스’

    1분기 상장사 시총 70조 늘었지만… 10곳 중 6곳 ‘마이너스’

    올해 1분기에 국내 상장사 전체 시가총액이 70조원가량 늘었음에도 10곳 중 6곳은 하락해 희비가 엇갈렸다. 29일 기업 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코스피·코스닥·코넥스에 상장된 주식 종목 2671개(우선주 제외)를 대상으로 지난 1월 초 대비 3월 말 시총 변동을 분석한 결과, 전체 시총 규모는 2254조원에서 2324조원으로 3.1% 증가했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38.1%(1052개)는 시총이 증가했으나 56.9%(1571개)는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23조 3686억원 증가해 시총 규모 342조 1550억원으로 1위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각각 14조 1960억원, 12조 106억원 증가했다. 이어 한화오션(8조 9779억원), 현대로템(5조 7736억원)등도 시총이 크게 늘었다. 반면 HD현대일렉트릭은 14조 6711억원에서 10조 5257억원으로 무려 4조원 이상 증발했다. 고려아연(-3조 7058억원), 기아(-3조 6983억원), 삼성SDI(-3조 5069억원), 현대차(-2조 9946억원) 등도 주가 하락으로 시총이 크게 감소했다. 시총 1조원 이상 기업 242곳 중 시총 증가율이 가장 큰 곳은 코스닥 업체 젬백스로, 5835억원에서 1조 3158억원으로 125.5% 증가했다. 이어 코오롱티슈진(89.5%↑)과 한화비전(79.7%↑)·한화오션(77.5%↑)·한화에어로스페이스(72.5%↑)·한화(51.4%↑) 등 한화 계열사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장은 “1분기 국내 주식시장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정보기술(IT) 업종과 유통 및 운송 업종은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차전지를 비롯해 에너지, 금융, 게임 관련 종목은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