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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진실 딸 최준희, 170cm·53kg…깜짝 놀랄 몸매

    최진실 딸 최준희, 170cm·53kg…깜짝 놀랄 몸매

    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먹부림을 부려도 날씬한 몸매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12일 최준희는 “많은 먹부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70/53.5 까지 내려왔습니다”라며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인증했다. 최준희는 58.4kg에서 56.2kg, 54.9kg, 54.5kg, 53.8kg을 거쳐 53.5kg까지 내려왔다. 앞서 루프스병을 앓았을 때와 비교해 30kg 이상을 감량한 최준희는 키 또한 169cm에서 170cm로 1cm 정도 더 큰 듯 보인다. 한편 최준희 오빠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예명으로 래퍼로 활동 중이며, 최준희도 배우를 꿈꾸며 배우 이유비가 몸 담고 있는 소속사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일련의 이유로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이후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옷 브랜드도 론칭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특히 최근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 이재성 멀티골, 오현규 데뷔골 펄펄

    이재성 멀티골, 오현규 데뷔골 펄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이재성이 유럽 빅리그 진출 후 첫 멀티골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도 4경기 만에 홈팬들 앞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손흥민은 제대로 된 슈팅을 하지 못 하며 혹평을 받았다. 이재성은 11일 밤(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두 골을 넣고 마인츠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재성이 멀티골을 성공한 것은 2021년 7월 마인츠에 입단해 유럽 프로축구 빅리그 무대에 오른 후 처음이다. 이재성은 올 시즌 리그 20경기(선발 14경기)에 모두 나와 6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리그 4경기에서 4골을 터트리며 물오른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이재성은 전반 21분 상대 공을 빼앗아 페널티지역 안 오른쪽으로 몰고 간 뒤 골문으로 쇄도하던 뤼도비크 아조르케에게 내줬다. 하지만 상대 수비의 태클에 걸려 아조르케가 슈팅 기회를 놓치자, 흘러간 공을 잡아 그대로 골로 연결했다. 마인츠는 3분 뒤 카림 오니시워의 추가 골로 리드를 벌렸으나 전반 28분 아우크스부르크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에게 페널티킥으로 추격 골을 허용했다. 이재성은 후반 7분 아우크스부르크의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공증 볼을 다투던 상대 수비수의 어깨에 맞고 공이 뒤로 흐르자 달려 나온 골키퍼를 피해 왼발로 골을 만들었다. 마인츠는 승점 26(7승 5무 8패)으로 18개 팀 중 11위를 달리고 있다.셀틱의 오현규는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코티시 컵 16강전 세인트 미렌과 홈 경기에서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5-1 대승에 힘을 더했다. 전반 16분 터진 마에다 다이젠의 득점으로 1-0으로 앞선 후반 18분 셀틱은 주앙 펠리페 조타 대신 오현규를 투입했다. 셀틱은 오현규가 투입된 지 9분 만인 후반 31분 페널티킥을 얻어내 한골을 더 했다. 그리고 4분 뒤인 후반 35분 오현규는 캘럼 맥그리거의 슈팅을 상대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흘러나오자, 그대로 밀어 넣어 골을 만들었다. 이후 셀틱은 후반 45분 맷 오라일리가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슈팅으로 네 번째 골을 만들었고, 경기 종료 직전 레오가 또 한 번 골망을 흔들면서 5-1 대승을 완성했다.이재성과 오현규는 펄펄 날았지만,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은 풀타임 출전에도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하며 혹평을 받았다. 12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토트넘은 무려 4골을 내주면서 1-4로 역전패했다.
  • KBO리그 첫 일본인 투수, 교통사고로 사망

    KBO리그 첫 일본인 투수, 교통사고로 사망

    한국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제도 도입 후 KBO리그에서 처음 뛴 일본인 투수 이리키 사토시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 구단은 11일 이리키의 부고를 전하며 애도했다. 닛칸스포츠는 “10일 오후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조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났고, 이리키가 사망했다. 향년 56세”라고 보도했다. 이리키는 고교 졸업 후 사회인 야구에서 뛰다가 1990년 긴테쓰 버펄로스에 입단하며 일본프로야구 생활을 시작했다. 히로시마 도요카프, 요미우리 자이언츠,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던 이리키는 2003년 두산 베어스와 외국인 선수 계약을 했다. 그는 KBO리그가 외국인 선수 제도를 도입한 1998년 이후 처음 한국 무대에 선 일본인 선수였다. 이리키는 두산에서 39경기에 등판해 7승 11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3.74를 올렸다. 완투는 5차례, 완봉승은 3차례 성공했다. 이후 2004년 대만프로야구 라뉴 베어스에서 활약한 이리키는 시즌 종료 뒤 은퇴한 바 있다.
  • [포토] 튀르키예에서 활동중인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포토] 튀르키예에서 활동중인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만4천 명을 넘겼다고 AFP, 블룸버그통신 등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튀르키예 당국과 시리아 인권단체 등의 집계에 따르면 양국의 지진 사망자는 이날 2만4천150명을 넘겼다. 영하의 추위 속에 구조가 여의치 않아 아직 수만 명은 실종 상태다. 이날 튀르키예 소방당국은 국내 사망자만 이미 2만 명을 넘긴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지진으로 8만 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튀르키예 소방당국은 첫 지진 이후 1천891건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리아에선 정부를 대신해 반군지역 구조 활동에 앞장서 온 민간 구조대 ‘하얀 헬멧’이 구조 활동보다는 사망자 수습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얀 헬멧은 이날 시리아 북부와 북서부 반군 점령지 대부분 지역에서의 구조 활동을 끝냈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에선 계속 생존자 수색이 이뤄지고 있지만 48시간 이내에 종료될 것이라고 했다. 하얀 헬멧은 “지진이 발생한 이후 3천38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라며 “지진 발생 후 108시간 동안 집중 수색을 벌였지만 잔해에 깔린 사람 중 생존자가 있을 확률은 희박하다”라고 밝혔다. 하얀 헬멧은 “아직 유엔 등 국제사회의 지원이 도착하지 않았다”라며 “튀르키예에 거주하던 이집트 봉사 단체와 스페인 팀이 있지만 제대로 된 장비도 갖추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유엔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에서 최소 87만명이 식량 등의 긴급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며, 시리아에선 530만명이 집을 잃은 상태라고 전했다.
  • ‘反트럼프’ 리애나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에 트럼프 “별것 아닌 가수를”

    ‘反트럼프’ 리애나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에 트럼프 “별것 아닌 가수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비판해 온 팝스타 리애나가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 슈퍼볼의 하프타임 공연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을 듣고 “별것 아닌 가수”라고 반응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에 글을 올려 리애나를 비난했다. 그는 “리애나는 자신의 스타일리스트가 없다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면서 “모든 것이 나쁘고 재능이 없다”고 쏘아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치의를 지낸 로니 잭슨 텍사스주 하원의원은 리애나의 슈퍼볼 공연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최 측에 촉구했다. 그는 이어 리애나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욕하는 설치작품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던 일을상기시키면서 리애나에게 악담을 퍼부었다. 리애나는 공개적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판해 왔으며, 자신의 노래가 트럼프 유세 무대에서 사용되는 일도 반대했다. 특히 리애나의 이번 공연이 주목되는 것은 그가 최근 몇 년 신곡을 발표하지 않고 영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주제가인 ‘리프트 미 업’을 발표했을 뿐이며 일체의 공연이나 무대에 서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 2018년 1월 그래미상 시상식이 마지막 무대였기 때문에 이번 공연은 5년 만의 복귀 무대가 된다. 지난 2016년 1월 발매된 솔로 앨범 ‘안티’가 그의 마지막 앨범이었다. ‘엄브렐라’, ‘러브 더 웨이 유 라이’, ‘돈 스톱 더 뮤직’ 등으로 널리 알려진 리애나는 화장품과 란제리 브랜드 사업에 집중해 14억 달러의 순자산을 모은 것으로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집계했다. 슈퍼볼 하프타임 쇼는 당대의 스타들에게만 허락된 ‘꿈의 무대’다. 2쿼터 종료 이후 펼쳐지는 초대형 이벤트인 하프타임 쇼는 1991년 슈퍼볼에서 당시 최고의 인기그룹 뉴키즈 온 더 블록이 나오면서 슈퍼스타들의 전유물이 됐다. 마이클 잭슨, 폴 매카트니, 롤링 스톤즈, 프린스, U2, 레이디 가가, 더 위켄드 등이 이 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제57회 슈퍼볼인 올해 대회는 12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대결로 치러진다. 패트릭 머홈스(28, 캔자스시티)와 제일런 허츠(25, 필라델피아)의 흑인 쿼터백 대결로도 관심을 모은다.
  • “어떤 어려움에도 오로지 농구만”…캐롯, 난적 kt 격파하고 6강 PO 디딤돌 추가

    “어떤 어려움에도 오로지 농구만”…캐롯, 난적 kt 격파하고 6강 PO 디딤돌 추가

    김승기 고양 캐롯 감독이 말했다. “우리는 우리 일을 열심히 하면 되지요.” 10일 고양체육관에서 2022~23 프로농구 정규시즌 수원 kt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서다. 우리의 일이란 바로 농구. 농구단 운영주체인 데이원스포츠의 모기업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영난에 빠지며 농구 외의 일로 이슈가 많지만 오로지 본업에만 집중하겠다는 의미였다. 이날 경기는 6강 플레이오프로 향하는 길목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경기였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김 감독은 물론,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의지도 불타올랐다. kt를 상대로 1라운드에서 승리한 뒤 내리 3연패했던 캐롯은 그야말로 몸을 불사르며 83-67이라는 승리의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디드릭 로슨(22점 9리바운드)과 이정현(16점 3점슛 4개 5어시스트), 조나단 알렛지(13점), 전성현(10점)이 득점 면에서 승리의 토대를 닦았다. 너나 할 것 없이 3점을 던지는 캐롯은 이날도 2점슛보다 3점슛을 많이 던지는 특유의 양궁 농구로 36점을 쌓았다. 캐롯은 21승19패로 5위를 유지했다. 2연패에 빠진 7위 kt는 17승23패. 캐롯은 6위 전주 KCC(17승21패)와는 3경기, kt(17승23패)와는 4경기로 간격을 벌리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더욱 끌어올렸다.1쿼터는 하윤기(19점 11리바운드)를 앞세운 kt와 앞서거니 뒷서거니 접전을 벌였다. 하윤기는 쿼터 막판 투핸드 덩크를 포함해 17점을 쓸어담았다. 1쿼터를 23-25로 내준 캐롯은 그러나, 2쿼터 초반 전성현의 3점슛으로 28-27로 승부를 뒤집은 뒤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전성현, 알렛지, 김강선(8점)이 3점포를 릴레이하며 전반을 52-42로 마무리했다. kt로서는 체력 관리를 위해 하윤기가 벤치에 앉은 사이 점수 차가 벌어져 버린 게 아쉬웠다. 반면 캐롯은 로슨 대신 나온 알렛지가 이날 올린 득점을 2쿼터에 쏟아부으며 제몫을 해줬다. 전성현의 의견을 귀담아 들은 김승기 감독이 투입한 박진철(6점 9리바운드)은 시원한 왼손 덩크를 터뜨리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3쿼터는 로슨과 캐롯의 수비가 빛난 시간이었다. 1쿼터에 10점을 넣으며 버텨준 로슨은 3쿼터에 다시 10점 3리바운드 2스틸 1블록을 뿜어내며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kt는 캐롯의 악착 같은 수비에 3쿼터에만 턴오버 6개를 쏟아내며 흔들렸다. 68-53으로 앞서 앞서 마지막 쿼터에 돌입한 캐롯은 이정현과 조한진(6점)이 거푸 3점을 터뜨리며 74-53, 21점 차로 앞서기도 했다. 74-63으로 kt가 점수 차를 좁힌 4쿼터 중반에는 김진유가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kt의 흐름을 끊었다. 로슨의 골밑슛이 빗나가자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 로슨의 골밑 득점을 거들더니 이후 kt 제로드 존스(9점)의 공을 가로채 이정현의 3점포에 디딤돌을 놨다. 4쿼터 종료 2분 59초 전이었다. 79-63으로 달아난 캐롯은 승리를 완전히 굳힐 수 있었다.김승기 감독은 경기 뒤 “어떤 어려움도 스스로 열심히 뛰며 이겨낸 선수들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 감독에게 명가드가 되기 위한 조련을 받고 있는 이정현은 ”6강 경쟁을 위한 중요한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이겨 의미가 크다“며 ”아직 반발짝 정도 앞서 있어 안전한 순위가 아니기 때문에 동요 없이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허웅 부상 ‘전치 8주’···전주KCC ‘한숨’

    허웅 부상 ‘전치 8주’···전주KCC ‘한숨’

    지난 9일 경기 도중 발목을 다쳐 교체된 프로농구 전주 KCC의 허웅(30)의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KCC구단 관계자는 10일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발목 외측 인대 두 개가 파열됐다. 전치 8주 진단이 나왔다”면서 “아직 발목 붓기가 빠지지 않아 더 면밀한 체크가 필요하지만, 일단 수술 없이 재활을 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허웅은 지난 9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정규리그 홈 경기 도중 부상으로 빠졌다. 2쿼터 종료 7분을 남기고 돌파 후 슛을 날린 허웅은 착지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이 꺾이면서 그대로 코트에 쓰러졌고,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나갔다. 인대 파열로 8주 간의 치료와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옴에 따라 허웅이 다음달 29일 프로농구 정규리그 마감까지 코트로 돌아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KCC는 최근 고양 캐롯에서 이종현을 데려오면서 허웅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하지만 이종현이 가세하자마자 허웅이 장기이탈하면서 전력 보강 효과를 누릴 수 없게 됐다.
  • “청년마음 토탁토탁” 은평구,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

    “청년마음 토탁토탁” 은평구,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

    서울 은평구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989~2004년에 태어난 은평구 청년으로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40여명을 모집한다. 보호가 종료된 자립 준비 청년과 은평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대상 청년은 우선 지원하며 모집기간은 22일까지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사전·사후 검사, 맞춤형 상담, 종결 상담 방식으로 내달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총 10회다. 상담은 일대일 서비스를 원칙으로 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문심리상담 기관 중 희망하는 곳을 직접 선택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비용은 자부담 비율이 10%이며 자립 준비 청년은 무상이다. 신청은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선정된 청년에게 개별 통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들의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확진자 다녀갔어요” 신종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확진자 다녀갔어요” 신종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최근 코로나19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의심사례가 잇따라 발생해 지방자치단체들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10일 충주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식당 등을 중심으로 질병관리청을 사칭한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 이 전화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식당에 다녀가 소독비와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며 휴대폰에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했다. 앱 설치시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사업자 등록번호 등을 입력해야 해 개인 정보가 유출될수 있다. 현재 이런 전화를 받았다고 충주시보건소에 접수된 사례는 2건이다. 2건 모두 질병관리청 이모 주무관이라며 같은 사람을 사칭했고, 식당 일반전화로 전화가 왔다. 충주시보건소가 확인해보니 보이스피싱에 사용된 전화번호는 연결이 되지 않았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금전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충주시는 관내 식당 업주들에게 보이스피싱 주의 문자를 보냈다. 충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확진자 동선 소독은 작년에 이미 종료됐다”며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서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일은 없으니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강원도 원주에서도 방역소독을 미끼로 한 신종 보이스피싱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수법은 비슷하다. 확진자가 다녀갔으니 방역소독 및 방역 소득 지원금을 주겠다며 질병관리청을 사칭했다. 의심 전화를 한 사람은 지원금을 미끼로 카카오톡 친구 추가까지 요청했다. 해당 음식점 업주가 곧바로 보건소에 확인해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질병관리청 등 공공기관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요청하면 의심하고 문의해 달라”며 “피해가 발생하면 경찰청, 금융감독원 등에 즉시 알려 지급 정지를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 거리두기 완화…수도권 지하철 유실물도 늘어

    거리두기 완화…수도권 지하철 유실물도 늘어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이 이뤄지면서 지난해 수도권 지하철의 유실물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통공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공사에 접수된 유실물이 총 12만 7387건으로, 2021년 유실물 10만 1618건 대비 25.3%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하철 수송인원은 21억 5371만 1304명은 2021년 수송인원 19억 5103만 4079명 대비 110%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은 지갑이었다. 총 3만 1228건으로 전체 유실물 중 24.5%였다. 이어 휴대전화(16.5%), 의류(14.4%), 가방(14.2%) 순이었다. 가방은 10년전까지만해도 가장 많이 잃어버리는 물건이었지만 지난해엔 4위로 밀려났다. 2018년 이후부터는 지갑 분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 접수되는 지갑류 중 대부분이 얇은 카드 지갑인 것을 감안하면, 지갑 내 교통카드를 개찰구 등에서 사용 후 깜빡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공사는 추정했다. 지난해 지하철에서 물건을 잃어버리고 다시 찾아간 경우는 전체의 63%(8만 19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2만 9618건(23%)은 경찰에 이관되었고 1만 7578건(14%)은 보관된 채로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지하철에 물건을 두고 왔다면 잃어버린 위치와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고객안전실에 유실물을 신고하기 전, 열차 하차 시각과 방향, 승·하차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유실물 찾기에 큰 도움이 된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열차와 승강장 사이 선로에 물건을 떨어뜨렸다면 안전을 위해 열차 운행 시간에는 회수가 어렵기때문에 당일에 물건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선로에 물건이 빠졌을 때에는 물건의 종류와 승강장 위치를 함께 고객안전실로 신고하면, 영업 종료 후 수거해 다음 날부터 인계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하이브, 이수만의 지분 전격 인수해 단숨에 SM 1대 주주로

    하이브, 이수만의 지분 전격 인수해 단숨에 SM 1대 주주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대형 케이팝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전격 인수한다. 하이브는 이수만 SM 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14.8%를 4228억원에 인수한다고 10일 공시했다. SM의 1대 주주인 이수만의 지분율은 18.46%로, 하이브는 이번 거래로 단숨에 최대 주주에 등극한다. 카카오가 지난 7일 9.05%를 확보하는 유상증자를 골자로 SM과 손을 잡았지만, 하이브가 이수만과 손을 잡고 단숨에 이를 제치고 나선 것이다. 하이브는 소액 주주가 보유한 지분 공개매수에도 나선다고 밝혔다. 하이브에는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엔하이픈·뉴진스·르세라핌 등 케이팝 스타들이 포진해 있다. SM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NCT, 에스파 등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권(IP)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이들의 결합은 케이팝 시장에 큰 충격을 안길 것으로 전망된다. SM의 현 경영진은 “모든 적대적 M&A(인수합병)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성수·탁영준 공동대표이사와 센터장 이상 상위 직책자 25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SM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뿐만이 아니라 그간 SM이 아티스트와 함께 추구해 온 가치들까지 모두 무시하는 지분 매각 및 인수 시도가 논의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수만 대주주의 지분율은 18.46%로, 카카오가 9.05%를 확보하는 유상증자 이후 지분율이 더 떨어져 대주주로서 영향력이 약화할 가능성이 높다. 카카오는 이수만의 지분을 매입하는 방안을 두고 약 2년에 걸쳐 협상을 이어오다 지난 7일 이수만 지분 매입이 아닌 신주 발행과 전환사채 방식의 지분 확보를 전격 발표했다. 가요계와 증권가에서는 이수만의 지분 행방에 관심이 집중됐는데, ‘1등 기업’이자 경쟁사인 하이브가 매입을 추진하면서 SM이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SM은 “7일 발표된 카카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SM 3.0’의 첫걸음”이라며 “SM이 보유한 IP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대주주(이수만)가 주장하는 경영권 분쟁과는 어떤 관련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SM은 “창업자이자 현재의 K팝을 만든 개척자로서 이 전 프로듀서의 역량과 지금까지 성취해 온 업적에 대해서는 SM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오히려 너무 잘 알고 있기에 프로듀싱 계약의 문제점에 대해 조기에 인지하지 못했고 그 문제점을 지적하는 내부의 목소리도 미미했던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수만 홀로 매년 영업이익의 상당 부분(최저 27%부터 최고 199%까지)을 수취하는 구조로 배당 등 주주환원이 진행되지 못했다는 문제 제기가 본격화되자 SM 내부에서도 이런 문제점을 생생하게 깨닫게 됐다”며 “이에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2022년 9월 15일 계약 조기 종료 통보를 했고, 2022년 10월 14일 이사회 결의에 의해 2022년 12월 31일 계약을 종료했다”고 설명했다. SM은 “우리는 ‘SM 3.0’ 시대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겠다”며 “한 사람에게 모든 권한과 명예가 집중됐던 과거에서 벗어나 각 분야의 전문가들, 집단 지성이 모여 함께 아티스트를 성장시키고, 그 기쁨과 보상을 함께 나누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 득점 1위 김소니아 25점+역전 결승포…신한은행 4연승 공동 2위

    득점 1위 김소니아 25점+역전 결승포…신한은행 4연승 공동 2위

    인천 신한은행이 4연승을 질주하며 공동 2위로 도약했다. 신한은행은 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청주 KB에 70-69로 역전승을 거뒀다. 리그 득점 1위 김소니아가 천금 같은 결승 득점을 포함해 25점을 넣고 개인 한 경기 최다 20리바운드를 몰아쳤다. 김진영이 16점, 이경은이 13점으로 승리를 거들었다. 4연승한 신한은행은 14승10패를 기록하며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2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아산 우리은행(19승4패)이 선두를 굳게 지키는 가운데 신한은행과 삼성생명, 두 팀에 반 경기 차 4위 부산 BNK(13승10패)까지 벌이는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박지수가 손가락 부상으로 이탈한 KB는 3연패에 빠지며 4강 플레이오프 꿈이 멀어지고 있다. 8승16패로 BNK와 5.5경기 차 5위다. 3쿼터까지만 해도 KB가 57-49로 앞서 연패 탈출의 희망이 보였다. 그러나 김소니아가 내외곽에서 맹활약한 신한은행이 추격을 시작해 4쿼터 종료 4분 11초 전 58-60으로 따라붙었다. KB는 김민정(20점)과 강이슬(13점 9리바운드)의 득점이 이어지며 4쿼터 종료 1분 49초를 남기고 69-62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려 승리를 따내는 듯 했다. 하지만 이후 KB는 자유투 2개를 놓치는 등 점수를 보태지 못했고, 신한은행은 자유투로만 내리 5점을 쌓아 종료 38초 전 67-69로 턱밑까지 쫓아갔다.신한은행은 종료 31초 전 한채진(3점)이 결정적인 스틸을 해낸데 이어 김소니아가 공격 리바운드를 거푸 따내며 골밑슛을 연이어 시도한 끝에 10.8초를 남기고 림을 갈랐고, 상대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까지 성공하며 3점 플레이를 완성해 짜릿한 역전승을 거머쥐었다.
  • 조코비치 ‘텃밭’ 1000 시리즈 왜 포기했나

    조코비치 ‘텃밭’ 1000 시리즈 왜 포기했나

    지난달 호주오픈 남자 단식에서 10번째, 메이저 대회 통산 22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자신의 ‘텃밭’인 마스터스1000 시리즈 시즌 첫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9일(한국시간) “호주오픈에서 햄스트링 부상이 확인된 조코비치가 오는 3월 9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리는 BNP 파리바오픈에 불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BNP 파리바오픈은 한 해 9개뿐인 남자프로테니스(ATP) 마스터스1000 시리즈의 시즌 첫 대회로, 개최 지역의 이름을 따 인디언웰스 마스터스로도 불린다. 조코비치는 2008년 처음 우승한 뒤 2016년까지 인디언웰스에서 모두 5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려 은퇴한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함께 대회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조코비치는 마스터스1000 시리즈의 ‘제왕’이다. 메이저 대회 다음으로 등급이 높은 1000 시리즈에서 조코비치는 56차례 결승에 올라 38회나 정상에 섰다. 2021년 전반기만 해도 라파엘 나달(스페인·36회)에게 뒤졌지만 그해 마지막 1000 시리즈 9번째 대회인 파리 마스터스에서 나달의 승수를 넘어섰다. 조코비치가 자신의 ‘승수밭’을 포기한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호주오픈 당시 확인된 햄스트링 부상 때문이다. 조코비치는 시작 전부터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호주오픈을 뛰었다. 가짜 부상 의혹이 일기도 했지만 대회 종료 후 크레이그 타일리 호주오픈 토너먼트 디렉터(T/D)는 “조코비치의 햄스트링이 3㎝ 찢어져 있었다”며 부상을 공식화했다. 코로나19 백신 ‘트라우마’도 인디언웰스행을 가로막는 요소다. 호주와 달리 미국은 아직 백신 접종이 필수다. 오는 5월 미국이 코로나19 비상 선언을 종료할 예정이지만 이 대회는 그 전에 열린다. 이 때문에 설령 햄스트링 부상이 없었다고 해도 조코비치의 대회 출전은 어려웠을 것이라는 게 ESPN의 설명이다.
  • 고용부 “美, 노조 회계 열람 보장… 위반 땐 형사처벌”

    ILO “노조 자금 외부 통제 필요”직장 내 괴롭힘 국제 현안 떠올라 미국 정부가 노사 단체에서 제출한 회계보고서 정보를 공개하고 규정 위반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노동기구(ILO)는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노조가 자금을 관리·사용할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하되 재정 운영·관리에 대한 외부적 통제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9∼10일 이틀간 해외 공관과 국제기구에 파견된 고용노동관·파견관이 참석하는 연찬회에서 발표될 주요국 노동개혁 정책을 사전 공개했다. 고용부가 노조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조들로부터 재정에 관한 장부·서류 등 비치·보존 의무 이행 여부를 보고받는 가운데 노동계는 이를 ‘노동 탄압’으로 규정하며 반발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해외 사례를 참고해 노조가 재정을 더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의 ‘노사정보 보고 및 공개법’에 따르면 노사단체는 매년 회계연도 종료 시점으로부터 90일 이내에 회계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조합원은 소송을 통해 회계보고서 증명을 위한 장부·기록·계정 조사가 가능하다. 정부는 회계보고서를 공개하고 법의 규정 위반을 조사할 권한을 갖는다. 노조 임원과 근로자는 이해충돌 발생이 가능한 주식·채권 보유 정보를 노동부 장관에게 보고하도록 했다. 회계보고서 작성 등에 관한 규정을 고의로 위반하거나 권리 행사를 방해·저지하기 위해 조합원을 구속·강요·협박하면 형사 처벌 대상이 된다. ILO는 노조 재정 남용을 막고 자금의 잘못된 관리로부터 조합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연간 회계보고서 제출 의무를 부과하거나 노조 활동이 조합원 규칙이나 법률에 반한다고 믿을 근거가 있는 경우 외부적 통제·검증을 할 수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 노조의 은행 계좌 동결은 노조 활동에 대한 심각한 간섭이지만, 회계장부 사용 전 노동부에서 도장을 찍고 페이지 번호를 매기도록 하는 법안은 사기 방지의 목적이므로 노조 권리의 침해가 아니라는 판단이다. ‘직장 내 괴롭힘’은 국제적 현안이다. 지난해 ILO·로이드선급재단·갤럽이 국제적 규모로 직장 내 괴롭힘과 폭력에 관해 첫 실태조사를 한 결과 5명 중 1명 이상이 직장 생활을 하며 폭력과 괴롭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기섭 고용부 차관은 “고용·노동 관련 국제적인 기준과 주요 국가의 사례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보 공유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韓日, 중국발 입국자 규제 푼다… 中도 빗장 풀 듯

    韓日, 중국발 입국자 규제 푼다… 中도 빗장 풀 듯

    한국과 일본 정부가 중국발 탑승객에 대한 입국 규제를 대거 풀 것으로 보인다. ‘대등한 조치’를 내세워 양국에 대해 보복성 대응에 나섰던 중국도 이에 맞춰 규제를 완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9일 방역·보건 당국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이르면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중국인 단기비자 발급 중단 조치를 해제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앞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7일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적용 중인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두 차례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Q코드(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 의무화는 (예정대로) 2월 말까지 유지하되, 단기비자 발급 제한 등은 조기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 감염병 상황이 안정세로 접어들었고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의 PCR 검사 양성률도 1%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달 말까지인 중국인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제한 해제 시기도 앞당기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된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무작위 선발 검사로 전환하기로 했다. 일본 당국은 중일 양국을 오가는 항공편도 늘릴 계획이다. 한국과 일본은 지난해 말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지한 직후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그러자 중국 정부는 이를 국가 차별로 규정해 양국 국민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하는 등 보복 조치를 단행했다. 중국도 상호주의에 입각해 대응 수위를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초 불거진 한국과 일본 대 중국 간 외교적 갈등도 ‘출구’를 찾아갈 것이라는 관측이다.
  • 이승현 이어 허웅 잃은 KCC, 6위 수성 위기

    이승현 이어 허웅 잃은 KCC, 6위 수성 위기

    5연패를 끊어내며 잠시 숨을 돌렸던 전주 KCC가 허웅의 부상이라는 대형 악재 속에 또 다시 패배를 기록했다. KCC는 9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라건아(25점 12리바운드)가 분전했으나 장재석(19점 9리바운드)이 골밑에서 버틴 울산 현대모비스에 70-76으로 무릎을 꿇었다. 17승21패가 된 KCC는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6위를 유지했으나 7위 수원 kt(17승22패)에 반 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24승16패가 된 3위 현대모비스는 2위 창원 LG에 한경기 반 차로 따라붙었다. KCC는 이날 허웅의 부상이 패배보다 더 뼈아팠다. KCC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된대어 허웅과 이승현을 거푸 영입하며 전력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진출을 다투는 중요한 시기에 지난달 24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전에서 팔꿈치 부상으로 이승현이 이탈한 데 이어 팀 간판인 허웅마저 발목을 다친 것. 2쿼터가 시작하고 약 3분 정도 흘러 24-24로 동점인 상황에서 레이업슛을 시도한 허웅은 착지하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발을 밟으며 오른 발목이 꺾였다. 몇 분간 바닥에 누워 고통을 호소한 허웅은 자기 힘으로 일어서지 못하고 들것에 실려 코트를 벗어났다. 악재에도 KCC는 끈질기게 경기했다. 3쿼터 초반까지는 앞서다가 흐름을 내줬으나 5점 이내에서 추격을 거듭하다 4쿼터 중반 다시 승부를 뒤집어 경기 종료 5분 39초 전 전준범(6점)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64-60으로 앞서기도 했다. 그러나 김태완(3점)에게 3점슛, 장재석에게 골밑슛을 허용하며 64-65로 리드를 다시 빼앗겼고, 작전 타임 뒤 라건아, 김지완(9점), 전준범이 던진 3점슛 3개가 모두 림을 외면하며 다소 힘이 빠져버렸다. 경기 막판 68-69로 뒤진 상황에서 KCC의 슛은 거푸 불발됐고, 현대모비스는 자유투로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 승리를 가져갔다. KCC는 라건아 외에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합류한 이종현(13점 9리바운드)이 그나마 활약해 줬으나 다른 선수들의 득점이 아쉬웠다. 현대모비스는 장재석 외에 서명진(14점),게이지 프림(13점 8리바운드), 이우석(10점)이 승리를 거들었다.리그 선두 안양 KGC는 변준형(21점 7어시스트)과 오마리 스펠맨(26점 11리바운드)의 활약을 날개 삼아 원주 DB를 80-70으로 제압하며 6연승을 달렸다. 29승11패가 된 KGC는 2위 LG(25승14패)와 격차를 3경기 반으로 벌렸다. 3연패에 빠져 16승23패가 된 DB는 8위에 머물렀다. 팽팽하던 경기는 3쿼터 막판 갈리기 시작했다. KGC가 52-54로 뒤진 상황에서 변준형이 돌파 레이업에 이은 추가 자유투까지 모두 성공해 55-54로 경기를 뒤집은 뒤 곧바로 3점포를 쏘아올렸고, 이후 스펠맨과 오세근(15점 8리바운드)이 4점을 더 보태 순식간에 8점을 앞서갔다. 경기 종료 3분 40초 전에는 스펠맨이 점수 차를 두자릿 수로 벌리는 3점포를 성공시켜 KGC가 승리를 굳혔다.
  • “서울 지하철 미아역 가방 폭발물 아냐”…열차 운행 재개

    “서울 지하철 미아역 가방 폭발물 아냐”…열차 운행 재개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승강장에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됐으나 확인 결과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서울교통공사는 4호선 미아역 무정차 운행을 종료하고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9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9분쯤 미아역 승강장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폭발물에 대한 확인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4호선 상·하선이 무정차 운행됐다. 공사 측은 “승강장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소방에 알렸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이 가방에 담긴 물체를 확보해 확인한 결과 가방에는 옷가지 등 개인용품이 담겨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는 이날 오후 9시 39분쯤 무정차 통과를 종료하고 열차운행을 재개했다.
  • ‘고용보장 요구’ 광주 보육대체 교사 노조 지부장, 무기한 단식 돌입

    고용보장을 요구하며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28일째 농성을 이어오던 광주보육대체교사 노조 지부장이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광주사회서비스원지부 김가희 지부장은 9일 광주 보육대체교사 고용연장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 투쟁에 들어갔다. 김 지부장은 “광주시는 경력 교사를 쫓아내고 1년짜리 단기계약직을 모집하고 있다”며 “저희는 이제 보육 대체 교사가 아닌 돌아갈 일터가 없는 해고자”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처지가 또 다른 돌봄 노동자들에게 반복되지 않도록 반드시 마침표를 찍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기간제 근로자를 2년 초과해 고용하면 무기 계약 근로자로 보는 기간제법에 따라 광주시는 보육 대체교사도 2년을 넘겨 고용을 연장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기존 보육 대체 교사들은 고용 연장을 요구하며 28일째 광주시청 로비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광주시 공직자들은 “점거 농성을 해제해달라”고 정중히 요청했다. 시 공직자들은 8일에 이어 9일, 이같은 요청을 담은 입장문과 함께 시청내 공직자 1400여명 중 1130여 명의 서명을 공공연대노조에 전달했다. 공직자들은 입장문을 통해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소속 보육 대체교사들은 근로계약기간이 종료됐음에도 이를 해고라고 주장하며 계속근로를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시는 어린이 감소로 실직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시 산하 다른 기간제근로자와의 기준‧형평성‧공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고용연장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은 “광주시가 지난 1월17일 공개채용 공고를 내 2월6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42명 모집에 181명이 응시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채용절차 없이 고용연장을 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공직자들은 “무엇보다 오는 14일부터 1층 시민홀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행사가 열려 1500여 명의 참가자가 방문할 예정”이라며 “행사 전날부터는 상담부스와 면접부스 설치 등 행사 준비를 해야 한다. 점거 농성 중인 공공연대노조는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조속히 청사 밖으로 이동해 주실 것을 정중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 “남편이 채무 알까봐”…의사 시신 꺼내 ‘지장’ 찍어

    “남편이 채무 알까봐”…의사 시신 꺼내 ‘지장’ 찍어

    주식 공동 투자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30년으로 감형됐다. 부산고법 형사1부(재판장 박종훈)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0년을 선고한다고 9일 밝혔다. 또한 검찰이 항소한 전자장치 부착 명령과 관련해서도 기각했다. 40대 여성 A씨는 지난 4월 6일 주식 공동 투자자인 50대 남성 의사 B씨를 살해한 뒤, 다음날 암매장한 곳을 찾아 B씨의 왼팔을 꺼내 엄지에 인주를 묻혀 주식계약서에 지장을 찍은 사실이 검찰 공소장에 드러났다. A씨는 숨진 B씨의 아내로부터 주식 거래 관계 등에 의심을 받자 이 같은 엽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인터넷 주식 카페를 통해 B씨를 알게 됐고 수억원의 투자금을 빌렸다. 그러나 A씨가 1억원을 생활비로 사용했음을 알게 된 B씨는 “1억원을 상환하라”며 A씨를 독촉했고, A씨의 남편에게 채무 내용을 알리겠다고 경고했다. 자신의 남편이 채무를 알게 될까 두려웠던 A씨는 미리 범행도구를 준비해 B를 살해하고 유기했다. 재판부는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후 살해하고 암매장하는 등 범행 동기나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 피해자는 한순간에 존엄한 생을 마감했고, 유족들은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면서도 “범행 수법이 잔인하거나 포악한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는 어렵다.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고 동종 범행으로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무기징역을 선고하는 것은 과하다고 판단했다. 또 형 집행 종료 후에 전자 발찌 부착 명령을 할 정도로 살인 재범 위험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판시했다.
  • 조코비치, 코로나19 망령 아직도?

    조코비치, 코로나19 망령 아직도?

    지난달 호주오픈 남자 단식에서 10번째, 메이저 대회 통산 22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자신의 ‘텃밭 ’인 마스터스1000 시리즈 시즌 첫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9일(한국시간) “호주오픈에서 햄스트링 부상이 확인된 조코비치가 3월 9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안웰스에서 열리는 BNP 파리바오픈에 불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BNP 파리바오픈은 한 해 9개 뿐인 남자프로테니스(ATP) 마스터스1000 시리즈의 시즌 첫 대회로, 개최 지역의 이름을 따 인디언웰스 마스터스로도 불린다. 조코비치는 2008년 처음 우승한 뒤 2016년까지 인디언웰스에서 모두 5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려 은퇴한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대회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조코비치는 마스터스1000 시리즈의 ‘제왕’이다. 메이저 대회 다음으로 등급이 높은 1000 시리즈에서 조코비치는 56차례 결승에 올라 38회나 정상에 섰다. 2021년 전반기만 해도 라파엘 나달(스페인·36회)에 뒤졌지만 그해 마지막 1000 시리즈 9번째 대회인 파리마스터스에서 나달의 승수를 넘어섰다.조코비치가 자신의 ‘승수밭’을 포기한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호주오픈 당시 확인된 햄스트링 부상 때문이다. 조코비치는 시작 전부터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호주오픈을 뛰었다. 가짜 부상 의혹이 일기도 했지만 대회 종료 후 크레이그 타일리 호주오픈 토너먼트 디렉터(T/D)는 “조코비치의 햄스트링이 3㎝ 찢어져 있었다”며 부상을 공식화했다. 코로나19 백신 ‘트라우마’도 인디언웰스행을 가로막는 요소다. 호주와 달리 미국은 아직 백신 접종이 필수다. 오는 5월 미국이 코로나19 비상 선언을 종료할 예정이지만 이 대회는 그 전에 열린다. 이 때문에 설령 조코비치가 햄스트링 부상이 없더라도 대회 출전이 어려웠을 것이라는게 ESPN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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