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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서울시장, 딸 실종신고 7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종합)

    박원순 서울시장, 딸 실종신고 7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종합)

    9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박 시장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북악산 일대를 수색하던 경찰은 이날 오전 0시 1분 숙정문 인근에서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앞서 박 시장 딸은 전날 오후 5시 17분쯤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박 시장은 9일 오전 10시 44분쯤 검은 모자를 쓰고 어두운 색 점퍼, 검은 바지, 회색 신발을 착용하고 검은 배낭을 멘 채 종로구 가회동 소재 시장공관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성북구 와룡공원에 같은 날 오전 10시53분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동대·소방관 등 770여명과 야간 열 감지기가 장착된 드론 6대, 수색견 9마리 등을 동원해 이 일대를 집중 수색한 끝에 실종신고 접수 약 7시간 만에 박 시장을 발견했다. 박 시장은 최근 전직 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실에서 근무했던 전 비서 A씨는 과거 박 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한 사실이 있다며 지난 8일 경찰에 출석해 고소장을 제출하고 고소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 시장이 숨진 채로 발견되면서 A씨의 고소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게 됐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2차수색 돌입…“일출 후 헬기 동원”(종합3보)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2차수색 돌입…“일출 후 헬기 동원”(종합3보)

    실종 신고가 접수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행방을 추적 중인 경찰과 소방당국이 9일 오후 10시 30분 2차 수색을 시작했다. 정진항 성북소방서 현장대응단 단장(소방령)은 박 시장 실종 사건의 지휘본부가 마련된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 앞에서 브리핑을 갖고 “1차 수색을 오후 9시 30분 마쳤고, 오후 10시 30분부터 2차 수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파악된 박 시장의 동선에 따르면 오전 10시44분 서울 종로구 가회동 공관을 나섰고, 오전 10시 53분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서 CCTV에 포착됐다. 이후 오후 3시49분쯤 서울 성북구 핀란드 대사관저 주변에서 마지막 휴대폰 신호가 잡혔다. 경찰과 소방은 ‘와룡공원-국민대입구-팔각정-곰의집’을 연결하는 사각형 구역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수색견도 9마리 투입돼 사람이 들어가기 힘든 위험한 지역 위주로 수색 중이다. 정 단장은 “산이 상당히 깊다”며 “오늘 밤 수색 결과, 찾지 못할 경우 내일 아침 일출과 함께 소방과 경찰 헬기를 띄우고 드론 등을 활용해 계속 수색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5시17분쯤 박 시장의 딸 박모씨로부터 “아버지가 유언 같은 이상한 말을 하고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박 시장은 이날 출근하지 않고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40분쯤 박 시장의 오후 공개 일정을 취소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박원순 서울시장의 실종 배경을 둘러싸고 여러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박 시장이 최근 성범죄로 형사 고소를 당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날 MBC는 “박원순 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박 시장 전(前) 비서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며 “정확한 고소 내용은 파악되지 않지만 박 시장의 성추행이 수차례 있었다”고 밝혔다. MBC는 또 “성추행 피해 건수와 관련해 고소인 본인이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어 경찰은 정확한 사실 파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보안 유지를 위해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8일 경찰청장에게도 해당 사실이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소환 일정을 조정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속보] 경찰 “박원순, 와룡공원에 10시53분 도착 확인”

    [속보] 경찰 “박원순, 와룡공원에 10시53분 도착 확인”

    실종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행방을 추적 중인 경찰과 소방당국이 9일 오후 10시 30분 2차 수색을 시작했다. 박 시장은 오전 10시44분 서울 종로구 가회동 공관을 나섰고, 오전 10시 53분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서 CCTV에 포착됐다. 이후 오후 3시49분쯤 서울 성북구 핀란드 대사관저 주변에서 마지막 휴대폰 신호가 잡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원순 시장 실종에 부동산 당정 취소…“대책 발표는 예정대로”

    박원순 시장 실종에 부동산 당정 취소…“대책 발표는 예정대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에 내일(10일) 열기로 한 ‘부동산시장 종합대책’ 당정협의를 취소했다. 다만 정부 대책은 예정대로 오전에 발표한다.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9일 저녁 뉴스1과 통화에서 “당정협의는 취소다. 다만 대책 발표는 그대로 10일에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오전 11시 부동산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허윤정 민주당 대변인은 “정부 발표 이후에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을 할 예정”이라며 “이미 대책에 대한 합의는 어느정도 끝낸 상황이라 당정협의를 취소해도 문제는 없다”고 전했다. 앞서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이날 오후 4시부터 1시간30분 가량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협의회를 열고 부동산 대책을 논의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영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조응천 국토위 민주당 간사,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 부의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당정청은 특히 3주택 이상 소유자에 대해 중과세하기로 하고,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을 6% 수준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4.5~6%까지 다양한 안을 놓고 당정청이 최종 조율했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10시44분쯤 종로구 가회동 소재 공관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오후 5시17분쯤 박 시장의 딸이 112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마지막으로 잡힌 휴대전화 신호 지점 등을 토대로 성북동 길상사 일대를 집중 수색 중이나 오후 10시 현재까지 소재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속보] 경찰 “‘실종’ 박원순 와룡공원 일대 수색 700여명으로 인력증원”

    [속보] 경찰 “‘실종’ 박원순 와룡공원 일대 수색 700여명으로 인력증원”

    실종 신고가 접수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소재가 10시간 넘게 파악되지 않는 가운데 경찰과 소방병력은 박 시장이 마지막으로 남긴 휴대폰 신호에 근거해 서울 성북구 일대를 수색하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다. 9일 오후 9시 현재 서울 성북구 핀란드 대사관저와 와룡공원 일대에는 경찰과 소방인력 700여명이 투입돼 일대 산을 모두 수색하고 있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44분에 서울 종로구 가회동 소재의 서울시장 공관에서 나와 △오후 3시39분쯤 서울 성북구 핀란드 대사관 일대에서 마지막으로 휴대폰 신호가 잡힌 후 행적이 묘연해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포토] 박원순 시장 실종… 야산 수색하는 경찰

    [서울포토] 박원순 시장 실종… 야산 수색하는 경찰

    경찰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온 9일 서울 종로구 성북동 일대와 인근 야산에서 119와 경찰이 수색에 나서고 있다.2020.7.9.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r
  • [포토] 박원순 시장 실종 신고... 폴리스 라인 설치된 서울시장 공관

    [포토] 박원순 시장 실종 신고... 폴리스 라인 설치된 서울시장 공관

    경찰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온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위치한 서울시장 공관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되어 있다. 2020.7.9 연합뉴스
  • [서울포토]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수색나선 경찰

    [서울포토]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수색나선 경찰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온 9일 서울 종로구 성북동 일대에서 경찰이 수색에 나서고 있다. 2020.7.9.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박원순 시장, 오늘 공관서 배낭 메고 나선 후 연락두절

    박원순 시장, 오늘 공관서 배낭 메고 나선 후 연락두절

    경찰에 실종 신고된 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몸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출근하지 않은 후 행방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경찰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44분쯤 종로구 가회동 소재 시장 관사에서 나와 외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외출 당시 검은 모자를 쓰고 어두운 색 점퍼, 검은 바지, 회색 신발을 착용하고 검은 배낭을 메고 있었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외출하기 직전인 오전 10시 40분쯤 “부득이한 사정으로 일정이 취소됐다”고 기자단에 문자메시지로 공지했다. 박 시장은 원래 이날 오후 4시 40분쯤 시장실에서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서울-지역 간 상생을 화두로 지역균형발전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이 일정은 전날 공지된 상태였다. 휴대전화 위치추적 결과 박 시장의 휴대전화 신호는 성북구 모처에서 마지막으로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의 이후 행적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박 시장의 연락두절 사실은 그의 딸이 이날 오후 5시 17분쯤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는 취지로 112에 신고함에 따라 알려졌다. 경찰은 박 시장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포착된 곳 근처에 있는 성북구 성북동 길상사 주변에 2개 중대와 드론, 경찰견 등을 투입해 박 시장의 소재를 추적 중이다. 경찰과 서울시는 최근 박 시장이 부동산대책 등에 따른 격무와 스트레스롤 겪어 왔다는 점에서 휴대전화 전원을 끄고 머리를 식히고 있을 개연성과 함께 박 시장이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외출했다는 점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소재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울포토]인천국제공항 일방적 정규직 전환 공익감사 청구 기자회견

    [서울포토]인천국제공항 일방적 정규직 전환 공익감사 청구 기자회견

    9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일방적인 졸속 정규직전환 추진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 기자회견에서 한국노총 인천국제공항공사노조 조합원들이 인천공항공사의 협력사 직원 정규직화, 보안검색요원 직고용 결정 등 문제점을 주장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2020.7.9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획기적 공공건축, 품격 있는 도시 만든다

    획기적 공공건축, 품격 있는 도시 만든다

    흉물로 방치됐던 청운수도가압장윤동주문학관 탈바꿈… 賞 휩쓸어산마루 놀이터, 창의적 공간 주목전통·현재 공존 북촌마을도 조성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은 종로가 600년 고도(古都)라는 점에 착안해 역사·문화를 보존하면서도 현대화된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동시에 주민건강을 위해 녹지와 공원도 많아야 한다는 방침이다. 구청장을 3선 연임하면서 지난 10년간 만든 지역 공공건축에는 이 같은 철학을 담았다.윤동주문학관은 청운동이 윤동주 시인의 하숙집이 있었던 곳이란 점에 착안해 용도 폐기 후 방치된 청운수도가압장을 리모델링해 만든 곳이다. 1970년대 지대가 높아 일대 아파트에 수돗물이 잘 나오지 않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든 수도가압장이 아파트 철거로 쓸모없어지자 흉물스럽다며 없애 달라는 민원이 들끓었지만 김 구청장의 생각은 달랐다. 시간이 만들어 낸 것은 돈으로도 복구하기 어려운 법. 그는 직접 본 순간 “이거 물건이다”란 느낌을 받았다며 그냥 두도록 했다. 당시 ‘윤동주 시 선양회’에서 윤동주 관련 오브제를 갖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활용해 2012년 윤동주문학관을 조성한 것이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국무총리상을 시작해 2015년 서울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건물로도 뽑혔을 만큼 각종 상을 휩쓸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잠시 문을 닫았지만 2012년 개관 이후 주말 하루에만 2000여명이 몰리며 지역 명소로 거듭났고 일대 상권까지 발전시키는 역할을 했다. 산마루 놀이터는 인구가 많은 종로 꼭대기인 창신·숭인 지역의 어린이를 위해 만들었다. 기존 획일화된 놀이터에서 탈피해 봉제산업의 메카인 창신동의 지역적 의미를 되살린 골무모양의 붉은 건축물이 있는 창의적인 놀이공간으로 조성했다.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북촌마을 안내소 및 편의시설인 ‘홍현’은 주변과의 조화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는 콘크리트 옹벽과 20년 이상 된 낡은 창고, 공중화장실이 도서관의 진입을 막고 북촌 고갯길의 경관을 해치고 있다는 점에서 구는 북촌한옥마을과 어울리도록 건물을 세 동으로 나눠 사이사이로 북촌마을이 갖고 있는 풍경이 보이도록 설계했다.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북촌마을 풍경을 볼 수 있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또 하나의 명소가 됐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송현동 대한항공 부지 하루라도 빨리 공원화…국민 건강 최우선 과제”

    “송현동 대한항공 부지 하루라도 빨리 공원화…국민 건강 최우선 과제”

    “막힌 실내보다 옥외 활동을 선호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도래한 만큼 송현동 대한항공 부지 공원화 사업도 하루빨리 진행되는 게 바람직합니다.” 건축가 출신인 3선의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은 최근 서울시가 밀어붙이는 한진그룹 소유의 송현동 땅인 일명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공원화 사업을 맨 처음 제안한 주인공이다. 그는 구청장에 처음 취임한 해인 지난 2010년 11월 대한항공 측에 송현동 부지를 종로구청사 땅과 맞바꾸자고 제안했다. 당시 그 땅에 7성급 호텔을 짓겠다는 한진의 계획이 학교 인근에 호텔을 짓지 못하도록 규정한 학교보건법 등을 이유로 당국에 의해 거부당하자 환지 아이디어를 내 부지를 광화문광장과 연계할 수 있는 대형 숲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은 것이다. 김 구청장은 지난 1일 민선 7기 취임 2주년, 구청장 취임 10년차를 맞아 지난 6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임기 내 완수해야 할 대표 사업으로 송현동 부지 숲공원 조성을 꼽았다. 그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을 막기 위해 지방정부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나무 한 그루라도 더 심고 녹지와 공원을 최대한 많이 조성해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라면서 “3선 연임 마지막 임기 내에 송현동 부지 공원화 조성 사업이 반드시 궤도에 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미 10년 전부터 송현동 부지 숲공원 조성 아이디어를 내놓고 구체화 작업을 시도했는데. “송현동 땅은 특별계획구역으로 도시설계된 규제 지역이어서 용적률이 낮다. (한진그룹 측이) 원래부터 호텔 부지가 아닌 땅을 사서 호텔을 지으려고 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시민들의 공간이 돼야지 상업 공간이 돼선 안 된다고 봤다. 우리가 너무 성장 위주의 정책으로 살다가 보니까 당장 효율성만 따지는데 국민 건강을 위해 녹지를 확보하고 도시인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도 보듯 국민 건강이 위협받으면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간다. 세금이 들더라도 송현동 부지를 시가 매입해 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 -한진그룹 측은 서울시가 제시한 가격(4670억원)이 낮다며 거부하는데. “국민 세금으로 내는 것인 만큼 (송현동 부지 인수비는) 과도해선 안 되겠지만 코로나 사태에서도 보았듯 국민 건강 사후약방문은 의미가 없다. 국민 건강이 달렸는데 돈이 문제인가. 다만 기업 입장에서 볼 때 투자는 성공적일 때 이득이 남는 것이다. 잘못된 투자로는 이득을 남길 수 없다. 지난 2008년 이뤄진 한진의 매입가(2900억원)를 감안하면 밑지는 것도 아니다. 송현동 부지는 역사와 문화가 서린 땅인 만큼 본연의 성격에 맞게 상업시설이 아닌 시민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게 마땅하다.” -지난 1월 말부터 2월 초 사이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나온 어르신 확진자가 5명에 그친 것은 선제대응의 결과라는 평인데. “관내 한 교회에서 설 연휴 사흘 뒤인 지난 1월 30일 첫 어르신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 어르신께서 이화동 복지관과 숭의1동 경로당을 여러 차례 왕래하면서 5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건이 있었다. 종로구 인구가 15만명으로 서울 자치구 가운데 인구수는 두 번째로 적지만 노인비율은 세 번째로 많아 신속한 대처를 하지 않으면 어르신 집단감염 사태로 확산될 위험이 있었다. 이에 구는 첫 확진자와 관련된 접촉자들을 능동적으로 찾아 검사하는 한편 긴급하게 관내 노인 복지관을 전면 폐쇄하고 동 신년인사회, 윷놀이 행사 등을 취소해 추가 확산을 막았다. 며칠만 늦었다면 큰 사태로 번졌을 것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유흥시설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져 상당수 업소들이 벌써 2개월이나 영업을 못하고 있는데. “단란주점이나 콜라텍 등 유흥업소의 영업을 봉쇄하는 집합금지 명령은 서울시의 방침이다. 다만 지난 1일부터 고위험시설에 전자출입명부 제도가 도입됐다. 이용자는 QR코드를 찍지 않으면 출입할 수 없고 위반 사업자는 벌금형 등의 처벌을 받게 된다. 이 같은 생활방역 시스템이 자리잡고 있는 만큼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영업을 허가하는 것도 방법이다. 방역 수칙이 철저히 지켜진다는 조건 아래 일부 업소들이 영업을 재개하도록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언제까지나 영업을 막을 수만은 없다. 현재 종로구 관내 230여개 공공시설은 폐쇄 중인데 코로나19를 억제하기 위한 철저한 방역 실시와 함께 박물관, 미술관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비교적 잘 준수되는 공공시설부터 개방하려고 검토 중이다.” -공공기관이 다 문을 닫으면 취약계층 폭염 대책은. “작년에 이어 올 들어 취약계층 가정에 에어컨 179대를 설치하는 에어컨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물론 이 사업으로 전체 저소득층 폭염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일단 폭염 대비는 우리 동주민센터나 복지관을 활용해야 한다. 방역을 철저하게 하면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언제든지 바로 문을 열 수 있도록 점검을 하고 있다.” -민선 7기 하반기 중점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실내 활동보다는 실외 활동이 늘어날 것이다. 이에 따라 낙후된 어린이 놀이터나 지역 공원을 리모델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도 가족끼리 함께 보낼 수 있는 야외 공간을 만들기 위해 놀이터 및 공원 개선 공사를 실시하겠다. 추가 건립도 한다. 남은 임기 동안 어린이공원과 생태공원 11곳을 더 짓겠다. 미세먼지를 없애기 위해 녹지 가꾸기도 속도를 내겠다. 8m 높이 나무 한 그루가 200명이 숨쉴 수 있는 양의 산소를 만든다. 종로 내 교통섬을 녹지화하는 작업을 계속할 것이다. 나무 이외에 농산물도 심을 계획이다. 농사를 지어서도 얼마든지 좋은 경관을 만들 수 있다.” 진행 주현진 사회2부장 jhj@seoul.co.kr정리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김영종 구청장 ▲1953년 전남 곡성 출생 ▲조선대병설공업전문학교(1973), 서울산업대 건축공학과(1990),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환경설계학 석사 수료(1993), 한양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2010) ▲서울시공무원 7급 근무(1973~1984) ▲건축사 자격 취득(1983) ▲김영종건축사사무소 대표건축사(2001~2010)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 회장(2012~2014)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회장(2018~2019)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의장(2019~2020 현재)▲민선 5·6·7기 종로구청장(2010~2020 현재), 김영자씨와의 사이에 1녀
  • 공적 마스크 5부제 11일 종료

    공적 마스크 5부제 11일 종료

    공적 마스크 5부제가 오는 11일 끝나는 가운데 공적 마스크를 수량 등 제한 없이 살 수 있게 된 8일 서울 종로구 한 약국에 공적 마스크 제도 종료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부터 판매처도 시장 자율에 따라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다. 뉴스1
  • “바른길 두고 안 돌아갈 것”… 尹결심 압박하는 秋의 ‘산사 결단’

    “바른길 두고 안 돌아갈 것”… 尹결심 압박하는 秋의 ‘산사 결단’

    종적 감췄던 추미애, SNS에 메시지“공과 사, 정과 사는 함께 갈 수 없다”‘진퇴양난’ 윤석열, 오늘 입 열지 주목 “무수한 고민을 거듭해도 바른길을 두고 돌아가지 않는 것에 생각이 미칠 뿐입니다.” 지난 6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모친상 빈소인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방문 이후 종적을 감췄던 추미애(62·사법연수원 14기) 법무부 장관이 이틀 만인 8일 모습을 드러냈다.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인적 없이 고즈넉한 산사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통해서였다. 추 장관은 지난 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도 불참한 채 연가를 내고 법무부 청사에도 출근하지 않으면서 숱한 뒷말을 낳았다. 검찰 안팎에서는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아닌 제3의 장소에서 윤석열(60·23기) 검찰총장과 독대하고 있을 것’, ‘전임 법무 장관들의 의견을 듣고 있을 것’ 등의 추측이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모두 법무부와 대검이 대화를 통해 절충점을 찾을 것이라는 희망 섞인 바람에 그쳤다. 이날 오전 9시쯤 추 장관이 SNS에 공개한 글과 사진은 결국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지 6일째 입을 닫고 있는 윤 총장을 향해 ‘2차 결단’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암시였다. 법무부 주요 간부들에게도 행선지를 알리지 않고 경기 화성의 용주사를 찾은 추 장관은 외부와의 연락을 차단한 채 홀로 생각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아침 ‘돌아가지 않는 바른길’에 대한 결론을 내렸음을 알린 추 장관의 다음 행보는 ‘최후통첩’이었다. 추 장관은 SNS를 통해 메시지를 전한 지 한 시간 뒤 법무부를 통해 “공(公)과 사(私)는 함께 갈 수 없습니다. 정(正)과 사(邪)는 함께 갈 수 없습니다”라며 산사에서 정리한 자신의 생각을 공개했다. 추 장관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어느 누구도 형사사법 정의가 혼돈인 작금의 상황을 정상이라고 보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한 뒤 “더이상 옳지 않은 길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9일 오전 10시까지 하루 더 총장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추 장관이 이동재(35) 전 채널A 기자와 윤 총장의 최측근 한동훈(47·27기) 검사장이 피의자인 ‘검언유착’ 의혹 수사와 관련해 지난 2일 “자문단 소집을 중단하고 총장은 수사팀의 수사 결과만 보고받으라”라고 지휘한 것에 대한 윤 총장의 답변 시한을 못박은 것이다. 윤 총장이 ‘공적인 수사의 영역에 사적 감정을 갖고 법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게 추 장관의 판단이다. 장관 지시에 따라 일단 전문수사자문단 심의를 중단하고 전국 검사장 회의를 진행한 윤 총장은 지난 6일 법무부에 ‘특임검사 도입 필요·총장의 수사지휘권 배제는 부당’ 등의 의견이 담긴 검사장 회의 보고서를 제출했지만, 정작 윤 총장의 최종 입장은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다. 추 장관이 최종 답변 시한을 통보함에 따라 윤 총장도 입장 정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윤 총장이 검사장 회의 보고서와 같은 내용의 답변을 내놓는다면, 추 장관은 장관 지휘사항 불이행을 이유로 총장에 대한 법무부 직접 감찰과 직무정지, 대검 차장의 업무 대행 등을 지시하는 등 사상 초유의 사태가 현실화될 수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서울시, 10% 할인 ‘사랑상품권’ 13일부터 추가 발행

    서울시, 10% 할인 ‘사랑상품권’ 13일부터 추가 발행

    서울시가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13일부터 7~10% 할인된 금액으로 종로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의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가 3차 추경을 긴급 편성해 1800억원 규모로 발행하는 서울사랑상품권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자치구별로 발행하는 모바일상품권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의 기본 할인율은 7%이고 도봉·노원·은평·서대문·동작·관악·강남구는 자체 재원을 확보해 10%로 특별할인한다. 서울시는 올해 발행 목표액인 2000억원이 4월에 조기 소진되자 5월 추가 발행했으나 발행 당일 모두 매진됐다. 현재 종로구만 7%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 중이다. 대형 매장이나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도 지난 4개월 사이 7만 3000곳이 증가해 이달 기준 24만 9000곳에서 사용 가능하게 됐다. 소비자를 위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상품권 발행에 맞춰 2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3000원 이상 제로페이나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영수증을 서울시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해 노트북, 청소기 등 다양한 상품을 준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세운 재개발 기대주 ‘루비온 오피스텔’ 2차분 분양

    세운 재개발 기대주 ‘루비온 오피스텔’ 2차분 분양

    도심 세운상가 주변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일대 부동산 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와 청계천·을지로 일대를 다시 정비하기 위해 지정된 지구로 서울 4대문 내 역대 최대 정비사업으로 불린다. 이러 면에서 대형 개발 호재와 맞물려 일대 분양현장들도 탄력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금번 2차 분양을 시작한 ‘종로 루비온 오피스텔’도 개발 중심지역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당 현장의 경우 세운4구역, 세운2구역을 도로하나 사이로 두고 있어 종로구 내에서도 높은 미래가치가 부각됨에 따라서다. 현장은 서울시 종로구 인의동 28-26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단일타입 총 181세대의 오피스텔과 지하 1층, 지상 1층의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졌다. 당 현장은 1차 분양 100% 완료를 하고 금번에 2차 분양(회사보유분)을 돌입했다. 오피스텔은 일대 광화문·을지로·명동·종로 등 서울 강북 중심지와 직결되는 업무·상업의 핵심 요지에 자리 잡아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특히 1,2,3,5호선 환승역인 종로역을 통해 환승 없이 서울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는 대기업, 제약회사, 관공서, 외국계금융회사, 패션종사자, 서울대학병원 등이 위치해 입지상으로도 폭넓은 수요층 확보가 가능하다. 종묘공원, 창경궁, 창덕궁, 경복궁 등의 문화유산과 대학로, 청계천 등이 있고 서울 도심 속 경트럴파크(약 900,000㎡규모)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녹지공간을 지척에 두고 있다. 이러한 연유로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수요가 많고, 광장시장, 동대문 패션타운, 종로보석상가 등의 편의시설이 산재해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해볼 수 있다. 규제에서는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작년 12.16 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에서 시가 15억원을 초과하는 고가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됐고 9억원 초과 주택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은 40%에서 20%로 낮아진 바 있다. 고가주택은 정부에서 담보대출을 예의주시 하고있어 소액투자가 힘들어진 상황에 자금부담 없이 투자 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 상대적으로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관측한다.한편, 루비온 오피스텔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으로 현장공사가 진행중이고 계약금 10%, 중도금60% 무이자, 잔금 30%이다. 입주시까지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똘똘한 한 채냐, 지역구냐…선택 기로 선 여당 의원들

    똘똘한 한 채냐, 지역구냐…선택 기로 선 여당 의원들

    정부·여당이 8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를 상대로 다주택 처분을 요구하는 등 부동산으로 악화한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고위공직자의 주택보유 실태를 파악하고서 다주택자는 하루빨리 매각하도록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도 다주택 의원들에게 ‘1주택 서약’ 이행을 앞당겨달라고 촉구했다. ‘실거주용 1주택 외엔 모두 팔아라’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따라야 할 상황인 민주당 다주택 의원들은 모두 41명에 달한다.8일 서울신문이 21대 국회의원 다주택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박병석 국회의장이나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처럼 지역구와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집이 있는 민주당 의원은 9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똘똘한 1채와 지역구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다. 의원들 대부분은 ‘집을 팔아 1주택자가 되겠다’는 입장이다. 21대 총선 재산신고 당시 지역구인 대전과 서울 서초구에 아파트가 1채씩 있었던 박병석 국회의장은 전날 “최근 대전의 아파트를 팔았다”고 밝혔다. 두 아파트는 재산 신고 당시 가격으로 30배 이상 차이가 난다. 대전 아파트의 가격은 1억 2700만원, 서초구 아파트는 33억 5200만원으로 기재돼 있다. ‘똘똘한 1채’를 남겼다는 비판이 쏟아지는 이유다. 다주택 논란이 불거지자 강남 아파트 대신 충북 청주의 아파트를 팔면서 비난의 중심에 섰던 노 실장은 결국 이날 “이달 중 반포 아파트를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의원 중 임종성(경기 광주을) 의원은 지역구 외에도 경기 하남,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에 각각 1채씩 모두 4채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지역구인 경기 광주는 조정대상 지역이고, 나머지 지역은 모두 투기과열지구다. 특히 강남에만 복합건물과 아파트가 각각 1채씩 있다. 이상민(대전 유성을) 의원은 지역구에 2채, 조정대상지역인 경기 화성시에 1채 등 모두 3채를 보유하고 있다. 경기 고양과 지역구인 경기 파주에 집을 가진 박정 의원을 제외하고 6명의 의원은 모두 서울과 지역구에 1채씩 집을 보유하고 있다. 임호선(충북 증평진천음성), 김한정(경기 남양주을), 윤관석(인천 남동을), 송기헌(강원 원주을), 주철현(전남 여수갑), 민홍철(경남 김해갑) 의원이다. 이와 관련해 일부 의원들은 집을 내놓거나 매도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한정 의원실 관계자는 “지난달 서울 종로구의 단독주택를 팔고, 현재 남양주 아파트만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홍철 의원실 관계자는 “선거 이후인 지난 5월 경남 김해의 아파트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임종성 의원은 경기 하남과 서울 강남구의 집을 매물로 내놨지만 팔리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정부·여당의 다주택 보유를 연일 비판하고 있는 미래통합당은 지역구와 수도권 등 규제지역에 각각 1채 이상씩 있는 의원이 1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자신의 지역구에는 집이 없지만,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규제지역에는 여러 채의 집이 있는 의원도 12명(민주당 7명·통합당 5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1대 국회의원 중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의원은 모두 86명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한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41명, 통합당 30명, 무소속 3명, 열린민주당·정의당 각 1명씩이다. 서울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서울포토]‘제1447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

    [서울포토]‘제1447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

    8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447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가 기자회견 형식으로 열리는 가운데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종로구는 지난 3일부터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본대사관 주변을 비롯해 종로구 관내에서 집회와 시위 등을 금지하기로 했다. 2020.7.8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돌봄 공백 막는 종로… 우리동네키움센터 5곳 조성

    서울 종로구는 저출산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올해 총 5곳의 ‘우리동네키움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보건복지부·서울시·구가 힘을 합쳐 6~12세의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한다. 부모 소득에 상관없이 ‘우리동네키움포털’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 곳곳에 조성해 자녀에게는 부모의 맞벌이로 인한 돌봄 공백을 채워 주고 부모에게는 양육 부담을 줄여 경력단절을 막아 주는 촘촘한 마을 중심의 아이 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3월 25일 청운효자동에 ‘종로 1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를 개소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한국 방문한 비건의 닭한마리 사랑… 단골 식당 요리사 초청해 만찬

    한국 방문한 비건의 닭한마리 사랑… 단골 식당 요리사 초청해 만찬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7일 한국에 도착해 첫 저녁 메뉴로 어김없이 닭한마리를 선택했다.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닭한마리 식당을 찾는 것으로 유명한 비건 부장관이 이번에도 닭한마리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 비건 부장관은 7일 오후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 2박 3일의 방한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이날 저녁 주한 미국대사관저에서 해리 해리스 대사,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과 만찬을 하고 1일차 일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만찬에는 비건 부장관의 단골 식당 요리사가 대사관저에서 직접 요리한 닭한마리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사태로 식당 방문이 여의치 않자 식당 요리사를 주한 미국대사관저로 초청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비건 부장관이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숙소인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인근 닭한마리 식당을 찾았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건 부장관의 ‘닭한마리 사랑’은 유명해졌다. 특히 비건 부장관이 지난 5월 미국 어머니의 날을 맞아 부인을 위해 닭한마리를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해리스 대사가 트위터에 올리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비건 부장관의 단골 식당 요리사가 그에게 요리 비법을 전수해줬다고 해리스 대사가 부연했다. 비건 부장관은 8일 서울 외교부청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예방하고 조세영 1차관과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갖는다. 이어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할 예정이다. 서훈 신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건 부장관은 9일 방한 일정을 마치고 일본 도쿄로 이동, 1박 2일간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 등 정부 당국자들과 회동 후 귀국한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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