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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창단 꼬맹이 조규환씨가 ‘열여덟 어른’ 버스킹무대에 서기까지

    합창단 꼬맹이 조규환씨가 ‘열여덟 어른’ 버스킹무대에 서기까지

    “저는 ‘땡큐 버스킹’을 통해 제 삶을 응원해주시고 또 많은 지원을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마이크를 잡은 보호종료아동 조규환(23)씨의 소개가 끝나자 경쾌한 피아노 선율이 흘러나왔다. 이어 밝은 표정의 조씨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불렀다. 아동양육시설(보육원)에서 자립한 지 4년 차인 조씨는 아름다운재단의 ‘열여덟 어른’ 캠페인 중 하나인 ‘땡큐 버스킹 공연’을 통해 사회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예쁜 단복에 반해 시작한 합창단 조씨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재단에서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보호종료아동이기 때문에 받았던 관심과 응원을 잊지 않고 후배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섯 살 때 광주의 한 보육원에 입소한 조씨는 예쁜 단복과 아름다운 멜로디에 반해 초등학생 시절부터 합창단 활동을 했다. 조씨는 “초등학생 때는 보육원 합창단 활동이 자랑거리였는데 중학교에 들어가니 친구들이 보육원에 사는 것을 빌미로 따돌렸다”면서 “처음으로 창피하고 음악을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합창단 활동을 하면서 (청소년기를)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고3 때 뒤늦게 성악으로 진로 방향 틀어 특성화고를 다니면서 취업을 준비 중이었던 조씨는 고3 때 성악으로 진로를 틀었다. 그는 “제 주변에선 꿈을 찾기 보단 취업을 선택한 친구들이 많았다”라며 “보육원에 살 때만 해도 대학에 가는 것은 공부 잘하는 아이들만의 일이었고, 돈이 많이 든다는 인식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다 한 콩쿠르 대회에 참가한 게 성악을 배운 계기가 됐다. 그는 “서울에서 한 선교단체가 콩쿠르 대회를 여는데 대상을 받으면 해외에 무료로 보내 준다는 소식을 듣고 대회에 참여했다”고 돌이켰다. 당시 대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심사위원의 눈에 띄어 본격적으로 성악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는 “심사를 맡았던 선생님이 ‘한 번 성악을 배워보지 않을래?’라고 물어봤을 때 성악에 대해 궁금해 지고 가슴이 설?다”고 말했다. 조씨는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터라 자신감도 없었고 대학 입시 무대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며 “광주역에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극복하고 대학교 성악과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했다. #조씨에게 힘이 된 관심과 응원 조씨는 “한 번은 성인이 돼 광주역에서 버스킹 공연을 한 적이 있는데 광주역장님이 따로 보러 왔다. 광주역과 보육원이 함께 진행한 행사 등 추억을 하나하나 기억했다”며 “여태까지 받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광주역장님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을 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돌이켰다. 그는 “처음 성악 공연을 했을 때도 성악을 가르쳐 준 선생님이 꽃다발과 쪽지를 건넸는데 ‘규환아, 넌 참 멋진 아들이다. 자랑스럽다’라고 써 있었다”며 “이처럼 보호종료를 앞둔 아동들에게 금전적 지원 등도 필요하지만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조씨는 취업 등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해 중국어과로 전과했지만, ‘땡큐 버스킹 공연’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섬세한 지원이 지속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조씨는 “후배들에게 서툴다는 것에 두려움을 갖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며 “커뮤니티도 활용하고 사회적 지원에 대해서도 망설이지 말고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씨에게 앞으로의 꿈에 대해 묻자, 이렇게 답했다. “보육원에서 잘 성장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 문 대통령 연설문집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출간

    문 대통령 연설문집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출간

    청와대는 29일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연설과 메시지를 담은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는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당시 책임 있는 경제강국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부각하기 위해 문 대통령이 처음 쓴 표현이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에는 문 대통령의 연설과 메시지 중 보훈과 관련한 주요 연설, 해외 순방을 마친 뒤 남긴 글, 대한민국의 미래 아젠다와 관련한 연설 등 총 75편이 담겼다. 1부 ‘기억하고 기리겠습니다’에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현충일, 광복절 등 주요 국가기념일 연설과 국군 및 유엔군 한국전쟁 참전유공자 위로연,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 서해수호의 날 등 보훈과 관련한 25편의 연설이 실렸다. 2부 ‘우리는 거대한 물줄기를 바꾸고 있습니다’에는 문 대통령이 주요 해외국가 순방을 마친 뒤 SNS에 남긴 주요 성과와 소회 37건이 관련한 사진과 담겼다. 3부 ‘우리는 대한민국 100년의 미래를 열었습니다’에는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포용국가와 관련한 문 대통령의 의지를 담은 13편의 연설이 포함됐다. 2020년 4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처음으로 한국판 뉴딜 추진을 지시할 당시 모두발언을 비롯해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 기조연설 등이 담겼다. 아울러 탄소중립과 관련해 2019년 9월 기후행동 정상회의 기조연설, 국가온실가스감축 목표 상향안을 의결한 2021년 10월 탄소중립위원회 모두발언 등도 수록됐다.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가회동 김영사에서 관계자가 이 출판사에서 출간한 문재인 대통령 주요 연설문집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공개하고 있다. 이 책은 문 대통령이 재임한 5년 동안의 주요 연설을 대통령 비서실이 엄선해 엮은 책으로 주요 행사와 순방에서 대통령이 말한 국정철학이 담겨 있다. 이 연설문집은 30일부터 주요 서점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인터넷에서는 현재 주문이 가능하다.
  • 4월부터 카페·식당서 ‘NO’ 플라스틱…“공감하지만 고객과 갈등 걱정도”

    4월부터 카페·식당서 ‘NO’ 플라스틱…“공감하지만 고객과 갈등 걱정도”

    새달부터 카페 일회용컵 사용 규제“고객 실랑이·코로나 상황 우려돼”플라스틱 사용·폐기는 계속 증가세“일회용품 규제는 이미 공고한 원칙”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카페 등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이 다음 달 1일부터 다시 금지된다는 소식에 자영업자들은 속도 조절을 요구하고 있다. 일회용품 규제를 놓고 소비자와 실랑이를 벌여봤자 손해를 입는 건 자영업자라는 것이다. 서울 종로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박모씨는 29일 “손님과의 크고 작은 갈등이 걱정된다”면서 “잠깐만 앉아 있다가 바로 나갈 거라는 고객과 여전히 코로나19 감염 걱정에 일회용 컵을 요구하는 고객을 계속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씨는 “매장은 강제할 수 없고 안내만 하는 입장인데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과태료는 매장만 부담하다보니 불합리한 면이 있다”면서 “고객 인식 개선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인근의 또 다른 카페 사장 김모씨는 전날 일회용품 규제를 안내하러 방문한 공무원에게 “일회용컵을 미리 많이 사뒀는데 갑자기 이러면 어떡하느냐”면서 “코로나19가 좀 잠잠해질 때까지라도 기다려주면 안되느냐”고 했다. 정부는 2018년 8월부터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내 일회용품 사용을 규제해왔다. 그러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2020년 2월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배달 음식 주문이 늘면서 플라스틱 사용이 급증했다. 환경부의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에 따르면 생활계 폐기물 중 혼합·분리배출된 폐합성수지류(플라스틱)는 2018년 323만t에서 2020년 441만t으로 증가 추세다.환경 보호를 위해서는 시민의 적응과 의지도 중요하기 때문에 운용의 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 겸 코로나비상대응특위 위원장도 28일 “코로나19가 잠잠해질 때까지 일회용컵 규제를 유예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환경부는 일회용품 사용규제 유예 주장에는 선을 그었다. 환경부 관계자는 “현장 어려움을 충분히 해소하기 위해 처벌 위주의 시행이 되지 않도록 고민하고 있다”면서 “불편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 정책 방향을 안내하는 포스터 등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 활동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은 “시행 과정에서 사업장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계도기간 등을 적용할 수는 있지만 수년 전부터 원칙으로 자리잡은 일회용품 규제 방향을 후퇴할 수는 없다”면서 “일회용품을 쓰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 받쳐줘야 시민 실천 의식도 높일 수 있고 실질적으로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열여덟 어른’ 박강빈씨 “나의 시행착오가 너희에게 도움이 되길”

    ‘열여덟 어른’ 박강빈씨 “나의 시행착오가 너희에게 도움이 되길”

    “제가 겪은 시행착오가 후배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자립 6년차’ 보호종료아동 박강빈(24)씨는 “보육원 퇴소 전엔 충분한 교육이, 자립 후엔 옆에서 도와줄 ‘선배 어른’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씨는 네 살 때부터 인천의 한 아동양육시설(보육원)에서 지내다가 만 18세가 되던 지난 2016년 퇴소했다. 한때 ‘대기업 회장님’이 되고 싶었던 박씨는 현재 평범한 대학생 겸 한 기업의 청년 인턴이자, 여전히 꿈을 찾고 있는 보통의 청춘이다. 박씨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재단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보호아동을 위한 맞춤형 자립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자립을 앞둔 후배들에게 멘토 역할을 하다 보면 보육원이 외진 곳에 자리하고 환경이 열악할수록 자립 준비도나 교육 수준이 부족하다고 느꼈다”며 “지역·연령별로 보다 양질의 교육이 보편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남들과 ‘다름’을 깨닫게 한 반찬통 박씨의 첫 기억은 4살 무렵 큰고모(보육원 선생님)와 언덕을 오르던 장면이다. 식사 시간마다 식판에 배식을 받아 밥을 먹었던 박씨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들과 자신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원가정 방문으로 친엄마집에 갔는데 반찬통과 냄비를 놓고 밥과 찌개를 먹었다”며 “친구집에 놀라가서도 그런 것을 보고 ‘나만 좀 다른건가’ 싶었다”했다. 그는 “집(보육원)에서 먹는데 집밥이 아닌 느낌을 받아서 그런지 지금도 가정식 백반집을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방황을 거듭하던 박씨에게 진로 선생님이 선물해 준 책 한 권이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됐다. 박씨는 “미용실 청소부가 세계적인 가수가 되는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책을 읽고 지금까지 허비한 시간이 아깝게 느껴졌다”고 회고했다. 그는 “당시엔 무작정 대기업 회장님이 되고 싶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대기업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에 물류 특성화고에 진학해 주니어 인턴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자립 후 겪은 일상생활 속 막막함 그는 “자립 후 처음엔 경제관념이 1도(하나도) 없어서 매일 택시를 타고 배달 음식만 먹었다”고 돌이켰다. 그는 “‘돈도 써 본 사람이 잘 쓴다’는 말이 있는데, 고등학생 때 한 달 용돈이 2만 5000원이었다가 졸업 후 첫 월급으로 250여만원을 받았지만 씀씀이가 크다 보니 어느새 통장 잔고가 바닥나더라”고 떠올렸다. 또 “보육원에서 받았던 자립표준화 교육엔 ‘옛날 내용’들이 많았다”며 “인터넷·폰뱅킹 시대에 은행 창구에서 통장 개설 방법을 배운 격”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자립 후 보증금, 월세 등에 대한 막연한 개념만 안 채 계약을 했다. 그는 “월세집에 들어갔는데 방충망이 뜯겨져 있었다”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입주 전 집주인에게 말해 특약사항에 기재할 수 있었는데 집 근처 잡화점에서 붙이는 방충망을 사왔다”고 돌이켰다. 박씨는 아름다운재단 캠페인을 통해 보호종료아동들이 자립 후 겪는 일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전하고 있다. #꿈을 향한 도전은 현재진행형 박씨는 보호종료아동들 지원 방안과 관련해서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는 “보호종료아동 지원 대책이 많이 개선됐지만 사각지대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관련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씨는 “다녔던 보육원에서 대학에 간 선배는 거의 없었고 대부분 공장에 취업을 했다”며 “나중에서야 대학 등록금을 다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고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했다”고 말했다. 경희대 국제통상·금융투자학과 3학년에 다니고 있는 박씨는 “졸업 후 금융권에 취직하고 싶지만 당장은 보육원에서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기회를 경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경실련 “경제 관련 8개부처 퇴직공직자 재취업 분석…여전히 관피아 판쳐”

    경실련 “경제 관련 8개부처 퇴직공직자 재취업 분석…여전히 관피아 판쳐”

    지난 5년간 기획재정부 등 경제 관련 8개 부처의 퇴직공직자 10명 중 8명은 민간기업, 협회·조합 등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피아(관료+마피아)’ 방지를 위해 만들어진 취업제한 제도가 유명무실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9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6년부터 2021년 8월까지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국세청·금융감독원 등 8개 부처에서 취업제한심사 또는 취업승인심사를 받은 퇴직공직자 588명의 재취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588명 중 485명(82.5%)은 취업가능 또는 취업승인 결정을 받았다. 지방청장·사무소장·과장 등을 역임한 4급 이상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취업심사 평균 승인율 89.3%로 전체 대상자와 비교해 취업가능·승인 비율이 더 높았다. 기재부(96.8%), 금감원(94.6%), 산업부(92.6%), 금융위(90.9%) 순으로 취업심사 승인 비율이 높았다. 퇴직공직자들은 민간기업(239명)에 가장 많이 진출했고, 협회·조합(122명), 법무·회계·세무법인·기타(각 53명)에도 재취업했다. 부처별로 살펴보면 기재부·공정위·국세청·금감원은 민간기업으로, 산업부·국토부·중소벤처부·금융위는 협회·조합에 주로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실련은 퇴직공직자의 재취업 특징으로 ▲산하조직 신설 후 재취업 ▲민관유착에 의한 재취업 ▲정부부처 관련 기관 재취업을 꼽았다. 이 같은 결과는 공직자윤리법이 유명무실해졌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준다. 현행 퇴직공직자 취업제한제도는 퇴직 후 3년까지 직전 5년간 소속했던 부서 또는 기관의 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관에 취업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경실련은 “그동안 관피아를 막기 위해 여러 법·제도가 강화됐지만 ‘낙하산 인사’와 ‘대기업 방패막이’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퇴직공직자의 재취업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취업심사 요건을 강화하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실련은 취업승인 예외사유를 구체화하고 취업심사 대상기관 요건 강화, 퇴직 전 겸직 제한에 대한 별도 규정 마련, 퇴직 전·후 경력세탁 방지 등의 근절 방안을 내놓았다.
  • [서울포토]‘이동권 예산 확보’ 요구 기자회견하는 전장연

    [서울포토]‘이동권 예산 확보’ 요구 기자회견하는 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29일 서울 종로구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이동권 예산 확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3.29
  • 밥알이 불어 넣은 생명력…예술로 태어나다

    밥알이 불어 넣은 생명력…예술로 태어나다

    이예선 작가의 개인전 ‘밥알이 살아있다’가 29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가모갤러리 2전시관에서 열린다. ‘어떻게 밥으로 작품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 인류의 삶에 있어 필수적인 의식주, 그 중 이 작가는 밥을 짓고 그것으로부터 얻어진 밥알을 재료로 예술 활동을 펼친다. 작가는 대식구에 먹거리가 부족하던 시절, 어머니께서는 반찬이라고 할 만한 반찬을 상에 올리지 못한 민망한 심정을 그저 밥으로 대신했던 걸 기억한다. “밥알이 살아 있네. 밥이 아주 잘됐어”라는 어머니의 말에 어린 작가는 밥알이 한 톨씩 일어서서 움직이는 상상을 했다. 밥이 삶을 지속하게 하는 생명의 근원임을 체득했던 어린시절의 경험을 소환한 밥알로 만든 조형 작업은 ‘살아 있음’에 주목한다. 이처럼 작가는 지금까지 개인전 주제를 ‘밥알이 살아 있다(rice is alive)’로 제시해 왔다.그는 밥의 지독한 DNA를 신뢰한다. 산자와 망자(제삿밥)에게 독점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밥은 이미 생존의 역할을 포함한 포괄적 의식이다. 갓 지은 밥의 밥알로 부조 형태의 사람을 만들거나 커다란 환조의 형상을 만드는 등 천태만상의 사람들이 밥알로 다시 태어난다. 또한 밥알을 짓이겨 꽃잎 하나하나를 이어 붙여 커다란 장미 화환을 만든 ‘루즈(Rouge)’ 연작 등 작품 곳곳에는 생명 의식이 잠재해 있다. 전시 ‘밥알이 살아있다’는 식재료는 보존성이 없다는 인식에 반기를 든다. 그리고 밥알이라는 재료가 가지는 인류의 식량 그 이상의 효용성을 예술이라는 장르 안에서 독창적인 시각언어로 보여준다. 이 작가는 “쌀은 친환경적이고 한국의 민족성을 대표하는 소재“라며 ”K-아트로 대표할 만한 소재이자 작품일 것”이라고 전했다.서울갤러리가 주관한 이예선 작가의 개인전 ‘밥알이 살아있다’에 대한 자세한 전시내용은 서울갤러리 홈페이지(www.seoulgaller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갤러리는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 전문 플랫폼으로, 다양한 전시를 소개하고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 꿈 속의 소녀, 붉은 꿈을 꾸다…김경자 ‘홍몽(紅夢)’

    꿈 속의 소녀, 붉은 꿈을 꾸다…김경자 ‘홍몽(紅夢)’

    서울갤러리가 개최한 제2회 전시작가 공모 선정작가의 전시 마지막을 김경자 작가가 장식한다. 김경자 작가의 개인전 ‘홍몽(紅夢·Red dream)’이 29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가모갤러리 1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홍몽’ 연작으로 환상적 리얼리즘의 형식을 띠고 있다. 그림에 등장하는 소녀는 아직 성인들의 세계, 사회적 규범에 편입되기 전의 인간으로 모든 것을 상상할 수 있는 존재다. 공중을 유영하는 자세와 감은 눈은 꿈을 꾸는 듯한 소녀가 금방이라도 활짝 피어날 듯 하다. 작업은 삶에서의 비상을 도모하며,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욕망을 가시화해 미술의 힘으로 실현하고 있다. 꿈은 현실과 가상 속에 이루어질 수 없는 모든 욕망과 소망이 자유롭게 허용되는 시간이다. 작가는 현실적인 삶과 이제는 희미해진 꿈의 궤적 안에서 살아가며 느끼는 갈등을 개인화했다.꿈처럼 느껴지는 공간을 화면을 연출한 단색의 빈 공간은 무수한 해석을 남긴다. 그림을 통한 작가의 질문은 다양한 관점으로 확장되며, 또한 새로운 관점은 또 다른 여정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김 작가는 “예술은 결국 현실에 비현실을 투사해 삶을 보다 풍요롭게 살려는 의지이자 현실의 여러 제약이나 한계를 넘어서려는 욕망”이라며 “지금의 나를 규정을 짓는 한계에서 벗어난다면 우리는 좀 더 많은 재미있는 일들을 벌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작가가 선사한 환상의 세계에서 관객이 자신만의 답을 찾고 공유할 수 있는 사유의 여정을 떠나기를 바란다.자세한 전시내용은 서울갤러리 홈페이지(www.seoulgaller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갤러리는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 전문 플랫폼으로, 다양한 전시를 소개하고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 종로, 독거노인·장애인 가스 누출 걱정 없게

    종로, 독거노인·장애인 가스 누출 걱정 없게

    서울 종로구가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차단기(타이머 콕·사진)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 소방청에 따르면 전국 화재사고 가운데 주택가에서 발생한 사례가 전체의 28%를 차지하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중 16%가 음식물을 조리하다 발생했다. 이에 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가스차단기 설치를 지원했다. 가스차단기는 중간밸브에 설치돼 사전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주는 안전장치다. 구는 5198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가스차단기를 이미 갖추고 있는 가정을 제외한 총 704가구에 설치했다. 최근 100가구를 표본으로 삼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외출할 때 가스 잠금 여부에 대한 불안이 해소됐다”, “200%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노인을 위한 좋은 정책이다”라는 의견이 제출됐다. 구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로 여느 때보다 화재사고가 많았던 만큼, 구민 안전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특히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구를 위한 실질적인 예방 대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등불 속 부처님 자비… “나누면 따뜻해요”

    등불 속 부처님 자비… “나누면 따뜻해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조계사 도량등(道場燈) 점등식에서 도량등이 불을 밝히고 있다. 조계사는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를 ‘나누면 따뜻해요’로 정하고 도량등을 부처님의 미소와 연꽃으로 표현했다. 뉴스1
  • 국립대병원 의료진 “위중증 치료 한계… 인력 충원 시급”

    국립대병원 의료진 “위중증 치료 한계… 인력 충원 시급”

    국립대병원 의료진들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치료가 한계에 달했다며 의료진과 환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공공의료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전국 13개 국립대병원 의료진들이 모인 ‘국립대병원 노동조합 공동투쟁 연대체’는 28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대병원의 의료진 및 의료체계 붕괴를 막기 위해 정부가 현장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정재범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은 “의료체계 붕괴 문제는 당장 현실의 문제이기 때문에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면서 “국립대병원에서 환자를 안정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의료 인력을 증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전체 의료기관 중 공공의료기관의 비중은 10%에 불과한데 코로나19 환자 70%를 감당하고 있다”며 현 공공의료 체계의 개편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치료에 전념하는 의료진들도 코로나19 감염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지연 의료연대본부 강원대병원 분회장은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가 국민뿐 아니라 의료계 종사자들도 괴롭히고 있다”면서 “일반 병동 간호사들이 코로나19 환자를 돌볼 정도로 제대로 된 감염 방지 매뉴얼 시스템이 없고 병동에서 일하는 간호사가 확진되는 사례도 계속 늘고 있다”고 증언했다. 이어 “의료 최전선이 무너지면 지방 의료도 함께 무너지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태섭 공동대표는 “현장 의료체계 붕괴는 심각한 수준으로, 확진된 의료진이 치료 기간을 보장받지 못하고 3~5일 만에 출근하는 일이 허다하다”면서 “3년 동안 계속 공공의료 체계 개선을 요구해 온 만큼 속히 인력 확충 등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립대병원 의료 인력 증원 ▲병원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된 의료진에게 충분한 치료 기간 보장 ▲차별 없는 감염관리 수당 지급 ▲권역책임의료기관과 70개 지역 책임의료기관 지정·육성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
  • 尹, 주한일본대사 접견… “北, 핵으론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尹, 주한일본대사 접견… “北, 핵으론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8일 “북한이 핵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한미일 3국 간 더욱 긴밀한 공조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에서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를 25분간 접견하고, 북한의 핵·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실험 모라토리엄(유예) 파기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아이보시 대사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한일 양국 간 안보에 지대한 위협이 됨은 물론 국제사회에 심각한 도전으로 여겨지는 만큼 앞으로도 동아시아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한일 관계에 대해 “양국은 안보와 경제 번영 등 여러 협력 과제를 공유한 동반자로, 최근 한일 관계의 경색 국면을 극복하기 위해선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했다. 윤 당선인은 “서로 의견 차이가 있고 일견 보기에 풀리기 어려울 것 같은 문제도 있지만 진정성을 가지고 서로 소통하고 대화하면 그렇게 어려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양국의 정치지도자, 관료, 국민들이 강력한 힘으로 한일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강하게 밀어붙이면 다른 문제들이 어려울 거 같지만 대화를 통해서 잘 해결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지난 11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통화를 한 것과 관련, “총리께서 축하 메시지도 보내 주시고 직접 전화도 해 주셔 가지고 정말 감사했다”며 “한일 현안에 대해서 (기시다) 총리께서 많이 꿰뚫어 보고 계신다”고 평가했다. 아이보시 대사는 “저희로서도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앞서 윤 당선인은 기시다 총리와의 통화에서도 ‘한미일 3국의 한반도 사안 관련 공조 강화’를 강조했으며, 기시다 총리와 이른 시일 내 정상 간 만남이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윤 당선인은 지난 10일 당선 확정 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이어 외국 정상 중 두 번째로 기시다 총리와 통화했다. 이에 윤 당선인이 조기에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양국 정부는 2018년 말 이후 한국 사법부의 강제징용 판결과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 등을 두고 갈등을 빚으며 관계의 악화 일로를 걸어왔다. 양국 정상은 2019년 12월 한중일 정상회의 이후 2년 3개월여 동안 정상회담을 열지 못했다.
  • 전기요금 공 넘긴 인수위… “4월 인상 여부는 文정부가 결정”

    전기요금 공 넘긴 인수위… “4월 인상 여부는 文정부가 결정”

    국정과제 초안을 작성 중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8일 4월 전기요금 인상 또는 동결 문제에 대해 “현 정부에서 결정할 일”이라고 밝혔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수위 차원에서 전기요금 동결 의견을 내거나 업무보고 때 보고받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이 대선 과정에서 ‘4월 전기요금 동결’을 공약했지만, 현재 여러 대내외 변수를 고려할 때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전이 지난해 사상 최대인 5조 8601억원의 적자를 낸 데다, 우크라이나 사태 등 여파로 연료비 부담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이에 인수위가 당장 전기요금 조정은 현 정부의 소관이라며 공을 넘기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말 정부는 올해 4월과 10월 전기요금이 두 차례 인상될 것임을 예고했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기준연료비(전력량 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 조정요금 등으로 구성된다. 정부는 이미 기준연료비를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h당 4.9원씩 총 9.8원을 올리기로 했다. 기후환경요금도 4월부터 2원 올린 7.3원으로 결정했다. 한전은 최근 연료비 조정요금도 3원 인상하는 방안을 산업부에 제출하고 지난 21일 발표하려다 전날 발표를 유보했다. 이를 두고 현 정부와 인수위가 전기요금 개편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않으면서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양측이 ‘폭탄 돌리기’를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원 수석부대변인은 “많은 위원회를 줄이자는 방향성에 대해서는 인수위 내 공감대가 큰 사안”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정운천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자치분권위원회를 통폐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 수석부대변인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대체불가토큰(NFT) 방식으로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 MB 사면 거론 없었다… “인사권은 계속 논의”

    MB 사면 거론 없었다… “인사권은 계속 논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8일 청와대 만찬 회동에서 신구 권력 갈등의 쟁점 중 하나로 지목됐던 이명박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 문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윤 당선인이 이 전 대통령의 사면을 주장해 왔지만, 어렵사리 성사된 회동인 만큼 민감한 주제는 피한 것으로 보인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에서 이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일체 거론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는 지난 16일 첫 회동 취소의 배경 중 하나로 꼽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지난 15일 윤 당선인이 회동에서 이 전 대통령의 사면을 건의할 것이라고 공식화했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이 이 전 대통령의 사면을 반대하는 여권 지지층의 여론을 감안해야 하는 상황에서 윤 당선인과의 회동을 통해 사면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는 부담스러웠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에 윤 당선인이 이날 회동에서는 문 대통령을 배려해 이 전 대통령의 사면을 대화 테이블에 올리지 않았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장 비서실장은 ‘향후 윤 당선인이 이 전 대통령의 사면을 제안할 계획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오늘 의제에 대해서 윤 당선인이 어떤 이야기를 꺼내실지, 문 대통령도 어떤 말씀을 하실지 모르는 상황에서 들어갔다”며 “사면은 일절 거론하지 않았다”고만 답했다. 신구 권력 갈등의 또 다른 원인이었던 인사권 문제를 두고도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장 비서실장 간 실무협상으로 넘기며 봉합에 나섰다. 장 비서실장은 “인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 수석과 제가 실무적으로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당선인이 회동에서 감사위원과 한국은행 총재 인사 관련 입장을 밝혔는가’라는 질문에 “어떤 인사를 어떻게 하자는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며 “문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해야 할 문제에 대해서 이 수석과 잘 의논해 주기를 바란다’고 하셨고, 윤 당선인도 ‘장 비서실장과 이 수석이 잘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고 전했다.
  • [단독] 인수위 이어 민주당도 ‘지하철 시위’ 장애인 단체 만난다(종합)

    [단독] 인수위 이어 민주당도 ‘지하철 시위’ 장애인 단체 만난다(종합)

    장애인 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예산 편성을 확실히 약속하라”면서 지난 24일부터 ‘지하철 출근길 시위’를 재개한지 28일로 5일째를 맞았다. 이 시위를 연일 비판하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당 안팎의 비판이 제기된 후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29일 시위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도 전장연을 만나기로 하면서 지하철 시위가 새 국면을 맞았다.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선 기간뿐만 아니라 대선 후 출범한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에도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법안들을 통과시켜줄 것을 요구한 상태였다”면서 “민주당이 관련 법안 통과를 중요 의제로 채택해 책임 있게 이행할 것을 약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만남은 민주당이 전장연에 먼저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장연은 29일 오전 출근길 시위를 마치고 바로 국회로 이동해 같은 날 오전 10시 민주당의 박홍근 원내대표와 최혜영 의원 및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장연은 장애인권리보장법·장애인탈시설지원법·장애인평생교육법 제정 및 특수교육법 개정 등 4대 입법을 요구하며 지하철 시위를 하고 있다. 장애인이 배우고, 일하고, 시설 밖으로 나오기 위해 필수적인 입법들이지만 이동권이 보장돼야 달성 가능한 목표들이라고 전장연은 설명했다.인수위도 전장연과 만나기로 했다. 인수위는 이날 오후 “임이자(국민의힘 의원) 사회복지문화분과 간사와 김도식(서울시 정무부시장) 위원이 29일 전장연 출근길 시위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간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장연의) 요구사항을 잘 정리해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전장연은 인수위와 민주당 모두 ‘향후 추진하겠다’와 같은 원론적인 말이 아닌 구체적인 이행 약속을 해야 한다면서 이 약속이 전제되지 않으면 시위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8시쯤 경복궁역에서 25차 지하철 시위에 나서면서 “2001년 1월 70대 장애인이 오이도역에서 휠체어 리프트를 타다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 21년이 지났지만 장애인들은 여전히 기본권인 이동권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대선 전 모든 정당에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요구하였으나 윤 당선인은 지금까지 답변이 없다. 인수위가 장애인 권리 보장을 약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장애인들의 이동권 투쟁은 목숨을 건 싸움이었다. 1999년과 2001년에 지하철역 휠체어 리프트 추락사고가 잇따르자 장애인들은 거리로 나와 ‘안전하게 이동할 권리’를 외쳤다. 외침이 결실을 맺어 2006년 1월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교통약자법)이 시행됐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어린이와 같은 교통 약자들이 교통수단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일을 목표로 제정된 법이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정부는 법을 근거로 저상버스 도입 확대를 약속하며 스스로 목표를 제시했지만 달성하지 못했다. 2013년까지 전국 시내버스의 절반 이상을 저상버스로 하겠다는 약속, 목표를 낮춰 2016년까지 시내버스의 약 41%를 저상버스로 바꾸겠다는 약속, 다시 지난해까지 시내버스의 약 42%를 저상버스로 하겠다는 약속이 다 허언이 됐다. 실제 저상버스 도입률은 2013년 16.4%, 2016년 22.3%, 지난해 27.8%로, 아직도 30%에도 못 미친다. 서울 지하철(1~8호선) 역사 중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역사의 비율도 2017년 89.9%, 2019년 91.4%, 지난해 93.0%로 더디게 늘고 있다.김필순 전장연 기획실장은 “시민들이 평소 오전 8시에 대중교통을 타는 휠체어 이용자를 많이 보지 못했을 만큼 장애인 이동권 제약이 큰 것이 현실”이라면서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이동권을 보장하려는 정부와 정치권의 노력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 당시 일부 시민들은 “아침부터 왜 이러냐”면서 짜증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시위를 찬성하는 목소리도 많다. 직장인 박모(30)씨는 “누가 사람들한테 미움받으려고 시위를 하겠나. 그만큼 절박하니까 저렇게 시위하는 것 아니냐”면서 “장애인들이 거리로 나와서 시위를 하도록 만든 정부를 비판해야 한다”고 밝혔다.전문가들은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대립 구도로 바라봐서는 안 된다며 정부와 국회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예원 장애인권법센터 변호사는 “2000년대 중반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때도 지금처럼 반대 목소리가 높았지만 이제는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엘레베이터를 당연하게 이용한다”면서 “모든 교통수단과 여객시설, 도로를 차별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는 권리인 이동권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당연히 누려야 하는 권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하철 시위 이후로 현재 전장연에 협박 메일 등이 수도 없이 오고 있다. 자칫하면 장애인이 혐오범죄 대상이 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상황이 더 심각해지기 전에 정치권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 풀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노금호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부회장은 “대중교통은 성별, 인종, 장애와 상관 없이 모두가 이용 가능해야 하는 교통수단“이라면서 ”저상버스 도입률, 지하철역 엘리베이터 설치율이 100%여야 모두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유로운 이동권이 보장돼야 장애인들도 원하는 곳에서 교육을 받고 노동을 할 수 있다”면서 “장애인 권리 보장 예산을 장애인만을 위한 예산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보편적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예산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 문체부 업무보고…“청와대 개방시 연간 최소 2000억원 경제적 효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는 28일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대하여 피해 보상과 국민 여가 및 일상회복을 위해 여행 및 체육업계 일자리 및 재정지원, 피해 예술인 업종별 맞춤형 지원, 국내여행 활성화 및 외국인 방한 유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한류를 확산하고 K-컬처를 세계 문화의 미래로 발전시키기 위해 콘텐츠 IP 기반 정책금융 지원 확대, 콘텐츠기업 및 예술인들의 세계시장 진출 지원체계 구축, K-컬쳐 스타트업 지원, 한류 콘텐츠 저작권 보호, 이스포츠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인수위는 전국민 문화·체육 향유 활성화, 지역중심 문화자치 확산, 장애인·장애예술인 문화 이용환경 확대 및 활동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지역관광개발·육성을 통한 방한객 3000만 시대로의 도약 추진방안으로 지역 특화 관광 개발, 관광벤처 육성 및 스마트관광 확산·체류 관광 활성화, 한국관광 브랜드 가치 제고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인수위는 청와대 개방이 최소 연간 2000억원 경제적 효과를 가져온다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분석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으며, 이번 분석 결과는 보수적인 추정을 위해 외국인 관광객은 데이터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사회복지문화분과 간사인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과 김도식·안상훈·백경란 위원, 전문·실무위원, 문체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 [속보] 인수위 “4월 전기요금 인상, 文정부서 결정할 내용”

    [속보] 인수위 “4월 전기요금 인상, 文정부서 결정할 내용”

    “4월 전기요금 동결, 한전·산자부 결정해야”윤 당선인, 4월 전기요금 동결 공약러 우크라 침공으로 유가 급등에 필요성 제기文정부, 한전 요금 인상 요구에 1분기 동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구상을 그리고 있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8일 4월 전기요금 인상·동결 여부에 대해 “현 정부에서 결정할 내용”이라고 선을 그었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을 통해 “4월 전기요금 동결은 기본적으로 한전(한국전력공사)과 현 정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결정할 내용”이라고 밝혔다. 원 수석부대변인은 “인수위 차원에서 전기요금 동결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의견을 내거나 업무보고 때 보고를 받은 적이 없다”고 전했다. 윤 당선인은 대통령 후보 시절 전기요금을 동결하겠다고 공약했다. 지난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가가 급등하는 등 대내외적 여건을 고려할 때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지만, 인수위는 현 정부에 공을 넘기며 언급을 자제하려는 모습이다.한전, 연료비 인상하려다 돌연 연기요금 인상시 4인 가정 월 1950원↑ 앞서 한전은 올해 기준연료비를 2회에 걸쳐 킬로와트시(㎾h)당 총 9.8원 인상하고 환경정책 비용 등을 반영한 기후환경요금도 올해 4월부터 ㎾h당 2원씩 인상하기로 했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 연료비 조정요금, 기후환경요금 등으로 구성되는데 연료비 조정단가는 연료비 조정요금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연료비 조정단가는 인상폭이 직전 분기 대비 ㎾h당 최대 ±3원 범위로 제한돼 있으며 통상 3원이 오르면 월평균 350㎾h를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매달 1000원가량 부담이 늘어난다. 예를 들어 주택용 4인 가구(월평균 사용량 304㎾h 기준)는 전기요금 부담이 월평균 1950원(기준연료비, 기후환경요금 인상분) 가량 늘어난다.그러나 당초 한전은 지난 21일 오전에 공개될 예정이었던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발표 일정이 하루 전날 갑자기 미뤘다. 한국전력은 2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분기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 산정내역과 관련해 관계부처 협의 등이 진행 중이며, 추후 그 결과를 회신받은 후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확정하는 것으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유가 급등에 따라 연료비 조정단가가 인상되면서 전기요금도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은 가운데 일정이 조정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윤 당선인의 임기는 5월부터 시작되지만 새 정부 출범 직전에 윤 당선인의 공약과 다른 방향으로 정책 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은 측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전 요금 인상 않으면 대규모 적자 예상작년 적자 6조…1분기만 한해치 적자액   만약 이번에도 연료비 조정단가가 조정되지 않을 경우 한전의 적자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한전은 지난해 5조 860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 등으로 원가가 계속 올라 1분기에도 대규모 적자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증권업계에서는 1분기 적자만 지난해 연간 전체 적자 규모와 비슷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한전은 1분기 요금도 3원 인상안을 정부에 제출했으나 정부가 인상 유보를 결정하면서 동결됐다.“탈원전 정책으로 전기요금 인상 피해”한변, 文 상대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기 한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전기요금이 인상돼 피해를 보았다며 변호사 단체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은 지난달 9일 시민 1000여명을 대리해 문재인 대통령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한변은 “불법적 탈원전 정책으로 매년 수조원대 영업이익을 냈던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에 막대한 적자를 초래했고, 한전은 발전단가 상승에 따른 재정부담을 견디다 못해 이를 최종 전기 소비자인 국민들에게 전가했다”면서 “전기요금 인상이라는 손해의 발생은 문재인 대통령의 고의·중과실에 의한 결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월성 1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손실액은 5652억원에 달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가됐다”면서 “전기요금 인상을 통해 필수재인 전기 사용의 제약을 초래하는 것은 헌법상 기본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 국립대병원 노조 “코로나 위중증 환자 치료 한계 달했다”

    국립대병원 노조 “코로나 위중증 환자 치료 한계 달했다”

    코로나 전담병원 의료체계 붕괴 증언“공공의료인력 확충 등 개선 시급”국립대병원 의료진들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치료가 한계에 달했다며 의료진과 환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공공의료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전국 13개 국립대병원 의료진들이 모인 ‘국립대병원 노동조합 공동투쟁 연대체’는 28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대병원의 의료진 및 의료체계 붕괴를 막기 위해 정부가 현장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정재범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은 “의료 체계 붕괴 문제는 당장 현실의 문제이기 때문에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면서 “국립대병원에서 환자를 안정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의료인력을 증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전체 의료기관 중 공공의료기관 비중은 10%에 불과한데 코로나19 환자 70%를 감당하고 있다”며 현 공공의료 체계 개편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치료에 전념하는 의료진들도 코로나19 감염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지연 의료연대본부 강원대병원 분회장은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가 국민뿐 아니라 의료계 종사자들을 괴롭히고 있다”면서 “일반 병동 간호사들도 코로나19 환자를 돌볼 정도로 제대로 된 감염 방지 매뉴얼 시스템이 없고 병동에서 일하는 간호사 확진도 계속 늘고 있다”고 증언했다. 이어 “의료 최전선이 무너지면 지방 의료도 함께 무너지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태섭 공동대표는 “현장 의료체계 붕괴는 심각한 수준으로 확진된 의료진은 적정 치료 기간 보장받지 못하고 3~5일 만에 출근하는 일이 허다하다”면서 “3년 동안 계속 공공의료 체계 개선을 요구해 온 만큼 속히 공공의료인력 확충 등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립대병원 의료인력 증원 ▲병원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된 의료진에게 충분한 치료 기간 보장 ▲차별 없는 감염관리 수당 지급 ▲권역책임의료기관과 70개 지역 책임의료기관 지정·육성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
  • [서울포토]국립대병원 노동조합 공동투쟁 연대체 기자회견

    [서울포토]국립대병원 노동조합 공동투쟁 연대체 기자회견

    28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국립대병원 노동조합 공동투쟁 연대체 단체원들이 공동투쟁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 3. 28
  • 서울 성북, 종로구에도 365 열린어린이집

    서울 성북, 종로구에도 365 열린어린이집

    서울시는 휴일과 야간에 일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365열린어린이집’을 종로구와 성북구에 신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곳은 종로구 조은어린이집과 성북구 성신어린이집이다. 365열린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일시 보육을 제공하는 시설로 가정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서울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이고 이용 요금은 시간당 3000원(식대 2000원 별도)이다. 이로써 서울 시내 365열린어린이집은 7곳으로 늘어났다. 서울시는 동남권과 서북권 등에 365열린어린이집 3곳을 추가 지정해 올해 총 10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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