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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보 개방 논란 속 세종시장 “보 운영성과 실증 필요”

    세종보 개방 논란 속 세종시장 “보 운영성과 실증 필요”

    세종보 개방을 놓고 환경부와 환경단체가 대립하는 가운데 최민호 세종시장이 보 운영 성과 실증 필요성을 거론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2일 “전 정부에서 세종보를 재가동하기로 한 국가 정책 결정을 변경하려면 시민과 국민의 의견을 듣고 해당 지자체 입장도 살펴봐야 하지 않겠냐”며 “1년 정도 세종보를 완전히 운영한 성과를 실증해 본 후 판단을 내리자”라고 제안했다. 4대강 보 철거를 요구하며 금강 세종보에서 농성 중인 환경단체는 전날 농성을 종료키로 했으나 현장을 방문한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보 처리 방안을 원점에서 논의하자는 입장을 밝히면서 농성 종료를 취소했다. 환경단체가 재공론화 필요성을 언급한 환경부 장관 발언에 반발하는 것에 대해 “공론화해 보고 여러 의견을 듣는 것이 잘못인가, 정부 정책 결정을 뒤집으려면 그럴 만한 절차와 의견 수렴이 있어야 한다”며 “공론화를 거치든 아니면 운영 성과와 문제를 살펴보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갑자기 발표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환경부에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최 시장은 “환경부가 사용하는 ‘재자연화’가 보의 미가동인지 판단 보류인지, 해체인지 분명하지 않다”라며 “장관이 환경단체 농성장을 찾아가서 결과를 거론하는 것은 대화의 대상이나 발표의 형식이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 김재훈 경기도의원, 기능특화형 청소년복지시설 안정적 예산 확보 시급

    김재훈 경기도의원, 기능특화형 청소년복지시설 안정적 예산 확보 시급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 연구회(회장 김재훈 의원)는 10일(수) 열린 제386회 제2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능특화형 청소년복지시설 운영 지원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집행부에 안정적 예산 확보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초 기능특화형 청소년복지시설 운영 지원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홍보했지만, 재원인 청소년육성기금은 2026년 12월 종료를 앞두고 있다”라며 “기금 종료 이후 아무런 대비가 없다면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여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회복지원형 시설의 경우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회 복귀를 돕는 등 그 사회적 가치가 크다”라며 “청소년 자립과 위기 청소년 보호라는 핵심 목적을 지키기 위해 지속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청소년과 서동환 과장은 “기금 종료 이후에도 사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청소년복지시설을 단순 보호 공간에서 벗어나, 가정 밖 청소년의 심리적·자립적 문제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시설로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기능특화형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이혜원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출자·출연 기관장 임기 도지사와 일치 조례’ 제정안 상임위 통과

    이혜원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출자·출연 기관장 임기 도지사와 일치 조례’ 제정안 상임위 통과

    -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의 장의 임기에 관한 조례안」이 9월 1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2차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장의 임기를 경기도지사의 임기와 일치시켜 도지사 교체 시기마다 반복되던 인사 갈등을 해소하고, 정책의 연속성과 책임 있는 기관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자치단체장의 임기와 기관장의 임기를 맞춤으로써 정책 집행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조례안은 당초 2025년 4월 3일 공포일 기준 시행을 목표로 발의되었으나, 공공기관 운영의 안정성을 고려해 시행일을 2026년 1월 1일로 조정해 재발의되었고, 이번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수정안이 최종 가결됐다. 조례는 출자·출연 기관장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으며, 도지사가 새로 선출되는 경우 기존 기관장의 임기는 남은 임기와 관계없이 신임 도지사 임기 개시 전날 종료되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인수위원회 요청 시 한시적 임기 연장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현재 해당 조례 적용 대상인 16개 산하기관 중 한국도자재단을 제외한 모든 기관의 기관장 임기가 2026년 또는 2027년 만료 예정이기 때문에, 조례 시행으로 인한 공백이나 혼란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조례 제정은 경기도정의 인사 구조를 합리화하고 책임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밤하늘 수놓고 ‘주민 삶 찌르는’ 여의도 세계불꽃축제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밤하늘 수놓고 ‘주민 삶 찌르는’ 여의도 세계불꽃축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여의도 불꽃축제가 한 해의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은 가운데, 주민들의 소음과 교통 불편 민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축제 운영의 세심한 개선을 촉구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부터 한화그룹에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주최하는 민간축제로, 시민과 해외 관광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즐기는 대표적인 축제로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시에서는 후원과 청소, 질서유지, 시민편의 등 행정 지원을 위해 올해 약 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다만 서울시의 가을밤을 불꽃으로 수놓는다는 호평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와 교통 통제 등으로 인해 주민들은 매년 고통을 호소하고 있지만, 서울시는 당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 외에는 주민들의 불편에는 손을 놓고 있다. 과거 행사 관련 언론보도에 따르면 “밤 8시부터 이어지는 폭죽 소리에 아이가 잠을 못 자서 다음 날 학교에도 가기 힘들었다”, “집앞 도로가 통제되며 차량 진입이 어렵고, 축제 후 청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쓰레기가 한동안 방치됐다” 등의 호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층과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고충이 크다는 의견이 많았다. 김 위원장은 “여의도 일대가 한강변의 대표적인 축제 장소로 자리 잡았지만, 축제가 커지면서 주민들이 겪는 부작용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특히 폭죽 소음과 교통통제로 인한 잠자리 방해, 쓰레기 문제 등은 고스란히 주민들의 일상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된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작년 축제 당일 새벽까지 이어진 잔향음과 청소 차량의 도로점유로 인해 긴급 수요가 있는 주민들이 일상 업무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인근 상가 상인들은 “주차 공간이 축제 인파로 모두 채워져 고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폭죽 소음 최소화를 위해 발사 시간을 조정하고, 소음 차단 효과가 있는 저소음 폭죽 도입을 고려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축제 전후 교통 통제 구간을 최소화하고 대체 주차 및 셔틀버스 운영 계획을 마련하여 주민 통행 불편을 완화하라는 의견과 함께 축제 종료 직후 대대적인 청소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쓰레기 방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자는 방안도 내놓았다. 한편, 김 위원장은 축제 전후에 주민 의견 수렴 창구를 공식화하고, 축제 기획 단계에서부터 주민 대표가 참여하는 협의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축제의 즐거움과 주민의 삶의 질 사이 균형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끝으로 “화려한 불꽃은 도심에 활력을 주지만, 그 이면에서 고통받는 주민이 있다면 그 축제는 진정한 축제가 아니라고 본다. 주민들이 잠들 수 있고, 길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으며, 축제 이후 깨끗한 환경이 유지될 때 비로소 축제의 가치가 완성된다. 서울시와 축제 주최 측이 이러한 균형을 고려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강서구, 국제·기업회의 행사 기관에 숙박비 최대 200만원 지원

    강서구, 국제·기업회의 행사 기관에 숙박비 최대 200만원 지원

    서울 강서구가 국제회의나 기업회의를 개최하는 기관과 단체를 지원하는 ‘2025 강서 마이스(MICE) 개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따라 강서구에서 국내외 기업 행사나 회의, 전시를 개최하면 숙박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강서구의 행사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서 국제회의 또는 기업회의(국내회의)를 개최하는 학·협회, 조직위원회, 기업 등이다. 강서구 마곡 MICE 복합단지는 공항이 인접한 데다가 서울 서부권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인 7452㎡ 규모 코엑스마곡이 문을 열면서 대규모 전시·박람회·세미나 등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행사 참가자가 강서구에 있는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1인당 1박 숙박비 2만원씩, 최대 2박(4만원)까지 지원한다. 행사당 지원금은 최대 200만원이다. 다만 참가자가 개인적으로 결제한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서울시로부터 관련 보조금 등 인센티브를 받은 행사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행사 개최 3주 전까지 강서구청 체육관광과에 방문·우편(등기)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 종료 후 15일 이내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검토 절차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강서구는 마곡을 중심으로 국제회의와 기업회의가 열릴 수 있는 최적의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강서구가 서울 서부권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폭언·스토킹·소송당하는 공직자… 10명 중 9명 “악성 민원 경험”

    폭언·스토킹·소송당하는 공직자… 10명 중 9명 “악성 민원 경험”

    민원 업무를 맡은 공무원 10명 중 9명이 최근 3년간 폭언·스토킹 등 악성 민원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11일 발표한 ‘2025년 특이민원(악성 민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6.3%(947명)가 최근 3년 새 악성 민원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같은 기간 이들이 만난 악성 민원인은 5213명으로, 1인당 5.5명꼴이었다. 유형별로는 같은 민원을 상습·반복적으로 제기하는 경우가 70.9%(중복 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폭언(63.1%), 과도한 정보공개 청구(56.0%), 부당 요구·시위(50.0%), 신상 공격(40.4%) 순으로 나타났다. 권익위 관계자는 “민원이 해결되지 않으면 정보공개 청구부터 징계 요구와 감사, 행정심판·소송, 마지막에는 민·형사 소송까지 이어지는 ‘꼬리물기’식 사례도 확인됐다”며 “관계자 전체에 대한 고소·고발 같은 유형은 심각한 피해를 유발하지만 근절이 쉽지 않아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악성 민원에 따른 2차 피해도 컸다. 응답자의 90.8%가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했고 ▲업무 과중(55.0%) ▲감사·소송 대응 부담(23.6%) ▲폭력 피해(12.9%)를 겪었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기관 차원에서도 ▲다른 업무 지연(87.9%) ▲민원 업무 기피 등 인사 문제(51.9%) ▲일반 민원인 위험 초래(12.2%) 등이 발생했다. 그런데도 악성 민원인을 고소·고발하는 등 법적 대응을 한 사례는 4.9%에 불과했다. 대다수는 응답 종료(33.4%), 상급자 대응(30.8%), 설득·타협(25.7%) 등 소극적이고 임시적인 조치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경기 김포시 공무원 사망 사건을 계기로 시작돼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권익위는 지난 6~7월 393개 공공기관 민원 업무 담당자 109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다.
  • 하나·신한금융 직원들, 사옥 이전 ‘엇갈린 희비’

    하나·신한금융 직원들, 사옥 이전 ‘엇갈린 희비’

    하나금융과 신한금융 직원들이 사옥 이전 문제로 희비가 갈리고 있다. 하나금융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본사 이전을 계획해 직장이 멀어지게 된 반면, 신한금융은 서울 청계천 광교 인근 중심지에 최고 40층 규모의 대형 오피스 빌딩을 조성하기 위한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11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현재 세 들어 살고 있는 옛 외환은행 본점 건물인 하나금융 명동사옥에 대한 임대가 내년 12월 말 종료되면서 내년 6월 전후로 인천 서구 청라 하나금융타운 이전 작업을 본격화한다. 하나금융 명동사옥은 하나금융에 인수된 옛 외환은행이 1978년부터 보유했던 곳으로 2019년 부영그룹에 매각됐다. 세일즈 앤 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방식으로 하나금융 지주사와 은행 지점, 카드, 생명보험, 대체투자자산운용, 펀드서비스 등이 입주해 있다. 이중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카드는 소수를 제외한 전체 직원 700여명이 청라로 이동하고, 다른 계열사들도 최소 20명씩 일괄 옮겨갈 방침이 정해졌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청라 이전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각 부서별 의견도 받는 중”이라고 했다. 현재 청라 사옥 주변은 서부공단과 물류단지를 빼면 아직 개발이 진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하나금융이 명동사옥을 비우면 신한금융이 들어올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신한금융이 재건축을 추진하는 옛 조흥은행(신한은행 전신) 자리의 신한은행 사옥인 광교빌딩과 하나금융 명동사옥은 직선으로 300m, 걸어서 8분 거리다. 신한금융은 청계천 광교 일대(1만 3711㎡·약 4148평)의 광교빌딩과 별관, 백년관 등 3개 건물을 허물고 2031년까지 40층 규모의 신한금융타워를 조성해 계열사들이 모여 살 계획이다. 현재 건물에는 지주 직원 일부와 은행 지점, 신한DS, 저축은행 등이 있어 이들은 재건축 기간 동안 임시로 사용할 사무실을 구하고 있다.
  • 새 둥지 트는 신한·하나금융…“청계천 신한빌딩” “청라 하나타운”

    새 둥지 트는 신한·하나금융…“청계천 신한빌딩” “청라 하나타운”

    하나금융과 신한금융 직원들이 사옥 이전 문제로 희비가 갈리고 있다. 하나금융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본사 이전을 계획해 직장이 멀어지게 된 반면, 신한금융은 서울 청계천 광교 인근 중심지에 최고 40층 규모의 대형 오피스 빌딩을 조성하기 위한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11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현재 세 들어 살고 있는 옛 외환은행 본점 건물인 하나금융 명동사옥에 대한 임대가 내년 12월 말 종료되면서 내년 6월 전후로 인천 서구 청라 하나금융타운 이전 작업을 본격화한다. 하나금융 명동사옥은 하나금융에 인수된 옛 외환은행이 1978년부터 보유했던 곳으로 2019년 부영그룹에 매각됐다. 세일즈 앤 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방식으로 하나금융 지주사와 은행 지점, 카드, 생명보험, 대체투자자산운용, 펀드서비스 등이 입주해 있다. 이중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카드는 소수를 제외한 전체 직원 700여명이 청라로 이동하고, 다른 계열사들도 최소 20명씩 일괄 옮겨갈 방침이 정해졌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청라 이전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각 부서별 의견도 받는 중”이라고 했다. 현재 청라 사옥 주변은 서부공단과 물류단지를 빼면 아직 개발이 진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하나금융이 명동사옥을 비우면 신한금융이 들어올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신한금융이 재건축을 추진하는 옛 조흥은행(신한은행 전신) 자리의 신한은행 사옥인 광교빌딩과 하나금융 명동사옥은 직선으로 300m, 걸어서 8분 거리다. 신한금융은 청계천 광교 일대(1만 3711㎡·약 4148평)의 광교빌딩과 별관, 백년관 등 3개 건물을 허물고 2031년까지 40층 규모의 신한금융타워를 조성해 계열사들이 모여 살 계획이다. 현재 건물에는 지주 직원 일부와 은행 지점, 신한DS, 저축은행 등이 있어 이들은 재건축 기간 동안 임시로 사용할 사무실을 구하고 있다.
  • 이영봉 경기도의원, 도민 안전 위해 더 과감하게…경기도 조례 개정으로 소방대원 적극행정에 힘 실어

    이영봉 경기도의원, 도민 안전 위해 더 과감하게…경기도 조례 개정으로 소방대원 적극행정에 힘 실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재난현장활동 손실보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11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였다. 이번 개정안은 소방대원의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보장하고 보상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행 조례는 재난현장활동 중 발생한 손실로 민·형사상 소송이 제기될 경우에 한해 도지사가 법률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소송이 제기되기 이전 단계에서부터 법률 지원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고,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음에도 손실 보상 이후 구상권이 행사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법률 지원의 범위를 소송 이전 단계까지 확대하고,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에는 구상권을 행사하지 않고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에 따라 면책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또한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운영과 관련하여 「소방기본법 시행령」과 「소방 손실보상 절차에 관한 규정」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였다. 개정안은 청구금액이 100만 원 이하인 사건의 경우 위원 3명으로 간소화된 위원회 구성을 허용하고, 위원회 구성 시 과반수를 외부 민간위원으로 위촉하며 성별을 고려하도록 규정하였다. 아울러 보상위원회 해산 시 위촉위원의 임기가 자동으로 종료되도록 명확히 하여 운영의 합리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이영봉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소방대원들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현장에 나설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보상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강화됨으로써 재난 대응에 대한 도민의 신뢰 역시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9월 19일 본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악성민원 공무원 보호 조례’ 통과

    박상현 경기도의원, ‘악성민원 공무원 보호 조례’ 통과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1일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는 작년 행정감사에서 악성민원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의 현실을 확인하고 “반드시 조례를 추진해 보호 조치를 마련하겠다”던 박 의원의 약속이 이행된 결과다. 박 의원은 “민원 현장에서 공무원들이 폭언, 폭행은 물론 온라인 비방, 허위 신고, 반복적인 민원 등 다양한 유형의 악성민원에 시달린다”며, “이는 공무원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결국 행정 서비스의 질을 저하시켜 선량한 도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조례의 한계를 보완하고 악성민원 대응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기존의 폭언·폭행 위주였던 악성민원의 정의를 온라인 비방, 협박, 스토킹, 허위 신고 등 다양한 유형을 포괄하도록 확대했다. 또한 ‘악성민원’과 ‘강성민원’을 정의하고 대응 수위와 절차를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다. 아울러, 악성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신고 절차를 마련하고, 상위법에 따라 법률 지원을 가능케하고 법적 대응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공무원 개인이 홀로 감당해야 했던 법적 부담을 덜어주고, 필요한 경우 의료비와 심리치료 프로그램, 휴식 시간 등을 제공해 피해 회복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조례는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영상음성기록장비, 비상벨 등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민원인이 과도한 요구를 할 경우 전화·면담을 종료하거나 출입을 제한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했다. 이는 현장 공무원이 악성민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것이다. 박상현 의원은 “이 조례안은 단순히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 안정적인 공공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할 것”이라며, “이번 조례안 통과를 계기로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민원 문화를 선도하는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개정조례안은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달 중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SSG 한유섬, 대통령배·봉황대기 우승 경남고 후배들에 방망이 기부

    SSG 한유섬, 대통령배·봉황대기 우승 경남고 후배들에 방망이 기부

    프로야구 SSG 랜더스 외야수 한유섬이 모교 경남고의 대통령배·봉황대기 우승을 축하하며 1000만원 상당의 야구 방망이를 기부했다. SSG는 11일 “한유섬이 빡빡한 정규시즌 일정 때문에 모교를 직접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경남고에 배트를 선물하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한유섬은 구단을 통해 경남고 후배들에게 “모교가 27년 만에 전국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자랑스러웠다”며 “직접 찾아가 축하하지 못해 아쉽지만 작은 장비 후원을 통해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경남고 야구부의 더 큰 성장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경남고 야구부 후배들은 한유섬 응원가를 함께 부르며 “선배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된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경남고는 올해 8월 대통령배,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유섬은 2022시즌 종료 후 모교 경남고와 경성대에 각각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고, 2022년 5월에는 황금사자기 결승에 진출한 경남고 후배들을 위해 목동야구장을 방문해 커피를 나눠주기도 했다.
  • 서일농원 ‘전통 장류 3종 세트’, 롯데홈쇼핑 완판

    서일농원 ‘전통 장류 3종 세트’, 롯데홈쇼핑 완판

    - 2016년 ‘최화정쇼’ 청국장 매진으로 시작된 신화, 오늘도 이어지다 대한민국 전통 장류의 명가 ‘서일농원’이 최근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인 전통 장류 3종 세트(3년 숙성된장·만능간장·고추장)가 방송 종료 직전에 준비된 수량이 전량 소진되며 완판을 기록했다. 이는 전통 발효식품이 여전히 현대 소비자에게 깊은 공감과 신뢰를 얻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다. 서일농원의 홈쇼핑 성공 신화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과거 CJ오쇼핑 ‘최화정쇼’에서 청국장이 방송 45분 만에 완판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성과는 전통 발효식품이 대형 유통 채널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입증한 사건으로, 서일농원이 대중적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됐다. 이번 롯데홈쇼핑 완판 상품은 단순히 된장 하나가 아니라, 서일농원이 자신있게 선보이는 3년 숙성된장·만능간장·고추장을 함께 묶은 세트 구성이었다. 각기 다른 장류가 가진 풍미와 활용도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된장은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옹기에서 3년 이상 숙성해 깊은 맛을 낸 제품이며, 만능간장은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고추장 역시 국산 고춧가루와 조청을 사용해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일농원 최소영 대표는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매진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정직하고 투명한 제조 과정을 통해 전통 발효식품의 가치를 지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소비자들이 장류를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과 활용법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일농원은 첫 홈쇼핑 매진의 순간을 안겨준 ‘최화정쇼’를 여전히 소중한 인연으로 기억하고 있다. 당시의 경험은 전통 장류가 대중적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확신을 주었으며, 이는 오늘날까지 이어져 브랜드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이번 롯데홈쇼핑 완판 사례 역시 이러한 맥락 위에서 이해할 수 있으며, 전통 발효식품이 과거의 유산이 아닌 지금 이 시대에도 여전히 사랑받는 ‘현재진행형 식문화’임을 잘 보여준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단순한 완판을 넘어, K-푸드 시장에서 전통 장류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확인시켜 주었다고 평가한다.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도 웰빙·발효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일농원이 보여준 성과는 향후 해외 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 [서울데이터랩]뉴욕 증시, 빅테크 주식 혼조세

    [서울데이터랩]뉴욕 증시, 빅테크 주식 혼조세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대체로 혼조세를 보였다. 일부 종목은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다른 종목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엔비디아(NVDA)는 전일 대비 3.85% 상승하여 177.3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브로드컴(AVGO)은 9.77%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369.57달러에 장을 마쳤다. 반면, 애플(AAPL)은 3.23% 하락하며 226.79달러로 거래를 종료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0.39% 상승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아마존닷컴(AMZN)은 3.32% 하락했다. 메타(META)는 1.79% 하락했다. 알파벳 Class A(GOOGL)는 0.19% 하락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금일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엔비디아로, 224,705,505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거래대금은 399억 달러로, 약 55조 4,242억원에 달했다. 애플의 거래대금은 189억 달러로, 약 26조 3,203억원이며, 브로드컴의 경우 거래대금은 186억 달러로, 약 25조 8,385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9.27%에 달했다.
  • 서울광장에서 즐기는 ‘케데헌’…‘서울 헌터스 페스티벌’ 14일 개최

    서울광장에서 즐기는 ‘케데헌’…‘서울 헌터스 페스티벌’ 14일 개최

    오후 6시 서울마당 시작…누구나 무료 참여 케이팝 테몬헌터스 OST를 활용한 커버 무대 국내외 10팀의 댄스·보컬팀 참가K-팝 랜덤 댄스 등 관객 참여형 축제 한마당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배경 도시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서울이 국내외 케데헌 팬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가득 채워진다. 서울시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서울광장에서 ‘2025 서울 헌터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축제는 MC 딘딘과 조현영이 진행을 맡았으며, 내·외국인 총 10팀이 참가해 케데헌 OST를 활용한 커버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최근 유튜브 쇼츠 조회수 900만회를 달성한 ‘초딩 헌트릭스’도 이번 경연에 참가한다. 참가팀은 아시아, 북·남미, 유럽 등 대륙별로 고르게 사전 선발했으며, 서울에 오기 어려운 참가자를 위해 온라인 경연도 병행해 글로벌 팬덤의 참여 폭을 넓혔다. 경연은 댄스와 보컬 부문으로 나뉘어 케데헌의 주요 명장면에 삽입된 5곡을 활용한 라운드 배틀(Round battle) 형식으로 펼쳐진다. 모든 경연 종료 후 심사위원 점수와 현장 반응을 종합해 총 4팀(댄스 2팀, 보컬 2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1라운드는 Exo의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 2라운드는 멜로망스의 ‘사랑인가봐’, 3라운드는 사자보이즈의 ‘소다팝’(Soda Pop), 4라운드는 사자보이즈의 ‘유어 아이돌’(Your Idol), 5라운드는 헌트릭스의 ‘골든’(Golden) 순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온라인 경연은 사전에 제출한 퍼포먼스 영상을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하며 심사위원들이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축제의 또 다른 묘미는 K-팝으로 하나 된 관객들이 무대를 만드는 참여 프로그램이다. 전문 댄서의 시범에 맞춰 ‘소다팝’ 포인트 안무 레슨, 무작위 K-팝 곡에 맞춰 춤추는 ‘랜덤 플레이 댄스’ 등 관람객과 경연 참가자가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축제 피날레는 케데헌의 액션 장면과 안무 제작에 참여한 태권도 공연팀 ‘K-타이거즈’가 장식한다. 전 세계적으로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소다팝’과 ‘유어 아이돌’ 곡에 맞춰 태권도와 K-팝을 절묘하게 융화시킨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 서울 헌터스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 명장면은 서울 관광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을 통해 송출할 계획이다. 구종원 관광체육국장은 “케데헌 열풍의 중심지인 서울에서 열리는 ‘2025 서울 헌터스 페스티벌’은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라며 “앞으로도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화면 속에서 보던 서울의 풍경과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5 서울 헌터스 페스티벌’은 서울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이 K-컬처와 도시의 매력을 현장에서 생생히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매형 흉기로 살해한 40대 처남 ‘징역 20년’

    매형 흉기로 살해한 40대 처남 ‘징역 20년’

    매형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처남이 1심 재판부로부터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서산지원 제1형사부(심판 부장판사)는 10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형 집행 종료일로부터 5년간 보호 관찰을 받으라고 명령했다. A씨는 지난 3월 28일 오후 5시 50분쯤 충남 당진시에서 50대 매형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친누나와 유산 문제로 갈등을 빚던 A씨는 이날 매형과 말다툼 중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신고했다. 재판부는 “자수하고 수사기관에서 자백한 것은 유리한 사정이지만, 계획적으로 피해자를 살해해 죄질이 나쁘고 범행 수법이 잔혹하다”고 판시했다.
  • 미성년자 성매매 MLB 유망주, 정신건강 문제로 강제 입원

    미성년자 성매매 MLB 유망주, 정신건강 문제로 강제 입원

    김하성(30·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탬파베이 레이스 영입 배경이 됐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 유망주 완데르 프랑코(24)의 몰락이 지속되고 있다. AP통신은 10일(한국시간) “프랑코가 가족 요청에 따라 도미니카공화국 경찰로부터 구금된 뒤 정신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코는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머물던 리조트에서 1만 6000 달러(약 2200만원)를 도난당했다고 주장했다. 그의 변호사는 “사실관계가 다르다”고 밝혔으나 프랑코는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이어갔다. 앞서 프랑코는 2021년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해 70경기 타율 0.288, 7홈런, 39타점으로 활약했고, 시즌 종료 후 탬파베이와 계약기간 11년, 총액 1억 8200만 달러(약 2524억원)의 파격적인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프랑코는 2023년 당시 14세였던 미성년자와 불법적인 관계를 맺은 뒤 소녀의 어머니에게 거액의 돈을 송금한 사실이 드러났다. 도미니카공화국 검찰에 기소된 그는 지난 6월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았다. 프랑코는 또 지난해 11월 여성과 말다툼을 벌이다 경찰 조사를 받았고, 총기 불법 소지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현재 프랑코는 탬파베이 제한 선수 명단에 올라 있다. MLB 구단들은 사적·법적 문제로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는 보수 지급 없이 제한 선수로 묶어둘 수 있다.
  • 애틀랜타 이적 김하성, FA 최대어 부상에 장기계약 가능성도 거론

    애틀랜타 이적 김하성, FA 최대어 부상에 장기계약 가능성도 거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한 김하성이 이적하자마자 활약을 펼치면서 벌써부터 장기계약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올 시즌 유격수 자유계약선수(FA)최대어로 꼽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보 비셋이 부상자 명단(IL)에 오르면서 김하성이 혜택을 받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열린 경기에서 처음으로 4번 타자에 배치되며 3타수 1안타, 1득점에 팀의 4-1 승리에 기여한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장면이었다. 시즌 타율도 0.222(108타수 24안타)로 내려갔다. 이날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애틀랜타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김하성의 행보는 관심을 끌만하다. 지난 3일 애틀랜타 이적 후 첫 데뷔전을 포함해 6경기에서 타율 0.300, 1홈런, 4타점, 2득점을 기록한 김하성은 2경기에서 멀티히트를 때렸고 이적 후 두 번째 경기에서는 역전 스리런포를 날리기도 했다. 빈약한 공격력을 보이던 유격수에서 매운 공격능력을 보인 것은 물론 수비에서도 깔끔한 모습을 보이면서 애틀랜타의 고민을 한 번에 풀어줬다. 마침 올 시즌을 마치고 FA자격을 다시 얻는 김하성으로서는 자신의 가치를 충분히 보여준 셈이다. 여기에 또 다른 변수가 생겼다. 유격수 부문 최대어로 꼽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보 비셋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기 때문이다. 비셋은 지난 7일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홈 쇄도 중 포수와 충돌하면서 무릎을 다쳤다. 절뚝거리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간 그는 결국 이틀 동안 통증을 참다가 버티지 못하고 병원 진료를 받았고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비셋은 올겨울 유격수 FA 중 최대어로 꼽힌다”며 “장기간 이탈하거나 부상 복귀 후 경기력 문제를 보인다면 시장 가치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비셋의 부상 정도와 시장 가치 하락은 김하성에게 호재가 될 수 있다. 올겨울 FA시장에는 눈에 띄는 유격수 자원이 별로 없다. MLB닷컴은 최근 올겨울 이적시장 유격수 부문을 설명하면서 “애틀랜타가 평균 연봉 1600만달러(약 222억원) 이상의 다년 계약을 김하성에게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김하성의 최근 활약을 감안한 조치다. 김하성은 2024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달러(403억원)에 계약하면서 2025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계약 파기 권한) 조항을 넣었다. 올 시즌을 마친 뒤 본인의 선택에 따라 FA 자격을 다시 얻을 수 있다. 그렇지만 문제는 올 시즌 김하성이 잦은 부상으로 내구성에 문제가 있다는 인식을 심어줘 탬파베이로부터 방출당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김하성은 FA 자격 재취득 여부를 놓고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하성이 애틀랜타 이적후 눈부신 활약을 펼치면서 FA를 다시 신청할지도 관심을 끌게 됐다.
  • 윤건영 “충북도 오송 참사 다음 날 법률자문 받았다”

    윤건영 “충북도 오송 참사 다음 날 법률자문 받았다”

    충북도가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다음 날 면피성 법률자문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북도는 최소한의 법률확인 절차였다며 책임을 회피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맞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진행된 오송참사 국정조사에서 “2023년 7월 16일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가 ‘오송 지하차도 사망사고 관련’ 이라는 내용의 법률 자문을 변호사에 요청했다”며 “이날은 참사 다음 날로 실종자 수색이 한창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종자 수색은 17일 오후 7시 52분 14번째 희생자를 찾고 나서 종료될 수 있었다”며 “지하차도를 통제하지 않아 참사를 일으킨 충북도가 실종자 수색을 지원하기는커녕 법률 자문을 받고 있었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충북도는 2024년 1월 9일 김영환 충북지사의 변호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변호사 7명에게 ‘소송비용을 도 예산에서 지출할 수 있냐’는 내용의 질의서도 발송했다”며 “참사 수습에 최선을 다했어야 할 충북도의 이런 행태가 충격적”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충북도는 “당시 상황은 매우 긴급했고, 기관의 대응 범위와 절차를 점검할 필요가 있었다”며 “최소한의 법률 확인절차를 병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소송 비용과 관련해서는 “내부검토를 거쳐 김 지사가 자부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정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은충북도의 안전불감증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오송참사 발생 전 5차례에 걸쳐 미호천의 ‘주의’ ‘심각단계’ 홍수정보를 전파했으나 충북도 공무원 가운데 단 한명도 받아보지 못했다”며 “금강홍수통제소가 충북도에 2023년 4월부터 참사가 발생하기 11일전 까지 ‘위기경보단계별 홍수정보 문자수신을 신청하라’는 공문을 세차례 보냈으나 충북도가 이를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질타했다. 충북도가 관계 기관의 경고를 무시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행정복합도시건설청 담당자가 참사 직전 오전 6시31분부터 7시 58분까지 네차례에 걸쳐 충북도에 긴급대피 및 교통통제가 필요하다고 요청했지만 충북도가 움직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김 지사 책임에 대해 재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답변에 나선 김 지사는 “오송 참사는 미호천교 임시제방 붕괴에 의한 사고로, 지하차도 관리와 관련이 없다”라며 “국정조사가 아니라 정치탄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송 참사는 2023년 7월 15일 오전 8시 40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발생했다. 폭우로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물이 지하차도를 덮쳐 14명이 숨졌다. 검찰은 오송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 등 45명을 기소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기소하지 않았다.
  • [서울데이터랩]빅테크 혼조세, 엔비디아 상승

    [서울데이터랩]빅테크 혼조세, 엔비디아 상승

    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일부 종목은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다른 종목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혼조세는 시장의 변동성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엔비디아(NVDA)는 1.46% 상승하며 170.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시장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낸 결과로 볼 수 있다. 반면, 애플(AAPL)은 1.48% 하락하며 234.35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신중한 태도로 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메타(META)는 1.78% 상승하며 765.70달러에 거래를 종료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0.04%의 보합세를 보이며 498.41달러에 거래되었다. 아마존닷컴(AMZN)은 1.02% 상승하며 238.24달러로 마감했다. 브로드컴(AVGO)은 2.60% 하락하며 336.67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알파벳 Class A(GOOGL)는 2.39% 상승하며 239.63달러를 기록했다. 금일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엔비디아로, 거래량은 151,766,649주, 거래대금은 256억 달러로 약 35조 6,301억원에 달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약 6.17%에 달한다. 다음으로 거래대금이 높은 종목은 테슬라로, 거래대금은 186억 달러로 약 25조 8,152억원이다. 테슬라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약 16.63%를 기록했다. 애플은 거래대금이 154억 달러로 약 21조 3,799억원이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약 4.43%다. 이러한 거래대금 비중은 각 종목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를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외국인 노동자 ‘출국 후 재입국’ 없이 9년까지 일한다

    외국인 노동자 ‘출국 후 재입국’ 없이 9년까지 일한다

    정부가 고용허가제(E-9 비자)로 들어온 외국인 노동자의 ‘출국 후 재입국’ 의무를 없애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현재는 최장 4년 10개월이 지나면 본국에 돌아갔다가 6개월 뒤 재입국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중도 출국 없이 9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9일 서울 중구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와 ‘고용허가제 중앙·지방 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외국인 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현재 E-9 노동자는 입국 후 3년간 일할 수 있고, 1년 10개월을 연장해 총 4년 10개월 동안 체류가 가능하다. 이 기간이 끝나고도 계속 일하고 싶으면 출국한 뒤 6개월간 본국에 머물러야 한다. 이후 재입국해 4년 10개월을 추가 근무할 수 있다. 당초 내국인 일자리를 보호한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이에 대한 중소기업 사업주들의 반발이 컸다. 숙련된 외국인 노동자가 6개월간 자리를 비우면 업무 공백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4년 정도 지나면 외국인 노동자들의 생산성이 올라가는데, 강제 출국해야 해서 업무 연속성이 떨어지게 된다”며 “내국인 기피 업종은 6개월간 대체 인력을 구하지도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부는 외국인고용법을 개정해 출국 후 재입국 절차를 폐지할 계획이다. E-9으로 들어온 외국인 노동자는 3년 단위로 연장해 계속 일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최장 체류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노동부는 최대 9년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외국인 노동자가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보다 쉽게 사업장을 옮길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외국인고용법에 따르면 고용허가제 노동자는 근로계약 종료나 사업장 휴폐업, 사용자에 의한 부당 처우 등의 특정 이유가 있으면 사업장을 바꿀 수 있다. 하지만 ‘부당 대우’를 외국인 노동자가 스스로 입증해야 한다. 이에 노동부는 입증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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